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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관이 안지킨 환경평가(사설)

    공공기관이 민간기업보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더 지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환경부가 올 상반기중 공사가 진행중인 고속철도·발전소·도로·대지조성·공단 등 215개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123개 사업장(57.2%)이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무시한채 시공되고 있었고,이중 공공사업이 85곳으로 민간사업 38개소보다 2배이상 많다는 것이다.전체사업에서의 불이행률도 공공사업이 61.6%,민간사업이 49.4%로 나타났다. 환경영향평가란 물론 개발의 입장에서는 불편한 제도이다.그러나 환경오염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하는 것으로 체감되는 현실에서 대규모 사업에서는 더욱 악화요인을 줄여야한다는게 우리 모두가 절실하게 동의한 규제원칙이다.그러므로 이 제도에서 공공기관은 규정을 지킬뿐만 아니라 솔선수범의무까지 지고 있는 것이다.공공기관도 지키지 않는 영향평가를 어떻게 민간에게 요구할 수 있는가.따라서 확인된 위반사업은 즉시 바로 잡아야 하고 행정의 책임소재도 가려 응분의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다. 현재 환경영향평가제도는 그 자체로도 문제를 갖고 있다.무엇보다 평가전문가의 부족으로 형식적 평가가 너무 많고 이런 수준에서 또 사업변경시는 전혀 검토하지 않는다는 맹점마저 있다.대기나 수질오염 연관 부분은 방제장치 등으로 사후 보완할 수도 있으나 생태학적 영향은 추후 개선이 전혀 불가능하다.이런 경우 미국에서는 수시로 사업을 중지시키는 강경책을 쓰고 있다.사업허가를 했다고 계속 추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악화영향을 발견할때마다 고쳐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환경문제 대응태도이다.그럼에도 우리는 철새관련 의견서를 어류전문가가 작성해도 아무런 이의없이 통과시키는 형편이다. 사업자가 사업을 먼저 확정하고 그후 평가를 받는 구조도 개선을 해야 한다.사업계획전에 영향평가를 하고 맞지 않으면 사업계획 자체를 수립하지 않는 것이 순리이다.이 원칙 역시 공공기관이 먼저 시범을 보여야 한다.
  • 4대 공기업 국정감사 싸고 논란/한국통신 등 민영화추진기업 대상

    ◎재경원­“경영 효율성 위해 국감 배제 필요”/국회­“국회의 고유권 침해… 용납 못해” “입법부에 대한 도전이다”(국회).“밥그릇 챙기기다”(정부).국회와 정부가 민영화 대상 공기업의 국정감사 문제를 놓고 한창 신경전이다. 정부는 한국통신 등 4대 공기업의 경영효율성을 위해 국감을 배제해야 한다는 시각이나 국회는 국감여부는 국회가 결정할 문제지 정부가 나설 일이 아니라는 입장이다.한마디로 월권이라는 얘기다. 논란은 정부가 국회에 낸 ‘공기업의 경영구조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안’에서 빚어졌다.‘감사원 감사 등에 대한 특례’를 규정한 15조 2항 때문이었다.이 조항은 ‘한국통신 가스공사 한국중공업 담배인삼공사 등 민영화 대상 4개 공기업을 국감 대상기관으로 보지 않는다’고 돼있다.이들 공기업에 대한 감사원의 직무감찰 배제에 대해서는 국회도 이의제기를 않는다. 그러나 국회 재정경제위 통상산업위 통신과학기술위 소속 의원들은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7조는 감사원 감사를 받는 기관을 국정감사 대상기관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국감배제는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일축한다.감사원의 직무감찰을 받지 않더라도 회계감사는 받기 때문에 당연히 국감 대상이라는 것.이들 공기업을 국감 대상기관에서 배제하려면 민영화 특별법이 아닌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든가 법은 그대로 두고 본회의에서 대상기관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된다는 얘기다. 통산위와 통신과학기술위는 지난 11일 상임위 의결로 이들 공기업의 국정감사를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검토의견서를 재경위에 보냈다.재경위에서 통과되면 본회의 찬반토론에 부쳐 법안처리를 저지하겠다고 했다.통산위는 한술 더 떠 가스배관망 사업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민영화해서는 안된다고 나섰다. 그러나 정부는 국회의 이같은 주장이 자기 밥그릇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것이라며 반박하고 있다.정부가 50% 이상 지분을 갖고 있음에도 감사원 직무감찰을 배제한 것은 그만큼 경영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는 주장이다.주무부처 국정감사때에 해당기업 사장들이 출석해 답변할 수 있고 특별한 문제가생겼을 경우 국정조사권을 발동하면 돼 굳이 국감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것.특히 국감때 의원들이 요청하는 자료중에는 공개돼서는 곤란한 영업전략이나 기술·연구내용 등 경영비밀까지 포함돼 있다고 얘기한다. 국회 재경위는 14∼16일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공기업 문제를 첫번째로 논의한다.어떻게 처리될지 관심이다.
  • 신나는 여름방학/사회단체 주관 어린이·청소년 ‘여름캠프’알아보면

