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음악회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남아공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다운 증여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정려원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 유전자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12
  • 어느덧 열 살, 그의 스케치는 꾸밈이 없다

    어느덧 열 살, 그의 스케치는 꾸밈이 없다

    재치 있는 입담, 게스트 만나 활짝 대중·인디 가수 출연 적절히 조화 그간 무대에 서 준 뮤지션에 공 돌려 “조용필·방탄소년단 초대하고 싶어”“1회 녹화 끝나고 간단한 간담회에서 ‘제가 맡게 돼서 영광’이라고 말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년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이 자리가 어색하기도 한데 기분은 좋습니다.”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대명사가 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희열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10년 전 첫 녹화를 떠올렸다. 1997년 MBC ‘FM 음악도시’를 시작으로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로 활약한 가수 겸 작곡가인 그가 본격적으로 TV와 인연을 맺은 것은 ‘스케치북’ MC를 맡으면서다. 유희열은 “저한테는 ‘스케치북’이 생활의 중심”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스케치북’은 거의 20년을 이어 온 음악 프로그램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국노래자랑’도 ‘송해의 전국노래자랑’이 아닌데 사실 부끄럽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스케치북’은 1991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로 이어진 KBS2 음악 전문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고 있다. 대중에게 익숙한 가수들과 덜 알려진 인디 가수 등을 적절히 섞어 초대하면서 다른 음악 프로그램과 차별화한다. 근래에는 아이돌 가수의 출연이 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유희열은 “2020년을 앞두고 있는 시대에 음악신도 많이 변했다. 좋은 음악, 나쁜 음악을 우리(제작진)가 먼저 판단하지 않고 다양한 뮤지션을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유희열의 음악적 전문성과 재치 넘치는 입담, 게스트와의 시너지는 ‘스케치북’을 끌고 온 힘이다. 10년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제작비 문제라든지 위기도 있었지만 KBS 예능국에 계신 많은 감독님들이 이 프로그램만큼은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게스트 분들도 ‘스케치북’을 소중하게 여겨 주신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지켜 온 것 같다”며 10년간 초대에 응해 준 뮤지션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꼭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선배로는 늘 거론해 왔던 조용필씨를, 후배 중에는 미국 빌보드에서 난리인 방탄소년단을 모시고 싶다”고 답했다. 26일 10주년 방송은 특별하게 꾸미지 않기로 했다. 유희열은 “우리가 하던 대로 가수들을 소개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했고 받아들여 줬다”고 설명하면서 “아니나 다를까 그냥 보낼 수 없다고 ‘생일빵’을 하듯이 끝에 노래를 하라고 했다. 후회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김현철이 처음 출연한다. 크러쉬, 볼빨간사춘기 등 음원 강자와 인디 포크 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무대에서 유희열이 부를 노래는 음원으로도 출시된다. 그는 “제 이름으로 음원이 나오는 건 5년 전 토이 7집 이후 처음이라 초긴장 상태”라며 웃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10번째 생일 맞은 ‘유스케’… 유희열의 스케치는 꾸밈이 없다

