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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당무감사위, 김현아 전 의원 정치자금 의혹 ‘만장일치’로 당원권 정지 권고

    與 당무감사위, 김현아 전 의원 정치자금 의혹 ‘만장일치’로 당원권 정지 권고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 5월 검찰에 넘겨진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를 권고하고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이날 당무감사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감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해당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김현아 위원장의 기존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는 사법적 판단의 영역이지만, 당협위원장으로서의 역할 및 의무 등에 있어 윤리규칙 위반을 적용해 징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같은 당 전·현직 시의원 등 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 명목 3200만원과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1000만원 등 총 42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김 전 의원은 “당원 모임에 참여한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걷은 모임의 운영 회비”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신 위원장은 “(김 전 의원이) 상당히 윤리적 측면에서 문제가 많았고, 정치자금 사용에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그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지적사항과 토의사항을 하나로 엮어서 만장일치로 회의결과를 도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당무감사위는 지난 5월 초 김 전 의원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당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첫 회의를 열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당초 조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총선 전 시·도당과 전국 당협을 대상으로 한 당무감사 일정을 차질없이 소화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김 전 의원 측의 강한 반발로 당무감사위는 추가조사를 이어가며 두 달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한 바 있다.
  • 영등포구 주민들, 구의회 개원식 날 피켓 시위 벌인 이유는

    영등포구 주민들, 구의회 개원식 날 피켓 시위 벌인 이유는

    “보훈정책 홀대하는 영등포구의회는 각성하라.” 영등포구의회 9대 개원 1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 6일 오후 서울 당산동 영등포구의회 앞. 한여름 폭염 아래 손팻말을 든 주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구 집행부가 올린 추가경정 예산안을 구 의회가 지난달 27일 대폭 삭감한 채 의결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지역 체육계 관계자는 “생활체육 예산을 삭감한 건 처음이다. 명분 없는 예산 삭감은 2만 5000여 체육인을 무시한 처사”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의회 앞 도로에는 추경안 삭감으로 경영난이 가중되어 운행 중단 위기에 몰린 마을버스 3대가 ‘마을버스 살리자’라는 글귀의 플랭카드를 내걸고 항의 시위에 동참했다. 10일 영등포구 등에 따르면 구는 지난 6월 올해 첫 추경예산으로 1609억 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에 따른 민생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는 취지였다. 구의회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1609억 원 중 약 23.1%에 해당하는 372억 원을 조정했다. 이번 조정 규모는 최근 다섯 번의 추경예산안 조정비율 평균인 0.49%의 약 50배에 달한다. 구의회는 특히 어르신과 보훈대상자, 적자 마을버스 업체, 생활체육 등을 위한 민생예산을 삭감했다. 구는 “구의회가 제시한 이번 추경예산안 삭감의 주요 이유에 동의할 수 없다. 추경예산안 삭감으로 영등포의 미래 준비와 어르신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구체적으로 구의회는 ▲무릎이 아픈 어르신들을 위한 의자·식탁 구입비, 건강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경로당 예산과 보훈대상자 장례지원 예산 등 7억 2600만원 ▲코로나 이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활력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단체·생활체육단체 관련 예산 7600만원 등을 ‘선심성 예산’이라는 이유를 들어 전액 삭감했다. 구는 “탁상 구상이 아닌 ‘현장방문’, 간담회 등 ‘발품행정’으로 구민들의 의견을 들어 편성한 예산을 선심성 행정으로 폄하하는 건 구의회가 구민의 어려움을 방치한 격”이라고 비판했다.구의회는 또 지역 내 8개 마을버스 업체의 심각한 경영난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한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비’ 1억 4000만원을 조례안과 예산안을 동시 상정했다는 이유를 들어 전액 삭감했다. 이 사업은 구비를 편성하면 시비를 보조해주는 시비·구비 50대 50 매칭 사업이다. 구는 “결국 구비가 편성되지 않으면서 시비 1억 4000만 원을 받지 못하게 됐고, 이로 인해 구민의 발인 마을버스 업체가 경영난 가중으로 운행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면서 “일관성 없는 예산 심의로 지역 내 마을버스를 멈춰 세우는 게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회의 심사 기준인지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의회는 여기에 통합신청사건립기금 500억원 요청에 대해 5년간 기금으로 예산을 묶어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70%에 해당하는 350억원을 삭감했다. 이에 대해 구는 영등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신청사 준비가 가장 늦었고, 재정 여력이 있을 때 총 2412억원의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신청사 건립 사업 기금을 확보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구 관계자는 “500억원을 적립하면 5년간 정기예금 이자 수익만 122억원으로 5년 뒤 총 622억원이 조성돼 청사건립기금 재정 확보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구의회의 결정에 따라 5년 적립 때 기대했던 이자 수익이 대폭 감소하고, 이는 구에 막대한 재정 손실과 함께 통합 신청사 건립 준비에 차질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예산심사는 구의회의 고유권한이나, 구민의 뜻을 반영해야 할 의무도 동시에 있다. 영등포의 미래 준비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지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라며 “예산 삭감의 주요 이유도 동의하기 어렵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구민이 받게 되었다”라고 아쉬워했다.
  • 전병주 서울시의원, 광진구 학교 환경 개선 예산 38억 7000만원 확보

