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의견청취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 산업통상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 김희중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 전라남도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 김대식
    2026-01-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56
  • 황철규 서울시의원 “‘마장청계 플랫폼 525’ 업무공간 매각절차 조속히 진행해야”

    황철규 서울시의원 “‘마장청계 플랫폼 525’ 업무공간 매각절차 조속히 진행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21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균형발전본부의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의견 청취안’과 관련해, 지난 해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점포들의 이주공간 조성을 위한 ‘마장청계 플랫폼 525’의 업무공간 매각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먼저 황 의원은 “작년 3월 19일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 화재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무허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28개 무허가 점포 중 8개 점포가 소실되었다”고 당시 마장동 축산물 시장 화재사건을 언급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황 의원은 “당시 화재로 인해 성동구에서는 축산물 시장 내 무허가 점포의 강제 철거를 계획했었으나 수년간 영업을 해온 업주들의 반발 등으로 ‘마장청계 플랫폼 525’ 로의 무허가 점포 이주계획을 수립하게 되었고, 업주들도 반기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황의원은 “제가 지난 3월 현장을 방문해보니, 화재 잔재물과 축산 부산물 등이 썩어서 악취도 심하고, 이에 인근 1300세대 아파트 주민들도 많이 불편해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성동구는 화재 피해 대상 점포들의 이주를 위해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마장청계 플랫폼 525’ 업무시설에 대한 매각 요청을 한 상태이다. 조속한 진행이 필요한 상황인데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여장권 균형발전본부장은 “성동구에서 최대한 빨리 매각을 진행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우선 ‘마장청계 플랫폼 525’가 도시재생시설이기 때문에 도시재생시설로서 필요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이에 주민 및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다”라고 말하고 “오늘 시의회 의견청취가 끝나면 도시재생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며, 이후 도시재생시설 폐지 결정이 되면, 공유재산 심의 절차 등을 진행하게 된다” 고 설명했다. 이어서 여 본부장은 “무엇보다도 상인과 주민 등 현장에서 원하는 요청이기 때문에 서울시도 가능하면 최대한 협조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황 의원은 “현장의 상인들 및 주민들의 요청이 큰 사안인 만큼 ‘마장청계 플랫폼 525’ 업무공간 매각절차에 있어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1차 서대문구 구정평가 및 현안사업 설명회’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제1차 서대문구 구정평가 및 현안사업 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13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차 서대문구 구정평가 및 현안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남가좌1·2동, 북가좌1·동, 연희동, 홍제3동, 홍은1·2동 지역주민을 비롯해 이성헌 구청장, 김용일 시의원,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했으며, 그간 추진된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청취,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 중 ▲서부선 경전철 102번 정거장 이전 ▲백련산 파크 골프장 조성 ▲경의선 가좌역~서울역 구간의 지하화와 입체복합개발 ▲북아현 재개발지역의 과선교 설치 문제 ▲홍제역 일대 인왕시장 유진상가 개발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 구청장으로부터 진행됐다. 또한 최근 인왕산에 발생한 산불 관련 내용, 주택 재건축 추진 관련 내용,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문제, 생활 악취, 마을버스 노선 조정 문제 등의 내용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김 의원은 “특히 산불과 같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내용은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전국적으로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에 산불 재발 방지와 산림 복구 관련 가시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의 주요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만들어 행복 100% 서대문을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민, 입학취소 판결에…“준 공인이 된 이상 입장을 밝힙니다”

