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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절 논란 유희열 “얼마나 모자란지 깨달아”…음반 발매 취소

    표절 논란 유희열 “얼마나 모자란지 깨달아”…음반 발매 취소

    표절 논란에 두 번째 입장문배려 담긴 사카모토 편지에 “더욱 존경”‘생활음악’ 앨범 발매 취소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최근 수록곡의 유사성 논란이 불거졌던 ‘생활음악’ 프로젝트 음반 발매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유희열은 지난 22일 소속사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랜 시간 저에게 애정과 믿음을 갖고 지지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유희열이 ‘표절’ 논란에 입장을 낸 건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다. ● ‘아주 사적인 밤’ 논란에…사카모토 “법적조치 필요 수준 아냐” 앞서 유희열은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두 번째 트랙인 ‘아주 사적인 밤’이 일본 영화 음악의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Aqua)’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이를 인정하며 한 차례 사과했다. 유희열은 “긴 시간 가장 영향받고 존경하는 뮤지션이기에 무의식중에 내 기억 속에 남아있던 유사한 진행 방식으로 곡을 쓰게 됐다”며 “발표 당시 순수 창작물로 생각했지만 두 곡의 유사성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충분히 살피지 못하고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사카모토 류이치는 “모든 창작물은 기존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독창성을 5~10% 정도를 가미한다면 그것은 훌륭하고 감사할 일”이라면서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Aqua’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 두 번째 입장문 낸 유희열 “얼마나 모자란지 깨달아” 유희열은 이날 두 번째 입장문에서 먼저 사카모토 류이치가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유희열은 “류이치 사카모토 선생님의 철학과 배려가 담긴 편지를 받은 후 (그를) 위대한 예술가로서, 그리고 따뜻한 사회의 어른으로서 더욱 존경하게 됐다”면서 “반면, 저 자신이 얼마나 모자란 사람인지 처절하게 깨달았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불거진 논란을 보면서 여전히 부족하고 배울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간다. 창작 과정에서 더 깊이 있게 고민하고 면밀히 살피겠다”며 “치열하게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많은 동료 음악인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희열은 “저와 함께 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을 위해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희열은 ‘생활음악’ 앨범의 LP와 음원 발매 취소 소식을 알렸다. 그는 “‘생활음악’ 앨범의 LP와 음원 발매는 취소하겠다”며 “LP 예약 구매자들께 별도 안내를 드릴 예정이다. 애정을 갖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 네이버도 구독하는 시대…‘MZ세대 겨냥’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강화

    네이버도 구독하는 시대…‘MZ세대 겨냥’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강화

    SPC 계열사 섹타나인과 손잡고 온·오프 혜택↑식음료 브랜드에 이어 디지털 콘텐츠 영역까지이제 네이버도 구독하는 시대다. 네이버의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MZ(1980~2000년대 초년생)세대를 겨냥해 혜택을 강화한다. 22일 네이버는 SPC그룹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는 7000여 곳의 SPC그룹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를 이용할 경우 최대 5%의 적립과 할인 혜택을 각각 받을 수 있으며 해피포인트도 추가로 최대 3%까지 적립할 수 있다. 오늘 23일부터 제공되는 혜택을 받기 위해서 네이버페이에 해피포인트 멤버십을 연동하고 매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해당 혜택은 브랜드별로 1인당 1일 1회 한도로 누릴 수 있다. 적립과 할인은 각각 하루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오는 29일부터는 네이버멤버십 이용자가 최대 5가지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OTT) 서비스 티빙과 스포티비 나우 등 가운데 매달 한 가지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추가 결제(개당 4900원)만 하면 최대 4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이외 음원 서비스 바이브 모바일 무제한 스트리밍 이용권도 이용할 수 있고 개인용 파일저장 클라우드 마이박스의 80기가바이트(GB) 기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재영 네이버 사업개발센터장은 “SPC그룹과 제휴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폭넓게 아우르는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BTS ‘옛 투 컴‘, 빌보드 싱글 차트 13위

    BTS ‘옛 투 컴‘, 빌보드 싱글 차트 13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새 앨범 ‘프루프’의 신곡 2곡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들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 타이틀곡 ‘옛 투 컴’을 13위, 수록곡 ‘달려라 방탄’을 73위에 각각 올려놨다. ‘프루프’는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의 9년간의 여정을 담은 앤솔러지(선집) 앨범이다. ‘옛 투 컴’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희망적인 가사를 담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프로듀서 피독을 비롯해 멤버 RM, 슈가, 제이홉 등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다. 최근 단체 음악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힘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 수록곡으로도 빌보드 싱글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실력을 증명하게 됐다. 수록곡 ‘달려라 방탄’은 TV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서 선보이지 않았는데도 ‘핫 100’ 진입에 성공했다. 이같은 성적은 정규 음반이 아닌 과거 발표곡이 주를 이루는 앤솔러지 앨범, 그것도 영어가 아닌 한국어 곡으로 거뒀기에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부터 빌보드가 한 주에 음원 다운로드 1건만 인정하고, 2건 이상의 중복 다운로드는 차트 집계 대상에서 제외했음에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의의 노래는 2017년 ‘DNA’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5곡이 ‘핫 100’에 올랐다. 이 중 1위곡은 ‘다이너마이트’, ‘새비지 러브’, ‘라이프 고스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마이 유니버스’ 등 여섯곡이다.
  • 6번째… 빌보드 정상 탄 소년단

