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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구글 향해 ‘레드카드’… “96%가 좌파 뉴스”

    트럼프, 구글 향해 ‘레드카드’… “96%가 좌파 뉴스”

    11월 중간선거 앞두고 업계 길들이기 구글 “검색결과 편파적이지 않다” 반박 진보진영 “실행 불가능… 독재적 발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고 인터넷 기업인 ‘구글’에 레드카드를 뽑아 들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CNN과 뉴욕타임스 등 기존 언론뿐 아니라 트위터와 페이스북, 구글 등 소셜미디어 기업까지 싸잡아 ‘가짜’와 ‘왜곡’ 프레임 씌우기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구글은 즉각 반발했고, 민주당 등 진보 진영도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구글에서 ‘트럼프 뉴스’라고 쳐봤더니 96%가 좌파 매체 뉴스였다.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달리 말하면 나를 왜곡한다. (나에 대한) 거의 모든 기사와 뉴스가 나쁘게 나온다”면서 “가짜 뉴스 CNN이 두드러졌고 공화당·보수 성향의 공정한 미디어는 차단됐다. 불법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구글은 보수의 목소리를 억압하고 좋은 정보와 뉴스를 숨긴다”면서 “그들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통제한다.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구글과 트위터, 페이스북은 문제가 많은 부분에 발을 딛고 있다. 조심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보수의 목소리를 차단하고, 자신에 비판적인 진보·좌파 언론의 목소리만 검색된다는 불만인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구글 때리기’는 11월 중간선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뉴욕타임스는 “다음주에 미 상원 정보위원회에서 대형 인터넷 업체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구글 등의 CEO가 참석하는 청문회가 열린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국면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도록 ‘업계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구글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구글 검색 엔진은 정치적인 의제를 설정하는 데 이용되지 않으며 검색 결과는 정치적으로 편파적이지 않다”고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조시 로긴은 “트럼프 대통령의 구글 위협은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 방식을 연상시킨다”고 꼬집었다. 브라이언 샤츠 민주당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반헌법적이고 실행 불가능하며 미국이 상징하는 모든 것에 반한다”면서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박해미 “남편 황민 선처없이 조사해달라…죗값 다 치르길”

    박해미 “남편 황민 선처없이 조사해달라…죗값 다 치르길”

    남편 황민(45)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배우 박해미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해미는 29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응당 벌을 받아야 하고 죗값을 치러야 된다. 그게 남편이든 남편 이상의 존재라도 문제가 있으면 벌을 받아야 된다고 본다. 면피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경찰에 남편을 선처 없이 조사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도 형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닌 피해자들을 위한 최선의 협상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일간스포츠는 전했다. 이어 박해미는 “남편을 만날 용기가 없다. 죗값을 다 치르길…”이라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미는 “잘못은 남편이 아니라 더한 사람이라도 봐줄 수 없지 않냐”면서 “남편에게 수차례 음주가 심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줄이라고 했다. 워낙 사람들과 어울려 술 마시는 걸 좋아해 술자리를 안 가질 순 없지만 대리운전을 이용하도록 얘기했다. 남편이 아이가 아니다보니 몇 번 말해도 안 듣는 데 장사가 없었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대전광역시에 마련된 피해자 빈소에 다녀온 일에 대해서도 박해미는 심경을 밝혔다. 황씨 차에 동승했다가 숨진 2명은 모두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이었다. 박해미는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가장 먼저 달려가고 싶었는데 내가 쓰러지는 바람에 뒤늦게 갈 수밖에 없었다. 사랑했던 제자들이고 부모님들도 자주 본 사이인데 뭐라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 예뻐하던 아이를 왜 이렇게 만들었냐’는 부모님 말씀에 억장이 무너졌다. 다들 실의에 빠져 할 말을 잃은 모습을 보고 더욱 아프고 힘들고 슬펐다.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말했다. 자신이 출연 예정이던 뮤지컬 ‘오, 캐롤!’에서는 하차했고, 연출과 출연 모두 맡고 있었던 ‘키스 앤 메이크업’에서도 물러난다.박해미는 “‘키스 앤 메이크업’은 뮤지컬 자체를 접을까 생각도 했지만 출연 배우들은 생존이 걸려 있지 않나. 나 하나 때문에 막을 내릴 순 없으니 진행은 하고 나만 물러나기로 했다”면서 “‘오, 캐롤!’은 일단 일주일 분량 출연만 연기시켰지만 이후에도 쉽지 않다. 계약 관계가 있어 출연하는 게 맞지만 도의적으로 이해해준다면 너무 감사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좌석에 타고 있던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해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황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가족 때문에 구설 오른 스타들★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가족 때문에 구설 오른 스타들★

