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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큐 K소방”… 美 교통사고 현장서 빛난 한국 소방관 구조본능

    “생큐 K소방”… 美 교통사고 현장서 빛난 한국 소방관 구조본능

    “빨간 트럭이 회오리처럼 공중을 돌더니 눈앞에서 그대로 전복됐어요. 그 순간 5명이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뛰쳐나갔습니다.” 미국에서 훈련 중이던 한국 소방관들이 현지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에 나섰다. 환자는 끝내 숨졌지만, 미국 현지는 감동했다. 콜로라도주 애덤스카운티 소방서는 “모든 소방관이 본받아야 할 교과서 같은 대응”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기평·편영범·조인성 소방장, 김영진 소방교, 김구현 소방위가 그 주인공이다. 사고는 지난 13일 밤 10시 50분(현지시간), 미국 덴버 인근 I76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급류구조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한국 소방대원 5명은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섰다. 이기평(39) 수도권 119 특수구조대 소방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차량이 크게 파손되고 운전자는 출혈이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뒷유리를 통해 경추, 팔, 어깨, 허리 등을 나눠 잡고 운전자를 꺼냈다”고 회상했다. 환자는 골절 흔적이 뚜렷했고 맥박과 호흡도 희미했다. 대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고, 동시에 911에 신고하고 교통 통제에 나섰다. 일부 목격자들이 구조를 제지하려 했지만 이 소방장은 “한국에서 온 소방대원임을 설명하고 끝까지 응급처치하자 오히려 우리를 응원해 줬다”고 말했다. 애덤스카운티 소방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비록 환자는 살아남지 못했지만 신속한 대응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젊은 청년들이 생명을 위해 훌륭한 일을 했다’, ‘대한민국 119에 경의를 표한다’는 댓글이 150여개 달렸다. 미국 주요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원들의 마음엔 보람보다 아쉬움이 남았다. 이 소방장은 “한국이었다면 장비로 문을 절단하거나 더 빠르게 진입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그래도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걸 서로 확인하며 다독였다”고 말했다. 김재현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훈련과장은 “이번 사례는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 “본받아야 할 교과서”…미국 감동시킨 K-소방관들

    “본받아야 할 교과서”…미국 감동시킨 K-소방관들

    “빨간 트럭이 회오리처럼 공중을 돌더니 눈앞에서 그대로 전복됐어요. 그 순간 5명이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뛰쳐나갔습니다.” 미국에서 훈련 중이던 한국 소방관들이 현지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에 나섰다. 환자는 끝내 숨졌지만, 미국 현지는 감동했다. 콜로라도주 애덤스카운티 소방서는 “모든 소방관이 본받아야 할 교과서 같은 대응”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기평·편영범·조인성 소방장, 김영진 소방교, 김구현 소방위가 그 주인공이다. 사고는 지난 13일 밤 10시 50분(현지시간), 미국 덴버 인근 I76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급류구조 훈련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한국 소방대원 5명은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섰다. 이기평(39) 수도권 119 특수구조대 소방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차량이 크게 파손되고 운전자는 출혈이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며 “뒷유리를 통해 경추, 팔, 어깨, 허리 등을 나눠 잡고 운전자를 꺼냈다”고 회상했다. 환자는 골절 흔적이 뚜렷했고 맥박과 호흡도 희미했다. 대원들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고, 동시에 911에 신고하고 교통 통제에 나섰다. 일부 목격자들이 구조를 제지하려 했지만 이 소방장은 “한국에서 온 소방대원임을 설명하고 끝까지 응급처치하자 오히려 우리를 응원해 줬다”고 말했다. 애덤스카운티 소방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비록 환자는 살아남지 못했지만 신속한 대응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젊은 청년들이 생명을 위해 훌륭한 일을 했다’, ‘대한민국 119에 경의를 표한다’는 댓글이 150여개 달렸다. 미국 주요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원들의 마음엔 보람보다 아쉬움이 남았다. 이 소방장은 “한국이었다면 장비로 문을 절단하거나 더 빠르게 진입했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그래도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는 걸 서로 확인하며 다독였다”고 말했다. 김재현 중앙119구조본부 특수대응훈련과장은 “이번 사례는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 인생샷 찍다 ‘으악’… 또다시 여름철 다이빙 사고 악몽

