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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구역 자율통합 아직도 먼길

    행정구역 자율통합 아직도 먼길

    행정구역 자율통합 문제를 놓고 주관부처인 행정안전부가 고민에 빠졌다. 해당 지방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지만 의회는 물론 주민들로부터 ‘졸속’ 공세가 높아지고 있다. 경남 진해시 공무원노동조합은 18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배명갑 노조위원장 등 2명이 삭발식을 갖고 청사 앞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노조는 “행안부는 짜맞춰진 행정구역 통합안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지역 국회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빌미로 반대파 시의원들에게 압력을 넣어 시의회 의결만으로 통합을 종용하고 있다.”면서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했다. ●진해시의회 부의장 한나라 탈당 의사 해당 시의회 내부에서도 졸속통합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진해시의회 부의장은 16일 주민투표를 주장하며 한나라당 탈당 의사를 밝혀 파장이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 반발도 확산 일로다. 경기 의왕·군포·안양자율통합 대상제외 3개시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10일 통합대상 지역 발표 후 이틀 만에 이달곤 장관이 국회에서 안양권은 제외한다고 번복해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는 과천·의왕시 선거구와 맞물린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항의에 따른 졸속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양우 상임위원장은 “지방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투표를 예정대로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희망진해사람들 등 진해 내 5개 시민단체들도 이날 “시의원들은 공천권에 목매지 말고 시민의견을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을 하라.”고 요구했다. ●행안부, 이번주 중 대책 마련 행안부는 일단 다음주까지 해당 지방의회에 자율통합 의결을 완료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반대여론을 의식해 행안부는 이번 주 중으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나 속앓이는 계속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통합 관련 여론조사가 이미 끝난 시점이라 대대적인 홍보는 힘든 상황”이라면서 “대신 통합에 성공한 지자체에는 대대적인 인센티브를 약속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방의회가 통합안을 받아들일 경우 행안부는 바로 ‘○○시 설치에 관한 법률’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법안 자체는 지역 확정 및 명칭 변경이 골자로 간단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자체가 숙원사업 지원 명시를 요구할 경우 관계부처와 별도 협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일이 좀 더 걸릴 수 있다. 선거구가 걸린 해당 지역구 의원들을 설득하는 것 역시 만만치 않은 과제다. 또 지방의회가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하거나 통합안을 거부해 행안부가 주민투표를 실시 하게 되면 통합작업은 걷잡을 수 없이 길어지게 된다. 주민투표 통과 시 관련 법률은 바로 국회에 제출된다. 법은 늦어도 내년 2월 열리는 임시국회를 통과해야 한다.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인 7월 통합 지자체를 출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소속 한 위원은 “정부가 프로세스를 너무 무시한 채 파행적으로 서두르고 있다.”면서 “통합절차법을 먼저 신설하라고 장관에게 강조했는데도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걸음만 급한 모양새”라고 토로했다. 이재연 임주형기자 oscal@seoul.co.kr
  • 동국대운동장 지하 복합시설 검토

    동국대학교 운동장 지하에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서울 중구는 최근 열린 중구의회 제1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동국대가 제안한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가 이뤄졌다고 16일 밝혔다. 구의회 의견청취는 도시계획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로,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지하 복합시설 건립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중구에 따르면 남산자락에 위치한 동국대 운동장은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지이다. 2만 3353㎡ 규모로, 현재 운동장과 수영장이 지상에 조성돼 있다. 동국대는 이를 리모델링해 지상공원과 지하 복합시설로 바꾸겠다는 내용의 제안서를 지난 8월 1차 인·허가권자인 중구에 제출했다. 동국대는 이를 ‘남산르네상스’와 연계해 운동장 부지 지하를 연면적 5만 9645㎡, 지하 3~4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곳에는 학생 복지시설과 주민을 위한 영어교실, 어린이과학교실, 문화교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또 지하 체육관과 주차장 등을 설치해 학생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지상에는 주민을 위한 대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중구는 이날 구의회 의견청취에서 주민 편의시설을 확대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세부계획에 이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하 건축설계 과정에서 학교 측과 충분히 재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김해성 도시관리과장은 “앞으로 중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지하시설 건립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며 “이르면 5~6개월 내에 건립 여부가 판가름난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의정중계석] 강동구 전국 첫 노인여가복지조례 제정

