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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WC, KT ‘AI 댄서와 함께 신나는 K-POP 댄스’

    MWC, KT ‘AI 댄서와 함께 신나는 K-POP 댄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 KT 부스에서 댄서들이 K-팝 춤을 추고 있다. KT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K-팝’ 스테이지는 지니 뮤직의 케이팝 음원을 배경으로 AI가 생성한 댄서와 관람객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경험을 선사한다.
  • ‘G.D-DAY’ 지드래곤 11년 만에 컴백… 정규 3집 위버멘슈 발매

    ‘G.D-DAY’ 지드래곤 11년 만에 컴백… 정규 3집 위버멘슈 발매

    가수 지드래곤이 1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지드래곤은 25일 정규 3집 앨범 ‘위버멘슈’(Ubermensch)를 발표했다. 지드래곤이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2013년 9월 ‘쿠데타’ 이후 11년 5개월 만이다. 앨범 이름 ‘위버멘슈’는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삶의 목표로 제시한 인간상인 ‘초인’에서 따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투 배드’를 비롯해 선공개곡 ‘파워’와 ‘홈 스위트 홈’, ‘드라마’ 등 8곡이 담겼다. ‘투 배드’는 흥겹고 리드미컬한 비트가 특징인 곡으로 한국계 팝스타 앤더슨 팩과 협업했다. 팩은 2021년 브루노 마스와 프로젝트 그룹 ‘실크 소닉’을 결성해 그해 4월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하고 이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투 배드’의 뮤직비디오에는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특별 출연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드래곤은 누구도 아닌 스스로를 넘어서는 존재로서 이전보다 더욱 강렬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한동안 공백기를 거친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7년 4개월 만의 신곡 ‘파워’와 11월 빅뱅의 멤버 태양, 대성과 합을 맞춘 신곡 ‘홈 스위트 홈’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가요게 복귀 시동을 걸었다. 또한 연말에는 MAMA, SBS 가요대전, 멜론뮤직어워드 등 대형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를 과시했다. 2세대 아이돌 그룹 빅뱅 출신인 지드래곤은 가장 영향력이 큰 한국 솔로 가수 중 한 명이다. 작사 및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하며 국내 아이돌 시장의 판도를 바꿨고 2017년에는 3집 ‘권지용’을 국내 최초로 USB 형태로 발표해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최근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드래곤이 프로듀서로 나서 배우와 방송인, 셰프 등 각계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그는 다음달 29~30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 시작부터 달라… ‘젠지 감성’ 5세대 아이돌

    시작부터 달라… ‘젠지 감성’ 5세대 아이돌

    5세대 아이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대형 기획사의 경쟁이 치열하다. 방탄소년단(BTS)의 성공 이후 전 세계로 확대된 K팝 시장에 신인 그룹으로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려는 시도다. 특히 주 소비층인 10~20대 ‘젠지(GenZ) 세대’를 겨냥해 음악과 마케팅에서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아이돌 사관학교’ SM엔터테인먼트는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선보였다.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 이후 5년 만의 신인이다. 전원 10대인 하츠투하츠는 24일 데뷔곡 ‘더 체이스’가 담긴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더 체이스’의 제작에는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에스파의 ‘위플래시’ 등을 작업한 SM 대표 작곡가 겸 프로듀서 켄지가 참여했다. SM은 하츠투하츠의 뮤직비디오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미디어 퍼사드를 통해 공개하고 젊은 층이 즐기는 커피 프랜차이즈,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본격 홍보에 나섰다. 이날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 쇼케이스에서 하츠투하츠는 “SM 3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에 데뷔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 좋은 음악으로 SM의 미래가 되겠다”고 말했다. ‘걸그룹 명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도 이날 5인조 키키의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의 음원을 발매하며 맞불을 놨다. 키키는 아이브 이후 약 4년 만에 나온 스타쉽의 신인이다. 다음달 24일 정식 데뷔를 앞둔 이들은 사전 홍보 과정을 생략하고 지난 16일 ‘아이 두 미’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영상 콘텐츠와 소셜미디어(SNS)에 더 익숙한 젠지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다. ‘제2의 BTS’를 꿈꾸는 5세대 보이그룹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7인조 킥플립을 출격시켰다. JYP가 스트레이 키즈 이후 약 7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발끝으로 스케이트보드를 360도 회전시키는 고난도 기술을 의미한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마마 세드’는 듣기 싫은 잔소리를 유쾌하게 받아치는 젠지 세대의 감성이 담겼다. 하이브는 올해 국내외에서 신인 그룹을 선보인다. 하이브 산하 빅히트 뮤직은 ‘BTS 동생’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뒤를 잇는 그룹을 준비 중이다. 일본에선 차세대 J팝 보이그룹 프로젝트 관련 오디션 프로그램(니혼TV)을 시작했다. 하이브는 2022년 일본 보이그룹 앤팀을 론칭해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다국적 걸그룹 캣츠아이를 데뷔시킨 하이브는 캣츠아이의 성공을 이을 차세대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띄운다. 비욘세, 아델, 에드 시런 등과 협업한 유명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제작에 참여한다. 방 의장은 “캣츠아이를 통해 K팝 방법론이 미국 주류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이 증명됐다”면서 “테더와 협업한 새 그룹은 세계 음악 산업에서 우리의 유산을 이어 가는 진일보한 방식”이라고 말했다.
  • 클래식·웹툰·웹소설로 ‘무한 확장’… K팝 세계관은 끝이 없다

