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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 애도와 위로…” 경남 연말연시 행사 취소·축소

    “깊은 애도와 위로…” 경남 연말연시 행사 취소·축소

    정부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내년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지정한 가운데 경남 지자체도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축소하며 추모에 동참한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창원 등 도내 지자체는 연말연시 계획했던 타종행사, 해맞이 행사를 취소·축소한다. 애초 연말 타종행사를 계획했던 지자체는 창원·진주·통영·사천·김해·밀양·양산시와 함양·합천군이었다. 이들 중 창원·진주·통영·사천·김해·양산시는 타종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밀양시와 함양·합천군도 음악공연을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해 치르기로 했다. 해맞이 행사도 마찬가지다. 도내 18개 시·군 중 고성·산청·함양·합천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은 모두 행사를 계획했었지만, 취소 또는 축소하기로 했다. 창원·거제시와 창녕군은 행사 자체를 열지 않기로 했고 나머지 시·군도 풍물·음악공연을 취소하는 등 행사를 축소해 열 예정이다. 합동분향소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통영시는 강구안 문화마당에, 사천시는 시청 내에, 김해시는 문화체육관에, 거제시는 반디비 체육센터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하동·거창군은 각 군청 안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새해에는 모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차분하게 보낼 계획”이며 “참사 수습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 애도 기간에는 다른 공공 행사들도 자제하고 시민 안전관리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완수 경남지사는 사천공항과 정부 지정 항공정비(MRO)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사천공항 측은 항공기 조류 충돌을 예방하고자 활주로에 조류 퇴치 인원을 2명 운영 중이고 직원들은 공항 인근에서 엽총과 경보기 등을 활용해 조류의 공항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공항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각 항공사 기체 점검이나 안전 운항이 더 중요하다”며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항공사에 철저한 검사를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외설 행동 이어질라” 아프간 탈레반, 주택에 창문 설치 금지 [핫이슈]

    “외설 행동 이어질라” 아프간 탈레반, 주택에 창문 설치 금지 [핫이슈]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는 주택 신축 시 옆집의 마당이나 부엌 등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이 보이는 창문을 내지 말라는 칙령을 내렸다. AFP통신 등은 30일(현지시간)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이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 탈레반 최고 지도자의 이런 칙령 내용을 지난 28일 밤 소셜미디어(SNS)인 엑스(X)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 칙령은 소급 적용돼 기존 주택의 경우 창문이 있으면 주인은 벽을 세우는 식으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행정당국은 이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감시한다. 탈레반은 이번 칙령이 주민들의 사생활을 보장하고 여성들을 잠재적 위험에서 보호한다고 주장한다. 여성들이 부엌이나 마당에서 집안일을 하거나 우물에서 물을 긷는 모습을 보면 ‘외설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무자히드 대변인의 설명이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창문 설치조차 막는 것은 여성 권리를 제한하는 수단이라고 보고 있다. 탈레반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으로, 2021년 8월 미군 철수 후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한 뒤 샤리아(이슬람 율법) 이행이라며 여학생의 중학교 진학을 금지하고 취업을 제한하는 등 여성 권리를 침해하는 조치를 잇따라 취해왔다. 지난 8월부터는 여성 인권을 탄압하는 내용의 도덕법을 제정해 국제사회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도덕법에 따르면 여성은 집 밖에서 신체를 완전히 가려야 하고, 공공장소에서는 목소리도 내지 못한다. 음악 공연을 관람하는 것조차 금지한다. 탈레반은 또 여학생들에게 상급학교 진학을 불허한 데 이어 유일한 교육시설로 기능해온 보건학원마저 최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은 탈레반의 조치들을 ‘젠더 아파르트헤이트’(극단적 여성 차별정책)라고 비판한다. 탈레반은 아프간 정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국제사회의 인정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런 여성 탄압적 정책으로 인해 어느 국가로부터도 공식 정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 금천구 주민들이 직접 뽑은 ‘금천 9경’ 선정

