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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아파트 옹벽 일부 무너져…붕괴 우려는 없어

    거제 아파트 옹벽 일부 무너져…붕괴 우려는 없어

    지난 5일 오후 6시 56분쯤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있는 한 아파트단지 인근 옹벽이 일부 무너져 거제시가 응급 복구 작업 중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아파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안전을 고려해 무너진 옹벽과 가까운 아파트단지 1개 동 주민 전체에게 대피 지시를 내렸다. 이에 아파트 주민 59명은 주변 숙박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피신했다. 이들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귀가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간업체, 시 품질관리연구원 등과 무너진 옹벽 일대 안전진단을 벌였다. 그 결과 아파트 붕괴 우려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 시는 옹벽 응급 복구에 돌입하는 동시에 정확한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무너진 옹벽 주변 3000㎥에서는 추가 붕괴를 막고 안정성을 높이고자 압성토(흙을 쌓고 다지는 작업) 작업을 진행되고 있다. 공사는 3~5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복구 작업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480가구 규모로, 2015년 2월 준공됐다.
  • 도움 청하는 듯 짖는 강아지…뒤따라갔다가 마주한 장면에 ‘깜짝’

    도움 청하는 듯 짖는 강아지…뒤따라갔다가 마주한 장면에 ‘깜짝’

    미국에서 개가 의식을 잃은 주인의 생명을 구해 현지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게리 타인스라는 남성은 지난달 29일 피츠버그 노스쇼어 지역의 한 공원에서 반려견과 놀던 중 낯선 개와 마주했다. 이 개는 타인스에게 가까이 다가와 짖더니 다시 돌아서서 몇 걸음 뛰다가 멈춰 서서 타인스를 바라봤다. 타인스는 “개가 마치 내 관심을 끌려는 것 같았다. 내게 따라오라고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타인스는 반려견을 친구에게 맡기고, 낯선 개가 이끄는 쪽을 향해 걸어갔다. 타인스는 개의 안내에 따라 기차선로 뒤편의 한적한 길로 들어섰고 텐트를 발견했다. 그곳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과 여성을 목격한 타인스는 즉시 911에 신고했다. 경찰과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해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츠버그시는 해당 남녀가 지역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타인스는 자신에게 남녀의 응급 상황을 알려준 개의 행동에 대해 “정말 놀랐고, 개가 여러 생명을 구했다. 끈기 있는 개”라고 전했다. 이 개는 현재 타인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한다. 타인스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현장에 도착한 후 동물 관리 당국 관계자가 개를 도시 외곽에 있는 보호소로 데려가야 한다고 했고, 타인스는 본인의 집에 데려가겠다고 했다고 한다. 그는 “개가 보호소로 가면 나중에 데려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개를 집으로 데려가겠다고 말했다”며 “개를 안전하게 지킬 것이고, 만약 주인이 원한다면 치료가 끝날 때까지 잠시 개를 돌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개가 주인의 목숨을 구했던 것처럼 이 작은 영웅을 돕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수해 주민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김동연, “기왕 지원할 거면 빨리하라”

    경기도, 수해 주민에 ‘일상회복지원금’ 지급···김동연, “기왕 지원할 거면 빨리하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와 피해 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는 수해가 심한 가평, 포천 등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경기도 현안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호우피해 복구 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 “돈 쓰는 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 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 즉각 시행하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호우피해와 관련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교량과 하천 등 998개소 중 862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86%)했다. 또 이재민 170명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억9천만 원을 지원하고 시군과 유관 기관에서도 임시주거시설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함께 경기도는 복구계획을 수립 중이다.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 항구복구를 위해 국비 1,30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1,88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600만 원(재난지원금 300만 원을 포함), 사망 및 실종자 유가족에게 3천만 원 지원 등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 경북 경주시, APEC 손님 맞이 분주…TF 가동해 빈틈없는 준비

    경북 경주시, APEC 손님 맞이 분주…TF 가동해 빈틈없는 준비

    경북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5일 경주시는 세계 각국 방문객을 맞이할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APEC 서비스향상TF’를 꾸리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TF는 숙박·식당·교통·관광·경관 등 손님맞이와 밀접한 10개 부서와 APEC준비지원단 소속 숙박·교통지원팀으로 꾸려졌다. 각 정부대표단 숙소가 밀집된 보문관광단지 외에도 시내권과 외곽 지역 숙소 등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보완책과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거점 숙소에는 외국어 통역 인력과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를 배치할 예정이다. 음식점 발굴 및 영업시간 연장, 외국어 안내 책자 배포, 인공지능(AI) 번역기와 지역 배달앱 연계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할랄 및 다문화 음식점 운영, 종사자 친절 교육, 자원봉사 인력 배치,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 걸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TF 회의를 수시로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및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세계 손님을 맞이할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점검해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왕조1동, ‘제7회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 9일 개최

