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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이즈·아이유·볼빨간…자꾸만 귓가에 맴도는 ‘고막여친’

    헤이즈·아이유·볼빨간…자꾸만 귓가에 맴도는 ‘고막여친’

     ‘널 너무 모르고 네 맘도 모르고/네가 나에게서 멀어지고 있는 줄도/난 정말 모르고 네 선물 고르고/네가 원했던 건 이런 게 아니었던 걸’(헤이즈, ‘널 너무 모르고’)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헤이즈의 새 앨범 ‘///(너 먹구름 비)’의 ‘널 너무 모르고’와 ‘비도 오고 그래서’가 지난달 26일 공개된 후 실시간 음원 차트 1~2위를 점령하고 있다. 올 상반기 에일리, 아이유, 볼빨간사춘기에 이어 헤이즈가 하반기 음악 청취자들의 ‘고막여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막여친은 여자친구가 속삭이는 듯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심정적 위안을 주는 가수를 뜻하는 신조어이다. 방송에는 자주 나오지 않지만 음원 차트를 휩쓰는 음원 강자들을 의미한다. 이들은 대개 싱어송라이터로 화려한 비주얼을 보다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드러내며 승부를 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 상반기 음원 차트를 휩쓴 것도 이들이다. 음악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올 상반기(1월 1일~6월 26일)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들은 곡은 에일리가 부른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집계됐다. 볼빨간사춘기의 ‘좋다고 말해’와 아이유의 ‘팔레트’, ‘밤편지’ 등도 모든 연령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반면 빅뱅이나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아이돌그룹은 세대에 따라 순위가 크게 엇갈렸다. 한희원 멜론 본부장은 “상반기에는 K팝 대표 가수들과 함께 새로운 음원 강자들이 등장해 역동적인 양상을 보였다”면서 “하반기에도 발라드, 댄스, 리듬앤블루스(R&B), 소울 등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KEB하나은행, 인터파크 상품몰 개장 KEB하나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 내에 ‘KEB하나은행 상품몰’을 열어 금융상품 판매를 개시한다.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서는 은행 지점은 물론 은행 홈페이지 방문도 없이 인터파크 회원이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예금, 적금, 대출 등 각종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상품몰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적금 3000포인트, 정기예금 1만 포인트 등 인터파크 적립금도 제공한다. 또 적금 신규 가입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쇼핑 할인쿠폰을 추가로 준다.●신한은행, 네이버뮤직 음원 서비스 신한은행은 오는 10월 말까지 ‘신한 애니마켓’을 통해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뮤직 음원 서비스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네이버뮤직과의 제휴를 통해 신한은행 적금 가입고객에게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100회 음원 무료 이용쿠폰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신한 애니마켓은 신한은행 금융상품에 고객이 선호하는 비금융 서비스를 접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플랫폼이다.●KB증권 통합관리계좌 서비스 개시 KB증권은 통합관리계좌 서비스인 ‘KB 에이블 어카운트’를 출시했다. 하나의 계좌에서 국내외 주식은 물론 주가연계증권(ELS)과 펀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이 지난 3일 여의도 영업부에서 첫 번째 고객으로 가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문턱을 낮췄다. 오는 10월 말까지 가입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BMW 7시리즈 차량 1대 등 경품을 준다.●대신증권 “10년 전 가격 주식 제공” 대신증권은 신규 비대면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네이버, 엔씨소프트 주식을 10년 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골든타임 시즌2’ 이벤트를 한다. 총 45명을 추첨해 삼성전자 주식을 57만 1000원, 네이버 주식을 26만 7364원, 엔씨소프트 주식을 8만 3900원에 각각 1주 매수할 기회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먼저 신청한 뒤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악사손보 보험료 중복 할인 카드 출시 악사손해보험은 롯데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악사 다이렉트 프라임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자동차보험은 물론 장기보험의 보험료까지 할인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자동차보험을 결제하면 전년도 사용실적과 자동차보험료에 따라 2만~10만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운전자보험 등 장기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5000~2만원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컴백’ 이효리 “활동 때문에 약 2주간 서울 생활, 정신 없어”

    ‘컴백’ 이효리 “활동 때문에 약 2주간 서울 생활, 정신 없어”