    전병주 서울시의원, 광진구 학교 환경 개선 예산 38억 7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진1)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의 의결을 통해 광진구 교육 예산 3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시설 개선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 노력했다”고 전하며 “이번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집행되면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전 의원은 용마초를 비롯해 광진구에 있는 17개 학교에 38억원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히며 체육관과 급식실 개선, 교내 통학로 개선, 장애인 안전시설 개선 등 학교의 현안 해결을 위한 21개의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전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업에만 전념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담은 만큼 불용되는 금액 없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오는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으로 “2024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광진구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박성민, ‘선관위 5급 이상 대통령이 임면’ 개정안 발의

    박성민, ‘선관위 5급 이상 대통령이 임면’ 개정안 발의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5급 이상 선거관리위원회의 공무원 임면권을 대통령이 행사하도록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아빠 찬스’로 불린 선관위의 특혜 채용 등을 방지하자는 취지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 발의된 선관위법 개정안은 5급 이상 선관위 공무원의 임면을 대통령이 하도록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행법상 선관위의 5급 이상 공무원은 중앙선관위의 의결을 거쳐 중앙선관위원장이 임면하고, 6급 이하 공무원의 임면은 선관위 사무총장이 하도록 돼있다. 같은 헌법기관인 감사원의 경우 5급 이상은 감사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면하고, 6급 이하는 원장이 하게 돼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선관위 공무원의 임면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5급 이상 공무원의 임면은 선관위원장 제청 하에 대통령이 행하고, 6급 이하 공무원의 임면은 선관위원장이 행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박 의원은 선관위 공무원의 임면 절차가 폐쇄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소쿠리투표, 특혜 채용 등의 비리가 페쇄적인 인사 절차와 무관치 않다”라며 “동급의 헌법기관인 감사원에 준하는 임면 절차가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1만 2000’ vs ‘9700원’, 최저임금 이견 속 공익위원 ‘중재안’에 관심

    ‘1만 2000’ vs ‘9700원’, 최저임금 이견 속 공익위원 ‘중재안’에 관심

    내년도 적용할 최저임금 심의가 임박했지만 노사간 간극차가 확인되면서 공익위원들의 중재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초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임금 하락 등으로 사상 첫 최저임금 1만원 돌파가 예상됐지만 경영난을 토로하는 중소·소상공인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오리무중에 빠진 형국이다. 9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은 2019년 10.9%, 2020년 2.87%, 2021년 1.5%, 2022년 5.05%, 2022년 5.0% 등이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대비 인상률이 3.95% 이상이면 내년 최저임금은 1만원을 넘어선다. 노동계는 노동자 생계비 보장과 물가상승에 따른 ‘고율 인상’을 요구한 반면 경영계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지불능력 등을 들어 인상에 소극적이다. 최초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올해보다 26.9% 인상된 시간당 1만 2210원(월 209시간 적용시 255만 1890원)을 내놓자 경영계는 ‘동결’로 맞섰다. 지난 6일 열린 최임위 제11차 전원회의에 제출된 2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1만 2000원, 경영계는 9700원을 제시했다. 최초 요구안 대비 노동계는 1.7%(210원)를 낮췄고, 경영계는 0.8%(80원)을 올리면서 격차가 최초안 2590원에서 2300원으로 줄었고 11일 12차 회의에 3차 수정안 제출이 예상되지만 노사간 합의 가능성은 기대하기 힘들 전망이다. 최임위는 지난 4월 18일 첫 회의부터 파행된 후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과 근로자위원 위촉을 놓고 갈등 끝에 법정 심의기한인 지난달 29일에야 수준 논의를 시작하는 등 일정이 늦어졌다. 최저임금은 매년 8월 5일까지 결정 고시하는데 10일간의 이의제기 절차기간 등을 감안할때 7월 중순에는 의결돼야 한다. 2010년 이후 가장 늦었던 심의·의결일은 2016년 7월 16일이다. 최임위는 오는 13일 제13차 전원회의에서 심의를 마무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저임금 심의는 노사가 제시한 최초안을 놓고 격차를 좁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정안 논의가 진전이 없을 경우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한 후 중재안을 마련해 표결에 부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노사는 최초안으로 각각 1만 890원과 9160원을 제시한 뒤 3차 수정안(1만 80원·9330원)까지 제출했으나 합의가 안되자 심의촉진구간(9410~9860원) 내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더한 뒤 취업자 증가율을 뺀 중재안을 놓고 표결한 바 있다. 올해는 근로자위원이 1명 부족해 ‘노사 동수 원칙’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표결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 민주, 김홍걸 의원 복당…“보조금 유용 논란 증거 없어”

    민주, 김홍걸 의원 복당…“보조금 유용 논란 증거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7일 부동산 축소 신고와 투기 의혹으로 당에서 제명했던 김홍걸 무소속 의원을 복당시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 직후 열린 당무위원회의에서 김 의원 복당 안건을 논의한 뒤 최종 의결했다. 민주당은 김 의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대북 소금 지원사업 유용 논란’을 추가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이 해당 의혹과 무관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4월 김 의원의 복당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으나 민화협 의혹이 불거지자 복당 의결 절차를 미룬 바 있다. 김 의원이 과거 상임의장을 지낸 민화협은 2019년 대북 소금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받은 보조금 5억원을 한 업체에 실행사업을 총괄 위임했으나 보조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제기됐었다. 김병기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대북 소금 지원 사업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김 의원이 관련됐다고 볼만한 정황과 증거가 전혀 발견 안 됐다”며 “2020년 8월 김홍걸 대표 상임의장 퇴임 이후 해당 보조금 사업 관련해 민화협의 부실한 사업관리가 이 사건의 원인이라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김 의원 복당에 따른 파장 우려에 대해선 “어떤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소금 의혹과 관련해선 그럴 사유가 없어 보인다”고 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나 총선 과정에서 재산 신고를 누락하는 등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여 2020년 당에서 제명됐다. 김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지만, 2021년 벌금 80만원 확정판결을 받아 가까스로 의원직 박탈을 면했다. 김 의원 복당으로 민주당 의석수는 168석이 됐다. 하지만 민주당은 최근 당이 계속 논란에 휩싸이면서 김은경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혁신위원회를 구성한 만큼 김 의원의 복당에 대해 도덕성 논란이 남을 것으로 보인다.
  • 서울백병원 결국 역사 속으로…8월 31일 진료종료

