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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파 멤버들 대피” 녹화 중 화재…‘최근 수술’ 윈터, 컨디션 난조

    “에스파 멤버들 대피” 녹화 중 화재…‘최근 수술’ 윈터, 컨디션 난조

    걸그룹 에스파가 공연 중이던 엠넷의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무대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에스파 멤버 윈터가 컨디션 난조로 생방송 무대에 불참한다. CJ ENM에 따르면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도중 무대 가장자리에 있는 세트에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에스파는 지난 13일 발매한 새 앨범 ‘아마겟돈’ 관련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CJ ENM은 관객과 에스파 멤버들을 촬영장 밖으로 대피시키고 즉시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크게 번지기 전 직원들 손에 진압됐다. CJ ENM은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엠카운트다운 세트에 방염 처리를 하고 있고,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하게 재점검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화재 진압 이후에는 다른 가수들의 사전 녹화가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엠카운트다운은 예정대로 이날 오후 6시 방송된다.에스파는 이날 오후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다만 최근 기흉 수술을 받은 멤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생방송에 불참한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엠카운트다운 사전 녹화 현장에서 무대 세트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윈터는 컨디션 난조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오늘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카리나, 지젤, 닝닝만 참석한다”고 전했다.
  • ‘박칼린 열애설’ 최재림 “선생님, 저 만나 볼래요?”

    ‘박칼린 열애설’ 최재림 “선생님, 저 만나 볼래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18살 연상 음악 감독 박칼린과의 열애설에 관해 해명했다. 최재림은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열애설이 났을 때 저희 빼고 다 난리였다. 저희는 놀라거나 당황하지도 않았고 즐겁게 웃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최재림은 “사실 선생님이랑 저랑 성격이 많이 다르다. 선생님은 섬세하고 따뜻하고 베푸는 거 좋아하는데 저는 많이 무디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에 이 열애설이 실제였고 더 나아가 저희가 결혼했다고 상상해 보면 두 달 안에 이혼하지 않을까(싶다). 성격이 너무 안 맞아서”라고 덧붙였다. 김국진과 장도연이 여전히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하고 있다고 하자 최재림은 박칼린을 향해 장난스럽게 “선생님 어떻게 한번 만나 볼래요?”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 “600년 전통 ‘톡쏘는 홍어’ 참맛 보러 오세요”

    “600년 전통 ‘톡쏘는 홍어’ 참맛 보러 오세요”

