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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 소리/ ‘사소한 일’ 119신고 자제해야

    소방차가 한번 출동하는 데 드는 비용이 31만원,119 구급차는 6만원이라는 기사를 얼마전 읽은 적이 있다.사실 119 구조·구급대가 위험에서 우리를 구해주는 가장 친근한 벗으로 등장한 것은 오래전 일이다. 각종 위험물이 널린 생활주변에서 전화 한 통화면 즉각 달려와 온갖 난관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해주는 119 구조·구급대는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안전 지킴이이다. 그러나 이제는 경미한 일에도 걸핏하면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차량에 열쇠를 두고 내려 문을 열어달라고 한다든가 아파트 문을 열어 달라고 한다든가 또 응급환자도 아니면서 병원으로 이송해 달라는 것 등이다. 물론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겠지만,바로 그 시간에 119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스스로 해결해 보려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한다. 정병욱 (전북 김제소방서 방호과)
  • 분만여성·어린이 고열환자 응급실 진료비 보험 적용/새달 10일부터 응급전문의 상주 의무화

    분만여성과 8살 이하 어린이 고열환자,고막 등 수평기관 이상으로 인한 어지럼증 환자도 응급환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다음달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응급 환자에서 제외됐던 이들 환자를 비롯, 과(過)호흡환자,동전·병뚜껑 등 이물질이 몸안에 들어간 환자들도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 응급실 진료비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됐다.또 의약분업 예외를 인정받아 병·의원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조제·투약받는 등 응급환자로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복지부는 또 응급의료기관 인력 및 시설기준을 강화해 응급의료기관에는 응급의학 전문의 등 전문의료인력이 24시간 상주토록 하고,권역별 응급의료센터(15개소)에는 응급환자 전용 입원실·중환자실·CT촬영실을 별도 설치하도록 했다. 이송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수준을 높이기 위해 특수구급차에 심장충격기,혈중 산소농도측정기 등 전문장비를 갖추도록 장비기준을 강화했다. 복지부 진행근 보건자원과장은 “선진국의 경우 응급처치 단계에서 사망하는 비율이 20%에 불과한 반면 우리나라는 50%를 넘는 등 예방가능한 사망으로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있다.”며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체제를 획기적으로 정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 서초구,보건소도 ‘야간진료센터’ 운영

    서초구(구청장 조남호)가 다음달 초부터 구 보건소내에 ‘야간 긴급진료센터’를 운영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보건소에서의 야간 진료는 서초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데다 야간 진료에 투입되는 의사 전원이 자원봉사자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야간 진료 공백에 따른 고통은 비단 서초구 주민만의 문제는 아니어서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 마킹’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 구청장은 20일 “일반의원의 진료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에는 환자들이 종합병원 응급실을 제외하곤 마땅히 진료받을 곳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라며 “야간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응급실 개념을 포함한 긴급진료센터를 보건소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야간 긴급진료센터는 구 의사회 소속 전문의 15명과 보건소 진료팀이 참여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전문의 1명과 간호사 1명이 순번에 따라 근무하며 일·공휴일에는 쉰다.현재 보건소는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겨울철)까지 운영되고 있다. 진료과목은내과·소아과·외과·이비인후과 등 4개 과목이며 치과의 경우도 야간진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게 된다.응급환자는 구청 구급차량을 이용해 종합병원 응급실로 후송된다.570-6544. 주부 이영인(34·서초구 양재동)씨는 “밤에 아이들이 아프면 진료를 하는 동네병원이 없어 당황했는 데 구청에서 소아과를 연다니 안심이 된다.”며 반겼다. 최용규기자 ykchoi@
  • 응급환자 생기면 ☎1339 누르세요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인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동안 각종 환자발생에 대비,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 진료체계를 가동한다.또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들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한다. 국립의료원에 설치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에는 중앙진료대책상황실이,각 시·도 보건위생과에 진료대책상황실이 각각 설치·운영된다. 연휴기간 중 환자가 발생하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와 함께 1339번을 누르면 구급차로 이송중인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방법은 물론 가까운 의료기관을 안내해준다. 특히 전체 5만여 약국 중 지역별로 4곳 중 1곳은 문을 연다.시·군·구 보건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문을 여는 병원,약국 등 당직의료기관 명단을 알 수 있다. 노주석기자
  • 자치구 패트롤

