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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교통경찰에 구급법 교육

    ◎경찰청 3,600여명에 지혈등 6개분야/사고현장 인명구조요원으로 활동/내년엔 외근 결찰까지 확대키로 경찰청은 7일 교통사고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직접 부상자를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전국의 교통경찰관 3천6백56명에게 응급조치법을 교육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이달말까지 실시할 응급조치법교육은 심폐소생술·지혈·화상·골절상 등 6개분야이며 교육대상은 순찰차요원 1천2백78명·사고조사요원 1천3백37명·사이드카요원 5백78명·수신호요원 4백63명 등이다. 경찰은 교육을 마친 경찰관에게는 대한적십자사가 발행하는 교육수료증을 주어 인명구조요원으로 활용하고 내년부터 이같은 교육을 모든 외근경찰에게 확대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교통사고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경찰이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게 되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전요원 규정대로 배치한 곳 34%(소비자 광장)

    ◎소보원,전국 38개 실내수영장 조사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박필수)은 최근 반포레저타운실내수영장등 전국의 38개 실내수영장을 대상으로한 안전실태조사에서 위생안전시설미비와 관리소홀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사례를 밝혀냈다. 메인풀의 경우 조사대상 38개소중 71.1%인 27개소만이 수심표시를 했고 28.9%인 11개소는 아무런 표시가 없어 안전사고위험을 안고 있었다.유아용이나 초보자의 보조풀을 갖춘 수영장 28개소중 50%인 14개소가 수심표시를 하지 않았다.수상안전요원이 없는 곳도 38개소중 15.8%인 6개소,1명만 있는 곳이 50%인 19개소였으며,규정대로 2명이상이 배치된 곳은 불과 13개소에 불과 한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수영장내에 설치케 되어있는 감시탑은 23.7%(9개소)에는 아예 없었으며, 설치한 수영장 29개소의 경우도 수상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는 곳은 단 3개소뿐이었다.이와함께 간호사등 전문의료인이 상주하고 있는 곳은 60.5%인 23개소였으며 나머지 15개소는 간호인등 의료인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돼 안전사고시 효과적인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타박상땐 찬물수건 찜질을/피서지돌발사고 응급처치법을 알아보면

    ◎식중독/음식물 토하게한뒤 안정필요/물에 빠지면/입안 이물질 제거후 몸 따뜻이 여름휴가로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휴가중 돌발사고에 대비해 카 ■식중독=날것이나 상한 음식을 먹지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인 식중독은 구역질·구토·배앓이·설사 등이 주요증세이다.응급조치로는 원인음식을 먹은 후 3∼4시간만에 나타나면 스포츠음료나 묽은 식염수 등을 마시게 해 토하게 한 후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10시간 이후에 증세가 보이면 가볍더라도 빨리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또 환자의 먹다남은 음식이나 토한 것을 비닐봉지에 넣어가지고 의사에게 보여주면 진단에 도움을 준다. ■화상 및 햇볕에 탔을 때=화상의 경우는 즉시 덴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로 식히고 얼음찜질을 한다.옷위에 뜨거운 물을 뒤집어썼을 때는 옷을 벗기지 말고 그 상태로 식히며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한다.특히 신체의 30%이상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는 생명에 위협을 주므로 곧바로 병원에 후송해야 한다.햇볕에 덴 상처는 통증이 있을뿐 보통 며칠 지나면 나으므로 얼음찜질을한다.심하면 얼음찜질후 칼라민로숀을 바른다. ■물에 빠졌을 때=물을 먹은 경우 엎드린 상태에서 배를 잡고 들어올려 물을 토하게 한다.이어 고개를 옆으로 돌려 입안의 이물질을 없애 숨을 쉴 수 있도록 한다.또 재빨리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힌 다음 눕혀놓고 전신을 마사지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병원을 옮기는 도중이라도 꼭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를 계속한다. ■물속에서 장딴지 등에 쥐가 났을 때=물에 들어가기 전에 혈액순환이 좋아지도록 5∼10분동안의 준비운동이 예방의 최선책이다.쥐가 났을 때 몸을 둥글게 오므려서 물위로 뜬다.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속에 얼굴을 집어넣은 채 쥐가 난 쪽의 엄지발가락을 힘껏 앞으로 꺾어서 잡아당긴다.한번 쥐가 난 곳은 재발하기 쉬우므로 통증이 없어졌을 때 그곳을 마사지한다. ■뱀에 물렸을 때=독사에 물렸을 때 움직이면 독이 빨리 퍼지므로 안정하게 눕힌다.상처부위를 씻어내고 소독을 한다음 물린자리에서 심장쪽으로 약10㎝에 지혈대를 너무 단단하지 않게 감는다.이어 입안에 상처가없는 사람이 상처에 입을 대고 독을 빨아내 재빨리 뱉는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한다. ■벌등 벌레에 쏘였을 때=벌에 쏘였을 때는 침이 피부에 꽂힌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뽑은 후 소독하고 칼라민로숀을 바른다.이외 벌레나 해파리,독나방 등에 쏘였을 때도 얼음찜질후 칼라민로숀을 바른다. ■팔다리의 타박상·탈구·삐었을 때=타박상의 경우 상처가 없을 때는 찬물수건으로 찜질하면 된다.상처시에는 이 부위를 소독하고 안정을 취하게 하고 부기가 빠지고 통증이 없어지면 더운 물수건으로 찜질한다.탈구나 삐었을 때는 젖은 물수건이나 찜질약 등으로 식혀준다.이후 있는 상태 그대로 부목을 대 고정하고 안정을 유지한다.특히 탈구시 스스로 치료하지 말고 곧바로 정형외과를 찾는다. 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호철교수의 도움말로 간단한 응급조치법에 관해 알아본다. ■차멀미=원인은 시각이나 평형감각 불일치,멀미하기 쉬운 체질,기분·환경 등이 대부분.몸에 꼭죄는 옷,과식,수면부족·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준다.따라서 예방은피서를 떠나기전 충분한 잠을 자는등 몸의 상태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휴가를 떠날 때는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먼곳을 보는등 기분을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교통편이용시 진동이 적은 자리에 앉도록 하며 승선했을 경우는 멀리 수평선을 바라본다.버스를 탔을 때는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는 것등.이밖에 꼭죄는 옷이나 안전벨트 등을 조금 느슨하게 해준다. ■준비해야할 구급약품=얼음주머니·지혈대·소독거즈 및 붕대·항생제연고·과산화수소 등의 소독약·칼라민로숀·아스피린 등의 소염진통제·멀미약등.
  • 여름철 피부관리/지나친 자외선노출 피하자

