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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훈 제명’ 국민의힘 “내정 숨기고 선출직 평가도…최악의 해당행위”

    ‘이혜훈 제명’ 국민의힘 “내정 숨기고 선출직 평가도…최악의 해당행위”

    국민의힘은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이혜훈 전 의원을 제명했다.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당적을 보유한 채로 인사 검증에 응하고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당협위원장도 사퇴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 대통령의 이 전 의원 지명 발표 후 곧바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 전 의원을 제명했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과 이 전 의원의 협잡은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태로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은 이 전 의원의 당적 박탈은 물론 당직자로서 행한 모든 당무 행위 일체를 취소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오늘 제명된 이 전 의원은 당협위원장 신분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무위원 임명에 동의하여 현 정권에 부역하는 행위를 자처함으로써 지방선거를 불과 6개월을 남기고 국민과 당원을 배신하는 사상 최악의 해당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무위원 내정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선출직 공직자 평가를 실시하는 등 당무 행위를 지속함으로써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태로 당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당무 운영을 고의적으로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나라 곳간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직을 정치 거래의 대상으로 전락시킨 이 대통령과 이 전 의원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교활한 이 대통령이 자신을 놀이개감으로 선택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욕망에 눈이 멀었는지 참으로 가엾고 안타깝다”고 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배현진 의원은 “당원들의 신뢰와 기대를 처참히 짓밟으며 이재명 정부에 거리낌없이 합류하는 것은 정치적 도의를 넘어선 명백한 배신행위”라며 “자기 출세를 위해 양심과 영혼을 팔았던 일제 부역 행위와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이 29일로 예정된 중·성동을 당원연수회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축사를 요청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서울시당 수석부의장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심지어 3일 전에는 축사 영상까지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일반적으로 장관 인사 검증은 한 달 전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극명한 이중적 행태”라고 지적했다.
  • 경기도,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 보호한다…2일 ‘특별휴가’

    경기도, 악성민원 피해 공무원 보호한다…2일 ‘특별휴가’

    경기도가 악성 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개정안은 악성 민원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공무원에게 치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연간 최대 2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조례 개정에 따라 도는 광역 최초로 ‘악성민원 피해공무원 특별휴가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제도를 시행한다. 도는 지난해 김포시 공무원 사망사건 이후 ‘악성민원 대응 및 직원고충처리 TF’를 구성하고, 폭언·폭행 등 고위험 민원에 노출된 민원담당 공무원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기획했다. 도는 특별휴가 신설 외에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한 ▲마음건강충전소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1박 2일 힐링프로그램 운영 ▲피해공무원 의료비 및 법적대응 지원 ▲민원통화 전체녹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찰형 녹음기를 도입해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병래 도 자치행정국장은 “현장의 민원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을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소신 있게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적·물리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 예산”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 예산”