    똑 부러진 며느리. 시어머니에게 또박또박 ‘호박고구마’를 가르치는 당찬 며느리. ‘박해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였다. ‘오케이~!’ 언제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 역시 긍정적 기운을 얻곤 했다. 지난 27일 발생한 박해미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그런 박해미 이미지를 한순간에 실추시켰다. 박해미는 이번 사건으로 새 뮤지컬 ‘오! 캐롤’ 출연도 고사하고 있다. 이미 2회분 공연을 다른 배우로 대체해 둔 상태다. 이번 박해미 사례와 같이 가족이 문제를 일으켜 구설에 오른 연예인은 한 둘이 아니다. 성실하게 활동하며 쌓아온 그간의 노력에 오점을 남긴 스타 가족의 사건 사고를 되짚어 봤다. ■ 장윤정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젊은 나이에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장윤정은 서글서글한 눈웃음과 간드러진 목소리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빼어난 노래 실력 만큼이나 유쾌한 입담도 그의 인기를 더하는 데 한몫했다. 승승장구하던 장윤정은 ‘가족사’가 알려지며 많은 이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특히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던 그는 갑작스러운 엄마, 동생의 폭로로 ‘거짓말쟁이’로 몰리기도 했다. 장윤정은 2013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엄마와 남동생이 자신이 10년간 번 수익을 모두 탕진했고, 그 이유로 엄마와 아버지가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엄마 육흥복 씨와 동생은 언론매체 인터뷰를 자청, 장윤정이 언급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딸이 매정하게 인연을 끊었다”고 폭로했다. 한동안 계속된 논란은 장윤정이 KBS 도종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새 가정을 이루면서 잠잠해지는 듯했으나 올해 6월 육흥복 씨가 4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한 번 관심이 쏠렸다. 장윤정은 둘째를 임신 중인 상태지만, 얄궂은 가정사는 그의 행복에 또 걸림돌이 됐다. ■ 조혜정 ‘조재현의 딸’은 빛에서 그림자가 돼 버렸다. 배우로 성장하는 그에게 대배우인 아빠는 큰 치부가 아닐 수 없다. 조혜정은 2014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 4’로 데뷔했다. 당시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했지만, 이듬해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아빠인 배우 조재현과 함께 출연하며 대중의 눈에 들었다. 귀여운 외모와 애교 있는 말투가 그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했다. 아빠의 인지도 탓에 ‘금수저 논란’은 피할 수 없었지만,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KBS2 드라마 ‘고백 부부’에 출연하면서 연기력 논란을 불식시키며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하지만 올 초, 조재현은 성 추문에 휩싸이며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도 하차했다. 그의 딸 조혜정은 차기작은커녕 SNS 활동을 중단하고, 얼굴조차 비추지 않고 있다. 그의 노력에 아빠가 잿밥을 뿌린 셈이다.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조혜정의 방송 복귀 여부도 불투명하다. 대선배로서 빛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했던 아빠는 결국 그를 가리는 그림자가 돼 버렸다.■ 차승원, 윤손하 자식 때문에 고개를 숙여야 했던 연예인도 있다. 차승원은 20여 년 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당시, 아내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3살배기 아들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아들’로 받아들였다. 2014년이 돼서야 차노아의 친아버지이자, 아내의 전남편이 명예훼손 소송을 걸면서 친자 논란이 불거지며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누구보다 아들 사랑이 지극했던 차승원은 아들이 대마초 흡연, 성폭행 혐의에 휩싸였을 때도 먼저 고개를 숙였다. 그는 당시 “배우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가슴 깊이 사죄드린다. 아버지로서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사과했다. 이후 차노아 성폭행 혐의는 무혐의 판결을, 대마초 혐의는 집행유예를 받았다. 윤손하는 지난해 아들이 집단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그의 거짓 해명이 대중의 공분을 샀다. 윤손하 아들은 서울 유명 사립초등학교인 숭의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폭력 사건에 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 보도가 나오자 윤손하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지만 결국 “변명한 것을 반성한다”며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도 하차했다. 아들의 죄가 밝혀지면서 파문이 커지자 윤손하는 결국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행을 택했다. 이민은 아니라고 했지만, 복귀 시점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최근에는 일본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해미 공식입장 “황민 ‘칼치기’ 영상에 분노...선처 없이 처벌받길”

