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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대선 국면 ‘尹 파면’ 국민의힘 잠룡들 입장은

    조기대선 국면 ‘尹 파면’ 국민의힘 잠룡들 입장은

    김문수 “위대한 대한민국 발전 위해 힘 모으자”한동훈 “함께 지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자”현직 시장인 오세훈·홍준표는 공식 입장 안 내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진 4일, 조기대선 국면을 맞이한 여권 잠룡들은 잇달아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자”란 취지의 메시지를 발신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또다시 파면된 것이 안타깝다”면서 “이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해 더욱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자”고 밝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고통스럽더라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자유민주주의이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이라며 “함께 고통을 나누고 함께 극복하자. 서로를 비난 말고 모두 함께 가자”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자. 우리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헌재의 판결을 존중한다. 그러나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파면된 현실은 참담하고 안타깝다”라며 “여당 중진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사과드린다”고 썼다. 안 의원은 “혼란과 갈등의 밤을 끝내고 국정 안정과 국민 통합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다. 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도 했다. 파면 선고 이후 여권 주자 가운데 가장 먼저 메시지를 낸 것은 유승민 전 의원이다. 유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보수 정권이 두 번째 탄핵으로 중단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통렬히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보수를 재건해야 한다”라고 했다. 또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통합과 나라의 미래다. 차이를 넘어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직 시장 신분으로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홍 시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다음주에 시장직을 사퇴하고 출마하는가’란 질문에 “당 일정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이준석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로 부정 선거나 계몽령 등 언어를 쓰는 정치 세력은 윤석열과 함께 공론의 장에서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며 “국부펀드 만들어 엔비디아 같은 기업 하나 만들어 국민이 사이좋게 나눠 갖자는 망상의 대통령(이재명)이 들어와서는 안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종로, 헌재 인근 소상공인 탄핵 집회 피해 구제

    종로, 헌재 인근 소상공인 탄핵 집회 피해 구제

    서울 종로구는 헌법재판소 일대 소상공인 피해 구제 방안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헌재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매일같이 열리면서 관광객이 급감하고 상인들의 영업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일부 상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50~80%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업장은 폐업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하반기 융자 규모 가운데 일부를 헌법재판소 주변 매출 감소 상인에게 우선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과 국세·지방세 등 세금 유예를 계획하고 있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업체당 1억원 이내로 대출 금리 2%를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안심 금리 이자 지원 제도’도 시행하기로 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과격해지는 집회 시위가 가져온 상인, 주민, 학생 피해를 좌시할 수 없다”면서 “다음주 상인들과 만나 피해 보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 “韓에 26% 상호관세”… 트럼프, 버튼 눌렀다

    “韓에 26% 상호관세”… 트럼프, 버튼 눌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모든 국가에 최소 10%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은 ‘최악의 침해국’으로 지목되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20개국 중 최고 수준인 26%의 관세가 부과됐다. 리더십 공백의 한국은 통상 폭풍을 고스란히 맞게 됐다. 전 세계에 메가톤급 충격파를 가한 이날 발표로 ‘신보호무역 시대’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 연설에서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뒤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무역 상대국들이) 미국 제품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하고 산업을 파괴하기 위해 터무니없는 비금전적 장벽을 만들었다”며 “오늘은 미국 해방의 날”이라고 말했다. 주요국 상호관세율은 ▲베트남 46% ▲중국 34% ▲대만 32% ▲인도 26% ▲일본 24% ▲유럽연합(EU) 20% ▲호주 10% 등이다. 오는 5일 기본 관세(10%)에 이어 9일 국가별 상호관세(0~39%)가 추가 부과된다. 한국 등 67개국은 ‘최악의 침해국’으로 분류돼 기본관세 10%에 더해 국가별 상호관세까지 맞게 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자동차, 쌀을 ‘최악의 무역장벽’으로 거론했다. 그는 “한국, 일본과 다른 매우 많은 나라가 부과하는 모든 비금전적 (무역) 제한이 어쩌면 최악”이라며 “한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81%는 한국에서 생산됐으며, 일본의 자동차 94%는 일본에서 생산된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산 쌀에 대해 한국이 물량에 따라 50%에서 513%의 관세를 매긴다”고도 했다. 한국의 관세 수치는 트럼프 대통령 발표(25%)와 백악관 행정명령 부속서 수치(26%)가 달라 혼선을 빚기도 했다. 백악관 측은 “부속서에 표기된 수치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별 상호관세율도 해당국에서 발생한 무역적자를 미국의 수입액으로 나눈 뒤 그 비율의 절반을 적용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책정됐다. 백악관은 이미 관세가 부과된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이상 25%) 등의 품목은 이날 발표된 상호관세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는 충격 속에 각각 대응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기존 관세까지 더해 총 54%의 고관세를 떠안게 된 중국은 보복관세를 예고했다. 반면 상호관세 적용이 보류된 멕시코는 신중한 입장이다. 정부도 긴박하게 움직였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오전·오후에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부터 관세가 적용되는 차 산업에 대해 다음주까지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관세 부과 대응을 위해 즉시 방미를 추진하기로 했다.
  • 1주일에 4번 훠궈 먹다 입 안에 흰 반점…“암이라니”