    순천시 왕조1동, ‘제7회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 9일 개최

    “신나고 재밌는 물총 축제장에 오세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제7회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오는 9일 조례호수공원 일대에서 ‘물나라 대탐험! 가족탐험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왕조1동 청년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및 아고라 공연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물총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물총놀이뿐 아니라 미꾸라지 잡기 체험, 워터타투, 여름 팔찌 만들기, 다양한 가족 단위 물놀이 게임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도 강화했다. 행사 전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와 왕조119안전센터 주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된다. 당일에는 순천척병원 의료지원팀이 현장에 상주해 응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행사 운영에는 왕조1동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2부 아고라 공연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지역 예술단체들의 문화 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여운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축제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푸틴, 트럼프에 전면전 선포?…최전선 다리에 유도폭탄 ‘쾅’ (영상)

    푸틴, 트럼프에 전면전 선포?…최전선 다리에 유도폭탄 ‘쾅’ (영상)

    러시아군이 최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유도폭탄을 투하해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다리를 끊어놓았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이날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과 코라벨 지역을 잇는 다리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2일 오후 6시쯤 헤르손시에 유도 폭탄 두 발을 투하했다. 이 공격으로 민가 3채와 고층 아파트 1동이 피해를 보았다. 현재까지 지역 주민 1명이 부상했으며 헤르손과 코라벨 지역을 잇는 다리가 파손됐고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파손된 다리는 드니프로강의 관통하는 주요 도로 교차로로, 이번 공습 이후 헤르손에서 코라벨 지역으로 가는 길이 완전히 끊어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잠잠하던 다리 한가운데로 정확히 폭탄이 떨어지면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한다. 이후 폭격을 받은 다리 일부가 끊어지고 곳곳에 폭탄으로 인한 대형 충돌구가 생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는 러시아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를 강타해 민간 주택이 파괴되고 공공 기반 시설이 손상됐다. 민간인 3명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으며, 여러 명이 현장에서 응급 구조대의 치료를 받았다. 트럼프 “미국의 핵잠수함을 러시아에 배치 하라고 명령”러시아군의 이번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잠수함 배치를 언급하며 러시아를 상대로 핵 위협을 주고받는 가운데 발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러시아 전 대통령이자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에게 “실패한 전직 대통령이 위험한 영역에 발을 들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드미트리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역시 SNS에 종말을 다룬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와 소련의 자동 핵보복 발사체계인 ‘데드 핸드’를 언급하며 받아쳤다. 워킹 데드와 데드 핸드를 언급한 것은 핵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는 위협으로 해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SNS에 “전직 러시아 대통령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인 메드베데프의 매우 도발적인 발언을 바탕으로, 저는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라고 명령했다”면서 “어리석고 도발적인 발언이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라고 적었다. 이는 러시아 또는 드미트리 부의장이 도발적 언사를 지속할 경우 미국이 무력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위협으로도 해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잠수함 배치 위협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대적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의 ‘브로맨스’가 끝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우크라이나, 푸틴의 ‘최애 지역’ 타격트럼프 대통령과 드미트리 부의장이 설전을 벌이는 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깊숙한 곳을 타격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일 밤부터 3일 사이 러시아 소치의 석유 저장소를 드론으로 공습했다. 러시아 RIA 통신은 비상 관리 당국을 인용해 “소치가 있는 크라스노다르 지역에서 약 200ℓ의 연료가 보관돼 있던 연료 탱크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을 받은 러시아 소치와 우크라이나 전선과의 거리는 약 1200㎞에 달한다. 일부 군사 전문가들의 추측이 사실이라면 우크라이나는 또 한 번 러시아 본토 방공망을 뚫고 전선에서 1000㎞ 이상 떨어진 곳에 대한 성공적인 공격 사례를 가지게 된 셈이다. 로이터는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석유 저장소는 러시아 남부에서 큰 정유소 중 하나”라며 “2014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됐던 소치에 대한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전쟁 능력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온 러시아 인프라에 공격을 가한 가장 최신 사례”라고 덧붙였다. 소치 지역 당국은 텔레그램에 “소방관 120명이 넘게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섰다”고 밝혔으나 사상자와 피해 규모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은 정유소와 연료 저장 시설에 대한 작전이 러시아의 석유 수출 수입을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석유 수출을 통해 얻는 수입은 러시아의 전시 경제를 지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영상) 최전선 다리에 유도폭탄 ‘쾅’…푸틴, 트럼프에 전면전 선포? [포착]