    6번째… 빌보드 정상 탄 소년단

    앨범·스트리밍 횟수 합산 순위데뷔 이후 9년 활동 궤적 망라방탄소년단(BTS)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가 그룹 통산 여섯 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프루프’는 오는 25일자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차트에 진입한다. 지난 10일 발매된 이 앨범은 첫 주 미국에서 31만 4000장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BTS는 이로써 빌보드 200에 진입한 앨범의 숫자를 15개로 늘렸다.  빌보드 200은 CD 등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를 더해 순위를 정한다. 빌보드는 “‘프루프’의 앨범 판매량은 약 26만 6000장으로 전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며 “디지털 앨범 6500장을 제외한 25만 9000장이 실물 CD로 팔렸는데 이는 지난해 말 발매 첫 주 37만 8000장의 CD를 팔아 치운 ‘아델 30’에 이은 역대 주간 최다 판매 2위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BTS는 이로써 2018년 6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한국 뮤지션 최초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이후 같은 해 리패키지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020년 미니 6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지난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과 스페셜 ‘비’(BE) 등 통산 여섯 장의 앨범을 이 차트 1위에 올렸다.  ‘프루프’는 BTS가 데뷔부터 현재까지 지난 9년의 궤적을 세 장의 CD에 망라한 앨범이다. 이들은 최근 그룹 차원의 음악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솔로 위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의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성적은 20일(현지시간) 발표된다. BTS의 팬덤 규모를 따져 봤을 때 역시 상위권 진입이 유력하다.  한편 ‘옛 투 컴’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열흘 만에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달성했다. BTS 뮤직비디오 가운데 억 단위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이번이 서른여덟 번째다.
  • “언제든 돌아올 테니까” BTS 약속 담긴 총정리 무대 어땠나

    “언제든 돌아올 테니까” BTS 약속 담긴 총정리 무대 어땠나

    ‘언제든 돌아올 테니까 / 걱정하지 마 (Baby don’t you worry) / 우리가 걷는 이 길이 / 모두 다 길이 될 테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포 유스‘(For Youth)를 부르자 팬들도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이 19일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컴백 무대를 모두 마쳤다. 약 2년 만에 국내 음악방송에 참여한 이번 무대는 월드 스타의 ’귀환‘으로 큰 관심을 받았지만, ’포 유스‘ 가사가 드러내듯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였다. 방탄소년단의 음악방송 무대는 3차례 사전 녹화됐다. 지난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부터 영상이 공개됐다. ’엠카운트다운‘ 방송은 방탄소년단이 그룹 음악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다음 날이었다. 그러나 녹화 당시는 이런 사실이 알려지기 전이었다.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약 4000명의 팬과 만난 방탄소년단이 “저희가 돌아왔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네자 팬들은 현장이 떠나갈 만큼 큰 함성과 박수로 멤버들을 맞았다. ’포 유스‘로 무대를 연 멤버들은 노래 중간중간 ’다 같이 불러요‘, ’같이해요‘라고 말했고 관객석을 향해 손가락 하트를 보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을 부를 때는 슈가의 깜짝 무대도 선뵀다. 흰색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아있던 슈가는 ’옛 투 컴‘의 앞부분을 직접 연주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KBS 2TV ’뮤직뱅크‘ 방송에서는 ’옛 투 컴‘과 ’버터‘(Butter)가 1위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의 ’1위 대결‘이었다. 지민은 “정말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서 보는데 귀가 빨개질 정도”라며 “오늘 정말 행복하다. 이 여운을 갖고 집에 가겠다”고 말한 뒤 환히 웃었다. RM은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무대를) 하려니 정말 떨린다”고 수줍어했고, 뷔는 “’아미‘들 앞에서 정말 무대를 하고 싶었다. 사랑합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SBS ’인기가요‘에서도 두 곡을 불렀다. ’2013년 6월 13일 우리의 꿈은 시작되었다‘는 자막이 나온 뒤 모습을 드러낸 일곱 멤버들은 ’포 유스‘, ’옛 투 컴‘을 열창하며 팬들과 인사했다. 생방송 출연 없이 사전 녹화로만 이뤄진 음악방송 일정이었지만 ’아미‘(방탄소년단)들의 응원은 남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MBC M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프로그램 4곳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쟁쟁한 1위 후보도, ’음원 강자‘도 방탄소년단 앞에서는 모두 힘을 잃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활동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이홉은 다음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 시기를 전후해 솔로 음반을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국은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의 협업 곡을 발표한다. 두 사람은 약 4년 만인 이달 24일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선보일 예정이다.
  • ‘2막 예정’ 방탄소년단의 신곡, 주요 음원 차트 석권