    1주일에 4번 훠궈 먹다 입 안에 흰 반점…“암이라니”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火鍋)를 즐겨 먹다 입 안에 흰 반점에 곳곳에 생겨나 병원을 찾은 여성이 암 진단을 받은 사례가 전해졌다. 뜨겁고 매운 훠궈를 지나치게 자주 먹는 식습관이 입 안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암으로 이어진 것이다. 중화망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40대 여성 왕모씨는 1주일에 4번 훠궈를 먹을 정도로 훠궈를 즐겼다. 어느날 왕씨의 입 안 곳곳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반점이 생겨났고, 시간이 지나 혀와 뺨 안쪽 표면, 입천장 등에 마치 흰 조각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처럼 반점이 커졌다. 구내염인 줄 알고 장쑤성 난징시 제2병원을 찾은 A씨는 병원에서 구강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병원 종양학과 쉬한펑 주임은 왕씨의 사례를 소개하며 “맵고 뜨거우며 자극적인 음식이 입 안의 점막을 자극해 흰 병변이 생겨나고, 병변이 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람의 입 안은 60도 이하의 온도에서 견딜 수 있는데, 120도까지 치솟는 뜨거운 훠궈를 즐긴 탓에 구강 점막에 자극이 반복됐다는 게 쉬 주임의 지적이다. 쉬 주임은 “매년 약 100건의 구강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흡연과 음주 뿐 아니라 훠궈를 즐겨 먹은 게 원인이 된 사례도 적지 않다”면서 “구강 점막이 자극을 받으면 두꺼워지면서 자극에 둔감해지고, 더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서 악순환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구내염 2주 넘게 안 나으면 병원 찾아야”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구내염은 통상 1~2주 안에 사라진다. 그러나 2주 이상 구내염이 지속된다면 구강암을 의심해야 한다. 입 안의 흰색 병변이 전암성(前癌性) 병변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암은 혀와 뺨 안쪽 표면, 잇몸, 입 천장, 입술 등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구강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흡연과 음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비롯해 잘못된 식습관과 영양결핍 등이 꼽힌다. ▲입 안이 헐었는데 3주가 지나도록 낫지 않는 증상 ▲흰색 또는 붉은색 병변이 생긴 증상 ▲입 안에 혹이 만져지는 증상 ▲이가 갑자기 흔들리거나 이를 뽑은 후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22년 구강암은 전체 암 발생 건수의 0.3%를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1.7건으로,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의 약 2배에 달했다. 질병관리청은 “구내염은 치료가 잘 되지만 악성 종양(암)의 경우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예후가 나쁜 탓에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병변이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거나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해 감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종로구, 헌재 인근 소상공인 지원한다

    종로구, 헌재 인근 소상공인 지원한다

    서울 종로구는 헌법재판소 일대 소상공인 피해 구제 방안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헌재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매일같이 열리면서 관광객이 급감하고 상인들의 영업 피해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일부 상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매출이 전년 대비 50~80%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업장은 폐업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하반기 융자 규모 가운데 일부를 헌법재판소 주변 매출 감소 상인에게 우선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과 국세·지방세 등 세금 유예를 계획하고 있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업체당 1억원 이내로 대출 금리 2%를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안심 금리 이자 지원 제도’도 시행하기로 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과격해지는 집회 시위가 가져온 상인, 주민, 학생 피해를 좌시할 수 없다”면서 “다음주 상인들과 만나 피해 보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 중고생 12% “룸카페 가봤다”… 초4~고3 26%는 ‘성인용 영상물’ 시청

