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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두 폭의 목소리…눈으로 본 사운드

    열두 폭의 목소리…눈으로 본 사운드

    형태도 없고, 비물질적이며, 비가시적인, 그러나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는, 신체를 통해 나오지만 결코 신체에 속하지 않은…목소리. 목소리는 언제부터인가 다양한 형식으로 시각예술 영역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1960년대의 전위예술 운동인 플럭서스, 1970년대의 개념미술, 1980~90년대의 포스트모더니즘을 거쳐 최근 들어 영상 위주의 전시들에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리아나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더 보이스’(The Voice)전은 동시대 미술의 중요한 예술적 매체이자 장치로 등장해 시각예술 영역에 침투한 목소리를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작품들을 통해 다각도로 조명한다. 지난 10여년간 신체라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미술관이 1년 만에 마련한 기획 전시로 국내외 작가 12명이 참여한다.1999년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브루스 나우만의 초기 실험영상인 ‘립 싱크’(1969)는 음악에서처럼 예술가 자신의 목소리를 기본적인 예술적 표현의 도구로 사용한 작품이다. 발상과 방법이 독특하다. 작가 본인의 모습이 거꾸로 뒤집힌 채 ‘립싱크’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내뱉는 행위를 통해 입의 움직임과 실제 소리 사이의 물리적 시간 차, 언어적 의미와 실제 상황의 차이를 고조시키며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전위적인 작곡가 존 케이지(1912~1992)는 우연히 발생하거나 의도되지 않은 소리가 모두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피아노 앞에서 4분 33초 동안 아무런 연주도 하지 않는 ‘4분 33초’(1952)를 발표해 예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케이지가 1958년 작곡한 ‘아리아’의 비정형적인 악보가 이번 전시에 소개되고 있다. 악보는 일반적인 음표나 음악적 부호 대신 높낮이를 표시하는 선과 색 등의 시각적 요소로 이뤄져 있으며 연주자가 악보를 보고 해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뉴욕국립도서관이 소장한 작품을 존케이지재단과 협의해 재제작한 형태로 선보인다. 보이스퍼포먼스 작가 미카일 카리키스의 2채널 비디오 ‘프로미스 미’에서는 작가 자신이 등장해 정치적 맥락에서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의지와 목소리를 낼 수 없게 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다. 한쪽 화면에서는 말을 하려고 하지만 입이 열리지 않아 애쓰는 모습이, 다른 화면에서는 입을 다물고자 하지만 다물어지지 않아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나온다. 미국에서 활동했던 영상예술가 차학경(1951~1982)의 1975년 작품 ‘입에서 입으로’는 모음을 발음하는 여성의 입을 초근접 촬영한 것으로 목소리는 제스처로만 존재한다. 제대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병치시킨 작품이다. 아티스트그룹 ‘슬라브스와 타타스’는 유라시아 지역 소수민족의 언어처럼 서구문화권에서 사용되지 않는 발음기호들을 토대로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고찰한다. 미국의 비디오아티스트 주디스 배리의 1999년 작품 ‘보이스 오프’는 양면에 동시상영되는 다른 이미지 속 일상의 소리와 다양한 목소리들(대화, 독백, 흥얼거림)의 혼재를 보여준다. 아이슬란드 출신의 작가 라그나 키아르탄슨의 6시간짜리 퍼포먼스 영상 ‘노래’는 작가의 여자 조카 3명이 알랜 긴스버그의 시 구절을 반복적인 멜로디로 부른다. 서사 구조가 배제된 연극적인 연출이 기묘한 효과를 낸다. 김가람 작가의 사운드 프로젝트 ‘4로즈’는 기계가 만들어 내는 목소리가 인터넷 댓글로 대변되는 사회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작가는 메르스에 대한 정부의 늦장대응, 최순실 국정농단, 블랙리스트 파문 등 파장을 일으킨 뉴스에 따라붙은 인터넷 댓글들을 가사로 만든 음원들을 소개한다. 이세옥은 독일 여성이 능숙한 한국어로 무대에서 낭독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 ‘안나의 공연’ 연작으로 언어와 목소리의 상관관계를 탐구하고 김온은 ‘기억과 기록 사이의 목소리 사용법’에서 카프카의 작품 ‘꿈’ 중 마침표 앞의 단어들을 발췌해 낭독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시각예술의 하위개념이나 부차적 요소로 다뤄져 온 목소리를 주인공으로 한 전시는 다소 낯선 감이 있지만 찬찬히 의미를 새겨 가며 볼 만하다. 전시는 7월 1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아이유 ‘팔레트’ 1위 올킬…차트 줄 세우기 ‘음악방송 안 해도!’

