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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공개…이관희, 솔로지옥 끝나자 ‘커플사진’ 공개

    드디어 공개…이관희, 솔로지옥 끝나자 ‘커플사진’ 공개

    넷플릭스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3’에 출연한 농구선수 이관희(창원 LG세이커스)가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관희는 1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아주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방송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직하게 보여준 제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을 수 있지만 누구보다 솔직했던 모습들에 대해서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지만, 오늘은 절 도와줬던, 같이 마음을 나눴던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꼭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곧 다시 만나자”며 “지금은 시즌 중이니 창원실내체육관에 LG세이커스 응원하러 많이 와달라”고 당부했다. 이관희는 ‘솔로지옥3’에서 커플이 된 최혜선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혜선은 볼하트 포즈를 취하며 환히 미소 지었고, 이관희는 그 옆에서 활짝 웃어 보였다.
  • 중앙지검 형사9부 비워놓고… 부장님은 ‘총선 출사표’ 회견[서초동 로그]

    중앙지검 형사9부 비워놓고… 부장님은 ‘총선 출사표’ 회견[서초동 로그]

    현직 검사 신분으로 총선 준비에 나서 논란이 된 김상민(사법연수원 35기) 대전고검 검사가 9일 경남 창원 의창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 기자회견을 강행했습니다. 김 검사는 원래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징계성 인사로 지난해 12월 지방 발령이 나는 바람에 현재 이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형사9부는 보험·사행행위 범죄 전담 부서인데 지난해 10월부터 반복된 감찰까지 합치면 수개월째 담당 부장검사가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민생 수사가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현재 중앙지검 형사9부장은 형사8부장이 업무 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 검사가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저는 뼛속까지 창원 사람”이라는 등 정치적 발언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 감찰이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업무 공백이 그만큼 길어진 셈입니다. 한 검찰 관계자는 “중앙지검 부장검사 자리는 기수 중 상위권 소수 검사만 가는 곳인데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었다면 발령이 나기 전에 사직했어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이 갈 수 있는 자리를 빼앗고, 동료에게 업무까지 떠넘긴 게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김 검사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뒤 창원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창원의 정치 1번지 의창에서 정치를 시작하겠다”며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김 검사는 이날 취재진에 “논란이 된 문자는 응원해 주는 고향 선후배에게 보낸 의례적인 메시지였다”며 “출마 생각은 지난달에서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검찰 조직 핵심인 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바로 선거에 뛰어든 점이나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하는 등 여러 논란으로 검찰 내부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최근 현직 검사들이 대거 총선 행보에 나서면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지낸 이성윤(23기) 고검장과 신성식(27기) 검사장도 이날과 10일 각각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총선 출마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 함평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실시

    함평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실시

    전남 함평군이 청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을 3회에 걸쳐 최대 6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49세 이하이며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로 부부 모두 혼인신고 후 전라남도 내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부부 중 1명 이상은 신청일부터 지급일까지 함평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이다. 함평군 청년 부부 결혼축하금은 2백만 원씩 2년간 3회에 걸쳐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부부 중 한 명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주민등록초본과 혼인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결혼축하금 회차별 자격과 지원 기준,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인구경제과 인구정책팀(061-320-1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본 지원사업이 지역의 희망인 청년 부부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관악구, 100세 어르신에 50만원 상당 장수 선물 지급

    관악구, 100세 어르신에 50만원 상당 장수 선물 지급

    서울 관악구는 새해에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서울시 관악구 장수 축하 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급 대상은 관악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한 100세 주민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올해 처음 시행됨에 따라 101세 이상 주민도 올해 연말까지 신청하면 축하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기준 대상자는 75명이다. 대상자는 50만원 상당의 안마 매트와 공기 청정기, 제습기, 이불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대상자가 100세가 되는 날의 전월에 동 주민센터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받은 뒤 그해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본인이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 또는 부양의무자에게 위임해 대리 신청해도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100년을 살아 온 존재감만으로 본보기가 되는 어르신의 노후를 응원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슈가’ 아유미, 2년 만에 임신…출산 예정일은 ‘이날’

