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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터보 ‘다시’ 뮤비…차태현, 이광수 막춤 ‘지원사격’

    (영상) 터보 ‘다시’ 뮤비…차태현, 이광수 막춤 ‘지원사격’

    15년 만에 3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터보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터보는 21일 0시 정규 6집 앨범 ‘어게인’에 수록된 전곡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터보는 김종국을 필두로 김정남, 마이키가 뭉쳐 3인조로 돌아왔다. 터보는 댄스곡 ‘다시’와 미디엄 템포의 ‘숨바꼭질’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다시’는 대표 댄스 히트곡 ‘나 어릴 적 꿈’, ‘러브 이즈(Love Is)’ 등의 계보를 잇는 정통 댄스곡이다. 가늘지만 힘 있는 김종국의 보컬과 김정남과 마이키의 강렬한 래핑, 여기에 흥겨운 비트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다시’ 뮤직비디오에는 터보 멤버들 외에도 차태현과 이광수가 특별 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서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NG 컷에 자막을 삽입해 마치 홍콩 영화를 패러디한 듯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숨바꼭질’은 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터보만의 달곰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일렉트릭 피아노 라인과 스트링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이번 터보의 새 앨범에는 터보의 숱한 히트곡을 만들어 낸 작곡가 주영훈, 윤일상과 더불어 터보와 함께 90년대를 풍미했던 룰라의 이상민, DJ DOC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를 비롯해 대세 래퍼 산이 등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사진 영상=터보 ‘다시’ 뮤직비디오(벅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다비치, ‘화이트’ 라이브 최초 공개 “핑클이 울고갈 가창력”

    다비치, ‘화이트’ 라이브 최초 공개 “핑클이 울고갈 가창력”

    여성듀오 다비치가 신곡 ‘화이트’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17일 오후 4시 다비치는 라이브 방송 어플리케이션 V앱을 통해 신곡 ‘화이트’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다비치는 ‘화이트’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 후 직접 카메라를 잡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다비치 멤버 강민경, 이해리는 얼굴을 맞대고 “이렇게 함께 하니까 좋다”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오는 30∼31일 단독 콘서트 ‘윈터 허그’에 꼭 와달라”며 콘서트 홍보도 잊지 않았다. 8분가량 팬들과 직접 소통한 다비치는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에 ‘두 사랑’ 라이브도 맛보기로 들려줬다. 한편 16일 낮 12시 공개된 다비치의 리메이크 싱글 ‘화이트’는 1999년 발표된 핑클의 ‘화이트’를 리메이크한 곡. 공개 직후 지니, 벅스뮤직, 소리바다, 몽키3등 4개 음원 차트서 1위에 올랐다. 다비치 연말 콘서트 ‘윈터 허그’는 12월 20, 3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상) 숙희 신곡 ‘겨울이 오면’ 뮤직비디오 공개

    (영상) 숙희 신곡 ‘겨울이 오면’ 뮤직비디오 공개

    16일 가수 숙희의 신곡 ‘겨울이 오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메이킹 형식으로 꾸며졌다. 영상 속 숙희는 편안한 차림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고, 피처링에 참여한 그룹 포스트맨 성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숙희 특유의 애절함과 포스트맨 성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숙희의 신곡 ‘겨울이 오면’은 남녀가 사랑했던 겨울, 전처럼 다시 사랑할 것이라는 내용의 곡이다. 한편 숙희의 ‘겨울이 오면’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음악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영상=워너뮤직코리아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심리학자들이 밝힌 ‘완벽한 선물’ 고르는 법

    심리학자들이 밝힌 ‘완벽한 선물’ 고르는 법

    연말과 성탄절이 다가오는 요즘, 지인이나 가족에게 줄 적절한 선물을 고르기 위해 고심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연구결과에 주목해 보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심리학 연구팀이 지난 9월 발표했던 ‘완벽한 선물’에 대한 연구논문 내용을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연구팀은 받는 이의 기쁨을 최대화해줄 수 있는 선물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밝혀진 방법 중에는 ‘좋은 선물’에 대한 일반적 관념에 어긋나는 것들도 있다고 이들은 말한다. 우선 연구팀은 받는 사람의 취향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선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성향을 선물에 반영했을 때 오히려 상대로부터 호평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122명의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뒤 이런 결론을 얻었다. 실험에서 이들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각자의 친구들에게 디지털 음원을 선물하게 한 뒤 친구들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선물한 사람의 개인적 취향이 잘 반영된 음악선물을 받았을 때 받는 이의 만족도가 가장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상대가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 추측하고자 노력해도 취향을 정확히 맞추기는 쉽지 않기에 실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외에도 연구팀은 좋은 선물의 특징 몇 가지를 더 밝히고 있다. 우선, 주요한 선물 하나와 상대적으로 작은 선물 여러 개를 한꺼번에 ‘묶음’으로 선물하는 방법은 좋지 못하다. 이렇게 묶음 선물을 받을 경우 사람들은 선물들 가격의 평균치를 따져 전체의 가치를 한꺼번에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 따라서 값어치가 낮은 선물들 때문에 비싼 선물의 가치까지 낮게 인식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또한 연인들의 경우, 교제 초기에 비싼 선물을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연구팀은 조언했다. 상대방의 기대치를 너무 높여버리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또한 남성들의 경우 교제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비싼 선물을 건네주는 행동은 성적인 보상을 얻기 위한 일종의 ‘뇌물’을 주는 것으로 오인되기 쉽다. 반면 연애가 지속된 이후에 이전보다 값싼 선물을 하면 돈 쓰기를 아까워 한다는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내가 인식한 상대의 단점’이 무엇인지 드러내는 선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구취제거제 제품을 선물한다면, 이는 평소에 상대방의 구취가 심하다고 느껴왔다는 점을 보여주는 일이 된다. 이 연구는 '실험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9월호에 소개됐다. 사진=ⓒ포토리아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영상) AOA 초아, 솔로곡 ‘불꽃’ 티저 영상 공개