    경기도 2026년도 예산이 40조 577억 원으로 확정됐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늘어난 금액이다. 경기도는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 원 대비 9,846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 원 대비 3,510억 원이 증가했다.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경기도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노동 혁신, 기후·에너지 전환 등 미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핵심 브랜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경제의 구조적 전환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디지털 금융 혁신에 3억 원을 편성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혈액검사 및 AI를 활용한 유방암 검진 사업에 60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에 12억 원을 반영하고, 노동시간 혁신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한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에 1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전환과 지역 소득 창출을 연계한 RE100 소득마을 프로젝트에 128억 원을 투입하는 등, 경기도는 브랜드 과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생활 안정 지원경기도는 현장의 회복력을 높이고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전반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에 30억 원을 편성하고,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에 18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에 10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지역 상권 중심의 소비 촉진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한 생활 안정도 함께 도모한다. 시내·광역버스 공공관리제에 4,769억 원, 수도권 환승할인에 1,816억 원, THE경기패스에 100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에 390억 원을 편성해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AI·반도체·로봇·기후테크 등 미래성장 산업 육성경기도는 기술혁신과 산업전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반도체·로봇 등 첨단산업과 기후테크,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다.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22억 원, 팹리스 생태계 조성에 24억 원을 편성했다. AI 산업 분야에서는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25억 원, 도민 체감형 AI 실증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해 기술이 산업을 넘어 도민의 일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 53억 원을 편성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기후테크 설치·운영 및 스타트업 육성에 42억 원,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조성에 10억 원, 기후보험에 34억 원을 반영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산업 인력양성과 의료기기 실증에 31억 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8억 원을 편성해 차세대 성장 산업 기반을 다진다. 돌봄 공백 해소와 도민 안전망 강화경기도는 내년에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 누구나·언제나·어디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도 돌봄 사업과 간병SOS프로젝트에 2,406억 원을 편성했으며, 누리과정 지원에 4,978억 원,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에 642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498억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아울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기반 확충에도 역점을 두었다. 재해예방사업에 952억 원, 풍수해·지진보험에 7억 원, 지방하천 정비에 2,417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선감학원 역사 공간 조성에 18억 원, 의료원 운영 지원에 258억 원을 편성해 인도적 가치 확산과 공공의료 기능 강화도 추진한다. 한편, 이번 예산에는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도와 의회가 협의를 거쳐 일부 사업이 추가로 편성됐다. 노인복지관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예산을 보완해, 현장의 수요를 보다 촘촘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 확충경기도는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균형발전 성장을 추진한다. 북부 균형발전 강화를 위해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에 200억 원, 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경기북부 도로사업에 1,390억 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105억 원을 투입해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간 연결성 개선을 도모한다. 생활 SOC 확충을 위해서는 공공도서관 건립에 74억 원, 도시숲·도시공원 조성에 86억 원, 주차장 조성에 158억 원을 편성했으며,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40억 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지역개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경기남부 도로사업에 1,451억 원,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25억 원을 편성해 남부권 교통망 강화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뒷받침한다. 김동연, “‘국정 제1동반자’로서 새 정부의 회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산” 김동연 지사는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와 관련해 “‘국정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의 회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산”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저신용대출, 청년기본소득 등 민생의 버팀목은 계속 이어가고, 기후보험, RE100 소득마을, 주4.5일제 등 경기도가 앞장서 추진해온 정책들은 더 크게 확대해나가겠다”라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지방정부 최초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에 재정을 투입하고, 일산대교 통행료도 새해부터 경기도가 절반을 책임진다”며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첫발을 떼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민생과 미래, 더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맞손 잡아주신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3대 특검 수사 28일로 종료… 법원으로 쏠리는 눈[로:맨스]

