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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의 죽음이 남긴 과제

    임수혁은 2000년 4월18일 잠실구장에서 2루 주자로 서 있다 호흡곤란으로 쓰러졌고, 끝내 일어서지 못했다. 빠른 대처가 있었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다. 임수혁은 심폐소생술이 늦어 한동안 뇌에 산소가 전달되지 못했다. 당시 잠실구장엔 응급처치할 수 있는 의료진도, 병원으로 부리나케 달려갈 구급차도 없었다. 임수혁 사고는 민사조정 사건으로 넘어가 2003년 7월 서울지법 동부지원에서 강제조정이 이뤄졌다. 당시 경기를 치렀던 두 구단(롯데, LG)이 4억 2600만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이었다. LG가 이의신청을 했고 결국 3억 3000만원의 보상금에 합의했다. 이후 프로야구를 비롯한 각 프로스포츠 구단들은 자체적으로 응급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다. 각 구장에는 응급치료 요원과 구급차가 의무적으로 배치됐다. 하지만 의사가 경기장에 상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프로야구에서는 KIA가 유일하다. 아찔한 순간은 지금도 계속된다. 지난해 4월26일 잠실구장. 당시 한화 김태균(지바 롯데)이 두산 포수 최승환과 홈베이스에서 충돌, 땅바닥에 크게 뒤통수를 찧었다. 이종욱(두산), 이택근(LG) 등의 충돌사고도 이어졌다. 현재 잠실구장 응급구호단은 자동 제세동기와 휴대용 산소통, 심전도 모니터 등 기본장비를 갖췄다. 관건은 얼마나 빨리 선수에 접근하느냐다. 응급차가 들어오는 동선에게 행사용품이 쌓여 있거나 일반차량이 주차돼 있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현실은 완벽한 응급체계와는 거리가 멀다. 김성근 SK 감독은 “프로야구 관중 600만명 돌파도 중요하지만 응급의료체계, 부상 방지시설 등 기본을 살피는 게 우선이다.”라고 꼬집었다. 임수혁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그라운드로 눈을 돌려야 할 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부고]

    ●정병섭(삼광기업 회장·프라임그룹 부회장)씨 별세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 ●김윤식(전 한국관광공사 교육원 교수)씨 별세 곽순덕(전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씨 남편상 김시형(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이사)화인(이화여대 무용과 박사과정)씨 부친상 김재하(바커케미칼코리아 상무이사)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 ●강형효(자영업)정효(제주민예총 부지회장)동효(좋은제주)씨 부친상 양재성(노형초 교사)씨 시부상 고군찬(제주시농협 상임이사)현근협(만도 과장)서정용(세원기업 과장)씨 장인상 21일 제주 한라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64)749-3444 ●고정진(유진투자증권 홍보팀장)성진(현대모비스 과장)윤진(밀레 과장)선희(가웅트랜스 과장)씨 부친상 2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27-7556 ●위영진(GS건설 차장)씨 부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02 ●이홍구(지텍스무역 대표)구(대호INST 〃)씨 부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3 ●김희철(사업)희주(광주CBS 문화사업국 부장)희상(남양건설)현숙씨 부친상 22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62)250-4403 ●백승필(문화체육관광부 국정과제홍보과 사무관)씨 장인상 21일 충북 청주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11-388-5406 ●이왕원(사업)황원(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인턴지원단 부단장)용원(서울대 영어영문과 교수)효원(우체국)추분(KT CRG)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2)3010-2293 ●정범식(호남석유화학 사장)씨 모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2)3010-2631 ●원주연(대전대 보건스포츠과학대학장)진연(공주아스콘 대표)씨 부친상 22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42)257-1705 ●임배만(전 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보)배원(제암건설 대표)배석(남원국도관리 사무소장)배일(축림 실장)씨 부친상 최병건(중흥산업 대표)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2)3010-2295 ●최철영(소방방재청 방호과장)씨 부친상 황현우(성지물산 부장)씨 장인상 21일 경기 의정부 백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31)844-4450 ●김정만(전 서울대공원 동물진료부장)씨 별세 영식(분당제생병원 응급의료센터 실장)태식(KT LA 부지사장)씨 부친상 2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031)787-1512
  • [기고] 土積成山의 마음으로/최원영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조정실장

