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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세 아들’ 엄마 순경 임용 축하…“엄마 경찰, 많이 나오도록 최선”

    尹, ‘세 아들’ 엄마 순경 임용 축하…“엄마 경찰, 많이 나오도록 최선”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세 아들을 키우면서 신임 경찰관으로 임용된 윤은정 순경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 “엄마 경찰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일, 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상명 국정상황실장을 통해 윤 순경과 가족에게 축하 서한 및 선물을 보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순경은 11살, 8살, 6살 세 아들의 어머니로 아이들을 키우며 경찰관 준비를 병행해 이날 신임 경찰 314기로 경찰학교를 졸업했다.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에서 “윤 순경님과 같은 엄마 경찰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일, 가정 양립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경찰관 여러분을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사명감과 열정, 그리고 이를 묵묵히 뒷받침해 주신 가족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해내기 어려운 일”이라며 윤 순경 가족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치안 현장을 지키며 국민과 나라를 위해 든든한 역할을 해 주리라 믿는다”며 “윤 순경님과 314기 신임 경찰 여러분을 힘껏 응원한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윤 순경의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세트와 기념품을 선물로 보냈다. 윤 순경의 어머니는 지난 17일 윤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딸이 아이들을 재워놓고 밤마다 공부를 했고, 아이들이 아프다고 울면 등에 업거나 무릎에 뉘어놓고도 공부했다고 한다”며 “대통령께서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 사연을 접한 윤 대통령은 이날 답장 격인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성동의 세번째 어르신 한마당 축제 열린다

    성동의 세번째 어르신 한마당 축제 열린다

    서울 성동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노인의 날’인 다음달 2일 소월아트홀에서 ‘제3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노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과 주관하고 노인복지관 6개소(왕십리도선동·사근동·성수1가제2동·송정동·용답동 노인복지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가 함께 추진한다. 먼저 노인 프로그램 발표회로 축제의 막이 열린다. 댄스, 연극, 하모니카 연주 등 총 7개 팀이 그동안 쌓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로 ‘경로의 달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웃에 모범이 되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선배 시민인 노인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노인 6개 팀(총 8명)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노래자랑은 순위를 선정하지 않는 비경연식으로 진행되어 노인들이 수상에 대한 부담감 없이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월 예선전엔 총 89명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펼쳤다. 초대 가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가수와 나란히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 광장에는 성동구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복지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부스가 마련되며, 소월아트홀 전시실에서는 수채화, 서예, 삽화 등 56점의 창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노인 모두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노인에 대한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 정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남, 어르신 1000명 모셔 ‘은빛 청춘’ 응원

    서울 강남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등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특별식이 마련된다. 올해 100세를 맞은 정영순옹에게 대표로 축하물품을 전달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전할 계획이다. 더불어 10월 한 달 동안 강남구 22개 동에서는 동별 경로잔치가 진행된다. 동별 잔치는 지역별 여건과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게 지역 내 지정된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은빛 청춘, 금빛 인생을 응원하는 기념행사와 동별 경로잔치에 많은 분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상상못할 시련 이겨 낼 자신감, 축구면 가능해”

    “상상못할 시련 이겨 낼 자신감, 축구면 가능해”