    (영상) AOA 초아, 솔로곡 ‘불꽃’ 티저 영상 공개

    14일 정도 AOA 초아의 솔로 프로젝트곡 ‘불꽃’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초가량의 이 영상에는 ‘베스킨라빈스 소녀’로 알려진 배우 정다빈이 출연했다. 영상 속 정다빈은 여리고 사랑스럽지만 내면에 뭔가 모를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애절하면서도 서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초아의 클로즈업된 모습이 교차한다. 초아의 ‘불꽃’은 2006년 발매됐던 장혜진의 ‘불꽃’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더 세련된 음색으로 재구성했다. 개리의 랩 부분은 선율로 새롭게 메이킹했다. AOA 초아의 프로젝트 음원 ‘불꽃’ 음원은 17일 정오에 공개된다. 사진=초아 ‘불꽃’ 뮤직비디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싸이 ‘대디’ 빌보드 97위 진입…亞 가수 최초 4곡 연속 ‘핫 100’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8)가 7집 타이틀곡 ‘대디’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 진입했다. 지난 1일 공개된 ‘대디’는 8일 오전(현지시간) 업데이트된 12월 19일자 빌보드에서 싱글차트인 ‘핫 100’ 97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로써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행오버’에 이어 아시아 가수 최초로 4곡 연속 빌보드 메인차트에 오르며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앞서 싸이는 ‘핫 100’에서 ‘강남스타일’로 7주 연속 2위에 올랐으며 ‘젠틀맨’은 5위, ‘행오버’는 26위까지 올랐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9일 오전 유튜브에서 4000만뷰를 돌파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나팔바지’도 1000만뷰를 돌파해 총 5000만뷰를 넘어섰다. 중국에서의 인기도 이어갔다. 대표 음원사이트 QQ뮤직의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이날 현재 전체 차트 1위, 케이팝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응팔 배경음악으로 뜬 ‘혜화동’ 직접 부른 동물원 김창기 만나요

    응팔 배경음악으로 뜬 ‘혜화동’ 직접 부른 동물원 김창기 만나요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네 악동의 어린 시절이 그려질 때 깔리는 음악은 ‘혜화동(또는 쌍문동)’이다. 1988년 발매된 동물원 2집에 실린 ‘혜화동’을 박보람이 다시 부른 곡인데,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까지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직접 부른 뮤지션은 동물원의 멤버 김창기다. ‘혜화동’ 외에도 고 김광석이 부른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변해가네’, ‘잊혀지는 것’ 등을 만든 김창기가 오는 12일 서울 명동성당 앞 지하광장의 마리아홀에서 조촐한 콘서트를 연다. 김창기는 절친 김광석이 돌연 세상을 뜨며 10여년 동안 휴식기를 갖다가 1999년 포크 그룹 ‘창고’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듬해 솔로 1집 ‘하강의 미학’을 내는 등 지금까지 넉 장의 솔로 앨범을 선보이며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현재 그는 의사이자 뮤지션, 라디오 DJ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우리 영혼에 깊이 새겨진 그날의 노래’라는 주제의 이번 공연에서는 솔로 앨범 곡들을 비롯해 ‘널 사랑하겠어’,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등 동물원 시절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3만 5000원. 문의 (02)777-8554.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가요계 연말 콘서트 ‘별들의 전쟁’

    가요계 연말 콘서트 ‘별들의 전쟁’