    서울백병원 결국 역사 속으로…8월 31일 진료종료

    82년 역사의 서울백병원이 결국 8월 말로 환자 진료를 종료한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각 부속병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논의를 거쳐 8월 31일까지 외래, 응급실, 입원 등 모든 환자 진료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병원 측은 원내 공지와 전화, 문자를 이용해 외래 및 입원, 예약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종료일과 함께 진료 및 각종 서류발급 관련 사항 등을 안내하고 입원 중인 환자의 타 병원 전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수련 중인 인턴들은 형제 백병원 또는 타 병원으로의 이동 수련을 적극 지원해 수련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사업체 검진, 임상 연구 등 진행 중인 사업도 다른 백병원으로 이관하겠다고 밝혔다. 인제학원은 서울백병원 외에도 상계·일산·부산·해운대백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백병원은 백인제 선생이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것이 시초다. 앞서 인제학원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20년간 1745억원에 달하는 누적적자 등을 이유로 폐원을 결정했다. 인제학원 측은 “어떠한 형태로든 의료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경영컨설팅을 받았고, 종합병원 유지, 전문병원 전환, 검진센터 및 외래센터 운영, 요양병원 및 요양거주시설 등 모든 대안을 분석하고 논의했으나 실효성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병원은 보도자료에서 도심공동화와 주변 대형병원 출현 등 탓에 “중증환자나 수술보다는 경증환자 위주의 진료가 대부분으로, 이미 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3∼5월의 평균 병상가동률은 66.2%, 일평균 수술 건수는 9건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백병원의 폐원 결정 직전인 지난달 20일 병원 부지를 의료시설로만 쓸 수 있도록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 이날 병원 측은 “서울백병원의 폐원은 전체 의료원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 부지매각을 통한 수익 창출이 폐원의 목적이 아니다”라며 “현재 부지와 관련하여 그 어떤 논의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폐원 절차가 마무리되면 별도 논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며 “또한 어떠한 형태로 운영하게 되든 그로부터 창출되는 재원은 전부 형제 백병원에 재투자해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더 좋은 의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병원 구성원들의 고용 유지를 위한 후속 조치도 진행한다며, 형제 백병원의 경영 상황을 감안해 전보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백병원의 폐원 방침에 노조와 교수, 동문 등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김동민 보건의료노조 서울백병원지부장은 병원 측이 노조와의 합의 없이 진료 종료 시점을 결정했다며 “다른 백병원 노조 지부장들과 모여 긴급회의 중이다.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백병원 동문들도 성명을 내고 “인제학원 이사회의 독단적인 서울백병원 폐원 결정에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폐원 의결을 철회하고 서울백병원이 의료와 의학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하라” 양평군의회,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하라” 양평군의회,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양평군의회가 7일 임시회를 열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황선호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 의결에는 군의회 재적의원 7명(국민의힘 5명·더불어민주당 2명) 중 국민의힘 의원 5명이 함께했다. 군의원들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추진된 사업이 한순간에 백지화된 것에 실망과 분노를 넘어 경악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각종 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된 양평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숙원사업”이라며 “국토교통부는 사업 전면중단 및 백지화를 철회하고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특정 정당의 일방적 주장에 휩싸여 이번 사업이 물거품이 됐는데, 그 정당은 군민께 사과하고 책임성 있는 행동으로 이 사업을 원상복구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서 “특정정당에서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가짜 뉴스와 일체의 정치 행보를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군의회는 결의안을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보낼 예정이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발의, ‘폐교재산 활용 촉진 위한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김형재 서울시의원 발의, ‘폐교재산 활용 촉진 위한 조례 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3호에 따른 교육용시설로서 폐교재산을 사용하는 경우를 명시하고, 제28조에 제3항을 신설해 교육용시설의 경우 연간대부료의 1000분의 500, 지역주민이 소득증대시설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연간대부료의 1000분의 300으로 대부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폐교 현황을 살펴보면, 전남(839교), 경북(737교), 경남(585교) 등의 지역에서 폐교수가 상당히 높다며, 이들 지역은 이미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개정해 폐교재산을 교육용시설이나 소득증대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대부료를 감면해주면서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현재까지 폐교된 학교 수는 총 4개교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서울시에서도 도심공동화,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1999년에 처음 폐교가 발생한 이후 2020년에 2개교, 2023년에 1개교가 지속적으로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통과는 서울시교육청이 폐교재산을 빌릴 때우 대부료율 및 대부료 감면 사항 등을 ‘폐교활용법’에 따라 조례에 적용한 것으로 향후 서울시교육청이 폐교재산의 대부 등 폐교 활용을 위해 종합 계획 수립과 제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대부료를 50% 감면함으로써, 교육기관은 폐교 시설을 대부해 사용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절감할 수 있다”라며 “폐교 시설을 교육시설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기회의 평등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이번 크리스마스엔 한강으로 놀러오세요”

