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음주운전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자영업자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필 미켈슨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72
  • ‘윤봉길 손녀’ 윤주경·‘4부자 의원’ 김홍걸·‘수요집회’ 윤미향 당선

    ‘윤봉길 손녀’ 윤주경·‘4부자 의원’ 김홍걸·‘수요집회’ 윤미향 당선

    미래한국당 경제전문가 윤창현 등 19명 탈북인권가 지성호… 정운천 재선 진기록 시민당, ‘부천 성고문 사건’ 권인숙 등 17명 소수정당 대표·여성계 활동가 대거 입성 정의당 ‘대리게임’ 논란 류호정 등 5명 열린민주당·국민의당 각각 3명 금배지21대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 수개표가 16일 완료되면서 47명 비례대표 당선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득표율 33.84%를 확보하며 19명을 당선시켰다. ‘친일 프레임’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영입한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비례 1번) 전 독립기념관장이 미래한국당의 얼굴로 원내에 진입했다. 윤 당선자는 당초 당선권 밖인 21번으로 밀렸다가 미래한국당의 새 지도부가 1번으로 재배치하면서 21대 국회 입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 경제·경영 전문가인 윤창현(비례 2번) 전 한국금융연구원장과 한무경(비례 3번)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탈북인권운동가 지성호(비례 12번) 나우 대표도 금배지를 달게 됐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현 통합당) 당적을 가지고 전북 전주을에서 당선됐던 정운천(비례 16번) 의원은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해 재선에 성공하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음주운전’ 논란 등이 있었던 허은아(비례 19번)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은 미래한국당의 마지막 선수로 국회에 입성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후보 순번 11번부터 자당 후보들을 배치하는 배수진을 치면서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33.35%)의 비례 1번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등 17명 당선을 이끌었다. 김홍걸(비례 14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도 당선되면서 아버지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형인 김홍일·홍업 전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 4부자’ 기록을 세우게 됐다. 매달 전 국민 60만원 기본소득 지급 등을 주장하며 소수정당 몫으로 시민당에 들어온 용혜인(비례 5번) 전 기본소득당 대표, 조정훈(비례 6번) 전 시대전환 대표도 원내에 진입했다. 여성계·시민사회에서 오랜 시간 활동한 인사들도 대거 금배지를 달았다. 6월 항쟁의 촉매제가 된 1986년 ‘부천 성고문 사건’ 피해자인 권인숙(비례 3번) 전 여성정책연구원장, 일본 대사관 앞 수요시위를 이어가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힘쓴 윤미향(비례 7번)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20년 넘게 환경운동을 하며 기후위기·탈원전에 목소리를 낸 양이원영(비례 9번) 전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도 국회에 입성한다. 정의당에서는 정당득표율 9.67%를 기록하며 ‘대리게임’ 논란을 낳은 류호정(비례 1번) 당 IT산업노동특별위원장부터 이은주(비례 5번) 전 서울지하철노조 정책실장 등 5명이 당선됐다. 국민의당(6.79%)은 안철수 대표의 대구 봉사활동 인연으로 추천된 비례 1번 최연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과 안 대표의 측근인 이태규(비례 2번), 권은희(비례 3번) 의원 등 3명이 21대 국회에 들어오게 됐다. 열린민주당(5.42%)은 최강욱(비례 2번) 전 공직기강비서관 등 3명이 금배지를 달면서 김의겸(비례 4번) 전 대변인은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천안시장 후보 고발 놓고 통합당 후보 등이 민주당 후보 총공세