    [기고] 土積成山의 마음으로/최원영 보건복지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작년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반기부터 경제지표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고용이 회복되고 서민들의 생활여건이 경제회복을 체감할 수 있을 만큼 좋아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예산을 흔히 ‘숫자로 표현된 정책’이라고 한다. 예산이 단순한 정부의 수입과 지출이 아니라 정부가 1년 동안 추진하려는 정책방향을 설명해 준다는 말이다. 이런 관점에서 올해 복지예산은 경제회복 과정에서 일자리를 통해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국민의 기본생활을 더욱 보장하면서, 저출산·고령화 대응, 보건의료산업 육성 등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일자리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서민지원에 나서게 된다. 취업 유발효과가 큰 돌봄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에 6713억원을 투자해 8만 2000개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과 장애인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주는 일자리도 각각 18만 6000개와 4000개가 제공된다. 또 수급자가 일을 통해 일정액을 저축하는 경우 정부와 민간지원금을 함께 지원해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만들어 주는 ‘희망키움통장’도 시행된다. 국민의 기본생활과 취약계층 복지도 더욱 촘촘하게 확대된다. 기초생활 보장제도에 2조 45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추가경정예산 수준으로 지원을 유지하고, 올 7월부터 중증장애인에게 기초장애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저소득 치매노인에 대한 약제비도 신규 지원한다. 미래에 대비한 생산적 투자도 확대한다. 맞벌이와 다자녀 가구 등 보육수요가 큰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보육지원에 2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난임부부들에 대한 ‘체외수정 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인공수정 시술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확충 예산도 확대됐다. 3087억원을 투자해 보건의료 R&D를 확대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착수하는 등 보건의료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자를 확대한다. 지난해 신종플루 유행을 계기로 항바이러스제 비축, 격리시설 확충 등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275억원이 투입되며, 응급의료 수준의 선진화를 위해 향후 3년간 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돌이켜보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는 2008년 말 수정예산 16조원과 지난해 4월 추가경정예산 17조 2000억원을 투입했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경제가 조기에 회복되고 있지만 그 부담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재정여건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여건에서도 올해 복지예산은 전체 정부예산의 27.7%인 81조 2000억원 수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복지부 소관 예산만 해도 31조 2000억원으로 지난해 본예산 대비 10.1% 증가해 정부 총지출 증가율인 2.9%의 3배에 이른다. 한편에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국가재정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한번에 복지예산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질 수는 없겠지만 흙을 쌓아 산을 만든다는 ‘토적성산(土積成山)’처럼 우리의 복지수준도 한 걸음씩 나아지고 있다.
  • 브래드와 안젤리나, 아이티에 100만달러 구호금

    브래드와 안젤리나, 아이티에 100만달러 구호금

     아이티를 살리자!  최대 재앙이 덮친 아이티에 국제사회의 구원이 줄을 잇는 가운데 미국 할리우드의 부부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니 졸리도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닷컴은 14일 피트·졸리재단이 강한 지진으로 초토화 된 아이티의 응급의료 지원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졸리·피트재단은 평소 국경없는 의사회(Médecins Sans Frontiéres)에 기금을 내고 있다.  졸리는 “수십년간 소요와 폭력,극심한 가난을 겪고 있는 아이티 사람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대재앙이 온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다.”고 말했다. 피트는 “지금 거리의 난민들에게 즉각적 구호가 긴요하다. 그들은 트라우마(정신 적 외상)를 앓고 있다. 긴급히 돌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이티의 ‘국경없는 의사회’도 아이티에 있는 3개의 병원이 심각히 파손돼 의료진들이 야외 병원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 장상옥기자007jang@seoul.co.kr
  • [새해 예산안 본회의 통과] 기습… 단독… 이번에도 ‘쇼’ 국회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올해 예산안이 가까스로 통과됐지만, 그 과정에서 국회는 한바탕 법석을 떨었다. 한나라당이 예결위와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강행 처리하고, 김형오 의장이 직권상정 수순을 밟는 과정에서 불법 논란이 일고 코미디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김 의장과 한나라당은 불법 시비에 대응할 시간을 벌기 위해 본회의를 4차례나 연기한 끝에 오후 늦게 예산안과 관련 부수법안들을 통과시켰다. ●야당 항의 속 본회의 처리 이날 다섯 번째로 본회의가 공지된 오후 8시가 되자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의원 50여명이 입장해 김 의장이 앉아 있는 의장석 주변을 에워싸고 ‘직권상정 날치기 주범 김형오는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소란 속에 8시38분 예산안 의결 절차가 시작됐고,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의원 등 177명이 표결에 참여했다. 무소속 정동영·친박연대 정하균 의원이 반대했고, 무소속 송훈석 의원은 기권했다. 자유선진당 소속 의원들은 회의장에 입장했다가 표결이 시작되기 직전 퇴장했다. 예산안 통과가 확정되자 시위를 벌이던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다. ●법사위의 반란… 문제의 6분 예산안 처리의 변수는 ‘6분’이었다. 민주당 소속 유선호 법제사법위원장은 오전 10시 열린 전체회의에서 “예산이 예결위에서 날치기 처리된 이상 예산부수법안 논의는 의미가 없다. 직권상정의 수순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개회 9분 만에 기습적으로 산회를 선포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런 날치기가 어딨어.”라고 소리쳤지만, 유 위원장은 이미 회의장을 떠난 뒤였다. 법사위 기습 산회는 국회의장실의 직권상정 시나리오를 헝클어트렸다. 김 의장이 심사기일을 오후 1시30분으로 지정한 공문을 법사위에 보냈으나, 이미 산회한 지 ‘6분’ 뒤였다. 국회법은 세입·세출에 영향을 주는 예산부수법안이 개정되기 전에는, 예산안을 심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고, 일단 산회가 선포된 상임위는 같은 날 다시 회의를 열 수 없도록 돼 있다. 뒤늦게 허용범 국회 대변인은 “김 의장은 오전 10시5분에 심사기일 지정 공문에 서명했다.”며 심사기일 지정이 유효하다고 반박했다. 김 의장도 오후 8시15분에 열린 본회의에서 예산안과 전날 상정된 부수법안 3건 등을 처리한 뒤 “민주당의 무효 시비가 있어 시간을 두고 검토해 봤지만,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서 “법사위 산회는 의장의 직권심사 권한을 원천 방해하기 위한 의도”라고 밝혔다. 그는 곧이어 심사기일 지정 공문에 포함됐던 부가가치세법 등 8건을 직권상정, 처리했다. 결국 예산안 처리 뒤 부수 법안을 통과시켜 국회법 규정을 거스른 셈이다. ●예결위, 복지위 삭감예산 일방증액 한나라당은 보건복지가족위가 삭감한 응급의료기금 173억원을 일방적으로 증액해 예결위에서 처리하면서 불법 논란을 자초했다. 국회법 84조 5항은 소관 상임위에서 삭감한 예산을 예결위가 증액할 때는 해당 상임위의 동의를 얻도록 했지만, 한나라당은 동의 절차를 밟지 않았다. 앞서 정부는 119 구조장비 확충 등을 위해 신규예산 편성을 요구했지만, 복지위는 여야 합의로 이를 전액 삭감했다. 한나라당 예결위 간사인 김광림 의원과 차명진 의원은 오전 7시10분 민주당이 점거한 예결위 회의장에 찾아가 본청 245호로 회의장을 변경한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2002년에 개정된 국회법의 취지를 어겼다며 ‘무효’라고 주장했다. 지난 16대 국회에서 정치개혁특위는 ‘날치기 법안 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표결에 부칠 안건을 알리고 표결 결과를 선포할 때 ‘의장석’에서 하도록 국회법 110조와 113조를 개정했다. 이후 교섭단체 간 협의 없이 회의장을 변경한 사례는 없었다. 홍성규 유지혜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모닝 브리핑] 내년 전염병예산 47%증액 1787억