    조민, 입학취소 판결에…“준 공인이 된 이상 입장을 밝힙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6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취소 관련 선고재판에서 자신의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되자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올렸다. 조씨는 “입장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으나, ‘준 공인’이 된 이상 간단히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법원 판결이 나기 전부터 스스로 의사로서의 모든 수익 활동을 포기하고 무의촌 등에서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은 법적으로 싸워나가되, 의사면허가 살아있는 동안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심정을 올렸다. 이어 조씨는 “오늘은 아버지 생신입니다. 모든 걸 내려놓은 저보다는 아버지가 부모로서 더 마음 아파하시겠지요. 오늘은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내고자 합니다”라고 끝을 맺었다. 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 금덕희)는 이날 조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조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부산대)는 이 사건 처분에 앞서,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정해진 사전통지, 의견청취, 청문 주재자 청문 등의 절차를 모두 거쳤고, 학칙에 따라 내부 기관인 교무회의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조사, 의결을 거쳐 입학취소 처분을 신중하게 결정하였기에 절차상 하자는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입학원서 및 자기소개서의 경력 사항 허위 기재 및 위조 표창장 제출은 원고의 어머니 정경심에 대한 확정된 형사판결 등 관련 증거를 통해 충분히 인정돼 입학 허가취소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원고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복지부 “항소 안하면 의사면허 취소 절차” 조씨가 항소를 한다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장 3년 정도 걸릴 수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예측이다. 조씨가 이번 판결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앞으로 30일 후, 내달 6일 후에야 부산대 의전원 합격이 취소되고, 취소 절차에 돌입할 수 있다. 여기에 행정절차법에 따르면 면허 취소 처분 사전 통지와 당사자 의견 청취 등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절차를 마쳐야만 조씨가 2년 전 취득한 의사면허 역시 의료법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복지부는 이날 조씨의 판결 관련한 질의에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는 2주 이내에 해야 하며, 항소를 하지 않는 경우 1심 판결로 조민의 입학 취소가 확정된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선 의과대학 또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야 한다. 또 의사면허 취소 처분 권한은 복지부가 갖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입학취소 처분이 확정되면 행정절차법에 따라 조씨의 의사면허 취소 처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법원,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는 정당