    (영상) 최전선 다리에 유도폭탄 ‘쾅’…푸틴, 트럼프에 전면전 선포? [포착]

    러시아군이 최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 헤르손의 유도폭탄을 투하해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다리를 끊어놓았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이날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과 코라벨 지역을 잇는 다리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지난 2일 오후 6시쯤 헤르손시에 유도 폭탄 두 발을 투하했다. 이 공격으로 민가 3채와 고층 아파트 1동이 피해를 보았다. 현재까지 지역 주민 1명이 부상했으며 헤르손과 코라벨 지역을 잇는 다리가 파손됐고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파손된 다리는 드니프로강의 관통하는 주요 도로 교차로로, 이번 공습 이후 헤르손에서 코라벨 지역으로 가는 길이 완전히 끊어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잠잠하던 다리 한가운데로 정확히 폭탄이 떨어지면서 거대한 폭발이 발생한다. 이후 폭격을 받은 다리 일부가 끊어지고 곳곳에 폭탄으로 인한 대형 충돌구가 생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는 러시아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를 강타해 민간 주택이 파괴되고 공공 기반 시설이 손상됐다. 민간인 3명이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으며, 여러 명이 현장에서 응급 구조대의 치료를 받았다. 트럼프 “미국의 핵잠수함을 러시아에 배치 하라고 명령”러시아군의 이번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잠수함 배치를 언급하며 러시아를 상대로 핵 위협을 주고받는 가운데 발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러시아 전 대통령이자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에게 “실패한 전직 대통령이 위험한 영역에 발을 들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드미트리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역시 SNS에 종말을 다룬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와 소련의 자동 핵보복 발사체계인 ‘데드 핸드’를 언급하며 받아쳤다. 워킹 데드와 데드 핸드를 언급한 것은 핵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는 위협으로 해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SNS에 “전직 러시아 대통령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인 메드베데프의 매우 도발적인 발언을 바탕으로, 저는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라고 명령했다”면서 “어리석고 도발적인 발언이 단순히 말에 그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라고 적었다. 이는 러시아 또는 드미트리 부의장이 도발적 언사를 지속할 경우 미국이 무력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위협으로도 해석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잠수함 배치 위협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대적 공습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의 ‘브로맨스’가 끝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우크라이나, 푸틴의 ‘최애 지역’ 타격트럼프 대통령과 드미트리 부의장이 설전을 벌이는 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깊숙한 곳을 타격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일 밤부터 3일 사이 러시아 소치의 석유 저장소를 드론으로 공습했다. 러시아 RIA 통신은 비상 관리 당국을 인용해 “소치가 있는 크라스노다르 지역에서 약 200ℓ의 연료가 보관돼 있던 연료 탱크에서 불이 났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을 받은 러시아 소치와 우크라이나 전선과의 거리는 약 1200㎞에 달한다. 일부 군사 전문가들의 추측이 사실이라면 우크라이나는 또 한 번 러시아 본토 방공망을 뚫고 전선에서 1000㎞ 이상 떨어진 곳에 대한 성공적인 공격 사례를 가지게 된 셈이다. 로이터는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석유 저장소는 러시아 남부에서 큰 정유소 중 하나”라며 “2014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됐던 소치에 대한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공격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전쟁 능력에 막대한 영향을 끼쳐 온 러시아 인프라에 공격을 가한 가장 최신 사례”라고 덧붙였다. 소치 지역 당국은 텔레그램에 “소방관 120명이 넘게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섰다”고 밝혔으나 사상자와 피해 규모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우크라이나 당국은 정유소와 연료 저장 시설에 대한 작전이 러시아의 석유 수출 수입을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석유 수출을 통해 얻는 수입은 러시아의 전시 경제를 지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박지원 “내 지역구 폭우 안 와…대통령 1등 투표지역이라 복 주셨는지도”

    박지원 “내 지역구 폭우 안 와…대통령 1등 투표지역이라 복 주셨는지도”