    10번째 생일 맞은 ‘유스케’… 유희열의 스케치는 꾸밈이 없다

    “1회 녹화 끝나고 간단한 간담회에서 ‘제가 맡게 돼서 영광’이라고 말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10년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이 자리가 어색하기도 한데 기분은 좋습니다.”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대명사가 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KBS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희열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10년 전 첫 녹화를 떠올렸다. 1997년 MBC ‘FM 음악도시’를 시작으로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로 활약한 가수 겸 작곡가인 그가 본격적으로 TV와 인연을 맺은 것은 ‘스케치북’ MC를 맡으면서다. 유희열은 “저한테는 ‘스케치북’이 생활의 중심”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스케치북’은 거의 20년을 이어 온 음악 프로그램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국노래자랑’도 ‘송해의 전국노래자랑’이 아닌데 사실 부끄럽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스케치북’은 1991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로 시작해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로 이어진 KBS2 음악 전문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고 있다. 대중에게 익숙한 가수들과 덜 알려진 인디 가수 등을 적절히 섞어 초대하면서 다른 음악 프로그램과 차별화한다. 근래에는 아이돌 가수의 출연이 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유희열은 “2020년을 앞두고 있는 시대에 음악신도 많이 변했다. 좋은 음악, 나쁜 음악을 우리(제작진)가 먼저 판단하지 않고 다양한 뮤지션을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유희열의 음악적 전문성과 재치 넘치는 입담, 게스트와의 시너지는 ‘스케치북’을 끌고 온 힘이다. 10년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제작비 문제라든지 위기도 있었지만 KBS 예능국에 계신 많은 감독님들이 이 프로그램만큼은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게스트 분들도 ‘스케치북’을 소중하게 여겨 주신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지켜 온 것 같다”며 10년간 초대에 응해 준 뮤지션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꼭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선배로는 늘 거론해 왔던 조용필씨를, 후배 중에는 미국 빌보드에서 난리인 방탄소년단을 모시고 싶다”고 답했다. 26일 10주년 방송은 특별하게 꾸미지 않기로 했다. 유희열은 “우리가 하던 대로 가수들을 소개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했고 받아들여 줬다”고 설명하면서 “아니나 다를까 그냥 보낼 수 없다고 ‘생일빵’을 하듯이 끝에 노래를 하라고 했다. 후회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김현철이 처음 출연한다. 크러쉬, 볼빨간사춘기 등 음원 강자와 인디 포크 듀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무대에서 유희열이 부를 노래는 음원으로도 출시된다. 그는 “제 이름으로 음원이 나오는 건 5년 전 토이 7집 이후 처음이라 초긴장 상태”라며 웃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백석예술대학교 중국 국제교류 본격화

    백석예술대학교 중국 국제교류 본격화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가 중국에서의 해외취업과 창업, 재중국교민들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국제교류를 본격화 하고 있다. 지난 23일 중국 북경 포스코 센터에서는 백석예술대학교 김성호 부총장, 장유진 대외협력처장, 이희갑 대외협력처부장과 중국한국상회 정창화 회장(포스코 중국 법인장), 천진한국(상)회 신동환 회장 등이 만나 백석예술대학교와 중국한국상회 양 기관 간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중국한국상회는 중국에 진출한 대한민국 기업의 권익보호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1993년 12월 중국정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중국내 유일한 한국계 법정 경제단체로 북경소재 기업회원과 중국 전역 44개 지역상회 소속 기업 등 6천여 회원을 보유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안건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졸업생 중국지역사회 정착 지원 및 취·창업기회 마련, 중국 교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교수 특강 지원 등이 논의되어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석예술대학교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은 “중국 한국상회와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추진할 것이며 중국에 거주하는 교민 분들께 다양한 문화혜택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백석예술대학교 학생들에게는 더 넓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그 간 재중국교민들과 유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2016년 중국 광저우 화남이공대학에서 시행한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천진에서 유학중인 50여개국 유학생들과 천진교민을 위한 천진외국어대학 초청공연, 천진한국인(상)회 주관 한중열린음악회 및 같은해 9월 천진한국국제학교(KIST) 초청공연 등 유학생들과 천진 교민을 위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 축사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 축사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더불어민주당, 중랑2)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19일 중랑구 신내동 청남공원에서 개최된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배꽃음악회’ 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시의원 및 도시농업단체·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하얀 배꽃으로 수놓은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는 19일 ~ 20일 이틀에 걸쳐 먹골배의 산지인 중랑구 소재 청남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울 도시농업 문화 여행-배꽃 음악회’로 청남공원 광장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집 주변, 아파트 단지 및 공동주택 옥상, 마을 주변 자투리 공간 등에 조성된 텃밭을 통해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도시농업 홍보관에 설치된 미세먼지 저감 텃밭을 가리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농업도 하나의 방법이며, 텃밭 등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간과 반려견의 공존-오수의견축제