    법원,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는 정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한 부산대의 결정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부산지법 제1행정부(금덕희 부장판사)는 6일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전원 입학허가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 선고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부산대가 조 씨의 입학허가취소처분을 하기 전에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령에 정해진 사전통지, 의견청취 등 절차를 모두 거쳤고, 학교규칙에 따라 교무회의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조사 등을 거쳤으므로 절차상 하자는 없다”고 판단했다. 또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의 경력사항 허위 기재, 위조 표창장 제출은 원고의 어머니인 정경심 전 교수의 확정된 형사판결에서 충분히 인정된다. 반대로 원고가 제출한 자료들만으로는 형사 재판의 사실 판단을 채용하기 어렵다고 볼 특별한 사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 과정에서 조 씨 측은 의전원 입학허가취소가 의사면허 취소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처분으로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입학허가취소 처분으로 원고가 입게될 불이익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입시의 공정성, 의사에게 요구되는 윤리의식, 일반의 신뢰 등 입학허가취소 처분의 공익적 필요를 고려할 때, 그 공익상 필요가 원고의 불이익을 정당화할 만큼 크다”며 받이들이지 않았다. 부산대는 정경심 전 교수 재판에서 동양대학교 표창장이 위조라는 판단이 나오자 지난해 4월 조 씨의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취소를 결정했다. ‘허위 서류를 제출하면 입학을 취소한다’는 당시 모집요강이 근거다. 이에 조 씨는 이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판결로 조씨는 의사 면허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 처했지만, 당분간은 자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 씨는 2021년 1월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하지만 의대·의전원 졸업자만 의사면허 취득 자격이 있다고 규정한 의료법에 따라 부산대 의전원 입학이 취소되면 의사 면허 취득도 취소된다. 다만, 지난해 입학취소 처분의 효력 정지를 구하는 집행정지 신청에서 법원이 본안소송 판결 선고 이후 30일이 되는 날까지는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해 당장 의사 자격을 잃지는 않는다. 조 씨가 항소와 함께 효력 정지 집행정지 신청을 내고,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의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조씨의 변호인단은 이날 선고 즉시 항소 의사를 밝혔다. 조씨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판결이 나기 전부터 의사로서 모든 수익활동을 포기하고 무의촌 등에서 정기적 의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은 법적으로 싸워나가되, 의사면허가 살아있는 동안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 ‘동북아 중심도시’ 비전…창원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동북아 중심도시’ 비전…창원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경남 창원시가 도시 미래상을 ‘시민공감 스마트 미래 동북아 중심도시’로 정하고, 이에 따른 권역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내놨다. 창원시는 ‘2040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20년 4월 용역에 착수했고,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4차례 걸쳐 의견을 수렴했다. 2021년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창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지난해 국토계획평가를 완료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이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올해 2월 승인됐다. 이번 계획에서 시는 계획 인구를 114만명으로 정하고, 시 전역을 대생활권으로, 북면·팔용·창원·마산·삼진·내서·진해·웅동을 8개 중생활권으로 설정했다. 도시 공간구조는 2025년 창원도시기본계획의 3도심, 3부도심, 3지역중심에서 1광역도심(마산·창원), 1도심(진해), 1전략부도심(웅동), 1부도심(북면), 4지역중심(대산·내서·삼진·구산)으로 변경했다. 상위 계획인 경상남도 종합계획의 광역 공간구조, 연접도시와의 연계 개발에 따른 중심 기능 강화, 진해신항 입지에 따른 발전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이번 창원도시기본계획에는 생활권별 발전목표도 담겼다. 창원권(북면·창원·팔용생활권)은 특례시 발전을 위한 광역행정·업무기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1번지로서 융합생산도시로 만들기로 했다. 마산권(마산·내서·삼진)은 해양신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압축적인 복합개발로 세계 4대 미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진해권(진해·웅동생활권)은 스마트복합물류기능에 특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시·군 경계지역 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시·군 경계지역 사업 담당자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는 지난 24일 ‘2023년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 소개 ▲도 경계지역 사업 발굴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을 위해 상반기에 출범했다. 도 경계지역 내 관광자원 개발, 정주여건 개선, 생활 SOC 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3개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 경계지역 사업 발굴 필요성, 우수사례, 부진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 관련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과 의견청취 등도 이뤄졌다.김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에 포함되는 시·군은 관광자원 등이 부족해 해당 도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도 경계지역 신규사업을 발굴, 경계지역 도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계지역 간 보이지 않는 갈등 요인을 해결하고, 도 예산 투입을 통해 도의회 차원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확산 및 활성화 조례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확산 및 활성화 조례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지난 22일 서울시 약자와의동행추진단과 공동으로 ‘약자동행’ 정책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 정립과 발전적 미래상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확산 및 활성화 조례안(이하 약자동행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원근 서울시 동행정책담당관의 약자동행 조례안 주요 내용 설명,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약자동행’ 정책 추진 필요성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에 이어, 신인철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와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빈곤불평등연구실장의 정책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자로 나선 김승연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기존 제도로 대처할 수 없는 새로운 유형의 사회적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약자’ 개념의 재정립과 더불어 ‘경제적 변화 취약 집단’, ‘고립 집단’, ‘가족변화·돌봄 취약 집단’, ‘제도의 경계선 집단’ 등 다차원적 취약성을 고려한 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는 약자가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해 약자와 비(非)약자의 이분화, 약자에 대한 수급자 낙인화 등에 대한 우려가 있다”라며 “누구나 생애 특정 시점에서 약자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토대로 ‘보편성’과 ‘연대’를 강조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약자를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토론자로 나선 신인철 교수는 ‘약자동행’ 정책 대상선정에 있어서 시민 소통과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복지정책을 넘어서는 서울시의 차별화된 정책과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완 연구실장은 ‘약자동행’ 정책평가를 위한 ‘약자동행지수’에 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명확한 지표 중심의 개발을 주문하면서, 지수의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강조했다. 질의응답과 의견청취시간에는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 관계자 외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고 약자동행 정책 취지에 대한 공감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정책 용어 전달의 필요성, ‘약자’ 개념의 모호성, 기존 정책과의 중복으로 인한 예산낭비 우려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서울시의회 도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누구나 약자가 될 수 있음을 경험했고 약자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토론회가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해소하는데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전국 첫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 의결

    경기도의회, 전국 첫 ‘디지털재난 지원 조례안’ 의결

    경기도의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전자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재난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 재난 발생 시 도민에게 재난 발생 알림과 재난 상황 안내를 할 수 있는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디지털 재난과 관련한 전국 첫 조례다. 조례는 디지털 재난에 따른 소상공인과 플랫폼노동자 등의 피해 복구를 위해 현황 파악과 사례 접수 안내, 정보통신시설 사업자 및 플랫폼운영자와의 협의 등 행정적 지원을 하는 내용도 담았다. 도의회는 또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가정 0~2세(4902명) 영아에게도 월 10만원의 보육료를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다음 달부터 0~5세 외국인 자녀의 보육료를 모두 지원하게 된다. 도의회는 도가 제출한 ‘민자도로 통행료 조정 관련 도의회 의견청취안’도 처리했다. 도는 ‘통행료 동결’ 의견을 냈는데 도의회는 특별한 반대 의견 없이 ‘신중한 검토 필요’라는 원론적인 입장만을 냈다. 도는 이에 따라 일산대교·제3경인·서수원~의왕 등 경기도 내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내년 3월까지 동결할 계획이다.
  • “GTX 통과 반대” 청담동 주민들, 사업 취소 소송 패소

