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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순조

    전남도,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순조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전남지역의 논 타작물 재배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2월 15일부터 2023년 논 타작물 전환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전환 목표인 5천619ha의 116%인 6천518h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전략작물직불제’와 특히 전남도가 자체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지원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논 타작물 전환 재배 품목별 현황은 콩 1660ha, 가루쌀 788ha, 조사료 2505ha, 두류 등 1565ha 등이다. 정부는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 쌀 생산 면적인 72만 7천ha 중 3만 7천ha의 감축을 목표로 정했다. 전남도는 2023년산 쌀 적정 생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군과 농협, 농업인단체 등과 전담 조직을 구성, 사업설명회와 홍보, 논 타작물 재배기술 현장 교육 등을 통해 논 타작물 재배 필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전남도 자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37억 원을 투입해 논에 두류와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전략 작물인 콩 재배 기반 조성을 위해 경영체 당 파종기와 방제기, 수확기 등 기계·장비 비용을 3억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이밖에 벼 재배 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2023년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고, 농협에는 수확기 벼 매입자금을 1500억 원 한도에서 무이자 지원한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은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5천619ha 감축한 14만 8천ha를 목표로 적정 생산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쌀 수급 안정과 콩 등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신청 기간 내 타작물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은 10일까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31일까지 연장해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 신청을 받는다.
  • 전남도, 아동 학대 제로화 추진

    전남도, 아동 학대 제로화 추진

    전남도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동학대 제로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아동학대 제로화 추진계획’은 위기 아동 사전 발굴과 함께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예방, 보호 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먼저 위기 아동 사전 발굴을 위해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 장기 결석과 양육수당 미신청자 등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 조사한다. 또 만 3세 가정 양육 아동의 소재 파악과 전수조사를 벌여 아동학대 관련 신고나 수사 이력이 있는 등 학대 우려 고위험 아동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동 친화적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도민 인식 개선 홍보를 강화해 사회관계망과 공익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읍면동 이장, 통장과 전기, 가스 검침원 등을 ‘남도아이 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경찰청과 교육청,의사회, 약사회 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역사회가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도록 ‘우리 동네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강화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000㎜ 물폭탄에… 제주 보리도 단호박도 피해 속출

    1000㎜ 물폭탄에… 제주 보리도 단호박도 피해 속출

    어린이날 낀 황금연휴 누적 강수량 1000㎜가 넘는 5월 역대급 폭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에 신속한 방제와 기술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한라산 삼각봉이 1013㎜, 사제비오름 764㎜, 진달래밭 78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제주 전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지난 4일 하루에만 287.8㎜가 쏟아지면서 5월 기준으로 1961년 서귀포시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하례 433㎜, 모슬포 245㎜, 교래 411㎜, 성읍 316㎜ 등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일 서귀포시 대정읍 상하모지구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현장을 살펴본데 이어 6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미니단호박 및 초당옥수수 농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과 농가에 필요한 부분을 살피고,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작황 관리와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 이날 줄기가 꺾이거나 부러지고 잎이 손상되는 등 밭작물 피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경청했다. 도는 이번 폭우로 현재 한창 생육 중인 보리와 초당옥수수, 단호박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8일부터 17일까지 농작물피해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가급적이면 피해 농작물 사진을 찍어 함께 접수하면 피해산정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피해 접수를 받은 후 현장에 나갈 경우 시점차이 10~20일정도 격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피해에 따른 농약대 등을 직접 지원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간 내 피해 신고 접수를 해야 하며, 신청 접수된 필지에 대해서는 행정에서 현장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작물 재배면적은 보리 2260㏊, 단호박 706㏊, 초당옥수수 199㏊ 등이다. 한경․한림․구좌 지역 등에서 보리 재배지 약 400㏊가 도복(쓰러짐) 피해를 입고, 애월·한림·한경지역에서 단호박 26ha, 초당옥수수 12ha가 일시적 침수와 강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월 중순 정식한 미니 단호박은 6월 중순부터 수확할 예정으로, 지난 4월 중순 강풍으로 한 차례 피해를 입은 데 이어 이번 폭우와 강풍으로 쏠림과 줄기꺾임, 잎 손상이 발생했다. 6월 초순부터 수확하는 초당옥수수는 밭이 일부 침수되고 호우와 강풍에 줄기와 잎이 꺾이는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주요 밭작물에 습해 및 병해가 발생하거나 생산량과 상품성이 떨어질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하가리 장봉길 이장은 “단호박 줄기가 강풍에 쓸려 한쪽으로 몰리고, 초당옥수수는 한참 자랄 시기인데 줄기가 부러지고 상처를 입었다”며 “긴급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집중호우와 거센 바람으로 밭작물 중심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비가 완전히 그치는 대로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방제를 포함한 농작물 사후관리 지원에 힘써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올해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에 단호박이 포함된 만큼 단호박 농가들에게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도 “침수됐던 감귤원은 신속하게 물을 빼주고,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꽃이 과다하게 핀 나무는 꽃솎기 및 영양제 살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면서 “단호박·초당옥수수의 경우 손상된 잎(가지)을 제거하고, 곰팡이병 예방을 위한 적용약제 및 영양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과 공동으로 태풍·집중호우·강풍·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용 시설물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역 농·감협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 2일부터 감귤과 단호박 품목 보험 가입을 시작했으며, 가입 기간은 단호박은 오는 26일까지, 감귤은 오는 31일까지다.
  • 재난문자 기준 개선… 국민 피로감 줄인다

