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응급의료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정부혁신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현장점검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기소권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 소득격차
    2026-03-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01
  •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어린이 안전 우선”....잠원한강공원 수영장 현장 점검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어린이 안전 우선”....잠원한강공원 수영장 현장 점검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많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찾고 있는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수영장의 특성을 고려해, 응급 상황 대비 체계와 수질·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호정 의장과 함께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폭우 이후 급격한 기온 상승에 이어,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공수영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박 위원장은 “이곳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공간 중 하나”라며 “여름방학을 앞두고 단 한 건의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영장 시설과 운영체계를 면밀히 살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어린이 전용풀장(유아풀, 청소년풀) 구조물 안전 상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구간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의 비치 실태 ▲응급의료 대응체계 ▲안전요원 배치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온열질환 및 익사 사고 등 여름철 주요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 이용객에 대한 현장 대응 매뉴얼이 충분히 작동되고 있는지를 현장 관리자에게 직접 질의했다. 점검을 마친 뒤, 박 위원장은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은 여름철 서울의 대표적인 공공휴식 공간으로,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시설 확충과 안전요원의 배치 등 세심한 운영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을 포함한 한강 야외수영장 전반의 안전 대응 체계 강화와 함께, 여름철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폭염 속 이용객 급증···잠원한강공원 수영장 현장 점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폭염 속 이용객 급증···잠원한강공원 수영장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 23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간 직후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영장 시설물의 손상 가능성과 수질 등 위생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 속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구1)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및 수영장 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수영장 구조물 및 전기·기계 설비 점검 ▲응급의료 장비 및 의료진 배치 상황 점검 ▲수질관리 상태 및 점검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체계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어린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세부 점검이 이루어졌다. 최 의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무더위 속 열사병 예방을 위한 응급조치 장비와 의료진 배치 상황도 점검했다. 또한 최 의장은 수영장 내 수질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폭우로 인한 잔재물이나 이물질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수질 점검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최호정 의장은 “한강 수영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응해야 한다”라며 “철저한 시설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긴급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수영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요원 운영을 철저히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 전남도, 온열질환 비상 대응 총력

    전남도, 온열질환 비상 대응 총력

    최근 집중호우 이후 다시 폭염이 시작되면서 전라남도가 도민과 복구작업 인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와 한낮 야외 활동 자제 등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1일부터 전남지역은 기온이 급상승해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고온다습한 대기 영향으로 전남지역 대부분이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고, 체감온도는 35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남지역에는 평균 224mm, 많게는 6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상가·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해 복구작업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면서 실외 작업 중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전남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분석한 결과 20일 현재 온열질환자는 총 114명이며 이 가운데 열탈진이 69명으로 가장 많고 열사병이 26명, 열경련이 3명 순이다. 장소별로는 작업장에서 39명, 논밭 27명, 운동장 7명 등 실외에서 발생한 경우가 91명으로 80%를 차지했고, 집이나 비닐하우스 등 실내에서는 23명(20%)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물 자주 마시기와 ▲한낮 야외 활동 자제(오후 2시~5시 피하기) ▲시원한 옷차림과 휴식(매 2시간 작업 후 20분 이상 휴식) ▲어지러움, 근육경련 시 즉시 중단하고 119 신고 등 도민과 작업자에게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과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피해 복구 작업자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은 반드시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시군보건소, 45개 응급의료기관과 연계해 실시간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 여수전남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여수전남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

    여수전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동네 의원(1차)과 상급종합병원(3급) 사이에서 의료 전달 체계 허리 역할을 하는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 주민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수전남병원은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획득’, ‘지역 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AADRG(진단관련군) 기준 350개 이상 진료 가능 역량 확보’ 등 응급 및 필수의료에 대한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정종길 병원장은 “이번 선정으로 응급 및 필수 의료에 대한 포괄적인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며 “24시간 응급의료 및 응급 복부 수술이 가능한 진료체계와 외과계 수술에 특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전남병원은 2028년까지 여수 웅천지구에 최신 의료 장비와 심뇌혈관센터, 응급의료센터, 감염병 대응 시스템, 응급헬기 착륙장 등 미래형 의료 기반을 갖춘 새 병원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 순천 성가롤로병원, 직원들 건강권 위협 호소···24일 파업 예고