    강동구의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노인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조례를 만들었고 종로구의회는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구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또 서초구의회는 구의회 건물 리모델링 때문에 9월에 예정됐던 임시회를 지난달 16일 열었다.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 지난달 22일 전국 처음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6월 발의한 조례는 심의를 거쳐 제1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행정복지위는 제정조례안이 갖는 의의와 효과를 고려해 지금까지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해 왔다. 조례는 강동구를 5개 복지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경로회관을 건립·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는 또 기존 조례에 없던 노인교실 및 노인휴양소의 설치·운영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 3일 제182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저소득 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선제2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정릉3동 제1종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과 세부개발계획 결정, 정릉골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의견청취안 ▲행정동 명칭 및 구역확정 조례 일부개정안 등을 심사했다. ●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 지난달 30일 구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신종플루 환자발생 현황과 항바이러스제 배부 및 보유 현황, 진료체계 등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종환 의장과 의원들은 신종플루에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손세척기 보급과 예방방법 홍보 등에도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서초구의회(의장 장경주) 지난달 16~26일 제202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9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구의회 리모델링 공사로 지연돼 회의 일수가 늘었다. 또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19~27일로 확정됐다. 임시회 회기 중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예결위는 2010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처리를 시작으로 내년도 추경예산안 처리 등을 맡아 2010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 울산 문수산~야음공원 생태보도로

    울산 문수산~야음공원 생태보도로

    울산 도심의 공원과 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친환경 산책로 ‘파크벨트’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15일 열린 ‘2025년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통해 문수산~울산체육공원~남산~울산대공원~선암공원~울산생태문화공원 구간 50㎞의 도심 생태축을 연결하는 보행전용 산책로 ‘파크벨트’(지도)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파크벨트는 문수산에서부터 야음공원까지 도심과 인접한 산의 등산로를 모두 연결하고, 연결지점에 9개의 하늘길(보행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조성된 남산~울산대공원~선암공원 구간 24㎞의 솔마루길에 이어 4개 코스(25㎞)를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솔마루길에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건강 108계단, 구름다리, 데크 산책로, 삼림욕장, 자연학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신선산, 삼호산, 남산 등 각 산의 정상에는 신선정, 삼호정, 군월정 등 정자를 만들어 울산의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또 공원 분야에서는 구·군의 대표공원 조성, 테마가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 1동 1공원 조성, 보호수 및 노거수 주변 공원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공원화 등을 구상하고 있다. 녹화 분야에서는 학교 숲·공공기관 쉼터·아름다운 마을길 등 ‘도심 녹화’를 비롯해 고속도로 분기점 및 도로변 공한지 녹화사업인 ‘울산 Green Gate’, 삼호교 주변 에코파크 등 ‘늘푸른 태화강’, 해안별 녹색특화사업인 ‘명품 해안 조성’ 등도 추진한다. 시는 용역업체가 연말까지 공원, 녹지, 녹화 등 9개 분야로 나눠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마련하면 내년 1∼2월 시의회 의견청취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고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의정중계석]양천구 임시회 추경예산 심사결과 주목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 이성민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24일 중랑경찰서를 방문했다. 지역내 치안상황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치안 유지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애쓰는 전·의경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이 자리에서 “중랑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 이종환 의장과 의원들이 30일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자매도시간 생활체육교류전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강원 영월군과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종로구의 지역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배드민턴, 볼링, 족구, 게이트볼, 축구 등의 게임을 통해 영월군청 관계자들과 친목을 다졌다.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6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26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과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안 ▲도시계획시설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을 치열한 토론 끝에 통과시켰다. ●양천구의회(의장 이성국) 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8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은 모두 8건이다. ▲구민창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입증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난 및 안전관리기구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200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다. 특히 2009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무사히 통과될지 심사결과가 주목된다. 구의회는 지난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9일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감할 예정이다. ●강동구 의회(의장 윤규진) 김성달 의원 등 의원 8명이 지난 25일 서울~세종행정복합도시 간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 결의안을 제출했다. 강동구 도심을 통과하도록 설계된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을 재검토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2016년 완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는 서하남IC에서 강동구 방아다리길을 통과하도록 설계됐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인 상일·명일·고덕동 일대에 조성될 아파트단지의 주거환경을 악화시키고 주변 생태환경 등이 단절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청팀
  • 분당 리모델링 ‘용적률 130% 제한’ 공방 “실효성 없다” vs 난개발 우려

