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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은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비로 단숨에 스타덤…과거 노출·논란은?

    정하은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비로 단숨에 스타덤…과거 노출·논란은?

    정하은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비로 단숨에 스타덤…과거 노출·논란은? 싸이와 스눕독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모델 정하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공개된 싸이 스눕독의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한국의 음주 문화를 재기 발랄하게 담았다. ‘행오버’는 한국말로 숙취를 뜻한다.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직비디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싸이·스눕독과 우연히 합석을 하게 된 중년 여성들이 술기운 때문에 섹시한 여성들로 보이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중년 여성들은 각각 모델 정하은과 황현주로 변하게 된다. 정하은은 노래방에서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며 유혹하는 듯한 눈빛으로 섹시한 춤을 추면서 매력을 뽐냈다.정하은의 매력에 취한 싸이와 스눕독은 정하은이 허벅지 위로 치마를 올리는 몸짓을 하자 정신을 잃는 연기를 한다. 정하은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섹시한 몸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던 모델이다. 하지만 합숙 과정에서 함께 방을 쓰게 된 황현주와 욕설이 섞인 말싸움을 벌이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정하은과 황현주는 서로 오해를 풀고 사과를 하는 장면을 내보냈다. 정하은은 또 지난해 발매된 래퍼 그레이의 ‘위험해’ 뮤직비디오에서도 가슴과 배가 훤히 드러난 독특한 시스루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볼륨감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한편 싸이는 9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ABC의 심야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에서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했다. 싸이 스눕독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9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유투브 조회 수가 170만을 넘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싸이·스눕독 행오버 ‘정하은·황현주’ 치마 손으로 들추며 유혹…과거엔 “XXX 닥쳐” 막말싸움 현재는?

    싸이·스눕독 행오버 ‘정하은·황현주’ 치마 손으로 들추며 유혹…과거엔 “XXX 닥쳐” 막말싸움 현재는?

    싸이·스눕독 행오버 ‘정하은·황현주’ 치마 손으로 들추며 유혹…과거엔 “XXX 닥쳐” 막말싸움 현재는? 싸이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에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4 (이하 도수코4)’에 출연한 모델 정하은과 황현주가 등장해 화제가 된 가운데 뮤직비디오를 미국 빌보드지가 호평했다. 빌보드는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9일 이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하는 칼럼을 내놨다. 빌보드는 “도미노처럼 술잔 쓰러뜨리기, 와일드한 노래방, 당구장에서의 쿵후, 소용돌이치는 댄스비트 그리고 스눕독이 있다”며 뮤직비디오를 간략한 키워드로 정리했다.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과 YG 공식블로그에는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숙취’라는 뜻의 노래 제목처럼 한국의 독특한 음주문화를 담았다. 특히 정하은과 황현주는 뮤직비디오 속 노래방에서 섹시 춤을 추는 여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포장마차에서 아줌마와 함께 술을 마시던 싸이는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긴 뒤 눈을 깜빡이는 순간 아줌마들이 정하은과 황현주로 바뀌는 환상을 본다. 이 장면에서 정하과 황현주는 노래를 하며 옷을 벗는 듯한 동작으로 싸이와 스눕독을 유혹해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정하은과 황현주는 지난해 온스타일 ‘도수코4’에 출연해 서로 갈등을 빚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도수코4’에서 정하은은 황현주에게 “진짜 XXX 없다. 너”, “XXX 싫으면 닥치고 있어. XXXX 짜증나니까” 등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 때문에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서 만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싸이 스눕독 행오버 정하은 황현주 뮤직비디오 정말 웃겨”, “싸이 스눕독 행오버 정하은 황현주 이번 노래도 대박 나야 하는데”, “싸이 스눕독 행오버 정하은 황현주 행오버 말고도 다른 노래들도 모두 흥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민구, 의식 회복 뒤 “죄송하다” 말만…일각 “선수생활 위기”

    김민구, 의식 회복 뒤 “죄송하다” 말만…일각 “선수생활 위기”

    김민구, 의식 회복 뒤 “죄송하다” 말만…일각 “선수생활 위기” 농구 남자 국가대표팀 가드 김민구(23·KCC)가 음주 교통사고를 낸 후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의식을 되찾은 김민구는 대표팀 주장 양동근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구는 지난 7일 오전 3시 6분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 베라크루즈를 몰다 신호등 지주를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김민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로 면허정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승자는 없었고 안전벨트는 매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김민구는 농구 국가대표로 뽑혀 진천선수촌에서 소집 훈련 중이었다가 6일 오후 훈련이 끝나고 외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구는 이날 사고로 운동선수로는 치명적인 머리와 고관절를 다쳤다. 한때 뇌출혈 우려도 있었지만 머리보다는 고관절 부상이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KCC 관계자는 “의식은 있지만 얼굴 붓기 등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다”며 “상태가 썩 좋지 않아 월드컵 출전은 어려울 듯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월드컵 출전이 아니라 김민구의 선수생명 자체에 위기가 왔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우나·당구장…술 돌려 마시기 눈길