    금천구 주민들이 직접 뽑은 ‘금천 9경’ 선정

    서울 금천구는 지역의 특색이 살아있는 대표명소인 ‘금천 9경(景)’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금천 9경은 ▲호암산과 호압사 ▲안양천(벚꽃길) ▲오미생태공원 ▲금천체육공원 전망대 ▲금천 G밸리와 순이의집 ▲시흥행궁전시관과 은행나무 ▲금천폭포공원 ▲금천뮤지컬센터 ▲서서울미술관이다. 구는 금천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인 금천 9경을 선정하기 위해, 전수조사와 자문회의를 거친 1차 후보지 36곳에 대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일간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제1경 ‘호암산’은 산세가 북쪽을 바라보는 호랑이 모습을 닮은 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호암산에는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호암산성을 비롯해 제 1, 2 우물지, 석수상, 칼바위, 호암늘솔길이 있다.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있고, 무학대사 창건 설화가 전해지는 호압사도 함께 대표명소로 꼽혔다. 제2경 안양천(벚꽃길)은 금천구를 지나는 안양천 변을 따라 벚꽃나무가 있어 봄의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안양천에는 각양각색의 장미가 가꿔진 장미원과 야경명소 금천한내교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제3경 오미생태공원은 호암산 자락의 시흥계곡에 조성됐으며, 5가지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구역마다 다른 주제의 정원이 구성돼 있어 주민들이 다채로운 식물을 구경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제4경 금천체육공원 전망대는 음악을 주제로 전망대와 다양한 조형물을 도입한 산책길이다. 전망대에 올라 낮에는 주변 녹음과 풍경을, 밤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과 조명을 관람할 수 있다. 제5경은 금천G밸리와 순이의 집이다. 최초의 산업단지인 G밸리(옛 구로공단)는 총 3개 단지로, 그중 2, 3단지가 금천구에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G밸리에는 구로공단 노동자들이 생활했던 쪽방을 재현하고 당시 노동자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금천 순이의 집이 있다. 제6경은 시흥행궁전시관과 은행나무이다. 시흥행궁전시관은 1795년(을묘년) 정조대왕의 화성 행궁 시 유일한 숙소였던 시흥행궁의 역사적 가치와 애민사상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전시관이다.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전망대에서 시흥행궁터(추정지)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역사적 기록에 남아있는 은행나무(수령 886년) 3그루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제7경 금천폭포공원은 호암산의 명물인 칼바위를 형상화한 모양으로, 서울 서남권의 관문에 있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시흥대로를 지나가는 수많은 차량이 마주하는 곳이다. 폭포의 3개의 물줄기는 금천구의 가산동, 독산동, 시흥동을 상징하며, 산책길, 물놀이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제8경 금천뮤지컬센터는 공공기관 최초의 뮤지컬 특화 전문시설로, 여러 가지 복합된 종합예술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꿈을 키우고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뮤지컬 교육과 공연이 수시로 진행된다. 제9경 서서울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으로, 2025년 7월 개관하는 서울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이다. 뉴미디어 특화 미술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청소년 융·복합 교육,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에 선정된 금천 9경을 관광안내책자 등을 활용해 주요 시설에 배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금천 9경 선정을 통해 더 많은 분이 금천구에 찾아오셔서 우리 구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성시,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안성시,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안성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고, 총 6천4백여 명이 참여했다. 다음은 순위별 뉴스다. 1.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 -1만 6천여 명 고용효과·9,900억 원 부가가치·2조 4,400억 원 생산 유발효과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1위는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이 선정됐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선정 이후 반도체 유치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비롯해 전문화된 로드맵 수립과 지역대학 간담회, 반도체 도시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는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지원(2024.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업무협약(2024.7), 산단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상생 업무협약(2024.10) 등을 추진했고,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도 참가해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특화단지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방안이 확정돼 반도체 기술개발(200억),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286억), 인력양성(15억) 등 총 501억 원 규모의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며 1만 6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 원의 부가가치, 2조 4,4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2.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및 교통복지 향상 -무상교통 지원(어르신·저소득층 등 1만 9천여 명 이용) 및 똑버스 운행 확대(남부·북부 등 15대 운영)·광역버스 노선 등 교통망 확충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1만 8천여 명 이용)을 시작으로 올해는 저소득층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시민들의 이동권 향상과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5월에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의 운행권역을 기존 서부권(4대)과 동부권(4대) 외에 북부권(4대)과 남부권(3대)으로 확대하며 시민 만족도가 높은 이동 수단이 되고 있다. 대중교통 정책의 또 다른 핵심인 버스 사업은 서울 강남을 향하는 노선 확대 및 광역버스 확충(4401번·4402번)은 물론, 서울 송파행 신규조선 확정과 평택 지제역 노선 운행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3. 문화도시 안성 브랜드 강화 -수도권 유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사업비 200억 원 투입)·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등 ‘문화 쌍끌이’ 3위에 오른 문화도시 정책은 안성시의 핵심 성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를 토대로 문화장인학교,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15분 문화교류장 등 분야별 예비사업을 전개하며 도시브랜드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시는 12월, 수도권 중 유일하게‘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3년간 본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 속의 안성을 향한 새로운 전략인‘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강점인 전통 공연, 공예예술, 천혜의 환경 등과 연계해 문화산업 자체로의 기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4.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국 관광객 인기몰이 -56만 8천 명 방문·22억 6천만 원 농특산물 판매 등 역대급 흥행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됐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총 56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 증가했고, 22억 6천만 원의 농특산물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5. 어르신 맞춤형 복지 및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노인 일자리(3,660개) 확대·AI 건강관리(300명)·식사·이미용 등 다방면 지원 올해 안성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성 강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 내에 노인돌봄과를 신설하며 전담 조직을 구축했고, 장기 요양 재택의료 센터 2개소 운영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300명), 취약계층 방문 및 재활 건강관리(2,100명 대상 및 2만 6천여 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3,660명)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70세 이상, 10만 원 지원)을 이어갔다. 지난 2월에는 신규사업인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주 5회 조식 제공)을 시행하며 양질의 식사와 든든한 하루의 시작을 지원하고 있다. 6. 지역특화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작은도서관 활성화·시민 1인당 장서 수 3배 증가·경기 다독다독 축제 등‥책 읽는 도시 만개 민선 8기 안성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도서관 정책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화두로 1면 1도서관 건립과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며 독서와 평생교육, 문화생활이 조화된 활발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2008년에는 시민 1인당 장서 수가 1.4권이었지만, 2024년 8월 기준 5.14권으로 3배 이상 늘었고, 대출 권수는 1일 336권에서 2,913권으로 866%가 증가했다. 또한, 모든 시민이 어디서든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대차 서비스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사업 등을 시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안성에서 열린 첫 대규모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에 6,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7. 젊고 활기찬 청년친화도시 총력 -청년문화공간 활성화(4천여 명 이용)·청년활동 N돌핀(10개 팀)·여가 활동 및 주거 지원 앞장 안성시는 올해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과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팀을 신설해 청년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청년 농업인 양성 등에 앞장섰고, 청년 주거 및 자립 지원사업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했다. 청년 전용 문화공간인‘청년톡톡’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류장(청년정류장)’을 새롭게 운영했다. 해외대학 연수 지원사업인 ‘안성 청년 신사유람단’과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활동N돌핀 사업도 추진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8. 정주 여건 개선 위한 공공 인프라 확대 -공감센터·뮤직플랫폼·문화사료관·환경교육센터 등 건립‥시민편의 업! 지난 9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안성맞춤공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을 갖췄으며, 센터 바로 앞에는 다수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난 8월에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이 개관해 음악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역의 친환경 허브를 담당할 안성환경교육센터가 10월 준공됐고,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휴카페가 설치됐으며,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등 시민 모두가 누리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9. 전국 최초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 -80~100% 악취 감소 및 생산성 대폭 향상 기대‥저탄소·친환경 축산 지속 올해 안성시는 저탄소·친환경정책의 하나로 ‘안성맞춤형 냄새 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지자체 최초로 관내 농가에 도입해 주목받았다. 본 사업은 기존 개방형 축사를 전체가 밀폐된 무창축사로 신 개축해 축사입·배기의 완전 관리를 가능케 하는 것으로 80~100%의 축산냄새 감소는 물론, 농장 생산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호 농가 준공식 이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무창축사를 기반으로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상생축산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10.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준공 -금광호수 하늘전망대(높이 25m)·하늘탐방로(길이 167m) 등 천혜의 자연환경 살린 명품 관광지 조성 안성시는 지난 10월, 안성의 자연, 역사, 문화를 집약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총 3개로 나눠‘금북정맥 생태탐방로 정비공사’,‘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의 경우, 칠장산부터 엽돈재까지의 구간이 지난 9월부터 부분 개방돼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는 높이 25m, 길이 167m로 구성돼 안성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를 선사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동안 안성은 시민과 함께 혁신과 변화를 향한 당찬 걸음을 이어왔다”며 “2025년 새해에도 안성은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희생자 애도 동참” 드론쇼 등 부산 해맞이·해넘이 행사 잇따라 취소

