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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 이름 댄 만취운전자, 알고 보니 사기·강간 수배범

    가짜 이름 댄 만취운전자, 알고 보니 사기·강간 수배범

    경찰에 붙잡혀 허위 인적 사항을 댄 만취운전자가 알고 보니 수배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9일 대전경찰청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유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유성구 궁동의 상가 주차장 앞을 한 운전자가 승용차로 막고 자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차에서 자고 있던 50대 남성 A씨를 깨워 음주측정을 해 본 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붙잡았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127%로 면허 취소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밝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로 인적 사항을 확인했지만, 조회가 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게 “주민번호 다시 불러달라. 안맞는다고 나온다”라고 말했지만 A씨는 수차례 다른 인적사항을 말했다. “사실대로 말하라”는 경찰의 말도 소용없었다. 신분증이 차에 있다는 A씨 말에 차 안을 확인해봤지만 신분증도 발견할 수 없었고 차 명의도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A씨 휴대전화에 등록된 프로필 정보로도 조회해봤지만 역시 다른 사람이었다. 피의자가 갖고 있던 집 키를 통해서 주소를 특정하려고도 했으나 경찰은 실패했다. 다른 사람의 인적 사항이 적힌 서류까지 휴대전화로 받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A씨가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고 판단했다.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A씨를 체포해 임의동행한 경찰이 지문 신원조회를 하려 하자, A씨는 결국 자신의 인적 사항을 실토했다. 조회 결과 A씨는 사기·강간 등 11건 죄목으로 수배된 수배자로, 횡령으로 구속영장까지 발부된 상태였다. A씨 신병을 검찰로 인계한 경찰은 A씨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스쿨존도 밤에는 시속 50㎞까지 운전… 9월부터 규제 완화

    스쿨존도 밤에는 시속 50㎞까지 운전… 9월부터 규제 완화

    이번 주 금요일부터 보행자가 적은 밤 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최대 시속 50㎞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현재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스쿨존에서는 등·하교 시간 시속 30㎞로 규제가 강화된다. 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이처럼 스쿨존 속도제한을 시간대별로 달리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종일 예외 없이 시속 30㎞로 제한됐던 스쿨존은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까지는 시속 50㎞까지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인 속도제한 완화 시간대는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경찰은 2020년 3월 스쿨존에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스쿨존에 일률적으로 시속 30㎞ 속도제한을 적용했다. 하지만 어린이 통행이 적은 시간에는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속도 규제를 합리적으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3년 6개월 만에 규제를 완화했다. 경찰은 대신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스쿨존에선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에 속도제한을 시속 30㎞로 강화했다. 전국 스쿨존의 약 10%는 도심 교통 사정에 따라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돼 있다. 이런 곳은 이번 조치와 맞물려 오히려 속도제한을 강화했다. 구체적 시간대는 지역 실정에 맞게 정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등 안전위협행위 단속을 병행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기 수원시 스쿨존에서 한 시내버스 기사가 정지 신호를 어기고 우회전하다가 초등학생 조은결(8) 군을 치어 숨지게 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 22일 시내버스 기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29일

