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응급조치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정책위의장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북한 미사일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김재경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서울 공연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24
  •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5t 바위 등산객 덮쳐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5t 바위 등산객 덮쳐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인 취나드B에서 약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객 윤모(56·여)씨가 숨지고 이모(52)씨 등 50대 남성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윤씨는 장 파열로 사망했고, 부상자 3명은 왼발과 오른팔 골절, 타박상 등의 부상을 각각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경기도 모 산악회 소속 30여명이 이날 인수봉 암벽 등반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 중 10여명이 먼저 암벽을 오르기 시작해 지상에서 10여m 지점에 있는 5t 규모의 바위에서 동시에 기다리다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났다. 아래에서 대기하던 20여명은 대부분 피했지만 사상자 4명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바위를 밟고 있었던 10여명은 로프 등 안전장치를 하고 있었고, 바위가 흔들리자 재빨리 피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당시 거점근무 중이던 공단 직원과 경찰산악구조대는 낙석 소리를 듣고 15분여 만인 10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했고, 그로부터 5분 뒤 헬기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수봉 상층부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 전 구간을 통제하고 설악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의 45개 암벽등반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공단 측은 올 들어 인수봉 낙석제거 작업을 5회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달 2일 취나드B 코스의 낙석제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7년 11월부터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해당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2인 이상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출입제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공단은 이날 사고를 당한 산악회의 출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마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발생해 1명 숨지고 3명 부상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발생해 1명 숨지고 3명 부상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인 취나드B에서 약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객 윤모(56·여)씨가 숨지고 이모(52)씨 등 50대 남성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윤씨는 장 파열로 사망했고, 부상자 3명은 왼발과 오른팔 골절, 타박상 등의 부상을 각각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경기도 모 산악회 소속 30여명이 이날 인수봉 암벽 등반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 중 10여명이 먼저 암벽을 오르기 시작해 지상에서 10여m 지점에 있는 5t 규모의 바위에서 동시에 기다리다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났다. 아래에서 대기하던 20여명은 대부분 피했지만 사상자 4명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바위를 밟고 있었던 10여명은 로프 등 안전장치를 하고 있었고, 바위가 흔들리자 재빨리 피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당시 거점근무 중이던 공단 직원과 경찰산악구조대는 낙석 소리를 듣고 15분여 만인 10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했고, 그로부터 5분 뒤 헬기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수봉 상층부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 전 구간을 통제하고 설악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의 45개 암벽등반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공단 측은 올 들어 인수봉 낙석제거 작업을 5회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달 2일 취나드B 코스의 낙석제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7년 11월부터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해당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2인 이상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출입제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공단은 이날 사고를 당한 산악회의 출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마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인 취나드B에서 약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객 윤모(56·여)씨가 숨지고 이모(52)씨 등 50대 남성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윤씨는 장 파열로 사망했고, 부상자 3명은 왼발과 오른팔 골절, 타박상 등의 부상을 각각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경기도 모 산악회 소속 30여명이 이날 인수봉 암벽 등반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 중 10여명이 먼저 암벽을 오르기 시작해 지상에서 10여m 지점에 있는 5t 규모의 바위에서 동시에 기다리다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났다. 아래에서 대기하던 20여명은 대부분 피했지만 사상자 4명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바위를 밟고 있었던 10여명은 로프 등 안전장치를 하고 있었고, 바위가 흔들리자 재빨리 피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당시 거점근무 중이던 공단 직원과 경찰산악구조대는 낙석 소리를 듣고 15분여 만인 10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했고, 그로부터 5분 뒤 헬기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수봉 상층부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 전 구간을 통제하고 설악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의 45개 암벽등반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공단 측은 올 들어 인수봉 낙석제거 작업을 5회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달 2일 취나드B 코스의 낙석제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7년 11월부터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해당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2인 이상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출입제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공단은 이날 사고를 당한 산악회의 출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마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5t 바위 덮쳐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5t 바위 덮쳐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인 취나드B에서 약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객 윤모(56·여)씨가 숨지고 이모(52)씨 등 50대 남성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윤씨는 장 파열로 사망했고, 부상자 3명은 왼발과 오른팔 골절, 타박상 등의 부상을 각각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경기도 모 산악회 소속 30여명이 이날 인수봉 암벽 등반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 중 10여명이 먼저 암벽을 오르기 시작해 지상에서 10여m 지점에 있는 5t 규모의 바위에서 동시에 기다리다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났다. 아래에서 대기하던 20여명은 대부분 피했지만 사상자 4명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바위를 밟고 있었던 10여명은 로프 등 안전장치를 하고 있었고, 바위가 흔들리자 재빨리 피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당시 거점근무 중이던 공단 직원과 경찰산악구조대는 낙석 소리를 듣고 15분여 만인 10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했고, 그로부터 5분 뒤 헬기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수봉 상층부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 전 구간을 통제하고 설악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의 45개 암벽등반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공단 측은 올 들어 인수봉 낙석제거 작업을 5회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달 2일 취나드B 코스의 낙석제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7년 11월부터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해당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2인 이상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출입제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공단은 이날 사고를 당한 산악회의 출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마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발생해 1명 사망, 3명 부상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발생해 1명 사망, 3명 부상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인 취나드B에서 약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객 윤모(56·여)씨가 숨지고 이모(52)씨 등 50대 남성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윤씨는 장 파열로 사망했고, 부상자 3명은 왼발과 오른팔 골절, 타박상 등의 부상을 각각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경기도 모 산악회 소속 30여명이 이날 인수봉 암벽 등반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 중 10여명이 먼저 암벽을 오르기 시작해 지상에서 10여m 지점에 있는 5t 규모의 바위에서 동시에 기다리다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났다. 아래에서 대기하던 20여명은 대부분 피했지만 사상자 4명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바위를 밟고 있었던 10여명은 로프 등 안전장치를 하고 있었고, 바위가 흔들리자 재빨리 피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당시 거점근무 중이던 공단 직원과 경찰산악구조대는 낙석 소리를 듣고 15분여 만인 10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했고, 그로부터 5분 뒤 헬기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수봉 상층부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 전 구간을 통제하고 설악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의 45개 암벽등반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공단 측은 올 들어 인수봉 낙석제거 작업을 5회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달 2일 취나드B 코스의 낙석제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7년 11월부터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해당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2인 이상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출입제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공단은 이날 사고를 당한 산악회의 출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마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5t 바위 덮쳐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5t 바위 덮쳐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인 취나드B에서 약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객 윤모(56·여)씨가 숨지고 이모(52)씨 등 50대 남성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윤씨는 장 파열로 사망했고, 부상자 3명은 왼발과 오른팔 골절, 타박상 등의 부상을 각각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경기도 모 산악회 소속 30여명이 이날 인수봉 암벽 등반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 중 10여명이 먼저 암벽을 오르기 시작해 지상에서 10여m 지점에 있는 5t 규모의 바위에서 동시에 기다리다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났다. 아래에서 대기하던 20여명은 대부분 피했지만 사상자 4명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바위를 밟고 있었던 10여명은 로프 등 안전장치를 하고 있었고, 바위가 흔들리자 재빨리 피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당시 거점근무 중이던 공단 직원과 경찰산악구조대는 낙석 소리를 듣고 15분여 만인 10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했고, 그로부터 5분 뒤 헬기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수봉 상층부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 전 구간을 통제하고 설악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의 45개 암벽등반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공단 측은 올 들어 인수봉 낙석제거 작업을 5회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달 2일 취나드B 코스의 낙석제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7년 11월부터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해당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2인 이상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출입제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공단은 이날 사고를 당한 산악회의 출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마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5t 바위 굴러떨어져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 숨지고 3명 부상…5t 바위 굴러떨어져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 북한산 인수봉서 낙석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인 취나드B에서 약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객 윤모(56·여)씨가 숨지고 이모(52)씨 등 50대 남성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윤씨는 장 파열로 사망했고, 부상자 3명은 왼발과 오른팔 골절, 타박상 등의 부상을 각각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경기도 모 산악회 소속 30여명이 이날 인수봉 암벽 등반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 중 10여명이 먼저 암벽을 오르기 시작해 지상에서 10여m 지점에 있는 5t 규모의 바위에서 동시에 기다리다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났다. 아래에서 대기하던 20여명은 대부분 피했지만 사상자 4명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바위를 밟고 있었던 10여명은 로프 등 안전장치를 하고 있었고, 바위가 흔들리자 재빨리 피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당시 거점근무 중이던 공단 직원과 경찰산악구조대는 낙석 소리를 듣고 15분여 만인 10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했고, 그로부터 5분 뒤 헬기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수봉 상층부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 전 구간을 통제하고 설악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의 45개 암벽등반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공단 측은 올 들어 인수봉 낙석제거 작업을 5회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달 2일 취나드B 코스의 낙석제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7년 11월부터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해당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2인 이상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출입제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공단은 이날 사고를 당한 산악회의 출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마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 사망, 3명 부상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 사망, 3명 부상