    호쾌한 중거리골로 2014 브라질월드컵을 수놓았던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39)가 10년이 지난 2024년에는 서울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으로 변신해 ‘선한 축구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홈리스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일상의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길 바랐다. ●사회 주제와 연결, 축구는 할 수 있어 이 위원장의 업무는 대회를 널리 알리고 선수들을 독려하는 것이다. 2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만난 그는 “지금처럼 인터뷰하거나 홍보 영상에 출연하고 있다. 제 축구 인맥도 대회에 도움이 된다”며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축구와 무거운 사회 주제를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목격하고 있다. 축구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친 이 위원장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장, 대한축구협회 사외이사, 축구 방송해설위원 등 눈코 뜰 새 없이 활동해 왔다. 그의 열정과 추진력을 눈여겨본 한준희 축구협회 부회장의 추천으로 지난 4월 ‘위원장’ 직함까지 추가했다.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를 시작으로 매년(코로나19 기간 제외) 개최된 홈리스월드컵은 지난 21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 대표팀은 자립준비청년 3명, 사회복지원 거주 청소년 3명, 지적장애인 1명, 난민 신청자 1명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그의 경험만으로도 선수들에겐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 이 위원장은 빠른 속도,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A매치 84경기 19골의 굵직한 성적을 남겼다. 2004년 K리그에 데뷔해 한국, 일본, 카타르 리그 등을 종횡무진하기도 했다. 그는 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축구를 통해 희생정신, 동료와의 호흡, 자신감, 목표 달성의 기쁨 등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대회 준비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조직위 구성이 늦어져 후원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이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등이 발 벗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기업 후원과 정부 관심이 필요한 대회였는데 예상보다 그 과정이 어려웠다. 제가 힘이 되지 못해 죄송했다. 앞으로도 재정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털어놨다. ● 대회 운영 기업과 정부 관심 절실 28일 폐막식으로 대회 일정이 끝나면 다시 축구계 현장으로 복귀한다. 그는 “프로 생활을 마치고 곧바로 지도자 수업을 받기보단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녔다. 축구가 가장 쉬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만한 일이 없다(웃음)”며 “다음달 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마무리하면 현장에 복귀할 시점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근호 “절친 주호 용기에 박수, 투명한 절차 필요…축구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이근호 “절친 주호 용기에 박수, 투명한 절차 필요…축구계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었던 이근호(39) 대한축구협회 이사가 혼란스러운 축구계를 향해 “이젠 기준을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 명확하고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 이사는 26일 서울 한양대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저와 가장 친한 후배인 (박)주호가 용기 있는 소신 발언을 했는데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 미안하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축구가 사랑을 받지 않았으면 지금의 상황도 벌어지지 않았다. 아픈 상처를 잘 치유해서 발전하는 시작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축구계는 감독 선임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 감독 등은 지난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축구협회가 사령탑을 홍 감독으로 결정한 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동의 절차를 졸속으로 진행한 부분을 지적받았다. 박주호 전 위원은 “(전권을 가진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와 1분 정도 통화했다. 동의를 구했는데 제가 느끼기엔 통보에 가까웠다”고 전했고 이 이사는 “5명에게 모두 동의를 받았다. 이건 거짓이 아닌 사실이고 제 명예가 달린 일”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다음달 2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를 중간발표를 한다.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같은달 22일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 정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면서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근호 이사는 “사외이사라 큰 회의에 참여하는데 의사 결정 과정에서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축구를 바라보는 팬들의 관점과 관심도가 많이 달라졌다. 절차의 투명성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이번을 계기로 축구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분란으로 끝내지 말고 변화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팀은 국민에게 응원받고 환영받아야 하는데 지금 그렇지 못해 너무 안타깝다”면서 “왜 이렇게 됐는지 돌아봐야 하는 시기다. 그 이유를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 “남편 외도, 연하 남친 결별” 황정음 깜짝 새 소식 전했다

    “남편 외도, 연하 남친 결별” 황정음 깜짝 새 소식 전했다

    배우 황정음이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SBS 플러스(Plus) 새 예능 ‘솔로가 좋아’ MC로 발탁됐다. SBS 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가 좋아’는 26일 황정음과 신동엽이 MC를 맡아 솔로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데뷔 23년 만의 MC 도전으로 신동엽과는 ‘SNL코리아’에서 만나 캐미를 폭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솔로가 좋아’는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활 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황정음은 신동엽과 함께 호흡을 맞춰 긍정 에너지와 공감 요정 면모로 안방에 유쾌한 웃음과 공감, 정보를 안길 전망이다. 황정음은 “힘든 일 있을 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저도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며 “신동엽 오빠에게 묻어가려 한다”고 애교 섞인 출사표를 던졌다. 황정음은 올해 2월 골프 선수 출신 남편 이영돈씨를 상대로 그의 외도를 폭로하며 이혼 소송 중임을 알렸다. 이후 7월에는 농구스타 김종규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8월 결별을 알렸다.
  • [K리그 미리보기] 선두다툼과 강등전쟁 모두 뚜껑 열어봐야 안다

