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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건보료 주택대출금 공제대상 확대…직장가입자 건보율 첫 7% 초과

    지역건보료 주택대출금 공제대상 확대…직장가입자 건보율 첫 7% 초과

    내년부터 임차로 실거주 중인 주택을 구입하기 위한 대출과 이자율 인하 등을 위한 ‘대환대출’도 건강보험료(건보료) 산정시 보험료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처음 7%를 넘게 됐다.보건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의 주택금융부채 공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가입자 주택금융부채 공제 확대는 공포일부터 시행된다. 주택금융부채 공제는 공시가격과 보증금이 5억원 이하인 1가구 1주택 또는 무주택 가구에 대해 건보료를 산정할 때 실거주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이나 보증금담보대출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지난 9월부터 시행됐는데 지역가입자가 소유권 취득일과 주민등록상 전입일 중 빠른 날을 기준으로 3개월 전후 주택담보대출 또는 보증금담보대출에 한해 건보료를 공제받을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차하기 위해 대출을 받더라도 기간 규정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주택담보대축 만기를 연장하거나 저금리 대출로 변경하기 위해 동일 주택을 담보로 새로운 대출(대환대출)도 마찬가지다. 개정 시행령은 지역가입자가 임차해 살던 주택의 소유권을 취득하고 계속 그 집에 거주하면 소유권 취득일 전후 3개월 이내에 받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공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종전 대출과 같은 주택을 담보로 새로운 대출을 받고 종전 대출을 상환하면 최초 담보 대출을 받은 날을 기준으로 판단해 대환대출 금액을 인정한다. 주택금융부채 공제 대상 확대로 현재 공제신청한 대환대출 6000명과 임차 후 취득 3000명 등 9000명이 보험료 부담을 덜게 될 전망이다. 개정령에는 지난 8월 결정된 내년 직장·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도 반영됐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율은 올해 6.99%에서 내년 7.09%로 처음 7%대에 진입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 점수당 금액도 205.3원에서 208.4원으로 3.1원 인상된다.
  • 박수빈 의원,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공청회도 없는 강행처리 비판

    박수빈 의원,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공청회도 없는 강행처리 비판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공청회도 없이 강행 처리됐다.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는 2012년 주민자치의 실현과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제정되어 지금까지 13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합리적 근거 없이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고 지난 19일 행정자치위원회는 해당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심의를 진행하며,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시정을 이끄는 오 시장이 정작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해온 마을공동체 사업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약자를 고립시키는, 그야말로 무늬만 약자와의 동행이다”고 언급하며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에 대한 비판 강도를 높였다. 아울러 “1,000명 이상의 시민이 폐지 반대의견을 냈고, 10,000명 이상의 시민이 폐지조례안에 반대 서명을 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의결에 앞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으나 “어차피 폐지할 조례 시간 끌 필요 없다”는 국민의힘의 입장에 가로막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은 국민의힘 뜻대로 상임위에서 공청회 없이 강행처리 됐다. 결국 2012년부터 이어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의 근거였던 조례안이 불과 반나절 만에 졸속으로 가결된 것이다. 이에 박 의원은 “10년 이상 지속된 사업에 대한 성과는 생각지도 않고 공청회도 없이 단시간에 폐지를 결정하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라고 생각한다”며 “조례안을 제정할 때, 공청회를 개최해 숙의를 거치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폐지 시에도 동일한 절차를 거치도록 회의 규칙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 국힘, ‘당원 100%’ 전대룰 도입 당헌개정 첫 관문 넘어

