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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사막서 ‘성관계’하다 3억원 빚지게 된 사연

    美사막서 ‘성관계’하다 3억원 빚지게 된 사연

    한 중년 커플이 사막에서 '성관계'를 갖다 무려 30만 달러(3억 2600만원)의 '빚'을 지게 된 기막힌 사연이 전해졌다. 믿기힘든 황당한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출신의 피터 커즌(55)과 그의 여자친구 던 리드. 사연은 이들이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여행가면서 시작됐다. 자동차를 몰고 휴대전화 신호도 미치지 않는 사막 깊숙히 들어간 커플은 욕정을 참을 수 없었던지 햇빛보다 뜨거운 성관계를 가졌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갑자기 찾아온 심장마비에 커즌이 쓰러졌고 여자친구 리드는 무려 5km 달려가 마침 지나가던 트럭 기사에 도움을 요청했다. 얼마 후 헬기를 통해 응급실로 후송된 커즌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아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부터 였다. 입원 5일 후 받아든 의료비용이 무려 30만 달러였던 것. 의료비가 비싸기로 소문난 미국에서 당연한(?) 액수였지만 여행자 보험도 들지 않았던 커즌에게는 지불하기 힘든 비용이었다. 결국 커즌은 도망치듯 고향 영국으로 돌아왔지만 의료비는 그대로 빚으로 남았다. 커즌은 "병원 측에 집으로 돌아가 의료비를 지불하겠다고 말했지만 돈이 없다" 면서 "앞으로 미국에 다시는 입국도 못할 판"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커즌에게 더 큰 '상처'가 심장이 아닌 마음에 생겼다. 여행 이후 2년 간 사귀었던 여자친구 리드와 헤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커즌은 "그녀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평생 간직할 것" 이라면서 "정말 값비싼 '잠자리' 였지만 조금도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우주, 병역기피 기소 “귀신 보인다”고 주장한 이유는?

    김우주 김우주, 병역기피 기소 “귀신 보인다”고 주장한 이유는?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며 현역 군복무를 피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10월 환시와 환청·불면 증상이 있다고 속여 정신병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고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하다가 2012년 3월부터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를 했다. 김씨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가기도 했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42차례 진료를 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2주 동안 입원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결국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단서로 공익 판정을 받는 데 성공했으나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힙합그룹 멤버였던 김우주는 2012년 이후 별다른 음악활동이 없는 상태다. ‘사랑해’ 등을 부른 발라드 가수 김우주 씨와는 동명이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주 병역기피 혐의, 황당 이유로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혐의, 황당 이유로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 가수 김우주가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정신병 환자 행세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김우주는 진료를 받으며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 갔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은 거의 하지 않는다”는 등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주 병역기피 혐의, 42차례 거짓증세 호소 ‘귀신 때문에..’

    김우주 병역기피 혐의, 42차례 거짓증세 호소 ‘귀신 때문에..’

    가수 김우주가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정신병 환자 행세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김우주는 진료를 받으며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 갔다” 등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김우주, 정신질환자 행세 왜 했나?

    병역기피 김우주, 정신질환자 행세 왜 했나?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의혹에 휘말린 그룹 올드타임의 김우주가 연락을 회피 중이다.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 2014년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통해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았다. 당시 김우주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는 등의 거짓 발언으로 1년 이상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우주 관련 소식이 전해 졌고 동명이인으로 오인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병역기피 김우주, 정신질환자 행세..불구속 기소

    병역기피 김우주, 정신질환자 행세..불구속 기소

    병역기피 의혹에 휘말린 그룹 올드타임의 김우주가 연락을 회피 중이다.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 2014년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통해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았다. 당시 김우주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는 등의 거짓 발언으로 1년 이상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병역기피 김우주, 동명이인 해프닝까지..

    병역기피 김우주, 동명이인 해프닝까지..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의혹에 휘말린 그룹 올드타임의 김우주가 연락을 회피 중이다.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 2014년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통해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았다. 당시 김우주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는 등의 거짓 발언으로 1년 이상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는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우주, 병역기피 기소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 대체 왜?

    김우주 김우주, 병역기피 기소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 대체 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며 현역 군복무를 피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3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10월 환시와 환청·불면 증상이 있다고 속여 정신병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고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하다가 2012년 3월부터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를 했다. 김씨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가기도 했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42차례 진료를 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2주 동안 입원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결국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단서로 공익 판정을 받는 데 성공했으나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우주 병역기피 혐의, 과거 응급실까지 간 사연은?