    [K리그 미리보기] 선두다툼과 강등전쟁 모두 뚜껑 열어봐야 안다

    이 경기를 주목하라: 대전-울산, 선두싸움과 강등전쟁 모두 요동친다최근 7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으며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린 대전하나시티즌이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노리는 울산HD를 불러들인다. 올시즌 두 팀은 1승1패로 팽팽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대전은 현재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2)와 승점차가 2점에 불과해 강등권 탈출이 시급하다. 현재 리그 1위인 울산(승점 55) 역시 2위 김천상무와 승점차가 2점이다. 대전은 한때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면서 강등 공포에 시달렸다. 하지만 지난 7월 21일 포항 스틸러스에게 1-2로 패한 이후 7경기 동안 4승3무로 패하지 않는 팀으로 변신했다. 지난 주말 31라운드에서도 4경기 연속 무패로 흐름이 좋았던 전북 현대와 비기며 무패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순위 역시 9위(8승 11무 12패·승점 35)로 끌어올리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상승세를 이어가기는 울산도 만만치 않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는 등 지난 6경기에서 승점 13점을 쌓았다. 대전(14점)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승점이다. 울산에게 고민은 최근 공식전 무득점이다. 지난 18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차전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에게 0-1로 패했고, 22일에는 인천과 0-0으로 비기는 등 무득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민규가 지난 7월 13일 FC서울전 득점 이후 두 달 넘게 득점이 없다. 대전 원정경기 이후 곧바로 10월 2일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ACLE 2차전 원정경기에 이어 10월 6일에는 김천과 33라운드 최종전까지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도 부담이다. 명승부가 기대된다: 포항-인천, 구석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까현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은 최하위 인천을 스틸야드로 불러들인다. 5위까지 추락한 순위를 끌어올려 선두경쟁을 이어가려면 인천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K리그1 12개팀 가운데 가장 위기에 빠져 있고 그만큼 가장 절박한 인천 역시 잔류를 위해서 승리가 절실하다. 포항은 지난 주말 31라운드 강원에 2-1로 승리하며 지긋지긋한 6연패에서 탈출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9골)을 기록하던 이호재와 중앙 수비수 이동희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31라운드에선 공격수 조르지, 중앙수비수 이규백이 두 선수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며 연패를 끊어냈다. 현재 12위(7승 11무 13패·승점 32)인 인천에게 남은 기회는 파이널 라운드를 포함해 7경기 뿐이다. 그동안 꿋꿋하게 잔류에 성공하며 ‘생존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인천이지만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강등권 탈출이 쉽지 않다. 당장 대진운이 부담이다. 32라운드는 리그 5위인 포항 원정경기도 부담스럽지만 33라운드에서도 올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3위 강원을 만난다. 경기 결과를 가를 변수는 결국 득점력이다. 인천은 올 시즌 31경기에서 31골을 넣었다. 공격력 최하위 광주FC(29득점)와 2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31골 가운데 14골을 간판 스트라이커 무고사가 넣을 만큼 공격이 쏠려 있는 것도 약점이다. 반면 포항은 31경기 49득점으로 강원과 울산에 이어 이 부문 3위다. 수비 측면에선 포항이 41실점, 인천이 40실점으로 큰 차이가 없다. 이 선수를 주목하라: 열두번째 선수, 200만 넘긴다축구경기에서 응원은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 보이지 않는 변수다. 그런만큼 서포터즈는 12번째 선수로 불린다. 서포터즈를 비롯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아끼지 않는 유료관중이 32라운드에서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K리그1은 31라운드까지 186경기를 치렀고, 199만 217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따라서 K리그1 32라운드에서 7821명보다 더 많은 관중이 입장한다면 누적 유료관중 2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해 K리그1은 2013시즌 이후 10년 만에 관중 200만명 돌파, 2018시즌 전면 유료관중 집계 전환 후 최초로 유료관중 200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도 2년 연속 200만 관중을 넘기며 흥행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K리그1 2024 32라운드 일정 ▲ 27일(금) 대전-울산(오후 7시 30분·대전월드컵경기장) 포항-인천(오후 7시 30분·포항스틸야드) ▲ 28일(토) 강원-대구(오후 4시 30분·강릉종합운동장) 김천-광주(오후 7시·김천종합운동장) 전북-제주(오후 7시·전주월드컵경기장) ▲ 29일(일) 서울-수원FC(오후 4시 30분·서울월드컵경기장)
  • “축구라서 가능한 기적”…‘월드컵 중거리골’ 이근호, 10년 지나 홈리스월드컵 책임자로

    “축구라서 가능한 기적”…‘월드컵 중거리골’ 이근호, 10년 지나 홈리스월드컵 책임자로

    호쾌한 중거리골로 2014 브라질월드컵을 수놓았던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39)가 10년이 지난 2024년에는 서울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으로 변신해 ‘선한 축구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가슴에 태극마크를 단 홈리스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일상의 온갖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길 바랐다. 이 위원장의 업무는 대회를 널리 알리고 선수들을 독려하는 것이다. 2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만난 그는 “지금처럼 인터뷰하거나 홍보 영상에 출연하고 있다. 제 축구 인맥도 대회에 도움이 된다”며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축구와 무거운 사회 주제를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를 목격하고 있다. 축구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친 이 위원장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장, 대한축구협회 사외이사, 축구 방송해설위원 등 눈코 뜰 새 없이 활동해 왔다. 그의 열정과 추진력을 눈여겨본 한준희 축구협회 부회장의 추천으로 지난 4월 ‘위원장’ 직함까지 추가했다. 2003년 오스트리아 그라츠를 시작으로 매년(코로나19 기간 제외) 개최된 홈리스월드컵은 지난 21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 대표팀은 자립준비청년 3명, 사회복지원 거주 청소년 3명, 지적장애인 1명, 난민 신청자 1명으로 구성됐다.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그의 경험만으로도 선수들에겐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 이 위원장은 빠른 속도,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A매치 84경기 19골의 굵직한 성적을 남겼다. 2004년 K리그에 데뷔해 한국, 일본, 카타르 리그 등을 종횡무진하기도 했다. 그는 선수 시절을 떠올리며 “축구를 통해 희생정신, 동료와의 호흡, 자신감, 목표 달성의 기쁨 등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대회 준비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조직위 구성이 늦어져 후원받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이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등이 발 벗고 나섰다. 이 위원장은 “기업 후원과 정부 관심이 필요한 대회였는데 예상보다 그 과정이 어려웠다. 제가 힘이 되지 못해 죄송했다. 앞으로도 재정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털어놨다. 28일 폐막식으로 대회 일정이 끝나면 다시 축구계 현장으로 복귀한다. 그는 “프로 생활을 마치고 곧바로 지도자 수업을 받기보단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녔다. 축구가 가장 쉬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만한 일이 없다(웃음)”며 “다음달 지도자 자격증 과정을 마무리하면 현장에 복귀할 시점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남편의 ‘강간 모집’, 10년 당한 女…“진심 존경” 영웅된 근황