    박해미 공식입장 “황민 ‘칼치기’ 영상에 분노...선처 없이 처벌받길”

    배우 박해미가 남편이자 공연기획자 황민의 음주 운전 교통사고와 관련 선처 없이 처벌해달라고 밝혔다. 29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박해미는 남편 황민의 사고 장면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본 뒤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박해미는 이데일리 측에 “블랙박스 영상을 봤다. ‘칼치기(차선 급변경)’하는 모습이 담겼더라. 분노했다”며 “사랑하는 남편이지만 이번 사안에 감싸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잘못에 맞는 처벌을 꼭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술 문제로 남편을 자주 채근했다. 자책하는 마음이 든다. 남편이 고정적으로 이용하는 대리운전 콜센터에서 내 휴대폰으로 (대리운전을 신청했다는) 문자가 오게 설정해 뒀다. ‘상습적으로 음주 운전을 했다’고 의심하고 싶진 않다”고 털어놨다. 앞서 전날인 28일 박해미는 이번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 빈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친 그는 “경찰에 남편을 선처 없이 조사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지만 형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닌 협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박해미는 출연 예정인 뮤지컬 ‘오! 캐롤’에서도 하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당분간 외부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다. 한편 박해미 남편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 구리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을 몰다 갓길에 정차 중인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뒤편에 타고 있던 뮤지컬 배우 A(20) 씨와 B(33) 씨 등 2명이 숨졌고, 운전자인 황민을 포함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4%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민 블랙박스 영상 속 ‘칼치기’ 포착 ‘충격과 분노’

    황민 블랙박스 영상 속 ‘칼치기’ 포착 ‘충격과 분노’

    배우 박해미의 남편 공연제작자 황민 씨가 음주운전으로 사망 교통사고를 낸 가운데 블랙박스 영상 속 일명 ‘칼치기’ 운전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서 황민은 자신이 몰던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의 차선을 변경하며 앞차를 추월해 빠른 속도로 주행했다. 황민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이동한 뒤 앞서가던 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갓길로 차선을 변경했다. 그 순간 갓길에 세워 둔 25톤 화물차를 그대로 들이받았고 이후 화물차 앞에 주차된 작업 차량과 2차로 충돌했다. 황민 블랙박스 영상 공개 이후 네티즌은 칼치기 운전에 분노하고 있다. 칼치기는 자동차와 자동차 사이를 빠르게 통과해 추월하는 불법 주행을 뜻한다. 네티즌은 황민을 향해 “음주운전은 잠재적 범죄자다. 스포츠카를 타고 칼치기까지 하다니 충격이다”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앞서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15분쯤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A(33)씨와 B(20.여)가 숨졌다. 황민을 비롯한 부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운전대를 잡았던 황민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사고로 숨진 두 사람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민 차량 사고상황 공개…동승자 가족 “비난 삼가달라”