    충직하고 의로운 개의 넋을 기리고 인간과 반려견의 공존을 모색하는 전북 임실군 오수 의견(義犬)문화제가 오는 5월 4∼6일 의견공원에서 열린다. 이 문화제는 불이 난 것을 모르고 잠든 주인을 구했다는 1000년 전 보은(報恩)의 개 설화를 배경으로 지난 1986년 시작돼 올해로 34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반려견이 참여하는 훈련 시범, 패션쇼, 운동회, 무료검진, 미용체험 등과 그레이하운드 경주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반려견 주인들은 뗏목 경기대회, 2판 4판 개판 콘서트(음악회), 문화예술 페스티벌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의로운 반려동물 대상과 스토리 영상 공모전을 마련했다. 의로운 반려동물 대상 후보는 산사태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등 각종 위험현장에서 활약하거나 주인이 위험에 빠졌을 때 도움을 준 사례 등이 해당한다.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상금을 준다. 스토리 영상 공모전은 반려동물과 추억, 일화 등이 담긴 내용이면 된다. 공모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당선작은 4일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견문화제전위원회 홈페이지(www.osudog.com)나 사무국(☎063-640-5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중구 초등생 대상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서울 중구는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교육 사업이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 있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8개월 동안 교육비 전액과 악기가 지원된다. 다음달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음악적 소양과 악기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입문교육을 거쳐 7월부턴 기본 연주 실력을 연마하는 정기교육으로 이어진다. 1주일에 2회씩(회당 3시간) 음악감독 및 전문 강사들이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스튜디오, 연습실 등에서 지도한다. 공연 관람 등 특별활동시간도 있다. 12월 중순쯤 음악회를 연다. 오케스트라 인원은 총 51명으로 현악, 목관, 금관, 타악 등 10개 파트를 구성할 예정이다. 음악감독을 맡은 김영식 지휘자는 고등학교 음악교사, 조이팝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지휘자로 활동했다. 단원 모집은 오는 30일까지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지원서를 이메일(dream@caci.or.kr)로 제출하면 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부산 기장서 우리차의 깊은 향기 속으로 떠나볼래요

    부산 기장서 우리차의 깊은 향기 속으로 떠나볼래요

    부산시는 ‘2019 부산기장국제차문화축제’(포스터)가 20일 기장군 정관면 중앙공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사단법인 향기로운문화 동행이 주최하고, 부산국제차문화교류회와 기장차문화대학이 주관한다. 한국 인도 중국 3개국이 참가하며 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 등 6대 다류 60여종의 차가 선보인다. 행사는 식전행사, 본행사, 문화행사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 구영선 국악인과 부산시향 단원 12명의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본행사는 오후 2시 김해 장군차 씨앗을 인도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가야국의 허왕옥을 기리고자 햇차 등을 진상하는 헌다례 행사로 열린다. 이어 인도 타타그룹 계열회사로 세계적 홍차 제조회사인 인도 아삼홍차 총 관리자인 프라툴 쿠르마 보라가 아삼홍차의 유래 및 효능 등을 설명한다. 또 천연 아삼홍차와 유기농재배 아삼홍차를 비교하는 시음 행사 등 한·인도 차 문화교류전이 열린다. 아삼차는 타닌이 많이 들어 있어 홍차로 만드는 데 적합하며 아삼주는 인도에서 가장 많은 홍차 생산기지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 공예미술원 소속 자사 수제호 제작기법 보유자인 이능발(42) 도예가가 자사호 제작 기법을 시연할 예정이다. 기장도예협회와 함께 한중 도예 교류전도 열린다. 자사호는 푸얼차(보이차)와 같은 발효차를 우려낼 때 쓰는 그릇으로 도자기로 유명한 중국 장쑤(江蘇)성 이싱(宜)에서 생산된다. 이밖에 6대 다류 시음 및 사진공모전, 문화시상식, 전시회, 인도 어린이 전통춤, 열린 음악회 등이 열린다. 집행위원장인 보혜 스님은 “이번 행사는 외국 차에 밀려 자리를 잃어가는 국내 차문화를 보전하고 외국 차문화와 교류를 통해 우리 차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출퇴근 20분 단축… 서리풀터널 열린다