    “희생자 애도 동참” 드론쇼 등 부산 해맞이·해넘이 행사 잇따라 취소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나면서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부산지역 지자체들이 해맞이 해넘이 행사를 잇따라 취소했다. 부산시는 31일 밤부터 내년 1월 1일 새벽까지 용두산 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시민의 종 타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가 일어나면서 정부가 내년 1월 4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함에 따라 이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시는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이날 시청 1층 로비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에 나섰다. 분향소가 설치되면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조문할 예정이며, 시민도 오후부터 조문할 수 있다. 해운대구도 31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 예정이던 ‘2025 카운트다운’ 행사를 취소했다. 구는 드론 1000대를 동원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불꽃 드론쇼를 진행하고, 록밴드와 DJ 공연 등을 할 예정이었지만,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차분하게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해운대 빛 축제 행사장도 국가 애도기간 동안 빛은 밝히되 행사장 내 음악은 끄기로 했다. 행사는 당초 일정대로 내년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수영구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광안리 M드론 라이트쇼 카운트다운 특별공연’을 취소했다. 민락수변공원에서 열고 있는 빛 축제 현장에서도 국가 애도 기간동안 조명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
  • 수원시, 무안 제주항공 참사 애도 동참···송년·신년 행사 취소

    수원시, 무안 제주항공 참사 애도 동참···송년·신년 행사 취소

    수원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송년·신년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30일 오전 집무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간부 긴급회의’를 열고, 12월 31일~1월 1일 열릴 예정이던 송년·신년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취소된 행사는 31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수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수원SK아트리움), 제야음악회(행궁광장 특설무대), 1일 제야타종(여민각), 떡국나눔(제야타종 후), 해맞이 행사(팔달산 서장대) 등이다. 수원시는 12월 30일 저녁 본관 주차장에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국가 애도 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 전국민이 슬퍼하는데 ‘한강 불꽃쇼’…서울시 칼 빼들었다