    분당 리모델링 ‘용적률 130% 제한’ 공방 “실효성 없다” vs 난개발 우려

    판교 입주가 시작되면서 분당신시가지 아파트 리모델링 문제가 분당주민들 사이에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성남시가 분당아파트의 리모델링 최대 허용 용적률을 기존 용적률의 130%로 제한한다는 방침을 세우자 분당 입주자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업계는 최근 부동산가격 상승에 편승한 투기적 요소뿐 아니라 ‘제2강남’의 자존심을 판교에 내주지 않으려는 분당 주민들의 심리적 측면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는 조만간 리모델링 조건을 담은 ‘분당지구단위계획’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분당신도시에서 리모델링을 할 경우 최대 허용 용적률이 기존 용적률의 130%를 초과할 수 없고, 가구수 증가를 위한 증축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게 골자다. 하지만 분당 주민들은 생각이 다르다. 용적률에는 주거 전용면적에 주거공용면적, 발코니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용적률 130%는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다. 또 가구수 증가를 위한 증축까지 허용하지 않는다면 리모델링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분당 주민들은 “판교 등 주거환경이 뛰어난 신도시가 인근지역에 입주를 하고 있는데도 분당은 신도시 조성 당시 그대로”라며 “뒤떨어지는 주거 환경을 고려한다면 분당의 리모델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분당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는 정자동 한솔5단지를 포함해 8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구 정자동의 L부동산 관계자는 “판교 입주가 시작된 이후 분당에서 판교로 옮겨가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같은 규모에 비슷한 가격대라면 노후된 분당보다는 판교로 이동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용적률 상한 한도를 130%까지 완화하는 등 분당의 리모델링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의 입장과 달리 ‘용적률을 완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주장대로 용적률 제한을 없앤다고 해도 주택·건축법 등 상위법에 저촉돼 주민들의 요구대로 가구수를 늘리는 등의 건축행위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게다가 분당신시가지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염두에 두고 건설된 만큼 시로서는 당시 목표에 부합하는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지킬 수 있는 선을 그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를 지키지 않은 채 주민들의 요구만 들어줄 경우 마구잡이 개발로 이어져 주거환경 악화를 초래하는 등 결국에는 주민들의 불이익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을 고려지 않고 무조건 평수만 늘리려는 발상은 재고해야 한다.”며 “주민공람과 의견청취 등을 통해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분당리모델링추진협의회는 “분당이 신도시가 아니라 구도시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의 이러한 법 조항은 분당의 쇠퇴를 재촉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서울플러스] 주택가격 열람 및 주민 의견청취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27일까지 ‘2009 주택가격 열람 및 주민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주민들은 개별주택가격 열람사이트(klis.seoul.go.kr)와 구청 세무1과 등에서 본인의 단독·다가구 주택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택가격은 열람기간이 끝난 후 다음달 30일 확정돼 소유자에게 개별통지된다. 세무1과 490-3345.
  • 民資 도시공원 허용된다

    민간도 도심에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12일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민간 자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현기환 한나라당 의원에 의해 지난해 말 국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이 도시공원의 80% 이상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땅에는 수익시설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공원에 들어갈 수 있는 수익시설은 당해 공원의 용도지역 및 인접 용도지역에서 허용하는 건축물이나 규모를 따르도록 했다. 이 경우 공원 주변이 주거지역이거나 상업지역인 경우 지자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파트나 상업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게 된다. 민간 도시공원 건립 가능 지역은 서울·부산 등 전국에 3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국토부는 추정했다. 지금까지는 민간이 도시공원을 조성할 수는 있었으나 수익시설은 녹지에 맞는 공원내 편의시설에 국한했었다. 개정안은 또 10만㎡ 이하 중소 규모 도시공원을 신설하거나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공원을 설치할 경우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생략할 수 있게 했다. 지금은 규모와 상관없이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세워야 하며 기초조사, 공청회, 지방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도시공원 지정 후 5년이 경과했으나 미조성 상태로 방치된 장기 미집행 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필요성 여부를 재검토해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현재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곳은 전국에서 1만 4807개소, 11억 7900만㎡이며 10년 이상 미조성 상태인 곳은 2174개소, 2억 8100만㎡로 24%에 이른다. 이 개정안은 국토부와 협의를 거친 상태여서 원안대로 통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올 한해 지역 활성화 기대되는 구청 2題