    ◎‘체험의 현장’으로 떠나자/국토순례­5박6일 경남 진주∼전남 고흥 차량·도보행진/어린이EQ­명상·토론에 천문관측·수영 등 행사도 다양/영어캠프­외국어린이와 생활하며 대화영어 익히기/역사학교­경주일대 유적지 답사·석탑 그리기 대회도 초중고생들은 요즘 학기말 시험준비에 여념이 없지만 시험이 끝나면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을 맞아 각종 사회단체 등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한 여름캠프를 소개한다. ▷국토순례캠프◁ 흥사단 서울지부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4일부터 9일까지 5박6일간 경남 진주에서 전남 고흥까지 국토순례캠프를 실시한다.하루 10∼12㎞정도 도보행진을 하며 나머지는 차량으로 이동한다.순천 낙안읍성,광양제철소 등 답사 및 탐방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야영을 하며 식사는 중간에 공급을 받는다.참가비는 18만5천원이며 7월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3672­1913·1917. ▷엑스포 과학캠프◁ 초등학교 1∼6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20일부터 8월18일까지 2박3일간 캠프를 실시한다.현직 과학전담교사들이 나와 드라이아이스의 성질을 이용한 냉동붕어 살리기,내압과 외압을 이용한 분수만들기,산화와 환원의 성질을 이용한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실험실습을 지도하고 물로켓 발사,수영,퀴즈열전,과학퀴즈 왕 선발대회,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참가자에게는 엑스포 과학공원 1년 무료 입장권과 기념품을 지급하고 실험실습 결과물은 개인지급한다.7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숙박은 공원 인근의 피카소호텔에서 하며 식사는 공원내 구내식당에서 한다. ▷어린이 EQ캠프◁ 한국 심리교육 연구소는 7월21∼23일,7월24∼26일,7월28∼30일 등 3차례 2박3일간 경기도 대성리 늘푸른 캠프장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EQ(감성지능)캠프를 실시한다.명상,토론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주로 짜여져 있으며 수영 및 우주·천문관측,연극발표,캠프화이어 등의 행사도 있다.참가비는 숙식비,교통비,심리검사비,기념품비,교육비 등을 포함 9만5천원이며 7월20일까지 모집한다.출발당일 점심과 슬리퍼,세면도구,수영복,줄넘기,크레파스,일기장,자녀에 대한 부모님의견서,부모님께 보낼 편지 등을 준비해야 한다.556­3334. ▷여름영어캠프◁ 민간외교클럽은 8월말까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외국어린이와 1박2일 또는 2박3일간 생활하며 대화영어를 익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매회 한국인 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박2일 코스(7월20∼21일·진도영등제,7월29∼30일·변산반도,8월5∼6일·학암포,8월12∼13일·천리포)는 8만6천원,2박3일 설악산코스(7월25∼27일,8월1∼3일,8월8∼10일,8월15∼17일,8월22∼24일)는 9만8천원이다.최소한 영어를 1년이상 배운 학생이어야 말문을 트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778­5736,4188. ▷국토종단캠프◁ 한국 온누리 청소년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교 2년생을 대상으로 전남 해남 땅끝마을에서 임진각까지 640여㎞를 도보 행군을 실시한다.마라도,제주도를 둘러본뒤 땅끝마을에서 행군을 시작하는 7월29일부터 8월18일까지의 20박21일코스는 38만5천원이며 땅끝마을에서 행군을 하는 8월1일∼8월18일까지의 17박18일코스는 26만원.숙박은 학교분교,야영,민박을 번갈아 이용하며 행군도중 독립기념관,대흥사 등 100여곳의 유적지를 답사한다.하루 행군거리는 36㎞,야간행군이 있는 날에는 80㎞정도 걷는다.578­2562∼4. ▷인터넷캠프◁ 보라매 청소년회관은 8월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중·고생 1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교육 캠프를 실시한다.캠프장은 강원도 횡성 성도미니크 청소년수련원이며 인터넷교육은 한국통신 강원본부 정보통신 센터 컴퓨터 교육실에서 한다.인터넷검색,홈페이지 만들기 등의 인터넷교육외에도 유적지 답사,캠프화이어,산악 오리엔티어링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834­7233∼4. ▷여름역사학교◁ 강서청소년회관은 초등학생 4학년이상 및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7월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경주일대의 유적을 둘러보는 역사기행을 실시한다.유적지 답사 및 미술사 세미나,석탑그리기대회 등도 곁들여져 있으며 참가비는 12만5천원이다.숙식은 경주 유스호스텔에서 한다.3664­2456.
  • “한국 시장장벽” 미 업계 의견서/차 등 5단체 USTR에

