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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뒤에서 앞으로… 아이돌급 팬덤, K댄서

    아이돌 뒤에서 앞으로… 아이돌급 팬덤, K댄서

    8개 여성 댄스팀 춤 대결 서바이벌다양한 장르에 화려한 퍼포먼스 눈길경쟁·우정은 ‘뜨겁게’ 인정은 ‘쿨하게’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2억뷰 한국 최고 춤꾼 언니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무대 뒤 댄서들을 본격적으로 조명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가 화제성을 높이며 출연진들도 스타급 인기를 얻고 있다. 스우파는 8개 여성 댄스팀이 춤 대결을 펼치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 등 내로라하는 크루들이 출연한다. 외국 대회를 ‘씹어먹는’ 댄서들과 케이팝 아이돌 안무를 도맡는 팀, 댄서들의 선생님으로 불리는 베테랑 등 댄스 신에서 활약해 온 고수들이다. 고수들의 대결은 초반부터 뜨거웠다. 일대일 약자 지목 배틀부터 초대형 퍼포먼스인 ‘메가 크루 미션’까지 매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브레이킹, 힙합, 라틴 등 장르 역시 다양하다. 기존 댄스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했던 ‘계급 미션’도 독특하다. 각 팀을 리더, 세컨드 계급 등으로 세분화해 같은 체급이 맞붙듯 구성했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에 시청률도 크게 올랐다. 지난 8월 24일 첫 회 0.8%(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한 방송은 4회부터 2%대로 상승했다. 4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종합 및 예능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비드라마 화제성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그동안 전면에 드러나지 않았던 여성 댄서들이 실력과 자존심을 걸고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이다. 지난해 엠넷 ‘굿 걸’이 여성 래퍼와 가수들의 대결과 협업을 다뤄 화제를 모았던 것과도 비슷하다. 스우파 제작진은 “케이팝의 글로벌적 인기에는 ‘K댄스’가 있었다는 생각에서 출발했고, 댄서들도 팬덤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특별히 여성 출연진만 등장시키기보다 스트리트 댄스 장르와 성별을 단일화해 집중도를 높이려 했다”고 설명했다. 경쟁과 우정은 뜨겁고 인정은 ‘쿨한’ 댄서들은 특히 여성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30대 여성 평균 시청률은 최고 6%(수도권 기준)까지 올랐다. 관련 유튜브 영상 조회 수도 폭발적이다. 엠넷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의 관련 영상 누적 조회 수는 2억뷰를 넘었다.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폭발력이다.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는 엠넷을 통해 “춤이 관심받게 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 모두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응원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훅의 리더 아이키도 “‘스우파’ 덕에 댄서 신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등 호평을 해 주고 있다”고 했다. 출연진이 주목받는 만큼 과거 영상 역주행과 함께 음악 방송에 나온 댄서들의 ‘직캠’도 100만뷰 이상의 조회 수를 올렸다. 크루들을 응원하는 지하철 광고도 걸렸다. 시즌 2에 대한 기대도 크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대표 크루들의 레전드 무대와 양보 없는 경쟁이 몰입도를 더하는 것 같다”며 “현재는 후속 시즌에 대해 논의하거나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 “오빠, 치맥 먹방이 대박” 옥스퍼드사전에 실린 한글 단어 26개

    “오빠, 치맥 먹방이 대박” 옥스퍼드사전에 실린 한글 단어 26개

    한국 문화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면서 영국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에 한류와 관련된 단어 26개가 새로 실렸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내는 이 사전은 지난달 업데이트를 하면서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단어를 대거 포함시켰다. OED는 “한국 대중문화가 국제적 인기를 누리면서 요즘 들어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K스타일 등 여기저기에 접두사 K가 붙는 것처럼 보인다”고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새로 OED에 실린 한국 관련 단어는 음식, 음악, 전통, 사회 등을 아우른다. 가장 먼저 ‘K-’가 “한국 또는 그 문화와 관련된 명사를 형성하는 복합어”로 소개됐다. 이어 ‘K-드라마’(K-drama), ‘한류’(hallyu), ‘먹방’(mukbang), ‘치맥’(chimaek), ‘만화’(manhwa) 등 한국 대중문화와 관련된 단어를 어원, 예시 등과 함께 실었다. 특히 한국에서 유행하는 신조어인 ‘대박’(daebak)도 OED에 올라 눈길을 끈다. 사전은 이 단어를 “우연히 얻거나 발견한 가치 있는 것을 뜻하는 명사” 또는 “열렬한 찬성을 뜻하는 감탄사” 등으로 소개했다. 또 한국어 호칭인 ‘누나’(noona), ‘오빠’(oppa), ‘언니’(unni)도 성별과 나이 차에 따라 각각 다르게 상대방을 부르는 단어라는 설명과 함께 사전에 올랐다. 이밖에 한국식 영어인 ‘스킨십’(skinship), ‘파이팅’(fighting)도 각각 ‘skin과 -kinship의 합성어’, ‘fight를 기원으로 하며, 응원과 지지를 표현하는 단어’라고 설명했다. 하기야 ‘콩글리시’(Konglish)를 따로 소개할 정도였다. 이 정도는 새로 소개된 ‘애교’(aegyo)로 봐달라는 것 같기도 하다.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단어들인 ‘동치미’(dongchimi), ‘갈비’(galbi), ‘불고기’(bulgogi), 삼겹살’(samgyepsal), ‘반찬’(banchan), ‘김밥’(kimbap), ‘잡채’(japchae) 등은 모두 오래 전에 등재된 것인데 이번에 표기나 설명 등을 새롭게 가다듬었다. ‘피시방’(PC bang), ‘당수도’(tang soo do), ‘트로트’(trot)도 빠지지 않았다.
  • 30년 만에 교체될까…아동학대 고소당한 너바나, 입장 밝혔다