    클래식·웹툰·웹소설로 ‘무한 확장’… K팝 세계관은 끝이 없다

    SM 히트곡들 서울시향과 재해석무대도 팝·클래식 넘나드는 매력하이브는 BTS 웹소설 성공 이후엔하이픈 웹툰 ‘다크 문’ 2억뷰 육박콘서트 도시, 놀이·체험 공간으로 K팝 지식재산권(IP)이 전방위로 ‘무한 확장’ 중이다. 클래식, 웹툰, 놀이 문화 등과의 결합을 거치면서 K팝 세계관이 더욱 크고 단단해지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은 K팝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한 자리였다. SM엔터테인먼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세계 최초의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이다. SM은 소속 아티스트들을 대표하는 18곡을 서울시향의 연주를 통해 선보였다. K팝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클래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들이다. 원곡의 상큼한 매력을 살리는 한편 피아노와 타악기를 비롯한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가 돋보인 레드벨벳의 ‘빨간 맛’이 대표적이다. 일부 곡은 유명한 클래식의 주제 선율과 연결해 고전과 현대의 교감을 보여 줬다.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으로 시작된 샤이니 종현의 ‘하루의 끝’은 서정적인 느낌을 살렸고,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과 만나 희망차고 벅찬 느낌이 배가됐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샘플링한 H.O.T.의 ‘빛’이 앙코르곡으로 연주됐다. 또한 곡 분위기에 따라 조명이 바뀌고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를 활용하는 등 K팝 콘서트의 요소도 곁들여져 눈길을 끌었다.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이어진 공연에서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번 콘서트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두드러지는 K팝의 음악적인 면을 강조하며 외연을 확장한 시도로 평가된다. 정재왈 서울시향 대표는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으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K팝의 진화 가능성을 엿봤다”며 “클래식 대중화는 물론 새로운 콘서트 형식과 문법도 제시했다”고 짚었다. SM은 2016년 음원 공개 프로젝트 ‘스테이션’을 통해 장르별 전문가와 협업해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고 지난해 데뷔한 SM 재즈 트리오는 에스파의 ‘슈퍼노바’를 재즈 버전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K팝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웹툰과 웹소설 등의 제작도 활발하다. 하이브는 K팝 간판 방탄소년단(BTS)을 모티브로 한 웹소설·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를 기획·제작해 성공을 거둔 뒤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앤팀 등 소속 아티스트의 IP를 잇따라 웹툰화했다. 특히 엔하이픈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이 누적 조회 수 1억 9000만회를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자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나섰다. 이 작품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과 일본 등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리는 도시 곳곳에 아티스트 IP를 활용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팬 경험을 확장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를 조성하는 사례도 계속되고 있다. 2022년 BT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부산에서 ‘더 시티 프로젝트’를 개최했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세븐틴도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일본 주요 도시에서 비슷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희아 대중음악평론가는 “K팝의 외연을 넓히는 IP 확장은 또 다른 콘텐츠를 생산해 K팝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김신영, 인기 男아이돌에 무례했나… “우리 방송 못 나와” 발언에 팬 항의 빗발