    올 한해 지역 활성화 기대되는 구청 2題

    ■인센티브 25억 대박 광진구가 지난해 ‘인센티브 대박’을 터뜨렸다. 포상금이 걸린 주민 권장사업에 전략적으로 구정을 집중한 덕분이다. 상금으로 받은 25억원은 전액 구민을 위한 복지사업 등으로 다시 쓰고 있다. 광진구는 지난해 서울시를 포함해 대외기관으로부터 총 42개 상을 받아 인센티브로 25억 822만여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07년에 받은 14억 9350만여원보다 무려 10억원 이상이 늘어난 금액이다. 다른 자치구에서는 10억원 안팎의 상금만 받아도 동네 잔치를 열고 기뻐하는 마당에, 광진구로서는 25개 자치구 중에서 연간 최고액을 받았기에 대박이라는 표현이 과장된 말은 아니다. 광진구는 서울시의 자치구 예산절감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면서 6억 292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세입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뽑혀 2억 9000만원을 받았다. 아이디어를 모아 세출은 아끼고, 세입은 늘린 것이다. 또 행정서비스 시민고객평가의 민원행정 분야에서는 총 26회에 걸쳐 표창을 받았다. 조달청의 전자계약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소방방재청의 전국지역안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구, 보건복지가족부의 전국 보육사업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덕분에 구의 재정력지수는 전년도 39.5%에서 무려 21.8% 포인트 상승한 61.3%에 이르렀다. 이는 전문경영인 출신인 정 구청장의 혁신 마인드가 직원들에게 뿌리를 내린 덕분이다. 그 자신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경영대상 창의혁신부문 등 개인상을 휩쓸었다. 광진구는 그동안 행정에 민간기업의 경영시스템을 접목시켰다. 속도(Speed), 간소(Simple), 만족(Satisfaction) 등 ‘3S 행정’의 실천을 통해 총 155건의 민원처리 기간을 최고 25일까지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엄격한 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하고,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추진을 통해 ‘컬처노믹스’ 개념도 확산시켰다. 광진구 관계자는 “포상금은 어린이보호구역, 운동시설, 보육시설 등 모두 주민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동북부 거점도약 총력 중랑구가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역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랑구는 올해 상봉·망우동 48층 빌딩 건립과 청량리~신내동 경전철 건설 등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상봉1·2동, 망우본동 일대를 상업·업무·문화 기능을 지닌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주민 공람에 이어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를 끝냈으며 지난해 11월27일 주민 재공람을 마쳤다. 구는 올해 초 상봉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한 뒤 상반기부터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 촉진계획에 따라 도로망이나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상업·문화시설 등 복합적 기능을 갖춘 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역점사업인 상봉재정비촉진지구의 강원산업 부지 공사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상반기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강원산업 연탄공장부지에 들어설 초고층 복합건물은 연면적 약 23만 5000㎡ 규모다. 지하 7층 지상 48층으로 높이 185m에 이르는 1개 동과, 지상 43층으로 높이 160m인 2개 동 등 총 3개 동으로 이뤄진다. 건물에는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업무·문화·집회 시설이 들어선다. 구는 이 건물에 2만 6000㎡ 규모의 대형 학원가를 유치해 교육환경 개선의 발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지역개발 전제 조건인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면목선(청량리~면목동~신내동) 경전철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또 중랑천으로 분리된 이문동과 중화동을 연결하는 이화교 확장공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가정길과 신내IC·능산길 확장, 겸재교 건설로 서울 도심과 외곽 진·출입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면 지하철 6·7호선, 동부간선도로 등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될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지역개발로 더 편하고 살기 좋은 미래형 휴먼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의정중계석] 종로구의회 금연환경조성 조례안 마련

    각 자치구의회가 임시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했다. 종로구의회와 도봉구의회는 8일까지 임시회를 갖고,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사안들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 8일까지 제188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회기에는 청소년의 흡연예방은 물론 비흡연자를 위한 금연 환경조성과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한다. 또 자전거 도로와 주차장, 대여소 등 자전거의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등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되어 있는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다. 특히 재무건설위원회에서는 신영동 158의2의 신영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변경지정을 위한 의견청취를 위해 현장확인 후 질의와 토론을 거칠 계획이다.●도봉구의회(의장 이기석) 8일까지 제183회 임시회를 연다.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구 도시관리계획(변경)결정 의견청취안(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입안결정)’‘구 도시관리계획(변경) 결정 의견청취안(새동네·안골마을 용도지역 변경결정)’ 등 조례안 6건, 의견청취안 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영등포구 의회(의장 조길형) 영등포구의회는 지난달 25일 오후 4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여의도한강 특화사업 및 샛강 생태공원 착공식’에 참석했다. 맑고 매력있는 세계적인 일류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여의도한강 특화사업 및 샛강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기초공사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지역출신 국회의원, 김형수 구청장과 시의원은 물론 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 박용모 송파구의회 부의장은 최근 송파구민회관에서 녹색송파위원회 주최로 열린 지역현안 토론회에 참석해 탄천 제방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단을 공원화할 것을 제안했다.‘탄천변 동측도로 확장공사,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박 부의장은 “지역민원 해결, 교통 소통량 확보, 제방의 안전성 제고, 탄천 생태계 보전 등 일석사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강승필 서울대 교수,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제를 하고 박 부의장, 김원태 서울시의원 등 6명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시청팀
  • 송파신도시 2010년 10월 첫 분양

