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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與 혁신위원장에 ‘푸른 눈의 한국인’ 인요한 내정

    [속보] 與 혁신위원장에 ‘푸른 눈의 한국인’ 인요한 내정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쇄신안으로 내놓은 혁신위원회 위원장에 인요한(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를 내정했다. 23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기현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혁신위원장에 인 교수를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혁신위원회는 당내 특별기구로 분류돼 최고위 의결 사안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날 최고위에서 인 교수 임명안 의결 안건과 혁신위 역할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 교수는 19세기 개항기 미국에서 건너온 유진 벨 선교사의 증손자다. 1959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졸업 후 1987년 한국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가문이 한국에서 교육 및 의료활동 공헌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2012년 ‘특별귀화 1호’ 대상자로 선정됐다.
  • 조선대 18대 총장선거 과연 이사회 최종 선택은?

    조선대 18대 총장선거 과연 이사회 최종 선택은?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 선거가 0.092%P 차이의 초박빙 결과로 김춘성 교수와 이계원 교수가 총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된 가운데 오는 2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대 18대 총장선거는 교수·교직원·학생·총동창회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처음 치러졌다. 총 1만8584명의 선거인단 중 6539명(35.18%)이 투표했다. 교원 72%, 직원 14%, 학생 9%, 총동창회 5%의 환산 득표율을 반영한 결과 김춘성 후보 25.154%(1225표), 이계원 후보 25.062%(1739표)이다. 환산 득표율차는 0.092%로 나타났지만 실제로는 1표차이도 나지 않은 초박빙 상황이다. 즉 김 후보가 득표율에서는 1순위이지만 총 득표수에서는 2순위 이 후보가 514표 앞선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두 총장 후보자에 대한 직원과 학생들의 표가 극명히 갈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후보는 교직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이 후보는 교수·학생·총동창회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총장추천위원회는 득표율 등이 포함되지 않은 ‘가나다 순’으로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 이사회는 총장 후보자 평가와 관련한 구체적인 기준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조선대 구성원들은 조선대가 사실상 내년도에 철저한 준비를 통해 글로컬30에 진입하는 것을 신임 총장의 가장 큰 과제로 꼽고 있다. 특히 신임 총장은 조선대 구성원들의 화합을 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돼 오는 2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대 총추위 관계자는 “학교 구성단체 대표들이 10차례 회의를 통해 득표율로 1·2순위를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이사회에 추천했다”라며 “학교의 최고 의결기구인 만큼 현명하게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선대 안팎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수가 급감해 정원 미달 사태가 현실화되고 정부의 대학정책에 맞춰 강도 높은 내부 혁신작업을 지속해 추진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서 기존의 총장 리더십으로는 위기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라면서 “임기만 소화하는 정체된 리더십이 아닌 조선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십을 가진 신임 총장이 선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선거에서 선출된 두 후보자에 대해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10차 이사회의 심의에 부쳐진다. 이사장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 한 명의 후보자를 제18대 총장으로 임명된다. 차기 총장은 12월 1일부터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 ‘근무 중 ○○’ SNS 인증샷 올린 女공무원 결국 징계 수순