    김영옥 서울시의원 “이번 크리스마스엔 한강으로 놀러오세요”

    올해는 봄·여름·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한강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광진3)은 크리스마스 기간 한강공원의 볼거리·즐길 거리를 확충하는 내용의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예산 3억 5000만원이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은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나, 겨울 한강공원은 일부 실내시설을 제외하고는 야외 콘텐츠가 부족해 시민의 방문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이다. 지난 2022년 한강공원 이용객 현황 자료에 따르면, 12월 한강공원 이용객은 159만명으로 1년 중 가장 적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5월 대비 약 25% 수준에 그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용객이 적은 크리스마스 기간 한강공원에서 문화 프로그램 및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서울의 겨울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추경안을 제출했다. 지난달 20일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한강사업본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이 추경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사유인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의문이 있어 전액 삭감된 바 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겨울 한강은 이용객, 관광객이 급감하여 주변 상인 등 생계에 어려움이 있고, 겨울에 서울 시민들이 즐길거리가 부족해 본 사업예산을 존치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예산 편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차 회의에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예산 3억 5000만원을 포함한 2023년 서울시 추경예산안 50조 2791억원을 수정 의결했으며, 지난 5일 본회의에서 수정안이 가결됐다. 김 부위원장은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을 통해 한강공원이 겨울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 겨울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방자치·국민안전·조직 관리까지… 행정 살림 이끄는 ‘소통의 중추’ [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지방자치·국민안전·조직 관리까지… 행정 살림 이끄는 ‘소통의 중추’ [윤석열 정부 2023 공직열전]