    황민 차량 사고상황 공개…동승자 가족 “비난 삼가달라”

    경찰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뮤지컬 단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좌석에 타고 있던 뮤지컬 배우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사망했다. 황씨 자신을 포함한 3명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황씨와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들은 축구 경기를 보며 회식 자리를 가진 뒤 다른 장소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MBN이 이날 공개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사고 당시 황씨가 자신의 차를 빠른 속도로 몰다가 차선을 여러차례 변경했고, 앞서가던 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갓길로 핸들을 틀던 중 정차된 25t 화물차에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내부 음성이 녹음되어 있지 않아 생존자들이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해야 정확한 경위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음주운전 외에 과속 등의 다른 사고 요인이 있는지, 화물차량의 갓길 정차가 불법인지 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신을 이번 사고로 다친 배우의 형이라고 밝힌 A씨가 28일 SNS에 “음주운전 정말 살인마다”, “동생은 엄청난 충격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글은 이내 삭제됐지만, 사고 당일은 심각한 자리였기 때문에 신인배우가 탑승을 거부하기 어려웠던 정황을 밝혀놨다. 일부 네티즌들이 사고 소식에 “음주운전자를 제지하지 않고 차에 탄 동승자도 잘못”이라는 비판을 제기하자 이러한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A씨는 또 “너무 많이 화가 나지만 일단 운전자, 박해미씨측의 입장을 보려고 한다”면서 동생과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을 전하며 “근거 없는 비난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사고 이후 박해미는 뮤지컬 ‘키스 앤 메이크업’ 무대에 오르지 않았고, 뮤지컬 ‘오! 캐롤’ 프레스콜에도 불참했다. 박해미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사죄를 해야 할지 가슴이 찢어진다. 세상을 떠난 두 배우는 아끼는 제자들이었다.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황민 심경, 극도의 죄책감→자해시도까지...“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

    황민 심경, 극도의 죄책감→자해시도까지...“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배우 박해미 남편이자 공연기획자 황민이 죄책감에 시달려 자해 시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 매체는 박해미 남편 황민이 음주 사고를 낸 것에 극도의 죄책감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그는 진정제를 맞으며 회복 중인 가운데 죄책감에 시달리다 자해 시도를 했다. 그는 해당 매체에 “죄책감에 죽고 싶은 심정”이라며 “아끼던 동료이자 식구였다. 죽어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했다. 앞서 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 구리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을 몰다 갓길에 정차 중인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뒤편에 타고 있던 뮤지컬 배우 A(20) 씨와 B(33) 씨 등 2명이 숨졌고, 운전자인 본인을 포함해 3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황민은 사고 당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해미 남편 황민, 스포츠카 사고순간 블랙박스 영상···갓길 정차 25t트럭과 충돌

    박해미 남편 황민, 스포츠카 사고순간 블랙박스 영상···갓길 정차 25t트럭과 충돌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자신이 태워가던 뮤지컬 단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45)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황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좌석에 타고 있던 뮤지컬 배우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사망했다. 또 황씨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황씨와 동승자들은 이날 공연 때문에 모였다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음주운전 외에 과속 등의 다른 사고 요인이 있는지 등을 두루 조사하고 있다. 화물차량의 갓길 정차가 불법인지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내부 음성이 녹음되어 있지 않아 생존자들이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해야 정확한 경위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황씨는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를 함께 꾸리고 있다. 배우인 차량 동승자들은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이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해미 남편 황민 사전구속영장 신청 “블랙박스 내부 음성 無”

    박해미 남편 황민 사전구속영장 신청 “블랙박스 내부 음성 無”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뮤지컬 단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배우 박해미 남편이자 공연기획자 황민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9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황민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황민은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 구리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을 몰다 갓길에 정차 중인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뒤편에 타고 있던 뮤지컬 배우 A(20) 씨와 B(33) 씨 등 2명이 숨졌다. 또 운전자인 황민을 포함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황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였다.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편 이들은 해미뮤지컬 소속 단원들로, 공연 때문에 모였다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음주운전 외에 다른 사고 요인이 있었는지, 갓길 화물차 정차가 적법한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측은 “블랙박스에 내부 음성이 녹음돼 있지 않아 생존자들이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박해미 남편 황민 구속영장 신청…크라이슬러 닷지 블랙박스 분석중