    ◎태양광선 많이 받으면 피부병 유발/기미·주근깨·검버섯 생겨 노화촉진/야외 나갈때 모자·선글라스등 준비 바람직 여름휴가를 맞아 바다로,산으로 피서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계절이다.피서철이 되면 자연스레 야외활동도 많아져 태양광선을 직접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이때 태양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을 지나치게 많이 받으면 각종 피부병변을 동반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강진수피부과전문의는『우리나라의 경우 여름철에는 태양광선속에 포함된 자외선 양이 자연스럽게 많아져 사회활동하며 받는 양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구태여 해수욕장 등에서 오랫동안 햇볕을 받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며『태양광선이 인체에 좋은 점도 많으나 자외선을 많이 쬐면 좋은 점보다는 여러가지 피부병변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태양광선은 태양이 광선을 발사,지구에 도달할 때의 파장에 따라 적외선·가시광선·자외선으로 나뉜다.적외선은 파장이 7백40∼3천나노메타(1억분의 1)로 전체 태양광선의 약50%이상.40%인 가시광선은 파장이 4백∼7백40나노메타로 눈으로 볼수 있는 빛이다. 피부병변의 주요인인 자외선은 파장이 4백나노메타 이하로 자외선A·B·C로 분류된다.전체 태양광선중 약6%를 차지하는 자외선A는 파장이 3백20∼4백나노메타로 기미나 주근깨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피부에 색소침착을 유도하므로 피부를 태우거나 노화를 촉진시키는 등의 피부에 장기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성질이 있다.자외선B는 2백80∼3백20나노메타의 파장을 가진 것으로 태양광선의 약0·5%.햇볕을 쬐었을때 갑자기 피부가 익는 일광화상 등의 급성적인 반응을 일으킨다.파장이 2백80나노메타이하인 자외선C는 지구상에 도달하지 않아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자외선이 문제가 되는 것은 등산·테니스·골프 등의 취미활동 등으로 자외선에 피부노출의 기회가 늘어나는 것.또 지구환경의 오염으로 오존층이 파괴돼 자외선량이 많아지는 것 등이다. 따라서 지나치게 자외선에 피부노출이 많아지면 생기는 대표적인 피부병변은 피부가 헐거나 피가나는 피부암,얼굴 등이 우둘두둘해지며 사마귀모양인 검버섯,주근깨,기미 등이다.게다가 피부가 건조및 위축하기 쉽다.잔주름이 많아진다.모세혈관 확장현상이 동반되며 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로 나갈때 모자·양산·선글라스 등을 준비한다.갑작스레 장시간 태양광선에 피부를 노출시키지 말고 서서히 단속적으로 받아야 한다.특히 피부가 흰사람은 직접 태양광선을 많이 받는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는 ▲피부암의 경우 종양부위를 제거하는 외과수술 ▲검버섯은 외과수술및 탈피술·냉동요법·레이저치료 ▲기미와 주근깨는 탈피술·레이저치료 ▲노화현상은 레이저치료를 한다. 강전문의는『여름철 해수욕 도중 갑자기 피부가 익는 일광화상이 발생했을 때는 흰우유 냉찜질을 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응급처치의 한 방법』이라고 충고한후 『서울 강남에 실내에서 선탠하는 곳도 생겼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피부를 태우려는 것은 단지 노화를 촉진하는 행위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 「성폭력센터」 건립 본격화/여성·법조계 등 6백여명 참여

    ◎내년초 가동… 24시간 상담활동 성폭력 피해여성을 24시간 언제든지 의학적 법적 사회적으로 도와줄 「성폭력위기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폭력위기센터 건립추진위원회(공동대표 문국진법의학회 회장,이계경여성신문사장,최영애한국성폭력상담소장,조영황변호사)는 여성계,의료계,법조계,정치계인사 6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폭력위기센터 건립을 위한 발기인대회(24일·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를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건립추진위는 연말까지 1차 목표액 3억원이 마련되면 내년초쯤부터 가동체제에 들어가 24시간 피해신고와 상담을 받고 피해자의 응급처치,진단서 발부의 기능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성폭력위기센터는 여성이 성폭력을 당했을 경우 여기에 신고하는 즉시 ▲긴급한 의료적 조치 ▲피해자가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상담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기로 결정한 경우 법적 지원 ▲사회여론조성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닌 종합적인 성폭력전문 긴급 구조기관.인적 구성은 상근자와 상담원,자원봉사자들과 신경정신과·산부인과·내과 의료진과 법률가들,경찰,그리고 학계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자문위원들로 돼있다.그리고 응급처치실,상담실,사무실,법적 지원실,시청각교육실,자료실,쉼터도 갖추게 된다. 성폭력위기센터의 건립운동은 지난 2월 한국성폭력상담소 최영애소장과 여성신문사 이계경사장을 중심으로 논의가 시작돼 지난 5월 사회 각계 인사 50여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의 발족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추진위원으로는 ▲14대 여성의원인 이우정,강선영,주양자의원과 김동길의원,김덕룡의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김경오회장,한국여성단체연합 조화순회장 ▲법의학회 문국진회장,한국여의사회 박양실회장 ▲강기원,황산성변호사등 사회 각분야 인사들을 망라했다. 성폭력위기센터를 위한 기금은 발기인들의 회비와 후원금을 포함해 현재 2천여만원이 모였으며 앞으로 바자·음악회를 개최해 조성할 예정이다. 성폭력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1만원만 내면 발기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성폭력위기센터를 위한 기금은 주택은행 468001-92-203355,지로번호 7517240으로 내면 된다.예금주는 「성폭위」.문의 561­5685
  • 해외여행 건강유의점 안내/고대 이준상교수,「해외여행과 건강」 발간

