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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음주운전 사고,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대낮 음주운전 사고,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현직 경찰이 휴무일에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 7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쯤 광주 북구 석곡동 한 도로에서 광주 광산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 경위는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경미해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한 뒤 징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 방송서 자취 감춘 조형기, 미국서 포착

    방송서 자취 감춘 조형기, 미국서 포착

    탤런트 출신 방송인 조형기의 근황이 전해졌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형기 오늘 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조카가 필라델피아 한인타운 포드코드에서 주변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려서 누구인가 사진 찍어서 물어 보길래 (조형기라고) 알려줬다”며 조형기가 지인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유튜브 하더니만 하도 욕만 먹어서 한국 떠서 필라델피아에서 사는가 보다”라며 “주변 사람들이 자주 본다고 한다”고 전했다.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조형기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약했으나, 최근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가 마지막으로 방송에 출연한 것은 2017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황금알1’이다. 조형기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된 데에는 그의 과거 음주운전 사건 이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방송가에서는 보고 있다. 조형기는 1991년 8월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 이후 사체를 도로 옆 숲에 유기하고 차에서 잠들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복역 2년 만인 1993년 정부의 가석방 조치로 석방됐다. 이후 방송에 복귀했고 드라마와 예능 등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몇년 전부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그의 과거 사건을 비판하는 여론이 제기됐고 이후 사실상 방송계 퇴출 수순을 밟았다. 이후 2020년 1월 소통전문가 김대현씨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동을 시작했으나 이 사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지자 그해 3월 활동을 접었다.
  • 음주단속 피해 10㎞ 질주…순찰차 파손, 경찰관 부상입힌 운전자 검거

    음주단속 피해 10㎞ 질주…순찰차 파손, 경찰관 부상입힌 운전자 검거

    음주운전 단속에 불응하고 달아나면서 경찰차를 파손하고 경찰관에게도 부상을 입힌 운전자가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밤 11시 10분쯤 강서구 명지동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면서 경찰차를 수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탓에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추격하는 경찰을 따돌리려고 약 15분 동안 도로를 질주했다. 경찰이 여러 차례 정차를 지시했지만 따르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차로 순찰차를 5회 충격했다. A씨는 결국 음주단속 장소에서 10㎞ 떨어진 사하구 구평동 자신의 주거지 앞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송승용 전북도의원 또 음주운전 물의

    송승용 전북도의원 또 음주운전 물의

    송승용 전북도의원(전주3)이 두번째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송 의원은 6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지난달 15일 오후 9시부터 전주시 중화산동에서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새벽 운전대를 잡았다”며 “오전 3시 50분께 평화동 자택 앞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고 말했다. 적발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2%였다. 송 의원은 “민주당 전북도당이나 전북도의회에 이 사실을 즉시 보고하지 않았다”면서 “자성하고 민주당 차원에서 징계를 내린다면 달게 받겠다. 도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 의원은 2010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다 경찰이 도의회에 적발 사실을 통보한 뒤 기자실을 찾아와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다.
  • “무면허로 친구母 차 운전”…고교생 중앙선 침범해 사망

    “무면허로 친구母 차 운전”…고교생 중앙선 침범해 사망

    광주에서 한 고교생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34분쯤 광산구 산정동에 있는 한 교차로의 인근에서 A(17)군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동갑 친구 B군, 충돌한 승용차의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A군은 사고 전 함께 동승한 C(17)군의 어머니가 소유한 차를 몰고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동승자인 B군, 어머니 차를 갖고 나온 C군을 무면허운전 방조죄로 조사하는 한편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운전면허가 없거나 운전면허 효력이 정지된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무면허 운전은 뺑소니, 음주운전과 같은 범행과 함께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경합범 취급을 받기에 징역형을 선고받는 사례가 많다. 무면허운전으로 교통사고까지 내면 선처받기가 더욱 어렵다. 피해자와 합의했는지와 상관없이 최대 5년의 금고형에 처하며 2000만원 정도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 음주운전·성비위, 선생님 징계 사유 절반 육박