    중고생 12% “룸카페 가봤다”… 초4~고3 26%는 ‘성인용 영상물’ 시청

    청소년 1만 5053명 대상 온라인 조사최근 1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 청소년 10명 중 1명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인 룸카페를 가봤으며, 4명 중 1명 이상은 최근 1년 내 성인용 영상물을 시청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24년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는 이같은 내용 등이 담겼다. 이 조사는 청소년 보호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차원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초등 고학년생(4~6학년)과 중고생 1만 50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조사 전용 홈페이지를 활용해 웹기반 온라인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최근 1년간 청소년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매체는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94.2%·복수 응답)로 나타났다. ‘인터넷·모바일 메신저’(92.6%), ‘인터넷 개인방송 및 동영상 사이트’(91.1%). ‘TV 방송’(89.7%) 등이 뒤를 이었다. 성인용 영상물 이용률은 26.5%로 조사됐다. 2년 전 조사(47.5%)보다 21.0%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성인용 간행물 이용률도 24.1%에서 11.2%로 줄었다. 술과 담배를 하는 청소년은 줄었다. 중·고등생의 최근 1개월간 음주 경험률은 13.7%에서 12.1%로, 최근 1개월간 흡연 경험률은 4.2%에서 2.4%로 각각 낮아졌다. 최근 1개월간 직접 술과 담배를 구입한 경험은 각각 1.3%, 1.2%였다. 피워본 담배 종류는 일반담배 84.0%, 액상형 전자담배 68.5%, 궐련형 전자담배 34.6%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펜타닐이나 옥시코돈 등 의료용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해 봤거나 펜타민·나비약 또는 푸링정 등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복용해본 경험은 모두 0.3%였다. 중·고등생의 온라인 도박성 게임 경험률은 카드·화투 게임 2.7%, 온라인 도박게임 1.9%, 인터넷 스포츠 베팅 1.0%, 인터넷 복권 구입 0.7% 순이었다. 이들의 소액대출서비스(대리입금) 이용률은 3.1%로, 2년 전 조사(3.4%)보다 감소했다. 이용 횟수는 ‘1~2회’가 51.4%로, 1회 이용금액은 ‘5만원 미만’이 65.8%로 가장 많았다. 최근 1년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출입을 물은 결과 룸카페(12.6%)를 이용해봤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멀티방(4.4%), 비디오·DVD방(2.2%)이 뒤를 이었다.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경험률은 6.2%였다. 급여지급 방식으로는 ‘월급’(10.0%→31.1%) 방식이 크게 는 반면, ‘시급’(71.3%→41.9%) 비중은 크게 줄었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근로계약서 미작성’ 비율은 49.4%에서 36.4%로 감소했다. 최근 1년간 청소년 폭력 피해율은 22.6%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 중 ‘언어폭력’(오프라인 16.0%, 온라인 9.1%)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성폭력 피해율은 5.2%였다. 피해 유형은 ‘말이나 눈짓, 몸짓에 의한 괴롭힘을 당함’(2.7%)이 가장 많았다. 주요 피해를 준 사람은 ‘같은 학교 다니는 사람’(폭력 62.1%, 성폭력 60.0%)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김지경 박사는 “폭력피해 유형은 전반적으로 증가했는데 폭력에 대한 문제 인식과 예방 교육이 확산하면서 ‘이것은 폭력이야’라는 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전반적으로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몰리는 시위대…윤 대통령 선고 D-2부터 학교도 문 닫는다

