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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뒤 패혈증으로 위독 “중환자실 아직 의식 찾지 못해”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뒤 패혈증으로 위독 “중환자실 아직 의식 찾지 못해”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뒤 패혈증으로 위독 “중환자실 아직 의식 찾지 못해” 가수 신해철(46)이 수술 뒤 패혈증에 걸려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원인균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며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17일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패혈증이 와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한 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을 받고 다음 날 퇴원했으나 가슴과 복부 등에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곳에서 간단한 응급 처치를 한 후 퇴원했으나 그날 오후 다시 열을 동반한 통증으로 재입원해 21일 다시 퇴원했다. 22일 새벽 다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낮 12시쯤 병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오후 1시쯤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어 오후 2시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이날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장 협착 수술 부위를 개복해 수술을 했다. 그러나 패혈증에 따른 독소가 전신에 퍼져 있으며 뇌로 산소 공급이 중단돼 회복이 되더라도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6년 만에 컴백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때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과 소속사는 비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중환자실 패혈증 위독, 빨리 일어나셔야 되는데”,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중환자실 패혈증 위독, 걱정된다”,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중환자실 패혈증 위독, 마왕님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뒤 패혈증 위독…중환자실 치료 “패혈증 독소 전신에 퍼져 뇌로 산소 공급 중단”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뒤 패혈증 위독…중환자실 치료 “패혈증 독소 전신에 퍼져 뇌로 산소 공급 중단”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뒤 패혈증 위독…중환자실 치료 “패혈증 독소 전신에 퍼져 뇌로 산소 공급 중단” 가수 신해철(46)이 수술 뒤 패혈증에 걸려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원인균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며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17일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패혈증이 와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한 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을 받고 다음 날 퇴원했으나 가슴과 복부 등에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곳에서 간단한 응급 처치를 한 후 퇴원했으나 그날 오후 다시 열을 동반한 통증으로 재입원해 21일 다시 퇴원했다. 22일 새벽 다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낮 12시쯤 병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오후 1시쯤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어 오후 2시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이날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장 협착 수술 부위를 개복해 수술을 했다. 그러나 패혈증에 따른 독소가 전신에 퍼져 있으며 뇌로 산소 공급이 중단돼 회복이 되더라도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6년 만에 컴백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때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과 소속사는 비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중환자실 패혈증 위독, 병원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중환자실 패혈증 위독, 황당한 상황이긴 한데 앞으로 수술이 잘될 가능성도 있으니 더 지켜봐야 할 듯”,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중환자실 패혈증 위독, 의식 돌아오면 자리 박차고 빨리 일어나시길 빕니다.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뒤 패혈증 “뇌 산소 공급 중단돼…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 이송”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뒤 패혈증 “뇌 산소 공급 중단돼…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 이송”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뒤 패혈증 “뇌 산소 공급 중단돼…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 이송” 가수 신해철(46)이 수술 뒤 패혈증에 걸려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원인균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며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17일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패혈증이 와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한 병원에서 장 협착 수술을 받고 다음 날 퇴원했으나 가슴과 복부 등에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해 20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곳에서 간단한 응급 처치를 한 후 퇴원했으나 그날 오후 다시 열을 동반한 통증으로 재입원해 21일 다시 퇴원했다. 22일 새벽 다시 통증을 느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낮 12시쯤 병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오후 1시쯤 심정지가 와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어 오후 2시쯤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이날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장 협착 수술 부위를 개복해 수술을 했다. 그러나 패혈증에 따른 독소가 전신에 퍼져 있으며 뇌로 산소 공급이 중단돼 회복이 되더라도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6년 만에 컴백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때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과 소속사는 비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중환자실 패혈증 위독,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너무 무섭다”,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중환자실 패혈증 위독, 사투를 벌이고 있을 것 같은데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신해철 장협착증 수술, 중환자실 패혈증 위독, 제발 아무런 일 없는 듯이 일어나셨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패혈증으로 응급 수술” 현재 상태는?

    신해철 “패혈증으로 응급 수술” 현재 상태는?

