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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신곡 ‘광화문’ 기습 발표 “20년 만에 자작곡”

    김장훈, 신곡 ‘광화문’ 기습 발표 “20년 만에 자작곡”

    ‘공연의 신’ 가수 김장훈이 오늘(11일) 정오에 신곡 ‘광화문’을 기습 공개했다. ‘광화문’은 김장훈이 20년만에 작사 작곡은 물론 직접 어쿠스틱 기타 연주까지 도맡은 노래로 김장훈의 이전의 노래와는 차별화되는 전환점이 되는 노래다. 김장훈은 “ ‘광화문’은 오로지 기타 하나와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어렸을때부터 뛰어놀던 광화문과 지금의 광화문을 생각하며 쓴 곡”이라며 “세월호단식을 하며 광화문에 있던 그때부터 이 곡을 머릿속으로만 그리다가 최근에 완성했다. 개인적으로 ‘노래만 불렀지’에 이은 인생곡이다” 고 전했다. 이와 함께 “희망과 용기에 대해 노래하고 싶었다. 모두에게 힐링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3집이후로는 직접 곡작업을 안 했는데 세월호떄문에 20년만에 곡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김장훈의 신곡 ‘광화문’은 오늘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틴탑 쇼케이스, 엘조에 대한 ‘앙금’ 그리고 5인조로의 새출발

    틴탑 쇼케이스, 엘조에 대한 ‘앙금’ 그리고 5인조로의 새출발

    5인조로 재정비한 틴탑이 쇼케이스에서 엘조의 탈퇴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멤버들은 타이틀곡까지 녹음을 마친 상태에서 탈퇴를 결정한 엘조에 대한 서운함이 많이 남아있는 듯 보였다. 틴탑은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정규 2집 앨범 ‘하이 파이브’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틴탑은 지난 2010년 6인조로 데뷔해 올해로 7년차가 된 그룹. 캡, 천지, 니엘, 리키, 창조 등 5명의 멤버가 지난해 재계약을 했지만 엘조가 팀 활동에 함께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재계약을 포기했다. 컴백을 앞두고 녹음까지 진행되던 상황에서 틴탑은 5인조로 재정비 하고 컴백을 준비해야 했다. 이날 엘조의 탈퇴 과정에 대한 질문에 캡은 “재계약 시점이 오면서 엘조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저희 여섯이서 이야기를 하면서 컴백을 하고, 활동하고 난 이후 다시 생각해보자고 했다. 타이틀곡 녹음까지 했는데 엘조가 결국 저희와 이야기 없이 나가버려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멤버 창조는 “멤버들이 이야기를 충분히 했지만, 엘조가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그런 선택을 하게 됐다.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리키는 “잘했던 멤버라 그 자리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다. (멤버가) 빠졌는데도 다섯이서 충분히 보여준 것 같아 지금은 괜찮지만, 그 당시 심정은 아쉬웠다”고 말했다. 당시 솔로 활동 중이었던 니엘은 “그 때 어떤 표정을 보여줘야 팬들이 안심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섭섭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천지는 “그 친구는 개인적인 활동 위주로 하고 싶어했다. 많이 아쉬웠고, 그 친구에게 실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캡은 “그 친구가 활동하지 않기로 했다가 다시 하기로 하고, 타이틀곡 녹음을 했다. 굉장히 기뻤다. 몇 주 후에 나간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하게 되니, ‘미리 말을 해줄 수 업었나’ 실망스럽고 밉기도 했다. 그 이후로 연락한 적은 없다. 무책임에 화가 났다”면서도 “개인적으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이들은 “큰일을 겪고 나니까 다섯 명이서 더 끈끈해지고 함께 힘을 냈던 것 같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 남게 된 다섯 멤버들끼리, 처음엔 힘이 많이 빠졌지만 다 같이 파이팅해서 힘이 났던 것 같다”고 곁에 남아준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틴탑은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재밌어?’(Love is)를 비롯한 정규 2집 ‘하이파이브’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3년 발표한 정규 1집 이후 4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것. 그만큼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에도 공을 들였다. 리더 캡의 프로듀싱 팀 ‘OllePolle’의 ‘유앤아이’(You&I)와 니엘의 ‘안녕?!’, ‘미러(Mirror)’, 창조의 ‘7월의 만남’, ‘뭐가 문제야’ 등 자작곡 비중을 높였다. 니엘은 자작곡 ‘안녕?!’과 ‘미러’(Mirror)에 대해 이야기하며 “‘안녕’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오랜만에 보는 팬들에게 ‘안녕’이라고 하는 의미도 있고, 처음 보는 팬들, 떠나간 팬들에게 모두 ‘안녕’이라고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팬송의 의미를 담고 있다. ‘미러’는 깨진 거울에 이별을 빗대서 쓴 곡이다”고 설명했다. 창조는 “‘7월의 만남’은 저희가 7월에 데뷔했다. 그때 처음 만난 팬들을 생각하면서 썼고, ‘뭐가 문제야’는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나. 이 곡을 들을 때는 스트레스 받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5인조로 똘똘 뭉친 틴탑은 타이틀곡 ‘재밌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키썸 무릎 벤 의문의 남자는 누구?…컴백 예고 이미지 공개

