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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깨비시장에 차량 돌진해 상인 등 13명 부상…“음주 상태는 아냐”

    목동 깨비시장에 차량 돌진해 상인 등 13명 부상…“음주 상태는 아냐”

    31일 오후 3시 52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깨비시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모는 승용차가 돌진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날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은 없으며 1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중상 4명, 경상 9명으로 전해졌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상대로 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 B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차량이 시장 입구에서부터 약 100m가량을 밀고 들어왔다”라며 “이야기를 들어보니 ‘풀액셀’을 밟으며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을 수습하면서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연말연시 여성 폭음의 원인, 알고 보니 ‘이것’ 때문에 [사이언스 브런치]

    연말연시 여성 폭음의 원인, 알고 보니 ‘이것’ 때문에 [사이언스 브런치]

    경기가 좋지 않다지만, 연말연시가 되면서 저녁 약속이 늘어난다. 분위기에 취해 폭음하는 때가 많아지는 시기다. 최근 들어서는 남성뿐만 아니라 폭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많은 전문가는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성은 남성보다 피해가 더 크고 단기간에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주의를 당부한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코넬대 의대 연구팀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여성의 폭음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알코올 중독과 같은 장애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연구팀은 기대했다. 이 연구 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12월 30일 자에 실렸다. 여성이 폭음하는 경우가 많고, 알코올의 부정적 영향에 더 취약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과 팬데믹 종료 이후에 여성은 남성보다 알코올 관련 병원 방문이 늘어났고, 술로 인한 합병증 발생도 증가했다. 그러나, 알코올 사용에 관한 대부분 연구가 남성을 대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여성의 음주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앞선 연구에 따르면 뇌의 보상 회로와 감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종말줄침대핵’(BNST) 자극에 수컷 쥐보다 암컷 생쥐가 더 취약하다. 연구팀은 에스트로젠이 음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기 위해 암컷 생쥐의 발정 주기 동안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고, 알코올을 제공했다. 그 결과, 암컷 생쥐의 에스트로젠 수치가 높을 때, 에스트로젠 수치가 낮은 시기보다 알코올 섭취량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폭음 행동은 BNTS의 뉴런 활동 증가와도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생쥐에게 알코올을 제공하면 BNTS가 활성화돼 30분 이내에 술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이 관찰됐다. 에스트로젠 호르몬이 높은 경우 이런 폭음 행동은 더 강화된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에스트로젠 호르몬은 수용체에 결합한 다음 핵으로 이동해 특정 유전자의 활동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행동을 조절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지만, 에스트로젠이 BTNS에 직접 주입되면 뉴런을 활성화하고 몇 분 내에 폭음이라는 특정 행동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한 것은 처음이다. 에스트로젠이 세포에 들어가 핵 수용체에 결합하지 못하도록 조작한 생쥐는 알코올을 섭취하더라도 폭음 행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에스트로젠 수용체와 기본 회로 조직 등은 남성에게도 존재하지만, 난소가 없어 테스토스테론이 에스트로젠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낮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텐 플레일 교수(약리학)는 “에스트로젠은 여성의 많은 행동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으로 이번 연구로 음주 행위에도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에스트로젠 합성 효소를 억제하면 호르몬 수치가 급증할 때 알코올 소비를 선택적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디아지오 ‘책임음주 캠페인’ 전개

    디아지오 ‘책임음주 캠페인’ 전개

    디아지오가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디아지오가 지속적으로 펼치는 ‘책임음주 캠페인’은 ‘의식적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다. 의식적 웰빙은 소비자들이 신체적 건강만이 아니라 정신적 웰빙까지 포괄하는 전체적 관점의 접근을 한다는 트렌드로, 음주를 통해 더 풍부한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을 말한다. 디아지오는 연말연시 음주 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게임 캠페인은 음주 운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아지오의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은 다섯 가지 미니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게임을 통해 음주가 운전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형식을 통해 보행자와의 충돌, 방향 및 속도 감각 상실 등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 운전 사고의 위험성도 이해할 수 있다.
  • 경기광주서 화물차에 들이받힌 승용차 6m 아래로 굴러 2명 부상