    사우나·당구장…술 돌려 마시기 눈길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7)의 신곡 ‘행오버’(HANGOVER)가 처음으로 일부 공개됐다. 6일 싸이의 유튜브 공식 채널은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8일 오후(미국 동부시간 기준) 방송에 싸이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리는 키멜의 코멘트에 이어 두 뮤지션이 함께 출연한 ‘행오버’의 뮤직비디오 일부가 공개됐다. 약 10초 길이의 뮤직비디오에는 ‘행오버’가 반복되는 영어랩, 리드미컬한 전자음으로 이뤄진 힙합 스타일의 노래와 두 뮤지션의 코믹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한국의 음주문화인 ‘소주잔 돌려 마시기’를 하거나 싸이와 스눕독이 사우나, 편의점, 당구장, 노래방 등에서 유머 넘치는 동작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새 노래가 ‘강남스타일’과 ‘젠틀맨’만큼 중독성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웃기는 장면이 많은 뮤직비디오도 전 세계 팝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싸이는 토크쇼에서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당선인 ‘3분의1’이 전과자

    6·4 지방선거 당선인의 3분의1 이상인 1418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 지방선거 때 399명보다 무려 1019명(3.6배)이 늘어난 수치다. 전과 공개 기준 강화로 음주운전 전과 등이 상당수 포함된 이유가 크지만 폭력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일부 당선됐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선인 총 3952명 중 1회 이상 전과 기록이 있는 후보는 1418명(35.9%)으로 집계됐다. 시·도지사는 4명, 교육감은 8명, 기초단체장은 74명,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각각 311명, 1021명이다. 전과 건수별로는 1건이 830명, 2건이 32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최고 9건의 전과를 가진 당선인도 4명이 있었다. 전과 8건 4명, 7건 5명, 6건 3명, 5건은 31명으로 집계됐다. 광역단체장 당선인 중에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3건으로 가장 많았고, 최문순 강원지사가 업무방해죄 등 2건, 홍준표 경남지사가 선거법 위반 1건, 남경필 경기지사 당선인이 명예훼손 1건 등이다. 새누리당 소속 박삼용 광주 광산구의원 당선인은 존속협박 폭력과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등 9건의 전과가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병연 인천 강화군의원 당선인은 사기, 범인도피, 폭력 등 8건의 전과가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전과 공개 기준 강화로 전과자 당선인 수가 대폭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선거법 위반 외 일반 범죄의 전과 공개 기준을 ‘금고형 이상’에서 ‘벌금 100만원형 이상’으로 강화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김민구 부상 “뇌출혈 의심” 음주운전 교통사고 ‘신호등 들이받아..’

    김민구 부상 “뇌출혈 의심” 음주운전 교통사고 ‘신호등 들이받아..’

    ‘김민구 음주운전 교통사고’ 농구 국가대표 김민구(23, KCC) 선수가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민구는 7일 오전 서울 강남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등을 들이받아 고관절과 머리를 다쳐 입원 치료 중이다. 농구국가대표에 선출된 김민구는 진천선수촌에서 6일 훈련을 끝내고 외박을 받아 나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구의 소속팀 KCC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머리와 고관절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뇌출혈이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고 당시 김민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0%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구는 지난해 KCC에 입단해 스타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시즌 46경기를 소화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민구 음주운전 교통사고 안타깝다”, “김민구 부상 크지 않길”, “김민구 음주운전 교통사고, 뇌출혈 아니어야 할텐데”, “김민구 교통사고, 음주운전은 절대 안 되는데”, “김민구 음주운전 교통사고, 국가대표는 물 건너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가 개혁’ 새 총리 이르면 8일 지명