    아이유 ‘팔레트’ 1위 올킬…차트 줄 세우기 ‘음악방송 안 해도!’

    가수 아이유가 컴백과 동시에 1위 올킬과 음원차트 줄세우기 등 갖가지 기록을 터뜨리며 가요 차트를 흔들고 있다.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팔레트(Palette)’를 발표한 아이유의 동명 타이틀곡 ‘팔레트’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엠넷, 몽키3 등 총 8개 전 음원차트에서 1위 올킬을 기록했다. 특히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대표적인 음원차트에서는 1위부터 10위까지, 선공개곡 ‘밤편지’, ‘사랑이 잘’을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10개의 수록곡 전부가 차례로 줄세우기를 기록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키도 했다. 이 같은 줄세우기 현상은 올해 초 음원차트 개편을 거친 가요계에서 처음 나온 것이어서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을 기준으로 한 ‘팔레트’의 진입이용자수는 아이유의 음악들 중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다. 진입이용자수란 음원 공개 1시간만에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이 곡을 청취했는지 알려주는 집계다. 이번 컴백에서 아이유는 음반과 동명의 신곡인 ‘팔레트’를 포함해 웅장한 팝발라드송 ‘이름에게’를 더블 타이틀로 선정했다. 그 중 타이틀곡 ‘팔레트’는 스물다섯 아이유가 털어놓는 자신의 이야기를 다정한 시각으로 담아낸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아름답고 찬란한 청춘의 단면을 포근한 신스 사운드와 가사로 풀어낸 노래로 지드래곤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더했다. ‘팔레트’가 실험적인 시도라면 또 다른 타이틀곡 ‘이름에게’는 아이유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대표 발라드다. 웅장한 스트링 선율로 감동을 전달하는 팝 발라드곡 ‘이름에게’는 아이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이종훈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공동 작사했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힘 있는 목소리가 위안을 전달하는 노래다. 앞서 아이유는 ‘밤편지’, ‘사랑이 잘’을 선공개곡으로 소개하면서 차트 올킬을 순차적으로 기록하는 등 이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워왔다. 아이유는 컴백과 함께 23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도 나선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팔레트’ 지드래곤 랩 “지은아 오빠는 말이야” 설렘 폭발

    아이유 ‘팔레트’ 지드래곤 랩 “지은아 오빠는 말이야” 설렘 폭발

    아이유의 신곡 ‘팔레트’가 차트를 싹쓸이 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피처링이 화제다. 21일 오후 발매된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팔레트’는 22일 오전 6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지니, 몽키3, 벅스뮤직, 올레뮤직 등 8개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팔레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아이유와 빅뱅 지드래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곡으로, 스물 다섯 아이유 특유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팔레트’ 속 지드래곤의 랩에는 “지은아 오빠는 말이야 지금 막 서른인데 나는 절대로 아니야 근데 막 어른이 돼”, “ 너보다 다섯 살 밖에 안 먹었는데 스물 위 서른 아래 고맘때”, “애도 어른도 아닌 나이 때 그저 나일 때 가장 찬란하게 빛이 나” 등 감성적이고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가 담겨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작사가 김이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태 본 지디 가사 중 제일 심쿵하다. 지용아 이모는 말야 이제 곧 마흔인데 말 놔서 죄송합니다”라며 “#아이유 #팔레트 #너무 좋아 #곡 잘썼다”며 극찬했다. 아이유는 타이틀곡 ‘팔레트’ 뿐만 아니라 ‘이런 엔딩’, ‘이 지금’. ‘이름에게’, ‘잼잼’ 등 4집 앨범 수록곡들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차트 올킬을 이뤄냈던 선공개곡 ‘밤편지’, ‘사랑이 잘’ 역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이유, 정규 4집 ‘팔레트’ 공개 “지드래곤 피처링 계획된 것 아냐”

    아이유, 정규 4집 ‘팔레트’ 공개 “지드래곤 피처링 계획된 것 아냐”