    “저는 아닙니다”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7일 천안시장 보궐선거 모 후보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결백을 밝힌 후보들이 침묵 중인 후보에 대해 총공세에 나섰다. 선거 하루 전인 14일 미래통합당 박상돈(70)·무소속 전옥균(51) 후보는 천안시내 곳곳에 선관위가 더불어민주당 한태선(55)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며 사퇴를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일부 플래카드에는 한 후보의 음주운전 전력도 적혀 있다. 선관위가 천안시 공무원 A씨와 함께 검찰에 고발한 후보가 한태선 후보라는 것이다. A씨는 전·현직 시 공무원 9명에게 특정 후보의 지지를 부탁하며 13만 40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했고, 이 자리에 후보자도 인사 차 들른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는 고발한 후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 고발 소식이 알려지자 박 후보와 전 후보는 즉각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자연히 출마자 중 나머지 한 명인 한 후보로 압축됐다. 하지만 한 후보는 지금까지 고발 여부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천안아산경실련은 “한태선 후보는 고발 여부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만약 사실이라면 후보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 때문에 한 후보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침묵으로 버티면서 일단 선거를 치르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번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구본영 전 시장이 2018년 5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는 데도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강행해 당선됐으나 지난해 11월 대법원 선고로 결국 중도에 시장직을 잃으면서 치러지게 됐다. 서울신문은 한태선 후보의 입장을 듣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안됐고, 선거사무실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한편 충남도선관위는 A에게 식사 대접을 받은 전·현직 공무원들에게 각자 음식값의 30배인 36만원씩 과태료를 부과했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전동킥보드 타다 차에 치여 숨진 30대 무면허…차량도 과속 정황

    전동킥보드 타다 차에 치여 숨진 30대 무면허…차량도 과속 정황

    부산에서 심야에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차량에 치여 숨진 남성은 무면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려면 원동기 면허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확인하지 않은 킥보드 공유업체의 부실한 관리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사고로 숨진 전동킥보드 이용자 A(30)씨는 무면허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인 ‘라임’을 이용하던 A씨는 12일 0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옛 스펀지 앞 편도 4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B(20대)씨가 운전하던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전동킥보드 업체, ‘면허 소지’ 안내만 할 뿐 확인 절차 없어 ‘라임’은 이용자들의 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 없이 앱을 통해 휴대전화 본인인증과 결제수단만 등록하면 누구나 면허 없이 이용 가능했다. 그저 ‘면허가 있어야 한다’고 안내만 할 뿐 이를 확인하는 절차를 아예 만들어 놓지 않은 것이다. 공유 전동 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와 같은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돼 원동기 면허가 있어야 운행할 수 있다. 이용자가 헬멧 등 보호장구 착용을 해야 하지만 라임에서 헬멧 등은 따로 대여하지 않는다. 음주운전 여부나 타인에게 무단 대여하는 것을 확인할 방법도 없다. 안전 규정 등을 안내하는 절차도 모두 영어로 되어 있었고, 이용자에게 ‘동의하느냐’고 묻는 말만 한글로 표기돼 있어 부실 고지 논란도 있다. 미국 기업인 라임은 그 동안 이런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처 없이 국내에서 서비스를 계속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를 조사한 결과 A씨가 신호를 위반하고 무단횡단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도로는 8차로였고, 당시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다. 또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횡단보도에서 이용자는 전동킥보드에서 내린 뒤 전원을 끄고 끌고 건너야 한다. 경찰은 A씨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원에 혈액 분석 등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를 친 승용차 운전자 B씨에 대해서도 당시 제한속도를 넘어 과속 운행한 정황을 포착했다. 해당 도로는 제한속도 50㎞ 구간으로 당시 비가 내리고 있어 도로교통법에 따라 최대 속도에서 20% 감속된 40㎞ 이하로 운행했어야 한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차량 속도가 제한속도보다 빠르다고 판단해 운행속도를 정확히 파악해 달라고 국과원에 요청했다”면서 “과속 등이 확인되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유 전동킥보드 관련 법제도 미비 라임 측은 전동킥보드 이용자에 대한 사고 건당 최대 100만 달러(원화로 12억원가량)의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는 전동킥보드 자체 결함이나 기기 이상 등으로 발생한 사고에 적용되는 것이어서 이용자 부주의 등 사고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법제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와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목소리가 섞여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현재 국회에 계류된 법안 중에는 전동킥보드 이용 시 운전면허를 면제하는 조항이나 제한속도를 없애자는 법안도 나와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BMW 타고 음주운전” 도로 위 잠든 여성, 경찰에 입건

    “BMW 타고 음주운전” 도로 위 잠든 여성, 경찰에 입건

    BMW 차량을 타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 위에서 잠든 4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쯤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 있는 구석사거리 편도 4차선 도로 가운데 1차로에서 BMW가 장시간 정차 중인 것을 구덕지구대 순찰차가 발견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자고 있는 운전자 A씨(40대 여성)를 깨워 음주여부를 측정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음주운전 집행유예 차세찌 “가족 업적 내 범죄로 무너져”