    미국의 자동차 화장품 오렌지 낙농품 쌀 등 5개 업계단체가 미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의 시장장벽 문제점을 지적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12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 보고에 따르면 행정명령을 통해 부활된 수퍼 301조 우선협상 대상국관행(PFCP)지정과 관련,마감시한인 지난 10일까지 USTR에 의견서를 제출한 단체는 총 13개이며 이 가운데 미 자동차공업협회(AAMA)등 5개 단체가 한국시장에 대한 의견서를 냈다.
  • 정태수씨 일가 재산권 되찾기‘기도’/한보직원들“정상화 방해”반발

    ◎정씨,자산감정평가서 재산보전인단에 제출 “한보철강 정상화의 발목을 잡는 일이다” 정태수 총회장 일가가 법정대리인을 통해 당진제철소를 비롯,한보철강의 자산가치를 평가한 감정평가서를 한보철강 재산보전관리인단에 제출한 사실이 9일 뒤늦게 알려지자 한보철강 직원들은 분통을 터뜨렸다.정총회장의 최측근 인사들이 중심이 돼 ‘직장정상화를 위한 한보인의 모임’까지 발족하자 내부 반발은 더욱 거세다. 정총회장의 법정대리인인 정태유 변호사는 최근 태평양감정평가법인에 의뢰,작성한 한보철강의 자산감정평가서를 관리인단에 제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한보철강의 자산가치는 8조7천억원에 이른다.관리인단과 채권단이 밝힌 4조9천여억원과는 너무 차이가 나는 액수다.더욱이 정변호사는 “한보철강 대주주(정총회장 일가) 일동은 자산과 부채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고 대주주 등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을 공매처분한다면 채권자나 일반주주들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주게 될 것이므로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서까지 첨부해 감정평가서 제출의도의 일단을 내비쳤다. 관리인단측은 이를 정총회장 일가의 재산권 회복 또는 회사 복원 시도로 규정하고 일단 무시하면서도 법원과 채권단에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사본을 전달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이를 “큰 잡음없이 회사주인을 찾고자하는 전 직원들의 바람을 무시한 처사”라고 맹비난하고 있다.15년째 근무하고 있는 한 직원은 “적정한 가치를 평가해도 새주인이 나서려 하지 않는 판국에 이같은 행위는 채권단이나 관리인단의 실사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3자인수를 막기 위한 행위”라고 규정했다. 더욱이 정총회장 최측근들이 구성한 한보인 모임도 장기근속한 신망있는 임직원들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지난주 한보그룹 사옥 건너편 미도상가에 사무실을 마련,활동에 들어간 한보인모임은 겉으로 취업정보공유와 임원 개개인의 회사채무보증 등을 과제로 내세웠으나 액면 그대로 믿는 직원들은 거의 없다.이 모임은 정총회장의 ‘의도’만 대변한다는게 직원들의 지배적인 정서다.
  • “서울시 신청사부지 용산 최적”/건립자문위 최종결론