    ◎각국의 풍토병·의료정보 자세히 소개/“장기여행후엔 6주내 의사진찰 필요” 해외여행에 대비,세계각국의 풍토병,의료정보및 국가별 흡연규제까지 정리한 「해외여행과 건강」이 발간됐다.저자 이준상교수(고대)는 몇해전 해발 2천m가 넘는 고산지대인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 갔을 때 생각없이 맥주와 위스키를 마셨다가 다음날 두통과 오심및 구토로 혼이난 경험이 책을 펴내게 된 동기라 설명한다. ◇해외여행시 주의점=출발에 앞서 목적지에서 유행되는 각종 질환을 알아보고 접종을 받으며 모든 예방접종의 유료기간이 있는지 확인한다.여행중 30명당 1명꼴로 응급상황이 생긴다는 통계가 있다. 지병이 있는 환자는 건강상의 돌발상황에 대비,의무기록을 갖고간다.같은 약이라도 외국에서 생산되는 약제는 그 이름과 역가가 다를 수 있으므로 평소 복용하던 약제는 충분히 갖고간다.지역에 따라서 지사제,항히스타민제,감기약 같은것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응급처치용 약품들과 함께 준비해간다. 여행중 현지의 풍토병이나 각종 질환에이환되어도 모르고 귀국한 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장기여행을 갔다온 후에는 6주이내에 반드시 주치의의 진찰을 받고 여행이 끝난후 1년만에 생기는 각종 증상(개도국을 여행했을때)은 확실하게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비인후과질환자=비행기가 2만5천∼3만피트 고도 상공을 날더라도,기내에서는 5천∼8천피트정도를 날고 있는것처럼 실내 압력은 조정된다.그러나 이런 작은 기압의 변화도 압력상해를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소위 항공성 부비동염,중이염을 초래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관협착과 같은 문제가 생기면,평형조절이 안되거나 느려지는데,이때는 손으로 코를 잡고,막힌 코를 통해서 숨을 내쉬면 압력조절이 쉬워진다. ◇심혈관계 질환=고도7천5백피트상공에서는 비행기 실내의 산소량은 오히려 높아지기 때문에 저산소증을 예방할 수 있어 심한 관상동맥성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도움이 될수 있다.심근경색증이 있는 환자는 타지않는 것이 좋다.
  • 입원비 낼 능력없는 응급환자/정부·지자단체서 진료비 부담

    ◎129센터서 구급차 출동령/보사부/거부 병원·단체는 형사처벌키로/의료법 시행령 개정… 연내 실시 앞으로 행려병자(행려병자)등 진료비보상능력이 없는 응급환자의 진료비는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 또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응급환자정보센터(129)에 강제로 구급차를 출동시킬 수 있는 출동명령권이 주어지고 출동명령을 어긴 병원 또는 단체는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보사부는 26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인의 진료거부등 진료시비 소지를 없애고 어떤 응급환자라도 제때 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응급진료종합개선안」을 확정,올해안으로 시행키로 했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의료법 제16조등 의료법과 관계시행령 개정작업에 들어가 올 가을 정기국회에 이 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이다. 보사부가 마련한 응급진료종합개선안에 따르면 응급환자 또는 보호자와 의료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술등이 지연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의료인이 응급환자를 대한 시점을 의료계약체결로 간주,지체없이필요한 처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키로 했다. 또 이같은 경우 「환자 또는 법정후견인이 치료비 보상의무를 지되 진료비 보상능력이 없는 경우 국가 또는 해당지방자치단체가 「응급진료기금」을 조성,진료비를 내주도록 명문화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와 함께 현재 대한적십자사가 전국 14개 시·도에 운영중인 응급환자정보센터가 무선망을 통해 해당병원에 구급차의 출동협조를 요청해도 갖가지 이유를 들어 병원들이 출동을 기피하는 폐단을 막기위해 정보센터에 「출동명령권」을 줘 어떤 경우에도 출동하지 않으면 해당 구급차의 운영책임자는 물론 병원장도 함께 처벌키로 했다. 보사부는 응급환자가 의료기관으로 옮겨질 때까지는 환자보호자 또는 일반인 목격자의 행위도 중요하다고 판단,「일반국민 누구나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고도 적정한 응급처치를 즉시 시행해야 하며 지체없이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에 환자의 치료를 의뢰해야 한다」는 규정을 넣기로 했다. 이밖에 「응급실에서는 누구나 어떠한 경우에도 응급진료에 방해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못박고 보사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모든 구급차의 등록을 의무화,정해진 목적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한편 구급차사용에 따른 진료비기준도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 군헬기 추락… 군단장등 7명 순직/어제 포항가던중 선산상공서

    ◎이현부중장 참변… 3명 중상 【선산=김동진·이동구기자】 14일 상오9시50분쯤 경북 선산군 장천면 상림리 금정산 해발 4백50m 8부능선 부근에서 육군 제3183부대 204 항공대소속 UH­1H 대형헬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추락,이 헬기에 타고 있던 이현부중장(50·육사20기)과 참모장교 5명,사병 1명 등 모두 7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조종사 이지성대위(35)등 3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고가 나자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상림리 주민들이 현장에 달려가 조종사 이대위와 이수호대위(27)·문기남상병(22)등 중상자 3명을 구미순천향병원으로 옮겨 응급처치를 받게 했으며 이어 긴급 출동한 군에의해 이날 하오 이수호대위와 문상병은 대구통합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구미순천향병원에 남은 조종사 이대위는 생명이 위독하다. 군은 또 이날 하오1시쯤 숨진 이중장과 참모장교 등 7명의 시신을 헬기로 대전국군통합병원으로 수송해 갔다. 군은 사고직후 발표를 통해 『사고헬기는 이날 상오 강원도 홍천에서 이중장과 참모장교 6명을 태우고부대순시차 경북 포항방면으로 운항중 사고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명단 ▲이현부중장(50·군단장) ▲허정봉대령(43·작전참모) ▲이원일〃(40·군수참모) ▲노용건중령(40·감찰참모) ▲한황진소령(32·비서실장) ▲서상권중위(25·부관) ▲조규성상병(22·보조승무원) ◇부상자명단 ▲이지성대위(35·헬기조종사) ▲이수호대위(27·〃) ▲문기남상병(22·보조승무원)
  • 5세이하 어린이/보육지도서 첫 발간

