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응급처치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외국인들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수면 부족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85
  • 경찰에서 마약 혐의 조사 받던 60대 호흡곤란 숨져

    경찰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받던 60대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24분쯤 부산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으려고 대기하던 A(61)씨가 “숨을 쉴 수 없다”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담당 경찰관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구급대원의 지시대로 경찰관이 응급처치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인근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 병상이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증세가 악화해 숨졌다. 119 구급대원은 출동 당시 A씨의 혈압은 약간 높은 수치였고, 의식은 없었으며 호흡만 낮게 하는 상태였다고 경찰에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베트남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경찰에 포착돼 18일 오전 9시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자마자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공항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한 결과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A씨를 부산경찰청으로 호송했다. A씨는 오후 5시 40분쯤 부산경찰청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뒤 조사받기 전인 오후 6시 21분쯤부터 가족과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밝히려고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의왕도시공사, 안전교육 사업 참가자 전년대비 5배 증가

    의왕도시공사, 안전교육 사업 참가자 전년대비 5배 증가

    경기도 의왕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참가자가 지난해 대비 5배 정도 대폭 증가했다. 도시공사는 안전교육에 참여자가 지난해 1000명에서 크게 늘어 4700여명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11월까지 운영하는 안전교육은 신청 항목에 따라 응급처치(출혈, 화상, 골절), 심폐소생술, 재난안전(지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지역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특성에 맞게 영아·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중심으로 진행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그동안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해 참여율을 높였다. 또 여성회관수영장은 기본소생술(BLS) 심화교육과 어린이 대상 수상안전 및 화재 교육을 한다. 내손 및 부곡스포츠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포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안전교육 강사로 집중 육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최욱 사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사회”라며 “시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마약투약 혐의 조사받던 60대 호흡곤란 숨져.부산경찰청

    경찰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부산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A(61) 씨가 “숨을 쉴 수 없다”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담당 경찰관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며,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구급대원의 지시대로 경찰관이 응급처치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 병상이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증세가 악화해 숨졌다. 119 구급대원 출동 당시 A 씨가 혈압은 약간 높은 수치였고,의식은 없었으며 호흡만 낮게 하는 상태였다. A 씨는 지난 10일 베트남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포착돼 18일 오전 9시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자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경찰은 A 씨를 차량으로 호송해 오후 3시 50분쯤 부산경찰청에 도착했다. A 씨는 오후 5시 40분쯤 부산경찰청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뒤 조사받기 전인 오후 6시 21분쯤 부터 가족과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유족들이 A씨가 10년전부터 우울증 및 공황장애 등으로 약을 복용했다고 경진술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마약투약 혐의 조사받던 60대 호흡곤란 숨져.부산경찰청

    경찰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부산경찰청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A(61) 씨가 “숨을 쉴 수 없다”며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 담당 경찰관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며,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구급대원의 지시대로 경찰관이 응급처치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 병상이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증세가 악화해 숨졌다. 119 구급대원 출동 당시 A 씨가 혈압은 약간 높은 수치였고,의식은 없었으며 호흡만 낮게 하는 상태였다. A 씨는 지난 10일 베트남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포착돼 18일 오전 9시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자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투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경찰은 A 씨를 차량으로 호송해 오후 3시 50분쯤 부산경찰청에 도착했다. A 씨는 오후 5시 40분쯤 부산경찰청 구내식당에서 식사한 뒤 조사받기 전인 오후 6시 21분쯤 부터 가족과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가 10년전부터 우울증 및 공황장애 등으로 약을 복용해왔다고 유족들이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홋줄 정상, 무리한 운용 탓” 장병 숨진 청해부대 홋줄사고 ‘인재’

    “홋줄 정상, 무리한 운용 탓” 장병 숨진 청해부대 홋줄사고 ‘인재’