    쥐 36년생 : 예상이 빗나가겠으니 주의하라. 48년생 : 뜻밖의 일로 인정받겠다. 60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라. 72년생 : 몸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이 좋다. 84년생 : 능력을 개발하면 행운. 소 37년생 : 잘못된 것 남의 탓하지 마라 49년생 :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한다. 61년생 :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73년생 : 혼자 힘보다 주위의 힘을 빌려라. 85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호랑이 38년생 : 건강에 신경을 써라. 50년생 : 어려움 있어도 충분히 극복한다. 62년생 : 과격해지기 쉬우니 다툼 주의. 74년생 : 지출이 과다하니 조심하라. 86년생 : 일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토끼 39년생 : 일확천금을 꿈꾸지 마라. 51년생 : 자만심 버리면 생활이 유익하다. 63년생 : 금전운이 왕성하다. 75년생 : 남의 문제는 관여하지 마라. 87년생 : 너무 밀어붙이기보다 여유 가져라. 용 40년생 : 가정은 안정되고 화기애애하다. 52년생 : 많은 사람이 나를 돕는구나. 64년생 : 다른 사람과 금전 관계 삼가라. 76년생 : 움직이면 해답이 있겠다. 88년생 : 최선을 다하라. 뱀 41년생 : 어려운 일 당해도 당황하지 마라. 53년생 : 모든 일 다 이루어진다. 65년생 : 외출 시 우연한 행운 얻는다. 77년생 : 안정되고 화기애애하다. 89년생 : 한 걸음 양보하고 생각하라. 말 42년생 : 침착하게 행동함이 필요 54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면 성과 있겠다. 66년생 : 마음 가라앉히면 횡재수 있다. 78년생 : 횡재운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90년생 : 지나치게 욕심내면 화가 미친다. 양 43년생 : 독선으로 인한 괴로움 있다. 55년생 : 급하게 결정하면 낭패 볼 운세. 67년생 :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마라. 79년생 : 고집보다는 상대에게 협조하라. 91년생 : 운세가 호전된다. 원숭이 44년생 : 경제적인 어려움 풀린다. 56년생 : 체면 손상이 따르겠다. 68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큰 성과. 80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겠다. 92년생 : 거래 관계에 구설수 조심. 닭 45년생 : 재물이 들어온다. 57년생 : 경사스러운 운이니 일이 잘 이루어진다. 69년생 : 생각지 않았던 일이 생긴다. 81년생 : 분수를 지키고 일을 열심히 하라 93년생 : 지출을 최대한 줄이며 대비하라. 개 46년생 : 주변 사람과 의논하라. 58년생 : 운전이나 음주에 주의하라. 70년생 :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이다. 82년생 : 임기응변으로 상황을 극복한다. 94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한 시기. 돼지 47년생 : 고집스러운 생각 조심하라. 59년생 : 신용관계에 신경 써라. 71년생 : 현재에 만족하라. 83년생 : 인간관계 신중히 하라. 95년생 : 소극적인 자세가 유리하다.
  • “직접 해보세요”…日경찰, ‘음주운전 체험 행사’ 열었다 [여기는 일본]

    “직접 해보세요”…日경찰, ‘음주운전 체험 행사’ 열었다 [여기는 일본]

    최근 일본의 한 운전학원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고 현지 마이니치신문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쿠오카현 치쿠시노시(市)의 한 운전학원은 경찰 캠페인의 일환으로 ‘통제된’ 상황에서 음주운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17년 전인 2006년 8월 25일, 한 음주 운전자의 차량에 5세 미만 어린이 3명이 사망한 사건을 상기하고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현지 경찰이 주최했다.  해당 ‘음주운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이니치신문 기자 2명 중 한 명은 음주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커브와 S자 도로 등 여러 형태의 도로 구간을 문제 없이 통과했다.  이후 약 1시간 동안 맥주 350㎖ 및 소주와 매실주 등을 각각 한 컵씩 물과 섞어 마신 뒤 다시 운전대를 잡았고, 또 다른 마이니치신문 기자는 조수석에 앉아 술에 취한 채 운전을 시작한 동료를 관찰했다. 술을 마시고 운전석에 앉은 기자는 “손이 차갑고 심박수가 빨라지는 것을 느꼈지만, 운전은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면서 급커브 및 S자 도로 등 여려 형태의 도로 구간을 지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기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기준치(0.15㎎)의 두 배인 0.30㎎였다.  조수석에서 그를 관찰한 동료는 “(술을 마신) 운전자가 직선도로에서 불필요하게 가속과 감속을 반복했고, 차량이 심하게 흔들렸다”고 말했다. 결국 술을 마시고 운전대에 앉은 기자는 S자 커브를 돌기 직전에는 관계자의 제지를 받고 차량에서 내렸다.  직접 음주운전 체험에 나섰던 마이니치신문 기자는 “현장에 있던 관계자로부터 커브를 돌 때 속도가 음주 전보다 빠르다는 지적을 받고 놀랐다”면서 자신은 음주 전후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은 “음주가 인지능력과 판단력, 차량조작 능력 등 운전에 필요한 능력들을 손상시키지만, 정작 운전자는 자신이 안전하게 운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것이 바로 음주 운전의 위험성”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경찰청은 “음주운전 후 별다른 사고를 경험하지 않은 운전자의 경우 상당수가 ‘음주운전을 해도 무사하다’는 착각에 빠져 같은 위험한 행동을 계속 반복한다”면서 “통계에 따르면 운전자가 술을 마셨을 때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할 확률은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에 비해 7배나 높다”고 전했다.  이어 “술을 마시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전제로, 술 약속이 있을 때에는 처음부터 자신의 차량을 타고 가지 않는 등 철저히 관리를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번엔 폭행?…빈 라덴 죽였다는 미국판 ‘태양의 후예’의 추락 [월드피플+]