    경기광주서 화물차에 들이받힌 승용차 6m 아래로 굴러 2명 부상

    경기 광주시 중대동 자동차전용도로인 성남이천로에서 25t 화물차에 들이받힌 승용차가 6m 아래 언덕으로 굴러 운전자 등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4분쯤 광주 중대동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번 사고는 화물차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3차로를 주행하던 아반떼 승용차 옆면을 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반떼 승용차는 사고 충격으로 도로 옆 경사면으로 떨어졌고, 승용차 운전자 A씨(40대·여)와 동승자 B씨(40대·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주운전 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가 아반떼 승용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소주 7병에 17년 흡연”…기안84, 건강검진 충격적 결과

    “소주 7병에 17년 흡연”…기안84, 건강검진 충격적 결과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건강검진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 27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 이시언 건강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기안84는 배우 이시언과 함께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전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기안84는 음주와 흡연에 관한 질문에 “담배는 스무 살 때부터 피웠으니 17년째 피우고 있다”며 “음주는 일주일에 7번”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시언은 “너는 내가 봤을 때 사형 선고다. 살아있는 게 신기하다”고 놀라워했다. 기안84는 하루 최대 음주량에 대해 “7병 정도”라고 적으며 “하루 최대치보다 하루 평균 2~3병씩 마신다”고 덧붙였다. 그는 “술을 계속 마시다 보니 우울감도 오고 컨디션 난조도 생긴다”며 “삶의 질이 떨어지고 모든 문제가 술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흡연과 관련해선 “하루에 반 갑에서 한 갑 정도를 피운다”고 답했으며, 이시언 역시 “20년째 흡연 중”이라고 밝혔다. 기안84는 최근 느낀 건강 이상에 대해 “술을 365일 중 360일 마신다”며 “간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했다. 이시언은 “요즘 소화가 잘 안되고, 담낭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검진 과정에서 두 사람은 청력, 시력, 폐 CT, 뇌 MRI, 심전도, 복부 및 경동맥 초음파, 위와 대장 내시경 등을 받았다. 간 초음파를 받던 기안84는 “내 불쌍한 간이 매일 술 해독하느라 고생한다”고 농담을 던졌다. 며칠 뒤 건강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을 찾은 두 사람. 의사는 기안84에게 “간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보다 2~3배 높고 혈당이 약간 높은 상태”라며 “술을 끊으면 모든 수치가 좋아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시언은 “담낭 벽이 많이 변형되어 기능이 없어진 상태로 보인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며 전문병원에서의 치료를 권했다.
  • “중년에 정기적으로 ‘이것’ 한다면…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 ‘뚝’”

    “중년에 정기적으로 ‘이것’ 한다면…노년기 치매 발병 위험 ‘뚝’”

    중년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여러 웹 사이트를 둘러보는 ‘인터넷 서핑’을 즐겨하면 노년기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저장대 의대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2011년부터 치매가 없는 45세 이상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이 평소 인터넷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치매 징후가 있는지 정기적으로 조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1년 이후 10여년간 정기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한 사람의 2.2%만이 치매에 걸렸다. 반면 인터넷 비사용자의 경우 5.3%가 치매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보고서에서 “이번 연구는 인터넷 사용이 노화와 관련된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신경 퇴행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인지 자극 활동임을 보여준다”며 “인터넷 사용을 통해 주의력과 정신 운동 능력, 인지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온라인 활동으로 인한 소속감도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들은 온라인에서 접하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소셜미디어(SNS) 사용은 현재 치매의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인식되는 외로움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물론 전문가들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 음주 절제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권한다. 여기에 활발한 사회생활과 퍼즐이나 십자말풀이 등 두뇌를 자극하는 활동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 뉴욕대 연구팀도 인터넷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진은 인터넷 사용이 치매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치매가 없는 50~64.9세 1만 8100여명을 평균 7.9년, 최대 17.1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연구가 끝날 무렵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전체의 4.68%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은 인터넷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3% 낮게 나타났다. 연구진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 시간이 하루 최대 2시간 미만일 때 치매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새벽 인적 드문 도로서 사망사고 낸 60대 운전자… 40분 만에 자수