    인생샷 찍다 ‘으악’… 또다시 여름철 다이빙 사고 악몽

    # 최근 5년간 다이빙 사고 24건 발생… 사망자만 6명여름철만 되면 제주지역 다이빙 명소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해 다이빙하다 인명사고가 되풀이 되자 제주도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여름철 수상사고 예방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했다고 10일 밝혔다. 물놀이 금지구역인 어항의 경우 사회관계망(SNS) 입소문으로 입수객이 늘면서 다이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되풀이 되고 있다. 특히 한경면 판포리의 판포포구와 한림읍 월령리의 월령포구, 제주시 용담동 용담포구, 조천읍 신촌리 신촌포구, 구좌읍 김녕리 김녕포구 등이 SNS을 통해 다이빙 ‘명소’로 떠오르면서 관광객들이 다이빙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해경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다이빙사고가 24건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중상자도 5명에 달한다. 가장 큰 이유는 썰물때 수심이 낮아지는 현지 바다 사정을 모르고 무턱대고 뛰어들다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주로 20~50대 남성 관광객들로 포구 등에서 다이빙하는 인생샷을 찍으려다 사고를 당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월령포구에서 다이빙을 하던 50대 남성이 낮은 수심에 다쳐 사지마비 증상을 보였다. 당시엔 썰물로 인해 물이 많이 빠지면서 수심이 성인 키에 못미치는 1.5m 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구좌읍 김녕 세기알해변에서 30대 남성이 수심이 낮은데도 다이빙 하다가 결국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올해는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 지난 4월 판포포구에서 다이빙을 하던 30대가 물에 빠져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 현지 바다 사정 모르고 무턱대고 첨벙… 제주도 펜스·위험구역 표지판 설치·순찰 강화이에 도는 다이빙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포구 등을 중심으로 ‘펜스’ 설치 작업과 함께 위험구역 표지판 설치 및 순찰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다이빙 사고가 이어졌던 판포포구에는 포구 가장자리를 따라 펜스가 설치돼 다이빙을 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외에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던 용담포구에도 펜스가 설치됐다. SNS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김녕포구의 경우 오는 15일까지 펜스설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달부터 조기개장하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안전요원을 우선 배치하고,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수상안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대부분의 사고는 막을 수 있다”며, “‘인명피해 없는 여름’을 위해 반드시 지정된 구역에서 안전요원이 배치된 시간대에 물놀이를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12개 지정해수욕장 가운데 제주시 해수욕장 6곳을 조기 개장하며 서귀포시도 조기 개장을 조율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6월부터 8월까지 해수욕장에서 구조 447명, 병원이송 34명, 현장 응급처치 2307명, 기타 안전조치 5336건이 집계됐다.
  • 동료해녀·소방대원 신속 대응 덕에… 70대 해녀 자발순환회복

    동료해녀·소방대원 신속 대응 덕에… 70대 해녀 자발순환회복

    3일 제주에서 물질을 하던 70대 해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동료해녀들과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앞바다에서 해녀 A(70)씨가 익수사고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조업하던 해녀들이 파도가 높아 육지로 복귀하던 중 동료 1명이 실종되면서 발생했으며 수색과정에서 인근 물가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동료 해녀들이 갯바위 위로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은 이를 이어받아 현장에서 전문심장소생술(ACLS)을 시행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계식 가슴압박장치(루카스)를 착용하고 이후 119구급차로 환자를 이동시켜 정맥로 확보와 약물처치 등을 진행했다”면서 “이러한 신속한 긴급처치 결과 자발순환회복(ROSC)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닥터헬기로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조업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주의보 발령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총 102건의 해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연평균 20건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고 원인별로는 심정지가 38건으로 전체의 37.2%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어지러움 19.6%(20건), 낙상 16.7%(17건) 순이었다.
  • 제주서 카트 넘어지며 불 ‘활활’…10대男 전신화상 “헬기 이송”

    제주서 카트 넘어지며 불 ‘활활’…10대男 전신화상 “헬기 이송”

