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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돈벼락·행복·로또… 음원 차트에 적힌 2019년 새해 소망 키워드

    성공·돈벼락·행복·로또… 음원 차트에 적힌 2019년 새해 소망 키워드

    ‘황금돼지의 해’라는 2019년 기해년 첫날 음원 차트가 사람들의 새해 소망으로 물들었다. 1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는 이용자들이 새해에 바라는 것들과 관련된 제목의 노래들이 대거 등장했다. 오전 1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4위에 조빈의 ‘듣기만 해도 성공하는 음악’이 오른 것이 대표적이다. 지니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다. 노라조의 멤버 조빈이 2015년 발매한 ‘조빈 일집 명상판타지’ 타이틀곡인 이 곡은 노래라기보단 내레이션에 가깝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내가 진정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가사로 시작되는 노래는 ‘지금의 노력이 커다란 우주의 기운과 만나/ 무한한 성공의 부와 명예를 나에게 제공한다’ 등 가사가 인상적이다. 해당 노래의 댓글난에는 ‘올해는 취업하게 해주세요’, ‘예쁜 아기 낳게 해주세요’, ‘대학 잘 가게 해주세요’, ‘부자 되게 해주세요’ 등 소망들이 빼곡하게 적혔다. 조빈은 멜론 100위에 같은 앨범 수록곡 ‘듣기만 해도 부자 되는 음악’도 올렸다. 트로트 가수 김필의 2012년 앨범 수록곡 ‘돈벼락’(11위), 걸그룹 레드벨벳의 2014년 곡 ‘행복’(17위), 보이그룹 엑소의 2016년 곡 ‘로또’(34위), 빅뱅 대성의 2009년 곡 ‘대박이야!’(36위) 등 행운을 부르는 제목의 노래들이 일제히 멜론 실시간 차트에 새로 모습을 드러냈다. 성공·돈벼락·행복·로또 등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는 새해 소망 노래들이 차트에 깜짝 등장한 것은 사람들이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듯이 재미삼아 ‘새해 첫곡’으로 행운을 기원하는 노래를 듣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전태관 별세, 향년 57세..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韓대중음악의 자존심”

    전태관 별세, 향년 57세..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韓대중음악의 자존심”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이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7세. 전태관은 지난 2012년 신장암으로 신장 한 쪽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2014년 어깨에 암이 전이 돼 또 다시 수술을 받으며 치료에 집중하기도 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은 직접 전태관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지난 12월 27일 밤, 드러머 전태관 군이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전태관 군은 6년간 신장암 투병을 이어왔습니다만, 오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지난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종진은 “30년간 수많은 히트곡과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온 전태관 군의 이름 앞에 붙었던 수식어는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이었으며 여기에 과장은 없었다”고 회고했다. 김종진은 “독보적인 리듬감, 폭발하는 에너지, 깊이 있는 음악의 이해가 공존하는 음악인으로서뿐만 아니라 따뜻한 미소, 젠틀한 매너, 부드러운 인품을 겸비한 전태관 군은 한국음악 역사상 뮤지션과 대중으로부터 동시에 가장 큰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드러머였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국내 최정상 연주자로 구성된 팀답게 퓨전재즈, 블루스, 록, 어덜트 컨템포러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 이의 꿈’, ‘내 품에 안기어’,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히트곡을 냈다. 또 지난 10월부터 후배 뮤지션들이 봄여름가을겨울 음악을 재해석하는 30주년 트리뷰트 음원 프로젝트 ‘친구와 우정을 지키는 방법’도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오혁, 윤도현, 십센치, 윤종신, 배우 황정민, 데이식스, 대니정, 이루마, 장기하,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했다. 내년 1∼2월에는 기념 공연도 예정돼 있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새해 음원시장 ‘왕좌’ AI로 한판 승부

