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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음주운전 사고’ 삼성 김진영, KBL 재정위 출석

    [포토] ‘음주운전 사고’ 삼성 김진영, KBL 재정위 출석

    음주운전 사고를 낸 서울 삼성 썬더스 김진영 선수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 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에 소명을 위해 출석하고 있다. 김진영은 지난달 경기도 용인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 중 옆 차선 차량과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등을 추돌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021.5.4 연합뉴스
  • “계좌 불러, 돈 줄게” 장제원 아들 이번엔 폭행사건

    “계좌 불러, 돈 줄게” 장제원 아들 이번엔 폭행사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20·장용준)이 폭행 사건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4일 폭행 혐의로 장용준과 장씨의 지인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용준 등 2명은 지난 2월 26일 오전 1시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도로에서 행인 A씨를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장용준 등 2명이 폭력을 휘둘렀다고 판단했다. 당시 장용준은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A씨는 부산일보에 “시비가 붙자 장용준이 ‘내가 누군지 아냐’며 ‘계좌 불러라, 돈 줄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장용준은 이전에도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지난해 재판부는 장용준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장용준은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댓글을 안 본다.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 거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저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이기 때문에”라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광화문광장 공사 굴착기에 행인 부상…운전자 입건

    광화문광장 공사 굴착기에 행인 부상…운전자 입건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공사용 굴착기 운전자가 굴착기를 몰고 가던 중 행인을 다치게 해 경찰에 입건됐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피해자 A(24)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 이면도로에서 이동 중이던 굴착기와 부딪쳐 머리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송 당시 의식은 명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굴착기는 광화문광장 공사에 사용된 장비였으며, 운전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음주운전으로 2번 처벌받고 또 사고 낸 공무원, 공직 박탈 처지

    음주운전으로 2번 처벌받고 또 사고 낸 공무원, 공직 박탈 처지

    음주운전 사고로 1심 징역형 집행유예금고형 이상 확정되면 공무원 신분 박탈 두 번이나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공무원이 또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까지 내면서 공무원 신분마저 잃을 처지에 놓였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부처 공무원 A(47)씨는 지난해 12월 22일 0시 7분쯤 세종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앞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쳤다.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3% 상태에서 운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10여년 전에도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벌금형을 받았다고 검찰은 전했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 사회봉사와 40시간 준법 운전 강의 수강도 각각 명령했다. 박 판사는 “이 사건 음주운전 사고로 피고인이 운전한 승용차 에어백 2개가 모두 터질 정도였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는 점, 사고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징역형 등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 신분을 잃게 된다. 그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아내가 음주운전 신고해서 분노…집에 휘발유 뿌린 남편

    아내가 음주운전 신고해서 분노…집에 휘발유 뿌린 남편

    경남 함안경찰서는 집 테라스에 휘발유를 뿌린 혐의(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로 A(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 40분쯤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자택에서 창고에 보관 중이던 휘발유 1통을 테라스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내 B(61)씨가 자신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경찰에 신고해 단속되자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A씨는 라이터 등 화기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으나 미필적 고의가 인정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를 적용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함안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아사리판’ 울진 정치판 …음주운전·절도·수뢰 혐의 구속까지

    ‘아사리판’ 울진 정치판 …음주운전·절도·수뢰 혐의 구속까지

    ·경북 울진지역 정치권이 ‘아사리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2일 울진경찰서에 따르면 방유봉 도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8시쯤 울진 후포면에서 술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46%였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울진군의회 이세진 의장이 군의회에서 제명돼 의원직을 잃었다. 이 의장은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한 기업인으로부터 약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달 10일 구속됐다. 아직 재판 결과가 나오지 않은 만큼 유죄를 단정할 수 없지만, 구속에 이은 제명으로 군의회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전 의장은 앞서 2015년 5월 21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한 식당에서 분재용 소나무 한그루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당시에도 의장을 맡았던 그는 의장직과 의원직에서 모두 사퇴했고 1심 재판에서 벌금 100만원을 받기도 했다. 전찬걸 군수도 21대 총선 직전인 지난해 4월 군수실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군의원이 모인 가운데 같은 정당 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똑같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울진군민 이모(59)씨는 “울진 정치인들의 잇따른 일탈행위로 유권자로서 얼굴을 들 수 없을 지경”이라며 “아사리판이 아니고선 이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울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각종 논란 잊었나…장제원 아들 “날 까면 대깨문”

