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응답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우세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시마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홍성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 증설
    2026-08-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226
  • 전남농협, 농축협 직원 동시조합장선거 지도

    전남농협, 농축협 직원 동시조합장선거 지도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남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대비한 위탁선거법 관련 지도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관내 144개 농축협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선거관리 위원회 손재원 지도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됐다. 농축협 임직원의 선거관여 금지와 관련된 위탁선거법 주요 내용과 함께 위탁선거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선거교육과 공명선거 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에서는 동시조합장 선거 시 전남관내 142개 농축협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 尹지지율 35.7%···4달 만에 30%대 중반 회복

    尹지지율 35.7%···4달 만에 30%대 중반 회복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4개월 만에 30%대 중반을 넘은 35.7%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성인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7%(매우 잘함 20.0%, 잘하는 편 15.7%), 부정 평가는 61.7%(매우 잘못함 54.4%, 잘못하는 편 7.2%)로 각각 집계됐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는 2.8% 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7%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7월 1주차에 37.0%를 기록한 이후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을 오가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16주 만에 30%대 중반을 넘어선 것이다. 특히 전통적인 지지층인 보수층 결집과 함께 중도층에서도 지지율이 상승했다. 조사 결과 중도층에서 3.9% 포인트, 진보층에서도 3.0% 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6.7% 포인트, 대구·경북 6.0% 포인트, 대전·세종·충청 4.3% 포인트 상승했고, 성별로 보면 남성(3.1% 포인트), 여성(2.6% 포인트)에서 모두 상승했다. 주중 지지율 최고점(36.5%)을 찍은 25일은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 날로,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시정연설을 보이콧했다. 또 정치권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 관련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아울러 검찰이 대장동 의혹 관련 본격적인 사정 정국에 돌입한 점 등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尹 지지율, 2.8%p 오른 35.7%…70대 이상·중도층·서울 ↑

    尹 지지율, 2.8%p 오른 35.7%…70대 이상·중도층·서울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4개월 만에 30%대 중반을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4∼28일 전국 성인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7%(매우 잘함 20.0%, 잘하는 편 15.7%), 부정 평가는 61.7%(매우 잘못함 54.4%, 잘못하는 편 7.2%)로 각각 집계됐다. 전주 조사(17∼21일) 대비 긍정 평가가 2.8%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긍정 평가는 서울(6.7%포인트↑), 대구·경북(6.0%포인트↑), 대전·세종·충청(4.3%포인트↑), 남성(3.1%포인트↑), 여성(2.6%포인트↑), 70대 이상(7.9%포인트↑), 40대(3.4%포인트↑), 60대(2.7%포인트↑), 30대(2.6%포인트↑), 중도층(3.9%포인트↑), 진보층(3.0%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한국인 남친, 생일 맞아 친구들과 이태원 갔다가…”

    “한국인 남친, 생일 맞아 친구들과 이태원 갔다가…”

    남친 잃은 여성 “너무 힘들다” 눈물한인 사이트에 “사촌 여동생 숨져”중·러·이란 등 자국 사망자들 추모이태원 참사에 외신들도 긴급 속보를 전하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세계 각국에서는 한국에 있는 지인들의 안부를 묻는 등 불안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 사고로 남자친구를 잃은 미국 거주 가브리엘라 파레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WP에 따르면 파레스의 남자친구 A는 24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 두 명과 이태원을 찾았고, 사고 당일 오후 9시쯤 파레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보낸 뒤 소식이 끊겼다. 1시간여 뒤 대혼란 와중에 A와 함께 있던 친구는 파레스에게 A와 또 다른 친구를 잃어버렸다고 알렸다. 파레스는 미국에서 이태원 상황을 틱톡 라이브 영상으로 지켜보며 A에게 계속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응답이 없었다. 파레스는 WP와의 인터뷰에서 “여기 미국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 너무 힘들다”며 울먹였다. 얼마 되지 않아 그는 A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파레스는 WP 기자에게 메시지를 보내 A의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전하며 “이것은 비극”이라고 했다. 미국 한인 사회도 비통함에 빠졌다. 한인 사이트의 온라인 게시판에는 20대 사촌 여동생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는 글이 올랐다. 여기엔 희생자의 명복을 기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는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사망자와 부상자, 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중국, 러시아, 이란 등 14개국 26명의 외국인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외신 보도도 이어졌다. 중국인 사망 소식은 오전 한때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환구시보와 신화통신은 주한중국대사관을 인용해 자국인 소식을 전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일본인 사상자는 없다고 했지만 저녁쯤 10·20대 일본인 여성 두 명의 사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참사 원인에 대해 영국 BBC 방송은 “안전 기준과 군중 통제 조처가 취해졌는지 등으로 관심이 옮겨 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오세훈 시장, ‘이태원 참사’에 유럽출장서 귀국…“수습에 최선”