    가수 아이유가 정규 4집 ‘팔레트’를 발매를 앞두고 음감회를 열었다. 아이유는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정규 4집 ‘팔레트’ 음악감상회를 열고 오랜만에 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 4집 ‘팔레트’는 아이유가 지난 2013년 ‘모던 타임즈’ 이후 3년 반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 특정 장르와 스타일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채로운 색깔의 10개 트랙을 완성했다.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한 층 성숙해진 음악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빅뱅 리더 지드래곤을 비롯해 이병우, 손성제, 이종훈, 선우정아, 샘김, 오혁, 김제휘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합류하며 시선을 모았다. 아이유는 지드래곤과의 작업에 대해 “원래 음악적으로 지드래곤의 굉장한 팬이다”라며 “‘팔레트’라는 곡을 만들 때 작사 작곡 과정에서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처링에 대한 생각은 없었고, 곡을 쓰는 과정에서 조언과 상의를 많이 드렸는데 나중에 돼서 랩이 나오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 부탁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또 “아무래도 상의를 많이 드려서 곡의 가사에 대해서 톤을 잘 알고 계시고, 목소리도 그렇고 트랩과 잘 어울리기도 해 부탁을 드렸는데 다행히 흔쾌히 허락해주셔 감사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팔레트’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파타’ 김청하, ‘프로듀스101’ 춤 어필한 이유 “노래 자신감 없었다”

    ‘최파타’ 김청하, ‘프로듀스101’ 춤 어필한 이유 “노래 자신감 없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김청하가 ‘최파타’에서 ‘프로듀스101’ 당시를 회상했다. 김청하는 21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서 Mnet ‘프로듀스101’ 시절 아쉬웠던 점에 대한 질문에 “노래에 자신감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청하는 “제가 연습생과 댄서 생활을 병행했었다. 그러다 보니 노래를 많이 접해 볼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청하는 “워낙 잘하는 친구들도 많았고, 노래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도전하기에는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상대적으로 노래에 자신감이 없다 보니 춤 실력을 많이 어필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청하는 이날 정오 첫 솔로 앨범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는 오는 5월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빅스 맨투맨 OST 첫 주자 ‘테이크 유어 핸드’ 공개 “어쿠스틱 감성”

    빅스 맨투맨 OST 첫 주자 ‘테이크 유어 핸드’ 공개 “어쿠스틱 감성”

    그룹 빅스(VIXX)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 OST의 첫 주자로 나섰다. 21일 정오 ‘맨투맨’의 첫 방송을 앞두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빅스가 부른 ‘맨투맨’ OST part.1 ‘테이크 유어 핸드(TAKE YOUR HAND)’가 공개됐다. ‘맨투맨’ OST part.1 ‘TAKE YOUR HAND’는 박세준 음악감독과 우지훈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곡 및 편곡을 맡고, 박세준 음악감독이 작사했다. 세련된 EDM 베이스의 어쿠스틱한 감성이 두드러진 곡으로 빅스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어우러져 극 중 운명적인 사랑에 얽힌 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맨투맨’ 제작진 측은 “OST 녹음 당시 빅스는 재녹음에 재녹음을 감행하는 열의를 보였다. 심혈을 기울인 빅스의 감성이 고스란히 담긴 ‘TAKE YOUR HAND’가 극의 재미와 감동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맨투맨’의 OST라인에는 첫 주자를 끊은 빅스 뿐만 아니라 임창정, 양파, 허각, 마마무, 스탠딩에그 등 역대급 가수들이 대기하고 있어 드라마 속 OST를 기다리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박해진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맨투맨’은 섬세한 연출력의 이창민 PD와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원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연정훈, 채정안, 정만식 등 뛰어난 연기력의 배우들이 힘을 더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늘(21일) 밤 11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청하, 아이오아이 출신 첫 솔로 데뷔..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 발표