    전국민이 슬퍼하는데 ‘한강 불꽃쇼’…서울시 칼 빼들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 한강에서 열린 불꽃쇼는 서울시가 취소를 요청했는데도 업체 측이 행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강경한 조치를 예고했다. 서울시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한강 유람선 불꽃 쇼를 강행한 현대해양레져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불꽃놀이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관하는 ‘2024 한강 페스티벌’의 일환인 ‘한강한류불꽃크루즈’ 행사였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참가비 대인 4만원·소인 2만 5000원)을 받아 진행된 선상 불꽃쇼로, 서울시는 “초대형 유람선에서 음악에 맞춰 연출되는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시는 참사 발생 후인 전날 오후 2시 40분쯤 현대해양레저에 당일 예정된 행사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참사로 인한 전 사회적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달라는 의미였다. 그럼에도 해당 업체는 이미 예약된 행사를 취소하기 어렵다며 전날 저녁 6시 30분쯤 불꽃 크루즈 행사를 강행했다. 전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에서 한강에 화려한 크루즈 불꽃쇼가 열린 사실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비판적인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서울시는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조치를 내리기 위해 검토에 돌입했다. 또 31일 예정된 행사도 취소하도록 했다. 현대해양레저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진만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올렸다. 현대해양레저 측은 “대형 참사 속에서 모든 분들이 애도하는 시기에 이런 행사를 진행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드린다”며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 및 유가족분들게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과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 “다른 세상에서 사나”…무안 참사 당일 여의도 한강 ‘불꽃 축제’ 뭇매

    “다른 세상에서 사나”…무안 참사 당일 여의도 한강 ‘불꽃 축제’ 뭇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난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 선상에서는 불꽃축제가 열린 것으로 알려져 뭇매를 맞았다. 지난 29일 엑스(옛 트위터) 등에는 여의도 인근 한강에서 열린 선상 불꽃놀이 모습을 찍은 사진과 영상이 공유되며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전남 무안에서 사상 최악의 항공기 참사가 발생한 상황에 부적절한 행사였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누리꾼들은 “나라가 참기 힘든 슬픔과 비통함으로 가득한데 이런 날 여의도에서 불꽃놀이를 해야겠나”,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애도 기간인데 서울시는 대체 뭐하는 건가”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불꽃놀이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관하는 ‘2024 한강 페스티벌’의 하나로 진행된 ‘한강한류불꽃크루즈’ 행사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는 6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선상 불꽃쇼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참가비 대인 4만원·소인 2만 5000원)을 받아 진행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는 “초대형 유람선에서 음악에 맞춰 연출되는 불꽃쇼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돼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주최 측인 현대해양레저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진만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현대해양레저 측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의 취소 요청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던 금일 행사는 취소됐어야 했다”며 “너무 급작스러운 상황이라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형 참사 속에서 모든 분들이 애도하는 시기에 이런 행사를 진행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드린다”며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 및 유가족분들게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과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측은 ‘서울시 주관 행사가 아닌 민간 업체 행사를 서울시가 허가해 준 것일 뿐’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17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수색 초기 구조된 승무원 2명(남성 1명, 여성 1명)을 제외한 탑승객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여객기에는 한국인 173명과 태국인 2명을 포함해 모두 175명이 탑승했고, 승무원은 6명이었다. 기체 후미에 있던 생존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동체 착륙 당시 활주로를 벗어난 여객기는 공항 외벽에 부딪히며 대형 화제가 발생, 꼬리 부분을 제외하고 형체가 남지 않을 정도로 파손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같은 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오늘부터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고 현장과 전남, 광주, 서울, 세종 등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 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들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달게 된다.
  •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허시 하늘로

    ‘영원한 줄리엣’ 올리비아 허시 하늘로

    이탈리아 거장 프랑코 제피렐리(1923~ 2019) 감독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1968)에서 청순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배우 올리비아 허시가 별세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28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영화 전문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허시는 지난 27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암 투병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를 둔 고인은 195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고, 이후 영국으로 이주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각색해 스크린으로 옮긴 제피렐리 감독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15세의 어린 나이에 캐스팅돼 촬영한 이 작품으로 고인은 1969년 미국 골든글로브 신인상과 이탈리아의 아카데미상 격인 다비드 디 도나텔로 황금접시상을 받는 등 전 세계에 이름을 떨쳤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한국에선 1978년 개봉해 역시 큰 인기를 끌었고, 고인은 청순가련 줄리엣의 대명사로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한국에선 일본식 발음인 ‘핫세’가 그대로 굳어져 통용됐다. 유명 영화음악가 니노 로타가 작곡한 주제곡 ‘어 타임 포 어스’ 등도 명곡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아 왔다. 너무 이른 성공으로 고인은 한때 방황하며 가십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2018년 피플지 인터뷰에서 “너무 많은 일이 너무 빨리 일어났다. 하루아침에 슈퍼스타가 됐고 나는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돌이킬 정도였다. 고인은 공포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블랙 크리스마스’(1974)를 비롯해 ‘나일강의 죽음’(1978), ‘아이반호’(1982), ‘마더 테레사’(2003) 등에 출연했으나 10대 시절의 성공을 이어 가진 못했다. 2015년 개봉한 ‘관종’이 마지막 출연작이다. 이 작품에서 고인은 실제 딸인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모녀 사이로 출연했다. 또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호흡을 맞췄던 레너드 위팅과 47년 만에 재회했다. 2022년 고인은 위팅과 함께 뒤늦게 ‘로미오와 줄리엣’을 제작하고 배급한 영화사 파라마운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베드신이 사전 고지 없이 나체로 촬영됐다며 5억 달러(당시 한화 약 640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이듬해 기각됐다. 고인은 세 번의 결혼으로 세 자녀를 뒀다. 유족으로는 가수이자 배우인 남편 데이비드 아이슬리, 자녀 앨릭스, 맥스, 인디아, 손자 그레이슨 등이 있다.
  • 전효성 “관심 받으려고 가슴 수술 고민…속옷 끈으로 힐 묶기도”