    19부 3처 19청 6위원회로 구성된 국가행정조직에서 ‘행정’이라는 명칭이 포함된 곳은 행정안전부가 유일하다. 행안부는 정부조직법상 다른 중앙행정기관의 소관에 속하지 않는 사무를 수행하는 부처로서 나라 살림을 이끄는 ‘행정의 살림꾼’으로 통한다. 행안부의 업무 영역은 지방자치, 국민안전, 디지털정부, 정부혁신, 비상 대응 등으로 상당히 방대하다. 특히 조직관리는 행안부를 대표하는 업무이기도 하다. 조직 개편 시기가 되면 각 부처의 차관, 실장의 전화가 몇 직급 낮은 실무자들에게까지 빗발치는 이유다. 디지털정부와 정부혁신도 행안부의 소관 업무다. 정부24와 국민비서로 대표되는 행안부의 주요 사업들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목표 아래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국민이 직접적으로 접하는 모든 행정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지방자치제도를 관리하는 행안부의 역할이 상당히 큰 편이다. 중앙과 지방이 함께 일을 할 때 지방의 입장을 대표해서 대변하기도 하고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관리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행안부 조직은 차관실 산하의 행정 분야와 안전 및 소속기관 등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한창섭 차관은 지난 2월부터 장관 직무대행을 맡아 흔들림 없이 행안부를 이끌고 있다. 행정학 박사 출신답게 늘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특히 부서의 서면 보고를 꼼꼼하게 읽은 뒤 명확한 업무 지시를 내리기로 정평이 나 있는데, 지시를 파란색 플러스펜으로 써서 전하는 까닭에 ‘파란 펜의 사나이’로 통한다. 업무 범위가 넓은 행안부의 특성상 ‘정책협업회의’를 구상해 부서 간 칸막이를 깨고 무제한 토론을 하기도 했다. 경찰국 출범, 취임식 초청장 논란 등 다양한 현안에 합리적으로 잘 대처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방분권·균형발전 특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국회 문턱이 닳도록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기도 했다. 의정관 재직 시 우리 주변의 소리 없는 영웅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국민추천포상’을 기획·추진했다. 통상 장관은 화요일 국무회의, 차관은 목요일 차관 회의에 참석하는데 20주 가까이 매주 화·목요일 아침 회의에 들어가고 국회 본회의부터 각종 상임위원회 회의, 긴급 현장점검까지 전부 챙겨 체력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다정다감하고 실용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로 본인에 대한 의전은 극도로 사양하고 직급 고하를 막론하고 항상 존댓말로 대화해 ‘영국 신사’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장차관 직속] 이동옥 대변인은 기획, 지방재정, 정부혁신에 정통하며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중책을 맡아 온 ‘행안부의 해결사’다. 2017년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으로 ‘정부24’ 앱 출시를 주도했고,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당시 전국 지자체의 보증 채무 관련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정돈하고 지방채무의 조기 상환 계획을 마련해 채권 및 금융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 상반기 소형 차량 구매 시 지역개발채권 의무매입제도를 40여년 만에 철폐, 몇 달 만에 수백만명의 호응을 얻은 정책도 그의 손에서 나왔다. 김하균 의정관은 행안부 기획재정담당관과 정책기획관을 거친 기획관료로 예산을 확보하고 각종 정책의 입법을 추진했다.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에서 정부조직 개편에 참여했으며 충남경제비전 2030을 수립하는 등 광역시와 도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심재곤 감사관은 감사원에서 20년 넘게 감사 업무를 한 감사 전문가다. 원칙을 중시하고 치밀한 일처리로 지역 토착 비리 등 중대 비위에 중점 대응했으며 직원의 조사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감사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광용 인사기획관은 부내 다양한 분야의 업무 경험을 통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활달하고 긍정적인 스타일로 올해 부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실시된 ‘본받고 싶은 상사’ 우수 사례로 선정된 주인공이다. [기획조정] 행안부 내의 각종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편성 등 행정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의 하병필 실장은 자타공인 ‘스마트한 상사’로 통한다. 법대 출신으로 탄탄한 논리에 기반해 제도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나의 멘토 공모전’이나 ‘책으로 만난 사이’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도 한 하 실장의 소통 능력은 최근 여소야대 국회를 설득하며 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 정영준 정책기획관은 행안부의 기획통으로 부내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아이디어 뱅크’로 불린다. 법률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식견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26개의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최진원 국제행정협력관은 다양한 국제업무 경험을 통해 다부처 연관 국제 정책의 쟁점을 조정하고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김영록 비상안전기획관은 비상·재난 분야 전문가로 치밀하고 꼼꼼한 업무 추진이 장점으로 꼽힌다. 정부 중요 시설 사고 대응 매뉴얼 및 기능연속성계획 개정으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했다. [정부혁신조직] 정부의 국정 철학인 ‘일 잘하는 정부’ 구현을 위한 정부혁신을 총괄하고 있는 정선용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탁월한 협상가로 통한다. 업무 특성상 다양한 부처의 상충하는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할 때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서로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식물위원회 정비, 공공데이터 관련 법개정 등을 추진했다. 매년 전 부처 정원의 1%를 통합활용정원으로 지정하고 필요한 곳에 재배치하는 혁신적인 조직정책을 디자인한 인물이기도 하다. 서주현 정부혁신기획관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불편하다고 느끼지만 참고 넘어가는 과제를 발굴해 합리적인 방식으로 개선해 ‘제도개선 굴착기’로 불린다. 온나라 지식에 정부 통합 익명게시판 구축을 주도하는 등 수평적인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에 관심이 많다. 이용석 공공데이터정책관은 공공데이터 정책 분야 전문가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에 대한 핵심 정책을 기획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것에 열려 있고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MZ세대 친화적 리더로 통한다. 한순기 조직정책관은 행안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핵심 관료로 국가보훈부, 재외동포청 출범 등 정부 출범 초기 국정운영의 큰 틀인 정부조직 개편을 주도했다. 결정한 것은 책임지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서 성과를 내는 ‘베스트 상사’로 불린다. [디지털정부] 온라인 기반의 효율적인 디지털 정부를 구현하는 디지털정부국의 서보람 국장은 전산화를 시작으로 정보화를 거쳐 최근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전자정부의 역사를 함께한 공무원이다. 데이터기반행정법을 제정하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비롯한 전자신분증을 도입하는 등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을 이끌고 있다. 황규철 공공지능정책관은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IT 기술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대국민 서비스 혁신에 전문성을 갖고 한국 전자정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행정 서식에 디자인 개념을 최초로 적용해 현재의 민원 서식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분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지방자치균형발전실의 수장은 최훈 실장이 맡고 있다. 지방분권부터 균형발전 정책까지 업무 범위가 넓고 현안이 많지만,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적극행정의 아이콘이다.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법 제정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지원했다. 특히 직원들과의 소통 자리에 빠지지 않는 행안부의 분위기 메이커이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주례 요청이 쇄도해 ‘큐피트 실장’으로 불린다. 김민재 지방행정정책관은 비영리민간단체 관리, 과거사 문제해결 등 민감하고 첨예한 이슈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갖췄다. 의정관 근무 시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본행사 사회를 맡아 노련한 진행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MZ 세대와 대화가 잘 통하고 직원들에게 집밥을 해 주는 세심한 배려 덕에 ‘따시남’(따뜻한 시골남자), ‘집밥 김선생’으로 불리고 있다. 안승대 지방분권정책관은 중앙과 지방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지방행정분권 전문가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의결을 통해 지방시대의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선조 균형발전지원관은 균형발전 정책의 선두 주자이자 오랜 지자체 근무 경험을 가진 실전형 지방행정의 달인이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지방소멸대응기금 최초 배분 등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철학과 출신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제의 핵심을 찾고 “(해결할 문제가 드러나서) 오히려 좋아”라고 격려하며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믿음직한 상사이자 따뜻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의 소유자다. 구본근 지역기반정책관은 다부진 체격에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지만 직원들의 작은 변화나 불편도 알아채고 챙기는 ‘겉바속촉 국장’이다. 모바일 주민등록, 사물주소처럼 기술 융합형 정책부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국가적 난제까지 해결해 나가는 비결은 ‘업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한다는 소신과 자세에서 비롯됐다. [지방재정경제] 지자체가 지역 주민을 위한 시정을 잘 펼치도록 재정 운용 자율성과 건전성 강화를 맡고 있는 지방재정경제실의 최병관 실장은 중앙과 지방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내무 관료이자 엘리트다. 국회, 언론 등 대내외 소통 능력이 뛰어나 행안부의 ‘정책 영업 사원’이자 남다른 패션 감각과 최신 음악까지 섭렵한 센스를 갖춰 ‘멋쟁이 실장님’으로 통한다. 진명기 지방세정책관은 전문적인 재정세제 업무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보유했으며 타 부처 업무 이해도가 높아 대외 협력 및 의견 조율 역량이 우수하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으로 아무리 직급이 낮아도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신망이 두텁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재직 시 억울한 개인 납세자 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김광휘 지역경제지원관은 지방과 중앙행정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폭넓은 인적 네크워크와 현안 해결 능력을 겸비했다. ‘백발의 문학소년’이라는 별명답게 폭넓은 독서를 통해 인문적 소양을 갖췄고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나다.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과 지방규제혁신을 진두지휘했다. 여중협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장은 지방행정과 관련된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해 종합적인 업무 분석 및 기획이 가능하고 업무 관계자들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절충점을 도출하는 편이다.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주중국대사관 근무를 통해 각종 행사와 국제교류업무 경험도 많다.
  • 방통위, ‘MBC 대주주’ 방문진 검사·감독 착수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에 대한 검사·감독에 착수했다. 방문진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방통위 검사·감독을 받을 뿐 아니라 감사원 감사도 동시에 받게 됐다. 방통위는 6일 방문진을 상대로 한 자료 제출 요구를 시작으로 민법과 방문진법에 근거한 검사·감독에 들어간다. 방문진에 대한 검사·감독권을 활용해 법인의 사무 전반을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방문진에 대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13~19일 실질적인 검사·감독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감독에는 감사원 출신인 조성은 사무처장 부임 후 검찰·경찰·감사원·국세청 등에서 대거 파견된 인력들이 집중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김효재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 3월 안형준 MBC 사장의 ‘공짜 주식’ 의혹 등을 거론하며 방문진 검사·감독 필요성을 언급한 만큼 안 사장에 대한 사내 감사 결과 등도 검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감사원도 오는 10일부터 방문진에 대한 현장 감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공정언론국민연대 등은 감사원에 ‘방문진의 MBC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해태 의혹’으로 국민감사를 청구했으며, 감사원 국민감사청구심사위원회는 지난 2월에 이를 심의해 일부 내용에 감사 진행을 결정하고 자료 수집을 해 왔다. 이와 관련해 MBC와 방문진이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법원은 기각했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TV 수신료 분리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신료 2500원을 내지 않더라도 과거처럼 한전 차원의 단전 등 강제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지서에는 ‘안내 문구를 부기’하는 방식으로 시행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차관회의를 주재,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은 다음주쯤 국무회의에서 한 차례 더 심의 의결되며, 이후 윤석열 대통령 재가를 거친다. 야당 추천 김현 방통위 상임위원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통위가 감사원 이중대를 자처하고 있다”며 법률 자문을 통한 신중한 접근을 주장했다. 수신료 분리징수에 대해서는 “방송법 제64조에 따라 국민들은 수신료 납부의 의무가 있으며,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발생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일 협력, 4대그룹 껴안기…역할 확대 모색하는 전경련