    ◎모두 10권… 보사부서 「어린이 집」에 무료배포/연령별 구분… 노래·게임·동극·동화 실어/교사의 건강·생활습관 교육요령 소개 한국행동과학연구소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위한 영·유아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보건사회부의 의뢰를 받아 약1년만에 개발된 이 보육프로그램은 국민학교에 들어가기 전인 만0∼5세의 영유아들을 발달단계별로 구분,교사들이 1년간 이들을 지도하는 방법을 적어 놓은 교사용 지도서로 모두 10권으로 돼 있다.총론·각론부분은 보육목표외에 어린이들의 건강·안전·영양관리·응급처치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령별로 구분된 교육활동자료편에는 1주일 단위로 영역별 환경구성 요령과 지도해야 할 노래·게임·동극·동화 등을 실었다. 지금까지 유아교사가 참고할 만한 자료로 개발된 것은 문교부가 지난 88년 개발한 「유치원교사를 위한 유아교육지도자료집」이 전부.그러나 이것은 만5세의 단일연령만을 지도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상오9∼12시의 보육시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상오7시30분∼하오7시30분까지 하루 종일 운영돼 식사부터 낮잠까지 돌봐줘야 하는 어린이집 지도교사들이 이용하기에 부적합해 전문보육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인식돼 왔다.어린이 집은 11명이상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국공립보육시설과 민간 및 직장보육시설.91년 영유아보육법이 제정공포되고 업무관장부서가 보건사회부로 일원화되면서 기존의 새마을유아원이 취학전의 영유아(만6세 미만)를 맡아 보호·교육할 수 있는 「어린이 집」으로 전환됨에 따라 보사부가 서둘러 교재개발에 착수한것이다. 이번 보육프로그램의 개발 총책을 맡은 한국행동과학연구소의 김지영책임연구원(아동연구부)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심어주는 한편 하루일과를 무리없이 보내면서 전인적인 발달을 꾀할 수 있는 보육프로그램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특히 어린이 집이 어린이들을 부모대신 보호하는데만 그친다는 인식을 없애기 위해 3∼5세의 교육활동을 충실히 짜도록 각별한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김연구원은 『유치원교재가 개발이후 단 한차례의 수정이나 효과분석등 후속연구가 뒤따르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됐었다』면서 『대학교재,연구자료,유치원의 교육자료등을 참고삼아 제작된 교재를 가지고 실제 지도했을 때 문제점이 드러날 것이므로 계속적인 연구와 수정작업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사부는 이 보육프로그램을 1차적으로 2천부를 인쇄,전국의 국공립 어린이집에 무료배포할 예정이다.
  • 연휴 진료거부 4개병원 고발/윤화환자 사망 관련

    보사부는 설연휴기간중 병원들의 진료거부로 숨진 교통사고환자 전길수씨 사망사건과 관련,서울중앙병원·남서울병원·강동성심병원·길동송천병원 등 4개 병원을 6일 의료법위반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보사부 자체조사결과 남서울병원과 길동 송천병원은 수술이나 응급처능력이 있음에도 의사가 형식적인 진료만 한 뒤 다른 병원에 옮길 것을 종용한 것으로 밝혀졌고 서울중앙병원은 간호사 등 의료인이 응급처치도 하지 않고 다른 병원에 옮기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 겨울철 화상/꼭 알아두어야할 응급처치법(의학건강)

    ◎소독후 거즈로 싼뒤 병원으로/심장마비/숨쉬기 좋게 눕힌뒤 구급차 불러야/외상/출혈 심하면 끈으로 동맥 묶어 지혈/척추손상/널빤지 이용,곧은 자세 유지하도록 주위에서 흔히 경험하는 크고 작은 사고나 부상에 응급처지법을 몰라 당황하다 병변의 상태를 나쁘게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이때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하면 환자상태의 악화를 막아주고 치료효과도 높아준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응급처지에 대해 알아본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이한식교수는 『갑작스런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했을때는 무엇보다 마음의 평정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혼자 해결하려하기 보다 사람이 많으면 그중에 응급조치를 잘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블러모으는 것이 바림직하다』고 밝힌다. □화상 및 심한 피부손상=화상이나 피부의 겉이 벗겨지는 찰과상 등의 환자는 상처를 악화시키고 생명에 위협을 주는 병균의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일단 소독을 하고 상처부위가 크면 깨끗한 천으로 상처를 감싸준다. 이 교수는 『화상을 입었을때 화기를 없앤다고 소주를 붓거나 밤가루를 뿌리는 행위와 찢어진 상처부위에 간장이나 된장 등을 바르는 민간처방은 오히려 상처를 곪게 한다』고 강조한다. □심장마비=심장근육의 산소부족에 의해 발병하는 심장마비는 가슴뼈 바로 뒤 가슴중심에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 ▲쥐어짜는 것 같은 조임이나 가득찬 느낌의 답답함이나 ▲심한 통증이 어깨·목·팔 등으로 퍼져나가는 느낌을 받는 것이 특징. 또 발간·구토·숨이 차고 기운이 빠지는 현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환자가 쉽게 호흡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약물처지를 할 경우에는 주로 심장근육이 작동하도록 에너지를 공급하는 관상동맹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는 니트로글리세린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약물처치는 혈압을 많이 내리게 하므로 꼭 앉거나 누운 자세로 시행해야 한다. □지혈 및 외상=심한 출혈로 생기는 실혈은 저혈장 쇼크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하면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팔·다리 등에서 계속 피가 날 경우에는 상처난 부위보다 심장쪽에 가까운 동맥을 차단해 실혈을 막아 주어야 한다. 상처에 병균이 침입치 못하도록 소독된 거즈나 이것이 없을 경우 깨끗한 천으로 상처부위를 덮어 고정해 준다. □뼈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손상=다른 손상과 같이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생명이 급박하지 않는 한 판자·널빤지 등의 부목을 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러지면서 피부를 뚫고 나오는 개방성 창상은 깨끗이 소독하고 무균 거즈로 상처를 보호한후 부러진 부분들을 원형에 가깝도록 복원해 고정시킨다. □척추의 손상=이 손상은 척추로부터 보호받고 있는 주요 신경계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척추의 고정은 자연스럽게 곧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척추부목이나 넓은 널빤지를 사용한다. 특히 머리부분에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숨을 쉽게 쉬도록 공기의 길을 열어주는 기도를 확보하는 방법도 나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 영양제 주사 심장병환자엔 위험(건강한 삶)