    ‘국가 개혁’ 새 총리 이르면 8일 지명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 지방선거를 치른 이후 점점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박 대통령은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정부는 국가 안전관리 시스템의 대개조와 함께 공공개혁을 비롯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에는 “국정개혁 과제 전반을 좀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방선거의 결과를 되새겨 국정쇄신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일단 풀이된다. 박 대통령이 앞으로 국정을 어떻게 어떤 폭으로 쇄신해 나갈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세월호 사건 후속 조치를 구체화하는 한편 세월호 사건으로 중단됐던 국정 과제들도 본격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국무총리 지명 등 인사도 이르면 8일 일요일 단행될 전망이다.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등 기존에 거론됐던 인사와 함께 새로운 인물을 검증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언론 등에 거론된 이름은 모두 검토 대상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이 외의 ‘새 인물’들에 대해서도 동시에 검증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충청권 총리’에 대해서는 “지역도 중요하지만 대통령이 언급한 ‘국가 개혁의 적임자’가 최우선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당초 새 국무총리가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새 총리의 추천과 동의로 새 내각을 꾸리면서 청와대 개편을 추진하려 했으나 이런저런 정치 일정 때문에 청와대 개편을 먼저 단행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춘 실장은 유임하되 수석비서관들은 중폭 이상 교체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개혁 과제 상당수가 국회 입법을 필요로 하고 있어 이달 중 여야 정당 대표들을 만나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세월호 사고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국가 개조’를 언급하며 정부 조직 개편과 ‘관(官)피아(관료+마피아)’ 척결 및 공직사회 개혁 등의 과제를 제시했었다. 이 과제들이 추진되려면 정부조직법과 공직자윤리법,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 각종 법률의 개정 작업이 뒤따라야 한다. 정부는 6월 중 처리를 목표로 곧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지만, 야권에서는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반대하고 있다. 이번에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진통을 겪으면서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 마침 19대 하반기 국회가 새롭게 구성되고 국회의장단, 여야 원내지도부가 바뀐 것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회동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지난 1일 “6·4 선거 이후 대통령과 만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 혁신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진심으로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회동을 제안해 놓았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현충일 추념사에서 “그동안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면서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남북한 주민 모두에게 행복과 번영을 가져다줄 것이고, 동북아와 전 세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 네티즌들 ‘관심폭발’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 네티즌들 ‘관심폭발’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의 뮤직비디오 일부가 공개됐다. 6일 오후 1시 30분 싸이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26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8일 오후 ‘지미 키멜 라이브’ 방송에 싸이와 힙합뮤지션 스눕독이 출연한다는 지미 키멜의 멘트와 함께 싸이의 ‘행오버’ 일부가 소개됐다. 공개된 10초 분량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는 싸이와 스눕독이 한국의 음주문화인 ‘소주잔 돌려 마시기’와 노래방, 사우나, 당구장, 편의점 등에서의 코믹한 장면들이 담겨 있다. 한편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한 후, 싸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영상= officialpsy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 스눕독과 목욕탕까지 함께? ‘영상 보니..’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 스눕독과 목욕탕까지 함께? ‘영상 보니..’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 ’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 일부가 선 공개됐다. 6일 오후 싸이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Jimmy Kimmel Live: Game Night)의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키멜은 싸이와 스눕독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행오버’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한국 스타일의 음주문화인 ‘소주잔 돌려 마시기’를 하는 싸이와 스눕독의 모습이 코믹하게 담겨 있다. 또 사우나, 당구장 등에서 코믹한 동작을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눈길을 끈다. 특히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먹거나 노래방에서 탬버린을 신 나게 치는 스눕독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싸이는 8일(현지시각)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에 스눕독과 함께 출연해 신곡 ‘행오버’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싸이가 출연하는 ‘지미 키멜 라이브: 게임 나이트’는 매년 NBA 결승전 직후 방송되는 특집 생방송으로, 시청자 수가 평소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프라임 타임쇼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신곡 ‘행오버’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싸이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1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음원을 독점 발매한다. 또 이 곡을 선공개한 데 이어 올여름 타이틀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에 네티즌은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 스눕독 한국문화에 푹 빠진 것 같은데?”,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스눕독 탬버린이 춤을 춘다”,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스눕독과 제2의 강남스타일 만드는 건가”,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 스눕독하고 작업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뮤직비디오 기대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싸이 행오버 뮤비 일부 공개, 스눕독)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남, 불법선거 운동 무더기 고발 당해… 강원,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지 선거특수