    몰리는 시위대…윤 대통령 선고 D-2부터 학교도 문 닫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결정되면서 인근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자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와 용산구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가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주변 11개교(재동초·재동초병설유치원·운현초·운현유치원·교동초·서울경운학교·덕성여중·덕성여고·중앙중·중앙고·대동세무고)가 4일 문을 닫는다. 이 가운데 헌법재판소에서 약 200m 떨어진 재동초와 재동초병설유치원·운현초·운현유치원·교동초·서울경운학교 등 6개 학교는 선고 이틀 전인 2일부터 휴업에 들어간다. 선고 전날인 3일에도 8개 학교(재동초·재동초병설유치원·운현초·운현유치원·교동초·덕성여중·덕성여고·서울경운학교)가 임시 휴업한다. 중앙중·중앙고·대동세무고는 학교별로 11~13시까지 단축 수업을 한다. 선고 이후 윤 대통령 지지자 등이 관저 주변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관저에서 약 200m 거리인 2개교(한남초·한남초병설유치원)도 선고 당일부터 오는 7일까지 문을 닫는다. 이들 학교 학생에 대한 긴급 돌봄은 이태원초등학교와 서빙고유치원에서 실시한다. 광화문 인근 학교(덕수초·덕수초병설유치원)는 정상적으로 수업하면서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안전을 위해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학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책반은 학생들과 시위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 음주운전 차량 고의 접촉 뒤 금품 뜯은 일당 4명 검거

    음주운전 차량 고의 접촉 뒤 금품 뜯은 일당 4명 검거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음주 운전자를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공갈)로 A씨 등 4명을 검거해 이 중 1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음주운전을 하는 자동차를 뒤따라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700만원을 뜯어낸 것에 이어 비슷한 시기 같은 수법으로 또 다른 피해자에게 1500만원을 요구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같은 해 8월 보도방 여성 2명과 미리 짜고 지인을 꾀어내 술을 마시고 성관계를 할 것처럼 유도한 뒤 성폭력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4000만원을 뜯은 혐의도 받는다.
  • 경북도의회, 2025년도 첫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북도의회, 2025년도 첫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문경 점촌북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6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문경 점촌북초등학교 5,6학년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지방의회 운영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인조잔디를 설치하자’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등 5건을 발표하고 ▲학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한 ‘의원선서’를 할 때는 다소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지역 출신 김경숙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으며 격려하고, 수료 후 참여 학생들과 소통과 대화를 이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학교로부터 수요 파악을 거쳐 참여 학교를 선정하고, 오늘부터 10월까지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김수현 “故김새론과 1년 교제, 미성년 때 아냐”

    김수현 “故김새론과 1년 교제, 미성년 때 아냐”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였을 때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교제하긴 했지만, 미성년자 때는 아니었다”는 입장을 직접 밝혔다. 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상암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고인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2020)에 1년여 정도 교제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방영 때 이 사실을 부인한 이유로는 “출연 배우와 스태프, 제작사, 소속사를 고려했다”고 했다. 고인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자신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변제를 독촉한 7억원 상당 채무와 관련,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무 대리인과 김새론 전 소속사인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의 통화 음성을 반박 자료로 내놨다. 법무 대리인이 내용 증명을 보낸 이유를 설명하고 ‘천천히 갚으라’고 하자, 고 대표가 ‘알겠다’고 하는 내용이다. 고인의 유족이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때 사귀었다는 증거로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서는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대화 시점과 유족이 주장한 시점이 다르고, 고인과 김수현의 나이 차이가 틀린 부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시점이 종료된 시점 오류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김수현 측은 이 카톡 메시지를 모 검증기관에 보내 ‘2016년과 2018년 대화한 인물은 다른 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앞으로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를 받겠다”고 밝혔다. 법률대리인 측은 유족과 관련 내용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고, 120억원 상당 손해배상청구 소송 소장도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미성년 교제 사실 아냐. 유족 측 증거 거짓” 120억 소송도