    키썸 무릎 벤 의문의 남자는 누구?…컴백 예고 이미지 공개

    래퍼 키썸(Kisum)이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들고 팬들을 만난 예정이다. 키썸은 7일 낮 12시 자신의 공식 SNS 계정에 폴라로이드 티저 이미지를 깜짝 게재해 컴백을 암시했다. 빈티지한 색감의 폴라로이드 이미지에는 얼굴을 반만 드러낸 키썸이 캐주얼한 복장으로 소파에 앉아 있다. 여기에 의문의 한 남성이 그녀의 무릎을 베고 누워 있다. 키썸은 경기도 G-BUS TV를 통해 ‘경기도의 딸’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2014년 Mnet ‘쇼미더머니 3’,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1’에서 활약하며 힙합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작년 6월 발매한 싱글 ‘맥주 두 잔’과 첫 미니앨범 ‘뮤직(Musik)’의 수록 전곡이 발매 직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해 ‘신흥 음원 강자’라는 수식어를 끌어냈다. 한편, 키썸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영상=키썸 ‘맥주 두 잔’ 뮤직비디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리스틴, ‘음악중심’서 타이틀곡 ‘위우’ 무대 “압도적 비주얼”

    프리스틴, ‘음악중심’서 타이틀곡 ‘위우’ 무대 “압도적 비주얼”

    걸그룹 프리스틴이 ‘음악중심’에서 압도적 비주얼을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걸그룹 프리스틴의 ‘위 우’(We Woo) 무대가 펼쳐졌다. ‘위 우’는 사랑하는 남자에 대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재치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프리스틴은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아기자기하면서도 절도가 넘치는 댄스와 상큼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프리스틴은 ‘플레디스 걸즈’로 데뷔 전부터 ‘We’ 등의 음원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프리스틴은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로 이뤄진 10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3월 21일 ‘We woo’로 정식 데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비치 이해리, 첫 솔로 앨범 ‘h’로 홀로서기 나선다

    다비치 이해리, 첫 솔로 앨범 ‘h’로 홀로서기 나선다

    다비치 이해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이해리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 등을 통해 ‘이해리 Debut Trailer’라는 제목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솔로 데뷔를 공식적으로 알렸다.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데뷔 첫 솔로앨범 ‘h’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이해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 개의 의자가 하나가 되고, ‘DAVICHI’가 ‘H’로 변하면서 다비치에서 솔로 가수 이해리로 새로운 변화를 드러냈다. 이어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이해리가 등장,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건반을 연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앨범의 두 가지 콘셉트인 ‘BLACK h’와 ‘WHITE h’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2008년 다비치로 데뷔한 이해리는 그룹 활동과 드라마 OST를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음악성과 흥행성까지 갖춘 유일무이한 여성듀오로 사랑받고 있다. 이해리는 4월 중 선공개 곡을 공개한 이후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가수로 전격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영상=이해리 (LEE HAE RI) Debut Trailer [h]/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사랑이 잘..” 오혁이 올린 아이유 사진에 ‘전 남친’ 장기하 반응

    “사랑이 잘..” 오혁이 올린 아이유 사진에 ‘전 남친’ 장기하 반응

    혁오 밴드 보컬 오혁이 공개한 아이유 사진에 장기하가 ‘좋아요’를 눌렀다. 오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잘”이라는 글과 함께 가수 아이유와 영상 통화 중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이유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에는 ‘kihachang’님이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표시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아이디는 아이유의 전 남자친구였던 장기하의 계정이기 때문. 아이유와 장기하는 4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장기하는 오혁을 팔로우하는 상태로 두 사람은 음악적 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은 사이다. 한편 아이유가 오혁과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 ‘사랑이 잘’은 오늘(7일) 오후 6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3월 첫 선을 보인 1차 선공개곡 ‘밤편지’로 주요 음원차트 1위 독주를 펼친 아이유는 7일 오혁과 협업한 신곡 ‘사랑이 잘’을 발표하고 아이유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유는 오는 21일 정규 4집 음반을 발표하고 1년 6개월여 공백을 깬 정식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연 ‘Make Me Love You’ 뮤비 폭발적 인기몰이