    새해 음원시장 ‘왕좌’ AI로 한판 승부

    저작 인접권료 상승에 음원가격 올라 가입자 묶어두기 맞춤형 서비스 진화 SKT 새 플랫폼 ‘플로’ AI 가 음원 추천 KT ‘지니뮤직’ 타임머신·뮤직Q 개편 네이버 ‘바이브’ AI 개인 취향 등 공략국내 디지털 음원시장이 새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SK텔레콤과 KT, 네이버가 각각 새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음악소비 분석 기술을 앞세워 업게 1위 카카오 멜론과 한판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월 1일부터 저작 인접권료 상승으로 음원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입자들을 묶어 두려는 맞춤형 서비스까지 진화하는 추세다. SK텔레콤은 이달 ‘뮤직메이트’를 업데이트해 새로 출시한 음원 플랫폼 ‘플로’에 AI 음원 추천 기능을 대대적으로 접목했다. 뮤직메이트가 첫 화면에 음원 차트를 일괄 보여 주던 방식이었다면, 플로는 이를 탈피해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한다. ‘어뎁티브 사용자 환경(UX)’으로 홈 화면도 매일 바뀐다. 데이터가 축적돼 이용할수록 취향에 맞는 음악이 추천될 확률이 높아진다. SK텔레콤은 플로를 통해 음원 시장의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다.업계 2위 KT ‘지니뮤직’은 지난 10월 ‘엠넷닷컴’을 운영하는 CJ디지털뮤직과 합병을 완료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최근 이른바 ‘추억을 소환하는’ 음악 서비스 ‘타임머신’, AI 기반 큐레이션 라디오 ‘뮤직Q’ 등을 업데이트했다. 고객의 이용 패턴을 세밀히 반영한 감성 기반 서비스를 앞세웠다. 타임머신은 201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감상했던 노래들을 월별로 100곡씩 찾아 들을 수 있다. 뮤직Q는 감상 이력을 AI로 분석해 성향에 맞는 음악 라디오 채널을 자동으로 보여 준다.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플레이리스트를 별도 관리할 필요가 없다.네이버는 지난 6월 출시한 ‘바이브’가 내년부터 기존 ‘네이버 뮤직’을 대체하게 된다. 바이브는 네이버의 AI 음악 추천 기술이자 서비스로, 개인 취향과 주변 맥락, 개별 음원 특성까지 고려해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끊임없이 생성한다. 역시 화면에서 음원차트를 없앤 대신 AI가 현재 곡과 다음 곡을 자연스레 믹싱해 주거나, 기분에 따라 음악을 골라 준다. 네이버 관계자는 “맞춤형 뉴스 추천 기술처럼 음악 역시 개인화에 기반한 음원 시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켠에서는 음원시장의 글로벌 기업 역차별론도 불거지고 있다. 유튜브, 애플뮤직 등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는 저작 인접권료 상승안을 적용받지 않는 이유에서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 앨범 1위엔 방탄소년단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 앨범 1위엔 방탄소년단

    그룹 아이콘과 방탄소년단이 올해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와 앨범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4일 한국 대중음악 공인차트인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8년 1~50주차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디지털 음원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을 합산한 ‘디지털차트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차트 톱100’ 1위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였다. 지난 1월 발매된 ‘사랑을 했다’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장기간 사랑받았다. 가온차트 디지털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치원·초등학교 등에서는 아이들의 ‘떼창곡’으로 등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덕철의 ‘그날처럼’, 모모랜드의 ‘뿜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2~5위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들로 기록됐다. 닐로의 ‘지나오다’, 멜로망스의 ‘선물’,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잔잔한 발라드곡들이 6~8위에 올랐고, 카밀라 카베요의 ‘아바나’가 9위로 팝송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이 10위에 올랐다. 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218만 229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다. 2위도 방탄소년단이었다. 6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84만 618장이 판매됐다. 엑소는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119만 3013장)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49만 3336장)을 3위와 7위에 올렸다. 워너원은 올해 발표한 세 장을 78만장, 64만장, 57만장 이상 팔아 4~6위를 싹쓸이했다. 세븐틴과 엑소-첸백시의 앨범이 8~9위에 올랐고,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34만 6431장)가 걸그룹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 앨범 1위엔 방탄소년단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 앨범 1위엔 방탄소년단

    그룹 아이콘과 방탄소년단이 올해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와 앨범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4일 한국 대중음악 공인차트인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8년 1~50주차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디지털 음원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을 합산한 ‘디지털차트 톱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차트 톱100’ 1위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였다. 지난 1월 발매된 ‘사랑을 했다’는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장기간 사랑받았다. 가온차트 디지털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유치원·초등학교 등에서는 아이들의 ‘떼창곡’으로 등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덕철의 ‘그날처럼’, 모모랜드의 ‘뿜뿜’,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2~5위를 기록하며 올해 가장 사랑받은 노래들로 기록됐다. 닐로의 ‘지나오다’, 멜로망스의 ‘선물’,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잔잔한 발라드곡들이 6~8위에 올랐고, 카밀라 카베요의 ‘아바나’가 9위로 팝송 중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이어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이 10위에 올랐다.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가 218만 229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에 올랐다. 2위도 방탄소년단이었다. 6월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84만 618장이 판매됐다. 엑소는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119만 3013장)와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49만 3336장)을 3위와 7위에 올렸다. 워너원은 올해 발표한 세 장을 78만장, 64만장, 57만장 이상 팔아 4~6위를 싹쓸이했다. 세븐틴과 엑소-첸백시의 앨범이 8~9위에 올랐고,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34만 6431장)가 걸그룹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량으로 10위를 차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정수의 B-Side] 대형기획사 안 부러운 벤·바이브·하은 돌풍… 자축 대신 ‘입막음’ 나선 소속사