    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미성년 교제 사실 아냐. 유족 측 증거 거짓” 120억 소송도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였을 때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교제하긴 했지만, 미성년자 때는 아니었다”는 입장을 직접 밝혔다. 유족들이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는 “조작된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재차 시사했다. 김수현은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상암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 같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김새론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고인과의 교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저와 고인은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2020)에 1년여 정도 교제했다. 다만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이 사실이 알려졌을 땐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당시 사귀는 것을 인정하면 나와 함께 연기 배우를 비롯해 모든 스태프, 모든 것을 건 제작사, 우리 회사 식구분들이 어떻게 되는 걸까 생각이 들었다”면서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 선택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을 선택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지 21일 만이다. 소속사에서 입장을 낸 적은 있지만, 김수현이 직접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자신이 나서게 된 이유에 대해 “‘좋게 좋게 가자. 리스크 관리 하고 적당히 받아들인 뒤 사람들 관심 멀어지면 컴백하면 된다’는 말도 들었다. 그랬으면 지금처럼 협박도 안 받았을 것이고, 제 사생활이 유출돼 모욕당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거짓을 사실로 인정하라는 강요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고인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자신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변제를 독촉한 7억원 상당 채무와 관련,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무 대리인과 김새론 전 소속사인 런엔터테인먼트 고송아 대표의 통화 음성을 반박 자료로 내놨다. 법무 대리인이 내용 증명을 보낸 이유를 설명하고 ‘천천히 갚으라’고 하자, 고 대표가 ‘알겠다’고 하는 내용이다. 김수현은 이에 대해 “왜 소속사 대표가 말을 바꾸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고인의 유족이 고인이 미성년자였을 때 사귀었다는 증거로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서는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대화 시점과 유족이 주장한 시점이 다르고, 고인과 김수현의 나이 차이가 틀린 부분,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 시점이 종료된 시점 오류 등을 근거로 내세웠다. 김수현은 “그 유튜브 채널(가세연)에서는 2016년 카톡과 카톡에 있는 발언을 증거로 저에게 소성애자, 미성년자 그루밍 프레임을 씌운다. 그러나 2016년 카톡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은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오열했다. 그러면서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오늘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검증기관에 제출한 결과, ‘2016년과 2018년의 인물은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자료에는 ‘92%의 확률로 동일 인물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김수현은 이와 관련 “저와 소속사가 입장을 내면 새롭게 녹음된 증거가 공개된다. 사건 시점을 교묘히 바꾼 사진과 영상, 그리고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톡 이미지가 증거로 나온다. 제가 고인과 교제했다는 것을 빌미로 가짜 증인과 가짜 증거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행태에 대해 “제가 카톡에 대해 검증 절차를 밟은 것처럼 유족 측이 증거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에 대해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절차를 받겠다”고 밝혔다. “유족 측이 가진 증거가 정말 진실이라면 수사기관에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법적인 절차를 통해 검증받을 것을 요청한다”고 말한 뒤 회견을 끝냈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김종복 변호사는 “오늘 유족분들과 이모라고 자칭하신 성명 불상자분, 그리고 유튜브 운영자분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및정보보호법에대한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이분들을 상대로 합계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소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덧붙였다.
  • 전 야구선수 윤석민, ‘이대은♥’ 트루디 울렸다…“경기장에서는 그러면 안 돼”

    전 야구선수 윤석민, ‘이대은♥’ 트루디 울렸다…“경기장에서는 그러면 안 돼”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윤석민이 프로선수의 마음가짐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수투핏’에 출연한 윤석민은 전 야구선수 이대은의 아내 래퍼 트루디를 만나 이야기 나눴다. 윤석민은 KBO리그 MVP를 수상했던 2011년을 회상하며 “‘(야구) 잘하니까 인사도 잘하고 말대꾸도 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맞는 말이지만 승부의 세계, 경기장에서는 겸손함이 마음에 있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업이잖아. 잘해야지”라고 덧붙였다. 윤석민은 “그런 말을 자꾸 듣다 보니까 겸손해지고, 경기장에서도 겸손해진다”라며 “그래서 성적이 안 나왔다”고 말했다. 당시 방영하던 M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시청했다고 밝힌 윤석민은 “임재범이 나와서 노래 부르는데 주눅 들지 않았다. 무대에서 카리스마 있고”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임재범이) 노래 끝나고 마이크를 내리는데 자신감이 차 있었다. 그걸 보면서 ‘에이스는 저래야 해’ 생각했다”라고 부연했다. 윤석민은 에이스의 마음가짐을 깨닫고 귀를 뚫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석민은 “(머리카락을) 염색하고 짝다리도 짚고 야구를 하니까 성적이 너무 잘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트루디는 “진짜 어려운 거 같아요. 평소에는 겸손해야 하는데 시합 때는 자신감 있게”라며 울먹였다. 트루디는 눈물을 흘리면서 “제가 이런 걸 배우고 싶었어요. 이래야 성공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윤석민은 ‘음주 투구’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윤석민은 “(KBO리그) 선발 경기 전날 발표된 2008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명단에 내 이름이 없었다”라며 “술을 안 먹는 시기였는데 너무 괴로워서 새벽에 소주랑 맥주를 마셨다”고 밝혔다. “(리그) 경기 23분 전 잠에서 깼다”는 윤석민은 “숙취가 있어서 몸을 대충 풀고 던졌는데 5이닝 동안 퍼펙트(어떠한 출루도 허용하지 않은 경우)였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음주 투구’ 이후 최종 명단에 들었고 올림픽 5경기에 출전해 2승 0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지난 2021년 이대은과 결혼한 트루디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내조를 톡톡히 하는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 김수현 “故 김새론과 5년 전 교제”…미성년 교제 사실 부인