    경남, 불법선거 운동 무더기 고발 당해… 강원, 징검다리 연휴에 관광지 선거특수

    지방선거가 박빙의 접전이 이어지면서 투표를 하루 앞두고 후보 간 진흙탕 싸움이 극심해지고 있다.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무더기로 고발당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올해 처음 실시한 사전 투표에 선거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겹치면서 선거 관광 특수를 누리는 곳도 있다. 하지만 투표는 국민의 뜻깊은 권리다. 지자체들은 투표율 높이기에 온갖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첫 진보정당 단체장의 수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선거공보에 허위사실을 게재한 교육감 선거 후보자 A씨와 사천시장 후보 B씨,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김해시장 선거 후보자의 자원봉사자 C씨 등 모두 2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고발하거나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교육감 후보 A씨는 교육감 재임 때 도교육청 청렴도 순위가 11위였으나 이를 상대후보가 교육감 재임 때 추락했다며 허위사실을 선거공보 등에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천시장 후보 B씨는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하는 것처럼 합성한 사진을 선거공보에 게재한 혐의로 고발됐다. 통영시의원 후보 2명은 음주운전으로 벌금을 받은 전과기록을 누락한 혐의로 고발됐다. 김해시장 선거에서는 한 자원봉사자가 식당에서 20여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42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다. 모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도교육청 교육공무원 등 2명은 특정 교육감 후보 지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적발됐다. 후보 간 비난도 격렬해지고 있다. 대전 서구청장 새누리당 박환용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장종태 후보는 “장 후보가 구원파 아니냐”, “박 후보가 관권선거를 한다”며 서로 공격했다. 박 후보는 지난 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구원파’ 신도들이 난입했다며 이들을 고발했다. 신도들은 “유병언과 무관한 종교다”며 박 후보가 매도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장 후보 측은 “최근 서구 공무원이 장 후보 음해 문자메시지를 보내 경찰에 고발됐고, 모 계장과 동장은 주민들에게 지지 전화를 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강원도는 선거 특수에 들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썰렁하던 강원지역 관광지가 4일 선거일부터 시작되는 최장 5일간 징검다리 연휴 동안 콘도미니엄과 호텔 등의 예약률이 2~3배 이상 늘었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4~5일 콘도 예약이 예년 평일 예약률(20~30%)보다 3배가량 높은 87% 수준이고 현충일인 6일과 토요일인 7일은 예약이 모두 끝났다. 춘천 베어스호텔도 6~7일이 꽉 차는 등 평소보다 높았다. 동해안 망상오토캠핑장은 4~7일 89개 캐러번과 캠핑시설 예약이 두 달 전 완료됐다. 항공권도 일찌감치 동났다. 춘천 강촌리조트골프장은 선거 당일 부킹 건수가 주말 수준에 달했다. 시민들은 “사전투표로 투표권을 행사하고 연휴를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났다”면서 “지방선거로 인한 황금연휴로 강원지역에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의 관광객이 몰리며 관련업계가 모처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여행사 관계자도 “선거 당일 국내외 여행 예약이 높지 않은 게 강원도의 특징이었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10~15%가량 높다”고 말했다. 지난달 30, 31일 사전투표에서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대구시와 대구시선관위는 투표율 제고에 안간힘을 쏟는다. 대구는 지난 5번의 지방선거에서 전국 평균을 넘은 적이 없었다. 대구시선관위는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8일 비행선을 띄웠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매일 비행한다. 젊은 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매일 중구 동성로에서 늘푸른봉사단과 함께 캠페인을 벌인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투표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대형마트 쇼핑카트와 대중교통 등을 통해 홍보한다. 대구시는 4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꽃박람회에 투표 확인증을 받아오면 입장요금을 1000원 할인해 준다. 경북도선관위는 영남대와 계명대 학생 30명으로 선거 홍보대사를 구성해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수도권 첫 진보정당 단체장인 조택상(55) 인천 동구청장과 배진교(46) 남동구청장이 이번 선거에서 수성에 성공할지도 주목된다. 두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과 공동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가 됐으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구정을 펼쳐 재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들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에 힘입어 당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수도권에서 진보정당 후보가 기초단체장에 당선된 첫 사례였다. 현대제철 노조위원장 출신인 조 후보은 새누리당 이흥수(54) 후보, 무소속 전용철(54) 후보와 일전을 겨룬다. 새정치연합 소속으로 시의원을 지낸 전 후보가 당 공천 방침에 반발해 탈당, 출마함에 따라 야권 지지표가 얼마나 분산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남동구에서는 배 후보가 새누리당 장석현(59)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남동공단 기업체 대표인 장 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인지도는 낮지만 남동구에서만 27년간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성범죄 경력자 인적관리 ‘엉터리’

    성범죄 경력자 인적관리 ‘엉터리’