    ‘근무 중 ○○’ SNS 인증샷 올린 女공무원 결국 징계 수순

    휴일 근무 중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공무원이 결국 징계를 받게 됐다. 광주 남구는 최근 근무 중 음주를 한 일선 행정복지센터 소속 8급 여성 공무원 A씨에 대해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경징계 의결을 인사위원회에 요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해당 센터에서 초과근무를 하던 중 맥주캔 사진을 찍어 “(맥주 브랜드) ○○! 너 내 도독도도동 동료가 돼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 A씨가 찍은 맥주 사진에는 자신의 책상과 그 위에 있던 예산 관련 서류도 함께 찍혔다. 다만 해당 문서가 외부에 공개되면 안 되는 비공개 문건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올린 사진은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고, 이를 접한 익명의 네티즌이 ‘복무규정을 위반했다’는 내용으로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 A씨는 남구 자체 조사에서 “휴일에 맥주 한 캔을 사서 집에 가다가 잠깐 사무실에 들러 1시간 안 되게 업무를 봤다. 목이 너무 말라 마셨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에 나선 남구 감사담당관실은 술을 마신 A씨가 맥주캔, 공문서 등이 찍힌 사진을 온라인상에 올린 행위가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징계를 요구했다. 남구 관계자는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다른 직원들의 명예를 실추시킨 A씨에 대해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출범 본격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 출범 본격화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할 조직위원회 출범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20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재단 설립에 필요한 설립취지문과 정관, 출연재산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임원 선임을 마쳐 재단법인 공식 출범 여건을 마련했다. 재단법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공식 출범 예정이며 2024년부터 박람회장 조성과 운영, 전시 연출, 수익사업, 참여국 및 관람객 유치 등 국제행사 준비와 운영을 전담하게 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발기인총회가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전국체전의 송공 개최에 이어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세계적인 행사로 개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로 웅비하는 여수와 전남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진모지구에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는 기획재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30개국 20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지난 2021년 국제행사 승인 이후 종합기본계획 수립,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조례 제정, 조직위원회 설립 등을 추진 중이다.
  • 법원,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효력 중단 신청 기각

    법원,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효력 중단 신청 기각

    KBS 사장 해임 효력을 중단해달라는 김의철 전 사장의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20일 김 전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김 전 사장은 지난달 12일 해임된 직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KBS 이사회는 방만 경영으로 인한 경영 위기와 불공정 편파방송, TV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한 리더십 상실 등을 사유로 김 전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해임제청안이 의결된 당일 해임을 재가했다.
  • 정부, 9·19합의 효력정지 조건 놓고 ‘엇박자’

    정부, 9·19합의 효력정지 조건 놓고 ‘엇박자’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을 계기로 여권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 드라이브를 이어 가는 가운데 주무 부처들은 정돈되지 않은 메시지와 책임 떠넘기기로 혼선을 키우고 있다.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막을 ‘마지막 안전핀’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와는 또 다른 측면에서 논란이 커지는 까닭이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9일 언론 인터뷰에서 9·19 합의 효력 정지와 관련한 질의에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있다면 적절한 대응 조치를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이 “안보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면서도 그동안 ‘중대 도발’을 조건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던 것과 결이 다른 셈이다. 통일부는 김 장관이 지난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보 상황을 종합 평가해 9·19 합의 효력 정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답변한 이후 같은 태도를 취해 왔다. 통일부 관계자가 12일 “국가안보상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효력 정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게 한 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9·19 합의 폐기 검토의 전제 조건으로 적시한 ‘북한의 영토 침범’이 없더라도 효력 정지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돼 논란을 낳았다. 하지만 김 장관의 입에서 ‘중대 도발’이라는 단어가 나오면서 폐기 조건을 두고 정부가 명확한 기준 없이 여론을 떠보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후보자 시절 “최대한 신속히 효력을 정지할 것”이라며 9·19 폐기론을 주도했지만, 국방부는 이제 와서 9·19 합의와 관련한 법령 해석 권한이 없다고 인정했다. 9·19 합의의 효력 정지는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통일부가 북한에 통보하면 끝이다. ‘남북 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남북이 체결한 모든 합의서는 “남북 관계에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거나 국가안전보장, 질서 유지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통령이 일부 혹은 전부 효력을 정지시킬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서울신문의 질의에 “(9·19 효력 정지의) 해석 권한은 통일부에 있다”면서 “통일부 검토가 거의 끝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등 일련의 과정이 있기는 한데 생략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로서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여당에서는 9.19 합의 폐기 주장이 끊이지 않는다. 성일종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민의힘 국가안보위원회는 18일 성명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드론 도발 등이 있다면 합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추가 도발 때는 완전 폐기하는 수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與 “허위 인터뷰로 MBC 편파 방송” 권태선 “팩트체크 노력… 사과 안해”

    與 “허위 인터뷰로 MBC 편파 방송” 권태선 “팩트체크 노력… 사과 안해”