    이번엔 폭행?…빈 라덴 죽였다는 미국판 ‘태양의 후예’의 추락 [월드피플+]

    9·11 테러의 주모자인 오사마 빈 라덴을 직접 사살했다고 주장해 일약 미국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태양의 후예’가 또다시 체포됐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현지언론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Navy SEAL) 출신의 로버트 오닐(47)이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닐은 지난 23일 폭행 상해와 공공음주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같은 날 3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다만 프리스코 경찰은 오닐의 경범죄 폭행 사실만 알렸을 뿐 자세한 사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논란이 되고있는 사실은 오닐이 '사고'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2016년 그는 고향인 몬타나주 뷰트-실버 바우 시티에서 시동 걸린 차 운전석에서 잠든 채 적발돼 음주운전으로 체포됐으며 이에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잠든 것이라고 항변하기도 했다.또한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일 때 여객기 기내 좌석에 앉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환하게 웃는 셀카 사진과 함께 마스크 착용을 조롱하는 비속어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후 뒤늦게 이 사실을 파악한 해당 항공사인 델타항공 측이 오닐의 자사 여객기 탑승을 아예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자 이에 오닐은 "우리가 빈 라덴을 죽였을 때 델타 항공기를 타지 않은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조롱하기도 했다. 19세에 입대한 오닐은 네이비실 중에서도 최고의 에이스로 손꼽히는 데브그루(DEVGRU)출신이다.데브그루는 빈 라덴 사살 작전인 넵튠 스피어 작전의 중심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오닐은 빈 라덴이 숨어있는 침실에 최초 침투한 대원 6명 중 1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미국내에서 일약 유명세를 탄 계기는 지난 2014년 자신의 신상정보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빈 라덴을 직접 사살했다고 주장하면서다. 신상정보 및 작전내용 모두 극비로 취급되는 금기를 깨고 스스로 자신의 전과를 자랑한 것. 이에대해 미 정부는 오닐의 주장을 확인해 주지 않았으며 동료 네이비실 부대원들은 오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다만 그가 테러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것은 20년 간의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못해 네이비실측으로부터 연금 등의 각종 혜택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후 2014년 상사로 전역한 그는 강연과 출판, TV 출연 등으로 큰 돈을 벌었다.  
  • 제주 40대 여성 현직경찰, 만취상태 건물 들이받고 도주

    제주 40대 여성 현직경찰, 만취상태 건물 들이받고 도주

    제주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에서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쯤 제주경찰청 소속 40대 여성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경위는 제주시 노형동에서 만취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 제주우편집중국 인근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사고 차량은 현장을 벗어난 상태였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제주시 애조로 해안교차로에서 사고 차량을 발견했다. 음주측정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7%로 면허취소(0.08%) 수준을 2배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음주운전’ 신혜성, 굴욕…모자이크 처리