    김신영, 인기 男아이돌에 무례했나… “우리 방송 못 나와” 발언에 팬 항의 빗발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언급하며“적응 안 돼…현타 제대로 올 듯”뿔난 팬들 “차별 발언” 사과 요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그룹 플레이브 팬들의 항의글이 쇄도하고 있다. DJ 김신영이 버추얼 아이돌 그룹인 플레이브에 대해 무례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지난 16일 방송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플레이브의 신곡 ‘대시’(Dash)를 들은 후 “(플레이브의) 데뷔가 2년 됐잖나”라고 말했다. 이에 래퍼 행주가 “어떻게 적응이 좀 됐느냐”고 묻자 김신영은 “안 됐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이어 “얼마 전에 제가 너무 ‘킹 받는’(화가 난다는 뜻) 게 고영배씨가 플레이브 멤버와 사진을 찍었더라. 저 진짜 깜짝 놀랐다”라며 고영배의 라디오 방송에 플레이브가 출연했던 일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고영배씨는 (플레이브와) 어떻게 녹음했지? 어떻게 방송했지? 생각이 드는 거다”라며 버추얼 아이돌과의 만남이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행주는 “그게 못 만난다. 제가 버추얼 그룹이랑 친하잖나. 일단 그분들이랑 만날 수 없다. 다른 세계에 살고 있으니까. 그분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건 오직 소셜미디어(SNS) 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미치겠네. 고영배씨 혼자서 저렇게 찍은 거 아니냐”라고 했고, 행주는 “합성이다. 이분들이 다녀갈 수는 있는데 영배 형님이 그 자리에 가서 사진을 찍은”이라며 웃었다. 김신영은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는데 우리 방송에 못 나온다. 나 ‘현타’ 제대로 올 것 같다. 안 보이는데 어딜 보냐고”라면서 “그래도 우리가 이런 문화를 이제 받아들여야 하는데 아직까지 저는…”이라며 말을 맺었다. 김신영의 해당 발언 이후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에는 플레이브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17일 현재까지 150여개의 항의글이 올라온 가운데 팬들은 “부적절한 혐오 발언 사과하라”, “여기가 시대착오적인 차별 발언을 공공연하게 방송으로 내보내는 라디오인가” 등 제목을 글을 작성했다. 일부 팬들이 “(항의글은) 1:1 문의에 남기자”며 격분한 팬들을 달랬고, 이후엔 “플레이브의 ‘버추얼 아이돌’ 신청한다” 등 노래 신청 형태의 항의글이 이어지고 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김신영씨가 타 방송 MC에서 강제 하차 됐을 때 너무 안타까워서 응원하는 마음을 가졌었는데 그때 제 마음까지 모조리 모욕당한 기분이다”, “엄연히 팬이 있는 아이돌을 그저 버추얼이라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많이 보는 방송에서 대놓고 비하 발언을 하는 건 무슨 경우인가”, “변화의 시대인 21세기에 이런 편협한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 라디오 DJ를 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다” 등 분노한 팬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이 같은 항의는 김신영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도 빗발쳤고, 김신영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닫은 상태다. 2023년 3월 데뷔한 플레이브는 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버추얼 그룹이다. 플레이브는 실제 사람인 멤버에게 고도화된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입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활동한다.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버추얼 그룹이지만 웬만한 K팝 아이돌 그룹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3번째 미니앨범 ‘칼리고 파트.1’(Caligo Pt.1)의 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103만 8308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음원차트에서도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새 앨범 발매 직후 타이틀곡 ‘대시’를 포함해 앨범 수록곡 전곡이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톱100 1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했다.
  • 디스플레이 움직임따라 소리도 변화… 현대모비스 차량용 ‘무빙 스피커’ 개발

    디스플레이 움직임따라 소리도 변화… 현대모비스 차량용 ‘무빙 스피커’ 개발

    현대모비스가 차량 운전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의 움직임에 연동해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용자에게 최적의 음질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한 기술이다. 무빙 스피커 시스템은 현대모비스가 2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변형(롤러블)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한 몸처럼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30인치대의 대형 화면이 주행 상황에 맞게 화면 크기를 바꾸며 사용자에게 내비게이션, 음악, 동영상 등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데, 무빙 스피커는 이 디스플레이가 작동할 때 차량 전면 오른쪽과 왼쪽, 중앙에 각각 설치된 스피커가 각도를 바꾸면서 움직인다.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차량이 정차된 상태에서는 동영상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 크기로 펼쳐진다. 이때 무빙 스피커는 자세를 눕혀 소리를 차량 앞 유리창(윈드 실드) 쪽으로 전달한다. 반대로 주행 시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 방해를 막기 위해 3분의1 수준만 펼쳐져 최소한의 주행 정보만 표시한다. 이때 스피커는 운전자 얼굴 방향으로 각도를 돌려 음원을 재생한다. 사용자에게 더 생생한 음질을 전달하기 위해 스피커가 자세를 바꾸는 것이다.
  • 디스플레이 움직임따라 소리도 변화…현대모비스 차량용 ‘무빙 스피커’ 개발