    신종인플루엔자 등 새로운 전염병의 확산에 따라 내년도 전염병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47%나 늘어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증진기금과 응급의료기금을 포함한 내년도 전염병 관련 예산을 올해 1214억원보다 47% 늘어난 1787억원으로 증액했다고 3일 밝혔다.내년 전염병 예산에서 가장 크게 증액된 항목은 해외 유입 전염병 및 감염병 관리 비용으로, 올해 1억 6500만원에서 내년에는 551억 5200만원으로 늘게 된다. 그러나 세균 및 바이러스질환 관리 예산은 올해 5억 6000만원이던 것이 내년에는 4억 8000만원으로 13.4% 준 것을 비롯,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관련 예산이나 에이즈 및 성병 관련 예산도 다소 줄었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신종플루 초비상] 기초단체장에 공동휴업 결정권

    [신종플루 초비상] 기초단체장에 공동휴업 결정권

    앞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학생이 집단 발생할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장은 지역 내 학교에 대해 휴교·휴업령을 내릴 수 있다. 감염학생이 다니는 학원에 대해서는 ‘등원중지’ 명령도 가능하다. 4일 출범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관내 학교장 및 교육장과 협의해 지역별 공동 휴교·휴업령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별 중환자 전담 핫라인 정용준 중대본 통제관은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다니는 학원을 파악해 해당 학원에 등원중지 명령을 내리고 학원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이를 위해 지역 대책본부장인 시장, 구청장, 군수가 지역 학교의 휴교·휴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내 학원에 대해서도 휴원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12일 수능일에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 등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11일 예비소집일에는 재학생과 재수생 등 전 수험생에 대해 발열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일은 불안감 조성과 시간부족, 시험장 혼란 등을 이유로 검사를 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시험당일 의사 1명, 보건교사 2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조기 학교예방접종과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적극 투약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시·도별 가용자원을 총 동원한 병상운용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특히 신종 플루 중환자를 위해 병원별 중환자 전담의사에 대해 핫라인(비상연락망)을 사전에 확보하고, ‘1339번’ 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 남은 병석, 입원환자 수 등 병상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또 현재 712개로 구성된 백신 접종팀을 최대 1100개까지 늘릴 예정이며,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등을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 ●기업 경영안전자금 500억 지원 지식경제부는 500억원의 신종 플루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지경부는 신종 플루로 인해 근로자가 결근하는 등 업무마비 사태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확산되면 ‘재해중소기업 지원지침’에 따라 각종 경제안정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종플루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 관광호텔, 관광식당업체 등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를 해주기로 했다. ●3명 추가 사망 모두 45명으로 한편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날 고위험군 환자 3명이 추가 사망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 수는 모두 4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강주리 임주형기자 jurik@seoul.co.kr
  • [신종플루 심각 격상] 거점병원 평일 낮시간대 응급진료비 부과 못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플루 치료거점병원이 평일 낮시간대에 ‘응급의료관리료’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3일 밝혔다.최근 일부 거점병원에서 신종플루 전담 별도 진료공간을 설치해 응급의료관리료를 부과해 문제가 불거졌다.복지부가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별도 진료공간을 외래진료실의 연장선으로 규정해 원칙적으로 응급의료관리료를 부과할 수 없도록 했다. 단 응급실에 진료공간을 설치하는 경우 주말·공휴일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야간 시간에 신종플루 의심환자에게 응급의료관리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낮 시간이라도 환자가 응급실 진료를 원하는 경우에는 응급의료관리료를 받을 수 있다.복지부 공공의료과 관계자는 “평일 낮시간에도 응급의료관리료를 부과한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적법성 여부에 대해 법리적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신종플루 환자에 응급진찰료 받아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신종플루 환자들에게 응급진찰료를 별도로 청구한 것으로 드러나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2개월간 신종플루 환자들에게 응급진료비 총 2억 4000만원을 청구했다. 응급진찰료는 응급실에서 응급환자에게 청구하는 것으로 2만원에다 응급의료관리료 3만원 중 본인부담금 1만 5000원이 추가된다.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다른 곳에 비해 2만 5000원을 더 낸 셈이다. 이런 상황은 서울아산병원이 신종플루 환자를 위해 임시응급실을 별도로 만들고, 이들을 ‘응급환자’로 규정했기 때문에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전국 19개 대형병원의 신종플루 환자에 대한 진료비를 확인하는 소동을 빚었으나 다른 병원들은 1만원 정도의 일반 외래진료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손영래 공공의료과장은 “응급진료비를 받은 것이 사실상 법을 어긴 것은 아니다.”면서 “관련 규정을 검토해 신종플루 진료비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빠른 시간 내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8월부터 복지부에 지속적으로 관련 규정을 문의했지만 답변이 없었다.”면서 “복지부에서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진료비 기준을 즉각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영남권 거주자 76세 남성이 신종플루로 추가 사망했다.”면서 “신종플루와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충청권 24세 여성, 강원권 53세 남성 등의 사인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들을 합치면 신종플루 사망자는 총 37명으로 늘어난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응급이송 전국 어디서나 30분내로