    새벽 인적 드문 도로서 사망사고 낸 60대 운전자… 40분 만에 자수

    새벽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사망사고를 낸 뒤 현장을 벗어났던 60대 운전기사가 사고 발생 40분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47분쯤 김해시 삼계동 한 편도 1차로 도로에서 25t 트럭을 몰다가 맞은편 차도에서 걸어오던 70대 보행자 B씨를 들이받은 혐의다. 이 사고로 B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자신의 회사로 갔다가 차 앞부분이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오전 4시 27분쯤 “차로 사람을 친 것 같다”며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한 뒤 자세한 사고 원일 조사하고 있다.
  • 디아지오 ‘책임음주 캠페인’ 전개… 건전한 음주 문화 이끈다

    디아지오 ‘책임음주 캠페인’ 전개… 건전한 음주 문화 이끈다

    디아지오가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7일 디아지오에 따르면 디아지오가 지속적으로 펼치는 ‘책임음주 캠페인’은 ‘의식적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다. 의식적 웰빙은 소비자들이 신체적 건강만이 아니라 정신적 웰빙까지 포괄하는 전체적 관점의 접근을 한다는 트렌드로, 음주를 통해 더 풍부한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을 말한다. 디아지오가 지난 2월 K팝 그룹 ‘엑소’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활동하는 수호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책임감 있고 절제된 음주 문화 장려를 위한 책임음주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수호와 함께하는 책임음주 캠페인 ‘인조이 더 플로우, 세이버 에브리 모먼트’는 수호가 직접 부른 곡과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을 통해 절제된 음주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아지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연말연시 음주 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게임 캠페인은 음주 운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아지오의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은 다섯 가지 미니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는 게임을 통해 음주가 운전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 형식을 통해 보행자와의 충돌, 방향 및 속도 감각 상실 등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 운전 사고의 위험성도 이해할 수 있다. 앞서 디아지오는 2023년 연말에 글로벌 책임음주 캠페인 ‘절제된 음주의 마법’(The Magic of Moderate Drinking)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더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닌, 더 잘 마시는 것이 모든 순간과 상황을 즐기게 해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네스, 조니워커, 텐커레이 0.0 등 제품이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절제된 음주의 마법을 체험하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책임감 있는 음주가 각 개인에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을 알려줬다. 한편, 디아지오는 2009년부터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지원하는 ‘월드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디아지오 월드클래스는 매년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바텐더가 참가한다. 디아지오는 매해 최고의 바텐더들을 모아 가장 뛰어난 바텐딩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의 역량을 갖춘 바텐더를 발굴하며 전 세계 ‘파인 드링킹’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디아지오 관계자는 “디아지오의 이런 노력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소비자들의 책임 있는 음주 라이프스타일 추구를 지원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전략적 접근으로, 앞으로도 디아지오가 혁신적인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음주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오징어 게임’처럼 미션 완수하면 상금…중국판 ‘사기 챌린지’ 주의보 [여기는 중국]

    ‘오징어 게임’처럼 미션 완수하면 상금…중국판 ‘사기 챌린지’ 주의보 [여기는 중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설정을 그대로 모방한 사기 사건이 중국에서 유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사기꾼들이 오징어 게임에서 힌트를 얻어 거액의 채무자들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사기꾼들이 만든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와 설정이 비슷하다.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상금을 걸고 ‘격리 챌린지’ 대회를 여는 것. 이들 참가자들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을 통해 모집돼 수천 위안의 비용을 내고 대회에 참가해 주최 측이 내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만약 미션을 완료하면 참가자는 최대 100만 위안(약 2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되지만 실패하면 참가비는 사라진다. 문제는 주최 측이 내건 미션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션 내용은 화장실 사용 15분 이하, 알람 시계를 하루에 두 번 이상 만지지 말 것 등 다양한데, 참가자들은 카메라를 통해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한다. 특히 ‘격리 챌린지’ 대회를 연 한 주최 측이 내건 미션 내용이 최근 법원 판결을 통해 밝혀졌다. 지난 10월 산둥성 동부법원은 주최 측은 소송을 제기한 쑨 모씨에게 참가비 5400위안(약 108만 원)을 환불하라고 명령했다. 법원 측은 “계약이 불공정하고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에도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법원에 따르면 쑨 씨는 총 30일간 격리돼 주최 측이 제시한 흡연 및 음주 금지, 전자기기 사용 금지, 방 외부와의 접촉 금지 등 모든 미션을 완수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쑨 씨가 대회 3일 차에 베개로 얼굴을 가렸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얼굴을 가릴 수 없다는 규정에 위반된다며 25만 위안(약 5000만 원)의 상금 지급을 거절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중국판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처럼 참가자의 목숨을 노리지 않지만 그들의 절박함을 이용한다”면서 “중국의 경제 침체와 맞물려 이런 챌린지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우승 상금 2억 원”···중국서 유행하는 ‘오징어 게임’ 사기 정체

