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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 습관 비슷한 부부, 이혼율 낮다”(美연구)

    “음주 습관 비슷한 부부, 이혼율 낮다”(美연구)

    술 마시는 습관 보면 커플의 ‘사랑 유통기한’ 알 수 있다? 미국 뉴욕주립버팔로대학교의 중독조사센터(Resea고 Instityte on Addictiin, RIA)가 부부 634쌍 결혼 초기부터 9년간 조사했다. 그 결과 비슷한 주량과 음주 습관을 가진 부부의 경우 이혼 확률이 30%인데 반해, 배우자 한 명이 다른 한 명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가졌을 경우 이혼 확률은 50%까지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 두 사람 모두 술을 적게 마시거나, 모두 술을 마시 마시는 음주 습관의 부부는 이혼률이 30%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RIA의 케네스 레오나드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커플의 음주 습관의 차이점이 결혼 불만족, 별거, 이혼 등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면서 “특히 배우자 중 한 사람이 과음하는 습관이 있다면 이것이 이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흔한 관념의 명백한 증거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가 모두 과음하는 습관을 가졌지만 이혼하지 않았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이는 분명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연구결과에서 흥미로운 점은 배우자 중 아내가 과음 습관이 있는 경우 이혼율이 더 높다는 사실이다. 연구팀은 “우리는 이 연구가 많은 부부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며 커플 사이에서 음주습관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수능이후 청소년 유해범 단속 35건 적발… 51%가 담배 판매

    21일 여가부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경찰청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자치구 25곳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 32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단속한 결과 위반 사례를 35건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행위로는 편의점 및 슈퍼마켓에서 신분증 확인 없이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것이 18건(51.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청소년에게 술을 판매한 업소는 1곳(2.9%)에 불과해 음주보다는 흡연에서 청소년 탈선이 주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부는 심야에 청소년 출입을 허용한 업소에 대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하고, ‘만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 업소’표시를 붙이지 않은 곳에는 해당 지자체가 시정명령을 하도록 통보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정부, ‘태풍 피해’ 필리핀 파병키로…의료·복구 지원

    정부, ‘태풍 피해’ 필리핀 파병키로…의료·복구 지원

    정부가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지원하기 위해 의무·공병으로 구성된 국군 1개 대대 파견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1일 “필리핀 정부로부터 재해재난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한 의료·공병부대의 파견을 요청받았다”면서 “오늘 정부가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파견 여부를 논의하고 우선 정부합동조사단을 필리핀에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정부합동조사단을 필리핀으로 신속히 보내 먼저 현지 여건을 확인한 후 국군부대의 파견계획을 수립하고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 동의를 받아 부대 파견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단은 이르면 다음주 초반에 현지로 가서 정확한 복구·의료지원 소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필리핀 파병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 동의를 거쳐 국군부대의 파견이 최종 확정되면 인도주의적 구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6·25 당시 한국을 지원한 국가에 대한 첫 보은 병력 파견 사례가 된다. 필리핀은 6·25전쟁 기간 연인원 7420명을 파병해 이 가운데 112명이 전사했고 299명이 부상당했다. 앞서 공군은 지난 14~15일 C-130 수송기 2대에 구호품 18t과 지원요원 29명을 태우고 처음으로 구호활동에 나섰다. 15∼16일에도 C-130 수송기 3대에 29t의 구호물자와 지원요원 41명을 보냈다. 16일부터는 공군 C-130 수송기 2대와 임무통제관 등 군 지원요원 46명이 매일 2~4회 필리핀 세부와 피해지역인 타클로반을 오가면서 식량과 의료물자 등 긴급 구호물자를 수송하고 이재민을 대피시키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코올 중독자에게 술을? 암스테르담서 이색 시도 논란