    응급이송 전국 어디서나 30분내로

    2012년까지 전국의 응급환자 이송시간이 30분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예방 가능한 응급환자 사망률을 현재 33%에서 2012년까지 25%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총 6000억원을 투입하는 3개년 응급의료 선진화 추진계획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1187억원을 투입해 환자 이송시간이 30분 이상인 전국 175개 읍·면지역에 119 구급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53억원을 투입해 헬기나 경비정으로 환자이송 중 필요한 응급의료장비를 해양경찰청과 산림청 등에 지원키로 했다. 경기 가평, 전남 함평 등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43개 군 지역에는 재정지원을 통해 의료기관을 짓는 한편 상급 응급의료센터가 없거나 부족한 경기 포천, 경남 진주 등 6개 진료권에서 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 760억원을 투입해 현재 71%에 불과한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충족률을 10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복지부는 인력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한 응급의료기관에는 1억~3억원 규모로 차등지원하고 기본요건에 미흡한 의료기관은 지원 배제, 재정지원 삭감 등 페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재원은 응급의료기금을 통해 조달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구멍뚫린 전북 응급의료체계

    구멍뚫린 전북 응급의료체계

    전북도 내 일부 군지역은 응급의료기관이 없고, 있어도 대부분 시설과 인력, 장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5개 군은 응급의료기관이 아예 없고 7곳의 응급의료기관은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응급의료체계에 허점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기초자치단체는 무주·임실·장수·순창·진안 등 5개 군에 이른다. 이들 시·군은 대부분 인구가 적고 교통이 불편한 동부 산악지역이다. 이때문에 이곳에서 야간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현지에서 대응할 의료기관이 없어 인접 시·군까지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실정이다. 또 도내 7개 응급의료기관은 시설, 장비, 인력 등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전주 J병원의 경우 처치실과 전담 의사, 간호사가 없고 익산 I병원, 김제 G병원은 응급환자진료구역, 처치실, 의사, 간호사 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원 N병원은 응급환자진료구역, 검사실, 처치실, 의사, 간호사 등 각종 요건을 모두 갖추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제 K병원은 응급환자 진료구역, 검사실, 전담 의사와 간호사도 없이 응급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완주·임실·장수·진안군 등 4개 군은 산부인과 병원이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더구나 고창·무주·순창·완주·임실·장수·진안군 등 7개 군은 분만실이 없어 이 지역 임산부들은 타 시·군에 가서 원정출산을 하고 있다. 이 같이 농어촌지역에 응급의료체계가 허술해 지역 주민들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응급의료체계를 갖추지 못한 지역은 주민들이 현대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인구 늘리기 사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의료기관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의 기초단위로 응급환자 진료구역, 검사실, 처치실, 원무행정실, 의사당직실, 보호자대기실, 주차장, 인공호흡기, 산부인과진찰대, 부착형흡입기, 구급차, 엑스선촬영기 등을 갖춰야 하고 전담 의사, 간호사가 반드시 배치돼야 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발언대] 심장 정지환자 생존율 높이려면/유순규 을지대 응급구조학과 교수