    [이정수의 B-Side] 대형기획사 안 부러운 벤·바이브·하은 돌풍… 자축 대신 ‘입막음’ 나선 소속사

    음원 차트에 유례없는 돌풍이 불고 있다. 인디 뮤지션 등 같은 소속사 연관 가수들이 세 팀이나 최상위권에 올라 있는 것이다. 이쯤 되면 ‘중소기획사의 기적’이라며 화제가 되거나 관련 기사가 쏟아질 법도 하다. 그런데 의외로 조용하다. 오히려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를 의심하는 따가운 눈초리만 계속되고 있다.20일 오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일간차트에 따르면 가수 벤의 ‘180도’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공개된 ‘180’도는 장기간 1, 2위를 차지했던 미노(송민호)의 ‘아낙네’와 제니의 ‘솔로’를 한 계단씩 밀어내면서 10일 첫 1위에 오른 뒤 이날까지 1위를 유지했다. 7위에는 지난 9월 발표된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가 올랐다. 세 달 넘게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하고 있다. 8위는 지난달 초에 나온 하은의 ‘신용재’로 최근 ‘역주행’의 위력을 보여줬다. 데뷔 8년 만의 첫 1위, 3개월째 롱런, 역주행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벤·바이브·하은은 한 소속사와 관련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벤과 바이브는 메이저나인 소속이다. 하은은 인디언레이블 소속으로 소개돼 있는데, 과거 앨범 정보 등에는 메이저나인이 함께 표기돼 있기도 하다. 메이저나인의 홍보사 관계자는 “메이저나인 소속 가수들의 곡 작업을 하는 프로듀싱팀이 하은의 곡 작업도 하고 있다”며 “그런 정도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은은 지난 9월 벤의 역주행 히트곡 ‘열애중’에 대한 답가인 ‘열애중 (답가)’를 발표한 인연도 있다. 지난달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벤은 최근 자신의 SNS에 멜론 음원 차트 1위 캡처 이미지를 올리며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이렇게까지 벅차오른 적 있나 싶네요.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감격스러운 1위지만 이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는 않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180도’가 처음 차트 1위에 오르던 시기부터 ‘사재기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의혹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단서’는 멜론이 제공하는 5분 차트와 실시간 차트에 있다. 벤의 노래가 1위를 할 수는 있지만 새벽 시간대 직전·직후 차트에서도 엑소·워너원 등 대형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의 신곡을 제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는 주장이다. 팬덤이 강하지 않은 가수들의 인기곡이 차트에서 하락하는 시간대에 ‘180도’만 유일하게 ‘팬덤형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아이돌 가수만 1위를 해야 하나” 등의 반론도 나온다. 벤과 관련한 의혹은 곧바로 하은에게까지 번졌다.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도 가수 정보가 뜨지 않을 만큼 인지도가 낮은 인디 가수 하은의 노래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도 놀라운 일인데 벤과 관련이 있는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함께 의혹을 받고 있다. 논란이 번지자 벤의 소속사는 지난 18일 공식입장을 내놨다. 메이저나인은 “벤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관련 해명을 내놓지 않은 채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 대응만을 밝힌 것이다.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네티즌들은 “소송 협박으로 입막음”, “뻔한 루트” 등 반발을 쏟아냈다. ‘사재기 논란’은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감은 하지만 손 쓸 방법 없는 문제로 남아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의혹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동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며 “특정 시간대에 특별한 이슈도 없이 상위권으로 뛰어오르는 노래들이 최근 들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유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이번 의혹과 동일한 근거를 바탕으로 닐로의 ‘지나오다’에 대한 ‘차트 조작’ 의혹이 나왔다. 이후 숀의 ‘웨이 백 홈’도 같은 논란을 겪었다. 두 건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조사가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앞선 논란들에서 나왔던 갑론을박이 그대로 반복되고 발전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내년 초로 예상되는 문체부의 조사 결과 발표가 ‘사재기 논란’을 해소하고 음원 차트 공정성을 되살릴 첫 단추가 될지 주목되는 이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2018 문화계 결산] 세계 팬심 저격… 방탄소년단의 해였다