    ‘슈가’ 아유미, 2년 만에 임신…출산 예정일은 ‘이날’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임신했다. 9일 아유미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해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유미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와줬어요. 올해 6월에 출산 예정입니다. 이제 곧 부모가 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나날이 커져가는 배만큼 행복함이 가득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 태명은 ‘복가지’입니다. 태몽을 꿨는데 가지를 따서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라면서 “복가지 소식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재일 한국인인 아유미는 2002년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22년 결혼한 그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 “실종된 남편이 논바닥서 불 탄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실종된 남편이 논바닥서 불 탄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30대에 남편을 잃고 전세 사기 등 피해까지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의문스러운 남편의 죽음과 연이은 악재를 겪은 58세 사연자 A씨가 출연했다. 이날 A씨는 “30살 때 의문의 사고로 남편을 잃었다”며 “살인 사건이었다”고 토로했다. 남편에 대해 A씨는 “1997년도 1월에 남편이 퇴근을 안 하더라. 외박 이런 것도 없었던 사람이다. 날이 갈수록 이상하더라. 실종신고를 하러 갔는데 신고를 안 받아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시절에 6개월 동안 안 돌아오면 자동 이혼이 돼서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고 남편이 바람났을 거라고 추측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아니라서 네 번이나 경찰에 신고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A씨는 “경찰이 불에 탄 시신이 논바닥에 있다고 했다”며 “현장에 가서 확인했더니 남편의 시신이 맞았다. 노상강도 사건이었던 것 같았는데, 실마리가 없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 15년도 지나버렸다”고 했다. 이후 A씨는 친정엄마가 있는 고향으로 내려갔다. 그는 “엄마와 함께 두 아이를 키웠다”며 “전세 사기로 3500만원을 잃고 경매로 넘어간 집을 되찾으려고 시도하다 추가로 5000만원 빚을 졌다. 아직도 빚을 갚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MC 서장훈은 “평생 고생하느라 본인의 삶은 없었던 것 같다. 만학도로서 대학원 진학이 꿈이라면 보험이라도 깨서 꼭 학업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 [열린세상] 청년에게 일할 기회 주는 한 해 되길/이지만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열린세상] 청년에게 일할 기회 주는 한 해 되길/이지만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청년고용률은 46.3%다. 2020년 42.2%이던 청년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해 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인 51%보다 낮음을 직시하자면 보다 적극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 OECD 회원국 수준으로 청년고용률이 향상되면 42만 5000개의 청년 일자리가 추가된다. 청년들은 취업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다. 그럼에도 오랜 기간 취업 준비를 하거나 반복되는 불합격으로 취업 의욕마저 상실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3년 이상 스펙 쌓기와 입사 준비 끝에 첫 직장에 취업한 청년이 35만 8000명이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그냥 쉬고 있는 청년이 38만 2000명이며, 실업 상태에서 교육·훈련을 받지 않는 니트족 역시 8만 4000명이다. 일하기를 희망하는 청년이 일을 할 수 없고, 일할 의욕마저 잃는 청년이 많아진다면 이는 국가 인력 활용 측면에서 분명 낭비다.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 1997년 집권한 영국 노동당 토니 블레어 정부의 ‘일할 기회 제공’ 정책을 참고할 만하다. 블레어 정부는 과거 노동당 정부의 현금성 복지와 과도한 임금 인상 정책과는 달리 교육·훈련과 취업 활동 중심의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을 추진했다. 보다 많은 청년들을 노동시장으로 유인해 일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투적 노동조합운동을 반대하면서 기업들이 자유롭게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 무엇보다 보수당 마거릿 대처 정부의 자유시장주의와 노동유연화 정책을 계승하면서 최저임금제 등과 같은 사회안전망 도입을 통한 유연·안정성 정책을 펼쳤다. 집권 10년 동안 청년(25~34세) 실업률은 8.5%에서 4.7%로 감소했으며, 청년고용률은 75.6%에서 80%로 증가했다. 이 기간 동안 3%대의 견고한 경제성장을 이뤘다. 우리나라 청년의 낮은 고용률은 높은 대학 진학률과 일자리 미스매치, 그리고 경직적 노동시장 구조 등에서 비롯된다. 1990년 33%였던 대학 진학률이 현재 72.8%까지 상승했다.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69.8%로 OECD 회원국의 평균인 50.8%보다 높다. 대다수가 고등교육 이수자인 상황에서 대졸자의 일자리 창출에 더 많은 정책적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은 고졸자의 삶과 취업의 어려움 해소에도 더 많은 관심을 쏟을 때다. 고졸·대졸자 청년 취업률은 각각 63%와 76%이며, 전체 임금근로자 중 학력별 정규직 비중은 고졸자 55.3%, 대졸자 74.7%다. 고용 형태별 차이는 학력 간 임금 격차로 연결돼 대졸자 대비 고졸자의 임금은 63% 수준이다. 니트족 중 59.5%가 고졸자임을 고려할 때 고졸자 맞춤형 정책이 절실하다. 고졸자가 노동시장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된다면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많아질 것이다. 어쩌면 현재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책은 과거 대학 진학률 30% 시절에서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당시 공업·상업고 졸업자는 대학 진학 대신 산업 현장으로 바로 뛰어들어 많은 고졸 성공 신화를 썼다. 굳이 대학 진학을 하지 않아도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 시스템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청년들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개혁은 더이상 미룰 수 없다. 추진돼야 할 노동개혁 방안은 오랜 기간 산적해 왔다. 정규직·비정규직 고용 형태별, 대기업·중소기업 기업규모별, 대졸·고졸 학력별, 남성·여성 성별 간의 임금 및 근로 조건의 격차 해소, 그리고 유연한 노동시장, 탄력적·선택적 근로시간제 활성화와 임금체계 개편 등이다. 소수의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졸자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의 우선 실행을 통해 다수인 대졸자를 포함한 모든 청년들의 일자리 관련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역발상이 실효적일 수 있다. 2024년 새해에는 모든 청년들이 희망하는 직장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응원한다.
  • [세종로의 아침] 29년 만의 우승, 28년 만의 강등이 남긴 것/장형우 문화체육부 차장