    태연 ‘Make Me Love You’ 뮤비 폭발적 인기몰이

    가수 태연이 발표한 신곡 ‘메이크 미 러브 유’(Make Me Love You)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연은 지난 5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My Voice’ 디럭스 에디션 음원을 공개한 가운데 유튜브 SMTOWN 채널에 신곡 ‘메이크 미 러브 유’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했다. 타이틀 곡 ‘메이크 미 러브 유’는 보컬이 돋보이는 팝 R&B 장르로 ‘믿고 듣는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이 어우러진 태연표 봄 캐럴이다. 지난 4일 유튜브에 게재된 ‘메이크 미 러브 유’ 뮤직비디오는 나흘 만에 213만 1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SMTOW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메신저 공룡’ 카카오도 ‘AI 서비스 출사표‘…불붙은 주도권 경쟁

    ‘메신저 공룡’ 카카오도 ‘AI 서비스 출사표‘…불붙은 주도권 경쟁

    SKT ‘누구’·KT ‘기가지니’ 연동서비스 확대로 시장 선점 행보 네이버, 오감 AI ‘클로바’ 개발 라인·스마트폰 앱에 적용 예정 카카오도 빅데이터 기반 추격 나서 아마존·구글 국내 진출 초읽기 기술력 확보·생태계 구축 잰걸음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톡’을 보유한 카카오까지 인공지능(AI) 진출을 선언했다. 국내 통신 및 포털업계가 모두 AI 사업에 뛰어든 셈이다.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간 AI 주도권 경쟁이 점화됨은 물론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IT 공룡들과의 대결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내 통신사들의 AI 경쟁은 SK텔레콤이 아마존의 ‘에코’ 같은 AI 스피커를 출시하며 본격화됐다.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 국내 최초 AI 스피커인 ‘누구’를 출시해 7개월 만에 약 7만대를 판매한 데 이어 KT는 지난 1월 AI 비서를 탑재한 TV 셋톱박스 ‘기가지니’를 내놓았다. 음악 재생과 일정 안내, 홈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교통정보 안내 등의 기능으로 시작해 양사는 저마다 기능 확대에 나서고 있다.SK텔레콤은 최근 11번가와 연동한 음성 쇼핑 서비스와 프로야구 정보 안내 서비스를 추가하고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알려주는 기능을 상용화했다. KT는 미래에셋대우와 손잡고 기가지니에 ‘말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에서 양사는 AI 기기와 자동차를 연동해 음성명령으로 집 밖 자동차의 시동과 온도 등을 제어하는 ‘H2C’(Home to Car) 서비스를 시연하기도 했다. 통신사들은 IPTV와 홈IoT 등 통신사 고유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서비스 초기부터 기존의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내고 이용자들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조직개편에서 ‘AI서비스사업부’를 신설한 LG유플러스는 “업계 1위를 하고 있는 홈IoT와 경쟁력 높은 IPTV 등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건설사와 손잡고 AI 비서와 홈IoT를 기본으로 설치한 ‘인공지능 IoT 아파트’를 구축하며 시장 확대를 위한 잰걸음을 걷고 있다. 통신사들이 AI 디바이스를 먼저 내놓은 것과 달리 네이버는 AI 서비스의 ‘두뇌’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먼저 공개했다. 네이버는 자회사 라인과 진행하는 ‘프로젝트 J’를 통해 AI 플랫폼 ‘클로바’를 개발하고 있다고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7에서 밝혔다. 기존의 AI 플랫폼이 음성 인터페이스 중심인 데 비해 클로바는 음성과 시각, 대화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오감 AI’다. 또 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향후 AI 스피커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 탑재된다.네이버와 카카오 등 인터넷기업은 통신사들에 비해 빅데이터와 콘텐츠의 확보에서 한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네이버는 포털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검색 데이터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인공신경망 번역(‘파파고’), 뉴스 등 콘텐츠 맞춤형 추천(‘에어스’), 대화를 통한 검색(‘네이버아이’), 챗봇 음식 주문(‘네이버톡톡’) 등이 이미 상용화됐다. 카카오 역시 400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비롯해 음원플랫폼 국내 1위인 멜론과 카카오택시, 카카오내비 등 국내 최다 수준의 이용자를 보유한 서비스에서 확보한 이용자 빅데이터를 AI에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업계는 자율주행차와 로봇 등 차세대 산업에서도 각축전을 벌일 준비를 마쳤다. 네이버는 국내 IT업계 최초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도로 주행을 시작했다. SK텔레콤과 KT도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최근 시연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마존과 구글도 한국어 버전의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들고 국내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들 기업에 맞서 국내 AI 플랫폼의 주도권을 지킬 수 있도록 기술력과 생태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반하나 ‘그대가 나를 본다면’ 발표한 지 3년 됐는데 ‘차트 43위 껑충’ 역주행