    순천 성가롤로병원, 직원들 건강권 위협 호소···24일 파업 예고

    전남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전남지역 최대병원인 순천 성가롤로병원이 직원들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노조측은 오는 2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쟁의조정 신청에서 직원 건강권 등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을 경우 다음날인 2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지난 17일 오후 1시 순천 성가롤로병원 본관 앞. 강한 바람과 함께 꿏은 비가 내리는 속에 보건의료노조 성가롤로병원지부 회원 5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측은 직원들의 병가와 수면 휴가 조차 거부하는 악조건을 수년째 자행하고 있다”며 “아픈 직원이 아픈 환자를 돌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울분을 토했다. 올해 성가롤로병원 노동조합의 현장교섭 핵심요구안은 직원의 건강권일 만큼 심각한 상태다. 병원노동자는 불규칙한 3교대 근무라는 업무 특성 때문에 호르몬 불균형, 높은 업무 강도, 수면의 질 저하 등으로 질병 발생 비율이 매우 높다. 노조는 “야간근무는 WHO의 국제암연구소에서 규정하는 2A등급 발암물질이다”며 “병가를 두지 않는 것은 치료와 회복의 기회를 박탈하는 행위로 연차로 쉬어야 할 휴식마저 침해할 만큼 건강권 회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성가롤로병원 노조는 “지난해 성가롤로병원은 수백억 흑자를 달성했고 2023년 대비 20%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며 “병원이 수백억원의 의료수익을 올리는 동안 직원들은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는 일이 일상이 돼 버렸으며 병원은 여전히 직원들의 복지와 건강문제에는 묵묵부답이다”고 질타했다. 박성현 노조 지부장은 “사측은 2020년 이후 6년째 불성실한 교섭으로 일관하고 있고, 직원의 건강권에 대해 아무런 대답을 내놓지 않았다”며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교섭을 불성실하고 무책임한 교섭태도로 일관하면서 조정과 파업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지부장은 “성가롤로병원 직원들의 절박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직원의 건강권과 함께 환자안전을 위해 끝까지 힘쓰겠다”며 “이같은 상황에도 병원이 직원의 건강권과 환자의 안전을 위한 요구를 거부한다면 오는 24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성가롤로병원 측은 “원만한 노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소아에서 응급의료까지… 광주센트럴병원, 지역의 생명을 품다

