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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황철규 서울시의원, ‘서울시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지난 2009년 처음 조성된 이후 많은 시민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잡은 광화문광장은, 2022년 8월 재개장을 통해 형태와 규모가 변화했으나, 현행 조례에서는 이러한 변경사항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현행 조례에서는 광화문 광장의 사용신청 기한을 60일~7일 전으로 규정하고 있어서, 월드컵 응원전이나 잼버리 지원행사와 같은 긴급한 국가적·국민적 요구에 대해 유연한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조례안에서는 기존 조례에서 ‘세종로 중앙의 차도와 구분되는 장소’ 로 규정되어 있던 광화문 광장의 정의를 ‘종로구 세종로 1-68번지 일대의 광장 형태로 조성된 장소와 해당 구역 내에 설치된 부대시설물’ 로 변화된 물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규정함으로써, 광화문 광장의 관리와 사용에 있어 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공익목적의 국가행사 등에 대해서는 긴급한 사용신청을 허용하는 조항을 신설해 긴급한 국가적·국민적 요구에 대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황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의 통과로 광화문광장의 정의가 명확해져 사용과 관리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익목적의 국가행사에 대해 긴급 사용신청이 가능해짐으로써, 월드컵 응원전이나 잼버리 지원행사 등 긴급한 국가적·국민적 요구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개정조례안의 의의를 설명하며 “이를 통해 광화문광장의 국가적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면서도,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다양한 입법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하룻밤에 2패”…경기에 지고 프로포즈도 차인 파이터의 굴욕

    “하룻밤에 2패”…경기에 지고 프로포즈도 차인 파이터의 굴욕

    체코 출신의 파이터가 경기에서 지고 청혼까지 거부당하는 비극을 경험했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패를 기록한 유일한 파이터”라며 루카스 부코바즈가 지난 22일 체코에서 열린 격투기 이벤트 대회에서 두 번 진 소식을 전했다. 경기에서 1패, 여자친구에게 1패다. 승리가 예상됐음에도 패배한 부코바즈는 경기가 끝나고 여자친구를 불러 용기 내 청혼했다.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낸 로맨틱한 장면에 2만명의 관중이 엄청난 함성을 보내며 부코바즈를 응원했다. 그러나 그의 여자친구는 프로포즈를 받고 당황한 듯 얼굴에 손을 얹었다. 이어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로 미뤄볼 때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관객들은 야유를 보내며 여자친구의 말을 끊었다. 거절한 이유에 대해 여자친구는 부코바즈의 바람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부코바즈는 이를 부인했지만 여자친구는 부코바즈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부코바즈는 이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바람피우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뉴욕포스트는 “여자친구가 부끄러운 방식으로 부코바즈를 거절하는 걸 보니 이 관계의 앞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은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힌 여자친구를 응원했고 다른 누리꾼들은 굴욕을 당한 부코바즈를 위로했다. 한 누리꾼은 “경기에서 이길 때까지 아낄 수도 있었을 텐데 누군가 부코바즈에게 타이밍에 대해 가르쳐줬어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의정광장] 성심당 논란에 가려진 지역 정책의 미래

    [의정광장] 성심당 논란에 가려진 지역 정책의 미래

    대전역 성심당의 월세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여론은 이 지역기업을 응원하고 있다. 코레일은 곤혹스럽고 대전시는 지원에 의욕을 보인다. 또한 영업이익이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기업보다 많다는 뉴스가 연일 화제의 중심이다. 그런데 성심당 같은 기업을 늘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그리고 이런 지역사회 기업이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다. 우리는 대기업 중심의 규모의 경제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은 대출과 경영지도 정도가 전부다. 그나마 진화된 정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상권분석서비스’(2017년 시작) 정도다. 지난 5월 27일 서울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51억원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여기에 ‘청년안심주택 선매입’ 680억원이 포함돼 있다.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114억원, 광역상품권 발행 57억원 등 371억원에 불과하다. 이처럼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근본적인 시각은 변한 것이 없다. 정부와 지자체는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지만 근본적인 대책과는 거리가 있다. 경전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강남과 여의도를 향해 연결하고, 한강을 중심으로 관광자원을 만들겠다고 많은 자원을 투입하려 한다. 강북권 등 구도심의 저층 주거지는 ‘신통기획’, ‘모아타운’ 등의 재개발 계획만 있다. 재개발에는 용적률과 사업성만 관심 대상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역 일자리와 상권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고려는 없다. 지역의 주민 생활과 협력 활동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없다. 주택의 공급은 수량에만 관심이 있으며, 외곽 지역은 베드타운 이상의 기능은 논의되고 있지 않다. 상암동에 일명 ‘서울링’ 또는 ‘트윈링’이라는 대관람차가 조성될 예정이다. 1조원이 넘는 비용으로 랜드마크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은 있지만, 주변의 다른 자원과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한 논의는 없다. 수도권의 일자리 집중으로 더 위축되는 지방의 소멸 현상과 온라인 플랫폼 일자리로 늘어나는 ‘나홀로 노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지역기업과 지역공동체가 결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대전시는 성심당 본점 앞 거리 30m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했다.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파리와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벌이는 보행자 중심의 새로운 시도에 주목해야 한다. 자동차 중심의 도시에서 걸어 다니는 시민 중심의 도시로 도시공간을 재구성하는 논의가 확대돼야 한다. 이제 성심당 같은 기업의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뛰어넘는 논의가 필요한 때다.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주민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어버니즘을 논의해야 한다. 임종국 서울시의회 의원
  • “타국살이 밥심으로 이겨내라 응원했는데”… 식당엔 적막뿐

