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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떨리는 고물가… 잔술로 달랜다

    살 떨리는 고물가… 잔술로 달랜다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린 14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한 음식점에 무료로 안주를 제공하고 막걸리 한 사발과 소주 한 잔을 각각 1000원에 판매한다는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 가을엔 영남으로 떠나요

    가을엔 영남으로 떠나요

    여행의 계절 가을이 왔다. 본격적인 단풍이 시작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짧은 가을을 영남에서 제대로 즐겨 보자. 부산 여행 하면 떠오르는 계절은 여름이다. 하지만 바다와 산, 강과 들이 어우러진 부산의 매력을 속속들이 즐기려면 가을이 제격이다. 한여름의 무더위와 북적임에서 벗어나 평화로움을 얻은 바다는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 울산은 산악, 해양, 문화유산,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다. 해발 1000m 이상 7개 봉우리로 형성된 영남알프스와 푸른 물살을 가르는 고래 떼가 여행객을 반긴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휴식처다. 경북 여행은 ‘2023 경북 대표 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본선에 오른 6곳을 추천한다. 소원 성취 핫플레이스인 경산 갓바위와 청도 이색카페, 영덕 농산어촌, 포항 드라마 촬영장과 울릉 생태힐링 코스는 경북만의 특화된 여행 상품이다. 팔공산과 금호강을 빼놓고는 대구의 가을을 형용할 수 없다. 팔공산은 알록달록한 가을 산세를 빼고도 다양하고도 풍부한 자연 생태계, 많은 역사적 명소를 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금호강 하중도는 이달 말까지 만개한 코스모스가 관광객을 반긴다.올해를 ‘관광 경북’ 원년으로 정한 경북도가 지역 관광의 새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도는 ‘2023년 경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경산시+청도군’의 권역 연계 상품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를 왕중왕(대상)으로 뽑았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영덕군의 ‘삼촌(三村) 여행’, 우수상은 포항시+울릉군의 ‘동해 바다 뱃길 따라 울렁울렁 울퐝투어’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도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광 수요 증가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등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경북만의 특화된 여행 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 처음이다. 공모전에는 도내 16개 시군에서 총 15개 상품이 참여했다. 권역 연계형 3개, 단일 시군형 12개 등이다. 권역 연계형은 인접한 2개 시군 이상이 관광자원의 강점과 약점을 상호 보완해 구성한 여행상품이다. 단일 시군형은 1개 시군이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구성한 것이다. 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답사 여행 참가자 평가, 박람회 참관객 현장 평가, 온라인 투표 평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오색찬란한 단풍이 산과 들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이때 본선 진출 6개 관광상품을 소개한다.●‘소원을 말해봐! 경(산)청(도) 어때?’ 인접한 경산시와 청도군이 소원 성취 핫플레이스인 관봉석조여래좌상①(일명 갓바위·보물 제431호)과 MZ세대가 좋아하는 청도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접목한 체류형 상품이다. 10개의 대학이 있는 경산의 강점과 MZ세대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이 방문하는 청도 콘텐츠를 접목해 두 시군의 약점을 서로의 강점으로 보완했다. 특히 소원 기도로 유명한 갓바위와 청도읍성을 핵심 콘텐츠로 세대별 소원 성취를 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게 특징이다. 경산 갓바위는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고 알려지면서 연간 1000만명 이상이 찾는다. 청도읍성은 한 바퀴 돌면 건강해지고, 두 바퀴 돌면 오래 살고, 세 바퀴 돌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갓바위 인근 소원길과 천연기념물 제368호 경산 삽살개 보호와 보존을 위한 시설인 육종연구소, 승마장, 동의한방촌, 자인계정숲, 삼성현역사문화관도 가볼 만하다. 청도의 레일바이크·군파크 루지 등 액티비티, 100여개의 크고 작은 다양한 유형의 이색카페, 프로방스 야간경관, 운문사 솔바람길, 소싸움경기장도 지나치기엔 아쉽다.●‘삼촌 여행’ 영덕으로 삼삼한 여행 영덕의 강점인 농촌, 어촌, 산촌을 동시에 즐기는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한 상품이다. 농촌에서 탐스럽게 익은 딸기·복숭아 등 과일 따기를 체험하고 산길을 따라 난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오르는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또 자연의 보물 ‘영덕 블루로드’② 트레킹은 코스마다 색깔을 달리해 보고 체험하고 즐기는 맛이 일품이다. 