    출퇴근 20분 단축… 서리풀터널 열린다

    서울시, 국방부와 6년 협의 끝 협약 체결 40년 만에 완전 연결… 22일 정식 개통 터널 상부엔 벚꽃길… 숲 도서관도 지어서울시는 서초대로 내방역에서 서초역에 이르는 구간을 직선으로 잇는 서리풀터널을 22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방역에서 강남역 통행시간이 출퇴근 시간대 기준 25~35분에서 5~12분으로 20분 이상 단축된다. 전체 1280m 길이로 서초동 서리풀공원 밑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하는 터널이다. 이수역사거리∼강남역사거리를 잇는 서초대로(총 3.8㎞)는 1977년 개통했지만 지금까지 공원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로 인해 단절돼 있었다. 때문에 이 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려면 방배로, 효령로, 서초중앙로 등 주변도로로 우회해야만 했다. 서울시는 단절된 구간 연결을 위해 국방부와 6년에 걸친 협의 끝에 부지 보상 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군부대 이전을 끌어낸 뒤 3년 5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 설계용역에 따르면 서리풀터널 개통 후 30년간 차량운행비, 소음 절감 등으로 발생하는 편익은 1890억원으로 총사업비 1506억원을 뛰어넘는다. 서울시는 정식 개통을 하루 앞둔 21일 오후 3시 박원순 시장과 조은희 서초구청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방역 측 터널 입구에서 개통식을 연다. 서초구는 오후 5시부터 대법원 앞 특설무대에서 개통을 축하하는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미자, 윤형주, 혜은이, 거미 등이 출연한다. 터널 내부에서는 시민을 위한 야광인형극, 레이저 조명쇼 등이 펼쳐진다. 차량 통행 전 터널 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서초구는 터널 상부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1.2㎞에 이르는 벚꽃길을 10월까지 조성하고, 2021년에는 전국 최초로 숲을 주제로 하는 ‘방배 숲 도서관’을 지어 서리풀공원과 어우러지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조 구청장은 “서리풀터널 개통은 동서의 길을 여는 의미를 넘어 서초의 미래를 열고 서초의 의미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시장은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강남 도심 간선도로인 서초대로가 40년 만에 완전 연결됐다. 강남지역 동·서축 연계도로망 구축으로 주변 남부순환로, 사평로 등의 교통이 분산되어 도로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며 “교통여건이 개선될 뿐 아니라 지역 간 동반 성장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제43회 가야문화축제 18~21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

    제43회 가야문화축제 18~21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

    경남 김해시는 15일 제43회 가야문화축제를 오는 18일 부터 21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야문화축제는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고 가야왕도 김해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고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해 해마다 개최하는 김해시 대표 축제다. 올해 축제는 ‘찬란한 가야문화,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정해 공식·민속·체험·축제·설치·연계·부대행사 등 모두 4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 설치했던 개·폐막식 등 행사 주무대를 올해부터는 수릉원으로 옮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대성동고분군 보호를 위해서다.18일 오후 수릉원 본무대에서 개막제, 구지봉에서 고유제와 혼불채화를 시작하고 오후 4시부터 축제 시작을 알리는 ‘수로왕 행차’가 1시간 여동안 펼쳐진다. 오후 7시30분 본무대에서 식전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미디어불꽃쇼가 이어진다. 올해 처음으로 개·폐막식에서 미디어아트쇼 ‘가야이야기’를 선보인다.시는 인도,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국제자매·우호협력도시에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관람하고 초청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수로왕릉에서 춘향대제(도지정 무형문화제 제11호)가 봉행되고, 오후 6시부터 본무대에서 제2회 전국예술경연대회인 ‘슈퍼스타G’가 열린다. 20일 오후 7시 본무대에서 ‘두근두근 가야사’를 주제로 다양한 계층의 패널이 참여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2시부터 김해교육지원청 앞에서 시민과 다문화가정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줄다리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세계화합 김해줄땡기기’가 열린다. 이어 오후 5시 본무대에서 김해시립청소년 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김해 출신 가수 등이 출연하는 ‘가야의 봄 음악회’에 이어 오후 6시 폐막식이 열린다. 대성동고분군과 수릉원, 고분박물관, 가야의 거리, 해반천 일원에서 축제기간 가야역사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해반천에는 캐릭터유등과 LED분수, LED트리 포토존, LED가야배띄우기체험존을 운영해 밤낮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전후로 열리는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사회적기업 및 우리고장 우수제품 판매전, 제13회 김해식품박람회, 제15회 가야 차문화 한마당, 2019 경남 찻사발 공모전과 초대전, 가야금경연대회 등이 이어진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가야사 국제학술회의가 19~20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가야문화축제는 1962년 첫 개최된 뒤 2000년 가야역사에 바탕을 둔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거듭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빈필하모닉, 11월 서울·대구에서 내한공연