    반하나 ‘그대가 나를 본다면’ 발표한 지 3년 됐는데 ‘차트 43위 껑충’ 역주행

    가수 반하나의 곡 ‘그대가 나를 본다면’이 차트 역주행 중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종합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6일 새벽 70위권으로 진입한 후 조금씩 순위를 상승시키다 43위까지 올랐다. 정오에도 70위권을 유지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2014년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싱글이다. 길을 걷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마주치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는 여자의 감정을 간절하고 호소력 있게 표현한 발라드 넘버로, 발매 당시에도 멜론 차트 11위에 오른 바 있다. 반하나의 역주행은 SNS의 힘이다. 며칠 전 관련 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져 나가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속사는 “‘그대가 나를 본다면’의 역주행은 SNS가 음원 차트에 미치는 큰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반하나는 동영상 하나로 50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로 SNS 상에서 4만 명 이상의 팬을 갖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 외에도 싱글과 드라마 OST 등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재인 “우리만 살아있어 미안”…세월호 추모곡 영상 발표

    문재인 “우리만 살아있어 미안”…세월호 추모곡 영상 발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6일 자신이 직접 참여한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한 추모곡과 추모영상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목포신항을 방문해 인양된 세월호 현장을 둘러보면서 국민들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영상과 노래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추모곡과 추모영상 제작에는 작곡가 김형석, 가수 나윤권이 참여했으며 문 후보는 안도현 시인이 쓴 내레이션을 읽는 역할을 맡았다. 문 후보는 내레이션에서 “푸른 잎사귀보다 더 푸른 너희가 아직 그곳에서 꽃이 되었다는 사실을 나는 믿지 못하겠다”며 “너희에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다. 어른이어서 미안하다. 책임지지 못 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 “같이 살아있지 못해서, 우리만 살아있어서 미안하다”며 “우리 제주도로 가자. 데려다줄게. 함께 걸어줄게. 손잡아 줄게”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영상 제작을 위한 사전 인터뷰에서는 “내 딸의 이름과 똑같은 아이가 둘이나 그 배에 타고 있었다”며 “남의 아이가 아니고 내 딸인 것”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아이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한다는 스태프들의 주문에 가슴이 아파서 아무 말도 할 수 없다고 고개를 떨구기도 했다”고 전했다. 관련 영상은 이날부터 SNS 등을 통해 무료 공개될 예정이다. 유료로 판매되는 음원 수익금은 유가족과 협의 하에 4.16 가족협의회에 기부 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쌍 사실상 해체 “개리 결혼 몰랐던 길..갈등의 골 깊어”

    리쌍 사실상 해체 “개리 결혼 몰랐던 길..갈등의 골 깊어”

    힙합듀오 리쌍(개리, 길)이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스타뉴스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리쌍이 몸담고 있던 리쌍컴퍼니는 지난해부터 사실상 폐업 상태”라고 밝혔다. 리쌍컴퍼니는 리쌍이 전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2011년 공동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겸 공연전문기획사다. 보도에 따르면 리쌍은 이미 리쌍컴퍼니 소속 직원들을 모두 정리한 상황이다. 리쌍컴퍼니에 근무했던 A씨는 “현재 리쌍컴퍼니에 근무하는 직원은 없다”며 “설립 당시 냈던 음원 수익들이 여전히 들어오기 때문에 회사만 존재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리쌍은 지난 2015년 7월 발표한 싱글 ‘주마등’을 끝으로 개별 활동에만 집중했다. 지난해 4월부터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솔로 활동과 후배 양성 등을 명분으로 삼았지만 실상은 해체 수순을 밟기 위한 행보였다는 것. 해체의 주된 이유로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의 해묵은 갈등이 한몫한 것으로 전해진다. 리쌍의 여러 측근들은 이미 갈등의 골이 깊어진 두 사람이 다시 재결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리쌍 활동 시절부터 두 사람 사이가 그리 원만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며 “그래도 비즈니스적으로 행사 일정은 같이 소화했지만, 이젠 그마저도 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이 공동 투자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리쌍컴퍼니 빌딩은 매물로 나왔다. 길은 현재 서울 상수동에 작업실을 차리고 작곡 프로듀싱 레이블 ‘매직 맨션(masic mans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리는 신사동에 양반스네이션을 설립하고 독자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길은 5일 전해진 개리의 결혼 소식에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 사이 왕래가 없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길과 개리는 2002년 그룹 리쌍을 결성해 ‘광대’, ‘눈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 받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현, 아이유 신곡 뮤비 주인공 출연 “오고 가는 의리”