    소아에서 응급의료까지… 광주센트럴병원, 지역의 생명을 품다

    고길석 대표원장 ‘환자 중심’ 철학“응급환자가 병원 전전해선 안 돼”14개 진료과 전문의 24시간 협진 소아청소년과 상근 전문의만 6명한두 시간 이내 수술 시스템 구축장학금 기부 등 지역 연대 사업도광주센트럴병원이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지역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재정 부담에도 소아 응급 체계 구축, 응급실과 호스피스 병동 운영 등 필수의료 분야에 아낌없이 투자해 지역 의료기관답지 않게 모든 연령대의 환자를 책임진다. 2015년 10월 광주 신도심 수완지구 중심에서 수완아동병원으로 출발한 광주센트럴병원은 고길석 대표원장의 ‘환자 중심’ 철학을 구현하며 연간 22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멈추지 않는 ‘의료 혁신’ 광주센트럴병원은 2018년 병원 증축과 정형외과·내과 확장을 통해 160병상 규모의 종합 진료 기반을 마련했다. 2019년 종합검진센터를 신설하고 2020년 당뇨병 전문의 배학연 원장을 영입해 당뇨병센터를 개소하면서 만성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같은 성장과 혁신은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았다. 2020년과 2021년 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020년 12월 동탑산업훈장을 받으며 의료 인프라 확충과 고용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3년 3월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병상 수를 299개로 확대하고 응급실·신경계재활센터·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등 특화 부서를 신설했다. 17일 현재 정형외과, 내과,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14개 진료과에 전문의 33명과 직원 약 450명이 근무한다. 관절센터, 심장센터, 인공신장센터 등 여러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전문성과 진료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고길석 대표원장 응급의료 소신 광주센트럴병원의 역대 가장 도전적인 행보는 응급실 개설이었다. 고 대표원장은 “인근에 응급 의료기관이 많아 응급실 개설이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병원의 핵심은 생명을 지키는 응급 의료에 있다”며 “전문 인력 확충과 재정적 부담이 적지 않았음에도 우리가 나서야 한다는 각오로 결단했다”고 회고했다. 광주센트럴병원은 14개 진료과 전문의들이 24시간 상시 협진 체계를 구축해 중증 환자를 한두 시간 내 수술할 수 있게 시스템을 정비했다. 119구급대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응급 이송 체계도 정비했다. 2023년 개설 이후 응급 환자 이용 건수는 같은 해 5449명, 지난해 1만 725명, 올해 상반기 5710명에 달한다. 고 대표원장은 “응급 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는 일이 더는 없어야 한다”며 “우리는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여정도 함께하는 병원 특히 광주센트럴병원은 필수의료 분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 준다. 비수도권 지역마다 진료 대란을 겪는 소아청소년과에 상근하는 전문의만 6명이 있다. 지역 종합병원 중 최다 규모이다. 지난해 5월에는 광주시 지정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선정돼 소아 응급 진료 체계까지 강화했다.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야간(오후 6~12시) 및 주말·공휴일까지 전문의가 진료한다. 1년여간 3만 1000여명의 소아 환자가 이용해 지역 아동 의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 3월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신설해 환자의 마지막 여정도 함께한다.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환자의 품위 있는 임종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준다. 고 대표원장은 “민간 병원으로서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감당하겠다”며 “수익과 거리가 멀더라도 필수의료는 병원의 사명”이라고 했다. ●지역과 함께 크는 병원 전남 농촌에서 자란 고 대표원장은 “의사 한 명 없던 마을에서 자란 제가 병원장이 될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응원 덕분”이라며 병원이 성장한 만큼 지역에 환원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광주센트럴병원은 매년 지역 고등학교와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12년째 유소년 야구대회를 후원하면서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기여한다. 연 3회 이상 도서·산간 지역 의료봉사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연대 사업에도 동참한다. 고 대표원장이 일관되게 강조하는 병원의 철학은 ‘환자 중심’이다. 환자 편의를 위해 다국어 통역 서비스, 감염 예방 교육, 대기시간 단축 시스템 등 환자 중심의 조치들을 시행하고 있다. 그는 “의료는 신뢰 위에서만 작동한다. 병원은 지역사회와의 공감 속에서 성장해야 하고 환자가 병원에서 안도감을 느껴야 진정한 진료가 가능하다”며 환자 중심 철학을 거듭 역설했다. ●미래 향한 담대한 발걸음 광주센트럴병원의 지난 10년은 전염병 등 국가적 위기 상황도 이겨 낼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응급·소아·호스피스 등 필수의료를 충실히 구축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민들에게 믿음을 주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온 시간들이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 중심 진료 환경, 응급 체계 고도화, 필수의료 확충에 집중하며 ‘365일 깨어 있는 병원’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재 병원은 400병상 이상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며 심뇌혈관센터 설립도 구체화하고 있다. 고 대표원장은 “생명을 다투는 중증 질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간 협력 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로 3명 심정지

    17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9시 5분쯤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1명은 전신 화상, 1명은 의식장애 등 5명이 중상을 입었다. 12명은 연기흡입으로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만 옥상에는 주민 10여명이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아파트 주민은 “펑펑하는 터지는 소리가 계속 나면서 주차장에 있던 차들 사이로 불길이 번지는 모습이었다”고 화재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장에는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다. 광명시는 “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화재에 대해 “관계기관은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단독] 서울 백병원 부지, 응급실 갖춘 ‘중소병원’ 도입해 재개발