    대일 협력, 4대그룹 껴안기…역할 확대 모색하는 전경련

    게이단렌과 포럼서 공조 논의김병준, 빅4 복귀 가능성 시사 박근혜 정부 당시의 국정농단 사태로 역할이 축소됐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일 산업 포럼 개최 등을 계기로 역할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른바 4대 그룹(삼성·SK·현대자동차·LG)의 전경련 복귀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전경련을 이끌 새 수장에는 한미 관계에 정통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전경련은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일본 경제단체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와 함께 ‘한일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준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도쿠라 마사카즈(스미토모화학 회장) 게이단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에서 양 단체는 “한일 관계가 미래 세대를 위한 발전적 관계가 돼야 한다”며 한일 협력 분야로 제3국 공동 진출 금융, 글로벌 공통과제 대응, 첨단산업 등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 관계 개선에 역점을 두는 상황에서 전경련이 이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특히 김 회장 직무대행이 6개월만 직무대행직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인 터라 다음달 22일이면 전경련의 새로운 수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은 지난 5월 조직 혁신안을 공개하며 1961년 출범 당시 명칭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꾸고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흡수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4대 그룹이 탈퇴하며 전경련은 힘이 빠진 상태지만 한경연에는 형식상 4대 그룹이 남아 있다. 지난 4일 한경연 임시총회와 전경련 이사회를 거치며 전경련으로의 흡수통합 안건을 의결한 상태다. 다만 4대 그룹은 한경연 해산에는 동의한 상태지만 새로 출범하는 한경협 회원으로 참여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복귀할 명분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전경련은 다음달 말 총회를 열어 한경연 흡수 통합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 회장 직무대행은 “회장단은 8월쯤 모이게 될 것”이라면서도 “회장단 사이에서 ‘이분(류 회장)이 좋지 않겠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라고 전했다. 4대 그룹 복귀와 관련, 그는 “총회를 거치면 이름도 전경련이 아니고 그 기구의 내용도 전경련이 아니다”라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 부산시 감사위, 대심도 토사 유출 ‘늑장보고’ 간부 공무원 경징계 요구