    남부지역에 재차 ‘극한 폭우’가 쏟아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폭우 대비를 당부하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는 폭우가 비껴갔다며 “대통령 1등 투표지역이라 복을 주셨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밤부터 전국적으로 또 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다”면서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는 ‘선조치 후보고’의 원칙 하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저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우 상황을 챙기고 있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시면서 정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8일까지 취임 후 첫 하계 휴가로 거제 저도에 위치한 대통령 별장 ‘청해대’에 머물고 있다. 이 대통령의 게시물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댓글을 달아 화답했다. 박 의원은 “국지폭우라서 인근 무안공항까지 난리지만 해남·완도·진도는 지난번에 이어 지금도 이슬비 정도“라고 상황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어 “대통령님께 전국 1등 투표지역이라 복을 주시는지 모르지만 3개 군수 행정 비상 대기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이 언급한 ‘전국 1등 투표지역’은 지난 대선 당시 이들 지역에서의 이 대통령 득표율을 가리키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박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완도군에서 이 대통령의 득표율은 89.9%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1위에 올랐다. 또 다른 지역구인 해남군(88.53%), 진도군(87.60%)도 이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박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 대통령 캠프의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대선 이후 박 의원은 여러 인터뷰 등에서 자신의 지역구를 가리켜 “투표율과 (이 대통령) 득표율 전국 최고 지역”이라고 강조해왔다. 한편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남부지방에 많게는 시간당 140㎜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 총 257.5㎜에 달하는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전북 군산시 어청도 240.5㎜, 경남 합천군 212.7㎜, 경남 산청군 지리산(사천면) 200.0㎜, 광주 197.9㎜, 경북 고령군 196.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무안군 망운면 무한공항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SW)에는 전날 오후 7시 10분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1시간 동안 무려 142.1㎜의 기록적인 호우가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 무안에서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전날 오후 8시 5분쯤 무안군 현경면 한 하천에서는 물살에 휩쓸린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숨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4개 시도·13개 시군구에서 1044세대 1만 415명이 일시 대피했다.
  •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NH 모두안심재해보험’ 1호 가입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NH 모두안심재해보험’ 1호 가입

    순천농협이 4일 순천농협 파머스지점에서 ‘NH모두안심재해보험’1호 가입 기념행사 개최했다. 최남휴 조합장은 첫 가입자로 직접 참여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재해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각종 재해 발생이 늘어나며 보장성 보험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NH 모두안심재해보험’은 직업, 병력, 응급실 내원 이력에 관계없이 가입 가능한 3무(無)보험이다. 재해사망, 장해, 응급실 이용 등 일상 속 재해를 폭넓게 보장한다. 40세 기준 월 보험료는 남성 1942원, 여성 1122원으로 저렴한 비용 대비 실질적인 보장이 특징이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도 가입할 수 있어 꼭 필요한 담보만을 원했던 고객층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순천농협은 이번 1호 가입 행사를 계기로 현장 상담 확대, 보장성 보험에 대한 실질적인 안대 강화 등 조합원과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남휴 조합장은 “최근 재해 발생 빈도와 피해 규모가 커지는 상황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보장성 보험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순천농협은 조합원과 고객의 안전하고 든든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도시협회·동성아이텍·모토브, 대구시에서 AI 기반 탄력주차 위한 3자간 업무협약으로 미래 전략 본격화

    스마트도시협회·동성아이텍·모토브, 대구시에서 AI 기반 탄력주차 위한 3자간 업무협약으로 미래 전략 본격화

    동성아이텍(탄력주차)가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한 모토브와 함께 공공서비스의 AI 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 스마트도시협회, 동성아이텍(탄력주차), 모토브 세 기관은 3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도시 주차 문제를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로 해결하는 미래 지향적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협업을 넘어 주차장을 스마트 인프라로 재정의하며 도시 전반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노상주차장은 아날로그적 운영의 대표적 사례였지만, 동성아이텍의 SaaS 플랫폼 ‘탄력주차’는 공간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데이터(입차, 출차, 정산)를 분리하고 네비게이션 등 지도 기반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CCTV와 정산기 설치 및 인력이 불필요한 혁신적 디지털 운영 방식으로 구현된다. 모토브의 도시 데이터 수집 장치는 택시와 배달 라이더 등 다양한 모빌리티에 설치돼 실시간으로 환경 정보와 주차 상황을 분석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탄력주차’ 통합 시스템과 자동으로 연동된다. 이를 통해 노상주차장의 아날로그적 운영 구조가 디지털 운영의 표준으로 전환되고 있다. ‘탄력주차’의 디지털화 프로젝트는 ‘One Source & Multi App’ 구조를 기반으로 하나의 주차장 정보가 도시 내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동시에 제공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동성아이텍의 플랫폼은 주차장 위치, 이용 가능 면수, 요금, 혼잡도 등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집약하고 이를 T맵, 카카오내비, 네이버지도 등 주요 내비게이션 앱에 API 형태로 연동한다. 시민은 별도의 주차 앱 없이도 운전 중 네비게이션을 통해 가장 가까운 빈 주차장과 요금, 환경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도심 내 배회 차량 감소와 불법주정차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데이터 공유 구조는 도시 안전망과 환경 데이터와도 연계돼 범죄 예방, 응급 대응, 탄소 저감까지 실현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확장 가능하다. 대구광역시 대상 탄력주차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 표준 정보화 사업인 ‘국토교통 데이터 협력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기존 노상주차장은 인력과 하드웨어 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됐지만, SaaS 기반 디지털 주차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세출이 감소하고 예산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 기반 탄력 운영으로 주차 회전율과 이용률이 상승해 세수 증가라는 직접적 수익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절감된 예산은 도시 안전 강화, 환경 정비, 시민 편의 향상과 같은 추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되며, 인프라 중심이 아닌 디지털 기술 기반의 대시민 서비스 중심 스마트도시 전략 실현으로 이어진다. 또한 ‘탄력주차’ 시범사업은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기여하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시간 입·출차 및 정산 정보 제공으로 도심 내 불필요한 차량 배회가 줄어들면서 대구시는 연간 약 1,56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최초로 주차장 디지털화를 통해 NDC 목표 달성에 직접 기여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디지털화된 주차장은 도심 내 도로와 유휴지 활용도를 높이고 불법주정차와 교통 혼잡을 줄이며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대구공항과 동대구·서대구역 등 주차 수요가 폭증하는 교통환승지역에서 특히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인력 중심의 기존 주차 관리 체계를 SaaS 기반 디지털 인프라로 전환하면서 하드웨어 생산·관리 축소와 인력 의존도 감소에 따른 친환경 효과도 나타난다. 대구시는 이번 탄력주차 사업을 통해 낙후된 노상주차장을 AI 데이터 기반으로 재편하며, 친환경·저탄소·고효율이라는 도시 운영 철학을 구현하는 스마트도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디지털화는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서, 도시 곳곳을 더 깨끗하게, 더 안전하게, 더 똑똑하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45분 만에 숨진 20대女…몸엔 ‘아이폰 26대’ 붙어있었다