    김수현, 아이유 신곡 뮤비 주인공 출연 “오고 가는 의리”

    배우 김수현이 가수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5일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아이유와의 친분으로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아이유가 김수현에게 직접 출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와 ‘프로듀사’ 등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앞서 김수현은 아이유의 콘서트장을 방문하기도 하고, 아이유는 김수현의 주연 영화 ‘리얼’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김수현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곡은 샘킴이 만들고 아이유가 가사를 썼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 정규 4집 전곡 공개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을 내놓는다.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로 음원 차트를 평정한데 이어 7일에는 오혁과 함께 한 ‘사랑이 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태연, 신곡 ‘Make Me Love You’ 5일 공개..귀가 호강

    태연, 신곡 ‘Make Me Love You’ 5일 공개..귀가 호강

    태연의 정규 1집 ‘My Voice’(마이 보이스) 디럭스 에디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태연은 5일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정규 1집 ‘My Voice’ 디럭스 에디션 음원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첫 정규 앨범 수록곡은 물론, 따뜻한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타이틀 곡 ‘Make Me Love You’를 비롯해 팝 발라드 곡 ‘I Blame On You’(아이 블레임 온 유), 팝 락 장르의 ‘Curtain Call’(커튼 콜) 등 신곡 3곡과 디지털 싱글로 선보인 ‘11:11’(일레븐 일레븐)까지 4곡을 추가 수록, 완성도를 더욱 높인 만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소울풀(soulful)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R&B 장르의 신곡 ‘Make Me Love You’는 ‘믿고 듣는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이 어우러진 태연표 ‘봄 캐럴’로, 히트곡 ‘Fine’(파인)에 이어 다시 한번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신곡 ‘Make Me Love You’ 뮤직비디오 역시 신비스러운 분위기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제작,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태연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연의 정규 1집 ‘My Voice’ 디럭스 에디션은 오늘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너, 화려한 컴백 ‘릴리릴리’ 국내 넘어 해외서도 ‘음원 차트 점령’

    위너, 화려한 컴백 ‘릴리릴리’ 국내 넘어 해외서도 ‘음원 차트 점령’

    그룹 위너가 국내외 차트를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위너는 4일 오후 4시, 1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신곡 ‘REALLY REALLY(릴리릴리)’와 ‘FOOL(풀)’을 담은 싱글 앨범 ‘FATE NUMBER FOR(패이트 넘버 포)’를 공개했다. 5일 오전 9시 기준 ‘REALLY REALLY’는 멜론, 벅스, 올레, 몽키3,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특히 멜론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차트에서는 최고점을 찍어 ‘지붕뚫기’에 성공했다. 해외에서의 인기는 더욱 뜨겁다. 싱글 앨범 ‘FATE NUMBER FOR’은 공개 이후 브루나이 공화국, 콜롬비아, 핀란드, 그리스, 과테말라,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노르웨이 등을 포함 포함 최대 21개국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석권했다.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는 최대 7위에 안착했다. 긴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각지까지 인기몰이하며 글로벌 파워를 체감케 했다. 국내외 실시간 차트를 석권, 인기몰이 중인 ‘REALLY REALLY’는 위너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밝은 감성과 새롭게 다가온 사랑에 대한 설렘을 잘 담아낸 노래다. 특히 후렴구의 중독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 공개와 함께 선보인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미국 LA에서 올로케로 촬영된 ‘REALLY REALLY’와 ‘FOOL’ 뮤직비디오는 5일 오전 9시 기준 각각196만 3405뷰, 160만 9557뷰를 돌파, 도합 357만 1962뷰를 기록하며 빠르게 조회수 상승 중이다. 신곡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위너는 오는 8일과 9일,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본격적인 방송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스러운 소녀들이 돌아왔다”…오마이걸, ‘컬러링북’ 쇼케이스 현장

    “사랑스러운 소녀들이 돌아왔다”…오마이걸, ‘컬러링북’ 쇼케이스 현장

    걸그룹 오마이걸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컬러링북’은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로 중독성 있는 곡이다. 봉숭아 컬러가 컬러링북에 물들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컬러링북’은 오마이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쇼케이스 하루 전인 3일 공개된 음원은 공개와 함께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뱅크 초기 고객 절반은 은행원?