    ‘2막 예정’ 방탄소년단의 신곡, 주요 음원 차트 석권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발표한 신곡이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한 데 이어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영국 음악 순위 제공업체 오피셜차트컴퍼니가 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오피셜 싱글 차트 톱(top) 100’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이달 10일 발표한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이 차트 27위다. 또 다른 신곡 ‘달려라 방탄’(Run BTS)은 차트 62위를 기록하며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오피셜 차트는 미국의 빌보드와 함께 팝 시장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차트 중 하나다. 스트리밍과 음원·음반 판매량 등을 토대로 영국에서 인기 있는 곡 순위를 주간 단위로 평한다. 방탄소년단이 싱글 차트에서 성적을 낸 건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지난해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는 발매 후 싱글 차트 3위로 진입하며 최고 순위를 기록한 이후 올해 2월까지 19주간 이 차트에 머물렀다. ‘옛 투 컴’과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에 수록된 곡이다. 온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옛 투 컴’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You and I, best moment is yet to come)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 곡은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톱 100’ 실시간 차트(오후 2시 기준) 1위에 올랐으며, 지니와 벅스 등에서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버들이 당분간 팀 음악 활동을 멈추고 개인 활동에 나서겠다는 이른바 ‘활동 2막’ 계획을 선언한 만큼 그 여파가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 래퍼 디스전…“정당행위”vs“명예훼손” 법원 판단은

    래퍼 디스전…“정당행위”vs“명예훼손” 법원 판단은

    Mnet ‘쇼미더머니6’ 출신 래퍼 라이노(31·김주영)가 ‘디스전(랩으로 상대를 비난하는 행위)’을 벌이다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부장 허일승)는 17일 모욕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이노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7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라이노는 지난해 7월 온라인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디스곡으로 래퍼 모아이(30·민성신)와 여자친구 A씨를 욕설과 비하 표현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라이노 측은 “피고인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음원 창작자 및 기획자들에 대해 그들이 원하는 방법대로 대응을 한 것”이라며 “‘디스전’을 정당행위로 인정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사건 음원은 모아이뿐만 아니라 A씨에 대한 경멸적 표현을 담고 있고 라이노가 이 가사를 게시할 수밖에 없었다고 볼 수 없다”며 “정당행위의 요건을 인정할 만한 자료가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모아이가 먼저 경멸적 표현을 담고 있고 가사 내용이 주로 자신과 A씨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범정이 가볍지 않은 점, A씨와 합의하거나 피해 회복을 했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검찰 측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 지난 15일 상고장을 제출한 상태다.“힙합도 ‘성적모욕’은 부당” 대법원은 힙합에서 상대를 공격하는 ‘디스’ 행위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타인의 인격권 침해 정도가 심할 경우 예술 표현의 자유도 무한정 보호받을 수 없다는 취지다. 2019년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자작곡 가사와 무대 공연에서 다른 여자 가수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블랙넛(본명 김대웅)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6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확정됐다. 검찰은 블랙넛이 먼저 가요계에 데뷔해 인기를 끌던 키디비를 이용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려 한 것으로 봤다. 1심 재판부는 “예술의 자유가 타인의 인격권을 침해하는 경우까지 무제한으로 보호될 수는 없다. 가사에 피해자의 예명을 명시적으로 적시했고 성적 비하의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로 구성돼 있는데, 피고는 이를 반성하거나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심 역시 “다른 문화예술 행위와 다르게 힙합이라는 장르에서만 특별히 그런 표현을 정당행위라고 볼 만한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김 씨가 한 모욕적 표현들은 힙합의 형식을 빌렸을 뿐 아무런 정당한 원인도 맥락도 없는 성적 희롱 내지 비하에 불과하다”며 1심을 유지했다. 대법도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 ‘BTS 제2막’은 개인 음악 활동…제이홉부터 ‘스타트’

    ‘BTS 제2막’은 개인 음악 활동…제이홉부터 ‘스타트’