    “타국살이 밥심으로 이겨내라 응원했는데”… 식당엔 적막뿐

    “어떤 언니가 안 보일지 걱정돼. 매일 점심때 보던 사람들인데….”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제조공장 직원들이 자주 이용했던 식당 사장 강모(75)씨는 25일 사고 소식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했다. 건설 현장이나 산업단지 등에 임시로 들어선 간이식당인 이 ‘함바집’은 전날 불이 난 아리셀 공장 직원들이 일주일에 사흘이나 찾던 곳이다. 이 공장 직원 23명은 전날 발생한 화재로 사망했다. 강씨는 “불이 난 공장에서 온 직원들은 대부분 20~30대 젊은 사람들이어서 딸 같았다”며 “이름은 몰라도 타국살이를 한다는 게 마음이 많이 쓰여서 한국 사람들은 ‘밥심’으로 힘든 걸 이겨 낸다고 응원해 줬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냐”고 했다.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 청심환을 2개나 먹고도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오전 찾은 식당은 참사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 식당뿐 아니라 공장이 있는 전곡산업단지 전체가 적막했다. 전날 평소보다 20인분 정도 적게 음식 재료를 주문했다는 강씨는 “평소 이 시간이면 웃으며 밥 먹으러 들어올 시간인데 오늘 보이지 않는 언니들이 너무 많다”며 “한국 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도 있었고 아이가 있는 사람도 있었는데 어떡하나”라고 울먹였다. 최근에는 아리셀 공장의 작업량이 늘면서 식당을 찾는 공장 직원도 늘었다고 한다. 식당 직원은 “식사할 때만 보던 우리도 마음이 아픈데 남편이나 부모, 자식들은 얼마나 애통하겠나”라고 했다. 식당을 찾은 인근 공장 직원들도 서로 “그쪽 공장은 괜찮냐”며 안부를 물으면서 참사 이야기를 나눴다. 밥을 앞에 두고도 참사 소식을 전하는 휴대전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네팔에서 온 한 이주노동자는 “이 산업단지에는 외국인이 많다”며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생겨서 슬프다. 나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모두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 “힘든 타국살이 밥심으로 이기라 했는데”…텅 빈 함바집

    “힘든 타국살이 밥심으로 이기라 했는데”…텅 빈 함바집

    “어떤 언니가 안 보일지 걱정돼. 매일 점심때 보던 사람들인데…”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공장 직원들이 이용했던 ‘함바집’ 사장 강모(75)씨는 울먹이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이 공장 직원 23명은 전날 발생한 화재로 시신으로 발견됐다. 강씨는 “이름은 몰라도 타국살이를 한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쓰였다”며 “며칠 전만 해도 한국 사람들은 ‘밥심’으로 힘든 걸 이겨낸다고 응원해줬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냐”고 했다. 참사 소식을 접한 강씨는 전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려 청심환을 2개나 먹고도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오전 찾은 식당은 참사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 뷔페식인 식당에는 샐러드, 애호박볶음, 치킨, 감자채볶음 등 각종 반찬이 차려져 있었다. 강씨는 전날 평소보다 20인분 정도 적게 음식 재료를 주문하면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강씨는 “불이 난 공장에서 온 직원들은 대부분 20~30대 젊은 사람들이어서 딸 같았다”며 “평소 이 시간이면 웃으며 밥 먹으러 들어올 시간인데 오늘 보이지 않는 언니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이어 “한국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도 있었고, 아이가 있는 사람도 있었는데 어떡하냐”고 울먹였다. 최근에는 아리셀 공장의 작업량이 늘면서 식당에 오는 직원들도 유독 많았다고 한다. 식당 직원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인사하던 사람을 이제 볼 수 없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식사할 때만 봤던 우리도 이 정도인데 남편이나 부모, 자식들은 얼마나 애통하겠나”고 했다. 식당을 찾은 인근 공장 직원들도 서로 “그쪽 공장은 괜찮냐”며 안부를 물으면서 참사 이야기를 나눴다. 참사 소식을 전하는 휴대전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다. 식당 뿐 아니라 공장이 있는 전곡산업단지 전체가 슬픔에 잠긴 듯 적막했다. 네팔에서 온 한 이주노동자는 “이 산업단지에는 외국인이 많다”며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생겨서 슬프다. 저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모두 슬퍼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홍열, 한국 비보이 첫 올림픽행... “도봉구 지원 진심 감사”