    “응급처치요원에 의한 심폐소생술도 안 이뤄져”장병 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청해부대 28진 최영함의 입항 행사 당시 ‘홋줄(정박용 밧줄) 끊어짐’ 사고의 원인이 “무리한 운용 탓”으로 결론이 났다. 해군은 홋줄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고 홋줄을 과신해 운용하고 보호장구 미착용 등 안전 문제를 소홀히 다룬 ‘인재’ 사고였다고 판단했다. 해군은 함장 등에게 책임을 물어 관련자들을 징계하기로 결정했다. 해군은 18일 지난해 5월 발생한 ‘최영함 안전사고 민군 합동사고조사’ 결과를 통해 “국과수 주관으로 끊어진 홋줄과 다른 홋줄에 대해 성분 및 장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정상이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군 측은 “홋줄은 60t을 견딜 수 있는 인장 강도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보다 더 강한 장력이 가해져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의) 주요 원인은 현장 지휘자와 작업자가 홋줄 인장강도를 과신해 무리하게 운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끊어진 홋줄은 둘레가 7인치(17.78㎝)로, 통상적으로 최영함급 군함을 항구에 정박시킬 때에는 이러한 홋줄을 6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군은 끊어진 홋줄은 이른바 함정구조물인 ‘초크’를 지날 때 꺾이는 각도에 따라 최대 2배 정도의 과부하가 걸리며 이 초크와 마찰로 생기는 열변형 손상, 초크의 거친면 등으로 인해 인장강도가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해군은 또 홋줄 끊어짐에 대비한 안전구역 대피 미흡, 안전모·구명의 등 안전 장구 미착용, 입항 인원 배치의 적절성 미흡, 예방조치 미흡(기타 입항 요원에 대해 유의사항만 전달) 등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또 응급처치 과정에서도 응급처치 요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실시되지 않았고, 사고 발생 3분 만에 구호반 배치 방송을 하는 등 신속한 행동이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해군은 밝혔다. 해군은 이에 따라 홋줄 운용 요원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현장 감독 강화, 위험구역 설정운영, 입출항시 안전장구 착용 의무화, 안정성이 향상된 재질의 홋줄 조달, 현장응급처치 교육 강화 등의 보완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해군본부에 ‘해군안전단’을 조기에 신설하고 각급 부대의 안전조직 편성을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 해군은 특히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해군 함장, 현장 지휘자 등 관련자 5명을 징계조치할 예정이라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5월 24일 오전 10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서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중 발생한 이번 안전사고로 당시 최종근 병장(22)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당시 최 병장은 전역을 불과 한 달 남겨 놓고 이런 참변을 당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해군은 최 병장을 하사로 1계급 추서하고 순직 처리했다. 장병들은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서 6개월간에 걸친 해적 퇴치와 선박호송 임무를 완수하고 막 그리던 고국으로 복귀한 길이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드넓은 호텔 수영장에 안전요원 단 1명…英 4세 아이 익사

    드넓은 호텔 수영장에 안전요원 단 1명…英 4세 아이 익사

    대형 수영장을 갖춘 이집트의 호화 호텔에서 영국 국적의 4세 아이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 선 등 영국 현지 언론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브리스틀에 살던 스키아 왓슨(4)은 최근 가족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 남부에 있는 4성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냈다. 왓슨은 호텔 야외에 있는 대형 수영장 주변에서 놀다가 수심이 깊은 곳에 빠졌고, 이를 알게 된 현장의 안전요원이 끌어냈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왓슨의 가족들은 대규모의 수영장에 안전요원이 단 한 명밖에 없었고, 안전요원이 물에 빠진 아이를 늦게 발견한 탓에 결국 아이가 목숨을 잃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사고가 발생한 직후 호텔 측에서 나온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은 응급처치를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왓슨의 어머니는 더 선과 한 인터뷰에서 “딸이 물에 빠진 뒤 몇 초간 보이지 않았을 때, 안전요원은 이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가 아이를 봤을 땐 이미 너무 늦은 후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가 난 뒤 응급처치를 한 사람은 안전요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서 “그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기술을 익히지 못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해당 리조트 측은 “이번 일은 주위 사람들이 수영하고 있던 어린아이를 제대로 지켜보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사고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2세 여아 개에게 물렸는데 하던 일 계속…英 견주 태도 논란

    2세 여아 개에게 물렸는데 하던 일 계속…英 견주 태도 논란

    최근 영국의 한 박람회장에서 한 여자아이가 개에게 얼굴을 물려 자칫 실명할 뻔한 사고가 일어나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잉글랜드 험버사이드주(州) 스컨소프 인근에서 열린 윈터턴 농업 박람회에서 만 두 살 여자아이 아일라 윌리엄스가 아키타 견종의 한 대형견에게 얼굴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아이는 뺨과 코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고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사고는 이날 윌리엄스 가족이 박람회장에서 떠날 채비를 하고 있을 때 일어났다. 당시 아이가 근처에 있던 개를 쓰다듬기 위해 몸을 앞으로 숙이자 개가 순식간에 달려들어 물어버린 것이다. 때마침 아이 어머니는 아이에게서 약 2~3m 떨어져 있어 사고를 막을 틈이 없었다. 이에 대해 피해 아이의 어머니 메건 레스터는 “난 그 개가 많은 사람이 아이를 데려오는 박람회장에 있어서 온순할 것이라고 생각해 내 딸에게 개를 쓰다듬어도 괜찮다고 말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아일라는 개들과 아주 잘 지낸다. 우리는 커다란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어서 아이는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과 달리 개는 공격적이었다. 아이가 손을 천천히 뻗자마자 개가 달려든 것이다. 아이는 개에게 물려 많은 피를 흘렸고 주위에서는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터져나왔다. 아이 어머니는 당황해서 가능한 한 빨리 아이를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가족은 서둘러 아이를 박람회장 안에 있는 임시 의무소로 데려갔고 거기서는 간단한 응급처치만 이뤄졌다. 이 후 아이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은 것이었다. 문제는 사고가 났을 때 개 주인들의 반응이었다. 아이 어머니는 “처음에 그들은 우리에게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대충 훑어보고 나서 시선을 돌려 하던 일을 계속했다”면서 “결국 그들과 함께 있던 한 여성이 다가와 내 여동생에게 괜찮냐고 묻더니 아이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가 의무소에 있을 때 난 그들이 차분하게 걸어다니는 것을 본 기억이 나지만, 당시에는 당황해서 아이에게만 집중하고 있었다”면서 “그들의 사과는 단지 ‘불행한 사건으로 인해 당신의 아이가 다쳐서 유감’이라는 말뿐이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아이 어머니와 아이 아버지 대니 윌리엄스는 개 주인들이 다친 아이에게 보인 공감 결여 때문에 화가 났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 아버지는 지금은 그들을 비난하지 않지만, 개가 공격적이라면 수백 명의 아이가 있는 곳에 데려가는 행위는 좋은 생각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타 견종은 보통 위험하지 않지만, 일부 개체는 낯선 사람을 두려워해 조심하는 편이 좋다고 알려졌다. 사진=찰리 윌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검게 그을린 옷…응급처치받는 소방관