    빈필하모닉, 11월 서울·대구에서 내한공연

    세계 최정상급 악단인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3년만에 내한한다. 공연기획사 WCN은 빈필하모닉이 11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같은달 3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공연에서는 독일을 대표하는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봉을 잡는다. 틸레만은 현재 유럽에서는 빈필하모닉과 가장 시너지가 좋은 지휘자로 꼽히며 올해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내한 첫날 공연 프로그램은 브루크너 교향곡 8번(하스 판본), 이튿날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돈 후앙’과 ‘장미의 기사’ 모음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집시 남작’ 서곡 등이다. 콜롬비아 출신 지휘자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가 무대에 서는 대구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과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에스트라다는 오스트리아 빈을 기반으로 성장해 다른 남미 출신 지휘자와 비교해 유럽 색채가 더욱 짙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의 협연에는 정상급 연주자로 꼽히는 러시아 태생의 미국 피아니스트 예핌 브롬프만이 나선다. 2015년 런던심포니와의 협연에서 연주회 당일 손가락에 깊은 상처를 입고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이후 그의 피가 잔뜩 묻은 건반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가천오케스트라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사회 재능기부

    가천오케스트라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사회 재능기부

    가천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된 가천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가천오케스트라는 지난 2014년 결성됐으며 오디션을 거쳐 기악전공 학생 20명과 성악전공 학생 5명을 선발해 공연을 펼친다. 지역사회와 기업 등 신청을 받아 연 15회 공연을 펼친다. 지금까지 복정동 빛 축제, 남한산성시장 축제, 서현역 로데오거리 토요예술제 등 60여건의 공연을 펼쳤다. 가천오케스트라는 오는 5월 6일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6월초 성남시민을 위한 한 여름밤의 음악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천오케스트라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은 송파구가 주최한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벚꽃을 즐기러 호수를 찾은 시민들이 객석을 채웠다. 롯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모차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그대 손을 나에게” 등 11곡을 선보여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1일에는 성남 수정경찰서가 주관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가천오케스트라 지휘자 김근도 교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을 선정해, 무대에 오르기까지 오케스트라단원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공연을 찾아 박수를 쳐주니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진안 꽃잔디 축제 13일 개막

    전북 진안군 꽃잔디 축제가 오는 13일 개막한다. 진안군은 진안읍 원연장마을 꽃잔디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꽃화관·꽃잔디 화분·꽃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민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와 진안고원 청정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 장터도 문을 연다. 주말마다 달팽이 밴드, 한빛 음악회 등 진안군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팀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해마다 축제가 열리는 이 꽃동산은 이기선(83) 씨가 2000년부터 개인 힘으로 30ha에 이르는 동산에 꽃 잔디를 가꾸면서 진안군의 명품 동산으로 탄생했다.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봄 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다섯 번째 봄의 ‘약속’…0416 기억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봄의 ‘약속’…0416 기억하겠습니다

