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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성, 믿을 수 없어”...7차례 음주운전한 男, 결국 징역 1년4월

    “반성, 믿을 수 없어”...7차례 음주운전한 男, 결국 징역 1년4월

    10년 동안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등을 반복한 40대 남성에게 결국 실형이 선고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A(40)씨는 지난해 11월 10일 0시 15분쯤 술을 마신 상태로 대전 중구 한 아파트 앞에서 승용차를 약 700m 몰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41%로 측정됐다. A씨는 지난 2009년 10월 음주측정 거부를 비롯해 최근까지 음주·무면허 등으로 이미 9차례 처벌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이 7번째 적발된 음주운전이었다. 이 가운데 2번은 무면허 음주운전이었으며, 나머지는 무면허운전 1차례, 음주측정 거부 2차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15년쯤에는 음주운전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고도 이듬해 다시 음주운전으로 징역 10월형을 받아 실형을 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재판 때마다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친다는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또 법정에 선 A씨에게 “반성하고 있다는 피고인 말은 더 믿을 수 없다”며 지난 3월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준법의식과 음주운전 근절 의지가 매우 부족해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시했다. A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최근 대전지법 형사항소5부(이경희 부장판사)는 “동종 범죄로 과거 수차례 처벌받은 것을 고려할 때 1심 형량은 부당하지 않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 수준 낮아”...美, 韓 여행경보 1단계로 조정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 수준 낮아”...美, 韓 여행경보 1단계로 조정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8일(현지시간) 국무부는 미국인에 대한 한국 여행경보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1단계’는 미 국무부가 발령하는 여행경보 4단계 중 가장 낮은 단계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24일 미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로 지정한 이후 196일 만의 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한국을 기존보다 더 안전한 국가라고 판단했다는 의미다. 미국인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일반적 사전주의(1단계), 강화된 주의(2단계), 여행재고(3단계), 여행금지(4단계) 등 네 단계로 나뉜다. 국무부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여행 보건 수준을 감안해 여행경보를 발령하는데, CDC가 한국에 대한 지수를 1단계로 낮춘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국무부는 “CDC는 한국에 대해 여행 보건 수준 1단계를 발령했다”며 “이는 한국 내 코로나19 (감염) 수준이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한국시간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국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하루 평균 61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에 이어 9일부터 존슨앤드존슨(J&J) 계열사인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모더나 백신도 다음주에 투입된다. 정부는 오는 6월 말까지 13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조기 달성은 물론 최대 1400만 명까지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미 국무부는 일본에 대해서도 여행금지를 권고했던 4단계에서 3단계로 조치를 완화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 CDC는 일본을 포함한 61개국에 대한 여행 보건 수준을 종전 최고등급인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했다. CDC도 각국에 대한 여행 보건 수준을 4단계 ‘아주 높음’, 3단계 ‘높음’, 2단계 ‘중간’, 1단계 ‘낮음’으로 나누고 있다. 4단계는 해당국으로 여행을 피하라고 권고하면서 반드시 여행해야 할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끝내도록 하고 있다. 반면 3단계는 해당 국가 여행 전 백신 접종을 끝내야 하고, 비접종자는 비필수 여행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 완화는 지난달 24일 국무부가 CDC 권고에 따라 4단계로 강화한지 불과 15일 만이다. 하루 수천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세 번째 긴급사태를 발령했던 일본은 지난 7일 약 두 달 만에 신규 확진자수가 1500명을 하회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 확산세를 여행경보의 주요 근거로 삼는 미국이 이러한 일본 내 추세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된 국가에 프랑스,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빌보드 녹인 ‘Butter’ 2주 연속 1위