    김홍열, 한국 비보이 첫 올림픽행... “도봉구 지원 진심 감사”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의 김홍열이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레이킹은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김흥열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예선전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1차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해 38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는 3위를 기록, 41포인트를 추가하며 총 79포인트 최종 2위로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OQS에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 3명, 여자 선수 2명이 출전했지만, 김흥열을 제외하고 모두 탈락했다. 김흥열은 “예선전에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게 돼 뿌듯하다. 8월에 개최되는 올림픽 본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는 도봉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브레이킹 실업팀을 창단했다. 브레이킹 종목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했고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오는 8월 파리올림픽에서 김흥열 선수가 세계를 놀라게 할 기량을 선보이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도봉구가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열심히 훈련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도봉구청 선수단 여러분께도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
  •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근황…“배 훅훅 나와”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근황…“배 훅훅 나와”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우혜림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Lim’s Diary’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영상에서 우혜림은 아이 태명이 ‘땡콩’이라고 밝히며 현재 임신 13주 차라고 전했다. 그는 “첫째 시우 임신 때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오고, 첫째 때와는 준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다”고 전했다. 소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 측도 “우혜림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우혜림은 태교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혜림은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지난 2020년 7월 결혼 후, 2022년 2월 득남했다.
  • 서예지, 논란 딛고 복귀 시동…송강호·고소영 소속사에 새 둥지

    서예지, 논란 딛고 복귀 시동…송강호·고소영 소속사에 새 둥지

    배우 서예지가 새 둥지를 찾았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써브라임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써브라임과 함께하게 된 서예지 배우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예지 배우와 함께 만들어갈 순간들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서예지는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써브라임에는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고소영, 윤정희, 혜리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과 과거 학교 폭력 의혹, 학력 위조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 이후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으나 작품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 “엘리베이터 좀 적당히 잡아”…택배기사 차에 ‘욕설’

    “엘리베이터 좀 적당히 잡아”…택배기사 차에 ‘욕설’

    택배 배달을 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택배 차량에 빨간 글씨로 욕설이 적혔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산 택배 차량에 빨간 매직으로 욕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기도 안산에서 택배 기사로 일한다는 A씨는 “차량 소음과 매연으로 주민분들에게 피해가 생길까 해서 전기차로 바꿨다”며 “안산에서 브랜드가 있는 아파트만 배송하기 때문에 최대한 신경 쓰고 친절하고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끔 휴대전화나 귀중품들을 습득하면 관리실에 전달해 드리고 뿌듯해하고 또 일터이다 보니 즐겁게 일하는 평범한 택배 기사”라며 “코로나로 폐업했지만, 아이가 태어나면서 좋은 조건으로 택배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어제 아침 아내가 울먹이며 누가 차에 낙서했다고 말을 전하는데, 먼지 쌓인 트럭에 손으로 장난친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택배 차량 뒷문에 ‘엘베(엘리베이터) 좀 적당히 잡아 이 XXX야’라는 욕설이 빨간 글씨로 적혀 있다. 그는 “저 혼자 봤다면 조용히 지웠을 것”이라며 “속상해하는 저 대신 아내가 인터넷을 찾아가며 지웠다. 그런데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속상해한다”고 했다. 또 “물건이 많아 한 번 가지고 올라가면 20~40개씩 가지고 엘리베이터를 탈 때가 많다. 주문량이 늘어서 최대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전에 뛰어서 다시 타는데 땀에 온몸이 젖는다. 누가 타면 냄새라도 날까 봐 민망해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주민에게 화가 나서 그러는 게 아니고 열심히 고생하는 택배 종사자들에게 조금만 친절하게 대해달라. 고객님의 소중한 물건 소중하게 잘 전달하기까지 밤낮 고생하시는 분들의 땀과 열정이 헛되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A씨는 “일단 사건 접수는 했지만 어떠한 기대도 하지 않는다”며 “항상 밝게 인사해 주시고 문 앞에 음료수와 각종 간식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항상 감사하다”고 했다.
  •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본격 육성… 세계적 음악 영재 키운다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본격 육성… 세계적 음악 영재 키운다