    김우주 병역기피 혐의, 과거 응급실까지 간 사연은?

    ’김우주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 가수 김우주가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정신병 환자 행세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는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진단을 받아 병역 의무를 회피한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42차례에 걸쳐 거짓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현역병 복무를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김우주는 진료를 받으며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 갔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은 거의 하지 않는다”는 등 거짓으로 정신질환자 행세를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병역기피 김우주 “귀신이 보였다” 2년 동안 왜 정신병자 행세했나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귀신이 보였다” 2년 동안 왜 정신병자 행세했나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며 현역 군복무를 피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3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10월 환시와 환청·불면 증상이 있다고 속여 정신병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고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하다가 2012년 3월부터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를 했다. 김씨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가기도 했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42차례 진료를 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2주 동안 입원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결국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단서로 공익 판정을 받는 데 성공했으나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힙합그룹 멤버였던 김우주는 2012년 이후 별다른 음악활동이 없는 상태다. ‘사랑해’ 등을 부른 발라드 가수 김우주 씨와는 동명이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병역기피 김우주 “귀신이 보였다” 병무청을 어떻게 속였나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귀신이 보였다” 병무청을 어떻게 속였나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며 현역 군복무를 피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김우주(3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10월 환시와 환청·불면 증상이 있다고 속여 정신병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고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하다가 2012년 3월부터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를 했다. 김씨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가기도 했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42차례 진료를 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2주 동안 입원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결국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단서로 공익 판정을 받는 데 성공했으나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힙합그룹 멤버였던 김우주는 2012년 이후 별다른 음악활동이 없는 상태다. ‘사랑해’ 등을 부른 발라드 가수 김우주 씨와는 동명이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병역기피 김우주 “귀신이 보였다” 병무청 속인 수법이 ‘경악’

    병역기피 김우주 병역기피 김우주 “귀신이 보였다” 병무청 속인 수법이 ‘경악’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꾸며 현역 군복무를 피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가수 김우주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10월 환시와 환청·불면 증상이 있다고 속여 정신병 진단서를 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사회복무요원(옛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4년 9월 현역 판정을 받고 대학 재학 등을 이유로 병역을 계속 연기하다가 2012년 3월부터 2년 넘게 정신질환자 행세를 했다. 김씨는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서 쓰러지는 바람에 응급실에 두 차례 실려가기도 했다. 불안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며 42차례 진료를 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2주 동안 입원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결국 ‘1년 이상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진단서로 공익 판정을 받는 데 성공했으나 병무청에 제보가 들어가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힙합그룹 멤버였던 김우주는 2012년 이후 별다른 음악활동이 없는 상태다. ‘사랑해’ 등을 부른 발라드 가수 김우주 씨와는 동명이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현동 살인사건 “40대 중국동포 여성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아현동 살인사건 “40대 중국동포 여성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아현동 살인사건 아현동 살인사건 “40대 중국동포 여성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중국동포인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서울수도사업소 민원센터 인근의 한 골목길에서 이모(42·여)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귀가하던 주민 조모(28)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왼쪽 어깨 뒤쪽에 흉기로 찔린 상처가 있었고,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씨는 생전 재외동포(F-4)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서 결혼 후 거주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누군가 이씨를 뒤에서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유족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자료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정부 아파트 화재] 결혼 앞둔 예비신부 희생… “부친 간호 위해 사직한 효녀인데”

    [의정부 아파트 화재] 결혼 앞둔 예비신부 희생… “부친 간호 위해 사직한 효녀인데”