    송파신도시 2010년 10월 첫 분양

    송파신도시 이름이 ‘위례신도시’로 바뀌고 첫 분양도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늦어진 내년 10월에나 이뤄질 전망이다. 공급되는 물량은 4만 6000가구로 확정됐다.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는 3.3㎡(1평)당 1100만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31일 송파신도시의 이름 변경과 주택 공급계획 등을 담은 개발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주택은 공동주택 4만 2056가구, 주상복합 3324가구, 단독주택 620가구이다. 공동주택은 60㎡ 이하가 1만 1437가구,60∼85㎡가 1만 1857가구,85㎡ 초과가 1만 8762가구이다. 임대주택 비율은 당초 50%에서 송파구의 의견이 반영돼 43%로 낮아졌다.2010년부터 2013년까지 분양이 이뤄진다. 첫 입주는 2013년이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제 2양재대로, 감일∼초이 도로 등이 건설된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도 마련된다. 그러나 신도시 개발을 놓고 부처·지방자치단체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분양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분양가가 크게 올라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개발계획은 당초 지난해 9월 확정지을 방침이었으나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서울시 의견청취가 늦어지고 군 골프장 이전에 따른 관계당국과의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아 10개월 지연됐다. 국토부는 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중소형(85㎡ 이하) 아파트를 3.3㎡당 900만원대에 분양키로 약속했지만 공약(空約)이 돼버렸다. 이재영 주택토지실장은 “개발계획 확정 지연, 용적률 하향 조정, 건자재값 급등 등으로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용적률은 당초 214%를 검토했으나 200%로 낮아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3㎡당 분양가가 1100만원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는 분양가 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분양 지연에 따라 당초 약속했던 후(後) 분양을 포기하고 선(先) 분양하기로 했다. 후 분양을 하면 분양이 더 늦어지기 때문이다. 행정구역 단일화도 실패해 같은 도시의 행정구역이 3개 지자체로 쪼개지는 기형적인 신도시 탄생이 예상된다. 위례신도시가 들어서는 땅은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시, 하남시로 나뉘어져 있다. 국토부는 광역 지자체간 나뉜 행정구역을 단일화하기 위해선 주민투표와 법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만 할 뿐 중앙정부로서의 조정 기능을 사실상 포기했다. 이에 따라 주택도 송파 2만314가구, 성남 1만 5240가구, 하남에 1만 446가구로 분산된다. 행정구역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아 채권입찰제 실시에 따른 혼란도 불가피해졌다.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는 중대형 주택은 인근 시세의 80% 수준에서 채권입찰 금액을 책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위례신도시는 3개 지자체에 걸쳐 있어 인근 지역을 결정하는데 논란도 예상된다. 별도의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같은 도시 아파트 채권입찰가격이 서로 다르게 결정되는 모순이 생길 수 있다. 참여 주체도 아직 확정짓지 못했다. 공영개발 원칙만 세웠을 뿐 서울시 SH공사와 경기도개발공사, 성남시, 하남시 등이 사업 참여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세운상가 일대 새 도심 뜬다

    세운상가 일대 새 도심 뜬다

    서울의 대표적 낙후 지역인 종로구 세운상가 일대 43만㎡가 2015년까지 대규모 녹지를 갖춘 주상복합단지로 변신한다. 여의도 공원의 약 2배 규모에 이르는 거대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현재 세운상가 등이 자리잡고 있는 9만㎡에는 종묘와 남산을 잇는 총 1㎞의 녹지축이 조성된다. ●44만㎡에 대규모 녹지+주상복합단지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세운 재정비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종로구와 중구에 주민공람과 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등 법정절차를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종로구 종로3가동 및 중구 입정동 등 세운상가 주변 43만 8585㎡로, 총 6개 구역으로 나눠 재정비사업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광장시장 건너편 세운4구역에서 내년 하반기에 철거를 시작한다. ●6개구역중 내년 하반기 4구역 첫 철거 이번 계획은 ‘도심 속 새 도심’을 세우겠다는 게 목표다. 전체 구역에는 850% 이하의 용적률이 적용돼 건물 총면적 303만 7269㎡에 주상복합건물들이 들어선다. 단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보호를 위해 종로와 맞닿은 건축물의 높이는 기존 세운상가 높이인 약 55m 이하로 제한된다. ●건물 총면적 303만7269㎡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의 역작 세운상가는 모두 철거된다. 그 자리엔 폭 90m, 길이 1㎞의 대규모 녹지대를 조성하고, 안쪽 길은 과거 임금이 종묘를 드나들던 ‘어도(御道)’로 복원된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이 녹지축을 북한산에서 관악산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도심에 대규모 녹지축을 조성하는 공사”라면서 “녹지 덕분에 도심에서 탁 트인 남산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지구 내 건물의 용도별 총면적은 주거 149만 6526㎡, 업무 92만 3593㎡, 상업 50만 891㎡, 문화공공시설 11만 6259㎡로 나뉜다. 새로 짓는 건물은 구역별로 30% 이상∼50% 미만을 주거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도심공동화를 막으면서 인구과밀화도 방지하기 위함이다. 녹지를 따라서는 야외공연장 등 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충무로, 종묘, 인사동과 연계한 역사, 문화, 예술,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자치구 주민공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8월 계획을 결정고시한 뒤 구역별로 재정비촉진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최고 높이 120m는 상향 가능성 서울시와 중구가 대립각을 세웠던 건물의 최고 높이는 우선 120m 안팎으로 추진되지만, 차후 상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문화재 보호와 조망권 확보를 이유로 사대문 안 도심지 건축물 고도를 최대 123m까지로 규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가 추진한 초고층빌딩(약 900m)과 관련해 서울시는 내년으로 예정된 시 기본계획 재정비에서 규제완화를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김포에 221만㎡규모 뉴타운 건설