    與, 사장 선정 때 부실 검증 질타野 “권, 부당 해임 등 MBC 탄압”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등을 상대로 19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MBC가 편파방송을 한다는 여당과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을 탄압한다는 야당이 맞붙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에게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인용 보도를 거론하며 “MBC가 특정 진영을 대변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고 수차례 지적했지만 그때마다 부정했다. 공정한 보도였다고 보나”라고 질의했다. 권 이사장은 “팩트체크를 하려고 노력은 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이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권 이사장은 “없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과 권 이사장의 발언권 다툼이 일자 과방위원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싸우러 나왔냐”고 권 이사장에게 호통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 인사로 알려진 권 이사장을 방통위가 부당하게 해임하는 등 정부가 MBC를 탄압했다고 공세를 폈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절차를 거쳐서 적법한 해임 의결을 한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외에도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발언 보도’ 소송전, 고용노동부의 MBC 특별근로감독,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등을 고리로 정부가 방송 장악을 시도한다고 비판했다. 이정문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정부 비판 보도에 대해서 가짜뉴스 프레임을 씌워 몰아간다”고 했고, 윤영찬 의원은 “감사원과 방통위가 권 이사장을 빨리 해임하기 위해 불법 합동작전을 펼쳤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안형준 MBC 사장의 ‘공짜 주식 의혹’을 거론하며 방문진의 부실 검증을 질타했다. 허은아 의원은 권 이사장에게 “MBC 사장 선정할 때 절차 보면 자기편 맞나 확인하는 게 전부였다”며 방문진이 안 사장의 의혹에 별도 소명자료를 받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방통위는 지난 8월 권 이사장이 MBC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MBC 사장 선임 과정에서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그의 해임을 의결했다. 그러나 지난달 법원이 권 이사장이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며 권 이사장은 복직했다.
  • 尹 “더 반성하고, 민생현장 파고들겠다”… 與도 민생 예산증액 추진

    尹 “더 반성하고, 민생현장 파고들겠다”… 與도 민생 예산증액 추진

    “참모들 책상에 앉아 있지 말아야” 전문가 집단 중심의 ‘타운홀 미팅’청년 등 정책 수요자 목소리 경청김기현 2기 ‘정쟁형 기구’ 통폐합與 “국민·민생·경청, 당 모토 될 것”전략기획부총장에 배준영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저 보고 소통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많이 반성하고 더 소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한층 몸을 낮춘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 충북대에서 개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유일한 공식 일정이었던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 전후로 민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연이어 내놨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나도 어려운 국민의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용산의 비서실장부터 수석, 비서관 그리고 행정관까지 모든 참모들도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국민의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 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지시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국민통합위원회 만찬에서 “저와 내각이 돌이켜보고 반성하겠다”고 한 데 이어 전날 참모진에 “국민은 늘 옳다”고 말하는 등 메시지 톤을 낮춘 데 이어 또다시 ‘민생 속으로’를 주문한 것이다.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서는 그간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소통과 관련한 언급이 재차 나왔다. 윤 대통령은 “소통하면서 계속 주판알을 두드리면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며 “그래서 속도감 있게 나아가면서 관련 분야에 있는 분들과 소통을 해야 가장 국민에게 유리한 방안이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국정운영에 속도를 내면서도 소통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해 종교계와의 소통도 이어 갔다. 대통령실은 대국민 접점을 넓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도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국민이 직접 만나는 ‘타운홀 미팅’ 개최 검토에 대해 “지금까지는 전문가, 기업, 교수 이야기를 주로 들었는데 앞으로는 주부와 청년, 어르신 같은 정책 수요자 목소리를 들으려고 한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민심과 괴리된 ‘정쟁형 태스크포스(TF)’를 해체하고 정쟁 유발 현수막도 철거하는 등 ‘민생’에 당의 기조를 맞추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2기 지도부 구성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국민, 민생, 경청이 당분간 우리 당의 모토가 될 것”이라며 “국민에게 불편을 주고 민생과 관련 없던 대표적인 두 가지를 없애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내년도 예산안도 적극 손볼 방침이다. 전날 윤 대통령과 신임 지도부 회동에서도 당이 민생 정책을 주도하기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유의동 신임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나라 살림부터 ‘민생 친화적’으로 손질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22일 새 지도부 주도의 첫 고위 당정 협의 의제도 국민의힘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의힘은 동절기 에너지 대책, 농수산물 수급 안정 등에 핼러윈(10월 27일~11월 1일) 안전 대책 논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전략기획부총장에 수도권 초선인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의원을 임명해 지도부 인선도 마무리했다.
  • 과방위 MBC 국감…“특정 진영 대변” vs “정부, 방송 탄압”