    오세훈 시장, ‘이태원 참사’에 유럽출장서 귀국…“수습에 최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압사 참사’에 유럽 출장 중 급거 귀국해 사태 수습에 나섰다. 오 시장은 30일 오후 4시 37분쯤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현지시간으로 전날 오후 9시 30분 암스테르담 스히폴 공항을 떠난 지 약 11시간 만이었다. 오 시장은 검은 정장 차림에 굳은 표정으로 “유명을 달리한 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번에 유명을 달리한 분들과 부상한 분들께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수습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장례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다치신 분들의 치료와 회복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사고를 당한 분들이 대부분 젊은 분들이라 더 참담한 심정”이라며 “이번에 자제분들을 잃으신 부모님들의 참담한 심정을 뭐라 위로할지 모르겠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말했다. 이번 사고를 두고 서울시 책임론이 불거진다는 질문엔 “현장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 아니라서 경과를 파악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약 4분간 질의응답을 마친 뒤 차를 타고 이태원 참사 현장으로 출발했다. 현장에서 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 “사회적 갈등이 트램 사업 성패 좌우…주민·전문가 참여해야”

    “사회적 갈등이 트램 사업 성패 좌우…주민·전문가 참여해야”

    광주시, 28일 ‘트램 도입 필요성’ 정책 토론회…공론화 착수 광주시에서 트램 사업을 추진하려면 사회적 갈등 요인을 감안, 주민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참여시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박종혁 한경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28일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트램 도입 필요성 정책 토론회’에서 “지리적 또는 기술적 장애보다 사회적 갈등이 사업 성패에 더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부의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트램 사업 과정에서 일어난 다른 지역 갈등 사례로 환경 파괴, 노선 변경, 철도사업과 중복, 국비 지원 부족, 주박지(임시 정차지) 설치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트램 도입의 3대 고려 요인으로는 트램의 대중교통 효과, 기존 대중교통 서비스와 조화, 투자 대비 효과를 꼽았다.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지를 포함해 상권,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의미다. 안정화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트램 도입 시기가 되었는가’라는 주제 발표에서 도시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으로써 트램의 역할을 조명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박대욱 한국철도학회 광주전남전북지회장과 곽재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차세대철도차량본부장, 박태훈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수소 트램 설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첫 공론 절차였다. 광주시는 도시 균형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농성역, 터미널,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역 등 지하철 사각지대 2.6㎞ 구간에 720억원을 들여 수소 트램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한 최근 광주시민 여론조사에서 트램 도입에 대해 ‘매우 찬성’ 9.4%, ‘찬성’ 20.9%, ‘보통’ 24.7%로 조사됐다. ‘반대’는 28.1%, ‘매우 반대’ 16.9%로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트램에 대한 인지 여부에 대해선 응답자의 34.3%가 ‘알고 있다’고 답했고 ‘모르고 있다’는 65.7%였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의견 수렴 위한 토론회‘ 주관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 의견 수렴 위한 토론회‘ 주관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강서구 주민과 서울시·에너지공사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강서구 주민과 서울시·에너지공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고, 찬성측과 반대측의 전문가 등을 패널로 초청해 찬반 토론을 펼쳤다. 먼저, ▲김의경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자립을 위한 집단에너지시설 필요성’ ▲유동건 강서구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의 ‘마곡열병합발전소 건설 반대 이유’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열린 토론은 이인재 가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용훈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박기철 서울에너지공사 처장, 유인호 변호사, 김성현 강서구민연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임미경 서울시청 녹색에너지과 과장이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 추진과정의 절차적 정당성 문제, 건설 필요성, 환경오염 문제, 주민과의 소통부재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 건설에 대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형성된 민의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서남집단에너지시설이 소통부족으로 골이 깊어졌다며 토론회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절실하게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기점으로 그동안 쌓였던 오해와 불신이 종식되고 주민과 서울시·에너지공사 모두가 ‘윈윈’하는 합리적인 정책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尹 지지율 30%…6주만에 20%대 벗어나 [한국갤럽]

    尹 지지율 30%…6주만에 20%대 벗어나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6주만에 3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조사해 28일 공개한 10월4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30%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8~20일)보다 3%포인트 오르며 6주 만에 30%대를 회복했다. 지지율 회복 요인은 지지층 결집이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라고 답한 인원은 69%로, 지난주 64%보다 5% 포인트 상승했다. 보수층은 52%에서 56%로 4% 포인트 늘어났다. 중도층에서도 23%로 직전 주보다 5% 포인트 올라갔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0.4%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원희룡 국토부 장관 “대출규제 완화, 시장 흐름 바꾸는 정책 아냐”