    ◎시에 곧 의견서 제출 서울시 신청사건립자문위원회는 오는 10일 최종 회의를 열고 신청사 부지로 용산지역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모아 시에 제출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자문위는 그동안 분과별로 용산과 뚝섬,여의도 동대문운동장 보라매공원 등 5개 후보지를 놓고 부지의 적합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4개 분과위원회 모두가 용산지역이 최적지라는데 의견을 모았다.시는 오는 7,8월중 시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뒤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청사 부지를 확정,발표할 방침이다. 그러나 신청사부지를 용산으로 확정하기 위해서는 미군기지의 이전 또는 재배치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현실적인 사업추진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진철훈 신청사기획단장은 “이번 결정은 여론을 토대로 신청사 건립의 방향을 뚜렷이 한다는 의미를 담게 된다”며 “도시계획 결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는 문제는 장기적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교과서 위안부 기술 삭제”/일 이바라키현 의회

    ◎총리·문부상에 의견서 【도쿄 연합】 일본 이바라키현 의회는 19일 금년부터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등장하는 군대위안부 기술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의견서를 채택해 총리와 문부상에게 제출키로 결정했다. 문부성에 따르면 이 문제와 관련해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의회가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일본언론들이 전했다. 의견서는 『종군위안부와 강제연행에 대한 기술은 사실로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국가가 관여했다는 증거가 없고 심신의 발달과정에 있는 중학생에게 이를 가르치는 것은 교육적인 배려를 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야당인 신진당과 민주당,공산당(계 7명)은 반대했다.
  • 하버드 법대생 162명/「우 조교 성희롱 사건」 의견서 제출

    ◎“성희롱 규제하는 국제흐름 역행” 주장/대법원 “남의 나라 재판에 관여” 못마땅 미국 하버드대 법대생들이 11일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 사건」이 계류 중인 대법원에 『여성에 대한 정의와 평등의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판결을 내려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하버드 여학생 법학회」와 「하버드 로스쿨 한인학생모임」등 법과대학내 8개 학생단체 회원 162명이다. 이들은 『지도교수가 우조교에게 한 성희롱을 단순한 친밀감의 표현으로 보고 우조교에게 패소판결을 내린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여성에 대한 차별의 한가지 형태로 성희롱을 인식하고 규제하려는 국제적 흐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법원 관계자는 『하버드 법대생들이 다른 나라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의견서를 보내 재판에 관여하려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의 의견서 제출에는 「한국 성폭력 상담소」 임순영씨(33)의 역활이 컸다고 한다.임씨는 지난해 7월부터 하버드 법대 인권문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지내면서 성희롱 문제에 관한 세미나장에서 「우조교 성희롱 사건」을 언급했는데 학생들이 관심을 표명하며 자료를 요청했다는 것이다.학생들은 「한국 성폭력 상담소」로부터 1·2심 판결문을 받아보고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보내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 정부 독자정치개혁안 추진/국회서 수용안될땐 국민투표 등 검토

    여권은 12월 대선을 앞둔 정치개혁 입법추진과 관련,정부 의견서를 만들어 6월 임시국회 기간중 정치권에 제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여권은 여야 정치권이 국회 입법과정에서 정부의견서를 충분히 수용치않을 경우 국민투표나 긴급명령 등 김영삼 대통령의 「중대결심」을 통해 이의 입법화를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앞서 내각과 선관위의 보관 자료,그리고 외국의 입법사례의 수집에 착수했으며 이들 자료를 참고용으로 국회에 제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 “검찰도 현철씨에 정보보고”/경실련