    음주운전·성비위, 선생님 징계 사유 절반 육박

    최근 3년간 징계를 받은 초중등 교원의 절반은 음주운전과 성비위가 사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이 3일 교육부에서 받은 2019~2022년 6월 초중등 교원 징계처분 현황에 따르면 징계 건수 총 2739건 중 1위는 음주운전 관련으로 모두 633건(23.1%)이었고 2위는 성비위로 총 566건(20.7%)이었다. 3위는 학생 체벌·아동학대 관련으로 280건이었으며, 복무규정 위반이 192건, 금품수수·횡령 78건, 교통사고 관련이 68건 등이었다. 정치운동과 선거 관련 발언 등으로 징계를 받은 건수도 5건이었다. 연도별 총 징계처분 건수는 2019년 956건, 2020년 782건, 지난해 654건이었으며 올해는 6월 말 기준 347건이었다. 지난 3년간 시도별 초중등 교원 징계처분 건수는 경기도가 5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358건)과 경남(222건), 전남(186건), 경북(145건), 부산(142건), 강원(139건), 전북(137건) 순이었다. 정 의원은 “징계 처분 건수 절반 가까이가 음주운전과 성비위 관련 징계라는 것은 충격적”이라며 “각 시도 교육청이 교사들에 대한 교육·관리에 철저하게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장현성, 올해 20살 ‘송중기 닮은 아들’ 공개

    장현성, 올해 20살 ‘송중기 닮은 아들’ 공개

    배우 장현성이 아들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장현성이 스페셜MC로 인사했다. 장현성은 송중기를 닮았다는 아들 장준우에 “이제 20살이다. 대학교 신입생이다”라고 설명했다. 준우 군의 사진에 신동엽은 “엄마 닮아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농담했다. 장현성은 “제가 드릴 말씀은 없지만 모진 세월을 겪기 전까지는 잘 생겼었다”라고 말했다. ‘아들 자랑’을 해보라는 말에 장현성은 “큰 애는 고등학교 때 뮤지컬을 했다. ‘미녀와 야수’ 오디션에서 당당히 미녀로 뽑혔다. 심지어 남녀공학이었다”며 “둘째는 애정세례를 받는다. 제 직업이 배우다보니까 새벽에 나가고 밤늦게 오는 일이 많은데 애들 방에 가서 둘째를 안아주면 잠결에 저를 폭 안는다”라고 자랑했다. 장현성은 아내에 대해서는 “저희 아내는 도박을 안한다. 음주운전도 안한다. 강력범죄에 연관된 적도 없다”라 했고, 신동엽은 “되게 대단한 거다. 아내 분의 가장 큰 도박은 장현성과 결혼한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장현성은 “작년에 첫째가 고3 둘째는 중2 아내는 갱년기였다. 대한민국 가장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어쨌든 저는 살아남았다. 그 시기를 돌이켜 생각하면 알 수 없는 힘이 저를 버티게 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이었다”며 갱년기와 사춘기 중에 뭐가 더 힘드냐는 말에 “갱년기를 이길 수 있는 건 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근데 마찬가지로 엄마도 고3이 수험생이니까 함부로 못한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아이 눈치를 봤다. 다음 주가 모의고산데 어떻게 하냐. 계속 물고 무는 역학관계 힘의 균형을 내가 맞춰야 했다. 오늘은 누가 제일 기분이 안좋은가를 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음주운전도 아닌데… 광주 제2순환도로 상부회전구간에서 70대 행인 치어

    음주운전도 아닌데… 광주 제2순환도로 상부회전구간에서 70대 행인 치어

    광주 제2순환도로 상부 회전구간에서 7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일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50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9분쯤 서구 매월동 광주 제2순환도로 상부 회전구간서 7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행인은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SUV 운전자는 운전면허를 소지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중 고속도로서 사고…50대 조사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중 고속도로서 사고…50대 조사