    재난문자 기준 개선… 국민 피로감 줄인다

    행정안전부는 늘어나는 재난문자로 인한 국민의 피로감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재난문자 송출 기준을 올해 하반기까지 단계적으로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2005년 시작된 재난문자 서비스는 재난의 경중에 따라 위급문자(전시 상황, 공습경보, 규모 6.0 이상 지진 등 국가적 위기), 긴급문자(태풍, 화재 등 자연·사회재난), 안전안내문자(겨울철 안전운전 등 안전 주의가 필요한 경우)로 나뉜다. 2019년까지 연평균 414건 송출됐지만 코로나19 안내문자 발송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연평균 5만 4402건으로 131배 급증해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기상청,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해 재난문자 송출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2021년 4월부터 호우, 태풍, 대설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설주의보’에도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지만 단순 안전운전 안내가 많아 불편하다는 지적에 ‘빙판길 조심’ 등 단순 안내는 발송하지 않고 도로 통제 시에만 문자를 보내도록 한 규정을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지진 재난문자의 경우 기상청에서 송출 대상 지역을 현행 광역시도 단위에서 내년부터 시군구 단위로 좁혀 약한 진동을 느끼거나 거의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원거리 지역 주민에게는 재난문자가 송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진 발생 재난문자(발생 일시·장소, 규모) 송출 권한은 기상청에 있고 지자체는 대피 및 행동요령 송출 권한만 있는데도 지난달 28일 지진 재난문자 훈련 시 서울 종로구청이 지진 발생 문자를 발송하는 사고가 있어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했다. 시간당 50㎜, 3시간당 90㎜ 이상이 동시 관측되는 극한 호우가 예상되면 기상청이 읍면동 단위로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에게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을 개정했으며 다음달 15일부터 수도권에서 시범운영한 뒤 내년 5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 개선 과제로 실종문자 수신 전용 ‘앰버’ 채널을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앰버 채널이 구축되면 이용자가 실종정보 문자 수신을 원할 경우에만 수신 설정을 할 수 있게 된다.
  • 130배 폭증한 재난문자 “오히려 경각심 떨어뜨려”…발송 기준 바꾼다