    막힌 코가 뻥 뚫리는 잊을 수 없는 맛, ‘숙성 홍어’의 진수를 보여 줄 남도음식의 대향연이 나주에서 펼쳐진다. 나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영산포둔치 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를 개최한다. 영산포 홍어축제는 나주지역 최장수 음식문화축제다. 홍어를 소재로 시식과 다양한 체험, 콘테스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홍어 맛보go~ 음악 취하go~ 양귀비 물들go’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삭힘의 미학’을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3일간 행사장 홍어 판매부스에선 50%상설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근 홍어의 거리 상가를 방문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영산포 숙성 홍어를 구매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계란 1000개를 방문객 1인당 10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갖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홍어 맛보go~ 음악 취하go~ 양귀비 물들go’라는 주제로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삭힘의 미학’을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선보인다. 나주시 세대별 홍어 애호가를 선발하는 ‘홍어시식 콘테스트’, 홍어를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홍어 깜짝경매’, ‘홍어 예쁘게 썰기’, ‘홍어 탑 쌓기’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음식부스에서는 홍어삼합에 막걸리를 곁들인 홍탁, 홍어회, 찜, 홍어애국 등 다양한 홍어 음식을 판매한다. 축제 개막식은 24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축제 분위기에 흥을 더해줄 공연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25일 축하공연은 우연이‧배일호‧천가연‧박건우‧동후, 26일에는 김희재‧무룡‧최윤하‧나혜진‧김산하‧김벼리 등 트로트 가수가 총 출동한다. 어린이 관광객들을 위한 ‘풍선묘기쇼’(24일 오후 3시), ‘코믹매직쇼’(25일 오후 3시), ‘파워버블쇼’(26일 오후 3시)도 눈길을 끈다. 폐막하는 26일엔 영산강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도 예정돼있다.
  • [문화마당] 종교축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문화마당] 종교축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불교의 철학과 스님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 낸 개그맨 윤성호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옴~~옴~~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극.락.왕.생.” 여름밤 음악축제에 온 것 같은 비트로 부처님오신날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아무리 옳고 바른 교리의 콘텐츠라도 어떻게 대중에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반응이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게 축제의 매력이다. 우리나라도 연간 수많은 축제가 열리지만, 유독 종교축제만큼은 발달하지 못했다. 불교 연등회가 유일하고 나머지는 종교성을 의도적으로 빼거나 다른 형태로 바꿔 진행한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문화행사 지원 과정에서 종교성이 있는 행사는 대체로 배제하는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만연해 있다. 종교행사를 지원했다가는 특정 종교를 강요한다는 민원이 들어오기 때문인데, 다른 종교단체에서 민원을 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교 간 배척 심리가 과도하게 작용한 원인이 크다는 의미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우리와 정반대다. 종교를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개발 의지가 매우 적극적이다. 뿐만 아니라 경제효과 측면에서도 종교축제를 능가하는 콘텐츠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중요한 국가적 관광자원으로 활용된다. 세계 최대 규모, 최대 인파를 자랑하는 행사는 사실상 종교행사들이다. 1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인도의 쿰브멜라축제는 힌두교 최대 순례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 1억명 가까운 사람들이 참여한다. 인도 전역에서 연간 개최하는 문화행사는 대부분 힌두교와 관련돼 있고 외국인 여행객들은 그런 인도의 종교행사를 통해 인도를 접하고 감명받는다. 니스, 베네치아, 쾰른 등 카니발의 천국 유럽도 기독교의 사순절 직전 금욕, 금육, 절식을 기약하는 의식에서 시작해 오늘날 유럽을 축제의 대륙으로 발돋움시켰고, 연중 가장 큰 관광수익을 거둔다. 이보다 더 폭발적인 종교축제가 바로 이슬람의 명절 라마단이다. 이슬람력으로 9월을 의미하는 라마단은 1400년 전 무함마드가 코란을 계시받은 신성한 달인데 라마단이 되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무슬림이 일제히 성지 순례를 하거나 각기 다른 지역에서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현재 이슬람국가는 약 55개국에 이르고 무슬림 인구는 무려 18억명으로 추산된다. 종교행사의 가능성이 이토록 무궁무진한데 한국의 현실은 글로벌 시각과 크게 동떨어져 있다. 뉴진 스님의 활약으로 주목받은 올해의 불교축제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다. 기독교 행사도 마찬가지다. 건강한 메시지에 콘텐츠만 좋다면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종교행사 지원에 유난히 민감한 국내 분위기는 이번을 계기로 바뀌어야 한다. 장기간 물적ㆍ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고도 여전히 글로벌 축제가 나오지 않고, 특산물축제 비중이 높은 지자체의 획일적인 문화행사 지원 시스템도 전략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믿지 않는 교리의 종교라고 무작정 배척하는 인식은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다. 한국의 종교가 젊어지고 있다.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말고 글로벌 문화상품으로 키우자. 올해는 다 함께 부처핸섬!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 부산 벡스코에 K콘텐츠 큰 장 선다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창구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오는 22일부터 열린다. BCM 조직위원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8회 BCM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BCM은 방송,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발굴, 제작,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켓이다. 2007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최근 3년 연속 1억 달러 이상의 거래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50개국 1000여개 이상 기업이 콘텐츠 셀러와 바이어로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는 K드라마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콘퍼런스 첫날인 22일에는 드라마 ‘재벌X형사’ 제작진, 23일에는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HBO의 드라마 시리즈 동조자들 제작자가 참석해 제작 경험담을 들려준다. BCM은 또 올해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 마켓 축제를 마련하고 영화, 드라마, 음악, 광고 등 7개 부문에서 AI가 창작했거나 AI를 활용해 만든 콘텐츠를 선보이고 우수작을 선정한다.
  • 최재림, ‘18살 연상’ 박칼린과의 열애설