    ◆금천구는 추석연휴기간(20∼22일)동안 귀성객의 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등에 대비한 진료대책을 마련했다.이 기간중 보건소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병·의원,1339곳의 응급환자정보센터,119와 연락체계를 갖췄다.연휴동안 진료가능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는 890-2442. ◆용산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하반기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관내 주민중 자립기반사업이나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한 소득지원금은 가구당 2000만원,행상 및 소규모 점포 등에 대한 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 이내다.710-3410∼4. ◆이유택 송파구청장은 17일 구민회관에서 주민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최근 2년여동안 시민단체,언론,정부로부터 기관표창 및 클린 최우수구 선정 등 무려 60여개의 상을 받은 것은 전적으로 구민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유공구민을 표창했다. ◆중랑구 면목7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150가구에 쌀 20㎏씩을 17일 전달했다.면목7동에서는 ‘중추절 이웃사랑나누기’행사로 지난 98년부터 주민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불우이웃에게 쌀을 전달해왔다.
  • ‘울릉도 슈바이처’ 꿈꾸는 보건소장

    “의료기반이 취약한 울릉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말년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난민들을 위해 멀리 인도와 터키 등에서 국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던 대구시 북구보건소 김주열(55)소장이 이번에는 20개월 가량 공석으로 남아있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장 근무를 자원했다. 대부분 오지나 낙도에 배치되면 근무를 꺼리거나 빨리 빠져 나오기만을 기대하는 현실에서 그의 자원근무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진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그가 대구시 북구보건소장(4급)에 채용된 것은 지난 96년 7월.전국에 몇 안되는 전문의 출신 보건소장으로 일하게 된 그는 3년 뒤인 99년 9월 터키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을때 2주 가량 국제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어 지난해 2월에는 인도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의사와 간호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이끌고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당시 “공가(公暇)를 내면 해외 출장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는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내가 좋아서 하는 일에 국고를 축낼 수 없다.”면서 의사 개인자격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는 의약분업 직후인 2000년 10월 이후 공석으로 남아있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장(4급)에 자원하는 한편 반대하는 가족들을 설득하고 있다. 처음에는 사표를 내고 신규 임용절차를 밟을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을 고려해 대구시와 경북도간 인사교류를 통해 오는 10일자로 취임하게 된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공중보건의 외에 일반의사는 한명도 없을 정도로 경북도내 23개 시·군중 의료진 근무 기피지역 1호로 꼽히는 곳으로, 응급환자가 생기면 해군 항공대의 지원을 받아 육지로 이송되는 등 불편이 많다. 김 소장은 “노모와 가족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인생을 마감하기에 앞서 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곳에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앞서 울릉군에 자원했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119구급차는 콜택시가 아닙니다”, 어느 女구급대원의 하소연

    ‘119구급대는 만취한 사람들을 위한 콜택시가 아니랍니다.’ 자신을 ‘이미경’이라고 밝힌 한 여성 119구급대원이 최근 행정자치부 홈페이지에 “만취자 이송 때문에 정작 응급환자 후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 이씨는 이 글에서 “월드컵대회 때문에 밤새워 출동하고 밥도 굶어가며 가족들과 만나지도 못한 채 일하고 있다.”면서 “만취자 때문에 119가 출동하면 진짜 응급환자들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만취자 후송에 119를 부르는 것을 삼가달라.”고 호소했다. 다음은 이 글의 요약. 저는 여성 119구급대원입니다.요즘 하루에 10번 정도 출동하면 반 정도는 음주와 관련돼 있습니다.만취자가 혼자서 길에 누워 있으면 지나가던 분이 신고를 해옵니다.하지만 정확하게 신고를 안한 경우가 많아 한참을 헤맨 끝에 만취자를 찾아서 깨우면 “잘자는데 왜 깨우냐?”며 화를 냅니다.또 “경찰도 아니면서 왜 신분을 묻느냐?”고 욕을 하기도 한답니다. 구경꾼들이 빨리 병원으로 싣고 가라고 성화를 부려 병원으로 이송합니다.하지만 병원에서는 “응급에 대해 아는 구급요원들이 응급 환자가 안정을 취해야 하는 응급실에 만취자를 데리고 왔다.”며 “응급실이 만취자가 찾는 여관방이냐?”면서 우리를 나무랍니다. 어떤 이는 응급실에서 코를 골며 자다가 아침에 술이 깨서 나가기도 한답니다. 과연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매일 욕설을 들어야 하는지…. 애꿎은 우리는 신고가 들어오면 출동하지만 환자를 내려 놓을 곳이 없답니다.구급차에 밤새 싣고 다닐 수도 없잖아요? 월드컵때는 제발 음주자나 비응급 환자는 신고를 말아 주십시오.일주일 동안 잠도 못자고 집에도 못들어간 대원들이 많답니다.밤새워 출동하고 월드컵장으로 향하고 다음날 또 밤새워 출동하고 월드컵장으로 가고….우리는 너무너무 힘들답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독자의 소리/ 석탄절 119대원 봉사 고마워