    김청하, 아이오아이 출신 첫 솔로 데뷔..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 발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청하가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솔로 활동의 첫 신호탄을 쐈다.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였던 김청하의 첫 솔로 앨범의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그 동안 김청하는 “곧 앨범 활동을 앞두고 있어 다이어트도 조금씩 하면서 체력 관리를 하고 있다”고 틈틈이 근황을 전하며 첫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김청하는 이번 첫 솔로 앨범에 데뷔까지 수많았던 여정을 오롯이 그려냈다. 특히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은 지난 7년간의 연습생 시절의 추억과 함께 어느덧 서로 의지하며 든든한 존재가 된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하나하나 눌러 담아 김청하에게 더욱 의미가 남다른 곡이기도 하다. ‘월화수목금토일’은 ‘미생(Feat.김호연 of 달 좋은 밤)’ 등을 발표하며 새로운 ‘인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뮤지션 그리즐리(Grizzly)와 프로듀싱팀 크래커가 함께 작업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인 R&B 발라드 곡으로, 김청하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속사 측은 “선공개곡은 김청하의 진심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곡이다.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감송’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김청하는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의 음원 공개에 이어 오는 5월 정식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홉 소녀의 놀이공원 나들이…모모랜드 ‘어마어마해’ 뮤비 티저

    아홉 소녀의 놀이공원 나들이…모모랜드 ‘어마어마해’ 뮤비 티저

    걸그룹 모모랜드가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모랜드의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어마어마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상큼 발랄한 멜로디와 함께 놀이공원에 나타난 사랑스러운 아홉 소녀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그대가 있어서 말이야 걸을 수 있어”라는 귀를 사로잡는 달달한 가사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이다.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컴백을 앞두고 모모랜드가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곧 공개될 신곡 ‘어마어마해’에 대한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모모랜드는 새 싱글 발표를 앞두고 새 멤버 데이지와 김준수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태하를 영입해 9인으로 팀을 재편했다. 모모랜드의 싱글 앨범 ‘어마어마해’는 오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영상=Dublekick Company/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이유 ‘팔레트’ 티저 공개...청순한 듯 섹시한 듯 ‘무한매력’

    아이유 ‘팔레트’ 티저 공개...청순한 듯 섹시한 듯 ‘무한매력’

    가수 아이유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타이틀곡 ‘팔레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아이유 정규4집 타이틀곡 ‘팔레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다양한 모습과 분위기를 연출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 짧게 삽입된 신곡 ‘팔레트’는 감각적이고 포근한 신스팝 사운드를 담은 곡으로, 짧은 부분만으로도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타이틀곡 ‘팔레트’는 아이유가 프로듀싱한 것은 물론 랩 메이킹 및 피처링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이에 아이유가 타이틀곡을 포함해 정규4집에 어떤 새로운 곡을 담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4집 ‘팔레트’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컴백 다이아 정채연, 전화번호 공개 “혹시라도 안 좋은 말 하면…”

    컴백 다이아 정채연, 전화번호 공개 “혹시라도 안 좋은 말 하면…”

    걸그룹 다이아가 9인조로 컴백했다. 다이아는 19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정규 2집 ‘욜로(YOLO)’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컴백을 알렸다. 다이아는 이번 활동부터 새 멤버 주은, 솜이가 합류해 기존 7인조에서 9인조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두 멤버의 가세로 보컬에서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컴백 쇼케이스에서 다이아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은 빠른 템포의 팝댄스곡 ‘나랑 사귈래’. 사랑에 빠진 소녀의 솔직 발랄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하트를 그리는 안무가 다이아의 귀여움과 깜찍함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평이다. 이를 비롯해 다이아는 이번 앨범 수록 13곡 모두를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엔카의 여왕 김연자와 홍진영의 참여로 주목을 끈 트로트 ‘꽃, 달, 술’로도 무대를 꾸몄다.다이아는 이번 활동을 앞두고 팬들과의 전화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채연이 지난 18일 자신의 전화번호(010-6444-1201)를 선공개한 데 이어 기희현(010-5008-0616), 제니(010-3509-0914), 예빈(010-4071-0713) 등 멤버 모두의 번호가 공개됐다. 다이아는 쇼케이스 도중에도 각자 팬들과 짧게 통화를 하며 이벤트를 이어갔다. 모든 무대를 마친 뒤에는 영상 통화까지 했다. 멤버들은 “음원이 12시에 공개됐다. 그에 맞게 우리 번호도 공개됐다. 항상 갖고 다니면서 팬들과 소통할 거다. 받을 수 있을 땐 꼭 받을 거다. 뒷자리가 생일이고 오래 간직할 거다. 이번 뿐만 아니라 계속 갖고 다니면서 오래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제 정신 없고 바빠지겠지만 팬 분들이 보내주신 문자나 전화에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회사에서 정해놓은 제약은 없다. 팬 분들이 보고싶다고 하면 받고 싶을 때 받고 답장 하고싶을 때 하기로 했다. 팬들 응원에 서로 힘을 받아서 일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고 밝혔다. 기희현은 전화번호 공개에 따른 위험 노출에 대해 “사실 아직까지 통화한 분 중에 짓궂은 말을 한 분이 없다. 혹시 앞으로 그런 전화를 걸면 한마디 할 것”이라며 “다이아 멤버들이 단단하긴 하지만 많이 여리다. 그런 전화는 삼가 달라. 팬분들의 전화는 감사히 받겠다. 하지만 나쁜 의도의 전화는 절대 안 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정채연은 “혹시라도 안 좋은 말을 하면 조언으로 듣겠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리플H 현아, 펜타곤 후이-이던과 새 유닛 “이렇게 멋진 두 분과”