    [2018 문화계 결산] 세계 팬심 저격… 방탄소년단의 해였다

    2018년 가요계는 ‘BTS’ 세 글자를 기억하는 것으로 충분할지도 모른다. 방탄소년단이 두 장의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린 일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문화계가 대외적으로 이룬 최대 성취였다.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필두로 케이팝은 전 세계 팝 시장의 주류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 남북한 사이에 훈풍이 불면서 한국 가수들의 평양 공연이 두 차례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이른바 ‘닐로 사태’를 시작으로 음원 차트의 공정성 논란이 계속 이어졌다.2018년은 방탄소년단의 해였다. 2013년 작은 기획사에서 데뷔한 이들은 2015년 국내외 팬들로부터 급격히 인기를 얻기 시작하더니 오래지 않아 세계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섰다. 기존 한류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던 중국·일본·동남아뿐 아니라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 미국에서까지 신드롬을 일으켰다. 4만여석이 매진된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에서의 기념비적 공연은 이들이 세운 수많은 기록 중 하나에 불과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열성팬들이 며칠 전부터 텐트촌을 이룬 광경에 현지 언론들은 놀라워했다. 유력 외신은 주류 팝 시장에 낯선 문화로 돌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을 두고 ‘제2의 비틀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9월 뉴욕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한 연설은 이들이 전 세계 청년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한 연말 시상식 대상 수상 소감에서 “올해 초 많이 힘들었다. 해체를 할까 고민도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국 가요계가 꿈조차 꿀 수 없었던 일을 현실로 만들었지만 그만큼 무거운 왕관의 무게를 버텨내는 것이 20대 초중반의 청년들에게 쉽지만은 않았을 터다.방탄소년단은 20여년간 발전해 온 아이돌 중심의 케이팝이라는 토양에서 자라 꽃을 피웠다. 그리고 이들의 성공은 주류 팝시장이 케이팝에 더 큰 관심을 갖는 선순환을 만들었다.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최대 연말투어인 ‘징글볼’ 무대에 섰다. 최고의 팝스타들과 함께 미국 전역을 돌았고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체인 스모커스와는 합동공연도 펼쳤다. 국내 최대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작곡 시스템 ‘송캠프’와 ‘SM스테이션’ 채널 등을 통해 스크릴렉스, 존 레전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두아 리파와 함께 부른 곡을 내놔 화제가 됐다. 방탄소년단이 스티브 아오키와 여러 차례에 걸쳐 한 컬래버레이션 작업, 찰리 푸스와의 합동무대는 케이팝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빌보드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소셜 50’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은 7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의 상위 10위 가수 중 7팀이 국내 아이돌일 정도로 케이팝뿐 아니라 한국의 팬덤 문화까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남북 해빙 무드를 타고 한국 가수들의 북한 공연이 두 차례나 열렸다. 지난 3월 남북한 문화예술교류 차원에서 가수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강산에, 걸그룹 레드벨벳 등이 방북해 공연을 펼쳤다. 이어 9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대통령의 방북 때는 래퍼 지코와 가수 에일리, 알리, 작곡가 김형석 등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무산되면서 북한 예술단의 ‘가을이 왔다’ 서울공연 등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4월 ‘닐로 사태’로 촉발된 ‘음원 사재기 논란’은 1년 내내 사그라들지 않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관련 의혹 조사에 나섰고 음원 사이트들은 새벽 시간대 차트 비공개 등 대책을 내놨지만 이후에도 음원 차트에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인기를 얻는 곡들이 계속 나왔다. 사재기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음원 차트 무용론으로까지 번졌다. 문체부 조사가 연내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논란은 시비를 가리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다. 2세대 인디밴드의 아이콘인 장기하와 얼굴들이 해체를 선언하면서 국내 인디신의 한 페이지가 넘어갔다. 인디밴드 슈퍼루키로 떠오른 새소년에서 보컬 황소윤을 제외한 멤버 2명이 군 입대로 탈퇴를 알리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래퍼 마이크로닷 부모의 과거 채무·사기 의혹이 불거진 것을 시작으로 가요계를 중심으로 ‘빚투’ 논란이 불붙으며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래퍼 도끼, 마마무의 휘인, 가수 비, 소녀시대 티파니, god 김태우, 바이브 윤민수 등이 부모 혹은 친척의 과거 채무 문제로 거론됐다. 이들 중 일부에게는 대중의 비난이 쏟아졌지만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에 휘말려 상처만 남긴 경우도 상당수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남태현, 신예 작가들과 콜라보 신곡 ‘블랙’ 발매 “숨이 막혀”