    남편의 ‘강간 모집’, 10년 당한 女…“진심 존경” 영웅된 근황

    수년간 남성을 모집해 아내를 성폭행하게 한 프랑스의 70대 남편과 강간범들의 범행이 전 세계에 충격을 준 가운데, 재판이 공개로 진행되면서 피해 여성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프랑스의 성폭행 피해자 지젤 펠리코(72)의 재판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지젤은 매일 같이 재판 출석을 위해 아비뇽 법원을 찾는다. 이때 미리 도착해 있던 수십명의 지지자들이 그에게 힘을 보탠다. 이들은 재판이 끝날 때까지 앞에서 기다리고, 지젤이 법원을 떠날 때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응원을 보낸다. 재판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한 62세 여성은 “지젤이 어떻게 이렇게 행동할 수 있는지 놀랍다”며 “나는 이 여성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NYT는 “지젤의 세련된 이미지에서 지지자들은 자신, 자신의 어머니, 자신의 할머니를 본다”며 “지젤을 응원하기 위해 몇 시간씩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지젤은 재판이 시작된 지 3주 만에 프랑스에서 ‘페미니스트 영웅’이 됐다. 붉은빛 도는 단발머리에 갈색 선글라스를 낀 그의 모습은 TV 뉴스, 신문 1면, 벽화 등에 자주 등장하며, 페미니스트 활동가들과 작가들은 지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기도 한다. 특히 지젤의 요청으로 재판이 공개로 진행되는 것에 대해 찬사도 끊이지 않았다. 재판 초 피고인들의 변호인은 그들의 사생활 보호 등을 운운하며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피해자인 지젤이 공개 재판을 희망해 전 과정이 방청객과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지젤 측은 “부끄러움은 피해자가 아닌 피고인들 몫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YT는 “사람들은 지젤의 용기와 힘, 끔찍한 이야기에 맞서는 그의 존엄성을 칭찬한다”며 “많은 피해자들은 지젤이 자신을 대신해 말한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지젤의 남편 도미니크 펠리코(72)는 2011년 7월~2020년 10월 부인 지젤의 술잔에 몰래 진정제를 넣어 의식을 잃게 한 뒤 인터넷 채팅으로 모집한 익명의 남성을 집으로 불러들여 아내를 성폭행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도미니크의 제안을 받아들인 남성은 소방관, 언론인, 배달원, 교도관 등 총 72명으로, 이 기간 이뤄진 성폭행은 총 92건으로 수사 당국은 파악했다. 이들 남성 가운데 일부는 사망했고 일부는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이는 51명이었다. 피고인 중 일부는 수사 중 석방됐으며 도미니크를 포함한 18명만 구속 상태에서 재판받는다. 도미니크를 비롯해 기소된 남성 중 십여명은 혐의를 인정했으나, 대다수의 남성은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성폭행은 아니었다”며 부인하고 있다. 이들은 지젤이 잠든 척하는 일종의 ‘게임’으로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NYT는 “지젤은 매일 법정에 출두하며 전투를 위해 흠잡을 데 없는 옷을 입고 등장한다”며 “법정에서 지젤은 고개를 높이 들고 26세에서 74세에 이르는 피고들을 지나친다”고 전했다.
  • “군대 편해졌네~” 대신에 “감사합니다” 해주세요

    “군대 편해졌네~” 대신에 “감사합니다” 해주세요

    “많은 사람이 ‘요즘 군대 편해졌다’고 말합니다. 이럴 때 ‘나라 지켜줘서 감사합니다’라는 한마디를 듣게 된다면 울컥하면서 더 큰 사명감이 생길 것 같아요.”(육군22사단 편모 이병) 현역 복무 중인 병사들이 국군의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감사합니다’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방홍보원(원장 채일)이 지난 9~13일 병사 35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방일보 병영차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30.4%(108명)가 가장 듣고 싶은 말로 ‘감사합니다’를 뽑았다. 육군39사단 소속 정모 병장은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을 위해서 군 복무한다는 생각에 힘이 나기 때문”이라고 의견을 냈다. 2위는 ‘고생하십니다’(25.9%·92명), 3위는 ‘덕분입니다’(15.2%·54명)였다. 이어 ‘힘내세요(7.0%)’ ‘자랑스러워요(6.8%)’ ‘건강하세요(6.2%)’ ‘든든합니다(3.1%)’ ‘멋있어요(1.4%)’ 순으로 조사됐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매월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장병들의 의견을 듣고 순위를 매겨보는 소통·참여형 국방 콘텐츠다. 설문은 매월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진행된다.
  • 20집 내는 조용필 “깊이 교감하고 싶다”