    디스플레이 움직임따라 소리도 변화…현대모비스 차량용 ‘무빙 스피커’ 개발

    현대모비스가 차량 운전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의 움직임에 연동해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용자에게 최적의 음질을 지원하고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한 기술이다. 무빙 스피커 시스템은 현대모비스가 2년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변형(롤러블)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한 몸처럼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30인치대의 대형 화면이 주행 상황에 맞게 화면 크기를 바꾸며 사용자에게 내비게이션, 음악, 동영상 등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데, 무빙 스피커는 이 디스플레이가 작동할 때 차량 전면 오른쪽과 왼쪽, 중앙에 각각 설치된 스피커가 각도를 바꾸면서 움직인다.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차량이 정차 상태에서는 동영상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 크기로 펼쳐진다. 이때 무빙 스피커는 자세를 눕혀 소리를 차량 앞 유리창(윈드 쉴드) 쪽으로 전달한다. 반대로 주행 시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 방해를 막기 위해 3분의 1 수준만 펼쳐져 최소한의 주행 정보만 표시한다. 이때 스피커는 운전자 얼굴 방향으로 각도를 돌려 음원을 재생한다. 사용자에게 더 생생한 음질을 전달하기 위해 스피커가 자세를 바꾸는 것이다.
  • ‘390억회 스트리밍’ 에이나우디가 들려주는 ‘여름의 초상’

    ‘390억회 스트리밍’ 에이나우디가 들려주는 ‘여름의 초상’

    현대음악의 거장 이탈리아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가 제작사 데카와 함께 17번째 정규앨범 ‘더 서머 포트레이츠’를 발매했다. 7일 유니버설뮤직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에이나우디가 지금껏 경험한 여름을 표현한 클래식 음악이다.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음악의 이야기는 지난해 에이나우디가 휴가를 보낸 지중해 섬의 한 빌라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빌라의 주인이 매년 여름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완성한 그림 30여점이 있었고, 에이나우디는 그걸 보며 자신이 보낸 여름을 회상하게 됐다. 그는 “사람마다 여름의 초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여름은 삶의 가장 좋은 시간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계절이다”라면서 “나는 음악으로 나만의 그림을 그렸고, 이 앨범은 끝없는 여름날의 추억, 그 모든 아름다운 순간에 바치는 헌사”라고 밝혔다. 바이올린·비올라 연주자 페데리코 메코치, 첼리스트 레디 하사 등 에이나우디와 오래 작업한 연주자들이 함께했다. 디지털 음원은 지난달 31일 공개됐다. 선공개된 앨범의 첫 싱글인 ‘로즈 베이’는 이탈리아 시골에 있는 에이나우디의 홈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것이라고 한다. 네오클래식 음악가 에이나우디는 모차르트, 베토벤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한 클래식 작곡가로 거론된다. 에이나우디의 작품은 전세계 음악 서비스에서 390억회를 돌파한 바 있다. 또 오는 4월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도 펼친다. 8년 만의 내한 무대에서 신규 앨범 수록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 “너무 잘 버텨주셨다”…유재석·조세호 오열하게 만든 ‘이 가수’

    “너무 잘 버텨주셨다”…유재석·조세호 오열하게 만든 ‘이 가수’