    케이뱅크 초기 고객 절반은 은행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초반 거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가입자 수가 출범 이틀이 지나지 않아 4만명을 돌파했고 비대면 거래 계좌 수도 4만 3000여건에 이른다. 금융 당국의 기대대로 “판이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흥분이 나온다. 하지만 “가입 고객의 절반은 은행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등 찻잔 속 태풍에 그칠 것이라는 경계론도 만만치 않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뱅크는 출범 하루 만에 16개 기존 은행의 월 평균 비대면 계좌 개설 합산 건수(1만 2000건)를 넘어섰다. 케이뱅크의 최대 장점은 편리하다는 점이다.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도 들고 다닐 필요 없다. 스마트폰에 OTP를 넣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OTP를 구현한 건 케이뱅크가 은행권에서 처음이다.‘고객이 우리한테 맞추라’는 기존 은행들과 달리 ‘나한테 맞춰주는 은행’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24시간 365일 대기 상태다. 새벽에라도 대출상품에 가입한 뒤 가까운 GS25 편의점에 가면 바로 현금을 손에 쥘 수 있다. 예금이자는 은행보다 높고 대출이자는 더 싸다. 한 푼이 아쉬운 대출자 입장에서는 솔깃해지는 대목이다. 예금이자를 음원으로 받게 한 것도 발상의 전환이 엿보인다. 인터넷전문은행 2호인 카카오뱅크까지 조만간 출범하면 두 무점포 은행의 ‘닥공’(닥치고공격)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중금리 대출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지만,이 시장만으로는 부족하며 개인 금융에서 가장 큰 시장인 주택담보대출에서 어떤 차별화를 보일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금융연구원 최공필 금융연구원 미래금융연구센터장은 “그동안 높은 은행 문턱에 불편함을 느끼던 고객들이 만족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의 돌풍이 지속되기에는 킬러 콘텐츠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건우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케이뱅크의 초반 기세는) 일종의 개업 효과”라고 평가절하했다. 한 시중은행원은 “도대체 우리 은행의 인터넷서비스와 어떻게 다른지 케이뱅크에 가입해 봤다”면서 “내 주변의 은행원들 중에 호기심 반, 염탐 반 심정으로 가입한 사람이 꽤 많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많이 양보해도 케이뱅크 고객의 3분의1은 KT(케이뱅크 대주주) 직원, 3분의1은 기존 시중은행원, 3분의1은 기자”라는 농담도 나온다. 자신도 가입했다는 또 다른 시중은행원은 “그래도 (케이뱅크가) 자극제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며 “우리 은행도 기존 틀에 안주하지 않고 뭔가 새로운 것을 내놔야 하겠구나 하는 긴장감이 절로 생긴다”고 털어놓았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더 깊어진 매력…EXID ‘낮보다는 밤’ 뮤직비디오 티저

    더 깊어진 매력…EXID ‘낮보다는 밤’ 뮤직비디오 티저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EXID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Night Rather Than Day)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40초 남짓의 티저 영상에는 멤버 혜린, 하니, 정화, LE가 차례로 등장해, 애수에 찬 눈빛으로 신곡 일부를 노래한다. 이어 LE는 거실, 정화는 욕실, 하니는 침실, 혜린은 부엌을 배경으로 각자의 콘셉트를 살려 더 깊어진 매력을 뽐낸다. 특히 마지막에는 ‘낮보다는 밤’의 짧은 군무도 담겨 있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ID의 신곡 ‘낮보다는 밤’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템포 알앤비 곡으로, 각 멤버들의 목소리 색깔과 창법이 확실히 구분돼 새로워진 EXID의 개성이 잘 녹아든 노래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EXID는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를 오는 10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같은날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영상=EXID_OFFICIAL/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신곡 쏟아지는 4월