    전효성 “관심 받으려고 가슴 수술 고민…속옷 끈으로 힐 묶기도”

    그룹 시크릿 출신 전효성이 체중에 대한 압박감으로 극단적 다이어트를 반복하다 몸이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인 김완선 소유 전효성 한승연 화사가 출연해 각기 다른 시대와 무대에서 외모와 몸무게로 평가받는 삶을 살면서 겪어온 에피소드와 연예계의 숨겨진 이면을 고백한다. 먼저 화사는 연습생 시절 매일 몸무게를 기록하고 공개해야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벽에 몸무게 표가 붙어있었고 월말 평가에 반영됐다”는 일화를 전했다. 개성 넘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그는 솔로곡 ‘마리아’로 정점의 인기를 얻었지만, 뜻밖에도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여성 연예인에게 요구되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이 주는 압박감 때문이었다. 소유는 연습생 시절 매주 신인개발팀의 체중 점검을 받았던 경험을 전했다. “소녀시대 선배님들을 보며 마르고 키 큰 몸매를 동경했다”라는 그는 반찬을 하나 집어 먹을 때마다 바를 정(正)자를 한 획씩 그어가며 식사량을 통제했다고 한다. 연습을 위해 회사에 출퇴근할 때도 무조건 힐을 신고 다니며 긴장된 나날을 보냈다는 소유는 ‘체중을 줄여야 데뷔할 수 있다’라는 지속적인 압박감에 결국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전효성은 체중에 대한 스트레스로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하다 몸이 무너진 경험을 고백했다. 공들여 준비한 솔로 앨범이 발매 첫 주 ‘톱 100’에도 들지 못할 정도로 대중에게 외면을 받자, 관심을 되찾기 위해 가슴 수술까지 고민했을 만큼 외모에 대한 강박이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작은 체형 때문에 앞굽 포함 15㎝ 높이의 힐을 신고, 벗겨질까 봐 브래지어 누드 끈으로 힐을 묶고 춤을 추다 상처를 입은 경험도 고백했다. 화사 소유 전효성 한승연과 김완선까지,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아티스트로, 아이돌로 살아가는 일에 대한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에서 공개된다.
  •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2024 제9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2024 제9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12월 19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 ‘2024 제9회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9회 정기연주회는 한 해 동안 음악으로 소통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화합의 결실을 맺는 자리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을 초청해 김예훈 상임 지휘자와 함께 M.Glinka-Ruslan and Lyudmila Overture(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등 총 9곡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또한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인 성재창 트럼펫 연주가와 함께 멋진 합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5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김홍미 국장,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예술교육팀의 임윤희 장학관,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운영단 대표 및 국민대학교 관현악과의 우지연 교수 등의 귀빈이 참석해 단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6년 창단해 서울시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지원자를 받아 오디션으로 단원을 선발한다. 2024년에는 ‘다시, 음악으로 하나 되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대표 학생 오케스트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또한 제9회 정기연주회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유튜브를 통해 다시 감상할 수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참석…소상공인 격려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참석…소상공인 격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개최된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 축사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김형재 의원, 김대성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박현건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성규선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자치구별 소기업 소상공인회 이사장과 임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의 추진 활동사항 공유 및 2025년 비전발표, 자치구별 소상공인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자치구별 소기업 소상공인회의 추진사항 소개 등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고, 특히 김 의원은 “2025년 본예산에서 자치구별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2025년 초 추경예산에서는 각 자치구 소상공인회의 지역활동 예산과 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티벌 개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연합회와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해 자치구별 소상공인들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2023년과 2024년에는 각 단체에 예산지원을 했으며, 지난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에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함으로써 지난해는 최초로 동대문DDP프라자에서, 올해는 광화문광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치르면서 ‘소상공인들의 기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7월 12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서울시의회 내에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었다. 끝으로 지난 7일에는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용산구 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티벌 음악회”를 개최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 바 있다.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14차 한류 NOW 정기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14차 한류 NOW 정기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세계 7위 콘텐츠 강국, 10위 경제대국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12월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14차 한류 NOW 정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류 레시피: 현재를 만들고 내일을 빚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한류 데이터, 한류 해외 수용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한류의 실질적 발전 방향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OTT와 한류 빅데이터: 글로벌 한류 데이터는 어떻게 발굴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조영신 SK브로드밴드 경영전략그룹장의 사회로 김기주 한국리서치 상무가 첫 번째 발표를 맡았다. 김 상무는 글로벌 OTT 플랫폼이 데이터를 독점하며 발생한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면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를 기반의 전략 부재를 강조했다. 이에 로컬 플랫폼과 음악, 스포츠,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 분석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한밀 아르스프락시아 이사는 수치 중심적 접근 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며, 현지의 문화적ㆍ사회적 맥락을 반영한 ‘인문학적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 활용의 가능성을 제안했다. 1부 토론자로 나선 강혜원 성균관대 교수는 데이터 분석에 있어 정치ㆍ외교ㆍ사회문화적 맥락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한류는 단순한 경제적 도구가 아닌 다차원적인 의미를 가진 현상임을 강조했다. 곽영호 한터글로벌 대표는 케이팝 팬덤 특성 분석의 경우 통합 데이터보다는 세분화된 타깃 데이터가 마련됐을 때 팬덤 특성을 더 면밀히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다. 두 번째 세션은 ‘해외 한류 수용과 진단 그리고 영화 <파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장민지 경남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현지 진흥원 선임연구원이 28개국 2만 6,400명을 대상으로 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OTT 플랫폼 확산으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의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졌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정치ㆍ사회적 요인이 한류 콘텐츠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아영 진흥원 조사연구팀장은 인도네시아 한류 수용연구를 통해 드라마는 <꽃보다 남자> 이후 로맨틱 코미디의 여전한 강세와 슈퍼주니어 등 SM엔터 소속 아티스트의 지속적인 인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예능에서는 <런닝맨> 같은 장수 프로그램이, 영화는 현지에서 선호하는 샤머니즘과 오컬트 장르와 맞물려 <파묘>가 큰 반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영화 <파묘> 제작자인 김영민 PD는 기획 단계에서 한류를 염두에 두지 않고 관객 몰입을 목표로 했다면서 초자연적 소재와 독창적 스토리가 동남아 관객의 공감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박소정 한양대 교수는 상대적으로 한류가 느리게 발전한 동남아시아, 그중에서도 인도네시아 속 다양성을 합일하게 만드는 것이 종교적인 힘이었지만 종교와 충돌하는 것이 한류임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한류에 대한 백래시를 추적하는 일이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경환 서울대 강사는 해외한류실태조사를 통해 나타난 ‘한류 콘텐츠의 언어적 장벽’ 문제는 이제 한류가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일방적인 진출이 아닌 상호문화 교류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2024년 대표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성공 요인이 논의됐다. 문정훈 서울대 교수의 사회 아래 조은주 셰프가 첫 번째 발표를 맡아 요리가 한국의 정서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작용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김은지 스튜디오 슬램 PD는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 국내 시청자 만족을 우선시했다면서 예상치 못한 글로벌 성공은 결국 까다로운 한국 시청자의 요구를 충족시킨 결과라고 분석했다. 강보라 연세대 전문연구원은 토론에서 디지털 콘텐츠에서 한국적 특성을 부각시킨 점을 <흑백요리사>의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캐릭터 스토리텔링과 숏폼 콘텐츠 활용이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박경진 전 KOFICE 북경통신원은 중화권에서는 프로그램의 ‘흑’과 ‘백’ 설정이 현지에서 친숙한 바둑 이미지와 연결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으나, 해당 프로그램의 글로벌 인기만큼이나 반작용도 컸다고 언급했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한류 콘텐츠 제작과 수용, 데이터 활용에 대해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협력해 한류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미나 영상은 2025년 1월 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한류 조사연구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연수입 40억’ 전현무, 또 새 차 구입..“누울 수 있는 ‘NEW 무카’ 샀다”