    가수 신해철(46)이 수술 뒤 패혈증에 걸려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식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17일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패혈증이 와 위중한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계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으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원인균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며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신해철은 22일 오후 1시경 갑자기 심장이 멈춰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서울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신해철의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복부 응급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심정지의 원인은 일단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으로 심장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의료진의 소견”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위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3시간에 걸쳐 응급 처치하는 정도로 일단 수술을 마쳤으며 추가적인 수술이 더 필요한 상태”라고 신해철의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앞서 신해철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 –1”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신해철은 수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해철은 2012년 받았던 담낭염 수술 이후 체중이 늘자 최근 식단 조절 및 운동 등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미닛 떠난후 판교 사고, ‘16명사망’ 판교테크노밸리 현장보니..[사상자 명단]

    포미닛 떠난후 판교 사고, ‘16명사망’ 판교테크노밸리 현장보니..[사상자 명단]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의 야외 공연장에서 20여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바닥에 설치된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공연을 관람하던 관람객 20여명이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으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공연 관계자는 안전요원들이 제지했지만 관람객이 몰리면서 환풍구 위까지에 올라갔다 환풍구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당시 현장에는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은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한 언론사 주최 행사 무대였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포미닛이 공연할 당시에는 멤버, 스태프 전원이 이런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황으로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나왔고,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관련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오늘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판교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어떡하냐”,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사망자가 16명이나 되다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환풍구 붕괴라니 정말 말도 안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방극찬(40대)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장혜숙(30대·여)·강희선(20대·여)·김효성(28)·김민정(20대·여)·이영삼(45)·이영선(20대)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분당서울대병원 = 천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사진 = 더팩트(‘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교 사고 목격자 “대부분 학생들, 포미닛 공연이 시작되자…”

    판교 사고 목격자 “대부분 학생들, 포미닛 공연이 시작되자…”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도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10명 중상 “공연장에 학생 등 1000여명 몰려”(속보)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가 붕괴, 관람객 수십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보던 관람객 25명이 지하 4층 높이(10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으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0분쯤 인명구조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해야 하는 거라서 정확한 사망자 수를 아직 밝힐 수 없지만 10여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증외상 환자여서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하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환자들 상태가 중한 편이어서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TN에 따르면 사고 목격자는 “포미닛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앞으로 몰렸다. 가까이에서 무대를 보려던 상황이었다. 환풍구 쪽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대부분 학생들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많은 인원의 무게를 환풍기 덮개가 견디지 못해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문화축제로 새로운 ‘PAN(판)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DJ 파티와 가수 정기고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행사가 전면 중단됐다. 판교 사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 포미닛 공연, 정말 무섭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 포미닛 공연, 중상자가 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 포미닛 공연, 제발 사망자 더 나오지 않도록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사망자 2명, 심정지 12명…소방당국 구조 완료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사망자 2명, 심정지 12명…소방당국 구조 완료