    ‘인수봉 낙석사고’ 인수봉 낙석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13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인 취나드B에서 약 5t 무게의 낙석이 등산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등산객 윤모(56·여)씨가 숨지고 이모(52)씨 등 50대 남성 3명이 골절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윤씨는 장 파열로 사망했고, 부상자 3명은 왼발과 오른팔 골절, 타박상 등의 부상을 각각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경기도 모 산악회 소속 30여명이 이날 인수봉 암벽 등반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들 중 10여명이 먼저 암벽을 오르기 시작해 지상에서 10여m 지점에 있는 5t 규모의 바위에서 동시에 기다리다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났다. 아래에서 대기하던 20여명은 대부분 피했지만 사상자 4명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했다. 바위를 밟고 있었던 10여명은 로프 등 안전장치를 하고 있었고, 바위가 흔들리자 재빨리 피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 당시 거점근무 중이던 공단 직원과 경찰산악구조대는 낙석 소리를 듣고 15분여 만인 10시10분쯤 현장에 도착해 응급조치했고, 그로부터 5분 뒤 헬기가 도착해 구조작업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수봉 상층부에 고정돼 있던 바위가 풍화 작용에 의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수봉 암벽등반 코스 전 구간을 통제하고 설악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의 45개 암벽등반 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공단 측은 올 들어 인수봉 낙석제거 작업을 5회 실시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달 2일 취나드B 코스의 낙석제거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7년 11월부터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해당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2인 이상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출입제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공단은 이날 사고를 당한 산악회의 출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마친 뒤 통제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구·119 손잡고 어르신 ‘생명팔찌’ 채워드려요