    ‘음주운전’ 신혜성, 굴욕…모자이크 처리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방송에서 모자이크 처리됐다. 26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수 현진영이 제자들을 언급하면서 보아, 동방신기, 신화 등이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이때 그룹 신화 여섯 멤버 중 신혜성만 유일하게 모자이크 처리됐다. 지난해 10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신혜성은 올해 4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달 KBS는 ‘방송 출연 규제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혜성에 대해 방송출연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살림하는 남자들’ 제작진도 신혜성의 방송 노출을 막고자 모자이크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혜성의 음주운전으로 그룹 신화는 개별 활동 중이다.
  • 도로 위 大자로 누운 ‘민식이법 놀이’에 운전자 공포

    도로 위 大자로 누운 ‘민식이법 놀이’에 운전자 공포

    어린이와 같은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민식이법’의 취약점을 노려 운전자에게 공포감을 주는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서 아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이나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됐다. 한 사진을 보면 어린이보호구역 건널목에 두 아이가 누운 채 태연하게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도 두 아이가 사거리 건널목에 대(大)자로 누워있다.이 같은 행동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들어온 차량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고의로 장난을 치는 놀이는 일명 ‘민식이법 놀이’의 목적으로 보인다. ‘민식이법 놀이’는 일부 어린이, 학생들이 이 법을 악용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부러 자동차에 와서 부딪히거나 운전자에게 겁을 주는 행위를 뜻한다. 민식이법에 따르면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음주 운전 만나면 어쩌려고”, “밟을 수 있으면 밟아보라는 건가”, “시야 좁은 초보 운전자는 못 볼 수도 있겠다” 등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민식이법 취지는 참 좋지만, 어린이 잘못이 훨씬 더 큰 때도 있다”며 “운이 나쁘면 어린이가 넘어지면서 사망할 수도 있는데, 사망사고면 벌금형이 없고 오로지 3년 이상의 징역밖에 없다”고 했다. 한편 민식이법은 지난 2019년 9월 11일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과속 차량에 치여 숨진 김민식 군 사망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진 법이다. 2020년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 “빈 라덴 쏴죽였다” 주장한 로버트 오닐 텍사스에서 행패 부리다 체포

    “빈 라덴 쏴죽였다” 주장한 로버트 오닐 텍사스에서 행패 부리다 체포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주인공이라고 주장해 명성을 얻었던 전직 미 해군 네이비 실 요원인 로버트 오닐(47)이 텍사스주에서 행패를 부리다 체포됐다고 뉴욕 포스트가 지난 26일(현지시간) 전했다. 텍사스 프리스코란 곳에서 폭행 경범죄와 주취 소란 등의 혐의로 검거됐다가 머그샷을 찍고 같은 날 3500달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다만 구치소 기록으로는 경범죄 폭행 혐의만 기재돼 있었다. 그는 이 마을 시가 동호인 모임이 개최한 팟캐스트 녹음을 위해 초대됐다고 했다. 프리스코 경찰서는 폭스 뉴스의 확인 요청에 곧바로 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2011년 5월 파키스탄에 있던 빈 라덴의 은거지를 급습한 실 팀 식스의 대원이었다. 그는 2017년 책 ‘The Operator’을 발간하며 자신이 빈 라덴을 사살한 주인공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일방적인 주장이 담긴 책이 발간되자 특수부대 출신자들의 모임에서는 난리가 났다. 이들은 비밀 작전의 세부 사항에 대해 입을 열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따르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는 오닐의 주장을 확인해 주지 않았으며 동료 네이비 실 부대원이었던 맷 비쇼네트는 자신의 책에다 오닐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비쇼네트는 다른 부대원이 방아쇠를 당겨 빈 라덴을 사살했다고 책에다 썼다. WNCT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전에도 사법기관에 체포된 일이 있었다. 2016년 고향인 몬태나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려 체포됐다. 차가 움직이는데 그는 운전석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었다. 오닐은 “오랜 불면증과 싸우느라 처방된 약을 먹고 잠든 것일 뿐”이라며 한사코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은 결국 약물 치료가 문제였다며 기소를 취하하고, 참전용사회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받는 동안에는 기소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는 2020년 델타 항공에 탑승이 평생 금지됐는데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기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겠다면서 셀피를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렸기 때문이었다. 폭스 뉴스는 오닐에게 코멘트를 요청했으나 역시 답을 듣지 못했다고 했다.
  • “음주운전 위험성, 교육시간 늘리고 음주 시 시동 막는 장치 도입 추진”