    [단독] 서울 백병원 부지, 응급실 갖춘 ‘중소병원’ 도입해 재개발

    2023년 폐원한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 부지가 응급의료시설을 도입하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경영난을 이유로 매각을 진행하는 인제학원과 서울 도심의 의료공백 우려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의료 기능은 살리면서 사업성을 높이는 절충안이다. 서울 중구가 16일 주민 공람한 ‘충무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결정(안)’에 따르면 중구 서울백병원 부지가 포함된 4-1지구는 업무,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일반정비지구로 계획됐다. 또 응급의료시설을 필수로 설치하는 지정용도도 설정됐다. 지상 1층을 포함한 연면적 3000㎡ 이상, 의료법상 의원급 이상의 의료시설로, 별동으로 건립을 권장했다. 이는 서울 도심부 활성화를 위한 충무로 도시정비형재개발정비구역에 응급실을 포함한 병원을 포함시켜 도심 의료 역량은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82년간 운영되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감염병 관리기관으로도 역할을 했던 서울백병원이 문을 닫자 도심 의료공백 우려가 높았기 때문이다. 비상시 응급 상황 대응 능력 등이 도심 의료 거점의 역할로 꼽힌다. 의료시설의 규모는 향후 시 시민건강국과 협의하도록 했다. 규모상 대형 종합병원은 어렵지만 응급시설을 갖춘 중소병원 정도로 예상된다. 인제학원 이사회는 2023년 6월 다년간의 누적 적자를 들어 서울백병원 폐원을 결정했다. 시와 중구는 해당 부지에 종합병원만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도시 관리계획 결정안을 준비했었다. 당시에도 시설 중 일부 공간을 비도시계획시설로 열어 뒀지만 인제학원 측이 “폐건물로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발하면서 표류됐다. 이후 시는 사업성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 기능은 유지하는 대안을 모색했다. 부지 전체를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자가 유연하게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동측 부지와 함께 대규모 개발도 가능해졌다. 다만 인제학원 관계자는 “해당 부지에서 더이상 의료 기관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은 변함없다”면서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부지 매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충무로 정비구역 일대는 저층 노후, 불량 건축물 비중이 높아 재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향후 인근 명동과 세운지구를 연결하는 업무·상업지역 특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공람공고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별 사업자들이 개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단독]서울백병원, 응급의료시설 포함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단독]서울백병원, 응급의료시설 포함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난 2023년 폐원한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 부지가 응급의료시설을 도입하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안이 공개됐다. 경영난을 이유로 매각을 진행하는 인제학원과 서울 도심 의료 공백 우려와 팽팽히 맞선 가운데, 의료 기능은 살리면서 사업성을 높이는 절충안이다. 중구가 16일 주민 공람한 ‘충무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결정(안)’에 따르면, 중구 서울백병원 부지가 포함된 4-1지구는 업무,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일반정비지구로 계획됐다. 또 응급의료시설을 필수로 설치하는 지정용도도 설정됐다. 지상 1층을 포함한 연면적 3000㎡ 이상의 의료시설로, “별동으로 건립을 권장”한다고 했다. 서울 도심부 활성화를 위한 충무로에 도시정비형재개발정비구역에 응급실을 포함한 병원을 포함시켜 도심 의료 역량은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82년간 서울 시내 도심 의료를 담당했던 서울백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역할했었다. 계획안은 “의료시설의 자세한 설치기준은 ‘응급의료시설 설치 기준’을 따른다”고 했다. 감염병 초기 대응, 비상시 응급 상황 대응 능력 등이 도심 의료 거점의 역할로 꼽힌다. 인제학원 이사회는 2023년 6월 다년간의 누적 적자를 들어 서울백병원 폐원을 결정했다. 시와 중구는 해당 부지에 종합병원만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도시 관리계획 결정안을 준비했었다. 당시에도 시설 중 일부 공간을 비도시계획시설로 열어뒀지만 인제학원 측이 “폐건물로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반발하면서 표류됐다. 이후 시는 충무로 일대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사업성을 높이는 동시에 의료 기능은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부지 전체를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자가 유연하게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동측 부지와 함께 대규모 개발도 가능해졌다.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인 인제학원은 주민 공람 시기 의견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무로 2가 일대 19만 2000㎡의 충무로 정비구역은 저층 노후, 불량 건축물 비중이 높아 재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정비구역 지정으로 인근 명동과 세운지구를 연결하는 업무, 상업지역의 특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주민 공람공고와 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별 사업자들이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300병상 경남 서부의료원 2029년 개원