    [세종로의 아침] 29년 만의 우승, 28년 만의 강등이 남긴 것/장형우 문화체육부 차장

    지난해 국내 스포츠계의 가장 큰 뉴스는 LG트윈스의 29년 만의 KBO리그 통합 우승이었다. 솔직히 다른 팀을 응원하는 팬들은 시큰둥했다. 애초 2023시즌 개막 전부터 전력이 출중했던 LG의 우승을 누구나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승 뒤 분위기는 달랐다. 물론 2023시즌 관중 동원에서도 1위를 하긴 했지만, LG 팬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축제는 요란했다. 또 검토 단계에서 끝났지만 서울광장에서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 즉 카퍼레이드도 열릴 뻔했다. 감독, 선수, 단장의 인터뷰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선대 회장의 유산인 롤렉스 시계가 어떻게 되는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LG가 우승 못 했으면 어쩔 뻔했냐’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29년 만의 LG 우승에 버금가는 뉴스는 창단 28년 만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2부리그(K리그2) 강등이었다. 1995년 창단 뒤 4번의 리그 우승을 비롯해 리그컵, FA컵, 아시안 슈퍼컵 등 수많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명가’ 수원 삼성은 2023시즌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로 승강플레이오프(PO) 진출 기회조차 잡지 못한 채 곧바로 강등됐다. 수원 삼성이 2023시즌 부진의 늪에서 허우적거릴 때도 국내 최대 규모와 최고의 열정을 자랑하는 서포터스 ‘그랑블루’는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의 홈 응원석을 가득 메웠다. 시즌 중 비록 “매각해, 매각해”라는 날 선 목소리를 내기도 했던 그랑블루는 하지만 지난달 2일 강원FC와의 최종전 무승부로 강등이 확정되자 오열했다. 사실 수원 삼성의 강등은 모든 축구팬들에게 충격이었다. 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농구와 배구 대표팀이 실망스러운 성적을 내자 2023~24시즌 프로농구, 프로배구에 관한 관심이 예전 같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섞인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정작 개막 뒤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체육관의 열기는 뜨겁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출범 40년이 넘었다. 프로농구 27년, 프로배구는 20년을 맞았다. 올림픽과 월드컵,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안게임 등 국제 무대에서 대표팀의 성적이 국내 프로스포츠 흥행에 미치는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다. 하지만 4대 프로스포츠의 역사가 제법 쌓였고, 각 팀의 팬과 서포터스도 그만큼 늘어났다. 스포츠 팬들의 소비패턴도 변했다. 치솟은 물가에 가성비 맛집을 찾지만, 좋아하는 팀과 선수의 굿즈를 사 모으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세월이 흐른 만큼 프로스포츠의 저변이 넓어졌고, 뿌리가 깊어졌다. 그러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통의 강호’ 뉴욕 양키스는 한때 ‘악의 제국’이라는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지금도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알파벳 대문자 N과 Y가 겹쳐진 야구모자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인 선수도 없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가슴팍에 거액을 주고 새겼던 ‘SAMSUNG’ 로고는 팀의 리그 및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입어 갤럭시 스마트폰의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로 이어졌다. 프로는 결국 성적이 전부다. 모든 팀이 우승을 향해 달릴 때 전력 평준화로 리그 전체의 수준과 인기가 상승한다. 투자가 필요할 때 주저하면 안 되지만, 돈을 많이 쓴다고 무조건 우승하는 것도 아니다. 2023시즌 MLB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구단 연봉 순위는 30개 팀 가운데 9위였다. 무형의 요소가 분명 작용한다는 방증이다. 넉넉지 않은 형편이 우승을 못 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의 ‘투샷’ 공개…“유방암 투병 중 큰 힘”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의 ‘투샷’ 공개…“유방암 투병 중 큰 힘”