    성범죄 경력자에 대한 정부의 인적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추행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밤길 여성 귀가 도우미 서비스’를 수행하다가 감사원에 적발되기도 했다. 감사원은 안전행정부, 법무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을 상대로 ‘민생침해 범죄예방 및 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다수의 사례를 적발했다. 2012년 12월 성추행으로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받은 서울 구로경찰서 지구대 소속 등 경찰관 20여명은 밤길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돕는 행정서비스를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음주운전 경관 관리도 허술해 감사원 표본조사 결과 2012년에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 32명 중 14명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정지된 기간에 순찰차를 직접 운전한 기록이 확인됐다. 이런 사례를 포함해 경찰청의 징계처분자 관리 소홀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은 경찰관 298명 중 248명(83.2%)이 시민과 직접적인 대민활동을 수행하는 지구대나 파출소에 배치됐다. 성범죄자가 아동·청소년보호시설에 취업하거나, 또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하는 경찰관서에서 성범죄 경력자를 취업 제한 대상이 아니라고 통보한 사례도 적발됐다. 인천 남동구의 한 병의원에서는 직원 채용 때 관할 경찰서에 성범죄 경력조회를 하지 않아 지난해 2월 강제 추행의 형을 확정받은 의사를 5개월 뒤인 7월에 의사로 채용했다. 경북 경산시의 한 음악학원 역시 지난해 성범죄 경력조회를 하지 않고 채용한 운전기사가 2009년 강제추행의 형이 확정된 사람이라는 사실이 감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이 밖에 성범죄 경력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때 보호관찰자료나 출입국자료와 같은 관련 자료를 활용하지 않아 성범죄 경력자 151명의 거주지가 잘못 공개·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토부가 야간 취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리운전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성범죄 경력자가 대리운전기사로 활동하도록 방치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대리운전 범죄와 무면허 대리운전 실태를 점검한 결과 대리운전협회 소속 대리운전자 2028명 가운데 25명이 범죄경력자(성범죄 경력자, 지명수배자 등)이고 72명은 무면허 상태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업무를 소홀하게 처리한 관련자 등에 대해 주의 처분을 소속 기관에 요구하는 등 총 36건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국가유공자 인정 여부 사고당시 기록이 기준

    당사자가 신청 사유를 잘못 기재했더라도 국가유공자 인정 여부는 ‘사고 당시 기록’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재결이 나왔다. 경찰공무원인 A씨는 1996년 11월 기소중지자 검거를 위해 이동하다 울산 시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16주의 부상을 입었다. 그는 퇴직 이듬해인 지난해 5월, 이를 이유로 국가유공자 신청을 했지만 국가보훈처로부터 거절당했다. 그가 작성한 유공자 등록 신청서에 ‘퇴근 중 교통사고로 인한 상이’라고 기록돼 있어, 직무수행과 연관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A씨는 17년이 지난 시점이라 진술 내용이 정확하지 못했다며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검토 결과, A씨가 퇴직 후 작성한 신청서에는 ‘퇴근 중 교통사고’라고 적었지만, 사고 당시 작성됐던 해당 파출소장의 업무보고서와 근무일지, 경찰서장의 상병경위 조사서 등에는 모두 ‘기소 중지자 검거를 위해 이동 중 당한 사고’로 기재돼 있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이성진 음주운전 “알코올농도 0.219% …사기혐의 수배까지” 스타의 추락

    이성진 음주운전 “알코올농도 0.219% …사기혐의 수배까지” 스타의 추락

    이성진 음주운전 “알코올농도 0.219% …사기혐의 수배까지” 스타의 추락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그룹 NRG 출신 방송인 이성진(37)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1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성진 씨는 지난달 30일 0시 45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불심검문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이성진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219%였다. 경찰은 이성진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사기 혐의로 이씨를 수배 중이던 서울 노원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했다. 이성진은 2009년 지인 2명에게 2억 4350만원을 빌린 뒤 돈을 모두 도박으로 탕진해 징역 1년에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0년에는 대리운전업체 사장에게 18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후 이성진은 대구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네티즌들은 “이성진 한때 잘나갔는데 수배범이라니”, “이성진 음주운전 안타깝다”, “이성진 음주운전에 사기라니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성진 음주운전 하다 수배 사실 드러나 “도대체 왜?”

    이성진 음주운전 하다 수배 사실 드러나 “도대체 왜?”

    이성진 음주운전 하다 수배 사실 드러나 “도대체 왜?”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인 그룹 NRG 출신 방송인 이성진(37) 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1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성진 씨는 지난달 30일 0시 45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불심검문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이성진 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219%였다. 경찰은 이성진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사기 혐의로 이씨를 수배 중이던 서울 노원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했다. 이성진은 2009년 지인 2명에게 2억 4350만원을 빌린 뒤 돈을 모두 도박으로 탕진해 징역 1년에 벌금 50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0년에는 대리운전업체 사장에게 18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후 이성진은 대구에서 식당을 운영했다. 네티즌들은 “이성진 음주운전에 수배라니 너무 안타깝다”, “이성진 한때 팬 몰고 다녔는데 이렇게까지 추락했나”, “이성진 음주운전에 사기라니 깜짝 놀랐네. 왜 이렇게 됐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성진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 0.1%에 몇 배? ‘사기죄 수배까지?’

