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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제58회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북도의회, ‘제58회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 운영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고령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58회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8일 개최했다. 고령초등학교 학생 25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노성환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의정활동 체험활동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도의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의사진행과 같은 방법으로 조례안, 건의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토론 등을 거쳐 전자투표로 의결까지 진행하며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없애야 합니다”란 주제로 2건의 3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 “현장체험학습 장소 다양화 건의안”, “반배정 시험의 성적을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건의안”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진행해 의결했다. 노성환 도의원은 “발표와 토론하는 학생 여러분들이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고령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이 큰 꿈을 펼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조례안에 대해 찬성 반대 의견을 나누고 투표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도의원님들이 하는 일을 우리가 진짜 해보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지난 2014년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20대 제자 성폭행 60대 국립대 교수…“합의”라더니 징역 5년

    20대 제자 성폭행 60대 국립대 교수…“합의”라더니 징역 5년

    20대 여대생 제자를 성폭행한 60대 국립대 교수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는 28일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충남지역 모 국립대 전 교수 A씨(60)에게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지만,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고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참작했다”며 이같이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자신의 별장에서 제자인 20대 여대생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밥을 사겠다”고 동료 여교수와 B씨를 음식점으로 데리고 가 음주를 겸한 식사를 한 뒤 10㎞쯤 떨어진 자신의 별장으로 옮겨 술자리를 계속했다. A씨는 여교수가 먼저 집으로 돌아가자 술에 취해 잠든 B씨를 성폭행했다. B씨는 이튿날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B씨는 저학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수사 초기 “합의에 의한 성관계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혐의를 인정했다. A씨는 자택과 별장 등 주택을 여럿 소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 측은 지난해 12월 중순 A씨를 직위해제한 뒤 검찰에 기소되자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조치했다.
  • “상습 음주운전하면 차 몰수합니다”

    “상습 음주운전하면 차 몰수합니다”

    새달 1일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음주운전 사망자·다수 부상자 발생시 몰수5년 내 단순 음주운전 3회 이상인 경우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내거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면 차를 압수·몰수하는 음주운전 방지 대책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 대검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경 합동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차 몰수 대상은 음주운전 중 사고로 사망자 또는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거나 음주 뺑소니, 재범, 다른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죄를 저지른 경우다.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가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3회 이상 전력자가 단순 음주운전을 한 경우도 포함한다. 상습 음주 운전자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방조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대검은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해 압수 및 몰수 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해 몰수 판결이 선고되지 않으면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지난해 음주운전 단속은 13만 283건, 음주운전 사고 발생은 1만 5059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펜데믹 전인 2019년(단속 13만 772건, 사고 1만 5708건)과 유사한 수준으로, 방역규제가 풀리면서 음주운전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11만 7549건, 2021년에는 11만 5882건이 각각 단속됐다. 경찰청은 7∼8월 휴가철에 대비해 매주 금요일 전국적으로 일제 단속하고 단속 지역과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을 하는 등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 시야가 뿌옇고 답답한 백내장…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로 해결해야