    130배 폭증한 재난문자 “오히려 경각심 떨어뜨려”…발송 기준 바꾼다

    “미세먼지 노출시 기침·호흡곤란…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 철저로 건강관리에 유의 바랍니다.”올해 1월 7일 환경부가 보낸 재난문자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당연한 이야기들이 지나치게 많이 발송돼 국민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재난문자’를 검색해 보면 연관 검색어로 ‘재난문자 알림 끄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국민이 느끼는 피로감은 확연해진다. 이에 정부는 재난문자로 국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재난문자 서비스의 발송 기준을 손보기로 했다. 7일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국민의 피로감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재난문자 발송을 줄이고 긴급하고 필요한 정보만 송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빙판길 조심’ 등 단순 안내는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재난문자 서비스는 2005년 시작됐다. 재난의 경중에 따라 ▲위급문자(전시 상황, 공습경보, 규모 6.0 이상 지진 등 국가적 위기), ▲긴급문자(태풍, 화재 등 자연·사회재난), ▲안전안내문자(겨울철 안전운전 등 안전 주의가 필요한 경우)로 나뉜다.재난문자는 2019년까지 연평균 414건 송출됐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 안내문자 발송에 따라 2022년까지 3년간 연평균 5만 4402건으로 131배 급증해 재난문자 확인에 대한 피로감이 커졌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과다한 재난문자가 오히려 경각심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에 따라 필요성과 상황에 맞는 송출기준으로 개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기상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재난문자 송출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오는 10일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호우, 태풍, 대설 관련 재난문자를 발송할 때 ‘빙판길 조심’ 등 단순 안내는 발송하지 않고 도로 통제 시에만 문자를 보내도록 결정했다. 지진 재난문자는 내년부터 시·군·구 단위로 세밀하게 좁혀 약한 진동을 느끼거나 거의 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원거리 지역 주민에게는 재난문자가 송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지진발생 재난문자(발생 일시·장소, 규모) 송출 권한은 기상청에 있고 지자체는 대피 및 행동요령 송출 권한만 있는 것을 명확히 했다. 지난달 28일 지진 재난문자 훈련에서 서울 종로구청이 지진발생 문자를 발송한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 1시간에 50㎜ 이상이고 3시간에 90㎜ 이상인 극한 호우가 예상되면 기상청이 행안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읍면동 단위로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에게 직접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 주차장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재난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을 개정했고 다음달 15일부터 수도권에서 시범운영한 뒤 내년 5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장기 개선과제로 실종문자 수신 전용 앰버 경보 채널을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시도 경찰청이 아동 등 실종 정보를 문자로 발송하는데 수신을 원하지 않으면 이용자가 차단 설정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향후 앰버 채널이 구축되면 이용자가 실종정보 문자 수신을 원할 경우에만 수신 설정을 하게 된다.
  • “콘텐츠 부실” vs “새 랜드마크” 광양 ‘이순신 장군 철동상’ 논란

    전남 광양시가 시의 랜드마크가 될 ‘초대형 이순신 장군 철동상’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의회가 콘텐츠 부족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시는 광양이 충무공 이순신과 관련이 깊다는 점을 부각하고 있다. 광양 앞바다는 정유재란 막바지였던 1598년 9월부터 2개월 동안 일본·명나라 등 동아시아 3국이 전쟁을 벌인 장소다.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마지막 전투를 치른 곳이 광양해안이다. 시는 광양만의 물때와 조류를 잘 알았던 광양 출신 어영담 현감이 이순신 장군을 도와 60여차례 승리했다고 쓰여 있는 난중일기 속의 역사적 사실도 주목한다. 이순신 장군 철동상 건립은 광양시를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상 중인 정인화 광양시장의 공약 사항이다. 정 시장은 지난달 12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자유치 형식의 초거대 철동상 건립을 약속했다. 지역 역사성과 관광 개발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정 시장은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1위로 꼽히는 이순신 장군과의 인연을 바탕 삼아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한 철을 써 차별화한 관광 조형물을 만들고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안이다. 전망대와 전시관, 호텔, 극장, 백화점, 레스토랑 등이 담긴 문화공간을 목표로 한다. 시는 미국 자유의 여신상, 프랑스 에펠탑, 브라질 예수상처럼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포부다. 지역민들도 기대감을 보인다. 김모(48·광양읍)씨는 “순천에 놀러 온 사람들이 인근 여수로 가 숙박하는 이유는 여수밤바다의 화려함 때문”이라며 “바다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관광객들의 마음을 끌어당길 수 있도록 광양해안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야 할 때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부정적이다. 지난해 12월 시가 올린 사업 타당성 용역비 3억원을 부결시켰다.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에서 2억원을 재상정할 계획이지만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A 시의원은 “동상 건립은 시대에 맞지 않고, 민간투자를 통해 1000억원 규모로 짓는 계획도 현실성이 없다”고 밝혔다.
  • 천안 시-교육지원청 ‘위기아동 발굴·지원’ 손잡아