    20집 내는 조용필 “깊이 교감하고 싶다”

    ‘가왕’ 조용필이 새달 22일 정규 음반 20집 ‘20’을 발매한다. 조용필은 55년간 19장의 정규 앨범을 냈으며 20집은 2013년 ‘헬로’ 이후 11년 만이다. 조용필은 25일 공식 홈페이지(choyongpil.com)에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20집은 팬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을 통해 여러분과 더욱 깊이 교감하며,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1969년 데뷔한 조용필은 1976년 히트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시작으로 1980년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으로 가요계 사상 첫 밀리언셀러의 주인공이 됐다. 누적 앨범 최초 1000만장 돌파, 한국 가수 최초 미국 카네기홀 공연 등의 명성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해 데뷔 55주년을 맞아 그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밴드 위대한탄생과 함께 대중적 인기를 과시했다. 11년 전 낸 앨범 ‘헬로’ 역시 수록곡 ‘바운스’의 히트로 음원 차트 정상 탈환은 물론 23년 만에 KBS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가왕의 앨범은 발매될 때마다 가요계 안팎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음악이 곧 삶의 전부라고 말해 온 조용필은 “음악이란 자기 마음속에 있는 걸 하는 것이라 노래에 담긴 뜻은 곧 부른 사람의 마음”이라는 지론을 강조해 왔다. 조용필은 20집의 전주곡 형태로 2022년 11월과 지난해 4월 선공개 싱글 ‘로드 투 20-프렐류드 1·2’를 발표했다. 그는 이들 싱글에서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인 ‘라’ 등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감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로 예정됐던 20집 발매 일정을 1년 가까이 미루면서 음악적 완성도에 집착했다고 한다. 소속사 YPC는 “오랜 세월 벼린 조용필의 역량에 새로운 취향, 음악적 도전 정신까지 두루 담아 20집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 “탄소중립 실현이 기후 위기 극복 해법”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 “탄소중립 실현이 기후 위기 극복 해법”

    “탄소중립을 실현, 결국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순간 기후 위기를 극복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폭염·폭우 등 기후 재앙에 대한 심각성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12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혁씨가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전남 나주시는 25일 나주에 있는 한국에너지공대 대강당에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 전야제 특강 강연자로 김씨를 초청해 ‘기후 위기, 인류는 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한국에너지공대 학생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객석을 꽉 채웠다. ‘궤도’는 지구온난화를 비롯해 온실가스, 온실효과가 불러온 기후 위기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나게 설명해 큰호응을 얻었다. 지구 온도가 섭씨 1도에서 5도까지 상승하는 단계별 상황을 예측하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지구온도가 1도 상승하면 폭우와 가뭄, 빙하가 녹는 등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3도 이상 오를 경우 인류는 식량난과 침수피해를 입어 국가 간 전쟁을 하게 되고 인류가 멸망한다고 단언했다. 그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려면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궤도’는 ”개인이 철저한 분리수거와 나무 심기에 솔선수범하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다. 또 친환경·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고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은 에너지였다.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원자력, 수소자동차, 스마트 수소에너지, 핵융합에너지 등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의 발전상을 차례로 설명하면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이 미래를 내다보고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 세계 경제포럼인 다보스 포럼처럼 나주에서 처음 열리는 글로벌에너지포럼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넘어 지구촌 에너지 비전을 선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석학들이 분산에너지와 수소에너지, 원자력과 핵융합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발표, 토론한다.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강의’로 잘 알려진 리처드 뮬러 미국 버클리대 교수, 마크 제이콥슨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 “내인생, 골프 외에 다른 것도 있어”…리디아 고의 다른 골프 시선