    남태현, 신예 작가들과 콜라보 신곡 ‘블랙’ 발매 “숨이 막혀”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 신예 작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곡을 발표한다. 음악과 예능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남태현이 금일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공간’의 첫번째 타이틀곡 ‘BLACK(블랙)’을 공개한다. ‘공간’ 프로젝트는 공간(空間)과 감정을 대치시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마음 속 깊이 넣어둔 자신만의 솔직한 마음을 노래로 풀어낼 예정으로, 감성 힐링, 일상의 소중함 등을 개성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와 신진 작곡가, 작사가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CLEF Project(클래프프로젝트)’, ‘소소한 이야기’ 등을 기획, 발표한 클래프 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앨범이다. 공간 프로젝트의 첫번째 참여 아티스트 남태현이 부른 ‘BLACK(블랙)’은 슈퍼주니어 려욱의 ‘어린왕자’ 작곡가 빨간머리 앤과 SM STATION 슈퍼주니어 성민의 ‘낮 꿈’에 참여한 작사가 정준호를 주축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양성 사업 참여 신진 작가 이한빛, 장소희, 전수진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공감도 높은 가사와 멜로디를 이끌어 냈다. ‘BLACK(블랙)’은 재즈 풍의 피아노연주와 빈티지 사운드가 더해진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지금 머무르고 있는 곳, 그리고 가고 싶은 그 곳에 대한 갈증을 담은 날카롭고 거친 감성의 가사가 남태현 특유의 짙은 음색과 울림과 만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깊이를 느끼게 한다. 특히 “회색의 거리는 소음마저 공허해 / 창 너머 일상은 내겐 과분한 걸”, “허름해져 버려진대도 / 휘청이는 걸음이라도”, “수많은 발자국 중 내 흔적은 없겠지 / 기약 없는 내일 뿐” 등 지친 감성을 애써 토닥이며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며 함께 아픔을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가 높은 공감대를 만든다. 이미 14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의 ‘숨이 막혀’ 한 소절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BLACK(블랙)’ 뮤직비디오는 금일 음원과 함께 공개되며 남태현이 전하는 그만의 ‘블랙’ 감성이 담겨 있어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남태현은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장도연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매거진 화보 촬영, 사우스클럽 청음회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남태현이 신진 작가들과 협업한 프로젝트 공간 Part.1 ‘BLACK(블랙)’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금일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80도’ 벤, 악플+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심각한 정신적 고통”[공식입장]

    ‘180도’ 벤, 악플+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심각한 정신적 고통”[공식입장]

    신곡 ‘180도’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벤이 악플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18일 벤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최근 많은 사랑과 더불어 온라인 상에 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식입장 전해드린다”며 “현재 악성 네티즌들의 각종 악플로 인하여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도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빠르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발매한 벤의 ‘180도’는 역주행으로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에 올라 18일 현재까지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180도’는 뜨겁던 사랑이 서서히 식어 이별로 향하는 시간의 흐름 안에서 달라진 온도차를 여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곡으로, 42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하고 따뜻한 느낌과 맑으면서도 애잔한 벤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AJOR9[메이저나인] 입니다.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벤(BEN)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많은 사랑과 더불어 온라인 상에 벤(BEN)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댓글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공식입장 전해 드립니다. 현재 악성 네티즌들의 각종 악플로 인하여 소속 아티스트는 물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까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차원에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취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명백한 범죄 행위가 될 수 있음에도 계속되는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빠르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변함없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터뷰] 이창섭 “서은광 덕에 비투비 끈끈… 전역 후엔 준비된 아티스트 될래요”

    [인터뷰] 이창섭 “서은광 덕에 비투비 끈끈… 전역 후엔 준비된 아티스트 될래요”

    “(제대 후에도) 계속 올라갈 생각이에요. 뮤지컬도 한번 시작했으니 비투비만큼은 이름을 알리고 내려와야죠.” 다음달 1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창섭(27)을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났다. 지난 11일 첫 솔로앨범 ‘마크’(Mark)를 발매한 이창섭은 인터뷰에서 “인기라는 파도가 잔잔해져서 고요해지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자주한다”면서도 “하지만 그건 먼 훗날의 이야기고 지금은 꿈을 크게 갖되 천천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건’(Gone)등 모두 여섯 트랙이 수록된 ‘마크’는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창섭은 “이 앨범을 만들기 전 ‘스타 이즈 본’을 봤고 90년대스러운 팝발라드가 귀에 꽂혔다”며 “영화에 나오는 마지막 곡을 모티브로 했다 작업했다”고 설명했다.무명가수였던 주인공이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내용을 포함한 음악영화다. ‘믿고 듣는 비투비’의 이창섭에 만족하지 않고 솔로가수와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고자 하는 그의 꿈과 맞닿아 보인다. 이창섭은 작사를 도맡은 ‘건’의 후렴구에서 ‘더 이상 슬플 일 없게/ 더 이상 외롭지 않게/ 그대와 험한 이 길 함께 걸어’라는 가사로 듣는 이를 다독이고 희망을 준다. 그는 “팬들에게 말로 못한 것을 가사로 썼다”며 “입대 전 하고 싶던 말을 노래한 것이라 더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해서는 “솔로 앨범 치고 굉장히 퀄리티가 높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창섭은 “제가 한 게 뭐가 있겠냐”며 “가사 쓰고 멜로디 입힌 걸 총집합에서 응축해 가이드 음원으로 만들어주신 작곡가 형님들의 수고가 퀄리티를 만들었다”며 겸손해했다. 입대 전 처음이자 마지막 단독 콘서트도 준비했다. 다음달 5~6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다. 이창섭은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이번 콘서트는 섹시 댄스가 최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비투비가 댄스가수라는 걸 보여드리겠다. 저 춤 잘 춘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콘서트가 끝나면 입대까지 불과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이제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덤덤하다”는 이창섭은 “일주일은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쉬면서 지인들을 만나면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대 후 얼마 안 있어 30대를 맞게 될 그는 20대를 마무리하는 소감에 대해 “되게 훌륭하게 왔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겪어야 할 것을 겪으면서 건강하게 성장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제대 후에도 “비투비 스케줄을 하면서 그때그때 오는 것들을 다할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해놔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욕심도 많이 크다”며 “제대로 된 아티스트, 제대로 된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있지 않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EDM 슈퍼스타’ 알렌 워커, 첫 정규앨범 발매… 18일 내한공연