    지난 4월 대전 서구 둔산동 인근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방모(66)씨가 몰던 차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길을 걷던 배승아(9)양이 차에 치여 숨졌고 함께 있던 9~10세 어린이 3명이 다쳤다. 방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웃도는 0.108%였다. 그는 당일 낮 12시 30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한 뒤 사고 지점까지 5.3㎞ 정도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배양의 오빠(25)는 지난 21일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 나상훈)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어떻게 해도 승아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다시는 저희 같은 이들이 나오지 않도록 음주운전 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려달라”고 말했다. 도로 위 안전을 책임지는 도로교통공단은 배양의 경우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선 공단과 경찰청은 지난해 7월 음주 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시간을 최대 3배까지 늘렸다. 최근 5년간 1회 위반자는 12시간, 2회 위반자는 16시간, 3회 위반자는 48시간으로 교육 시간이 늘어났다. 몰아서 교육받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루 4시간으로 교육 시간을 제한해 1회 위반자는 3일, 2회 위반자는 4일, 3회 위반자는 12일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음주 운전자가 정지·취소된 운전면허를 다시 취득하기 위한 절차가 어려워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주 상습성에 따른 음주 진단, 심리 상담, 음주 가상체험 등 참여형 교육을 신설해 음주 운전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또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쓰고 정해진 코스를 걷는 형태의 캠페인 행사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등을 통해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공단은 경찰청과 함께 음주 때 차 시동을 아예 걸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에 시동 전 호흡으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는 ‘음주 운전 방지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자는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장치 규격과 시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 캐나다, 스웨덴 같은 교통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장치 설치를 의무화해 재범률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 포항 죽도어시장서 1t 트럭 5층서 추락…12명 중경상

    포항 죽도어시장서 1t 트럭 5층서 추락…12명 중경상

    경북 포항의 한 어시장에서 1t 전기트럭이 5층에서 시장 지붕을 뚫고 떨어져 1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4시15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1톤 전기트럭이 회전식 진출로를 통해 5층에서 4층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난간을 뚫고 상가 지붕으로 떨어졌다. 이번 추락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상인, 관광객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구조인력 51명을 현장에 투입해 부상자 등을 구조하고 차량 20대를 동원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중상을 입은 A(61·여)씨는 두개골이 골절돼 기독병원으로 이송됐고, B(68·여)씨는 머리와 가슴 부위에 외상을 입고 대구 경북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중상자들도 머리에 타박상과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물차 운전자 C(64)씨와 동승자 D(63·여)씨도 안면부를 다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지붕 위(회상가)에 뭔가가 큰 소리를 내며 떨어졌고 이어 ‘콰쾅’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이 무너졌다”고 전했다. 상인들은 “사고 순간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며 “무너진 상가에서 사람 살려 달라는 비명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고 했다. 부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관광 온 A씨 등은 “횟감을 고르고 있는데 머리 위로 건물이 무너져 내렸고 함께 왔던 친구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고 차량이 상가 지붕 위로 떨어지면서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상인과 장에 있던 사람들이 부상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60대 사고 차량운전자는 구조 당시 “시동을 걸고 운행 하던 중 갑자기 가속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병원으로 이송된 60대 사고 차량 운전자의 치료가 끝나는데로 CCTV와 주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차량결함과 음주 여부 등 모든 가능성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 [속보] 포항 어시장 위로 1t 화물차 추락…12명 중·경상