    원희룡 국토부 장관 “대출규제 완화, 시장 흐름 바꾸는 정책 아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와 관련해 “시장 전체의 거래량을 갑자기 반등시킨다든지, 가격 흐름을 바꾸는 정도의 효과가 있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외국인 주택투기 기획조사 결과 발표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27일 발표한 4가지 조치들은 시기상 문제이지 부동산 정책 기조가 달라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주택정책 기조의 전환이 아니라는 뜻이다. 지난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는 내년부터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한해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을 50%로 일괄 완화하고, 서울 등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도금 대출보증을 분양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투기과열지구 등에서 청약 당첨자의 기존 주택 처분기한을 기존 6개월에서 2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원 장관은 “가격 하락 또는 거래 감소는 금리와 유동성, 통화량이라는 거시경제 여건 때문에 불가피하다고 본다”며 “가격 상승기의 지나친 규제 때문에 피해자가 된 상황에 대해서는 위기 대응 차원에서 제한적으로 (규제를) 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최진혁 의원, 공항동 55-327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최진혁 의원, 공항동 55-327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최진혁 의원(국민의힘·강서구 제3선거구)은 지난 27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공항동 55-327 일대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향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은 다가구·다세대주택의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지역을 정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모아주택 여러 개를 10만㎡ 이내로 묶어 하나의 대단지 공동주택처럼 개발, 관리하는 사업이다. 최 의원은 이날 공항동과 방화동 일대의 주민들을 시의회로 초청해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모아타운 담당자에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일에 있었던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공항동 55-327일대가 선정돼 해당 지역구의원으로서 매우 기쁘다”라며, “모아타운 사업은 양질의 주택을 공급과 동시에 노후한 저층주거지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에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제가 활동하고 있는 주택공간위원회가 해당 사업을 추진, 지원하는 서울시와 SH공사를 소관으로 하는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렇게 지역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설명회를 끝마쳤다.
  • 헬로 잉글리시! ‘글로벌 허브’ 꿈꾸는 부산, 영어 교육에 ‘올인’

    헬로 잉글리시! ‘글로벌 허브’ 꿈꾸는 부산, 영어 교육에 ‘올인’