    술에 취한 채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던 50대가 사고를 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0시 55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김천휴게소 입구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충격흡수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차가 일부 파손됐다. 경찰이 A씨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곽도원 ‘음주운전’ 적발된 현장, 1차선 도로였다

    곽도원 ‘음주운전’ 적발된 현장, 1차선 도로였다

    KBS2 ‘연중플러스’에서 곽도원의 음주운전이 적발된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플러스’(이하 ‘연중’) 제작진은 최근 곽도원의 음주운전이 있었던 제주도 현장을 공개했다. 적발 현장은 교차로로 이어지는 편도 1차선의 도로다. 차로가 하나인 좁은 도로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곽도원이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술에 취한 채 약 11km를 운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신호가 바뀌었는데 앞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차 안에서 자는 그를 깨워 음주 측정을 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 불법도박장 운영에 성비위까지… 해경 비위 도를 넘었다

    불법도박장 운영에 성비위까지… 해경 비위 도를 넘었다

    불법도박장 운영부터 폭행, 음주운전, 성비위까지…. 바다치안의 마지막 보루인 해양경찰청 임직원의 비위가 도를 넘었다.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2021~2022년 해양경찰 파면·징계사유’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위행위 등으로 해임, 파면된 해양경찰관은 총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청 소속 해양경찰관 A씨는 2020년 9월 8일부터 2021년 3월 27일까지 공범자 3명과 공모, 무허가 금융투자상품 시장을 운영하면서 불법 도박장을 개설하고 대포통장 4개를 사용하여 총 3만 1668회에 걸쳐 154억원을 입금 받는 등 ‘자본시장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으로 파면됐다. 중부지방청 소속 해양경찰관 B씨는 2021년 6월 2일, 교육훈련 중 피해자를 수심 5m로 밀쳐 위협하고, 피해자가 철제사다리를 잡고 버티자 욕설을 하면서 오리발로 머리, 목 등을 내려치는가 하면 성추행을 저질러 파면됐다. 남해지방청 소속 해양경찰관 C씨는 2022년 5월 24일 새벽, 만취상태로 편의점 앞 노상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 부부에게 욕설, 협박 및 폭행을 하고 이를 제지하는 편의점 직원을 폭행하여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서에서 경찰관을 상대로 욕설과 난동을 부리는 등 품위위반으로 해임됐다. 서해지방청 소속 해양경찰관 D씨는 2022년 4월, 문구점에서 진열상품을 보고 있는 여성피해자에게 다가가 휴대폰카메라로 특정 부위를 불법촬영하고 다른 여성 피해자에게도 같은 방법으로 촬영하다 적발되어 해임됐다. 이같은 비위 행위는 제주해경도 마찬가지다.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30대 E씨가 지난 5월 3일 인터넷 방송 여성 BJ에게 음란한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최근 교육 이수 조건부로 기소 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연동에서 서귀포시 중문동까지 30여㎞ 거리를 운전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20대 F씨가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위성곤 의원은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조직인 해양경찰관이 죄질이 매우 불량한 강력범죄를 저지로 처벌, 법정구속되고 있는 상황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해경은 관계기관 등과 협조하여 이들이 여죄가 있는지 등을 더욱 철저히 밝혀내 일벌백계 함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최근 5년(2018~2022년 9월)간 총 415명의 직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음주로 면허 취소” 유명 아이돌, 퇴출 수순

    “음주로 면허 취소” 유명 아이돌, 퇴출 수순

    그룹 ‘빅톤’ 멤버 허찬(27)이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탈퇴설이 제기됐다. 아이돌 팬덤 유료 채팅 서비스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이하 ’버블‘)’은 지난 28일 ‘빅톤’ 허찬의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날 ‘버블’ 측은 ‘빅톤’ 허찬 버블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허찬 구독 회원은 물론 ‘빅톤’ 6인권 구독 회원까지 더 이상 허찬과 소통을 할 수 없음을 알렸다. 일각에서는 허찬이 그룹 탈퇴 수순을 밟고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다. 그도 그럴 것이 ‘빅톤’ 멤버 중 유일하게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고 이전에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빅톤’은 허찬을 제외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내달 15일에 예정된 팬 콘서트에서도 멤버 5명만 참석한다.
  • 제주 오픈카 사망사건 항소심서 피고인 징역 4년