    가수 이효리가 컴백 활동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대공연장에서는 이효리의 새 앨범 ‘블랙’(BLACK)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컴백을 앞두고 공백 기간이 언제까지 갈지 궁금했다. 기다림을 갖고 준비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컴백에 대한 마음이 생겨 작업을 시작했다”며 컴백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에 살고 있는 그는 “활동 재개를 위해 서울에서 2주 정도 지내고 있는데 복잡한 생활을 안 하다가 하게 되니 재미있기도 하고 정신이 없기도 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블랙’에 대해 “내 안에는 어둡고 슬픈 마음들이 있는데, 내 밝은 면만 부각시키기보다 나를 내던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어둡고 슬픈 마음을 담아) 이 곡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의 새 앨범 ‘블랙’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젝스키스 강성훈, 커플 분위기 사진 ‘미모의 여인 누구?’

    젝스키스 강성훈, 커플 분위기 사진 ‘미모의 여인 누구?’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과 여동생 강윤지와의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젝스키스 강성훈 여동생과 똑 닮은 커플샷’이라는 내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여동생 강윤지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윤지는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에서 여러 번 상위 차트를 차지한 실력파 가수로 최근 자작곡 ‘둘만의 불꽃놀이’를 아이튠즈에 발매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기고, ‘7일의 왕비’ OST 참여 이유? “곡 듣자마자 욕심 났다”

    정기고, ‘7일의 왕비’ OST 참여 이유? “곡 듣자마자 욕심 났다”

    가수 정기고가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OST에 참여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여심을 자극하는 음색의 실력파 아티스트 정기고는 지난달 22일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OST ‘그리고 그려도’ 음원을 발매했다. 그는 OST 참여 이유에 대해 “처음 곡을 듣자마자 꼭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정기고는 이어 “평소 OST 발라드 곡들을 좋아하는데 지금까지는 이런 발라드 곡을 부를 기회가 없었다. 담담하고 애절한 곡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욕심이 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녹음을 시작하기 전 극중 어떤 인물의 감정을 대변하는 것인지에 대해 물으면서 감정을 이입하려고 노력했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 항상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자필 응원 메세지에는 “7일의 왕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그려도’ 많이 들어주세요. 고정기”라는 내용을 담아 OST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기고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Byebyeby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꾸준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 활동을 이어 온 정기고는 지난 2014년 ‘소유’와 함께 발표한 ‘썸’으로 유명세를 탔다. 또한 지난 4월 20일에는 데뷔 16년 만의 첫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발매하여 지난 1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1322’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KBS2 드라마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헬로우이엠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기가뜨거워’ 전자맨, 대체 누구야?

    ‘공기가뜨거워’ 전자맨, 대체 누구야?

    ‘공기가뜨거워’ 전자맨이 화제다. 전자음악 프로듀서 전자맨(노건호)의 첫 번째 싱글 ‘공기가 뜨거워’(Hot Air)가 오늘 공개된다.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한국 전자음악 1세대인 프로듀서 전자맨의 ‘공기가 뜨거워’는 퓨처비트 트랙으로 전자맨의 프로듀싱과 비트 메이킹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남녀 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곡에는 ‘슈퍼스타K4’ 출신이자, 보이그룹 세븐틴 등 아이돌 음악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BUMZU(범주)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또 뮤직비디오에는 모든 공간을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강렬한 몸동작으로 사랑 받고 있는 덥스텝 댄스의 레전드이자 전 세계 스트리트 댄서들의 우상인 마르퀴즈 스콧과 ‘코리아 갓 탤런트’ 초대 우승자 출신 팝핀 여제 주민정이 참여해 전자맨의 음악을 빛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음원 출시와 함께 덥(dub) 버전과 보컬 버전으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전자맨은 1999년 한국 최초의 일렉트로닉 앨범 ‘techno@kr’의 수록곡 ‘Pentatone: 인공위성’으로 데뷔 후 일렉트로닉 듀오 ‘로맨틱 카우치’와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써니힐, 악동뮤지션 등 인기 아티스트의 작곡, 편곡, 리믹스에 참여한 전자음악 프로듀서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듀2’ 타카다 켄타, ‘파수꾼’ OST 참여 ‘꽃길 예약’