    공공기관들 아픔 치유 나서 12~14일 경기페스티벌- 약속 연극·음악회·퍼포먼스 이어져 교육청 16일 ‘노란 리본의 날’ 9~16일 제주 ‘기억 공간’ 운영세월호 참사 5주년을 맞아 경기 안산과 제주도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9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따르면 경기도립극단은 오는 12일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무대에 연극 ‘태양을 향해’를 올린다. 매일 술을 마시는 엄마와 이를 지켜보는 중학생 아들 이야기다. 서로 아픔을 보듬고 깨닫는 과정을 통해 불행도 삶의 과정이며, 그조차도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3일에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시모 자네티 상임 지휘자가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위로의 음악을 선사한다. 이은선의 ‘물속에서’와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등이 연주된다. 14일에는 와동 체육공원과 화랑유원지에서 경기팝스앙상블의 ‘나비날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립국악단의 세월호 추모곡 연주, 경기도립무용단의 위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행사에는 성악가 홍일과 소리꾼 전태원, 가수 조성모 등이 출연한다. 경기도와 산하기관이 세월호 관련 추모 행사를 주관하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우종 문화의전당 사장은 이번 추모 행사를 가장 먼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난 1월부터 행사 취지와 프로그램 내용 등을 세월호 유가족과 협의했다. 지난 8일 기자 간담회에선 “세월호 참사에 대해 모든 국민이 마음으로 아파하는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이 아픔을 치유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생자를 잊지 않고 가족을 지켜내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행사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도 5주년 당일인 16일을 ‘노란 리본의 날’로 정하고 도교육청 남부 및 북부 청사 전 직원과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 도의회 의원,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선 전국 초·중·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추모 영상 공모전’ 우수작품도 상영한다.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와 4·16재단, 교육부와 함께 ‘5주년 기억식’도 마련한다. 세월호 목적지였던 제주 곳곳에도 추모·기억공간이 마련된다. 세월호촛불연대는 ‘세월이 빛나는 마을’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지역 모든 읍·면과 제주시청 앞, 제주도청 앞 천막촌 등 14개 지역 17곳에서 9~16일 세월호 추모·기억공간을 운영한다. 우도의 우영팟 갤러리, 구좌읍의 기억북카페, 한림읍의 달리책방 등 각 지역에 위치한 ‘기억공간’을 방문하면 종이배를 접으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평소 하고 싶었던 얘기를 메시지로 적어 공유할 수 있다. 16일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광장 행사에선 추모·기억공간 17곳에서 접은 종이배를 큰 배에 싣고 시민합창을 한 뒤 세월호가 도착하려던 제주항 2부두를 향해 행진한다. 고양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100년 전 그날처럼… 상하이서 임정 개회 재현

    100년 전 그날처럼… 상하이서 임정 개회 재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11일)을 맞아 임시정부 출발지였던 중국 상하이에서 전시회, 학술심포지엄, 음악회 등 5일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주상하이 총영사관은 8일 상하이시 황푸구 마당로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에서 ‘임정 100주년 기념 한국주간 선포식’을 열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동북아 평화를 다짐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 한국주간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최영삼 상하이 총영사는 기념사에서 “상하이는 조국 독립의 성지이자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곳”이라며 “우리는 오늘 이곳 상하이에서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는 한국주간 기간 중인 11일 상하이 훙차오 힐튼호텔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정부 및 국회 관계자, 교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기념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는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5당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들도 참여한다. 의원 대표단은 10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0시 30분까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100년 전 임시의정원 개원 회의 재현 행사도 연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서대문구 안산 벚꽃길 걷다보면, 어느새 봄

    서대문구 안산 벚꽃길 걷다보면, 어느새 봄

    벚꽃으로 수놓인 산책길을 걷는 봄 축제가 열린다.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6일 오전 8시 안산 자락길에서 ‘봄 벚꽃길 걷기’(사진)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모두 7㎞에 달하는 안산 무장애 자락길을 약 2시간 30분 동안 걷는 행사다. 안산 벚꽃마당에서 출발해 자락길 전망대, 북카페, 천연마당쉼터, 안산천약수터, 숲속무대를 거쳐 다시 벚꽃마당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결승지점에 돌아온 뒤에는 치어리딩과 난타 공연,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강북삼성병원이 건강검진권과 의료키트, 서대문스포츠나눔재단이 자전거를 각각 협찬했다. 이날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오후 2시와 7시마다 벚꽃마당에서 ‘2019 서대문 안산 자락길 벚꽃음악회’도 열린다. 한편 안산에는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등 약 3000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해마다 봄이면 장관을 이룬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메타세쿼이아,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과 다양한 꽃 정원, 서울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꽃망 터뜨린 벚꽃…‘석촌호수 벚꽃축제’ 즐기러 오세요