    이성진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 0.1%에 몇 배? ‘사기죄 수배까지?’

    ‘이성진 음주운전’ NRG 출신 이성진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포착됐다. 1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성진은 지난달 30일 새벽 경기도 부천시 상동 먹자골목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적발 당시 이성진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219%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체포 당시 이성진은 사기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성진이 사기혐의로 수배 중이라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노원경찰서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성진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성진 음주운전, 사기죄 수배 중은 뭐지?” “이성진 음주운전, 왜 이런 일이” “이성진 음주운전..제발 자숙하고 착하게 사세요” “이성진 음주운전..안 좋은 일 있었나?” “이성진 음주운전..예전에 이성진 좋아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DB (이성진 음주운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길거리에서 취해 잠들었다 졸지에 광고 주인공 출연

    길거리에서 취해 잠들었다 졸지에 광고 주인공 출연

    일본의 한 주점이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과음 줄이기 공익 광고’를 만들어 화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는 실제 취객을 주인공으로 만든 기발한 아이디어의 광고가 ‘과음 줄이기’에 대한 광고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술에 잔뜩 취해 길거리에서 잠들어있는 사람을 주인공 삼아 그 주변에 네모나게 흰색 테이프를 붙인다. 그리고 여백에 ‘#nomisugi(과음)’이라는 해시태그(SNS에서 ‘#’ 뒤에 특정 단어를 넣어 그 주제에 대한 글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방식)를 붙여 광고물을 완성한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하나의 광고가 된 취객을 보며 자신 또한 그런 광고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과음을 하지 않는다는 발상이다. 이 광고는 일본의 한 주점이 금요일과 토요일 밤만 되면 길거리에 넘쳐나는 취객들을 보며 세계적 광고대행사 ‘오길비&매더 재팬’과 ‘지오매트리 글로벌 재팬’에 의뢰해 만든 광고로, 과음을 줄여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한편, 이 광고는 지금까지도 일본 도심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 뿐만 아니라 여러 외신들을 통해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사진·영상=Yaocho Bar Group/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돌파형 총리’ 선호… 정치인 유력 후보

    청와대가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에 따라 후임 총리 물색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후보자 지명 때 함께 거론됐던 인물 가운데 한 명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청와대의 전반적인 기류는 시국의 엄중함이나 국민적 관심사로 볼 때 이른바 ‘관리형’보다는 ‘돌파형’ 인물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관료나 교수, 법조인 출신보다는 전직 또는 현역 정치인이 우선 검토 대상에 오른 듯 보인다. 출신과 상관없이 정치적으로 유의미한 지지를 확보한 인사들의 이름 역시 배제되지 않고 있다. 앞서 지명된 안 전 후보자도 대법관 출신이었음에도 이런 이유에서 선택될 수 있었다. 정치인으로서는 김무성 의원, 김문수 경기지사,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의 이름이 여전히 오가는 가운데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이날부터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앞선 지명에서도 유력한 검토 대상이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했던 ‘적폐 척결’에 좀 더 부합하는 이미지를 가진 안 후보자가 최종 선택됐다는 후문이다. 김 전 위원장은 박 대통령과 한 차례 심한 갈등을 겪었다는 점에서 안 전 후보자와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경제민주화’로 일정한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73세의 나이가 단점인 반면 호남 출신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일각에서는 후임 임명 지연으로 국정공백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최대한 속도를 내서 지명을 서두르려 하고 있다. 새 총리가 임명돼야 개각을 단행할 수 있고, 그래야 세월호 사건을 실질적으로 수습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검증에 집중해 다음주에라도 후임 총리를 지명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한편 내각과는 상관없이 국가안보실장과 국정원장에 대한 인선은 따로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 22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국정원장이 ‘경질’된 뒤 안보라인 공백이 1주일을 넘어서고 있어서다. 이 두 자리에 대해서는 사실상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비서진 개편은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1차적으로는 개각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후임 국무총리 지명, 이후 청문회 일정과 연동돼 있다. 지난 27일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교육·사회·문화 부총리가 신설된 만큼 전체 인사의 틀에 새로운 변수가 생기기도 했다. 야권이 겨냥하고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은 앞선 모든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라도 적어도 이번 국면에서는 교체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야권은 물론 여권 일부에서도 김 실장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안철수 비난한 박지원,”도와달라”는 전화에…