    각종 논란 잊었나…장제원 아들 “날 까면 대깨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20·장용준)이 활동을 재개하며 “날 까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엘은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고 지난해 6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전 소속사 인디고 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1인 레이블을 설립했다. 지난 2월 부산 길거리에서 폭행 시비에 휘말리기도 한 노엘은 1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엘은 “앨범 나오면 사람들이 욕할 텐데 마음가짐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댓글을 안 본다.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 거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노엘은 “저를 까는 사람들은 거의 대깨문이기 때문에.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며 “뭔 상관이야”라고 말했다. 노엘은 “우리 아빠(장제원)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지 마라. XX 온다고 하더라”고 부탁했다. 엠넷 ‘쇼미더머니6’ ‘고등래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노엘은 당시에도 조건만남을 암시하는 글이 발견돼 중도하차했다. 노엘은 “순간의 호기심으로 트위터를 통해 저급한 말을 내뱉었지만 그러한 방식으로 만남을 가진 적은 없다”며 사과했다. 집행유예 기간 중 새 앨범을 낸 노엘은 “돌발적인 순간들의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내 신(Scene)의 글리치(Glitch)를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홍보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아파트 주차장서 만취운전…배우 박중훈, 검찰 송치

    아파트 주차장서 만취운전…배우 박중훈, 검찰 송치

    배우 박중훈이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영화배우 박중훈(55)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쯤 술에 취한 채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아파트 입구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약 100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당시 대리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기사를 돌려보내고 직접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을 넘었다. 다만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 도중 접촉사고를 내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파트 직원의 신고로 출동해 박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 박중훈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 팬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박씨는 앞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만취상태” 트럭이 오토바이 추돌…20대 남녀 숨져

    “만취상태” 트럭이 오토바이 추돌…20대 남녀 숨져

    해남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인 2명 사망 전남 해남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20대 남녀가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 숨졌다. 19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해남군 황산면 한 도로에서 만취한 A(54)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7세 남성과 21세 여성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사(일명 ‘윤창호법’) 등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평생 참회하라” 했는데…대만유학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항소

    “평생 참회하라” 했는데…대만유학생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항소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신호위반에 과속운전까지 하다가 20대 대만인 유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상습 음주운전자가 징역 8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하루 만에 항소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김모(52·남)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법원은 전날 이례적으로 검찰이 구형한 징역 6년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하면서 “피고인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2차례 처벌받고도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고 질타했다. 김씨 측은 아직 구체적인 항소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1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던 것에 비춰볼 때 형량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지난해 11월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만인 유학생 쩡이린(曾以琳·28·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쩡이린씨는 한국에서 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다. 사고를 당한 것도 교수와 면담을 가진 뒤 귀가하던 길이었다. 이 사건은 유족과 친구들이 청와대에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청원을 올리고, 대만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하면서 널리 알려졌다.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을 당시 쩡씨의 부모는 대만에서 “(검찰 구형량이) 너무 가벼워 매우 실망했다”면서 “딸의 목숨이 그저 6년의 가치밖에 안 되나. (가해자가) 6년 후에 출소해도 내 딸은 돌아올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또 음주운전으로 자신의 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가해자와 합의를 원하지 않으며 엄중 처벌을 바란다는 서신을 변호사를 통해 한국 재판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판결이 나온 뒤 쩡씨의 어머니는 인터넷에 올린 영상에서 “당신(피고인)은 평생 그녀(딸)의 얼굴을 기억하고 참회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쩡씨 어머니는 영상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가해자가 받은 징역 8년형으로 자신의 딸 인생 28년과 맞바꿀 수 있느냐고 절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저수지에 추락한 렌터카…대학생 5명 모두 숨져