    서울 서초구가 지역 노인을 위한 생명의 팔찌 보급에 팔을 걷어붙였다. 치매로 길을 잃거나 심장 질환 등 사고로 쓰러졌을 때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다. 구는 18일 5층 대회의실에서 119안전재단, 서초소방서와 함께 취약계층 응급상황 보호체계강화를 위한 ‘119생명번호 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서울시 최초로 체결했다. 최유희 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의 제의로 계획한 이번 협약은 노인의 정보(신상, 병력, 비상연락처 등)가 수록된 119생명번호 팔찌를 보급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조대가 현장에서 즉시 환자의 정보를 바로 확인함으로써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119생명번호보급(가입자 선정, 가입신청서 및 119생명번호 실물 배포 등)에 협력하고 119안전재단은 119생명번호와 119생명번호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서초소방서는 119안전재단과 연계, 독거노인 등에 대한 신속한 응급조치를 담당하게 된다. 협약 이후 구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500여명에게 119생명번호 팔찌를 제공하고 119안전재단, 서초소방서와 함께 취약계층 응급상황 보호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응급 상황 시 환자 병력의 신속한 파악으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어르신뿐 아니라 소년소녀가장과 우울증 환자 등 다양한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벌들의 습격...산책하던 80대, 벌떼 공격 ‘처참’

    벌들의 습격...산책하던 80대, 벌떼 공격 ‘처참’

    오후산책을 하던 노인이 벌떼의 공격을 받았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가 노인의 옷을 벗기자 몸에는 벌 수백 마리가 달라붙어 잇었다. 스페인 살람아카의 아빌레스에 살고 있는 은퇴노인 훌리안 페란초(85)는 최근 한가로운 오후 산책을 나갔다. 할아버지가 산책로로 택한 곳은 평화로운 풍경이 매력적인 라스수에르테스 다리 근처. 하지만 페란초는 이곳에서 뜻하지 않은 벌떼의 공격을 받았다. 벌떼가 달려들어 얼굴부터 다리까지 온몸을 쏘면서 할아버지는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아버지를 발견한 건 길에서 폐품을 모아 파는 한 남자. 벌떼가 달려들어 쓰러져 있는 할아버지를 본 남자는 바로 소방대에 연락을 했다. 출동한 소방대가 본 할아버지의 모습은 처참했다. 벌 수백 마리가 할아버지의 옷속으로 들어가 몸에 침을 꽂고 있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소방대가 할아버지의 옷을 벗기자 벌 수백 마리가 날아올랐다"며 "지독하게 많은 벌이 할아버지를 공격했다."고 말했다. 1시간 가까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한 소방대는 할아버지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에서 확인한 할아버지의 몸은 만신창이였다. 얼굴은 벌에 쏘여 완전히 일그러진 상태였다. 할아버지의 몸에선 최소한 500곳 이상 벌에게 쏘인 자국이 발견됐다. 병원 관계자는 "노인이 얼굴과 목을 집중적으로 벌에 쏘였다"며 "할어버지의 얼굴 등 몸에서 뽑아낸 침만도 수십 개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할아버지가 다행히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지만 연로한 분이라 어떤 후유증이 있을지 몰라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빌레스에는 양봉농가가 있지만 그간 할아버지처럼 사람이 벌떼의 집중 공격을 받은 일은 발생한 적이 없었다. 사진=아베세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몸 다친 알바생, 산재 말했다가 마음 더 다쳐