    2600여년전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신 날을 기념해 우리 절에도 많은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복해 주었다.특히 119대원들이 함께해 1건의 안전사고 없이 하루를 합장할 수 있었다.이들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을 절 입구에 배치함은 물론 환경정리와 봉사활동도 마다하지 않았다.각종 사고현장에 하루평균 10여 차례 출동해 인명구조에 ‘촌각'을 다투는 이들이지만,오늘도 우리 불자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마음 든든하다.이 흥겨운 날이날마다 그들에게도 지속되기를 불보살님 전에 축원 드린다. 정복남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정혜사 주지스님]
  • 행정 뉴스라인

    ◆김명자(金明子) 환경부 장관은 17일 동북아시아 황사방지를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의 지원을 촉구하는 서신을 UNEP 사무총장에게 보냈다. 김 장관은 동북아 황사방지를 위한 공동노력과 기후변화협약을 위한 상호협조 등에 합의한 한·중·일 3개국 환경장관 회담의 공동 발표문을 클라우스 퇴퍼 UNEP 사무총장에게 전달하고,황사방지를 위해 UNEP와 지구환경금융(GEF)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월드컵 대회기간 외국인 응급환자의 응급처치 상담과 병원 안내를 위해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에 9개외국어 통역시스템을 마련했다.이 시스템은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외부 통역센터와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연결,외국인환자와 통역요원,상담요원 3자간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다. ◆산림청은 18∼19일 이틀간 대전지역 대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숲 체험행사’를 갖는다.일본과 독일,러시아 등 10여개국 150여명이 참가,경남 함양 상림과 남해 편백림 등 조림·육림 성공지와 진주촉성루 등 문화유적지를 방문한다. ◆행정자치부는 17일 월드컵 개최지역과 비개최지역으로 나눠 월드컵 4대 시책 추진과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에서 개최지역 최우수 단체에는 월드컵 붐 조성 등에높은 평가를 받은 부산,대구,광주광역시가 선정됐다.비개최지역 최우수 단체에는 강원,전북,경남도가,기초자치단체 가운데에는 수원·전주·서귀포시가 각각 뽑혔다.행자부는 우수자치단체와 유공 공무원 34명에게 장관표창과 함께 모두 10억 3000만원의 시책사업비를 특별지원할 방침이다.
  • 이세웅 방북단장 인터뷰 “”이산상봉 정례화 추진””

    남측 방문단장인 대한적십자사 이세웅(李世雄·63)부총재는 28일 오전 속초항을 출발하기에 앞서 “북측 대표들을만나면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제도화·정례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의 이산가족들이 장거리여행을 해야 하는데. 의료진을 보강했고 금강산 현지의 현대아산 의료진과도 긴밀히협조하겠다.휠체어가 필요하면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준비했다.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쾌속선과 헬기를 동원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다. ◆북측 대표와 따로 만나는 일정이 있나. 있다.이때 상봉행사의 제도화·정례화를 제의할 것이다.상봉을 하루 앞두고 숨진 어병순 할머니의 사례를 감안할 때 장소에 구애받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상봉이 이뤄지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북측이 동행참관 등을 허용하는 등 종전보다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남북의 이산가족들은 삼일포에서 차를 함께 마시며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점차 상봉방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 경북 농촌지역 의료대란