    제주에서 10대 남학생이 소형 경주용 차량인 레저카트를 타던 중 화재로 인해 전신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카트 체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운행 중이던 레저카트가 전도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를 목격한 직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자체 진화했다. 이 사고로 카트에 타고 있던 A(17)군이 2도 전신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닥터헬기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카트체험장에서는 운전 면허가 없어도 레이싱 체험을 할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안전에 대한 뚜렷한 규정이 없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지난 2022년에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카트를 타다 나무를 들이받아 턱이 찢어지고 치아 6개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기도 했다.
  • 최효숙 경기도의원, 아이들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제도개선 시급

    최효숙 경기도의원, 아이들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제도개선 시급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월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김태형(더불어민주당, 화성5)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도협의회 측은 ▲돌봄교사 부족 ▲지역사회 연계 막는 인식과 제도적 장벽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절차 정비 필요 등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을 요청했다. 최효숙 의원은 “아동 안전 확보 및 종사자 배치 기준 완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 응급대응 체계 보완 등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하는 돌봄’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다져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아동 안전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치적 책임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위한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협의회 측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 보호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돌봄교사 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동 보육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어 방학과 같이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추가 인력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또한, “취약계층이 아니라는 이유와 보조금 중복지원의 우려로 인한 지역사회 연계가 어려워 ‘다함께돌봄센터’의 본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며 “공공 돌봄의 보편적 확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지역이나 계층에 따라 받는 서비스 수준이 달라지는 문제는 반드시 해소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돌봄대상아이들의 응급처치 및 귀가 시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에 따라 주민등록번호가 요구되는 현실과 맞물려 현행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일상적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법령 정비 및 서식 개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키우는 공동체 모델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자치단체로서, 전국적 표준이 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끝으로 최효숙 의원은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자원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아이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촘촘히 살펴보고 필요하다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집행부 협의, 토론회, 조례 개정, 중앙정부 대상 입법 건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근정상】조광래 경주교도소 교감 [제43회 교정대상]

    【근정상】조광래 경주교도소 교감 [제43회 교정대상]

    올해 수용자가 실외 운동 후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 및 외부병원 이송을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 2023년 난치병을 앓고 폭력 전력이 있는 수용자가 모친 사망 후 불안 증세를 보이자 개별 상담과 의료 처우 확대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유도했다. 이후 조경 및 컴퓨터 학습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왔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는 등 평소 공직자로서 나눔과 봉사의 자세를 실천해 왔다.
  • 金 “헌법에 ‘지방분권’ 명시할 것”…남은 법무·여가부 세종 이전 띄워

    金 “헌법에 ‘지방분권’ 명시할 것”…남은 법무·여가부 세종 이전 띄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더 늦기 전에 지방소멸에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며 지방분권을 헌법에 명시하고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지방시대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지방시대 20개 공약’을 공개했다. 먼저 개헌으로 헌법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라고 천명하고 중앙정부의 인력과 재원, 경찰권, 농지 이용, 그린벨트 관리 권한 등을 대폭 이양하겠다고 밝혔다. 또 법무부, 여가부, 이북5도청과 국가인권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개인정보위원회 등을 세종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대통령 소속 위원회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도 세종으로 옮긴다는 구상이다. 대법원과 감사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정부기관은 세종시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600여개 공공기관의 지역 이전을 취임 1년 안에 확정 짓고, 해당 공공기관의 지역대학 출신자 채용 비율도 현행 30%에서 40%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여기에 수도권 인구 분산을 위해 수도권 주민이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비수도권으로 이주해 15년 이상 거주하면 양도소득세를 유예하는 세제 혜택도 약속했다. 아울러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대4로 점진적으로 올리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기준도 ‘총규모 1000억원 이상·국비 50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학자들의 연구로만 만든 공약이 아닌 현장에서의 뼈저린 체감으로 만든 공약”이라며 “확실한 균형발전을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 성동, 실전 같은 복합재난 대응 훈련

    성동, 실전 같은 복합재난 대응 훈련

    서울 성동구가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26일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대형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52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성동구 대표 문화공연시설인 소월아트홀에서 현장훈련을 한다. 성동구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할 방침이다. 훈련에는 성동구,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포함해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350여명이 참여해 ▲지진 발생에 따른 공연장 내 다중밀집 인파 사고 ▲신속한 대피 유도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기관별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 복구 등 현장 대응 능력과 기관 간 신속한 협업 체계를 점검할 방침이다. 구는 실전과 같은 복합재난훈련을 통해 재난 재해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주민들이 훈련에 직접 참여토록 해 안전 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진·화재 완벽 대응… 성동구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진·화재 완벽 대응… 성동구 안전한국훈련 실시