    몸 다친 알바생, 산재 말했다가 마음 더 다쳐

    #1. 맥도날드 그릴(주방)에서 달아오른 불판과 1년 넘게 씨름한 A(24·대학생)씨는 팔과 손에 얼룩덜룩한 흉터가 많았다. 얇은 비닐장갑만 끼고 불판에 햄버거 패티(고기)를 구울 때 입은 화상 탓이다. 매장 한편에 화상 연고가 있지만 주문이 밀려 약을 바를 시간 따윈 없다. 대신 마요네즈를 바르고 탄산수를 뿌리는 ‘민간요법’식 응급처치가 전부다. A씨는 매니저에게 어렵게 산업재해 신청 얘기를 꺼냈지만 돌아온 건 타박뿐이었다. #2. 서울 마포구의 닭강정 프랜차이즈에서 일하는 B(22·대학생)씨도 171도의 끓는 기름에 닭을 튀긴다. 면장갑을 끼고 일하고 싶지만 사장은 장갑이 빨리 닳는다며 면박을 준다. 비닐장갑마저 아껴 쓰지 않으면 사장이 눈치를 준다. 매장에선 무조건 반팔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 터라 기름에 데인 살갗이 훤히 드러난다. 그래도 아픈 것을 참고 일하는 게 일상이 됐다. 젖은 행주나 차가운 음료 캔을 대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이 유일한 처치다. 세계 최대 노동조직인 국제자유노련(ICFTU)이 ‘국제 산재 사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한 28일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알바노조)은 지난 16~26일 식당과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다친 경험이 있는 50명을 심층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산재를 신청했다”는 응답자는 고작 3명(6%)에 그쳤다. 9명(18%)은 “보복성 해고가 두려워 신청을 못 했다”고 했다. 나머지 38명은 “아르바이트생도 가능한지 몰라서”(17명), “많이 다친 것 같지 않아서”(21명)라고 답했다. 구교현 알바노조 위원장은 “다쳤더라도 아르바이트생 대부분이 돈을 벌고 싶어 하기 때문에 넘어간다”면서 “알바 노동자들도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특별 근로감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제식품연맹(IUF) 한국사무국이 지난 2~10일 국내 패스트푸드 노동자 537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5명 중 4명꼴인 433명(80.6%)이 일을 하다가 다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124명(28.6%)은 아무런 응급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김명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건강형평성연구센터장은 “일부 고용주는 아르바이트생이 다치면 개인 탓으로 돌리지만 상당수는 작업장 환경의 문제”라며 “산업재해 은폐 시도를 하는 작업장을 감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허영구 알바노조 지도위원(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은 “비정규직이 산재를 인정받는 사례는 드물고 관련 통계도 없다”면서 “사용자가 얼마든지 안전사고를 은폐할 수 있어 아르바이트생들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열린세상] 개인정보 보호와 의료정보 활용/허대석 서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열린세상] 개인정보 보호와 의료정보 활용/허대석 서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인슐린 주사로 치료받고 있던 당뇨병 환자가 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119신고를 받고 달려온 구급차의 응급구조사가 그 환자의 건강카드를 찾아 질병이력, 최근에 진료받던 주치의의 이름을 알아낸다. 구급차에서 주치의와 바로 통화해 인슐린 주사로 인한 저혈당 증세일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추가적인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바로 응급 치료를 시작한다. 이러한 일이 오늘날 프랑스와 같은 국가에서는 가능하다. 프랑스에서 국민들에게 발부하는 전자건강카드에는 병명, 투약기록, 주치의 등의 필수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도 건강카드만 있으면 카드에 담긴 정보만으로도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평소에 지병을 앓고 있거나 약물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들은 사고가 났을 때 다른 사람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건강카드 사본을 자동차 사물함에 보관한다. 그러나 뛰어난 정보통신기술과 높은 의료 서비스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본인 확인이 쉽지 않은 종이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병원을 옮길 때마다 질병 이력을 설명해야 하고 진단검사 중 상당 부분을 중복해서 시행해야 한다. 신용카드의 구매 내역은 휴대전화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시대에 살지만 훨씬 중요한 진료 내역을 보려면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의무기록 복사를 신청해야 한다. 손톱크기의 작은 반도체 칩에 한 사람의 일생에 관한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의료기관과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는 수십 년에 걸쳐 누적된 빅데이터가 활용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의료정보를 적절히 공유하면 과잉진료, 의료쇼핑, 건강보험증 도용 등으로 인한 의료재정의 낭비를 줄일 수 있으나 이를 실행하려 할 때마다 ‘개인정보 보호’라는 반대의 벽에 부딪혀 왔다. 한 개인의 질병에 관한 정보는 철저히 보호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전자건강카드를 사용하는 나라들이 가장 관심을 둔 것은 보안 문제였다. 카드 소지자가 자신이 필요할 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정보가 공개되지 않도록 하고, 응급상황에서 공개하고 싶은 의료정보는 카드 소지자가 사전에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개인의료정보 보호’가 모든 경우에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질병 이력을 외부에 알리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다.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진료기록을 10년 동안 보관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지만, 어린이가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았을 때 정신과 진료기록이 아이에게 낙인으로 남을 것을 우려한 부모가 삭제를 요구하며 난동을 부리는 일은 드물지 않다. 심지어 발병 후에 가입한 암 보험금을 받기 위해 이전에 암 진단을 받았던 병원에 찾아와 막무가내로 과거 의무기록을 없애 달라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재정누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건강보험증 부정 사용 등 가입자의 문제가 2007~2013년 7920억원, 건강보험공단의 관리 부주의로 발생한 손실이 7년간 7조 2889억원으로 전체 누수액의 38%를 차지하고 있는데, 건강보험증만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의료기관 사이에 정보공유가 되지 않는 것이 누수의 주원인이다. 독일이나 대만 등의 국가는 본인의 사진이 포함된 전자건강카드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지난 3월, 150명이 사망한 독일 여객기 추락 사건의 원인이 부기장의 정신질환과 연관이 있었다는 사실은 개인의 진료기록도 공익을 위해서는 공유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 준다. 자살충동 성향에 대한 치료를 받아 온 조종사의 의료정보는 단순한 개인정보라고만 보기 힘들다. 내 아이를 돌보는 유아원 교사가 아이들에게 위해가 될 수 있는 질환이 없다는 것을 합법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부모와 내 아이의 정신과 상담 이력을 노출시키고 싶지 않은 부모의 마음이 상충되지 않게 제도를 운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정보 보안 시스템과 법 제도를 마련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다. 유럽에서는 국경을 넘어 어느 나라에서나 이용 가능한 전자건강카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응급 상황에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는 의료정보 관리 제도를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까.
  • 관중 던진 화염에 골키퍼 기절…몬테네그로-러시아 경기 취소