    과방위 MBC 국감…“특정 진영 대변” vs “정부, 방송 탄압”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등을 상대로 19일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MBC가 편파방송을 한다는 여당과 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을 탄압한다는 야당이 맞붙었다. 해임 처분을 받았다 복직한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과 여당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권 이사장에게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인터뷰’ 인용 보도를 거론하며 “MBC가 특정 진영을 대변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고 수차례 지적했지만 그때마다 부정했다”며 “김만배 허위 인터뷰에 메인 뉴스 네 꼭지나 할애한 것이 과연 공정한 보도였다고 보나”라고 질의했다. 권 이사장은 “팩트체크를 하려고 노력은 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이 이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권 이사장은 “없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과 권 이사장의 발언권 다툼이 일자 과방위원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싸우려 나왔냐”고 권 이사장을 호통쳤다. 더불어민주당은 야권 인사로 알려진 권 이사장을 정부가 부당하게 해임하는 등 MBC를 탄압했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의원은 권 이사장 해임 과정이 방송통신위원회법, 방문진법, 행정절차법 등에 위반된다고 지적했다. 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절차를 거쳐서 적법한 해임 의결을 한 것”이라고 답했다. 민주당은 이외에도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발언 보도’ 소송전, 고용노동부의 MBC 특별근로감독,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등을 언급하며 정부가 MBC를 탄압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안형준 MBC 사장의 ‘공짜 주식 의혹’을 거론하며 방문진의 부실 검증을 질타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권 이사장에게 “MBC 사장 선정할 때 절차 보면, 자기편 맞나 확인하는 게 전부였다”며 방문진이 안 사장의 의혹에 별도 소명자료를 받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방통위는 지난 8월 권 이사장이 MBC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MBC 사장 선임 과정에서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는 이유 등을 들어 그의 해임을 의결했다. 그러나 지난달 법원이 권 이사장이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며 권 부사장은 복직했다. 한편 과방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MBC 본사를 현장 시찰했다. 현장에서 보수 성향의 제3노조 MBC노동조합은 “친민주당 편파보도 공영방송 망쳐놨다”는 팻말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국가기관 총동원한 방송장악 즉각 중단하라”는 팻말을 들고 부딪쳤다.
  • 김상중, ‘나무위키’ 올라온 흑역사 “명예훼손” 주장…방심위 판단은

    김상중, ‘나무위키’ 올라온 흑역사 “명예훼손” 주장…방심위 판단은

    배우 김상중이 온라인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에 기재된 사생활 내용이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 없음’ 의결했다. 18일 방심위는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최근 김상중이 문제 제기한 민원의 명예훼손 여부를 판단했다. 방심위 사무처는 “신고인으로서는 불쾌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이미 알려진 내용이고 신고인에 대한 정보 공유 목적으로 게시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명인이며 (배우의)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서 명예훼손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방심위 의결에 따라 인터넷 게시물에 대한 삭제, 접속 차단 등 시정 요구가 가능한데, ‘해당 없음’은 시정 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김상중이 문제 삼은 부분은 과거 파혼 관련 내용 등으로 알려졌다. 이는 나무위키에 올라온 김상중에 관한 내용 중 ‘흑역사’ 분류에 포함돼 있다. 한편 나무위키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됐으며 유명인 등에 관한 정보를 불특정 다수가 모아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는 사이트다.
  • DL이앤씨, DL건설 지분 100% 확보…“이중 상장구조 해소”

    DL이앤씨, DL건설 지분 100% 확보…“이중 상장구조 해소”