    서울 성동구가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26일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폭발 등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기 위한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대형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52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성동구 대표 문화공연시설인 소월아트홀(왕십리로 281)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실시할 방침이다. 훈련에는 성동구청, 성동소방서, 성동경찰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포함해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350여 명이 참여해 ▲지진 발생에 따른 공연장 내 다중밀집 인파사고 ▲신속한 대피유도 및 응급처치 ▲화재 진압 ▲기관별 상황전파, 초기대응, 수습복구 등 현장 대응 능력과 기관 간 신속한 협업 체계를 점검할 방침이다. 구는 실전과 같은 복합재난훈련을 통해 재난 재해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주민들이 훈련에 직접 참여토록 해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다양하고 복합적인 각종 재난으로부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샤브올데이 오산갈곶점 점주, 매장서 쓰러진 고객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샤브올데이 오산갈곶점 점주, 매장서 쓰러진 고객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지난 5월 11일 오후 1시경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샤브올데이 오산갈곶점에서 식사 중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진 중년 남성 고객이 매장 점주의 빠른 응급 조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되찾는 일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매장은 점심시간을 맞아 많은 고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한 고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지자 이를 목격한 조용천 점주는 주방에서 급히 뛰쳐나와 환자 상태를 확인한 뒤 즉각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약 2~3분의 응급처치 후 환자는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으며, 이후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용천 점주는 당시를 회상하며, “‘도와달라’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 망설일 틈도 없이 현장으로 달려갔다”며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는데, 어릴 적 아람단 활동과 군 복무 시절 배운 응급처치 교육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오직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현장에 있었던 고객들과 직원들은 조용천 점주의 빠른 판단력과 용기에 깊은 감동을 표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실제 영웅’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매장 CCTV를 통해 포착된 당시 장면은 뉴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건은 평소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삼신할머니도 못 따라오는 양천구 출산 교육

    삼신할머니도 못 따라오는 양천구 출산 교육

    “화면으로 강사가 하는 동작을 따라하다보니 하체 힘도 길러지고, 허리 통증도 사라졌어요. 출산 할 때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구요.”(서울 양천구민 A씨) 서울 양천구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초저출생 위기와 만혼으로 인한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을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임산부 ▲영유아 가족 ▲심리지원 등 4개 분야에서 총 14개 교육을 진행한다. 예비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부부가 함께 참여해 출산준비와 태교, 산후건강관리법 등을 배우는 ‘엄마·아빠가 함께하는 아기맞이 교실’이 진행된다.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은 올바른 모유수유법, 신생아 돌봄 등을 배울 수 있는 ‘슬기로운 출산 준비교실’, 임신 중 건강 관리를 위한 ‘힐링 요가’, 모빌·배냇저고리 등 아기용품을 만들며 태교하는 ‘DIY 바느질 태교 교실’, 전문의와 연계한 ‘임신 중 영양관리특강’, ‘일대일 모유수유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족 프로그램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아기 동반 프로그램을 늘려달라는 의견을 반영해 부모와 아기가 교감하며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베이비마사지 교실’과 율동, 언어, 신체활동 등으로 감각을 발달시키는 ‘오감톡톡 놀이교실’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영유아 생활안전 교육’, 임산부와 영유아의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오남용 예방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임신과 출산, 육아기 전반의 불안·우울감 해소를 도울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우울 선별검사부터 전문가의 일대일 밀착상담까지 제공하는 ‘마음톡톡 힐링상담’,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함께하는 자가건강관리와 힐링체험 ‘맘(Mom)과 맘(心)안애(愛) 동행 프로젝트’, 부부가 함께하는 ‘부부 자기돌봄 코칭’ 등이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별 특성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병행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3개 프로그램, 총 103회 교육에 2,178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98% 이상(평균4.9점/5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임신에서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대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네덜란드 해상에서 쓰러진 선원, 119 빠른 대처로 무사 귀국