    가수 황가람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인생사를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나는 반딧불’로 각종 음원 순위를 점령한 데뷔 14년차 가수 황가람이 출연했다. 황가람은 중학교 때까지 태권도 선수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큰 부상으로 그만뒀다고 밝혔다. 황가람은 음악을 하려면 홍대에 가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수능이 끝난 뒤, 아르바이트로 모은 200만원을 들고 무작정 상경했다고 한다. 그는 거리 공연의 중심지였던 홍대 놀이터를 시작으로 건물 옥상, 화장실 등 곳곳에서 147일간의 노숙 생활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가람은 노숙 생활로 체중이 40㎏대까지 빠지고, 옴이 옮아 온몸의 털을 밀기도 했다고 한다. 황가람은 화장품 임상 실험, 택배 상하차, 판매 영업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해 돈을 모았다고도 했다. 그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 이유는 제가 못해서였다”며 노래 연습을 위해 긴 노숙 생활 끝에 창고를 구했다고 전했다. 고생 끝에 데뷔했지만, 이후에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쉬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황가람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난 ‘나는 반딧불’ 원곡자 밴드 중식이와의 인연으로 자신의 인생을 담은 듯한 가사의 노래 ‘나는 반딧불’을 커버하게 됐다. 황가람의 사연과 ‘나는 반딧불’ 무대를 지켜 본 유재석과 조세호는 눈물을 쏟았다. 특히 조세호는 울먹거리며 “저도 힘들었던 시간이 떠오른다. (황가람씨가) 너무 잘 버텨주신 것 같아서. 본인은 얼마나 힘들었겠나. 이렇게까지 버틴다는 것 본인 아니고서는 모르는 건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가람은 과거의 자신에게 “너무 오래 걸리니까 한 번 만에 잘되려고 하지 말고, 가치 있는 일은 빨리 되는 게 아니니까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울컥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도 눈물을 훔치며 “눈물을 안 흘리려고 그랬는데 눈물이 난다”며 “황가람씨가 더 큰 사람이 되어서 이런 이야기들을 더 길게, 더 많이 노래로, 황가람씨 입으로 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749만 조회’ 추성훈 유튜브, 구독자 귀 사로잡은 배경음악…작곡가는 AI

    ‘749만 조회’ 추성훈 유튜브, 구독자 귀 사로잡은 배경음악…작곡가는 AI

    “야노시호~ 화~ 났다~, 야노시호~ 화~ 났다~.” 5일 기준 조회수 749만을 기록한 운동선수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 중 한 영상 배경음악이다. 추씨가 아내인 야노시호에게 사과하는 장면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 익살스러운 멜로디와 남성 성악가의 중후한 목소리가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댓글에는 “배경음악이 완벽하다”, “이런 노래는 대체 어디서 찾아오는거냐”며 재치있는 가사로 된 노래가 흘러나오니 재미가 더해져 계속 보게 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이 음악의 작곡가는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AI)이다. AI 작곡 프로그램으로 영상 속 화면에 적합한 음악을 생성한 것이다.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느낌의 음악을 자유롭게 제작해 넣을 수 있어서 최근 유튜브 영상 등에 AI 작곡 프로그램이 활용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포털사이트에서 ‘AI 작곡’이라고 검색한 뒤 노출된 홈페이지 중 한 곳에 접속해 음악을 만들어 봤다. 전체 과정은 채 10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프로그램에 ‘한파에 고통받는 직장인들의 설움을 담은 곡을 만들어줘’라고 입력하고 음악 장르만 선택하면 7~8초 정도 뒤 노래가 생성됐다. 서글픈 피아노 선율 위로 ‘출근길은 얼어붙은 거리, 눈 속에 묻힌 차들. 조금 더 일찍 나올걸’이라는 가사를 읊조리는 여성 가수의 목소리가 얹어졌다. 음악이 절정에 이르자 격해진 피아노 연주에 맞게 열정적인 가수의 고음도 터져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AI 작곡 프로그램은 기존 악보 데이터, 내부 작곡자들이 생산한 멜로디 데이터 등을 학습하는 식으로 음악을 생성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생성한 음악을 일부 편곡, 개사하면 음원사이트에도 등재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AI가 만든 음악을 창작물로 인정할 수 있는가에 대해선 여전히 논란이 크다. 이경전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미국 특허청은 인간의 기여가 들어가야만 저작권으로 인정한다”며 “붓과 연필처럼 AI도 일종의 도구처럼 활용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AI가 생성한 음악은 저작권 문제만 해결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 관측이다. 장준혁 한양대 인공지능융합대학원 교수는 “AI가 만든 음악에 대한 저작권 인정 범위만 정해지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향후 광고, 게임, 영화, 방송 등 음악이 필요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길 것”이라고 진단했다.
  • 멜로망스의 ‘뮤지컬 선물’

    멜로망스의 ‘뮤지컬 선물’