    ‘연수입 40억’ 전현무, 또 새 차 구입..“누울 수 있는 ‘NEW 무카’ 샀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NEW 무카(전현무+캠핑카)’를 공개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NEW 무카’와 즉흥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일정을 마친 전현무는 집으로 향하지 않고 바로 편안한 옷을 갈아입고 ‘NEW 무카’로 향한다. 그는 “주로 혼자 드라이브를 하고 캠핑하게 되는데, 기존의 ‘무카’는 너무 커서 혼자 누울 수 있는 차로 바꾸게 됐다”라며 자신의 ‘NEW 무카’를 소개한다. ‘혼캠핑’을 위한 소형 크기에 1인용 팝업 텐트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집에서는 정말 잠밖에 안 잔다”라며 자신의 소소한(?)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NEW 무카’와 훌쩍 떠나기로 한 것.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4시간 30분을 달려 그가 도착한 곳은 과연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자신 속에는 전현무가 ‘NEW 무카’의 팝업 텐트까지 오픈하고 차박을 준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감성(?) 넘치는 빗소리를 들으며 침낭 속에 누운 전현무. 그러나 갑자기 휘몰아치는 바람과 거센 우박(?) 세례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흔들거리는 텐트에 그는 “차 넘어가는 거 아니야?”라며 “공포에 휩싸이는데, ”곰이 텐트를 치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 다급했던 상황을 전한다. 벌떡 일어나 겁에 질린 전현무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그가 ‘NEW 무카’와의 차박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30년째 ‘크리스마스 캐럴 연금’…머라이어 캐리, 1500억원 수익