    45분 만에 숨진 20대女…몸엔 ‘아이폰 26대’ 붙어있었다

    브라질에서 한 20대 여성이 몸 곳곳에 아이폰 26대를 부착한 채 숨진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브라질 파라나주 중부 도시 과라푸아바의 한 식당 인근에서 장거리 버스를 타고 여행 중이던 20대 여성이 사망했다. 이 여성은 버스가 휴게소에 정차한 직후 호흡 곤란을 호소해 응급의료서비스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응급 처치를 시도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여성은 발작 증상을 보인 뒤 45분 만에 현장에서 사망했다. 충격적인 사실은 당시 여성의 응급 처치를 돕던 의료진들이 여성의 몸 곳곳에 붙어있던 여러 개의 포장 물품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포장 물품의 정체는 총 26대의 아이폰이었다. 현지 경찰은 사건 직후 시신을 법의학연구소로 이송하고, 압수된 휴대전화는 브라질 연방 세무국으로 보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아이폰을 밀수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찰은 피해 여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도 법의학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경찰견을 동원해 확인했으나 여성에게 마약류는 검출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피해 여성의 짐에서는 술병 여러 개가 발견돼 압수됐다. 당국은 밀수 조직 연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으며, 현재는 관련자 조사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한 여성이 이과수 폭포가 있는 포즈 두 이과수에서 상파울루를 향해 홀로 여행 중이었다고만 밝혔으며 정확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 ‘물폭탄’ 남부지방 1400여명 대피… 李대통령 “적극행정 나서야”(종합)

    ‘물폭탄’ 남부지방 1400여명 대피… 李대통령 “적극행정 나서야”(종합)