    [포토] 검게 그을린 옷…응급처치받는 소방관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두산동 지하 1층 노래연습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구조가 필요한 인명 수색에 나섰던 소방관이 수색 후 유독가스를 많이 마셔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노래연습장 내부가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9.7.11 연합뉴스
  • 올해 첫 폭염경보 ‘온열질환’ 주의…어지러움·두통 있으면 휴식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일사병 등 온열질환 주의보가 내려졌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4일 기준으로 199명이 신고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176명)보다 많은 수치로 때 이른 무더위에 온열환자 발생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열탈진(일사병)은 몸에 힘이 빠지면서 극심한 피로를 느끼고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색이 창백해지고 근육경련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 때는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물을 섭취해 수분을 보충하도록 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이온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카페인이나 과당 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열사병은 고열로 중추신경 기능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의식장애나 혼수상태가 동반될 수 있다. 피부에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긴 뒤 몸에 시원한 물을 적신 후 부채나 선풍기 등을 이용해 열을 식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목이나 겨드랑이 밑에 두어 체온을 낮추는 것이 좋다. 이 밖에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어지럽거나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증상이 나타나는 열실신, 손·발이 붓는 열부종 등의 경우에도 환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시원한 곳으로 옮기는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활동을 줄이고, 실내에 있더라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더위에 노출된 상태에서 어지러움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체온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어린이나 땀샘 감소로 체온조절에 취약한 어르신은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야외활동을 한다면 통풍이 되도록 헐렁한 옷을 입고 햇빛을 가릴 수 있도록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시고, 식은 충분하게 취하는 것이 좋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구로구, 주민안전 선생님이 찾아갑니다

    서울 구로구가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구로구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주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 안전교육은 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방문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세이프키즈코리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련 단체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약 1시간에 걸쳐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각종 행동 대응요령을 알려준다. 각 동 주민센터,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등 관내 시설 및 기관 75곳의 주민 1000여명과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다문화가정 등이 대상이다. 어린이나 다문화가족은 화재예방과 물놀이, 캠핑 등 여가활동을 즐길 때의 행동요령을 배운다. 차량 승·하차 방법이나 횡단보도 이용 방법, 유괴·미아 대처방법, 성폭력 예방법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안전요령도 학습한다.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낙상사고 예방법, 가스·전기 이용방법 등 생활안전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태풍, 황사, 지진 등 재난상황 대처법이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보이스피싱, 다단계 사기, 성매매 등 범죄 대응요령도 알려준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가천대 응급처치교육 교직원으로 확대

    가천대 응급처치교육 교직원으로 확대

    가천대학교는 학생 대상으로 시행하던 응급처지교육을 교직원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신입생 대상 응급처치교육을 의무화 했다. 교양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 모든 학생들은 교육을 이수해야만 졸업을 할 수 있다.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상황관리,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을 배워 응급 상황에 대처할 역량을 키운다. 그동안 1만6318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도 4000여 명의 신입생이 이수할 예정이다. 가천대는 언제 닥칠지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을 교직원까지 확대했다. 1학기 173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2학기에 나머지 교직원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이달 초 수업 중 여학생이 쓰러지자 같이 수업 받던 다른 학생이 119에 신속하게 연락하고 전민석(22·나노물리학과1학년)씨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쓰러진 학생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교육효과도 나타났다. 전민석씨는 “수업 중 옆자리에 앉아있던 학생이 소리를 지르며 쓰러져 당황했지만 응급처치교육을 떠올리며 심폐소생술을 했다”며 “쓰러진 학생이 건강에 이상이 없이 깨어나 다행”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소방청,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영상 공개