    [속보] 포항 어시장 위로 1t 화물차 추락…12명 중·경상

    60대 남성이 몰던 화물차량이 포항 어시장에 추락해 상인과 관광객 12명이 다쳤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주차타워에서 1t 화물차가 1층으로 추락했다. 화물차가 시장을 덮치면서 3명이 중상을 입고 9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두개골 골절 등 대부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인들은 “사고 순간 지진이 난 줄 알았다”며 “무너진 상가에서 사람 살려 달라는 비명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다수사상자 프로그램을 가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차량결함과 음주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 만취 음주운전 항소심도 무죄…‘긴급피난’ 인정된 사연

    만취 음주운전 항소심도 무죄…‘긴급피난’ 인정된 사연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음주운전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할 의도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은 2021년 8월의 어느 날 밤이었다. 그는 지인 등과 술자리를 가진 뒤 술을 마시지 않은 여자친구 B씨에게 운전을 부탁했다. B씨가 운전하던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다툼을 벌이게 됐다. B씨는 울산의 한 도로에서 차를 세워버렸다. 차가 선 곳은 차량 1대가 겨우 통행할 수 있는 좁은 도로였다. 이 때문에 A씨 차량을 뒤따르던 차들이 모두 움직이지 못하고 서버렸다. 뒤 차량이 경적을 여러 차례 울리자 A씨는 B씨에게 일단 차량을 이동해 통행이 이뤄지게 하자고 부탁했으나 B씨는 이를 거절했다. 결국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20%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10m가량 직접 몰아 큰길로 빠져나간 뒤 도로변에 주차했다. 그리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A씨가 비록 음주 상태에서 차량 운행을 했지만 ‘위급하고 곤란한 경우를 피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긴급피난)’이라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도로는 주·정차가 금지된 데다 야간이었고, 여자친구 B씨가 운전을 거부한 상황에서 차량을 그대로 두기엔 정체가 이어지고 사고 위험도 컸다는 것이다. 또 A씨가 매우 짧은 거리를 운전해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운 뒤 바로 차에서 내린 점도 참작했다. 검찰은 A씨가 여자친구 B씨에게 거듭해서 운전을 부탁하지 않았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았다는 점을 들어 항소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 측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좁은 도로에서 대리운전기사를 무작정 기다리거나, 다툰 뒤 흥분한 상태에서 운전을 거부하는 여자친구 B씨가 다시 운전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A씨가 직접 짧은 거리만 차량을 이동시킨 뒤 바로 차에서 내린 것을 볼 때 운전할 의도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는 이와는 별도로,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하려고 하자 측정기를 내리치고 경찰관을 밀친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 안산 주택가 골목서 3세 아동 차에 치여 숨져…외국인 운전자 입건

    안산 주택가 골목서 3세 아동 차에 치여 숨져…외국인 운전자 입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한 골목길에서 4살 아이가 승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승합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관련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25일 안산단원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55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한 골목길에서 4살 아이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주차된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했는데 차체가 높아 앞을 지나던 아이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음주운전 등은 아니고 승합차 차체가 높아 아이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대타’ 김태현 넣은 황선홍호, 천신만고 22인 완전체