    네덜란드 해상에서 쓰러진 선원, 119 빠른 대처로 무사 귀국

    먼 타국의 바다에서 의식을 잃은 한국인 선원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무사히 귀국했다. 12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네덜란드 해상에 정박해 있던 선박(GAS UTOPIA호)에서 조리장으로 일하던 한국인 선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를 목격한 선장은 선박이 육지로부터 30km 떨어진 상황에서 A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 이메일로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메일에는 A씨 발견 시간과 상태, 평소 복용 중인 약물 등 A씨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겼다. 이메일을 받은 김형수 소방장과 당직의 오성범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A씨의 상태를 우선 평가하고, 전화 연결을 통해 추가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A씨의 기존 심장 질환 병력을 고려해 즉각적인 하선과 헬기 이송을 권고했다. 아울러 이송 전까지 필요한 수액 처치 방법 등 구체적인 의료 상담을 제공했다. 현지 의료진이 탑승한 응급헬기가 선박으로 도착했고,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기적절한 치료를 받은 덕분에 A씨는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귀국한 상태다. 선장은 “먼 이국에서도 우리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든든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민규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는 “환자의 사전 정보를 상세하게 미리 알려준 덕분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했다”며 “국민 누구나 해외에서도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안심하고 도움 될 수 있도록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이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24시간 응급의학전문의를 통해 응급처치 등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전화, 전자우편(이메일), 누리집, 카카오톡(소방청 응급의료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로 이용할 수 있다.
  • 강북, 노인 일자리 참여자 160명 응급처치 교육

    강북, 노인 일자리 참여자 160명 응급처치 교육

    서울 강북구는 응급환자를 발견한 지역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관련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지난 18일과 25일 등 총 3회에 걸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교육 대상은 구에서 진행 중인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60여명이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는 어르신들의 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으로부터 가족과 지인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교육에 참여했다”며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는 향후 더 많은 어르신이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60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

    강북구,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60명 대상 ‘응급처치 교육’

    서울 강북구는 응급환자를 발견한 지역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관련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지난 18일과 25일 등 총 3회에 걸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교육 대상은 구에서 진행 중인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60여명이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응급처치 전문 강사는 어르신들의 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으로부터 가족과 지인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교육에 참여했다”며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는 향후 더 많은 어르신이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교육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위기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착] 우크라 특수부대 8명, 북한군 소대 25명 사살…근접 교전 영상 공개

    [포착] 우크라 특수부대 8명, 북한군 소대 25명 사살…근접 교전 영상 공개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SO)이 북한군 소대를 격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키이우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SSO가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북한군 1개 소대와 근접전을 벌여 25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SSO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SSO 군인들이 러시아 편에서 쿠르스크 지역에서 싸우고 있는 북한군을 상대로 작전을 수행했다”며 전투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보디캠에 찍힌 영상에는 격렬한 총격전과 다친 우크라이나 군인을 응급처치하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키이우 포스트는 이 영상의 시간과 장소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고 짚었다. 또 영상에 첨부된 흐리게 처리된 스틸컷 사진에는 북한 전사자로 추정되는 병사 얼굴과 여권, 한글이 적힌 메모 등이 등장한다. 당시 작전에 대해 SSO는 “정찰 드론의 지원을 받은 8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적진에 침투해 직접 교전이 가능한 거리까지 접근했다”면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 참호를 엄폐물로 활용해 전투 내내 주도권을 유지해 적군 25명을 모두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작전은 지난달 발생했지만 보안 문제로 인해 지금에야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이 근접해 교전한 드문 사례”라면서 “부대원들은 작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복귀해 우크라이나군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자찬했다. 한편 지난달 말 영국 국방부는 쿠르스크에 파병된 북한군의 사상자가 5000명 이상으로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이 전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는 이 지역에 배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군 병력 1만 1000명의 약 절반에 육박한다.
  • “의사로, 변호사로 힘든 사람 치료하죠”

    “의사로, 변호사로 힘든 사람 치료하죠”