    신곡 쏟아지는 4월

    5월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가요계에 컴백 전쟁이 치열하다. 통상 대선이나 올림픽 등 국가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를 앞두고는 주목도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가수들은 앨범 발매 시기를 조정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갑작스럽게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서 급하게 컴백을 앞당겨 경쟁이 더욱 심해진 것.4월 첫째주부터 10여팀의 신곡이 쏟아지는 등 가요계의 시계는 빠르게 돌아간다. 눈길을 끄는 것은 자타공인 ‘음원 퀸’ 아이유와 태연의 자존심 대결. 오는 21일 1년 반 만에 정규 4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이유는 컴백 사실만으로도 가요 관계자들을 긴장시키는 음원 강자다. 5주간의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아이유는 지난달 24일 선공개한 포크 발라드 ‘밤편지’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7일에는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과 협업한 또 다른 수록곡을 선보인다. 태연은 오는 5일 정규 1집 ‘마이 보이스’의 디럭스 에디션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R&B팝 ‘Make Me Love You’.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가볍고 잔잔한 사운드와 태연의 솔풀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팝 R&B 곡으로, 마법 같은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봄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설명했다.아이돌 시장은 더 뜨겁다. 4월에는 유독 전열을 재정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아이돌 그룹이 많다. 그룹 위너는 4인조로 팀을 재편한 뒤 첫 앨범을 4일 발표한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들의 신곡 ‘릴리 릴리’의 티저 영상을 올리고 홍대 인근에 신곡 뮤직비디오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콘셉쇼룸을 운영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걸그룹 EXID는 오는 10일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치료 중인 솔지를 제외한 4인 체제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으로 컴백한다. 멤버 엘조의 탈퇴로 5인조가 된 아이돌 그룹 틴탑도 같은 날 정규 2집 앨범으로 경쟁을 펼친다. 여기에 솔로로 나선 아이돌 가수들도 가세한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보컬 정은지는 10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걸그룹 2NE1에서 홀로서기한 공민지는 이달 말 솔로 데뷔 앨범을 발표해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민지의 소속사인 뮤직웍스 관계자는 “이번 솔로 앨범에는 공민지의 첫 자작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유명 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에 애를 태우는 것은 신인 가수들이다. 컴백을 앞둔 한 보이그룹 소속사 이사는 “보통 대학가 축제나 행사를 앞두고 5월에 가수들의 컴백이 많았지만 올해는 너 나 할 것 없이 4월로 컴백이 몰리면서 음악 방송이나 예능 출연 등이 인지도 높은 가수들 위주로 돌아가 신인들이 앨범을 홍보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장범준 “실력보다 일찍 찾아온 인기, 하루하루 부족함 채워가고 있어”

    장범준 “실력보다 일찍 찾아온 인기, 하루하루 부족함 채워가고 있어”