    ‘프듀2’ 타카다 켄타, ‘파수꾼’ OST 참여 ‘꽃길 예약’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 타카다 켄타가 부른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OST가 3일 공개된다. 타카다 켄타는 지난달 16일 종영한 ‘프듀2’ 출신 연습생이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최종 순위 24위를 기록했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 인피니트 ‘내꺼 하자’ 센터를 맡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타카다 켄타는 포지션 평가에서 방탄소년단 ‘봄날’을 감미로운 보컬로 소화하는 등 매 경연마다 색다른 매력으로 꺼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조에 오르지 못한 그가 ‘파수꾼’ OST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타카다 켄타가 부른 곡 ‘Wanna be with you’는 지난주 방송분에 나오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서보미(김슬기 분)와 공경수(샤이니 키 분)의 인형 뽑기 데이트 장면을 더욱 경쾌하고 사랑스럽게 만들며,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타카다 켄타가 뉴타운보이즈와 함께 부른 ‘파수꾼’ OST ‘Wanna be with you’는 이날 오후 18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프듀2’ 홈페이지, IOK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안치환 콘서트 2000년대 들어 밴드 자유와 무대에 오르던 안치환이 오랜만에 자신의 뿌리인 포크로 돌아간다. 기타 하나만 달랑 들고 혼자 노래하는 공연을 꾸린다. 2002년, 2008년에 이어 3번째다. ‘광야에서’, ‘솔아, 푸르른 솔아’, ‘마른잎 다시 살아나’ 등 민중 가수로 이름을 알리게 했던 노래에서부터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대중성을 부여했던 노래들을 담백하게 들을 기회다. 5~7일 오후 8시, 8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수아트홀. 6만 6000원. (02)3143-7709.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35 이승열 한국 모던록의 대부로, 예술가의 영역을 걷는 이승열이 정규 6집 앨범 ‘요새드림요새’를 선보이며 펼치는 무대다. 음원은 물론 CD에 이어 LP까지 발매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김수영의 시 ‘현대식교량’을 발췌한 ‘지나간다’를 시작으로, 기형도의 시를 떠올리게 하는 ‘검은 잎’까지 9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7일 오후 8시, 8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6만 6000원. (02)3444-9989.
  • 알아서, 큐!…출근길 아침햇살 같은 음악, 요즘 관심있는 뉴스, 딱 내가 찾던 스타일도