    김수현 “故 김새론과 5년 전 교제”…미성년 교제 사실 부인

    배우 김수현이 배우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직접 부인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상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에 1년여 정도 교제를 했다”면서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 서두에 “저 한 사람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인도 편히 잠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세상을 떠난 김새론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김수현은 “저와 고인은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2020년)에 1년여 정도 교제했다. 당시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며 “이를 비판하는 것도 당연하고, 저와 고인 사이의 일들을 믿지 못하겠다고 해도 이해한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저와 고인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연인이었다”라면서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났고, 다시 시간이 지나 헤어지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뒤로는 고인과 좀처럼 연락을 주고받지는 못했다”면서 “고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겪었을 때도 쉽게 연락할 수 없었다. 그때 고인이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었던 것으로 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수현은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또 저희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안 갚아줬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 동안 눈물을 흘리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사생활 폭로에 대한 불안감도 털어놨다. 김수현은 “스스로 겁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 서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사생활이 폭로될 때마다 ‘내일은 그냥 다 이야기하자’, ‘이 지옥 같은 상황을 끝내자’라는 생각을 계속했다”고 울먹였다.
  • 마감 지났는데 텅빈 의대 강의실…내년 모집인원, 수업 참여율에 달렸다

    마감 지났는데 텅빈 의대 강의실…내년 모집인원, 수업 참여율에 달렸다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 대부분이 복귀 시한인 31일까지 등록을 마친 가운데 교육부가 “등록금을 납부했다고 복귀로 볼 수 없다”며 “정식으로 수업 참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실제 ‘수업 참여율’이 곧 ‘전원 복귀’ 기준이라는 의미다. 의대생들이 ‘등록 후 수업 거부’로 투쟁을 이어갈 가능성도 있어, 복귀율 집계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발표는 다음주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등록금 납부일을 4월로 늦춘 대학도 있어 실제 복귀율은 빨리 집계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들이 ‘전원 복귀’할 경우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2000명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이 취합한 수업 참여율을 기준으로 내년도 모집 인원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날까지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울산대·가톨릭대 등 ‘빅5’ 의대에 이어 여러 의대에서 학생 복귀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학가에 따르면 건국대·계명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부산대·전남대·조선대·중앙대·충북대 등 의대생 대부분이 등록 절차를 마쳤다. 학생들이 등록을 마친 대학은 이번주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고 실습 등 다른 수업에 차례대로 들어갈 계획이다. 다만 등록 움직임이 없는 의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맹 휴학의 ‘단일 대오’는 깨졌지만, 등록으로 제적을 피한 뒤 수업을 거부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은 전날 대회원 서신에서 “교육부와 그에 굴종한 학교로부터 끝까지 적법한 휴학원을 지켜내지 못한 것에 크나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온갖 협박과 유린, 계엄에도 결국 학생들은 한 곳으로 또 모인다. 학생들이 모이는 한, 의대협 역시 포기하지 않겠다”며 투쟁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구 대변인은 ‘등록 후 수업 거부’에 대해 “학교별로 연속 2회 유급이나 합산 3~4회 유급이면 제적이 되는 곳도 있다. 등록해도 결국 제적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젊은 사람들의 흔한 ‘이 습관’, 우울증 위험 높인다”, 뭐길래