    “저도 해마다 이맘 때 ‘벚꽃엔딩’이 왜 인기를 끄는지 이해못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저 감사하는 마음 뿐이죠. ‘벚꽃 좀비’라는 별명도 욕이 아니라 칭찬처럼 들려서 정말 좋아요.”해마다 봄이 되면 되살아나 음원 차트를 다시 등반하는 노래 ‘벚꽃 엔딩’. 봄 캐럴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싱어송라이터 장범준(28)이 밴드 버스커버스커로 2012년 발표한 노래다. 그가 올해는 음악 다큐멘터리로 돌아왔다. 6일 개봉하는 ‘다시, 벚꽃’(감독 유해진)을 통해서다. 지난해 솔로 2집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거쳤던 수 개월이 촉촉하게 담겨 있다. 그의 주옥 같은 노래들이 움텄던 천안 안서동 골목길 곳곳을 찾아가 볼 수도 있고, 대치동 주택가에 낸 반지하 카페에서 앨범 작업을 하고, 어떤 때는 몇몇 팬 앞에서 조촐하게 라이브를 하고, 심심할 때면 한강변에 나가 버스킹을 하고, 아마추어 세션들과 함께 여수 바닷가에서 공연하는 장범준을 만날 수 있다. 그리 풍족하지 않았던 성장기 등 가족에 얽힌 이야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과의 시간 등이 눈물과 웃음을 번갈아 짓게 한다. 사실 장범준은 미디어 노출을 유달리 꺼리는 뮤지션이다. 그래서 다큐 작업이 의외로 다가온다. 31일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언론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장범준은 “20대의 마지막 앨범이 될 솔로 2집의 작업 과정을 남기고 싶었는데 이렇게 일상 생활까지 많이 들어갈지는 몰랐어요. 그런데 저는 기왕 이렇게 된거 그냥 하지 뭐, 이런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이런 결과물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장범준은 유해진 감독에게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래는 성실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면도 있는 데 다큐를 찍고 있으니까, 옆에서 남이 보고 있으니까 앨범 작업을 더 열심히 하지 않았나 싶어요. 제3의 멤버로서 솔로 2집 작업을 도와준 셈이라고 생각합니다.” 만화 애니메이션이 전공인 장범준은 좋아하는 노래를 딱 1년 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밴드를 만들어 버스킹을 했다. 그가 만든 버스커버스커는 2011년 말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준우승 이후 우승자보다 더 큰 인기를 끌며 고공 비행을 했으나 1년여 만에 활동을 중단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돌았지만 딱히 이렇다할 해명도 나오지 않았다. 당시 이야기도 다큐에 스친다. 예상치 못한 엄청난 인기가 실력보다 먼저 찾아왔다. 다큐에서 장범준은 실력이 안 되는데 이미 유명한 밴드가 되어 있었다고 토로한다. 유명 밴드인데, 멋은 없었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하다가 다시 모이자고 했다.”저희에겐 너무 큰 기회라 함부로 대할 수가 없었어요. 음악적으로 무엇인가를 풀어가기에는 더 많은 성장이 필요했죠. 솔로 활동을 그렇게 시작하게 됐죠.” 운이 좋게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며 돈도 벌게 됐지만 마냥 부끄러웠다고 했다. “지극히 평범하던 제가 동경하던 그 입장이 된 건데 음악에 있어서 어느 정도 수준은 되어야 하지 않는지, 항상 부족한 마음이 있었죠. 사실 저는 노래 만드는 일이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만화학과 출신인데 주변에 취미로 노래를 만드는 친구들이 많았고, 노래들도 정말 좋았죠. 누군가는 저를 따라서 음악을 할 수도 있는 그럴만한 위치가 됐는데 제가 음악적으로 너무 부족하면 그렇지 않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이렇게 보니 제 자존감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네요. 하루 하루 그걸 채우기 위한 과정 같아요.” 음악에 대한 고민도 “저는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부족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사명감을 느끼죠. 남들이 힘든 일을 하며 돈을 벌듯이 나도 날마다 출근해서 연습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어요. 음악적 부족함 때문에, 열등감 때문에 열심히 했어요. 실력이 는다고 사람들이 더 좋아해 주는가 알 수 없지만 음악적 고민이 많아요. 어떤 음악을 해야할지, 지루할 때도 답답할 때도 있지요. 내 노래를 들었을 때 사람들이 얼마나 놀라고 감정적으로 흔들릴 것인지, 노래를 들려줬을 때 어떤 반응일지, 단어를 어떻게 써야할지, ‘그대여’ 이런 단어를 너무 많이 쓰는 것은 아닌지, 너무 식상하지 않을 지 고민은 끝이 없죠.” 간담회 내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를 낯설어 하는 모습을 드러내며 미디어 노출을 꺼리는 이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천성이라고 했다. “원래 소심한 스타일이에요. A형이라 긴장도 많이 합니다. 데뷔 전부터 셀카도 안 찍었어요. 이렇게 플래시가 터지는 것도 불편해요.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음악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굳이 미디어 노출을 해야하는 것인지는 잘모르겠어요. 그런 게 소신이라면 소신이에요. 팬들에게 충분히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죠. (미디어 노출이) 일상의 행복을 뺏어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저 자신을 그쪽으로 몰아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불멸의 히트곡 ‘벚꽃 엔딩’이 발표된 지도 어느 덧 6년째다. 올해도 다시 차트에서 역주행을 하고 있지만 예전만큼의 기세는 아니다. “해마다 이 즈음 순위를 보고 너무 놀라요. 언젠가 디지털 싱글을 낸 적이 있는데 순위가 옛날 노래인 ‘벚꽃엔딩’보다 더 안나오더라고요. 이제 슬슬 떨어진다고 해서 아쉽지는 않아요. 사람이 늙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범준의 요즘이 궁금했다. 지난해 연말 콘서트를 끝내고서는 석 달, 넉 달 째 마냥 놀고 있다며 웃었다. “요즘은 굉장히 아무 것도 안하고 놀고 있어요. 주변에서 그런 말을 하는 분이 있었어요. 자기 직업이 그냥 행복 그 자체였으면 좋겠다고요. 저는 원래 열등감에 사로 잡혀 일을 밀어붙이듯 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일을 안하는 만큼 행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0대의 첫 앨범은 어떻게 될까. “아직 20대라서 당장 계획은 없어요. 제가 큰 매니지먼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핸드메이드, 가내수공업 식으로 만들기는 할텐데 30대 첫 앨범이 버스커버스커가 될지 또 솔로 앨범이 될지, 어떤 음악 스타일일지 아직 모르겠네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이제 TV 말고 밖에서 봐요!”… ‘고등래퍼’ 양홍원 우승 소감

    “이제 TV 말고 밖에서 봐요!”… ‘고등래퍼’ 양홍원 우승 소감

    ‘고등래퍼’ 양홍원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양홍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TV 말고 밖에서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고등래퍼’ 출연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출연자들의 밝은 표정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31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 최종회에서 최하민, 조원우 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 행실 논란이 일었던 양홍원은 이날 결승 무대에서 그간의 실수를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베터 맨’(Better Man)을 선보였다. 그는 우승을 차지하면서 타이거JK가 프로듀싱한 우승 음원 발매 특전을 얻게 됐다. 사진=양홍원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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