    ‘대타’ 김태현 넣은 황선홍호, 천신만고 22인 완전체

    축구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황선홍호가 김태현(23·베갈타 센다이)의 합류로 천신만고 끝에 22인 체제를 완성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D-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김태현이 마지막 22번째 선수로 합류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음주운전 전력으로 논란이 돼 대표팀에서 제외된 이상민(24·성남FC)의 대체자로 수비수 김태현이 낙점됐다는 소식을 체육회장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직접 밝힌 것이다.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부상이란 큰 변수가 남아 있긴 하지만 일단 이상민의 공백을 채워 대표팀은 완전체를 이루게 됐다. 이상민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아 규정상 올해 8월까지 국가대표로 뽑힐 수 없었는데도 명단에 포함됐다가 제외돼 황선홍호는 21명으로 대회에 나서야 할 위기에 처했었다. 엔트리 제출 기한이 지난달 15일로 끝난 데다 마감 뒤에는 부상·의료적 소견에 의한 선수 교체만 가능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규정 탓에 대체 선발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컸다. 그러나 체육회는 지난 2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고 축구협회에도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187㎝ 장신인 데다 왼발 사용에 능한 센터백 김태현은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뛰고 있다. 그는 지난 3월과 6월 황 감독의 부름을 받아 카타르, 중국 원정길에 올랐다. 황 감독은 지난 6월 19일 중국과의 원정 2차전에도 이상민과 함께 김태현을 포백 라인의 일원으로 투입했다. 하지만 황 감독의 최종 선택을 받은 선수는 김태현이 아닌 이상민이었다. 극적으로 대표팀에 승선한 김태현은 다음달 4일 창원에서 열리는 훈련에 소집될 예정이다. 이후 황선홍호는 12일까지 창원에서 훈련한 뒤 13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 센터)로 이동해 15일까지 추가 훈련을 진행하고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1차전은 19일 열린다.
  • 을지연습 기간 음주측정 거부한 경찰관 현행범으로 체포

    을지연습 기간 음주측정 거부한 경찰관 현행범으로 체포

    을지연습 기간 중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서울 금천경찰서의 한 파출소 소속 5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경위는 이날 오후 3시 38분 광명시 하안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비틀거리며 주행 중이다”라는 시민의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A 경위가 몰던 승용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경위에게 차량을 세우도록 한 뒤 음주 측정을 하려 했으나, A 경위가 이를 거부하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됐을 당시 A 경위가 근무 중인 것은 아니었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남 한복판에서 술·마약에 절어 大자로 뻗은 남성

    강남 한복판에서 술·마약에 절어 大자로 뻗은 남성

    서울 강남에서 한 남성이 마약 및 술에 취한 채 도로에 대(大)자로 뻗어 누워있다 덜미가 잡혔다. 그는 면허 취소 상태인데도 차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A씨가 주차된 차량 옆에 대자로 뻗어 누워있는 채로 발견됐다. 한 시민이 112에 “마약을 한 것 같다”고 신고했다. 서울경찰 유튜브에는 당시 상황이 자세하게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경찰은 순찰차 2대가 출동했다. A씨는 운전석 문까지 활짝 열어둔 채 옆에 드러누워 있었다. 경찰이 도착해 팔을 여러 차례 흔들며 깨워도 일어나지 않았다. 의식은 있지만, 뭔가에 취한 듯 몸을 가누지 못했다. 경찰 서너명이 A씨를 버젓이 둘러싸고 있는데도 몸을 뒤척이기만 할 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신고 내용대로 마약 투약을 의심했고, 차량을 수색하기 시작했다.그리고 차 안에 있던 초록색 가방에서 필로폰을 발견했다. 확인 결과 A씨는 마약뿐만 아니라 술에도 취해 있었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또 이 사건 전 한 차례 면허취소 처분을 받아, 무면허 상태로 운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이미 마약 관련 혐의로 재판 중이었던 것으로도 확인됐다. 경찰은 A씨는 마약 투약 및 무면허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해 조사 중이다.
  • 맥주·소주병에 “음주운전은 살인입니다” 문구…어떻게 생각하세요?

    맥주·소주병에 “음주운전은 살인입니다” 문구…어떻게 생각하세요?