    방송인 서정희(61)가 6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서정희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한다”며 커플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공사 현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정희는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다.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 걸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에 대해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돼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나와 믿음의 동역자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서정희는 “아직 결혼은 아니다.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다”면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서정희의 남자친구는 오는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29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구민 행복 위해 한마음…서초구의회 올해 목표는 화합·동행

    구민 행복 위해 한마음…서초구의회 올해 목표는 화합·동행

    서울 서초구의회가 2024년을 화합과 동행을 위한 해로 만들기로 했다. 서울 서초구의회는 5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최정규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의정회 회원, 최호정·이숙자·고광민 시의원, 구·동 간부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16명의 의원은 참석자들과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올해 의정 방향을 공유했다. 오세철 의장은 신년사에서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발품의정’,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는 ‘열린의정’, 공부하고 연구하는 ‘정책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뜻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과 공감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신년인사회에선 화합과 동행의 메시지가 강조됐다. 전성수 구청장은 “집행부와 의회가 구민을 위해서 또 서초구 발전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최정규 의정회 회장도 “서초구와 의회 발전을 위해 뒤에서 늘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안종숙 부의장은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는 ‘휴수동행(携手同行)’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구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의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참배, 헌화했다. 한편 서초구의회는 오는 16일 제331회 임시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 가평군, 2026년까지 317억 투입 문화·체육시설 건립

    가평군, 2026년까지 317억 투입 문화·체육시설 건립

    경기 가평군은 2026년까지 사업비 317억여원을 들여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 가평군은 올해 문화·체육센터 2개소를 준공하는 등 2026년까지 가평읍, 설악면, 청평면, 조종면, 상면, 북면 등 6개 읍면에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단계적으로 문화·체육 인프라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공정률 75%를 보이고 있는 조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조종면 현리(조종생활체육공원 내) 일원에 연 면적 2188㎡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8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11월 개관 예정인 설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는 설악면 선촌리(설악도서관 앞) 일원, 연 면적 2531㎡에 지상 3층 규모로 35%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정부에서 명칭을 지정해 사용토록 한 반다비(Bandabi)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마스코트로 반달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의 ‘비(碑)’를 합쳐 만들었다. 강한 의지와 용기를 가졌으며 패럴림픽 선수들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응원하는 따뜻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이다. 이와 함께 군은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설악면 신천리 514-1번지 일원인 설악 체육공원 주차장 면적을 4,193㎡로 확충해 약 60대를 주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올 상반기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2025년 말까지 파크골프장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타 읍면에 비해 문화·체육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면 연하리(상면사무소 후면) 일원에 문화센터,야외공연장,운동시설 등을 고루 갖춘 상면 문화·체육시설 및 공간 조성을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수년간 종합운동장 시설개선, 한석봉 체육관 등 다목적체육관 건립, 야구장 및 축구장, 테니스장, 국궁장 등 공공 체육시설 확충에 1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고 매년 20여 개가 넘는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로 활력이 넘치는 가평을 만들어 나가는 등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 “연습생으로 첫만남” 10년 넘은 연애 고백한 걸그룹 멤버