    꽃망 터뜨린 벚꽃…‘석촌호수 벚꽃축제’ 즐기러 오세요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5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있는 벚꽃들이 꽃망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벚꽃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오는 12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당신의 마음 속, 벚꽃 피우다’를 주제로 석촌호수변을 따라 100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선사하는 벚꽃 절경과 함께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조명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5일부터 7일까지 서호수변무대에서는 벚꽃음악회와 전통예술공연, 가요제 등이 열리고, 8일부터 12일 동호수변무대에서는 피아노버스킹 ‘호수 위의 벚꽃피아노’가 진행된다. 야외에서 즐기는 ‘벚꽃시네마’는 송파관광정보센터 앞에서 매일 오후 7~9시 즐길 수 있다. 작품은 어거스트러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비긴어게인 등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가 매일 한 편씩 상영된다. 또한 달빛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야간 조명길과 포토존도 1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발광다이오드(LED)볼, LED큐브와 그네, 네온사인 등 올해는 예년보다 조명등을 확대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기간 석촌호수 일대 맛집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결제 금액의 10~2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참여 맛집과 쿠폰 등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및 SNS(송파구청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파리근린공원 낡은 관리사무실, 양천 ‘주민 커뮤니티’ 북카페 변신

    서울 양천구 목5동 ‘파리근린공원’ 내 오래된 관리사무실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난다. 양천구는 “낙후된 관리사무실을 지역 주민들이 독서·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새롭게 만들려 한다”고 2일 밝혔다. 파리근린공원은 목동 중심 축 5대 공원 중 한 곳으로, 한국과 프랑스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7년 6월 조성됐다. 청소년회관·종합복지센터·도서관 같은 문화시설과 파출소·동주민센터 같은 공공시설이 들어서 있어 찾는 주민들이 많다. 공원 시설 중 관리사무실은 건립 30년이 넘으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고, 공원 내에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길 바라는 구민 요청이 쇄도했다. 구는 주민 염원을 반영, 지난해 파리근린공원 정비 계획을 세웠다. 공원 전문가와 구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달 관리사무실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꾸는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신축될 주민 커뮤니티 공간은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서적 2000여권을 구비한 북카페로 꾸며진다. 영유아와 어린이들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키즈존’과 프랑스 기획 코너, 수유실 등도 마련된다. 주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 무인자판기 등도 비치된다. 구 관계자는 “북카페에선 독서 모임과 소규모 전시회나 음악회도 개최될 것”이라며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구는 공원 내 오래된 조경시설물도 재정비, 공원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에선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이 휴식과 소통,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다른 공원에도 구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바다·호수·벚꽃… 경포호의 봄으로 초대합니다

    바다·호수·벚꽃… 경포호의 봄으로 초대합니다

    호수 산책로 따라 LED 조명 ‘눈길’ 6일엔 불꽃쇼·음악회로 대미 장식“바다와 호수, 벚꽃이 어우러진 강릉 경포로 꽃구경 오세요.” 남쪽에서 시작된 벚꽃이 강원 강릉까지 올라와 만개한 가운데 ‘경포벚꽃축제’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강릉시는 2일 경포호수와 해변을 따라 이어진 1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꽃을 활짝 피워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경포벚꽃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부터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한 경포대와 경포호수, 해변 일대 벚꽃들이 이번 주 들어 활짝 폈다. 경포호수 둘레는 벚꽃 터널을 이뤘고, 벚꽃은 주변에 있는 경포대·참소리박물관·금란정·상영정·경호정·월파정·선교장 등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1993년 시작된 경포벚꽃축제는 올해로 26년째다. 올 벚꽃축제는 벚꽃길 3.9㎞ 구간에 삼파장 램프로 불을 밝힌다. 특히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벚꽃길 야간 감상을 위해 3·1기념탑 주차장부터 경포대 앞까지 이어지는 호수 산책로에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을 이용, 이미지 또는 문구를 바닥에 투사하는 ‘감성 벚꽃로드’를 만들어 눈길을 끈다. 감성적인 문구와 조명이 조화를 이뤄 앞으로 경포벚꽃축제만의 색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야간 벚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경포대에서는 벚꽃음료, 벚꽃노리(근현대 복장 체험), 벚꽃 증강현실(AR)체험, 캘리그래피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1년 뒤 받게 되는 느린 우체통과 벚꽃 엽서도 행사장 옆에 비치돼 추억을 이어 갈 수 있게 했다. 인접한 경포 습지공원에서는 수공예 체험, 전래놀이, 웰니스 체험, 수제맥주 체험 등이 펼쳐진다. 호수주변에서는 관광벤처기업의 발명품 체험과 시화전도 열린다.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벚꽃을 키우면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는 ‘AR 벚꽃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KFestAR’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 실행하면 벚꽃나무가 만들어진다. 나만의 벚꽃나무를 키워 축제 현장인 경포대에 가면 주얼리, 기념 텀블러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포대와 경포습지공원에서는 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와 커피·화전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특별 이벤트로 온갖 중고품을 사고파는 만물시장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벚꽃축제 하이라이트인 6일에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강릉시 전체가 벚꽃이 활짝 펴 어디를 가도 꽃 잔치가 펼쳐진 만큼 꽃의 도시 강릉에서 봄의 전령사를 맘껏 즐기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석촌호수 벚꽃 피고 웃음꽃 피고