    농촌지역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가 무더기로 전역했으나 후속 배치가 늦어져 진료공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보건지소가 유일한 의료기관이지만 단 1명 배치된 공중보건의가 제대하는 바람에 주민들이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도내 공중보건의 568명의 31.6%인 180명이 18일 복무기간을 마치고 일제히 전역했다. 그러나 이들을 대체할 진료인력은 23일 배치될 예정이어서 5일간 심각한 진료공백 상태가 불가피하다. 실례로 이날 오전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모(66·여)씨가경북 의성군 금성보건지소를 찾았으나 의사가 없어 인근보건지소로 갔다.공중보건의가 없어 처방전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이 보건지소에는 이날 오전에만 환자 5명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또 고령군 덕곡보건지소는 이날 환자 10여명에게 고령군보건소에서 진료받도록 했다.고혈압과 당뇨병을 앓는 박모(69·여)씨는 “의사를 5일간이나 배치하지 않는 것은 열악한 농촌현실을 무시한 것”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처럼 1명뿐인 공중보건의가 전역해 환자진료에 손을 놓고있는 보건지소가 경북도에만 9곳에 이른다.의성군의 금성·춘산,고령군 다산·덕곡,영주시의 이산,영천시의 하남,군위군 우보,청송군 현동,성주군 가천보건지소에는 당분간 공중보건의가 없다. 또 성주군은 전체 공중보건의 11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6명이,경산시는 14명 가운데 7명이 한꺼번에 전역하는 바람에 진료 차질이 예상된다.경주시는 8명(전체 공중보건의 18명),의성군은 7명(25명),상주시보건소는 6명(24명)의 공중보건의가 떠나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 경북도는 공중보건의가 없거나 부족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대해 순회진료 등으로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또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인근 지역으로 긴급후송하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배치는 국방부가 하기 때문에도로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대구시, 119구급차 통역전화기 설치

    대구시는 3일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대구를 찾은 외국인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 구급차량에 무선통역전화기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무선통역 전화기는 ㈜이지세이가 생산한 제품으로,외국인이 통역 전화기를 사용해 통역 서비스 번호를 누르면 안내원과 연결돼 제3자 통화방식으로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통역 언어는 영어와 일어·중국어·프랑스어·스페인어·독어·러시아어이며 24시간 통역이 가능하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신설 고속도 대형사고 위험 높다

    정부가 최근 중앙고속도로,대전∼통영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의 개통 및 확장을 서둘러 완료하는 바람에 일부 구간의안전시설이 미흡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총리실 산하 안전관리개선기획단(단장 崔慶洙)은 지난달 28일부터 지속적으로 3개 신설 고속도로에 대한 도로 및교통안전 관리사항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지적됐다고 27일밝혔다. 기획단은 최근 개통된 3개 고속도로의 경우 주요 경사로나산간 절개지,고가교량 등에 대한 결빙대책이 미흡해 폭설 및 결빙시 대형사고 가능성이 크고,산간을 관통한 경우 도로주변 비탈면의 낙석방지대책을 소홀히 해 해빙시 낙석사고가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운영상의 미숙으로 인한 일부 구간 정체와 안내표지 및 안전표지가 미비하고 도로구조가 대부분 직선형으로설계돼 과속사고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차선으로 확장·개통된 영동고속도로는 둔내∼대관령 구간의 경우 고산지대여서 강설량이 많고 기온이 낮은 강풍지역임을 감안,폭설 및 결빙·강풍대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강릉 IC(인터체인지) 진출입로의 경우 주변도로와의 연계성을 제대로 살리지 않아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부분의 구간에 밀폐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해 응급환자 수송이 곤란하고 동물이동통로를 고려하지 않았으며,대관령 1,2터널 진입 전 감속운전 표지판 및 터널 통과 후 바람막이벽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앙고속도로는 단양터널 부근 등의 경우 해빙기 낙석사고우려가 크고,전 구간에 걸쳐 터널 내 비상정차대에 대한 사전예고표지판이 없으며 대구방향 27.8km 지점 및 31.1km 지점,춘천방향 25km 지점 등 일부 구간은 급커브 지역임에도도로의 선형에 대한 안내가 부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전∼통영고속도로는 대전방향 0.8km 지점·46.2km 지점·91.9km 지점 등 여러 구간이 급커브 지역임에도 속도 저감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어 사고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되는 등 안전시설에 대한 보완 및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광숙기자 bori@
  • ‘수혈 늦춰 사망’ 레지던트 무죄