    국힘, ‘당원 100%’ 전대룰 도입 당헌개정 첫 관문 넘어

    23일 절차 마무리…결선 투표제 도입도 국민의힘은 20일 차기 당 대표를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뽑기 위한 당헌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원투표 100%’와 ‘결선 투표제’,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안 작성 및 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상임전국위는 전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한 내용을 담아 당헌·당규 개정안을 작성한 뒤 오는 23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소집되는 전국위원회와 같은 날 오후 열리는 상임전국위 의결을 마치면 전당대회 룰 변경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절차는 모두 마무리된다. 전날 비대위는 현행 당헌에 ‘7대3’(당원투표 70%·일반 국민 여론조사 30%)으로 명시된 대표 선출 규정을 변경해 당원투표 비율 100%로 차기 지도부를 뽑기로 했다. 당 대표 경선에서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는 경우 1·2위 득표자가 다시 맞붙는 결선투표 제도도 보수정당 사상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국 단위 선거의 각종 당내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할 경우 다른 당 지지층을 배제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기로 했다.安 “친목회장 선거 아니지 않느냐”…유승민·윤상현도 반발 정점식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안건 설명에서 “당헌 개정안의 취지는 정당 민주주의 확립과 당심 왜곡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당원이 우리 당의 주인인 만큼 당원이 원하는 지도부를 선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대에서 선출될 차기 지도부는 다가오는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할 중요한 지도부”라며 “이를 위해 당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당원투표 100%’를 골자로 한 당헌 개정에 대한 반발도 여전하다. 안철수 의원은 전날 “우리가 좀 더 국민들과 당원들 앞에서 당당하게 나서면 좋겠다”며 “속된 표현으로 당 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가 아니지 않느냐”고 비판했다. 전당대회 시기 내년 3월 초 예상 유승민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與,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한가’라는 조선일보 사설을 올렸다. 역시 당권 도전을 선언한 윤상현 의원도 전날 자신의 SNS에 “당원과 국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속전속결로 밀어붙여야만 했는지 안타깝다”며 “아직 상임전국위와 전국위 절차가 남아 있다. 다시 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란다”고 썼다. 이번주 전대 룰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내주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이 지명되고 다음 달 초 후보 등록을 받는 등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의 막이 오를 전망이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는 ‘정진석 비대위’의 임기 종료 전인 내년 3월 초로 예상된다. 정 위원장은 지난 1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 당원과의 만남’ 자리에서 “스피드를 내서 내년 3월쯤에는 전당대회를 치러야지 않겠나”라고 말한 바 있다.
  • [사설] ‘이태원 국조’ 與 없이 개문발차, 국민 수긍하겠나

    [사설] ‘이태원 국조’ 與 없이 개문발차, 국민 수긍하겠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어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기본소득당만 참여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조사 일정 및 기관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여야가 합의를 보지 못하면서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조특위가 개문발차한 셈이다. 여야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데드라인으로 정했던 3차 시한까지도 예산안 합의를 하지 못했다. 이러다 정말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빚어질 지경이라는 우려마저 나온다. 야당은 예산안 처리를 마냥 기다리기 어려운 데다 특위에 남은 시간이 20여일밖에 남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기간이 정해진 국정조사 특성상 계속 미루기 어렵다는 야당 입장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여야 의견이 대립하거나 공정한 수사를 기대할 수 없을 때 하는 국정조사를 여당을 빼놓고 밀어붙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다. 끝내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를 한다 한들 국민이 그 결과에 수긍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든 여당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시간이 부족하면 여당과 협의해 국조 기간을 연장하면 된다. 당장 국조특위 정상 가동을 막고 있는 예산안 합의부터 도출해야 한다. 김 국회의장은 예산안 처리가 정기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지난 9일을 넘기자 세 차례나 시한을 연장하며 여야 중재를 시도했다. 어제까지도 합의에 실패했으니 2014년 법정시한을 둔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최대 지각 사태다. 여야가 평행선을 더 긋다가는 전년도에 준해 예산을 집행하는 헌정 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눈앞에 벌어질 판이다. 여야가 한발씩 더 물러나는 수밖에 방도가 없다. 법인세의 경우 정부ㆍ여당은 3% 포인트 인하를 요구한다. 민주당은 기존의 동결 원칙에서 1% 포인트까지 양보했다고 하지만, 그 정도로는 실질적 인하 효과는 기대 난망 아닌가. 민주당이 좀더 양보해야만 하는 절박한 까닭이다. 또 다른 쟁점인 행정안전부 경찰국,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 예산에 대해 민주당은 적법성을 문제 삼는다. 김 의장은 적법성 결정이 날 때까지 일단 예비비를 쓰도록 중재안을 내놨다. 국민의힘이 받아들이는 것이 순리다. 양보 없이 공방만 벌이다가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예산 집행 지연으로 가뜩이나 얼어붙은 경제는 또 발목이 잡히고 국조는 국조대로 흐지부지될 위기임을 여야 모두 명심해야 한다.
  • [사설] 與 대표 경선 규칙 변경, 공정성 시비 왜 자초하나

    [사설] 與 대표 경선 규칙 변경, 공정성 시비 왜 자초하나

    여당이 내년 3월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행 당원 70%, 여론조사 30%인 대표 경선 룰을 당원 100%로 변경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이런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개정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윤계의 비판, 민심 배제에 대한 당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속전속결로 해치우는 모양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대표는 당원이 뽑고, 당원이 당의 의사결정 중심에 서야 한다”면서 “비당원들에게 의존해 우리 당대표가 되려고 하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책임당원이 80만명에 이르고, 전당대회 때까지 100만명이 예상돼 당원의 자발적 투표로 대표 선출이 가능한 만큼 굳이 여론조사를 병행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2004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때부터 유지해 온 ‘7대3’ 경선 룰을 당내 충분한 의견 수렴과 설득 과정 없이 전당대회 직전에 서둘러 바꾼 것에 대해 ‘당원 중심의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의도로만 순수하게 봐줄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특정 인물을 솎아 내고, 이른바 ‘윤심’ 앞에 당 인사들을 줄세우려는 포석이란 의심의 시선이 적지 않다. 윤석열 정부 2년차 집권 여당을 이끌 막중한 임무의 새 대표를 뽑는 중차대한 선거를 앞두고 왜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자초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무엇보다 대표 선출에서 민심을 반영할 최소한의 장치를 없앤 것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진정 도움이 될지 돌아보기 바란다.
  • [사설] ‘이태원 국조’ 與 없이 개문발차, 국민 수긍하겠나