    3대 특검 수사 28일로 종료… 법원으로 쏠리는 눈[로:맨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정점으로 겨냥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3대 특별검사’ 수사가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의 수사 종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주요 사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긴 3대 특검이 모두 공소유지 체제에 돌입하면서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법원의 시간’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건희 특검은 수사 종료 전 마지막 평일인 지난 26일 막판 무더기 기소를 했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해서는 각각 선거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법위반(알선수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김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사건과 관저 이전 특혜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등과 연루된 관계자들도 재판에 넘겼다. 특검은 언론 공지에서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 황모 씨 ▲김태영 21그램 대표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이 전 위원장 비서 박모씨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씨 ▲최재영 목사 ▲국토부 서기관 김모씨 ▲한국고속도로공사 직원 2명 ▲국토부 관계자 2명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평가 용역업체 관련자 2명 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이 공모해 금품을 수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뇌물 혐의 적용을 검토했지만, 김 여사에 알선수재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만 적용했다. 다만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뇌물수수 혐의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찰 국가수사본부 이첩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을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에 배당했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지난 24일 윤 전 대통령과 명씨를 재판에 넘겼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공모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씨로부터 총 2억7000만원 상당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8월 29일 같은 혐의로 먼저 기소된 김 여사는 오는 28일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같은 날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한 선고도 이날 나온다. 특검은 도이치 주가조작 개입,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수수, 통일교 금품 수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 4000여만원을 구형했다. 권 의원과 윤 전 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내년부터 3대 특검 기소 피고인 1심 재판·선고 이어질 전망2026년 1월부터는 3대 특검이 기소한 인물들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검으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집중된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선고는 다음달 16일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이 받고있는 다수의 재판 중 가장 처음으로 변론을 마쳤다.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이 자리에서 “최고 권력자에 의한 권력 남용 범죄가 대한민국 역사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포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이 이 재판에서 실형이 선고되면, 윤 전 대통령은 구속기한이 1월 18일 만료되더라도 구속 상태로 수감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내란 재판의 ‘본류’로 꼽히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다음달 9일 변론을 종결한 후, 선고를 2월쯤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부장 지귀연)는 오는 29일 윤 전 대통령 사건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관련 사건을 병합한 후 한 후 내년 1월 5·7·9일에 검찰 구형 및 최후진술 등을 진행하고 재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3대 특검이 기소한 다른 주요 인물들에 대한 재판도 1월 중 계속된다. 1월 12일에는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변론 종결이 예정돼있다. 1월 21일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에 대한 판결이 나온다. 특검은 한 전 총리에 대해 징역 15년형을 구형했다. 내란 특검이 재판에 넘긴 박성재 전 법부무장관이나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조태용 전 국정원장 등도 법정에 연달아 서게될 전망이다. 채해병 특검이 업무상 과실치사, 군형법상 명령 위반 혐의로 기소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5명에 대한 재판은 1월 5일부터 매주 한 번씩 열릴 방침이다. 3대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의혹에 대한 수사는 국수본에서 추가 진행해 윤 전 대통령 등에 대한 기소 건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차 특검’이 진행되면 수사에서 미진했던 부분을 추가 특검이 이어 수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새해 첫 법안은 2차 종합 특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란 청산과 동전의 양면인 3대 개혁 과제를 한시도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 정부, 해외입양 단계적 중단…2029년 ‘제로’ 목표

    정부, 해외입양 단계적 중단…2029년 ‘제로’ 목표

    정부가 국내 아동의 해외입양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국내 보호와 입양을 우선 원칙으로 삼고, 해외입양은 예외적 경우로만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해외입양 중단을 정책 목표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은 오랫동안 ‘아동 수출국’이란 비판을 받아왔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을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이재명 정부의 아동정책 청사진에 해당한다. 정부는 그간 민간 입양기관 중심으로 운영돼 온 입양 체계를 국가 책임 중심의 공적 입양 체계로 전환해 왔다. 올해 7월 국가·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공적 입양 체계를 도입했고, 10월에는 국제입양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헤이그 국제아동입양협약도 비준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해외입양을 중단한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해외입양 아동 수는 2005년 2000명대에서 2020년 232명, 지난해 58명, 올해는 24명까지 줄었다.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발생한 24건은 공적 입양 체계 개편 이전에 이미 진행된 사례”라며 “3차 계획 기간인 2029년까지는 해외입양이 사실상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는 해외입양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기보다는,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예외적 경우만 엄격히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보호보다 해외입양이 더 적절하다고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경우에 한해, 정부가 해외 당국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해 절차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이 차관은 “과거 민간 중심 입양 체계에서는 아동의 이익을 우선한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이해관계가 개입될 여지가 있었다”며 “공적 입양 체계로 전환하고 국내 입양 활성화 정책이 축적된 만큼, 국내에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책을 병행해 늦어도 2029년에는 해외입양 0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본회의 통과