    박해미 남편 황민 구속영장 신청…크라이슬러 닷지 블랙박스 분석중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동승한 뮤지컬 단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45)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황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좌석에 타고 있던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해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황씨와 동승자들은 이날 공연 때문에 모였다가 함께 술을 마신 뒤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음주운전 외에 과속 등의 다른 사고 요인이 있는지 등을 두루 조사하고 있다. 황씨 차량이 들이받은 화물차량의 갓길 정차가 불법인지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내부 음성이 녹음되어 있지 않아 생존자들이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해야 정확한 경위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황씨는 박해미가 대표로 있는 해미뮤지컬컴퍼니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배우인 차량 동승자들은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이다. 사고의 여파로 박해미는 지난 28일 서울 디큐브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새 뮤지컬 출연작 ‘오! 캐롤’ 프레스콜에 불참했다. 29일 예정된 첫 공연도 다른 배우가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해미 남편 만취운전 교통사고… 동승 뮤지컬 배우 2명 사망

    박해미 남편 만취운전 교통사고… 동승 뮤지컬 배우 2명 사망

    갓길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 들이받아 혈중알코올 농도 면허취소 수준 0.104% 운전자 등 3명 부상… 朴 “비통하고 죄송”배우 박해미(54)씨의 남편이 음주교통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20, 30대 뮤지컬 배우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28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3분쯤 강변북로 구리 토평나들목 남양주 방면 도로에서 박씨의 남편 황민(45·공연기획자)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 왼쪽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뮤지컬 배우 B(20·여)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C(33)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숨졌다. 또 황씨를 비롯한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숨지거나 다친 배우들은 박씨가 운영 중인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으로 알려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박씨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언론에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그는 “세상을 떠난 두 배우는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사죄할 수 있을지 상상하기도 힘들다”면서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씨는 이날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새 뮤지컬 ‘오! 캐롤’ 프레스콜 참석을 취소했다. 공연 관계자는 “이날 진행되는 프레스콜에 박씨는 불참하며 이후 일정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박해미 남편 황민 “축구보며 술자리 후 장소 옮기다가 사고”

    박해미 남편 황민 “축구보며 술자리 후 장소 옮기다가 사고”

    배우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45)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씨가 몰고 가던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 5명 중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친 사람들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황씨는 “회식하면서 아시안게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전 축구경기를 본 뒤 단원들과 2차로 더 술을 마시기로 하고 차를 몰아 교외로 가던 중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만취한 황씨와 단원들이 대리기사를 부르지 않고 장거리 운전을 한 까닭에 대해 집중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사고차량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분석하는 한편 황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사고로 숨진 배우들은 구리시내 대학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부상자들은 각기 다른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황씨는 최근 아내 박해미와 함께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박해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새 뮤지컬 출연작 ‘오! 캐롤’ 프레스콜에 불참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해미 심경, 남편 황민 음주사고로 사망 배우 2명 “애제자들” 오열