    [발언대] 심장 정지환자 생존율 높이려면/유순규 을지대 응급구조학과 교수

    얼마 전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 심뇌혈관질환 조사감시 결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장 정지환자는 인구 10만명당 40~42명 정도가 발생하여 생존율은 2.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8.4%, 일본의 10.2%에 비해 4분의1, 5분의1 수준에 그친 것이어서 의료계의 한 사람으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는 목격자나 구급대원에 의한 응급조치에 있어 심각한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생존율로 이어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심장 정지환자의 58%가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가령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소생의 고리 첫 단계를 잇는 사람은 다름아닌 가족이나 친지 등 주변인들이다. 이들이 환자를 발견한 뒤 심폐소생술을 하거나,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자동 제세동을 실시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자동 제세동기 보급률은 6000대에 불과하다. 이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 관련 기관에서 15만대가량의 자동제세동기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하는 것에 비하면 필요량의 4%만이 보급된 것이다. 119 구급대의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정비도 미비하다. 현행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은 1급 응급구조사 업무를 의사지시에 의한 수액투여, 기관내 삽관 등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 사실상 응급구조사의 손발을 묶어 놓고 있어 간혹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를 앞에 두고도 충분한 응급처치를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심장 정지환자 발생 이후 첫 목격자의 활동과 현재 대국민 무료서비스로 행해지고 있는 구급대 활동 그리고 병원단계로 이어지는 응급의료체계의 질적인 확충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안이다. 최초 목격자에 대한 교육 홍보 및 환경조성, 그리고 정책적인 법과 제도를 정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 유순규 을지대 응급구조학과 교수
  • [캠퍼스 라이프]

    개교 11주년 맞이 행사 다채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20일 개교 11주년을 맞아 교내 건물 이름을 ‘본관’은 ‘지혜관’, ‘강의동’은 ‘진리관’, ‘진학관’은 ‘은총관’으로 바꾸고 14일 현판식을 갖는 등 행사를 마련한다. 11월9일에는 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지역사회 보건복지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신종플루 의심환자 치료 나서 ●전남대병원 환절기가 되면서 병원1동 별관 후문에 신종플루 진료소(062-220-6803, 6955)를 마련하고 의심환자 치료에 들어갔다. 앞서 8동 응급의료센터 앞에 전문검진버스를 주차해놓고 환자 대기소인 천막 2동을 설치, 신종플루 검사 등을 해왔다. 국기게양대 200개 설치 ●선문대 최근 중앙도서관 앞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국기게양대 200개를 설치했다. 각국 유학생들이 교정에 펄럭이는 자국 국기를 보며 연구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등 46개국 국기가 걸려 있다. 이 대학은 올해 안에 100여개국의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 [의정중계석] 중랑구 내년 의정비 동결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의원 의정비를 동결하는 의회가 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주민들을 위한 조례를 심의하는 의회도 많았다.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 지난달 1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내년도 의원 의정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과 여론조사 등 절차 생략으로 9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지난해 의정비가 서울 25개 구의회 평균인 4002만원보다 8.1% 적은 3678만원(24번째)으로 책정돼 적정한 수준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지만, 구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만장일치로 의정비 동결을 결정했다.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 지난 6일 열린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37건의 정비대상 조례 심의를 마쳤다. 이날 심의에선 운영위원회 소관 조례 2건을 비롯해 행정위 소관 조례 22건, 건설위 소관 조례 13건 등 모두 37건의 조례에 대해 개정 및 폐지, 동의가 의결됐다. 조례정비특별위는 지난 7월 134회 제1차 정례회에서 특위 활동계획이 의결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해 왔다. 한동진 위원장을 비롯해 최선 부위원장, 김동식·윤영석 위원 등 4명의 특별위 위원들은 상임위별로 해당 집행부서에 대한 조례안 검토작업을 펼쳤다. ●관악구의회(의장 한기홍)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제170차 임시회를 개회했다. 22일부터 상임위별 활동에 들어가 행정재경위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안, 통·반 설치조례 중 통장임기 변경에 관한 청원을 다뤘다. 보건복지위는 건강가정지원센터조직 및 운영조례안, 생활폐기물관리조례 일일부개정조례안,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했다. ●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서울시 전통문화대전 시상식에서 16명에게 종로구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총 150여점의 출품작들이 경쟁을 펼친 끝에 이날 선정된 작품들은 ‘연, 서울의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종환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1400여년의 전통을 간직한 우리 전통민속문화인 연을 다양한 전통민화로 꾸미는 새 장르가 열렸다.”면서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맥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응급의료는 ☏1339…추석연휴 유익한 정보들