    김포에 221만㎡규모 뉴타운 건설

    수도권의 새로운 전원형 명품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시 도심 일대가 주거지형의 뉴타운으로 탈바꿈한다. 김포시는 27일 김포1동과 사우동, 풍무동 일대 221만 6534㎡를 뉴타운 성격의 도시재정비촉진지구인 ‘김포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포지구는 시 청사와 경찰서 등 김포의 주요 기관이 밀집된 곳으로 1980년대 말까지 번화가로 이름을 날렸지만 지금은 도로가 비좁고 주택 등이 낡아 도시기능 회복을 위한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어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친 뒤 다음달 말 경기도에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도에 의해 지정되면 2009년 10월까지 재정비촉진 세부계획을 수립, 도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공람공고는 김포지구의 경계를 표시한 것으로, 토지이용 계획은 앞으로 용역을 통해 만들어지는 세부계획에 담겨지게 된다. 김포지구 경계는 북쪽으로는 국도 48호선(사우택지개발지구), 동쪽으로는 풍무로 서측, 남쪽으로는 김포근린공원, 서쪽으로는 북변택지개발지구 까지로 설정됐다. 세부계획에는 상업용지나 주택용지, 도로부지, 공원 등 토지의 용도 및 건물 층수, 용적률, 건폐율 등이 구체적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이들 절차가 마무리되면 주민들은 구역별로 재개발을 위한 조합을 결성, 세부계획에 따라 재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김포지구는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해당되는 데다 김포신도시 및 택지개발지역인 장기·풍무지구와도 가까워 연계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포고속화도로, 경전철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기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공항철도와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렇게 되면 김포의 도심인 시청과 경찰서 주변이 쾌적한 주거단지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조건 5000㎡로 완화

    오는 10월부터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요건이 1만㎡ 이상에서 5000㎡ 이상으로 완화된다. 또 시·도 등 광역자치단체가 조례로 단독주택 재건축 분양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해 ‘지분 쪼개기’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거정비환경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13일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현재 200가구 이상 또는 1만㎡ 이상으로 돼 있는 단독주택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요건이 지자체의 여건을 반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5000㎡ 이상에서 시·도 가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단독주택 재건축 관리처분 기준을 조례로 정해 지자체가 실정에 맞게 분양권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기본계획 변경, 예정구역 분할·합병, 최고 높이 층수 변경과 같은 업무는 주민공람·지방의회 의견청취·위원회 심의·토지 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10%미만의 사업 범위 확대 및 축소, 정비 사업자 선정,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서 작성 등도 토지 소유자의 서면 동의를 거치지 않고 주민총회 의결로 대신할 수 있게 했다. 조합이 조합원 수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고, 지자체가 재건축·재개발 추진위원회나 조합의 운영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의정중계석] 종로구의회 - 말많은 ‘말바위 전망데크’ 의견 수렴

    김숭환 동작구의회 의장이 칠순을 맞아 자서전을 출간, 눈길을 끌었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푸드뱅크 등 발로 뛰는 복지의정 현장을 누볐다. ●동작구의회(의장 김숭환) 김숭환 동작구의회 의장이 70세 생일을 기념해 자서전 ‘금강의 꿈 노들에서’를 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최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자서전은 김 의장의 유년기와 실연으로 아파했던 청년기, 행복한 장년기의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록하고 있다. 김 의장은 “평범한 필부로 살아 가던 제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현재의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인생 여정을 담은 것”이라면서 “자신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구의회(의장 홍기서) 김성은 시민행정위원회 위원장과 나승혁, 이종환, 강수길, 정인훈 의원 등 의원들은 지난 14일 창신동 푸드마켓과 푸드뱅크의 운영현황, 이용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수혜자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나 돌보미 제도를 활용한 배달체제를 확대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 김성은 위원장은 “푸드마켓과 푸드뱅크처럼 기탁자와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이숙연 재무건설위원회 위원장과 박종식, 김성배, 안재홍, 김복동 의원 등 의원들은 삼청근린공원 일대 등산로 정비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말바위에서 삼청근린공원 구간의 등산로 조성사업 중 말바위의 전망데크 조성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도 들었다. ●관악구의회(의장 의만의) 지난 9일부터 제157회 임시회를 갖고 관악구 종합청사 체력단련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14일 열린 총무보사위원회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취약지역 관리와 사후대책 강구를 당부했다. 이날 처리할 예정이던 관악구 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했다. 이 밖에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구 설계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을 일부 손질해 수정가결했다. 재무건설위원회에서는 도시계획시설(학교·공원)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심사했다. 시청팀
  • 분당·판교 분구 난항 거듭