    저수지에 추락한 렌터카…대학생 5명 모두 숨져

    논산 탑정저수지에 승용차 추락해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저수지로 승용차가 추락해 탑승자 5명이 모두 숨졌다. 이들은 사고현장 인근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로 확인됐다. 15일 오전 6시 23분쯤 탑정저수지 난간이 부서져 있고 저수지 물 위에 승용차 범퍼가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승용차 안과 주변에서 모두 20대로 추정되는 탑승자 5명이 숨진 채 인양됐다. 수색에 나선 소방구조대는 수심 약 15m에서 2명을, 차량 안에서 3명을 인양했다. A대학교 관계자는 “숨진 이들 모두 본교 학생이 맞다. 같은 학과 학생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고 차량은 렌터카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망자들이 탄 승용차가 사고 지점 인근 도로 폐쇄회로(CC)TV에 마지막으로 찍힌 것은 이날 0시 23분쯤이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미숙이나 음주운전 등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건양대 학생 5명 탄 렌터카, 저수지 추락해 모두 숨져

    건양대 학생 5명 탄 렌터카, 저수지 추락해 모두 숨져

    충남 논산시 건양대 학생 5명이 15일 승용차를 타고 달리다 탑정저수지에 추락해 모두 숨졌다. 논산경찰서와 논산소방서는 이날 오전 0시 26분쯤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에서 건양대 모 학과 학생 5명이 아반떼 승용차에 타고 달리다가 학교 인근 탑정저수지로 추락해 모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남학생 2명과 여학생 3명으로 같은 학과 선후배 사이다.사고 사실은 발생 6시간 정도 지난 이날 오전 6시 23분쯤 탑정저수지 난간이 부서지고 저수지 물 위에 승용차 범퍼가 떠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는 깊이 15m 물 속에서 시신 2구를 인양하고 승용차 안에서 3구를 찾아냈다. 나이는 21~25세 사이로 전날 저녁 빌린 렌터카에 함께 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건양대는 시험기간이지만 강의는 물론 시험도 온라인 등 비대면으로 치르고 있다. 숨진 학생들은 학교 인근에서 자취 등을 해 쉽게 모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지점에서 20m 정도 떨어진 도로의 폐쇄회로(CC)TV에서 숨진 학생들이 마지막으로 찍힌 점으로 미뤄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저수지에 추락한 것으로 보았다. 경찰은 추락 원인이 운전미숙인지 음주운전 등 다른 것인지 가리기 위해 시신을 부검할 방침이다. 논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대만 유학생 삶 뺏은 음주운전…檢 구형보다 센 징역 8년 ‘단죄’

    대만 유학생 삶 뺏은 음주운전…檢 구형보다 센 징역 8년 ‘단죄’

    “검찰의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하는 일이 통상적인 일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2년이나 형량을 더해 주신 판사님께 감사드립니다.”(대만인 유학생 쩡이린 부친 쩡칭후이)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민수연 판사는 음주운전으로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쩡이린(당시 28세)을 사망에 이르게 한 50대 운전자 김모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구형한 징역 6년보다 형량이 늘었다. 사실상 권고형(징역 4~8년) 범위 내 최고 형량이다. 대만에 있는 쩡의 부모는 선고 직후 눈물을 흘리며 “이번 판결이 한국에서 음주운전 범죄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6일 저녁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대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79%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쩡을 치어 숨지게 했다. 같은 달 23일 유족이 한국 친구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에 ‘김씨를 엄벌에 처해 달라’며 게시한 글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만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두 번이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술에 취한 채 운전해 피해자를 사망케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재판 과정에서 “당시 왼쪽 눈 렌즈가 돌아가면서 시야가 흐려져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시력이 안 좋으면 운전을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술까지 마셨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대만 유학생 사망’ 음주운전자 징역 8년…檢구형보다 무겁게 선고