    인제 어떤 연유로 시작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유독 우리나라에서 특히 노년층 사이에 흔히 시행되고 있는 여러 비과학적인 건강유지 방법중 하나가 혈관내 「영양」주사를 맞는 풍습이다.이로인하여 외국에서 귀국하는 사람들이 「효도」를 하기 위하여,또는 다른 여러 이유로 값비싼 알부민 주사액을 사다드리는 경우를 종종보게되며 또한 외국에서 한국인이 자주찾는 「귀국 선물센터」라는 가계에서는 으레 알부민을 취급하고 있다. 동네 일반 약국에서도 이러한 정맥용 주사액을 병원·의원이 아닌 개인에게 자유로이 판매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주사까지 놓아주는 경우가 드물지않게 일어나고 있다. 이는 선진외국의 경우와 너무나 대조적인 것으로서 외국에서는 정맥내 주사용 수액을 약국에서 일반에게 판매를 한다거나 개인이 이러한 약재를 구입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수없는 일로서 법으로 엄격히 금하고 있으며 또한 지켜지고 있다. 흔히 시중에서 판매되고 사용되는 정맥내 「영양제」용 수액으로는 여러종류가 있으나 대부분이 알부민·아미노산·전해질·포도당 등이 여러다른 비율로 섞인 것들로서 가격도 비싼편이다.이중 알부민은 간·위장관·콩팥의 심한 질환을 가진 일부 환자에서 혈중내 알부민의 농도가 심하게 떨어져 있을 경우에 일시적으로 알부민치를 올릴 목적으로만,그것도 병원내에서 환자상태를 잘 관찰하면서 투여햐여야 한다. 이와 반대로 위의 적응증에 해당되지 않는,특별한 전신질환이 없는 보통 정상인에게는 이러한 수액들이 주입되면 그 성분의 대부분이 몸에 축적되지 않고 즉시 소변으로 빠져나가며 알부민 등 단백질은 소변으로 나가지 못하며 체내에서 분해된다.그러므로 지속적인 효과가 있을 수 없게 된다.또한 칼로리 면에서 계산을 해보아도 하등 이득이 될 것이 없으며 정상적으로 식사가 가능한 사람에게는 경제적으로 큰 손해라는 결론이 나온다.즉 예를 들면 한 병에 수만원을 호가하는 20%알부민 용액 100㏄나,5%포도당 250㏄안에 함유된 칼로리양이 불과 몇백원짜리 작은 크기의 팩에 든 우유의 칼로리함량보다도 더 적다. 또한 더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정맥내 주사가 특별한 도움이 안될뿐 아니라 나아가서는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심장병·고혈압·당뇨병 등을 가진 환자에서는 이러한 수액이 병의 증세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으며 수액의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서는 과민반응을 일으켜 응급처치를 즉시 못했을 경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또한 혈관 주사가 무균적으로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 세균감염의 위험,정맥염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정맥내 「영양제」수액을 단순히 기운이 없을 때 기운을 내기 위해서라든지,또는 단시일내에 양양보충을 한다는 생각으로 주거나 맞아서는 절대로 안되며 반드시 전문의사의 처방에 따라 꼭 적응증이 되는 일부 환자에서만 사용되어야 한다.
  • 응급환자 「119구급대」 이용 급증/작년 3만여명… 23% 늘어

    ◎급성질환자 51%로 으뜸… 부상자는 16%/무료 이용·기동력 우수등 요인 서울시 소방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수송되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서울시가 분석한 「91년도 119구급대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가 수송한 환자는 모두 3만3천4백8명으로 지난 90년의 2만7천1백66명보다 23% 늘어났다. 특히 지난해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진 환자가운데 교통사고환자는 4백25명으로 지난 90년보다 63.5%나 증가했으며 급성질환자는 39.6%,사고부상자는 25.8%,만성질환자는 25.4% 늘었다. 그러나 가스중독환자는 지난 90년보다 22.2%가 줄어든 7백20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처럼 119구급대 이용환자가 증가한 이유로 ▲119구급대의 기동력이 우수하고 ▲신고가 간편한데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선통신시설 및 카폰설치로 환자와 병원간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고 ▲차량내에 산소자동소생기,인공호흡기,응급약품을 비치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점 등을 들었다. 지난해 119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는 ▲급만성질환자가 1만7천60명으로 전체의 51.1%를 차지했고 ▲사고부상자는 16.2%인 5천4백18명 ▲임산부 3% 1천12명 ▲약물중독자 2.9% 9백59명 ▲연탄가스중독자 2.2% 7백20명 ▲고통사고자 1.3% 4백25명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61세 이상이 8천2백47명(24.8%)으로 가장 많았고 ▲31∼40세 5천5백93명(16.7%) ▲51∼60세 5천5백69명(16.7%) ▲21∼30세 5천2백24명(15.6%) ▲41∼50세 5천89명(15.2%) ▲11∼20세 2천명(6%) ▲1∼10세 1천6백59명(5%)의 순이다.
  • 응급전화 129에의 기대(사설)