    멜로망스는 히트곡 ‘선물’, ‘사랑인가 봐’ 등으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대형 페스티벌에 단골 출연하는 실력파 2인조 남성 그룹이다. 멜로망스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김민석(34)은 가수로서의 안정기를 보내던 시기에 뮤지컬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베르테르’의 주연을 맡은 그를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났다. “멜로망스로 열심히 활동한 지 10년차가 되니까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더라고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시기에 뮤지컬을 만나게 됐고 다시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베르테르’는 독일의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원작인 창작 뮤지컬로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다른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여성에게 반한 한 남자의 순애보적인 사랑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았다. 잘 알려진 고전인 데다 연극적 요소가 강하고 감정 소모가 크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품이다. “지금처럼 만남과 연락이 쉬운 시절이 아니기에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자신의 목숨까지 걸었던 베르테르의 순수함과 풋풋한 소년미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려고 애썼어요. 무대에서 그 상황에 몰입이 되면 감정이 북받치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베르테르’는 2000년 초연 이후 많은 변화를 거쳤다. 25주년 공연에서는 11인조 실내악단이 참여하고, 극중 시민들의 능동적 행동을 강조하는 등 현대적 감각에 맞춰 연출과 극본을 수정했다. “피아노와 현악기로만 이뤄진 음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굉장히 서정적인 작품이에요. 베르테르의 사랑의 열병을 표현하는 해바라기가 쓰러지는 장면 등 무대 장치나 조명도 극을 아름답게 표현하지요.” 가수 출신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박효신, 규현 등의 영상을 보면서 발성과 연기를 연구했다는 김민석은 뮤지컬 데뷔작인 ‘하데스타운’(2024)으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가수로 무대에 설 때는 최대한 부담 없이 부르려고 노력하는 데, 뮤지컬은 전달력이 중요하니 힘 있는 발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대사를 하다가 감정에 맞춰 노래해야 하는 상황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어요.” 점점 뮤지컬의 매력을 느낀다는 그는 향후 도전하고 싶은 작품으로 ‘웃는 남자’, ‘모차르트!’, ‘킹키부츠’ 등을 꼽았다. 평소 고음역을 표정 변화 없이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 김민석은 뮤지컬 출연을 계기로 가수 활동에도 작지만 큰 변화를 맞고 있다. “노래를 부를 때 표정 등을 통해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됐어요. 가수로서나 뮤지컬 배우로서나 관객들이 기분 좋게 보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 북촌서 스위프트 전시회 열린다…‘스위프티’에게 띄우는 ‘러브레터’

    북촌서 스위프트 전시회 열린다…‘스위프티’에게 띄우는 ‘러브레터’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시아 팬들을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3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3월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스위프트 전시회 ‘디스 이즈 테일러 스위프트. 어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익스피리언스’를 연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위프트의 팬 ‘스위프티’에게 띄우는 ‘러브레터’다. 스포티파이는 “스위프트의 성장과 성공적인 음악 여정을 조명하는 한편,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스위프트의 글로벌 인기 플레이리스트 ‘디스 이즈 테일러 스위프트’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다. 스위프트의 활동 시기를 11단계로 구분해 시각화한 갤러리에서는 그의 성장 과정을 대표하는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사랑, 이별을 소재로 한 노래 가사를 몰입형 경험으로 접할 수 있는 공간도 선보일 계획이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스포티파이에서 266억회 넘게 스트리밍되며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한 가수로 선정됐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을 4차례 수상한 유일한 인물로, 미국 빌보드는 스위프트를 ‘21세기 최고 팝스타’ 2위로 선정한 바 있다. 과탐 탈와 스포티파이 아태지역 총괄은 “스포티파이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아시아 팬 간의 유대를 보다 독창적이고 몰입감 높은 경험과 방식으로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가족에 콜렉트콜 걸어 녹음”…옥중에서 ‘파격’ 신곡 발표

    “가족에 콜렉트콜 걸어 녹음”…옥중에서 ‘파격’ 신곡 발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감된 래퍼 윤병호(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옥중에서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 FTW 인디펜던스 레코드는 지난달 31일 윤병호의 새 싱글 ‘올레디(Already)’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윤병호가 구속되기 전 작업해 둔 음원으로 제작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교도소에서 가족들에게 콜렉트콜을 걸어 직접 쓴 벌스(Verse)를 녹음하도록 요청했으며, 해당 음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원이 완성됐다. 소속사 측은 “윤병호는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며, 녹음된 음성 파일이 후반 작업을 거쳐 정식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병호는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대마와 펜타닐, 필로폰 등을 매수·소지·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23년 12월 징역 7년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그는 구치소에서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으며,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 “교도소서 전화로 녹음” 옥중 신곡 발표한 ‘마약 투약’ 래퍼 근황