    음주운전 집행유예 차세찌 “가족 업적 내 범죄로 무너져”

    만취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 기소된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장 판사는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년간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차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11시 40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6%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며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을 반복하는 데다 사고 당시 만취 상태에 가까웠고 사고로 이어졌으며 사고의 양상을 보면 위험성이 크다”면서도 “다행히 사고 정도나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경미하고 사고 차량이 보험에 가입된 점, 피해자가 합의해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차씨는 앞선 결심공판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피해자분과 음주운전 사고로 마음 아파하는 분들께 죄송하고, 가족들에게도 그들이 쌓아온 업적이 내 범죄로 무너지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음주운전 사고’ 차세찌, 집행유예 선고

    [포토] ‘음주운전 사고’ 차세찌, 집행유예 선고

    면허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등 선고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차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했다. 또 2년간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을 내렸다. 뉴스1·연합뉴스
  • 도심 제한속도 50㎞로 하향… “교통사고 사망자 2년내 2000명대로”

    도심 제한속도 50㎞로 하향… “교통사고 사망자 2년내 2000명대로”

    이르면 9월 서울·광역시 간선도로 적용 보행자 건너려고 할 때도 운전 정지해야이르면 오는 9월 서울시와 6대 광역시 도심 간선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60㎞에서 50㎞로 하향 조정된다. 내년부터 운전자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뿐 아니라 건너려고 할 때도 일시 정지해야 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2000명대로 줄일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9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대책을 논의했다.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음주운전 단속처벌 기준 강화 등으로 2018년 3781명, 지난해 3349명으로 줄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6.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5.2명)보다 많았다. 국토부는 우선 내년 4월 시행 예정이던 ‘안전속도 5030’을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올해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안전속도 5030은 도심 주요 간선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60~80㎞ 이하에서 시속 50㎞ 이하로 낮추고 표지판에 따라 제한속도가 다른 좁은 골목길 이면도로는 30㎞ 이하로 제한하는 정책이다. 단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올림픽대로 등)는 제외된다. 우선 서울시와 6대 광역시의 경우 3분기 내 도입하고 나머지 주요 도시는 연내 도입할 방침이다. 정부는 운전자가 도심에서 자연스럽게 저속 운행하도록 회전교차로와 지그재그형 도로를 늘리고 도시 외곽 도로변에는 마을주민 보호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보도 이용을 위해 운전자의 주의 의무도 강화된다. 연내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이르면 내년부터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뿐 아니라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할 때’도 일시 정지하도록 바꿀 방침이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50m 이동하고 벌금 1200만원… 음주운전 ‘재범’에 중형

    50m 이동하고 벌금 1200만원… 음주운전 ‘재범’에 중형

    인적·물적 피해 없는 음주운전에 중형이 선고됐다. 벌금 액수는 초·재범 여부와 운전 거리에 따라 두 배의 차이가 났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6·여)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장은 이날 같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B(27)씨에게는 A씨의 절반인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0시 35분쯤 대전 서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훨씬 넘는 0.177% 상태로 자신의 모닝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B씨는 같은 해 10월 6일에도 오전 1시 40분쯤 충남 금산군 금산읍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4% 상태로 제네시스 쿠페를 몰다가 단속된 바 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2013년에도 음주운전에 걸려 벌금 400만원의 처벌을 받았는데 음주운전을 또 했다”고 했고, B씨에 대해서는 “초범인 데다 운전 거리가 10m에 불과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A씨의 운전 거리는 50m인 것으로 적시됐다. 차승환 대전지법 공보판사는 “이른바 ‘윤창호법’(2018년 12월 시행)으로 세 번째 음주운전을 해도 징역 1년 이상에 그치던 처벌이 재범에도 2년 이상으로 강화되고 더불어 벌금형도 세지면서 ‘벌금형은 부담이 되니 차라리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해 달라’고 요구하는 피고인도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피해 없는 음주운전에도 중형, 운전거리가 벌금 액수를 갈랐다