    올 연말 공연계에 화려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복고 열풍을 타고 돌아온 1990년대 가수부터 요즘 대세인 힙합 가수들까지 일제히 연말 콘서트 시장에 뛰어든다. 요즘은 TV 방송보다 연말 콘서트로 만나는 것을 선호하는 가수들이 많다. 오롯이 자신의 음악에 충실한 무대를 꾸밀 수 있기 때문. 가요계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위축됐던 지난해보다 연말 콘서트가 2배가량 늘었다.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 콘서트 2배↑… 치열한 경쟁 불가피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히트로 1980~90년대 가요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콘서트가 유독 많다. 올해 신곡 ‘또 다시 사랑’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90년대 발라드 가수의 저력을 보여준 임창정은 12일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에 돌입한다. 평소 “3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해온 만큼 발라드부터 댄스는 물론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90년대 히트곡 ‘고해’, ‘이 밤이 지나면’으로 유명한 명품 보컬 임재범도 지난 5일부터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총 10개 도시를 도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신나면서도 정감 있는 90년대 댄스 음악을 대표하는 지누션, god, 박진영, DJ DOC도 연말 콘서트에서 맞붙는다. 지난 4월 10년 만에 재결합한 힙합 듀오 지누션은 1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지누션 밤’을 연다. 데뷔 18년 만에 갖는 첫 단독 콘서트다. ‘말해줘’, ‘전화번호’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요들을 들려준다. 세븐, 엄정화, DJ DOC 등 게스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지난해 재결합해 콘서트 매진 사례를 이뤘던 90년대 대표 아이돌 god는 16~20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명의 멤버가 기획한 공연을 연 뒤 대구와 부산에서 연말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올해 히트곡‘어머님이 누구니’로 가수로서 능력을 확인한 박진영은 24~27일 19금 콘서트 브랜드 ‘박진영 나쁜 남자 STRIP’으로 돌아온다. 30~31일 ‘대중 음악탕-싸우나 파티’라는 제목의 공연을 여는 원조 힙합 그룹 DJ DOC는 스탠딩이 힘든 관객을 위한 경로우대탕, 남녀 솔로탕 등으로 객석을 구분한 이색 아이디어로 눈길을 끈다. ●김연우 등 명품 가수들의 매력 속으로 연말에 빠지면 섭섭한 명품 가수들의 ‘스테디 셀러’ 공연도 잇따른다. 지난 30년간 20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은 올해 새로운 공연 브랜드인 ‘더 베스트 라이브’를 선보인다. 지금껏 불러온 명곡 중에 26곡만 엄선해 들려준다는 의미다. 23~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내년 3월까지 캐나다, 호주 등 해외에서도 같은 공연을 연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김연우는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5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연말마다 ‘올나잇 스탠드’라는 브랜드 공연을 선보인 가수 싸이는 올해 ‘공연의 갓싸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24~2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사흘간 총 4회의 공연을 개최한다. 콘서트마다 여장을 해 폭소를 안겨준 그는 7집 앨범 발표 이후 처음 갖는 이번 콘서트에서 걸그룹 EXID에 도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 기대하세요 최근 연말 콘서트의 트렌드 중 하나는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다. 그동안 성시경, 김범수, YB, 다이나믹 듀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 합동 무대 ‘그해, 겨울’을 선보인 R&B 디바 박정현은 올해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새로운 파트너로 낙점했다. 이들의 조인트 콘서트는 29~3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자이언티, 다이나믹듀오, 크러쉬 등 올해 힙합 열풍을 주도한 아메바컬쳐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는 24~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된다.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프로듀서인 프라이머리와 플래닛쉬버가 직접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90년대 발라드 가수 김정민, 이현우, 김형중이 뭉친 ‘브로맨스’,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가 스윗소로우, 이정과 꾸미는 ‘겨울 그리고 콘서트’도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강남스타일 부담 떨치고 ‘딴따라’ 싸이, 다시 뛴다

    강남스타일 부담 떨치고 ‘딴따라’ 싸이, 다시 뛴다

    “저는 요새 강남도 잘 안 나갑니다(웃음). ‘강남스타일’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요. 이번 앨범은 어떤 비교 없이 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싸이가 7집 앨범 ‘칠집싸이다’를 들고 돌아왔다. 그를 ‘월드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했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6집 이후 3년 5개월, 해외 팬들을 겨냥한 싱글 앨범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30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가진 싸이는 “컴백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때는 곡 쓰는 일이 가장 쉬운 적도 있었는데 ‘미국병’이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중압감과 스트레스가 무척 컸어요. ‘강남스타일’보다 못할까 봐 걱정이 됐고 한두 마디 진행하기가 어려웠죠. 주변의 여러 사공을 한명으로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아요.” 그는 이 자리에서 7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의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나팔바지’는 싸이가 작사하고 싸이·유건형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내 바지는 나팔바지/에헤라디야’라는 후렴구가 귀에 쏙 들어오는 펑크 장르의 복고풍 댄스곡이다. ‘대디’도 강렬하고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주축이 된 중독성 있는 댄스곡이다. 그는 “‘나팔바지’가 복고풍이기 때문에 허슬로 찌르는 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싸이는 이번 7집을 힙합부터 펑크, 미디엄 템포 등 다앙한 장르와 가사에 ‘희로애락 애오욕’ 등이 담긴 백화점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어서’ 딴따라가 된 나를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사실 제가 일부러 B급 문화나 마이너 감성을 지향한 적은 없었어요. 데뷔 때부터 늘 제가 생각하는 최선, A급을 해 왔는데 대중이 그렇게 브랜드를 붙여 주신 거죠. 예전보다 때가 묻고 덜 날것이라고 해도 세월과 함께 자연스럽게 변하는 저 자신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억지로 핸들을 꺾으려고 노력해 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총 9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자이언티, 씨엘, JYJ의 김준수, 전인권 등 국내 가수뿐만 아니라 윌 아이엠, 애드 시런 등 해외 스타들까지 참여했다. 이번 앨범 역시 ‘강남스타일’ 같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 수 있을까.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성공이 ‘아무 생각 없이 얻어걸린’ 사례였다면 ‘젠틀맨’은 처음부터 흥행을 의도한 곡이었다”며 “이번 음반은 ‘의도하지는 않되 혹시 걸릴까?’ 하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싸이는 1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7집 음원과 ‘나팔바지’ ‘대디’의 뮤직비디오를 일반에 공개하고 2일엔 홍콩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월드스타 아델의 완벽한 ‘보디가드’ 연일 화제