    ◎「박경식씨 사건」2개 문건 공개/양대석씨 파기 비디오테이프 야산서 수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유재현)은 13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비리 의혹을 담은 서울 G남성클리닉의 비디오테이프와 녹음테이프의 내용을 공개했다. 경실련 양대석 사무국장(39)은 『녹음테이프와 비디오테이프 케이스는 지난 4·5일쯤 파기했지만 내용이 담겨 있는 비디오테이프 릴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 집 인근 야산에 묻어두었다』고 말했다. 경실련 관계자와 신한국당의 하순봉(경남 진주 을)·국민회의 남궁진(경기 광명 갑)·자민련 변웅전 의원(충남 서산·태안) 등 3당 부총무들은 이날 낮 12시15분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은평구청 뒤 야산에서 문제의 비디오테이프를 발굴했다. 한편 양국장은 현철씨가 모기관과 검찰로부터 정보보고를 받아왔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박경식 고소사건 확인 결과」와 「박경식 고소사건 무혐의 처리 요지(검찰 의견서)」라는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량국장은 『이 자료를 지난해 12월 박씨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정보보고 사실 아니다”/청와대 민정수석실 해명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13일 김현철씨가 「메디스 사건 수사 전말을 조사해 보고토록 검찰과 민정수석실에 지시했다」는 경실련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 지재권 우선감시국에 미 단체 한국지정 요청

    미국의 지적재산권 보호정책에 영향을 주는 핵심단체의 하나인 국제지적재산권연맹(IIPA)이 18일 한국을 작년과 같이 지적재산권 우선감시대상국(PWL)으로 지정해줄 것을 미 정부에 요구해 업계와 정부의 대책이 요망된다. 1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IIPA는 미국의 통상법 301조 발동과 관련해 무역대표부(USTR)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한국을 비롯,인도네시아,사우디 아라비아,터키 등 현재 PWL에 올라있는 국가는 계속 PWL로 지정토록 하는 한편 브라질,홍콩,불가리아,쿠웨이트,필리핀,베트남 등을 새로 PWL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 검찰 “사법처리 설전 마무리” 시사/검찰수사 이모저모

    ◎“아직까지 권력형 비리는 드러나지 않는다”/갑자기 입원한 정태수씨 건강 별이상 없어 한보에 대한 특혜 대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29일 전날 소환한 정일기·홍태선 전 한보철강 사장과 김종국 전 한보그룹 재정본부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는 등 정태수 총회장과 전·현직 은행장의 소환을 앞두고 숨가쁘게 움직였다. ○…검찰은 한보그룹 등에서 28일 압수한 물품 및 자료가 워낙 방대한 분량인데다 잇따른 소환자들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야 하는 「이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수사팀인 수사2과 이외에 수사1과와 3과 인원을 전원 투입하기로 결정. 한 수사관계자는 『압수수색한 자료의 목록 작성 과정에서 누락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한보 관계자들을 수시로 불러 조사하느라 어젯밤 한숨도 자지 못했다』면서 『정밀분석 작업을 마무리해야 본격 조사가 가능한 만큼 쉴틈이 없다』고 설명. ○…검찰의 한 관계자는 수사가 속전속결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설 연휴 이전에 수사의 큰 줄기를 잡고 의혹도 대부분 해소한다는 방침』이라면서 『금명간 사법처리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 이 관계자는 『정치인이 관계됐으면 여야를 가릴 것 없이 처벌하겠지만 아직까지 권력형 비리는 드러나지 않았다』면서 『조사를 더 해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대형 금융사고로 추정된다』고 수사 상황을 설명. ○…최병국 중수부장은 상오 9시쯤 출근한 뒤 김기수 검찰총장이 주재하는 정례 간부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은채 박상길 중수2과장 등을 불러 밤사이 진전 상황을 보고받고 수사를 빨리 진행하도록 독려. 최중수부장은 하오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설 이전에 수사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나 역시 미풍양속의 하나인 설을 쇠고 싶고 국민의 궁금증을 빨리 해소하고 싶은 희망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희망 사항과 실제 수사는 다르지 않느냐.「늦게 늦게」하는 수사가 어디 있느냐』며 「속전속결」식으로 진행할 것임을 간접적으로 시인. ○…검찰 관계자는 은행감독원의 시중은행에 대한 특별검사 때문에 검찰 수사가 지체될 수도 있다는 지적과 관련,『특검 일정과는 별도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특검은 수사에 도움을 주기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일축. ○…효산그룹으로부터 거액의 대출 커미션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3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난 이철수 전 제일은행장은 이날 서울지법에서 열린 검찰의 보석취소신청 사건 피고인 신문에 출정,『검찰의 설명대로 거주지 제한을 어기고 잠적한 것이 아니라 한보 부도 사태후 집으로 몰려드는 기자들을 피하기 위해 집에 없는 것 처럼 행동한 것』이라고 주장. 이 전 행장은 이어 『분당의 어머니 집과 임파선암에 걸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아들(군의관)과 서울대 병원에 오가긴 했지만 집을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니었다』면서 『「한보부도 사태와 관련,검찰의 요구가 있으면 언제든지 소환에 응하겠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설명. 재판부는 이피고인의 보석조건 위반 여부를 심리한 뒤 30일 하오 보석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
  • 영장전담검사 둔다/검찰,규칙개정/피의자 직접 신문