    ‘대만 유학생 사망’ 음주운전자 징역 8년…檢구형보다 무겁게 선고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고 신호위반에 과속운전까지 하다가 대만인 유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상습 음주운전자가 1심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검찰 구형량보다 더 무거운 형량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민수연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2·남)씨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대만인 유학생 쩡이린(曾以琳·28·여)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쩡이린씨는 한국에서 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다. 사고를 당한 것도 교수와 면담을 가진 뒤 귀가하던 길이었다. 이 사건은 유족과 친구들이 청와대에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청원을 올리고, 대만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하면서 널리 알려졌다.검찰이 결심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민 판사는 이례적으로 그보다 더 높은 형량을 선고했다. 민 판사는 “피고인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2차례 처벌받고도 다시 음주운전을 했다”며 “신호를 위반하고 제한속도를 초과해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던 피해자에게 충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건 사고로 만 28세에 불과했던 피해자가 젊은 나이에 갑작스레 사망했으며 해외에서 사고 소식을 접한 가족들의 충격과 슬픔을 헤아리기 어렵다”며 “피해자의 유족과 지인들이 강력한 처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고인의 차가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점, 피고인이 현지 변호인을 선임해 피해를 회복하려 노력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김씨는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고 당시 왼쪽 눈에 착용한 렌즈가 순간적으로 옆으로 돌아갔으며, 오른쪽 눈은 각막 이식 수술을 받아 렌즈를 착용하지 못한 상태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눈 건강이나 시력이 좋지 못하다면 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는데도 술까지 마시고 운전해 비난 가능성이 더 크다”며 피고인을 질타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이 끝난 직후 취재진에게 “검찰이 징역 6년형을 구형해 아쉬움이 컸는데, 법원이 (구형량보다 높은 형을 선고하는) 전향적 판단을 했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지난달 9일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을 당시 쩡씨의 부모는 대만에서 “(검찰 구형량이) 너무 가벼워 매우 실망했다”면서 “딸의 목숨이 그저 6년의 가치밖에 안 되나. (가해자가) 6년 후에 출소해도 내 딸은 돌아올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또 음주운전으로 자신의 딸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가해자와 합의를 원하지 않으며 엄중 처벌을 바란다는 서신을 변호사를 통해 한국 재판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에서 판결을 지켜본 피해자 친구 박모씨는 “구형량보다는 더 엄격한 판결이 나왔지만, 법적으로는 최대 무기징역도 가능한데 징역 8년이 선고된 것은 미흡하다고 생각한다”며 “친구는 삶을 잃었는데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음주운전자 차량에 시동잠금장치 설치한다

    음주운전자 차량에 시동잠금장치 설치한다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취소 처분을 받은 사람이 다시 운전을 할 때는 차량 시동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음주치료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차량시동잠금장치는 차량에 설치한 호흡 측정기에 알코올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거나 주행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를 말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음주운전 재발을 방지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제도개선 방안을 경찰청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음주운전 위반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운전을 금지하고 특별 교통안전의무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기준 음주운전 재범률은 43.7%로 여전히 높고 3차례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비율도 19.7%에 달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도 2017년 3119건에서 2018년 3573건, 2019년 5731건으로 갈수록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을 받은뒤 다시 운전을 하려면 의무적으로 일정 기간 차량시동잠금장치를 설치토록 하고, 정기 검사의무를 누락하거나 잠금장치를 불법으로 변경·조작할 때는 제재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취소 처분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도 개선 방안에 담겼다. 권익위는 “이번 개선 방안은 국민생각함 의견 조사와 전문가 간담회,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면서 “실제 시행될 경우 미국, 스웨덴의 연구 결과와 해외사례에 비춰 재범률이 최대 90%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권익위가 지난달 국민생각함에서 음주운전 예방 대책 관련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참여자 2187명 중 95.1%가 운전면허 정지·취소처분을 받은 음주운전자는 일정 기간 차량시동 잠금장치를 설치해야 운전하도록 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여객·화물 운송차량이나 어린이 통학차량 등 안전운전이 특히 요구되는 차량으로 차량시동잠금장치 설치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은 79.5%로 나타났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20대 배달원 사망’ 무면허 음주 뺑소니 30대에 징역 12년 구형