    제주 오픈카 사망사건 항소심서 피고인 징역 4년

    사망에 대한 고의성 여부가 쟁점인 ‘제주 오픈카 사망 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피고인에 대한 살인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가 인정되면서 법정구속됐다. 28일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부장 이경훈)는 살인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A씨(35)씨의 원심을 파기한 뒤 징역 4년을 선고, 법정구속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살인의 고의를 가진 점이 합리적인 의심이 없을 정도가 들어야 한다”며 “‘살인’ 혐의는 무죄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또 검찰이 적용한 위험운전치사 예비적 공소사실에 대해서는 “음주운전으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죄질이 좋지 않고, 유족들에게 용서도 받지 못했다”며 “원심 음주운전 집행유예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해 법정 구속한다”고 판시했다. 제주 오픈카 사망사건은 여자친구 B씨와 제주에 여행 온 A씨가 2019년 11월10일 오전 1시2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118%의 상태로 제주시 한림읍에서 오픈카(머스탱 컨버터블)를 몰다가 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여자친구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당초 경찰은 위험운전치사와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로 넘겼지만, 검찰은 A씨가 이별 요구를 들어주지 않은 B씨에게 불만을 품어 고의적으로 사고를 냈다고 판단해 위험운전치사가 아닌 살인 혐의 등을 적용해 기소한 바 있다. 결국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주장한 A씨의 살인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예비적 공소사실로 추가된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인정했다. 앞서 1심은 A씨 살인 혐의를 무죄로 보고 음주운전 혐의만 유죄로 판단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음주운전 전과 5범 50대 한달여 사이 또 음주운전 4번...징역형

    음주운전 전과 5범 50대 한달여 사이 또 음주운전 4번...징역형

    5차례 음주운전 처벌 전과가 있는 50대가 또다시 음주운전으로 한달여 사이 4차례 단속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특히 음주운전 재판 기간중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됐다. 창원지법 형사6단독 차동경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오전 2시 1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089% 상태에서 화물차를 운전해 경남 김해시내 도로 600m 구간을 이동했다가 교통사고를 내 단속된 데 이어 같은 날 오전 5시 30분쯤 다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어 A씨는 6일 뒤인 지난 4월 1일 오전 2시 20분쯤 김해 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자신의 화물차를 다른 자리로 옮기려고 10m쯤 음주운전을 했다가 또 교통사고를 내 단속됐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084%였다. A씨는 지난 3월에 단속된 음주운전 사건 재판 기간이던 지난 5월 1일 오전 8시쯤 창원시내 1.3㎞ 구간을 또다시 음주상태로 운전을 했다가 단속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7%였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올해 3월 26일 부터 5월 1일 사이 4차례 단속된것 외에도 2001년, 2003년, 2005년, 2006년, 2018년에도 각각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3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무려 4회에 걸쳐 음주운전 범행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범죄 정황이 나쁘고, 과거 음주운전으로 5차례 각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특히 5월 1일 범행은 앞서 3월 음주운전 사건 재판이 진행되던 기간중에 저질러져 비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고,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은 편은 아닌 점, 4월 범행은 운전 거리가 상당히 짧은 점 등을 고려했으며, 실형을 선고하지만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되지 않아 법정구속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음주운전’ 곽도원, 술자리 폭언설에 “확인되지 않은 추측 자제해달라”

    ‘음주운전’ 곽도원, 술자리 폭언설에 “확인되지 않은 추측 자제해달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이 동료 배우에게 폭언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27일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씨와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그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않은 추측들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유튜버는 곽도원이 동료 후배에게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세워둔 채 잠을 자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 측정을 했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 고속도 사망사고 70%가 주시 태만 원인… 피로 푸는 게 최선[교통안전 행복 플러스]