    판교 사고, 판교테크노밸리 사고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가 붕괴, 관람객 수십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보던 관람객 25명이 지하 4층 높이(10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 1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실려갔다. 나머지11명도 중상으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0분쯤 인명구조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해야 하는 거라서 정확한 사망자 수를 아직 밝힐 수 없지만 10여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증외상 환자여서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하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환자들 상태가 중한 편이어서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TN에 따르면 사고 목격자는 “포미닛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앞으로 몰렸다. 가까이에서 무대를 보려던 상황이었다. 환풍구 쪽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대부분 학생들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많은 인원의 무게를 환풍기 덮개가 견디지 못해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문화축제로 새로운 ‘PAN(판)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DJ 파티와 가수 정기고, 걸그룹 포미닛 티아라 등이 무대를 앞두고 있었지만 사고로 행사가 전면 중단됐다. 판교 사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붕괴사고 사망 포미닛 공연 보러다 무슨일이지”,“판교 테크노밸리 붕괴사고 대부분 포미닛 보려고 올라선 학생들이라던데”, “판교 사고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후 환풍구 붕괴 ‘15명사망’ 현장사진 보니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후 환풍구 붕괴 ‘15명사망’ 현장사진 보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바닥에 설치된 황풍구 덮개가 붕괴되면서 관람객 25명이 1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오후 7시30분쯤 소방당국은 인명구조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 사고로 15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 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공연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많은 인원의 무게를 환풍기 덮개가 견디지 못해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걸그룹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은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한 언론사 주최 행사 무대였다”며 “포미닛이 공연할 당시에는 멤버, 스태프 전원이 이런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상황으로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나왔고,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관련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늘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덧붙혔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포미닛도 충격이겠다..심정지라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환풍구 붕괴라니..”,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더팩트(판교테크노밸리 판교 사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10명 중상 “인원 무게 덮개가 견디지 못해 발생”(속보)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10명 중상 “인원 무게 덮개가 견디지 못해 발생”(속보)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10명 중상 “인원 무게 덮개가 견디지 못해 발생”(속보)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가 붕괴, 관람객 수십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보던 관람객 25명이 지하 4층 높이(10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으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0분쯤 인명구조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해야 하는 거라서 정확한 사망자 수를 아직 밝힐 수 없지만 10여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증외상 환자여서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하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환자들 상태가 중한 편이어서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TN에 따르면 사고 목격자는 “포미닛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앞으로 몰렸다. 가까이에서 무대를 보려던 상황이었다. 환풍구 쪽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대부분 학생들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많은 인원의 무게를 환풍기 덮개가 견디지 못해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문화축제로 새로운 ‘PAN(판)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DJ 파티와 가수 정기고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행사가 전면 중단됐다. 판교 사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자, 포미닛 공연, 밑으로 떨어졌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자, 포미닛 공연, 정말 어떻게 해. 너무 무섭다. 제발 나쁜 일 생기지 말아야 하는데”,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 포미닛 공연,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 공연 중에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사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환풍구 붕괴에 관람객들 10m 아래로 추락해..

    판교 사고, 환풍구 붕괴에 관람객들 10m 아래로 추락해..

    경기 성남 테크노밸리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 환풍구 위에 올라가 있떤 관람객 20여명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으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 = 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붕괴 사고 사망자 명단(오후8시30분 현재) 14명 사망·11명 부상

    판교 붕괴 사고 사망자 명단(오후8시30분 현재) 14명 사망·11명 부상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10명 중상 “인원 무게 덮개가 견디지 못해 발생”(속보)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가 붕괴, 관람객 수십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보던 관람객 25명이 지하 4층 높이(10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으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0분쯤 인명구조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해야 하는 거라서 정확한 사망자 수를 아직 밝힐 수 없지만 10여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증외상 환자여서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하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환자들 상태가 중한 편이어서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TN에 따르면 사고 목격자는 “포미닛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앞으로 몰렸다. 가까이에서 무대를 보려던 상황이었다. 환풍구 쪽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대부분 학생들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많은 인원의 무게를 환풍기 덮개가 견디지 못해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문화축제로 새로운 ‘PAN(판)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DJ 파티와 가수 정기고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행사가 전면 중단됐다. ◇ 사망자 명단(14명) ▲ 윤철(35) ▲ 홍석범(30·이상 분당차병원) ▲ 신원미상 12명 ◇ 부상자 명단(11명) ▲ 장세종(37) ▲ 김한울(29) ▲ 김홍철(39) ▲ 이연승(37·여) ▲ 정국화(31·여·이상 분당차병원) ▲ 최윤석(50) ▲ 윤대성(40) ▲ 정석용(41·이상 분당재생병원) ▲ 김소민(20·여·서울 삼성의료원) ▲ 신원 미상 2명 판교 사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자, 포미닛 공연, 밑으로 떨어졌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자, 포미닛 공연, 정말 어떻게 해. 너무 무섭다. 제발 나쁜 일 생기지 말아야 하는데”,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 포미닛 공연,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 공연 중에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사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테크노밸리축제 붕괴 사고 사망자 명단…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오후8시30분 기준)

    판교테크노밸리축제 붕괴 사고 사망자 명단…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오후8시30분 기준)