    전국 곳곳에서 공공의료원 건립 추진이 활발해지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경남도 서부의료원 설립 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서부의료원은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2013년 5월 적자 누적 등을 이유로 폐업한 진주의료원을 대체하는 공공병원이다. 우주항공 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에 들어서는 병원은 지하 1층~지상 7층, 3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진료과는 감염내과·정형외과·산부인과 등 18개 과다. 지역응급의료·호스피스센터 등 8개 전문센터도 둔다. 개원 시기는 2029년 하반기다. 도는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터 매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이기에 국비 지원은 확정됐다. 새 정부 공약에 ‘진료권 중심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이 포함된 만큼 사업이 탄력을 받으리라 본다. 서부경남은 2022년 기준 중증응급환자 전원율에 7.1%에 이르고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상위 30%에 드는 A등급을 받은 응급의료기관이 한 곳도 없는 대표 의료취약지다. 도는 서부의료원이 필수 의료 공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 앞서 서부산의료원,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행정 절차 등을 밟고 있다. 광주에서는 낮은 경제성에 발목 잡혔던 광주공공의료원 건립 사업이 재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돈다.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지난달 착수하는 등 전국적으로 공공병원 건립 논의가 활발하다.
  • 응급실 또 멈추기 전에…‘필수의료 공백 방지법’ 외친 환자단체

    응급실 또 멈추기 전에…‘필수의료 공백 방지법’ 외친 환자단체

    “2020년 필수의료 공백을 막는 의료법이 통과됐다면,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는 없었을 겁니다. 환자들이 가장 시급히 바라는 법은 바로 ‘필수의료 공백 방지법’입니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한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 섰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필수의료 공백 방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필수의료 공백 방지법은 이미 21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해당 법안은 2020년 11월, 의사단체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행동을 벌였을 당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사가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업무개시명령’ 절차를 건너뛰고 곧바로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패스트트랙’이 핵심이다. 22대 국회에서도 몇몇 의원이 유사한 법안을 준비했지만 실제 발의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최혜영 전 의원의 법안을 적정한 기준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은 의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진료를 중단해 환자 진료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 우려가 있는 경우’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명령을 어기면 1년 이하 면허정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금고형 이상을 받으면 의사 면허가 취소될 수 있다. 문제는 업무개시명령 송달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다. 2020년과 지난해 전공의 집단행동 당시에도 상당수 전공의가 휴대전화를 꺼 놓고 연락을 차단하는 ‘블랙아웃’ 방식으로 대응했다. 이에 따라 당시 발의된 개정안은 필수의료 분야만 업무개시명령 절차를 생략하고, 곧바로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은 필수의료의 범위를 ‘응급의료, 중환자 치료, 분만, 수술, 투석 및 이에 필요한 마취·진단 검사’ 등으로 명시했다. 의료인의 집단행동에 따른 필수진료 유지 문제는 노조법 적용과도 연결된다. 의료인에게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이 적용되면, 파업 상황에서도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생명과 직결된 분야에 최소 인력을 남겨두게 할 수 있다. 실제로 보건의료노조에 속한 간호사들은 파업 중에도 응급·중환자실·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에 인력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원의는 자영업자에 가까워 노동자로 보기 어렵고, 병원에 고용된 전공의나 봉직의는 노조가 없어 노조법을 적용하기가 애매한 상황이다. 전공의와 봉직의의 ‘노동자성’을 제도적으로 폭넓게 인정할 경우, 집단행동에 대비한 최소한의 법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는 의료계에 줄 선물보다 국민과 환자 안전을 위한 재발 방지 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복귀 조건으로 학사일정 유연화나 수련시간 단축을 수용할 경우, ‘버티면 이긴다’는 의료계의 왜곡된 신호만 강화할 것”이라며, “그 피해는 결국 국민과 환자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소아·분만 응급체계, 지역 불균형 해소해야”