    30년 만에 교체될까…아동학대 고소당한 너바나, 입장 밝혔다

    얼터너티브 록의 전설인 밴드 너바나가 너바나를 상대로 한 ‘아동 포르노’ 소송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1991년 발매된 ‘네버마인드’는 아기가 수영장 물속에서 미소를 지은 채로 1달러 지폐를 쫓아 수영하는 모습을 담은 재킷 화보로 화제를 모은 앨범이다. 당시 ‘너바나 베이비’로 덩달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주인공은 스펜서 엘든(30). 엘든은 지난 8월 너바나와 제작사인 유니버설 뮤직, 당시 사진작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생후 4개월이었던 자신을 모델로 삼고 사진을 촬영한 것은 명백한 아동 성범죄에 해당한다는 것이 엘든의 주장이었다.엘든은 “전 세계에서 수천 만장이나 팔린 앨범에 나의 벗은 몸이 공개되면서 평생 피해를 입게 됐다”면서 “너바나와 당시 사진작가, 음반사는 의도적으로 ‘아동 포르노’를 판매했다. 너바나와 그들의 음악을 홍보하기 위해 충격적인 이미지를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너바나 측은 ‘네버마인드’ 출시 3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링 앨범 재발매를 앞두고 해당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너바나의 드러머인 데이브 그롤은 영국 선데이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네버마인드’ 30주년 기념 재발매 앨범에서는 커버 사진이 수정될 것”이라면서 “(문제가 된 앨범 표지 사진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가 있다. 나는 우리가 좋은 방법을 생각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소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롤은 “나는 (소송과 같은) 그런 종류의 일에 얽매이는 것보다는 삶에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행히 나는 그런 서류(소송)를 처리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롤과 너바나 측은 수정된 앨범 커버가 재발매되는 리마스터링 앨범에 적용되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따라서 수정본 공개 시점은 여전히 미지수다. 선데이타임스는 ‘너바나 베이비’였던 엘든이 12명 이상의 피고들에게 각각 15만 달러(한화 약 1억 8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송의 중심에 있는 동시에 리마스터링 재발매를 앞둔 ‘네버마인드’는 너바나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게 한 곡 중 하나인 ‘스멜스 라이크 틴 스피릿’(Smells Like Teen Spirit)을 수록한 앨범이다. 30주년 기념앨범에는 70개에달하는 미공개 트랙을 비롯해 94개의 오디오와 비디오 트랙이 담기며, 오는 11월 12일 출시될 예정이다.
  • “나랑 결혼해줄래”…청혼 이벤트 경비행기의 최후 ‘1명 사망’

    “나랑 결혼해줄래”…청혼 이벤트 경비행기의 최후 ‘1명 사망’

    승객 1명 사망·조종사 부상추락 비행기 엔진 이상 보고받아 캐나다에서 청혼 이벤트를 진행하던 경비행기가 도심 공원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현지 언론 CBC 등에 따르면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쓰인 현수막을 단 경비행기가 지난 2일(현지시각) 오후 5시 46분에 이륙한 지 15분 만에 몬트리올의 공원으로 추락했다. 현수막은 인근 세인트로렌스강에 떨어졌다. 당시 공원 인근지역에서는 음악 축제가 열리고 있었으나 조종사의 노련한 운항 덕에 비행기는 근처 도로로 불시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사망하고 조종사가 부상하는 것 외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숨진 승객은 청혼과 관련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는 사망한 승객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비행기에 다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사고 영상에서는 기체에 휩싸인 불길을 소방대원들이 진압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현지 언론은 당국 관계자들이 추락 원인을 엔진 고장으로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 우리가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돋아난 추억이여 ‘테이크 온 미’

    우리가 사랑했던 그때 그 사람… 돋아난 추억이여 ‘테이크 온 미’