    정경자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이 26일(금)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본회의 통과로, 가족돌봄 책임을 떠안은 아동과 청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체계가 법적 근거를 갖춘 실행 체계로 공식 확정됐다. 특히 2026년 3월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선제적으로 정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2일(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데 이어, 본회의에서도 의원들의 공감과 동의를 얻어 최종 의결됐다. 이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문제가 더 이상 일부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광역지방정부가 책임지고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결과로 평가된다. 정경자 의원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경기도의 역할을 정비하는 동시에, 선언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가 실제로 움직이는 책임 주체가 되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 정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본회의 통과는 법 시행을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돌봄 부담을 홀로 감당하고 있는 아동과 청년을 위해 경기도가 먼저 책임을 시작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예산과 사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정책 이행을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경기도는 가족돌봄 아동·청년에 대한 발굴–지원–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관련 시행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도의회의 정책적 감시와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내란 특검, 尹 ‘체포방해’ 징역 10년 구형… “국가기관 사유화 중대 범죄”

    내란 특검, 尹 ‘체포방해’ 징역 10년 구형… “국가기관 사유화 중대 범죄”

    특검 총 10년 구형… 공수처 체포 방해 5년국무위원 심의권 침해·비화폰 인멸로 3년사후 계엄선포문 결재 및 폐기 2년 구형내란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체포영장 집행 방해 및 국무위원 심의·의결권 침해 등 혐의에 대해 총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재판 중 특검이 첫 구형 의견을 밝힌 것이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이 지난 7월 윤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긴지 약 5달만의 구형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와 관련해서는 징역 5년을, 국무위원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외신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파한 혐의와 비화폰 관련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선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관련 부분에 관해서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직권을 남용하고 국가기관을 사유화한 중대 범죄”라면서 “대통령으로서 헌법 법질서 수호의 정점에 있어야 할 피고인이 국민 신임을 저버린 범행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불법성을 감추기에 급급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박 특검보는 또한 “피고인의 범행으로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피고인을 신임해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에게도 큰 상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국민에게 반성하거나 사죄하는 마음을 전하기보다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위법성을 반복 주장하며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명령에 따른 하급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고인으로 인해 훼손된 헌법과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다시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최고 권력자에 의한 권력남용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경호처에 올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 “경호처 소속 공무원을 사병화해 영장 집행을 조직적으로 저지하도록 한 것이다. 전례 없는 공무집행 형태를 고려해달라”면서 양형기준(가중구간 징역 1~4년)보다 무거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1월 3일 공수처와 경찰은 경호처의 진입 방해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 윤 전 대통령이 국무회의 심의를 무력화하고 외신 기자들에 허위 사실을 알린 점, 범행에 사용한 비화폰 통화 기록을 삭제하려 한 점에 대해 특검은 “대통령의 지위를 이용한 점이 중대하다”면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앞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기 위해 우호적인 입장의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함으로써 다른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들의 계엄 심의·의결권을 침해했다는 혐의를 적용했다. 특검은 또한 윤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 비상계엄 해제 후 사후 계엄선포문을 결재하고 대통령 기록물이자 공용 서류인 이 문건을 한 전 총리의 요청에 따라 파쇄·폐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형을 구형했다. 이날 결심 공판은 계엄 본안 사건 전체에 구형이 아닌, 체포 방해와 계엄 관련 별도로 추가 기소된 건에 대한 재판이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건 가운데 가장 먼저 변론이 종결된 이 재판의 선고는 내년 1월 16일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에 대한 재판은 다른 재판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입장문을 내고 “특검이 제기한 징역 10년 구형과 관련해 법적·사실적 근거가 극히 취약하며 정치적 프레임에 기댄 과도한 구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전 대통령은 수사와 재판의 전 과정에서 자신의 판단과 행위가 헌법과 법률의 테두리 안에 있었음을 일관되게 설명해왔다. 그럼에도 ‘반성 없음’이라는 표현으로 낙인찍는 것은 사실상 유죄를 전제로 한 여론 재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 尹 첫 구형 나왔다…‘체포 방해’ 등 총 징역 10년