    시야가 뿌옇고 답답한 백내장…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로 해결해야

    수정체 혼탁해져 사물이 잘 안 보여껍질 내부 물질 레이저 등으로 제거대신 맑은 인공수정체 넣어서 대체대부분 1~2㎜ 절개, 일상 복귀 빨라‘다초점’은 원근거리 시력 모두 교정빛 번짐·눈부심에 밤 운전자 비추천수정체·껍질 정상인데 흐릿해지면녹내장·각막 이상 등 다른 질환 의심 사실 카메라 렌즈는 사람의 눈을 본떠 만든 것이지만 우리 몸속에 감춰져 있는 눈의 모습 전체를 그릴 때는 카메라 렌즈를 관찰하면 편하다. 외부에서 들어온 빛이 카메라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를 통과할 때 굴절돼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상이 맺히게 되는데 이때 우리는 사물을 볼 수 있다. 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가 어떤 원인 때문에 혼탁해져 눈앞에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우리 눈이 렌즈가 흐려진 카메라처럼 되는 것이다.백내장의 원인에 대해 안성준 한양대병원 안과 교수는 27일 “유전이나 임신 초기의 풍진과 같은 태내 감염, 대사 이상에 의해 선천적으로 백내장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노화나 외상, 전신 질환, 눈 속 염증,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 후천 백내장이 많다”며 “후천 백내장 중에서도 나이가 들면 노화의 일부로 발생하는 노년 백내장이 가장 흔하다”고 설명했다. 당뇨병·아토피와 같은 전신 질환, 염증·출혈 등 안과 질환이나 안과 수술, 흡연·음주 등 생활습관, 자외선이나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 유전적 요인,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이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안 교수는 부연했다. 시야가 뿌옇고 답답해지면서 멀리 있는 사물이 불분명하게 보이는 등 점차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게 백내장의 주된 증상이다. 대부분은 시력장애 이외에 별다른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는다. 최웅락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노인성 백내장은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므로 초기에는 대부분 백내장이 생긴 줄 모르고 지내다가 수정체의 혼탁이 진행되면서 시력장애를 느끼게 된다”면서 “만약 백내장이 수정체의 중심 부분에 생긴다면 초기라 하더라도 시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밝은 곳에서는 동공이 축소되면서 더 심한 시력장애가 나타나는데 이를 주맹증이라고 한다. 최 교수는 “어떤 분들은 (백내장에 걸린 뒤) 나이가 들면서 더 젊어져 돋보기 없이도 가까운 것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좋아하기도 한다”며 “이는 수정체 굴절력에 변화가 생겨 일시적으로 가까운 곳의 글씨가 돋보기를 쓰지 않아도 잘 보이게 되는 경우”라고 지적했다. 기뻐할 일이 아니라 병원을 찾아야 할 시점이란 뜻이다. 외상성 백내장이나 합병성 백내장 등의 경우에는 시력 감퇴가 급격히 나타나고, 백내장에 의한 합병증으로 녹내장과 같은 이상이 생기면 통증이 오는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최 교수는 경고했다. 백내장은 약이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나아지기 어려운 질환이어서 약을 사용하는 환자라고 해도 결국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다시 맑게 하는 치료가 현재 과학기술로는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이 역할을 대체하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성경림 서울아산병원 안과 교수는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의 껍질(캡슐)을 남기고 내부 물질을 초음파나 레이저로 제거한 뒤 주머니처럼 남은 껍질 속에 인공수정체를 넣어 주는 것”이라며 “대부분 1~2㎜의 작은 절개 후에 시행하므로 수술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는 빠른 편”이라고 안내했다. 이어 “다초점 수정체를 삽입하면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다 잘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아 환자가 느끼는 만족도는 다양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단초점 수정체에 비해 멀고 가까운 거리의 시력을 모두 교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반면 빛 번짐과 눈부심이 상대적으로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먼 거리가 상대적으로 흐릿하게 보일 수도 있어 야간 운전을 주로 하는 직업군에게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추천하지 않는다. 수술 뒤 백내장이 재발할 수 있을까. 성 교수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없애기 때문에 재발은 없다”면서도 “단, 수술 후 맑게 보이던 것이 다시 흐릿해지기도 하는데 이는 수정체를 감싸고 있는 껍질이나 인공수정체가 혼탁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럴 때는 인공수정체를 교환해 주면 된다. 만일 껍질이나 인공수정체에 문제가 없는데도 흐릿해지면 백내장이 아닌 녹내장, 각막 이상, 유리체나 망막 이상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하면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성 교수는 당부했다. 나이가 든 뒤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백내장 증상을 노안, 원시와 헷갈리는 일이 많다. 김미금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는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인 반면 노안은 근거리 시력만 저하되고 안경·렌즈 등으로 교정할 수 있다”면서 “노안이 있는 상태에서 후천성 백내장까지 발생하면 수정체의 탄력성이 더욱 저하돼 노안이 악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원시는 안구의 길이, 굴절력의 약화 등으로 인해 생긴 굴절 이상 상태를 말한다. 노안과 마찬가지로 먼 거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리는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노안이 발생하면 보통 다초점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해 근거리 시력을 교정하는데 콘택트렌즈가 익숙한 환자라면 노안 전용 콘택트렌즈를 권하기도 한다. 김 교수는 “백내장과 노안이 같이 진행됐을 때는 백내장 수술 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단초점 인공수정체가 아닌 노안용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노안을 함께 치료한다”고 부연했다. 백내장 수술을 빨리 하든, 늦게 하든 궁극적인 시력 회복의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주변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를 흔히 볼 수 있게 되면서 백내장 수술은 ‘안과 수술의 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술이 흔한 데다 국소마취로 비교적 간단하게 시력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개개인의 만족도는 수술 전 백내장의 정도, 환자의 직업, 기대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수술 이후 안구건조증이 악화되거나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비문증이 일시적으로 심해지기도 한다. 이런 부작용들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 의사들은 이런 점을 감안해 백내장 수술 시기를 정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 [단독] 두 번의 출생신고… ‘이중신분’으로 산 20년, 아무도 몰랐다