    데뷔 9년을 채우고 팀 활동 잠정 중단으로 '제1막'을 마무리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멤버별 솔로 음악 활동으로 '제2막'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제이홉은 지난 14일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이제 나를 시작으로 각자가 (솔로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5년 RM을 시작으로 슈가와 제이홉이 잇따라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 역량을 뽐내왔다. 다른 멤버들은 무료 음원이나 드라마 OST 등으로 개인 음악을 선보여왔다. 그러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비(非)정식 활동으로 7명 전원의 '원팀'을 강조하는 소속사의 정책에 따라 제대로 된 솔로 음반은 지난 9년간 단 한 장도 없었다. 제이홉은 "이런(솔로 활동) 기조 변화에 대한 이야기도 한번 해야 할 것 같다"며 "방탄소년단의 챕터 2로 가기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짚었다. 첫 타자가 될 제이홉의 솔로 음반은 싱글, 미니 음반, 정규 음반 등 그 형태와 시기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제이홉이 다음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유명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오르는 점을 고려하면 올여름 음반을 선보이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인 아티스트가 미국 주요 음악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는 것도 처음이지만, 방탄소년단에서 멤버 개인이 음악 페스티벌에 나서는 것도 최초다. 이 행사 출연 소식은 결국 멤버별 솔로 활동으로 전환하는 '방탄소년단 제2막'의 예고였던 셈이다.RM은 제이홉의 신곡을 두고 "딱 멋있는 게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제이홉 이후에도 RM, 뷔, 지민, 슈가,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줄줄이 솔로 음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호프 월드'(Hope World) 등 과거 선보인 믹스테이프도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RM은 "나도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일관성이 하나도 없다"며 "장르도 다 다르다. 중구난방이다"라고 귀띔했다. 그는 또 뷔를 언급하며 "(뷔가) 준비를 오래전부터 했고, 실제로 좋은 곡을 많이 만들어놨다"며 "집에서 (만든 곡을) 들려줬다. 네가 경험치를 많이 쌓아서 팬들의 기대를 올려놨기 때문에 지금 내면 너무 좋아할 것이라고 말해줬다"고 언급했다. 지민도 "나는 이제 (곡 작업을) 시작했지만, 뷔는 저보다 꼼꼼한 성격이라 나보다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뷔는 이에 대해 "뭔가 앨범 트랙들을 하나로 겹쳐놓고 이어서 들어봤을 때 어울리지 않으면 (해당 곡을) 그냥 빼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정국은 "나는 윤기형(슈가) 다음에 낸다"고 말했다. 진은 "나도 곡을 받고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친구들의 예정된 시기들이 다 있으니 나는 마지막에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먼저들 길을 잘 닦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하고서 웃었다. 진은 이날 연기 활동에 대한 생각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은 "저는 배우가 하고 싶었다"며 "다양한 배역에 따라 다양한 것들을 공부하며 다양한 일을 배워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이돌을 하게 되면서 그것(배우) 이상의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었기에 그쪽(연기)에 대한 미련이 없지 않나 한다"면서도 "인생은 모르는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개시하면서 군 복무도 병역법 개정 등 특단의 변화가 없다면 내년 맏형 진을 시작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솔로 형식으로 복무 중이 아닌 멤버의 음악 활동의 문은 열어놓되, 일부 멤버가 빠진 형태로 팀 음악 활동은 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 BTS ‘당분간 쉼표’ 배경은…재충전 필요·군복무 등 영향 관측