    尹 첫 구형 나왔다…‘체포 방해’ 등 총 징역 10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해온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지난 1월 대통령경호처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도록 한 혐의 등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징역 총 10년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기소된 4개 사건 가운데 첫 구형이다. 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 백대현)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공수처 체포 방해’ 관련 혐의에 징역 5년, 국무위원 심의·의결권을 침해하고 외신 기자들에게 허위 사실을 전파한 혐의, 비화폰 관련 증거인멸 혐의에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 허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 관련 부분에 대해선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기관을 사유화한 중대 범죄”라면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대한민국 법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피고인을 신임해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들에게도 큰 상처가 됐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국민에게 반성하거나 사죄하는 마음을 전하기보다는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과 위법성을 반복 주장했다”면서 “피고인으로 인해 훼손된 헌법과 법치주의를 바로세우고 다시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최고 권력자에 의한 권력남용 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오금란 서울시의원, ‘장애인 복지콜’ 신규차량 10대 증차 예산 본회의 통과… 2026년부터 171대 운행

    오금란 서울시의원, ‘장애인 복지콜’ 신규차량 10대 증차 예산 본회의 통과… 2026년부터 171대 운행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2026년도 예산에 시각·신장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복지콜’ 차량 10대 신규 구입 예산이 반영돼, 현재 161대인 복지콜이 2026년부터 총 171대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 반영은 지난 11월 26일 제333회 정례회 ‘2026년도 복지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과정에서 이뤄졌다. 당시 오금란 의원은 장애인 복지콜의 고질적인 대기시간 문제와 10년간 정체된 차량 대수 문제를 지적하며, 김인제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구로2)과 함께 신규 차량 구입을 위한 예산 증액을 강력히 요구했다. 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장애인 복지콜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병원, 은행 등 목적지까지 정확히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서비스”라면서 “이용 대상자가 약 3만 명에 달하지만 평균 대기시간이 약 40분에 달하고, 차량은 거의 10년간 증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복지콜 차량은 2023년 현대자동차로부터 후원받은 3대를 제외하면 지난 10년간 사실상 증차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대해 복지실은 장애인 복지콜 이용 수요 증가와 대기시간 장기화 문제를 인정하며 차량 증차 필요성에 공감했고, 2026년도 예산안에 신규 차량 10대 구입비 3억원이 증액 반영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오 의원은 서울시에 기업 후원 유치 등 다각적인 증차 방안 마련을 당부하며 “이번 복지콜 증차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생활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케네디 센터 거부합니다”… 20년간 이어진 성탄 콘서트 취소