특히 영해면에 있는 벌영리 메타세쿼이아숲은 66㏊(약 20만평)에 이르는 광할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 숲은 산림청이 올해 국토 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100대 명품숲’에 이름을 올렸다. 산 정상으로 가는 길에도 계단이 있고 경사가 높지 않아 쉽게 전망대에 도달할 수 있다. 전망대에 서면 영덕을 감싸는 동해 앞바다가 파노라마 뷰로 시야에 들어온다. 영덕 블루로드는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 고성까지 동해안의 해변길을 중심으로 조성된 해파랑길의 영덕 구간 총 64.6㎞에 이르는 해안 트레킹 코스다. 블루로드는 전체 구간을 스토리텔링해 ▲쪽빛 파도의 길(총 14㎞, 도보 4시간 코스) ▲빛과 바람의 길(17.5㎞, 6시간 코스) ▲푸른 대게의 길(15㎞, 5시간 코스) ▲목은 사색의 길(17.5㎞, 6시간 코스)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놨다. ●‘동해 뱃길 따라 울퐝투어’ 포항의 K드라마 촬영장 순례와 울릉의 생태힐링 투어 코스가 결합된 상품이다. 먼저 포항에서 드라마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다. 2019·2021년 각각 방영된 인기 한류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갯마을 차차차’의 주요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와 사방기념공원, 청하공진시장 탐방이 매력적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월 추천 여행지 테마를 ‘한류 성지순례’로 정하면서 이들 지역을 촬영 명소로 선정했다. 지금까지도 청하공진시장 등은 드라마의 여운과 감동을 즐기기 위한 관광명소이자 인생 사진 명소로 인기를 구가한다.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촬영지 흥해읍 오도간이해수욕장과 북구 송라면의 한 카페는 방문자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한다. 포항의 대표 관광지이자 최근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스페이스워크③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특별한 기회도 갖게 된다. 포항을 떠나 길이 170m, 폭 26m를 자랑하는 ‘사계절 전천후’ 울릉 크루즈호를 타고 섬을 찾는 특별한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섬 관광은 울릉도 성인봉과 해담길 트레킹과 해양레저(스킨스쿠버, 스노클링, 카약 등) 및 바다낚시 체험 등으로 이어진다.●안동시로~ ‘3색 유네스코 세계여행’ 유네스코 세계유산 3대(세계유산·세계기록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 분야를 모두 석권한 국내 유일 도시 안동의 주요 문화유산 탐방과 종가 음식 및 고택 숙박 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하회마을이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시작으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봉정사가, ‘한국의 서원’에 도산서원과 병산서원④이 포함됐다. 한국국학진흥원 유교책판(6만 4226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고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가는 곳마다 이야기 보따리가 주렁주렁 걸려 있다. 탐방으로 출출해진 배는 500년 전통의 안동 종가 음식과 안동의 향토음식 안동찜닭으로 채울 수 있고 선성현문화단지 내 한옥체험관에서 전통 한옥의 운치를 즐길 수 있다.●봉화군의 ‘호랑이야 놀자~!’ 호랑이가 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⑤과 대한민국 대표 겨울 관광지 분천역 산타마을, 협곡열차로 떠나는 오지체험을 테마로 한 상품이다. 백두대간 자락에 있는 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동물원의 좁은 우리를 떠나 이사 온 호랑이 6마리를 만날 수 있다. 차로 30분 남짓 거리에 있는 봉화 소천면 분천역에 다다르면 산타마을이 나타난다. 산타의 집과 대형 트리, 산타클로스 길 등이 있다. 핀란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2014년 조성돼 한여름과 한겨울 두 차례 축제를 연다. 영주·분천역과 강원도 태백 철암역을 오가는 백두대간 협곡열차에 몸을 싣고 백두대간을 감상하는 것은 산타마을 여행의 덤이다.●고령군의 ‘어메이징 가야’ 세계유산인 고령 대가야읍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역사 문화와 가야금 연주, 전통 엿 만들기 등 체험상품을 기획했다. 대가야읍을 감싸 주는 지산리 주산의 남동쪽에 있는 고분군⑥은 700기 이상의 봉토분과 수천 기의 소형분이 분포하는 등 가야고분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주산 기슭에 있는 대가야 왕릉전시관, 대가야박물관에서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가야금 전문 박물관인 우륵박물관과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 등을 체험하고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1431~1492) 선생의 후손 집성마을인 개실마을에서 전통 엿 만들기를 하는 등 색다른 체험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30 경북 관광객 1억명, 외래 관광객 300만명 시대’에 대비해 관광객이 선호할 만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권역별 관광자원의 특장점을 잘 살려 많은 이들이 경북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첫 탕후루 맛본 김대호 “×× 맛있다”…표준어 잊고 격한 소감