    극장가에서 세계가 사랑한 인물을 조명한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깊어가는 가을,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스크린으로 이들을 만나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아-하: 테이크 온 미’는 노래 ‘테이크 온 미’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노르웨이 밴드 아하(a-ha)의 다큐멘터리다. 아하는 1985년 1집 ‘헌팅 하이 앤드 로’에 실린 노래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테이크 온 미’ 뮤직비디오는 아하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결정적인 열쇠였다. 앨범을 만들어 레코드사를 찾아다녔지만 퇴짜를 맞는 과정, 제프 아예로프 워너브러더스 부사장을 만나 뮤직비디오로 큰 성공을 거두기까지, 그리고 세계적인 스타가 된 뒤 멤버들의 갈등을 담았다.‘죽은 시인의 사회’(1989)의 영원한 ‘캡틴’,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스탠드업 코미디언 로빈 윌리엄스가 2014년 8월 11일 자살로 갑작스레 생을 마감해 전 세계에 충격을 던졌다. 일부 언론이 그의 죽음을 두고 알코올중독과 마약을 언급하거나 사망 전 금전 상황이 악화됐다고 보도했지만, 죽음의 원인은 루이소체 치매라는 불치병이었다. 그의 아내 수전이 써 둔 기록을 복기하면서 시작하는 영화 ‘로빈의 소원’은 그가 죽음 직전까지 망상, 불면, 불안, 우울증, 편집증 등을 앓았다는 사실을 주변인들의 증언으로 풀어낸다. 윌리엄스가 살아생전 얼마만큼 자유롭고, 창의적이고, 인간미 있는 이였는지도 보여 준다.18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쥔 ‘솔의 여왕’이자 52세에 최연소 카네기 공로상을 받은 인물. 바로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이다. 영화 ‘리스펙트’는 흑인 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그의 일대기를 그린다. 목사인 아버지의 교회에서 노래를 시작한 그는 음반업계에 뛰어든 뒤 아버지와도 거리를 둔다. 1952년 ‘리스펙트’로 성공하고도 알코올중독에 빠지기도 했다.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2006)에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배우 제니퍼 허드슨의 열창을 다시 만끽할 수 있다.영화 ‘토베 얀손’은 어린이용 캐릭터 ‘무민’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핀란드 작가 토베 얀손의 이야기를 극화했다. 화가였던 얀손(알마 포이스티 분)이 우연히 그린 무민 캐릭터로 인기를 얻기까지, 언론사 사주인 아토스, 헬싱키 시장 딸이자 연극연출가인 여성 비비카와 자유로운 사랑을 나누기까지, 얀손의 삶을 담았다.
  • 보이는 대로 찍고 가고 느끼고… 너도나도 안경 쓰는 ‘IT 공룡’

    보이는 대로 찍고 가고 느끼고… 너도나도 안경 쓰는 ‘IT 공룡’

    삼성전자, 페이스북, 애플, 샤오미, 아마존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이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안경처럼 생긴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하면 눈앞에 보이는 장면을 곧바로 사진으로 담거나, 외국어 책을 읽으며 바로바로 번역할 수 있고, 목적지를 향한 올바른 길이 눈앞에 나타나게 할 수 있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업체들마다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이미 스마트글라스 기기를 내놨으며, 삼성전자·애플·샤오미도 관련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구글이 스마트글라스의 원조 격인 ‘구글글라스’를 내놨지만 사용성이 불편한 데다 비싸다는 이유로 외면받자 후속작 개발이 중단됐다. 하지만 IT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무게나 크기 등의 단점이 개선되자 조금씩 시장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다음에는 스마트글라스가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AR글라스의 전 세계 출하대수는 2019년 20만대였지만 2024년에는 4110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페이스북은 지난달 안경 브랜드 레이밴의 제작사 룩소티카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글라스 ‘레이밴 스토리’를 출시했다. 이를 착용하면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바로 페이스북 계정에 올릴 수 있고, 음악재생이나 인공지능(AI) 비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 가상·증강(VR·AR)현실 사업의 수장이던 앤드루 보스워스 하드웨어 책임자를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명했다. 중국의 샤오미도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스마트글라스의 시제품 영상을 올려 전화통화·번역촬영·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선보였다. 무게는 51g이고,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삼성 AR 글라스라이트’의 제품 소개 영상도 지난 2월에 IT전문가·외신 등을 통해 공개됐고, 지난해 5월 가상현실 전문기업 ‘넥스트VR’을 인수한 애플은 내년쯤 고글 형태의 스마트글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도 기존에 내놨던 스마트글라스인 ‘에코 프레임’ 시리즈의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글라스로 ‘몰카’를 찍는 등의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동대문, 코로나로 지친 공무원 ‘토닥토닥’

    동대문, 코로나로 지친 공무원 ‘토닥토닥’

    서울 동대문구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과 현장 근무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오는 14~15일 직원 40명(1일 20명씩)을 대상으로 ‘비대면 휴(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직원들은 집에서 비대면으로 ‘뇌파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음악 명상’, ‘호흡명상을 통한 에너지 회복 프로그램’, ‘나만의 행복을 부르는 주문을 활용한 미술 심리치료’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14일 서울시와 함께 공동으로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위한 심리 상담, 안마 서비스,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구청 앞 지상 주차장에서 ‘힘내요 버스’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직원들에게 응원하는 메시지와 다과 등을 제공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마음을 다독였다. 구는 더불어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다방면으로 고생한 전 부서 직원 2400여명과 코로나19 대응 현장 근무자 180여명에게 1인당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했다. 또 코로나19 대응 총괄 부서 12곳에 격려금 총 678만원도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전 직원들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 근무자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고 심리를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4년에는 200배 커질 시장”…‘IT 공룡’들 스마트 글래스에 빠졌다