    “GTX 통과 반대” 청담동 주민들, 사업 취소 소송 패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들이 ‘소음과 진동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GTX-A) 노선 사업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김순열)는 청담동 주민 247명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소송을 낸 주민들이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GTX-A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까지 82.1㎞ 구간을 연결하는 전철로 서울 강남구 일대를 통과한다. 압구정로 하부를 거쳐 한강과 압구정 아파트 단지를 통과하려던 계획이었지만,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치면서 올림픽대로 하부를 이용해 청담동 일대를 통과하는 계획으로 변경됐다. 청담동 주민들은 “해당 구간이 지반 침하로 인한 주택 붕괴 위험이 크다. 열차 터널을 짓는 계획에 문제가 있다”며 사업을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국토부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았고 환경영향평가도 부실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처분에 절차적·실체적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국토부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관할 구청에 보냈고, 구청은 청담동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토지 소유자들에게 등기우편 등으로 의견청취절차를 공고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사업시행자는 계획 승인신청서에 전체 노반 분야에 대한 실시설계도서를 첨부했다”며 “국토부가 구체적인 검토 없이 계획을 승인했다고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대중교통요금 인상, 근본적 해결논의 없이는 오롯이 시민 부담만 가중”

    임규호 서울시의원 “대중교통요금 인상, 근본적 해결논의 없이는 오롯이 시민 부담만 가중”

    서울시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하는 ‘대중교통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임규호 의원(중랑2)이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서울시가 내놓은 계획안은 지하철, 간·지선 버스 기본요금을 3~400원 인상하는 것과 더불어, 거리비례요금제, 버스유형별 인상폭 차등적용(마을버스 300원, 광역버스 700원, 심야버스 350원 인상), 어린이(450→750원)·청소년(720→1000원) 요금 인상 등을 담고 있다. 임 의원은 “매일 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버스와 지하철은 서민생활과 직결된 문제”라면서, “대중교통이 갖는 공공재적 성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공론화된 작업 없이 1년에 14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 넘게 인상되는 이번 대중교통요금 조정 계획안이 통과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특히 임 의원은 “서울시가 만든 요금인상 계획안은 합리적으로 산정이 되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향후 발생할 재정적자액을 불명확한 기준을 근거로 측정했기 때문이다. 통상 요금을 인상할 때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요금현실화율을 기준으로 삼았으나, 이번 서울시 제출 계획안은 미래 3년간 평균 요금현실화율을 적용했다. 다시 말해, 확정되지 않은 미래 발생비용 등을 자의적으로 판단해 현재 이용객에게 전가하는 문제가 발생됐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는 계획안에서 지하철, 시내버스 모두 2024년 이후 영업수입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해놓고, 시내버스는 2023년 이후 수요회복으로 요금수입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같은 계획안 내에서도 상반된 예측을 했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서민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당위성 담보, 요금산정기준의 타당성, 절차적 정당성 등’의 확보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서울시 계획안은 단순히 정책적 판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 대목이다. 이에 임 의원은 “미래 재정전망이 타당성 확보가 결여되고 신뢰성이 떨어진다. 과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요금산정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 의원은 작년 한 해 8000억가량 지원된 시내버스 지원금에 대해 “요금을 올리는 것 이전에 수천억씩 지원되고 있는 버스 준공영제에 문제가 없는지부터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감사원에서 발간한 지난 2021년 5월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9년 서울 버스회사 전체의 당기순이익 총합은 매년 700억원 수준이었다. 30.5%(2015년)에서 71.8%(2019년)까지 배당하면서도, 버스회사 이익잉여금은 계속 늘어났다. 2015년 2822억 원이던 서울시 버스회사들의 이익잉여금 총합은 2019년엔 4487억 원으로 59%가 증가한 것이다. 임 의원은 “혈세로 몇 천억씩 지원한 보조금이 민간업자에게 돌아갈 여지가 충분한 것”이라며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기 전에 정확한 버스운송요금 원가 분석을 토대로, 보조금 실제 정산 내역 공개 등의 방법을 통해 준공영제로 지급한 지원금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의원은 절차적 정당성도 지적하며 “서울시는 일방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해 요금 인상 계획을 통보했다”면서, 대중교통요금 제도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공청회, 토론회 등 의견수렴과정을 하나도 거치지 않았다. 요금 인상 결정을 마친 후 공청회를 하는 것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대중교통요금 적자문제는 요금을 올리는 것으로는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으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과 함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우형찬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민자도로 4곳, 통행료 인상 폭탄”