    박해미 심경, 남편 황민 음주사고로 사망 배우 2명 “애제자들” 오열

    배우 박해미가 남편 황민 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해미는 28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모르겠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면 사죄가 될 수 있을지 상상하기도 힘들다. 너무 무섭고 떨려서 아직 현장으로 가보지도 못하고 있다”면서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박해미는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동안 박해미는 울음을 억누르며 힘겹게 말을 이어갔고 결국 오열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는 27일 오후 11시 15분경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승용차를 몰고 가다 갓길에 세워진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배우 유모(20)씨 등 2명이 숨졌고 운전자 황민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결과 황민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04%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한 유씨 등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들이었다. 한편 박해미는 지난 1995년 자신의 팬이었던 8살 연하의 뮤지컬 연출가 황민 씨와 재혼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사고로 ‘오!캐롤’ 프레스콜 불참+공연 불투명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사고로 ‘오!캐롤’ 프레스콜 불참+공연 불투명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해미 측이 ‘오!캐롤’ 프레스콜 불참을 알렸다. 뮤지컬 ‘오!캐롤’의 공연관계자는 28일 “박해미가 이날 새벽 프레스콜에 불참하겠다고 알렸다”며 “29일로 예정한 공연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밝혔다. 박해미는 이날 오후 2시에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오!캐롤’ 프레스콜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남편 황민 씨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불참을 알린 것.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해미의 남편 황민 씨는 27일 오후 11시 15분경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크라이슬러 승용차를 몰고 가다 갓길에 세워진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배우 유모(20)씨 등 2명이 숨졌고 운전자 황민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결과 황민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04%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한 유씨 등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 캐롤’에는 박해미 외 주병진, 서범석, 성기윤, 윤영석, 김선경, 이혜경, 정상윤, 박영수, 정원영, 서경수, 최우리, 스테파니, 허혜진 등이 출연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해미, 남편 음주 사고에 오열…“사죄 위해 모든 것 내놓겠다”

    박해미, 남편 음주 사고에 오열…“사죄 위해 모든 것 내놓겠다”

    남편의 음주운전으로 2명이 숨진 사고에 배우 박해미가 오열하며 사죄를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박해미는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세상을 떠난 두 배우가 내가 사랑하는 제자들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두렵고 죄송하고 가슴이 찢어진다”면서 “어떻게 하면 사죄가 될 수 있을지 상상하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또 “너무 무섭고 떨려서 아직 현장으로 가보지도 못하고 있다”고도 했다. 박해미는 “내가 죽어서라도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면서 울음을 터트렸다고 매체는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모(45)씨가 몰고 가던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해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차에 함께 탄 사람들은 모두 배우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황씨가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해미는 지난 1995년 자신의 팬이었던 8살 연하의 뮤지컬 연출가 황씨와 재혼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유명배우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2명 숨져

    유명배우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2명 숨져

    유명 배우의 남편이 음주교통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뮤지컬 배우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28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 15분쯤 강변북로 구리 토평나들목 남양주 방면 도로에서 배우 박모(54)씨의 남편 A(45·공연기획자)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뮤지컬 배우 B(20·여)씨와 C(33)씨 등 2명이 숨지고 A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사고, 해미뮤지컬컴퍼니 배우 2명 사망

    박해미 남편 황민 음주사고, 해미뮤지컬컴퍼니 배우 2명 사망

    유명배우 박해미(54)의 남편 황민(45)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이 숨지고 자신 포함 3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경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박해미 남편 황씨가 몰던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동승자는 4명으로, 이중 B(20·여)씨와 C(33)씨 2명은 사망했다. 황씨와 2명의 동승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했다. 황씨는 드라마와 공연계를 활발하게 오가는 박해미의 남편으로 공연기획자로 활동 중이며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 4명은 모두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뮤지컬 ‘오!캐롤’의 프레스콜을 앞두고 있는 박해미는 28일 프레스콜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소속 배우 2명 숨져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소속 배우 2명 숨져

    강변북로에서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모씨(45)가 만취 상태에서 뮤지컬배우들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가 나 배우 2명이 숨지는 등 5명의 사상자를 냈다. 27일 오후 11시13분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황씨가 몰던 크라이슬러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황씨가 차선변경을 하던 중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한 5명 중 박씨의 공연단체 소속 배우 A씨(20·여)와 B씨(33)가 숨지고, 황씨 자신을 포함해 배우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사고 발생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4%로 나왔고, 경찰은 황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씨는 박해미의 남편이자 뮤지컬 관계자로 가족이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알렸다. 사고 차량에 박해미는 탑승하지 않았으며, 박해미는 이날 예정된 뮤지컬 ‘오!캐롤’의 프레스콜에 불참을 알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유명배우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 ‘동승 배우 2명 사망-3명 부상’