    최재림, ‘18살 연상’ 박칼린과의 열애설

    최재림이 18살 연상 박칼린 음악감독과의 열애설을 해명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도현, 김남희, 티파니 영, 최재림이 출연하는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힘을 잔뜩 주고 왔다”라며 존재감 작정한 활약을 예고했다. 작품 속 캐릭터와 상반된 최재림의 모습에 MC 장도연은 “깃털처럼 가벼운 모습이 반전 매력”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재림은 시작부터 연예계 ‘닮은꼴 부자’라며 팬들만 아는 ‘공연계 소지섭’으로 불린다고 어필했는데, 김구라는 “그렇게 가리면 쌍꺼풀 없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다 소지섭이야”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최재림은 티파니 영과 함께 오디션 합격의 문이 높기로 유명한 뮤지컬 ‘시카고’에 남자 주인공 빌리 플린 역으로 캐스팅된 것과 관련해 한국 뮤지컬의 새 역사를 쓴 근황을 공개했다. 티파니 영은 “뮤지컬 감독님들 사이에서도 전 세계 빌리들은 최재림의 ‘이것’ 때문에 망했다고 이야기한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남자의 자격’에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했을 당시 26세였다는 그는 18살 연상인 박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MC 김국진도 당시 두 사람의 열애를 의심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재림은 지난해 ‘나혼자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박칼린 감독의 권유로 이웃이 됐으며, 박 감독에게 빨래 세탁까지 부탁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 강원의 밤 밝히는 ‘야시장’…잇달아 개장

    강원의 밤 밝히는 ‘야시장’…잇달아 개장

    강원 곳곳에서 야시장이 문을 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상인들은 야시장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은 오는 7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홍천중앙시장에서 주말 야시장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0일 밝혔다. 앞선 지난달 중앙시장상인회는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진행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 야시장 사업에 선정돼 운영비 4억원을 확보했다. 홍천군은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인근에 209면 규모의 주차장을 8월 완공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말 야시장을 통해 중앙시장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중심가 상권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에는 태백 중앙로 상점가, 황지시장, 장성중앙시장에서 주말 야시장이 문을 연다. 태백시는 여름축제인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야시장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앞선 지난 3일 춘천과 강릉에선 각각 풍물 야시장, 월화거리 야시장이 각각 개장했다. 풍물 야시장에서는 고등어 갈비, 소고기 초밥 등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도 펼쳐진다. 풍물 야시장은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월화거리 야시장은 짬뽕만두, 쌀국수, 삼겹살치즈말이, 감바스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월화거리 야시장은 11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11시 문을 연다. 월화거리는 시내 중심지를 통과하던 철도가 지하화한 뒤 생긴 관광명소로 중앙시장, 성남시장과 가까워 관광객을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는 월화거리 야시장 개장에 맞춰 월화교 분수조명을 재가동했다. 116개 노즐과 빔프로젝터 6대, 무빙라이트 14대로 이뤄진 분수조명은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야경을 연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문화재단, 주민 기획 공연과 함께한 하모니 축제

    금천문화재단, 주민 기획 공연과 함께한 하모니 축제

    금천문화재단은 금천하모니축제에서 구민축제기획단 ‘하모니어스’가 직접 기획한 6개의 프로그램을 오는 18일과 19일에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모니어스는 금천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축제기획자 양성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19명의 금천구민이 ‘하모니어스 3기’로 활동하며 관련 교육을 이수받았다. 올해 하모니어스는 청소년, 1인가구, 세대간의 소통, 친환경, 가족 등을 주제로 직접 기획한 6개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몬스터팀(기획: 하복희, 조광호)은 가방이나 티셔츠에 새로운 도안을 인쇄하는 금천 청소년 패턴 디자인 연구소(18일~19일, 12시~17시)를 운영한다.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이 개발한 도안으로 친환경가방, 티셔츠, 주머니를 새롭게 꾸밀 수 있다. 서울매그넷고등학교 학생 8명이 참여한 워크숍을 거쳐 만들었다.아미고팀(기획: 이현주, 이승희, 김찬미, 한미옥)은 가족 댄스 경연대회(18일, 17시)를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춤을 추며 친밀감을 느끼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하모니합창팀(기획: 박길자, 장정혜)은 3세대가 함께하는 합창(18일, 15시)을 운영한다. 다양한 세대의 가족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축제를 화합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하모하모팀(기획: 김형균, 박미란, 신수자)은 실수해도 괜찮아 극복 프로젝트(19일, 17시)를 운영한다. 두려움과 실패한 기억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이들을 위해 축제 공연을 제공한다. 악기 연주, 연기,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그린팀(기획: 김금실, 오회옥, 정은하)은 에코플레이(18일~19일, 12시~17시)를 운영한다. 안 쓰는 음악 콤팩트 디스크(CD)를 기부 받아 시계로 새롭게 꾸며보고, 원하는 콤팩트 디스크(CD)와 교환해서 가져갈 수도 있다. 싱글즈팀(기획: 김도희, 김영연, 임서이, 윤채은)은 금천 청년 건강 진료소(5월 18일~19일, 12시~17시)를 운영한다. 관내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진단하는 마음 건강 처방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자는 자신의 신체·성격 유형을 파악해보고 맞춤형 처방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들은 18일과 19일에 금나래중앙공원 내 하모니어스존에서 별도의 예약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하모니어스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6회의 교육, 기획안 발표, 전문가 자문, 모의실험, 기획단 간 개별회의 등을 거쳤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구민축제기획단 하모니어스에서 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해 즐거운 프로그램들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라며 “금천구 대표 축제인 금천하모니축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구민 모두 풍성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꿀잠숲·놀이치유숲…관악산도시자연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꿀잠숲·놀이치유숲…관악산도시자연공원으로 놀러 오세요