    월드스타 아델의 완벽한 ‘보디가드’ 연일 화제

    ‘아델의 기적’, ‘현대의 팝뮤직 업계의 기적’ 등의 평가를 받고 있는 영국 싱어송라이터 아델이 3집 앨범 ‘25’를 발매한 뒤 그야말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보디가드에게도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최근 아델의 공식‧비공식 일정을 빠짐없이 함께 소화하고 있는 새 보디가드는 피터 반 데어 빈(Peter Van der Veen)으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그의 ‘화려한’ 이력이 속속 공개되면서, 아델 팬들 사이에서는 ‘아델이 보디가드를 지켜야 할 판’ 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우선 그는 네덜란드에서 보디빌더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미스터 유럽’에 선정됐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다. 아델의 ‘호위무사’가 되기 전에는 팝계의 악동이라 불리는 레이디 가가의 보디가드로 5년간 활동하기도 했다. 짧게 자른 머리와 수트가 잘 어울리는 몸매, 남성미가 넘치는 외모 때문에 피터 반 데어 빈은 아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델의 한 팬은 트위터에 “아델의 새 앨범을 매우 사랑하지만 그녀의 보디가드가 더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또 다른 팬은 “내가 크리스마스에 원하는건 오로지 아델의 보디가드가 트리 아래에서 날 기다리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와 비슷한 고백은 SNS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보디가드까지 인기선상에 올려놓은 아델의 신드롬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그녀의 3집 앨범 ‘25’는 지난 11월 20일 미국에서 발매된 지 일주일만에 미국 내 판매량만 338만 장을 넘어섰다. 미국의 인기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음반 판매량(180만 장)의 2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이 스트리밍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음반판매 및 음원 다운로드로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팝뮤직 업계는 이번 앨범의 성공을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강남스타일 부담 떨치고 ‘딴따라’ 싸이, 다시 뛴다

    강남스타일 부담 떨치고 ‘딴따라’ 싸이, 다시 뛴다

    싸이 6집 이후 3년 5개월 만에 7집 컴백 회견 “저는 요새 강남도 잘 안 나갑니다(웃음). ‘강남스타일’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요. 이번 앨범은 어떤 비교 없이 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싸이가 7집 앨범 ‘칠집싸이다’를 들고 돌아왔다. 그를 ‘월드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했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6집 이후 3년 5개월, 해외 팬들을 겨냥한 싱글 앨범 ‘젠틀맨’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30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가진 싸이는 “컴백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때는 곡 쓰는 일이 가장 쉬운 적도 있었는데 ‘미국병’이 걸린 것 같기도 하고, 중압감과 스트레스가 무척 컸어요. ‘강남스타일’보다 못할까 봐 걱정이 됐고 한두 마디 진행하기가 어려웠죠. 주변의 여러 사공을 한명으로 정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아요.” 그는 이 자리에서 7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의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나팔바지’는 싸이가 작사하고 싸이·유건형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내 바지는 나팔바지/에헤라디야’라는 후렴구가 귀에 쏙 들어오는 펑크 장르의 복고풍 댄스곡이다. ‘대디’도 강렬하고 독특한 신스사운드가 주축이 된 중독성 있는 댄스곡이다. 그는 “‘나팔바지’가 복고풍이기 때문에 허슬로 찌르는 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싸이는 이번 7집을 힙합부터 펑크, 미디엄 템포 등 다앙한 장르와 가사에 ‘희로애락 애오욕’ 등이 담긴 백화점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어서’ 딴따라가 된 나를 떠올리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사실 제가 일부러 B급 문화나 마이너 감성을 지향한 적은 없었어요. 데뷔 때부터 늘 제가 생각하는 최선, A급을 해 왔는데 대중이 그렇게 브랜드를 붙여 주신 거죠. 예전보다 때가 묻고 덜 날것이라고 해도 세월과 함께 자연스럽게 변하는 저 자신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억지로 핸들을 꺾으려고 노력해 봤자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총 9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자이언티, 씨엘, JYJ의 김준수, 전인권 등 국내 가수뿐만 아니라 윌 아이엠, 애드 시런 등 해외 스타들까지 참여했다. 이번 앨범 역시 ‘강남스타일’ 같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할 수 있을까.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성공이 ‘아무 생각 없이 얻어걸린’ 사례였다면 ‘젠틀맨’은 처음부터 흥행을 의도한 곡이었다”며 “이번 음반은 ‘의도하지는 않되 혹시 걸릴까?’ 하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싸이는 1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7집 음원과 ‘나팔바지’ ‘대디’의 뮤직비디오를 일반에 공개하고 2일엔 홍콩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점포 없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카카오뱅크 어떻게 다른가