    ‘EDM 슈퍼스타’ 알렌 워커, 첫 정규앨범 발매… 18일 내한공연

    내한공연을 앞둔 노르웨이 출신의 EDM 슈퍼스타 알렌 워커(21)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알렌 워커는 14일 자신의 첫 정규앨범 ‘디퍼런트 월드’(Different World)를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한다. 이어 내한공연이 예정된 오는 1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실물음반(CD)을 발매한다. CD의 전 세계 발매일은 21일이다. 앨범 제목 ‘디퍼런트 월드’는 환경 문제에 대해 변화를 촉구하고 다른 세상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일련의 뮤직비디오에서도 환경 파괴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앨범에는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노아 사이러스(Noah Cyrus)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알렌 워커는 이번 앨범 발매에 대해 “아티스트로서 지난 몇 년간의 경험은 정말 비현실적이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여러 싱글을 발표했지만 정규앨범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많은 시간을 공들인 작품을 팬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로 흥분된다”고 말했다. 알렌 워커는 2015년을 강타한 ‘페이디드’(Faded)를 시작으로 ‘얼론’(Alone), ‘올 폴스 다운’(All Falls Down)‘ 등 발매하는 싱글마다 히트를 치며 EDM신의 스타로 떠올랐다. 한국과는 지난해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지난 9월 스펙트럼댄스뮤직페스티벌에서 공연한 인연이 있다. 국내에서는 그룹 엑소(EXO)의 레이와 공동 작업한 ’쉽‘(Sheep)으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알렌 워커는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첫 정규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디퍼런트 월드’로 유럽과 아시아, 북미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김동률 “아이유, 성실한 준비성으로 감동 줬다”

    김동률 “아이유, 성실한 준비성으로 감동 줬다”

    가수 김동률이 신곡 ‘동화’(Feat.아이유) 발매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신곡 ‘동화’ 발매 이후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른 김동률이 SNS를 통해 함께 협업한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금요일에 ‘동화’ 음원이 발표되었습니다. 공연 첫날이라 정신이 없어서, 그냥 크레딧 페이지와 MV 링크만 올리고 말았는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첫 날 차트 일위도 하고, 덕분에 2018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봄 부터 작업을 시작한 이 곡은 약 2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선뜻 듀엣 제의에 응해준 아이유양에게 감사합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첫 촬영 날, 노래 녹음을 했었는데요. 캐릭터가 너무 우울해서 마음이 힘든데 밝은 노래를 녹음하고 나니 힘이 난다고, 오히려 제게 고맙다고 했던 아이유양의 말을 그땐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죠”라며 “나중에 드라마를 보고 나니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알겠더군요. 한마디를 하면 두 마디를 알아듣는 영민함과, 예쁜 음색, 성실한 준비성으로 스텝들을 감동 시켰던 기억이 선합니다”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음원 과정에 함께한 오케스트라 편곡자 박인영과 밴드편곡자 황성제, 뮤직비디오 감독 김영준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특히 지난 8일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 공연 중 “동화가 1위를 했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지만, 막상 1위 하면 좋다”면서 “뮤직비디오는 6개월 동안 준비한 작품”이라고 밝혀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동률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을 개최해 3만명의 팬들과 조우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정상의 밴드와 브라스, 코러스, 오케스트라 비롯한 50명의 연주자가 무대를 가득 채운 채 김동률과 앙상블을 빈틈없이 채워 나갔다. 또한 빛의 마술사 김지운 조명감독, 완벽한 소리를 구현한 김영일 음향감독, 빈틈없는 연출을 선보인 이윤신 감독은 김동률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동률 공연은 이번에도 역시 티켓 오픈 직후 3만 석이 전석 매진되면서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김동률은 2018년 올해 시작과 마무리를 1위로 장식했다. 지난 1월 앨범 ‘답장’을 발표하고 음악차트 1위에 올라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김동률은 지난 7일 발표한 신곡 ‘동화’(Feat.아이유) 역시 1위에 올라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제공=카스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샤롯데 봉사단, 16일 롯데월드에서 소아암 아동과 ‘드림 스테이지’ 공연