    빌보드 녹인 ‘Butter’ 2주 연속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발매 1·2주에 정상을 차지한 건 빌보드 싱글 차트 역사상 23번째다. 빌보드는 지난달 21일 발매된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주에 이어 미국의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good 4 u)를 경합 끝에 2위로 제쳤다. 빌보드는 ‘버터’가 “‘굿 포 유’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곡이 핫 100에 1위로 진입해 2주 이상 정상을 지킨 것은 지난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이후 두 번째다. 핫 100위 차트를 발표한 1958년 이후 발매와 동시에 이 차트 1위로 데뷔한 곡은 ‘버터’를 합쳐 모두 54곡이다. 이 중 2주 연속 1위를 한 노래는 23곡뿐이다. 올해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와 폴로 G의 ‘랩스타’ 등 2곡만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가 인용한 MRC 데이터에 따르면 ‘버터’는 이번 핫 100 집계 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스트리밍 1910만회, 다운로드 14만 200건을 기록했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는 1주차보다 각각 41%, 42% 감소했지만 라디오 청취자가 24% 증가한 2240만명으로 나타나 순위 유지에 힘을 보탰다. ‘라디오 송스’ 차트에서도 전주보다 7계단 상승한 32위에 올랐다. 영어로 부른 밝고 경쾌한 댄스 팝이 미국 대중들을 공략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와 함께 빌보드는 리믹스 버전을 발매하는 전략이 다음주 순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 ‘버터’를 일렉트로 댄스 뮤직으로 재해석한 ‘하터’(Hotter)를, 지난 4일에는 R&B 감성을 더한 ‘스위터’(Sweeter)와 기타 사운드가 가미된 ‘쿨러’(Cooler) 리믹스도 추가 공개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공군총장 사퇴한 날 장교 12명 술파티… 성추행 발생한 공군부대선 전투기 사고

    공군총장 사퇴한 날 장교 12명 술파티… 성추행 발생한 공군부대선 전투기 사고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으로 지휘부가 사실상 수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장교들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음주를 하고, 전투기 기체 이상으로 조종사가 비상 탈출을 하는 등 공군에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8일 공군에 따르면, 이성용 전 공군참모총장이 전격 사퇴한 지난 4일 공군 장교 12명이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방역 지침을 어기고 음주 회식을 하다 적발됐다. 경남 사천 제3훈련비행단 소속 학생조종사 12명은 부대 휴게실에서 첫 단독비행을 무사히 마친 것을 자축하려고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했다. 이들은 맥주 네 캔, 증류식 소주 세 병을 반입해 마시다 부대 통제관에게 적발됐다. 학생조종사들의 경우 교육 기간 음주가 금지된다. 방역지침에 따라 5인 이상 저녁 식사를 하려면 사전에 보고해야 하지만, 이 또한 위반했다. 더군다나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최고 상급자까지 보고와 조치 과정을 포함한 지휘라인 문제도 살펴보고, 엄중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한 터였다. 공군은 “사건의 엄중함을 고려해 6월 8일부로 공군본부 보통검찰부에서 법과 규정에 따라 철저하게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추행 사건으로 국방부 검찰단 수사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는 8일 오후 KF16 전투기가 이륙하기 위해 지상에서 활주하다 기체 이상이 발생해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다. 당시 기체 뒷부분에 있는 엔진에서 화염·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조종사는 무사하며 사고 항공기는 부대 내 활주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며 “공군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군은 비상대기전력을 제외한 전투기 운영 전 부대의 비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한편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이 수사 대상에 포함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성역 없이 수사하고 있다”면서 “(조사결과가) 나와 봐야 하겠지만 그 원칙하에 수사에 임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이 중사가 숨진 채 발견되고 사흘 뒤인 지난달 25일 이 전 총장에게 유선 보고를 받았다. 이 전 총장은 성추행 사건 발생 43일 만인 4월 14일 군사경찰단으로부터 ‘주간 단위 사건사고 현황’을 서면으로 보고받았다. 국방부 검찰단은 사건이 적시 보고됐는지, 사후 지시·조치는 적절했는지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尹의 국민의힘 거리두기 언제까지?…코로나 백신으로 당분간 휴식

    尹의 국민의힘 거리두기 언제까지?…코로나 백신으로 당분간 휴식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토론 모임에 참석하려 했다 불참했다는 보도로 윤 전 총장의 입당 여부를 둔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양측 모두 참석 예정이 없는 모임이었다며 부인했지만, 윤 전 총장의 ‘입당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모양새라는 분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받은 윤 전 총장은 이번주는 자택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다음주부터 공개 활동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8일 일부 언론은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주축인 모임 ‘열린 토론, 미래’에 참석하려 했다가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정 의원이 최근 윤 전 총장과 단독 회동한 만큼 이날 모임이 국민의힘 입당을 앞당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윤 전 총장 측근도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원래 참석하려던 자리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정 의원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의원 공부 모임에 윤 전 총장은 초대 대상도 아니다”라며 부인했다.윤 전 총장의 모임 불참 등이 뜻하지 않게 주목을 받게 된 건 최근 윤 전 총장의 행보 때문이다. 윤 전 총장 측은 입당을 배제한 것은 아니지만 고심 중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당내에선 설왕설래가 오간다. 특히 당 대표 후보로 나선 나경원 전 의원은 윤 전 총장의 거리두기가 이준석 전 최고위원 탓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날도 나 전 의원은 “이 전 최고위원의 경솔함이 윤 전 총장의 입당을 더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고 주장했다. 당 일각에선 하루빨리 윤 전 총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연일 나오고 있다.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K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총장에 대해 제3자의 이야기를 (전해) 듣는 현재의 소통 방식은 많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당당하게 직접 나서라”고 주장했다. 윤 전 총장의 행보는 다음주 중 공보담당자가 선임되면 더 선명해질 전망이다. 윤 전 총장 측에 따르면, 지난 7일 AZ 백신 접종을 맞은 윤 전 총장은 이번주 자택에서 외부 일정없이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부산, 시민공원 등 음주 음식 섭취 제한 ...행정명령 발령