    우형찬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 민자도로 4곳, 통행료 인상 폭탄”

    서울시의회 부의장인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은 서울시가 오는 4월부터 서울시 내 민자도로 4곳의 통행료 인상을 추진하는 의견청취 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해 경기침체와 높아지는 물가상승과 대출금리, 공공요금 인상 등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또 한 번의 좌절감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통행료 인상을 추진하는 서울 민자도로는 용마터널, 강남순환로, 서부간선지하도로, 신월여의 지하도로로, 이곳 민자도로를 하루에 이용하는 차량의 숫자는 무려 26만 8000여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4월 개통된 신월여의 지하도로는 최대 19만대가 이용하는 국회대로와 신월IC의 상습 정체를 분산시키고자 완공됐지만, 2025년 연말까지 진행되는 제물포길 상부공원화 사업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고 있어, 시민들은 어쩔 수 없이 유료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신월여의 지하도로로 이용하는 하루평균 교통량은 화곡지하차도 폐쇄 전인 지난해 10월 3∼14일 50,267대에서 폐쇄 후인 10월 17∼28일 54,909대로 9.2%(4,642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국회대로 우회도로로 신월여의 지하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도로는 기본적으로 대체도로가 확보되어야 하나, 공사로 인해 극심한 교통혼잡 때문에 신월여의 지하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고 우 부의장은 지적했다. 그간 상대적으로 비싼 신월여의 지하도로 통행료 인하를 주장해온 우 부의장은 “오세훈 시장은 더 이상 공공요금 폭탄과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면 안 된다면서 신월여의 지하도로를 비롯해 민자도로의 요금 인상 시도를 즉각 철회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동부간선 지하도로’ 상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제안

    황철규 서울시의원 “‘동부간선 지하도로’ 상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제안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는 지난 6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도시계획국의 ‘서울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동부간선 지하도로)’와 관련해 ‘동부간선 지하도로’ 상부 구간 중 상습 침수구간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상부 공간을 체육시설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황 의원은 ‘동부간선 지하도로’ 상부 구간 중 장마철이면 일정기간 침수되는 지역이 있는데 이 공간에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침수공간에 대한 대책은 수립하고 있는지 등에 관해 질의했다. 이에 김혁 안전총괄관은 “구체적인 수변공간 조성안 계획 시, 중랑천의 시기별 수위를 감안해 침수가 예상되는 공간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침수가 되더라도 복구에 비용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시설 위주로 조성하려고 한다”라며 “침수로 인한 재정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황 의원은 상부 공간 조성과 관련해 “서울 시내에 체육시설 공간이 많이 부족한데, 수변공간 보다는 축구장, 테니스장, 파크 골프장 등의 체육시설 조성 계획을 고려해주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또한 “‘동부간선 지하도로’ 가 지나가는 광진구·성동구·중랑구·동대문구·성북구 등의 지자체와도 상부공간 조성계획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달라”라며 “주민 공청회를 통해 각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동부간선 지하도로’ 성동구 구간의 환기소나 수직구 설치에 대해서는 본 의원이 성동구청과 협의 후에 계속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다”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동부간선 지하도로와 성남-강남 고속도로 간 단절구간 연결, 조속한 추진 촉구