    서양영화같은 것을 보면 『구급차!』소리가 떨어지기 무섭게 갖가지 장구를 갖춘 구급차가 달려오고 그 안에서는 훈련된 응급요원들이 달려나온다.나오면서 응급조치를 하고 그러는 동안에도 연신 무선전화기가 울리며 환자의 상태에 따른 처치가 지시 지휘 된다.기민하게 움직이는 요원들은 환자를 완벽한 보호상태에서 옮겨 싣고 사이렌과 경고등을 명멸해가며 출발한다. 그러나 서울에서 부의에 쓰러지면 어떤가.특히 그것이 한밤중이면 어떻게 되나.암담해진다.종합병원에 구조 요청해 보아야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구급차도 와주지 않고 택시에 싣고 달려가 보아야 침대가 없으면 눕지도 못한다.119로 구급차를 부르는 방법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화재사고 위주의 구급체계여서인지 응급처치로 훈련된 수행원이 따르지도 않고 무선전화기로 지시받는 일도 없다. 그렇게 병원으로 실려 가보아야 병원사정에 따라 또다시 낯설고 낭패한 현실과 부딪친다.야간 당직자에 의한 아주 초보적인 처치만 하고서 아무리 탄원해도 제대로 된 전문의 한사람도 만나기 어렵다.좀 위험한 환자다 싶으면 어떻게든 「밀어내기」를 꾀하는듯한 직원들과 실랑이가 벌어진다.온갖 기초검사만 해대느라고 수가는 상승하지만 진단다운 진단은 못 내린다.날이 샐때까지 참으며 버텨 보아야 「침상이 없으니 입원은 안된다」는 대답이 보통이고 또다시 무작정 방치된다. 응급실에서는 전에 있던 기록이 연결되지도 않는다.직원이 「밤샘대기 체제가 아니기 때문」이다.이런 급한 상황을 치르고 나서 서울시민이 절실하게 확인하는 것은 『죽지 않으려면 밤중에 특히 토요일 하오에 급한 병에 걸리지 말라』는 탄식이다. 도시의 규모를 보면 거의 하이테크산업의 과학성을 갖춰야 할 서울이 이럴 지경이니 지방은 더 말할 것도 없다. 7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응급 의료체계」는 우리의 이같은 불안을 해소해 줄 획기적인 기능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국번없이 129만 돌리면 환자발생을 접수하여 병원안내에서 구급차에 이르는 모든 응급처치를 전담해주는 의료체계다.이 정보센터에는 2백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이 참여하여 구급차가 올 경우훈련된 의료요원이 함께 와 응급수습과 처치를 해주고,무선전화를 통해 지시를 받아가며 수송도중에도 응급처리를 하게 된다고 한다. 이 의료체계에 대한 기대가 크다.다만 기존 종합병원이 참여하여 운영되는 것이므로 일단 응급실에 도착한 이후의 운영체계도 이 체계에 맞도록 구조적인 개혁이 따르지 않는다면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할 것이다.또한 의욕에 비해 현실 여건이 따르지 못한다면 내실을 기대하기도 어렵다.위급한 생명과 관계있는 일이므로 이 제도의 실시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치밀하고도 효과적인 운영이 따라주고 자리잡히기를 당부한다.
  • 쓰레기 나눠 버리지 않으면 과태료/오늘부터 달라지는 것들

    ◎인감 연말까지 동사무소에 재신고/고속도선 유아 안전띠 착용 의무화/「129」걸면 응급진료·상담가능 1일부터 쓰레기 분리수거가 시작되고 인감재신고를 받는다. 또 6살 이하의 어린이를 태운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때는 반드시 유아용안전띠를 갖춰야 한다. 이밖에 응급환자는 129번 전화를 통해 가장 빠른 시간안에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받게 된다. ▷쓰레기수거◁ 전국 각 가정에서 버리는 쓰레기는 1일부터 모두 시·군·구가 정한 날짜와 장소에서만 수거된다. 또 가정에서는 종이 플라스틱 깡통 금속 빈병 비닐류등 재생이 가능한 쓰레기는 미색 또는 흰색 비닐봉지에,재생이 불가능한 일반쓰레기는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 앞으로 쓰레기를 분리해 버리지 않는 가정과 시설업자에 대해서는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쓰레기를 치워주지 않는다. 또 냉장고 TV 옷장 책상등 대형쓰레기는 미리 시·군·구에 전화로 연락해 수거날짜를 지정받아 내야 한다. 원칙적으로 쓰레기매립장이 있는 지역은 재생용과 연탄재,기타쓰레기로 분리하고 소각시설이 있는 서울의 목동과 의정부시는 재생용과 가연성쓰레기,기타쓰레기로,그 외 지역에서는 재생용과 기타쓰레기로 각각 구분해 수거하게 된다. 그러나 이같은 쓰레기분리수거제도는 재활용쓰레기를 매수,수거해야 할 한국자원재생공사가 인력과 장비예산등 후속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정착되는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안전띠착용◁ 어린이용보호장구(안전띠)없이 6살미만의 어린이를 태우고 운행하는 차량은 고속도로 입구에서 진입이 통제되며 장구없이 유아를 뒷좌석에 태웠을 때는 일반도로를 이용해야 한다.유아의 안전띠 미착용단속은 지난해 12월 걔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6개월의 유예기간이 끝나기때문에 실시되는 것이다. 또 피서철인 7월과 8월 두달동안 고속도로에서는 승차자전원,일반도로에서는 운전자와 앞좌석 승차자가 안전띠를 맸는지 여부에 대해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인감신고◁ 올해 6월 이전에 인감을 신고한 사람은 새로 개정된 인감증명법 및 시행령에 따라 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동안 인감재신고를 해야한다. 인감신고는 본인이 직접 읍·면·동사무소에 나와 신고해야 한다. 다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신고할 수 없을 경우에는 2명이상의 보증을 받아 서면신고 할 수 있다. 이와함께 직장인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도 신고할 수 있다. 이 기간안에 인감을 신고하지 않으면 종전 인감의 효력이 92년1월1일자로 자동상실된다. ▷「129」전화◁ 1일부터 「129」전화를 걸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구급차나 헬기가 출동,동승하고 있는 의료요원의 응급처치를 받으면 전문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는 지정병원에 도착,곧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따라 앞으로 도시나 농촌지역은 물론 구급차가 출동할 수 없는 도서벽지에서도 「129」전화를 걸면 「정보센터」가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의 헬기에 의료진을 태워 출동시킨뒤 무선으로 응급처치를 지시하며 지정병원까지 후송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는 서울 인천 수원 춘천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의 11개지역에만 「정보센터」가 설치되어있어 다른지역의 주민들은 가까운 「정보센터」의 지역번호를 먼저 돌리고 「129」를 돌려야 한다.
  • 파나마 배끼리 충돌/선원 32명 실종