    [사설] ‘이태원 국조’ 與 없이 개문발차, 국민 수긍하겠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어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기본소득당만 참여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조사 일정 및 기관 증인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안에 여야가 합의를 보지 못하면서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국조특위가 개문발차한 셈이다. 여야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데드라인으로 정했던 3차 시한까지도 예산안 합의를 하지 못했다. 이러다 정말 사상 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빚어질 지경이라는 우려마저 나온다. 야당은 예산안 처리를 마냥 기다리기 어려운 데다 특위에 남은 시간이 20여일밖에 남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기간이 정해진 국정조사 특성상 계속 미루기 어렵다는 야당 입장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여야 의견이 대립하거나 공정한 수사를 기대할 수 없을 때 하는 국정조사를 여당을 빼놓고 밀어붙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다. 끝내 야당 단독으로 국정조사를 한다 한들 국민이 그 결과에 수긍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어떻게든 여당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시간이 부족하면 여당과 협의해 국조 기간을 연장하면 된다. 당장 국조특위 정상 가동을 막고 있는 예산안 합의부터 도출해야 한다. 김 국회의장은 예산안 처리가 정기국회 회기 마지막 날인 지난 9일을 넘기자 세 차례나 시한을 연장하며 여야 중재를 시도했다. 어제까지도 합의에 실패했으니 2014년 법정시한을 둔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최대 지각 사태다. 여야가 평행선을 더 긋다가는 전년도에 준해 예산을 집행하는 헌정 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눈앞에 벌어질 판이다. 여야가 한발씩 더 물러나는 수밖에 방도가 없다. 법인세의 경우 정부ㆍ여당은 3% 포인트 인하를 요구한다. 민주당은 기존의 동결 원칙에서 1% 포인트까지 양보했다고 하지만, 그 정도로는 실질적 인하 효과는 기대 난망 아닌가. 민주당이 좀더 양보해야만 하는 절박한 까닭이다. 또 다른 쟁점인 행정안전부 경찰국,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운영 예산에 대해 민주당은 적법성을 문제 삼는다. 김 의장은 적법성 결정이 날 때까지 일단 예비비를 쓰도록 중재안을 내놨다. 국민의힘이 받아들이는 것이 순리다. 양보 없이 공방만 벌이다가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예산 집행 지연으로 가뜩이나 얼어붙은 경제는 또 발목이 잡히고 국조는 국조대로 흐지부지될 위기임을 여야 모두 명심해야 한다.
  • [사설] 與 대표 경선 규칙 변경, 공정성 시비 왜 자초하나

    여당이 내년 3월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행 당원 70%, 여론조사 30%인 대표 경선 룰을 당원 100%로 변경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제를 도입한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이런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개정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하기 위한 꼼수라는 비윤계의 비판, 민심 배제에 대한 당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속전속결로 해치우는 모양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대표는 당원이 뽑고, 당원이 당의 의사결정 중심에 서야 한다”면서 “비당원들에게 의존해 우리 당대표가 되려고 하는 것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책임당원이 80만명에 이르고, 전당대회 때까지 100만명이 예상돼 당원의 자발적 투표로 대표 선출이 가능한 만큼 굳이 여론조사를 병행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2004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때부터 유지해 온 ‘7대3’ 경선 룰을 당내 충분한 의견 수렴과 설득 과정 없이 전당대회 직전에 서둘러 바꾼 것에 대해 ‘당원 중심의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하려는 의도로만 순수하게 봐줄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특정 인물을 솎아 내고, 이른바 ‘윤심’ 앞에 당 인사들을 줄세우려는 포석이란 의심의 시선이 적지 않다. 윤석열 정부 2년차 집권 여당을 이끌 막중한 임무의 새 대표를 뽑는 중차대한 선거를 앞두고 왜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자초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무엇보다 대표 선출에서 민심을 반영할 최소한의 장치를 없앤 것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진정 도움이 될지 돌아보기 바란다.
  • 거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시외버스 등 특별고용지원 연장