    고속도 사망사고 70%가 주시 태만 원인… 피로 푸는 게 최선[교통안전 행복 플러스]

    지난달 31일 밤 9시 30분 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도로 보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한 명이 목숨을 잃고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졸다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자가 깜빡하는 사이 사고로 이어지는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2887건이 발생했고 101명이 목숨을 잃었다. 2020년에도 2215건에 64명이 사망했다. 졸음운전은 사전 징후가 나타나고 운전자가 이를 인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면 사전에 사고를 막을 수 있다.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무섭다. 음주운전이 그나마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라면, 졸음운전은 아예 무의식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것과 같다. 그래서 졸음운전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진다. 시속 100㎞로 달리는 자동차에서 운전자가 1초만 졸더라도 자동차는 28m를 이동한다. 2~3초만 졸아도 자동차는 운전자가 제어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아가기 때문에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대형 사고로 연결된다. 실제 고속도로에서는 속도가 빨라 사고 때 치사율(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 수 비율)이 높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 사고 원인의 69.8%가 졸음 등 주시 태만이었다. 특히 장거리운행·야간운행이 잦은 화물차의 졸음운전이 심각한 수준이다. 2020년 고속도로 졸음·주시 태만 운전 사망자는 130명이고, 이 가운데 승용차 40명, 승합차 13명, 화물차 77명으로 분석됐다. 교차로나 신호등에 걸려 수시로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일반도로와 달리 고속도로는 곧은 도로인 데다 오랫동안 같은 패턴으로 운전하기 때문에 긴장감이 떨어지고 졸음이 쉽게 몰려온다.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연쇄 추돌 사고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7중 추돌 사고, 서해안고속도로 9중 추돌 사고의 원인은 모두 졸음운전이었다. 졸음운전 사고는 차량·도로 상태, 교통 체증 등과 상관없고 음주운전과 달리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졸음운전의 원인은 다양한데, 피로가 졸음운전의 주된 원인이다.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한 게 1차 원인이다. 특히 음주가 졸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과로에 따른 피로도 생리적으로 졸음을 유발한다. 졸음운전을 막으려면 피로를 푸는 것만큼 현명한 대책이 없다. 고속도로에서는 조금이라도 졸음이 온다 싶으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들러 피로를 풀어야 한다. 버스·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는 2시간을 운전하면 15분 쉬도록 의무화했지만, 승용차는 운전자 스스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버스 운전자의 휴식 시간 보장 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 5년간 연평균 1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내 산소가 부족하면 운전자의 집중도가 떨어지고 졸음이 쏟아지므로 수시로 창문을 열거나 외부 공기 흡입 형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일정에 쫓기다 보면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운전자들의 생명보다 중요한 건 없다”며 “과로나 졸음에 따른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모두 휴식 시간 보장 제도 정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음주운전’ 곽도원, 공익광고 출연료 전액 뱉어낸다

    ‘음주운전’ 곽도원, 공익광고 출연료 전액 뱉어낸다

    문체부 “계약서상 품위유지의무 위반”사회적 물의 일으키면 배상하기로 계약‘디지털성범죄와의 전쟁’ 광고 폐기 처분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배우 곽도원이 공익 광고 출연료 전액을 반납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곽도원에게 공익광고 출연료를 전액 돌려받기로 결정했다. 26일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해 9월 공익광고 ‘디지털성범죄와의 전쟁’을 촬영했다. 곽도원은 이 광고에서 1인 다역을 하며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총 2편으로 한 편은 이미 송출됐고, 다른 한 편은 아직 송출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곽도원이 지난 25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며 해당 광고는 비공개로 전환됐고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문체부는 곽도원이 계약서상 ‘품위유지의무’를 어겼다고 판단, 출연료를 전액 반납받기로 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계약서상 음주운전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배상하도록 돼 있다”면서 “검토 결과 곽도원씨로부터 출연료 전액을 돌려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러한 내용을 곽도원 측에도 전달한 상태다. 음주운전 뒤 도로서 잠든 채 발견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곽도원은 25일 오전 5시쯤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 가량을 운행했다. 이후 도로에서 잠든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출동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변호인’과 ‘곡성’, ‘남산의 부장들’, ‘국제수사’ 등의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한 곽도원은 주연 영화 ‘소방관’이 개봉을 앞둔 상태였다. 이와 관련,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익 광고 출연료 반납을 두고 문체부와 논의 중이다.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 與, 국회의원도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 본다…“성범죄·음주운전 공천 배제”