    알아서, 큐!…출근길 아침햇살 같은 음악, 요즘 관심있는 뉴스, 딱 내가 찾던 스타일도

    출근길 음원 애플리케이션에서 내 취향에 딱 맞는 음악들이 흘러나온다. 이전에 선택했던 곡의 장르와 분위기, 가수를 분석해 앱이 선곡해 준 음악이다.스마트폰 포털 앱을 열자 회사 업무와 관련된 추천 뉴스가 뜬다. 요즘 관심도가 상승한 배우가 전날 출국했다는 시진 기사도 함께 보인다. 퇴근 때 웹서핑을 하다 보니, 점심에 사 볼까 마음이 동해 검색했던 상품에 대한 광고가 보여 클릭한다. 기업들이 특정 개인에게 맞춤화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Curation)’ 기술을 잇달아 상용화시킨 요즘 흔하게 겪는 일상이다. ●검색·방문기록 분석해 ‘타깃 소비자’에 광고 큐레이션에 처음 주목한 쪽은 광고업계였다. 웹,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반 광고 시장에선 개인별 검색 패턴을 통해 관심과 취향을 파악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일이 기술적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불특정 다수인 대중에게 한 방향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매스미디어 시절엔 과자나 장난감 회사가 뉴스채널 광고를 기피하고, 유아 프로그램 시간대를 집중 공략하는 식의 초보적 형태의 큐레이션이 고작이었다. 예컨대 디지털마케팅 기업인 메조미디어는 최근 국내 최초 독립형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데이터 맥스’를 출시하며 애드테크(광고+기술) 사업의 본격 확대를 선언했다. 애드테크란 광고에 빅데이터, 머닝러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타깃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집행하게 하는 방식이다. 메조미디어는 자체 기술로 만든 데이터 맥스로 사용자 웹사이트 방문기록(쿠키), 검색기록 등을 분석해 맞춤형 광고를 노출시키고 있다. 김민아 메조미디어 데이터 마케팅 국장은 “정보 홍수 속 얼마나 개인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가 디지털 정보 유통 시대에 주요 경쟁력이 될 것”이라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기술이 발달할수록 큐레이션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용자 ‘사진첩’ 분석 SNS에 관심 상품 노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계 역시 큐레이션을 성공의 열쇠로 보는 분위기다. SNS에 체류시간을 늘리는 방법이면서, 광고를 통한 수익모델 개발로 이어질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이미지 공유 SNS인 핀터레스트는 지난달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타깃 광고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관심을 많이 두는 특정 이미지를 모아 두면, 그것과 유사한 상품이 광고로 노출될 수 있다.●포털 뉴스섹션 첫 화면 ‘개인 관심사별’ 구성 모바일 큐레이션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웹에서도 개인 맞춤형 정보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카카오는 2015년 다음 모바일 서비스에서 선보인 ‘루빅스’를 지난 4월부터 웹 포털인 다음 PC서비스의 첫 화면 뉴스섹션에 적용하고 있다. 루빅스는 사용자의 콘텐츠 이용 패턴을 기계학습해 개인별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의 성별, 연령, 평소 즐겨 보는 뉴스 유형 등에 따라 뉴스 콘텐츠가 사람마다 다르게 표시된다. 네이버도 모바일 뉴스에 AI 큐레이션 시스템인 ‘AiRS’(에어스)를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기사뿐 아니라 연재와 칼럼 영역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연재 및 칼럼 뉴스는 개인의 관심사, 선호도에 따른 주제나 관점, 필진 등이 명확해 일반 기사에 비해 큐레이션 서비스에 보다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와 네이버 모두 5·9 조기대선을 앞둔 올봄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했다. 선거나 스포츠 이벤트처럼 개인별 취향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상황일수록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유리한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멜론 10년 빅데이터로 상황·감성별 음악 추천 개인 취향이 쉽게 드러나는 음악업계에서도 큐레이션 활용이 활발하다. 멜론의 맞춤형 음악 추천 서비스인 ‘포유’(For U)는 멜론이 10여년 동안 축적한 빅데이터와 고객 이용행태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 음악 취향을 진단한다. 지니뮤직은 최근 빅데이터 기반 음악추천 엔진에 음성명령 기능을 더한 ‘지니보이스’를 선보였다. “트와이스 노래 틀어 줘”라거나 “90년대 음악 추천해 줘”와 같은 음성명령을 듣고 관련 음악을 재생시킬 뿐 아니라 사용자의 상황과 감성을 고려한 음악을 추천하는 AI DJ 역할도 수행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신세경,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 공개 ‘19년 전과 똑같아’

    신세경,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 공개 ‘19년 전과 똑같아’

    서태지의 25주년 프로젝트 포스터에 참여한 배우 신세경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서태지 공식 SNS에 공개된 이 포스터에는 신세경이 9살에 촬영했던 서태지 정규 5집 포스터와 동일한 콘셉트로 완성됐다.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정규 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트’(Take 5)포스터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당시 서태지의 솔로 컴백 소식과 함께 몽환적인 표정을 보인 신세경의 표정은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날 서태지 측은 “이번 포스터는 25주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타임트래블러’(Time Traveler, 시간 여행자)라는 콘셉트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타임트래블러’ 신세경의 포스터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등 여러 후배 뮤지션들의 리메이크 음원 또한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의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9월 2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서태지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원차트 1위 기념 버스킹 성료

    마마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원차트 1위 기념 버스킹 성료

    그룹 마마무가 음원차트 1위를 기념하는 깜짝 버스킹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마마무는 지난 25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음원차트 1위 기념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넌 is 뭔들’로 버스킹 공연의 포문을 연 마마무는 신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아재개그’ 등으로 무대를 꾸몄고, 관객들 역시 안무를 따라 추거나 떼창으로 화답했다.마마무는 지난 22일 발매한 타이틀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등극, 음원강자로서 저력을 드러냈고 있다. 마마무의 이러한 호성적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발매 2시간 만에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24시간 음원 누적이용자 수 94만 명을 돌파하며 걸그룹 음원차트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존 기록은 2016년 6월 원더걸스의 ‘와이 쏘 론리’(Why So Lonely)였다. 또한 마마무는 ‘Mr. 애매모호’,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에 이어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 6연속 히트에 성공하며 올여름 치열한 걸그룹 컴백대전에서 승기를 굳혔다.영상=DaftTaeng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지니뮤직, 신임 대표로 김훈배 전 KT 플랫폼서비스 사업단장 선임