    거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시외버스 등 특별고용지원 연장

    조선업 경영난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하게 위축된 경남 거제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도 고용 등이 회복되지 않은 시외버스·외국인 전용 카지노·택시운송업 등 3개 업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이 연장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4∼16일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거제시는 내년 1년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다. 앞서 거제시는 산업·고용 상황 악화로 지역 일자리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며 지정을 신청했다. 거제지역 주요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올 연말 지정 종료 예정이던 시외버스·외국인 전용 카지노·택시운송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 또한 내년 6월까지 연장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했던 이들 업종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올해에도 감소세가 이어져 최근 1년간 평균 7.4∼13.1% 줄었다.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20∼60% 감소했다. 고용위기지역과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지정(연장)되면 사업주에게는 유급 휴업·휴직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한도 상향, 고용·산재보험료 체납 처분 유예와 체납 연체금 면제 등 각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근로자는 생활안정자금 상환 기간 연장 및 한도 인상,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한도 상향,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비 자부담률 인하 등의 혜택을 받는다.
  • 반쪽 ‘이태원 국조 특위’ 개문발차… 野3당 증인·일정 의결

    반쪽 ‘이태원 국조 특위’ 개문발차… 野3당 증인·일정 의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19일 여당이 집단 불참한 가운데 일정·증인 명단을 단독으로 의결하며 ‘개문 발차’했다. 활동 종료 시한인 내년 1월 7일을 기준으로 역산했을 때 이날 시작하지 않으면 특위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국민의힘이 ‘선(先) 예산안 처리’를 명분으로 참여를 거부할 가능성도 있어 ‘반쪽 특위’라는 오명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조사 2회, 기관 보고 2회, 청문회 3회 등 향후 일정과 증인 명단 등을 의결했다. 21일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시청을 방문하고 기관 보고는 27일 국무총리실 등 8개 기관 등으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청문회는 내년 1월 2, 4, 6일로 예정돼 있다. 특위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과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방문규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장,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등 89명의 기관 증인을 채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일부 위원은 증인 명단에서 제외된 한덕수 국무총리의 증인 출석을 적극 촉구했다. 야3당은 여당의 불참을 성토하며 조속한 복귀를 요구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예산안 처리라는 명분을 갖고 있는 건 알겠는데 여야 합의 이전에 국민과의 약속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조 기간 연장 논의에 즉각 착수하자는 요청도 나왔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예산안 통과가 안 되면 어떤 논의도 안 된다는 국민의힘 위원들 때문에 절반 이상을 특위가 흘려보냈는데 30일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본조사 착수 전제 조건인 예산안 처리가 먼저라는 입장이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거대 야당의 폭주”라며 “시작부터 반쪽으로 전락한 국정조사에서 확인한 어떤 내용도 그들만의 반쪽 진실로 치부될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20일 주호영 원내대표와 소속 특위 위원들이 유가족 협의회를 만나 유가족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유가족들은 여당 특위 위원들의 조속한 특위 복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민심 대신 당심 100%, 결선투표 도입… 국민의힘 ‘당대표’ 뽑는다

    민심 대신 당심 100%, 결선투표 도입… 국민의힘 ‘당대표’ 뽑는다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차기 전당대회 룰을 19일 확정했다. 2004년부터 유지해 온 당원투표 70%, 일반국민여론조사 30% 반영 비율을 18년 만에 바꾸고 결선투표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룰 변경에 반대해 온 유승민 전 의원은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대통령 명령에 따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이 유승민 하나 죽이려는 폭거”라며 윤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후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상임전국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며 “개정안의 핵심인 100%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비대위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20일 상임전국위원회, 23일 전국위·상임전국위에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완료한다. 비대위는 통상 50일가량 소요되는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3월 12일 정 위원장 임기 종료 이전에 새 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선거관리위원회, 내년 1월 경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비대위가 속전속결로 룰 개정에 나서면서 비윤(비윤석열)계와 특정 후보 배제라는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 ‘특정인 배제’ 당사자로 지목돼 온 유 전 의원은 이날 KBS에서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느냐”며 “권력의 폭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심을 무시, 배제하고 싫어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총선을 치르나.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이런 결정을 내린 분들은 해당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 2위 득표자가 다시 승부를 가리는 결선투표제 도입의 효과를 두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유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에 비해 인지도나 정치적 중량감이 떨어지는 친윤(친윤석열) 후보군이 단일화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민심 반영 비율 축소에 반대해 온 안 의원은 KBS에서 “당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는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다만 경기 수원 당원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어떤 룰이든 어떤 상대든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말을 아껴 온 나 전 의원은 “룰을 둘러싼 분열적인 발언,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은 즉각 멈춰야 할 것”이라고 유 전 의원을 겨냥했다. 또 일각에서 거론한 ‘김기현·나경원 연대설’에는 “현재 거론되거나 출마를 준비 중인 어느 당권주자와도 이른바 ‘연대’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 반쪽 ‘이태원 국조 특위’ 개문발차… 野3당 증인·일정 의결