    서울 관악구가 도심과 가까운 관악산도시자연공원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장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악산 치유의 숲은 힐링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치유센터에서는 맥박수계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숲길을 걸은 뒤엔 족욕기도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활력쉼터에서는 숲체조, 명상쉼터에서는 음악명상을 할 수 있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힐링숲’ ▲직장인을 위한 ‘꿀잠숲’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치유숲’ ▲청소년을 위한 ‘활기찬 주니어 힐링숲’ ▲가족 방문객을 위한 ‘놀이치유숲’ ▲1인 방문객을 위한 ‘HOLO(비대면 프로그램, 오직 나만의 치유)’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치유의 숲길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시 수강 인원은 최대 20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 또는 관악산 치유센터(070-8869-9500) 또는 공원녹지과(☎02-879-6547)에 전화하면 된다. 학생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관악산 모험숲’은 지난달 개장했다.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관악산도시자연공원에서 푸른 자연과 하나가 되고 어드벤처 시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산일출봉· 천제연도 공짜… 국가유산청 17일 출범 기념 국가유산 76곳 무료개방

    성산일출봉· 천제연도 공짜… 국가유산청 17일 출범 기념 국가유산 76곳 무료개방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제주 성산일출봉, 선흘리 거문오름 등 전국의 주요 국가유산 76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오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4대궁, 종묘, 조선왕릉과 제주 성산일출봉 등 전국의 국가유산 54개소를 포함해 총 76곳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 지역에서는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 선흘리 거문오름, 평대리 비자나무 숲, 천지연 담팔수 자생지, 천제연 난대림, 서귀포 정방폭포, 제주목 관아,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산방산 암벽식물지대가 해당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역시 휴무일 없이 전부 무료개방(단 창덕궁 후원 및 유료행사는 제외)한다. 이외에도 서울의 암사동 유적과 서대문형무소, 수원 화성행궁과 남한산성 행궁, 강릉 오죽헌, 태백 용연굴과 영월 고씨굴, 단양 온달동굴, 공주 무령왕릉과 공산성, 아산 외암마을, 남원 광한루, 전주 경기전, 순천 낙안읍성, 경주 대릉원 일원과 김유신묘, 동궁과 월지, 안동 하회마을, 영주 소수서원 등 지자체가 관할하는 54개소의 전국 유료입장 국가유산들도 같은 기간 무료입장으로 개방된다. 4대궁·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우리 국가유산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과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특히 경복궁에서는 국왕, 왕비, 왕세자, 세자빈이 산선시위와 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17~19일), 창덕궁 선정전 뒤뜰에서는 생소병주와 처용무, 춘앵전 등 조선시대 궁중의 악·가·무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고궁음악회-풍류에 정재를 더하다’(17~18일), ▲ 창경궁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야간 미디어아트 공연 ‘창경궁 물빛연화’(17~19일)가 춘당지 권역에서 펼쳐진다. 덕수궁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독립운동가의 유묵 등 23점 내외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 소장유물 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17일부터 6월말까지 종묘에서는 ‘망묘루 특별개방 행사’가 진행된다.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심 가까운 곳에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조선왕릉 숲길’ 9곳도 한시 개방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준비한 전국 국가유산들의 무료개방과 연계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궁궐과 능묘, 아름다운 자연유산, 그리고 역사를 담은 유적지까지 각지의 다양한 국가유산 현장을 찾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것에서 나아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함께 나누고, 지키며, 가치를 더하는 국가유산으로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된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유산 체계를 정립하여 국가유산을 통한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7일 ‘국가유산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출범한다.
  • 가족·연인·외국인 관광객… 조명·음악 켜지자 신나게 흔들었다