    [단독] 두 번의 출생신고… ‘이중신분’으로 산 20년, 아무도 몰랐다

    검찰이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중 출생신고’로 신분이 2개였던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에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27일 파악됐다. 검찰의 추가 조사 과정에서 비슷한 사례가 3건 더 나왔다고 한다. 이중 신분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만큼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 인권보호부(부장 정용환)는 지난 4월 경찰이 진행하던 병역법 위반 사건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A씨가 신분이 2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A씨는 지난 1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병무청의 고발을 당했다. 병역의무자는 거주지 이동 후 14일 이내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데 그의 소재가 불명이라는 이유에서다. 경찰은 소재 불명인 A씨를 수사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수사를 멈추고 이를 검찰에 넘겼다. 사건을 검토하던 검찰은 A씨가 어릴 적 머물렀던 아동보호시설의 관계자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20년간 이중 신분으로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의 친모는 2004년 그를 낳은 뒤 아동보호시설에 위탁했고, 광주 동구청장은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직권으로 A씨에 대한 출생신고를 했다. 문제는 2년 뒤인 2006년 A씨의 친모가 직접 그를 다시 양육하겠다며 데려가면서 발생했다. 친모가 광주 광산구청에 두 번째 출생신고를 하면서 A씨의 ‘두 번째 신분’이 만들어진 것이다. A씨는 이후 두 번째 신분으로 지냈고 이에 따라 병역법에 따른 전입신고 의무 등도 이행했다. 그는 이번 사건 전까지 자신의 이중 신분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본인도 몰랐던 ‘첫 번째 신분’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은 것이다. 이중 신분을 확인한 검찰은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에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지자체는 A씨의 첫 번째 신분을 말소했다. 검찰은 이후 추가 조사를 진행해 다른 병역법 위반 사건 등에서 3건의 유사 사례를 발견하고 경찰과 지자체 등에 확인을 요청했다. 정 부장검사는 “전국 아동보호시설 수를 고려했을 때 수천~수만명의 비슷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지검 인권보호부 소속 홍민유 공익소송팀 검사도 “자신의 신분이 2개라는 것을 인지하면 음주운전이나 선거 등에 악용할 수도 있다”며 “출생증명서에 대한 면밀한 검토 등 이중 신분을 방지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해 보인다”고 짚었다.
  • “경기도청 날려버리겠다” 허위 신고 50대 긴급체포

    “경기도청 날려버리겠다” 허위 신고 50대 긴급체포

    수원 군부대와 경기도청 신청사 등을 날려버리겠다며 허위 신고를 한 50대가 긴급 체포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7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공중전화에서 119에 전화를 걸어 “수원 비행장을 날려버리겠다” 또는 “도청 신청사를 포함해 전부 날려버리겠다” 등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 내용을 전달받은 경찰은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쯤 인근 한 버스정류장에 있던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위험물 등은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강인 “음주운전·폭행은 잘못…‘정준영 단톡방’은 오보”

    강인 “음주운전·폭행은 잘못…‘정준영 단톡방’은 오보”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본명 김영운)이 자신과 관련된 과거 논란들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타인의 삶’에는 ‘강인, 7년의 공백/이후 김영운의 삶은 어떨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인은 “활동을 안 한 지도 좀 오래되기도 했고, 마음이 좀 편해졌다”면서 “난 어릴 때 운동하는 걸 좋아하니까 체육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에 캐스팅이 됐다. 학교에서 백일장 갔다가 명함을 받았다. 5년 가까이 연습생 생활을 했고 좋은 기회가 와서 팀(슈퍼주니어)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고 감사하게도 기회 주신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사는 사람이니까 ‘잘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잘못을, 실수해서 그 일을 못 하게 됐다”고 과오를 언급했다. 강인은 폭행, 음주운전 등의 논란으로 2019년 팀에서 탈퇴했다. 강인은 “폭행과 음주운전 문제가 있었다. 내가 어떤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고 기사가 나왔고, 한달 뒤에 음주운전 사건이 있어서 군대에 갔다”면서 “명백히 잘못한 거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을 했다. 그때 나이가 스물여섯 살이었는데 알 거 다 알 나이다. 너무 감사하게도 회사(SM)에서 동행하자고 얘기해 주셔서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미안하고, 복귀해서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어떤 오해가 생기는 기사가 났다”며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그 친구 중 한명이 나랑 독일에 촬영을 하러 간 적이 있어서 출연자들끼리 단체 대화방이 있긴 했다. 거기엔 그런 게 없었는데 내가 (정준영 단톡방) 멤버처럼 기사가 났다. 완전 오보다. 그때는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강인은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아니니까. 그때는 정말 내가 안한 것까지도 사람들이 했다고 믿고 있고, 또 슈퍼주니어 팀 이름이 거론되니까. 계속해서 이렇게 되니까 이건 정말 안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회사에 말씀드리고 충분히 상의도 하고 그래서 탈퇴를 하게 됐다. 그때 정말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 훔친 차 운전중 사고 나자… 뺑소니로 위장한 20대 입건