    판교 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15명 사망 10명 중상 “인원 무게 덮개가 견디지 못해 발생”(속보)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가 붕괴, 관람객 수십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보던 관람객 25명이 지하 4층 높이(10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으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30분쯤 인명구조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해야 하는 거라서 정확한 사망자 수를 아직 밝힐 수 없지만 10여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증외상 환자여서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하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환자들 상태가 중한 편이어서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TN에 따르면 사고 목격자는 “포미닛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앞으로 몰렸다. 가까이에서 무대를 보려던 상황이었다. 환풍구 쪽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대부분 학생들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많은 인원의 무게를 환풍기 덮개가 견디지 못해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문화축제로 새로운 ‘PAN(판)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DJ 파티와 가수 정기고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행사가 전면 중단됐다. ◇ 사망자 명단(14명) ▲ 윤철(35) ▲ 홍석범(30·이상 분당차병원) ▲ 신원미상 12명 ◇ 부상자 명단(11명) ▲ 장세종(37) ▲ 김한울(29) ▲ 김홍철(39) ▲ 이연승(37·여) ▲ 정국화(31·여·이상 분당차병원) ▲ 최윤석(50) ▲ 윤대성(40) ▲ 정석용(41·이상 분당재생병원) ▲ 김소민(20·여·서울 삼성의료원) ▲ 신원 미상 2명 판교 사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자, 포미닛 공연, 밑으로 떨어졌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자, 포미닛 공연, 정말 어떻게 해. 너무 무섭다. 제발 나쁜 일 생기지 말아야 하는데”,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사망, 포미닛 공연, 무서운 일이 일어났다. 공연 중에 어떻게 이렇게 끔찍한 사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2명 사망·10여명 심정지 추정” 포미닛 공연 시작되자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2명 사망·10여명 심정지 추정” 포미닛 공연 시작되자