    “교도소서 전화로 녹음” 옥중 신곡 발표한 ‘마약 투약’ 래퍼 근황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래퍼 윤병호(24·활동명 불리 다 바스타드)가 ‘옥중 신곡’을 발표했다. 윤병호 소속사 FTW 인디펜던스 레코드는 지난달 31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윤병호의 새로운 싱글 ‘올레디’(Already)를 이날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윤병호가 구속되기 전 작업해 둔 음원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병호는 교도소에서도 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윤병호는 수감 중 교도소에서 가족들에게 컬렉트콜(수신자 요금부담 전화)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쓴 가사를 녹음하도록 요청했고, 해당 음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음원을 준비 중”이라며 “녹음된 음성 파일은 전문적인 후반 작업을 거쳐 정식 음원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병호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며 “마약 투약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2’ 출연자 윤병호는 2018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대마와 펜타닐, 필로폰 등 마약류를 매수하거나 소지· 흡연·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으며, 2023년 12월 이 사건으로 징역 7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재판받던 중이던 2022년 8월 17~26일쯤 인천구치소에서 디아제팜, 로라제팜, 졸피뎀 성분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을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로도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윤병호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 배우 이이경, ‘사채설’ 직접 밝혔다

    배우 이이경, ‘사채설’ 직접 밝혔다

    배우 이이경이 본인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이경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녹화에서 온갖 소문의 실체를 직접 밝혔다. 특히 이이경은 “사채 쓴 적 없다”며 본인이 사채를 썼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이어 “최근 음원도 냈고, 영화 ‘히트맨2’도 출연했다. 그냥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혼주의설에 관해서도 이이경은 “난 늘 열려 있다. 비혼주의자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아니다. ‘누만추’다. 누구라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함께 나온 유튜버 진우가 “아내가 영국인인데 아내 친구 중에 솔로가 있다”고 하자 이이경은 “국적 상관없다. 성별만 여자면 된다. 몸만 오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고경환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에 고경환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하나님의성회한국선교회 이사장 고경환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고 목사는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전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36회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고 신임 대표회장은 에콰도르 하나님의성회 신학교와 미국 영산신학원을 졸업했으며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를 받았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고양시덕양구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지낸 바 있는 고 대표회장은 현재 순복음원당교회 위임목사,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공동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오순절) 총회장 등을 맡고 있다.
  • 동방신기의 노래를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로 들으면 어떨까?

    동방신기의 노래를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로 들으면 어떨까?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클래식스가 24일 첫 정규 앨범 ‘어크로스 더 뉴월드’를 발표한다. SM클래식스는 이날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주요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Rising Sun(순수)’과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 오케스트라 버전이다. 각각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와 소녀시대의 원곡으로 대중에게 이미 익숙하다. 이 외에도 ‘나무 (Tree)’, ‘Sherlock·셜록 (Clue + Note)’, ‘으르렁 (Growl)’, ‘하루의 끝 (End of a day)’, ‘빨간 맛 (Red Flavor)’, ‘Psycho’, ‘Make A Wish (Birthday Song)’, ‘Black Mamba’, ‘Hello Future’, ‘Feel My Rhythm’, ‘Golden Age’, ‘Boom Boom Bass’ 등 SM Classics가 지금까지 선보여온 SM IP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Rising Sun (순수)’ 오케스트라 버전은 비발디의 사계 ‘여름’ 중 3악장과 동방신기의 원곡이 만났다. 드라마틱한 느낌과 댄스 브레이크에서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스윙감을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통해 전한다. 앨범명 어크로스 더 뉴 월드는 클래식과 K팝 장르를 넘나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음 달 14~15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도 개최한다.
  • 세븐틴 정한, “27일 오후 6시 ‘베터 하프’”…솔로곡 깜짝 발매 예고

    세븐틴 정한, “27일 오후 6시 ‘베터 하프’”…솔로곡 깜짝 발매 예고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이 솔로곡을 발매한다. 그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정한이 오는 27일 오후 6시 신곡 ‘베터 하프(Better Half)’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베터 하프’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반쪽’이라는 의미로, 팬덤 정한을 향한 진심을 담았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세븐틴 보컬팀 멤버인 정한은 특유의 미성으로 팀 앨범은 물론, 스페셜 유닛 ‘정한X원우’의 싱글 1집 ‘디스 맨’(THIS MAN), 솔로 자작곡 ‘드림’(Dream), 일본 그룹 ‘스마프’(SMAP) 출신 카토리 싱고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베팅’(BETTING) 등에 참여하며 음악 역량을 넓혀왔다. 이번 신곡에는 2012년 결성된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 밴드 ‘오모이노타케’가 참여했다. 오모이노타케는 일본 TBS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의 주제가 ‘수억광년’으로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 ‘핫 100’ 3위 등에 오른 인기 밴드다.
  • “10년 뒤 서울시향 경쟁 상대는 베를린 필하모닉”