    훔친 차 운전중 사고 나자… 뺑소니로 위장한 20대 입건

    훔친 차로 운전하다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고 마치 뺑소니 사고로 다친 것처럼 위장하려던 20대 남성이 들통 나 입건됐다. 지난 22일 오전 6시 31분쯤 제주시 연동 KCTV 제주 사거리 인근 도로변에서 뺑소니 사고로 20대 남성이 다쳤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에는 주유소까지 있어 자칫 대형사고가 날 뻔한 상황이었다. 도로 연석을 들이받은 레이 승용차가 서 있는데 사고 차량 앞에 20대 남성 A씨가 무릎 아래쪽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아 있자 지나가던 행인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인한 뺑소니 사고를 오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충격을 받은 듯 사고 경위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지 못하자 레이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예상 도주로를 수색하는 동시에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2시간 만에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A씨는 같은 날 오전 5시 40분쯤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 문이 잠기지 않은 레이 승용차를 훔쳐 운전한 사실이 확인했다. A씨는 차를 훔친 빌라에서 약 7㎞ 떨어진 지점에서 유턴하다 도로 연석을 충격했고, 사고 직후 태연하게 차에서 내려 길을 걷다 갑작스럽게 차 사고를 당한 사람처럼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나자 자자극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 수사 혼선을 줄 수 있었던 상황에서 차량 이동경로 역추적 끝에 차량절도 혐의를 밝혀낸 셈이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운전면허를 획득해본 적이 없는 무면허로 밝혀졌으며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차량을 훔친 동기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단독]검찰, 수십년간 방치되던 ‘이중 신분’ 확인…“범죄 악용 우려”

    [단독]검찰, 수십년간 방치되던 ‘이중 신분’ 확인…“범죄 악용 우려”

    검찰이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중 출생신고’로 신분이 2개였던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에 조치를 요청한 것으로 27일 파악됐다. 검찰의 추가 조사 과정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수건 더 나왔다고 한다. 이중 신분은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만큼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 인권보호부(부장 정용환)는 지난 4월 경찰이 진행하던 병역법 위반 사건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피의자 A씨가 신분이 2개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올해 스무살이 된 A씨는 지난 1월 병역법 위반 혐의로 병무청의 고발을 당했다. 병역의무자는 거주지 이동 후 14일 이내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데 그의 소재가 불명이라는 이유에서다. 경찰은 소재불명인 A씨를 수사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수사를 멈추고 이를 검찰에 넘겼다. 사건을 검토하던 검찰은 A씨가 어릴 적 머물렀던 아동보호시설의 관계자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20년간 이중 신분으로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의 친모는 2004년 그를 낳은 뒤 아동보호시설에 위탁했고, 광주 동구청장은 가족관계등록법에 따라 직권으로 A씨에 대한 출생신고를 했다. 문제는 2년 뒤인 2006년 A씨의 친모가 직접 그를 다시 양육하겠다며 데려가면서 발생했다. 친모가 광주 광산구청에 두 번째 출생신고를 하면서 A씨의 ‘제2의 신분’이 만들어진 것이다. A씨는 이후 제2의 신분으로 지냈고 이에 따라 병역법에 따른 전입신고 의무 등도 이행했다. 그는 이번 사건 전까지 자신의 이중 신분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한다. 본인도 몰랐던 다른 신분이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은 것이다. 이중 신분을 확인한 검찰은 경찰과 지방자치단체에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한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지자체는 A씨의 첫 번째 신분을 말소했다. 검찰은 이후 추가 조사를 진행해 다른 병역법 위반 사건 등에서 3건의 유사 사례를 발견하고 경찰 및 지자체 등에 확인을 요청했다. 정 부장검사는 “전국 아동보호시설 수를 고려했을 때 수천~수만명의 비슷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광주지검 인권보호부 소속 홍민유 공익소송팀 검사도 “자신의 신분이 2개라는 것을 인지하면 음주운전이나 선거 등에 악용할 수도 있다”며 “출생 증명서에 대한 면밀한 검토 등 이중 신분을 방지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해 보인다”고 짚었다.
  • 술 먹고 운전대 잡는 전북경찰…기강 해이 우려