    김영철 서울시의원, 동부간선 지하도로와 성남-강남 고속도로 간 단절구간 연결, 조속한 추진 촉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6일 제316회 임시회 도시계획국의 ‘서울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동부간선 지하도로)’과 관련해 민자사업인 ‘동부간선 지하도로’ 구간과 재정사업인 ‘영동대로’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개통시기를 잘 맞추어 줄 것을 당부하고, 국토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와의 연계가 단절되는 구간(대치IC~일원IC)에 대해 국토부와의 적극적 소통으로 단절구간 연결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315회 정례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된 ‘영동대로 구간’(청담IC~대치IC)과 이번에 안건으로 올라온 ‘동부간선 지하도로’(월릉IC~청담IC) 구간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준공시기 등을 질의하고, 각 사업 간 개통시기를 잘 맞추지 못할 경우 주변 도로 교통상황의 악화가 초래되므로, 각 사업들이 계획대로 2028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토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성남-강남 고속도로(금토 IC~일원 IC)와 우리 시 재정사업인 ‘영동대로’(청담IC~대치IC) 구간 사이 3km구간의 단절이 생기는 구간(대치IC~일원IC)을 지적하고, 단절구간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단절구간 연결에 있어서 지하도로로 연결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성남-강남 고속도로’와 ‘단절구간 연결도로’ 가 같은 시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김혁 안전총괄관은 “단절구간에 대해 서울시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타당성 조사 용역을 3월 중에 발주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성남-강남 고속도로’와 ‘단절구간 연결도로’ 의 개통시기 조율을 위해 국토부와 계속 협의해 나가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성남-강남 고속도로’와 ‘동부간선 지하도로’ 의 단절구간의 연결은 당연히 추진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단절구간 연결도로’와 ‘성남-강남 고속도로’의 개통시기 조율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동부간선 지하도로’ 부터 ‘단절구간 연결도로’, ‘성남-강남 고속도로’ 모든 구간의 개통시기가 잘 조율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공정위, 33년 만에 대수술… 조사·정책부서 완전 분리

    공정위, 33년 만에 대수술… 조사·정책부서 완전 분리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 전담 부서와 1급 조사관리관(가칭)을 신설해 조사와 정책 부서를 분리하는 조직 개편에 나선다. 조사 공문을 구체화하고 자료 제출 관련 이의제기 절차를 도입하는 등 공정위 조사권의 한계는 명확히 하고 공정거래 법규 위반 사건에 대한 처리 속도는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법 집행 시스템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업무보고 당시 공정위에 법 집행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 강화, 조사·정책·심판의 기능별 분리를 위한 조직 개편을 지시한 이후 공정위는 내부 전담팀(TF)을 구성해 개선 방안을 검토해 왔다. 공정위는 조사와 정책의 기능별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정책과 조사 기능이 혼재돼 있는 사무처를 정책 부서와 조사 부서로 완벽히 분리한다는 계획이다. 사무처장(1급)과 직급이 같은 조사관리관을 신설해 조사 기능을 전담토록 하고 사무처장은 정책 기능만 맡는다. 공정위는 1990년 4월부터 사무처 산하에 업무 분야별 정책·조사 부서를 두는 체제를 유지했는데 33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는 것이다. 조사와 심판의 분리도 강화해 심결의 독립성과 공정성도 높인다. 피심인이 공정위 심사관과 동등하게 심판을 맡은 공정위 위원에게 보고할 기회를 얻도록 의견 청취 절차를 활성화한다. 조사권 남용을 막기 위해 현장 조사 시 조사 공문에 법 위반 혐의와 관련 거래 분야·유형, 중점 조사 대상 기간의 범위를 명확히 기재하는 방안도 도입된다. 조사 공문에 기재된 범위를 넘어서서 자료가 수집된 경우 피조사 기업이 반환·폐기를 청구할 수 있는 절차도 신설한다. 아울러 피심인의 절차적 권리를 강화하고자 피조사 기업이 사건 담당 국·과장과 대면회의를 하는 예비 의견청취절차를 신설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심의를 2회 이상 실시해 변론권을 보장한다.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서 장기·시효 임박 사건에 대해 단계별 특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부서장 평가에 처리 기간 준수 여부를 반영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올해 상반기까지 법집행 시스템 개선 방안을 시행하고 조직 개편도 마친다.
  • 서울시, 지하철·버스요금 인상 연기