    소방청,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영상 공개

    소방청이 화재와 같은 재난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반려동물을 위한 심폐소생술 외 응급처치 교육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7일 소방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멍멍이와 야옹이를 위한 응급처치법!!’라는 제목의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j5qOfxXdDf8)이 공개됐다. 영상은 소방공무원과 현직 수의사가 실습 모형을 가지고 응급처치를 시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상대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 목에 음식 등이 걸려 기도가 막혔을 때 이물질을 빼내기 위한 하임리히법, 화상·골절상·발작·경련 등이 발생했을 때의 응급처치 요령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동작을 보여준다. 소방청은 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이 포함된 버전과 시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콩트를 곁들인 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이달 중 보급할 계획이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응급처치법의 원리 자체는 동일하지만 사람과 동물의 신체 구조적 특성이 다르므로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면 반려동물을 위한 응급처치법을 따로 배워둘 필요가 있다”며 “이번 기회에 사람에 대한 응급처치법도 함께 익혀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부산 아파트 신축공사장 승강로 청소하던 인부 2명 추락 사망

    6일 오후 4시 12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승강로(엘리베이터 승강 케이지가 이동하는 통로)를 청소하던 작업자 박모(58)씨와 김모(48)씨가 추락해 숨졌다. 박씨 등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돼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승강로에서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던 박씨 등은 나무 합판으로 된 발판이 부서지면서 지상 1층에서 약 13m 아래인 지하 2층으로 추락한 것이다. 부서진 나무 합판은 청소 작업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가설구조물이다. 이들은 시공사 협력업체에서 일용직으로 고용된 인부들이다. 경찰은 작업 업체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채은 앞 무릎 꿇은 오창석 ‘흑기사 면모’

    이채은 앞 무릎 꿇은 오창석 ‘흑기사 면모’

    ‘연애의맛2’ 오창석이 첫 눈에 반한 이채은을 향한 ‘로맨틱 무릎꿇기’까지 시전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출했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첫 만남부터 운명적으로 끌린 두 사람이 북악산 드라이브에 나서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상승시킨다. 특히 이채은이 푸르른 신록과 탁 트인 서울 전망에 감탄하고 있는 사이, 바지 밑단이 뜯어졌다는 이채은의 말을 기억하고 있던 오창석이 근처 편의점에서 옷핀을 구해와 이채은의 바지 밑단을 손수 집어주는 다정다감한 매력을 보인 것. 오창석이 이채은을 벤치에 앉게 한 후 무릎을 꿇고 한 땀 한 땀 밑단을 응급처치하는 로맨틱한 흑기사의 면모를 보이면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낭만적인 오창석의 면모에 MC 최화정, 박나래는 자신들도 모르게 환호성을 지르는데 이어, “알렉스의 세족식 이후 다시 없을 줄 알았다”, “(오창석의) 세심한 모습이 너무 좋다”며 부러움을 폭발시켰던 터. 첫 만남부터 초고속 호감도로 스튜디오 출연자들의 질투 어린 반응마저 자아냈던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의 북악산 데이트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북악산 드라이브 데이트를 마친 오창석은 이채은과 저녁 식사를 위해 자신의 단골 가게로 향했다. 더욱이 이채은과 마주 앉은 채 여전히 눈을 떼지 못하던 오창석은 급기야 식당 직원에게 “예쁘죠”라고 이채은을 자랑하는, 티 나는 팔불출의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오창석이 식사를 마친 후 전화번호를 묻으며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하자, 이채은이 “글쎄요..”라는 예상치 못한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시종일관 달달했던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과연 오창석은 첫 만남에서 채은의 번호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첫 만남부터 초고속 호감도로 커플 성공을 예감케 한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신록의 서울을 배경으로 한 편의 화보 같은 데이트를 보여준다”며 “오창석의 로맨틱한 면모가 100% 보여지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연애하고 싶은 감정을 몽글몽글 솟구치게 할 예정이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과연 첫 회의 예감대로 커플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복지, 현장과 풀뿌리 협업해야...주거복지도 마찬가지”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 “복지, 현장과 풀뿌리 협업해야...주거복지도 마찬가지”