    BTS ‘당분간 쉼표’ 배경은…재충전 필요·군복무 등 영향 관측

    "저희가 각자 어떤 가수로 팬분들에게 남고 싶으냐는 생각을 이제야 하게 돼서 지금 좀 힘든 시간을 겪는 것 같습니다. 정체성을 인제야 찾아가려고 하는 시기라 지치고 시간이 걸리는 게 아닐까 합니다." (지민) 14일 전격적으로 '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2013년 데뷔 이래 9년간 쉴새 없이 정상을 향해 달려오면서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정체성 회복과 성장을 도모할 '휴식'이 필요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달리고 또 달리고…데뷔 후 9년간 쉼없는 도전의 연속멤버들은 유튜브로 공개된 '찐 방탄회식'에서 저마다 그동안 쌓였던 고충과 피로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민은 "팬들도 우리를 알고, 우리도 팬들을 알지 않느냐"라며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지친 것도 있어서 이제야 조금씩 풀어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RM도 "K팝이라는 것과 아이돌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숙성하게 놔두지 않는다"며 "내가 성장할 시간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로 인해 음악을 업으로 삼고 있음에도, 음악적 결과물이 마음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고민도 전했다. 슈가는 "2013년부터 작업을 해 오면서 한 번도 '너무 재미있다'고 하면서 작업해 본 적이 없다"며 "그래도 지금 쥐어짜는 것과 7∼8년 전에 쥐어짜는 것과는 너무 다르다. 그때는 하고 싶던 말이 있는데 스킬이 부족해서 쥐어 짜낸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진짜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잠시 멈춤'이냐 '해체'냐 하는 차이는 있지만 26년 전인 1996년 마찬가지로 '창작의 고통'을 언급하며 최정상 자리에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서태지와아이들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5년 국내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쥔 이래 2016년 국내 시상식 대상을 차지하는 등 정상에 올랐다. 이듬해인 2017년부터는 해외에서도 인기를 구가해 K팝을 대표하는 월드스타로 등극했다.이들의 글로벌 인기에 '날개'를 달아준 곡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발표한 영어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였다. 이들 노래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연거푸 1위를 한 것에 더해 방탄소년단에게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대상을 안겨줬다. 그러나 정작 멤버들 본인에게는 이 시기가 정체성의 혼란을 안겨준 것으로 보인다. 2020년 2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이래 코로나19로 준비한 계획이 꼬이면서 멤버들조차도 그룹이 어디로 향해 가는지 알지 못했다고 했다. RM은 "방탄소년단이 '온'(ON)과 '다이너마이트'까지는 우리 팀이 내 손 위에 있었던 느낌인데, 그 뒤에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부터는 우리가 어떤 팀인지 잘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신보 '프루프'(Proof) 발매를 기념한 유튜브 무대에서도 "2020년부터 지금까지 저희가 한 많은 것들이 계획된 것은 전혀 아니었다"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때그때 고민하고 갑작스럽게 결정한 유동적인 것이 많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들은 그러면서 "걸어가면서도 '이게 맞나?' 싶어 무섭기도 했고, 정답인지 많이 고민하기도 했다"며 "많이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정책에 개개인 역량 발휘 기회 차단팀 활동을 중시해 개인 활동을 용인하지 않던 소속사 정책으로 멤버 개개인의 빼어난 음악적 역량을 분출하지 못한 점도 단체활동 중단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금까지 솔로 음악 활동은 정식 음반이 아닌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 형태로만 선보여왔다. 이 때문에 정작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는 멤버들의 솔로곡을 들을 수 없었다. 제이홉은 이 같은 점을 두고 "기조의 변화가 확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RM은 더 구체적으로 "믹스테이프는 원래 저작권도 없는 것들을 대충 녹음해서 기획사에 (소개용으로) 돌릴 때 쓰던 것에서 유래했다"며 "그런데 그동안 (우리의) 믹스테이프는 노력, 시간, 자본이 웬만한 앨범 이상으로 투입됐다"고 말했다. 이어 "믹스테이프라고 했던 콘텐츠들이 앞으로 (정식) 앨범으로 본격적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 방탄소년단 개개인이 누가 있는지는 (대중이) 잘 모르니까, 우리는 가수이니 음악과 퍼포먼스로 이야기하는 게 가장 임팩트가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RM은 또 "앞으로는 믹스테이프가 아니라 앨범이 될 것 같고, 한국 음원 사이트에 이것이 나간다는 게 상징적"이라고 짚었다. 더 미룰 수 없는 병역문제…현실적 요인으로 작용한 듯대한민국 남성이라면 피할 수 없는 군 복무 또한 팀 활동 잠정 중단과 솔로 활동 본격화라는 큰 결정에 영향을 끼쳤으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1992년생으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대중문화예술인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게 하는 병역법 개정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지만, 통과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설사 국회 문턱을 넘는다고 해도 통상 시행까지 6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방탄소년단 그룹 차원의 대체복무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통상 글로벌 스타들은 1년 전에 미리 해외 투어 콘서트 등을 계획하지만, 방탄소년단은 입대의 불확실성 때문에 올해 하반기와 내년 팀 단위 계획도 잡기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팀 활동에 잠시 쉼표를 찍는다면 입대를 목전에 둔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솔로 활동으로 팬을 계속 만날 수 있다. "이젠 무겁기만 해"…신곡 '옛 투 컴' 가사 재조명한편, 방탄소년단의 이 같은 선언을 두고 지난 10일 발매된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의 가사도 재조명받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 노래를 두고 "첫 소절부터 마지막까지 담담하지만 힘 있게, 어려운 시기를 함께했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당신의 내일이 더 빛날 것'이라고 전하는 노래"라며 "역경과 환희의 순간을 늘 함께하며 단단해진, 어제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라고 소개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옛 투 컴'에서 '다들 언제부턴가 말하네 우릴 최고라고 / 온통 알 수 없는 네임즈(names) / 이젠 무겁기만 해'라고 그간의 부담감을 읊조렸다. 그러면서도 '긴긴 원을 돌아 결국 또 제자리 / 백 투 원(Back to one)'이라며 다시 하나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
  • 구글 인앱결제 강행에 국내 음원업계 이중고 [경제 블로그]

    이달부터 구글의 새 인앱결제 정책이 적용되면서 국내 음원 스트리밍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국내 시장에 파고든 구글 유튜브뮤직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는 구조로 점차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은 잇달아 월 이용료를 인상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멜론은 지난주 월 이용료를 약 10% 인상했고, 이보다 앞서 플로와 바이브도 15% 수준의 가격을 올렸다. 아직 요금을 올리지 않은 지니뮤직과 NHN벅스도 이날 “내부 논의 중에 있다”고 답했다. 앞서 구글은 ‘6월부터 새 인앱결제 정책을 따르지 않으면 앱마켓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새 정책은 아웃링크 등 외부 결제 방식을 금지하고 수수료율이 최대 30%인 인앱결제와 최대 26%인 제3자 결제 방식만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추가적인 수수료 부담이 생기면서 국내 플랫폼도 요금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다. 국내 업계에선 이번 정책으로 구글이 운영하는 유튜브뮤직이 ‘상대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음원 시장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순위는 멜론, 유튜브뮤직,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순이다. 업계 관계자는 “다른 경쟁 플랫폼은 이미 요금을 올렸거나 앞으로 올려야 하는 상황인데, 국내 2위 사업자인 유튜브뮤직 혼자 요금을 유지하면 당연히 가격 경쟁 측면에서 더욱 유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튜브뮤직의 ‘끼워팔기’ 정책도 비판의 대상이다. 현재 구글은 유튜브 영상을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월 1만원대 유튜브 프리미엄을 구독하면 유튜브뮤직 서비스까지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음원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 업계엔 유튜브뮤직을 당국에 제소하는 등의 직접적인 행동엔 나서지 못하는 속사정이 있다. 구글이 플랫폼 ‘경쟁자’인 동시에 앱마켓을 운영하는 ‘갑’이라는 이중적 지위에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은 경쟁하면서도 협력해야 하는 미묘한 관계이기 때문에 쉽게 나서지 못하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 BTS ‘옛 투 컴’, 글로벌 인기 몰이