    “우승 상금 2억 원”···중국서 유행하는 ‘오징어 게임’ 사기 정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설정을 그대로 모방한 사기 사건이 중국에서 유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사기꾼들이 오징어 게임에서 힌트를 얻어 거액의 채무자들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사기꾼들이 만든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와 설정이 비슷하다.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상금을 걸고 ‘격리 챌린지’ 대회를 여는 것. 이들 참가자들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을 통해 모집돼 수천 위안의 비용을 내고 대회에 참가해 주최 측이 내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만약 미션을 완료하면 참가자는 최대 100만 위안(약 2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되지만 실패하면 참가비는 사라진다. 문제는 주최 측이 내건 조건이다. 보도에 따르면 참가 기간에 화장실 사용 15분 이하, 알람 시계를 하루에 두 번 이상 만지지 말 것 등 다양한데, 참가자들은 카메라를 통해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한다. 특히 ‘격리 챌린지’ 주최 측이 내건 미션 조건이 최근 법원 판결을 통해 밝혀졌다. 지난 10월 산둥성 동부법원은 주최 측은 소송을 제기한 쑨 모씨에게 참가비 5400위안(약 108만 원)을 환불하라고 명령했다. 법원 측은 “계약이 불공정하고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에도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법원에 따르면 쑨 씨는 총 30일간 격리돼 주최 측이 제시한 흡연 및 음주 금지, 전자기기 사용 금지, 방 외부와의 접촉 금지 등 모든 미션을 완수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쑨 씨가 대회 3일 차에 베개로 얼굴을 가렸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얼굴을 가릴 수 없다는 규정에 위반된다며 25만 위안(약 5000만 원)의 상금 지급을 거절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중국판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처럼 참가자의 목숨을 노리지 않지만 그들의 절박함을 이용한다”면서 “중국의 경제 침체와 맞물려 이런 챌린지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3회 의정·행정대상 우수상’ 수상

    윤영희 서울시의원, ‘한국언론연대 제3회 의정·행정대상 우수상’ 수상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비례)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언론연대가 주최·주관하는 의정·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정책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감시와 견제에 앞장선 광역·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 의원은 후반기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낸 다양한 정책 제안이 주요 언론사의 주목을 받아 큰 언론보도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윤 의원은 서울교통공사의 운영적자 문제와 노조원 타임오프제 위반 사례를 지적하며 국비 지원 확대, 노인 무임승차제 개편, 요금 인상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하철 재정 혁신과 공기업의 기강 확립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또한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면허·음주운전 방지 및 안전교육 의무화를 위한 조례 개정과 개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하는 등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입법도 끌어냈다. 이외에도 청계천에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조례 개정과 러브버그 민원 급증에 대응한 방제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윤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에서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제기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윤 의원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인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대변인으로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어제 너무 달렸어” 요즘엔 ‘햄버거 해장’이 인기…콩나물국보다 효과 있을까?

    “어제 너무 달렸어” 요즘엔 ‘햄버거 해장’이 인기…콩나물국보다 효과 있을까?