    부산, 시민공원 등 음주 음식 섭취 제한 ...행정명령 발령

    부산시는 9일 0시부로 공원 내 마스크 착용과 음주·음식 섭취 등 행위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면서 공원 내에서 음주 행위와 음식 섭취 등이 무질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특히, 음식 섭취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잇따르자 강력 조치에 나섰다. 이에따라 지역 내 주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내 마스크 착용, 음주 금지, 야간 시간대(오후10시~오전5시)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적용 공원은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송상현광장,중앙공원,금강공원 등 5곳이다. 행정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관리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공원을 애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음주·고성방가 등을 뿌리 뽑아 건전한 공원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라디오 차트 선전한 BTS…‘버터‘ 빌보드 2주 연속 1위

    라디오 차트 선전한 BTS…‘버터‘ 빌보드 2주 연속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발매 1·2주에 정상을 차지한 건 빌보드 싱글 차트 역사상 23번째다. 빌보드는 지난달 21일 발매된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주에 이어 미국의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good 4 u)를 경합 끝에 2위로 제쳤다. 빌보드는 ‘버터’가 “‘굿 포 유’의 공격을 막아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곡이 핫 100에 1위로 진입해 2주 이상 정상을 지킨 것은 지난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 이후 두 번째다. 핫 100위 차트를 발표한 1958년 이후 발매와 동시에 이 차트 1위로 데뷔한 곡은 ‘버터’를 합쳐 모두 54곡이다. 이 중 2주 연속 1위를 한 노래는 23곡뿐이다. 올해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와 폴로 G의 ‘랩스타’ 등 2곡만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가 인용한 MRC 데이터에 따르면 ‘버터’는 이번 핫 100 집계 기간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스트리밍 1910만회, 다운로드 14만 200건을 기록했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횟수는 1주차보다 각각 41%, 42% 감소했지만 라디오 청취자가 24% 증가한 2240만명으로 나타나 순위 유지에 힘을 보탰다. ‘라디오 송스’ 차트에서도 전주보다 7계단 상승한 32위에 올랐다. 영어로 부른 밝고 경쾌한 댄스 팝이 미국 대중들을 공략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와 함께 빌보드는 리믹스 버전을 발매하는 전략이 다음주 순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8일 ‘버터’를 일렉트로 댄스 뮤직으로 재해석한 ‘하터’(Hotter)를, 지난 4일에는 R&B 감성을 더한 ‘스위터’(Sweeter)와 기타 사운드가 가미된 ‘쿨러’(Cooler) 리믹스도 추가 공개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얼빠진 경찰...수배자 검거하러 가 음주운전

    얼빠진 경찰...수배자 검거하러 가 음주운전

    수배자를 검거하러 경기도까지 간 대구 경찰관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8일 오전 3시 20분쯤 경기 용인 처인구 해곡동 곱등고개 터널에서 대구 모 경찰서 소속 A(44) 경사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경사와 동료 B(34) 경장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경사 혈중알코올농도는 0.102%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은 수배자를 검거하러 갔다가 밤에 숙소에서 나와 술을 마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후 두 사람에 대해 징계 등 처분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속보]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 금요일 발표”

    [속보]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 금요일 발표”

    [속보]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 금요일 발표”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대구 경찰관, 수배자 검거하러 용인 갔다가 음주운전 사고

    대구 경찰관, 수배자 검거하러 용인 갔다가 음주운전 사고

    새벽에 동료 태운 채 터널 벽 충돌사고 대구 지역 경찰관이 수배자를 찾으러 간 경기도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8일 오전 3시 20분쯤 경기 용인 처인구 해곡동 곱등고개 터널에서 대구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A 경사와 동료 B 경장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운전을 한 A 경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2%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은 수배자를 검거하러 갔다가 밤에 숙소에서 나와 술을 마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두 사람이 사고를 낸 시간이 자정을 훌쩍 넘긴 것으로 볼 때 술을 마신 경위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가능성도 있다. 또 동석했던 B 경장의 경우 음주운전 방조 혐의도 적용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후 두 사람에 대해 징계 등 처분을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위험천만 섬마을 통학로 개선 시급… 차도·인도 구분없어