    음주운전으로 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는 소주병이나 맥주병 등 주류 용기에 음주운전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구를 표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입법·정책 전문연구분석기관인 입법조사처는 지난 20일 펴낸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서 “주류 용기에 경고 문구 등의 표기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1만 5059건이다. 총 214명이 사망하고 2만 4261명이 다쳤다. 음주운전 사고는 연평균 1255건, 하루평균 41건꼴로 발생한 셈이다. 음주운전 재범률도 4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음주운전 재범률은 42.24%, 2021년은 44.51%, 2020년은 45.36%를 기록했다. 입법조사처는 “우리나라는 여전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실정”이라면서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강구돼야 한다”고 밝혔다. 경고문구의 예시로는 “음주 후 운전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한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와 같다” 등을 제시했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은 주류 판매용 용기에 ‘과다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과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경고문구를 표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고시에는 과음에 따른 암이나 뇌졸중, 치매 발생 위험, 임신 중 음주로 인한 기형아 출생 위험 등을 경고하는 3가지 문구가 제시돼 이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지만 아직 음주운전 관련 경고 문구에 대한 규정은 없다.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음주운전, 임신 중 음주, 건강 위험성을 주류 용기에 경고 문구로 표기하고 있다. 멕시코와 튀르키예는 음주운전과 임신 중 음주의 위험을 경고그림으로 표기한다.
  • 황선홍호, ‘음주 이력’ 이상민 대신 센다이 김태현 합류

    황선홍호, ‘음주 이력’ 이상민 대신 센다이 김태현 합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를 노리는 황선홍호가 음주운전 전력으로 논란이 돼 대표팀에서 제외된 이상민(24·성남FC)의 대체자로 일본 프로축구 J2리그 베갈타 센다이에서 뛰고 있는 김태현(23)을 선발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김태현이 합류했다고 밝혔다.김태현은 최종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여러 차례 황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태현은 지난 6월 중국 현지에서 두 차례 열린 중국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 때도 현지에서 합류해 수비수로 뛰었다. 중국과의 2차전이 열린 6월 19일 김태현은 이상민과 포백 수비로 호흡을 맞췄는데 김태현 대신 이상민이 황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그러나 이상민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아 규정상 올해 8월까지 국가대표로 뽑힐 수 없었는데도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가 뒤늦게 제외돼 21명으로 대회에 나서야 할 위기에 처했었다. 엔트리 제출 기한이 지난달 15일로 끝나 대체 선발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체육회는 지난 2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고 축구협회에도 이를 통보했다. 김태현은 다음달 4일 창원에서 열리는 훈련에서 소집될 예정이다. 황선홍호는 12일까지 창원에서 훈련한 뒤 13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 센터)로 이동해 15일까지 추가 훈련을 진행하고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1차전은 19일 열린다.
  • 악! 허벅지 부여잡은 이강인… 클린스만·황선홍 ‘날벼락’

    악! 허벅지 부여잡은 이강인… 클린스만·황선홍 ‘날벼락’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22)이 허벅지 부상을 당해 다음달 A매치와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첫 승이 간절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황선홍 감독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이 왼쪽 대퇴사두근(허벅지 앞 근육)을 다쳤다. 최소 A매치 휴식기가 끝날 때까지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PSG 이적 직후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오른쪽 허벅지(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는데 이번엔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부상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리그1은 오는 9월 15일까지 A매치 휴식기가 이어진다. 한 번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달 유럽 원정길에 오른 뒤 8일과 13일 웨일스,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었는데 이강인의 치료 기간과 겹친다. “수준 높은 A매치를 소화하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면 좋은 결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클린스만 감독의 기대도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으로 물거품이 됐다.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시킨 황 감독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강인 합류 시기 등을 놓고 PSG 측과 조율이 완벽하게 안 된 상태에서 부상까지 당해 상황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회복한다 해도 정상 컨디션에서 뛸 수 있을지 미지수고, 뒤늦게 합류하게 되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질 우려도 있다. 음주운전 전력으로 논란이 된 이상민(24·성남FC)을 대표팀에서 제외하면서 21명으로 대회를 치러야 하는 위기에 처한 황선홍호는 이강인의 출전까지 부상으로 무산되면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일단 현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황 감독은 이강인이 빨리 부상에서 회복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특례를 적용받아 유럽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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