    연말연시에 술자리 약속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기 해장 음식 중 일부는 오히려 위와 간 등 우리 몸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술은 알코올, 아세트알데하이드, 아세트산, 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 과정이 이뤄진다. 이 중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독성물질로,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된다. 숙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빨리 내보내야 하는데, 인기 해장 음식인 콩나물국이 도움이 된다. 콩나물 속 아스파라긴산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콩나물은 비타민C도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콩나물국을 매콤하게 즐기면 전날 과부하 된 부담을 줄 수 있어 맑은 콩나물국이 숙취 해소에 적합하다. 국물류 해장 음식으로 흔히 먹는 라면은 알려진 것과 달리 맵고 짜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좋지 않다. 맵고 짠 음식은 위와 간에 부담을 주고, 합성조미료와 식품첨가물로 인해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햄버거가 해장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햄버거는 숙취 해소를 위해 섭취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기름진 음식인 햄버거는 포만감으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이때 간에 부담을 줘서 숙취 해소가 지연될 수 있다. 초코우유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 초코우유 속 카카오 성분이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트, 편의점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코우유 속 카카오 함량은 숙취 해소를 기대하기는 낮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우유를 마시면 위산이 증가할 수 있어 위장에 무리를 주어 오히려 해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마실수록 해로운 ‘술’…건강관리 주의해야다만, 술은 가격이나 종류에 상관없이 많이 마실수록 해롭기 때문에 술자리 약속이 늘어나고 있다면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술은 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을 일으킨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하루에 알코올 50g을 섭취하는 사람은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5배, 대장암은 4배 높아진다. 과도한 음주는 심혈관질환, 영양 결핍, 수면장애, 우울감·자살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 질병청은 생활 속 음주 관리법으로 되도록 술을 마시지 말고, 마신다면 조금씩 나누어 천천히 마시고 중간에 물을 자주 마시라고 권고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격히 상승시켜 인체 유해성이 심하므로 지양해야 한다.
  • ‘연인 폭행’ 황철순 “접견 온 아내에 눈물 쏟아” 옥중편지 공개

    ‘연인 폭행’ 황철순 “접견 온 아내에 눈물 쏟아” 옥중편지 공개

    “처음 입소 후 23㎏ 빠져…운동금지 ‘사형선고’”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징을 치는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보디빌더 황철순(40)이 옥중 편지를 통해 수감 중 근황을 전했다. 황철순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앞서 황철순은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당시 연인이던 A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20차례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걷어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선 징역 1년, 2심에선 징역 9개월이 선고됐고 황철순의 상고 포기로 형이 확정됐다. 황철순은 편지에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3평 남짓한 공간에서 성인 남성 7명과 피부를 맞대어 혹독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현재는 기록적인 폭설과 영하의 날씨에서 멘탈을 바로 잡고자 하루 두 번 이상 냉수 샤워와 함께 속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6개월 동안 술과 담배를 금하면서 많은 건강을 되찾았다. 혈압과 간 수치, 신장 수치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고 불면증마저 사라졌다”며 “흡연은 제 인생에서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며 음주는 혹시 모를 특별한 업무 시에만 절주를, 그 외에는 금주를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황철순은 “20년 가까이 불면증에 시달리며 폭음을 했지만 이곳에서 얻은 또 다른 깨달음 중 하나가 불면증의 원인은 술이 아닌 휴대전화였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다시 이뤄야 할 것들이 많아 초심으로 돌아가 절제의 삶을 사는 수도승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철순은 그러면서도 보디빌더로서 수감생활을 하는 고충을 언급했다. 그는 “40대가 돼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꾸준해야 할 시기에 장시간 신체 관리를 못하게 되면서 하루하루 망가지는 제 모습이 절망감을 느꼈다”면서 “수감 생활을 하면서 이 안에서 은퇴를 할 수밖에 없는 참혹한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면서 모멸감과 허탈감마저 들어 우울증과 함께 깊은 딜레마에 빠지게 됐다”고 했다. 황철순은 그러면서도 “실력으로 복귀하길 원하고 기다려준다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출소 후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워 성실함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곳 서울구치소에는 뉴스를 떠들썩하게 했던 흉악범부터 연예인, 정치인, 기업회장, 경제사범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용자들이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모든 게 제 행동에서 나온 업보라 생각했고 수개월째 구치소에서 잠을 설치며 평생의 눈물을 이 안에서 다 흘리는 거 같다”고 반성했다. 황철순은 특히 운동을 하지 못해 겪은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그는 “처음 입소 후 저는 23㎏ 넘게 체중이 빠졌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며 “이곳은 맨몸운동조차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보디빌더가 맨몸운동조차 못 한다는 건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초코파이 한 상자와 미숫가루 15포, 율무차 10포를 섭취하며 겨우 8㎏ 체중을 늘렸다. 단백질은 하루 한 끼만 먹을 수 있는 참치 한 팩이 전부라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제 몸은 팔다리는 앙상하고 배만 볼록 나온 거미형이 됐다”고 전했다. 황철순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그는 “아침 일찍부터 아내가 접견을 왔다”며 “한여름에도 춥다고 난리를 치는 아내의 입에서 ‘춥지 않냐’는 말에 작고 소소한 감동이 느껴졌고, ‘몸에 열이 많은 나조차도 춥다고 느껴지는데 당신은 어느 정도겠냐’는 답변과 함께 눈물이 쏟아졌다”고 했다. 황철순은 “수감생활 중 우연히 보게 된 60대 수용자의 편지글 머리에는 ‘사랑하는 자기에게’라는 문장이 있었다”며 “이곳에선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 하나같이 가족을 그리워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해준 시간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며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아내와 두 아이를 어떻게 안아줄까 상상하며 오늘도 열심히 버티고 성찰한다”고 덧붙였다.
  • ‘공적 정의’ 절실한 요즘… 내 주변에 있는 ‘K히어로스’가 뜬다