    샤롯데 봉사단, 16일 롯데월드에서 소아암 아동과 ‘드림 스테이지’ 공연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과 소아암 아동들이 뜻깊은 합창공연을 선보인다. 롯데월드는 오는 1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샤롯데 봉사단이 소아암 아동과 함께 합창공연 ‘드림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 스테이지’는 롯데월드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16년 시작됐다. 샤롯데 봉사단은 공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매진했다. 합창공연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인기 공연인 ‘신데렐라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특별무대로 꾸며진다. ‘드림 스테이지’를 담당한 안수진 롯데월드 CSR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아암 아동의 노력과 롯데월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지원이 함께해 가능했다”며 “큰 무대에서 긴장할 수 있는 아이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공연을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연을 통해 소개될 ‘힘내 소중한 너’는 지난달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기도 했다. 롯데월드는 디지털 음원 수익금 전액과 올 한해 ‘드림업 기부데이’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중견명창들의 판소리연구회 ‘소리담’ 남도민요 앨범 1집 발표

    중견명창들의 판소리연구회 ‘소리담’ 남도민요 앨범 1집 발표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젊은 중견소리꾼 등 5명이 뭉쳐 친근한 남도민요 앨범 1집을 발표했다. 14일 판소리 연구회 ‘소리담’에 따르면 김찬미(44)·원진주(42)·김선미(40)·서정민(40)·노해현(38) 등 5명의 소리꾼은 우리 민요를 대중들과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소리담의 남도민요 1집’을 출시했다. ‘소리담’은 긴 시간 검증을 거쳐 살아남은 전통음악이야말로 더 넓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깊고 울림이 있는 음악이라고 얘기한다. 남도민요는 판소리와 음악 어법이 같기 때문에 판소리꾼들이 함께 연행한다. 이들은 아주 어려서부터 판소리를 갈고 닦으며 30년 이상 한 길만을 걸어 온 소위 ‘뚝심파’ 젊은 명창들이다. 그동안 판소리로 다져 온 남도가락의 구성지고 걸쭉하며 단단한 성음으로 육자배기와 흥타령을 남도민요 음반으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대중민요로 잘 알려져 있는 성주풀이와 남원산성·진도아리랑을 음원에 담았다. 특히, 육자배기와 흥타령은 남도민요의 진수다. 이를 다섯 명창들이 어떻게 해석해 소리했는지 음반을 통해 다섯 명창들의 제각각 다른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요즘 빠른 템포의 신나는 음악이 인기로 젊은 국악인들도 대중 입맛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에 광주임방울국악제와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등 전국규모 명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견 여류명창 다섯 명이 전통의 매력을 알리고자 뭉쳤다. 최동현 군산대 교수는 “전성기에 들어서는 다섯 명창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돼 기쁘고, 우리 민요나 판소리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음반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다섯 명창들의 발전이 곧 우리 국악의 발전’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2019년 1월부터는 ‘조은뮤직’을 통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반주는 김영길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감독과 원완철 국립국악원 만속악단 악장, 이여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이동훈 전북대학교 교수, 이준형 한국종합예술학교 강사 등 최고 연주가들이 함께했다. 앞으로 판소리연구회 ‘소리담’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남자친구’ ost, 용준형 ‘망설이지 마요’ 오늘(13일) 발매

    ‘남자친구’ ost, 용준형 ‘망설이지 마요’ 오늘(13일) 발매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tvN ‘남자친구’의 아련한 감성을 노래한다. 13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유영아 극본, 박신우 연출) 측은 “세 번째 OST인 용준형의 ‘망설이지 마요’가 이날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망설이지 마요’는 드라마 음악감독 남혜승이 참여했다. 밴드스타일의 반주에 감미롭게 펼쳐지는 벌스를 시작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리듬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 특히 ‘남자친구’ 주인공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의 설레면서도 다가가지 못하는 감정을 솔직한 담아냈다. 제작진은 이번 OST에 맞는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 고심하던 중 용준형이 과거 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 영상을 우연히 접했다. 그의 숨겨져 있던 음색에 끌려 러브콜을 보내 ‘망설이지 마요’를 완성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망설이지 마요’는 용준형이 5년여 만에 참여한 tvN의 OST인 동시에, ‘남자친구’ 5회 방송분의 엔딩에서 흘러나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준형은 썸타는 사이의 연인들을 연상케 하는 노랫말을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특유의 음색으로 선보여 ‘남자친구’의 애청자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1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하 ‘느린우체통’ 2가지 버전 재킷이미지 공개 ‘따뜻한 분위기’

    윤하 ‘느린우체통’ 2가지 버전 재킷이미지 공개 ‘따뜻한 분위기’