    부산시가 수도권에 이은 제2성장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허브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시는 우선 글로벌 허브의 전제 조건인 영어 소통 환경 개선에 나섰다. 영어 공용화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영어 상용도시 정책의 이름도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 바꿨다. 상용이란 단어가 영어 사용을 강제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와서다. 부산시는 시교육청과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27일 살펴봤다.●영어 발판으로 세계적 물류 거점 추진 부산은 제2도시지만 활력이 줄고 있다. 1995년 388만 3880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인구는 지난해 335만 6000명으로 쪼그라들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를 보면 2050년에 251만명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지역 경제 상황도 예전만 못하다. 경제 활력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 총사업자 현황을 보면 2019년 부산지역 총사업자 수는 49만 6345명으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하지만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 평균 4.0%를 밑도는 3.1%로 나타났다.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시가 설정한 도시 비전이 글로벌 허브다. 바퀴의 중심이라는 허브의 뜻처럼 부산이 국외 자본과 인재가 자유롭게 오가는 중심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 목표를 이뤄야만 부산과 인접 시도가 수도권에 이은 제2성장축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시는 세계 2위 환적항인 부산항을 가진 물류도시라는 점을 활용하면 싱가포르나 홍콩 못지않은 허브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글로벌 허브 도시의 전제 조건으로 영어 소통 환경이 꼽힌다. 한국무역협회가 아시아에 지역본부를 둔 글로벌 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들은 아시아 거점 후보지로 한국을 싱가포르, 일본, 홍콩, 중국에 이은 다섯 번째로 골랐다. 싱가포르와 홍콩이 가진 가장 큰 장점은 영어 소통이었다. 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본부를 유치하려면 개선해야 할 첫 번째 사항이 영어 소통의 어려움이었다.●교육환경 강화로 영어 수용력 확대 영어하기 편한 도시는 영어 수용력 확대에 초점을 둔다. 영어를 배우고 싶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영어 소통의 저변을 확대하고 공공시설의 영어 병기, 공공부문 영어 서비스 확대 등으로 외국인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특히 영어 교육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8월 시교육청과 영어하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와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학교 수업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어교육거점센터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부산진구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영도구 서부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해운대구 동부 부산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에 더해 동래권과 북부산에도 센터를 만들어 5개 권역에 영어교육거점센터를 둘 계획이다. 동래권역은 2026년, 북부권역은 2028년 개관이 목표다. 이들 시설은 방학 영어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체험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산권 국제학교 설립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영국 왕실이 후원하는 로열러셀스쿨 부산캠퍼스를 강서구 명지신도시에 2025년 또는 2026년에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개교하면 해외 체류 조건 없이 내국인도 다닐 수 있는 부산지역 첫 국제학교가 된다. 내국인 학생 비율은 30~50%로 계획한다. 시가 2030년까지 부산 전역에 500개를 조성하기로 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도 영어 교육 시설로 활용된다. 최근 부산시청 1층에 들어선 1호점은 원어민과 함께 책을 읽거나 놀이를 하면서 영어를 학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와 시교육청은 부산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영어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원어민 교사 확보·관리, 교육과정 내·외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 확대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민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 협력해 직종·수준별 영어 강의를 운영하는 등 평생교육을 확대하고, 부산 전역의 공공시설 안내판과 관광 안내서, 식당 메뉴판 등에 한글과 영어를 함께 표기해 외국인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특히 시의 일부 공문서에 영어를 병기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홍보망에서의 영문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영어 저변 확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국어 경시 조장’ 오해도 반발도 만만치 않다. 한글문화연대 등 100여개 단체가 ‘부산 영어 상용도시 정책 반대 국민연합’을 결성해 정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영어하기 편한 도시 정책은 영어 사용을 강제해 국어를 경시하는 결과를 낳고, 실패한 영어마을 정책을 답습해 예산만 낭비할 게 뻔하다는 지적이다. 이들 단체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부산 시민 40.9%가 영어 상용도시 정책에 적극 반대 또는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 조사에서 적극 찬성과 찬성은 27.6%였으며, 중간이라는 응답은 31.5%였다. 시는 이런 우려가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영어 상용화는 영어를 일상적으로 통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영어를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 영어를 국어와 함께 공식 언어로 삼는 ‘공용화’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공문서의 영어 병기가 이런 우려를 키우는 대목이다. 시는 이에 대해 외교통상과나 엑스포추진본부 등 외국인과 기관을 상대해야 하는 일부 부서의 문서와 홍보 등을 영어로 번역할 뿐이라고 해명한다. 시 관계자는 “여러 우려를 잘 안다”며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시민에게 상세한 내용을 알리고 다시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후배 떠나지 않게 해달라” 이대호에 신동빈 롯데회장 190억 응답

    “후배 떠나지 않게 해달라” 이대호에 신동빈 롯데회장 190억 응답

    롯데그룹이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40)의 마지막 꿈인 코리안 시리즈 우승을 위해 거액의 투자를 진행한다. 롯데지주는 27일 자회사 롯데자이언의 내년 시즌 운영과 투자 확대를 위해 190억원의 유상증자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는 주주균등배정 방식으로 롯데지주가 보통주 196만 4839주를 주당 9670원에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되면 롯데자이언츠는 부채비율 개선과 이자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향후 투자 및 시즌 운영 자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롯데자이언츠는 확보한 자금으로 선수 계약 및 영입 등 선수단 관리에 집중하며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자이언츠는 26일 팀의 간판 선발 투수인 박세웅 선수와 자유계얄(FA)에 버금가는 5년 총액 90억원 규모의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취약 포지션에 대한 외부 영입도 추진 할 계획이다. 선수뿐만 아니라 야구장, 과학 장비 등 구단 인프라 투자도 강화한다. 롯데자이언츠는 2019년부터 2군 구장 상동야구장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또 데이터 야구를 위한 첨단 장비 도입과 실내 배팅장 신축에 나서기도 했다. 올해 시즌 종료 후에는 상동야구장 인조잔디 교체와 사직야구장과 동일한 흙 포설 등 그라운드 정비를 포함해 1군 경기장과 동일한 환경을 조성해 2군 선수의 1군 적응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이와 함께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선수와 그 가족을 초청하는 ‘2023 롯데자이언츠 루키스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 모 그룹 롯데와 KBO 명문구단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환영식 외에도 신격호 창업주 기념관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방문했다.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입단 선수들을 환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축전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롯데자이언츠를 명문구단으로 만들겠다는 신 회장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신 회장은 이대호의 은퇴식을 직접 참관했다. 이날 이대호는 은퇴사에서 “앞으로 더 과감하게 지원해주시고 특히 성장하는 후배 선수들이 팀을 떠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 주시기 바란다. 그래서 시간이 날수록 더 강해지는 롯데 자이언츠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구단에 당부했다.
  • 휴대전화가 바꾼 장병 풍속도...“유튜브 드라마 시청 50%”