    DL이앤씨는 자회사 DL건설의 보통주 지분을 100%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DL이앤씨는 DL건설의 지분 64%(보통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DL건설과 주식교환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DL이앤씨는 신규로 주식을 발행하고, DL건설 주주에 1대 0.3704268의 교환 비율로 교부하는 주식교환을 추진한다. 양사의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규정에 따라 17일을 기준으로 최근 1개월간의 거래량 산술평균종가와 최근 1주일간의 거래량 산술평균종가, 당일 종가를 산술평균해 산출한 양사의 주식교환가액을 토대로 책정됐다. 양사는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일한 건설업을 영위하는 모자 관계의 회사가 유가증권시장에 동시 상장된 이중 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양사의 자본 및 경영 효율성을 제고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DL이앤씨는 상법 제360조의10에 따라 소규모 주식교환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주주총회에 갈음해 이사회의 승인으로 주식교환을 진행한다. DL건설은 주주총회를 통해 주식교환을 승인할 예정이다.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DL건설 주주를 위해 주주총회일로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주식매수청구가 가능하게 해 주주 보호 절차도 적법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DL건설의 임시 주주총회는 12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주주총회 승인 시 후속 절차를 밟아 내년 초 주식교환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 비상장회사가 된다. 한편, DL이앤씨는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 과정에서 신규 발행되는 주식으로 인해 기존 DL이앤씨 주주의 지분율이 희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규 발행되는 DL이앤씨 보통주 주식 수와 동일한 수의 보통주 자기 주식을 소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생태전환교육 조례 폐지’, 대법원 판결 전까지 효력 정지된다

    ‘생태전환교육 조례 폐지’, 대법원 판결 전까지 효력 정지된다

    서울시교육청이 대법원에 제소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효력이 대법원 판결 전까지 정지된다. 1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대법원은 두 조례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낸 집행 정지 결정 신청을 전날 인용했다. 생태전환교육 폐지 조례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측에서 발의한 조례다. 서울시교육청의 생태 전환교육 관련 기금이 주로 농촌 유학 사업에 사용돼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조례는 생태전환교육을 폐지하는 대신 환경교육을 뒷받침하기 위한 대안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가 지난달 15일 재의결한 두 조례에 대해 위법의 소지가 있다며 지난 4일 대법원에 무효확인 소송을 내고 집행 정지를 신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생태교육조례를 개정한 지 2년 만에 이를 폐지하고 다른 조례가 제정되는 것은 현장 혼란을 초래한다면서 조례 통과에 반대해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 노조 사무실 면적을 최대 100㎡로 제한하는 ‘노동조합 지원 기준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도 대법원에 제소했다.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는 대법원이 집행 정지 신청을 지난 5월 31일 인용해 효력이 정지됐고, 노조 지원 조례에 대한 효력 정지는 아직 대법원 결정이 나지 않았다.
  • 남영숙 경북도의원, 도비 지원사업 투명성 확대 계기 마련

    남영숙 경북도의원, 도비 지원사업 투명성 확대 계기 마련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국민의힘·상주1)은 도비 등 지방보조금 사용의 투명성과 공공성 확대를 위한 ‘경북도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시설과 단체 등의 지원내용을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해도비 지원시설 등의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 사업의 투명한 운영관리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최근 지자체의 효율적 예산사용과 투명한 집행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보조금의 공정한 집행과 공익에 입각한 지원금 사용을 위한 제도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며,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기 위해선 이를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도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보 공개가 선행되어야 하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수록 보조금의 부정 사용과 낭비가 보다 예방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나 시설, 공사 등에 예산금액, 지원목적, 보조사업자 등의 정보가 표시된 표지판을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함으로써, 도민들의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자체의 예산사용에 대한 의견제시와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 의원은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은 단 한 푼도 헛되게 쓰이면 안 되며 도비가 지원되는 사업의 예산낭비는 결코 초래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보조금 사용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확대하고 보조사업자들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법적 계기가 마련됨과 동시에 도민들의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방통위 EBS 이사에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 임명

    방통위 EBS 이사에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 임명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MBC) 아나운서 국장을 EBS 보궐이사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18일 전체 회의를 열어 신 전 국장에 대한 EBS 보궐이사 임명 건을 심의 의결했다. 그는 지난해 사임한 황성현 전 이사의 후임으로 EBS 이사회에 입성했다. 이로써 EBS 이사회는 약 1년 만에 9인 체제가 됐다. 신 신임 이사의 임기 만료일은 내년 9월 14일이다. 신 신임 이사는 대구 출신으로 1992년 MBC에 입사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아나운서국장을 지냈다.
  • KBS ‘수신료 수입’도 ‘콘텐츠 수익’도 뚝…여야 KBS 국감 격돌