    지난 10일 경기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를 덮친 불길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가족들은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숨진 윤효정(29·여)씨는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11일 의정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윤씨 외삼촌은 “조카가 키가 크고 힘이 세 살림을 잘할 것이라며 놀리곤 했다”며 “(결혼)예단과 예물을 준비하면서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윤씨 부모는 딸의 소식을 듣고 혼절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윤씨는 최근까지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과 서울 종로 일대의 귀금속상과 한복집 등을 오가며 예물·예단 준비를 끝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외삼촌은 윤씨가 지난해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진 아버지 간호를 위해 직장도 그만뒀던 효녀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결혼식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와 (불이 난)오피스텔을 팔고 경기 포천 본가로 들어가 본격 신부수업을 준비하려 했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윤씨 아래층에 살던 한경진(26·여)씨의 아버지 한명덕(54)씨는 의정부 추병원 장례식장에서 “그 집을 얻어준 내가 잘못”이라며 딸의 영정을 넋 놓고 바라봤다. 경기 양주에 살던 한씨는 배화여대 졸업 후 작은 회사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의정부에 집을 얻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서울의 직장으로 취업을 준비하던 딸이 불편을 겪자 아버지가 지난해 봄 집을 얻어줬다. 한씨 어머니 궁모(48)씨는 사고 전날도 딸과 만났다. 궁씨는 당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게 번 월급으로 딸에게 옷과 음식을 사주곤 했다. 그는 “경진이는 떨어져 살면서도 부모님 영화 보러 가라며 휴대전화로 예매해 주는 살뜰한 딸이었다”며 울먹였다. 사고 전날인 지난 9일 오후 10시 40분까지 딸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은 궁씨는 “잘 자라”는 딸의 인사가 마지막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망연자실했다. 의정부의료원 장례식장에 부검을 마친 안현순(68·여)씨 시신이 다시 안치되자 가족들은 “어떡해”라며 오열했다. 안씨 조카는 “고모가 창문을 열고 수건을 흔드는 걸 본 사람이 있고 나중엔 복도로 나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고 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아파트 안전시설이 엉터리가 아니라면 오토바이에서 난 작은 불이 이토록 큰 피해를 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재민 임시 보호소가 마련된 의정부시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50여명이 이틀째 밤을 지새웠다. 현장에는 3~4인용 텐트 50여개와 스티로폼 매트, 이불과 양말 등이 지급됐지만, 낯선 곳에서 밤을 보내게 된 주민들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졸지에 ‘돌아갈 곳’이 없어진 주민들은 “막막하다”고 입을 모았다. 드림타운 오피스텔에 사는 신모(31·여)씨는 “당장 출근은 어떡해야 할지 걱정”이라며 “지난해 입주한 새 건물인데 스프링클러가 없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오피스텔 뒤쪽 단독주택에 사는 전모(67)씨는 “집 전체가 불에 타 붕괴 위험이 있다던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골골대는 어르신들 엉덩방아 찧었다간 생명까지 앗아간다