    반쪽 ‘이태원 국조 특위’ 개문발차… 野3당 증인·일정 의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 특위)가 19일 여당이 집단 불참한 가운데 일정·증인 명단을 단독으로 의결하며 ‘개문발차’했다. 활동 종료 시한인 내년 1월 7일을 기준으로 역산했을 때 이날 시작하지 않으면 특위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국민의힘이 ‘선(先) 예산안 처리’를 명분으로 참여를 거부할 가능성도 있어 ‘반쪽 특위’라는 오명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3당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조사 2회, 기관 보고 2회, 청문회 3회 등 향후 일정과 증인 명단 등을 의결했다. 21일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시청을 방문하고 기관 보고는 27일 국무총리실 등 8개 기관 등으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청문회는 내년 1월 2, 4, 6일로 예정돼 있다. 특위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과 대통령실의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국무총리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대검찰청 신봉수 반부패·강력부장 등 89명의 기관 증인을 채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일부 위원은 증인 명단에서 제외된 한덕수 국무총리의 증인 출석을 적극 촉구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총리는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당시 10·29 이태원 참사를 진두지휘한 사람”이라며 “명확한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추가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야3당은 여당의 불참을 성토하며 조속한 복귀를 요구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예산안 처리라는 명분을 갖고 있는 건 알겠는데 여야 합의 이전에 국민과의 약속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조 기간 연장 논의에 즉각 착수하자는 요청도 빗발쳤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예산안 통과가 안 되면 어떤 논의도 안 된다는 국민의힘 위원들 때문에 절반 이상을 국조 특위가 흘려보냈는데 30일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예산안 처리가 먼저라는 입장을 보였다.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특위 회의 불참과 위원 사퇴에 대해 “입장 변화가 없다”면서 “위원들에 대한 사퇴 처리는 안 된 상태다. 예산안 처리를 지켜보고 정하겠다”고 말했다.
  • 민심 대신 당심 100%, 결선투표… 국민의힘 ‘당대표’ 뽑는다

    민심 대신 당심 100%, 결선투표… 국민의힘 ‘당대표’ 뽑는다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차기 전당대회 룰을 19일 확정했다. 2004년부터 유지해 온 당원투표 70%, 일반국민여론조사 30% 반영 비율을 ‘당심 100%’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룰 변경에 반대해 온 유승민 전 의원은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100% 대통령 명령에 따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들이 유승민 하나 죽이려는 폭거”라며 윤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상임전국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며 “개정안의 핵심인 100%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비대위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20일 상임전국위원회, 23일 전국위·상임전국위에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완료한다. 비대위는 통상 50일가량 소요되는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3월 12일 정 위원장 임기 종료 이전에 새 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선거관리위원회, 내년 1월 경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비대위가 속전속결로 룰 개정에 나서면서 비윤(비윤석열)계와 특정 후보 배제라는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 ‘특정인 배제’ 당사자로 지목돼 온 유 전 의원은 이날 KBS에서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느냐”며 “권력의 폭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심을 무시, 배제하고 싫어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총선을 치르나.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이런 결정을 내린 분들은 해당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 2위 득표자가 다시 승부를 가리는 결선투표제 도입의 효과를 두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유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에 비해 인지도나 정치적 중량감이 떨어지는 친윤(친윤석열) 후보군이 단일화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민심 반영 비율 축소에 반대해 온 안 의원은 KBS에서 “당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는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다만 경기 수원 당원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어떤 룰이든, 어떤 상대든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말을 아껴 온 나 전 의원은 “룰을 둘러싼 분열적인 발언,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은 즉각 멈춰야 할 것”이라고 유 전 의원을 겨냥했다. 또 일각에서 거론한 ‘김기현·나경원 연대설’에는 “현재 거론되거나 출마를 준비 중인 어느 당권주자와도 이른바 ‘연대’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 “축구 끝내고 갑자기 왜 누워?”…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PPL