    위험천만 섬마을 통학로 개선 시급… 차도·인도 구분없어

    서해 5도를 비롯해 인천 섬마을 학교 통학로 대다수가 차도·인도 구분이 제대로 안돼 위험천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인천시교육청이 옹진군 강화군 일대 초등학교와 중학교 36곳의 통학로를 자체 조사한 결과 드러났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36개교 중 절반이 넘는 19곳(53%)이 인도와 차도 구분이 제대로 안돼 있었다. 대청도에 있는 대청초의 경우 통학로에 인도와 차도 구분이 없다. 주변이 모두 비포장 도로로 횡단보도 조차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다.백령도에 있는 백령초 역시 통학로 일대에 인도와 차도가 분리돼 있지 않아 주변 도로 폭을 넓혀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령도에 있는 또다른 초등학교인 북포초 통학로 역시 인도·차도 구분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섬 특성상 통학로 안전도우미를 위촉하려 해도 구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자월도에 있는 인천남부초 이작분교는 좁은 섬 내 도로에서 과속하는 관광객이나 민박업소 차량이 많아 추가적인 인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백령도에서는 지난해 5월 음주 운전을 하던 60대 남성이 이면도로 가장자리로 걷던 2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통학로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요구 역시 일반 도심지역 군·구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섬 지역을 관할하는 남부교육지원청과 강화교육지원청의 경우 각각 26%와 36.2%의 학교가 시설물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육지 통학로 평균 16.2%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100여개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의 경우 학교 통학로 15곳 중 무인단속 교통장비가 있는 곳은 5곳에 불과했다.미끄럼 방지 포장이나 과속방지턱이 매우 낡아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답한 학교도 대다수였다. 교육청은 이 같은 섬 지역 학교들의 통학로를 현장 조사한 뒤 관할 기초자치단체에 시설물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칼 뽑은 숙명의 유통 라이벌…이베이코리아 누가 품을까

    칼 뽑은 숙명의 유통 라이벌…이베이코리아 누가 품을까

    국내 이커머스 업계 3위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전통의 유통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인수전 승자는 업계 2위인 쿠팡 이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국내 이커머스 판도를 뒤흔들 기회를 잡는다는 점에서 진검승부가 전망된다.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롯데쇼핑과 신세계 이마트 2곳이 인수의향서를 냈다. 롯데쇼핑은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을, 신세계는 이마트 자회사인 SSG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4%와 3%로 존재감이 미미하지만 연간거래액 약 20조원의 이베이코리아(12%)를 품게 되면 단순 계산상 각각 점유율이 16%와 15%로 껑충 뛴다. 승자는 네이버(17%) 및 쿠팡(13%)과 함께 나란히 업계 ‘빅3’ 대열에 합류한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신세계가 이기면 ‘B2C’(기업-소비자)를 넘어 ‘B2B’(기업-기업) 기반까지 갖춘 이커머스 강자가 탄생하고, 롯데가 이기면 일방적으로 고전하던 상황에서 역전의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평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도 B2B 매출이 적지 않은 업체로 사업자 회원 수가 약 2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양사 모두 이베이코리아를 경쟁사에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크다. 롯데쇼핑은 지난 4월 나영호 전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롯데온 이커머스사업 부장으로 전격 영입했으며, 신세계는 지난 3월 네이버와 온·오프라인 쇼핑 동맹(지분교환)을 맺고 이번 인수전을 준비했다. 다만 변수는 ‘가격’이다. 이베이 측은 매각 희망가로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수 후보군들은 지나치다고 평가하며 적정가격을 3조원대로 보고 있다. 애초 지난달 14일 예정됐던 본입찰이 연기된 이유도 가격 견해차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높은 인수가에 추가 투자 부담까지 고려하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는 데다 이베이코리아의 시장점유율이 하락세라는 점에서 인수 후에 재무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인수합병 후 두 기업이 화학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추가 투자가 필요한 점도 골칫거리”라고 지적했다. 다음주 중 이베이 본사 이사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일주일간의 추가 협상을 거쳐 최종 인수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 명희진·오경진 기자 mhj46@seoul.co.kr
  • 文 “집단면역 시점 더 앞당겨질 것… 3분기까지 3600만명 접종”

    文 “집단면역 시점 더 앞당겨질 것… 3분기까지 3600만명 접종”