    BTS ‘옛 투 컴’, 글로벌 인기 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옛 투 컴’(Yet To Come)이 공개 첫날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1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은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10일자)에 3위로 진입했다. 지난 10일 하루에만 총 717만 8605회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곡은 온화한 분위기의 멜로디에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다른 신곡 ‘달려라 방탄’ 역시 하루 547만 7304회 스트리밍되면서 같은 차트 6위에 올랐다. 신곡 ‘포 유스’(For Youth)와 과거 음원으로만 공개했다가 리마스터링을 통해 앨범에 담은 ‘본 싱어’(Born Singer)는 각각 11위와 16위를 기록했다. BTS의 다른 노래들도 덩달아 관심을 받았다. ‘프루프’ 수록곡 외에도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등 모두 28곡의 노래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00위 안에 포함됐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서머송 ‘버터’(Butter)는 전날보다 76계단 상승한 50위를 기록했다. BTS의 신곡은 일본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옛 투 컴’은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일자)의 ‘데일리 디지털 싱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차트에서 ‘달려라 방탄’은 3위, ‘포 유스’는 5위, ‘본 싱어’는 9위에 올랐다. ‘프루프’는 2013년 6월 데뷔 이후 9년간 BTS의 활동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선집) 앨범으로, 3CD에 신곡 3곡을 포함해 모두 48곡을 담았다.
  • “못 하는 게 뭘까” ‘윤민수 아들’ 윤후 디지털 싱글 ‘나무’ 발표

    “못 하는 게 뭘까” ‘윤민수 아들’ 윤후 디지털 싱글 ‘나무’ 발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12일 디지털 싱글 ‘나무’(Love tree)를 발표한다고 메이저나인이 밝혔다. ‘나무’는 윤후가 처음으로 만든 노래로,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그려냈다. 윤후는 이 곡에서 ‘나는 되고 싶어 / 자랑스러운 기댈 만한 나무가 / 떳떳하고 싶어 / 당신 앞에 언젠가 섰을 때’라고 노래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코러스도 힘을 보탰다.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자이언티와 함께 따스한 분위기와 한 편의 예쁜 동화책과 같은 느낌을 완성했다”며 “‘나무’의 모든 음원 수익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후는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국민 조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 중이다. 윤후는 ‘자본주의 학교’에서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전 과목 A와 A플러스를 받았다고 알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방송에서 목표로 하는 학교를 연세대라고 밝히며 “정말 노력하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 유일무이 더블 밀리언셀러… BTS 신보 발매 첫날 215만장 팔려

    유일무이 더블 밀리언셀러… BTS 신보 발매 첫날 215만장 팔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 첫날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리며 글로벌 슈퍼스타의 인기를 과시했다. 11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프루프’는 단 하루 만에 판매량 215만5363만장을 돌파했다.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 1일차에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한 기록이다. 발매 첫날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은 음원 차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프루프’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1위에 올랐다. ‘옛 투 컴’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4800만(11일 오후 12시 기준) 조회수를 돌파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어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2년여 만의 국내 음악방송 출연이다.
  • 지드래곤, 20대 초반 외모로 컴백

    지드래곤, 20대 초반 외모로 컴백

    빅뱅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새로워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싱가포르의 패션 디자이너 언 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깔끔하게 자른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지드래곤은 강렬한 레드 셔츠를 풀어헤치고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를 쓴 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올해 만 34세다. 한편 빅뱅은 4월 5일 자정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 BTS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 1년 만에 내놓은 신곡 들어보니