    트리플H 현아, 펜타곤 후이-이던과 새 유닛 “이렇게 멋진 두 분과”

    ‘트리플H 흥신소’ 현아가 트러블메이커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K-STAR 예능프로그램 ‘트리플H 흥신소’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현아, 펜타곤 멤버 후이, 이던이 참석했다. ‘트리플H 흥신소’는 현아, 후이, 이던 세 명이 트리플H라는 하나의 유닛으로 음원을 발표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리얼다큐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새 유닛을 결성한 현아에게 장현승과 결성했던 트러블메이커를 다시 볼 수 없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현아는 “사실 ‘다시 볼 수 없다’, ‘아쉽다’는 것보다 저는 계속 진행 중인 것 같다”며 “모든 활동에 연장선을 걸어두고 있고, 아쉽게 매듭을 지을 일도 있고 그게 아니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가능성을 열어둔 답변을 내놨다. 이어 현아는 “저는 다양한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유독 많은 사람인 것 같다. 복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좋은 분들과 콜라보도 하고, 혼자서도 했다가, 이렇게 멋있는 두 분과 만나서 좋은 모습도 보일 수 있게 됐다”고 새 유닛 활동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현아는 트러블메이커를 함께 했던 장현승의 반응에 대해서는 “따로 현승 오빠에게 물어보진 못했다”고 짧게 답했다. 5월 1일 발매되는 트리플H의 앨범 준비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9일 오후 8시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제시카, 생일에 신곡 발표…봄맞이 팝발라드 ‘봄이라서 그래’

    제시카, 생일에 신곡 발표…봄맞이 팝발라드 ‘봄이라서 그래’

    가수 제시카의 신곡 ‘봄이라서 그래’가 베일을 벗었다. 제시카는 18일 정오 신곡 ‘봄이라서 그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제시카의 신곡 ‘봄이라서 그래’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에 풋풋하고 설레는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같은날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봄이라서 그래’의 뮤직비디오에는 제시카의 여성스럽고 발랄한 매력이 아날로그 감성으로 따뜻하게 담겨 눈길을 끈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제시카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이 발매됐다. 또한, 오늘 제시카의 생일날 신곡을 발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기도 하다. 더불어 발매와 동시에 새 앨범에 많은 분이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영상=CORIDEL ENTERTAINMEN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대세 걸그룹 향한 라붐의 휘파람…‘휘휘’ 뮤직비디오

    대세 걸그룹 향한 라붐의 휘파람…‘휘휘’ 뮤직비디오

    그룹 라붐(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지엔)이 신곡을 들고 컴백했다. 라붐은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 디스 키스’(MISS THIS KISS) 타이틀곡 ‘휘휘’(Hwi hwi)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라붐은 알록달록한 의상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원색 계열의 의상과 생동감 넘치는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휘파람을 불듯 손가락을 말아 입에 갖다대는 포인트 안무도 눈길을 끈다.라붐의 신곡 ‘휘휘(Hwi hwi)’는 휘파람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업템포 댄스곡이다. 연인과의 짜릿한 키스를 라붐 만의 귀엽고 당돌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슬랩베이스와 곡 중간 중간 나오는 휘파람 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신나게 한다. 라붐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의 여행을 떠나자는 ‘스토리 트레벌(Story travel)’, 라붐 멤버 유정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팬송 ‘빛이 되어줘’, 변해가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낸 ‘천지차이’ 등 총 6곡이 담겼다. 사진·영상=OFFICIAL LABOUM/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90년대로 돌아간 걸그룹? ‘이달의 소녀’ 비비 솔로곡