    롯데백화점은 ‘리조이스’(RE:JOIC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음악 무대를 꿈꾸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리조이스는 2017년 출범한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으로, 지난해 총 77명의 키즈 오케스트라 1기 단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대표 활동으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리조이스 콘서트’와 사직 야구장에서의 애국가 연주, 연말을 맞아 진행한 캐럴 음원 발매 등이 있다. 이달초엔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들을 모집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악기를 배우고 있는 아이 중 영상 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10대1의 높은 경쟁률 속에서 71명을 뽑았다. 2기 단원들은 이달부터 주 1회 이상씩 이성주 전 한국예술종합원 영재원 원장 등 전문 강사진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18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과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해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악기를 배울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마스터 클래스는 첼로,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 섹션으로 구성되며, 총 50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첼로 섹션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요엘 노예스 부수석(JoelNoyes,AssistantPrincipalCello)이, 플루트는 첼시 눅스 수석(ChelseaKnox,PrincipalFlute)이 참여해 아이들을 가르쳤다. 이외에도 2기 단원들은 지난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 리허설을 참관하는 특별한 기회도 가졌다. 2기 단원들은 오는 8월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리조이스 콘서트에서 단독 공연은 물론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선보인다. 특히, 해당 콘서트에 소외계층 및 롯데백화점 파트너사의 동료 사원들을 초대하고 관련 수익금 전액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말까지 음악 영재 육성 관련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자선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난해 1기도 교육 기간 내내 90%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할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2기도 단순 후원을 넘어 세계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남시, 거북목·굽은 등 교정 재활기 개발 등 15개 창업 자금 3억 지원

    성남시, 거북목·굽은 등 교정 재활기 개발 등 15개 창업 자금 3억 지원

    경기 성남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로 선발된 15명이 제안한 사업 아이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거북목 및 굽은등 교정 재활기 개발 ▲안경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의료용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교육용 로켓 키트 제작 ▲시니어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슈트 개발 등 15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3억원을 투입해 대상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 2000만원씩을 각각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일정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년 2월 성과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여러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성남시가 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씨줄날줄] 6070 미인대회 참가

    [씨줄날줄] 6070 미인대회 참가

    환갑 진갑 다 지난 배우 박준금은 ‘60대 제니’로 불린다. 13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서 그녀는 ‘할머니답지 않게’ 20대도 울고 갈 몸매와 패션 감각을 선보인다. 나이를 의식한 점잖은 옷차림 따위는 추구하지 않는다. 미니스커트, 어깨를 드러낸 원피스 등의 과감한 시도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비교당하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대중문화 속 노인들 이미지는 점차 바뀌어 왔다. 시니어 모델들의 활약도 늘어나 국내 요가복 브랜드 광고에서 70세 여성이 손녀뻘 모델들과 나란히 해도 손색없는 레깅스핏을 보여 줬고, 길게 수염을 늘어뜨린 할아버지 모델도 남성복 패션쇼 무대를 당당하게 활보하고 있다. 이들의 활약에 백발을 뜻하는 그레이(grey)와 르네상스(renaissance)를 합친 ‘그레이네상스’(Greynaissance)나 멋진 실버 라이프를 추구한다는 의미의 ‘그레이 크러시’(Gray Crush) 같은 신조어가 생겨났다. 대중문화에서 젊음은 가장 강력한 무기다. 아무리 뛰어난 외모도 세월을, 젊음을 이길 수 없었다. 특히 미인대회는 꽃다운 나이의 젊은 여성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나 마찬가지였다. 작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 우승자가 28살로 역대 최고령자라는 수식어가 붙은 까닭이다. 그간 결혼한 여성이나 임신부에게 조금씩 문을 열었던 미인대회는 올해 나이 제한까지 풀면서 최고령 참가자의 기록이 연일 경신되고 있다. 얼마 전 미스 아르헨티나를 뽑는 대회에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당당하게 출전한 주인공은 60세의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였다. 나라를 대표하는 미인의 타이틀은 거머쥐지 못했지만 ‘최고의 얼굴’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미스 유니버스 USA를 뽑는 지역 선발대회에는 71세 여성이 출전하면서 최고령 참가자 기록을 깼다. 고희(古稀)를 넘긴 마리사 테이요는 100명의 젊은 여성들과 미스 텍사스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그녀의 도전을 지지한다는 응원 댓글이 줄줄이 달리고 있다. 미국 NBC방송은 그녀를 다룬 뉴스에서 ‘너무 늦을 때란 없다’는 제목을 달았다. 박상숙 논설위원
  • 서울신문 달라진 7월…온라인이 ‘핫’해집니다