    “트럼프-케네디 센터 거부합니다”… 20년간 이어진 성탄 콘서트 취소

    미국 워싱턴DC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연장인 케네디센터가 최근 ‘트럼프-케네디 센터’로 이름을 바꾼 가운데, 20년간 이어진 크리스마스 전통 행사 공연이 주최 측의 요청으로 취소됐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재즈 콘서트를 주최할 예정이었던 음악가 척 레드는 이 매체에 보낸 이메일에서 “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름이 바뀐 것을 확인하고 콘서트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레드는 2006년부터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이끌었다. 트럼프-케네디 센터도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공연이 취소됐음을 알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지난 18일 명칭을 바꾸기로 의결했고, 이튿날에는 센터 외벽에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름을 전격적으로 새겼다. 이에 민주당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일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민주당 소속 오하이오주 하원의원이자 케네디센터 이사회 당연직 이사인 조이스 비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동의 없이 이사회 결정만으로 명칭을 변경한 건 위법이라며 워싱턴DC 연방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 서울 ‘신통기획’ 후보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8개 구역(총 0.44㎢)을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투기성 토지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6차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은 6㎡(약 1.8평), 상업지역은 15㎡(약 4.5평)를 초과하는 토지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나 지상권 이전·설정 계약을 체결하기 전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 신규 지정 대상은 성동·성북·강북·은평·마포·영등포구 각 1곳, 금천구 2곳 등 총 8개 구역이다. 성동구 행당동 300-1 일대를 포함한 8곳의 면적은 총 43만 5846㎡(약 13만 1843평)이다. 지정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2027년 1월 28일까지다. 만료 기간은 효율적 구역 관리를 위해 기존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선정 구역과 같게 설정했다. 기존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선정지 1곳(구로구 개봉동 120-1)과 공공재개발 선정지 1곳(오류동 4)은 사업구역 변경 경계에 맞춰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했다. 허가 면적과 지정 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 지정사유가 소멸된 구로구 구로동 252 일대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1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 효력은 공고일인 다음달 2일에 발생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주택시장의 불안정한 흐름 속 개발에 대한 기대가 과도한 투기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투기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시장 모니터링과 선제 대응 조치를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8개 구역(총 0.44㎢)을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투기성 토지거래를 원천 차단하고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1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6차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주거지역은 6㎡(약 1.8평), 상업지역은 15㎡(약 4.5평)를 초과하는 토지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나 지상권 이전·설정 계약을 체결하기 전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 신규 지정 대상은 성동·성북·강북·은평·마포·영등포구 각 1곳, 금천구 2곳 등 총 8개 구역이다. 성동구 행당동 300-1 일대를 포함한 8곳의 면적은 총 43만 5846㎡(약 13만 1843평)이다. 지정 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2027년 1월 28일까지다. 만료 기간은 효율적 구역 관리를 위해 기존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선정 구역과 같게 설정했다. 기존 신통기획 주택재개발 선정지 1곳(구로구 개봉동 120-1)과 공공재개발 선정지 1곳(오류동 4)은 사업구역 변경 경계에 맞춰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했다. 허가 면적과 지정 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 지정 사유가 소멸된 구로구 구로동 252 일대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1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 효력은 공고일인 다음 달 2일에 발생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주택시장의 불안정한 흐름 속 개발에 대한 기대가 과도한 투기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실수요자를 보호하고 투기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시장 모니터링과 선제 대응 조치를 지속해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항만공사 명칭 변경 논란 재점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정부가 북극항로 시대 개막을 공식화하면서, 부산항만공사 명칭 변경과 항만위원 확대를 요구하는 경남의 목소리도 다시 커질 전망이다. 경남은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진해신항’이 주목되는 만큼 이를 개발·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항 신항과 이어진 진해신항은 총사업비 15조 1000억원을 들여 2031년까지 1단계 9개 선석을 개장하고 2040년까지 모두 21개 선석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부산항 기능 재배치에 따라 기존 북항의 기능이 신항으로 이전하는 등 항만물류 중심축은 신항만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신항만 전체 선석의 61%는 경남(창원시 진해구)에 속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경남도는 부산항만공사가 보다 광역적이면서 공동 운영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구체적으로 도는 부산항만공사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현 해양수산부 4명·부산 2명·경남 1명에서 경남·부산 각 2명씩 동수로, 기관 명칭 또한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항만개발 면적이 경남 쪽으로 무게추가 이동되고 진해 쪽 선석 수도 많기에 경남이 찾아야 할 권리·권한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문제 의식은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은 올해 초 항만공사 명칭에 인접 광역자치단체 명칭을 병기하고 항만위원 추천권을 연접 지자체에 균등 배분하는 내용을 담아 항만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부산 지역에서는 공사 명칭 등이 바뀌면 항만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부산시는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삼가고 있다.
  • 고려아연 손 들어준 법원… 美 제련소 건설 탄력