    안철수 비난한 박지원,”도와달라”는 전화에…

    광주시장 선거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열세에 있는 새정치연합 윤장현 후보와 우위에 있는 무소속 강운태 후보 진영의 격돌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용섭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시킨 강운태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장현 후보를 10∼15%포인트 앞서 있다.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 22∼26일 광주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 RDD(임의번호걸기)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강운태 후보가 37.8%를 얻어 윤장현 후보(22.4%)를 15.4% 포인트 앞섰다. 광주지역 7개 신문·방송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강운태·이용섭 단일후보’로 강운태 후보가 결정된 직후인 27일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RDD(임의번호걸기)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강운태 후보가 36.7%를 얻어 윤장현 후보(26.8%)를 9.9% 포인트 앞섰다. 새정치연합에 대한 정당 지지도도 37.4%에 불과했다. 정통 야당의 뿌리인 평화민주당(평민당)이 창당한 1980년대 중반 이후 텃밭인 광주에서 제1야당의 지지도가 30%대로 내려앉은 것은 참여정부 당시 민주당(야당)과 열린우리당(여당)이 분열했던 때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이는 새정치연합의 윤장현 후보 전략공천에 대한 반발과 공천과정에서 잡음, 안철수·김한길 대표의 리더십 논란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비상이 걸린 새정치연합은 거당적으로 윤장현 후보 구하기에 나섰다. 박지원 의원은 29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장현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선당후사’(先黨後私) 유지를 받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 대표가 언제 광주에 와줄 거냐고 전화해 오늘 광주로 내려가 윤장현 후보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겠다고 말했다”면서 “필요하면 다음주에도 광주에 와 윤장현 후보 당선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장현 후보가 당선돼야 당이 강하게 박근혜 정권과 투쟁해 호남의 공직자, 예산, 기업을 지킬 수 있다. 광주시민이 ‘미워도 다시 한번’ 호남을 위해 광주를 위해서 윤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은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윤장현 후보 전략 공천을 발표하자 “광주시민과 국민을 우롱한 것으로 대단히 현명하지 못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었다. 이에 더해 당 원로인 권노갑 상임고문도 윤장현 후보 지원 유세를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운태 후보 측도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새정치연합의 ‘물량공세’를 ‘단일후보·인물론’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이용섭 후보 지지자 일부가 강운태 후보 지지로 돌아섰고 상당수 부동층도 강운태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운태 후보 측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밀실 공천, 낙하산 공천, 안철수 대표 측근 공천에 대한 비판여론이 광범위하게 형성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특히 새정치연합 정당지지도가 30%대에 불과하다는 데 주목한다”며 “유권자들이 선거 종반전이 되면서 광주시 행정을 누가 이끌어가야 할지,누가 인물인지를 냉철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쌀 미래는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기능성 쌀’