    서울신문 달라진 7월…온라인이 ‘핫’해집니다

    판은 편하게세계 유력지들 채택한 ‘베를리너판’으로 대한민국 최고(最古)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문이 창간 120주년(7월 18일)을 맞아 7월 1일자부터 세계 주요 신문들의 판형인 베를리너판으로 바뀝니다. 유로판으로도 불리는 베를리너판은 프랑스 르몽드와 영국 가디언 등 세계 유력 일간지들이 채택하고 있는 판형으로, 가장 발전된 지면 형태로 꼽힙니다. 지면을 펼쳐도 양팔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고 시선을 많이 움직일 필요가 없어 기사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속은 알차게지면 늘려 탐사·심층 기사 등 과감한 혁신 판형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이지만, 서울신문은 판형 변화보다 훨씬 과감한 콘텐츠 혁신을 꾀할 계획입니다. 판형 변화에 따라 사이즈가 작아지지만 전체 지면은 28면에서 32~36면으로 증가하는 만큼 심층 기획과 날카로운 분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기사를 모든 면 머리에 충실하게 배치할 것입니다. 베를리너판은 선택과 집중에 최적화된 판형입니다. 서울신문은 속보주의를 탈피하고 탐사와 피처 기사를 강화해 베를리너판 신문의 전형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좌우 2개 면을 펼치는 스프레드 편집은 베를리너판의 최대 강점입니다. 조금 더 깊이 파고들 만한 이슈가 발생하면 와이드 그래픽을 중심으로 기사를 양면에 활짝 펼쳐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채워 드리겠습니다.발은 빠르게온라인 융합형 콘텐츠로 뉴미디어 앞장 선택과 집중, 융합형 콘텐츠는 위기에 처한 언론이 뉴미디어 시대를 헤쳐 나갈 거의 유일한 해법입니다. 디지털 친화적인 베를리너판으로의 변화를 기점으로 서울신문은 디지털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것입니다. 자극적인 제목, 확인되지 않은 속보, 중범죄에 해당하는 ‘가짜 뉴스’의 범람에 휩쓸리지 않고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콘텐츠를 온라인 플랫폼과 베를리너판 지면에 쉼 없이 정성껏 싣겠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사회적 의제를 제기하고 담론의 장을 열어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의 역할은 변하지 않습니다. ‘쉽게 읽고 편하게 보는’ 베를리너판으로 거듭나는 서울신문은 민주주의의 버팀목이라는 언론의 사명에 더욱 충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트럼프, 복음주의 단체 공략 “기독교 너덜너덜…학교에 십계명 게시”