    알코올 중독자에게 술을? 암스테르담서 이색 시도 논란

    반사회적 기질을 보이는 알코올 중독자들을 적절히 통제하기 위해 맥주를 제공하는 이색적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네덜란드의 민간 단체인 재단 레인보우가 암스테르담 당국의 후원을 받아 주관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반사회적 알코올중독자에게 술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독특한 사업이다. 알선하는 일자리는 암스테르담의 환경미화원. 암스테르담 거리를 청소하는 알코올중독자에게는 하루 수고비 10유로(약 1만4400원)와 약간의 담배, 캔 맥주가 지급된다. 캔 맥주는 하루 일과에 맞춰 마실 수 있도록 5개가 제공된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2캔, 점심 때 2캔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1캔을 마실 수 있다. 재단은 20명 알코올중독자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청소팀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은 매주 3일 빗자루를 들고 암스테르담 길을 청소한다. 재단 관계자는 “알코올중독자들에게 무언가 할 일을 준다는 게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목적”이라며 “(최소한) 공원에서 소란을 피우는 일은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단은 수시로 알코올중독자의 음주량을 체크하고 있다. 담당자가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알코올중독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음주량을 확인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알코올중독자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익명의 한 참가자는 “인생에 무언가 질서가 잡히는 것 같다”며 프로젝트가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참가자는 “보다 구조적으로 술을 마시게 된 것일 뿐 음주량에는 변화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청소를 하고 10유로를 받으면 또 술을 사러 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술을 술로 다스린다는 프로젝트가 어떤 효과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MAMA 생중계로 응답하라 1994 결방 “일주일 기다렸는데…” 분통

    MAMA 생중계로 응답하라 1994 결방 “일주일 기다렸는데…” 분통

    tvN ‘응답하라 1994’가 22일 2013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생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16일 ‘응답하라 1994’ 제작진은 “다음주 ‘응답하라 1994’ 11화는 MAMA로 인해 금요일(22일) 말고 토요일(23일) 오후 8시 40분에 찾아갑니다”라면서 결방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날 결방에 따른 23일 연속방송 계획은 잡혀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주에는 11화만 방송되는 셈이다. 응답하라 1994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보려고 일주일 기다렸는데 너무 아쉽다”, ‘응답하라 1994 결방한 뒤 연속방송은 왜 안 하나”, “MAMA를 7개 채널에서 방영하면서 응답하라 1994까지 결방할 필요가 있느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3 MAMA’는 Mnet, KM, tvN, 온스타일, 올리브, 스토리온, XTM 등 CJ E&M 7개 채널에서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춘천 약사천 수변공원 조성 시동

    강원 춘천시 약사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21일 시의회에서 약사수변공원(약사천 3단계 공사) 조성 사업비 100억원이 포함된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을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시의회에서 약사수변공원 조성 사업비가 전액 삭감되면서 반납 위기에 놓인 국비 100억원을 사업비로 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주에 해당 지역 건물과 토지를 매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약사수변공원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약사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약사천 3단계 구간인 춘천우체국∼별당막국수 500여m의 하천 위에 덮인 콘크리트를 걷어낸 뒤 자연 하천으로 만들고 하천 주변에 공원과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100억원과 시비 200억원 등 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원 조성과 도로 개설을 위해 감정평가와 토지보상을 거쳐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해당 지역 66개 필지 40개 건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SBS 공채 개그맨 전영중,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꽃다운 27세

    SBS 공채 개그맨 전영중,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꽃다운 27세

    개그맨 전영중(27)씨가 21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영등포구 여의도동 현대주유소 앞에서 전영중씨가 125cc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운전하다 남모(56)씨가 몰던 마주 오던 소나타 택시와 부딪쳤다고 밝혔다. 전영중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전영중씨는 헬맷을 쓰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고 음주 여부는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이 사고로 택시가 많이 망가졌지만 택시기사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기사를 불러 한 차례 조사했고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중씨는 지난해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한 뒤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충격’…개그맨 전영중은 누구? “앞길 창창 신인”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충격’…개그맨 전영중은 누구? “앞길 창창 신인”

    개그맨 전영중(27)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전영중은 지난해 SBS 12기 공채에 합격한 개그맨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011년 SBS ‘개그투나잇’에서 김정화, 최백선, 김승혜, 김승진과 함께 ‘인생은 아름다워’ 코너에 출연하면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최백선, 김승진, 김정환, 유한결, 유룡, 신찬미 등 신인 개그맨들과 함께 ‘최선입니까’라는 코너로 개그를 선보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씨가 21일 오전 3시 10분쯤 서울 여의도동 인근에서 125CC 오토바이를 몰고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충돌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영중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을 당시 헬멧을 쓰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음주운전을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기사를 불러 한 차례 조사했고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서정윤 시인 여중생 제자 성추행 혐의 확인…곧 檢 송치”