    첫 탕후루 맛본 김대호 “×× 맛있다”…표준어 잊고 격한 소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난생처음 탕후루를 먹어본 후 격한 반응을 보였다. 김대호는 유튜브 채널 ‘좋댓구요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풍자愛술’ 게스트로 출연해 “위스키 즐겨먹냐”는 질문에 “사실 위스키랑 맞을까 생각했다. 저는 보통 소주, 막걸리 마시는데 저랑 오늘 맞는 자리인 거 같다. 아나운서계의 갓성비니까”라고 답했다. 김대호는 “일주일에 술 얼마나 마시냐”는 질문에는 “매일 마시는 줄 아시는데 일주일에 한 번 폭음한다.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마신다. 대신 주사는 없고 그냥 잔다”고 밝혔다. 풍자가 “MBC 욕하면 바로 자르겠다”고 대꾸하자 김대호는 “직장 다니는 사람치고 자기 회사 욕 안 하는 사람 없다”고 말했다. 최애 메뉴로 감자탕을 꼽은 김대호는 풍자에게 “무슨 음식을 제일 좋아하냐”고 물었다. 풍자는 “탕후루에 빠진 적 있다”고 말했고, 김대호는 “한 번도 안 먹어 봤다”고 답했다. 이날 생애 처음으로 탕후루를 맛본 김대호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맛있네? 아니 맛없지 않은데? 진짜 괜찮은데?”라며 맛있게 감탄했다. 이어 블랙 사파이어 탕후루를 맛보더니 “나는 ×× 맛있어. ×× 맛있어. 너무 맛있는데?”라며 아나운서의 본분마저 잊은채 격한 감탄사를 쏟아냈다.
  • 가평군 ‘농촌 활력 사업’ 국비 9억 추가 확보

    가평군 ‘농촌 활력 사업’ 국비 9억 추가 확보

    경기 가평군은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우수 사례로 선정돼 국비 9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날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최 2023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과 함께 균형 발전 정책 및 지역개발 우수사례 견학 등 우수지자체 국외 정책연수 참가 자격도 얻는 등 각종 인센티브(혜택)를 받았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14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렸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2023년 균형 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는 우수사례 수상기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개 지자체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병길 가평 부군수는 “도시와 농촌 간 불균형 해소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이 농업과 관광을 융합한 농촌 경제활동의 다각화를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신 활력 플러스는 향토 및 6차산업 등 이미 구축된 지역의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의 자산인 술·관광·문화와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맛있는 가평 술과 음식이 즐거운 축제의 꽃으로 피다’는 비전으로 술·식품 산업화 및 축제·관광 네트워크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맥주, 증류수, 과실주, 탁주 등을 사전 시뮬레이션(실험)해 볼 수 있는 양조시설이 구비된 제조장과 다양한 술·식품 체험 및 교육·축제가 펼쳐질 공유양조벤처센터 ‘술 지움’ 조성으로 일자리 11건을 만들고 술·음식 관련 단계별 교육을 통해 수강생 1228명 배출과 수강생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석구석 마을별 축제를 개발하여 지역특산물 및 전통음식 판매를 통해 약 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가평만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총 52종의 축제 음식 개발 및 보급으로 매출 4000여만원을 달성했다 군은 향후 공유양조벤처센터 술 지움에서 인근 숙박업과 연계를 통해 상생발전하고 다양한 주제가 있는 테마카페 운영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안정적인 출하처를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술·음식 교육 및 체험 운영으로 생활 인구 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주민 취미 및 여가생활 개선 등을 통해 양조 관광·체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채식가능음식점 52% 죽·프랜차이즈 음식점…채식정책 재정립 필요”