    가족·연인·외국인 관광객… 조명·음악 켜지자 신나게 흔들었다

    “야외에서 줌바 댄스 추는 건 드물고 재미있는 경험이잖아요. 기대 아주 많이 했어요. 정말 신나요.”(서울시민 조아영씨)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개막한 ‘운동하는 서울광장’에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줌바 댄스를 즐겼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다양한 생활 체육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여 호평받았다. 서울시는 매주 프로그램을 바꿔 K팝 댄스, 여러 운동을 조합한 ‘서킷 트레이닝’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광장은 줌바댄스 동호회 회원, 퇴근길 우연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 자녀의 손을 잡고 온 부모, 연인,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트레이닝복, 레깅스는 물론 양복, 히잡까지 참가자들의 복장도 제각각이었다. 그러나 음악과 조명이 켜지고 줌바 댄스 강사가 무대에 오르자 참가자들의 동작은 하나가 됐다. 누구는 익숙한 몸짓으로 또 다른 누구는 다소 서툰 몸짓으로 강사의 동작을 따라 했다. 정인철(44)씨는 두 아들 다산(11)·다선(9)군과 시청광장을 찾았다. 정씨는 “줌바 댄스는 해본 적 없지만, 재미있어 보여서 아이들과 함께 왔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 봄바람도 좋고 기분도 좋다”고 했다. 다산·다선군도 “재미있다”며 웃었다. 서울시는 행사장을 4개 구역으로 나눴다. 줌바 댄스 등은 ‘메인운동’ 구역에서 진행한다. 메인운동 구역 왼쪽에는 ‘운동왕 챌린지’ 구역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다른 시민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장이다. 이번 달에는 ‘펀치왕’을 뽑는다. 행사장에 마련된 ‘펀치 머신’을 때리고 나온 점수로 자웅을 겨룬다. 월말까지 최고 점수를 낸 시민에게는 서울시가 소정의 상품을 준다. 월별로 턱걸이, 데드리프트 등 종목을 바꿔 시민 고수를 찾는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자세, 관절 등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운동을 추천해주는 ‘운동처방소’, 장애물 볼링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 공간’을 준비했다. 올해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혹서기(7~8월)를 제외하고 10월까지 총 20회 진행한다. 행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시작한다. 참가 신청은 운동하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 내일은 스승의날... ‘선생님이 주인공’ [포토多이슈]

    내일은 스승의날... ‘선생님이 주인공’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스승의 날 하루 전인 14일 전국 곳곳에서 선생님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가 열렸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향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정문을 레드카펫으로 꾸미고 선생님의 출근길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날 학생들은 급식 어머니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 인명여고에서는 학교 오케스트라단원들이 선생님들에게 음악을 선물했다. 또한 제자들이 선생님 케리커처를 그려 전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는 만학도들이 선생님을 향해 노래 ‘스승의 은혜’를 부르고 편지를 전달했다. 이날 열린 행사들은 지난해 학부모들의 교사에 대한 갑질 등 교권 침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직접 나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1만 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답이 19.7%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2년부터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틀어 첫 10%대 기록이자 역대 최저 수준이다.
  • 정병용 하남시의원, 1만명 운집 ‘KBS 열린음악회’ 현장 안전 점검

    정병용 하남시의원, 1만명 운집 ‘KBS 열린음악회’ 현장 안전 점검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 의원)가 14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KBS 열린음악회’ 사전 녹화를 앞두고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며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KBS 열린음악회’에는 1만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인 만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정병용 위원장의 설명이다. 지난 13일 정병용 위원장(더불어민주당·미사1동·미사2동)을 비롯해 정혜영, 최훈종, 오지연 의원과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종합운동장을 찾아 ▲인파 관리 및 현장 지휘소 운영 상황 ▲구간별 안전요원 배치 현황 ▲트러스·조명 등 무대 구조물 설치 상황 ▲교통 및 주차 관리대책 ▲구조·구급 계획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입·출구 등 참가자들의 동선을 일일이 확인하고, 행사장 진·출입로에 보행 공간과 비상 대피로가 충분히 확보돼 있는지 확인했으며, 어르신 관람객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이 무대에 진입하는 행위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정 위원장은 “밤 시간대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탓에 사건·사고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와 소매치기·성추행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범죄 없이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함께 점검에 나선 정혜영, 최훈종, 오지연 의원은 “행사가 끝난 후 퇴장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라며 “안전요원의 촘촘한 배치를 통해 퇴장 동선에 대한 안내가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하며 “만일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초동대처가 중요한 만큼, 구체적인 역할 분배와 정확한 숙지를 통한 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도 철저히 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정 위원장은 “‘2023 슈퍼팝 페스티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를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안전 유해 요소의 사전 제거로 ‘사고 발생의 단 1%의 가능성도 없게 하겠다’는 각오로 행사 준비에 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음악회를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전했다.
  • ‘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 “재혼, 생각해본 적 없다”