    부산시 감사위, 대심도 토사 유출 ‘늑장보고’ 간부 공무원 경징계 요구

    지난 2월 부산 대심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 감사위원회가 늑장 보고의 책임을 물어 시가 건설본부장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의결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 토사 유출 사고에 대한 감사 결과 시 건설본부가 사고 발생 이틀하고도 17시간 10분이 지난 후에 행정부시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만덕~센텀 대심도 터널은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7832억원을 들여 길이 9620m, 폭 11m인 지하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5일 0시 40분쯤 동래구 미남교차로 부근 지하 60m 지점 터널 천장에서 토사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 때문에 현장 인근을 지나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이 평소의 3분의 1 수준인 시속 25㎞로 서행했으며, 보강공사가 끝난 4월 3일에야 정상 속도로 운행됐다. 감사결과 시공사는 10시간 41분만에 시 건설본부 담당자에게 사고 발생 사실을 통보했고, 건설본부 담당 부장은 36분 뒤 담당자로부터 보고를 받았지만, 건설본부장에게는 하루하고도 20시간 53분이 지나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본부장은 9시간이 지나 행정부시장에게 대면 보고하는 등 늑장 보고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도시철도 3호선의 서행 조처도 늦어졌다. 감사위원회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즉시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부산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건설본부장에게 경징계 처분을 할 것을 심의, 의결했다. 건설본부에는 인명, 재산 피해가 없더라도 대심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돌발적인 상황에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메뉴얼을 정비하고, 관계자 공무원을 교육하는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하라고 기관 경고했다. 상황 보고를 소홀히 한 건설본부 담당자와 부장에게는 주의를 촉구하는 대신 징계를 요구하지는 않았다. 이들은 시공사 현장소장으로부터 인적, 물적 피해가 없고 터널 공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이라고 보고 받았고, 사고 발생 다음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응급조치가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어 피해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한 뒤에 건설본부장에게 보고하려고 해 의도적으로 지연 보고했다고 볼 수 없다고 봤기 때문이다.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지에프홀딩스 앞세워 단일 지주회사 체제 구축

    현대백화점그룹, 현대지에프홀딩스 앞세워 단일 지주회사 체제 구축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 단일 지주회사 체제 구축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월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인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를 구축하려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6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주식을 공개매수하고 현물출자를 통해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월 인적분할 안건 통과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추진 중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이미 계획한 현대그린푸드 현물출자와 더불어 현대백화점 현물출자도 진행해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을 자회사로 편입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지배하는 단일 지주회사 체제가 완성된다. 지배구조는 ‘정지선 회장·정교선 부회장-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오는 9월1일까지 공개매수를 통해 현대그린푸드 지분 40%, 현대백화점 지분 32%를 각각 확보해 최대주주에 오른다는 계획이다. 현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현대그린푸드 지분은 10.1%, 현대백화점 지분은 12.1%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그룹 전체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투자 및 리스크 관리, 경영 효율화, 그리고 신사업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 집중하게 되며,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들은 각 사업부문별 특성에 맞는 성장전략을 마련해 경영 전문화와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현대백화점에 대한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에 대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공정거래법상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의 지분 30% 이상을 확보하거나 보유중인 지분을 처분해야 하는데, 현대백화점 지분의 경우 매각시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주 입장에선 보유 우량 자산을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 0.23배 수준의 저평가된 시장가격으로 매각해야하기 때문에 손해가 발생하고, 현대백화점 주주 입장에서도 대량 매물 출현으로 주가가 더 하락할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해 고심 끝에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국정농단 딪고 역할 확대 모색하는 전경련…한일관계 개선 포럼 개최에, 회장 거명자는 한미관계 전문가

    국정농단 딪고 역할 확대 모색하는 전경련…한일관계 개선 포럼 개최에, 회장 거명자는 한미관계 전문가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로 역할이 축소됐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일 경제계 단체 포럼 개최 등을 계기로 역할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른바 4대그룹(삼성·SK·현대자동차·LG)의 전경련 복귀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새롭게 전경련을 이끌 수장에는 한미관계에 정통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경련은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일본 경제단체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과 함께 ‘한일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준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스미토모화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양 단체는 한일관계가 미래 세대를 위한 발전적 관계가 돼야한다며 한일 협력 분야로 제3국 공동진출금융, 글로벌 공통과제 대응, 첨단산업 등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관계 개선에 역점을 두는 상황에서 전경련이 이에 적극 호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특히 김 회장 직무대행이 6개월만 직무대행직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인터라 다음 달 22일이면 전경련의 새로운 수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은 지난 5월 조직 혁신안을 공개하며 1961년 출범 당시 명칭인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꾸고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흡수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4대 그룹이 탈퇴하며 전경련은 힘이 빠진 상태지만 한경연에는 형식상 4대 그룹이 남아있다. 지난 4일 한경연 임시총회와 전경련 이사회를 거치며 전경련으로의 흡수통합 안건을 의결한 상태다. 다만 4대그룹은 한경연 해산에는 동의한 상태지만 새로 출범하는 한경협 회원으로 참여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전경련은 다음달 말 총회를 열어 한경연 흡수 통합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 회장 직무대행은 “회장단은 8월이나 돼야 모이게 될 것”이라면서도 “회장단에 여러분이 계시는데 그 사이에서 ‘이분(류 회장)이 좋지 않겠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라고 소개했다. 4대 그룹 복귀와 관련 그는 “총회를 거치면 이름도 전경련이 아니고 그 기구의 내용도 전경련이 아니다”라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발의 “‘이산가족의 날’ 행사 지원 위한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