    ‘공적 정의’ 절실한 요즘… 내 주변에 있는 ‘K히어로스’가 뜬다

    세밑 사회 정의를 묻는 ‘한국형 히어로물’이 주목받고 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정의를 구현하는 작품들이 공감을 얻고 있는 것. 피해자가 공권력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범죄에 직접 맞서는 ‘사적 제재’를 다룬 작품들도 강세를 보인다. 27일 종영하는 SBS ‘열혈사제2’는 대표적인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다. 이 작품은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이 부패한 검찰, 경찰 조직이 비호하는 대형 마약 카르텔에 맞서는 과정을 경쾌하게 그려 전 회차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해일과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 일명 ‘구담즈’에는 형사와 검사는 물론 편의점 월급 사장과 외국인 노동자도 있다. 수녀와 사제들도 결정적인 순간 등장해 힘을 합친다. 전편에 비해 코미디가 강조되면서 정의 구현에 대한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지만 주인공들이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 다니는 거대한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장면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11회에서 김해일이 구담즈와 함께 범인을 검거한 경찰들에게 “여러분들처럼 당연히 해야 할 일들을 하는 분들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하자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도 “요즘 같은 세상엔 사적 정의가 아니라 제대로 생겨 먹은 공적 정의가 진짜 필요하다”고 외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는 특수 능력이 있는 한 가족이 극악무도한 악당들을 처단하는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이 인기다. 주인공 한영수(배두나 분)는 ‘브레인 해킹’이라는 기술을 통해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게 피해자가 당한 것과 똑같은 고통의 기억을 심는 방식으로 복수한다. 지난달 공개된 이 작품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김정민 크리에이터는 “사적 제재는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범죄자를 확실하게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면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이들이 악당을 물리치면서 점차 서로의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영화계에서도 2001년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다룬 ‘소방관’이 예상 밖 흥행을 거두고 있다. 이 작품은 코로나19 사태와 주연 배우의 음주 운전으로 개봉이 4년이나 연기되는 악재를 겪었다. 하지만 손익분기점인 25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흥행 5위에 올랐다. 교훈적인 주제 때문에 호응이 적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0~30대 관객은 물론 자녀와 함께 본 부모들도 많았다. 이러한 드라마와 영화가 흥행하는 것은 비상계엄 시국과 맞물려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평범한 영웅들의 이야기가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비상계엄 사태를 겪으면서 결국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는 힘은 소수의 권력자가 아니라 평범한 시민들에게서 나온다는 내용이 작품에 투영되면서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 아산시, 故 최종곤 사무관 순직 18주기 추모식

    아산시, 故 최종곤 사무관 순직 18주기 추모식

    충남 아산시는 24일 고(故) 최종곤 사무관 순직 18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인은 2006년 12월 24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업무 수행 중 음주 과속차량에 의해 순직했다. 아산시는 시청사 광장에 흉상을 세우고 매년 추모식을 열었으며 5주기 이후 중단됐지만. 동료 공직자들의 제안으로 11년 만인 2022년 추모식이 재개됐다. 시는 고인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공무 수행 중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는 전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추모사에서 “고인의 열정과 헌신은 너무 이른 시기에 멈춰버렸지만, 시 공직자들은 그분이 남긴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차고지 가야 해서 못 가요”… 차고지 핑계 택시 승차거부 줄어든다