    지니뮤직, 신임 대표로 김훈배 전 KT 플랫폼서비스 사업단장 선임

    스마트폰 음원 서비스 업체인 지니뮤직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훈배(54) 전 KT 플랫폼서비스 사업단장이 선임됐다.지니뮤직은 23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김 전 단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KT와 LG유플러스를 각각 1, 2대 주주로 두고 있다. 김 전 사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한 배경으로 지니뮤직은 그가 지니뮤직의 전신인 KT뮤직의 부사장을 지내면서 2012년부터 3년 동안 SM·YG·JYP 등 대형 기획사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서비스를 안착시켰고, KT 플랫폼서비스사업 단장으로 옮겨 스마트금융 플랫폼 등 신규 서비스를 구축한 전문성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KT·LG유플러스 양대 통신사 및 콘텐츠 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추진해 AI 시대에 맞는 혁신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기술이 디지털 음악산업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꿔놓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니, 무보정 몸매가 이 정도 ‘이 몸매 실화냐’

    하니, 무보정 몸매가 이 정도 ‘이 몸매 실화냐’

    그룹 EXID 멤버 하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하니는 인스타그램에 “HOWWHY”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니는 탑과 숏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며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군살 없는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EXID는 지난 4월 10일 앨범 ‘이클립스’(Eclipse)를 발매한 바 있다. 하니가 사진과 함께 적은 ‘하우 와이(HOW WHY)’가 이 앨범에 수록된 음원 제목인 점 또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로이킴 ‘봄봄봄’ 표절 소송 2심에서도 승소

    가수 로이킴 ‘봄봄봄’ 표절 소송 2심에서도 승소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4)이 노래 ‘봄봄봄’ 표절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서울고법 민사5부(부장 한규현)는 김씨가 피고인 저작권 침해 등 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기독교 음악 작곡가인 A씨는 김씨의 노래 ‘봄봄봄’이 자신의 노래를 표절됐다면서 김씨와 김씨의 소속사 CJ E&M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등 소송을 제기했다. 자신이 작곡한 노래인 ‘주님의 풍경에서’가 음원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봄봄봄’ 도입부와 최고조 부분 멜로디가 같다면서 소송을 낸 것이다. 그러나 1심에서는 “일부 비슷한 점이 있으나 상당 부분 서로 다르다”면서 “음악은 일부 음이나 리듬을 바꿔도 분위기나 감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두 곡이 유사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김씨의 손을 들어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림픽 홍보대사 된 빅뱅 ‘태양’ “올해 노래 만들어 평창 알릴 것”

    올림픽 홍보대사 된 빅뱅 ‘태양’ “올해 노래 만들어 평창 알릴 것”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태양(29·본명 동영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음원을 제작해 ‘평창 홍보’에 나선다.태양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기쁘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치러지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업상 제일 잘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홍보하겠다”며 “11월 이전에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노래를 만들어 많은 분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양은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차준환(16·휘문고)을 좋아한다”며 “차준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 피겨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되새겼다. 이어 “해외 공연을 통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을 많이 했다. 평창 대회를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꿈과 열정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태양은 한국 첫 올림픽을 치른 1988년에 태어났다”며 “2018 평창올림픽이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데 태양이 홍보대사로 합류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양이 케이팝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만큼 평창 홍보에도 열정적으로 나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케이팝 스타들 日진출 잇따라…제2 한류 불까