    ‘선우은숙 전남편’ 이영하 “재혼, 생각해본 적 없다”

    배우 이영하가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이영하는 인생을 나눌 절친인 배우 최대철, 이필모, 노현희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하는 “많은 분이 많이 오해하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이 제가 혼자 있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영하는 2007년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동거 등 악성 소문에 시달린 바 있다.이어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최대철은 “이거는 한번 여쭤보고 싶은 질문인데, 혼자 지내시다보면, 외롭지는 않으시냐”고 물었고, 이영하는 “그런데 솔직히 외로울 시간이 없다”고 했다. 이를 들은 노현희는 “그러면 불편함이 없으신 거도 궁금하고 또 끝까지 혼자 사실 건지도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영하는 “나는 재혼이란 걸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지금은 혼자 사는 것에 너무 익숙해지고 너무 혼자 사는 삶이 편하다”고 했다. 이영하는 “그러면서도 또 적적하기도 하지만”이라면서 “그래서 나는 잘 때 TV를 켜고 잔다. 혼자라는 게 조금 뭐랄까, 고독함이 있으니까 음악 방송을 틀거나 뉴스 틀어놓는데, 뉴스를 듣는 건 아니야. 그냥 사람 소리! 그게 나한테 안정감을 준다”고 했다. 이영하는 “약속이 많은 와중에도 꼭 하루는 비워놓는다. 손자, 손녀 보러. 그게 지금 나의 최고의 행복이다”라고 했다. 이영하의 아들은 배우 출신 사업가 이상원이며 며느리는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다.
  • 중랑 “1000만 송이 장미축제 오세요”

    중랑 “1000만 송이 장미축제 오세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인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오는 18일부터 8일 동안 열린다. 중랑구 문화재단은 중랑장미정원 일대에서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부터 축제 명에 ‘중랑’이 들어가도록 변경했다. 중랑구 지역 축제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살리고 앞으로 100년 이상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올해는 지난해 명명식을 통해 ‘망우장미’로 이름 지은 중랑구만의 신품종 장미도 만날 수 있다. 보고 싶은 장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중랑장미공원 장미 분포지도’도 제작됐다. 축제 주인공인 장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장미 8000주가 추가로 식재됐다. 중랑천 제방을 따라 5.45㎞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이 조성됐다. 수림대공원 등 5곳에 꾸며진 장미정원 등 축제장 전역에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209종, 31만여주의 세계 각국 장미가 만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의 첫날엔 주민들과 함께하는 장미퍼레이드, 중랑 장미주간 선포식, 장미음악회가 진행된다. 19일엔 로즈플로깅, 중랑구민대상 시상식, 장미가요제가 진행된다.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중랑구 전통시장과 단체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도 준비됐다. 특히 구는 여러 축제에서 논란이 된 바가지요금을 신고센터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특별히 관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라 더 의미가 깊다”며 “1000만 송이 만발한 아름다운 장미를 보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음악·변검·의상… 세계인 품는 구로 문화축제

    서울 구로구가족센터는 오는 18일 신도림오페라하우스와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신도림역 2·3·4번 출구)에서 ‘상호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매년 5월 20일 세계인의날을 맞아 ‘평화와 공존은 상호문화도시 구로로부터’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과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주무대인 신도림오페라하우스에서는 뮤지컬, 변검, 마술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세계인의날 기념식 후 브라질 타악기 연주와 갈라댄스로 축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페라하우스를 둘러싼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에서는 세계 전통 의상 열쇠고리 만들기와 세계 전통 악기, 의상 등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호문화 체험 부스와 상호문화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세계문화 포토존과 푸드트럭을 곳곳에 배치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구로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경험해 보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공존, 화합할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알고도 오래 머무는 여운…불멸의 감동 남긴 ‘로미오와 줄리엣’

    알고도 오래 머무는 여운…불멸의 감동 남긴 ‘로미오와 줄리엣’