    천안 시-교육지원청 ‘위기아동 발굴·지원’ 손잡아

    충남 천안시와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은 3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신속한 위기 상황 해소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교육지원청 소속 각 학교 교사와 교육복지사는 위기 아동 발견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카카오톡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으로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는 제보받으면 위기 아동을 현장 방문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파랑새우체톡(카카오톡 채널)은 복지위기가구 365일 온라인 신고 채널로, 신고된 대상 가구에는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를 지원해왔다. 박종덕 교육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위기 개입과 지원이 이뤄질 수 노력하겠”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학생들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생활 실태 파악이 쉬운 교육기관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경남 공공기관 사용 ‘그린 컴퓨터’ 400대 올해 소외계층에 보급

    경남 공공기관 사용 ‘그린 컴퓨터’ 400대 올해 소외계층에 보급

    경남도는 올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디지털 소외계층에 그린 컴퓨터 400대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경남도청과 시·군청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컴퓨터 가운데 내구연한이 끝나 교체되는 컴퓨터를 수거해 정비한 뒤 그린 컴퓨터로 재구성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컴퓨터를 구매하기 힘든 도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9년 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사랑의 그린PC보급 사업을 통해 그린 컴퓨터 1만 763대를 공급했다. 올해는 지난해 309대보다 91대 많은 4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경남바로서비스(https://www.gyeongnam.go.kr/baro)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경남도와 시군 정보화부서,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치홍 경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더 많은 도민에게 그린 컴퓨터를 지원할 수 있게 보급 대수를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GH, 경기도와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추진

    GH, 경기도와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와 고령자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에 대한 업무대행 계약을 26일 체결하고 본격 추진한다. 27일 GH에 따르면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은 고령자의 낙상 등 주택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경기도형 주거복지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도내 고령 기초연금 수급자 20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희망자는 5월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가능하며, 경기도는 신청자 중에서 고령자, 저소득, 기초생활 수급자, 단독가구 등을 우선해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GH는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공사업체를 선정해 대상세대 실태조사 및 주택개보수 공사에 착수하여, 11~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으로 미끄럼방지 패드, 경사로 설치, 실내조명 밝기 조절, 문턱 제거 등 주택 내 거주환경을 개선을 지원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고령자들의 낙상은 골절, 뇌손상 등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사업취지를 밝혔다. 김세용 GH사장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통해 고령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GH는 경기도 정책을 실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경기도형 주거복지 실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도, 도민도 “도지사에 권한 집중… 행정체제 개편해야”

    공무원도, 도민도 “도지사에 권한 집중… 행정체제 개편해야”

    공무원 10명 중 6명 이상이, 도민은 10명 중 7명이 제주도지사에게 권한이 집중돼 있어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을 위한 공론화 추진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도민 자기결정권 강화 등 고도의 자치권과 주민자치의 조화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1차 중간보고회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경과와 성과를 되짚고 도입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도민과 공무원의 행정체제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도민 인식조사는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공무원 인식조사는 도, 도의회, 행정시, 읍면동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도지사 권한 집중’과 관련해 도민들은 74.3%, 공무원은 69.2%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정시 자율운영 곤란’ 부분에 대해서는 도민들의 53.9%가, 공무원은 61.8%가 동의했다.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관련해 도민은 61.4%가 찬성, 16.7%가 반대 응답을 선택했고, 공무원은 59.8%가 찬성, 39.2%가 반대했다.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기존 대안 모형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분석한데 이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방향 및 범위, 추진전략 등의 필요성도 설명됐다. 도는 중간보고회 후 본격적인 도민 공론화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오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30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해 도민 참여단 300명을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자가 숙의 및 숙의 토론회(4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5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도 전역 16개 지역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견을 수렴하는 도민 경청회를 개최한다. 5월 9일에는 제주벤처마루에서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및 행정체제 도입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계획 중이다. 이어 6월까지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안, 8월까지 행정체제 구역안을 도출해 내고 10월부터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안 및 실행방안에 대해 도민경청회 및 토론회, 전문가 토론회, 미래세대포럼, 공청회, 여론조사 등을 실시해 12월까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경숙 행정체제개편위원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와 연구단계별 도민 공론화를 통해 도민 의견이 반영된 제주형 행정체제가 도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역전세 위험 ‘갭투기’ 3년간 12만건…전국 최다 발생 지역은 서울 강서구