    술 먹고 운전대 잡는 전북경찰…기강 해이 우려

    전북지역에서 현직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으로 잇따라 적발되며 기강 해이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27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해 전북에서 3명의 경찰관이 음주 운전으로 감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24일 오후 9시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도로에서는 전북경찰청 소속 A(50대) 경위가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A 경위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6%로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현직 싸이카 경찰관 B씨가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B씨는 음주 단속 업무를 맡은 교통경찰이었다. B씨는 음주운전이 들통날 것을 우려해 보험사 직원에게 동승자가 운전한 것으로 책임을 떠넘겼다는 의혹도 받는다. 지난 1월에는 C 경감이 음주 단속 경찰관들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주하다가 붙잡히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직 경찰관 음주 운전에 대해선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전국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은 23명으로 파악됐다.
  • ‘결혼 26년차’ 오연수 “♥손지창과 잠만 자는 사이”

    ‘결혼 26년차’ 오연수 “♥손지창과 잠만 자는 사이”

    손지창(53)·오연수(51) 부부가 “잠만 자는 사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다음주 방송 예고편에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출연하며 약 2년 만에 다시금 합류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2021년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바 있다. 오연수는 예고편에서 30년 전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던 손지창에 대해 “그때 잘생겼었잖아요”라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다”라고 남편을 놀렸다. 이에 손지창은 “너도 그때가 훨씬 예뻤어”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손지창은 “이제 애들이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기도 하고 단둘이 어색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저희는 각자 생활한다. 집에서 잠만 자는 사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손지창과 오연수는 6년 열애 끝에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역전세난’ 집주인 숨통 트이나… ‘반환대출 DSR’ 완화 검토

    ‘역전세난’ 집주인 숨통 트이나… ‘반환대출 DSR’ 완화 검토

    전세가가 가장 높았던 특정 시기에 임대차 계약을 맺은 집주인의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가가 기존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역전세 공포’가 커지자 내놓는 고육책이지만, 부작용 우려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26일 금융위 관계자는 “전세가가 굉장히 높았던 기간에 맞춰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있다”면서 “세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다음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와 금융당국은 그동안 전세 시세가 기존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역전세 공포가 커지자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규제완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전세금 반환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집주인에 대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넘지 않도록 한 DSR 규제를 제한적 범위에서 풀어 주자는 게 골자다. 금융권에서는 전셋값이 고점을 찍었던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성사된 임대차 계약이 대상이 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2021년 12월과 2022년 1월 두 달 연속 103.5를 기록해 통계가 공개된 2003년 11월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때 이뤄진 임대차 계약이 올해 상반기 속속 만료되면서 역전세난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지난달 기준 83.4까지 떨어졌다. 다만 정부는 주택 가격이나 주택 수에 따라 제한을 두는 점에 대해서는 기준점을 잡기 쉽지 않다는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고가 주택을 소유하거나 집이 여러 채인 집주인에 대해서도 규제를 완화하는 게 맞냐는 지적이 나온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결국에는 ‘빚을 빚으로 막는다’는 점에서 가계부채 비율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건당 2억’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높였더니…보험 청구 뚝

    ‘건당 2억’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높였더니…보험 청구 뚝

    지난해 7월 음주운전·뺑소니 등 중대 법규 위반 사고에 대한 운전자 사고부담금을 최대 2억원으로 대폭 높이자 보험회사가 지급하는 보험금도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보험사의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지급액은 대인 39억원, 대물 44억원으로 지난해 8월 83억원, 84억원 대비 각각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사고부담금이란 중대법규 위반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사고를 낸 사람이 보험금 일부를 직접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사고 규모와 상관없이 대인 1000만원·대물 500만원까지만 가입자에게 사고부담금을 부과해 왔으나 지난해 7월 28일부터 한도를 대폭 상향해 의무보험 보상한도 전액인 대인 1명당 1억 5000만원(사망), 3000만원(부상), 사고 1건당 대물 2000만원까지 부담하도록 했다. 음주운전 사고의 경우 법 시행 이전인 2018~2021년에는 매년 평균 2만여건이 꾸준히 발생했지만, 부담금 강화 이후에는 연말을 제외하고 대인·대물 지급건수와 금액이 모두 감소했다. 대인 사고부담금 지급 건은 지난해 8월 1618건에서 올해 4월 기준 1101건으로 감소했고 금액도 83억원에서 38억원으로 절반 이하 줄었다. 대물사고도 1990건에서 1499건으로 감소했고 지급액은 84억원에서 43억원으로 줄어들며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무면허 사고와 뺑소니 사고에 대한 사고부담금 지급도 현저하게 줄고 있다. 무면허 사고의 대인·대물 지급건수는 작년 8월 968건에서 올해 4월 714건으로, 금액은 29억원에서 13억원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뺑소니 사고의 대인·대물 지급건수는 326건에서 170건으로, 금액은 14억원에서 4억 6000만원으로 크게 줄었다. 다만 사고부담금에 대한 회수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에게 먼저 지급된 보험금을 나중에 보험사가 운전자에게 구상해 청구하는데 5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실제로 음주 사고 운전자에 부과된 대인 사고 부담 금액의 2018년 회수율은 90.8%에 달했으나 올해 4월에는 38.9%까지 급감했다. 최승재 의원은 “음주운전·뺑소니·무면허 등 법규 위반은 금융적인 제재가 상당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가해자의 불법행위로 지급된 보험금이 성실한 대다수 보험 가입자의피해로 전가되는 일이 없도록 사고부담금을 더욱 강화하고, 회수율도 높여 최종적으로는 보험료 인하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청소년 10명 중 1명 펜타닐” 여가부 조사 논란…“작년 482명 처방”