    ‘점포 없는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카카오뱅크 어떻게 다른가

    23년 만에 새 은행이 탄생한다. ‘점포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K)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주인공이다. 두 은행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앞으로 자신들이 어떻게 은행산업의 판도를 바꿀 ‘메기’가 될지 자세히 설명했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라고 했지만 고객이 두 은행을 만나는 시점은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은행 인터넷뱅킹과의 비교에 불쾌감을 내보이며 “전혀 새롭다”고 주장하는 두 은행의 사업 구상과 서비스를 문답으로 짚어 봤다. ■ 편의점·공중전화 ‘24시 무인銀’ →‘편의점 은행’을 내걸었다. 편의점 어디에서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나. -모든 편의점은 아니다. 전국 GS25 편의점 1만여곳이 대상이다. 시간 제약 없이 퇴근 후에도 주말에도 아무 때나 택배 보내듯 간편하게 편의점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은행 업무를 보면 된다. 우리은행 점포 및 ATM 7000개와 KT 공중전화 부스 1000여곳에서도 은행 일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케이(K)뱅크를 이용하려면 통신사도 KT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가. -초반에는 KT 가입자가 유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케이뱅크에서 대출받을 때 KT 가입자라면 기존 통신요금 납부 내역 등을 근거로 이자를 깎을 수 있다. 반면 SK텔레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이런 고객 정보(데이터)가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내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용자 차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부분이라 어떤 식으로든 케이뱅크가 SK, LG 측과 사업 제휴를 맺을 것이다. →예금 이자를 ‘디지털’로 준다던데. -은행 예금보다 최대 1.2% 포인트 높은 금리를 줄 계획이다. 이를 현금으로 받거나 최신 영화·음악 다운로드받는 데 쓸 수도 있다. 매월 내는 통신요금을 할인받는 것도 가능하다. 소셜커머스업체 ‘티켓몬스터’의 무료배송 쿠폰으로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주부·대학생을 위한 대출 상품도 있나. -은행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신용등급 6~8등급을 타깃으로 한 상품(사전한도 간편심사 소액대출)을 준비 중이다. 신용등급 자체가 없는 대학생도 통신요금 결제 내역 등을 토대로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도 20% 넘는 저축은행 금리에 비해 10%대로 확 줄였다. →‘로보어드바이저’가 뭔가. -24시간 금융상담을 도와주는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다. 결혼자금 마련 등 자금 관리부터 고객 유형에 맞는 자산운용까지 개인의 금융비서 역할을 해 준다. 대출 상담을 받는다고 해서 신용등급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일반적인 상담은 무료로 제공된다. 좀 더 상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수수료가 청구될 수도 있다. →점포가 없는데 실명 인증은 어떻게 하나. -모바일과 생체정보 인증 방식을 일단 검토 중이다. 오프라인 공간인 편의점과 공중전화박스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계좌 몰라도 ‘카톡방’에서 송금 →주로 어떤 상품을 취급하나. -초기엔 지급결제 위주다. 간편송금의 경우 계좌번호 없이 상대방 카톡 아이디로 송금이 가능하다. 지난해 출시된 뱅크월렛카카오는 사전에 충전된 금액 안에서 송금이 이뤄졌지만 간편송금은 계좌에서 바로 빠져나가는 게 차이점이다. 추후 중금리대출(연 5~20%)도 출시한다. 신용대출, 소상공인대출, 전월세 보증금 담보 대출 등이다. SGI서울보증에서 100% 보증 예정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장점을 살려 카톡방에서 동창회 모임 등 공동통장을 만들어 회비를 관리하는 예·적금 상품도 선보인다.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나. 예·적금 금리와 수수료는. -시중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은행법에 따라 예금 5000만원까지 보호받는다. 예·적금 금리는 시중은행과 차별화하기 힘들 전망이다. 다만 시중은행처럼 영업점 운영비용 등 고정비용이 없어 입출금 등 각종 수수료는 시중은행에 비해 크게 내려갈 것이다. →이자는 어떻게 지급하나. -현금과 온라인 ‘카카오 유니버셜 포인트’(카카오 컨소시엄 참여사들 온라인 포인트) 둘 다 선택 가능하다. 카카오 이모티콘이나 멜론 음원서비스 쿠폰, 지마켓에서 무료배송 쿠폰 등으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급전을 찾아야 하는데 스마트폰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하나. -(주주사인) 국민은행 전국 영업점과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하면 된다. →거래 대상 고객과 신용등급 평가 방식은 -은행의 1~4등급과 2금융권의 5~8등급 고객이 대상이다. 기존 신용평가사 자료와 카카오 컨소시엄에 참여한 온라인쇼핑몰(지마켓, 예스24 등) 고객 정보도 반영한다. 따라서 가정주부나 대학생 등 금융거래 실적이 없어 기존 은행에서는 신용등급 산출이 안 되거나 불리한 등급을 받는 고객도 재평가가 가능하다. →‘금융봇’을 들고나왔는데 이게 뭔가. -고객의 금융 상태를 자동 점검하고 적합 상품 등을 추천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시중은행 콜센터와 달리 24시간 제공이다. 상담 내역은 카톡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통장 잔액 및 공과금 만기, 적금 만기일 등도 로봇처럼 자동 공지해 준다. 고객 위치 정보를 활용해 카카오 유니버셜 포인트 가맹점 안내 및 할인 쿠폰 제공도 가능하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N포 세대, 포기할 수 없는 이 노래