    이소라 서울시의원 “채식가능음식점 52% 죽·프랜차이즈 음식점…채식정책 재정립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321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채식 정책 추진의 부실함’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감사에서 이 의원은 서울시 시민건강국을 상대로 “관련 조례에 따라 서울시가 채식을 통한 시민건강증진 및 식생활 다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내용이 부실하다”고 질타했다. 서울시는 조례에 따른 채식 음식점을 조사·인증을 실시하고 대시민 홍보를 위해 식품안전정보 사이트의 먹거리 지도정보에는 25개 자치구별 채식 전문음식점과 채식 가능 음식점 총 846개소가 게시돼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채식 전문음식점은 취급 메뉴 전체의 동물성 재료가 사용되지 않은 곳으로 순수 비건식 전문식당이라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칼국수샤브샤브집, 탄두리치킨이 포함된 인도음식점, 스테이크 메뉴가 포함된 피자집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체 채식가능 음식점 총 799개 중 한 프랜차이즈 죽 전문점 식당만 412개로 52%에 달한다”라며 “채식을 원하는 시민은 물론 외국인들이 이를 보고 다양한 식생활 선택의 기회를 보장받았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렇게 채식 음식점을 부실하게 게시하고 있으면서도 음식점 현황조사를 위해 2년간 1100만원 정도의 예산을 들였다”라며 “서울시 채식정책에 있어 면밀한 점검과 기준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개선을 요구했다.
  • 강기정·김동연 “김포 서울편입은 지방 죽이기·선거용 정치쇼” 한목소리

    강기정·김동연 “김포 서울편입은 지방 죽이기·선거용 정치쇼” 한목소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광주를 찾아 강기정 광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은 지방죽이기이자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라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오전 서구 양동시장 하나분식점에서 강 시장과 오찬회동을 하며 “김포시 서울 편입 정책은 지방죽이기, 정치적으로는 내년 선거를 앞둔 정치 속임수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국토 균형 발전, 지방 분권 자치 측면에서 다른 광역자치 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을 모으려고 하고 있다”며 “강 시장과 그런 문제를 나누면서 대한민국의 앞길, 지방을 살리는 길에 대한 여러 논의를 하려한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도 “김포 서울 편입으로 논의가 시작된 ‘지방 메가시티와 균형 발전 문제’를 어떻게 잘 해나갈 것 인가에 대해 김 도지사께 지혜를 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도지사와 강 시장이 이날 오전 조찬 회동을 한 양동 하나국밥집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시절 민주당 경선 3일전 광주를 찾아 식사를 했던 음식점이다. 강 시장은 조찬 회동을 마친 뒤 시청사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어 “김포 서울 편입은 국가 균형 발전 전략도 아니고 서울 행정구역의 확장일 뿐이라는 점에 대해 같은 의견이었다”며 “행정구역 개편 문제는 정부 차원에서 장기 플랜으로 고민해야 할 과제인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행정구역 개편은 정부 차원에서 치밀한 계획과 전략에 의해 생활권 등 여러 측면에서 검토되고 추진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고 “김포 서울 편입처럼 이렇게 하는 건 매우 즉흥적이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정치 쇼”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정부·여당이 밝힌 ‘메가시티’ 구상에 대해 “광주시의 생활인구를 늘려서 주변 도시를 키우고 결국 광역경제권을 구축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며 “첨단3지구와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해 온 장성과 함평 등 주변도시와 함께 광역경제권으로 커지는 것이 광주시의 메가시티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과 김 도지사는 지난 5월 광주시-경기도 상생 협약을 한 뒤 인공지능(AI)과 첨단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2023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15일 가락몰서 개최