     짧은 추석 연휴(2~4일)다.얼마 안되는 시간이지만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인척을 만나기 위해 귀경길에 나서지만 도로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은 매년 반복되는 일이다.어느 도로가 그나마 덜 막힐지,얼마나 걸릴지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또 연휴에 갑자기 아파서 병원 신세를 져야할 일이 생기면 참 난감하다.어려움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긴급 전화번호와 인터넷 사이트를 정리했다.  ●고향집 어떻게 하면 빨리 갈 수 있을까  서울시는 전화민원서비스 120다산콜센터의 ‘통합길안내시스템’을 활용,고향집까지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통합길안내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거리, 예정 소요시간, 막히는 길과 우회도로, 예상 택시요금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5분 단위로 교통상황을 업 데이트해 시민고객들에게 고속도로와 서울 교통흐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120다산콜센터는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국토해양부도 고속도로와 국도,철도·항공예약,기상정보 등을 제공하는 ‘1333 자동응답시스템’을 갖췄다.또 홈페이지(http://hangawi.mltm.go.kr/)를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국가정보교통센터 역시 자체 홈페이지(www.its.go.kr)를 통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실시간 소통상황 정보를 제공한다.한국도로공사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과 노선별 CCTV를 볼 수 있도록 했다.주소는 http://cctvrp.map.naver.com/cctv_rp_onair.nhn  ●갑자기 아픈데 병원은 어디?…연휴 이용가능한 병원·약국  보건복지가족부는 추석 연휴 전국 시군구별 이용 가능한 병원 및 응급환자 비상의료기관·약국 등을 콜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와 보건복지콜센터(129)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고,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응급의료정보센터는 응급환자 기본처치는 물론 의사와 직접 상담 가능하다.  복지부(www.mw.go.kr)와 질병관리본부(www.cdc.go.kr) 및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도 지역·일자·시간대별로 이용 가능한 비상진료체계 현황을 알려준다.  복지부는 “연휴기간 평균 매일 4260개 의료기관(이중 739곳은 24시간 운영)과 6070개 당번약국이 문을 열고 전국 453개 모든 응급의료기관에서 신종플루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치료 거점병원이 아닌 108개 응급의료기관에 항바이러스제를 비치했다.”고 전했다.  이외에 비상진료체계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사항에 대한 민원을 접수하고,전국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02-2276-1339)도 설치된다.  ●긴급 전화번호,인터넷사이트 현항  ▲추석 교통정보안내  국토부 홈페이지 http://hangawi.mltm.go.kr  종합교통정보안내(고속도로·국도·철도·항공·기상) : ARS 1333  인터넷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 www.its.go.kr  고속도로 교통정보 안내 ARS, 홈페이지 주소 : ARS 1588-2505,홈페이지 www.ex.co.kr  대중교통 환승 : www.tago.go.kr  철도 ARS, 홈페이지 주소 : ARS 1544-7788, 홈페이지 www.korail.com  고속버스 ARS, 홈페이지 주소 : 경부선 ARS 1544-5551, 홈페이지 www.kobus.co.kr / 호남선 ARS 1588-6900, 홈페이지 www.easyticket.co.kr,  항공기 홈페이지 주소 : 대한항공 홈페이지 www.koreanair.com /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 www.flyasiana.com  여객선 홈페이지 주소 :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 island.haewoon.co.kr  ▲의료시설 안내  응급환자 수송 : 119  병원진료 안내 1339  ▲기상정보 안내  기상청 : ARS 131(해당지역 DDD+131), 홈페이지 www.kma.go.kr  ▲기타  실종아동 신고접수 : 182  <자료제공 국토해양부>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추석연휴 신종플루 상황실 24시간 풀가동

    추석연휴 신종플루 상황실 24시간 풀가동

    서울시가 추석 연휴기간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는 등 추석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신종플루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이곳에서 추석기간 당번제로 문을 여는 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 55곳과 약국 241곳을 안내한다. 시 지정 응급의료기관 55곳도 24시간 문을 연다. 응급의료정보센터와 자치구별 진료안내반으로 연락하면 응급처치 상담을 해주고 인근 의료기관을 알려준다. 서울역을 비롯해 귀성객이 많이 오가는 주요 기차역과 고속터미널, 시립묘지 등 7곳에도 119 구급대가 배치된다.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된다. 시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을 기존 141곳에서 전체 전통시장 262곳으로 늘렸다. 또 쌀, 무, 배, 쇠고기 등 농·축·수산물 16개 품목과 목욕료, 돼지갈비(외식) 등 서비스 5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 시·구 물가모니터 요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가격 인상폭이 크거나 명절 분위기를 틈타 가격을 올린 업체에 가격 인하를 지도한다.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명절을 만들기 위해 홀몸 노인과 결식아동, 노숙인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도시락 등 급식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13만여가구엔 가구당 3만원씩 지급한다. 다산콜센터는 3일간의 연휴 동안 특성화된 상담내용을 제공한다. 버스·지하철 막차시간과 시설 위치, 추석 문화 행사 등을 24시간 안내한다. 시는 이 같은 추석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부터 5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토요 포커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종플루 콜센터’를 가다