    인적·물적 피해 없는 음주운전에 중형이 선고됐다. 벌금 액수는 초·재범 여부와 운전 거리에 따라 두 배의 차이가 났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6·여)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장은 이날 같은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B(27)씨에게는 A씨의 절반인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0시 35분쯤 대전 서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훨씬 넘는 0.177% 상태로 자신의 모닝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B씨는 같은 해 10월 6일에도 오전 1시 40분쯤 충남 금산군 금산읍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64% 상태로 제네시스 쿠페를 몰다가 단속된 바 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2013년에도 음주운전에 걸려 벌금 400만원의 처벌을 받았는데 음주운전을 또 했다”고 했고, B씨에 대해서는 “초범인 데다 운전 거리가 10m에 불과한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A씨의 운전 거리는 50m인 것으로 적시됐다.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0.2% 미만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경우 1년 이상~2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1000만원 이하 벌금에, 2회 이상 음주운전자는 2년 이상~5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차승환 대전지법 공보판사는 “이른바 ‘윤창호법’(2018년 12월 시행)으로 세 번째 음주운전을 해도 징역 1년 이상에 그치던 처벌이 재범에도 2년 이상으로 강화되고 더불어 벌금형도 세지면서 ‘벌금형은 부담이 되니 차라리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해 달라’고 요구하는 피고인도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장용준, 음주운전 혐의 인정...父 장제원 “마음 아파”

    장용준, 음주운전 혐의 인정...父 장제원 “마음 아파”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20·예명 ‘노엘’) 측이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단독(권경선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사상구 국회의원 후보)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 7일 오전 2∼3시 서울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한 혐의를 받는다. 장씨는 사고 직후 지인 A씨에게 연락해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고 시도하거나, 보험사에 A씨가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며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를 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올 1월 장씨를 불구속 기소했다.이날 장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장씨 부탁으로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A(29)씨는 범인도피·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장씨와 같은 승용차에 타고 있던 B(25)씨는 음주운전방조 등의 혐의로 이날 장씨와 함께 피고인석에 섰다.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B씨는 음주운전방조 등 혐의는 인정하면서 “사고 당시 장씨와 A씨가 보험사에 연락한 것이 보험사기라는 점을 전혀 알지 못했고, A씨를 운전자로 지목한 적도 없다”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방조 혐의는 부인했다. 장씨는 이날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승합차에 올라 법원을 빠져나갔다.이날 재판에 앞서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로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용준이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벌이던 나라가 주는 벌을 받고 나면, 법을 잘 지키는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보살피겠습니다”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 음주운전 공판 마치고

    [포토]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 음주운전 공판 마치고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이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음주운전 사고 첫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뉴스1
  • 군기 빠진 중령…사회적 거리두기 와중에 만취 음주운전

    군기 빠진 중령…사회적 거리두기 와중에 만취 음주운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시행하고 있는 와중에 군 간부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 중령을 붙잡아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8일 밝혔다. 3군 통합 군사 교육·훈련 시설인 자운대 소속 A 중령은 지난달 31일 오후 9시 55분쯤 대전시 유성구 궁동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77%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중령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시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군 관계자는 “A 중령이 개인적으로 술을 마셨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비슷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국방부 복무 관리 지침’에 따르면 군 간부는 일과 후 가급적 숙소에 대기해야 하고 사적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금지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주시의원 음주운전 적발

    전북 전주시의회 한 의원이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전주시의회 소속 A의원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의원은 전날 오후 11시쯤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도로상에서 적발됐다. 당시 A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경위는 밝히기 어렵다”면서 “조만간 운전자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민식이법 불만 쏟아지자…경찰청 “직접 챙기겠다”

    민식이법 불만 쏟아지자…경찰청 “직접 챙기겠다”