    2023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 15일 가락몰서 개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023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노조, 가락몰 임대상인, 다농마트 등 가락시장 유통인과 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선영) 등 1000여명이 참여하고, 후원단체와 수혜단체가 함께한다. 행사는 ▲개막식 ▲이하연 명인의 맛있게 김장 담그는 법 ▲다 같이 김장 담그기 ▲새참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담근 총 1만 상자(약 8만 포기) 규모의 김장 김치 등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어린이 30여명이 참여해 김장 체험을 해봄으로써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맛보고 김장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외국인 관광객 30여명도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김장 담그는 법을 배우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처럼 시민들이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가락시장 유통인·공사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가락시장에서는 2008년부터 공사와 유통인단체 합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 올해로 16년째 소외 및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 높아진 물가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함께해 주시는 가락시장 유통인 및 외부 봉사단체와 시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쉬운 수술 아니었다”…이세영 ‘또’ 성형수술했다

    “쉬운 수술 아니었다”…이세영 ‘또’ 성형수술했다

    개그우먼 이세영이 쌍꺼풀 재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14일 이세영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이세영 쌍수 또 대박 (절개 쌍꺼풀 재수술 첫날부터~두 달째 모습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세영이 지난 8월, 쌍꺼풀 재수술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세영은 3년만에 다시 성형외과 의사를 찾아 상담을 받았다. 의사는 “예전보다 화려한 느낌으로 가겠다. 그러려면 이번에는 절개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졌다. 눈을 뜨면 아예 무쌍처럼 되버렸다. 그래서 라인을 다시 올리고 밑·뒤트임도 해줄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세영은 쌍꺼풀 재수술에 밑·뒤트임까지 했다. 수술 직후의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한 이세영은 “절개로 했는데 부기가 생각보다 별로 없는 것 같다. 절개는 쉬운 수술은 아니었다. 진짜 아프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세영은 “맵고 짠 음식 안먹고 오트밀, 계란, 참치만 먹다보니 6일만에 3kg이나 빠졌다. 특히 얼굴 부기가 싹 빠졌다. 안면윤곽 한 것 같이 턱 라인이 날렵해졌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병원에서 실밥을 풀었고, 간호사는 “예뻐졌다”고 이세영의 미모를 칭찬했다. 그리고 재수술 2달차 모습이 담긴 영상에서 이세영은 이전보다 훨씬 커진 눈을 자랑했다.
  • 대만인 90% “공공장소서 아이 꾸짖는 것 목격”…체벌 없는 공간 추진 [대만은 지금]

    대만인 90% “공공장소서 아이 꾸짖는 것 목격”…체벌 없는 공간 추진 [대만은 지금]

    대만 공공장소에서 부모가 아이를 꾸짖거나 체벌하는 일이 자주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체벌할 수 없는 공간을 마련해 주목된다. 14일 대만 연합보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전날 아동복지연맹은 대만 전역 1천여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위한 ‘제로 체벌 공간’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그러면서 어른들이 일시적으로 감정조절을 상실하여 아이들에게 평생의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며 아이를 꾸짖거나 때리는 것은 효과적인 훈육 방법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날 연맹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87.9%가 공공장소에서 어른들이 아이를 구타하거나 꾸짖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으며 그중 16.6%가 매달 목격했다고 답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이를 지켜보다 필요할 때 조치를 하겠다고 답한 반면 이를 목격하자마자 직접 나서서 만류하겠다고 답한 사람은 31.2%에 불과했다. 이런 일이 가장 많이 목격된 장소는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과 같은 판매점, 음식점, 길거리, 공원이나 놀이터, 학원이나 보육원 등 교육 시설 근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만 공공장소에서는 보호자가 아이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는 등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는 보호자가 주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나머지 아이를 강하게 통제하려는 데서 비롯된다. 연맹은 공공장소에서의 이러한 훈육 방법은 종종 아이의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지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가져다 줄 수 있다면서 조금만 부주의하면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이는 피해 아이뿐만 아니라 이를 목격하는 아동에게까지 심각한 트라우마를 초래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판슈핑 대만 보인대학병원 아동보호센터 주임은 “이러한 피해를 입은 아이들은 사람들이 서로 작용을 하면 그들은 움츠러들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들은 또한 당한 것을 그대로 모방하면서 학교 폭력, 왕따 사건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만 법무부는 올해 3월 민법 제1085조에 명시된 부모의 자녀 처벌법을 개정했다. ‘부모가 자녀를 필요한 범위 내에서 처벌할 수 있다’라는 조항에서 ‘처벌’이라는 표현을 삭제하고, ‘보호와 교육’으로 대체했다. 당시 법무부는 법 개정과 동시에 “부모에게는 자녀를 교육할 권리가 있지만 폭력은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에서 벌어진 아동 학대 사건은 무려 1만1950건에 달한다. 이는 매일 평균 33명이 학대를 당한 셈이다.
  • “난 배달음식만 먹는다” 도시가스 호스 ‘싹둑’…주민 대피소동