    [토요 포커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종플루 콜센터’를 가다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첫 환자가 발생하고 5개월이 흘렀다. 환자수가 1만5000명을 넘고 사망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신종플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말 그대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민들의 온갖 항의를 받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콜센터는 밤낮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운영된다. 신종플루 콜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하는 희망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588-3790) 등 모두 네 곳이다. 콜센터에서는 신종플루 관련 치료거점 의료기관 이용과 진단·처방·검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의학적 전문지식을 다루는 곳도 있다. 신종플루 상담으로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를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들이 느끼는 신종플루 불안 체감지수는 얼마일까. “네~네~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한 옥타브 높은 목소리로 ‘고객님’을 찾는 콜센터가 아니다. “보험 상품 좋은 게 나왔는데요~.” 휴대전화, 보험, 신용카드 등 상품을 파는 콜센터도 아니다. 정신없이 시끄러울 것이라는 예상은 여지 없이 무너졌다. ‘타닥타닥’ 자판 소리와 ‘조근조근’ 응답하는 목소리만 가득했다. 신종플루 콜센터 4곳 중 가장 많은 문의를 받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건강보험공단 콜센터와 보건소·의료기관을 상대로 전문상담을 하는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를 23일 찾았다. 개인위생 수칙만 지키면 된다지만 시민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은 끝이 없다. ●사망자 발생하면 문의전화 폭증 지난 1일부터 신종플루 업무를 담당한 건강보험공단 콜센터는 신종플루 상담 외에도 매일 평균 30만통의 상담을 소화한다. 이쯤되면 ‘공룡 콜센터’라고 불러도 될 듯하다.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한 9월 초에는 하루 700통이 넘는 문의가 쇄도했다. 당시에는 콜센터 4곳을 합쳐 문의전화가 한주 동안 6400여통에 육박했다. 사망자가 발생한 당일과 다음날엔 문의전화가 평소보다 10%이상 늘어난다. 언론 보도가 많은 날에도 문의가 증가한다. ‘뉴스에 이렇게 나왔는데 괜찮은거냐.’며 불안을 호소한다. 상담원들이 ‘특별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안심시켜도 소용 없다. 30, 40대 엄마들의 문의가 다른 연령대보다 많은 편인데 아들딸 걱정이 주를 이룬다. 4년째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는 양은선(27·여)씨는 “전화를 받다보면 사람들의 불안감이 목소리에서 바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양씨는 “신종플루 초기보다는 전화문의가 줄어들었고, 불안감도 잦아졌다.”며 “현장에서 국민들과 접촉하는 상담원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문의’ 아닌 ‘항의’하는 고객 난감 건강보험공단 콜센터는 본래 건강보험관련 각종 문의를 받는 곳이다. 서울에 자리한 본부와 각 지역 지사의 상담원을 모두 합하면 1223명에 이른다. 대다수가 노련한 상담 전문가들이지만 ‘문의’보다 ‘항의’가 많은 날은 지치게 마련이다. ‘나한테는 타미플루 처방을 왜 안 해주냐.’ ‘치료거점병원 갔더니 엉망이더라.’ ‘우리동네에는 치료거점병원이 없다.’ 는 식의 각종 항의가 빗발친다. 건강보험공단 고객지원실 김미경 차장은 “항의 전화는 더욱 친절하게 응대하려고 노력한다.”며 “몇십분씩 실랑이를 하다 보면 금세 피곤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하루 평균 530통 정도 문의를 받는다. 처음보다는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많은 수치다. 시민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자 건강보험공단은 추석연휴에도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의학 지식 물어봐도 문제 없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는 보건소·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전문상담을 하는 곳이다. 신종플루가 발생하기 전, 질병관리본부에는 콜센터가 없었다. 상담원은 모두 15명. 공중보건의 15명도 순환하며 근무해 의학 자문을 돕는다. 모니터링센터 시절부터 근무하고 있는 주형진(22)씨는 “매일 비행기 1대를 채울 만한 분량의 검역질문서를 검토했다.”며 “그에 비하면 콜센터 업무는 훨씬 수월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건강보험공단 콜센터와 달리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질문이 많다. 투약이나 검사 지침이 바뀔 때마다 문의가 빗발친다. 문의 대상이 특수한 만큼 밤 10시까지 근무한다. 보건소의 경우 ‘타미플루를 5일동안 투약했는 데도 차도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 병원은 ‘환자 발생 보고 방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이 많다. 일반 상담도 받는다.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는 까닭에 예상치 못한 질문도 꽤 있다. 류위선 공중보건의는 “‘신종플루 이름은 왜 H1N1이냐, 신종플루 유행이 언제 끝나냐는 개인적인 궁금증을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의사로서 국민들이 과도한 불안감에 떨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위생지침만 지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가장 많이하는 질문은 신종플루 콜센터로 걸려오는 전화 내용은 가지각색이다. 상담원들이 질문별 대응 매뉴얼을 갖고 응답하고 있지만 의외의 질문에는 당황하기도 한다. 건강보험공단 콜센터의 도움을 받아 가장 많이 묻는 질문 1, 2, 3위를 선정했다. 아래 9가지 내용만 알면 신종플루에 관해 모르는 게 없는 고수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1위 확진 검사 →고위험군 환자는 급성열성호흡기 질환이 없어도 확진검사 보험 적용이 되나? -고위험군 환자대상이어도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있는 경우에 한해 확진검사를 급여 대상으로 인정한다. →확진검사 3종 모두 인정되나? -확진검사법 3가지(real-time RT-PCR, conventional RT-PCR, multiplex RT-PCR) 중 1종에 대해서만 급여가 인정된다. →신종플루 확진검사 급여 대상자에 적용돼 검사했는데, 음성으로 나오면 어떻게 되나? -신종플루 확진검사 급여대상자에 해당되면 검사결과에 상관없다. ●2위 예방접종·백신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언제 받을 수 있나? -현재 신종플루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심사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르면 10월말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3살배기 딸이 있는데, 먼저 접종할 수 있나? -우선접종대상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의료종사자가 최우선이며 영유아, 노인, 만성질환자가 우선 접종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백신이 안전한가? -모든 백신은 검정 과정에서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고 출하된다. ●3위 고위험군 →신종플루에 걸렸을 때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위험집단은 무엇인가? -다음 사항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신종플루 예방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 호흡기계 질환을 가진 사람 ▲심장병, 당뇨병, 만성적 대사질환, 신장·신경계·혈액계에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이 억제된 환자(암이나 에이즈 환자) ▲임산부 ▲비만인 사람 ▲흡연자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의심증상이 나타났거나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후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타미플루를 복용한다. 복용은 증상이 시작된 후 40시간 내에, 감염자와 접촉 이후 48시간 내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은 있는데 집에서 쉬고 있는 어른(노인)의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한다. ▲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된다 ▲가슴 부위가 아프다 ▲숨쉬기가 곤란하다 ▲어지럽거나 의식이 없다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추석 신종플루 진료 병원 1000곳