    케이팝 스타들 日진출 잇따라…제2 한류 불까

    日 케이팝시장 5000억~6000억원 “팬심 사로잡기 치열한 경쟁”케이팝 스타들이 새달 잇따라 일본에 진출한다고 선언하면서 제2의 한류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독도 문제, 위안부 한·일 합의를 둘러싼 논란 등이 계속되면서 일본 내 한류는 주춤한 형국이었다. 대형 기획사들이 다시 일본 공략의 신발끈을 조여 매는 이유가 있다. 한한령(한류금지령)으로 중국 공략이 불확실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가 크고 강한 ‘팬덤’이 자리잡고 있는 일본은 안정적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7월 일본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차세대 걸그룹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다. 이들은 2010년 일본에서 데뷔해 케이팝 한류 붐을 일으켰던 소녀시대와 카라의 뒤를 잇는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히트곡 ‘치어업’에 이어 ‘TT’, ‘시그널’ 등이 연타석 홈런을 치며 데뷔 2년도 안 돼 국내 걸그룹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탄탄한 국내 입지를 등에 업고 오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TWICE)를 발표하고 다음달 2일 쇼케이스를 연다. 트와이스는 모모, 사나, 미나 등 일본인 멤버가 포함돼 일본 팬들의 호감도가 높고 미디어도 우호적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는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현지 유력 방송사들이 이례적으로 트와이스에 대한 집중 보도를 내놓고 일본 여고생들 사이에서 트와이스의 ‘TT’ 댄스가 유행하는 등 사전 인지도가 많이 쌓였다”면서 “올 초부터 꾸준히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11년 앞서 열도를 밟아 한류 스타로 자리잡은 2PM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PM 준호는 7월부터 일본 5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블랙핑크도 다음달 20일 일본 부도칸에서 ‘블랙핑크 프리미엄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8월 9일엔 정식 데뷔 음반을 내놓는다. YG가 2NE1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인 블랙핑크는 데뷔곡 ‘붐바야’와 ‘휘파람’, ‘불장난’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가요계의 ‘괴물 신인’으로 평가받았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빅뱅의 동생 그룹이자 유튜브 총 조회수 6억회에 달하는 블랙핑크가 일본에 온다”면서 관심을 드러냈다. 가요평론가 김윤하씨는 “2010년 일본에서 소녀시대는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카라는 친숙한 이미지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며 “트와이스는 카라형, 블랙핑크는 소녀시대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케이팝 붐이 일던 7년 전과 달리 반한류 등 침체기가 있었던 만큼 완성도 높은 곡으로 승부해야 승산이 있다”고 조언했다.SM은 엑소 등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SM 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7월 일본 교세라돔과 도쿄돔에서 여는데, 이 자리를 통해 신인 아이돌 그룹 NCT 127을 자연스레 소개할 예정이다. 가요 관계자들은 기획사들이 일본 시장을 다시 정조준한 이유에 대해 “6조원 규모의 일본 시장에서 케이팝 점유율이 10%(5000억~6000억원)에 달하는 만큼 고정 팬 확대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신인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경우 특별한 현지 프로모션 없이도 데뷔 6개월 만에 현해탄을 건너가 지난해 2차례 팬미팅을 매진시켰다. 이에 고무돼 8월에는 도쿄, 오사카 등 5개 도시에서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소속사인 판타지오뮤직의 우영승 대표는 “현지화 전략과 프로모션에 치중했던 일본 진출 초기와 달리 요즘은 유튜브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케이팝 팬들과 통하는 주요 통로”라면서 “현지 팬들도 한국 내 음악 방송이나 음원 차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한국에서의 인기가 외국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싸이 흠뻑쇼, 20일 오후 12시 티켓 오픈 ‘놀아보자~’

    싸이 흠뻑쇼, 20일 오후 12시 티켓 오픈 ‘놀아보자~’

    ‘싸이 흠뻑쇼’ 티켓이 20일 오후 12시 오픈된다. ‘싸이 흠뻑쇼’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싸이가 개최한 여름 콘서트다.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급 물량 공세가 예고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싸이 흠뻑쇼’는 7월 29일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 8월 4일과 5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좌석은 스탠딩석과 지정석으로 나뉘어 있다. 또한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싸이는 최근 정규 8집 ‘4X2=8’을 발매했다. 더블타이틀곡 ‘I LUV IT’, ‘New Face’는 여전히 각종 음원차트 TOP 10에 랭크되며 그 인기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 사진=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계가 인정한 그의 연주 음원으로 더 빨리 만난다

    세계가 인정한 그의 연주 음원으로 더 빨리 만난다

    ‘조성진 열풍’이 재현될까. 한국인 최초로 미국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28)의 콩쿠르 실황을 담은 디지털 음원이 오는 23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음반은 8월 유니버설 뮤직 산하 데카 골드 레이블을 통해 나온다. 콩쿠르 실황이 CD가 아닌 음원으로 먼저 공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유니버설 뮤직 측은 “선우예권의 실황 연주를 듣고 싶어 하는 요청이 많아 디지털 음원을 일찍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5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밴 클라이번 콩쿠르는 쇼팽 콩쿠르에 버금가는 대회라 선우예권의 실황 연주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점쳐진다. 2015년 말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조성진의 실황 음반이 나왔을 때는 클래식 팬들이 음반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 앞에서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번 실황 앨범에는 하이든의 소나타 C장조, 리스트 편곡의 슈베르트 가곡 ‘리타나이’, 라벨의 ‘라 발스’,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2번 등 예선과 준준결선, 준결선에서 연주한 곡들이 수록된다. 선우예권 또한 지난 11일 우승 소식이 전해지자 오는 12월 예정된 서울 예술의전당 독주회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분위기가 예열되고 있다. 이달 말 고양 아람누리를 비롯해 성남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등에서 선우예권이 연주자 중 한 명으로 참여하는 마티네 콘서트와 기획 공연의 티켓까지 동나기 일보 직전이라는 후문이다. 선우예권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목프러덕션 측은 “국내 주요 콘서트홀의 올해 일정이 꽉 찬 상황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독주회를 추가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가온차트 지드래곤 USB, “인정 NO...대신 다운로드 차트 반영” [전문]