    11년 전 KTX서 심폐소생 50대 구조뒤늦게 수련의 거쳐 전문의도 취득“법학·의학은 사람에 대한 이해 필요” 2014년 6월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 한 50대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것을 목격한 40대 남성이 승무원에게 자동심장제세동기(AED)를 가져오도록 부탁한 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50대 남성은 의식을 회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당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던 주인공이 바로 현재 법무법인 신유의 이준채(52) 변호사다. 사람을 살린 경험이 이 변호사의 삶도 바꿨다. 이 변호사는 지난 2월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전문의 의사 겸 변호사’가 됐다. 이 변호사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쓰러졌던 남성이 깨어났을 때 내가 의학 공부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가 11년 전 빠른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던 건 당시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의사였기 때문이다. 이 변호사는 2004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0년 강원대 의전원에 입학했다. 의사 면허를 취득했지만 전문의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사람을 살린 경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2021년 뒤늦게 수련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의학과 법학 지식을 갖춘 이 변호사의 특이한 ‘하이브리드’ 이력은 의료사고 소송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의료사고는 의학 지식 없이는 접근성이 떨어져서 수임하기가 어려운 사건”이라며 “대리 수술 의심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진료 기록부, 수술 기록부 등을 꼼꼼히 검토해 대리 수술인 것을 밝혀 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오히려 동료 변호사들이 의료 관련 소송을 상담하다가 어렵다고 느끼면 사건을 소개해 주기도 한다”며 웃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이과와 문과, 전혀 다른 결의 직업이라고 여겨지는 ‘의사’와 ‘변호사’에 대해 이 변호사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많다”고 평가했다. “의사는 사람의 몸을 낫게 하고 치료하는 업무를 하잖아요. 변호사는 사회적으로 병든 사람들을 진단하고 문제를 풀어 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요. 법학과 의학, 두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 국립목포해양대,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목포해양대,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 18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소방본부 주최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각 시군 예선을 통과한 22개팀, 17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심정지환자에 대한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8분 이내의 상황극으로 구성해 경연을 펼쳤다.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정확성·신속성·팀워크·무대 표현력 등을 평가했다. 국립목포해양대는 항해학부 소속 8명으로 구성된 ‘SeaPR’팀이 참가했다. 국립목포해양대는 지난 7일 목포소방서 주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전남소방본부 대회까지 석권, 다음달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은 “심폐소생술은 단순히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 아닌 위급한 순간에 자신과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책임이자 소명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특성화 대학에 걸맞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통해 재학생 누구나 위급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론 교육과 실제적인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해양레저 축제’ 부산국제보트쇼 오늘 개막

    ‘해양레저 축제’ 부산국제보트쇼 오늘 개막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8일부터 3일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관광 대중화와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며 올해로 11회째다. 벡스코 1전시장에서는 해양레저관광 관련 기업 130여개 사가 요트·보트, 해양레저용 항해·통신·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장비와 상품을 선보인다. 미주·아시아·중동·유럽 12개국에서 온 구매자와의 ‘비즈니스 상담회’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해양 학술 전문가 포럼, 온라인 보트 동호회와 낚시용품 특별관도 마련된다. 행사 첫날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포럼이 열려 국내 해양레저장비산업 활성화 방안,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과 방향 등을 논의한다. 벡스코, 수영강,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서핑·카누, 어린이 낚시, 로잉머신 등 해양레저 체험 활동과 구명조끼 착용, 응급처치 등 다양한 해양 안전 체험 행사가 열린다.
  • 전동가위로 손·발가락 절단… 접합수술 위해 육지 원정

    전동가위로 손·발가락 절단… 접합수술 위해 육지 원정

    전동가위로 손·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제주지역에서 전동가위를 이용해 전정하다가 손·발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4건이나 접수됐다. 이날 오전 7시 5분쯤 구좌읍 덕천리 한 과수원에서 전동가위를 이용해 가지치기를 하던 A(74)씨가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러나 제주지역 병원에 접합수술을 할 의료진이 부족해 시내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육지로 원정 수술하러 가야 할 상황이다. 이날 오전 8시47분쯤에는 서귀포시 고성리에서도 전동가위를 운용하던 B(74)씨의 새끼손가락이 일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제주시 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육지에서 접합 수술을 받는 안내를 받았다. 이날 오후 3시42분쯤 제주시 용강동에서는 C(30대·여)씨가 마늘을 가는 기계에 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C씨에 대한 응급처치와 함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역시 육지부 병원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36분쯤 제주시 일도2동에서는 예멘 국적 D(49)씨가 문이 닫히면서 발가락 일부가 부분 절단되는 사고가 나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제주도 내 의료기관에 접합수술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이 부족하다”면서 “접합 수술을 위해 타 지역으로 원정 수술을 받으러 가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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