    30년째 ‘크리스마스 캐럴 연금’…머라이어 캐리, 1500억원 수익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5)가 1994년 발매한 크리스마스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1곡으로 1500억원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25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펌 ‘매넷, 펠프스 & 필립스’ 분석 결과 캐리는 이 노래 음원 스트리밍, 앨범 판매 등의 수익으로 연평균 340만 달러(약 49억 8100만원), 누적 수익은 1억 300만 달러(1510억원)를 번 것으로 추산됐다. 음악전문지 빌보드는 캐리가 2022년 한 해에만 이 노래로 270만~330만 달러(39억 5700만~48억 3600만원)를 벌었다고 추정했다.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0억회 돌파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사 스포티파이는 이 노래가 스트리밍 횟수 20억회를 돌파한 세계 최초의 캐럴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2016년 스트리밍된 이래 매년 성탄절 차트 1위를 달렸다. 대중음악산업 조사업체 루미네이트는 “지난해 이 곡의 미국 내 오디오 스트리밍 횟수는 총 2억 4900만회였다”면서 “2019년의 1억 6700만회 대비 약 49% 늘었다”고 집계했다.
  • [책꽂이]

    [책꽂이]

    다른 방식으로 먹기(메리 I 화이트·벤저민 A 워개프트 지음, 천상명 옮김, 현암사) TV나 스마트폰을 켜기만 하면 먹방, 맛집 탐방 등 요리와 관련한 콘텐츠가 홍수를 이룬다. 비슷한 콘셉트임에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음식과 요리 과정에서 묻어나는 개인의 고유성과 정체성 때문이다. 문화 인류학자인 엄마와 역사학자인 아들이 보는 음식 이야기는 같은 듯 다른 느낌에 재미를 더한다. 책은 독특한 식재료나 음식을 다루지 않는다. 일상에서 흔히 보는 특별할 것 없는 것들을 통해 음식이야말로 아주 오래된 사회적, 문화적 산물이자 매개체임을 깨닫게 한다. 356쪽, 2만 2000원. 100가지 물건으로 보는 우주의 역사(스텐 오덴발드 지음, 홍주연 옮김, 스테이블)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근무하는 과학자인 저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롬보스 동굴에 있는 기원전 7만 1000년에 그려진 황토 그림부터 제작에만 24년, 108억 달러(약 15조 7593억원)가 투입된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까지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뒤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사용한 도구 100개를 골라 그 속에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여기에 등장하는 도구 100개가 현대 수학과 과학의 기초가 됐으며, 우주탐험의 초석이 됐다는 점을 깨닫고 새삼 놀라게 될 것이다. 304쪽, 1만 9800원. K-컬처와 새로운 한류 정경(배기형 지음, 사우) 1990년대 말 드라마를 시작으로 움튼 한류는 이제 음악, 영화 등 문화 상품을 중심으로 한 K콘텐츠를 넘어 한국 사회의 역사, 사회적 의미까지 포함한 K콘텍스트로 확장하고 있다. 방송영상 분야 국제 교류 담당자로 30년 동안 한류 한가운데 있었던 저자가 말레이시아 사례를 통해 K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현지에서 향유되고 재창조되는지 보여 준다. 저자는 한류는 지역의 문화적, 사회적 맥락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수용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한다. 356쪽, 2만원. 처음 공부하는 석유·가스 산업(오성익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에너지 전문가인 저자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해양유전에 대한 지식과 개발 순서는 물론 필요한 기술과 장비, 시추 시 위험 요소 등 석유개발 산업의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꼼꼼히 안내한다. 이와 함께 현재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7대 초대형 글로벌 석유 기업과 국내 기업들의 사업성, 사업 분야까지 분석해 준다. 300쪽, 2만원.
  • 이승환 “연예인도 국민으로서 정치적 발언 할 수 있게 헌법 소원 낼 것”

    이승환 “연예인도 국민으로서 정치적 발언 할 수 있게 헌법 소원 낼 것”

    가수 이승환이 구미시의 콘서트 취소 사태에 대해 언급하며 “연예인도 국민으로서 정치적인 발언을 할 수 있도록 헌법 소원을 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팟캐스트 ‘매불쇼’에는 이승환이 출연해 구미시의 콘서트 취소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자 최욱은 “(최근) 구미시에서 공연 중에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써라. 여기다가 사인을 하라고 이승환 형님에게 요구를 했다”며 “당연히 이승환 형님은 여기에 서명하지 않았고, 그러자 구미시장이 콘서트를 일방적으로 취소를 해버리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서약서에 정치적 선동 및 언행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거 완전 비문”이라며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등이 맞는 문장이다. 주위 참모들이 어떤 분들이길래 이런 비문을 쓰는 건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사실 타격감이 하나도 없다”며 “저는 소송을 정말 많이 했다. 제가 지탄받을 일한 게 아니라 그쪽이 지탄받을 일을 한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그냥 대응하느라 변호사분들과 이야기하느라 운동을 2시간 반 하는데 1시간 반으로 줄인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승환의 법률대리인인 임재성 변호사는 “(공연 취소에 대한 손해배상에 대해) 많이 청구할 수 있지만, 부당하게 청구하기보다는 법원에서 인정할 수 있는 소송을 해보자고 2억원이 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그리고 헌법소원도 준비하고 있다”며 “연예인도 국민으로서 정치적인 발언을 할 수 있도록 헌법 소원을 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임재성 변호사는 “공연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과 같은 국가의 기관이 연예인에게 정치적인 언행, 정치적 선동을 하지 말라고 서약서를 쓰는 건 위헌이라는 걸 확인하기 위해 헌법소원을 내려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승환은 “저는 음악 하는 사람이다. 제 이미지가 음악인에서 이렇게 싸우는 사람처럼 희석되는 느낌을 받는다”며 “더 이상 이런 일로 집회에 서거나 ‘매불쇼’에 안 나왔으면 좋겠다. 저는 그냥 음악 잘 하고 공연 잘 하는 가수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며 이승환의 콘서트 대관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환은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반발했고, 관객 및 시민들 역시 구미시 홈페이지에 비판의 글을 올리며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 서울 중구 대표축제 ‘정동야행’…내년 3월까지 공식 협찬사 모집