    KBS ‘수신료 수입’도 ‘콘텐츠 수익’도 뚝…여야 KBS 국감 격돌

    지난 7월 TV 수신료의 분리징수 시행 후 KBS의 수신료 수입액과 수납률이 매달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17일 한국방송공사(KBS)가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KBS 수신료 수입액이 7~9월 총 56억 9000만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분리 징수는 한전 전기요금과 TV 수신료를 분리해 KBS가 수신료를 고지하도록 한 제도다. KBS 수신료 수납률은 8월 96%로 떨어진 데 이어 9월에도 94.3%로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수신료 수입액도 8월 23억 6000만원, 9월 33억 3000만원이 감소했다. 수신료 2500원을 대입해 산정하면 약 133만대분의 수신료가 걷히지 않은 셈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분리징수 고지가 완전히 적용되는 경우 감소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KBS의 콘텐츠 수입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의 적자가 심화하면서 KBS 역시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 이날 K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S가 웨이브로부터 받은 수입은 지난해 기준 357억 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하지만 2021년 327억 6000만원의 수입을 올리며 직전 연도 대비 70%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급감한 것이다. KBS의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한 ‘콘텐츠 제작 투자’ 수입은 2021년 199억원에서 2022년 142억 4000만원으로 56억 6000만원이 줄었다. KBS는 웨이브의 전신인 푹 (POOQ) 런칭부터 40억원의 초기 자본금을 출자했고 SK텔레콤의 옥수수와 합병해 나온 웨이브의 지분 19.8%를 갖고 있다. 웨이브 1대 주주는 SK텔레콤에서 분사한 SK스퀘어로 지분율은 40.5%다.이날 여야는 국회 KBS 국정감사에서 각각 ‘편파 방송’, ‘방송 장악’을 화두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KBS가 대선 직전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사실을 거론하며 “KBS가 유튜브 가짜뉴스 확성기인가. 사이비 유튜브 방송 치어리더인가”라고 정면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인사청문 요청안을 재가한 박민 KBS 사장 후보자를 ‘낙하산 인사’로 규정했다. 허숙정 민주당 의원은 “KBS 이사회의 박민 사장 임명 제청 의결은 위법 절차에 의한 명백하고 분명한 무효”라고 제기했다. 이어 “이 정부는 KBS 사장뿐만 아니라 코드인사, 검찰 인사를 해서 방송을 장악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정치권력이 첫번째로 잘못됐다”며 “대통령이 취임하면 방송을 장악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이사장과 사장을 해임하고 새로운 사장을 앉힌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더 잘못된 부분은 방송사 내부 정치”라며 “정치권에 맞먹는 파벌과 극단적인 대립으로 내부에서 어떤 사장이 올라오면 반대파를 전부 숙청하는 KBS와 MBC 공영방송 내부도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 ‘대전·세종·충남·충북’ 초광역의회 구성 본격 논의

    ‘대전·세종·충남·충북’ 초광역의회 구성 본격 논의

    충청권 4개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2024년,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17일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제2회 충청권 의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지난 6월부터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 합의 등을 위해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해 의원 정수와 의원 배분 방식, 의원 임기 등 규약(안)의 주요 쟁점 사항 합의안 도출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내년 하반기 출범과 사무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위해서는 4개 시도 지자체 간의 협의를 통한 규약(안)의 합의와 4개 시도 의회 의결, 행정안전부 승인 등을 거쳐야 한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기존의 협의체 성격의 지자체 간 협력·공조를 넘어 법인격을 갖는 연합체로 4개 시도의 구속력있는 거버넌스 구축으로 향후 충청권 상생발전을 이끌고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김현기 사무국장은 “초광역의회는 향후 출범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양대 축으로, 초광역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민의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초광역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숙 경북도의원, 금연구역 지정…흡연 피해 방지 앞장서