    “2024년에는 200배 커질 시장”…‘IT 공룡’들 스마트 글래스에 빠졌다

    삼성전자, 페이스북, 애플, 샤오미, 아마존 등 내로라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공룡’들이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안경처럼 생긴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하면 눈앞에 보이는 장면을 곧바로 사진으로 담거나, 외국어 책을 읽으며 바로바로 번역할 수 있고, 목적지를 향한 올바른 길이 눈앞에 나타나게 할 수 있다.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업체들마다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아마존은 이미 스마트글라스 기기를 내놨으며, 삼성전자·애플·샤오미도 관련 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구글이 스마트글라스의 원조 격인 ‘구글글라스’를 내놨지만 사용성이 불편한 데다 비싸다는 이유로 외면받자 후속작 개발이 중단됐다. 하지만 IT업체들의 기술력이 향상되면서 무게나 크기 등의 단점이 개선되자 조금씩 시장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다음에는 스마트글라스가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AR글라스의 전 세계 출하대수는 2019년 20만대였지만 2024년에는 4110만대까지 늘어날 전망이다.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페이스북은 지난달 안경 브랜드 레이밴의 제작사 룩소티카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글라스 ‘레이밴 스토리’를 출시했다. 이를 착용하면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바로 페이스북 계정에 올릴 수 있고, 음악재생이나 인공지능(AI) 비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업만으로는 한계를 느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7월 향후 5년 내 회사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중심으로 체질개선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페이스북 가상·증강(VR·AR)현실 사업의 수장이던 앤드루 보스워스 하드웨어 책임자를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임명했다.중국의 샤오미도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자사가 개발 중인 스마트글라스의 시제품 영상을 올려 전화통화·번역·사진촬영·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선보였다. 무게는 51g이고,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삼성 AR 글라스라이트’의 제품 소개 영상도 지난 2월에 IT전문지와 외신 등을 통해 공개됐고, 지난해 5월 가상현실 전문기업 ‘넥스트VR’을 인수한 애플은 내년쯤 고글 형태의 스마트글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도 기존에 내놨던 스마트글라스인 ‘에코 프레임’ 시리즈의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글라스로 ‘몰카’를 찍는 등의 사생활 침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목소리로 명령어를 내려야 하는 어색함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남친과 다툰 후 사라졌다…미국에서 실종된 한인 여성

    남친과 다툰 후 사라졌다…미국에서 실종된 한인 여성

    “창업 꿈 부풀었는데… 잠적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뉴저지 출신 한인 여성 로렌 조(30) 가족은 3개월째 행방이 불분명한 딸의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로렌 조는 지난 6월 29일 오후 4시쯤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인근 산버다니노 모롱고 밸리의 후파 로드에서 마지막 모습을 보인 후 사라졌다. 당시 로렌 조는 노란색 티셔츠와 청 반바지 차림이었다. 실종 보고서에 따르면 로렌 조는 뉴저지에서 만난 남자친구 코디 오렐와 지난해 12월부터 유카 밸리에 있는 친구의 집에 머물렀다. 로렌 조와 오렐은 다투었고 화가난 조씨는 유카밸리와 모롱고밸리 사이의 언덕으로 걸어간 후 사라졌다. 조씨는 휴대폰, 지갑, 물, 음식을 휴대하지 않은 채 실종됐다. 조씨의 가족들은 8월부터 페이스북에 ‘실종자: 로렌 조’ 계정을 개설해 그의 사진과 신체적 특징 등을 올리며 목격자를 찾고 있다. 태권도 검은띠 소지자인 로렌 조는 2009년 헌터돈 센트럴고교 졸업 후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했으며, 여행 전까지 음악 교사, 타투샵 직원 등으로 일했다. 지난 겨울 오렐과 서부 여행을 한 로렌 조는 푸드트럭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현재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은 특별수사팀을 편성해 인근 지역 경찰과 공조, 조씨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어떠한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약혼자와 여행 떠났던 개비 페티토 사건 조씨의 실종은 비슷한 시기 실종됐지만 지난달 30일 숨진 채 발견된 백인 여성 개비 페티토(22) 사건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페티토 역시 지난 6월 남부 플로리다주에서 미 전역을 도는 캠핑 여행을 떠났고, 소셜미디어에 약혼자 브라이언 론드리(23)와의 여행 일상을 올렸지만 8월 말 갑자기 가족과 연락이 끊겼다. 페티토는 지난달 19일 북서부 와이오밍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력한 용의자인 론드리는 아직까지 실종 상태로 행방이 묘연하다. 이와 관련 미국 언론이 유독 젊고 예쁜 백인 여성 사건만 광적으로 보도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CNN과 ABC, CBS, 폭스뉴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주요 언론은 사건 이후 지난 한 달간 실종부터 수색, 시신 발견까지의 전 과정을 중계하듯 앞다퉈 보도했다. 여행에서 홀로 돌아온 약혼자의 추적 상황 역시 주요뉴스로 다뤘다. 거의 모든 언론이 페티토 실종 사건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워싱턴포스트 집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사이 폭스뉴스는 398회, CNN 346회, MSNBC가 100회에 걸쳐 페티토 사건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페티토의 시신이 발견된 와이오밍주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2011~2020년 사이 와이오밍주에서 실종된 여성은 400명이 넘는다. 이 중 언론이 주목한 실종자는 역시 젊은 백인 여성이었다. 언론에 보도된 원주민 여성 사건은 18%에 그쳤으나, 백인 여성 사건은 51%나 언론에 보도됐다. 미 공영방송 PBS 흑인 여성 앵커였던 그웬 아이필은 이를 두고 ‘실종 백인여성 증후군’이라 불렀다. 페티토 사건 역시 백인여성 증후군의 일종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MSNBC 흑인 여성 앵커 조이 레이드는 “왜 유색인종이 실종되면 언론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지 고민하게 된다”고 지적했고, 뉴욕타임스도 칼럼을 통해 “모든 실종자는 평등하게 다뤄져야 하는데, 왜 미국 사회는 미국 원주민이나 흑인, 히스패닉 여성이 실종되면 동등하게 관심을 두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NBC뉴스는 페티토 사건 이후 ‘백인여성 증후군’ 지적을 받은 언론이 6월 실종된 한국계 미국인 로렌 조 사건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매일 연습하며 ‘찡숙아 어쩌니’ 메모… 77세 피아니스트는 오늘도 설렌다