    “청소년 10명 중 1명 펜타닐” 여가부 조사 논란…“작년 482명 처방”

    최근 ‘청소년 10명 중 1명이 펜타닐 패치 사용 경험이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최근 조사 결과에 청소년의 펜타닐 남용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펜타닐 패치 처방을 받은 20세 미만 환자는 482명뿐이라고 밝혔다. 여가부 조사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지점이다. ‘주사제 외 펜타닐’ 처방 건수 지속 감소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20세 미만 인구 820여만명 대비 펜타닐 패치 처방 건수는 0.0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타닐은 암 환자나 수술 환자 등 고통이 극심한 환자에게 투약하는 마약성 진통제다. 헤로인의 50배, 모르핀의 80배 이상 중독성과 환각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만 18세 미만의 비암성 통증에 처방하지 않아야 하며, 마약류 진통제 투여 경험이 없는 환자에게 최초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연령과 상관없이 패치, 알약, 스프레이 등 주사제를 제외한 펜타닐 전체 처방 건수는 2019년 157만 298건에서 2020년 155만 3434건, 2021년 148만 8325건, 지난해 133만 7987건으로 지속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 경험 4.2%인데 펜타닐 패치는 10.1%? 이 같은 수치는 ‘청소년 10명 중 1명이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최근 여가부의 발표와는 차이가 있다. 여가부는 전국 초(4~6학년)·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만 7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며 올해 처음으로 환각성 약물 사용, 온라인 도박성 게임 이용 경험 등 문항이 추가됐다. 청소년의 마약류 진통제(펜타닐 패치) 사용 경험은 10.4%, 환각성 물질인 식욕억제제(나비약) 복용 경험은 0.9%인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조사에서 중·고등학생의 음주 경험은 13.7%, 흡연 경험은 4.2%였다. 담배보다 펜타닐 패치를 경험했다는 청소년의 비율이 2배나 많았다는 셈이다. 10대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5년 새 4배 급증(대검찰청)하는 등 청소년들 사이에서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는 추세인 것은 맞지만 ‘10명 중 1명이 펜타닐 패치 사용 경험이 있다’는 여가부 조사 결과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조사의 신뢰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왔다.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우 구매 방법은 ‘병원에서 처방받아서’라는 응답이 94.9%로 가장 높았다. ‘다른 사람(성인)에게 얻어서’ 구매한 비율도 9.6%나 됐다. 여가부 “진통제 표현 포함돼 해석에 유의” 이와 관련해 여가부는 “해당 실태조사 결과는 ‘최근 1년 동안 다음에 제시된 약 – 진통제(펜타닐패치) -을 복용해 본 적이 있나요? 복용해 본 적이 있다면 어떻게 구했나요?’라는 문항의 응답을 분석한 것으로, ‘진통제’라는 표현이 전면에 배치되면서 응답 청소년 입장에서 일반 진통제 이용 경험까지 다수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어 해석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실태조사 시 이번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 음주 사고로 조사 중

    김광수 전북도 정무수석, 음주 사고로 조사 중

    김광수 전라북도 정무수석이 음주운전 중 접촉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수석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40분쯤 전주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에서 다른 차량과 부딪혔다. 김 수석은 이날 지인들과 술자리를 한 뒤 직접 운전해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경찰이 확인할 결과 그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김 수석을 불러 구체적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행인 3명 들이받은 음주운전 전과범 ‘감형’…왜