    서울 중구 대표축제 ‘정동야행’…내년 3월까지 공식 협찬사 모집

    서울 중구는 내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정동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정동야행’을 함께 만들어 갈 공식 협찬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협찬사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전국 법인 및 개인 기업을 대상으로 협찬사를 공개 모집한다. 정동야행은 2015년 중구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 축제다. 정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고 역사문화 향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정동야행은 누적 관람객 113만 명을 기록하며 중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에 열린 올해 정동야행은 ‘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봄밤의 낭만을 상춘객과 나눴다. 덕수궁, 국립정동극장, 서울시립미술관, 정동제일교회, 성공회서울주교좌성당,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 등 정동일대 40여개의 역사문화기관이 참여하며 정동 지역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콘텐츠로 13만여명의 방문객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년에 열리는 정동야행 공식 협찬사에는 ▲정동야행 구성 프로그램 공동주최 ▲온오프라인 공식 홍보물에 후원사 로고 노출 ▲기업 홍보 공간 제공 ▲언론보도 시 협찬 내용 송출 ▲협찬사 고객 및 임직원 고궁음악회 특별 초청 및 맞춤평 팸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협찬 신청서를 작성해서 중구청 문화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넘어서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정동야행은 주민, 지역사회, 기업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근대 문화를 활짝 꽃 피우고 또 아픔 속에 저물어갔던 정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축제 협찬에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살고 싶어요”…남편 떠난 지 50년, 100세에도 ‘커피’ 못 놓는 사연

    “살고 싶어요”…남편 떠난 지 50년, 100세에도 ‘커피’ 못 놓는 사연

    “저는 항상 일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마을 네비우노의 카페 ‘바 센트랄레’는 보통 연로한 지역 주민들이 고객이지만, 지난달 16일(현지시간) 이후 새로운 고객들이 줄을 이었다. 이날은 이 카페의 오너이자 바리스타인 안나 포시의 10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손님들이 방문한 날이었는데, 이러한 사연이 공유되면서 화제가 된 것이다. 25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포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바리스타다. 최근 이탈리아 정부는 포시에게 ‘공화국 명예 총사령관’이라는 칭호를 수여했다. 100세까지 바리스타로서 꾸준히 일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1958년 5월 1일 남편과 함께 카페를 연 이후 이 카페는 포시의 일상이 됐다. 포시는 손님들에게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제공했고, 매장에 설치한 주크박스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려는 손님들로 인기를 끌었다. 그의 남편은 1974년에 사망했지만, 포시는 두 자녀를 양육하면서 카페 운영을 계속했다. 포시의 딸 크리스티나는 “아빠가 돌아가신 이후로 포시는 다른 (남성과) 관계를 맺는 걸 원치 않았다”며 “엄마는 우리와 일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포시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카페를 운영한다. 카페는 일요일을 포함해 크리스마스 등 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그는 “저는 항상 일한다. 일요일, 부활절, 크리스마스에도 일한다”며 “휴가는 절대 없다”고 말했다. 60여년이 지난 현재 포시와 카페는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존재가 됐다. 포시와 대화하기 위해 카페를 방문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다. 포시는 이처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자신의 장수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나는 우울해지고 싶지 않다”며 “살고 싶다.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다”고 했다. 포시는 젊은 세대를 향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는 조언과 함께 “건강이 허락하는 한 바리스타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저를 만나러 옵니다. 제가 아직 일하고 있다는 걸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손님들은 행복하고 재충전된 채로 제 카페를 떠납니다. 제가 무엇을 전달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예술로 기적을 이루는 곳”

    홍국표 서울시의원 “예하예술학교, 예술로 기적을 이루는 곳”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9일 노원어린이극장에서 열린 도봉구립예하예술학교 페스티벌에 참석해 학생들의 1년 성과를 축하했다. 예하예술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기본 교과 수업과 함께 예술 중심의 대안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예하예술학교는 학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국내 80여만명에 달하는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대안교육 기관으로,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순수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예술 실력을 선보였다. 개교 8년 만에 많은 졸업생이 예술대학에 진학하거나 전문 예술인으로 진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보인다. 이날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예하예술학교는 단순한 대안학교가 아닌,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꿈을 이뤄가는 희망의 요람”이라며 “페스티벌에 참석한 학생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높고 넓게 비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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