    “연습생으로 첫만남” 10년 넘은 연애 고백한 걸그룹 멤버

    ‘환승연애3’에 출연한 걸그룹 베스티(BESTie) 출신 송다혜와 서동진이 13년 장기 연애 서사로 응원을 받고 있다. 송다혜는 지난 2013년 7월 베스티로 데뷔해 2017년 9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팀을 탈퇴했다. 지난 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에서는 두 번째 X 커플이 공개됐다. 두 번째 X 커플은 2010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13년간 교제한 송다혜, 서동진이었다. 이들은 2010년 12월부터 2014년 7월, 2014년 8월부터 2018년 9월, 2018년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약 13년간 만났다. 헤어진 기간은 단 4개월이었다. 송다혜와 서동진은 회사 연습생으로 처음 만났었다. 서동진은 “다혜와 같은 회사에서 연습했었다. 연애를 하면 안 되는데 회사 안에서 걸려서 저를 불러 ‘둘 중 한 명이 나가야 하는데 누가 나갈래?’라고 하시더라”라며 “저한테 그 꿈이 너무 소중했는데, 그 친구의 꿈도 저한테 소중해서 내가 나가겠다고 했다. 근데 그 친구도 따로 불러서 얘기했는데 본인이 나가겠다고 해서 둘 다 내보내졌다. 그때가 처음으로 다혜를 위해 저를 포기한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송다혜는 “아직도 너무 미안하다. 그때 X의 꿈이 크게 단절된 것 같다. 저는 그 이후로 더 좋은 회사를 만나서 너무 행복하게 활동했다”고 말했다. 송다혜는 그룹 베스티로 데뷔한 후에도 서동진과의 교제를 이어갔지만, 공개 연애는 할 수 없었다. 서동진은 “제가 군대 전역 후 X가 회사를 나오면서 당장 스케줄이 있을 때 매니저가 없었다. 그래서 제가 공식적인 일이 있을 때 따라다니면서 짐도 들어주고,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서동진과 마주 앉은 송다혜는 “내가 오빠를 끊어내지 못하니까. 이런 기회가 아니면 끊어낼 자신이 없었다. 그리고 오빠가 보고 싶기도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에 서동진은 “우리가 너무 오래 만났다. 오래 만나면서 위기도 많았고 그때마다 나도 너를 끊어내는 게 너무 어려웠다. 어떻게 보면 내 인생에 너무나도 큰 부분이고 일부분 아닌가. 10대부터 30대까지 13년 넘게 만난 우리의 관계를 내가 너무 일방적으로 끊어낸 것 같았다”고 했다. 서동진은 “둘 중 하나는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부모님 일을 돕기 시작했다”며 금전적인 이유로 이별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13년을 만나면서 한 번도 누구한테 ‘내 연애가 이렇다’, ‘내가 만나는 친구가 누구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다. 근데 그거에 대한 갈증이 있었나 보다. 누군가에게 계속 얘기를 못한다는 게, 설명할 수 없다는 게 계속 걸렸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 광희에 용돈 받아 쓰던 ‘제아’ 멤버…‘억대 매출’ 점장돼 방송 출연

    광희에 용돈 받아 쓰던 ‘제아’ 멤버…‘억대 매출’ 점장돼 방송 출연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광희의 미담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8월의 크리스마스’로 출연한 김태헌은 2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김태헌은 “제가 생활고에서 시달리면서 물류센터 일을 했었다. 1년 정도 일을 하다가 촬영 제의를 받아서 인터뷰했더니 많은 분이 감사하게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지금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있다. 점장이 되셨다더라. 매출이 억대라고 그러더라”라고 하자 김태헌은 “1억 4000만원이다”라고 답했다. 김태헌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미담을 말하면서 “광희 형은 만나면 용돈을 준다. 편의점 몇 군데를 돌아서 현금을 뽑아 활동 많이 못 하는 멤버들에게 챙겨준다”고 전했다.
  • 박수홍 “○○○○ 4000개→150개 남았다”