    행인 3명 들이받은 음주운전 전과범 ‘감형’…왜

    음주운전으로 첫 재판에서 16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운전자가 일명 ‘윤창호법’ 위헌 결정 이후 청구한 재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덜 내는 감형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하종민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한 재심 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2월 광주 남구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7%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3명을 잇달아 차로 들이받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과거 2차례 음주운전을 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던 A씨는 최초 재판에서는 음주운전이나 측정 거부를 반복한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1항(속칭 윤창호법)을 적용받아 벌금 16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반복된 음주운전을 가중처벌 하는 ‘윤창호법’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나온 이후 재심을 청구해 100만원 벌금을 감형받았다. 하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여 교통사고까지 냈으므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
  • 검문 무시하고 10㎞ 달아난 ‘만취 운전’ 30대(영상)

    검문 무시하고 10㎞ 달아난 ‘만취 운전’ 30대(영상)

    부산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경찰을 따돌리고 도주극을 벌인 3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및 도주치상 등 혐의로 운전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37분쯤 술에 취한 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황령터널까지 경찰의 검문을 두 차례 무시하고 약 10km 구간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길가에 있던 경찰관의 멈춤 지시에 불응하고 차선을 가로지르며 빠른 속도로 도주했다. 결국 터널 안에서 순찰차 2대가 A씨의 차량을 에워싼 끝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운전자 1명도 A씨 차량에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며 “신고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했다”고 말했다.
  • 누가 그를 무서워하겠나…서구 언론들 “푸틴의 내리막 시작됐다”

    누가 그를 무서워하겠나…서구 언론들 “푸틴의 내리막 시작됐다”

    독재자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을 더 이상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가장 끔찍히 두려워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첩보기관 수장 출신으로 모든 정보를 장악해 혼란기를 수습하며 권력을 장악, 23년 동안 빈틈 없는 권력을 휘둘러왔다. 그가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을 하루 만에 봉합했지만, 서방 언론들은 일제히 이번 사태로 철옹성 같던 그의 권력이 크게 흔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24일(현지시간) ‘이것이 푸틴의 끝인가?’라는 분석 기사에서 “역사가 그(푸틴)의 몰락을 기록할 때 최후의 게임이 이번 일에서 시작했다고 말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 그룹 수장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반란을 멈추기는 했으나,막상 푸틴 대통령은 실패한 모습을 보였다는 해석이다. 사실 루카셴코 대통령은 그의 꼭두각시나 다름없던 인물인데 그의 도움을 받아 프리고진의 진군을 멈췄다는 사실 만으로도 체면이 깎일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누구도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신문은 “푸틴은 강경하게 말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프리고진을 적시에 통제하지 못한 그의 실패가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막아낼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치명상을 입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도 ‘이것은 푸틴의 길 끝’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사람들은 푸틴을 ‘불굴의 구원자’로 존경했지만, 이제는 상처 입고 실패한 사람을 보게 될 것”이라며 푸틴이 가진 ‘무적의 아우라’도 산산조각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텔레그래프는 러시아인들은 강한 지도자를 좋아하지만, 이번 사건에서 푸틴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지지를 간청하는 듯한 연설을 하면서 나약함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특히 반란이 일어난 뒤 TV 연설에 등장하기까지 12시간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이상할 정도로 억제된 반응’을 했고, 연설 중 안색은 창백하고 걸음걸이는 불안했다면서 “준비되지 않고 놀란 것처럼 보였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프리고진에 대해서는 “20년 동안 자신을 후원한 푸틴을 위해 요리사, 소믈리에, 해결사, 용병 수장 등 많은 역할을 했지만,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유다(배신자) 역할을 했다”고 짚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사건으로 푸틴 대통령이 지닌 권력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무력 충돌은 막았지만,푸틴 대통령의 권력 장악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는 것이다. 지난해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사회와 군대에 과도한 부담을 가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기간 사기가 저하된 모습을 보인 것과 대조적으로 프리고진은 의욕 넘치고 잘 조직된 용병들을 이끌어 영향력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카네기 러시아 유라시아 센터 소속 전문가 타티아나 스타노바야가 텔레그램에 올린 “우리는 프리고진을 과소 평가했고, 푸틴을 과대 평가했다. 그(푸틴)의 기념비적인 패배”라는 논평을 소개하기도 했다. AP 통신도 “반란은 종식됐지만 푸틴 권력에는 물음표가 남았다”며 바그너 그룹이 방해받지 않고 모스크바를 향해 수백㎞ 진격한 것으로 러시아 정부군은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앞으로 약자로 보일지 여부가 그에게 당면한 최대 위기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미국 CNN 방송 역시 “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전문가들의 경고를 중점 보도했다. 프리고진이 반란을 멈추고 점령 중이던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철수할 때 길거리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은 영상이 퍼진 것과 관련, 질 도허티 전 CNN 모스크바 지국장은 “아마도 평범한 러시아인들은 그들을 지지하거나 좋아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푸틴에게는 정말 나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도허티 전 지국장은 프리고진도 겉보기에는 아무 탈 없는 것 같지만, 위험한 상황이 끝난 게 아니라면서 “푸틴은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는다”며 그가 벨라루스에서 살해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점쳤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반란 사태가 해결된 뒤 처음으로 25일 국영 로시야 TV와 인터뷰를 통해 “국방부 관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며 “‘특별군사작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이것은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 ‘특별군사작전’의 모든 계획과 임무를 실현하고 있는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다음주 정례 국가안보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선임 연구원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는 “국가가 자체 기능을 통제할 수 없었다. 국가가 무력 사용을 아웃소싱했고, 법을 어기도록 허용했다”며 “이는 무력 사용에 대한 국가의 독점권을 놓아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번 사태가 “국가 제도의 붕괴”를 뜻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독립신문 네자비시마야 가제타의 편집자 콘스탄틴 렘추코프 역시 BBC에 민간 군대의 출현이 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정부 내 여러 파벌이 권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며 “그들은 지금 많은 무기를 갖고 있다. 심지어 범죄자들도 무기가 많다. 모두가 무기를 갖고 있다”고 우려했다. 라이벌 간의 투쟁을 조장한 뒤 자신이 중재하는 식의 분할통치를 통해 권력을 유지해 온 푸틴 대통령의 통치술이 더는 유효하지 않고 오히려 이번 반란을 낳았다는 점 역시 지금까지 잠재된 갈등의 연쇄 폭발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영국의 러시아 안보 전문가 마크 갈레오티 교수는 더타임스에 “푸틴 정권의 3가지 기반은 개인적 정당성, 보안기구에 대한 통제력, 돈으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라며 현재 이들 모두 흔들리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WP에 “내전은 항상 사회 내 다른 부문 간 갈등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 사태는 보스 대 보스의 싸움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을 정점으로 일사불란하게 통합된 러시아의 집권 체제 하에서 라이벌 간의 견제와 투쟁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이 같은 갈등이 실질적으로 여론의 지지나 정치적 지원을 받기는 힘들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번 반란 과정에 일부 병사들이 바그너 그룹을 막지 않고 방관한 것을 두고도 프리고진이나 반란에 대한 지지로 보기 어렵다는 해석도 나온다.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 연구원 안드레이 콜레스니코프는 “바그너 그룹이 체포령에도 자유롭게 러시아에서 이동한 것은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는 게 아니라 현지 관리들의 두려움과 무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한다”며 “그들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분명하지 않은 것을 위해 죽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자동적이고 기계적이긴 하지만, 푸틴에 대한 지지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 경찰관 매달고 달아난 20대 음주 운전자 체포