    창단 40주년을 맞은 유니버설발레단이 40주년 기념작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관객들에게 불멸의 감동을 남겼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10~1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였다. 1984년 5월 12일 창단한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작품으로 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남긴 불멸의 사랑 이야기는 수많은 콘텐츠로 확장됐고 이는 발레도 마찬가지다. 그중에서도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인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원작의 정서와 서사를 극대화해 다른 버전의 ‘로미오와 줄리엣’보다 더 빛나는 작품으로 꼽힌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프로코피예프의 강렬한 음악에 맞춰 인물들의 내면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놓으면서 숨이 멎을 듯한 감정연기와 화려한 테크닉을 다채롭게 펼쳐냈다. 특히 작품을 대표하는 1막의 발코니 파드되는 달빛 아래 무결점의 화려한 기교와 연기력으로 사랑의 무한한 깊이를 표현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헤어지며 끝내 손이 닿지 않는 애절함이 마지막 결말까지 이어지면서 절절히 사랑했으나 결국에는 이루지 못한 사랑의 기억과 감정들을 소환해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무용수의 기량과 인원수 제작 역량 등이 없으면 불가능한 대작이지만 유니버설발레단은 어지간한 연출로는 빈 공간이 남기 마련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가 부족해 보일 정도로 무대를 꽉 채웠다. 16세기 르네상스 시대를 반영한 무대 세트와 의상은 웬만한 오페라 대작 못지않게 웅장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했고 같은 공연장이 맞나 싶게 변화무쌍한 무대 역시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장르는 발레지만 춤 없이도 한참이나 서사가 이어지고, 무대 연출은 고전적이면서도 고전 발레에서는 보기 어려운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액션 장면 등을 보여주면서 ‘로미오와 줄리엣’은 눈과 귀를 쉴 새 없게 했다. 누구나 결말을 아는 이야기지만, 아는 이야기임에도 뻔한 감동이 되지 않게 무용수들이 마음에 짙게 남긴 잔상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이 오래도록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게 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은 왜 유니버설발레단이 창단 40주년 기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택했는지를 충분히 증명해줬다. 이번 공연을 마친 유니버설발레단은 대한민국발레축제 공연 작품인 ‘더 발레리나’로 오는 31일 돌아온다. 그간 숱한 화제에도 서울에서는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던 작품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해 발레리나의 삶 그 자체를 색다른 매력으로 보여준다.
  • 하늘로 날아오른 낭만…아름다운 그 마음도 함께 빛나리

    하늘로 날아오른 낭만…아름다운 그 마음도 함께 빛나리

    하늘을 막 날기 시작하던 20세기 초 사람들은 어떤 이상과 낭만에 젖었다. 인류의 오랜 꿈이었던 비행은 인류에게 미지의 세계를 열어줬고 많은 이가 비행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위해 용기를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어린 왕자’로 유명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1900~1944)도 마찬가지다. 작가이기 이전에 그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비행기 조종사였고 자신의 비행 경험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그려냈다. ‘어린 왕자’가 비행 중 리비아 사막에 불시착해 5일 만에 구조됐던 경험이 모태가 됐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야간 비행’ 역시 그의 비행 경험을 담은 작품으로 서울 종로구 대학로 TOM에서 공연 중인 ‘비아 에어 메일’(Via Air Mail)은 ‘야간 비행’을 모티브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전쟁이 끝나고 작은 우편기들이 하늘의 항로를 개척하기 시작한 1920년대. 비행사 파비앙과 그의 아내이자 신항로 개척 기념식을 위한 곡을 쓰는 작곡가 로즈, 과거 비행사였던 우편국 리비에르 국장, 비행사를 꿈꾸는 메일보이가 등장해 그 시절의 낭만과 청춘을 그려낸다. 파비앙은 사람들이 더 빠르게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신항로 개척에 나선다. 안전을 걱정하는 로즈에게는 다른 사람의 비행을 봐줘야 한다고 둘러대고 조종사로서 자신의 임무를 하러 떠난다. 누구보다 파비앙을 아끼는 리비에르 국장과 자신의 꿈을 키우는 메일보이, 불안감이 찾아오는 로즈가 파비앙의 비행을 둘러싸고 사연 많은 감정들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꿈을 위해 하늘을 나는 이야기인 만큼 작품에는 낭만이 가득하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완성하는 대사와 음악도 빛나지만 특히 파비앙이 비행할 때 무대 뒤에 나오는 영상이 더없이 눈부시다.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붉은 돼지’ 속 비행장면 못지않은 예쁜 영상은 비행을 소재로 한 작품의 서사를 탄탄하게 완성한다. 독특한 소재에서 오는 신선함이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관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작품이다. 한지안 작가는 “마음 한 켠이 아리지만 독특한 여운이 남는 작품이 된다면 좋겠다”는 당부를 남겼다. 그의 말대로 가슴 저미는 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는 사랑의 여러 의미를 생각하게 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분열과 혐오가 가득한 시대에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동시에 현실의 벽에 부딪혀 날개가 꺾이더라도 살아갈 용기를 전한다. 공연은 26일까지. 파비앙에 송원근·성태준·변희상, 로즈에 나하나·강혜인·임예진, 리비에르에 황만익·원종환, 메일보이에 송나영·김단이가 출연한다.
  • ‘세종대왕 나신 날’ AI가 복원한 궁중음악 퍼진다…문체부 ‘세종과의 하루’ 행사