    ‘현장 복지’ 전문가 임성규 사장이 말하는 주거복지“우리 주택관리공단이 하는 일은 크게 보면 LH로부터 위탁받은 공공주택의 임대업무, 시설 유지·관리를 책임지는 주거관리와 함께 공공주택에 입주한 분들의 주거복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공공주택 가운데 영구임대 아파트가 있습니다. 영구임대 하면 가난과 빈곤, 고독과 사회적 차별 이런 것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은데, 이런 곳을 사람 냄새 나는 동네로 바꾸는 것이 주택관리공단의 역할이자 제일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약자가 많이 사는 곳의 주거복지를 업그레이드해서 이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죠. 그래야 사회 복지가 좀 더 촘촘하게 스며들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현장 복지 전문가’ 임성규(56)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주거복지와 공동체 문제로 말문을 열었다. 규모가 작은 다세대 밀집지역에 사는 이들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복지의 사각지대를 우려했다. “관리사무소가 있는 아파트는 그래도 낫습니다만 관리사무소조차 없는 곳에 다세대 밀집 주거지역에 사는 이들에 대해서는 지역 단위에서 복지기관,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적 기업 등 주거와 다양한 단위들과 결합해서 사회적 안전망과 복지를 더욱 촘촘하게 구성하고 풀어나가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공단의 본사가 있는 경남 진주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난 24일 오후 늦게 인터뷰를 했다. “사회적 약자인 영구·국민임대 입주자 위한 복지로 바꿔야관리사무소-복지관 엮고, 지역 풀뿌리단체 묶는 게 제 역할”- 주택관리공단이 주로 하는 일은. “LH가 임대 주택을 공급하면 우리는 관리하는 LH의 자회사입니다. 1998년도에 분사됐는데 전국에 27만여 세대를 관리합니다. 영구임대 아파트 14만세대, 국민임대 8만 9000세대, 공공임대 2만 5000세대, 소규모 매입임대를 포함해 기타 자치단체 임대주택 등으로 1만 5000세대 입니다. 영구임대 입주자의 60% 정도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거나 장애인, 독거노인입니다. 국민임대 아파트 역시 10%가량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거나 홀로 사는 노인들입니다. 이런 비율에서 보듯 사회적으로 정말 어려운 분들이 모여 사는 곳이지요. 이분들의 삶의 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것이지요. 복지를 전공한 제게 맡겨진 소임 역시 이런 분들을 위해 주거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꿔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복지, 정부가 나서야 하지 않나. “물론 그렇기는 하지만 풀뿌리 단위들과의 협업을 끌어내 시너지를 만들어야 더큰 복지가 될 수 있습니다. 영구임대 단지에는 복지관이 의무적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무소도 있습니다. 이게 잘 되는 곳도 있지만, 복지관과 관리사무소가 서로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곳도 많아요. 제가 이 두 기관을 엮어주고, 입주민들이 역시 복지 서비스를 받는 입장이긴 하지만 이분들이 당당하게 지역사회에서 시민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협업을 하며 시너지를 만들어 가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 묶어주면 삶의 질로서 주거복지가 제대로 돌아가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LH는 LH대로, 주택관리공단은 공단대로 하고, 복지관은 복지관대로, 지역의 풀뿌리단체는 풀뿌리대로 따로따로 하는 것을 협업의 구조로 묶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자는 것이 복지 전문가이면서 주택관리공단 사장인 제게 주어진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현장 복지 경험 살린 주택관리공단 사장이라 가능한 일영구임대 입주자에 ‘환영파티’개최…사람 냄새 훈훈 감동”- 복지와 관리 양쪽을 아우를 수 있나. “제가 사회복지 일을 오랫동안 했으니 복지관에 가보면 상당수가 후배들이고 대다수가 저를 아는 사회복지사들입니다. 저 역시 복지관의 애로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고, 복지관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가자’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반면 관리사무소는 어찌 됐든 제가 사장으로 와 있고, 사장으로서 주택관리공단 직원들과 복지관이 협업을 하자라는 것이 틀린 말도 아니고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직원들도 잘 알고 따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쪽을 묶는 게 가능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했던 복지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것이죠. 예컨대 대전의 판암 관리사무소와 생명종합사회 복지관이 있는데 이 두 단위가 협업의 구조를 잘 만들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이 새로 오면 관리사무소와 복지관이 함께 ‘입주민 환영파티’를 열어줍니다. 사회적 차별과 고독, 가난 등에 시달리던 분들이 ‘입주민 환영파티’를 예상치 못한 일이죠. 환영파티를 하면서 잔손 보기나 시설관련한 문제는 관리사무소가, 입주민들의 소소한 복지적 서비스에 대해서는 복지관이, 마을의 이곳저곳에 대해서는 기존 주민들이 설명해줍니다. 밀려서 밀려서 사회적 차별의 상징인 영구임대아파트에 이사 왔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뜻밖의 환대에 여기도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며 감동하거나 아주 만족해합니다.” - 복지와 관련된 일은 얼마나 했나. “1998년도에 제가 태어나 자란 도봉구에 처음으로 복지관이 생깁니다. 당시 저는 목사로서 지역에서 시민사회운동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2002년도에 방아골복지관 관장으로 와 달라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는데다 목회도 같이할 수 있겠다 싶어 비상근 관장으로 하겠다며 수락했습니다. 그런데 복지관 일이 생각보다 너무 방대하고 많아서 두 가지 일을 도저히 같이 할 수가 없어서 목회를 사임했습니다. 2004년 8월 들어 상근 복지관 관장으로 일하기 시작해 2016년 7월까지 복지 영역에서 일을 했습니다.” 목사→현장 복지→주택관리사장으로 변신 임 사장은 복지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은 태어나면서 정해진 듯 하다. “지금도 개발이 덜 된 곳이지만 어릴 때만 해도 가마때기집, 루핑집(천막집), 판잣집이 즐비한 동네였습니다. 정말 철거민, 실향민, 빈곤, 민중 이런 단어들이 어울리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습니다. 아버지(87)가 목회를 한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릴 때부터 이타적인 삶에 대한 고민이 많았죠.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육성회비를 제때 낸 적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야, 목사는 말이야, 교인들보다 가난해서도 안 되지만 부자여서도 안 돼’라고 하셨죠. 제가 육성회비를 제대로 내지 못한 것도 아버지가 말한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 목회를 했다고? “학부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대학원에 가서 신학을 전공해 목사가 됐습니다. 사실, 아버지처럼 가난한 사람과 어울려 목회활동을 하는 데 자신이 없어서 학부에서는 신학 대신 사회사업학과(사회복지학과)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1980년대 초반 자연스럽게 학생운동, 노동운동에 참여하다가 4학년 때 후배들이 ‘선배들 가운데 누가 학교 남아서 도와달라’고 부탁한 거예요. 대학원에 갈 사람을 찾으니 제가 …. 당시 저도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가시는 가난한 사람, 민중적인 목회 활동하고, 소위 말하는 학생운동에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 이런 생활과 뭐가 다르냐’는 것이었습니다. 신학대학원에 진학해서 사회문제와 노동과 빈민들을 위한 신학인 민중신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했습니다.” “92 목회 생활로 사회 첫발 … 빈자 위한 목회 고민‘목사는 교인보다 가난해도, 부자도 안돼’ 아버지 소신학생운동과 아버지 목회 활동 차이 고민하다 목사 길아버지, 은퇴 앞두고 후임 제의 …1주일 고민 끝에 거절”- 목회 활동을 오래 했나.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1992년도에 고향인 도봉구에서 개척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목사로서 지역사회 운동과 시민사회나 복지 이런 것을 어떻게 민중적으로 재해석해 목회활동에 접목해야 하나하고 고민하며 목회 활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2004년 아버님이 은퇴를 앞두고 아들이 눈에 밟히신듯 저보고 ‘후임으로 왔으면 좋겠다’며 제안하셨습니다. 