    김완규 경기도의원, “소아·분만 응급체계, 지역 불균형 해소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7월 10일(목),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열린 「서북권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경기 북부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고양, 김포, 파주 등 경기 서북권역 내 소아·분만 등 특수분야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보건소,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경기도 보건당국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해 응급환자 이송 체계와 진료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일산·김포·파주 등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소아 응급이나 분만과 같은 특수 분야의 응급의료 접근성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책이 이 자리에서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응급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이번 협의체가 단발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서북권역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체에는 경기도 보건건강국, 고양·김포·파주시 보건소,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각 지역 소방서 구급팀장, 명지병원·동국대일산불교병원·일산백병원 등 주요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 1000억원 규모 전국 최초 ‘순천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 속도

    1000억원 규모 전국 최초 ‘순천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 속도

    전남 순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지역완결형 의료재단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구 28만명의 순천에는 병원급 6개와 응급의료기관 4개 등 총 331개 병의원이 있다. 시는 지역 의료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공공보건의료재단을 설립해 이들 지역 병원을 하나로 묶어 대학병원처럼 운영하는 공공의료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세우고 추진중이다. 의과대학과 부속 대학병원이 없어 거점 의료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 지역 종합병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단일 의료기관 같은 역할을 만들어가기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자체 예산 연 20억원 출연금과 기업체 연 50억원 후원금, 여수와 광양시 등 인근 지자체들의 동참으로 1000억원 규모의 공공보건의료 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필수의료 공급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무너져 가고 있는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추진된 연구의 성과를 시민 및 의료계와 공유하고, 향후 실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번 용역을 맡은 책임연구원인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와 국립중앙의료원 연구조정실 민혜숙 실장이 연구 결과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순천권 지역 필수의료의 현황을 설명하고, 순천진료권의 재설정 방향, 순천 필수의료지원재단의 역할과 재원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민 실장은 주산기 의료분야 순천시 및 주변지역의 공급현황을 설명하고 순천시 주산기 의료지원정책의 설계 방향 등을 제안했다. 생활진료권 지자체인 여수·광양시와 고흥·구례·보성군의 협의체 제도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소아응급, 야간진료, 환자전원 연계 대응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재정 분담하는 방안 등 실행력 있는 정책과제를 포함해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중심의 전략이 강조됐다. 시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재단설립, 생활진료권 지자체 협의체 구성 및 주산기 의료, 소아의료, 심뇌혈관질환, 응급·외상분야 육성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 8기부터 시작한 순천형 필수의료 정책이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천필수의료지원 재단 설립을 통해 의료자원을 네트워크 하는 등 지역완결의료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닥터헬기’ 1843번 출동, 1804명 살렸다

    경기도 닥터헬기가 지난 6년여간 총 1843번 출동해 중증외상환자 1804명의 생명을 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아주대병원과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닥터헬기를 정식 운항한 결과 지난달 기준 누적 출동이 1843건에 이른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는 총 573건 출동해 전국 8대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닥터헬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365일 운항 체계를 유지한다. 닥터헬기는 골든아워 확보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운용한다. 외상 외과 전문의가 탑승하며, 자동 심장압박장치 등 응급의료 장비를 갖춰 ‘하늘 위 응급실’로 불린다. 지난해 경기도 항공 이송 환자 중 교통사고가 51%로 가장 많았고, 추락사고 및 미끄러짐 28%, 부딪힘이 9%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닥터헬기 운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평택 LG전자 디지털파크, 이천 하이닉스 반도체단지, 고속국도 김포~파주 간 건설공사 현장 등 산업시설 및 고위험 지역 중심으로 닥터헬기가 응급환자를 의료진 등에게 인수 또는 인계하기 위한 인계점을 확대했다.
  • ‘날아다니는 응급실’ 경기도 닥터 헬기, 1,804명 살렸다…소생률 98%