    “차고지 가야 해서 못 가요”… 차고지 핑계 택시 승차거부 줄어든다

    내년부터 서울 택시기사들의 음주운전 관리가 강화되고, 차고지 복귀를 이유로 한 승차거부가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택시 안전운송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런 내용으로 ‘택시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개선명령’을 개정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선명령 개정안에는 ‘음주측정기를 통한 음주여부 기록 제출’ 항목이 신설됐다. 구체적으로 ‘운송사업자는 소속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 측정 결과를 ’운수종사자 음주여부 확인대장‘에 기록보존하고, 서울시장이 요청하는 경우 이를 제출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위반시 운송사업자는 과징금(1차 120만원·2차 240만원·3차 360만원) 또는 사업일부정지(1차 20일·2차 40일·3차 60일) 처분을 받는다. 기존에도 운송사업자가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상시 관리했지만, 시장의 요청이 있을 때 기록 제출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처분 규정을 둬 더욱 철저히 관리한다는 취지다. 차고지 복귀를 이유로 한 승차 거부도 줄어들 전망이다. 개정안에서 ‘차고지 밖 교대금지’ 항목이 삭제됐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택시 근무 교대를 정해진 차고지에서만 할 수 있었다. 때문에 원거리에 차고지가 있을 경우 택시기사들의 불편이 컸다. 일부 기사들은 차고지 회귀를 위해 승차거부를 해야 하는 등의 부작용도 발생했다. 또 ‘택시 외부표시’ 항목과 관련해 대형택시 택시표시등을 루프(지붕) 중앙뿐 아니라 차량 전면 상단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차고가 높은 일부 대형택시는 표시등을 루프 중앙에 달면 상부 구조물에 닿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서울개인택시조합에 속하지 않은 개인택시기사가 사용할 수 있는 외부표시 스티커도 생긴다. 시는 해당 표시 규격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GPS 기반 앱미터기 의무 설치 규정도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이미 GPS 기반 앱미터기는 설치율이 거의 100%이나 설치 의무를 명확히 하는 차원에서 개선명령에 명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법인택시조합, 개인택시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등 업계 의견 수렴을 거쳐 개선명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 비위 얼룩… 바람 잘 날 없는 울릉 공직사회

    경북 울릉군 공직사회가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 등 각종 비위로 얼룩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말 울릉군에 현포전망대 조성 과정에 설계와 시공, 감리, 감독, 인허가 등 총체적 부실을 확인했다고 통보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민원을 받아 감사를 벌인 행안부는 설계업체, 시공업체, 관급자재업체, 감리업체, 건설기술자 등에 영업정지나 부실 벌점 부과 등 조처를 하라고 군에 요구했다. 관련 공무원 2명에게는 중징계, 4명에게 경징계 처분과 함께 관할 수사기관 수사 의뢰도 요청했다. 울릉군에서는 올해 이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비위행위가 이어졌다. 지난 7월 6급 공무원 A씨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넘어져 잠이 들었고,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에 적발됐다. 공무원 B씨는 지난해 7월 음주 상태로 관용차를 몰다 사고를 일으켰고, 지인에게 부탁해 대신 운전한 것처럼 진술하도록 요구했다. 경찰 수사로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고, B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비상근무를 하지 않고도 근무한 것처럼 꾸미거나 당직근무를 서지 않고도 수당을 챙기는 등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공무원 2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 ‘탄핵 정국’ 권한대행 업무보고… 관료사회 콘셉트는 ‘현상 유지’

    ‘탄핵 정국’ 권한대행 업무보고… 관료사회 콘셉트는 ‘현상 유지’