    ‘세종대왕 나신 날’ AI가 복원한 궁중음악 퍼진다…문체부 ‘세종과의 하루’ 행사

    ‘627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인공지능(AI)이 복원한 궁중음악, 뮤지컬 공연 등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14~15일 경복궁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세종과의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에는 과거 집현전 자리였던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세종실록 오례의’ 중 길례를 참조해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을 진행한다.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은 장엄하고 유장한 느낌의 궁중음악인 해령, 궁중 악무인 여민락과 봉래의를 선보인다. 특히 국립국악원은 세종 때 창작된 궁중음악 중 전승이 끊어진 치화평과 취풍형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복원하고, 이를 초연한다. 또한 세종대왕이 남긴 말을 멋글씨 공연으로 살려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이 빼어난 문자임을 알리고, 세종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생생지락’(생업에 종사하며 삶을 즐기다)의 의미를 되새긴다. 소리꾼은 공연을 통해 세종이 펴낸 책인 ‘삼강행실도’, ‘향약집성방’, ‘용비어천가’의 내용을 전한다. 하례연의 대단원은 세종대왕의 일생을 다루고 업적을 노래하는 뮤지컬이 장식한다. 경복궁에서는 영추문과 수정전, 경회루 주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시·체험행사 ‘하루에 담은 세종’을 진행한다. 영추문 입구에서 호패(조선시대 신분증)를 수령해 세종의 탄생부터 재위 기간까지의 업적을 감상할 수 있다. 실물 크기의 어좌에서 임금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세종의 성과를 영상으로 만나본다. ‘향약집성방’의 처방전을 토대로 향낭(향기 주머니)을 만들고, 세종에 대한 퀴즈를 풀어볼 수도 있다. 15일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술아카데미 서클홀에서 ‘세종이 꿈꾸는 세상, 책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전국 각지와 국외에서도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늘, 세종대왕과 함께해요!’ 행사를, 국립국어원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24년 외국인 받아쓰기 대회’를 진행한다. 세종시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전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한글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한다.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 세종학당은 15일부터 학당별로 ‘2024년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께서 꿈꾸었던 생생지락의 세상,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기쁨’을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한글주간에 시상하는 ‘세종문화상’을 내년부터는 세종대왕 나신 날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어린이 축구·테니스 교실 예비선수들 모여라

    용산구 어린이 축구·테니스 교실 예비선수들 모여라

    서울 용산구는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어린이 축구 교실과 테니스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축구 교실에서는 어린이집 10여곳 최대 200명, 개별 초등학생 최대 60여명을 모집한다.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어린이집 8~10곳에서 최대 120여명을 모집한다. 이후 어린이집별로 반을 나눠 수업할 예정이다. 어린이 축구 교실은 일주일에 반별로 1차례 열린다. 유아반은 오전 10~12시 사이 1시간씩, 초등반은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본적인 축구 기술을 가르쳐준다. 팀워크와 리더십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올해 처음 개강했다. 수업은 어린이 전용 테니스장 실외 잔디 코트에서 반마다 일주일에 1차례 오전 10~12시에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일반 테니스에 비해 부드러운 공과 가벼운 라켓, 낮은 네트를 사용하는 ‘매직 테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도 쉽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맞춤형 교육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20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육 교실이 열리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게 체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용산어린이정원 내 생활체육 교실 외에도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을 운영 중이다. 14곳 어린이집 300여 명 어린이가 체육시설 4곳에서 ▲유아발레 ▲호신술 ▲음악줄넘기 등 8종 운동을 배우고 있다. 2년 연속 공모에 선정, 시비 9000여만 원을 확보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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