    석촌호수 벚꽃 피고 웃음꽃 피고

    호숫가를 따라 벚꽃나무 1000여 그루가 흐드러지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꽃축제의 시즌이 돌아왔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8일 동안 ‘당신의 마음속, 벚꽃 피우다’를 주제로 ‘2019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5일부터 7일까지는 서호수변무대에서 벚꽃음악회와 서화대전, 전통예술공연, 가요제 등이 열린다. 8일부터 12일까지 동호수변무대에서 피아노 버스킹 공연 ‘호수 위의 벚꽃피아노’를 통해 사전 선발로 뽑힌 참가자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송파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어거스트 러쉬’, ‘하울의 움직이는 성’, ‘비긴 어게인’ 등 영화를 매일 한 편씩 상영하는 ‘벚꽃시네마’도 진행된다. 송파구청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방이동, 송파동, 석촌동 등 인근 음식점의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달빛 아래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야간 조명길과 포토존도 1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 발광다이오드(LED)볼, LED큐브와 그네, 네온사인 등 올해는 예년보다 조명등을 확대 설치했다는 설명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매년 국내외에서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봄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해는 호응이 좋았던 조명길과 포토존을 늘리고, 이색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경남도청 진주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개소, 민원업무 직접 처리

    경남도청 진주 서부청사 종합민원실 개소, 민원업무 직접 처리

    경남도는 1일 진주에 있는 도청 서부청사에 종합민원실이 설치돼 이날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서부청사 민원실은 1층에 156.8㎡(47평) 크기로 마련됐다. 민원실은 행정경제, 문화복지, 국토해양 등 3개 담당 공무원 11명 근무하며 93종류 민원 업무를 직접 처리한다. 민원실안에 민원인 휴식공간과 전용 컴퓨터, 혈압측정기, 복사기, 팩스 등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앞서 도는 본청 민원사무 가운데 서부청사에서 직접 처리 할 수 있는 민원을 분류·선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 분장 사무규정과 사무전결 규칙 개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서부청사 민원실은 그동안 단순히 민원서류를 접수해 본청으로 전달 역할을 하는 기능에서 민원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기능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진주·사천시, 의령·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군 등 서부경남 10개 시·군 도민들은 창원에 있는 도청까지 가지 않고 서부청사 민원실에서 민원 신청부터 결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서부경남 도민들은 도 관련 민원업무가 있으면 지금까지는 창원에 있는 도청을 방문하거나 서부청사에 민원신청을 접수했다. 서부청사는 신청받은 민원을 1주일에 2회 본청으로 전달하고 본청에서 업무를 처리해 시간·경제적으로 불편이 컸다. 도는 본청과 지리적으로 분리돼 있는 별도 청사에서 도 민원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민원 처리 방식이라고 밝혔다.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서부청사가 개청한 지 3년여 만에 서부경남 도민들의 민원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민원실 개소를 계기로 서부청사 기능을 강화해 서부경남 도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부청사 민원실 앞에서는 풍경 사진 전시와 작은 음악회가 동시에 열렸다. 도는 서부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미술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향래 도 서부권개발국장은 “서부경남 도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시군 민원부서와 함께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등 현장민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