    역전세 위험 ‘갭투기’ 3년간 12만건…전국 최다 발생 지역은 서울 강서구

    인천 미추홀구·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등 전국에서 잇따르는 전세금 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갭투기’가 지목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갭투기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강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자금 조달계획서(2020년~2022년 8월)를 보면 이 기간에 주택 가격 대비 세입자 임대보증금 비율(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갭투기 거래는 모두 12만 1553건 체결됐다. 시군구별로 보면 서울 강서구가 같은 기간 5910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북 청주 5390건, 경기 부천 4644건, 경기 고양 3959건, 경기 평택 3857건 순이었다. 특히 강서구의 경우 5910건 중 74%인 4373건이 화곡동에 집중됐다. 이곳은 부동산 컨설팅업체 일당이 바지 집주인을 내세워 빌라 수백채를 사들인 뒤 보증금을 가로챈 이른바 ‘강서구 빌라왕’ 사건이 발생한 곳이다. 2700채를 보유한 이른바 ‘건축왕’의 주요 무대였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역시 읍면동 기준으론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1646건의 갭투기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갭투기 거래가 연립 다세대주택 등 주로 저가형 주택에서 이뤄진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이 기간 갭투기 거래의 평균 매수가는 2억 5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71%인 8만 7000여건의 거래가 3억원 미만 주택에서 이뤄졌다. 빌라, 오피스텔 등 연립 다세대주택은 임대 목적의 거래가 많다 보니 전세가율이 매우 높게 형성돼 있다. 특히 최근처럼 집값 하락 국면을 만나면 전세가가 매매가를 추월하는 역전세 현상이 발생, 임차인에게 피해가 돌아갈 가능성이 커진다. 전세금 피해 문제가 아파트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전체 갭투기 거래의 29.6%(3만 5886건)는 수도권 아파트에서 이뤄졌는데, 그중 2만 9986건이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에 쏠려 있다.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만큼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전세금 반환에 관한 갈등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
  • 천안 ‘안전한 통학환경’ 펼치기

    천안 ‘안전한 통학환경’ 펼치기

    충남 천안시는 21일 한들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천안시와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계도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앞서 천안시는 3월부터 30개 읍면동에서 직원과 자생 단체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경배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도록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2년간 감면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2년간 감면

    순천과 함평 등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주택과 시설물, 또는 산림 복구를 위해 지적측량을 할 때 수수료를 감면해준다. 전남도는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전파 또는 반소 주택은 100%, 그 외 토지는 50%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순천과 함평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 지역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전남도가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건의해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선 대형 산불에 따른 피해 사항 등을 기재한 피해사실확인서를 피해 지역 소재지 시군이나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주거용 주택과 창고, 농축산시설과 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수수료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에는 50%를 감면받게 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월 5일부터 2년간 감면 혜택을 받는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지적 측량 수수료 감면 등 신속한 복구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지원 대상자가 빠지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순천 별량면사무소,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전시장 역할 ‘톡톡’

    순천 별량면사무소,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전시장 역할 ‘톡톡’