    N포 세대, 포기할 수 없는 이 노래

    음악만 하고 싶은데 먹고 살기가 녹록지 않았다. 밴드를 접을 생각도 했다. 기왕 접을 거라면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번 도전이나 해 보려 했다. 처음엔 톱밴드에 나가려 했다. 그런데 올해는 열리지 않을 것 같다는 잘못된(?) 정보를 입수했다. 낙심하려던 차에 마침 슈퍼스타K 예선이 끝나지 않았다는 걸 알고는 덜컥 지원서를 냈다. “TV에 한번 정도 나오면 공연 때 한두 명이라도 더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어요. 사실 나가면서도 우리 밥상이 아닌 느낌이었죠. 멤버 모두 서른이 넘어 얼굴에 철판 깐 셈 치자고 했는데 예상치 못한 호응에 얼떨떨하네요.” 최근 ‘N포 세대’의 대변자로 떠오른 ‘중식이 밴드’의 이야기다. 요즘 세상에 스펙도 없는데 아이를 갖고 싶다니 제정신이냐고(‘아기를 낳고 싶다니’), 무너진 건물 당신 발 밑에 아직 살아 있으니 살려 달라고(‘여기 사람 있어요’), 힘없는 노동자인 아버지가 빚까지 내서 대학에 보내 줬는데 졸업해도 취직 못 하고 있다고(‘Sunday Seoul’) 노래하며 톱 5까지 올라갔다. 거기까지였지만 어딘지 헐렁해 보이고 개구져 보이고 결코 잘나 보이지 않는 이들이 들려주는 구슬픈 내용의 록은 연일 화제를 몰고 다녔다. 우리 시대 힘겨운 청춘들의 자화상을 음악으로 비틀었다고나 할까. “살아가면서 부당하다고 느꼈던 것, 서럽다고 느꼈던 것을 대신 말해 주고 있어 반응이 있었던 게 아닐까요? 노래가 알려져서 좋기도 하지만 안 좋은 점도 있어요. ‘아기를 낳고 싶다니’가 방송을 타자 그 노래 때문에 부부 싸움을 했다는 항의를 받기도 했죠. 하하하.” 노래를 창작하는 것은 보컬 정중식의 몫. 고등학교 때부터 펑크음악에 관심이 많았으나 본격적으로 인디신에 뛰어든 것은 제대 이후인 20대 중반부터다. 처음엔 기타도 치지 못했다. 답답한 마음을 음악으로 풀어내고 싶어 2008년쯤 일단 밴드부터 만들고 봤다. ‘텅빈 브라자’다. 이후 ‘전파 나무’를 거쳤고 멤버들이 돌고 돌아 지난해 초 중식이 밴드가 꾸려졌다. 누군가는 새로운 저항 음악, 운동권 가요라고 분석하지만 자신들은 그저 서민 노래가 아닐까 한단다. “거창한 마음으로 가사를 쓰는 것은 아니에요. 일상에서 느꼈던 것을 일기 쓰듯 그냥 풀어낸 것뿐이죠. 애써 아닌 척하는 우리 현실이 이렇다는 것을 들려주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그게 맞는 건지 생각을 나누고 싶었을 뿐이에요. 해결 방법은 저도 잘 몰라요. 노래로 찾아 가는 중이죠.” 방송을 통해 화제 몰이를 했으나 이따금 사람들이 알아보거나 친구들의 전화가 잦아진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음원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횟수가 늘고 있는 것 같지만 노래 한 곡을 1000명이 스트리밍으로 듣더라도 뮤지션에겐 3600원이 떨어지는 세상이라 큰 기대는 없다. 지금껏 디지털 싱글 위주로 드문드문 노래를 발표해 왔는데 돈을 모아 정규 앨범을 내는 게 당장의 목표다. 멤버 모두 각자 창작에, 드럼에, 기타에, 베이스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중식이는 동대문에서 지게도 져 보고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막노동도 해 봤다. 지금은 참치를 배달하고 있다. 박진용(베이스)은 기계장비 업체에 다닌다. 김민호(기타)와 장범근(드럼)은 음악학원 강사로 뛴다. 세상이 살 만해지면, 그래서 불만이 없어지면 중식이 밴드의 노래도 멈추게 될까. 아무 불만도 없는 것처럼 침묵하고 노래도 내지 않는다면 세상에 정말 크게 데었거나 지쳤거나 ‘먹튀’했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불만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위치에 올라갔기 때문일 거라는 게 중식이의 상상이다. “그런데 설마 그렇게 되겠어요? 오디션 두 달 합숙하고 나오니 세상이 더 안 좋아진 것 같던데요. 하하하. 어떤 점이 그렇냐구요? 그건 일단 노코멘트. 나중에 노래로 들려 드릴게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팝페라계의 여신급 가수 박시연 싱글앨범 ‘꽃일다’ 발표

    팝페라계의 여신급 가수 박시연 싱글앨범 ‘꽃일다’ 발표

    팝페라 여신급 가수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박시연이 첫 싱글앨범 ‘꽃일다’을 발표했다. 박시연은 11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을 공개하고 있다. 작곡가 박형원이 작사, 작곡한 신곡 ‘꽃일다’는 클래식적인 발성과 록 음악을 빌려 기존 팝페라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창력이 두드러진 이번 신곡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웅장한 음향으로 사람들의 귀를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신을 소프라노보다 팝페라가수로 소개하고 싶다는 박시연은 성악을 전공하고 뉴욕으로 유학, 세계 최고의 보컬드레이너로부터 2년 여간 내공을 쌓은 정통파로 실력을 겸비한 재원의 첫 앨범이다. 지난해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진실게임 춘향 쇼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언론매체로부터 여신급 사진이 공개되어 반전 몸매와 청순한 미모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사회환원 활동도 적극적이어서 강동구민회관 자선공연 등 많은 무대에서 불우이웃들에게 힐링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재능기부 활동도 계속할 거란다.박시연은 “이번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더 좋은 노래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며 “아름다우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싸이, 컴백 D-5… 새 앨범은 ‘칠집싸이다’