    스쿨존 교통사고 시 최대 무기징역…민식이법 시행 후 경찰청이 전국 일선 경찰서에 신고된 ‘민식이법(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사건·사고를 직접 점검하기로 했다. 민식이법 형량이 과도하다는 목소리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중심으로 거세지자 경찰청이 관련 사고를 직접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경찰서에 운전자 입장 등을 포함해 종합적인 시각에서 민식이법 관련 사고를 점검하라는 지침을 하달했다”며 “민식이법 시행 이후 접수된 관련 사고는 3건으로, 현재 모두 살펴보는 중이다. 논란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경찰청이 직접 모니터링하겠다”고 5일 밝혔다. 또 “1년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300~400건으로 많아야 하루에 한 건 정도”라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이라 사실관계를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고 종합적으로 조사하겠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한 스쿨존에서 횡단 보도를 건너던 중 차량에 치여 숨진 김민식(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만들어졌다.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된 민식이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를 낼 경우 가중처벌하는 법으로 운전자의 과실로 어린이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했을 경우 최소 징역 3년에서 무기징역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또 어린이가 상해를 입었을 경우 최소 1년 이상에서 최대 15년의 징역을 받거나 혹은 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보행자 관련 사고에서 운전자 ‘무(無)과실’ 판정을 받은 사례가 사실상 거의 없어 처벌 수위가 지나치다는 우려가 지속 되고 있다. 법 시행 이틀 전인 지난달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민식이법 개정을 청원합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같은 과실범죄가 음주운전 사망사고와 같은 선상에서 처벌 형량을 받게 된다”면서 “이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책임과 형벌 간의 비례성 원칙에 어긋난다. 운전자가 피할 수 없었음에도 모든 책임을 운전자에게 부담시키는 것도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불법 촬영·뇌물공여’ 최종훈, 2심 간다...양측 항소

    ‘불법 촬영·뇌물공여’ 최종훈, 2심 간다...양측 항소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출신 가수 최종훈(30)의 불법촬영 및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 재판이 2심으로 이어진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최종훈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의 뇌물공여 의사표시 및 성폭력 처벌법 위반, 음란물 배포 혐의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 또한 지난 3월 31일 1심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결국 2심 재판으로 넘겨지게 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지난 3월 27일 최종훈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상대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단체 채팅방에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2016년 음주운전 단속 적발 직후 해당 경찰관에게 뇌물 200만원을 건네려 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최종훈에게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구형했다. 최종훈은 자신의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를 모두 인정했지만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할 의사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일시적으로 상황을 모면하려 했을 뿐, 진지하게 돈을 주려는 의사를 표시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최종훈을 향한 선고에서 “자신의 이익 위해 적극적으로 담당 공무원에게 상당 금액 뇌물을 제공하려 의사를 표시해 공무집행 공정성 청렴성 훼손하려 했던 점, 카메라 이용 피해자 나체 촬영해 제3자에게 제공해 음란물을 유포한 점, 건전한 성 의식 왜곡할 수 있는 영상을 정보통신망 통해 빠르게 전파한 점, 과거 음주 처벌 전력 있어서 불리한 양형요소”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훈이 범죄 사실을 대부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동종 범죄로 확정 판결을 아직 받은 적 없다는 점, 뇌물공여 의사표시가 우발적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80시간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다만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은 면제했다. 한편, 이외에도 최종훈은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정준영, 클럽 버닝썬 전 MD 김 모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 모씨 등과 함께 여성들을 집단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됐다.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최종훈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지만 최종훈은 해당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검찰, ‘만취 음주운전’ 차세찌에 징역 2년 구형

    검찰, ‘만취 음주운전’ 차세찌에 징역 2년 구형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 차세찌(34)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 심리로 열린 차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사건 공판에서 검찰은 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자와 합의를 했지만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면서 징역 2년을 구형한 이유를 밝혔다. 차씨는 지난해 12월 23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부근에서 만취 상태로 앞서 가는 차량을 들이받아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차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46%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씨는 최후진술에서 “제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면서 “저의 행동이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동이었다는 걸 알기에 피해자와 음주운전 사고로 마음을 아파하는 분들께 모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벌을 받아야겠지만 선처해주시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선고 공판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교육 1번지” 공약 내세운 장제원 아들 근황

    “교육 1번지” 공약 내세운 장제원 아들 근황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교육 1번지 아이 키우기 좋은 사상’을 필두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겁게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사상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활동명 노엘)의 근황도 재조명되고 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장제원 의원 병역 사항에 따르면 장 의원 아들은 지난해 12월 19일 신체등급 4급의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 판정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복무요원은 지방자치단체 같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면서 병역 의무를 대신한다. 장용준이 어떠한 이유로 4급 판정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4급 판정 대상 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 척추관절병증, 뇌하수체 기능저하증, 당뇨병, 폐결핵 중등도, 선천성 심장질환 등으로 다양하다. 문신의 경우 팔다리, 몸통 및 배부 전체에 걸쳐 있는 ‘고도’일 경우 4급 대상이 된다. 장용준은 지난해 9월 7일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음주측정 결과 노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사고 직후 노엘은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1000만원을 줄 테니 합의하자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술을 마시지 않은 30대 남성이 사고 현장에 나타나 노엘 대신 운전을 했다고 거짓 진술까지 해 논란이 됐다. 검찰은 지난 1월 노엘을 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첫 공판은 4월 9일 열린다. 장제원 의원은 당시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며 용준이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장제원 의원 아들은 이전에도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으로 방송프로그램에 하차한 바 있다. 당시 논란으로 장제원 의원은 대변인과 부산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하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두 번째 음주운전’ UFC 존스, 철창 모면…1년 보호관찰+전자발찌