    “내인생, 골프 외에 다른 것도 있어”…리디아 고의 다른 골프 시선

    ‘가을의 골프 동화’를 쓰고 있는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내 인생에 골프 이외에 다른 것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남편 덕분에 나도 골프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리디아 고는 25일 인천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올해 한국에서 치르는 첫 경기다. 오랜만에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할 수 있어서 설렌다”라면서 “메인 스폰서 대회라 긴장도 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리디아 고의 최근 샷 감각이 날카로워졌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요건을 채웠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과 23일 끝난 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출전한 4개 대회 중 3개 대회의 정상에 올랐다. 이후 곧바로 방한한 그는 26일부터 나흘간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리디아 고는 “꿈 같은 두 달을 보내고 있어서 감사하다. ‘왜 이렇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메달이나 트로피를 보면서 실감하고 있다”라고 했다. 지난 7월 캐나다대회부터 샷 감각이 올라오고 구질이 안정적으로 나와서 성적이 따라온다고 설명했다. 2022년 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결혼, ‘현대가(家) 며느리’가 됐다. 리디아 고는 “남편을 만나서 제 삶에 골프 외에 다른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남편도 골프를 워낙 좋아해서 덕분에 저도 골프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게 된다”라면서 “골프를 ‘일’로 하는 것 외에 즐길 수 있고, 성적이 안 나와도 ‘사람’ 리디아 고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아버지 정 부회장에 대해선 그는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대단하신 분이라 내가 배울 부분이 많다”라며 “한국에 살지도 않고 큰일이 있을 때 뵙지도 못하는 등 ‘전형적인 며느리’가 아닌데도 (시아버지가) 이해해주시고 딸처럼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해 가족·지인들의 현장 응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리디아 고는 경쟁 선수들 사이에서도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다. LPGA 투어의 이민지(호주)는 “리디아가 최근 컨디션이 좋기에 우승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고 했고, 김효주도 “지금 가장 ‘핫한’ 선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니냐”라며 그를 지목했다. 반면 리디아 고는 “코스에 익숙한 한국 선수들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스스로 원하는 플레이를 잘 해내고 집중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날 새벽 입국했다는 그는 “시차 적응도 우리 일의 한 부분이다. 컨디션 관리를 잘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내일까지 컨디션을 끌어 올리겠다”라면서 “이번 주 이후엔 2주 쉴 예정이라 이번 주 내내 있는 힘껏 집중해서 재미있게 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 “비싸게 팔겠다고? 대환영” 국민과자 가격 인상에 ‘쿨한’ 日, 왜?

    “비싸게 팔겠다고? 대환영” 국민과자 가격 인상에 ‘쿨한’ 日, 왜?

    일본에서 ‘국민 과자’라고 불리는 ‘우마이봉’ 가격이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인상된다. 2년 만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지에서는 “오히려 이 가격에 판매해줘서 고맙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의 제과회사 야오킨은 자사 제품 우마이봉의 소비자 가격을 오는 10월 1일부터 현재 12엔(약 110원)에서 15엔(약 140원)으로 인상한다고 전날 밝혔다. ‘맛있는 막대기’라는 뜻인 우마이봉은 옥수수 과자에 다양한 맛의 양념을 묻힌 것으로, 국내에서도 대형 마트의 수입과자 코너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다. 야오킨은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옥수수, 식물성 유지 등 원재료는 물론 인건비와 포장 자재, 운송비 등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기업 자체 노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우마이봉은 1년에 수억개를 판매하는 야오킨의 주력 상품이다. 현지에서는 별도의 소비세가 붙지 않던 시절(1989년 4월 소비세 도입) 10엔 동전 하나로 우마이봉을 사 먹었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야오킨은 1979년 우마이봉을 출시한 이후 40년 넘게 ‘하나당 10엔’이라는 가격을 사수해오다 원가 부담으로 지난 2022년 처음 2엔(당시 약 21원) 인상한 바 있다. 야오킨이 공식 소셜미디어(SNS)에서 가격 인상을 알리자 이날 기준 게시물 조회수 3522만회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히려 지금까지 이 가격으로 판매해줘서 고맙다”는 응원의 목소리가 주를 이룬다. 엑스(X)에서는 “아직도 10엔대의 가격을 유지하려는 기업의 노력이 훌륭하다”, “양을 줄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가격 인상을 해도 여전히 저렴하다”, “20엔까지 가격을 올려도 살 것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 행사로 ‘82억’ 벌고 잔디엔 ‘2.5억’…“월드컵경기장 감사해달라” 민원