    베스트셀러 시집 ‘홀로서기’의 저자 서정윤(56) 시인의 여중생 제자 성추행 혐의를 수사 중인 대구경찰청은 20일 “서 시인의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 시인을 소환 조사해 피해 학생에게 입을 맞추고 껴안는 등의 성추행을 한 혐의를 확인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와 법률 검토를 거쳐 다음주쯤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서 시인은 경찰조사에서 신체접촉 사실은 인정했지만 “진학 상담을 위해 교사실에 부른 것일뿐 성추행을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학생이 지난 16일 경찰에서 진술한 피해상황은 서 시인의 일부 진술과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앞서 자체 감사에 나섰던 대구시교육청은 서 시인이 피해 학생에게 “가슴이 얼마나 컸는지 만져봐도 되나요”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했다. 학교 측은 오는 2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 시인을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파면조치를 요청한데다 사회적 물의를 빚은 사안이란 점에서 파면 또는 해임 등의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서 시인은 지난 11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학교 측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담임에서 직위해제한 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대구 시내 모 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서 시인은 서 시인은 지난 8일 오전 8시 50분쯤 교사실에 피해 학생을 불러 입을 맞추고 껴안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 시인은 ‘홀로서기’ 시집 4편을 출간해 33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올린 베스트셀러 시인이며 1982년부터 국어교사로 일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담뱃값 8943원 넘으면 금연 가능해진다”

    담뱃값이 한갑에 9660원 이상이면 소득상위 25% 집단도 금연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2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담배 및 주류의 가격정책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남성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금연의사가 생기는 담뱃값은 평균 8943원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조사 대상자에게 금연할 의사가 생기는 담배 가격을 물어본 결과, 현재 담뱃값의 4배에 가까운 가격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소득과 연령 변수로 인한 효과를 배제할 경우 이 가격은 8965원이었다. 금연 의사가 생기는 담뱃값은 소득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조사 대상자를 소득수준에 따라 4단계로 구분했을 때 하위 25% 저소득층은 8천497원에 금연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상위 25% 고소득층은 9660원이면 금연하겠다고 답했다. 연구진은 “고소득층보다는 저소득층이 더 가격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담뱃값 인상은 저소득층의 금연실천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령과 소득 외에도 배우자와 자녀 유무, 교육수준, 건강상태, 금연 시도 경험 등 흡연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다른 변수들을 모두 반영한 결과, 금연을 유도하는 담뱃값은 9065원으로 분석됐다. 한편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를 줄이기 위해 수용할 수 있는 가격인상 정도를 조사한 결과, 1300원 수준인 맥주 1캔(355㎖)당 당 85∼99원을, 1100원인 소주 1병(330㎖) 당 64∼83원을 더 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우리 국민들은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신다고 생각하면서도 주류가격 인상에 대한 수용성은 담배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천구, 살 빼서 쌀 기부

    서울 금천구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올려 눈길을 끈다. 18일 금천구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100세 건강프로젝트 근력강화 운동프로그램’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당뇨, 고혈압 등 생활 습관성 질환을 가진 구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수준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체성분 분석 검사 등 사전에 기본 검사를 한 뒤 덤벨 등 기구를 활용한 운동 처방과 지속적인 영양 상담을 실시했다. 프로그램 이수자 100명은 평균 나이가 64.1세임에도 평균 근육량 0.2㎏ 증가, 콜레스테롤 1.3㎎/dl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 주당 운동일수가 3.9일에서 5.5일로 늘고, 음주일도 1.7일에서 1.1일로 줄어들었다. 구는 주민의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2006년부터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해 ‘웰빙 라이프 비만 교실’도 3기에 걸쳐 운영했다. 기수별로 12주 동안 비만도 측정, 혈액검사, 운동 지도, 영양 교육뿐 아니라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꾸준한 참여를 독려한 결과 전체 참가자 96명의 평균 체중이 67.52㎏에서 65.93㎏으로, 비만도는 26.71에서 25.81로, 체지방률은 34.96%에서 33.61%로 감소했다. 30분 이상 운동한 날이 늘고 음주한 날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등 생활습관에도 큰 변화를 보였다. 한편 서울시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에 금천 구민 348명이 참여해 1000㎏을 감량, 25개 자치구 가운데 1등을 차지하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 60명에게 쌀을 기부하기도 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경찰, 22일부터 연말 음주단속…출근시간대도 불시 순찰