    가온차트 지드래곤 USB, “인정 NO...대신 다운로드 차트 반영” [전문]

    가온차트가 지드래곤의 ‘권지용’ USB 앨범을 ‘음반’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가온차트 측은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저작권법상 ‘음반’의 의미와 가온차트의 ‘앨범’의 의미는 동일한 의미로 볼 수 없다”면서 “따라서 개정된 저작권법상으로 ‘음반’의 정의를 살펴보자면 권지용 USB는 ‘음반’에는 해당 될 수 있다. 다만 가온차트의 ‘앨범’의 정의는 ‘음반’의 정의와 다르며,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만으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온차트트는 ‘권지용’을 ‘음반’으로 저의하게 될 경우 현재 유지되고 있는 가온차트의 디지털 차트 및 다운로드 차트와 앨범차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사태를 우려했다. 또 가온차트는 “저희 가온차트는 이번 권지용 USB를 저작권법상 전송(다운로드 서비스)이라고 판단했다”면서 “고로, 상기 상품은 디지털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 반영할 것이다. 향후 YG엔터테인먼트측과 업무 협조를 통해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받도록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아울러 가온차트는 “본 상품에 대한 앨범 여부의 논란을 자치하고라도 이러한 시도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시장에 던지는 메시지가 의미 있고, 이를 통해 CD를 대체할 새롭고 효율적인 매체로써 USB가 각광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면서 “수십 년간 고착화되었던 음악 시장에 권지용 및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이 던진 화두에 저희 가온차트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이하 ‘권지용’ USB 관련 가온차트의 입장 2017년 6월 19일에 발매 예정인 ‘권지용 USB’의 가온차트 집계에 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첫째,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는 2010년 첫 발간되었으며, 저작권법과 저작권 사용료 징수규정 등을 참조하여 집계 기준 및 차트 종류를 규정하였고 현재까지 최초의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저작권법상 ‘음반’의 의미와 가온차트의 ‘앨범’의 의미는 동일한 의미로 볼 수 없습니다. 2016년 9월 23일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을 “음반”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음을 디지털화한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CD, TAPE, LP, USB 유형에 상관없이 디지털 음원 자체가 저작권법상 ”음반“에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개정된 저작권법상으로 ‘음반’의 정의를 살펴보자면 권지용 USB는 ‘음반’에는 해당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온차트의 ‘앨범’의 정의는 ‘음반’의 정의와 다르며,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만으로 한정합니다.(이에 대한 정확한 집계 기준에 대해서 구체적 적시가 없었음을 양해드립니다) 이는 개정 저작권법처럼 ‘디지털 음원’까지 모두 ”음반“으로 정의하게 되면 현재 유지되고 있는 가온차트의 디지털 차트 및 다운로드 차트와 앨범차트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사태가 벌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뉴미디어나 이를 응용한 음악 신제품의 종류와 범위를 예측하기 어렵고 그 발전속도를 법/ 제도/ 정책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부터 유지해왔던 가온차트의 주요 정책들이 이제는 새로운 미디어가 보다 신속하게 반영됨이 옳지만 이번 결정은 기존 규정내에서 정책적 판단을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둘째, 저희 가온차트는 이번 권지용 USB를 저작권법상 전송(다운로드 서비스)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고로, 상기 상품은 디지털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 반영할 것입니다. 향후 YG엔터테인먼트측과 업무 협조를 통해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받도록 협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본 상품의 가온지수내 다운로드의 가중치는 기존 다운로드 서비스와 동일하게 반영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현 정책체제하에서의 미봉책일뿐 향후 문체부, 대중음악산업계 등과 충분하게 상의하여 새로운 차트 카테고리의 개발 등 뉴미디어 상품이 보다 일관성있게 차트에 반영될 수 있게 조치하겠습니다. 단, USB에 음을 고정해서 출시할 경우는 바로 앨범판매량에 집계토록하겠습니다. 셋째, 이번 권지용 USB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음악매체만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새로운 상품입니다. 그래서 이를 판단해야 하는 근거의 부족과 본 사례를 ‘앨범’으로 인정했을 때 오는 가온차트의 영향, 그리고 가온차트의 정책 일관성 유지를 위해 많은 고민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 상품에 대한 앨범 여부의 논란을 자치하고라도 이러한 시도가 대한민국 대중음악시장에 던지는 메시지가 의미 있고, 이를 통해 CD를 대체할 새롭고 효율적인 매체로써 USB가 각광 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수십년간 고착화되었던 음악 시장에 권지용 및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분들이 던진 화두에 저희 가온차트도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아티스트와 제작사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보장되기 위해서는 저작권 신탁범위 선택제 도입을 통해 특정 상품이나 앨범 프로젝트에 관련해서는 신탁단체의 사용승인 규정이란 구시대적인 제약에서 벗어나서 아티스트와 제작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온차트 및 차트를 운영하는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이러한 음악산업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온차트 임직원 일동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지드래곤 ‘USB 앨범’ 혁명인가, 상술인가