    【인천=이영희 기자】 인천 앞바다 울도 남방 5마일 근해서 침몰된 것으로 알려진 파나마선적 치아웨이호(4천8백79t) 선원 20명 가운데 15명이 29일 하오 5시30분쯤 사고해역 근해서 수색작업을 하던 해군함정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 선원은 구조 당시 구명정을 타고 표류중이었으며 해군은 이들을 함정에 태워 응급처치와 함께 음식 및 의류를 제공한 뒤 인천항으로 귀환시켰다. 이에 앞서 치아웨이호는 28일 하오 4시30분쯤 사고지점서 파나마선적 JE스카이 에이스호(4천t급·선장 경완곽·38·중국인)와 충돌,침몰돼 두 배에 타고 있던 선원 47명 모두 실종됐었다. 치아웨이호에는 대만인 4명,인도네시아인 16명 등 모두 20명이 타고 있었으며 스카이 에이스호에는 중국인 22명과 홍콩인 3명 등 모두 27명이 타고 있었다.
  • 매연차량 단속의 현단계(사설)

    환경처가 매연차량단속 세부지침을 새로 마련하고 현장에서 개선명령장을 발부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단속활동에 나설 모양이다. 경유사용차량의 매연배출 농도가 56%를 넘으면 고발하고,휘발유 사용차량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6% 이상이면 운휴를 시키겠다는 기준도 이제는 상당히 강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주된 관심은 기준치들에 있다기 보다는 과연 이 단속이 얼마나 확고하게 지속될 것이냐에 있다는 점을 또 한번 지적해 두어야겠다. 오늘에처럼 환경오염 주범으로서 매연차량을 단속한 것도 아니었던 지난 70년대 버스매연 단속으로부터 기산한다면 어언 20여년을 보아온 것이 바로 이 매연단속이다. 그러나 정규검사장에서 실시하는 정기검사마저도 엔진에 보내는 연료량 노즐을 조작하여 무사통과 할수 있을 만큼 대체로 허술해 왔던게 또 하나의 사실이다. 단속을 하는 물리적 힘도 너무 부족하다. 단속 요원이 태부족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단속장비도 부실한 것임은 우리가 서로 잘 알고 있다. 비디오촬영도 해본다 했으나 이 역시 그 구체적 실적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점을 다시 반추하는 것은 오늘 이 시점의 매연단속은 작년과도 또 다르게 그 시급성이 황급해 있기 때문이고 이제부터만은 실제로 실질적단속이 이루어져야할 것임을 강조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 차량은 3백30만대를 넘었고 이들은 연간 대당 1t씩의 오염물질을 내뿜고 있다. 그리고 이 량은 우리 대기중 전체 오염물질의 40% 비중을 갖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 증가추세는 가속화되고 있어 95년이면 7백2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불과 3∼4년뒤 한국의 대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측해 본다는 일은 너무나 불행한 과제이다. 더욱이 경유차량과 휘발유차량의 비율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현재 41%가 경유사용차량인데 이는 미국 3%,일본 13%,유럽 20%에 비해 심히 오염대처에 무관심한 증거이다. 뿐만 아니라 휘발유차량에 있어서도 유연 대 무연휘발유 사용량은 55대 45로 유연이 우세하다. 이 역시 무연휘발유 공급량과 승용차 생산내용이 맞지 않는다는데 원인이있다. 결국 우리의 환경오염통제는 지금 그 통제의 불균형성과 제한성만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오염예방적 차원까지를 포괄하는 유기적 정책 구조를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결정적 맹점속에 놓여 있다. 무엇인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에는 물론 터져서 보이는 부분의 응급처치들이 더 급한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대낮에 거리에서 구체적으로 기관지의 자극을 느낄 수 있게까지 된 오늘의 대기오염단계에서는 하다말다 할수 밖에 없는 매연차량 단속만으로 문제해결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더 심각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러고보면 자동차 폐윤활유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느냐에도 아직은 정책적 무방비상태이다. 우리는 지적하는 입장이므로 너무 많은 주문을 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자동차중심체계 자체를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가로부터 시작하는 보다 본격적 종합전략의 구상만이라도 이제는 세워야 할 단계가 아닌가,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 “유전폭파 재앙”…이란에 「검은 비」/임박한 지상전… 숨가쁜 걸프