    휴대전화가 바꾼 장병 풍속도...“유튜브 드라마 시청 50%”

    장병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2~3시간 정도가 대부분이며, 주로 유튜브와 드라마를 시청한다는 응답이 50%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민이나 상담이 필요할 때는 대부분 선임과 동기 등 전우를 찾았고 지휘관을 찾아가는 건 열명 중 한명에 불과했다. 국방홍보원 국방FM은 27일 육군 3수송교육연대 안보 토크 콘서트에 앞서 이 부대 병사 24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통해 2020년 7월부터 전면허용된 장병 휴대전화 사용으로 바뀐 군생활 풍속도를 공개했다. 24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병사들의 하루 평균 휴대전화 사용 시간은 2∼3시간 정도라는 응답이 72%였다. 주요 사용 목적은 ‘유튜브와 드라마 시청’이 50%였고 전화통화가 19%, 시간 보내기 11% 순이었다. 군 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고민하는 문제는 전역한 뒤 미래에 대한 불안(42%), 군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28%), 전우, 친구, 가족 등 인간관계(13%) 순이었다. 상담이 필요할 때 선임과 동기 등 전우를 찾는다는 비중이 61%인 반면 소대장이나 중대장 등 지휘관에게 묻는 비중은 12%에 그쳤다. 혼자 생각하고 만다는 응답도 17%였다. 응답자의 76%는 봉급에서 30만원 이상을 저축한다고 답했다. 봉급은 주로 ‘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계발’에 사용한다는 답이 32%로 가장 많았고 ‘제대 후 여행경비’가 21%, ‘부모나 가족을 위해 사용’이 14%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은 28일 3수송교육연대에서 장병과 지역 주민 등 1500여명과 함께 안보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 자리에는 최근 유튜버로 활동하는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과 김해석 전 국방대 총장 등이 국방과 안보를 주제로 강의와 토크쇼를 진행하며, 버스터즈·로켓펀치·나나·백아연 등이 위문공연을 펼친다. 특히 버스터즈는 공연 전 장병들에게 직접 배식 지원을 하고 장병과 함께 동석 식사를 하면서 친분을 나누는 한편 장병들과 함께 연습한 합동 공연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 극단 선택 전 마지막 입맞춤…동성애 연인 비극으로 내몬 혐오 [이슈픽]

    극단 선택 전 마지막 입맞춤…동성애 연인 비극으로 내몬 혐오 [이슈픽]

    사회의 차가운 시선이 한 동성 연인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아르메니아 성소수자(LGBTQ) 단체 ‘핑크 아르메니아’는 20일(현지시간) 수도 예레반의 한 다리에서 티그란과 아르센이라는 이름의 동성 연인이 함께 극단 선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사망 직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마지막으로 커플링과 입맞춤 사진을 올린 걸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평소 가정과 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했으며, 동성애 문제로 혐오에 시달렸다. 핑크 아르메니아는 성명에서 “성소수자는 가정과 사회에서의 고립에 익숙하다”며 “사회의 편협함이 이들을 비극으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두 사람의 극단 선택 후 SNS에는 그들을 향한 ‘헤이트 스피치’(혐오 발언)가 계속됐다. 심지어 “잘 죽었다”며 다른 성소수자의 극단 선택을 부추기는 글까지 있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르메니아 성소수자 인권 유럽 최하위핑크 아르메니아는 또 이번 사건으로 아르메니아 성소수자가 사회와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고 지적했다. 아르메니아는 2003년 동성애를 합법화했다. 그러나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성소수자 차별금지법도 마련되지 않았다. 지난 22일 유럽 최대의 성소수자 권리 옹호 단체 ‘일가(ILGA) 유럽’이 공개한 성소수자 인권 보장 현황에 따르면 현재 아르메니아의 성소수자 인권은 유럽 최하위 수준이다. 일가 유럽이 평등과 비차별 수준, 혐오 발언 등 증오범죄 같은 7가지를 척도로 국가별 성소수자의 인권 지수를 평가한 결과, 아르메니아의 인권 지수는 7.5%로 유럽 49개국 가운데 47위로 나타났다. 터키(4.0%), 아제르바이잔(2.41%)이 그 뒤를 이었다.이 때문에 대부분의 아르메니아 성소수자는 사회적 고립을 우려하며 자신의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함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핑크 아르메니아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태도는 성소수자에게 죄책감 같은 자기 비난, 수치심, 두려움을 유발하며 심하면 자살 충동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므로 이번 동성 연인 동반 투신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증오를 확산시키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사회의 편견으로 극단에 내몰린 성소수자 및 그 가족을 위한 적절한 전문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넌 혼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증오와 혐오, 차별과 멸시로 인한 성소수자의 애환은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 우리나라 청년 성소수자도 극단 선택 내몰린다성소수자 인권 단체 다움이 최근 10년간 한국에 거주한 청년 성소수자(19~34세) 391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9월까지 조사해 지난 5월에 공개한 ‘청년 성소수자 사회적 욕구 및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41.5%는 최근 1년 사이 극단 선택을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실제로 극단 선택을 시도해봤다는 응답자도 8.2%나 됐다. 이는 전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같은 연령대의 청년 30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020년 발표한 ‘청년층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에 따르면 극단 선택을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2.74% 수준이었다. 이런 결과는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의 차별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극단 선택을 생각해본 적이 있거나 실제로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한 청년 성소수자 가운데 33.6%는 최근 1년간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적이 있는 걸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회적 차별 해소를 위해 청년 성소수자들은 ‘동성커플에 대한 법적 결혼 인정’(42.5%), ‘결혼이 아닌 동성커플을 위한 파트너 관계 법적 인정’(38.0%), ‘성평등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언론·미디어 환경 구축’(27.8%)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응답자의 60.3%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을 가장 필요로 했다. 다움은 “정부는 성소수자 대상 조사와 정책 개발에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국가대표성 있는 조사에 성별정체성과 성적지향을 포함하라”고 촉구했다.
  • 박강산 서울시의원, ‘2022년 서울청년시민회의’ 성황리 개최