    박수홍 “○○○○ 4000개→150개 남았다”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인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김다예 2부 결혼식 비공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2022년 12월 23일에 치러진 결혼식 당시 박수홍은 하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자리에서 “4000개가 넘는 제 전화번호부 중 지금은 남아있는 번호가 150여개밖에 없다. 여러분이 증인이고, 제 곁을 지켜주셨던, 고마운,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이다. 여러분 앞에서 행복한 시간 갖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람(김다예)과 함께해 더 아름다운 밤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여러분이 증인이 된 만큼 잘 살아서 저처럼 이런 힘든 과정이 있는 분들에게 메시지가 될 수 있는 예쁜 가정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김다예 역시 “이 드레스를 안 입고 싶어했는데 남편이 ‘너무 예뻐서 한번 입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제 팔뚝이 드러나는 이런 불상사가 났다”고 웃으며 “제가 옆에서 잘 지키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친형 가족과 갈등을 겪던 박수홍을 물심양면 도운 임하룡, 노종언 변호사, 가수 이수영, 이찬원, 조혜련 등의 덕담과 축사 및 축가가 이어져 감동과 웃음으로 결혼식을 물들였다. 박수홍은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 중이다.
  • 이효리 “전 남친들 방송 초대? 자리 꽉 차서 안 될 듯”

    이효리 “전 남친들 방송 초대? 자리 꽉 차서 안 될 듯”

    이효리가 전 연인들을 ‘레드카펫’에 초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2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는 첫 단독 MC로 나선 ‘절친’ 이효리를 응원하기 위해 신동엽이 게스트로 방문했다. 과거 이효리와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MC로 호흡을 맞춘 신동엽은 “이효리가 핑클, 솔로로 잘돼서 ‘잘 되더니 까칠해졌다’라는 말을 주변에서 했다. 그 때마다 ‘아니다, 연습생 무명 때부터 까칠했다. 한결같은 연예인은 처음이다’라고 늘 이야기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효리는 최근 신동엽이 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23년 전 연인이었던 이소라와 재회한 것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이소라가) 내년에 제 프로그램에 나와주기로 약속했다”라며 “이효리씨가 정말 쿨하다. 낮에 기자분들을 만났는데 본인도 ‘레드카펫’을 위해서라면 예전에 만났던 분들을 얼마든지 (방송에) 모실 수 있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러면 여기 자리 꽉 차서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몇 년을 해먹을 수 있네. 부럽다. 콘텐츠가 쌓여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효리는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없어서 당당하기가 어렵다. 공개 아닌 공개는 많이 됐지만 딱히 제가 공개한 적은 없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발언이 실제가 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 전북으로 간 국가대표 미드필더 권창훈 “수원팬들께 죄송한 마음 뿐”