아버지가 1959년 개척한 교회를 평생 한 자리에서 45년간 목회 활동을 한 교회였고, 교인은 500명이 넘는 중견교회였습니다. 제가 1주일가량 고민하다 ‘아버님, 이건 아무리 뭐라 그래도 세습입니다. 제가 어떻게 가겠습니까, 안 갑니다. 아버지 만나시려고 하는 장로님들에게 (아들을 후임 목사로 추천한다는) 말씀을 하지 마십시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아들아,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 복지관의 역할을 많이 바꿨다던데. “당시만 해도 복지관은 개인과 가족에 맞춘 사례관리와 상담 등 공급자 중심이며, 전문가 중심의 작은 복지였습니다. 그런 것이 이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조직과 지역사회운동과 결합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예를 든다면 이전의 전통적인 재가복지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불편하면 사회복지사가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에 가요.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으로 가고, 약국에서 약을 받아 어르신을 다시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거예요. 이때 병원에 사람들이 많다거나 약국에 사람이 붐비면 많이 기다려야 하지 않습니까? 이게 2000년대 초반, 복지관에서 하는 재가복지의 유형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적극적인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인 ‘효플러스네트워크’를 만든 겁니다. 먼저 동네에서 의사·약사·한의사 15명 정도로 구성된 ‘의료인 모임’을 만듭니다. 이중 가장 적극적인 의사 2명은 1주일에 두 번씩 왕진 가방을 메고 점심시간에 어르신댁에 방문해요. 그리고 의사의 왕진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은 아무 때나 병원에 오실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그 처방전을 약사에게 전달해주면 약사는 약을 받아서 복지관에 갖다주고, 복지관이나 지역 사회 활동가들이 그것을 어르신들에게 갖다 드리는 것이죠. 그런데 어르신들은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여성들,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의사와 간호사에게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서 1주일에 2회 이상 가정방문을 하고 말동무를 하고, 건강을 체크하고…. 또 ‘도우기’라 해서 아버지들의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도배·장판·전기·수도 이런 전문 기술을 가진 동네 아버지들의 모임인데, 이분들이 한 달에 한 가정씩 집수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대개 반지하에 살거든요. 눅눅하고 냄새가 나고 주거환경이 안 좋잖아요. 또 이런 모임들이 서로 선순환 하는 구조를 만들고 사회복지사들은 이 주민모임이 잘 돌아가게 만들면 됩니다. 이게 결국은 지역사회 주민들, 전문성을 가진 주민들을 조직하고, 조직된 사람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참여하게 하는 네트워크 방식으로 진행한 거예요.” - 상당히 선진적이었다. “방아골복지관은 당시 복지계에서는 관심의 대상이었던 거죠. 실습을 하게 되면, 보통은 4주인데, 저희는 6주 정도 했죠. 그래도 실습생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지원자가 많았죠. 그만큼 사회복지계에서 유명한 복지관이 됐습니다. 서울시 평가에서 제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7년 방아골복지관의 실천사례집을 엮어 만든 ‘신명나는 지역복지 만들기’라는 책도 사회복지계에서는 센세이셔널 하고, 사회복지사들과 풀뿌리 활동가들이 많이 읽은 책이었죠. 그러나 당시 구청장에 의해 자신 편의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재위탁에서 제외됐습니다. 복지를 하면서 지역사회의 풀뿌리 시민단체의 중심에 일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이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로도 있었는데. “네, 2012년부터 4년 반 동안 일했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니 많은 사람이 제게 ‘박원순 서울시장과 어떤 관계냐’고 묻더라고요. 신명나는 지역복지 만들기 추천서를 써주시기는 했지만 사실 별다른 인연이 없습니다. 아마도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천하며 성과를 만든 경험을 서울시 차원에서 넓게 시도해 보라는 메시지라고 보았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 4년 반동안 ‘마을지향 복지관’, ‘사회복지 공익법지원센터’, ‘금융복지상담센터’, ‘찾아가는동주민센터’ 등 굵직한 사업을 만들어 내고 시도해 본 아주 중요한 협업과 융합의 경험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장 재직한 방아골복지관 활동 선진적… 복지계 관심서울시복지재단 대표 갔더니, 박원순 시장과 관계 초점방아골복지관 성공스토리 서울 전체로 확대하란 메시지목회-복지-주택관리, 어려운 사람 위해 사는 의미 비슷”‘방아골복지관’ 성공 스토리를 가진 임 사장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복지국가특별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앞서 2007년에 서울시 예산의 상당 부분이 투입되는 복지예산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려고 이태수 꽃동네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서울복지시민연대를 만들었다. 2009년 영구임대 아파트가 2411세대가 있는 서울 강서구 가양5복지관 관장도 지냈다. 2011년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에 출마해 당선되는 등 복지 현장에서 많은 일을 했다. - 목회에서 복지, 다시 주택관리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굴절되고 어려운 분들이 당당하게 살아가고 그 분들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인다면 면에서는 목회와 복지, 주택관리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편적 복지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보편적 복지가 생활 속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는 복지가 좀 더 광의적인 의미에서 마을 지향의 일을 지역사회로 확대해야 합니다. 이런 것은 울롱도까지 사업장이 있는 주택관리공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복지와 주거복지를 협업의 구조로 만들어 좀 더 촘촘히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자발성을 확보하고 이것을 삶의 기본인 주거와 복지를 협업의 구조로 전국화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택관리공단도 일하는 방식을 바꾸어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입주민들을 찾아가서 이들과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복지관도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중심인 마을 지향의 복지관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포스코, 55개국서 ‘볼런티어 위크’ 진행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 55개국에서 임직원 6만 3000여명이 다음달 1일까지 9일 동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포스코는 2010년부터 10년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특별봉사 주간을 정해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재능을 나눠 마을을 바꾸자’는 올해 슬로건에 맞춰 지난 24일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포항에서 임직원들은 수중 해양환경 정화활동,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 소외아동 작은 운동회 등의 활동을 한다. 광양에선 자매마을 전기수리, 아동 수영교실, 희망하우스 제10호 입주식 등이 열린다. 중국에선 경로원 배식봉사와 조선족 학교 학용품 지원을, 인도에서는 환경개선과 의료봉사를, 인도네시아에서는 고아원 시설수리 봉사를 진행한다. 태국에서는 동남아대표법인이 초등학교에 스틸 차광막과 양호실을 설치하고 도서관을 개축한다. 태국 현지 스테인리스 생산법인은 군인들에게 음료를 전달한다. 지난 24일 광양제철소 근처 진상면 섬거마을에서 봉사단원들과 함께 벽화 그리기, 독거노인 집안 도배 등에 참여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가 기업시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현재 운영 중인 26개 재능봉사단을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보이스3’ 절벽 아래 추락한 권율, 살아있을까?