    판교 사고, 판교테크노밸리 사고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가 붕괴, 관람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보던 관람객 25명이 지하4층 높이(10m)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 13명이 부상했다. 10여명이 심정지 상태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구급대 등 10여대를 동원해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지하에 몇 명이 고립돼 있는데 생존 확인이 안 됐다”며 “사망 판정은 의사가 해야 하는 거라서 정확한 사망자 수를 아직 밝힐 수 없지만 10여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중증외상 환자여서 심정지 상태에서 소생하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환자들 상태가 중한 편이어서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TN에 따르면 사고 목격자는 “포미닛 공연이 시작되고 사람들이 앞으로 몰렸다. 가까이에서 무대를 보려던 상황이었다. 환풍구 쪽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대부분 학생들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환풍기가 많은 인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행사는 판교테크노밸리 문화축제로 새로운 ‘PAN(판)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DJ 파티와 가수 정기고, 걸그룹 포미닛 티아라 등이 무대를 앞두고 있었지만 사고로 행사가 전면 중단됐다. 판교 사고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붕괴사고 사망 포미닛 공연 보러다 무슨일이지”,“판교 테크노밸리 붕괴사고 대부분 포미닛 보려고 올라선 학생들이라던데”, “판교 사고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레드페이스’와 ‘내설악 산악구조대’가 제안하는 ‘가을 산행,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레드페이스’와 ‘내설악 산악구조대’가 제안하는 ‘가을 산행,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바야흐로 ‘등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9월 말부터 가을 단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0월 중순이면 전국 각지의 산에서 단풍의 절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행을 준비하는 가족 및 연인, 산악회 등 많은 등산객은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산을 오르는 경우가 많아 크고 작은 등산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와 대한산악연맹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는 산을 좋아하시는 많은 등산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가을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을 등산 팁 5가지’를 소개하였다.  1. 안전한 산행의 첫 걸음은 맞춤형 산행계획부터...  즐거운 가을 산행만을 상상하고,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종종 사고로 이어진다. 또, 산의 지형을 생각하지 않은 보행법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안전한 산행은 체력을 감안한 산행시간과 코스선정에서 시작하며, 지형에 따른 보행법은 산행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한다. 보행법은 오르막 길과 내리막길의 경우가 다르다. 오르막 길은 보폭이 커지면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보폭을 좁게 하여 리듬감 있게 오르는 것이 좋고, 내리막 길에서는 무게 중심을 낮추고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디디며 천천히 하산해야 안전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다.  2. 등산 스틱과 헤드랜턴은 꼭 준비하라.  산행을 계획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준비물로 아웃도어 의류와 등산화만을 고민하고, 안전산행을 위한 필수용품인 ‘등산 스틱’과 ‘헤드랜턴’을 생각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등산 스틱은 하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20~30% 정도 팔로 분산시켜줘 체력 소모와 무릎 관절의 부담을 덜어주고, 신체균형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으로 필수용품이다. 또한, 산행 중 발목을 삐었을 경우 목발 대용으로 유용한 응급조치 도구로 사용 가능하다. 헤드랜턴은 일조시간이 짧아진 가을의 늦은 하산이나 조난에 대비하여 여분의 건전지와 함께 꼭 챙기는 것이 좋다.  3. 몸의 피로는 발에서 결정된다.  등산은 말 그대로 산을 걸어 오르내리며 자연 경관을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이다. 울퉁불퉁한 산길을 오랜 시간 걷기 위해서는 ‘발’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 등산화는 험한 등산로에서 발을 보호하고 마찰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므로 산행계획에 따라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등산화는 끈만 잘 매도 낙상사고를 줄일 수 있는데, 오르막길에서는 끈을 조금 느슨하고 헐겁게 매고 내려올 때는 단단히 조여 발의 무리를 줄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대한산악연맹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 신인철 팀장은 “산을 내려갈 때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3배 이상이므로 지탱해주는 발을 잘 보호해야 한다”며 “발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계절에 따라 두께가 다른 양말 등을 감안하여 등산화의 사이즈를 선택하고 산행계획에 따라 알맞은 등산화 종류(하이컷,미드컷,로우컷)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4. 아웃도어 재킷-모자, 패션 아닌 건강의 완성!  가을 산행은 변덕스러운 날씨와 큰 일교차로 체온 유지가 어려워, 산행 준비 시 복장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특히, 산에서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도 낮아져 가을 산행 시에는 보온을 통해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재킷과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자의 경우,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는 머리를 보호하므로, 기후 상황에 맞는 모자를 선택하면 체온유지에 도움이 된다. 대한산악연맹소속 내설악 산악구조대 양윤모 사무국장은 “가을산행의 위험한 점은 변덕스런 날씨와 진드기 등으로 유발되는 쯔쯔가무시병 등의 질병이다.”라며 ”산행 시 긴팔, 긴바지는 물론 재킷을 챙겨 입으면 위험요소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5. 아웃도어 디자인보다 기능을 확인하라!  2014년 F/W 아웃도어 신상품 출시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방풍-투습 3대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특히 소재와 기능이 중요한 아웃도어 상품들은 해외에서 개발된 소재를 사용하여 가격이 비싸기 마련인데 최근에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소재를 사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가을 산행은 오전/오후 시간대에 따라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용해야 쾌적한 산행이 가능하다“며 ”레드페이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콘트라텍스 소재를 다양한 의류와 등산화에 적용하여,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콘트라텍스가 적용된 2014 F/W 신상품으로 콘트라 윈드, 콘트라 테크 엔트란트, 콘트라 파일 플러스, 콘트라 알파인 다운 등의 재킷과 콘트라 아론, 콘트라 토르 미드, 콘트라 메가 와이어 등의 등산화를 출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65세이프타운 체험 UCC 공모전 시상