    與, 국회의원도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 본다…“성범죄·음주운전 공천 배제”

    최재형 “집행유예 이상 선고시 공천배제”스토킹, 성범죄,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음주운전 벌금형만 선고돼도 공천 배제‘음주운전 벌금형’ 이재명 보란 듯 명시국민의힘이 현역 국회의원도 차기 공천을 받으려면 깐깐한 공천자격시험을 거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스토킹을 포함한 성범죄, 음주운전은 벌금형만 선고 받아도 공천에서 배제한다. 또 죄명과 상관없이 집행유예 이상의 형을 선고 받는 사람들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광역·기초의원 대상→국회의원 확대 최재형 당 혁신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를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면서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전원에 대해 자격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원 출마 후보자에게 시행됐던 시험 대상을 국회의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대상별 자격 기준 등 구체적 사항은 시험을 전담하는 별도 기구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혁신위는 자격시험의 공식 명칭을 기존의 ‘PPAT’(People Power Aptitude Test)에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로 변경했다. ‘PPAT’라는 이름으로 해당 제도를 도입한 이준석 전 대표와 거리를 두려는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 위원장은 “이 제도의 취지를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해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부인했다.음주운전 공천 배제 이재명 노렸나 혁신위안, 비대위 의결 거쳐야 공식화 이번 ‘2호 혁신안’에는 공직후보자 추천시 부적격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죄명과 관계없이 집행유예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공천 신청 당시 하급심에서 집행유예 이상의 판결을 선고받은 사람은 공천에서 배제된다. 특히 스토킹 범죄를 포함한 성범죄나 아동 및 청소년 관련 범죄, 음주운전 등에 대해서는 벌금형만 선고돼도 공천에서 배제된다. 음주운전자 공천 배제는 음주운전 벌금형 전력을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보란 듯 넣은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받은 약식명령 결정문을 보면 이재명 대표는 2004년 5월 오전 1시 2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앞 노상까지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58%의 면허취소 수준으로 음주운전을 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를 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  혁신위가 내놓은 혁신안은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공식화된다. 최 위원장은 정진석 비대위원장에게 이날 의결된 혁신안을 미리 전달했다.
  • 20대 제주해경 수십㎞ 갈지자 음주 운전

    20대 제주해경 수십㎞ 갈지자 음주 운전

    이번엔 20대 제주 해양경찰관이 만취 상태에서 수십㎞를 운전해 입건됐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20대 A 순경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곧바로 A 순경의 직위는 해제됐다. A씨는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순경으로 지난 25일 오전 7시10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서귀포시 중문동까지 만취 상태로 약 30㎞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차선을 넘나드는 이른바 ‘갈지자’ 운행을 했으며, 이로 인해 112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가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향해 차를 멈출 것을 요구했지만, A씨는 중문동에 와서야 차를 멈춰 세웠다. 다행히 이 과정에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으로 나왔다. 한편 이보다 앞선 지난 8일 새벽에는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경위 B(40대)씨가 제주시 도남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 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곡성’ ‘국제수사’ 주연배우 곽도원(48·본명 곽병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5일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곽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곽씨는 이날 오전 5시쯤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까지 10㎞가량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씨는 새벽 4시 15분쯤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곽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도는 0.158%로 전해졌다. 곽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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