    분당·판교 분구 난항 거듭

    경기 분당을 둘로 쪼개는 분구(分區) 작업이 주민들의 이해타산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 자치단체의 눈치보기와 우유부단한 행정처리가 주민들의 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다. 13일 성남시와 판교입주예정자연합회에 따르면 시는 분당을 동·서로 나누는 처음의 분구계획안을 뒤엎고 남·북으로 나누는 방안을 마련해 최근 시의회에 의견청취안으로 제출했다. 분구안이 바뀐 것은 최초안이 발표된지 불과 5개월여 만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도시의 균형 발전, 분당 주민들의 의견 수렴,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의 조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분당 남구와 분당 북구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분당 남구는 분당동, 수내 1·2·3동, 정자 1·2·3동, 금곡 1·2동, 구미동 등 10개 동으로 인구는 25만 7000여명이다. 분당 북구는 서현 1·2동, 이매 1·2동, 야탑 1·2·3동, 판교동, 운중동 등 9개 동으로 26만 7000여명(판교 입주자 8만 8000여명 포함)이다. 성남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분구 타당성 및 행정구역 조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그 결과 신설구 명칭은 판교구(가칭), 행정구역조정은 동·서 분리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 분구계획안에 대해 정부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었는데, 주민 반발이 거세자 갑자기 국회의원 조언 등을 판단기준에 끼워 넣어 180도로 급선회한 셈이다. 이에 대해 “2년 앞으로 다가온 자치단체장 선거의 표심을 벌써부터 의식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하다. 판교 입주 예정자들은 “신설구 명칭은 판교구로 한 동·서 분리안이 가장 타당하다.”며 용역안의 수용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시청을 항의방문하고 “성남시가 1년간 판교구, 분당구로 분리하는 것을 최적안이라고 추진해 놓고 갑자기 판교구 이름을 뺀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판교 명칭을 되찾을 때까지 행정소송과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의 대립은 부동산 가격의 영향을 염두에 둔 이기심도 한몫을 하고 있다. 판교 주민들은 수도권 최고의 노른자위라는 판교의 지역적 메리트에 집착하고 있다. 분당 주민들은 최고의 신시가지라는 이미지를 판교에 빼앗기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눈치다. 주민 이해가 첨예하게 엇갈려 당분간 문제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분당·판교 분구 난항 거듭

    분당·판교 분구 난항 거듭

    경기 분당을 둘로 쪼개는 분구(分區) 작업이 주민들의 이해타산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 자치단체의 눈치보기와 우유부단한 행정처리가 주민들의 분열을 부채질하고 있다. 13일 성남시와 판교입주예정자연합회에 따르면 시는 분당을 동·서로 나누는 처음의 분구계획안을 뒤엎고 남·북으로 나누는 방안을 마련해 최근 시의회에 의견청취안으로 제출했다. 분구안이 바뀐 것은 최초안이 발표된지 불과 5개월여 만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도시의 균형 발전, 분당 주민들의 의견 수렴,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의 조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분당 남구와 분당 북구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분당 남구는 분당동, 수내 1·2·3동, 정자 1·2·3동, 금곡 1·2동, 구미동 등 10개 동으로 인구는 25만 7000여명이다. 분당 북구는 서현 1·2동, 이매 1·2동, 야탑 1·2·3동, 판교동, 운중동 등 9개 동으로 26만 7000여명(판교 입주자 8만 8000여명 포함)이다. 성남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한국경제조사연구원에 분구 타당성 및 행정구역 조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그 결과 신설구 명칭은 판교구(가칭), 행정구역조정은 동·서 분리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 분구계획안에 대해 정부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었는데, 주민 반발이 거세자 갑자기 국회의원 조언 등을 판단기준에 끼워 넣어 180도로 급선회한 셈이다. 이에 대해 “2년 앞으로 다가온 자치단체장 선거의 표심을 벌써부터 의식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하다. 판교 입주 예정자들은 “신설구 명칭은 판교구로 한 동·서 분리안이 가장 타당하다.”며 용역안의 수용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시청을 항의방문하고 “성남시가 1년간 판교구, 분당구로 분리하는 것을 최적안이라고 추진해 놓고 갑자기 판교구 이름을 뺀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지역 주민의 대립은 부동산 가격의 영향을 염두에 둔 이기심도 한몫을 하고 있다. 판교 주민들은 수도권 최고의 노른자위라는 판교의 지역적 메리트에 집착하고 있다. 분당 주민들은 최고의 신시가지라는 이미지를 판교에 빼앗기지나 않을까 걱정하는 눈치다. 주민 이해가 첨예하게 엇갈려 당분간 문제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의정중계석] 광진구의회 ‘칼날’ 같은 결산 검사