    경찰, 22일부터 연말 음주단속…출근시간대도 불시 순찰

    경찰청은 매년 12월 1일부터 시작하던 연말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올해는 일주일 앞당겨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찰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9일을 집중 단속 기간으로 설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11월 중순부터 송년 모임이 시작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11월 말부터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로 저녁 식사 시간대(저녁 7시~10시)에 전국의 주요 행락지,유흥가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술자리가 잦은 매주 금요일 저녁 9~12시에는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의 음주 사고 가운데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발생한 사고가 10%(739건)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과음으로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출근 시간대 음주단속도 불시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만취 운전’ 미군들, 경찰과 8㎞ 추격전

    미군이 만취 음주운전으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경찰과 8㎞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2차 사고를 낸 뒤 검거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7일 미군 B(21) 상병을 도로교통법 위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동승한 미군 3명도 가담한 혐의(공동폭력)가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B 상병은 이날 0시 15분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몰다가 강모(63)씨가 운전하는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 강씨가 B 상병의 차량을 막아서며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자 강씨를 차량으로 살짝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경찰서의 순찰차 2대와 형사기동대 차량 1대가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다. B 상병은 양주 방면으로 도주하다가 8㎞가량 떨어진 양주시 덕계동에서 마주 오는 아반떼 차량과 정면충돌하고서야 멈춰 서 도주 15분 만인 0시 30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이모(43)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B 상병은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5%였다.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함께 탄 미군 3명도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1차 조사를 마친 뒤 이들을 미군 헌병대에 넘기고 조만간 2차 조사를 하기로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만취 운전’ 미군들, 경찰과 8㎞ 추격전

    미군이 만취 음주운전으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경찰과 8㎞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2차 사고를 낸 뒤 검거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7일 미군 B(21) 상병을 도로교통법 위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동승한 미군 3명도 가담한 혐의(공동폭력)가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B 상병은 이날 0시 15분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몰다가 강모(63)씨가 운전하는 택시와 접촉 사고를 냈다. 강씨가 B 상병의 차량을 막아서며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하자 강씨를 차량으로 살짝 들이받은 뒤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근 경찰서의 순찰차 2대와 형사기동대 차량 1대가 곧바로 추격을 시작했다. B 상병은 양주 방면으로 도주하다가 8㎞가량 떨어진 양주시 덕계동에서 마주 오는 아반떼 차량과 정면충돌하고서야 멈춰 서 도주 15분 만에 붙잡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현직 검사가 만취상태 운전하다 사고

    현직 검사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1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0시 30분쯤 제주시 노형오거리에서 제주지검 소속 박모(37) 검사가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박 검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79%로 만취 상태였다.  제주지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박 검사에 대한 내부 징계에 착수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음주사고 뺑소니 미군, 경찰 추적 피하다 또 사고