    어제 하루 신규 접종자 역대 최다 85만명소아암·신생아 중환자 보호자 우선 접종 공무원 하계휴가 앞당겨 이달 셋째 주로해수욕장 야간에 야외서 음주·취식 금지‘30세 미만’ 중 6만여명 7월로 밀려 혼선7일 하루 신규 접종자가 역대 최다인 85만여명을 기록하는 등 최근 백신 접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정부가 집단면역 목표 조기 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백신 접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집단면역 시점도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1만명분 얀센 백신 접종을 더하면 상반기 1400만명 이상의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분기에는 국민의 70%인 3600만명의 1차 접종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인구 70%인 3600만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개념의 집단면역을 11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백신 추가 계약과 백신주권 확보에 대한 의지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각국은 변이를 거듭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내년 이후 백신을 신경 쓰고 있다. 우리도 내년분 계약을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하고 3차 접종·연령 확대까지 고려해 백신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백신주권은 반드시 확보할 것”이라며 “3분기부터 임상 3상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구매하는 등 국내 백신 개발 지원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소아암 환자나 신생아 중환자 보호자에 대해서도 “면역력을 갖추는 게 필요하므로 우선접종 대상으로 고려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이에 대해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달 셋째 주 발표될) 3분기 접종 대상을 수립하면서 여기에 포함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중으로 졸업생·재수생 접종 대상자도 9월 수능 모의평가 신청자 명단을 토대로 선별해 접종할 예정이다. 이날 방역 당국은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 일단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현재 하계휴가 시작 기간을 7월 첫째 주에서 6월 셋째 주로 앞당겨 여름휴가 가능기간을 14주로 늘렸다. 또한 해수욕장은 혼잡도에 따라 온라인에서 빨강(수용 인원 200% 초과), 노랑(100% 초과∼200% 이하), 초록(100% 이하)으로 색을 표시해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신호등’ 서비스를 전국 해수욕장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숙박시설은 4인(직계가족은 8인)까지로 예약을 제한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야간에 (해수욕장 중심으로) 야외에서 모여 음주행위를 하는 사례는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야간 음주와 취식은 금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 30세 미만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경) 등 26만 7000명 가운데 6만 7000명의 접종일은 다음달로 밀리게 되면서 혼선이 불가피해 보인다. 질병관리청이 계획 수립 단계에서 사회필수인력을 19만여명으로 잘못 계산한 게 원인이었다. 이범수·임일영 기자 bulse46@seoul.co.kr
  • 육사 4학년 생도, 후배 성추행 ‘즉각 퇴교’

    육사 4학년 생도, 후배 성추행 ‘즉각 퇴교’

    육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가 후배 생도를 수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뒤 지난주 퇴교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 수사기관은 지난 4월 초 육사 생도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과 상담 과정에서 4학년 남자 생도가 후배 여자 생도를 강제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생도 8명 내외로 구성되는 분대의 분대장 격인 지휘근무생도로, 후배 생도에 대해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수차례 강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의 수업은 주로 학년 단위로 진행되지만 체력훈련과 일상생활 등은 분대 단위로 이뤄진다. 지휘근무생도는 후배 생도들의 임무 및 일과를 지시할 수 있다. 육사는 지난 4월 초 사건을 인지한 직후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각 분리했고, A씨에 대한 군사경찰 및 군 검찰 수사를 실시했다. 군 검찰은 지난달 중순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육군 보통군사법원에 기소했다. 이에 육사는 훈육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등 내부 의결을 거쳐 지난주 A씨를 퇴교 처분했다. A씨 사건은 민간 법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육사에서는 2013년 대낮 음주 회식 이후 생도 간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가해자가 기소되고, 중장 계급인 학교장이 전역 조치된 바 있다. 육사에서 생도 간 성폭력으로 생도가 기소되거나 퇴교 처분된 사례는 2013년 이후 8년 만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대권 행보 시작한 윤석열···국민의힘 입당 임박설에 선 그어