    골골대는 어르신들 엉덩방아 찧었다간 생명까지 앗아간다

    술 한 잔 걸치고 집으로 향하던 A씨. 그만 빙판길에 미끄러졌다. 급한 대로 손을 짚어 큰 사고는 면했지만 손목을 다치고 말았다.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 뼈엔 이상이 없다고 해서 불행 중 다행이었다. 하지만 인대손상이라는 말에 낙상(落傷) 대신 낙심(落心)이다. 물리치료도 받아보고 침도 맞아 봤다. 잠잘 때도 압박붕대를 풀지 않았지만 손 다친 지 2주가 넘도록 여전히 완치가 안 됐다. 특히 엄지손가락이 아프니 이래저래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얼어붙은 빙판길은 사실 피하는 게 상책이지만 세상일이 다 마음처럼 되지는 않는다. 겨울철에는 낙상 때문에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추위 때문에 옷은 두꺼워져 움직임이 둔해지고, 추위로 관절이 굳어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눈으로 덮여 있어 모르고 밟았다가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하고 걷다가 미끄러져 큰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낙상은 단순한 찰과상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손상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고관절 골절, 척추 압박 골절, 손목 골절 등이 대표적이다. 고관절은 허벅지 뼈와 골반이 연결되는 부위를 말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이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을 때 고관절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장기간 침상 안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욕창이나 폐렴 같은 합병증을 유발해 심하면 목숨을 앗아가기도 한다. 골절 발생 후 1년 이내 사망률이 20%가량일 정도로 심각하다. 엉덩이 관절 주위 골절은 대퇴골의 골절 부위와 환자 나이, 활동 정도에 따라 내원 즉시 수술적 고정을 하거나, 인공관절 전치환술이나 반치환 수술, 내고정을 시행한다. 뼈가 완전히 부러지면 통증이 심해 병원을 바로 찾게 되지만, 금이 가거나 부러진 뼈가 서로 맞물리면 큰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참고 지내다 병을 키우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골절된 뼈가 더 어긋나거나 날카로운 골절편이 주위 조직을 찔러 부상을 키울 수 있다. 을지병원 응급센터 이덕희 교수는 “특히 낙상을 당한 노인의 경우 가족에게 말을 하지 않고 통증을 숨긴 채 누워만 지내다가 끝내 사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노부모의 행동변화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눈이 내린 다음날 가장 붐비는 곳이 자동차 정비소와 정형외과라는 말이 있다. 눈이 온 다음날엔 응급실에 손목 골절 환자가 부쩍 많아진다. 대부분 미끄러지면서 손을 짚어 발생한다. 이 때문에 넘어질 때는 가능하면 손을 짚지 말고 구르듯이 넘어지는 게 외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골다공증을 동반하거나 골감소증이 있는 50대 이상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골절 정도와 상태에 따라 4~6주가량 석고 고정을 하거나 수술로 치료한다. 관절면을 침범한 골절은 관절운동 장애나 변형, 근력 약화 혹은 만성 통증 후유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겨울철 대표 운동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다양한 외상으로 병원을 찾기도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상학 교수는 “스키장에서는 열상, 골절, 뇌진탕이 잘 생기며 특히 골절과 근육·인대손상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무릎관절 주변 인대손상이 흔하며 발목 주변 염좌, 엉덩이 타박상도 많다”고 밝혔다. 충돌로 인해 어깨뼈 골절과 탈구, 엄지손가락 관절 손상이 생기는 사례도 자주 볼 수 있다. 일단 다치면 바로 정형외과 전문의를 만나 검사를 하는 게 좋다. 특히 스키장에서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 하고 헬멧과 보호대는 필수다. 추위에 노출되면 먼저 피부 혈관이 수축되고 피부 내 수분 등이 손상되기 쉽다. 저체온증은 전신 질환, 동창·동상은 국소 피부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동창은 추위로 인한 손상 중 가벼운 질환이다. 가렵거나 아프고 화끈거리는 붉은 부종이 생기고 심하면 물질이 잡히기도 하지만 대개 2~3주 안에 자연스레 없어진다. 문제는 동상이다. 동상은 피부 조직이 얼어 혈액 순환에 장애를 주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동상에 걸린 부위는 창백해지고 통증 등 자각증상이 없지만, 따뜻하게 해주면 조직손상 정도에 따라 증상과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동상의 정도는 증상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한다. 1도 동상은 피부에 붉은 반점과 경미한 부종이 나타난 뒤 며칠이 지나면 피부의 표피가 떨어진다. 2도 동상은 수포가 형성되고, 24시간 이내에 다른 부위로 확산된다. 3도 동상은 피부 밑 조직까지 동상이 확산돼 출혈성 수포가 발생하며, 피부가 괴사해 잿빛으로 변하며 손상부위가 나무토막처럼 느껴지게 된다. 4도 동상은 근육, 뼈, 인대까지 확장되면서 오히려 부종은 없고 피부색깔이 얼룩덜룩해지며, 검고 바짝 마른 두꺼운 가피가 형성된다. 동상에 걸린 환자를 발견하면 일단 따뜻하게 해주고 동상부위를 압박하는 옷이나 양말 구두를 벗긴 뒤 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40~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동상부위를 30분가량 담가주는 게 좋다. 직접적으로 핫팩 등으로 뜨거운 열을 가하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오상훈 교수는 “동상 부위를 눈이나 얼음 혹은 손으로 문질러서 마찰열을 이용해 해동하는 것은 오히려 조직 손상을 심화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상은 체감온도와 관계가 많고 높은 고도에서는 저산소증 때문에 더 심한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너무 끼는 장갑이나 구두를 사용하면 동상에 쉽게 걸릴 수 있고, 젖은 장갑이나 양말도 동상 위험을 높인다. 체온유지 기능이 떨어지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는 더 주의해야 한다. 내복을 입으면 약 2.4도 보온 효과가 있다. 벙어리장갑은 보온효과가 더 좋다.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덧신이나 안쪽에 기모가 있는 부츠, 방한화도 도움이 된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김부선 “동대표 회장에게 맞았다” 이번엔 무슨 일?

    김부선 “동대표 회장에게 맞았다” 이번엔 무슨 일?