    지난 9월 26일(금) 국내 최초 안전체험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365SafeTown)의 ‘제2회 365세이프타운 체험 UCC 공모전’의 당선작 발표 심사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365세이프타운 체험 UCC는 청소년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금번 심사에는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장 외 1명과 콘텐츠미디어연구위원회 위원장 외 3명으로 구성된 심사진에 의해 창의성과 영상의 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아이디어 톡톡 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각각 선발되었다.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다수의 작품 중 가장 높은 영상미와 참신함을 선보인 송은석의 ‘Right now Let’s go!’가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우리가 사는 세상’의 우희찬, ‘안전체험학습공간 365세이프타운’의 신요한, ‘더 실감나게! 더 유익하게! 더 재미있게!’의 김형진이 각각 아이디어 톡톡 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국내 최초로 안전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안전 체험 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은 HERO 체험관, HERO 어드벤처, HERO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HERO 체험관은 5가지 안전을 주체로 산불 체험관, 설해 체험관, 풍수해 체험관, 지진 체험관, 대테러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감나는 재난 체험을 통해 올바른 재난대처법 교육을 제공한다. HERO 어드벤처는 강원도 태백 청정 자연 환경 속에서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곤돌라 승강장, 플라잉폭스, 트리트랙 등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이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HERO 아카데미에서는 강원도 소방학교 소방공무원들에게 직접 응급조치 및 소화기 시뮬레이터 등 이색적인 안전체험과 소방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항공기 화재진압, 수난구조, 주택화재진압 훈련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로 지정되어 있다. ‘태백의 가볼 만한 곳’,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365세이프타운에 대한 자세한 이용 안내 및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365safetown.com/main.safe)를 통해 접수 및 문의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원 심폐소생술 교육 위급상황서 빛 발했다

    노원 심폐소생술 교육 위급상황서 빛 발했다

    지난 6일 낮 12시 13분 서울 노원구청 청사 내 구내식당. 지역 주민 김모(75)씨가 점심 식사를 하려다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함을 호소하다 쓰러졌다. 당장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급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같은 시간 구내식당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장 소속 강사인 이현수, 이미령, 송사랑 주무관들이 식사를 하던 중이었다. 그들은 침착하게 119 구급대를 부른 뒤, 쓰러진 김씨의 맥박을 확인한 후 기도를 확보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김씨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회복했다. 그리고 제시간에 맞춰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인계해 바로 상계백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 구 관계자는 “김씨가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덕분에 또렷한 의식으로 응급실로 이송됐고, 현재는 안정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현수 주무관은 “사람을 살렸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하루빨리 모든 노원구민이 심폐소생술을 체득해 응급상황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가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살린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21일에도 공릉동 불암산스타디움에서 축구를 하고 있던 청룡FC소속 오모(60)씨가 갑작스러운 심장 고통과 함께 구장에 쓰러졌다. 위급 상황에서도 회원 중 한 명이 환자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자동제세동기(심장에 전기충격을 주는 도구)를 작동시킨 덕분에 상계백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큰 후유증 없이 의식을 회복했다. 구는 2012년 5월 전국 최초로 구청 1층에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했다. 2012년에는 1만 7639명, 2013년에는 2만 1645명, 올해는 9월 현재까지 1만 6020명의 주민이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자동제세동기 보급사업을 펼쳐 학교, 병원, 관공서 등에 582대의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해 2018년까지 심정지 환자 생존율이 16% 이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오늘의 눈] 강요된 망각과 용감한 기억/장형우 체육부 기자