    박강산 서울시의원, ‘2022년 서울청년시민회의’ 성황리 개최

    서울특별시의희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22일 서울시청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2022 서울청년시민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 제12조에 규정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총회로, 2023년 청년자율예산 편성안 의결을 주요안건으로 상정했고 이에 따라 ▲활동경과 보고 ▲분과별 제안정책 공유 ▲제언문 발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더불어민주당 박강산 서울시의원은 국민의힘 채수지 서울시의원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 정책과 청년참여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대화하고,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과도 질의응답을 통해 토크를 진행했다. 한편 박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기 이전에 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을 역임했고, 자치구 청년참여기구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의 청년참여기구 모델이 전국적으로 널리 확대될 수 있게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고, “의회의 일원으로서 서울청년시민회의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후 첫 주민설명회 개최

    신동원 서울시의원,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후 첫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26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월계동 500 일원 모아타운 사업 시행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이란 신축과 구축이 혼재돼 있어 재개발 요건 충족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모아서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모델이다. 양질의 주택과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 주택 공약 중 하나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1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0일 26개소를 추가 선정해 총 64개소에서 모아타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26개소는 내년 상반기에 각 자치구가 관리계획을 수립하면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신 의원은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에 포함된 월계동 500 일원 주민들을 시의회로 초청해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담당 부서로부터 모아타운 사업과 공공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발표 이후 처음 있는 주민설명회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후 첫 주민설명회를 주최한 신 의원은 “모아타운은 주민들의 합치가 가장 중요한 사업인 만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신 의원은 “주민들 간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 실리콘밸리에 불어닥친 한파… 투자도, 혁신도, 삶의 질도 ‘겨울’[손재권의 실리콘밸리 투데이]

    실리콘밸리에 불어닥친 한파… 투자도, 혁신도, 삶의 질도 ‘겨울’[손재권의 실리콘밸리 투데이]