    “축구 끝내고 갑자기 왜 누워?”…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PPL

    스포츠해설가이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예능에서 축구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에게 “피곤하니까 이걸로 마사지 해”라며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건넨다. 선수들은 갑자기 축구 경기장에 눕더니 “안마의자보다 스트레칭 잘 해주네”, “누워서 하니까 좋다”, “이거 휴대용이구나”라며 마사지기를 직접 사용해본다. 방송 도중 갑자기 등장한 간접광고(PPL)다. 문제가 된 방송은 지난 8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 56회분이다. 단백질 보충제를 홍보하는 발언도 문제가 됐다. 선수들은 “이거 안 먹으면 운동한 것 같지 않다”, “단백질 음료 먹어야 된다” 등 상업적 표현을 이어갔다.해당 방송은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과도한 PPL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지적이다. 방심위는 19일 ‘제42차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분을 심의한 결과 ‘주의’ 수준의 제재를 의결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7조(간접광고)제1항제3호 및 제2항제2호’를 위반했다는 이유다. 제작진 측은 “상업적 표현이 포함되지 않도록 노력했으나 마사지기 이용 장면이 길어지면서 시청 흐름에 영향을 준 것 같다. 향후 프로그램 제작 시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짧은 분량에 높은 수익…“PPL, 4000만원에서 3억원 수준” PPL은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산다. 몰입을 방해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제작사 입장에서는 포기하기 어려운 광고다. 짧은 분량을 할애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서다. PPL 가격은 노출시간과 출연진, 방송사 등에 따라 한 브랜드당 4000만원에서 3억원 수준이다. 앞서 일부 드라마와 TV예능프로그램의 PPL 가격이 공개된 바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공개한 ‘제32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임시회의’ 회의록에는 엠넷 예능 ‘TMI NEWS SHOW’와 tvN 드라마 ‘별똥별’의 PPL 가격이 언급됐다. 엠넷 ‘TMI NEWS SHOW’는 LG전자의 이동형 TV ‘스탠바이미’를 4회에 걸쳐 PPL하는 조건으로 4000만원을 받았다. 회당 1000만원인 샘이다. tvN ‘별똥별’이 올리브영·센트룸을 PPL하는 대가로 받은 금액은 5억원이다. 16회 짜리인 이 드라마 전체 제작비의 5% 수준이라고 한다.한편 PPL은 1980년대부터 방송계 관행으로 자리 잡았고, 2010년 방송법 개정으로 관련 규정이 생기면서 고도화 수순을 밟았다. 드라마 회차, 시청률, 제작진과 배우 등에 따라 업계에 통용되는 단가도 정해져 있다. 시청자로선 PPL 없이 오롯이 몰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치솟는 제작비에 PPL은 필요악인 것이다.
  • 이태원 국조 특위 ‘반쪽’ 개문발차...與 “명백한 합의 위반”

    이태원 국조 특위 ‘반쪽’ 개문발차...與 “명백한 합의 위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 특위)가 19일 여당이 집단 불참한 가운데 일정·증인 명단을 단독으로 의결하며 ‘개문발차’했다. 활동 종료 시한인 내년 1월 7일을 기준으로 역산했을 때 이날 시작하지 않으면 특위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선(先) 예산안 처리’를 명분으로 참여를 거부할 가능성도 있어 ‘반쪽 특위’라는 오명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3당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조사 2회·기관 보고 2회·청문회 3회 등 향후 일정과 증인 명단 등을 의결했다. 구체적으로는 21일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서울경찰청·서울시청을 방문하고 23일 용산구청·행정안전부를 찾는다. 기관보고는 27일 국무총리실 등 8개 기관, 29일 서울시청 등 10개 기관으로부터 받을 예정이다. 청문회는 내년 1월 2, 4, 6일로 예정돼있다. 특위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과 대통령실의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국무총리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대검찰청 신봉수 반부패·강력부장 등 89명의 기관 증인을 채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여야 간사 간 협상 채널을 상시 개방해 기관보고 및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 및 참고인 명단 등을 추가로 조율해 추후 확정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일부 위원들은 증인 명단에서 제외된 한덕수 국무총리의 증인 출석을 적극 촉구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총리는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당시 10·29 이태원 참사를 진두지휘한 사람”이라며 “국민의힘의 강한 반대에 의해 증인 명단에서 제외된 걸로 보이는데 명확한 진실규명을 위해서는 추가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야3당은 여당의 불참을 성토하며 조속한 복귀를 요구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정말 단 한 분이라도 여당 의원들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길 진심으로 바랐다”면서 “(예산안 처리라는) 명분을 갖고 있는 건 알겠는데 그런 여야 합의 이전에 국민과의 약속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국조 기간 연장 논의에 즉각 착수하자는 요청도 빗발쳤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예산안 통과가 안되면 어떤 논의도 안된다는 국민의힘 위원들 때문에 (기간의) 절반 이상을 국조 특위가 흘려보냈는데 30일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예산안 처리가 먼저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특위 회의 불참과 위원 사퇴에 대해 “입장 변화가 없다”면서 “위원들에 대한 사퇴 처리는 안 된 상태다. (향후 계획은) 예산안 처리를 지켜 보고 정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명백한 합의 위반”이라며 “민주당이 국조 기간 때문에 일방적으로 안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지금 시작하면 (활동 기한인) 1월 7일 이후로 절대 (기한을) 연장할 수 없다는 점을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 與 당원투표 100% 대표 선출…유승민 “대통령 명령 따른 윤핵관의 폭거”

    與 당원투표 100% 대표 선출…유승민 “대통령 명령 따른 윤핵관의 폭거”