    법원이 고려아연의 미국 내 비철금속 제련소 건설 투자를 위한 유상증자를 금지해달라는 영풍·MBK파트너스 측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한미 제련 동맹’의 상징인 미 제련소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는 동시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영풍·MBK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신청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24일 기각했다. 재판부는 “고려아연의 미 제련소 건립 프로젝트와 미 합작법인과의 전략적 제휴 및 자금조달이라는 경영상 필요성이 존재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신주발행이 다른 자금조달 방안에 비해 현저히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신주발행이 결정적 역할을 한다거나 특정 주주만을 위한 것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현 경영진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유상증자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취지다. 영풍·MBK는 지난 16일 고려아연이 미 합작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미 제련소 건립과는 별개로 최 회장의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됐다며 가처분을 신청했다. 하지만 가처분이 기각되면서 오는 26일 예정된 유상증자 대금 납입은 예정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우군이기도 한 미 정부는 합작법인을 통해 고려아연 지분(의결권 기준) 10.84%를 확보한다. 이 경우 최 회장 측 우호 지분은 기존 33.12%에서 최대 40.37%까지 증가해 영풍·MBK 측(42.1%)과의 지분 격차가 대폭 줄어든다. 최 회장 측 11명, 영풍·MBK 측 4명으로 구성된 현 이사회 구도를 내년 주총 이후까지 유지할 여력을 확보하는 셈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업·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핵심 광물 공급망의 중추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풍·MBK는 입장문을 통해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과 투자 계약 공정성에 대한 우려, 고려아연의 재무·경영상의 중장기적 위험 요소들이 충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다만 “최대주주로서 미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가 미국뿐 아니라 고려아연과 한국 경제 전반에 실질적인 ‘윈윈’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한 조례안’ 발의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 ‘순천시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한 조례안’ 발의

    순천시의회 최현아(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직장 내 괴롭힘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의 목적은 순천시 소속 공무원 등의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실태조사 및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설치·운영 ▲괴롭힘 발생 시 조치 ▲피해직원 등 보호 및 지원 등이다.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해야 하고, 필요시 실태 조사를 할 수 있으며, 관련 예방 교육을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또 체계적 대응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고, 신고가 접수될 경우 지체 없이 사실 확인을 위한 조사를 해야 한다. 특히 조사 결과에 따라 행위자에 대해 징계, 근무 장소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피해직원에 대해서는 보호 조치와 함께 심리상담 등 회복을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다. 최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의 존엄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신뢰와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인이다”며 “이번 조례가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진해신항 비중 커지는데…‘부산경남항만공사’ 요구 다시 부상

    진해신항 비중 커지는데…‘부산경남항만공사’ 요구 다시 부상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정부가 북극항로 시대 개막을 공식화하면서, 부산항만공사 명칭 변경과 항만위원 확대를 요구하는 경남의 목소리도 다시 커질 전망이다. 경남은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진해신항’이 주목되는 만큼 이를 개발·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견해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항 신항과 이어진 진해신항은 총사업비 15조 1000억원을 들여 2031년까지 1단계 9개 선석을 개장하고 2040년까지 모두 21개 선석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부산항 기능 재배치에 따라 기존 북항의 기능이 신항으로 이전하는 등 항만물류 중심축은 신항만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신항만 전체 선석의 61%는 경남(창원시 진해구)에 속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그동안 경남도는 부산항만공사가 보다 광역적이면서 공동 운영 체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구체적으로 도는 부산항만공사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 위원 추천권을 현 해양수산부 4명·부산 2명·경남 1명에서 경남·부산 각 2명씩 동수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관 명칭 또한 ‘부산경남항만공사’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항만개발 면적이 경남 쪽으로 무게추가 이동되고 진해 쪽 선석 수도 많기에 경남이 찾아야 할 권리·권한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은 올해 초 항만공사 명칭에 인접 광역지자체 명칭을 병기하고 항만위원 추천권을 연접 지자체에 균등 배분하는 내용을 담아 항만공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관련 논의는 한때 진전되는 듯했으나 최근 해수부 장관 사퇴 등으로 답보 상태에 빠졌다. 다만 도는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추진 등 변화에 논의가 재개되길 기대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2023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당시 해수부 장관이 명칭 변경·항만위원 동수 추천권 부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국가 물류체계 재편 등을 고려해 논의에 다시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에서는 부산항만공사 명칭 등이 바뀌면 항만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부산시는 공식적인 견해 표명은 삼가고 있다.
  •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 ‘순천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 ‘순천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발의