    전북으로 간 국가대표 미드필더 권창훈 “수원팬들께 죄송한 마음 뿐”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미드필더 권창훈(30)이 프로 데뷔 팀인 K리그2 수원 삼성을 떠났다. 2024시즌부터 K리그1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는다. 전북 구단은 7일 자유계약선수(FA) 권창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17세 이하(U17)부터 연령별 대표팀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던 권창훈은 A대표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비롯, A매치 4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수원 삼성 유스인 매탄고 출신으로, 2013년 수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뒤 2016년까지 활약하다가 2017~2019년 프랑스 디종, 2019~2021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며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권창훈은 2021년 6월 수원으로 돌아왔고, 2021년 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했다. 상무에서 제대한 뒤 부상으로 경기에 전혀 뛰지 못한 가운데 수원은 K리그2로 강등됐고, 권창훈은 올해부터 전북에서 뛰게 됐다. 해외 무대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권창훈이 수원이 아닌 팀에서 뛰는 건 처음이다. 전북 구단은 “권창훈은 저돌적인 플레이로 상대의 수비진을 돌파하는 개인기, 날카로운 왼발 킥이 강점인 선수”라며 “재활의 시간이 다소 필요하지만 ‘진짜는 진짜를 알아보는 법’이다. 선수가 가진 능력이 워낙 출중해 재기를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창훈의 빠른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팀 주치의와 메디컬 팀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창훈은 “많은 고민 끝에 전북행을 결심했다. 제 축구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판단이었다”며 “이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전북 구단에 깊이 감사하고 반드시 보답하겠다. 나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창훈은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원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우선 수원삼성블루윙즈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선수 생활 내내 수원 팬분들의 응원을 꾸준하게 받아온 제가 결국 팀이 어려울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큰 책임을 느끼고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또 “저는 올해 군 복무 중 부상을 당했고 그 상태로 전역을 했다”며 “당시 수원이 몹시 어려운 상황이었고 빠르게 복귀하고자 하는 마음에 최선을 다해 치료와 재활을 했지만 상태가 호전 되지 않아 결국 수술이라는 마지막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수술 후 단 1분이라도 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재활에 임했지만 시즌 내에 복귀하지 못했다. 결국 시즌 아웃이란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 양세형, 직원母 암 투병에 300만원 건넸다 ‘훈훈’

    양세형, 직원母 암 투병에 300만원 건넸다 ‘훈훈’

    방송인 양세형이 스타일리스트 어머니의 암 투병 소식을 듣고 300만원을 건넨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0회에서는 양세형의 미담이 공개됐다. 이날 양세형의 스타일리스트 변진수는 “최근 세형이 형 스케줄로 숍에 갔는데 저희 엄마가 암에 걸렸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화를 끊고 나서 세형이 형을 만났는데 제 표정 관리가 안돼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시더라”며 “얘기를 드리니까 형이 수술비를 보태라고 300만원을 주셨다”고 전했다. 당시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면 양세형은 고마워하는 변진수에게 “도움이 아니고 그냥 응원이라고 하자”고 답했다. 변진수는 “형 덕분에 수술이 잘 끝났고 엄마가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싶다고 해서 통화를 한 번 했다. 그걸 한참 뒤에 들었는데 그게 너무 슬퍼서 하루 종일 울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세형은 “돈 이런 걸 떠나서 어머니 빨리 나으세요”라고 완쾌를 빌었고, 변진수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고 저한테는 세형 형이 은인이고 귀인같은 존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일본 지진은 업보” 해고된 中아나운서…3억명이 ‘좋아요’

    “일본 지진은 업보” 해고된 中아나운서…3억명이 ‘좋아요’

    일본 강진은 ‘업보’라고 했다가 해고된 중국 관영TV 아나운서가 온라인에선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6일 관찰자망 등 현지 매체는 하이난TV 아나운서였던 샤오청하오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팔로워가 8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샤오청하오는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난 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더우인(중국판 틱톡) 계정에 올린 영상에서 “바오잉(인과응보 혹은 업보)이 왔나? 일본에서 돌연 7.4 규모 강진”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명문 푸단대 출신인 그는 하이난TV의 종합 뉴스와 중국 최대 명절 춘제 특집 버라이어티쇼의 진행을 맡은 간판 아나운서였다. 더우인 계정 팔로워는 100만명에 달했다. 그는 “새해 첫날 이처럼 큰 천재지변이 발생했으니 2024년 내내 일본 전체가 먹구름에 휩싸일 것”이라며 “그럼에도 어떤 일들은 적게 해야 한다. 핵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바다로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대다수 중국 매체와 누리꾼은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지진을 업보에 빗댄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하이난TV는 이튿날 샤오청하오를 업무에서 배제한 데 이어 지난 4일 해고 처분했다. 하지만 “틀린 말이 아니다. 민심을 대변한 것”이라며 그를 두둔하는 누리꾼도 적지 않았다. 문제의 발언으로 그는 방송국에서 해고됐지만, 더우인 계정 팔로워는 닷새 만인 지난 5일 821만명으로 급증했고 3억 1000만 명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왕훙(중국의 온라인 인플루언서)으로 떠올랐다. 해고 소식이 알려진 이후 그의 더우인 계정에는 응원의 글들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약간의 논란은 있지만, 그의 발언은 정의로웠고, 중국인들의 마음을 대변했다”고 그를 옹호했다. 한 누리꾼은 “방송국은 당신을 원치 않지만, 우린 더우인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다. 당신을 지지한다”라고 썼고, 또 다른 누리꾼은 “TV에서는 볼 수 없지만, 더우인에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일부 매체들도 “적지 않은 누리꾼이 일본의 핵 오염수 바다 방류 이후 지진이 발생한 것은 ‘천도윤회(순환하는 자연의 법칙)이자 나쁜 보답(報應不爽)’이라고 여긴다”라며 샤오청하오를 두둔하는 듯한 논조를 유지했다. 한편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트 반도에서는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6일 일본 공영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이시카와현 내 지진 사망자 수는 110명으로 집계됐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긴 것은 273명이 사망한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처음이라고 일본 기상청은 전했다.
  • 범행 전날 이재명 습격범 데려다 준 외제차 있었다…참고인 조사