    김형재 서울시의원 발의 “‘이산가족의 날’ 행사 지원 위한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서울시 남북이산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개정조례안의 의결로 인해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제1회 ‘이산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전에는 통일부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해야 했으나 이제는 서울시가 독자적으로 이산가족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일천만 이산가족들의 염원이 이루어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산가족의 날이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음력 8월 13일에 해당하는 올해 9월 27일에는 제1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이산가족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개정조례안에는 ‘제5조(이산가족의 날) 시장은 남북 이산가족의 생사확인 및 교류를 촉진하고 이산가족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의2에 따른 이산가족의 날에 그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와 홍보를 실시할 수 있다’는 내용과 남북협력기금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산가족 문제는 분단 이후 고령의 가족들이 재회를 갈망하는 소중한 문제로 이번 조례안 의결은 이산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라며 “다만,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중요한 인도적 과제임에도 지난 2018년 이후 2023년 5월 현재까지 재개되지 못하고 있는바, 이산가족 나이는 8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전체의 67%에 달하는 등 고령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사망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이산가족 상봉 재개를 위한 노력도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결

    박춘선 서울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국민의힘·강동3)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도시문제에 대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 대응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대표발의한 박 의원을 포함 신복자 의원, 김규남 의원, 이효원 의원, 김영옥 의원, 신동원 의원, 유정인 의원, 김혜지 의원, 최유희 의원, 정준호 의원, 박유진 의원, 이소라 의원의 총 12명이 위원으로 선임되어 6개월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 의결은 저출생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공동 대응 출발점이라 볼 수 있다.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출산 지원 제도 정비, 자녀 양육환경 개선, 주거복지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일가족 양립 문제, 복지체계 개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책을 평가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전망이다. 동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박 의원은 난임 극복 전문가로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동해 왔으며,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정책 개발 연구회’를 이끌며 저출생 대응과 관련된 5분 자유발언과 토론회 개최, 서울형 저출생 대응 정책 개발 연구 용역 등을 일관되게 추진해왔다. 박 의원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대응이 작동할 수 있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출생아 수가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현 상황에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단 한 명이라도 신생아가 증가해야 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작동하고, 그 결과가 측정될 수 있는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최민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회성과보상사업 심의위원회를 비상설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최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 운영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어 왔기 때문에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위해 사회성과보상사업 심의위원회는 안건이 있을 때마다 비상설위원회로 운영함으로써 탄력적으로 위원회를 관리하고 위원회의 위원들을 논의 안건마다 더 전문성 있는 분들로 위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조례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사회성과보상사업 심의위원회를 비상설위원회로 전환하여 위원 임기, 임시위원장 선출, 위원장의 회의 소집 규정은 삭제하고, 심의·의결 후 위원회를 자동 해산하도록 규정했으며, 위원회 구성 시마다 상정 안건 분야의 위원으로 위원 변경(위촉)이 가능하므로, 안건 분야 특별위원 추가 위촉 규정을 삭제했다”라고 개정 내용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위원회 운영으로 인해 발생하는 예산 낭비를 막고, 필요한 경우에만 비상설로 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안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위촉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향후 다른 위원회 관련 조례들도 이와 같은 방향으로 개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조례개정의 의미와 향후 다른 위원회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에 서울시로 이송되어 지방자치법 제32조에 따라 공포될 예정이다.
  • 외국인 근로자, 일하던 지역 내 이직만 가능해진다

    오는 9월부터 고용허가제 비자(E9)로 입국하는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는 특정 지역 안에서만 사업장을 변경할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 사유나 횟수, 이력 정보가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 초기 사업장을 변경한 경우 사업주는 1~2주 동안의 내국인 구인노력 기간 없이 바로 외국 인력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등 12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정책위)는 5일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동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업장 변경 제도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의결했다. 법무부의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 E9 비자로 입국해 첫 직장에서 1년 근무를 못 채우고 이직한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지난해 42.3%에 이르는 등 사업장 변경이 지나치게 만연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서울신문 6월 8일자 1면> 정부는 일정한 단위의 권역과 업종 내에서만 외국 인력의 사업장 변경을 허용할 방침이다. 수도권, 충청권, 전라·제주권 등 특정 권역 내 이직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또 입국 초기 사업주의 잘못이 아닌 사유로 외국인 노동자가 사업장을 변경하는 경우 사업주가 곧바로 다른 외국인 노동자를 구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재입국 특례 요건도 완화한다. E9 비자 외국인 근로자는 입국 후 4년 10개월이 지나면 일단 출국한 뒤 6개월 이후 재입국할 수 있다. 다만 동일 사업장에서 계속 근무한 경우엔 재입국 기간을 1개월로 줄여 주는 특례가 제공돼 왔다. 앞으로는 외국 인력이 최초 근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하면 특례를 허용해 주기로 했다. 사업장 배치 직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만 몇 달 동안 일해 일이 손에 익으면 오히려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업장 변경 희망이 줄어드는 데 착안한 제도 개편이기도 하다. 숙소에 대해서도 그간 사업주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숙소를 제공할 때 노동자에게 임금의 8~20%까지 숙소비를 징수했는데, 앞으로는 상한제 대신 부동산 실거래가 시스템으로 지역 시세를 반영해 거두도록 했다. 단, 숙소비를 결정할 때는 지방고용노동관서의 가이드라인에 따라야 한다. 정부가 사업장 변경 제도 개편을 통해 지방의 노동력 부족 문제에 우선 칼을 빼든 셈이지만 외국인 노동자 관련 노조와 사업장 변경의 자유를 두고 지속적으로 대립해 온 만큼 갈등이 증폭될 여지도 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지난달 외국인 노동자의 사업장 변경 자유를 요구하며 규탄 성명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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