    다음주 기재부 ‘경제방향’ 보고 시작조기 대선 관측 속 맹탕 보고 우려韓대행, 국회 압박받는 상황까지“새 정책 제시하기 어려운 분위기” 8년 만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체제에서 새해 업무보고를 앞둔 관가는 뒤숭숭하다. 업무보고 콘셉트는 ‘현상 유지’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벚꽃 대선 또는 장미 대선이 치러질지, 정권이 바뀔지, 또는 윤석열 대통령 체제가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려운 ‘시계 제로’ 정국이 전개되면서 새로운 정책을 보고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업무보고는 총선 개입 논란에도 30차례 떠들썩하게 진행했던 민생토론회 방식 대신 부처별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조용히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24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주 초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내놓고 한 대행에게 관련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기재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1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보고가 이뤄진다. 다른 부처들도 하나둘 일정을 잡고 있다. 각 부처는 기존 정책을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업무보고 형식을 잡았다. 실·국별 업무보고 준비를 끝내고 장차관 보고를 마친 부처도 다수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착공과 기업형 민간임대 시행, 고용노동부는 청년·중장년 노동시장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년 업무보고에 통신료 인하 종합 대책을 담을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부처 공무원은 “윤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지만 아직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건 아닌 만큼 국정과제를 아예 안 할 수는 없다”고 했다. 지난달 윤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역점 과제로 강조했던 ‘양극화 해소’가 대표적이다.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 균형 발전, 소외계층 지원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미 예산이 확정된 필수의료 대책,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의 의료개혁 과제를 보고하되 실행 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과제는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는 수준에서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보고는 내년도 정부 사업의 ‘밑그림’이나 마찬가지지만 조기 대선 가능성으로 ‘맹탕 보고’가 이뤄질 여지도 다분하다. 직무 정지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새해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도 새 정책은 빠지고 기존 정책을 되풀이하는 수준의 부실 보고가 이뤄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부처 과장급 공무원은 “정치 상황이 변하면 전부 갈아 치워야 할 텐데 새 정책은 업무보고에 들이밀기 어려운 분위기”라고 전했다. 8년 전과 달리 권한대행이 국회로부터 거센 압박을 받는 상황이어서 한 대행의 운신의 폭도 좁다. 새 정책은 물론 국회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도 업무보고에 담기 어려운 상황이다. 야당이 한 대행에 대한 탄핵을 강행한다면 정부 업무보고 일정이 ‘리셋’될 가능성도 있다. 민생토론회 형식을 취한 올해 업무보고를 준비할 때만 해도 대통령실에서 이슈별로 부처를 묶어 협의를 거치도록 지시했지만 총리실은 아직 지침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부처 국장급 공무원은 “총리실에서 지침을 줘야 명확하게 준비할 수 있을 텐데 아직 없어서 콘셉트를 어떻게 잡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공공체육시설에서 불건전행위의 실질적 제재 방안 마련”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공공체육시설에서 불건전행위의 실질적 제재 방안 마련”

    이제 서울시 공공체육시설에서 과도한 음주·흡연·취사행위 등으로 상대 시민에게 불편을 제공한다면 최대 30일까지 시설사용의 제한이 이루어지게 된다.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5조의3(사용허가의 제한)에 있어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속을 해하는 사용·이용허가의 취소처분을 받은 자에 대해 30일의 범위에서 사용 허가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최근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1천만 관중 시대’를 여는 데 있어 새로운 스포츠 관람계층인 2030 여성세대가 주요 관람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잠실야구장 등 시립체육시설이 모든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바람 잘 날 없는 울릉군 공직사회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바람 잘 날 없는 울릉군 공직사회

    경북 울릉군 공직사회가 부실시공·음주운전·허위공문서 등 각종 비위로 얼룩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4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말 군에 현포전망대 조성 과정에 설계, 시공, 감리, 감독, 인허가 등 총체적 부실을 확인했다고 통보했다. 군은 지난 2022년 초부터 작년 말까지 17억원을 들여 현포리에 기존 전망대 철거 후 새로 전망대와 부대시설 등을 조성했다. 하지만 부실시공 등 문제로 준공을 앞두고 폐쇄되면서 장기간 방치 중이다. 민원을 받아 감사를 벌인 행안부는 설계업체, 시공업체, 관급자재업체, 감리업체, 건설기술자 등에 영업정지나 부실 벌점 부과 등 조처를 취하라고 군에 요구했다. 관련 공무원 2명에게는 중징계, 4명에게 경징계 처분과 함께 관할 수사기관 수사 의뢰도 요청했다. 군에서는 올해 전망대 부실시공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비위행위가 이어졌다. 지난 7월 6급 공무원 A씨는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넘어져 잠이 들었고, 주민 신고를 받은 경찰에 적발됐다. 또다른 공무원 B씨는 지난해 7월 음주 상태로 관용차를 몰다 사고를 일으켰고, 지인에게 부탁해 대신 운전한 것처럼 진술하도록 요구했다. 경찰 수사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고, B씨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비상근무를 하지 않고도 근무한 것처럼 꾸미거나 당직근무를 서지 않고도 수당을 챙기는 등 허위공문서를 작성한 공무원 2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전망대 조성과 관련한 행안부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절차에 맞춰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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