    서울시, 지하철·버스요금 인상 연기

    서울시가 이르면 올해 4월 말쯤으로 예정했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하반기로 미룬다. 시는 15일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가중되는 서민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기조에 호응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올해 하반기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 계획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최대한 상반기 동결 기조로 운영하겠다. 지방정부도 민생 안정의 한 축으로서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말 무임승차 등으로 누적된 적자를 더는 감당할 수 없어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6일 서울시의회에 의견청취안을 올린 데 이어 10일 공청회를 여는 등 관련 절차를 밟는 중이었다. 시는 시의회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다음 달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상안을 확정하고 4월 말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윤 대통령이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내세우면서 시로서도 그대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강행하기가 부담스럽게 됐다. 시는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물가대책위원회는 원래 계획보다 한달가량 미룬 4월쯤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시가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올린 것은 2015년 6월이다. 시는 시의회에 제출한 의견청취안에서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수요 감소 등에도 8년간 동결하면서 재정난이 가중됐다”며 “재정 지원과 자구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정부의 무임수송 지원도 불가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요금 조정을 추진한다”고 요금 인상이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인상 폭은 지하철과 간·지선 버스 300원 또는 400원, 순환차등버스 400원 또는 500원, 광역버스 700원, 심야버스 350원, 마을버스 300원이다. 시는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에 노인 등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분을 보전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공익 무임수송 제도는 1984년 대통령의 지시로 도입됐으니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적자도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시의 주장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달 10일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 대통령에게 무임승차 손실 보전 지원을 건의하면서 ‘기획재정부가 도와주면 200원만 올릴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서울 등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하철은 지자체 사무이니 그로 인한 적자도 지자체 자체 예산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요금 인상 시기가 하반기로 이뤄진 만큼 시간을 두고 기재부가 입장을 바꾸도록 지속해서 설득한다는 방침이다.
  • 버스로 10㎞이상 이동하면 추가 요금? 서울시, 거리비례제 추진 철회

    버스로 10㎞이상 이동하면 추가 요금? 서울시, 거리비례제 추진 철회

    서울시가 거리비례제 도입 방안을 철회했다. 시는 8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시내버스에도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거리비례제를 도입하고자 시의회 의견청취 안건으로 제출했으나 다양한 의견청취 과정에서 현재 지속된 고물가로 서민경제 부담이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시민과 경기도민의 부담을 고려해 거리비례제 도입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시는 올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맞춰 버스에도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거리비례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의견청취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현재 서울에서는 버스만 1회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만 내면 된다. 2004년 7월 서울 버스 체계 개편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가 시행되면서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 환승 시에만 이용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는 통합거리비례제가 도입된 바 있다. 제도가 적용될 경우 간·지선버스는 이용 거리가 10㎞를 넘으면 10∼30㎞는 5㎞마다 150원, 30㎞ 초과 시에는 150원의 요금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날 거리비례제 도입에 관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의 부담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시는 철회를 결정했다.
  • ‘버스로 10㎞이상 이동하면 추가 요금’…서울시, 거리비례제 추진

    ‘버스로 10㎞이상 이동하면 추가 요금’…서울시, 거리비례제 추진

    서울시가 올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맞춰 버스에도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한다.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2004년 7월 서울 버스 체계 개편 이후 19년 만의 시도다. 그동안 버스는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요금만 내면 됐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청취안에서 시는 버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요금체계를 현행 균일요금제에서 거리비례제로 바꾸는 안을 제시했다. 현재 서울에서는 버스만 1회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만 내면 된다. 2004년 7월 서울 버스 체계 개편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가 시행되면서 수도권 지하철과 버스 환승 시에만 이용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붙는 통합거리비례제가 도입된 바 있다. 향후 제도가 적용되면 간·지선버스는 이용 거리가 10㎞를 넘으면 10∼30㎞는 5㎞마다 150원, 30㎞ 초과 시에는 150원의 요금이 추가된다. 강남에서 도심을 지나 강북권으로 시내버스만 타고 이동해도 추가 요금이 예상된다. 광역버스는 30∼60㎞는 5㎞마다 150원, 60㎞ 초과 시에는 150원의 추가 요금이 매겨진다. 심야버스는 30∼60㎞는 5㎞마다 140원, 60㎞ 초과 시에는 150원이 더 부과된다. 단, 마을버스는 균일요금제를 유지한다.
  • 제네랑, folofly-디피코와 일본 전기트럭 공급 위한 LOI