    김부선 김부선 “동대표 회장에게 맞았다” 이번엔 무슨 일? 배우 김부선(54)씨가 7일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이날 오전 10시쯤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해당 아파트의 개별난방 전환에 관한 회의를 하던 중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했다. 김씨는 관리사무실 내에 있는 회의 장소에 들어갔다가 다른 이웃이 ‘회의중이니 나가라’고 하자 승강이를 벌이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대표 회장에게 폭언과 폭력을 당해 경찰에 신고하고 관리사무소에서 (폭행당한 정황 등에 대해) 진술했다”며 “맞고 난 후 오른팔이 마비가 오고 목과 등이 너무 아파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에 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접수만 들어왔을 뿐 아직 피해자인 김부선씨에 대해서도 조사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향후 피해자·피의자 조사 등을 거쳐 폭행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사는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이웃 주민과 서로 폭행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김씨는 당시 해당 아파트의 난방비 부과가 공정하지 않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0원’ 난방비를 부과받아 열량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수사했으나 조작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해 형사입건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행려자 병원서 두 차례 문전박대…구급차 실린 취객 5시간 ‘뺑뺑이’

    머리를 다쳐 쓰러진 30대 취객이 병원·경찰·구청 모두 인수 거부를 하는 바람에 구급차에 실린 채 5시간을 떠돌다 숨졌다. 7일 경기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59분쯤 안산 단원구 선부동 한 상가건물 1층 화장실에 30대 남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술에 취한 채 이마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A(38)씨를 발견해 응급조치한 뒤 곧바로 행려자 지정병원인 한도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병원 측은 “이 사람은 어제 응급실에서 술 취해 행패를 부렸다”며 인수를 거부했다. 구급대는 경찰서와 시청에 각각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역시 “환자를 받아줄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구급대는 3일 오전 1시 20분쯤 선부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보호요청했으나 이 역시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거부됐다. 결국 구급대는 오전 1시 45분쯤 가장 먼저 도움을 청한 한도병원을 다시 찾았으나 의사진이 진료를 거부해 또다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사고 접수 후 2시간여가 흐른 오전 2시 15분 구급대는 동안산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지만 ‘행려자’라는 이유로 진료를 거부당했다. 다시 인근 온누리병원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지만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오전 3시 30분쯤 상황이 급박해지자 구급대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을 구급차에 태워 단원구청·와동 쉼터·진성도노숙자쉼터 등을 차례로 방문했지만 술을 마신 행려자는 받아 주기 힘들다는 이유로 A씨의 인수를 거부했다. 결국 오전 5시 구급대는 처음 방문했던 한도병원을 3번째 방문해 겨우 환자를 인계할 수 있었다. 무려 7곳을 방문하고, 4곳에 전화를 건 결과였다. 그사이 5시간이 흘렀고 환자의 상태는 악화됐다. 결국 A씨는 7시간이 지난 3일 낮 12시 10분쯤 숨졌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5일 A씨의 시신을 부검 한 뒤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6조에는 ‘응급의료 종사자는 응급의료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하거나 기피하지 못한다’고 명시돼 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14조에도 ‘시장·군수·구청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구급대)협력요청에 따라야 한다’고 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구급대원부터 병원관계자 등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동창’과 ‘동상’은 다르다 추운 겨울철에 많이 걸리는 대표적인 한랭 질환이 동창과 동상이다. 보통 동창과 동상을 같은 병으로 오해하지만 동창은 추운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조직이나 세포의 수분까지 결빙된 상태를 말한다. 동상에 걸렸다고 조직과 세포의 수분까지 얼어버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동창에 걸려 세포를 구성하는 수분이 결빙되면 세포가 괴사할 수도 있다. 추위에 대한 피부 혈관의 저항력은 개인차가 있어 제법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5~10도)의 날씨에 동창에 걸리는 사람도 있다. 동창으로 손상된 부위는 만졌을 때 매우 딱딱하며 회색이나 청백색을 띠기도 한다. 보통 물집과 울혈, 종창, 궤양이 나타나고 가려워진다. 따뜻해지면 가려움이 더 심해진다. 동창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먼저 따뜻한 장소로 옮긴 뒤 손상된 부위가 더 이상 자극을 받지 않도록 부드러운 천 등으로 감싸줘야 한다. 손상된 부위를 문지르면 세포에 박힌 날카로운 얼음 결정 때문에 세포조직이 더 많이 손상되므로 문지르지 말고 동창 걸린 발로 걷는 것은 물론 서 있지도 말아야 한다. 또 젖은 의복은 벗기고 소독된 거즈로 손상 부위를 덮어 느슨하게 붕대를 감아 준 뒤 즉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손상된 조직에 직접 열을 가하면 조직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손상 부위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는 응급센터에서 해야 한다. ●심한 불안… 혹시 공황장애? 공황장애란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환자들은 심한 불안, 가슴 뜀, 호흡 곤란, 흉통이나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파멸감, 죽음의 공포 등을 경험한다. 이런 증상을 겪은 환자들은 처음에는 정신과 질환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몸에 병이 있다고만 여긴다. 응급실을 여러 차례 방문하거나 여러 진료과를 다니며 검사를 받다 보면 환자만 고생하고 정신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적절한 치료가 시작되면 비교적 증상이 잘 조절되는 질환이 공황장애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일단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게 좋다. 공황장애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일 또는 수개월 뒤에 다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한 연구에 의하면 평생 공황장애가 생길 가능성은 1.5~3.5%에 이른다고 한다. 공황장애 치료에는 약물요법과 환자의 불안을 알아내고 교정하는 인지행동요법을 병행한다. 항우울제는 치료 효과가 비교적 오래 유지되고 공황 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습관성이 없다. 항불안제는 항우울제에 비해 치료 효과가 바로 나타나 불안을 빠르게 감소시켜 주지만 치료 효과가 수시간 동안만 지속되고 습관성이 있어 정신과 전문의의 관리하에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오범진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
  •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아쿠아리움 누수+인부 인명피해+출입문 분리 ‘한달만에..’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아쿠아리움 누수+인부 인명피해+출입문 분리 ‘한달만에..’