    다음달 2~4일 추석연휴 기간 신종인플루엔자(인플루엔자A/H1N1) 비상진료를 위해 전국적으로 1000여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연다.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차원의 ‘추석연휴 비상의료대책’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대책본부에 따르면 우선 치료 거점병원 326곳을 포함, 총 454곳의 응급의료기관이 추석연휴에 정상적으로 진료한다. 병원들은 신종플루 환자를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응급실에 칸막이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 전국 253곳의 보건소와 농어촌 주민을 담당하는 400여곳의 보건지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자를 받는다. 이 밖에 현재 1331곳인 거점약국은 추석 전 2000곳 수준으로 늘려 연휴기간에는 최소 600곳 이상이 영업하도록 했다. 대책본부는 지역·일자·시간대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정리해 28일 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질병관리본부, 각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할 방침이다. 또 상담사항은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보건소(129) 등을 통해 안내키로 했다.정부는 역·휴게소·고궁·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소독, 종사자 위생교육, 위생용품 비치 등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위생수칙과 예방요령을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복지부 최희주 건강정책국장은 “국민 각자가 개인위생에 주력하고 의료기관은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중증 징후가 보이면 즉각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하는 등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1. 지난 1월 부산에 사는 임모(43)씨는 현관문에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 다행히 임씨의 어머니와 조카가 발견해 구조했지만, 이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시 목을 매 숨졌다. #2. 2005년 1월 강원도 횡성에서 조모(22·여)씨가 자살했다. 조씨는 한 달 전에도 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었다. 매년 9월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날’이다.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후관리가 없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외국 연구를 빌려 자살시도자의 자살 재시도율을 6.3~51%로 보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자살시도자는 자살 사망자의 22~40배에 달한다. 정부에서는 자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2005년 ‘자살예방 5개년 계획’을, 2008년에는 총예산 370억원이 들어가는 ‘제2차 자살예방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오히려 자살률은 증가하고 있다. 2008년 한국의 자살자는 모두 1만 2858명으로 10만명당 자살률은 26명 수준이다. 8년 전에 비해 2배 증가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제일 높은 수치다. 가장 큰 문제는 응급실의 자살시도자 관리체계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전국응급의료센터 중 자살위험 평가체계를 구비한 곳은 6.7%, 자살 관련 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은 20%에 불과하다. 정부가 내놓은 자살시도자 관리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13년까지 자살시도자에 대한 DB를 만들고, 119 신고시 ‘U-안심콜’을 이용해 즉각 출동하는 대책을 내놨다. ●관리체계 미흡… 정부대책도 현실성 떨어져 이와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하지만 실제로 자살시도자 관리 방안을 구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살시도자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데 근거가 될 만한 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관련 통계작업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자살 통계는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사망환자 위주다. 외국의 경우 응급실 입원환자, 퇴원환자 등을 조사해 자살시도자를 분석한다. 전문가들은 자살시도자의 재자살을 방지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화여대 응급의학과 정구영 교수는 자살 ‘고위험군’인 자살시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외국은 응급실, 정신과, 정부에서 운영하는 보건센터가 서로 연동돼 자살시도자를 관리한다.”며 “우리나라도 각 시·도에 있는 정신보건센터를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신과를 찾아오는 환자뿐만 아니라 정신과 치료를 원하지 않은 자살시도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신종플루에 뱃속아기 걱정되시죠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최근 젊은 부부들 가운데 임신을 뒤로 미루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임신·육아 관련 포털 사이트에도 임신부와 출산 부부들의 우려 섞인 글이 쏟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금천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보건소 4층에서 ‘고위험 임신부’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고위험 임신이란 임신부나 태아, 신생아가 임신기간이나 출산 중에 건강에 해가 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요인을 갖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부가 35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고혈압, 심장병 등 질병을 갖고 있는 경우 이에 해당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신종플루의 경우 임신부와의 관련성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과거 다른 인플루엔자 유행 때 임신부들이 독감에 의한 조산 등 합병증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를 대비하기 위해 구는 임신부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의 초빙강좌를 마련한다. 서울아산병원 이필량 산부인과 전문의가 나와 임신성 당뇨와 고혈압, 임신 중독증, 비만 예방관리, 생활습관 지침 등 고위험 임신 예방과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강의실 입구에 젤타입의 손 소독기를 설치하고, 임신부를 위한 신종 인플루엔자 교육을 진행한다. 임신부가 신종플루로 인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임신부 등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평소 다니던 산부인과는 방문하지 말고, 응급구조 전화인 129나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에 문의해 시·도별로 지정된 격리 병원의 발열센터로 가면 된다.김근태 건강증진과장은 “신종플루는 아직 예방 백신이 나오기 전이라 개인 위생만이 최선의 방책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를 위한 예방교육을 마련했다.”면서 “독감 등의 질병에 걸린 것 외에도 고위험 임신에 해당되는 경우엔 엄격한 산전 진찰과 주치의 지시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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