    ‘20대 배달원 사망’ 무면허 음주 뺑소니 30대에 징역 12년 구형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20대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3단독 권혁재 판사 심리로 1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한 A(32)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A씨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낼 당시 차량 조수석에 함께 탔다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기소된 B(32)씨에게는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A씨는 음주운전에 신호까지 위반해 사고를 냈다”며 “과실이 매우 크고 피해자가 사망해 사안이 중대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당시 피해자에게서는 특별한 과실이 보이지 않았고 피해자가 27세로 매우 젊었다”며 “B씨도 A씨가 술에 취한 줄 알면서도 차량을 제공해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잘못했다”며 “평생 반성하면서 살겠다”고 후회했다. B씨도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죄송스럽다”며 “사죄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피해자 측과 3억원에 합의를 했다”며 “2주 이내에 합의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올해 1월 27일 오후 8시 2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K5 승용차를 몰다가 배달용 오토바이를 몰던 C(27)씨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였으며 신호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 다음 날 긴급 체포된 A씨는 경찰에서 “사고를 내고 두려운 마음에 현장을 벗어났다”고 진술했다. 그는 과거에도 2차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동승자인 B씨로부터 차 열쇠를 건네받아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전 A씨가 머무른 가게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동승자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도 확인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만취한 20대, 차량 타이어 뜯긴 채로 14㎞ 도주

    만취한 20대, 차량 타이어 뜯긴 채로 14㎞ 도주

    11일 새벽 부산에서 음주운전으로 다른 차를 들이받으며 조수석 뒷바퀴 타이어까지 뜯겼는데도 14㎞나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 15분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 모 아파트 앞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한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측정거부)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부산 북구 구포동 구남역 근처 도로에서 투싼 등 승용차 2대를 충돌한 뒤 곧바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조수석 뒷바퀴 타이어가 뜯겼는데도 바닥에 불꽃을 튕기며 14㎞가량 질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싼 운전자가 A씨 차량을 뒤쫓으며 112에 신고했고, 예상 도주로에 배치된 경찰 순찰차가 사고 차량을 발견하고 2㎞가량을 추격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음주측정 요구에 수차례 불응했다고 경찰을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친구 때리고 음주운전했지만…‘병역 거부’ 여호와의증인 신도 무죄

    친구 때리고 음주운전했지만…‘병역 거부’ 여호와의증인 신도 무죄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병역을 거부했던 여호와의증인 신도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친구의 뺨을 때리고 음주운전을 한 전력을 근거로 확고한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양심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어릴 때부터 종교·봉사에 참여한 점을 들어 신념이 진실하다고 인정했다. 광주지법 형사1부(김재근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5)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11월 입영통지서를 받았지만, 평화를 지키고자 총기 사용을 거부하는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부모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여호와의증인 신앙을 접하고 종교 집회와 봉사 활동에 참여해왔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2018년 8월 친구의 뺨을 두 차례 때려 수사를 받았다가 친구가 처벌을 원치 않아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은 점, 2015년 5월 혈중알코올농도 0.091% 상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교리에 따라 폭력적 행위를 금지하고 절주를 요구하고 있으나 사회생활을 하며 사소한 다툼이 없을 수는 없고 교통사고 역시 이른 아침 숙취 운전 중 빗길에 미끄러진 사정이 있어 이것만으로 A씨의 종교적 신념이 확고하지 않다고 볼 수는 없다고 봤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음주운전 단속 2시간만에 12건 적발”…충청서 고속도로 이용해 귀경

    “음주운전 단속 2시간만에 12건 적발”…충청서 고속도로 이용해 귀경

    9일 경찰청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충청권에서 시도경찰청 합동 음주운전 단속을 한 결과, 12건(면허 취소 7건·정지 5건)을 적발했다. 시도경찰청별로는 충북청 5건(취소 4건·정지 1건), 충남청 3건(취소 2건·정지 1건), 대전청 4건(취소 1건·정지 3건)이다. 경찰은 경찰관 246명·순찰차 99대를 동원해 8일 밤 충청권을 통과하는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38곳에서 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차이로 수도권에 인접한 충청 지역에서 술을 마신 뒤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경하는 방식의 음주운전이 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행해졌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지역별 음주운전을 상시 점검·분석해 그 결과를 토대로 시도경찰청과 권역별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멈추지 않는 음주운전’ 경기북부경찰, 15명 적발

    ‘멈추지 않는 음주운전’ 경기북부경찰, 15명 적발

    경기북부경찰청은 8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주요 도로 14곳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5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운전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8명,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7명으로 집계됐다. 적발된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94%의 만취 상태였다. 단속에는 경찰서 13곳과 고속도로순찰대 등에서 나온 인력 180여명과 순찰차 46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상시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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