    싸이, 컴백 D-5… 새 앨범은 ‘칠집싸이다’

    새달 7집 발표를 앞둔 가수 싸이가 새 앨범의 제목과 수록곡 일부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블로그에 ‘칠집싸이다’라는 글씨가 적힌 포스터를 게재했다. 싸이는 포스터 공개에 앞서 지난 24일 오후 11시 인터넷 방송인 네이버 V앱에서 ‘싸이 리틀 텔레비전’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생방송을 하고 팬과 소통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칠집싸이다’ 수록곡인 ‘아이 리멤버 유’(I Remember You) 일부를 최초 공개했다. 싸이는 이 곡을 “6집 수록곡인 ‘어땠을까’의 뒤를 이을 감성 트랙”이라고 소개하면서 “1980년대 신스팝 느낌으로 편곡해 옛날을 추억하는 아련함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 노래는 ‘강남스타일’을 작곡한 유건형과 공동 작곡, 타블로와 공동 작사를 했으며 자이언티가 피처링을 했다. 싸이는 또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인 ‘나팔바지’는 국내 팬을 위한 ‘내수용’이고 ‘대디’(DADDY)는 세계 팬을 겨냥한 ‘수출용’이라고 표현했다. 싸이는 오는 29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진행되는 ‘싸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다른 수록곡 중 일부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싸이와 자이언티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아이 리멤버 유’의 포스터가 게재돼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싸이는 12월 1일 ‘칠집싸이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일에는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여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EXID “‘위, 아래’ 3000번 부른 듯… 아직 무대 고파요”

    EXID “‘위, 아래’ 3000번 부른 듯… 아직 무대 고파요”

    “지난 1년 동안 ‘위, 아래’를 한 3000번은 부른 것 같아요. 하지만 불러도 불러도 질리지 않아요. 저희는 진짜 무대가 고팠으니까요.” EXID는 국내 가요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걸그룹이다. 대형 기획사나 방송사의 도움 없이 실력만으로 팬들에 의해 ‘강제 컴백’했기 때문. 이들이 새 싱글 앨범 ‘핫 핑크’를 발매한 지난 18일은 1년 전 ‘위, 아래’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을 시작한 바로 그날이었다. 1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만난 이들은 “1년 전 이맘때만 해도 다시 방송을 하고 지금까지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위, 아래’를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했기에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죠. 서로 가수가 아니면 뭘 하고 싶었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연예인을 계속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았어요. 힘들었던 순간, 동아줄을 잡게 된 거죠.”(솔지) ‘위, 아래’의 영상을 직접 찍어 ‘널리’ 알려준 이는 멤버들도 얼굴을 아는 남성팬으로 그는 지금도 EXID의 행사장에 가끔 들른다. 하니는 “그분께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지만 민망하다고 사양하셨다. 감사하다는 말씀은 드렸다”고 말했다. 덕분에 8월에 발표한 뒤 별 반응이 없던 ‘위, 아래’는 음원 차트 1위까지 역주행했고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가요계에 일대 ‘사건’이 벌어진 것. “데뷔 초에는 (다른 걸그룹에 비해) 저희 노래를 알릴 기회도 부족하고 예능 출연 등에도 제약이 많았죠. 물론 저희가 부족하기도 했지만 방송 출연 기회를 잡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 줄 몰랐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더 감사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하니) 2012년 6인조로 출발한 EXID는 5인조로 재편되면서 멤버가 교체되고 2년간 활동이 없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를 겪기도 했다. 겉으로 보기에 화려한 걸그룹의 세계는 차갑기만 했다. 정화는 “12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고 18살 때 데뷔를 했는데, 데뷔만 하면 뭐든지 다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고 말했다. “데뷔 직후 서너 장의 앨범을 냈지만 2년 동안 특별한 스케줄이 없어서 어학공부나 각자 레슨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상황이 계속됐죠. 다행히 이탈하는 멤버는 없었어요. 서로 걱정은 했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않았죠. 그런 생각은 옮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그때를 잊지 말자는 얘기를 자주 해요.”(LE) 이 시간을 계기로 이들은 더 단단하게 뭉쳤고 힘든 시간은 오히려 약이 됐다. 덕분에 ‘위, 아래’ 이후 내놓은 ‘아, 예’도 연타석 홈런을 쳤고 신곡 ‘핫 핑크’도 발매 직후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핫핑크’는 1970~80년대 아날로그 악기로 편곡해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복고풍 힙합이자 저희를 대표하는 후크송이 있어서 현대와 복고가 조화를 이룬 곡이죠. 통일성이나 정형화된 이미지를 벗고 각자 멤버들의 개성을 살리는 쪽으로 바뀌었어요.”(LE) “걸그룹은 히트한 뒤 세 번째 곡이 가장 뜨기가 어렵고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해 주시는데 이제는 10위권 안에서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기뻐요.”(혜린) 지난 1년 동안 각종 예능을 종횡무진한 하니는 대세로 자리잡았고 보컬 트레이너 출신 솔지도 ‘복면가왕’ 초대 가왕으로 선정되는 등 멤버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하니는 “활동 때문에 대학 입시를 미뤘지만 후회는 없다”면서 “제 솔직한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은데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개인 활동보다 단체 활동이 더 좋다”고 말했다. 지금도 웬만한 무대에서는 코러스까지 라이브로 소화하는 이들은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꿈을 넘어서라’(Exceed in Dreaming)는 팀명처럼 그들이 도달하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늘 대선배들 뒤에만 서 있었던 음악 방송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집에서 TV로만 보던 연말 시상식 무대에 직접 서서 팬들이 불러주는 떼창에 맞춰 춤을 추는 지금이 꿈만 같아요. 하지만 앞으로 ‘위, 아래’를 넘어서 우리만의 영역을 구축해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처음에 실력으로 주목받은 만큼 ‘믿고 듣는’ EXID가 돼야죠.”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지니, 11월 3주차 실시간 누적차트 ‘감성 저격 이별 노래 강세’