    미국 실리콘밸리는 닷컴버블이 터진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큰 변화와 충격을 겪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전후 바뀐 근무 환경뿐 아니라 대내외적 경제 여건 변화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겨울이 불어닥친 데 이어 혁신의 겨울도 나타나고 있으며 결국 삶의 질마저도 ‘겨울’로 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 겨울 실리콘밸리는 이미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경제학자들을 조사해 2023년 미국이 ‘경기침체’를 맞을 확률이 100%라고 전망했는데 이 같은 분위기는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은 물가(인플레이션) 급등, 그로 인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잇단 금리 인상과 강달러 현상이 기업 실적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실제 ‘빅테크’의 대표주자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도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는데 핵심 이유는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이었다. 25일(현지시간) 발표된 알파벳(구글 모회사) 실적 발표에서 온라인 광고 시장 침체, 특히 유튜브 광고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든 영향으로 매출 성장률이 1년 전 41%에서 6%로 급격히 둔화된 결과를 보였다. 구글의 매출 성장률은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도 달러 강세와 PC 판매 약화로 5년 만에 가장 느린 성장률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 성장이 느려진 건 2017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매출은 일반적으로 분기마다 12~22% 증가해 왔다. 특히 강달러로 인해 매출이 23억 달러나 줄었다. 환율 변동을 제외하면 지난 분기 16% 성장한 결과를 나타냈지만 강달러가 실적에 바로 영향을 줬다.심지어 테슬라도 거시 경제 불확실성의 구름을 피해 갈 수 없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은 양호했으나 앞으로(4분기 이후)가 문제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전기차 수요가 4분기에 아주 높을 것이라 확신하기 어렵다”며 50%에 달하는 차량 판매 성장세를 올해는 이루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는 지난 7월까지만 해도 50% 성장세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글로벌 경기침체가 수요를 압박하고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실리콘밸리에서는 ‘해고’도 일상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 들어 주가가 28% 떨어진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 직원의 1%인 약 1000명을 구조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도 30%를 줄였으며 메타는 창사이래 첫 감원에 돌입했다. 테슬라, 넷플릭스, 우버 등도 ‘해고 열차’를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고에 대한 압박은 크다. ‘메타’의 오랜 주주인 알티매터 캐피털의 브래드 거스트너는 24일 오픈레터를 통해 “메타의 직원을 20% 감축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혁신의 겨울 투자의 겨울에 이어 ‘혁신의 겨울’도 나타날 조짐이다. 혁신을 주도하는 세력이 소규모 기업에서 대규모 메가캡 기업으로 전환되며 혁신의 속도가 그만큼 느려진 것이다. 실제 실리콘밸리의 아이콘 같은 기업인 애플은 최근 4~5년간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지 못했다. 애플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혁신을 기대하지만 최근 그 기대는 언제나 가벼운 탄식으로 변했다. 지난달 공개된 아이폰14 역시 이러한 기조를 이어 갔다. 애플은 새로운 디스플레이 디자인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통해 디자인의 묘를 보여 줬다. 하지만 핵심적인 개선은 역시 기술이었다. A16 바이오닉칩과 카메라의 성능 개선을 통해 신제품의 효용가치를 주장했다. 위성통신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 역시 대두됐지만 결국 제품 개선 수준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글 역시 스마트폰 혁신의 리더로 ‘픽셀7’을 자랑스럽게 공개했지만 결과적으론 새로운 2세대 통합칩인 ‘텐서 G2’가 탑재되고 실시간 번역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진 기능이 개선됐을 뿐이다. 기업의 혁신이 정체되고 있는 데에는 거시적인 문제도 있다. 혁신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새로운 혁신을 마음 놓고 추구할 수 있는 완화적인 금융 환경과 이를 토대로 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글로벌 경제의 안정이 필수적이다. 2022년은 이런 면에서 혁신의 토대를 송두리째 뽑을 정도로 거시적인 불확실성이 컸다. 인플레이션과 타이트한 노동시장은 기업의 이익을 흔들었고 연준의 전례 없는 금리 인상과 매파적인 긴축 기조는 자금 조달을 어렵게 만들었다. 지정학적 위기 역시 글로벌 경제에 치명적으로 다가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70년대 이후 사상 최악의 에너지 위기를 촉발했고 주요 경제권이자 에너지 대국인 러시아와의 경제적 연계성을 한순간에 끊는 충격으로 이어졌다.●‘삶의 질’도 겨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기업의 실적 악화는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삶의 질도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데이터가 증명한다. 실리콘밸리 경제와 삶의 질을 분석하고 행동하는 조인트 벤처의 연례 조사인 ‘2022 실리콘밸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1700명) 중 73%가 ‘실리콘밸리에서의 삶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고 응답한 것이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56%)은 몇 년 안에 실리콘밸리를 떠나겠다고 답했다. 35~49세 중 61%, 은퇴한 사람 중 42%가 떠나겠다고 밝힌 것이다. 러셀 핸콕 조인트 벤처 CEO는 “지금까지 본 수치 중 가장 높다”며 “특히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는 35~49세 층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를 떠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비싼 주거비’(67%) 때문이다. 응답자 중 85%는 “실리콘밸리에서 집을 사게 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집을 사야겠다는 열망조차 포기했다. 또 ‘삶의 질’(47%)에 대한 문제, ‘캘리포니아 거주자로서 지불해야 하는 개인 소득세, 세금’(43%)도 실리콘밸리를 떠나려 하는 이유로 꼽혔다.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빨리 온다. 지금 가장 깊은 겨울로 가면서 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는 순간이지만 그만큼 봄이 오는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더밀크 대표
  • 레고랜드 사태로 돈줄 마르는데… 기업대출 문턱 높이는 은행