    대권 행보 시작한 윤석열···국민의힘 입당 임박설에 선 그어

    尹 측, 입당설엔 “아직 고심 중”김종인은 사실상 등 돌려국힘 대선 후보 원희룡은 ‘尹 직격’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이 기정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기 대선에서 ‘기호 2번’을 달고 출마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은 맞지만, 그 방법이 입당인지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 중이라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의 한 측근은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포함해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입당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은 여전하다”면서 “궁극적으로 대선에서 야권 통합 후보로 출마해야 한다는 생각만 정해졌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의 막역한 친구인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윤 전 총장은 자신이 정치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신중하고 사려 깊게 국민의 뜻부터 헤아리고 행보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정치적 상황에 따라 좌고우면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정치권에선 윤 전 총장 측의 입당 ‘거리두기’를 두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두를 달리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6일 인터뷰를 통해 ‘장모가 피해 준 적 없다’는 윤 전 총장의 발언에 “나중에 그 결과까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에게 “별의 순간을 잡은 것 같다”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이날 윤 전 총장에게 연락이 오면 만날 뜻이 있느냐는 질문에 “별로 관심이 없다. 이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갔다”고 말했다. 사실상 윤 전 총장을 도울 뜻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윤 전 총장 측은 정치적 상황보다는 국민의 뜻을 좀더 헤아려보고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 전 총장은 오랜 침묵을 깨고 지난 주말 현충원을 참배하고, K9 자주포 폭발사고 피해자 이찬호씨와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장 전준영씨, 월남전과 대간첩작전 전사자 유가족 등을 잇따라 만나 위로하는 등 본격적 정치 행보에 돌입했다. 다음주 중 공보 담당자가 선임되면 윤 전 총장의 메시지 정치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는 윤 전 총장을 향해 “사법정의를 파괴하고 있는 김오수 검찰총장과 일부 정치검찰에 맞서 외롭게 싸우고 있는 후배 검사들의 분노가 보이지 않는가”라면서 “부조리 앞에 정치공학의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라”고 직격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이베이 인수, 운명의 라이벌 롯데 vs 신세계 진검승부

    이베이 인수, 운명의 라이벌 롯데 vs 신세계 진검승부

    국내 이커머스 업계 3위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전통의 유통 라이벌인 롯데와 신세계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인수전 승자는 업계 2위인 쿠팡 이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국내 이커머스 판도를 뒤흔들 기회를 잡는다는 점에서 진검승부가 전망된다. 7일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베이코리아 본입찰에 롯데쇼핑과 신세계 이마트 2곳이 인수의향서를 냈다. 롯데쇼핑은 통합 온라인몰인 롯데온을, 신세계는 이마트 자회사인 SSG닷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이들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4%와 3%로 존재감이 미미하지만 연간거래액 약 20조원의 이베이코리아(12%)를 품게 되면 단순 계산상 각각 점유율이 16%와 15%로 껑충 뛴다. 승자는 네이버(17%) 및 쿠팡(13%)과 함께 나란히 업계 ‘빅3’ 대열에 합류한다.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신세계가 이기면 ‘B2C’(기업-소비자)를 넘어 ‘B2B’(기업-기업) 기반까지 갖춘 이커머스 강자가 탄생하고, 롯데가 이기면 일방적으로 고전하던 상황에서 역전의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평가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도 B2B 매출이 적지 않은 업체로 사업자 회원 수가 약 2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모두 이베이코리아를 경쟁사에 빼앗기지 않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크다. 롯데쇼핑은 지난 4월 나영호 전 이베이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롯데온 이커머스사업 부장으로 전격 영입했으며, 신세계는 지난 3월 네이버와 온·오프라인 쇼핑 동맹(지분교환)을 맺고 이번 인수전을 준비했다. 다만 변수는 ‘가격’이다. 이베이 측은 매각 희망가로 5조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수 후보군들은 지나치다고 평가하며 적정가격을 3조원대로 보고 있다. 애초 지난달 14일 예정됐던 본입찰이 연기된 이유도 가격 견해차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높은 인수가에 추가 투자 부담까지 고려하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는 데다 이베이코리아의 시장점유율이 하락세라는 점에서 인수 후에 재무 상태가 악화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인수합병 후 두 기업이 화학적으로 결합하기 위해 추가 투자가 필요한 점도 골칫거리”라고 지적했다. 다음주 중 이베이 본사 이사회가 예정돼 있는 만큼 일주일간의 추가 협상을 거쳐 최종 인수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 명희진·오경진 기자 mhj46@seoul.co.kr
  • “저 의사 술마시고 진료봤다”…법원, ‘면허정지 부당’ 판단 이유