    우리나라 성인은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30~40%를 쌀에서 섭취한다. 하지만 밥이 비만과 당뇨의 원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다리가 가늘고 배만 나온 ‘마른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쌀이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한다. 27일 농촌진흥청의 ‘쌀의 새로운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쌀은 밀 전분에 비해 소화 흡수가 느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비만과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뇨는 밥보다 서구식 식습관과 육류 섭취가 원인이라는 것이다. 쌀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밀가루, 옥수수, 조 등보다 2배 더 들어 있다. 라이신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밀가루를 주식으로 할 경우 필수아미노산 부족으로 채소와 육류를 훨씬 더 많이 곁들여 먹어야 영양상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쌀은 쌀눈과 쌀겨를 중심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등 10여 가지의 영양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듀크대 의대는 70년간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이 요법으로 4주간 다이어트를 한 결과 여성은 평균 8.6kg, 남성은 13.6kg을 감량했다. 이들 중 66%는 1년 후에도 요요현상(다이어트로 한때 체중이 줄었다가 원래 체중으로 급속히 복귀하는 현상)을 경험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쌀밥이나 현미를 매일 섭취하는 사람이 전체적으로 양질의 식사를 하고 있다는 미국 내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의 5년간 자료(성인 1만 4386명·2005~201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쌀을 섭취하는 사람은 과일, 채소, 다른 곡류, 콩, 육류 등도 섭취했고, 설탕이나 포화지방은 적게 먹었다. 칼륨, 마그네슘, 철, 엽산,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상대적으로 많이 섭취했다. 쌀은 크게 식용, 의약용, 산업 소재용으로 발전하고 있다. 식용은 식이섬유 함량을 3배로 늘린 다이어트 쌀이 대표적이다. 이를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먹인 결과 혈당량은 20%,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각각 30% 줄었다. 필수아미노산을 30% 이상 늘린 쌀은 ‘키 크는 쌀’로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이 많은 노인 인구를 위한 미네랄 쌀도 출시된 상태다. 노화 지연 및 피부 미용에 좋은 흑색미,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은 녹색미 등 컬러쌀도 개발됐다. ‘밀양 263호’는 알코올 의존증을 치료하기 위한 쌀이다.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많이 넣어 음주 충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알코올 의존증에 걸린 쥐에게 밀양 263호 발아현미를 먹인 결과 알코올 섭취량이 65%까지 줄었다. 밥으로 먹는 예방 백신도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의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 일본의 콜레라 백신, 홍콩의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 고추의 비타민A 유전자를 합성한 ‘황금쌀’이 개발되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 비타민A 결핍으로 6분에 1명꼴로 아이들이 시력을 잃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주려 한 것이다. 코팅 쌀은 일반 쌀의 표면에 영지, 상황, 아가리쿠스, 동충하초 등 버섯 추출물을 코팅한 제품이다. 칼슘이나 철분, 라이신 등을 코팅하기도 한다. 산업 소재로 쓰이는 쌀은 막걸리와 화장품이 대표적이다. 쌀뜨물을 이용한 온천도 있다. 쌀 전분을 이용해 CD케이스, 비닐봉지 등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됐고, 항공기나 테니스 라켓 등에 쓰이는 공기보다 가벼운 소재인 에어로젤을 만들기도 한다. 쌀로 벽지, 바닥재, 벽돌 등 새집증후군을 줄이는 웰빙 인테리어 제품도 만들고 있다. 일본에서는 오래된 쌀이나 품질이 나쁜 쌀로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해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추진 중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6·4 지방선거 D-8 교육감 판세분석 수도권] 김상곤 빠진 무주공산에 후보 7명 난립 ‘티격태격’

    [6·4 지방선거 D-8 교육감 판세분석 수도권] 김상곤 빠진 무주공산에 후보 7명 난립 ‘티격태격’

    김상곤 전 교육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인 경기도 교육감 선거는 후보 난립으로 혼전 양상을 띄고 있다. 김광래·박용우·이재정·정종희·조전혁·최준영·한만용(가나다순) 등 후보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2009년 6명, 2010년 4명이 출마한 것과 비교해 역대 최다후보다. 과거 교육감 선거에서 보듯 정치적 성향보다 보수, 진보 단일화 여부가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형국이다. 진보 단일후보(1명) 대 다수 보수(5명), 중도(1명) 후보가 맞붙고 있는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정 진보진영 단일후보가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 여론전문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정 후보가 15.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정종희 후보는 7.4%의 지지율에 그쳐 1위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이어 조전혁 후보(6.9%), 김광래 후보(6.3%), 최준영 후보(6.1%), 한만용 후보(4.3%), 박용우 후보(4.1%) 순이었다.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재정 후보가 13.4%로 1위를 나타냈다. 김광래 후보(10.7%), 정종희 후보(6.4%), 최준영 후보(6.3%), 박용우 후보(6.1%), 조전혁 후보(5.7%), 한만용 후보(2.7%) 순이었다. 진보 진영은 이재정 후보로 단일화에 성공한 반면 보수 진영은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 후보에게 유리한 판세가 구축되고 있다는 점이 여론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응답률이 낮고 부동층도 절반이나 된데다 최고 지지율이 10%대에 머물고 대부분 허용오차 범위 안에서 순위도 일관되지 않아 판세를 예단하기 어려운 형국이다. 게다가 교육감 선거에 대한 전통적인 무관심에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민심마저 싸늘해져 조사 표본을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각 후보는 거리 유세는 자제하고 출근길 인사, 단체 간담회, 봉사 활동, 지역 공공시설 숙박 등 ‘민생행보’로 조용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 그러면서도 선거 막판 네거티브 비방전 조짐도 재연되고 있다. 상대 후보의 병역, 음주운전 전력 등 약점을 파고들어 ‘전과자 교육감’이라며 연일 공격하는가 하면 세월호 참사를 악용한 전교조의 애도수업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념 색깔 논쟁도 재연돼 보수와 진보 후보가 서로를 ‘종북좌파’, ‘극우’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어쨌든 ‘단일화 무산=필패론’ 속에 보수 진영의 추가 단일화 여부 및 절반에 가까운 부동층의 향배가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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