    매일 연습하며 ‘찡숙아 어쩌니’ 메모… 77세 피아니스트는 오늘도 설렌다

    한예종 첫 음악원장 지낸 클래식 대모“예전엔 열 번, 요즘에는 백 번 쳐야 익혀”백내장 수술하고 매일 4~5시간 연습한 달 준비한 곡, 체력 탓 과감히 포기도“무엇보다도 피아노가 좋아요, 아직도. 싫으면 할 수가 없지. 여전히 연습하는 게 무섭기도 한데 그냥 피아노는 생활이라 쭈욱 같이 살아온 거죠.” 199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을 지낸 클래식계 대모, 피아니스트 이경숙이 2년여 만에 독주 무대를 갖는다. 오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헨델의 미뉴에트 G단조,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 브람스의 헨델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로 고요하고도 깊이 있는 선율을 선보인다.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자택에서 만난 그는 “연주를 준비하다 보면 나이도 잊고 젊게 사는 것 같다”면서 “‘그 나이에 뭘 하느냐’는 사람들 말을 듣고서야 ‘아, 내가 나이가 많구나’ 실감한다”며 웃었다. 다만 “예전엔 열 번 쳐서 됐던 게 이젠 백 번을 쳐야 될 만큼 둔해진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일흔일곱살이란 나이를 피아노는 깜빡 잊게 해 주면서 또 적나라하게 상기시켜 주기도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도 웃지 못할 그만의 사연이 있다. 원래 계획은 굉장히 철학적이고 깊이 생각해야만 하는 모차르트 B단조 아다지오,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모차르트 소나타 중 A장조, 그리고 한 번도 자신 있게 치지 못했던 브람스의 헨델 변주곡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모차르트 두 곡을 모두 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바버 소나타로 바꿨더니 이번엔 생각보다 손에 안 익었단다. “8월 내내 바버에만 매달렸고 어느 정도 외워지길래 세 곡을 연달아 쳐 봤죠. 세상에, 그때 너무 슬프게 나이를 느낀 거예요. 체력이 달려서 이러다간 쓰러질 것 같더라고요. 얼른 다시 바꿨죠.” 꼬박 한 달을 집중하고도 과감히 접을 수 있던 마음엔 “내가 이 정도로 힘들게 치면 청중들은 얼마나 버거울까”란 생각이 우선이었다. 우여곡절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킨 브람스의 헨델 변주곡은 그야말로 애증의 작품이다. 오래 감춰 왔던 비밀을 드디어 꺼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29세 늦은 나이에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콩쿠르에 나가 파이널에서 이 곡을 쳤어요. 딱 1등만 뽑는 대회 파이널에 올랐으니 3등은 한 건데 그땐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아무에게도 말을 안 했죠.” 그러다 다시금 떠올리게 된 건 10여년 전. 그의 둘째 딸인 피아니스트 김규연 서울대 교수가 대회 홈페이지의 파이널리스트 명단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하고는 “대회 출전한 적이 있었느냐”고 물어 왔다.피아노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도 아프고 손가락도 마음 같지 않은 나이지만 그래도 “7월에 백내장 수술을 했더니 안 보이던 악보가 잘 보인다”며 여전히 새로운 기쁨을 피아노에서 얻는다고 했다. 매일 4~5시간 꼬박 연습을 하며 꼼꼼히 메모하는 일마저 너무 당연한 일상이자 공부다. 대가의 노트에도 매일 ‘찡숙(별명)아, 어쩌니?’, ‘규연 앞에서 죽 쑴’, ‘테러블’(terrible), ‘베리 식’(very sick) 등이 담길 만큼 피아노는 거대한 존재다. 한도 끝도 없는 자신과의 싸움으로 늘 연구하다가 갑자기 영감을 찾으면 아주 짜릿하다. “특히 관객들과의 에너지로 즉흥적으로 예술적인 부분을 찾아낼 때는 그 맛이 아주 대단하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자랑스러운 젊은 연주자들은 아주 많은데 자랑스러운 할머니는 많지 않은 듯하다”며 덧붙였다. “우리 분야는 나이가 들수록 음악이 더 익는데 잘 안 불러 줘요. 연습을 안 하면 못 하게 되거든요. 전 다행히 도와주는 분들이 있어 계속할 수 있었고 저 역시 꼭 해야 한다고 믿어 왔어요. 그러니 손가락이 안 돌아갈 때까진 해야죠.”
  • 코로나 블루 훌훌… 금천 ‘G밸리 위크’ 즐기세요