    3일 저녁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주민 1400여명이 대피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발표한 호우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4개 시도·13개 시군구에서 1044세대 10415명이 일시 대피했다. 지역별 대피 인원은 경남 1307명, 부산 29명, 충남 64명, 전남 15명 순이었다. 시간당 최고 141㎜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광주·전남 지역에선 곳곳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됐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영광·담양 등 2개 군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했다. 장성·함평·나주·무안·곡성·신안과 광주 전역인 5개 자치구에는 산사태 주의보를 내렸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는 이날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 설치된 자동 기상관측장비(AWS)에는 오후 8시 10분 기준 시간당 142.1㎜에 이르는 ‘물폭탄’이 떨어진 것으로 기록됐다. 무안군 연평균 강수량이 1290㎜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1년치 비의 11%가 단 1시간 동안 쏟아진 셈이다. 광주에서는 풍영정천과 평림천, 광주천, 서창천 등 인근에 대피 권고가 내려졌다. 광주 유촌교와 풍영정천2교, 평림교, 전남 함평 원고막교, 학야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효됐다.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화순·나주·담양·구례·곡성·장성·함평·영광·순천·무안·신안·흑산도·홍도)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전남 11개 시군(여수·광양·고흥·보성·강진·해남·완도·영암·목포·진도·장흥)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경남지역에도 이날 저녁부터 장대비가 쏟아졌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산청군은 이날 오후 8시쯤 ‘삼장면·단성면 산사태 경보 발령. 산사태 취약지 및 산불피해지 주변 거주민들은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군은 삼장·단성면 외에도 산사태나 침수, 하천 범람 우려가 큰 지역 주민들을 이날 오후부터 대피시키는 중이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재 산청에는 호우경보, 나머지 1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 전북 4개 시군, 경남 산청군, 충남 보령시 등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비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남과 경북, 경남, 부산, 울산, 충남, 충북, 세종, 전북, 제주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기준 일 누적강수량을 보면 무안공항 289.6㎜로 가장 많았고, 군산 어청도 235㎜, 무안 운남 234㎜, 광주 167.7㎜, 신안 압해도 149㎜, 보령 외연도 145㎜, 장성 상무대 132.5㎜, 순창 복흥 118㎜, 경남 하동 화재 79.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자 관계 부처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여름휴가 차 경남 저도에 머물고 있는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는 ‘선조치 후보고’ 원칙하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저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우 상황을 챙기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정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 ‘1시간 141㎜’ 폭우 무안서 물살 휩쓸린 60대 심정지 상태로 발견

    ‘1시간 141㎜’ 폭우 무안서 물살 휩쓸린 60대 심정지 상태로 발견

    극한 호우가 내린 전남 무안군에서 60대 남성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 한 하천 인근에서 사람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인근 하천을 수색한 끝에 신고 지점에서 800m가량 떨어진 하천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무안군 망운면 무안공항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는 1시간 동안 142.1㎜에 이르는 기록적인 비가 쏟아졌다. 무안군엔 연평균 1290㎜ 정도 비가 내리는데, 이를 고려하면 1년치 비의 11%가 단 1시간 동안 쏟아진 셈이다.
  • 경남도 3~4일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책본부 초기대응단계 가동

    경남도 3~4일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책본부 초기대응단계 가동

    경남도는 3~4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3일 오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지역에는 3일 오전부터 4일 오전까지 도내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일부 지역 시우량은 80㎜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비는 남해안가는 물론 지난달 극한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산청·하동을 포함한 지리산 부근에 집중될 예정이어서 추가 피해 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초기대응단계에서는 자연재난과, 재난상황과, 도로과, 수자원과, 산림휴양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15명이 근무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지역은 부단체장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대비·대응을 철저히 하고, 특히 산사태 피해지역은 조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하는 동시에 일몰 전 사전 주민대피 조치하라”는 특별 지시를 각 시군에 내렸다.
  • “내 아들한테 이혼을 요구해?”…격분해 며느리 살해한 70대, 美 ‘충격’

    “내 아들한테 이혼을 요구해?”…격분해 며느리 살해한 70대, 美 ‘충격’

    미국에서 70대 남성이 40대 며느리를 총으로 쏴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롤랜드 슈미트(76)는 지난달 25일 일리노이주 샴버그의 한 호텔에서 며느리 크리스틴 모이어(45)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보도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거주하는 모이어와 그의 남편은 결혼식 참석차 일리노이주를 찾았다. 부부는 두 자녀는 육아 도우미에게 맡긴 뒤 슈미트와 함께 지난달 25일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10시 12분쯤 벌어졌다. 모이어 부부를 비롯한 모이어의 시누이 부부 등 가족들이 호텔을 나서 주차장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슈미트가 모이어를 향해 총을 쏜 것이다. 모이어의 남편은 모이어가 땅에 쓰러지는 것을 보고 응급조치에 나섰고, 그 사이 슈미트는 다른 사람에 의해 제압당했다. 슈미트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총기를 회수했다. 모이어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검찰에 따르면 슈미트는 모이어가 자기 아들에게 이혼 서류를 전달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슈미트의 아들과 약 16년간 결혼 생활을 한 모이어는 지난달 8일 남편에게 이혼 서류를 전달했다. 모이어의 남편은 이틀 후 슈미트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슈미트는 사건이 벌어지기 일주일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으며, 며느리를 총으로 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을 계획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슈미트는 1999년 이혼했으며, 이혼 과정이 원만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슈미트는 전처와 성인이 된 자녀들과 가까운 관계가 아니었으며, 이혼 이후 혼자 살고 있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한편 슈미트의 다음 재판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 “아기가 타고 있어요!” 길 터준 시민들…80분 거리 35분 만에 도착 ‘기적’(영상)

    “아기가 타고 있어요!” 길 터준 시민들…80분 거리 35분 만에 도착 ‘기적’(영상)