    90년대로 돌아간 걸그룹? ‘이달의 소녀’ 비비 솔로곡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다섯 번째 멤버 비비의 솔로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비비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솔로 싱글 앨범 ‘에브리데이 아이 러브 유(Everyday I Love You)’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비비는 90년대를 연상케 하는 의상과 스케이트장, 워크맨, 언플러그드보이, 쿨픽스 카메라 등 추억의 아이템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타이틀곡 ‘에브리데이 아이 러브 유(Everyday I Love You)’는 90년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음악으로, 비비만의 상큼함을 극대화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먼저 베일을 벗은 이달의 소녀 멤버 희진, 현진, 하슬, 여진의 카메오 출연도 눈길을 끈다.특히 이번 싱글에 함께 수록된 타이틀곡의 미디움 믹스 버전 ‘에브리데이 아이 니드 유(Everyday I Need You)’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달의 소녀 멤버 진솔이 랩 피처링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의 소녀 다섯 번째 솔로 앨범의 주인공 비비는 최근 희진, 현진, 하슬과 함께 이달의 소녀 첫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1/3 멤버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사과 같은 상큼한 외모와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빛 헤어스타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공개하는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는 현재까지 다섯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가 공개됐으며, 팬 사인회 및 유닛 활동을 통해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영상=loonatheworld/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금요 포커스] 4차 산업혁명과 국내 은행산업의 미래/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

    [금요 포커스] 4차 산업혁명과 국내 은행산업의 미래/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3D 프린팅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 오프라인 지점 중심의 고비용 구조를 가지고 있는 우리 은행산업도 모바일뱅킹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앞세운 인터넷전문은행과 혁신적 금융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핀테크 스타트업)의 출현으로 다른 산업의 근본적 변화 못지않은 혁신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지난 3일 출범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엄지족 세대를 겨냥해 음성인식 뱅킹, 디지털 음원 이자 등 기존 은행에서 생각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미국의 벤처투자가인 톰 로베로(IVP 인베스트먼트)는 “은행이 공격당하고 있다”면서 그 예로 “웰스파고은행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거의 모든 서비스를 130여개의 핀테크 기업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해외 핀테크 스타트업은 대출, 투자, 인수, 자기매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대형 은행과 달리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역량을 전문화해 경쟁하고 있다. 특히 규제가 심한 부분은 피하고 P2P대출, 지불결제, 환전, 투자자문 등 리스크는 떠안지 않으면서 수수료를 창출하는 자본 효율적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이러한 위기감 속에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인수하거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용권을 확보하고 대규모 정보기술(IT) 투자를 하는 등 디지털 시대에서의 생존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미국 씨티그룹은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제휴, 공동 개발을 넘어 경쟁 핀테크 기업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오픈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티그레이트를 통해 경쟁사의 장점을 통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는 소셜미디어 분석업체인 데이터마이너에 1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전체 인력의 27.3%를 IT 전문가로 재구성하는 등 IT를 접목한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우리 은행권도 4차 산업사회에 맞는 금융서비스 모델로 하루빨리 전환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은행 출범과 함께 디지털시대,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체질로 탈바꿈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규제 완화를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의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 은산분리 완화로 혁신적인 IT기업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형태의 은행이 차별화된 시장 개발 및 은행 간 경쟁 촉진으로 은행산업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물론 은행이 재벌이나 대기업 즉 산업자본의 사금고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대주주와의 거래규제를 강화하는 등 제도적 안전장치를 통해 이런 문제점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핀테크 스타트업과의 협업, 제휴 혹은 인수 등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의 혁신 능력과 유연한 인프라를 은행의 리스크 관리, 업무 프로세스 등 모든 부분에서 받아들여 획기적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기존 은행은 복잡한 규제 속에서 수익을 찾는 것에 적응해 새로운 환경과 시장에 신속히 대응하는 능력은 핀테크 스타트업에 비해 떨어진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핀테크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은 형태의 은행은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끝으로 미래금융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의 활용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 블록체인은 거래 데이터를 중앙집중형 서버에 보관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거래 참가자 모두가 내용을 공유하고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갱신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형 디지털 장부이다. 향후 블록체인이 지급결제, 외환송금, 무역금융 등 금융은 물론 상거래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금부터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야만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할 수 있다. 변화의 바람이 불어닥치는 지금 국내 은행산업은 위기이자 기회의 순간을 맞았다. 국내 은행이 속도감 있게 체질을 개선하고 변화해 나간다면 세계적인 금융사로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지드래곤, 아이유 정규4집 타이틀곡 ‘팔레트’ 참여 ‘음원 깡패들의 만남’