    ‘보이스3’ 절벽 아래 추락한 권율, 살아있을까?

    ‘보이스3’ 권율이 살아있을까. 지난 25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남기훈 연출) 5회에서 송장벌레란 아이디를 쓰던 남성(이민웅)에게 작은 쪽지를 전달받은 방제수(권율). 그 안에는 심장을 멈추게 하는 분말이 들어있었고, 그는 이를 이용해 자살로 위장, 병원으로 이송되는 구급차 안 탈주를 계획했다. 제때 발견해 응급처치를 하면 20분 후 호흡이 돌아오지만, 운이 나쁘면 그대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계획, 목숨까지 건 탈주였다. 그런데 때마침 현장을 찾은 도강우(이진욱)와 방제수를 기다리고 있던 ‘와이어?’의 존재. 방제수의 탈주 계획은 물론이고 도강우가 현장을 찾을 것이란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던 그는 순식간에 도강우를 덮쳤고, 방제수를 벼랑 끝으로 몰고 갔다. “아무리 목이 말라도 주인에게 이빨을 들이대면 안 되지. 너에게 새로운 인생을 주기까지 했는데”라는 의미심장한 경고까지 날렸다. 방제수는 결국 “코우스케!”라고 절규하며 스스로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비극을 선택했다. “누가 떨어졌든 살기는 힘들겠는데요?”라고 할 정도로 높은 절벽, 현장 감식 결과 역시 절벽에 있던 피는 방제수의 혈흔이며 양으로 봐서 사망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나홍수(유승목) 계장은 “방제수 특수부대 출신에 해경 출신이다. 방제수 시신 찾을 때까지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샅샅이 찾아”라고 했고, 잠수부까지 투입됐다. 그런데도 방제수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은 상황. “방제수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시청자들의 의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였다. 결국 방제수의 추락이라는 예상치 못한 반전에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보이스3’. 사건의 중심엔 ‘와이어?’이 있었고 그가 어떤 이유로 도강우는 살해하지 않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나홍수(유승목) 계장이 도강우를 또다시 의심하기 시작해 오늘(26일) 밤 펼쳐질 전개에 호기심을 높인다. 방송 직후 공개된 6회 예고 영상에서 “너 예전에 내가 시켜서 도강우 핸드폰 추적 걸어놓은 거 있지”라던 나홍수. 과연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 미궁 속으로 빠진 방제수의 생존 여부, ‘와이어?’의 정체, 도강우를 향해 퍼져버린 의심과 비밀, 그리고 아내에게 살해 위협을 당한 구광수(송부건) 형사까지. 전율이 감도는 반전 전개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보이스3’ 제6회, 오늘(26일) 일요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선생존기’ 경수진, ‘화이트가운X긴 생머리’ 레지던트 변신