    ‘날아다니는 응급실’ 경기도 닥터 헬기, 1,804명 살렸다…소생률 98%

    경기도 닥터헬기가 지난 6년여간 총 1,843번 출동해, 중증외상환자 1,804명의 생명을 살려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아주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지난 2019년부터 닥터헬기를 정식 운항한 결과, 지난 6월 기준 누적 출동이 1,843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총 573건 출동해 전국 8대 닥터헬기 중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닥터헬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365일 운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닥터헬기는 대동맥 파열, 복부·흉부 손상, 골반 골절 등 골든아워 확보가 생명과 직결되는 중증외상환자에 집중 운용한다. 외상 외과 전문의가 탑승하며, 심전도 모니터, 자동 심장압박장치, 인공호흡기 등 응급의료 장비를 갖춰 ‘하늘 위 응급실’로 불린다. 2024년 경기도 항공 이송 환자 중 교통사고가 51%로 가장 많았고, 추락사고 및 미끄러짐 28%, 부딪힘이 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화성 120건, 이천 90건, 평택 79건 순으로 많았다. 고속도로 교통량, 산업시설 밀집도, 공사 현장 등 지역 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닥터헬기 운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시설 및 고위험 지역 중심으로 인계점(닥터헬기가 응급환자를 의료진 등에게 인수 또는 인계하기 위해 사전 선정한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재해나 대형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택 LG전자 디지털파크, 이천 하이닉스 반도체단지, 고속국도 김포~파주 간 건설공사 현장 등을 신규 인계점을 선정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닥터헬기는 24시간 생명을 지키는 응급 이송체계로, 교통사고와 외상 사고가 잦은 여름철에 더욱 그 가치가 빛난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골든아워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하늘 위 응급실’…경북 닥터헬기, 12년간 전국 최다 3643회 하늘 날다

    ‘하늘 위 응급실’…경북 닥터헬기, 12년간 전국 최다 3643회 하늘 날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운항하는 응급의료 전용 경북 닥터헬기(이하 닥터헬기)가 4일 1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닥터헬기는 3643회 출동했다. 전국 8대 닥터헬기 중 최다 출동 실적이다. 전국에서 3번째로 도입된 안동병원 닥터헬기는 2023년 5월 31일 전국 최초로 출동 3000회를 달성했다. 이를 포함해 출범 이후 12년 동안 4457회 출동 요청을 받아 3643회 출동, 중증 응급환자 3458명을 이송했다. 이 가운데 중증외상 환자가 843명(24.3%)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 뇌 질환 749(21.6%), 심장질환 493명(14.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출동 지역별로는 영주 763건(22.1%), 문경 511건(14.8%), 봉화 436건(12.6%), 울진 354건(10.2%), 청송 288건(8.3%), 영양 282건(8.1%), 의성 234건(6.8%), 예천 210건(6.1%), 상주 167건(4.8%) 등 순이었다. 경북뿐 아니라 대구와 강원 태백,충북 단양 등 인접 지역에서도 광역 응급 임무를 수행했다. 안동병원이 운용 중인 닥터헬기는 AW-109 기종으로, 길이 11.5m, 최고속도 311㎞/h로 운항한다. 기도삽관 기기, 인공호흡기, 응급 초음파기, 제세동기 등 최신 응급의료 장비를 탑재해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도 불린다. 안동병원 항공 의료팀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13명, 응급구조사 4명, 간호사 4명, 운항팀 9명으로 구성됐다. 출동할 때 기장과 부기장, 전문의, 응급구조사(간호사) 등 총 4명이 탑승한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4일 “닥터헬기로 경북 전역 어디든 4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하다”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경주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써 국가 재난과 응급,긴급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닥터헬기는 총 8대로 2011년 인천과 전남을 시작으로 현재 경북(안동병원), 강원, 충남, 전북, 경기, 제주 등 주요 권역에 배치된 상태다.
  •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더 촘촘해진다…참여 병원 확대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더 촘촘해진다…참여 병원 확대