    지드래곤, 아이유 정규4집 타이틀곡 ‘팔레트’ 참여 ‘음원 깡패들의 만남’

    가수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참여해 화제다. 13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 ‘팔레트’(Palette)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아이유가 작사·작곡한 타이틀곡 ‘팔레트’에 랩 메이킹을 하고 피처링했다. 음원 강자 두 아티스트가 만난 만큼 이들의 조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 외에도 유명 작사가 김이나, 밴드 ‘어떤날’ 출신 이병우, 혁오 밴드 멤버 오혁, 가수 샘김 등 대세 뮤지션들이 아이유의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엑소 백현의 고백송…‘바래다줄게’ 들어보니

    엑소 백현의 고백송…‘바래다줄게’ 들어보니

    엑소 백현의 달달한 음색이 돋보이는 고백송 ‘바래다줄게’(Take You Home)의 티저 영상이 13일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백현이 직접 출연, 여자 주인공의 곁에 머물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백현의 다정다감하면서도 달달한 음색은 ‘바래다줄게’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이다. 뮤지컬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 본편은 장면을 끊지 않고 하나의 컷으로 길게 촬영하는 롱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해 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전망이다.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 시즌 2의 세 번째 신곡인 ‘바래다줄게(Take You Home)’는 가수 조규만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이별의 상처가 있는 여자를 곁에서 지켜보며 위로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엑소 백현의 고백송 ‘바래다줄게’는 오는 14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사진·영상=SM TOWN/네이버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딘딘·정채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외로워서 죽음’ 티저 영상

    딘딘·정채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외로워서 죽음’ 티저 영상

    래퍼 딘딘과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함께 촬영한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는 13일 1theK (원더케이) 유튜브 계정 등을 통해 딘딘의 새 싱글 ‘외로워서 죽음’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정채연과 손을 잡고 벚꽃이 핀 거리를 거니는 딘딘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두 사람의 모습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정채연은 여전히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술자리를 즐겼지만 딘딘은 홀로 술을 들이켜며 눈물을 흘려 두 사람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느린 편지’ 이후 딘딘이 약 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 ‘외로워서 죽음’은 외로움이 극에 달한 딘딘의 솔직한 심정이 담긴 곡이다. 딘딘의 새 싱글 앨범 ‘외로워서 죽음’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Teaser 1] DINDIN(딘딘) _ Super Super Lonely(외로워서 죽음)/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씨스타 효린·래퍼 창모 콜라보…‘블루문’ 뮤직비디오 티저