    순천시 별량면사무소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일 별량면사무소에 따르면 1층 현관 입구에 순천만을 품은 청정지역 별량의 친환경 농·수산물로 만든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전시장을 운영중이다. 이날 민원 업무차 찾아 온 김모(58)씨는 “마을 사람들이 면사무소에 가면 시내에 가지 않아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제품들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실제로 보니까 마음에 쏙 들어 고들빼기 김치 두봉지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별량면은 고금리·고물가 등 경영 악화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을 지원하고자 올해 초부터 방문객이 드나드는 청사 입구에 제품 전시장을 만들었다. 이같은 별량면의 행정은 많은 예산을 들여 판매장을 설치하는 것보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역에서 생산한 사회적 경제 로컬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게 예산을 절감하고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의 시행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답례품 선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별량면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확보와 경영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정회남 별량면 사회적 경제협의회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올 때마다 방문객들이 많은 찾는 공간에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들을 홍보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면에서 이렇게 전시장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고 힘이 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별량면 행정복지센터 전시관에는 순천 고들빼기 영농조합법인, 효향㈜, 기도서㈜, 행복나눔터, 순천만짱뚱어마을, 생기들녁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50여개가 전시돼 있다.
  • 뇌경색 온 70대 “살려줘” 소리에…119 부른 AI 스피커

    뇌경색 온 70대 “살려줘” 소리에…119 부른 AI 스피커

    독거노인 가구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스피커가 70대 노인의 구조 요청을 듣고 응급신고를 해서 한 생명을 구했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구미시 인동동에 홀로 거주하는 A(78)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자택에서 안면마비 증세를 느꼈다. 위급상황임을 감지한 A씨는 집에 설치되어 있던 인공지능 스피커에 “살려줘”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이를 들은 인공지능 스피커는 매뉴얼에 따라 관제센터에 위급상황을 알렸다. 이를 확인한 관제센터 측은 A 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자 즉시 119 구급대에 신고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뇌경색 진단을 받았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현재 구미시 관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독사 예방 위해 인공지능 돌봄 구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300명에 AI스피커(IoT감지센서)를 설치해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24시간 동안 인공지능 스피커를 전혀 이용하지 않으면 전화를 걸어 상태를 확인하고, 미사용 시간이 48시간으로 늘어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상태를 확인한다. 평소엔 지역소식과 날씨 안내, 노래 들려주기, 약 복용시간 알려주기 등 다양한 기능으로 말동무가 돼 외로움을 달래준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일을 통해 AI 기술이 생명을 구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면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대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스피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향대 “벚꽃과 함께 열린음악회 감상하세요”

    순천향대 “벚꽃과 함께 열린음악회 감상하세요”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오는 12일 캠퍼스에서 충남도민과 함께하는 ‘순천향 벚꽃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전국적 벚꽃 명소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순천향 벚꽃 캠퍼스에서 도민에게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대학의 건학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08년 이후 대학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민 7000여 명을 초청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녹화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김승우 총장은 “하늘의 뜻에 순응하는 사람들의 고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순천향대 캠퍼스에서 지역민 모두 하나 되어 꽃향기 가득한 4월의 밤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충남도민과 함께하는 ‘순천향 벚꽃 KBS 열린음악회’ 초대권은 충남도청 민원실, 아산시청 민원실, 아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한은행 천안, 아산 각 지점 등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19세→19~21세 확대…4564명 수혜 예상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19세→19~21세 확대…4564명 수혜 예상

    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장애인 누림통장’ 대상을 만 19세에서 만 19세부터 21세까지로 확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10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19세부터 21세까지를 대상으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누림통장 신청을 받는다. 도는 사업 첫해인 2022년 만 19세만 지원 대상으로 했으나 만기 시 학자금과 창업 등에 저축액을 활용할 수 있는 연령층을 고려해 대상을 확대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운데 만 19~21세는 4564명이다. 신청 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직계존속 또는 동일 가구원 등이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나 유사한 자산 형성지원 사업에 가입한 사람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지원 사업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청년에게 지난해에 이어 작은 기회지만 각자 소망하는 일들을 계획해 볼 수 있는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능식 복지국장은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누림통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자립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향후에도 도내 장애인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대 ‘주민자치학’ 개설, 석사과정도 열어