    관중 던진 화염에 골키퍼 기절…몬테네그로-러시아 경기 취소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16) 예선에서 러시아 골키퍼가 몬테네그로 관중이 던진 화염에 부상을 당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8일(한국시간) 몬테네그로 슈타디오 포드 고리차에서는 몬테네그로와 러시아의 유로 2016 예선 G조 5차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러시아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Igor Akinfeev)는 경기 시작 직후 관중석에서 날아온 화염에 머리를 맞아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주심은 경기를 일시 중단시켰고 아킨페프는 응급조치 후 급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기는 골키퍼 자리에 아킨페프 대신 유리 로디긴(Yury Lodygin)이 교체 투입되면서 35분이 지나서야 재개됐다. 그러나 몬테네그로 관중의 몰상식한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22분 몬테네그로가 러시아에 페널티킥을 내주는 과정에서 흥분한 관중이 또다시 러시아 선수를 겨냥해 경기장으로 이물질을 던졌다. 이에 데니즈 아이테킨 주심은 결국 경기 취소를 선언했다. 한편, 몬테네그로와 러시아는 유로 2016 예선 G조에서 1승 2무 1패로 본선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영상=Чоткий Паца/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제7차 세계 물 포럼 개최] 고령 ‘스마트 물관리’ 현장

    [제7차 세계 물 포럼 개최] 고령 ‘스마트 물관리’ 현장

    26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관리단 중앙제어실 전면 대형 스크린에 적신호가 켜졌다.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직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돌았다. 근무자들이 적신호 지점을 확대하자 스크린에는 관리단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경북 고령 다산공단길의 한 공장 앞 수도관 압력이 갑자기 떨어졌다는 이상 신호가 나타났다. 근무자들은 수도관이 터진 것을 직감했다. 즉시 기동반을 출동시키고 단장에게 보고했다. 상황실 담당자가 기동반에 무선으로 정확한 사고 지점을 통보하고 작업 지시를 내렸다. 사고 현황은 기동반원의 휴대전화에도 그대로 떴다. 이날 새로 짓는 공장에서 중장비가 굴삭 작업을 하다가 공단 입구 상수도관을 잘못 건드려 상수도관이 터진 것이다. 과거 같으면 물이 지상으로 뿜어져 나오고 신고가 들어와야 사고를 인식할 수 있어 출동이 늦었을 것이다. 하지만 직원들은 출동 20분 만에 응급조치를 했다. 중앙제어실에서 정확한 사고 지점과 함께 단수를 최소화하면서 공사를 할 수 있는 주변 밸브를 정확히 알려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과거 같으면 공단 입주 기업 60여곳에 한나절 이상 물을 공급할 수 없는 사고였다. 밸브 통제를 최소화해 실제 단수 피해를 본 공장은 7~8개에 불과했다. 이처럼 단수 피해를 최소화한 것은 수자원공사가 시범 구축한 ‘스마트 물관리(SWM) 시스템’ 덕분에 가능했다. 이 시스템은 수자원공사가 낙동강에서 취수해 정수부터 개인 수용가에 물을 공급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응용해 자동 관리할 수 있는 물관리 체계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원격 누수 감지는 물론 수질 관리, 요금 체계 계측 등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사고 발생을 육안으로 확인한 뒤 주민들의 신고에만 의존했던 누수, 수도관 파열 사고를 상황실에서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또 상수도 공급 단계마다 관로에 초소형 멀티센서를 달아 실시간으로 수질을 정확히 측정하고, 매달 수용가를 방문해 아날로그 미터기를 검침하던 것을 바꿔 상황실에서 실시간 단위로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다. 현장 계측 장비가 측정한 정보를 주변 기지국으로 보내면 이곳에서는 고령정수장 중앙제어실로 정보를 전송하고 전문가들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시스템 애플리케이션도 만들어 물 이용 가구들이 휴대전화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마디로 상수도 공급자 입장에서는 최적의 운영 관리 시스템이고, 소비자는 투명한 수돗물 사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인 셈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 1월 구축에 나선 지 3개월 만에 완료됐다. 다산공단과 개진공단, 5개 아파트 및 마을 배수지 등 147곳에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투자비는 5억원이다. 기대 효과는 엄청나다. 누수율을 3% 줄여 연간 17만t의 물을 절약해 2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평록 고령권관리단장은 “고령에 설치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은 선진 물관리 체계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고령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생각나눔] ‘소방차 길터주기’ 누구를 위한 훈련입니까?