    “젊은 사람들의 흔한 ‘이 습관’, 우울증 위험 높인다”, 뭐길래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에 비해 우울증 증상을 더 많이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 서리대학교 연구팀은 대학생 546명의 수면 유형, 음주 정도, 마음 챙김, 불안·우울증 수준, 반추(부정적 상황·사건에 대한 반복적으로 생각하는 것) 경향 등을 조사·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했다. 설문 조사 결과 저녁형은 252명, 아침형은 38명이었다. 나머지 256명은 중간형이라고 답했다. 분석 결과 저녁형 인간이 아침·중간형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형은 수면의 질이 낮았고 술을 더 많이 마시며 마음 챙김은 더 적게 하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은 또한 반추 역시 저녁형 인간이 우울증에 잘 걸릴 수 있는 한 요인으로 꼽았다. 연구팀은 “저녁형 인간은 일주기 리듬이 늦고 밤늦게까지 깨어 있기 때문에 반추할 시간이 더 많아 우울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사이먼 에번스 서리대 심리학과 강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밤에 주로 활동하는 성향은 젊은 성인기에 정점을 찍으며, 젊은 성인의 최대 50%가 저녁형으로 분류된다”면서 “이는 우울증, 불안, 약물 사용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전 세계 젊은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잠재적인 개입 전략을 알려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마음 챙김 훈련을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반스는 “오디오 안내를 통한 가이드 명상을 비롯한 수준 높은 마음 챙김 훈련을 하고 음주를 줄이면 우울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불로 진해 군항제 대폭 축소

    산불로 진해 군항제 대폭 축소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 벚꽃이 펴 있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져 벚꽃 개화율은 이날 오전 기준 경화역 60%, 여좌천·시가지 30%로 집계돼 만개 시기는 다음주 주말쯤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영남권 대형산불로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대폭 축소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원 연합뉴스
  • ‘12세 연상女’와 결혼하더니 13세 딸 성폭행한 남성… 매질 24대 선고

    ‘12세 연상女’와 결혼하더니 13세 딸 성폭행한 남성… 매질 24대 선고

    싱가포르 법원, 징역 25년·24대 태형 선고아내 외출한 사이 7개월간 의붓딸 성폭행“K팝 쇼 못 보게 하자 거짓말” 주장했지만판사 “남성 주장 일관성 없어” 유죄 판결 13세이던 의붓딸을 7개월간 수차례 성폭행한 30세 싱가포르 남성이 태형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른 이날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의붓딸에 대한 이 남성의 혐의 중 강간 5건과 성폭행 2건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5년과 24대의 태형을 선고했다. 다만 1건의 강간 혐의에 대해선 피해자 증언을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판결했다. 남성은 2017년 말쯤 당시 교제 중이던 12세 연상 여성이 딸과 함께 살고 있던 원룸 아파트로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2020년 1월 그 여성과 결혼했다. 남성은 그러다 자신이 26세이던 2021년 3월부터 9월 사이 13세가 된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마지막 성폭행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계부와의 성관계 소문이 학교에 도는 것을 알게 된 딸이 그간 당한 피해를 폭로하면서 드러났다. 2021년 9월 24일 딸은 이같은 피해 사실을 학교 친구와 교사, 상담사 등에게 알렸고 이후 아동보호기관 직원에 의해 아동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성은 이날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딸에게 한 짓을 자백했다. 싱가포르 수사기관 등에 따르면 첫 번째 범행은 2021년 3월 방학 기간에 벌어졌다. 아내가 의료 보조원 일을 하러 나간 사이 남성은 딸에게 포옹을 청하고 이어 껴안은 상태에서 반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추행했다. 남성은 한 달쯤 뒤 두 번째 범행에선 더 나아가 딸과 함께 침대에 누워 휴대전화로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시청하던 중 성폭행을 했다. 이후 수차례 비슷한 범행이 이어졌다. 그러나 남성은 재판 과정에서 자신이 자백했던 범죄 사실을 부인했다. 딸의 진술은 자신이 휴대전화와 TV 리모컨을 압수해 K팝 쇼를 보지 못하게 하자 홧김에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성은 경찰이 범행을 실토해야 딸을 구금 상태에서 풀어준다고 종용했기에 거짓 자백을 한 것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법원은 남성의 증언은 “일관성이 없어 믿을 수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딸이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려 한다는 남성의 주장 역시 “터무니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각종 범죄에 대해 유죄로 인정되면 태형을 집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강간, 마약 밀매, 불법 대출, 90일 이상 불법 체류, 음주운전 3회 이상 등은 태형을 선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여성은 태형에서 예외며, 16~50세 남성이 대상이다. 이는 외국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돼 국제적 논란 역시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9월에도 싱가포르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일본인 남성이 징역 17년과 20대의 태형 선고를 확정받은 바 있다.
  • 청주서 승용차 역주행 사고 3명 사망..급발진 주장