    ◎“후세인 생포,전범재판에 회부”… 백악관 별러/이라크선 휘발유등 연료시판 무기한 중단 ○…이라크는 23일부터 전국적으로 무기한 휘발유와 등유 등의 연료판매를 중단한다고 라디오를 통해 이날 발표. ○…이라크는 공군 조종사들이 다국적군의 급유 비행기를 공격하는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항공기를 모형 목표물로 바꾸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미 정보소식통들은 이라크의 이같은 훈련은 미국의 조기경보통제기(AWACS)를 격추시키려는 후세인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라크군이 쿠웨이트의 일부 유전을 폭파,화염에 휩싸이게 했다는 보도가 있은 직후인 22일 쿠웨이트 인접 이란의 부쉬어지방에 「검은 비」가 10분동안 쏟아 졌다고 이란의 관영 IRNA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환경전문가들의 말을 인용,걸프지역과 쿠웨이트 유전의 화재 때문에 이 비가 검고 미끌미끌했다고 밝혔다. ○“후세인 기습전 계획”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지금처럼 다국적군의 선제공격을 기다리는 듯한 자세에서 벗어나 지상과 공중에서 기습공격 작전을 감행할는지도 모른다고 다국적군 지휘관들이 23일 밝혔다. 이들은 한 회견을 통해 만일 후세인이 기습공격으로 전술을 바꾼다면 이라크군의 탱크 및 전투기들은 미국 등의 최첨단 무기앞에 맥없이 파괴되고 말 것이기 때문에 걸프전쟁의 종결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래부대 긴급 주문 ○…다국적군에 소속되어 있는 영국군이 최근 대만기업에 모래부대 2천만개를 긴급 주문해와 걸프전쟁이 금명간 지상전에 돌입하는데 대비,방어용으로 사용하려는 의도가 아닌가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23일 홍콩의 중립계지 명보를 인용,보도했다. ○미,포로수용소 건설 ○…사우디아라비아 주둔 미군은 지상전공격 첫주동안 이라크군 및 민간인 포로가 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위해 철조망 포로수용소를 건설하고 있다고 미군 제14헌병여단의 작전장교 개리 코시눅 소령이 23일 밝혔다. 이라크인 포로 처리계획을 입안한 코시눅 소령은 『전선에 많은 포로가 득시글거릴 경우 미군 전투력이 크게 약화될 것』이라고 말하고 포로수용소 건설로 『전투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 빠르면 23일 개소될 것으로 보이는 이 수용소는 부상한 포로들에게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은 물론 이라크군으로부터 노획한 방독면도 지급할 방침이다. ○유엔,4곳에 난민촌 ○…걸프전을 피해 나온 수만명의 난민들을 수용하기 위한 난민촌이 요르단·시리아·터키 그리고 이란에 설치되고 있다고 22일 유엔아동구호기금(UNICEF)이 밝혔다. 유엔 아동구호기금은 난민들을 대량 받아들일 이들 국가들을 원조하기 위해 기금의 비상유보금중 2백만달러를 방출했다고 말했다. ○…미국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전범재판에 회부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후세인의 생포를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백악관이 22일 밝혔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은 후세인이 생포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태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다려 볼 수밖에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피츠워터 대변인은 『우리는 사담 후세인이 전쟁포로들의 취급과 그밖의 다른 범죄들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고 『어떤 식으로 책임을 물을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으며 전범재판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나 어떤 방식으로든 책임을 물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라크,곧 자살공격 ○…이라크는 22일 미국주도 다국적군의 대대적인 공습으로 민간인들과 회교 성지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자살 공격을 퍼부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바그다드 방송은 『국민들의 성스러운 분노를 결집,「페다옌」(자살공격부대)으로 돌입해 전범과 살인자를 응징하기 위한 자살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이에 앞서 이라크는 지난주 이라크 조종사들이 걸프해역 다국적군 함정에 대한 자살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시사했었다. ○반후세인 방송 기도 ○…지난 18일 바그다드에서는 이라크인 7명이 사담 후세인 대통령 정권의 타도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방송하기 위해 바그다드 TV방송국을 점검하려다 사살된 사건이 발생했었다고 영국의 가디언지가 23일 보도했다. 가디언지는 이라크의 시아파 회교도인 사이드 압둘아지즈 하킴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사살당한 7명중에는 종전을 지지하는 집권 바트당원 2명도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공습 90% 빗나가” ○…소련의 중립적인 인터팩스통신은 22일 한 소련군 장성의 말을 인용,다국적군의 대이라크 공습중 90%는 목표물을 맞히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인터팩스통신은 이라크 공군기지와 항공기 대부분은 다국적군의 대규모 공습에서 타격을 받지 않았으며 11개의 대공부대가 궤멸됐지만 30개의 대공체계는 그대로 보존돼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기술자들은 이라크가 장기전을 수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는 정밀장비를 걸프전쟁 발발 이전 무의식중에 이라크에 수출했다고 영국의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지는 이날 『걸프사태 이전 이라크에 판매된 영국제 공작기계류들은 현재 이라크측의 군수품 대량생산에 이용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라크는 이란과의 전쟁 당시 영국의 상사들로부터 이같은 장비를 구입했으며 당시 이라크는 무기금수조치 때문에 자국내 무기산업을 육성해야만 하는 처지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걸프전쟁에 대한 미국인들의 지지도는 아직도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나 조기에 끝날 것으로 생각한 당초의 낙관은 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발표된 뉴욕타임스와 CBS의 공동 여론조사결과 밝혀졌다. 타임스와 CBS가 전화인터뷰를 통해 지난 20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84%가 조지 부시 대통령의 걸프사태 처리를 지지했다고 말했다. ○유전지대 진화채비 ○…유전화재 진압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의 소방회사들은 미국 당국이 이라크의 파괴 공작으로 발생한 쿠웨이트 유전지대의 불길이 전쟁수행에 방해가 된다고 결정하면 쿠웨이트에 들어가 불길을 잡을 준비가 돼 있다고 22일 밝혔다. 휴스턴 소재 아담스 소방회사의 닐 아담스 사장은 『우리는 전에 어려운 여건속에서 일해야만 했었다』고 밝히고 『군당국이 쿠웨이트 유전지대의 검은 연기가 다국적군 공습에 지장을 준다고 결정하면 전쟁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는 그곳에 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노대통령,전방부대 방문

    【서부전선=이경형 기자】 노태우 대통령은 22일 서부전선의 ○○사단 사령부와 미군부대 등을 순시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사단 사령부에서 사단장으로부터 부대현황 등을 보고받고 북한의 도발가능성에 대비,만반의 방어태세를 구축할 것을 훈시한 뒤 도라전망대에 들러 전방을 관측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미 ○○사단 ○○여단 ○○대대에 도착,리스카시 한미연합사령관과 나중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의 영접을 받고 응급처치훈련과 수색전 장비검사훈련을 참관한 후 TV와 VTR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노 대통령은 한국군 ○○사단 ○○대대도 시찰,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이날 노 대통령의 전방시찰에는 이종구 국방장관과 이상연 보훈처장이 수행했다.
  • 행군훈련병 또 숨져/열사병증세로 실신

    지난23일 하오8시30분쯤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입구에서 야간행군훈련중이던 육군○○사단 신병교육대소속 이종규훈병(20)이 열사병증상을 보이며 실신,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5일 하오2시15분쯤 숨졌다. 군당국에 따르면 이훈병은 이날 하오6시쯤 40㎞ 야간행군훈련을 받던중 10㎞ 지점에 이르러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키면서 실신해 응급처치를 받다가 24일 새벽2시50분 행군훈련을 마친 부대원들과 함께 귀대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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