    중앙대 ‘주민자치학’ 개설, 석사과정도 열어

    주민자치학 전문가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임용2학기부터 석사과정 시작 중앙대는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을 행정대학원 특임교수로 임용해 국내 최초로 주민자치학 석사과정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중앙대는 2023학년도 2학기가 시작되는 올해 9월 주민자치학 석사과정을 개설해 독립 학문으로 주민자치학의 위상을 정립하고, 이론적 토대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상직 교수는 현대그룹 건설·조선·백화점·호텔 부문에서 근무했으며, 학부에서 신학과 행정학, 대학원에서 경영학·철학·종교학·생명학 등을 연구했다. 김대중 정부가 주민자치회를 설치하려던 1999년부터 ‘사람을 인격자로 만들고 마을을 공동체로 만드는 주민자치’를 주창하며 주민자치 실질화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0년 전국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실질화 토론회를 개최한 전 교수는 서울시 주민자치활성화위원회 위원, 참여연대 참여사회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현장 심층연구와 시민운동 등을 경험했다.전상직 교수는 주민자치 연구를 위해 2006년 한국주민자치학회를 설립했다. 한국주민자치학회는 현재까지 학술대회·교육·특별강연·워크숍·세미나 등 873회에 달하는 대내외 학술연구를 진행하며 주민자치의 이론적 배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어 전 교수는 2012년 한국주민자치중앙회를 창립하고 전국 광역시도 주민자치회를 설립하며, 주민자치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행보를 이어 나갔다. 현재 전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주민자치학회와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국가 예산 지원 없이 운영되지만, 한국주민자치대상을 제정해 주민자치 공로자를 매년 포상하고 있다. 부상인 해외 연수를 통해 해외 사례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은 1517년 향악 시행 당시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긴 주민자치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시절 명맥이 끊겼고, 지금까지도 주민자치가 부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3500여 개 읍·면·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주민자치위원만 10만명에 이른다. 통·리 단위까지 주민자치가 확대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만여 개, 위원은 100만여 명으로 늘어난다. 주민자치에 대해 한층 적극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한 이유다. 전 교수는 “읍면동과 통리를 현재와 같은 관료제가 아닌 주민들의 직접 민주로 운영하는 것이 주민자치다. 조선 시대까지는 주민들이 마을을 촌계 형태로 운영했지만, 일제가 강점하며 전통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위스에서는 주민들이 마을을 직접합의민주제로 운영한다. 정치·행정·사회적으로 세계적인 모범사례”라며 “우리나라도 직접민주제로 읍면동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중앙대에서의 연구를 통해 제도를 수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걱정마세요..청주시 지원사업 추진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걱정마세요..청주시 지원사업 추진

    충북 청주시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가운데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이다. 가구당 최대 두 마리까지 지원되며 지원을 받으려면 내장칩 시술을 받아야 한다. 지원금은 한 마리당 내장칩 시술비(4만원)를 포함해 최대 16만원이다. 반려동물이 두 마리면 최대 32만원까지 가능하다. 이미 내장칩 시술을 받은 반려동물은 16만원 전액을 진료비로 사용할수 있다. 단 지원은 한번만 이뤄진다. 진료비가 16만원 이하로 나와도 다음 진료때 지원받을수 없다. 미용, 성대수술 비용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대상자 확인서류를 발급받은 뒤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위탁운영자로 지정된 동물병원 세 곳 중 한곳을 방문하면 된다. 사업은 오는 12월까지며 예산 부족시 조기 마감된다. 시가 마련한 예산은 448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반려동물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동물의료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울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복지 사각지대 지원

    울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확대… 복지 사각지대 지원

    건물 임대인과 통장, 가스검침원 등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할 울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기 위한 지역 인적 안전망이다. 현재 울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통장, 자영업자, 가스검침원 등 총 5241명이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다 올해는 임대료 장기 체납, 주거지 미상 가구 등 주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여관·원룸·고시텔 등 주거취약지역 임대인 96명을 추가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읍면동에서 다양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신청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희망 신청을 받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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