    [오늘의 눈] 강요된 망각과 용감한 기억/장형우 체육부 기자

    1989년 4월 15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 노팅엄의 축구협회(FA)컵 4강전이 열린 셰필드의 힐스버러 스타디움. 1만명 정원의 원정팬 구역에 무려 2만 5000명이 몰려 96명이 깔려 죽고 700여명이 다쳤다. ‘힐스버러의 참극’이 벌어진 시간은 킥오프 뒤 딱 6분. 그러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는 무려 23년이 걸렸다. 참사 직후 영국 정부와 언론은 참사의 원인을 난폭한 훌리건들의 저급한 축구 관전 문화로 돌렸다. 하지만 당시 경기장 치안을 책임진 남부 요크셔 경찰은 수용 정원을 제한하지 않았고, 입장 시간이 길어지자 출구로 사용되던 좁은 길을 터 줬다. 이쪽으로 수천 명의 팬이 갑자기 몰리면서 사람들이 밀리고 깔리기 시작했다. 경찰은 관중석 펜스 앞에 필수 경비 인원을 배치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41명은 응급조치를 받지도 못한 채 싸늘한 주검이 되고 말았다. 참사 직후 진상조사에서 경찰은 200개가 넘는 증언을 조작하거나 누락했고, 그 결과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다. 모두 2012년 희생자 가족과 힐스버러 인디펜던스 패널이 함께 조사해 발간한 보고서에서 드러난 사실이다. 세월호 참사와 너무 닮았다. 정부는 돈 많이 벌라고 선박 사용 연한을 늘려 주고는 안전 점검에 소홀했다. 그 틈에 배는 불법적으로 개조됐고, 평형수를 뺐고, 짐을 더 실었다.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출동한 해경은 구호 조치도 제대로 못했다. 국민들은 두 눈 뻔히 뜨고 가라앉는 배 속에서 생때같은 아이들과 승객 300여명이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수많은 의혹이 제기됐지만 수사당국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보다 ‘유병언’이라는 ‘원흉’을 쫓았다. 그리고 그가 시신으로 발견되기를 기다렸다는 듯 “이제 세월호 이야기는 그만 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세월호에 파묻힌 경기가 살아나기 어렵기 때문이란다. 과연 그럴까. 숙박업 생산지수는 참사 직전이던 지난 3월 100.1에서 5월과 6월에 107.2, 108.7로, 음식·주점 생산지수도 106.1에서 110.1, 108.6으로 높아졌다. 116.0이던 서비스 생산 지수도 122.5, 121.8로 크게 증가했다. 골프장엔 평일에도 4명씩 탄 카트가 줄을 잇는다. 연휴만 되면 고속도로는 자동차로, 인천공항은 해외여행객으로 바글거린다. 힐스버러 참사의 진실은 결국 이를 잊지 않았던 희생자 가족과 양심적 시민들이 밝혀냈다. 잊지 말자. 진실을 밝힐 원동력은 강요된 망각에 굴하지 않는 ‘용감하고 끈질긴 기억’이다. zangzak@seoul.co.kr
  • 연수생 안전관리 매뉴얼 마련

    지방행정연수원은 국외 연수, 안보·규제·청렴학습, 역사문화탐방 등 각종 현장학습 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뉴얼은 안전지침, 교통안전, 해외 활동안전, 상황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책 및 휴대용 소책자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현장학습 때 안전관리를 위해 단체보험 가입, 안전교육, 비상연락 체계 구축 등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때 긴급구조, 구급요청, 응급조치, 비상대책본부 설치 등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연수생들이 사고 현장에서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과정에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 관련 교과목을 편성하고. 안전정책 과정을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동공 또 5개… 주민들 “불안해 이사 고민”

    동공 또 5개… 주민들 “불안해 이사 고민”

    서울 석촌지하차도 인근에서 동공(지하의 빈 공간) 5개가 추가로 발견됐다. 2주 만에 7개의 싱크홀과 동공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5일과 13일 발생한 송파구 석촌동 석촌지하차도의 싱크홀을 조사하던 중 인근에서 5개의 동공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공 가운데 규모가 확인된 것은 지하차도 종점부 램프구간(폭 5.5m, 길이 5.5)과 지하차도 시작 지점(폭 4.3m, 길이 13m) 등 2개다. 나머지 3개는 아직 크기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점부 램프구간의 싱크홀은 광역상수도 부근에 발생해 응급조치를 취해 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석촌지하차도의 차량 통행은 지난 13일부터 양방향 모두 통제된 상태다. 시는 최근 잇따라 발견된 싱크홀도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 건설을 위해 시행된 실드(원통형 기계를 회전시켜 흙과 바위를 부수면서 수평으로 터널을 파고들어 가는 공법)공법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차도 하부에서 집중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한 점으로 볼 때 9호선 공사가 주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석촌지하차도의 지하는 충적층(모래와 자갈로 구성된 연약 지반)으로 터널 표면에서 그라우팅(틈새 메우기)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터널 위 지반이 내려앉을 가능성이 크다. 시는 지반 침하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석촌지하차도 490m 구간에서 아스팔트에 구멍을 뚫는 시추 조사로 또 다른 동공이 있는지 살피고 있다. 싱크홀과 지하 동공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이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높아만 가고 있다. 실제 싱크홀 발생 지역에서 5~10m 인근에는 주택가가 형성돼 있다. 한 지역 주민은 “싱크홀이 계속 발생하면서 걸어 다니는 것조차 불안하다”며 “이사를 가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반해 시는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건물에 대한 계측 조사 결과 인근 주택가의 건물이 기우는 등의 이상 조짐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동공도 지하차도 아래 지하철 공사구간을 따라 발견되고 있어 주변 지역에서 나타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싱크홀이 발생한 9호선 연장 919공구 외에 920공구와 921공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적으로 싱크홀이나 동공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지역 자체가 연약 지반인 점을 감안해 공사구간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건축학과 교수는 “인근의 지반 자체가 이미 많이 훼손돼 있어 연약 지반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수십만 인파 새벽부터 집결… 무질서·쓰레기·사고 없는 ‘3無 행사’