    법무부는 8일 「검찰 사건사무규칙」을 개정,필요할 경우 지검·지청에 영장전담검사를 둘 수 있도록 했다. 영장전담검사는 경찰이 구속 품신한 피의자를 직접 신문,불필요한 구속영장신청을 기각하는 한편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높은 피의자의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법원에 구속사유를 밝히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개정규칙은 또 피의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없도록 긴급체포시 신중을 기하고 수사상 비밀보호가 필요한 사건의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비밀보호필요성을 적시하도록 했다.
  • 미,자동차시장 개방압력 강화/제조업자 협회

    ◎세제변경·절약캠페인 중지 요청 미국 자동차제조업자협회(AMMA)가 무역대표부(USTR)에 한국 자동차시장 개방확대를 위해 통상압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미국 자동차업계의 한국시장 개방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AMMA는 USTR의 샬린 바세프스키 대표서리에게 최근 서한을 보내 한국의 자동차 시장이 여전히 폐쇄적이라면서 자동차 시장 추가개방을 위한 통상압력을 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AMMA는 서한에서 한국이 미국산 지프형 자동차와 미니밴의 세금인상을 추진하는 등 세제변경을 통해 미국 자동차에 불이익을 주려하고 있으며 과소비 추방 캠페인을 통해 수입자동차 구매자에 대해 심리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AMMA는 또 자동차 판매를 위한 금융서비스 분야에 외국인의 참여를 제한하고 있으며 자동차에 특별소비세 등 높은 세금을 물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AMMA는 또 이달 초 USTR의 국별무역장벽 보고서를 위한 업계 의견서 접수때도 한국정부가 수입자동차 구매자에 대한 세무조사 계획을 발표하는등 수입차 구매를 방해하고 있으며 미국의 2.5%보다 3배에 가까운 8%의 수입관세를 매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 「짐승」죽인 아내(외언내언)

    오랫동안 지속적인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들은 철저한 무기력상태에 빠져 가해자에게 「고양이 앞의 쥐」와 같은 상태로 끌려가게 된다고 정신의학자들은 말한다.가정내 성폭력의 경우 그 정도는 더욱 심해서 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한 딸에게 어머니가 『우리 가정의 평화를 위해 참아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판단마비의 수준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친딸과 집안 여성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남편을 청부살해한 아내는 오히려 나은 경우라고 할 수 있을까.여성민우회 산하 성폭력 상담소인 「가족과 성상담소」가 사채업자 최성환피살사건의 범인 임모씨의 구명운동에 나섰다고 한다.이 구명운동에는 숨진 최씨의 여동생도 참여했는데 그 여동생은 최씨를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간』『오빠가 아니라 짐승이었다』고 말했다 한다. 임씨가 「청부살인」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한 것은 물론 잘못이다.그러나 왜 법에 호소하지 않았느냐고 그녀에게 묻는 것은 무의미한 일인 것 같다.든든한 울타리여야 할 아버지나 남편이악귀로 바뀐 현실에서 그 피해자들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심리상태를 유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92년 아홉살 때부터 자신을 성폭행해 온 의붓아버지를 남자친구와 함께 살해한 김보은양 사건 때도 재판부에 제출한 정신과 의사의 의견서는 『의붓아버지를 죽인 딸이나,딸의 고통과 하소연을 외면한 어머니나 모두 반복되는 폭력과 보복에 대한 공포로 무기력 상태에 빠진 희생자』들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이번 경우 임씨가 남편에게 두들겨 맞고 안방에 갖힌후 아버지에게 겁탈당하는 딸의 울부짖음을 들으면서 외면하지 않았다 해서 「피해자」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을까.정상참작이란 바로 이런 상황을 위해 마련된 것일터다. 성폭력 피해자가 이런 극단적인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과 제도로 보호하는 방안에 혹 허점은 없는지도 이번 기회에 재검토해 보아야 할 듯 싶다.
  • 미 대한 개방압력 강화될 듯