    국민의힘이 19일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선출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차기 전당대회 룰을 확정했다. 2004년부터 유지해온 당원투표 70%·일반국민여론조사 30% 반영 비율을 ‘당심 100%’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룰 변경에 반대해온 유승민 전 의원은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대통령 명령에 따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들이 유승민 하나 죽이려는 폭거”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 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상임전국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며 “개정안의 핵심인 100%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비대위원 모두의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20일 상임전국위원회, 23일 전국위·상임전국위에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완료한다. 비대위는 통상 50일가량 소요되는 준비 기간을 고려해 내년 3월 12일 정 위원장 임기 종료 이전에 새 지도부를 선출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선거관리위원회, 내년 1월 경선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비대위가 속전속결로 룰 개정에 나서면서 비윤(비윤석열)계와 특정 후보 배제라는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 ‘특정인 배제’ 당사자로 지목돼온 유 전 의원은 이날 KBS에서 “유승민 한 사람 잡으려고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이렇게까지 심하게 하느냐”며 “권력의 폭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심을 무시, 배제하고 싫어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총선을 치르나.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이런 결정을 내린 분들은 해당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 2위 득표자가 다시 승부를 가리는 결선투표제 도입의 효과를 두고도 해석이 분분하다. 유 전 의원,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에 비해 인지도나 정치적 중량감이 떨어지는 친윤(친윤석열) 후보군이 단일화 효과를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민심 반영 비율 축소에 반대해온 안 의원은 이날 KBS에서 “당대표 뽑는 게 골목대장이나 친목회장 선거는 아니지 않느냐”고 했다. 다만 경기도 수원 당원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어떤 룰이든, 어떤 상대든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말을 아껴온 나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룰을 둘러싼 분열적인 발언,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은 즉각 멈춰야 할 것”이라고 유 전 의원을 겨냥했다. 또 일각에서 거론한 ‘김기현·나경원 연대설’에는 “현재 거론되거나 출마를 준비 중인 어느 당권주자와도 이른바 ‘연대’라는 것을 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 오세훈 “정부 무임수송 손실 지원 없으면 내년 지하철 요금 인상 고려할 수밖에”

    오세훈 “정부 무임수송 손실 지원 없으면 내년 지하철 요금 인상 고려할 수밖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가 지하철 무임수송 손실 비용을 지원하지 않으면 내년에 지하철 요금 인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이 지하철 요금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은 19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내년 지하철 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지하철 적자 폭이 너무 커졌다”며 “정부가 도와주지 않는 것으로 정리된다면 요금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교통공사가 연 1조원 정도의 적자를 보는데 그중 무임수송에서 생기는 적자가 상당하다”며 “예년처럼 올해도 전방위적으로 기획재정부와 양당에 PSO(공익서비스에 따른 손실보전 지원)를 요청했다”면서 “올해도 중앙정부 차원의 도움이 없으면 자구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 더는 ‘교통은 복지’라는 차원에서 연 1조원의 적자를 매년 감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운임은 2015년 1050원에서 1250원으로 인상된 후 8년째 동결 상태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무임수송 인원이 늘어나면서 승객 1명당 평균 운임은 원가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승객 운송 수입이 줄면서 서울교통공사의 당기 순손실은 2019년 5865억원에서 2020년 1조 1137억원, 작년에 9644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적자에서 무임수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29%(2784억원)다. 서울시는 1984년 정부 방침에 따라 도시철도 교통약자 무임승차 제도가 도입된 만큼 정부가 손실 비용을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제32조에 근거해 코레일의 무임수송 손실 보전 비용만 지원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내년 해당 예산에 지방자치단체 도시철도 손실 보전분까지 추가로 반영해 7564억원을 의결했지만, 여야가 대치 국면을 이어가면서 본회의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늘어난 세입은 그림의 떡… 교육청 예산 2조 3,029억 증가 주장은 숫자장난에 불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늘어난 세입은 그림의 떡… 교육청 예산 2조 3,029억 증가 주장은 숫자장난에 불과”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주도로 5,688억을 삭감한 23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의결로 강남구, 강서구, 노원구는 각각 100억 원 이상 학교기본운영비가 삭감됐다. 배현진 국회의원의 지역인 송파구의 경우 학교기본운영경비 약 144억 원을 포함해 약 315억 원 가량 정책사업 예산이 감액됐다. 70억 원 이상 운영비가 감액된 구도 강동구를 비롯해 9개 구에 이른다. 무차별 삭감으로 인한 교육행정 차질과 학생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국민의힘은 교육청 예산이 오히려 2조 원 이상 증가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마포3)은 ‘2023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이 2조 3,029억 원 증가했다’는 국민의힘 주장에 대해 ‘숫자장난의 대시민 사기극’이라고 일축했다. 시의회 민주당에 따르면, 23년도 예산 총액이 증가한 것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22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 22년에 6조 665억 원이었던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23년도에는 7조 1,842억 원으로 1조 1,177억 원 가량 늘어났다. 여기에 지난 추경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리한 사업요구로 전년도 이월금 역시 1조 원 이상 늘어나면서 세입의 규모가 커진 것이다. 보통 세출예산의 규모는 세입예산에 따라 정해진다. 정작 중요한 것은 총 규모가 얼마나 늘었는가가 아니라 실제 사업비와 운영비가 어떻게 편성되었는가이다. 23년도 예산 증가액의 대부분은 내년부터 우려되는 세입감소를 대비해 기금으로 적립했다는 점에서 기금과 인건비 증가분을 뺀 사업비와 운영비를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특히, 학교기본운영비 1,829억 원을 포함해 이번에 삭감된 5,688억 원은 일선학교의 운영비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등에 해당한다. 감액분 5,688억 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쓸 수 있는 돈은 늘어났는데, 쓸 수 없도록 통장에 묶어둔 셈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비난여론 피하기에 급급해 국비 증가에 따른 단순 세입증가를 예산이 늘어난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며, “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예산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 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한 것도 모자라, 기만적 숫자놀음으로 대시민 사기극을 펴고 있다”며 국민의힘을 강력 비판했다. 또한 정 의원은 “국민의힘은 억지주장으로 천만 서울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무차별 예산삭감으로 발생한 일선 교육현장의 피해와 혼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침해에 대해 사과와 함께 수습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을 재차 촉구했다. 앞서 시의회 민주당은 묻지마 삭감에 따른 교육행정 차질을 막기 위해 필수 예산과 필요사업의 감액을 최소화한 ‘2023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수정동의안’을 단독 제출했으나, 국민의힘에 의해 무산된 바 있다.
  • 野3당, 이태원 국조 일정 단독 의결… 21일 현장 조사