    수십만 인파 새벽부터 집결… 무질서·쓰레기·사고 없는 ‘3無 행사’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지난 16일 오전 11시 46분. 사회자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시복미사의 마침을 알리는 성호경을 그었지만 광화문광장 일대를 메운 천주교 신자 17만여명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개별적으로 행사장을 찾은 신자와 일반 시민들까지 더해 20만명 넘게 몰렸지만 별다른 불상사 없이 행사가 마무리됐다. “제단 앞 성직자와 장애인들이 먼저 움직이고 이어 지역별 순서대로 퇴장해 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신자들은 성당별로 깃발과 피켓을 들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교구별로 단체 구매한 지하철 승차권을 가지고 인근 을지로역으로 신속하게 이동했고, 일부는 KTX를 타기 위해 서울역까지 걸어갔다. 경찰의 안내로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들이 신자들을 태우자 1시간 남짓 만에 주변은 대부분 정리됐다. 질서 정연한 퇴장 뒤 행사장 주위에서는 굴러다니는 휴지 한장 찾아보기 힘들었다. 신자들은 미리 준비한 봉투에 쓰레기를 담았고 뒷정리를 자처하는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경찰과 구급대는 곳곳에 설치된 검색대와 구호대를 미사 종료와 함께 곧바로 해체했다. 서울시와 소방당국은 이날 2500명 넘는 환자가 발생했으나 대부분 가벼운 경증 환자라서 현장 응급조치로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린 시복미사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신자들로 이른 새벽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서울역 등 인근 기차역은 특별열차 편으로 단체 상경한 신자들이 몰려 북적였다. 부산에서 온 신자 최종철(55)씨는 “새벽부터 집을 나섰는데 조금도 힘들지 않다”며 한껏 상기된 표정이었다. 지방에서 온 다른 신자들도 “요즘 사회적으로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 함께 기도하고 싶어 왔다”고 입을 모았다. 오전 10시. “윤지충 바오로와 123위 동료 순교자들을 앞으로 복자라고 부르고, 축일을 거행하도록 허락한다”는 교황의 시복 선언과 함께 광화문 일대에는 “와” 하는 탄성이 울려 퍼졌다. 순교자 시복식이 한국에서 처음 열린 것을 기념하는 환호성이기도 했다. 시복식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400여명도 함께 자리해 교황이 전한 평화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시복미사 덕분에 인근 상권은 활황을 맞았다.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시복미사가 열린 광화문 인근 3대 편의점의 매출은 지난주보다 최소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GS25의 광화문 6개 점포 매출은 이날 낮까지 지난주 대비 최고 19배까지 치솟았다. 기념품 또한 불티나게 팔려 나갔다. 가톨릭 출판사에서 설치한 기념품 판매대에선 교황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비롯해 묵주, 십자가 등이 판매됐다. 한 생수회사는 350㎖ 제품 12만병과 18.9ℓ 제품 2000통을 12곳의 급수대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 중 휴대용 생수는 30분 만에 동났다. 한편 이날 시복미사가 열리는 동안 기독교계의 ‘로마가톨릭&교황정체알리기운동연대’와 ‘교황방한대책협의회’는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8·16 기도 대성회’를 열어 교황 방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용어 클릭] ■시복식(諡福式) 가톨릭에서 성덕이 높은 이가 선종(善終)하면 일정 기간 심사를 거쳐 성인(聖人)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로 올리는 행사. 통상 선종 뒤 5년의 유예 기간을 갖는다. 생애와 저술, 연설 외에 의학적 판단이 포함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교황이 최종 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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