    “저 의사 술마시고 진료봤다”…법원, ‘면허정지 부당’ 판단 이유

    ‘술 마시고 진료’ 신고…의사면허정지법원 “비도덕적 의료행위 아냐”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됐다는 사정만으로 의사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했다고 단정하기 부족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주영)는 정형외과 전문의 A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의사면허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B씨는 2017년 9월6일 오후 8시46분쯤 A씨가 병원 휴게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의사가 응급실에서 와인을 마시고 환자를 봤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음주감지기로 A씨의 음주를 확인했다. 음주감지기에는 0.05% 이하의 낮은 혈중알코올농도가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할 경찰서는 야간진료를 받은 환자와 병원 직원들의 진술을 종합해 ‘A씨가 와인을 마신 후 응급실에서 환자를 진료했다는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발견할 수 없다’라는 취지로 종결 처리했다. B씨는 또 A씨 병원의 관할구 보건소장에게 “A씨가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하기 전 휴게실에서 음주를 했다”며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보건소장은 지난 2019년 2월 보건복지부에 해당 사안이 의료법에 따른 자격정지 행정처분 요건에 해당하는지 검토를 의뢰했다. 복지부는 같은해 11월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야간진료를 했고 이는 비난가능성이 큰 비도덕적 진료 행위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의사면허 자격을 1개월간 정지했다. 의사 “‘비도덕적 진료행위’ 아니다” 주장 이에 불복한 의사 A씨는 “야간진료 전 술을 마신 적이 없고 진료에 지장 있을 정도의 주취상태에 있지도 않았다”며 “‘비도덕적 진료행위’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낮았고 실제로 진료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면허 정지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서 위법하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복지부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씨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면허정지 처분이 위법하다고 봤다. 재판부는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됐다는 사정만으로는 A씨가 ‘비도덕적 진료행위’를 했다고 단정하기 부족하고 전날 마신 술의 영향으로 약한 혈중알코올농도가 감지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A씨가 술을 마시는 장면을 B씨가 직접 목격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A씨와 B씨 사이 갈등관계가 있었던 점을 보면 B씨의 진술만으로 A씨가 술을 마셨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어 “설령 A씨가 술을 마시고 진료를 했더라도 A씨에게서 감지된 혈중알코올농도가 상당히 낮고 진료받은 다른 환자가 아무런 문제 제기 없이 오히려 A씨로부터 치료를 잘 받았다고 진술하는 점 등을 비춰 판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으로 인해 달성하고자 하는 공익에 비해 A씨가 입게 되는 불이익이 지나치게 크다”며 “이 사건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으로서 위법하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처분을 취소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기저질환 탓 접종 안 하려다… 친구들 맞는다기에 예비명단 올려”

    “기저질환 탓 접종 안 하려다… 친구들 맞는다기에 예비명단 올려”

    지난 3일까지 60~74세 연령층 10명 중 8명(80.6%)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마치자 뒤늦게 백신 접종을 고민하는 고연령층이 나오고 있다. 부작용 등 염려에 예약을 망설이다가 사전예약 시기를 놓친 이들이다. 서울에 사는 62세 A씨는 6일 “기저질환도 있고, 주위에 백신 접종 후 사망 신고된 사람도 있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60~74세 백신 예약률이 높아 나도 맞아야 하는 건지 고민된다”고 했다. 강원 춘천에 거주하는 67세 B씨는 “친구들이 다들 맞는다길래 마음이 바뀌어 자주 가는 병원에 부탁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60세 이상도 마음만 먹으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정부가 상반기 접종을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에 집중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잔여백신을 60세 이상에게 우선 배정하고 있어서다. 병·의원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종자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달라고 신청하는 것은 60세 이상만 할 수 있다. 전 국민 접종이 완료되는 9월 이후 4분기(10~12월)에 미접종자를 위한 접종 기회가 다시 주어질 수도 있지만 10월부터는 독감이 유행하기 때문에 고령층은 그 전에 맞는 게 좋다. 독감과 코로나19에 동시 감염된 경우 사망 등 중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마음을 편히 먹으면 백신 접종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나상훈 서울대 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약이나 치료가 해를 끼칠 것이라고 믿는 부정적 생각을 ‘노세보 효과’라고 하는데, 해외에서 접종한 백신의 종류를 알려 주지 않고 이상반응을 조사했더니 오히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의 이상반응 발생 빈도가 화이자보다 적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으니 이제 나는 아플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당국은 사전예약한 733만명이 접종을 끝낼 경우 얀센 백신 접종자를 포함해 상반기 1400만명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인구 5135만명의 27.3%에 달한다.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상반기 접종자 확대 등으로 (11월) 집단면역 달성까지의 일정도 조금 앞당겨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 국민 대비 14.8%가 1차 접종을 했는데 아직 유행을 축소할 정도로 면역 형성이 안 된 상태”라며 “7월 말 8월 초 이후부터 (코로나19) 유행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7일에는 60~64세와 30세 미만 군장병, 10일에는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등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3분기인 7월부터는 50대부터 40대, 30대, 20대 순으로 접종이 이뤄지며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이달 셋째 주 발표된다. 7월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도 이르면 다음주 공개된다. 정부는 전자접종증명서를 활용하기 어려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신분증에 부착하는 백신 접종 증명 스티커를 발급할 예정이다. 스티커로 백신 접종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이현정·이범수 기자 hjlee@seoul.co.kr
  • 군산 무면허에 음주운전 40대 벤츠, 길 걷던 20대 덮쳤다 [이슈픽]