    野3당, 이태원 국조 일정 단독 의결… 21일 현장 조사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이 19일 국정조사 일정과 증인 명단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野) 3당 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조사 2회, 기관 보고 2회, 3일간의 청문회 등 향후 일정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선(先) 예산안 처리, 후(後) 국정조사’라는 여야 합의를 어겼다고 반발하며 회의에 불참했다. 야 3당 위원들은 오는 21일 참사 현장과 이태원 파출소·서울경찰청·서울시청에서, 23일에는 서울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에서 각각 현장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27일에는 국무총리실,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를 상대로 기관 보고를 진행한다. 이어 29일에는 대검찰청, 서울시청,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는다.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는 양일 모두 기관 보고 대상이다. 야당은 89명의 기관 증인도 단독으로 일괄 채택했다. 여기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포함됐다. 대통령실에서는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국무총리실에서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증인으로 각각 채택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도 포함됐다. 대검찰청 증인은 신봉수 반부패·강력부장과 김보성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 과장을 채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증인 명단에서 빠졌다. 청문회는 내년 1월 2, 4, 6일에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증인·참고인 명단은 여야가 추후 협의해 의결하기로 했다.
  • 마포구, 투명한 공약 이행 위해 주민배심원단 운영… 14개 공약 사업 변경 추진

    마포구, 투명한 공약 이행 위해 주민배심원단 운영… 14개 공약 사업 변경 추진

    서울 마포구가 민선 8기 공약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행하기 위한 준비 과정인 주민배심원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공약 사업을 원활하게 이행하고자 주민배심원의 심의를 거쳐 공약 사업을 변경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총 37개 공약 사업 중 내용 변경이 필요한 일부 공약 사업을 주민배심원 회의에 부쳐 사전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공약 사업 관련 부서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토론 등을 거쳐 14개 사업을 변경할 것을 의결했다. 구는 이번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조정된 공약 사업을 내년 1월 중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모든 구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배심원으로 활동한 한 위원은 “공약을 변경할 때 주민의 의견을 묻고, 주민의 제안을 공약에 반영하는 마포구의 모습을 보고 구민으로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배심원단 제도는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공약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약을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토多이슈]與 불참 속 야3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 및·증인 의결

    [포토多이슈]與 불참 속 야3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일정 및·증인 의결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국민의힘 불참한 가운데 1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조사, 기관보고, 청문회 일정 등 운영 일정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 총 45명에 대한 증인 명단도 의결했다.우상호 국조특위 위원장은 “국조특위 남은 시간은 20일뿐이라 더 이상 국정조사를 지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특위를 하루빨리 정상 가동해 참사에 대한 진상 규명을 하는 것이 세상을 떠난 159명의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국회가 할 수 있는 책임”이라고 말했다. 현장조사와 기관보고, 청문회에 대한 운영 일정은 야3당 위원들 사이 별다른 이의 없이 통과됐지만, 일부 의원들은 증인 명단 의결 과정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빠진 데 대해 항의를 했으며 국정조사 기간을 30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청문회는 오는 1월 2, 4, 6일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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