    코로나 블루 훌훌… 금천 ‘G밸리 위크’ 즐기세요

    서울 금천구가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주민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축제 ‘G밸리 위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G밸리 위크는 벤처창업의 중심지인 G밸리를 알리기 위해 서울시, 금천구, 구로구,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산업·문화 행사 주간이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기업인과 근로자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몄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금천구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특별전’을 준비했다. 또 특별전시인 ‘구로공단, 시대를 담다’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과거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창작된 대중예술 작품을 통해 구로공단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자들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문학, 가요,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한 달간 금나래아트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26회 금천구민의 날을 맞아 ‘금천구민을 위한 특별한 트롯 콘서트’가 개최된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신유와 홍자가 출연하고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았다.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가족관객을 위한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토리: 행복을 찾아서’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창작한 가족 음악극이다.
  • [포토] 마스크로 감출 수 없는 예비 걸그룹의 상큼함 ‘방과후 설렘’

    [포토] 마스크로 감출 수 없는 예비 걸그룹의 상큼함 ‘방과후 설렘’

    ‘방과후 설렘’ 출연자들이 2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기 위해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 걸그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하는 ‘방과후 설렘’은 11월에 MBC에서 첫 방송된다. 2021.10.2 JG 엔터테인먼트 제공
  • BTS·콜드플레이 협업 영국서 통했다…오피셜 싱글차트 3위

    BTS·콜드플레이 협업 영국서 통했다…오피셜 싱글차트 3위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의 협업곡이 양대 팝 차트 중 하나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오피셜 차트 공식 홈페이지는 1일(현지시간) 두 팀이 함께 부른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최신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는 에드 시런 ‘시버스’(Shivers), 2위는 엘튼 존과 두아 리파의 ‘콜드 하트’(COLD HEART)였다. 방탄소년단이 ‘마이 유니버스’로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기록한 3위는 ‘다이너마이트’와 ‘버터’로 세운 이들의 역대 최고기록과 같다. 이번 협업은 방탄소년단의 제안으로 시작됐지만 한국어 가사를 넣자고 의견을 낸 것은 콜드플레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어 가사는 리더 RM을 비롯해 슈가, 제이홉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썼다. 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은 지난 4월 내한해 방탄소년단을 만나 곡을 완성했다. 영국의 음악 순위 제공업체 ‘오피셜 차트 컴퍼니’가 매주 발표하는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팝 시장을 대표하는 차트로 꼽힌다. 싱글 차트는 스트리밍과 음원·음반 판매량 등을 집계해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의 순위를 매긴다.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마이 유니버스’는 1주간 디지털 다운로드와 CD로 총 2만 7000건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중 다운로드가 2만 1400건으로, 올해 나온 곡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치다. 콜드플레이는 2017년 ‘섬싱 저스트 라이크 디스’(SOMETHING JUST LIKE THIS) 이후 약 4년 반 만에 오피셜 싱글 차트 ‘톱 3’에 안착했다. 큰 팬덤을 거느린 두 팀의 협업은 공개 전부터 큰 화제가 됐다. 이후 협업곡 발표를 공식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주목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할시, 시아, 릴 나스 엑스, 메건 디 스탤리언, 에드 시런 등 팝스타와 협업해왔다. 여기에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1996년 영국에서 결성해 2000년 데뷔한 콜드플레이는 ‘비바 라 비다’, ‘픽스 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1억장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내달 5∼7일로 연기

    18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애초 일정보다 한달가량 늦춰져 11월 5∼7일 경기 가평군 자라섬과 음악역 1939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탓에 역대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 다시 오프라인 무대로 돌아온다. 주최 측은 올해 무대에 오를 19개 공연팀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김현철과 정원영의 무대를 통해 한국의 퓨전 재즈를 조명하고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선우정아와 그룹 SES 출신 바다가 참여해 새로운 재즈 무대를 선보인다. 또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박주원이 집시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고 세계가 인정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여기에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곡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일으킨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도 참여하고 ‘아침 이슬’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헌정 무대도 마련한다. 이밖에 코로나19로 해외 뮤지션을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실황 영상을 통해 폴란드와 싱가포르 재즈를 소개한다. 앞서 주최 측은 올해 축제에 맞는 모션 포스터를 선보였다. 포스터 속에 멈춰 있던 연주자들이 살아나 재즈곡을 협연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유럽에서 주목받는 네덜란드 출신 그래픽 아티스트 조르디 반 덴 뉴벤디크(Jordy van den Nieuwendijk)가 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다.
  • “처벌 어려워” 외국인 무인도 광란의 파티…이번주 또 열릴 뻔[이슈픽]

    “처벌 어려워” 외국인 무인도 광란의 파티…이번주 또 열릴 뻔[이슈픽]