    ◎USTR 무역장애보고서 한국관련 18건 내년에는 미국의 대한 시장 개방압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 무역관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가 97년도 국별 무역장벽보고서(NTE)와 관련,7일까지 업계의 의견서를 추가접수한 결과 총 16건이 접수돼 지난 달 29일 1차 접수분을 합치면 미업계의 의견서는 40건으로 이중 한국관련 의견서는 18건이다. 미 증류주협회는 한국정부가 소주와 약주에 대해서는 각각 35%,30%의 주세를 부과하면서도 위스키와 브랜디 등에 대해서는 100%를 부과,내국민우대원칙을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고 식품사인 웰치는 포도주스와 포도잼 및 젤리에 대해 관세가 각각 50%,30%로 높다고 지적했다.우루과이 라운드(UR)의 양허세율도 혼합과일주스의 경우 54%,포도잼 및 젤리는 45%,포도주스는 45%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불만을 나타냈다.
  • “손해배상 감정 끝날때까지 당산철교 철거연기 바람직”

    ◎서울지법 남부지원 의견서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1부(재판장 심명수 부장판사)는 6일 서울시가 당산철교의 시공 및 설계사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기위해 낸 증거보전신청과 관련,『감정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철거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서를 조순 서울시장앞으로 보냈다.
  • 예결위/OECD가입 싸고 첨예 대립

    ◎여­“선진국진입 필수관문… 소모적 논쟁 중지를”/야­“외국자본 침투 방어대책 먼저 세워야” 강조 18일 열린 예산결산특위와 재정경제위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비준안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간의 첨예한 의견대립으로 난항을 겪었다. 예결위는 한승수 경제부총리 등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총71조6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인후 OECD 가입문제를 집중추궁했다. 여당측은 『OECD가입은 선진국 진입을 위한 필수관문』이라며 「가입당위성」을 역설한 반면,야당측은 『가입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책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맞서 진통을 겪었다. ○…예결위의 홍문종 의원(신한국당)은 『우리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어 경제사회이사회의 이사국으로 선임되고 이번에 OECD 가입비준안이 처리되면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된다』며 『가입여부를 둘러싼 소모적 논쟁을 중지하고 가입에 따른 부담과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산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장영달의원(국민회의)은 『우리당은 OECD 가입문제를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한후 『다만 현 경제여건상 우리의 외국자본에 대한 방어능력이 부족해 잠정 유보하자는 것』이라며 OECD 가입유보를 촉구했다. 설훈(국민회의)·지대섭(자민련) 의원은 『OECD의 가입으로 환경과 농업분야 등에서 WTO(세계무역기구) 체제에서 인정받은 개도국 지위를 상실할 우려가 크다』며 공청회 등을 통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경위도 지난 15일 황병태 위원장 직권으로 상정했던 OECD가입 비준동의안에 대한 의견서 제출문제를 놓고 논란을 벌였으나 야당측의 반대로 의견수렴에 실패했다.반면 국세징수법 개정안 등 4개 법안은 의결됐다.
  • 최규하 전 대통령 증언 거부/어제 강제 구인