    [생각나눔] ‘소방차 길터주기’ 누구를 위한 훈련입니까?

    “소방차 길터주기는 생명 사랑의 실천입니다. 여러분의 길터주기가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립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전국 263개 지역 주요 도로를 달리던 소방차에선 이런 목소리가 확성기를 통해 일제히 울려 퍼졌다.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소방차 실제 출동 훈련을 알리는 방송이었다. 나라를 온통 소방차로 채운 셈이다. 공습경보와 함께 구조차, 구급차들도 사이렌을 울리며 뒤따른 것은 물론이다. 앞서 알찬 훈련을 위해 지역마다 교통량이 가장 많고 혼잡한 도로 15㎞ 안팎을 선정했다. 전체 소방관서가 219개(소방본부 19개, 소방서 200개)이니 얼마나 큰 행사인지 가늠할 만하다. 전 직원이 64명인 서울의 한 소방서에선 3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예방 담당 부서 19명을 빼면 전원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한 셈이다. 소방차 6대가 동원됐다. 일선 소방서에선 잇따른 화재로 가뜩이나 주목을 받는 가운데 국민안전처가 옷소매를 걷어붙인 훈련을 게을리했다간 불똥이 튈까 봐 역량을 쏟아부었을 법하다. 더구나 안전처는 20분에 걸친 카퍼레이드 뒤 취지를 설명하는 10분짜리 인터뷰 계획까지 담아 보도자료를 미리 뿌렸다. 그러나 “국민 협조를 당부한다”던 안전처는 정작 훈련을 마치고도 결과를 내놓지 않았다. 안전처 관계자는 18일 “내부적으로만 자료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모(47·서울 양천구 신월동)씨는 “긴급차량에 대한 진로 양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현실을 제대로 알려 아까운 생명과 재산을 잃는 불행을 막는 게 먼저”라며 “일방적인 훈련으로 국민들을 동원하는 데 그칠 게 아니라 고민을 나누려는 인식의 길부터 터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안전처 간부는 “국민들에게 불감증 해결을 호소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 말자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철저한 대비책 마련에 정성을 쏟으려는 취지로 받아들여 달라”고 밝혔다. 안전처는 골든타임으로 불리는 5분 이내 현장출동률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현재 60%를 밑돈다. 조사에 따르면 화재는 발생 5분 이내 진화를 시작하지 못하면 피해 면적이 급증하고, 심정지 응급환자의 경우 5분 이내 응급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존율이 25% 아래로 떨어진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이슈&논쟁] 부동산 중개수수료 인하 논란