    인천 무인도서 70여명 노마스크 파티이미 현장 떠나 과태료 처분 힘들 듯개천절 연휴에도 계획…논란되자 취소 추석 연휴에 인천 무인도에서 외국인들이 ‘노마스크 파티’를 벌여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들은 개천절이 포함된 이번 주말에도 같은 곳에 갈 계획이었다가 논란이 일자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달 18일 낮 12시 50분쯤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여객선을 타고 옹진군 승봉도로 갔다. 당시 외국인 75명은 인솔자와 함께 대부아일랜드호를 타고 승봉도에 내린 뒤 어민으로부터 배를 빌려 타고 승봉도에서 3.3㎞가량 떨어진 개인 소유의 무인도인 사승봉도에 도착했다. 이들이 해변에서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 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외국인들은 사승봉도 해변에 텐트 20여개를 줄줄이 쳤으며 한밤에도 조명 아래에서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은 채 마스크 없이 뒤엉켜 술을 마시면서 춤을 췄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마스크 파티를 즐긴 것이다. SNS에 영상을 올린 파티 참가자들은 논란이 커지자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온라인상에선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방역 조치를 피해 집단으로 무인도에서 파티를 벌인 사람들을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은 “국가는 이런 일탈 행위를 전시하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서 처벌해야 한다”며 “꼭 한 명도 빠짐없이 찾아내 처벌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옹진군은 외국인들이 이미 지난달 21일 섬을 떠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침상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 단속이 원칙”이라며 “외국인들이 이미 섬에서 나간 뒤여서 현실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긴 힘들다”고 설명했다. 외국인들은 개천절 연휴인 이달 1~3일에도 사승봉도에서 ‘앵콜 파티’를 할 예정이었다가 언론 보도로 논란이 일자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 외국인들이 단체로 오면 승봉도 주민들이 사승봉도까지 태워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서울시향 손은경 대표 취임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서울시향 손은경 대표 취임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신임 대표들이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세종문화회관 사장에 안호상(62)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이 1일 취임했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예술의전당 공채 1기로 입사한 안 신임사장은 예술의전당 예술사업국장,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서울문화재단 대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예술경영 전문가로 꼽힌다. 예술의전당 건립부터 참여해 현대적 의미의 극장운영 모델 정립에 기여했고, 서울문화재단 대표를 맡으며 예술가 지원사업, 하이서울 페스티벌 개편 등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2017년 국립극장 극장장으로 취임한 뒤로는 국립 레퍼토리 시즌제를 도입했다.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 상임이사 공개모집 당시 제시한 문화예술계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 탁월한 업무실적 등으로 안 신임 사장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고, 세종문화회관 공연 예술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광화문 광장과 연계한 ‘세종문화회관 2.0’ 시대를 여는데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안 신임 사장은 “팬데믹 시대, 광화문 광장 재조성 등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세종문화회관의 핵심가치와 역할에 대한 성찰과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세종문화회관을 서울의 정신적 품격과 문화적 수준을 상징하는 세계적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서울시립교향악단 손은경(52) 신임 대표이사도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은 손 대표는 CJ제일제당,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무, GS칼텍스 상무 등을 거친 홍보·마케팅 전문가다. 서울시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손 신임 대표가 서울시향의 건전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세계적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우리 앞에 음악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됐다”면서 “서울시향이 시민 여러분께 음악으로 더 다가가고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더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는 또 서울시향 이사장에 강규형 명지대 교양학부 교수(전 KBS교향악단 운영위원)를 임명했고 선임직 이사로 권태명 삼정KPMG 임원실 고문, 김도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선화 영?인섬㈜ 대표, 김용관 법무법인 백송 대표 변호사, 김혜인 마포중앙도서관 강사 등을 임명했다. 노동이사에는 우혜경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단원이 임명됐다.
  • 트와이스, 오늘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발매…북미시장 정조준

    트와이스, 오늘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발매…북미시장 정조준

    걸그룹 트와이스가 1일 영어로 부른 디지털 싱글을 데뷔 후 처음 발표하며 북미 음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이날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 0시) 첫 영어 싱글 ‘더 필즈’(The Feels)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등에서 인기가 높은 트와이스는 지난해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북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미니 9집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와 정규 2집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등 한국 앨범 수록곡의 영어 버전을 발표한 바 있다.정식 싱글로 영어 음원을 발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곡 ‘더 필즈’는 첫눈에 반했을 때 설레고 행복한 감정을 가사로 녹인 디스코 장르 곡이다. 트와이스는 “첫 영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저희 에너지가 가득 들어있으니 팬분들이 듣고 즐거워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최근작인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가 지난 6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하는 등 북미에서도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번 싱글 발매를 계기로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ABC ‘GMA3: 왓 유 니드 투 노’ 등 현지 인기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한다.
  • 김연아를 곡으로 만들면?…유튜브 무대 위의 작곡가 오땡큐