    제네랑, folofly-디피코와 일본 전기트럭 공급 위한 LOI

    주식회사 제네랑(대표이사 이 준)은 일본의 folofly 주식회사(대표 코마 히로야스), 주식회사 디피코(대표 송신근)와 강원도 횡성군의 디피코 본사에서 일본에 전기 트럭 공급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지난 3일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22일 제네랑은 일본 동경에서 일본의 folofly사와 전기차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기트럭 제조업체인 디피코와 실무적인 협의를 거쳐 일본의 folofly사의 대표와 CTO가 직접 제조사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했다. 이어 일본 내 물류 운송용 경형 전기트럭(적재량 350㎏) 개발, 제조, 공급을 위한 전체적인 진행현황에 대한 의견청취와 교환이 이뤄졌다. 또 RHD(Right Handle Drive) 적용, 안전 및 진단장치 등의 옵션, 일본의 형식인증 통과를 기준으로 샘플차량 및 현지 테스트를 거쳐 향후 5년간 2000대 이상의 구입을 목표로 하는 의향 표명서에 상호 합의하고 시승 및 테스트 주행으로 마무리됐다.이준 제네랑 대표는 “최근 일본의 대형 물류기업들이 기존 내연기관 운송차량을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교체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EV업계 사상 최초로 국내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기트럭이 일본시장에 진출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며 “향후 일본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확대 및 개척을 위해 한·일 3사가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본 folofly사 코마 대표는 “한국 전기차의 기술력과 품질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디피코는 자체설계 및 엔지니어링, 차체·도장·완성차 설비, 연간 최대 2만대 생산 능력을 보유한 국내 전기트럭 제조·판매사로, 제조부품의 87%를 국산화하고 안정적인 품질과 AS시스템을 바탕으로 250, 350모델에 이어 650모델 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전기트럭을 추가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또 지난해 덴마크 수출 실적에 이어 유럽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해 현재 유럽인증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전기트럭 시장에서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디피코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네랑은 지난해 12월 1일 디피코와 LOA를 통해 일본 물류운송용 전기트럭을 공급하는 최적의 파트너 제조사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 타당성과 정당성 토론회’ 개최

    이상훈 서울시의원,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 타당성과 정당성 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 주최로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 전에 확인해야 할 것 : 타당성과 정당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며 “오늘 모아진 의견들은 서울시 공청회와 시의회 교통위원회 의견청취 안건심의에 반영해 시민들의 편리와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교통네트워크 이상철 정책위원장은 ‘교통요금 인상의 정당성과 타당성 검토’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추진이 비과학적이고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 것들이 아니라 서울시의 ‘정책적 판단’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서울시는 2015년 요금을 인상하며 시민들에게 약속한 ‘지하철 부채 감축 우선’ ‘대중교통 요금제도 경영혁신TF 구성 혁신계획 발표’ ‘대중교통요금 제도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청회, 토론회 등 의견 수렴과정 의무적 개최’ 등을 단 하나도 지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1만원교통패스연대(준) 김영준 활동가는 22년 3개월간 독일에서 시행한 ‘9유로 패스’에 관해 제시했다. ‘9유로 패스’는 한달간 독일의 모든 대중교통을 9유로(약 12,000원) 패스카드로 이용하는 정책이다. 이 정책을 통해 물가상승률 0.7% 감소, 대중교통 이용 25% 증가, 이산화탄소 180만톤 저감, 대기오염 6% 감소, 교통혼잡 개선, 소득보존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효과를 달성했다.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차재만 서울지부장은 서울시는 대중교통요금 인상 추진이 아닌 관련 정책과 집행 과정의 투명성 담보, 공공성 확장 등을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대중교통이 수익사업이 아닌 공공성을 담보한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귀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기후위기비상연대비상행동 상 현 정책교육팀장은 서울시는 대중교통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내버스의 완전공영제 도입을 언급하며 자동차를 줄이는 것이 온실가스를 줄이는 최선임을 강조했다. 관악청년네트워크 박솔빈 위원은 서울시의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서는 준공영제를 악용하는 일부 버스업체의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자구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서울시의 철저한 관리 감독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오늘 토론회와 관련해 서울시의원으로서 의회의 정책과제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중교통이 사회적인 노력과 함께 공공교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 경기도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5.51% 하락

    경기도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 5.51% 하락

    경기도 표준지 6만9140필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변동률 -5.92% 보다 낮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조사·평가하고,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25일 공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시·군별로는 동두천 -7.38%, 가평 -7%, 연천 -6.88%, 양주 -6.81%, 의정부 -6.67% 등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하락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하남시 -4.38% 이고, 전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하락의 주요 요인은 최근 집값 하락과 정부의 현실화율(공시지가가 실제 시세를 반영하는 비율) 조정이다. 도는 시세조사분×2020년 현실화율(65.4%)을 적용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2023년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 가운데 하나다.2022년 현실화율은 71.4%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