    행사로 ‘82억’ 벌고 잔디엔 ‘2.5억’…“월드컵경기장 감사해달라” 민원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불만을 토로한 가운데, 올해 콘서트 등으로 82억원을 벌어들인 월드컵경기장 측이 잔디관리에는 2억 5000만원만 투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축구 팬이 경기장의 잔디관리 실태를 감사해달라고 제기한 민원은 서울시로 이송됐다.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의 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 실태를 감사해달라는 한 축구 팬의 민원이 최근 시로 이송됐다. 민원인 A씨는 당초 국민신문고를 통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소관 기관이 서울시여서 해당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감사원을 거쳐 시로 옮겨갔다. A씨는 민원 진행 상황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해온 팬으로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는 속히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서울시는 아직 감사에 착수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에 대해 감사에 착수하지 않았으며 아직 주요하게 검토하거나 논의하는 단계도 아니다”고 말했다. 월드컵경기장의 열악한 잔디 상태는 오랫동안 축구 선수들과 축구 팬들의 아쉬움의 대상이 돼 왔다.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도 지난 5일 팔레스타인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비긴 뒤 “기술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볼 컨트롤이나 드리블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빠른 템포의 경기를 못 한 것이 팬들에게도 아쉬우셨을 것”이라며 “홈에서 할 때 개선이 됐으면 좋겠다. 원정 경기 그라운드 컨디션이 더 좋다는 게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 15일 이라크전을 서울월드컵경기장 대신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기로 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전날 “23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상태를 점검한 결과 잔디를 보수하더라도 생육 상황 등을 고려할 때 10월 15일 경기를 치르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올해 8월 말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에 지출한 금액은 총 2억 5327만원이다. 새로 심을 잔디에 1억 5346만원, 잔디 보호용 인조매트 1994만원, 농약 및 비료 5140만원, 잔디 파종을 위한 오버씨딩기 1962만원, 잔디 폐기물처리 용역에 886만원을 지출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축구 경기와 연예인 콘서트 대관, 그에 따른 주차요금으로 올해 1~8월 올린 수익 총 82억 550만원에 비하면 비중이 상당히 작다. 월드컵경기장은 국가대표 A매치 경기로 9억 9426만원, FC서울 경기로 11억 3832만원, 콘서트 등 문화행사로 24억 3447만원, 일반행사로 36억 3846만원을 벌었다. 주요 문화행사 대관 수입을 살펴보면 임영웅 콘서트가 14억 3899만원, 세븐틴이 9억 7758만원이었다. 이는 9월 21~22일 열린 아이유 콘서트는 포함되지 않는 액수다. 이번 아이유 콘서트 대관 수익으로도 최소 10억원 이상은 벌 것으로 추측된다. 월드컵경기장은 하루 전용 사용료에 더해 축구 경기나 콘서트, 공공 행사 입장료의 8%를 받고 있다. 일반행사 관람 수입의 15%다.
  • 김혜수가 30년 만에 물러난 ‘상징적 자리’…한지민, 새롭게 발탁됐다

    김혜수가 30년 만에 물러난 ‘상징적 자리’…한지민, 새롭게 발탁됐다

    30년간 청룡영화상 사회자 자리를 지켜오다 지난해를 끝으로 물러난 배우 김혜수의 빈자리를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채운다. 25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한지민과 이제훈은 오는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MC로 확정됐다. 김혜수는 지난해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사회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의 서른번째 시상식이었다. 김혜수는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에서 23세 나이로 첫 MC를 맡은 이후 1998년 19회 시상식을 제외하곤 지난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을 맡아 왔다. 남자 MC는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김혜수는 30여년을 청룡영화상과 함께해 ‘청룡의 여인’으로 불렸다. 김혜수가 시상식에서 동료 배우에게 건네는 축하 인사나 매끄러운 진행 멘트, 그가 입는 드레스 등도 매해 화제가 될 만큼 청룡영화상의 상징으로 통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김혜수는 공로상 격의 트로피를 받고 “언제나 그런 순간이 있는데, 바로 지금이 그 순간인 거 같다”며 “일이건 관계건 떠나보낼 땐 미련을 두지 않으려고 한다. 지난 시간 후회 없이 충실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룡과 함께하면서 우리 영화가 얼마나 독자적이고 소중한지, 진정한 영화인의 연대가 무언지 알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에 대한 경외심과 존경심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청룡의 새 얼굴이 된 한지민은 “김혜수 선배의 위상과 발자취를 생각해보면 감히 그의 뒤를 이어 MC를 맡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며 “김혜수 선배가 만들어온 전통과 품격을 이어받아 부족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담감 속 청룡영화상 MC를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한국 영화 산업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며 “청룡영화상이 영화인들과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통과 가치를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축제의 자리인 만큼 그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성의껏 준비해 찾아뵙겠다”라며 “김혜수 선배를 비롯한 많은 선배 배우들이 닦아온 청룡영화상의 위상과 품격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경쟁의 끝은?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경쟁의 끝은?