    군산 무면허에 음주운전 40대 벤츠, 길 걷던 20대 덮쳤다 [이슈픽]

    군산서 면허 취소 수준 술 마시고 한밤중 운전벤츠에 치인 20대 팔·발목 크게 다쳐경찰, ‘윤창호법’ 적용 여부 검토 중시속 200㎞ 음주 사망사고 벤츠男 징역 4년 만취 30대 벤츠녀 야근 현장 덮쳐 60대 사망한밤중에 무면허 상태에서 술에 만취한 채 벤츠 승용차를 몰던 40대가 길 가던 20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처벌을 대폭 강화한 일명 ‘윤창호법’에도 음주운전으로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6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9분쯤 군산 수송동 한 도로에서 A(46)씨 벤츠 승용차가 길을 걷던 B(21)씨를 덮쳤다. B씨는 팔과 발목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무면허인데다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9%였다. 경찰은 A씨에게 처벌 수위를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윤창호(당시 22살)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법안으로, 고인은 2018년 9월 부산 해운대구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목숨을 잃었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 특가법과 음주운전자의 면허 정지·취소 기준 등을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국회는 그해 11월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경우 법정형을 ‘현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으로 높였다. 또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도 기존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량을 강화했다.“회식 후 졸았다” 벤츠로 시속 220㎞음주운전 사망사고 40대 징역 4년 검찰 9년 구형…판사 “공탁금 3000만원 고려” 앞서 인천 북항터널에서 시속 220㎞가 넘는 속도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벤츠 운전자는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 정우영 부장판사는 지난 2일 선고 공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C(45·남)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했고 시속 100㎞인 제한속도를 초과했다”면서 “피고인이 낸 사고로 피해자가 사망하는 결과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이 종합보험에 가입했고 유가족 앞으로 3000만원 공탁한 점 등은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만취 상태에서 졸음운전을 했고 제한속도도 지키지 않아 사망 사고를 냈다”며 C씨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었다. C씨는 지난해 12월 16일 오후 9시 10분쯤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앞서가던 마티즈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B(사망 당시 41세·여)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D씨는 추돌 직후 불이 난 마티즈 차량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다. 사고 당시 C씨는 최고 시속 229㎞로 벤츠 차량을 운전했고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에는 급제동할 때 도로 위에 생기는 타이어 자국인 ‘스키드 마크’도 없었다. D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회식을 했는데 사고 당시에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C씨에게 이른바 ‘윤창호법’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D씨의 어머니는 올해 3월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가해자는 어린 자녀가 둘 있는 가장을 죽여 한 가정을 파괴했다’면서 ‘죄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엄벌해 달라’고 호소했다.만취 상태서 벤츠 몰던 30대 여성야근 현장 덮쳐 60대 가장 즉사 벤츠 차량 지지대 들이받은 뒤 전소 지난달 31일에는 심야에 만취한 채 차를 몰고 야근 작업을 하던 공사 현장으로 돌진해 60대 작업자를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를 받는 권모(30)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2시쯤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도로에서 낡은 지하철 방음벽을 철거 중이던 일용직 노동자 E(60)씨를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권씨의 차량은 크레인 지지대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전소됐다. 당시 권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뚝섬역 새벽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30대 만취 벤츠 운전자 피해자 유가족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음주운전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했다. 청원인은 “사고로 아버지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얼굴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으며 수의마저 입혀 드리지 못한 채 보내드려야 했다”면서 “부디 음주운전으로 저희와 같이 한순간에 가족을 잃는 사고가 줄어들길 바란다”고 썼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내일 남부지방 30도 이상 무더위…비 없는 이번주 내내 덥다

    내일 남부지방 30도 이상 무더위…비 없는 이번주 내내 덥다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이번 주는 비소식 없이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8일까지 충청권 남부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고 6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월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 분포를 보이겠다. 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지만 이번주는 금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소식이 없고 맑은 날씨를 보이며 더울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9일 수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한여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중반까지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은 22~30도 분포를 보여 이 같은 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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