    트럼프, 복음주의 단체 공략 “기독교 너덜너덜…학교에 십계명 게시”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내 보수 기독교 복음주의자 신앙자유연합(Faith & Freedom Coalition) 모임에 “만약 조 바이든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다면 미국의 기독교는 너덜너덜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재임 시절 수많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히는 등 정치적 박해를 받고 부활한 예수의 몸에 비유했다. 그는 이번 주 루이지애나 주정부 내에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을 붙이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주정부 법안을 발동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환호를 받았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신앙자유연합 모임에서 십계명을 공립학교에 붙일 계획이라고도 말했다. 신앙자유연합은 총선에서 자체 지지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자원봉사자와 유급 근로자를 활용하여 전쟁터에서 수백만 개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목표로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원의 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낙태를 전국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하는 데 대한 자신의 견해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세히 밝히기를 꺼리는 점은 복음주의 운동의 많은 신앙복음주의 회원들의 생각과 어긋난다. 그러나 운동의 많은 회원들은 그가 낙태를 제한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2022년에 국가 낙태 권리를 뒤집은 미국 대법원 판결은 보수 성향 판사를 임명한 그의 역할이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보기도 한다. 일부 복음주의 지지자들은 그를 낙태 반대를 위한 가장 위대한 옹호자로 응원한다.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은 신앙자유연합에서 연설하면서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어 연방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말했지만 그 이상의 세부 사항은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 4월 트럼프는 “이 문제가 이제 주정부에 맡겨져야 한다”고 말했다 . 그는 나중에 다른 언론 인터뷰에서 “낙태를 전국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의회에서 통과된다면 서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자세히 밝히기를 거부했다.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조사인 AP 보트캐스트(VoteCast)에 따르면, 2020년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 유권자 10명 중 약 8명이 트럼프를 지지했다. 트럼프를 지지한 유권자 10명 중 거의 4명은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 확인되었다. 백인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그해 전체 유권자의 약 20%를 차지했다. 신앙자유연합은 총선에서 자체 지지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자원봉사자와 유급 근로자를 활용하여 전쟁터에서 수백만 개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목표로 트럼프와 다른 공화당원의 표를 얻을 수 있도록 각 지역 현장에서 조직선거를 도울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지난 22일 필라델피아에서 폭력 범죄에 중점을 둔 연설을 통해 유권자들을 불러 모았고, 경기장에서 지지자들에게 경찰에게 기소 면책권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시 관제사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는 410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2022년에 비해 20% 감소한 수치다. 트럼프는 미국-멕시코 국경 문제를 여러 차례 언급했으며, 국경을 넘는 이민자들을 “힘들다”고 묘사할 때는 친구인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의 회장인 데이나 화이트에게 새로운 버전의 스포츠에 이민자들을 참여시키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주민 리그를 만들고 정규 파이터 리그를 만드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리그의 챔피언과 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이주민 챔피언과 싸우는 겁니다.”라고 트럼프는 화이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이주민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강인하기 때문입니다.” 바이든 캠프는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중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트럼프가 종교 회의에서 이민에 대해 위협하고 “미국인의 자유를 빼앗는 것에 대해 자랑”하는 데 시간을 보낸 것은 “적절하다”고 대응했습.
  • 오세훈, 올림픽데이런 방문... “1000만 시민 건강한 서울로”

    오세훈, 올림픽데이런 방문... “1000만 시민 건강한 서울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4’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를 응원하고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고 7일 서울시가 밝혔다. 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설립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마라톤 대회, 올림픽스타 팬 사인회, 축하공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한강과 지천, 내사산·외사산 트래킹 코스를 다듬어 1000만 시민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술 먹고 ‘나쁜 엄마’ 되는 전도연 “제가 취하면…”

    술 먹고 ‘나쁜 엄마’ 되는 전도연 “제가 취하면…”

    “지인들이 진짜 술 마시고 하는 거 아닌지 많이 물어봐요. 취한 연기는 제가 술 마시면 그런 모습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을 잘 되살려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술에 취한 엄마가 냅다 딸의 애인과 키스한다. 당황도 잠시. 천하에 욕을 먹을 나쁜 엄마지만 이내 보여주는 사랑스러움이 그 엄마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든다. 전도연이기에 가능한 ‘사랑스러운 나쁜 엄마’다. 2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 전도연이 연극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한 ‘벚꽃동산’에 주인공 송도영으로 출연 중인 그를 보기 위해 관객들이 연일 대극장을 가득 채울 정도다. ‘벚꽃동산’은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1860~1904)의 4대 희곡이자 유작으로 유명한 ‘벚꽃동산’을 원작으로 한다. 19세기 격변기에 처한 러시아의 사회상을 그린 원작의 서사를 오늘날의 한국 이야기로 바꿔 풀어냈다.원작은 러시아의 몰락한 지주 라네프스카야 집안 이야기를 그렸다. 귀족인 그는 형편이 어려워져 소유한 벚꽃 동산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인데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버틴다. 집안 농노 출신으로 사업을 통해 부자가 된 로파힌이 별장을 짓자고 제안하지만 이를 거부한 끝에 남는 것은 경매로 벚꽃동산을 잃는 비극뿐이다. ‘벚꽃동산’은 원작의 구조는 그대로 따르되 지극히 한국적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농업사회, 귀족 집안을 배경으로 해서 원작 그대로 보려면 한국 관객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지점이 많은데 자본주의 사회, 재벌가로 바꿔 이해하기 쉽게 했다. 원작을 모르는 관객이 보더라도 오늘날 한국 사회상을 담아낸 작품처럼 친근하고 재밌게 다가온다. “알량한 자존심 버리고 제 얘기 좀 들어보세요”라며 황두식(박해수)이 거듭 경고하지만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송씨네는 이를 무시하다 결국 파산한다. 비극적인 결말이지만 이야기는 대부분 유쾌하다. 체호프는 ‘벚꽃동산’에 대해 “무척 즐겁고 경쾌한 코미디”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원작에는 삶의 희극성과 비극성이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태도로 녹아 있어 마냥 코미디로 보기가 어렵다.그러나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벚꽃동산’은 확실하게 코미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웃기는 대목이 많다. 실제로도 ‘방부제 미모’인 전도연이 자기는 세월을 피해 갔다고 자랑하는 대사나 딸 해나(이지혜)가 애인과 사랑을 나누려고 할 때 대놓고 묻는 대사처럼 웃음을 피할 수 없는 장면들이 많다.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시대상을 반영하듯 인물들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게 풀어낸 덕에 각각의 사연을 보는 재미, 그걸 배우들이 어떻게 풀어내는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작품의 끝은 송씨네 일가가 살던 집을 떠나는 장면으로 끝난다. 위기에 처한 공동체의 모습이 단순히 한 집안의 이야기를 넘어서는 여운을 남긴다. 전도연은 지난 18일 공연 후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 장면에 대해 “도영이가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받아들이고 성장한 모습으로 집을 떠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도망갈 곳이 없으니 그곳에서 더 열심히 살아가 보려 노력하지 않을까.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잘살아주길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전도연, 박해수, 최희서, 박유림 등 TV나 영화를 통해 검증된 배우들은 물론 손상규, 이지혜, 이세준 등 연극무대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는 배우들까지 누구 하나 거를 것 없는 명품 연기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무대는 단조롭지만 집 하나에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낸 연출도 돋보인다. 7월 7일까지.
  • 서정희 암 투병 근황…‘♥6살 연하’ 남친과 병원行