    만취 상태서 운전을 하다가 도로에서 잠들어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매달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A씨를 특수공무집행 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15분쯤 성남 수정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 경찰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도주해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도로상에 정차된 차량 내에서 잠들어 있다가 112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차량을 갓길에 대라”고 요청하는데도 계속 운전해 1㎞가량을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출동 경찰관은 A씨를 막기 위해 운전석 문손잡이를 잡고 20여m를 매달린 채 끌려가다가 떨어져 허리 등에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정신을 차리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故최성봉, 장례도 못 치러…무연고 사망자 분류

    故최성봉, 장례도 못 치러…무연고 사망자 분류

    가수 최성봉씨가 사망한지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 장례조차 치러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스타뉴스 소식통에 따르면 최씨의 시신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후 모 병원에 임시 안치돼 있다. 그의 시신을 인계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측근은 유족을 대신해 그의 장례를 진행하려 한다며, 다음주는 되어야 장례 일정이 확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최씨는 20일 오전 9시 41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최씨는 앞서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씨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그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 상황과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점을 토대로 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숨지기 전 남긴 글에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정말 많은 분들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살아왔다”라며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했다. 이어 “마지막 글이라 이 분통함을 알리고 싶지만, 여러분께 지난 세월 받은 사랑이 더 커 마음속에 묻기로 결정했다”라며 “저의 어리석은 잘못과 피해를 받으신 분들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거듭 잘못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여 동안 후원금 반환 문의 해주신 모든 분들게 반환을 해드렸다”라며 “이제는 제 목숨으로 제 죗값을 치르려 한다”라고 했다. 최씨는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하며 데뷔했다. 2014년 앨범 ‘느림보’를 발매했다. 그는 자신이 갑상샘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을 앓고 있다고 밝혀 ‘희망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이 투병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일었고, 이후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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