    [이슈&논쟁] 부동산 중개수수료 인하 논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계산할 때 주택 매매는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 구간을, 임대차 계약은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 구간을 신설했다. 이 신설 구간의 수수료는 현재의 절반이다. 정부는 이 내용대로 시·도의회가 조례를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경기도의회는 소비자와 부동산 중개업소가 협의해 정하도록 한 중개수수료를 고정 요율로 정하도록 해 홍역을 치렀다. 서울시의회는 정부의 권고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는 30일 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를 두고 부동산 업계의 로비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동산 중개수수료의 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시민단체와, 부동산과 소비자의 분쟁을 막기 위해 고정 요율 도입이 필요하다는 부동산 업계의 입장을 들어 본다. [贊] 신종원 서울 YMCA 시민문화운동본부장 “전셋값 폭등해 요율 인하 필요… 고정 요율은 사실상 변칙 인상” 1990년 벽두 빠르게 오르기 시작한 ‘미친 전세금’은 서울·수도권을 휩쓸었고 전세금 인상을 감당하지 못해 고민하던 17명의 가장을 자살로 내몰았다. 20여년이 지나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었지만 여전히 주택난은 심각하고 전세금 폭등 현상도 그대로다. 특히 전세가격 문제는 물가 문제가 아니다. 인간다운 삶의 조건, 존엄에 관한 문제다. 서울시·경기도의회 등 일부 지방의회가 수백만의 시민을 상대로 희망 고문을 하고 있다. 새봄 이사철 이전에 바뀔 것으로 기대됐던 부동산 중개수수료 조례개정이 예상치 못했던 ‘트집’에 표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은 전세 0.3~0.4% 이하, 매매 0.4~0.5% 이하로 설정됐다. 예외적으로 전세금 3억원 이상(0.8% 이하), 매매 6억원 이상(0.9% 이하)은 고가주택으로 간주해 당사자 간에 협의하도록 했다. 당시 이 구간에 해당하는 주택은 1% 미만이었다. 하지만 그간 주택가격과 전세금이 크게 올라 서울의 평균 전세금은 3억원을 넘었다. 이에 따라 수년 전부터 지나치게 높은 중개수수료 개정 요구가 일기 시작했다. 3억원 전세의 경우 ‘0.8% 이하에서 협의’하도록 돼 있어 세입자가 상한인 0.8%, 즉 240만원의 중개수수료를 물기도 한다. 주택을 3억원에 산 경우 0.4%(120만원)만 부담하는 데 비해 세입자가 매매의 2배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물 수도 있는 불합리한 상황이 된 것이다.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중개수수료 개선 작업이 시작됐다. 전체적인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우선 급한 과제를 시급하게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전세금 3억~6억원’, ‘매매 6억~9억원’에 각각 0.4% 이하, 0.5% 이하의 ‘수수료 구간 신설’을 골자로 한 ‘조례개선 권고안’을 지난해 11월 마련했고, 서울시 등 자치단체들이 조례개정안으로 입법예고했다. 지난 2월 초 경기도가 제출한 조례개정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모든 구간 중개수수료 요율에서 ‘이내’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소위 ‘고정 요율’로 의결해 비판 여론이 빗발쳤고, 결국 경기도의회는 본회의 통과를 보류했다. 도의회는 당사자 간 분쟁의 소지를 없애자는 취지로 고정 요율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느닷없이 분쟁의 소지를 없애겠다는 주장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우려처럼 고정 요율의 경쟁 제한이 공정거래법상 위법 소지가 있다는 점, 3억원 미만 전세 기존 구간의 경우 ‘이내’가 삭제돼 ‘상한’으로 고정되면 사실상 중개수수료가 인상되는 ‘변칙인상’이라는 점 등 억지스러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서울시의회는 한술 더 떴다. 지난 2일 이사철 이전에 조례 통과의 기대를 모았던 서울시의회는 ‘임대차 6억원 이상과 매매 6억원 이상 9억원 이하 구간의 중개보수 역전 현상 등 치유 필요’ 등 엉뚱한 이유로 조례 원안 통과를 막았다. 입법예고 이후 3~4개월간 손을 놓고 있던 서울시의회는 이제 와 ‘여론수렴 부족’을 들며 공청회를 하겠다고 했다. 조례 통과를 막기 위한 ‘트집’에 불과한 이 이유는 내용도 부적절하고 시급한 조례개정 맥락과 무관하다. 일부 이유가 있어도 지엽적인 문제여서 향후 수정·보완하면 될 과제들이다. 호흡이 곤란한 응급 환자에게 감기 치료를 먼저 하자면서 응급조치를 방해한 격이다. 지방자치법은 지방의원의 책무를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규정한다. 서울시·경기도의회의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더 문제다. 시민 이익을 대변해야 할 당 정체성에 비춰 이해할 수 없다. 이는 시민을 향한 갑질이며, 공부도 노력도 부족한 상태에서 부리는 억지 횡포다. 이제라도 절박한 시민의 사정을 듣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길 촉구한다. [反] 김학환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요율 협의 땐 소비자와 분쟁 발생… 전문가 서비스에 정당한 대가를” 공인중개사의 중개보수는 전문가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대가이므로 시장경제의 원리에 따라 자율 약정에 의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현행 법체계는 중개보수를 규제로 꽁꽁 묶어 두고 있다. 이에 더해 국토교통부는 주택 중개보수를 법령의 범위 내에서 각 시·도 조례로 정하도록 한 취지에 무색하게 일률적 내용을 권고하고 있다. 그 권고안에도 전세중개와 월세중개의 등가 문제, 주거용 오피스텔과 주택과의 중개보수 불균형 문제 등 불합리한 문제점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이런 현행 법체계와 권고안의 제약 속에서 최선은 주택에 대한 중개보수를 고정 요율로 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는 중개보수가 상한 요율로 돼 있어 중개수수료를 받을 때 소비자와 분쟁이 자주 발생한다. 상한 요율은 정률 또는 기준 요율일 수도 있으나 소비자 대부분은 상한선 이내에서 협의하는 요율로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분쟁이 중개를 의뢰하는 중개 계약 단계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가 모두 성사돼 중개가 완성된 이후에 발생한다는 점이다. 근래에는 공인중개사와 소비자 간의 정보 비대칭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오히려 이른바 갑질을 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상한 요율에 관계없이 그 반도 안 되는 보수만 주고 가 버려도 공인중개사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십상이다. 우리나라는 법령에서 정한 요율 자체가 외국보다 낮다. 그런데 이른바 저가(低價) 구간의 경우 주택 거래자를 위해 조례에서 다시 요율을 낮췄다. 법령상에 정한 요율의 절반도 안 되게 조례에서 정한 구간도 있다. 이런 체계에선 소비자나 중개사가 서비스의 질과 양에 따라 보수를 협의할 여지가 별로 없다. 또 법령에서 정한 요율을 조례에서 다시 낮추면서 그 기준으로 삼은 것은 당해 구간별로 실제 실무에서 받는 평균 요율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예컨대 신설되는 구간인 임대차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의 요율인 0.4%는 현재 0.8% 상한에서 실제 받는 평균 요율이다(대한부동산학회의 조사에 의하면 0.5%임). 따라서 조례에서 정한 요율은 법령상 요율을 인하해 깎을 만큼 깎은 것이다. 중개 책임, 서비스 대가, 경영비용 등 원가분석을 해 보면 원가에도 못 미친다. 현행 요율체계에서는 소비자의 선택권 제약이나 공인중개사의 담합을 거론하는 자체가 맞지 않는 얘기다. 최저 수준의 요율임에도 다시 협의 여지가 있다면, 조례 요율은 법령에서 정한 요율의 4분의1에도 실제로는 못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요율을 고정화시켜 분쟁 없이 받게 해 주는 것이 그나마라도 타당한 것이다. 소비자 관련 단체 등에서는 선택권 제약 등의 이유로 고정 요율을 반대한다. 그렇지만 2012년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63.9%(고가주택 및 주택 이외의 중개보수), 2013년 경기개발연구원 조사에서 66.4%, 2015년 리서치 DNA 조사에서는 77.4%의 소비자가 고정 요율제에 찬성하고, 매년 찬성자가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상위 법령에서 요율의 상한 범위만 설정하고 구체적 내용은 하위의 조례로 위임했다면 조례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요율을 정해 분쟁의 여지를 줄이는 것이 올바른 입법 방향인 것이다. 전문가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인정될 때 대한민국의 부동산서비스산업이 발전하고 일자리도 늘어날 수 있다. 주택의 중개보수를 인하하는 조례가 개정돼 적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상승하고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다. 중개보수가 높아 주택 거래가 안 된다는 주택 중개보수 인하의 당초 발상은 허구라는 사실이 시장에 의해 입증됐다. 소비자는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기기 파편 머리에 튀어..현장 보니 ‘끔찍’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기기 파편 머리에 튀어..현장 보니 ‘끔찍’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2)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중상을 입어 전 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 매체들은 5일(이하 현지시각) 해리슨포드가 경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슨포드는 이날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그가 타고 있던 경비행기는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는 큰 사고였다. 해리슨포드는 경비행기가 지상과 충돌하면서 기기 파편이 튀어 머리 쪽에 깊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골프장에 있던 두 명의 의사가 해리슨포드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으며 곧바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병원으로 옮겨진 해리슨포드가 현재 의식을 차린 상태이나 중증 트라우마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병원 측은 해리슨포드 현재 상태에 대해 애초 ‘위독’한 상태에서 ‘심각’으로 완화했다. 한편 해리슨포드는 오랜 기간 비행사로도 활동해 왔다. 개인 소유의 비행기와 헬리콥터도 소유하고 있다. 과거에도 몇 번 추락 사고를 겪은 바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직접 몰다 추락해 중상…상태 심각