    지난주 넷플릭스에 올라온 ‘흑백요리사’가 화제다. ‘흑백요리사’는 요리사 100명을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누어 요리 대결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금부터 당신의 계급이 정해집니다. 계급을 증명할 것인가, 계급을 넘어설 것인가”라는 자극적인 설명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의 수저계급론을 반영하듯 요리사들을 흑수저와 백수저로 나눴다. 미슐랭 스타를 받거나 유명 요리대회에서 우승해 명성을 얻은 20명의 요리사는 백수저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맛집 요리사나 반찬 사업 최고경영자, 급식실 조리사 같은 80명의 요리사는 흑수저로 구분했다. ‘흑백요리사’는 요리사의 유명세나 경력보다 ‘맛’으로 승부하는 점을 강조한다. 흑수저 80명 중 20명을 선발해 백수저 20명과 대결시키는 두 번째 라운드에서 심사위원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오로지 맛으로만 평가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이 중요시하는 맛을 직접 음미할 수는 없다. 요리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은 아무래도 시각과 청각에 의존하며 간접적으로만 음식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 보니 제작자는 극적인 긴장감과 서사적인 감동을 강조하기 위해 출연자들의 과장된 말이나 반응을 편집의 핵심 요소로 부각시키려 했다. 더욱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승패를 가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요리가 가진 본질적 가치가 희석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흑백요리사’를 재미있게 봤지만, 요리사들의 창의적 재료 활용이나 요리법보다는 흑수저와 백수저 중 누가 생존했는지가 더 궁금했던 것 같다. 그래서 중간 과정은 빠른 속도로 건너뛰며 경쟁에서 살아남은 요리사가 누구인지 결과만 확인하기도 했다. ‘흑백요리사’ 역시 의도된 연출과 편집, 인위적이고 과장된 갈등 구도로 피로감을 주었고, 흑과 백의 양극화된 구도를 도식적으로만 적용함으로써 경쟁에서 꼭 이겨야만 한다는 열망을 부추기는 듯해 아쉬움이 남았다. 그동안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진흙 속에서 숨은 진주를 발견하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성장 과정을 함께 응원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측면에서 재능 있는 요리사를 발굴하고 그들만의 요리법을 보여 주려는 ‘흑백요리사’가 반가웠다. 백수저 요리사 대부분이 처음부터 백수저 계급이었던 것이 아니라 흑수저가 겪어 온 험난한 과정을 거쳐 그 계급에 이르렀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허울뿐인 백수저가 되기 위해 흑수저가 고군분투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뻔한 대결 서사를 넘어서는 지점에 프로그램의 예상치 못한 즐거움도 있었다. 무엇보다 과도한 비판으로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불편함을 주었던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심사위원과 달리 날카로운 지적 안에 요리를 한 사람에 대한 배려와 따뜻함이 묻어나는 안성재 셰프의 심사평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흑백요리사’가 어떤 에피소드로 전개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김보름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꿈 마음껏 펼쳐요”… 청년 응원하는 강남[현장 행정]

    “꿈 마음껏 펼쳐요”… 청년 응원하는 강남[현장 행정]

    구 인구의 27.7%, 15만명 달해기본 조례 제정하고 전담 부서정책경진대회·특강 등 이벤트대상에 사병팀 ‘구직 지원 금융’ “우리 강남에는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는 분이 많습니다. 청년들이 상상력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지난 20일 강남구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 ‘2024 강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구청장은 “강남에는 15만명의 청년이 활동하고 있다”며 “유능하고 미래가 보이는 청년들이 있기에 우리에게도 희망과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강남구는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전담 부서를 만드는 등 민선 8기에서 더욱 청년 정책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강남구 청년 인구가 전체 구 인구의 27.7%에 이를 만큼 많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데 따라 구정의 우선순위에 ‘청년’을 놓는 것이라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강남구는 올해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청년정책경진대회와 청춘 특강 등의 이벤트를 기획했다. 청년 관련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인 청년정책경진대회에서는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이 선정돼 이날 수상식을 가졌다. 대상에는 현재 공군에 복무 중인 사병들로 구성된 ‘SIU’의 ‘구직 청년 지원 금융정책’이 선정됐다. 구직 청년 지원 금융정책은 강남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취업박람회 방문,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등 구직활동을 하면 조건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을 만들어 구직활동과 홀로서기를 지원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날 SIU는 직접 군복을 입고 기념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청년드림’이 제안한 ‘청년 맞춤형 주택 수리비 금융 지원’이 선정됐다. 이는 노후화나 기후변화 등으로 주택에 피해를 입은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우수상으로는 ▲강남구 청년 작가 양성 프로그램 ‘강남에 삽니다’ ▲마음의 낭독, 청년의 성장 등이 뽑혔다. 강남구는 이번 수상작들을 향후 구 청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조성호 교수의 ‘실패 사용법’,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의 ‘은둔형 외톨이 이야기’와 같은 특강과 강남 청년 정책 홍보를 위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조 구청장은 “청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함께 협력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 KB국민카드, 아동·청소년 초청 ‘패밀리데이 야구 관람’

    KB국민카드, 아동·청소년 초청 ‘패밀리데이 야구 관람’

    KB국민카드가 아동·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 경기에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100여명을 초청해 야구용품 선물세트와 응원 도구, 간식 등을 제공했다. 또 카드 회원 중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160명도 함께 관람 행사에 초청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걸그룹 여자친구, 10주년 기념 재결합…내년 1월 컴백

    걸그룹 여자친구, 10주년 기념 재결합…내년 1월 컴백

    2021년 활동을 종료한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 기념 재결합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24일 쏘스뮤직은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버디(팬덤명)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했다. 히트곡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 여자친구 특유의 청량하고 파워풀한 컨셉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신인 시절 ‘꽈당 직캠’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기도 했다. 멤버 유주가 빗속 야외 무대에서 ‘오늘부터 우리는’을 부르던 중 여덟 번 넘어지고 아홉 번 일어나 웃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해당 곡은 차트 ‘역주행’으로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5월 계약 만료로 이후에도 여자친구 멤버들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은하, 신비, 엄지는 그룹 비비지(VIVIZ)로, 예린과 유주는 솔로로, 소원은 배우로 매력을 뽐내왔다. 4년 만에 돌아온 여자친구가 어떤 활동을 선보일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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