    자치구 구의회는 지난해 회계연도 예산감사와 임시회 등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광진구의회(의장 이창비) 이달말까지 한달동안 2007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의 편성 및 집행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결산검사한다. 이를 위해 지난 제1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박삼례 의원을 선임하고, 공인회계사 4명을 검사위원으로 승인했다. 박 대표는 “개인적으로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면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위원간 협력으로 집행부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했는지 잘 살펴보고 검사 이후에도 지적사항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장은 “결산에 관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가진 위원을 위촉하게 돼 이번 결산검사는 효율적으로 실시될 것 같다.”면서 “예산의 낭비요인을 찾아 보완함으로써 내년도 예산편성 때 효율적인 편성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북구의회(의장 윤영석)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제122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 주민센터의 명칭과 위치, 관할구역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했다. 또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동주택 명칭변경 청원의 건 등을 다뤘다. 특히 강남·북 지역 학교간 서열화를 방지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기황의원 등 10명이 제안한 ‘강북구 교육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했다. 특위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강남·북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각종을 방안을 모색한다. ●성북구의회(의장 이감종) 1일부터 6일 동안 제168회 임시회를 연다. 이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7일 성북구민의 날 등 아리랑축제가 개최되는 등 의미있는 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구의원들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 구민들과 함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6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영·유아 플라자 ‘아이조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 심사의 건 ▲환경기본조례안 ▲도시계획시설 결정 의견청취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다. 시청팀
  • [Metro] 서울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서울시는 다음달 8일까지 시내 89만 7915필지의 2008년도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한 주민열람과 의견청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5월31일 공시지가 결정·공고에 앞서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조치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시 홈페이지 토지정보서비스(klis.seoul.go.kr)에 접속해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이 가능하며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열람 결과에 이의가 있는 시민은 다음달 8일까지 시 홈페이지 토지정보서비스란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해당 자치구 및 동 주민센터에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언론 유관기관 통폐합 사전 정지작업?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한국언론재단, 신문유통원, 신문발전위원회,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등 4개 기관에 대한 사업평가를 준비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부의 언론유관기관 사업평가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 통폐합에 대비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지난달 12일 문화부는 4개 언론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기관별 사업평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한 기관의 관계자는 “문화부 담당자가 향후 언론유관기관 통폐합에 대비해 기관별 사업성과를 미리 평가해 두려 한다고 밝혔다.”면서 “통폐합안과 후속절차 마련 등 중요한 정책판단의 기초자료로 평가결과가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폐합 등 기초자료로 활용” 당초 외부용역을 통한 평가를 계획했던 문화부는 현재 용역의뢰를 일단 보류, 기관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사업평가 보고서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문화부 관계자는 “지난달 회의는 기관 의견청취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사업평가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기관 통폐합은 신문법 대체입법 작업의 일환이므로 사전 준비 차원의 평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기관들의 자체 사업평가 결과를 보면 다 잘했다고 돼 있는데 정말 그런지 의문”이라면서 “특히 현재의 신문발전기금 지원방식은 신문사들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아닌데다 혈세 낭비라는 오해도 받고 있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정부·여당의 신문법 대체입법 연내 추진 계획을 고려하면, 문화부의 기관평가 일정은 4·9총선 이후 구체화될 입법 추진 절차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부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해당 기관들은 ‘지금은 정치권에서도 통폐합을 공론화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는 반응이다. 한 언론유관기관의 관계자는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과반의석 확보 후 통폐합을 강행할 수는 있겠지만, 각 기관의 특성상 법으로 강제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고 말했다.▲언론재단 통폐합은 재단해체가 선행돼야 하나, 이는 국가가 아닌 재단 이사회 권한이란 점 ▲지발위는 특별법에 따라 2010년까지 운영되는 한시 조직으로, 통폐합을 위해선 특별법부터 백지화시켜야 한다는 점 ▲신발위와 지발위는 사무국이 단출하거나 아예 없어 기구 통합의 예산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 등이 근거다. 또 다른 기관의 관계자도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를 합쳐 방송통신위원회를 만들었지만 벌써부터 파벌싸움을 하고 있지 않냐.”면서 “문화부도 기관통합에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기관들 “신중해야” 한편 문화부는 지난해 8월 민간 전문가들에게 연구 의뢰한 ‘신문 지원기관 통합로드맵 연구보고서’를 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보고서는 4개 기관을 하나로 통합하는 대통합안, 언론재단과 신발위·지발위를 하나로 묶는 중통합안, 신발위와 지발위만 통합하는 소통합안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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