    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직접 몰다 추락해 중상…상태 심각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73)가 경비행기 불시착으로 중상을 입었다. 미국 언론들은 5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해리슨 포드가 자신의 2인승 소형 비행기를 몰고 가다가 LA 산타모니카 공항 인근의 한 골프장에 추락해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사 카메라에 잡힌 영상에는 도로 옆 골프장 잔디 위에 해리슨 포드의 ‘Ryan PT-22’ 기종의 노란색 경비행기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과, 현장에 출동한 긴급구조팀에 의해 포드가 앰뷸런스로 이송되는 상황이 담겨 있다. 사고 당시 포드는 머리에 여러 깊은 상처를 입은 채 피를 흘리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골프장 소속 의사 2명이 포드에게 응급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리슨 포드는 1999년부터 비행기 조종사 훈련을 받아왔으며 자신의 헬리콥터와 비행기 등을 소유한 비행기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사진·영상= abc News / Les Grossman NEW OFFICIAL CHANNEL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사고 발생 원인은?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사고 발생 원인은?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해리슨 포드가 이날 비행기 추락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께 해리슨 포드가 캘리포니아 외곽에서 경비행기를 몰다 골프장에 불시착하며 충돌해 중상을 입었다. 그가 타고 있던 비행기는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골프장에 있던 두 명의 의사가 해리슨 포드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으며, 머리 등에 심한 상처를 입고 곧바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경비행기에는 해리슨 포드 혼자 타고 있었으며, 기계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추락사고.. 현재 상태는?

    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추락사고.. 현재 상태는?

    미국 매체들은 5일(이하 현지시각) 배우 해리슨 포드(72)가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이날 자신이 소유한 2인승 소형 비행기를 타다 LA의 한 골프장에 추락했다. 그가 타고 있던 비행기는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지는 큰 사고였다. 당시 골프장에 있던 두 명의 의사가 해리슨 포드를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으며 곧바로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병원으로 옮겨진 포드가 현재 의식을 차린 상태이나 중증 트라우마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