    응급환자에게 수혈을 늦게 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1년차 레지던트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지법 형사13단독 윤병철(尹炳喆)판사는 8일 강도의칼에 폐를 찔려 K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 최모씨(여)에게 수혈을 늦게 하는 바람에 결국 사망케 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당시 이 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1년차였던 정모(41)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의료사고를 내 환자를사망에 이르게 한 점은 인정되지만 당시 레지던트 경력이3개월에 불과했던 피고인이 나름대로 의사로서의 지식과경험을 가지고 수술 준비를 하는 등 최선의 주의를 기울인 점이 인정된다”면서 “결과가 잘못됐다고 해서 형사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동미기자 eyes@
  • 수혈용 혈액 재고 3∼4일분 불과

    최근 대한적십자사의 혈액 재고량이 급감하면서 서울지역의 경우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까지 수급 차질이 예상된다. 6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중앙혈액원 등 서울지역 4개혈액원의 지난 4일 현재 혈액 재고량은 전혈 175유닛(Unit·혈액 1팩)과 성분제제 2만2,904유닛 정도로 통상 서울지역 병원의 3∼4일분에 불과하다. 응급환자 수혈용으로 쓰이는 혈소판 농축액(682유닛)과적혈구 농축액(2,652유닛)의 경우 재고가 하루 수요량에도 못미쳐 지방혈액원에서 긴급 조달해 겨우 수요를 맞추고있는 실정이다. 특히 서울지역 병원에서 필요한 혈액 수요가 하루 평균 2,000유닛(전혈 기준)정도인데 반해 이달 들어 서울지역의하루 평균 헌혈 인원은 1,500명선으로 떨어져 지금 상황이 지속될 경우 조만간 혈액재고가 바닥날 것으로 적십자사는 우려하고 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런 한파로 일반인들의헌혈이 크게 줄었고 겨울방학이어서 학생들의 단체헌혈도끊어졌다”면서 “국민 개개인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이 닥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병원 공급용 혈액이 이처럼 부족한 원인은 최근잇따른 혈액사고 등 적십자사의 혈액관리 허점으로 헌혈에 대한 국민감정이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이란 지적이다. 지난해 말에는 국민들이 헌혈한 혈액(혈장)이 일부 민간제약업체의 혈액제재 제조에 이용돼 사기업의 돈벌이에 이용됐다는 지적을 받았는가 하면,혈액관리업무의 기초단계인 혈액검사를 잘못해 혈액형이 다른 피를 환자에게 수혈할 뻔한 사고가 일어났다. 김용수기자 dragon@
  • 스키장등 레저시설 일반약품 판매 허용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콘도,스키장,골프장과 같은 스포츠레저시설 등의 이용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따라 내년 1월부터 이들 시설에서도 약사 없이 진통제 등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특수장소 의약품 취급 고시’ 개정안을 확정,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개정 고시에 따르면 일반 약국이 없는 스키장,콘도,골프장 등의 시설주는 인근 약국 약사의 관리책임 하에 소화제,해열진통제,지사제,진해제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있게 된다. 현행 고시는 고속도로 휴게소,열차,비행기 안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단순 구급약에 한해 판매를 허용하고 있으나,통상 열차나 여객기에서는 비치된 구급약을이용객에게 무상 증여하는 것이 관례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개 오·벽지에 위치한 스포츠레저시설이나 휴양시설 이용자들이 갑자기 응급약을 구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주5일 근무제시행을 앞두고 이같은 불편을 미연에 해소하는 차원에서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개업 약사들 사이에서는 주5일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일반의약품의 약국 이외 장소 판매 규제’가서서히 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판매허용 범위가 명시적으로 규정돼있지 않은 데다 일반 약사의 관리를 받도록 한 부분도 현실성을 기대하기 어려워 부작용의 여지가 없지 않다”고지적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독자의 소리/ 구급차 무분별 이용 자제를