    ‘조선생존기’ 경수진, ‘화이트가운X긴 생머리’ 레지던트 변신

    “사랑스럽고 솔직한 캐릭터로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겠다!” ‘조선생존기’ 경수진이 사랑스러운 매력의 재활의학과 의사로 전격 변신했다.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연출 장용우,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롯데컬쳐웍스, 하이그라운드)가 여자 주인공 경수진의 ‘상큼 매력 폭발’ 레지던트 변신 현장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조선생존기’에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재활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이혜진 역을 맡았다. 과거 양궁선수였던 한정록(강지환)과 첫 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사이로, 7년 만에 ‘구남친’과 재회하게 되면서 인생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경수진이 완벽한 의사 비주얼을 뽐내며 첫 촬영에 돌입한 것. 공개된 사진 속 이혜진(경수진)은 캐주얼한 차림에 의사 가운을 걸친 채 ‘일터’인 병원 이곳 저곳을 누비고 있다. 병원에서 차트를 살펴보며 프로페셔널한 포스를 풍기던 이혜진은 곧 특유의 ‘비타민 눈웃음’을 지어 주변을 무장해제 시킨다. 뒤이어 누군가의 전화를 받은 후 더할 나위 없이 해맑게 웃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 터. 주머니 속에 꽂힌 각종 펜과 무심히 만지작거리는 청진기 등 디테일한 설정이 돋보이며, 경수진이 표현해낼 이혜진 캐릭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경수진은 재활의학과 의사라는 전문성 넘치는 직업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전부터 응급처치와 물리 치료 등 각종 재활 진료에 대한 공부를 병행해왔다. 이와 더불어 경수진은 매 촬영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캐릭터와 ‘찰떡’인 면모로 스태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언터처블’ 속 외과 의사 역할에 이어 두 번째로 의사 가운을 입게 된 경수진은 “이혜진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집안에서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터라 절로 사랑스러움이 묻어 있는 캐릭터”라며 “한정록과 함께 있을 때는 ‘반전’의 거친 모습이 드러나기도 해, 시간이 갈수록 이혜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나아가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선생존기’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꼼꼼한 배역 준비를 통해 첫 촬영부터 이혜진의 모습 자체로 나타난 경수진은 촬영 내내 열정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캐스팅 만족도를 200% 끌어올리고 있다”며 “러블리한 매력과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최고의 몰입을 선사할 경수진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강지환)이 조선시대로 날아가, 사람 대접 못 받는 조선시대의 청춘 임꺽정(송원석)을 만나 기적을 이루어 나가는 유쾌 타임슬립 활극이다. 좌절과 실패, 포기와 무력감에 지친 사람들의 등짝을 두들기며 통쾌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예고한다. 오는 6월 8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경남도, ‘안전한 수학여행’ 위해 119소방관이 수학여행에 동행

    경남도, ‘안전한 수학여행’ 위해 119소방관이 수학여행에 동행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119소방관이 수학여행에 동행한다. 경남도는 7일 경남도교육청과 협업해 수학여행 때 학생 안전을 위해서 소방대원이 동행하는 ‘안심 수학여행 119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가운데 올해 수학여행 때 119소방관 동행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동행 학교를 늘릴 계획이다. 또 응급구조사 등 안전전문자격을 소지한 현직 소방대원들이 학교 안전요원과 함께 수학여행 사전교육, 출발 전 안전점검, 숙소생활과 야외활동 안전 관리,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활동 등을 지원한다. 도 소방본부는 시범 운영 학교에 119소방관 2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응급처치용 의약품과 긴급구호 장비 등을 지원한다.도 교육청은 수학여행 현황 파악과 신청서 접수, 대상학교 선정 등을 지원한다. 김성곤 경남소방본부장은 “119소방관의 수학여행 동행 사업 시행에 따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 수학여행을 보낼 수 있고 교사들도 학생들과 마음 편하게 수학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심 수학여행 119동행을 희망하는 학교는 수학여행 30일 전까지 도 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