    ’제2롯데월드 또 사고’ 27일 오후 6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역 11번 출구 인근으로 난 제2롯데월드몰 1층 출입문 하나가 분리돼 넘어지면서 쇼핑몰을 나가던 정모(25·여)씨의 머리와 어깨 등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정씨는 곧바로 몰 내부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았고, 오후 6시 20분께 지정 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정씨는 엑스레이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롯데 측은 향후 정씨에게 MRI나 CT 검사 등 정밀검사를 안내해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인부 인명피해를 비롯해, 영화관 진동과 아쿠아리움 누수 등 제2 롯데월드에서 잇따라 잦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제2 롯데월드 관계자는 “정말 죄송하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사실이야?”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진짜 무서움” “제2롯데월드 또 사고..이번 주말에 놀러가려고 했는데 포기” “제2롯데월드 또 사고..무서워서 못 가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제2롯데월드 또 사고) 뉴스팀 chkim@seoul.co.kr
  • [온라인화제] 도둑 뇌사 사건, 제2롯데월드 또 사고 “목숨걸고 쇼핑?”

    [온라인화제] 도둑 뇌사 사건, 제2롯데월드 또 사고 “목숨걸고 쇼핑?”

    28일 온라인상에서 도둑 뇌사 사건, 제2롯데월드 또 사고 등이 화제다. →도둑 뇌사 사건 일명 ‘도둑 뇌사 사건’으로 집 주인에게 맞아 뇌사 상태에 빠져있던 도둑 김모(55)씨가 사망했다. 김씨는 원주시 금대리 실버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5일 오전 4시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과잉방위 및 폭력행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도둑 뇌사 사건’은 강원 원주시 명륜동에서 집에 들어온 도둑을 발견한 20대 남성이 도둑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도둑이 뇌사에 빠져 피해자였던 집 주인이 가해자로 뒤바뀐 사건이다. 최씨는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받았고 내년 1월14일 항소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제2롯데월드에서 또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엔 출입문이 떨어져 쇼핑객이 다쳤다. 아쿠아리움에서 발생한 누수현상과 영화관 떨림 현상, 공사장 인부 추락사고 등 끊임없는 사고로 논란이 끊이질 않는 제2롯데월드에서 이번엔 유리 출입문이 떨어지면서 고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롯데물산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잠실역 11번 출구 인근으로 난 제2롯데월드몰 1층 출입문 하나가 분리돼 쓰러지면서 쇼핑몰을 나가던 정모(25·여)씨의 머리와 어깨 등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씨는 곧바로 몰 내부 응급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오후 6시20분쯤 지정 병원인 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재림 김소은 내 여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만남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은 피로연에서 눈을 가리고 여성하객 속 섞여있는 김소은의 손을 찾아내는 게임을 진행했다. 송재림은 별 어려움 없이 아내인 김소은의 손을 골라 박수를 받았다.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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