    BTS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 1년 만에 내놓은 신곡 들어보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이후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새 앨범 ‘프루프’(Proof)로 돌아왔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서러운 무명 시절, 글로벌 슈퍼스타로 발돋움해 전세계의 러브콜을 받는 현재, 앞으로도 끝없이 뻗어나갈 밝은 미래, 그리고 항상 지켜봐 준 팬들에 대한 사랑이 3장의 CD에 풍성하게 담겼다. 이들은 10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의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을 통해 “BTS의 연대기 같은 작업”이라며 “그동안의 활동 역사와 진심, ‘아미’(BTS 팬)를 향한 마음이 담긴 특별한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버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내놓은 이번 작업은 CD 3장으로 구성된 앤솔러지(선집) 앨범이다. 그동안 BTS가 발표한 역대 타이틀곡과 함께 미발매 곡, 유닛(소그룹) 곡 등 총 48곡이 꽉 채워졌다. “음악 대한 뜨거운 열정, 팬들 향한 마음 담아”눈길을 끄는 건 당연히 신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엣 투 컴’ (Yet To Come), ‘달려라 방탄’, ‘포 유스’(For Youth) 등 3곡이 새로 팬들을 찾는다. 첫 번째 CD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옛 투 컴’은 미디엄 템포의 얼터너티브 힙합곡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의 간판 프로듀서 피독을 비롯해 멤버 RM, 슈가, 제이홉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아르앤드비·솔 보컬을 샘플링해 음정과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한 뒤 재배열해 비트에 녹여내는 ‘칩멍크 솔’(Chipmunk soul) 샘플링 작법으로 만들어졌다. 지민은 이 곡에 대해 “‘당신의 최고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 담은 노래다. 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라서 팬들이 편하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RM은 “2000년대 초중반에 유행했던 샘플링”을 썼다고 하면서 “요즘 트렌드가 ‘Y2K’인데, 그런 느낌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Y2K’(Year 2 Kilo)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 분위기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멤버들은 따뜻한 멜로디뿐 아니라 직접 심경을 담아낸 가사로 귀를 사로잡는다. 이들은 노래를 통해 ‘다들 언제부턴가 말하네 우릴 최고라고 온통 알 수 없는 네임즈, 이젠 무겁기만 해 노래가 좋았다고 그저 달릴 뿐이라고’라며 음악보단 유명세에 집중되는 상황에 부담감을 털어놓는다. 또 ‘최고란 말은 아직까지 낯간지러워 난 난 말야 걍 음악이 좋은걸, 여전히 그와 다른 게 별로 없는걸’이라며 ‘난 변화는 많았지만 변함은 없었다 해’라고 음악을 향한 변치 않는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강조했다. 거친 표현에 ‘부적격’ 심의도…“우리가 잘하는 스타일” 다른 신곡 ‘달려라 방탄’은 ‘변함없이 달리겠다’는 일곱 멤버의 다짐을 담은 강렬한 업템포 힙합 장르의 곡이다. RM, 제이홉, 정국, 슈가가 곡 작업에 참여했는데, 데뷔 초 패기 넘치는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다. 정국은 “지난 시간을 달려온 과정을 각자의 개성 있는 표현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며 “멤버들의 기나긴 여정, 신뢰, 믿음, 격려 등 감정을 음악으로 잘 보여주는 곡”이라고 힘줘 말했다. ‘버터’, ‘다이너마이트’ 등 최근 곡들이 누구나 좋아할 법한 곡에 가까웠다면, ‘달려라 방탄’에서는 ‘모두 새빠지게 달린 거지’, ‘무식한 믿음으로’ 등의 직설적인 표현이 눈에 띈다. 실제 이 곡은 KBS 가요 심의 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기도 했지만, 팬들은 오랜만에 보는 BTS의 거친 모습을 반기는 분위기다. RM은 “다 떠나서 우리가 잘하는 스타일이고, 아미들이 가장 좋아할 노래가 아닐까 한다”고 자신했다.‘포 유스’는 찬란한 청춘을 선물해 준 아미를 향한 BTS의 진심과 감사를 담은 노래다. 부드러운 선율과 아날로그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남은 삶 동안 너의 곁에 있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한다. 진은 “‘화양연화 영 포에버’ 앨범에 실린 ‘영 포에버’ 노래를 샘플링해서 만들었다. 팬들을 위한 헌정곡”이라며 “아미와 함께하는 시간이 청춘이기에 우리의 청춘은 영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TS는 방탄소년단은 데뷔 9주년을 맞는 13일 오후 9시 유튜브로 진행되는 ‘프루프 라이브’를 통해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인다. 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 약 2년 만에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국립중앙도서관, 웹툰·웹소설·음원 수집 확대

    K콘텐츠의 원천으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과 웹소설이 본격적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목록에 오른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웹툰과 웹소설 수집 확대를 위해 관련 고시를 11년 만에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개정된 ‘수집대상 온라인 자료의 종류, 형태에 관한 고시’에는 웹툰과 웹소설이 새롭게 명시됐다. 또 음성·음향자료 수집 대상은 음악자료(음원), 음성자료(강의, 연설, 인터뷰, 오디오북), 음향자료(효과음) 등으로 구체화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법 제20조의2에 따라 대한민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자료 중 보존 가치가 높은 온라인 자료를 골라 수집·보존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자료 약 1800만건을 소장하고 있으며, 매년 약 150만건을 모으고 있다. 수집대상 자료의 종류, 형태는 별도 고시를 통해 지정하고 있는데 그동안 웹툰과 웹소설의 경우 출판물 형태로 나와야 납본 대상이 됐다. 하지만 이번 고시 개정으로 온라인 연재 상태의 웹툰, 웹소설도 수집이 가능해졌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은 웹툰, 웹소설, 음원을 체계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예산 확보 등을 거쳐 수집 절차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호중,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 공개…팬 사랑에 보답