    “10년 뒤 서울시향 경쟁 상대는 베를린 필하모닉”

    “10년 뒤 서울시향의 경쟁 상대는 베를린 필하모닉이 될 겁니다.” 정재왈(61) 서울시립교향악단 신임 대표이사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가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기자들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창단 80주년, 재단법인 출범 20주년을 맞은 서울시향을 이끌게 된 정 대표는 지난해 취임한 야프 판즈베던 음악감독과 함께 서울시향을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이날 제시했다. 우선 지난해 시작한 말러 교향곡 전곡 음반 녹음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이어 간다. 3개월 전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클래식 전용 앱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통해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음원을 공개한 서울시향은 올해 말러 교향곡 2번 ‘부활’과 7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K클래식 스타들이 속속 탄생하는 가운데 서울시향도 국내 젊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확대한다. 올해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서울시향 무대에 다시 오르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도 서울시향에 데뷔한다.  또 ‘오징어 게임’, ‘기생충’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주목받은 정재일 작곡가의 신작이 전 세계 최초로 오는 9월 서울시향 무대에 오른다. 정 대표는 “해묵은 과제인 단원 정년 제도를 도입해 시향을 활력 있는 오케스트라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공석인 악장도 올해 꼭 채용하는 등 단원 채용도 동시에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나는 탄핵은 딱 질색이니까”…찬반집회에 울려 퍼진 尹 목소리, 무슨 일

    “나는 탄핵은 딱 질색이니까”…찬반집회에 울려 퍼진 尹 목소리, 무슨 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탄핵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집회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온 ‘촛불행동’ 등의 단체는 윤 대통령의 목소리를 학습한 AI로 제작된 ‘나는 탄핵은 딱 질색이니까’라는 등의 노래를 집회 현장 대형 스피커로 재생하고 있다. 한 유튜버가 만든 이 노래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인기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개사한 것이다. “평온했던 정권이 무너지고”, “괜히 이상하게 감옥 갈 것만 같고”라는 등의 가사를 ‘AI 윤 대통령’이 부르는 식이다. 온라인에서는 “라이브 같다”, “원곡이 생각 안 난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자신을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로 소개한 A씨는 “멜로디가 익숙해 개사해도 따라 부르기 쉽다”고 말했다. ‘그록’(Grok)이라는 AI 챗봇을 활용해 윤 대통령이 체포되는 합성 사진을 만든 집회 참가자도 있다. 그록은 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스타트업 ‘xAI’가 내놓은 것으로, ‘수갑 찬 윤석열’ 등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하면 가상 이미지를 생성해낸다. AI를 활용한 집회 여론전은 신자유연대 등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들 사이에서도 활발하다. 현재 탄핵 반대 집회에서 가장 빈번히 나오는 ‘배신자들’이라는 노래는 집회를 주도하는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에서 AI 음원 제작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종북 세력의 준동 속에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저는 결단했습니다. 비상계엄”이라는, 윤 대통령의 담화문 구절을 가사로 삼고 AI로 멜로디를 입힌 노래도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역시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되는 모습의 가상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탄핵 촉구 집회 쪽의 ‘AI 공세’에 맞불을 놓는 것이다. 이날도 서울 곳곳에서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열려 극렬하게 대치할 것으로 보인다. 자주통일평화연대, 한반도평화행동 등 단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경복궁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윤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시민 평화 행동을 연다. 이날 광화문 집회에 신고된 인원은 20만명이다. 윤 대통령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도 집회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국본은 전날 공지를 통해 한강진역 2번 출구에서 24시간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남동 관저 앞 집회 신고 인원은 3000명이다. 다만 비상행동 측은 한남동 관저 인근에서 집회를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비상행동 관계자는 “충돌이나 안전의 우려가 있어 보다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의사를 밝히기 위해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7일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하면서 영장 재집행 전망이 나온다. 1차 체포영장 집행은 경호처의 저지에 막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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