    범행 전날 이재명 습격범 데려다 준 외제차 있었다…참고인 조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김모(67)씨를 범행 전날 외제차에 태워 숙소까지 데려다 준 A씨를 경찰이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6일 경찰 관계자는 “차주를 불러 조사를 끝냈다”며 “조사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 후 차주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대표의 지지자일 뿐, 김씨와의 공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김씨는 범행 전날인 1일 충남 아산에서 고속철도(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뒤 경남 봉하마을, 양산 평산마을, 울산역, 부산역을 거쳐 같은날 오후 부산 가덕도에 도착했다. 이 대표 방문지를 미리 답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김씨는 1일 오후 8시쯤 부산 가덕도에서 10여㎞ 떨어진 경남 창원 용원동의 한 모텔에 투숙했는데, 이 대표의 지지자 A씨가 본인의 외제차로 김씨를 데려다 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씨는 “처음 만난 이 대표 지지자의 차를 타고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아산에 거주해 부산 지리에 어두운 김씨가 이 대표를 응원하러 온 다른 지지자를 만나 차를 얻어 탔을 개연성이 있다. 모텔에서 하룻밤을 잔 김씨는 2일 택시를 타고 범행 장소인 가덕도 대항전망대로 향했고, 지지자로 행세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김 씨 진술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증거 추출) 조사,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전체 범행 동선과 공범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현재까지 김씨 공범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구속된 김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여 다음 주 중 범행 동기 등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르세라핌, 일본 데뷔한 지난해 매출 오리콘 신인 랭킹 1위

    르세라핌, 일본 데뷔한 지난해 매출 오리콘 신인 랭킹 1위

    걸그룹 르세라핌이 지난해 일본에서 200억원 가까이 매출을 올리며 신인 행킹 1위에 올랐다. 5일 일본 ‘오리콘 연간 랭킹 2023’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지난해 21억 2000만엔(약 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집계 기간은 2022년 12월 12일부터 지난해 12월 10일까지다. 오리콘은 “신인 랭킹 기준 여성 그룹이 매출액 20억엔을 돌파한 것은 2003년 이후 20년만”이라고 전했다. 카즈하는 오리콘에 “일본에 데뷔한 지 이제 곧 1년이 됐는데 항상 응원해주시는 피어나(팬덤)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신인 랭킹은 싱글, 앨범, 스트리밍, 뮤직 DVD 등의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르세라핌의 매출을 살펴보면 스트리밍(49%), 싱글(31%), 앨범(18%), 다운로드(2%) 순이었다. 오리콘 랭킹 기준 지난해 4월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5월 데뷔 앨범 타이틀곡 ‘피어리스’가 차례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의 경우 역대 K팝 걸그룹의 일본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음반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일본에서만 총 6만 관객을 동원한 르세라핌의 첫 단독 투어를 비롯해 여러 공연과 광고료 등이 집계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지난해 일본에서 거둔 전체 성과는 더 클 것”이라고 다. 르세라핌은 일본 대표 연말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2년 연속 출연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첫 영어 싱글 ‘퍼펙트 나이트’도 일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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