    “난 배달음식만 먹는다” 도시가스 호스 ‘싹둑’…주민 대피소동

    경기 수원시 한 오피스텔에서 도시가스 호스를 절단해 가스를 방출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27)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 10분쯤 수원시 팔달구 소재 오피스텔 자택에서 가위 등을 이용해 도시가스 호스를 절단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 오피스텔 주민은 “가스가 새고 있는 것 같다. 냄새가 너무 심하다”며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민을 대피시킨 뒤 소방대원들과 함께 도시가스 유출이 의심되는 세대의 출입문을 열고 가스 밸브를 차단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배달 음식만 시켜 먹어 요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절단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겨울철 약자 동행과 구민안전 주력하는 영등포구…종합대책 추진

    겨울철 약자 동행과 구민안전 주력하는 영등포구…종합대책 추진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을 중점으로 하는 ‘2023/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종합대책은 올겨울 많은 눈과 큰 기온 변화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구는 한파가 더 차갑게 다가오는 저소득층,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별 한파대책’을 마련했다.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기매트, 장갑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난방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500여명의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돌본다. 이어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한파쉼터와 온기텐트, 온열의자 운영을 통해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한다. 한파상황관리 전담팀(T/F),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 등도 가동해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폭설에 대비한 빈틈없는 제설 대응에도 앞장선다. 급작스러운 폭설에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소포장 제설제와 살포기 등 각종 제설장비를 준비했다. 경사가 있거나 제설이 어려운 구간에는 도로열선을 설치해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구민 생활 밀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 정전, 균열, 동파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공사장, 공원, 가스공급 시설의 안전점검도 추진한다. 독감, 코로나 등 감염병 예방과 겨울철 먹거리 안전 등 구민 건강을 위한 대책도 면밀하게 챙긴다. 먼저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 시행에 발맞춰 코로나19 감시 및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동절기 모기 유충의 사전 방제에도 나선다. 구민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황사 예·경보제도 실시한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농수산·축산물 위생 점검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성탄절, 설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조리·판매업소, 집단급식소, 배달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지속적으로 가격 동향을 파악해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불공정거래행위 단속을 통해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에도 힘쓰기로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큰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시행한다”라며 “더욱 촘촘해진 종합 대책으로 약자와의 동행에도 주력하고, 소외되는 구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출시… 김치를 더욱 신선하게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 출시… 김치를 더욱 신선하게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미니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량은 줄이고, 김치의 신선함은 오래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미니 김치냉장고는 32ℓ 용량으로 작은 주방이나 다용도실, 거실 등 어디에 두어도 공간 활용이 용이하며, 간결하고 부드러운 슬릭 스퀘어 디자인에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저장 공간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를 유지하며, 뚜껑은 실리콘 패킹으로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을 최소화했다. 사용 편의성도 살렸다. 간편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 ▲과일·채소 ▲냉동 ▲음료 총 네 가지 모드로 조작이 가능하다. 제품 하단에는 이동하기 쉽도록 바퀴가 장착됐다. 또한 ‘락앤락 김치통’, ‘숨 쉬는 김치통’, ‘스텐 김치통’,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등 미니 김치냉장고와 락앤락 식품보관용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락앤핏’ 세트를 선보여 할인된 가격에 김치통까지 살 수 있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락앤락몰과 네이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카카오 메이커스 론칭과 함께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진공 쌀통과 진공 쌀 냉장고, 칼도마 살균기, 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등 색다른 소형가전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락앤락이 1~2인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콤팩트한 크기의 미니 김치냉장고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일반 가정에서는 세컨드 냉장고로도 활용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 K-비건, 세계를 홀린다…16일부터 ‘비건 투어 투 코리아 2023’ 개막