    서정희 암 투병 근황…‘♥6살 연하’ 남친과 병원行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출판기념 파티에서 베프와 한 컷 찍었다”며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서정희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둘이 함께라 큰 힘이 된다”며 “병원도 함께 가니 무섭지 않고 행복하다. 살아있길 잘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정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해 6세 연하 건축가와 열애를 인정했고,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무려 ‘14년’ 기다렸다…션이 공개한 218억 건물 정체

    무려 ‘14년’ 기다렸다…션이 공개한 218억 건물 정체

    가수 션의 꿈인 218억원 규모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8억원 규모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이렇게 지어지고 있다”며 공사 현장 사진과 조감도를 올렸다. 션은 “올해 12월 완공 예정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14년 전 승일이와 만나 꿈을 꿨고, 14년간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이뤄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분이 마음을 함께 해주셨고, 많은 동료 연예인과 시민분들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해주며 응원해줬다”며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분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션은 전 농구 코치 박승일과 힘을 합쳐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연세대와 기아 농구단 등에서 활약했던 박승일은 2002년 5월 루게릭병을 진단받았다. 발병 20개월 후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악화했다. 2009년에는 유일하게 움직이는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특수 컴퓨터를 조작해 루게릭병을 알리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현재는 눈동자도 움직이지 못한다. 박승일은 투병 중에도 루게릭 병원 건립이라는 꿈을 키웠고, 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이를 돕고 있다. 이들은 2020년부터 루게릭요양병원 설계를 본격화했으며, 지난해 12월 경기 용인시에서 첫 삽을 떴다. 연면적 4995㎡·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병상 76개와 재활치료 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션은 병원 건립을 위해 각종 마라톤 대회, 철인 3종 경기 등에 참여해 5억여원을 기부했다. 또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2018년 국내로도 가져와 활성화하며 즐거움이 결합한 ‘놀이형 기부’(Fun Donation) 문화를 만들었다. 스포츠 및 강연 등을 통해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 대중의 참여를 지속해서 주도하고 있다.
  • “학생에 ‘사랑한다’고…” 최연소 교총 신임회장, 제자와 관계 논란