    씨스타 효린·래퍼 창모 콜라보…‘블루문’ 뮤직비디오 티저

    씨스타 효린과 래퍼 창모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블루문’(BLUE MOON)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11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다. 공개된 ‘블루문’의 뮤직비디오 티저는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풍광과 효린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뮤직비디오는 다니엘 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타이 달러 싸인 (Ty Dolla $ign), 즈네 아이코 (Jhene Aiko), 파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바 있다. 한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곡 ‘블루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starship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1090일. 컴컴한 바닷속에 묻혀 있던 세월호가 힘겹게 뭍에 올라왔다. 하지만 수많은 의문은 풀리지 않은 채 여전히 그대로다. 그렇기에 남겨진 사람들은 내내 열심히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한다.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무대와 스크린, 음반으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어김없이 돌아온 봄, 헤아릴 수 없는 아픔을 끌어안은 많은 이들을 달래고 진실을 향한 간절한 목소리를 모아 다시 희망을 이야기하기 위함이다.#연극 ‘내 아이에게’ 죽은 아이에게 보내는 어머니 편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일상을 조명하고 이들의 삶에 위로의 손길을 내미는 연극 작품이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극단 종이로만든배는 세월호 미수습자의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유가족의 일상을 돌아본 연극 ‘내 아이에게’(①·16일까지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극장)를 공연한다. 차디찬 바닷속에 남아있는 아이에게 보내는 어머니의 편지와 일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광화문 광장과 안산에서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접했다는 하일호 연출은 “똑같은 사고로 다른 아이들의 죽음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유가족들을 보면서 감동적이었던 마음을 관객들에게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극 ‘볕드는 집’ 살아남은 자, 그리고 마을의 비밀 예술공동체 단디는 연극 ‘볕드는 집’(20~23일 서울 종로구 소극장 혜화당)을 무대에 올린다. 세월호 추모 시리즈 2편으로, 지난 3월 무대에 올랐던 연극 ‘달맞이’의 후속작이다. 죽은 줄 알았던 ‘준우’가 살아 돌아오면서 평화로웠던 마을에 숨겨져 있던 검은 비밀이 드러난다는 내용이다. 박근화 연출은 “극 중 준우가 마지막에 엄마와 인사를 나누고 다시 떠나는 장면 등을 통해 마음 고생을 하신 유가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416안산시민연대 ‘4월 연극제’ 시민과 함께하는 뮤지컬·마당극 416안산시민연대가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주최하는 ‘4월 연극제’도 세월호 사건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사고로 아들을 잃은 ‘백홍’이 그동안 아들의 몰랐던 모습을 알게 된다는 내용의 뮤지컬 ‘코스프레 파파’(②·12일까지), 죽은 딸에게 꽃신을 전하겠다는 한 아버지를 위해 그의 딸을 찾아나선 삼신할매와 저승사자를 다룬 마당극 ‘꽃신’(③·14~15일), 안산에 전해져 내려오는 ‘별망설화’를 모티브로 바다로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별망엄마’(④·18~19일)를 공연한다.아픔을 기억하는 차원을 넘어 경기 안산시민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지 성찰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5월 5~7일 열리는 ‘제13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문화광장과 안산 일대에서 이동형 퍼포먼스, 시각예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 형태로 시민들의 삶을 이야기한다.개막작인 창작그룹 노니의 ‘안安寧녕 2017’⑤은 시민 400여명과 배우들이 함께 길을 걸으며 희로애락을 되돌아보고 모두가 화합하는 장을 연출한다. 안산순례길개척위원회의 ‘안산순례길 2017’ 역시 세월호 참사를 온몸으로 기억하고 사유하기 위해 예술가와 시민이 안산 곳곳을 걷는다. 예술단체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의 ‘응옥의 패턴’은 세월호 사건에서 배제된 이주민 여성 ‘응옥’(가명)의 이야기를 무용과 시각 이미지를 통해 전한다.#독립영화관 ‘세월호, 다시 봄’ 진실을 위해 싸우는 유가족의 삶 스크린과 음반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작업도 눈에 띈다.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13일부터 일주일간 추모 기획전 ‘세월호, 다시 봄’을 개최한다. 진상 규명을 위해 싸우고 있는 유가족, 이에 함께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나쁜 나라’, ‘업사이드 다운’, ‘열일곱 살의 버킷 리스트’와 극영화 ‘눈꺼풀’, ‘미행’, ‘이승민, 2015년 2월 28일’, 그리고 4.16연대 미디어위원회의 옴니버스 영화 ‘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망각과 기억2: 돌아봄’을 상영한다. 15일에는 영화감독 김일란, 소설가 김탁환이 함께하는 인디토크가 진행된다. #국악 악당이반 추모음반 ‘미안’ 다양한 장르의 14곡, 두 장의 CD에 국악 전문 음반사 악당이반은 추모 음반 ‘미안-未安’을 발매한다. 창작국악, 정악, 산조, 클래식,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에 걸친 14곡이 두 장의 CD에 담겼다. 첫 번째 CD에는 아쟁 산조와 청성자진한잎 등 국악과 브람스의 ‘네 개의 엄숙한 노래’,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차이콥스키의 ‘뱃노래’ 등 클래식이, 두 번째 CD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애틋한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창작곡 ‘안녕 내 친구야’, ‘소풍’, ‘밤하늘 별빛들’, ‘팽목항의 봄’ 등이 실렸다. 음원은 공정음원 플랫폼 ‘오대오(www.odaeo.com)’를 통해서도 무료 제공된다. 노래를찾는사람들 출신 싱어송라이터 권진원도 세월호 위로곡 ‘사월, 꽃은 피는데’를 발표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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