    청주서 승용차 역주행 사고 3명 사망..급발진 주장

    청주 도심에서 승용차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30일 낮 12시 4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청주교육대학교 앞 삼거리에서 70대 A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좌회전 신호대기 중이던 모닝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쏘나타 차량과 모닝 차량은 인근에 있던 다른 차량들과 재차 부딪혔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80대 탑승객 3명이 모두 숨졌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6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충북고 방면으로 진행중이던 쏘나타 차량은 200여m를 역주행 한 것으로 전해졌다. 쏘나타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며, 차량 결함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공명·정책 사라진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사전 투표날 사퇴 번복

    공명·정책 사라진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사전 투표날 사퇴 번복

    4·2 재보궐선거 충남 아산시장 선출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와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가 ‘흑색선전 중지’와 ‘석연치 않은 음주 운전 후 처리’ 등을 주장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후보 사퇴를 선언했던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는 3일 만에 사퇴를 번복했다. 민주당 오 후보 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재선거 만든 국민의힘이 ‘이기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또다시 흑색선전을 하며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 측은 “전 후보 측은 28일 심야 ‘이래도 오세현 후보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를 넣어 사전투표소 인근에 공식 선거 현수막에 내걸었다”며 “격차가 크게 벌어지자 조급해진 전 후보가 네거티브 현수막 외엔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듯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 전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방송토론회를 마친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풍기동 투기 의혹, 동서 불법취업 고발 사건, 재직시 음주운전과 관련해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도 성명을 통해 “시장 후보라면 시민에게 부끄럼 없는‘정직하고 깨끗한’후보여야 한다”며 “각종 의혹을 받는 시장 후보가 공천받았다는 사실에 40만 시민은 부끄럽지 않을 수 없다”고 오 후보 비판에 가세했다. 지난 25일 후보 사퇴와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한 자유통일당 김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28일 사퇴를 번복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잘못된 결정으로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사죄한다“며 ”마지막으로 손을 잡아달라”고 했다. 아산 시민 A(36)씨는 “후보자들 공약 조차 알 수 없다. 재선거라고 하지만 아이들 장난 같고 과열로 치달아 선거 기본과 원칙이 사라진 듯 하다”며 “결국 공정하고 깨끗하지 못한 선거는 후유증과 고통이 고스란히 시민의 몫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번 아산시장 재선거는 민주당 오 후보와 국민의힘 전 후보,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 자유통일당 김 후보 등 4파전이다. 28~29일까지 진행된 아산시장 재선거 사전 투표율은 선거인 29만 5076명 중 3만 6831명이 투표해 12.48%의 투표율로 집계됐다.
  • 산불 난리인데 어떻게 웃나… ‘개그콘서트’ 결방·‘전국노래자랑’도 2주 연속

    산불 난리인데 어떻게 웃나… ‘개그콘서트’ 결방·‘전국노래자랑’도 2주 연속

    ‘개콘’ 만우절 특집, 다음주로 방송 연기‘노래자랑’ 대신 산불 현장 ‘추척 60분’ KBS2 ‘개그콘서트’가 30일 결방한다. KBS1 ‘전국노래자랑’은 지난주에 이어 이날까지 2주 연속 결방했다. KBS 측은 이날 “오늘 KBS2에서 방송 예정이었던 ‘개그콘서트’가 특별 편성으로 인해 결방된다”고 밝혔다. 앞서 ‘개그콘서트’ 측은 다음달 1일 만우절을 앞두고 ‘만우절 특집’을 선보이며, 문세윤과 김용명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개그콘서트’가 결방되고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대체 편성됐다. ‘개그콘서트’ 결방은 최근 경북·경남 등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여파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개그콘서트’ 1116회는 한 주 순연해 다음달 6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결방했던 ‘전국노래자랑’은 이날도 역시 대체 편성됐다. 지난주 방송이 예정됐다가 이날로 미뤄졌던 ‘울산 울주군’ 편은 한 주 더 연기됐고, 이 시간에는 KBS 뉴스특보와 지난 28일 방영됐던 ‘추적 60분 - 긴급취재, 사상 최악의 산불 현장을 가다’가 전파를 탔다. 앞서 ‘전국노래자랑’ MC 남희석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전국 곳곳에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신 분들도 계신다”며 “비가 내리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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