    ◎전·노씨 1심대로 사형·무기 구형/12·12 5·18 항소심… 새달 16일 선고공판 12·12 및 5·18 사건 항소심에서도 전두환·노태우 피고인에게 사형과 무기징역이 구형됐다.〈관련기사 3·4·5면〉 서울고검 특별공판부 김각영 부장검사는 14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반란 및 내란수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전피고인에 대해 항소 기각을 요청,사형을 구형했다. 노피고인 등 나머지 15명의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원심에서 검찰이 구형한 대로 선고해 줄 것을 요청,반란 및 내란중요임무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2년6월을 선고받은 노피고인에게 무기 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특히 『박준병·황영시·정호용 피고인에 대해서는 무죄 또는 일부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을 파기해달라』고 말했다. 1심에서 검찰은 황영시·정호용 피고인 등 2명에게는 무기징역을,유학성·거규헌·최세창·허화평·허삼수·이학봉·이희성·주영복 피고인 등 8명에게는 징역 15년을 구형했었다. 장세동 피고인은 징역12년을,박준병·박종규·신윤희 피고인 등 3명은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받았었다. 검찰은 재판부에 낸 의견서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거나,뇌물수수로 국가경제를 총체적으로 부패시키는 범죄행위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추상같은 심판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전피고인은 최후 진술에서 『국민의 자존심을 훼손시켜 죄송하며,다른 피고인들에게는 관대한 처분을 바란다』고 말했다.노피고인도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데 대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최규하 전 대통령은 이날 상오 공판에서 법정 증인으로 강제 구인됐으나 『전직 대통령이 재임중 행위에 대해 증언하는 전례를 만들어 앞으로 배출될 대통령들의 직무 수행에 부담을 주는 것은 국익에 손상이 된다』며 증인선서와 증언을 거부했다. 입정에 앞서 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전직 대통령 3명이 법정에 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노 피고인의 일시 퇴정을 요청,전직 대통령 3명이 법정에 함께서지는 않았다.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 16일 또는 23일에 전·노씨 비자금 사건과 함께 열린다.
  • 반걸음 내디딘 외국인 참정권(해외사설)

    도쿄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에 자치단체 선거권을 인정하도록 국가에 요망했다.논의해야 할 점이 많지만 국제화에 대응하는 자세로서는 반걸음 전진이다. 전국 자치단체 의회의 3분의 1이 정주외국인에 어떤 형태로든 지방 참정권을 인정하도록 요구하는 의견서를 채택하고 있다.그러나 자치단체로서 지방자치법 등의 개정을 요망하는 단계까지 나간 것은 지금까지 없었다. 도쿄도는 외국인도 같은 지역주민으로서 공생하는 「생활도시」를 지향해 5년이상 정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지역에의 참가를 진전시키기 위해 자치단체장과 의원에의 선거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전국의 정주외국인은 1백40만,도쿄에는 그 20% 가까운 26만명이 살고 있다. 정주외국인이 수동적인 납세자로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치활동에 참가하는 것은 지역전체로서도 바람직하다.참가는 자치단체 경영에의 책임도 분담함을 의미한다. 지난해 2월 최고재판소는 외국인에의 선거권 부여를 헌법은 금지하고 있지 않다고 판결했다.스웨덴 등 북유럽 여러나라와네덜란드 등은 정주외국인에 자치단체 선거권 피선거권을 인정하고 있다.나라도 자치단체도 외국인의 지역정치에의 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시기에 와 있다. 도쿄도는 단체장과 의원에 입후보할 피선거권에는 언급하지 않았다.지난 5월에 도쿄지방재판소가 외국인 도직원의 관리직시험 수험에 대해서의 판결에서 「공권력의 행사 또는 공의 의사형성에의 참여」는 외국인에는 인정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받아들였다.그렇지만 투표하는 것은 좋지만 투표되는 것은 안된다라고 하는 것은 새로운 차별을 낳은 것은 아닐지. 법개정이 시간이 걸린다면 먼저 가와사키시가 12월에 발족시킨 「외국인시민대표자회의」 같은 제도를 각 자치단체가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안이 될 것이다.이러한 시험을 통해 외국인의 자치체에의 참가의욕이 고조됨과 동시에 국민의 이해도 넓어져 나라에 법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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