    윤하의 새 싱글 ‘느린우체통’ 재킷 이미지가 공개됐다. 윤하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느린 우체통’의 두 가지 버전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브라운 컬러의 A버전과 민트 컬러의 B버전으로 나눠진 이미지 속 윤하는 따뜻함이 공존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A버전 이미지 속 윤하는 브라운 톤의 의상을 입고 소파에 엎드려 여성스러움을 발산하고 있고, B버전 이미지 속 윤하는 푸른 잔디에 누워 사랑스런 미소로 소녀 감성을 한껏 드러냈다.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전하는 한 장의 편지 속 두 화자의 모습처럼 윤하는 새 싱글 ‘느린 우체통’의 의미를 소개했다. 윤하는 “지금 곁에 있는 누군가가 내년 오늘에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하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특별한 ‘우체통 인증 이벤트’ 소식을 알려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실제 직접 가져온 우편물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이나 1년 뒤 적어둔 주소로 배달되는 느린우체통이 주는 기다림의 미학을 윤하 역시 함께 공감하며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하의 새 싱글 ‘느린 우체통’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는 1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마무, ‘MAMA’ 2관왕..화사 의상+솔라 폴댄스 “역대급 무대 등극”

    마마무, ‘MAMA’ 2관왕..화사 의상+솔라 폴댄스 “역대급 무대 등극”

    걸그룹 마마무가 ‘2018 MAMA’ 2관왕에 등극했다. 마마무는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에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은 10대 가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WORLDWIDE FANS‘ CHOICE TOP10)’을 비롯해 ‘페이보릿 보컬 아티스트(FAVORITE VOCAL ARTIST)’까지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더욱이 데뷔 후 처음으로 ‘MAMA’에 출격한 마마무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후보이자 전 세계 팬들이 직접 뽑은 10대 가수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마마무는 뛰어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걸크러시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우선 매혹적인 폴댄스를 선보인 솔라는 고난도의 동작과 감정 연기까지 소화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휘인의 솔로곡 ‘EASY’와 문별의 솔로곡 ‘SELFISH’의 무대가 이어지며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파격적인 바디수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화사는 ‘주지마’를 새롭게 편곡해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역동적인 안무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단번에 화제로 떠올랐다. 멤버들의 솔로 무대에 이어 올 상반기 음원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너나 해’, ‘별이 빛나는 밤’으로 완전체 무대까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방송 이후, 마마무 문별과 화사의 개별 무대 영상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공개 11시간 만에 네이버TV 조회수 28만 뷰를 돌파, ‘2018 MAMA’ 무대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MAMA’ 역대급 무대의 탄생이다”, “빌보드 시상식 보는 줄 알았다”, “마마무가 무대를 다 씹어 먹었다”, “마마무는 역시 믿고 본다”, “화사 의상 대박”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마마무는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에 서게 됐는데, 2관왕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올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글로벌 팬분들에게 마마무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 더욱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최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해 어떤 캐럴송이 당신 마음속에 들어왔나요

    올해 어떤 캐럴송이 당신 마음속에 들어왔나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이맘때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새로운 캐럴송이 속속 발매돼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는 한편 수년간 사랑받았던 노래들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국내 여러 음원 차트에는 머라이어 케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가 올라 있다. 1994년 머라이어 케리의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25년째 식지 않는 인기다. 지난 1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도 7위까지 올랐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산타 텔 미’도 2014년 발매 이후 매년 차트에 오른다. 올해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곡 ‘생크 유, 넥스트’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발매된 시아의 ‘스노우맨’도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내 가수들의 새 캐럴송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획사별 캐럴 앨범이 많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2011부터 시작한 캐럴 프로젝트 ‘스타쉽 플래닛’에 올해는 케이윌, 소유,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이 참여해 ‘벌써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가 함께한 ‘타이밍’을 첫 겨울 시즌송으로 내놨다. 앞서 지난 2일에는 남성 듀오 캔이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자는 내용을 담은 신곡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발표했다.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인디듀오 스웨덴세탁소의 ‘비 유어 크리스마스’도 겨울 감성을 적신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는 14일 싱글 ‘원 모어 크리스마스’로 깜짝 컴백한다. 밴드 잔나비와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캐럴송 ‘메이드 인 크리스마스’(가제)는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용준형, ‘남자친구’ OST 세 번째 주자..‘망설이지 마요’ 13일 발매

    용준형, ‘남자친구’ OST 세 번째 주자..‘망설이지 마요’ 13일 발매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tvN ‘남자친구’ OST 주자로 나선다. 1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용준형이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세번째 OST ‘망설이지 마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용준형이 부른 ‘망설이지 마요’는 애틋한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용준형의 짙은 감성이 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환편,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용준형이 참여한 tvN ‘남자친구’ 세번째 OST ‘망설이지 마요’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도발적 자태’ DJ 소다

    [포토] ‘도발적 자태’ DJ 소다

    DJ 소다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DJ 소다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위를 피해서 따뜻한 나라로 도망쳤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민소매에 과감한 핫팬츠를 입고 있는 DJ 소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DJ 소다의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DJ 소다는 20일 세계적인 음반사 워너뮤직과 신보 음원에 대한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디제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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