    K-비건, 세계를 홀린다…16일부터 ‘비건 투어 투 코리아 2023’ 개막

    한국의 채식 문화가 세계인의 입맛에 도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일 서울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한국의 비건(K-비건)’을 주제로 ‘비건 투어 투 코리아 2023’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비건 관광객 확대 트렌드에 발맞춰 한국을 비건 친화 관광 목적지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비건은 채식주의를 뜻하는 영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채식 식당 안내 플랫폼 ‘해피카우’, 캐나다 최대 비건 협회 ‘토론토베지테리언협회’(VegTO) 등 구미주지역 업계 관계자와 풀무원 등 국내 업계 관계자 총 80여 명이 모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한국의 비건 문화·산업·여행을 조명하는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 1호인 선재 스님이 ‘한국의 사찰음식과 비건 문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방송인이자 비건 인플루언서 줄리안 퀸타르트, 풀무원 지구식단의 박종희 상무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행사에 참석한 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전남, 제주 지역의 비건 맞춤형 팸투어도 진행한다. 한국의 다양한 비건 요리를 맛보고,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정관 스님과 함께 김장도 경험해 볼 예정이다. 올해 6월 시장조사기관 스트레이츠 리서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비건 시장은 지난해 165억 달러(약 22조 원)에서 8년 동안 연평균 9.1%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31년 360억 달러(약 48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 20년간 사이비종교 다닌 부부…“이쁜이” 달라진 근황

    20년간 사이비종교 다닌 부부…“이쁜이” 달라진 근황

    ‘신과 함께’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13일에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사이비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신과 함께 부부가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신과 함께 부부는 종교에서 만나 서로 깊은 신앙심을 갖고 결혼한 부부였지만 종교가 사이비 종교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 탈퇴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20년의 세월 동안 종교를 믿었던 남편은 여전히 사이비 종교에 미련을 두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성인 ADHD로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늘 무기력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집은 언제나 어지럽혀져 있었고 아내는 아이의 유치원 등원은 물론 식사도 제때 챙기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과 아이가 없는 사이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남편은 인테리어 필름 시공 일을 하고 있지만 지나치게 일에 빠졌고 일이 없으면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은 아이의 식사를 챙기며 김치를 먹였고 아이는 “인생이 김치다”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아내는 밖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부부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사이비 종교라고 이야기했다. 오은영은 힐링 리포트로 종교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함께 시청하라고 조언하며 두 사람이 겪었던 어려움과 갈등을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라고 말했다. 이날 신과 함께 부부 3개월 후 근황을 전했다. 지저분했던 집안은 말끔히 정리돼 있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내는 딸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며 등원을 준비했다. 아내는 “요즘은 누워 있는 시간보다 일어나 있는 시간이 더 많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방송 이후 집을 천천히 치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은 3분의 2 정도 치웠다”라며 “설거지도 매일 하고 빨래, 대청소는 2~3일에 한 번씩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를 보면서 사람이 저렇게 변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오은영의 조언대로 종교 다큐멘터리를 함께 보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남편은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상대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서 좋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상담소를 다녔다고 이야기했다. 아내는 “상담소에 다녀올 때마다 눈에 하트가 생긴다. 나한테 별명이 생겼다. 이쁜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예전에는 껌껌한 집이었다면 지금은 밝은 집이다”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예뻐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잘 살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엄마는 158㎝, 딸은 177㎝”…비결 뭔가 봤더니