    김연아를 곡으로 만들면?…유튜브 무대 위의 작곡가 오땡큐

    작곡 크리에이터 ‘오땡큐’(OTHANKQ)로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현병욱(39)씨가 유튜브에 뛰어든 건 지난 2015년. 음악을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였다. 작곡을 전공하고 한때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약했지만 평범한 회사원의 길을 걷던 그였다. 뮤지컬 음악감독이라는 직업 특성상 며칠 밤낮을 지새우곤 했는데, 결국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 판정을 받게 됐다. 안정을 취하고자 뮤지컬 음악감독을 그만두고 가수 춘자의 프로듀서 생활도 해봤지만, 밤낮이 바뀐 생활은 여전했다. 그가 좋아했던 음악을 그만두고 일반 회사에 취직하게 된 이유다.“직장생활을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라는 거였어요. 제작자가 원하는 음악, 작품이 원하는 음악, 가수가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주는 게 저의 일이었으니까요. 그러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한 갈망 같은 게 많이 생겼어요.”그 무렵, 유튜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현씨는 ‘유튜브라면 하고 싶은 음악을 어떠한 제약 없이 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첫 콘텐츠로 ‘재창조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말 그대로 기존 유명 곡의 코드만 카피하고서 그 위에 새로운 악기와 멜로디를 넣어 새로운 노래를 만드는 콘텐츠다.하지만 그가 더욱 주목을 받게 된 건 유명인이나 영화 캐릭터를 주제로 한 창작곡을 내놓으면서부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시작해 폴 포크마, 네이마르, 손흥민, 김연아, 조커,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을 곡으로 만들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구독자는 어느새 20만 명이 훌쩍 넘어섰다. 유튜브에 업로드 된 음악만 수십 곡이 됐고 그러면서 그의 삶도 많이 변했다.“저는 철저하게 무대 뒤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유튜브를 통해 무대 앞으로 나오게 됐죠. 그만큼 기회도, 좋은 일들도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인터뷰도 하고요.”현씨는 영감을 어디서 얻을까. 바로 작업실이다. 그가 지은 곡들은 대부분 화려하고 역동적이지만 사실 곡이 나오는 과정은 매우 정적이다. 작업실에 조용히 앉아 유튜브 등을 보다가 순간 영감이 떠오르면 그때그때 손이 가는 대로 그날의 느낌대로 노래를 만들어나간다.현씨의 인생관은 ‘즐거움’이다. 모든 순간, 모든 과정이 즐거워야 한다.“녹내장에 걸리면서부터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어요. ‘높은 산에 올라가지 말자, 굳이 올라갈 필요가 있을까? 아랫 공기도 신선한데’ 이런 식으로요. 그래서 오늘 하루 즐겁게 만족하며 사는 것이 저에겐 중요합니다.”그런 그의 인생관은 음악을 바라보는 가치관에도 그대로 반영된다.“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클래식이든 재즈든, 트로트든 상관 없죠. 음악적인 깊이보다도 그걸 듣는 사람이 즐기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생각대로 음악을 만들고 구독자들의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서 엄청 만족하고 즐겁습니다. 저는 그냥 음악이 좋아요. 그게 다죠. 음악을 만드는 게 재미있고 음악 듣는 게 좋아요. 음악에는 모든 희로애락이 다 들어 있죠.”유튜버 오땡큐로서, 그리고 음악인 현병욱으로서 그의 꿈은 무엇일까.“새로운 사운드 디자인을 만들어보는 게 꿈이에요. 음악도 패션과 마찬가지여서 세계 유수의 사운드 디자이너들이 사운드를 만들어 놔요. 그럼 이제 저 같은 작곡가들이 소스라 불리는 그런 사운드 디자인을 이용해 음악을 만들죠. 저의 최종 목표는 그런 사운드 디자인을 하는 겁니다. 그 사운드 디자인으로 나만의 색깔 있는 음악을 만들어서 스페인 이비자 섬에서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
  • “BTS 형처럼 월드스타 될래요”…‘2021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재팬’ 개최

    “BTS 형처럼 월드스타 될래요”…‘2021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재팬’ 개최

    전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축제 ‘케이팝(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재팬’이 지난 25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쿨 재팬 파크 오사카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오사카 공연 무대와 서울 버추얼스튜디오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했다. 사전 등록으로 초대한 관객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한 뒤 거리두기 안내를 받고 입장했다. 함성 응원을 방지하기 위해 주최 측은 야광봉을 제공했다. 또 ‘코로나 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엄격한 방역 관리를 했다. 조성렬 주오사카대한민국 총영사는“현장의 열기를 느끼고 나니 국경을 넘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음악의 힘, K-POP의 힘으로 한국과 일본에 더욱 밝은 미래가 찾아올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코로나로 국제적인 이동이 힘든 상황임을 감안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이달의 소녀 희진과 김립이 서울 버추얼스튜디오에서 한류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응원하며 소통했다. 실력파 팀들이 열띤 무대를 펼친 접전 끝에 11세 초등학생 나기사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나기사군은 초등학생임에도 방탄소년단이 실제로 맨발로 춤을 춘 퍼포먼스를 똑같이 커버하는 등 풍성한 표현력을 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우승 발표때 본인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정태구 주오사카한국문화원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객석도 제한하고 함성도 지를 수 없었지만 오사카 현지와 서울 스튜디오에 참여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케이팝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가득 보여줘 기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서 보다 더 많은 관객과 큰 함성으로 케이팝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202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케이팝 팬들과 함께 뜨거운 교류 무대를 즐기게 된다.
  • 알앤비 유망주 싱어송라이터 시한송, 12월 새 음반 발매

    알앤비 유망주 싱어송라이터 시한송, 12월 새 음반 발매

    싱어송라이터 시한송(장한솔)이 오는 12월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한송은 깊고 우아한 보이스를 가진 95년생의 젊은 음악가로, 2018년 2월 그룹 살구파스타에서 싱글앨범 ‘고양이집사’로 데뷔한 이후 tvn의 유명 음악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하여 가창력을 뽐냈고 솔로가수로서 싱글앨범 ‘B와 D사이의 C’ 와 ‘별을 그렸다 지웠다’를 발매하였다. 또한, 모델로서 2018년에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작곡, 작사, 연주,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냈다. 이번 발매를 앞둔 앨범은 최근 인디씬에서 유행하는 장르인 로파이(Lo-Fi)와 씨티팝, 또 알앤비 장르를 녹여낸 앨범으로 대중성과 인디감성을 둘다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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