    유명배우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 ‘동승 배우 2명 사망-3명 부상’

    유명배우 남편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2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강변북로에서 유명 배우의 남편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A(45)씨가 몰고 가던 승용차가 갓길 정차 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가운데 B(20세,여)씨와 C(33세) 2명이 숨지고 A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알려졌다. A씨는 유명 배우 P씨의 남편이자 뮤지컬계 관계자로, 최근 가족이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생각나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새달 28일부터 의무화 논란

    [생각나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새달 28일부터 의무화 논란

    다음달 28일부터 자전거 운전자·동승자의 안전모(헬멧)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이 “헬멧 의무화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공공자전거에 더이상 안전모를 비치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을 키웠다. 상당수 자전거 이용자들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근본 대책 없이 이용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만 만든다고 반발한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응급실 통계나 외국의 연구 자료를 근거로 자전저 안전모 착용이 ‘결국은 가야 할 길’이라고 주장한다. ●OECD 국가 중 24개국 안전모 의무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전거 안전모가 의무화된 곳은 모두 24개국이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처럼 모든 이용자에게 착용 의무를 부과한 곳은 호주와 뉴질랜드, 핀란드 등 10개국이다.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일본 등 12개 나라는 미성년자 등 일부에게만 적용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주(州)에 따라 착용 의무가 다르다. 반면 영국과 독일, 네덜란드 등 17개국은 안전모 착용 의무가 없다.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된 북미·유럽 지역만 놓고 보면 자전거 헬멧 의무화를 두고 양측이 팽팽히 나뉘어 있다. 국내 자전거 단체들은 정부 규정에 반대하고 있다. 자전거 사고를 줄이려는 노력 없이 그저 충돌 발생할 순간의 안전만 고려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자전거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차량 중심 도로체계’를 지적한다. 도로교통공단의 2013∼2017년 자전거 사고 유형을 보면 ‘자전거 대 자동차’ 사고 비율이 75.5%나 된다. 차와 자전거가 부딪치는 사고가 대부분인데, 도로를 정비하거나 자동차 운전자에게 주의를 요구하지 않고 (약자인) 자전거 운전자에게만 안전모를 쓰라고 하는 건 근본 처방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출퇴근할 때 헬멧을 쓰면 머리가 눌리고 땀이 차 불편하다는 점도 안전모 착용을 꺼리게 한다. 특히 안전모 의무화에 대한 별다른 처벌 규정이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김진태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차량이 위험하다고 해서 보행자에게 헬멧을 쓰라고 하지는 않는다”면서 “1991년부터 자전거 헬멧을 의무화한 호주에서도 최근 들어 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다. 개인의 안전을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그저 자전거 운전자에게만 떠넘기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자전거 사고 2배 늘어 더이상 늦출 수 없어” 반면 정부의 입장은 단호하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이 안전벨트처럼 개인 안전에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퍼져 의무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지난 10년(2007~2016년)간 우리나라 자전거 교통사고가 두 배 가까이 늘어 더이상 헬멧 착용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3∼2017년 자전거 사고 사망자 941명 가운데 안전모 미착용자는 832명으로 안전모를 쓴 운전자(109명)보다 8배나 많았다. 보건복지부의 2012∼2016년 통계에서도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부상 부위는 머리가 38.4%로 가장 많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자전거 단체의 주장대로 자전거 도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하지만 당장은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면서 “카시트 착용이나 자전거 음주 운전 금지 등도 실제 처벌 규정을 도입하는 데 10년 정도 걸렸다. 지금의 안전모 규정은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안전모를 쓰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의료센터장은 “각종 의료 통계를 보면 확실히 자전거 안전모를 쓰는 것이 생명을 구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인식 전환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반드시 우리 사회가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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