    “학생에 ‘사랑한다’고…” 최연소 교총 신임회장, 제자와 관계 논란

    최연소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에 당선된 박정현 신임 회장이 과거 제자와의 관계 때문에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박 신임 회장은 이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제자에게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 신임 회장은 지난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던 도중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경징계인 ‘견책’ 조치를 받고, 인근 중학교로 전근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진행된 교총 회장 선거 과정에서도 이와 관련해 ‘성비위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박 신임 회장은 특정 학생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를 한 과정에서 편애라는 민원이 들어와 징계를 받았다는 입장을 밝혔고, 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의혹을 제기한 상대 후보 측에 ‘추측성 의혹제기를 자제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교총 관계자는 “성비위가 아닌 품위 유지 위반으로 징계받은 것을 (선거분과위가) 확인했다”며 “선거 과정에서 그런(의혹 제기)글들이 올라왔는데 허위 사실이라고 (박 회장 측에서) 문제를 제기하니 글을 다 내렸다. (의혹에) 실체가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생님들은 말 한마디 잘못하면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는 것처럼 편애 의혹만으로도 품위유지 위반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신임 회장은 “(부적절한 관계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교총 관계자 입장을 그대로 들어달라”며 “당선 이후 현장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쪽지에 ‘사랑한다’고 쓰여 있었다더라” 주장 그러나 당시 해당 고등학교에 다녔던 학생들 사이에서는 박 신임 회장의 행동을 단순한 편애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3년 박 신임 회장이 담임을 맡았던 학급이었다는 B(29)씨는 “고3 때 면학실에서 우리 반 친구가 (박정현) 선생님이 A 학생 자리에 쪽지를 놓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했고, 그 쪽지에 ‘사랑한다’, ‘차에서 네 향기가 난다’고 쓰여 있었다고 하더라”라며 “쪽지 내용이 고3 당시에는 너무 큰 충격이어서 아직도 기억난다”고 말했다. 같은 반이었던 C(29)씨 역시 “친구가 ‘사랑한다’고 적힌 쪽지를 발견하고 나한테 알려줬다”며 “이 사실을 부모님께 전화로 알려드렸고, 부모님이 당시 부장 선생님께 잘 처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쪽지가 발견된 사실은 소수 학생들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대부분의 학생은 담임교사가 학기 중 교체된 이유를 지병으로 알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사건의 내용이 알려졌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B씨는 “10년 전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어떠한 설명과 사과 없이 무책임한 모습으로 자리를 떠났다”며 “학생과의 부적절한 관계 여부를 떠나더라도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그 정도의 무책임한 자세를 보인 사람이 교권을 대변하고 학생 인권을 보호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교총 관계자는 학생들이 언급한 ‘쪽지’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 “부적절한 처신한 적 결코 없다” 인천 부원여중 교사인 박 신임 회장은 이달 실시된 교총 회장 선거에서 교총 역사상 최연소(44세)로 회장에 당선됐다. 박 신임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2013년 제 실수와 과오로 당시 제자들에게 아픔을 준 데 대해 진심을 담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한 제자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아 쪽지를 보내 응원하고 격려했다. 그것이 과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 신임 회장은 2013년 품위유지위반 견책 징계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아직도 저의 부족함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제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하는 의혹과 같은 부적절한 처신을 제자에게 한 일은 결코 없다”며 “지난 실수와 과오를 바로잡고 지금까지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추억 영원히 사라지나…싸이월드 ‘충격’ 소식 전했다

    추억 영원히 사라지나…싸이월드 ‘충격’ 소식 전했다

    기약 없는 서비스 중단이 이어지고 있는 싸이월드가 결국 문을 닫게 될 위기에 몰렸다. 싸이월드의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의견 거절’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월드제트 외부감사인 대성삼경회계법인은 싸이월드제트가 감사절차 실시에 필요한 주요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의견 거절은 기업 존립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사항이 중대한 경우 등에 부여된다. 상장사의 경우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한차례 문을 열었다가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자 재점검에 들어갔고 지난해부터 ‘싸이월드 3.0’ 완성이 임박했다며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고문을 했다. 3040 세대를 중심으로 싸이월드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연예인들까지 옛 싸이월드에 올렸던 사진까지 공개하며 싸이월드 부활을 응원했다. 그러나 소문만 무성할 뿐 싸이월드는 계속 돌아오지 않았다. 이렇다 할 소식이 없던 싸이월드가 감사 거절까지 받게 되면서 업계에서는 사실상 싸이월드 부활을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 소셜미디어(SNS)였던 싸이월드에 사진과 글을 올렸던 이용자들은 추억을 모두 잃어버릴 수밖에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때 이용자 수가 3000만명이 넘었던 싸이월드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글로벌 SNS 경쟁에서 도태됐다. 운영 주체가 몇 차례 바뀐 끝에 2019년 10월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2021년 싸이월드의 운영권을 인수한 싸이월드제트가 2022년 4월 2일 서비스를 재개했지만 지난해 8월 1일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당시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앱 3.0’ 리뉴얼을 위한 서비스 일시 중단한다”며 “120여일간의 시간을 가지고 재정비하여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별다른 소식이 없어 추억을 잃을 이용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3.0 개발이 90% 정도 됐다면서도 아직 오픈 시점은 특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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