    응급환자의 신고부터 적정 병원 이송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보다 촘촘해질 전망이다. 전북소방본부는 7일부터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참여병원을 기존 24개소에서 32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중증도(Pre-KTAS)와 주요 증상정보를 119스마트시스템에 입력하면, 다수의 참여 병원에 동시 전송되고 각 병원은 실시간으로 수용 가능 여부를 회신해 이송 병원을 신속히 결정하는 구조다. 유선전화 방식과 달리 시간 지연과 반복 전달의 비효율을 줄일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 측면에서 뛰어난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이후 뛰어난 운영 성과를 보였다. 시범운영 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평균 병원 응답률은 53%였으며, 본격 운영에 들어선 올해 상반기(1월~6월)에는 64%를 기록했다. 특히 병원 이송 평균 소요 시간도 지난해 상반기(1월~6월) 19분 35초에서 올해 18분 55초로 40초가량 단축됐다. 전북소방본부는 자인플러스병원(전주시), 전주기독병원(전주시), 수사랑병원(익산시), 누가병원(군산시), 한국병원(정읍시), 믿음병원(김제시), 석정웰파크병원(고창군), 남원병원(남원시) 등 총 8개소를 추가했다.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으로, 진료역량과 지역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신규 참여병원에 대해 시스템 설치 및 교육을 완료하고, 각 소방서 구급대원에게도 병원 정보와 활용 지침을 배포했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참여병원 확대는 단순한 숫자 증가가 아니라, 응급의료 연계의 밀도와 범위를 높이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현장과 병원 간 연결고리를 더욱 촘촘하게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기독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광주기독병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광주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이 사업은 중증도 환자 진료 역량과 24시간 응급의료 제공 등 2차 종합병원의 역할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보건복지부는 △급성기 병원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350개 이상의 수술·시술 항목 진료 역량 등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한 병원 가운데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병원에는 필수의료 기능 유지를 위한 재정 지원과, 기능 혁신을 위한 성과기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광주기독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필수의료 제공 기반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구조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욱 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모든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기독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필수의료의 마지막 보루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 경기도, 소아·청소년 중증응급의료 강화…조례 개정

    경기도, 소아·청소년 중증응급의료 강화…조례 개정

    경기도는 ‘경기도 응급의료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중증응급환자의 정의를 신설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과 지원 근거를 새롭게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소아·청소년 중증응급의료 강화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 강화 ▲야간·휴일 경증환자 분산 지원 등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전담 인력의 인건비·운영비, 장비 확충 등 실질적인 재정 지원 근거도 함께 명시됐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진료체계의 지속 가능성과 정책 실행력을 확보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해소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응급의료과’를 신설해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단기적 위기 대응을 넘어, 심화하는 응급의료 공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응급의료과는 신설 이후 응급의료 정책을 총괄하고 소아·고위험 산모 등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진료체계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민관 협력체계 구축,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지역외상체계 강화하는 등 노력으로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응급의료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응급의료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최후의 안전망”이라며 “정책, 제도, 재정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통해 도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안산시,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 시스템’ 가동···3개 의료기관 선정

    안산시,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 시스템’ 가동···3개 의료기관 선정

    이민근 시장 “예고 없는 위기에도 생명 지킨다” 경기 안산시가 언제든 응급 수술 공백 없이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외과계 병원 응급 복부 수술 지원 시범사업’에 관내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상록구 소재), 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상록구 소재), 치항병원(단원구 소재) 등 3개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된 안산시 병원 3곳은 응급 복부 수술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수술 체계 유지 구축, 응급수술 전담 외과 전문의 및 인력 확보, 수술실 등 의료 인프라의 상시 가동 여건을 갖추게 됐다. 안산시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대형병원으로의 전원 없이도 지역 내에서 응급 복부 수술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어 치료 접근성과 생존율 향상,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 의료자원의 실질적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응급 의료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범 기관의 기본 요건 충족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상급병원과 지역 병·의원과의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등 24시간 응급 복부 수술 역량과 관련한 대응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