    119 구급업무를 담당하는 소방관이다.소방파출소의 구급업무는 1982년 소방관서 야간 구급환자 신고규정이 마련된뒤 이듬해부터 소방의 기본업무로 법제화되었다.이렇게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119구급대의 이용은 매년 38%씩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비응급환자 즉 감기몸살,단순사고,부상 등 증상이 경미한 환자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러한 비응급환자들 때문에 정작 응급 환자들이 이용시기를 놓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러므로 정말 위급한 환자들을 생각해 무분별한 구급차 이용을자제해 주었으면 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시 119로 신고하는 사람은 환자의상태와 발생한 위치,주소,전화번호를 천천히 또박또박 알려주었으면 한다.이용자들의 이러한 도움이 있어야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주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가르쳐 줄 수 있으며 구급차가 보다 빨리 현장에 도착해구급활동을 펼수 있다. 주재현 [광주 북구 문흥동]
  • 성폭력 피해자에 건보혜택

    앞으로는 성폭력 피해자도 응급환자로 간주돼 신속한 진료 및 건강보험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성폭력 피해자를 응급환자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응급환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폭력 피해자는 신속한 처치와 법률상 보호 및 건강보험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성폭력 피해자는 일반 폭행사건으로 간주돼 응급실 관리료 및 진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특히 시행규칙이 개정되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로 원내처방 및 조제가 가능해져 성폭력 피해자의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사라지게 된다. 복지부는 다음달 초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심사를 법제처에 의뢰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성폭력 피해자들이 신분노출과경제적 부담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을 꺼려왔다”면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으면 올해내에 시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독자의 소리/ 응급구조제도 정비 서둘러야

    병원 앰뷸런스에 탑승해 응급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다.우리나라 교통사고 응급 구조체계의 잘못을 지적하고 싶다. 일부 비양심적인 견인업체나 병·의원은 환자를 제대로 응급조치하지 않은 채 응급차에 탑승시키는가 하면 굳이 먼곳의 병원까지 무리하게 옮기다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한다.충격으로 인한 교통사고 운전자를 차체에서 꺼낼때는 목,척추 등을 각별히 조심해서 다뤄야 하지만 그러지못한 것이 현실이다. 더욱 답답한 것은 의학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환자가 일시적으로 숨을 쉬지 않는다고 해서 사망판정을 내리고 소생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관계기관은 응급구조체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정비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최종철 [부산 동구 범일1동]
  • ‘한겨레 자전거평화대행진’ 기획 조희래씨

    “기존 금강산관광이 ‘1(한)배 즐기기’라면 자전거를 타고 북한땅을 달려보는 것은 ‘2배 즐기기’,또 돌아올 때 북한동포들에게 개인의 이름이 부착된 자전거를 선물하는 기쁨은 ‘3배 즐기기’라고 할 수 있지요.” 남북한 당국간의 대화·교류가 일시 교착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를 타고 북한땅을 찾아가는 민간행사가 있어 화제다.사단법인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회장 강운태)는 11월 11일∼13일 2박3일간 금강산에서 ‘한겨레 자전거평화대행진’행사를 개최한다.문화기획자인 조희래(趙希來·46·사진)씨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자전거 타고 금강산 3배 즐기기’라는 부제처럼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참가자 500명이 북한 장전항에서 금강산까지 자전거 행진을 한 후 마지막날 타고간 자전거를 북녁동포들에게 생활용품으로 전달하는 행사다. 조씨는 언젠가 북한뉴스를 통해 교통수단이 부족해 의사가응급환자의 왕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북한사회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교통수단을 찾던중 조씨는 자전거를 생각해내고 자전거사랑연합회 측에 의사를 타진한 결과 협회측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게 됐다.각계인사 500명이 타고갈 자전거는 대당 15만원으로,기업체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찬으로 경비조달은 이미 끝낸 상태다. 이번에 전달될 자전거는 북한주민들의 생활용인만큼 별도로바구니를 제작해 달았으며,협찬자(기증자)의 이름도 새겨넣을 방침이다. 조씨는 내년 4월에는 제2차 행사를 추진할 계획인데 자전거 기증자 및 행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02)7979-709정운현기자 jwh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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