    음주사고 뺑소니 미군, 경찰 추적 피하다 또 사고

    술에 취한 미군이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나려다가 택시기사가 차를 막아서자 들이받기까지 하고 도망갔다. 이 미군 상병은 도주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하려다가 또 교통사고를 내고서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동두천 소재 미군부대 소속 B(21) 상병을 검거했다. B 상병은 이날 오전 0시 15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로 강모(63)씨가 몰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강씨가 B 상병의 차량을 막아서자 강씨에게 비키라는 뜻으로 3m가량 차를 앞으로 천천히 몰고 가며 강씨를 살짝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택시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간 B 상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다가 인근 양주시 덕계동에서 또 사고를 냈다. 정면충돌 사고로 피해자 이모(43)씨가 다쳐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 상병의 그랜저 차량과 상대방 아반떼 차량의 보닛이 크게 부서져 모두 폐차될 예정이다. B 상병은 검거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56%로, 차에 같이 타고 있던 미군 3명도 모두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이날 1차 조사를 마치고 B 상병을 부대로 돌려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백영서 지음, 창비 펴냄)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등의 동아시아 지식인들과 연대해 오며 동아시아 담론을 주도해 온 저자가 2000년대 중반부터 국내 주요 계간지와 해외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들을 모아 엮었다. 전작 ‘동아시아의 귀환’(2000)이 냉전시대의 협소한 지역 인식을 극복하기 위한 전망을 제시했다면 이 책은 동아시아 담론이 국가 간 대립이라는 현실의 벽을 넘어 공생사회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실증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실천과제로서의 동아시아’, ‘이중적 주변의 시각’, 그리고 ‘핵심현장’은 책의 문제의식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372쪽. 1만 6000원. 치료받지 못한 죽음(박철민 지음, 이후 펴냄) 중증 외상 환자는 한 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골든타임’으로 알려진 이 시간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의사에게 허용된 시간이자 생존과 죽음의 경계에 누워 있는 환자가 마지막으로 누릴 수 있는 권리다. 하지만 중증 외상 의료체계의 부재로 인해 연간 1만명의 외상 환자가 죽음을 맞고 있다. 저자는 의료 사각지대의 충격적인 현실을 증언하는 동시에 아주대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처럼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린 이들의 노력을 조명하면서 공공의료의 리트머스 시험지이자 방파제로서 제대로 된 중증외상 의료 체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268쪽. 1만 5000원. 관계를 치유하는 힘 존엄(도나 힉스 지음, 박현주 옮김, 검둥소 펴냄) 존엄의 가치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치유하는 법을 일러 준다. 존엄은 살아 있는 모든 존재의 가치와 취약성을 인정하고 수용할 때 도달하게 되는 내면의 평온한 상태를 말한다. 국제 분쟁 지역에서 20년 넘게 갈등 해결 업무를 수행한 저자는 타인에게 다가갈 때 그들이 나보다 열등하지도 우월하지도 않은 존재로 대하라는 ‘정체성 수용’, 신뢰하는 마음으로 대하라는 ‘호의적 해석’ 등 존엄의 10대 요소를 제시한다. 아울러 타인의 잘못된 행위가 나 자신의 행위를 결정짓지 않게 하라는 ‘미끼 물기’ 등 존엄을 침해하는 열 가지 유혹도 설명한다. 276쪽. 1만 4000원. 세계 지도자와 술(김원곤 지음, 인물과사상사 펴냄) 윈스턴 처칠은 “술이 내게서 앗아간 것보다 내가 술로부터 얻은 것이 많다”는 명언을 남겼다. 세계를 움직인 지도자들을 위로한 술이 없었다면 역사는 지금과 많이 달랐을지도 모른다. 책은 루스벨트가 처칠과 스탈린에게 마티니 칵테일을 만들어 준 에피소드와 넬슨의 관을 채운 럼주가 감쪽같이 사라진 사연, 나폴레옹이 전쟁터에 갈 때마다 챙겨 간 샴페인 이야기를 비롯해 음주 기행으로 유명한 옐친, 스카치위스키를 널리 알린 빅토리아 여왕 등 흥미로운 술 이야기 16편을 소개한다. 서울대 흉부외과 교수인 저자는 세계 명주의 고향을 두루 찾아다닌 술 애호가다. 272쪽. 1만 4000원. 너드(외르크 치틀라우 지음, 유영미 옮김, 작은씨앗 펴냄) 저자에 따르면 너드(nerd)는 “더부룩한 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별난 주제로 족히 한 시간은 ‘썰’을 풀 수 있는 녀석들”이다. 컴퓨터와 인터넷 시대를 이끈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 게이츠, 페이스북 설립자 마크 저커버그 등이 대표적이다. 책은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아인슈타인, 앤디 워홀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에 큰 족적을 남긴 천재 너드 18명을 소개한다. 저자는 대부분의 너드는 동시대인들에게 괴짜 취급을 받았지만 그들의 삐딱한 시선 덕에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졌다고 강조한다. 280쪽. 1만 4000원.
  • 서울 미아동 한밤 식당에 음주차량 돌진…8명 다쳐

    식당에 음주차량이 돌진해 손님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도로에서 창문여고 방향으로 주행하던 조모(26)씨의 투산 승용차가 차선을 가로질러 반대편에 있던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유리가 파손되고 안에 있던 손님 김모(31·여)씨 등 8명이 머리와 다리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직후 조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53%였다. 경찰은 조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불법 유턴을 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동차 보험업계 경영악화 실태] 지능화하는 車보험 사기