    김경숙 경북도의원, 금연구역 지정…흡연 피해 방지 앞장서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흡연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유소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북도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셀프주유소에서 담배를 피우며 기름을 넣는 운전자 영상이 공개되어 화재의 위험성이 지적되는 등 금연구역의 확대와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지만, 도내 1254개 주유소 중 시·군에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179개에 머무르는 등 이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지사가 화재 등의 위험에서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주유소, 가스충전소, 어린이 보호 구역 등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내용을 반영해 과태료 부과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했다. 김 의원은 “주유소 등 반드시 금연구역으로 지정이 필요한 곳조차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에 따라 화재 등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체계적인 금연구역 관리를 통해 도민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난 10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일 제34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김용현 경북도의원, 경북관광 도약 위한 스마트플랫폼 지원체계 마련

    김용현 경북도의원, 경북관광 도약 위한 스마트플랫폼 지원체계 마련

    경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구미1)은 제342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늘날 관광산업분야에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적 특성을 반영하여 스마트관광산업을 정의, 스마트관광의 중추적 임무를 수행할 스마트플랫폼에 대한 규정과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스마트플랫폼은 정보통신 융합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정보, 서비스를 연결해 다양한 가치의 교환과 거래, 공유가 이뤄지도록 하는 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 관광스마트플랫폼은 기관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제공되던 경북도 관광정보와 서비스를 소셜미디어와 어플리케이션, 메신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관광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여 경북도의 관광경쟁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관련법인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한 스마트관광산업의 정의를 경북도 조례에 규정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시 ▲도지사가 스마트관광 진흥을 위하여 스마트플랫폼 활성화 지원과 홍보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 의원은 “오늘날 산업계의 거대기류인 디지털화가 관광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경북도의 스마트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이 보완되고, 스마트플랫폼의 체계적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활성화를 앞당겨 지역관광산업의 도약을 끌어내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아파트 도로·놀이터→주차장으로 용도 변경 쉬워진다

    아파트 도로·놀이터→주차장으로 용도 변경 쉬워진다

    아파트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주민운동시설이나 도로, 어린이놀이터를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할 경우 허가기준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파트 주차 공간 부족으로 입주자 간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막고자 주민운동시설, 주택단지 안의 도로, 어린이놀이터를 주차장으로의 용도 변경할 경우 규제를 완화된다. 용도 변경이 가능한 면적은 현행 각 면적의 2분의 1이지만, 이를 4분의 3 범위 내로 확대한다. 폐지된 어린이집은 전부 주차장으로 용도 변경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집 폐지 후에 6개월이 경과하거나 사용검사 후 운영되지 않고 1년이 경과한 경우에 한해 시·군·구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아파트 침수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막이설비의 설치·철거요건은 완화한다. 현재는 입주자 등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하지만, 앞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과반수 동의가 있으면 물막이설비를 설치 또는 철거할 수 있다. 기존에는 행위 허가가 필요하지만, 이는 행위 신고 사항으로 완화한다. 동별 대표자 후보자 거주기간은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낮추고, 입주자 등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사항, 관리규약 등도 공동주택단지의 인터넷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동별 게시판에도 공개하도록 공개방법을 확대한다. 아울러 공동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퍼걸러, 벤치 등 휴게시설과 주민운동시설도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에 포함해 안전관리자 등을 지정하고 분기별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 국민의힘, 옷 훔친 당협위원장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

    국민의힘, 옷 훔친 당협위원장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

    국민의힘이 옷을 훔친 혐의로 선고유예를 받은 김필여 경기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 위원장에 대한 징계 심의 및 의결의 건을 논의했다. 윤리위는 “의류 판매장에서 의류 절취와 관련, 당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징계사유) 제2호, 당 윤리규칙 제3조(법규와 당명 준수), 제4조(품위유지) 제1항을 위반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한 복합상가에서 블라우스를 속에 껴입는 수법으로 절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김 위원장에 대해 절도 혐의로 즉결심판 처분을 내렸고,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선고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 위원장은 윤리위에 “점주가 요구하는 금액을 다 지급했다. 그 점주는 제가 다 배상을 해줬으니까 끝났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에 신고가 됐다”며 “개인의 어떤 우발사건이고 실수를 만회하고자 노력을 했던 것들이 있다”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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