    지니, 11월 3주차 실시간 누적차트 ‘감성 저격 이별 노래 강세’

    감성을 저격하는 이별 노래가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음원서비스 지니에 따르면 11월 3주차(11월 12일~11월 18일) 집계 결과, 애절한 보컬과 쓸쓸한 가사로 늦가을 감성을 적시는 이별 노래가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3주차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는 윤하의 ‘널 생각해’가 올랐다. 이 곡은 이별 후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감성적인 노랫말과 윤하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져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이별의 아픔을 표현해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 윤하 ‘널 생각해’ 16일 자정 공개된 아이콘(iKON)의 ‘지못미’는 2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지못미’는 이별한 남자의 쓸쓸하고 복잡한 심정을 담은 알앤비 슬로우 곡으로 가사 작업에 아이콘 멤버가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됐다. 2. 아이콘(iKON) ‘지못미’ 3위는 이엑스아이디(EXID)의 ‘핫핑크(HOT PINK)’가 차지했다. 4위에는 다이나믹듀오의 ‘꿀잼’이 올랐으며 시적인 가사와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5위에 올랐다. 3.이엑스아이디(EXID) ‘핫핑크(HOT PINK)’ 4.다이나믹듀오 ‘꿀잼’ 5.임창정 ‘또 다시 사랑’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널 생각해’를 비롯해 ‘지못미’ 등 감성 음원들이 차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최근 가수들의 컴백 러시가 이어지면서 신곡들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지니,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다이나믹듀오 꿀잼 최자 연인 설리 “듣자마자 눈물 나오던 곡” 어땠길래?

    다이나믹듀오 꿀잼 최자 연인 설리 “듣자마자 눈물 나오던 곡” 어땠길래?

    다이나믹듀오 꿀잼 최자 연인 설리 “듣자마자 눈물 나오던 곡" 어땠길래?다이나믹듀오 꿀잼다이나믹듀오가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최자의 연인 설리가 감격스런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설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나믹듀오의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의 수록곡인 ‘겨울이 오면’ 음원 재생화면 사진을 올렸다.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정오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코, 딘, 프라이머리, 크러쉬, 리디아 백, 피제이, 버벌진트 등 다양한 프로듀서 및 피쳐링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타이틀곡의 제목은 ‘꿀잼’. 다이나믹듀오만의 흥겨운 리듬감이 특징이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 있는 두 남녀가 술 한 잔도 하고 기분 좋은 ‘꿀잼’ 시간을 보내며 밀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오후 8시 V라이브를 통해 ‘그랜드 카니발 쇼케이스(GRAND CARNIVAL SHOWCASE)’를 진행하며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이나믹듀오 꿀잼 최자 연인 설리 “눈물 나오던 곡” 달달

    다이나믹듀오 꿀잼 최자 연인 설리 “눈물 나오던 곡” 달달

    다이나믹듀오 꿀잼 최자 연인 설리 “눈물 나오던 곡” 달달다이나믹듀오 꿀잼다이나믹듀오가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최자의 연인 설리가 감격스런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설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나믹듀오의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의 수록곡인 ‘겨울이 오면’ 음원 재생화면 사진을 올렸다.한편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정오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코, 딘, 프라이머리, 크러쉬, 리디아 백, 피제이, 버벌진트 등 다양한 프로듀서 및 피쳐링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타이틀곡의 제목은 ‘꿀잼’. 다이나믹듀오만의 흥겨운 리듬감이 특징이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 있는 두 남녀가 술 한 잔도 하고 기분 좋은 ‘꿀잼’ 시간을 보내며 밀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오후 8시 V라이브를 통해 ‘그랜드 카니발 쇼케이스(GRAND CARNIVAL SHOWCASE)’를 진행하며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하늬 같은 생각, 윤계상 “축하해” 럽스타그램 대박

    이하늬 같은 생각, 윤계상 “축하해” 럽스타그램 대박

    이하늬 같은 생각, 윤계상 “축하해” 럽스타그램이하늬 같은 생각, 이하늬 윤계상이하늬가 가야금 협주곡 ‘같은 생각’ 음원을 발표한 가운데, 연인 윤계상의 응원이 눈길을 끈다.최근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원축하”라는 짧은 메시지와 이하늬의 ‘같은 생각’ 앨범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이하늬가 발표한 ‘같은 생각’은 ‘보컬’과 ‘가야금’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졌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가야금 가락이 어우러진 독특한 음색의 발라드 곡으로 오랜 만남으로 인해 반복되는 다툼에 지쳐 이별하는 두 남녀의 속마음을 담아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연예계 공식커플로 2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언급하며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럽스타그램’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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