    ‘두 번째 음주운전’ UFC 존스, 철창 모면…1년 보호관찰+전자발찌

    검찰과 유죄 협상으로 감형···원래는 음주운전 2회면 최대 1년 감옥음주 운전로 또 체포된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UFC의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존 존스(33)가 철창행을 모면했다. 대신 1년간 보호관찰에 전자발찌를 착용하게 됐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일 존스가 검찰과 플리바게닝(유죄 협상)을 벌여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대신 존스는 1년간 사법당국의 보호 관찰을 받는 것으로 협상이 이뤄졌다. 이 기간 거주지 무단 이탈을 막기 위해 전자발찌를 착용해야 한다. 96시간 연속 지역 구금 프로그램 이행에다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48시간, 외래환자 치료 프로그램 90일 이수 등도 부과됐다. 존스는 또 입김을 불어 넣어 음주 여부가 확인된 뒤에 시동을 걸 수 있게 하는 차랑 시동잠금장치(IID) 의무 설치해야 한다. 아직 법원 판결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같은 플리바게닝 결과 대로 판결이 나올 것으로 ESPN 등은 전망했다. 존스는 지난달 26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음주운전과 총기 오용, 무보험 운전 등 네 가지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은 이 가운데 음주운전 혐의만 인정했다. 존스는 2012년에 이어 2번째 음주운전이라 유죄 판결이 나올 경우 최대 364일간 복역해야 하지만 혐의를 다투는 대신 일찌감치 유죄를 인정하고 사법당국과 감형 협상을 벌였다. 존스는 성명을 내고 “또다시 부정적인 헤드라인을 장식해 나 스스로에게 정말 실망했다”면서 “내가 가장 아끼는 가족과 친구, 팬들도 실망하게 했다”고 사과했다. 존스는 종합격투기 통산 26승 1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거두고 있는 톱 파이터다. 2011년 마우리시오 쇼군을 꺾고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뒤 UFC 역대 최다인 11차 방어에 성공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만취 상태로 방제차량 운전한 구청 공무원 벌금 1200만원

    만취 상태로 방제차량 운전한 구청 공무원 벌금 1200만원

    만취 상태에서 방제 차량을 운전한 구청 공무원이 1심에서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서창석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모 구청 공무원 직원 A씨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0일 낮 12시 40분쯤 부산의 한 재래시장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화단 등에 물을 뿌리는 구청 방제 차량을 100m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9%로 만취 상태였다. A씨는 2015년 11월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청소년 성범죄 전과자가 총선 후보 등록 논란

    청소년 성범죄 전과자가 총선 후보 등록 논란

    4·15 총선 출마자 중 청소년 성범죄 전과를 가진 후보가 등록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총선 후보 중 나주·화순 선거구에 후보로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 조만진(58) 후보는 징역 1년의 전과가 있다. 조만진 후보가 선관위에 제출한 전과 기록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차량),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상해), 도로교통법 위반, 폭행,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 법률 위반(청소년 강간 등)이다. 허경영 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은 전남 10개 선거구에 6명의 후보를 냈는데, 조만진 후보를 포함해 6명 모두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고주석(53) 후보)는 폭력·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임태헌(45) 후보는 명예훼손·횡령 혐의로 벌금 300만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정동호(59) 후보는 음주운전 3건에 무면허운전 1건 등 4건의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았다. 여수시갑 장수희(51·여) 후보의 경우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000만원의 벌금을 받았고, 해남·완도·진도 강상범(49) 후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도로교통법위반으로 금고 1년 집행유예 2년과 또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원의 전과가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