    [자동차 보험업계 경영악화 실태] 지능화하는 車보험 사기

    사례 1. 지난 3월 금융감독원은 서울 서초구 방배경찰서와 공조해 2007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손해보험사로부터 5억여원의 렌트비를 부풀려 타낸 렌터카 업체 대표 유모(47)씨 등 12명을 적발했다. 보험사가 고객이 사고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렌트비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는데 계약서 사실 여부 조사를 거의 생략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었다. 사례 2. 서울 강북경찰서는 자기차량 손해보험(자차보험) 약관의 허점을 악용해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업주 등을 적발했다. 지난 3월 구속된 박모(63)씨는 자차보험에 가입된 차량의 일반 사고를 가해자 불명 사고로 속여 보험사에 억대의 보험금을 대리 청구했다. 불구속된 권모(53)씨 등 39명은 박씨를 통해 보험금을 받아 챙겼다. 자차보험은 자동차 종합보험 5개 종목 중 선택사항으로 가입자는 상대방이 없는 사고나 화재, 폭발, 도난 등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사로부터 자기 차량에 대한 수리비(보험금)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 사기가 날로 지능화되고 증가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4533억원으로 2011년 4237억원보다 7%(296억원)가 늘었다. 보험사기 적발금액의 절반 이상은 자동차보험 사기다. 자동차보험 사기 적발금액은 2010년 2291억원, 2011년 2408억원, 2012년 2738억원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자동차보험 사기를 유형별로 보면 허위·과다사고가 3342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고의사고(809억원), 피해과장(180억원) 순이었다. 특히 허위·과다사고 가운데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무면허운전 등 자동차사고 내용을 조작한 사례와 경미한 사고이지만 장기간 입원하거나 실제 입원하지 않고 서류상으로만 입원했다고 하는 허위·과다입원 사례가 증가했다. 허위·과다입원한 사례의 경우 지난해 443억원으로 2011년에 비해 37.4%나 늘었다. 이처럼 늘어나는 자동차보험 사기를 막기 위해 손해보험사는 나름의 자동차보험 사기 근절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1996년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손해보험사들은 ‘보험사고조사전담팀’(SIU·Special Investigation Unit)을 조직하고 있다. 현재 전직 경찰관, 전직 수사관 등을 포함해 320여명이 전담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별 특징도 있다. 현대해상은 경미한 자동차 사고임에도 피해를 과장시키는 사례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다음 달부터 ‘WITkit(목 상해 위험 예측)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특수사고건에 대해 전문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인력을 배치해뒀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외제 오토바이 사고 등이 날로 증가하면서 이런 특수사고들에 대해 전문심사자를 둬 보험금이 잘못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는 외제차 보상서비스 개선을 위해 서울과 부산, 대구 지역의 외제차 수리 전문 정비센터와 협약을 체결하는 ‘스마트(Smart) 수입차입고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슈스케’ 기획하다 돌연사…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케이블 TV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기획 업무에 종사하다가 돌연 사망한 방송사 직원의 부모가 고인의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아 유족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최주영 부장판사)는 11일 A씨의 부모가 “유족 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한 처분을 취소하라”면서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 8월 CJ헬로비전에 경력사원으로 입사해 ‘슈퍼스타K’ 기획 업무에 투입된 뒤 2주 정도 일하다가 뇌경색으로 사망했다. A씨 부모는 근로복지공단이 유족 급여 지급을 거부하자 소송을 냈다. A씨는 2009년 5월 뇌경색이 발병한 적이 있었지만 이후 주 2~3회 운동을 하는 등 건강관리를 위해 애썼고 평소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았다. 법원은 이를 바탕으로 A씨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회사에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뇌경색이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면서고인의 업무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 관계가 있으므로 근로복지공단의 처분은 위법했다”고 밝혔다. 또“고인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슈퍼스타K’ 기획 업무를 맡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면서수차례 연장근무를 했고 특히 첫 방송날에 밤샘 작업을 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고인은 채식을 하고 헬스나 요가 등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려고 꾸준히 노력했다”며 “다만 새 회사를 다닌 후에는 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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