    레고랜드 사태로 돈줄 마르는데… 기업대출 문턱 높이는 은행

    국내 은행들이 올해 4분기 기업 대출의 문턱을 높일 전망이다. 최근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돈맥경화’로 기업의 돈줄이 마르고 있는데, 은행마저 대출 문을 걸어 잠그면서 자금 조달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3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은 전 분기(-3) 수준을 유지했고, 대기업은 전 분기(-6)보다 높아졌지만 여전히 마이너스다. 대출태도지수가 양(+)이면 대출심사를 완화하겠다고 답한 은행이 많고, 마이너스면 강화하겠다고 답한 은행이 더 많은 것으로 본다. 이번 조사 결과 4분기 기업에 대한 대출 심사를 까다롭게 하겠다고 답한 은행이 더 많았다는 의미다. 기업의 신용위험도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 대기업의 신용위험 지수는 17, 중소기업은 31로 전 분기보다 6포인트씩 상승했다. 반면 연말까지 기업의 대출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라 자금난이 더 심화될 수 있다. 경기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유동성 확보 수요와 회사채 발행시장 위축 지속 등의 요인으로 대기업(6)과 중소기업(3) 모두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 은행의 4분기 전체 대출태도지수(13)와 가계주택(17)·가계일반(19)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양으로 집계된 만큼 전반적인 대출 태도는 완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여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는 2021년 2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는 76으로, 9월(78)보다 2포인트 내렸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김대진 한은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장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BSI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 광주시, 찬반 논란 ‘수소트램’ 공론화 작업 착수

    광주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수소트램 설치에 대한 공론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필요함에도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는 점에서 광주시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시민을 설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시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트램 도입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를 비롯해 한국철도학회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트램의 장단점, 관련 법률과 제도적 이슈, 국내외 도입 사례, 지자체 트램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지자체 트램 도입에 관한 핵심 이슈’와 ‘트램 도입 시기가 됐는가’라는 발제도 진행된다. 토론회는 찬반 논란보다는 설치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발제 과정에서 재정 부담 가중과 교통 혼잡 유발 등의 문제점이 언급되고 질의응답에서 반대 의견도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수소트램 설치가 현실화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다. 지난 20일 광주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광주도시철도 2호선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1단계 800억원, 2단계 7640억원이 소요되는 수소트램 설치는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과다한 건설비와 운영비가 지방 재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이에 앞서 광주시의회는 지난 8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광주시가 수소트램 설치 타당성 연구를 위해 요청한 용역비 1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그러나 광주시의 수소트램 추진 의지는 확고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번 국정감사 답변에서 “내년 본예산에 2억원 정도의 용역비를 반영해 (타당성 등을) 따져 볼 것”이라며 “시민 의견과 타 지역 사례 등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1·2호선 소외 지역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연결하기로 하고 농성역부터 터미널, 전방·일신방직, 기아 챔피언스필드까지 2.6㎞ 구간에 시비 72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수소트램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포착] 우크라 임산부 죽인 러軍 주유소 공습…빛도 못 본 태아 (영상)

    [포착] 우크라 임산부 죽인 러軍 주유소 공습…빛도 못 본 태아 (영상)

    수세에 몰린 러시아군이 닥치는대로 미사일을 퍼붓고 있다. 이번엔 주유소를 공격해 임산부 등 2명의 민간인을 ‘살해’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은 러시아군이 드니프로페트롭스크 드니프로시의 한 주유소에 미사일을 쏴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은 “25일 밤 드니프로에 대한 미사일 공습으로 임산부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설명했다. 또 주유소와 세차장, 카센터 등이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드니프로페트롭스크주 지방 검찰이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보리스 필라토프 드니프로 시장은 “러시아가 주유소 건물에 미사일 2발을 발사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민간인 1명과 주유소 직원 등 2명이 사망했다”고 부연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분노했다. 사건 직후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민간인을 학살하고 도시를 폭격하며 우크라이나의 일상을 파괴하는 테러리스트와 매일 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의 미사일 공격으로 드니프로에서 임산부를 포함해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 우리는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보복은 공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는 임산부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젤렌스카 여사는 “야만적인 러시아군은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우리는 죽은 사람, 산 사람, 태어나지 않은 사람을 모두 기억하고 응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여러 전선에서 수세에 몰린 러시아군은 미사일과 드론 등을 활용한 공중전에 무게를 두며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인명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24일에는 동부 도네츠크 바흐무트에서는 러시아군 포격으로 주민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