    지드래곤 ‘USB 앨범’ 혁명인가, 상술인가

    음콘협 “음반으로 인정 어려워”… GD “시대 변화 따른 산물” 불만 ‘혁명인가 상술인가.’ 4년 만에 새 앨범 ‘권지용’을 발표한 지드래곤이 앨범 형태를 둘러싸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총 5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한 데 이어 19일 USB 형태의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이 USB는 컴퓨터에서 실행하면 YG가 제작한 사이트로 이동하며 케이스에 담긴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사진 등을 내려받게 되어 있다. 논란은 USB에 음원이 아닌 사이트 링크가 담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촉발됐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음콘협)는 음반을 ‘음이 유형물에 고정된 것’으로 정의하는 저작권법에 따라 지드래곤의 USB는 음원 다운로드 장치로서 음반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음콘협은 “새로운 형태의 앨범인 만큼 문화체육관광부에 질의서를 전달했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지드래곤의 USB가 음반으로 인정될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는 이 USB를 음반으로 간주하기로 했다. 논란의 장본인인 지드래곤은 이에 대해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산물”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LP, 테이프, CD, USB 파일 등 포인트가 다르다”면서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은 겉을 포장하고 있는 형태가 아니라 그 누가 어디서 틀어도 그 안에 담겨 있는 음악, 내 목소리가 녹음된 바로 내 노래”라고 말했다. 음반 시대에서 음원 시대로 급속도로 전환되면서 앨범 형태는 다양해지는 추세다. USB 앨범은 국내외에서 발매된 사례가 있다. 국내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처음이고 해외에서는 하마사키 아유미, 레이디 가가 등의 음원이 개성적인 모양의 USB에 담겨 나왔다. 하지만 이번 지드래곤의 앨범 내용은 키노 앨범에 더 가깝다. 키노 앨범이란 스마트 카드 형태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앱을 다운로드받아 음원과 뮤직비디오, 화보 등을 보는 방식이다. 2014년 걸스데이를 시작으로 비투비, 마마무, 빅스 등 아이돌 가수들이 낸 바 있다. 팬들을 상대로 판매하는 일종의 굿즈(기념품)인 셈이다. 이번 지드래곤의 USB 앨범도 이 같은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여 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대중적인 정서와는 거리감이 적지 않다. 일부 음악팬들은 “4기가짜리 USB에 링크만 하나 있고 각자 다운받는 방식이 제작사 입장에서는 효율적일 수 있으나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3만 7000원(정가)이라는 앨범 가격에 비해 지나친 상술”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하지만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USB 외관에 붉은색 번짐과 빈티지한 스크래치를 만들기 위해 일일이 수작업을 했고 향후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 앨범과의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YG의 한 관계자는 “USB에 사이트 링크 방식을 한 것은 소비자들이 선택적으로 콘텐츠를 내려받는 등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면서 “다운로드 사이트의 유효 기간은 따로 없으며 연내에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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