    호흡곤란 증세로 위독한 생후 5개월 아기가 경찰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1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호흡곤란이 온 아기가 타고 있어요! 병원으로 긴급 후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 54분쯤 “부천 세종병원에서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신생아를 후송할 예정인데 순찰차 1대 지원을 요청한다”는 사설 구급대원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당시 생후 5개월 된 A양은 폐동맥 질환으로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질 정도로 생명이 위중한 상태였으나 서울대병원까지 차량 정체 등으로 약 1시간 20분이 걸리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순찰차 2대를 부천 세종병원으로 보내 오전 10시 15분쯤 사설 구급차를 에스코트했다. 이후 순찰차는 관할 지역을 벗어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싸이카(오토바이) 3대를 추가 투입했다. 싸이카 3대는 오전 10시 20분쯤 구급차 에스코트를 이어간 뒤 경인고속도로를 거쳐 서울에 진입했다. 사전 협조를 받은 서울교통순찰대도 이 작전에 합류했다.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는 서울경찰청 싸이카 2대가 추가로 합류했으며 경찰은 마포대교 북단, 공덕오거리, 서울대병원 입구 등 총 9곳에 신호를 개방했다. 사설 구급차는 경찰 도움으로 기존에 80분이 걸릴 거리를 35분 만인 오전 10시 50분쯤 서울대병원에 도착했다. 길을 터준 시민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A양은 병원에 무사히 도착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경찰의 요청에 길을 터주신 시민께 감사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찰, 동거인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관계성 범죄 예방 총력”

    경찰, 동거인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관계성 범죄 예방 총력”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함께 살던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중국 국적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새벽 가리봉동 주거지에서 동거하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별 통보를 하자 피해자가 먼저 공격해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과거에도 A씨를 두 차례 신고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관계성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은 스토킹이나 교제살인 등 범죄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스토킹 행위로 인한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잠정조치 대상자 3,043명(7월 기준)의 재범 위험성을 평가해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유치장 유치 등 보다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인 등 가까운 관계에서 벌어지는 스토킹 등 범죄는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 1회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접근금지 대상자 거주지 주변에 기동순찰대도 집중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 “감기가 아니라 앵무새병이었어요” 임신한 아내·태아 모두 잃은 日남성