    김호중,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 공개…팬 사랑에 보답

    가수 김호중이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신곡으로 보답한다. 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오는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공개한다”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담긴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빛이 나는 사람’ 발매를 예고한 김호중은 지난 5일 공식 팬카페를 찾아 “소집해제 후 제 목소리로 첫인사를 드리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며 “준비했던 일이 큰 기쁨으로 제게 찾아와 이 노래로 먼저 인사를 드려야 될 것 같다”라며 신곡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김호중은 11일 KBS 1TV ‘평화콘서트’와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도 출연을 확정, 전역 후 첫 무대를 펼친다. 신곡 발매 후 김호중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 무대를 그리워한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7월에는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합동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군백기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수 12만명을 돌파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호중의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오는 1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사람XX 아냐, 죄송하다”…문준영, 음주운전·BJ스폰설 사과

    “사람XX 아냐, 죄송하다”…문준영, 음주운전·BJ스폰설 사과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음주운전, 스폰설 등 숱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유죄석’에는 “#유죄석 1화 _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유죄석’은 논란이 된 연예인이 직접 나와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는 공식 사과 전문 채널이다. 앞서 문준영은 지난 3월 6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부근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음주운전이다. 그는 “우선 거두절미하고 음주운전에 관해서는 백번이고 천번이고 내 불찰이라 생각하고 현재로서는 사건 조사도 마친 상태로 자숙하며 지내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인기 BJ 하루에게 사업을 빌미로 만남을 제안했다는 스폰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문준영은 BJ 하루에게 연락하게 된 이유를 묻자 “하고 싶었던 일 중에 엔터적으로 음원 사업을 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까 당시에 너무나도 화제가 되고 이슈가 되는 BJ 하루에게 연락을 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여자로서는 아예 관심이 없었나’라는 물음에는 “내 입장에서는 그래도 어떻게 한 번이라도 만남을 주선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돌릴 수 있겠구나 싶었던 게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대답했다. 또한 BJ스폰설에 대해서는 “(스폰설)당사자인 그 분이 더 잘 아실 것이다. 나보다도 수입원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600만원 가량의 별풍선을 쏜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 자리를 빌려 정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후 문준영은 자신에게 달린 악성 댓글을 읽으며 반성했다. 그는 “죄송하다. 사람XX 아니다”라며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에게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준영은 “앞으로 더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 그리고 너무 그동안 정말 창피했고 자존심도 많이 상해있었고 그랬는데 이 자리를 빌려서 그냥 앞으로는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 열심히 살겠다. 죄송하다”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 ‘핫’하게 컴백한 세븐틴, 더블 밀리언셀러로 ‘대세 굳히기’

    ‘핫’하게 컴백한 세븐틴, 더블 밀리언셀러로 ‘대세 굳히기’

    보이그룹 세븐틴이 초동 신기록을 세우며 톱 보이그룹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 3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5월27일 발매된 세븐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 206만 7769장으로 집계됐다. ‘페이스 더 선’의 초동 판매량은 올해 발매된 앨범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세븐틴은 ‘페이스 더 선’으로 자체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앞서 세븐틴은 미니 9집 ‘아타카’(Attacca)로 133만 5862장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 당시에도 초동만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이 큰 화제를 모았으나, 세븐틴은 이후 1년이 채 안 돼 200만장이 넘는 초동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세븐틴은 정규 3집 ‘언 오드’(An Ode), 미니 7집 ‘헹가래’, 스페셜 앨범 ‘세미콜론’(Semicolon),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 미니 9집 ‘아타카’에 이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까지 ‘6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핫’(HOT)의 인기도 뜨겁다. 열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핫’은 세븐틴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만나 시너지를 발산,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와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이번주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멤버 전원 재계약 후 음악 활동에 집중해온 세븐틴은 치열하게 준비한 ‘페이스 더 선’으로 그룹의 매력을 오롯이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매번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이들의 향후 활동도 기대를 모은다.
  • 머라이어 케리 750억원 ‘연금 캐럴’ 제목 똑같다며 저작권 소송당해

    머라이어 케리 750억원 ‘연금 캐럴’ 제목 똑같다며 저작권 소송당해

    ‘팝의 여왕’ 머라이어 케리(52)가 750억원이 넘는 저작권 수입을 벌어들인 크리스마스 캐럴로 소송을 당했다. 로이터 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미국 작곡가 앤디 스톤은 케리가 1994년 자신의 노래와 똑같은 제목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발표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연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 금액은 최소 2000만 달러(약 250억원)다. 스톤은 케리의 노래가 세상에 나오기 5년 전 자신이 만든 곡과 제목이 똑같다고 주장했다. 멜로디와 가사는 전혀 다르지만 케리가 자신의 “인기와 독특한 스타일”을 불법적으로 도용하고, 자신의 허락 없이 새 곡을 녹음해 혼란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매년 성탄 시즌마다 음원 차트에 소환돼 ‘크리스마스 연금송’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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