    순천시의회 이향기(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 도시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의 목적은 상위법인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사항과 ‘전라남도 표준조례안’을 반영해 조례 규정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도시숲 등 조성·관리심의위원회의 심의 사항에 연차별 가로수 조성·관리 계획과 진단조사 실시를 추가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회 구성 인원을 조정하고 위원 자격 요건을 추가했다. 특히 부담금 납부 의무자가 고지일로부터 30일 이내 비용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 체납처분 예에 따라 징수할 수 있도록 절차를 명확히 했다. 이 위원장은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닥친 지금, 도시환경 정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숲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녹색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설명자료]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원칙과 절차 지켜 회의진행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4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배포한 논평 중 이숙자 운영위원장의 위원회 운영에 대한 사실관계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설명자료를 냈다. 다음은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설명자료 전문 24일 제기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논평 중 이숙자 운영위원장의 위원회 운영에 대한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음. 12월 22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제3차 회의에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의 심사 및 의결을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에 따른 절차상 하자나 흠결 없이 진행하였음.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제37조제2항에 따르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경우 관련 상임위원회와 사전 협의해야 하고, 운영위원회가 구성결의안을 심사하는 경우에도 상임위원회로부터 의견을 청취하도록 규정되어 있음. 이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운영위원회의 안건으로 22일 회의 당시 운영위원장이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의사일정으로 상정하고 심사·의결한 것임. 또한 11월 3일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상정·처리 과정과 관련하여, 해당 안건은 당일 운영위원회 간담회장에서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와 논의가 이루어진 후 의사일정으로 상정된 것임. 운영위원회의 안건 처리 및 의사진행은 모두 ‘지방자치법’, ‘서울시의회 기본 조례’ 및 ‘서울시의회 회의규칙’에서 정한 요건과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임.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향후에도 법령 및 자치법규에 따른 원칙과 절차를 지키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를 원활히 운영해 나갈 것임.
  • 최효숙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검정고시 지원 조례’ 제정… 제도적 기반 마련

    최효숙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검정고시 지원 조례’ 제정… 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검정고시 지원 조례안」이 23일 열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학업 중단, 경제적·사회적 사정 등으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도민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하고, 이후 학업 연계와 사회 참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검정고시는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국가가 인정하는 학력 취득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강의 수강, 학습 정보 접근, 상담 등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검정고시 응시 및 준비 과정에 필요한 지원(안 제6조)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활용한 학습 지원(안 제7조)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학습공동체 활동 지원(안 제8조) ▲학력 취득 이후 사회 진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자립역량 강화 사업(안 제10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검정고시는 단순한 시험이 아니라, 배움을 중단했던 이들이 다시 학습의 기회를 회복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해 배움을 잇거나 사회의 구성원으로 설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개인의 학력 취득을 넘어 재도전의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평생학습 확산과 사회 통합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경기도가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증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며, “조례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행 이후에도 점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검정고시 지원 조례안」은 이번 상임위원회 통과에 이어, 향후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제정될 예정이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남궁역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이 발의한 ‘서울시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가로수 조성·관리 과정에서 심의 결과와 다르게 사업이 추진되는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고, 도로공사 단계부터 가로수 조성을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가로수 반입·반출 등 주요 사업 내용이 가로수 심의위원회의 의결과 다르게 변경될 경우, 관리청이 사전에 서울시장에게 보고하고 승인받도록 해 사업 추진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도로공사·정비 시 도로관리청이 가로수를 조성·유지하고, 계획·설계 단계부터 조성 공간을 확보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상위법인 ‘도시숲 등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취지를 서울시 조례에 반영해 도로 개발 과정에서도 도시 녹지를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남궁 의원은 “가로수는 도시 경관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 보행환경 개선 등 중요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가로수 사업이 심의 취지에 맞게 일관되게 추진되도록 제도적 책임을 강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서울시 가로수 정책은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도심 녹지 확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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