    “감기가 아니라 앵무새병이었어요” 임신한 아내·태아 모두 잃은 日남성

    일본에 사는 쿠리오 카즈키씨는 2021년 임신 중이던 아내와 뱃속의 둘째 딸을 함께 떠나보냈다. 아내가 고열을 호소한 지 불과 닷새 만이었다. 아내의 목숨을 앗아간 병명을 알게 된 건 반년이 지나서였다. 생전 들어보지 못했던 ‘앵무새병’이었다. 앵무새병의 정식 명칭은 ‘시타코시스’(Psittacosis)증이다. ‘클라미디아 시타시’라는 박테리아에 의한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 왕관앵무새나 잉꼬 등을 비롯해 비둘기, 참새, 오리, 갈매기 등 여러 종의 새를 통해 감염된다. 주로 이들 조류의 배설물에 포함된 균을 흡입하면서 감염된다. 사람이 앵무새병에 감염되면 5~19일간의 잠복기 이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무증상부터 중증 폐렴을 동반한 전신 질환까지 환자별로 증상의 양태와 정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연간 20건 정도 보고될 정도로 드문 질환이다. 정확한 진단 아래 적절히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의 경우 완치가 어렵지 않다. 사망률은 약 1% 정도다. 그러나 임산부에게는 치명적인 감염병이다. 임산부가 앵무새병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이어지기 쉽고, 태아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 임신 중에는 태아를 이물질로 인식하지 않기 위해 임신부의 면역 체계가 완화되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저하된 임신부가 앵무새병에 걸리면 중증화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쿠리오씨의 아내 아미씨는 앵무새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 부전과 패혈증, 폐렴 증상이 나타났고, 뱃속의 아기도 그 영향을 받았다. 아미씨는 당시 28세의 간호사였다. 첫째 딸에 이어 둘째 딸을 임신 중이었다. 2022년 3월이 출산 예정일이었는데, 출산을 3개월 앞둔 2021년 12월 갑자기 컨디션이 나빠졌다. 증상이 나타났던 토요일 두통과 열이 있어 지켜보기로 했는데, 다음날 체온이 38.5도까지 올랐다. 월요일에 아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독감과 코로나19, 혈액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그날 밤 아미씨는 열이 39.5도까지 치솟았다. 응급실로 이송할지 고민하던 차에 아미씨는 괜찮을 거라며 응급실에 가지 않았다. 그러나 화요일에 열이 더 올라 40도가 됐는데도 아미씨는 이 정도는 괜찮다며 집에서 열을 내리는 차가운 수건과 감기약으로 버텼다. 수요일 곤히 자는 아내를 깨우지 않으려 쿠리오씨는 오전 6시가 되기도 전에 출근했다. 그런데 오전 7시쯤 장모님의 전화가 걸려 왔다. 아내가 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다급한 목소리였다. 조퇴하고 일찍 집에 돌아온 쿠리오씨는 의식이 흐릿한 아내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그러나 그날 오후 3시 23분쯤 아내와 뱃속의 아기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쿠리오씨는 “아내의 간호사로서의 판단보다 임신한 아내를 둔 남편의 관점에서 신경을 썼어야 했다”며 좀 더 일찍 응급실을 찾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아내가 사망한 뒤에도 병원에서는 정확한 병명을 진단하지 못했다. 앵무새병의 박테리아가 일반적인 세균 배양법으로는 증식하지 않고,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만 증식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었다. 일반 병원에서 진단이 어려웠던 이유도 그 때문이었다. 쿠리오씨는 아내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병리 해부를 결정했다. 쿠리오씨는 “아내와 아이의 몸에 칼을 대는 것이 마음 아팠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두 사람의 희생을 헛되이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마이도나뉴스에 말했다. 최종 진단은 아내가 사망한 지 반년 뒤에 나왔다. 쿠리오씨는 “발열 당시 앵무새병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지금도 한다”라고 말했다. 앵무새병은 새와의 접촉이 원인이지만 아미씨의 감염 경로는 보건당국 조사에서도 밝혀지지 못했다. 쿠리오씨는 “앵무새병은 새 자체가 아니라 배설물 등을 통해 감염되고, 병원체의 잠복기는 1~2주 정도다. 그 당시 사진첩 등을 통해 발병 한달 전까지 되돌아봤지만 동물원 등 동물과 접촉했을 만한 일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공원 등에서 비둘기 배설물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배설물이 건조되면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기 때문에 운 나쁘게도 아내가 그렇게 감염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내의 병명이 밝혀진 뒤 쿠리오씨는 앵무새병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병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앵무새병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으며, 앵무새병과 관련된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지난해 1월 사망한 임신부의 사인이 앵무새병이라는 사례가 나왔다. 이 임신부는 당시 발열과 호흡 곤란, 의식 장애 등의 증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은 뒤 사망했다. 이후 병원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인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이 여성은 집에서 조류를 기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쿠리오씨는 최근 이 여성의 유족으로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같은 고통을 겪은 분이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이 병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영상) 360도 회전 놀이기구, 공중에서 ‘뚝’…23명 부상

    (영상) 360도 회전 놀이기구, 공중에서 ‘뚝’…23명 부상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타이프에 있는 그린 마운틴 파크(Green Mountain Park)에서 7월 30일(현지시간) 인기 놀이기구 ‘360 Degrees’가 운행 도중 중심축 기둥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최소 3명은 중상, 나머지는 경상 또는 중등도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아직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놀이기구가 양쪽으로 격하게 흔들리다 중심 기둥이 ‘쨍’ 하는 소리와 함께 두 동강 나며 땅으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탑승객 전원이 안전띠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충격으로 일부가 기구 밖으로 튕겨 나가는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부러진 부품 일부는 주변 관람객 쪽으로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현장에는 즉시 긴급 의료진이 출동해 부상자 응급처치에 나섰습니다. 사고 직후 사우드 빈 나하르 빈 사우드 빈 압둘라지즈 왕자는 즉각 놀이공원 폐쇄를 명령했으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당국은 놀이기구의 정비 이력, 운영 절차, 기계적 결함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동작구에 새로 온 1인 가구…‘웰컴박스’ 받자”

    “동작구에 새로 온 1인 가구…‘웰컴박스’ 받자”

    서울 동작구는 1일부터 구로 전입하는 1인 가구에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학교 3곳과 노량진 고시촌이 위치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웰컴박스는 휴대용 구급함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필수품인 ▲반창고 ▲밴드 ▲붕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안내 리플릿에는 구에서 운영 중인 1인 가구 지원사업이 담겨 있다. 전입 초기 지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이날 이후 타 지역에서 구로 전입한 주민등록상 1인 가구다. 동주민센터에서 전입 신고 시 지급하며, 동작구 내에서 이사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구는 총 4600개의 웰컴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행복한·건강한 밥상’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밥탈출’ ▲동아리 활동 지원(연간 1인당 20만원) ▲정리수납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우리 구로 전입한 1인 가구를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웰컴박스를 준비했다”며 “1인 가구가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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