    “엄마는 158㎝, 딸은 177㎝”…비결 뭔가 봤더니

    아이들의 키 성장속도는 부모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사회적으로도 ‘큰 키’를 선호하는 분위기에서 교실 맨 앞줄에 앉아있는 아이들의 부모는 전전긍긍한다. 177㎝의 큰 키를 자랑하는 모델 한혜진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남들보다 키가 클 수 있었던 비결로 ‘이른 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꼽았다. 특히 오후 10시에서 오전 2시 사이 숙면을 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혜진은 “키 크는 팁은 이른 저녁에 침대로 가서 잠을 많이 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 이용주가 “솔직히 유전자 아니냐”고 반박하자, 한혜진은 “부모님이 키가 그렇게 크지 않으시고, 남동생도 나보다 조금 작다”며 “잠자는 게 키 잘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혜진 어머니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키는 158㎝다”고 밝힌 바 있다. 키는 흔히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영양, 수면, 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 환경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오후 10시 이전엔 잠자리에 드세요” 실제로 수면은 키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성장호르몬 생산량과 반응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특히 자는 동안 왕성하게 분비되는데, 신체 조직과 세포를 회복시키고 새로 생성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성장호르몬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 사이 가장 활발히 분비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오후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또 수면 환경이 밝으면 멜라토닌 생성이 억제돼 성장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 잠을 자는 것도 중요하다. 실제 미국 콜로라도대 연구팀이 3~5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취침 전 1시간 동안 밝은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생성이 억제되고, 불을 끄고 나서도 그 상태가 약 1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야외활동 등 실외운동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실외운동에서 받는 따뜻한 햇볕은 비타민D를 합성시켜 멜라토닌 생성을 도와 성장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준다. “칼슘보충, 영양제보다 식품으로 ‘3회 이상’” 아이들의 식단에서 부족한 칼슘을 보충하려고 영양제 형태의 칼슘보충제를 선택하는 부모도 적잖다. 다만 영양제는 필수는 아니다. 칼슘은 영양제보다 우유·멸치 등 음식으로 주 3회 이상 섭취하면 충분하다.“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효과,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특히 최근엔 일명 ‘키 크는 약’, ‘키 크는 주사’로도 불리는 성장호르몬 치료제가 병원, 성장클리닉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식약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의료기관에 공급된 성장호르몬 의약품은 1066만개에 달한다. 이 중 건강보험 급여 대상은 3% 수준인 30만 7000개 뿐이다. 의료기관에 납품된 성장호르몬 의약품의 단가는 최소 1만 2521원, 최고 135만원이었다. 약 값만 연간 1000만원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효과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보의연)의 ‘의료기술재평가보고서-소아청소년 대상 키 성장 목적의 성장호르몬 치료’에 따르면, 40편의 국내외 관련 연구논문을 분석한 결과 저신장과 관련한 질병이 없고, 키가 하위 3%에 속하지 않을 정도로 작지 않은 경우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동대문구 밤 밝히는 명소 되길”

    이병윤 서울시의원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동대문구 밤 밝히는 명소 되길”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이 지난 11일 개장해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경동1960’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은 전국 최초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이며 민·관이 협력해 만들어낸 규제개혁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환영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지난 2022년 의원발의로 올해 경동시장에 4억 7500만원 예산을 지원했던 것과 의원 대표발의로 ‘서울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푸드트럭 야시장을 추진한 업적을 크게 인정받아 오픈 행사에 내빈으로 초대됐다. 이날 이 의원은 개장 기념 오픈식에 참석해 푸드트럭 야시장이 개장하기까지 과정 설명과 성공 기원을 담은 축사를 하고, 내빈들과 오픈 세리머니로 테이프 컷팅식을 함께 했다. 이 의원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민·관의 성원이 모여 만들어 낸 결과인 만큼 반짝하고 사라지는 이벤트성 야시장이 아닌 동대문구 밤을 밝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우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다양한 기상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저도 야시장이 자리 잡고 부흥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동시장 푸드트럭 야시장 오픈식은 경동시장 신관 옥상 야시장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내빈으로는 안규백 국회의원,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위원장, 이항수 현대자동차 전무 등이 참석했다. 행사 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도 방문해 푸드트럭 상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 서울시 “자치구별 김장 쓰레기 배출법 확인하세요”

    서울시 “자치구별 김장 쓰레기 배출법 확인하세요”

    서울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추 겉껍질 등 김장 쓰레기의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로, 용산, 광진구 등 21개 자치구의 특별수거기간 동안 김장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배출할 수 있다.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대량으로 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 이용을 허용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치구별로 수거 기간과 종량제 봉투 규격, 표기 여부 등 배출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서대문, 영등포, 서초, 송파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강남구는 일반 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할 수 있다. 특히 양파껍질과 대파 뿌리는 따로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고 시는 강조했다. 양념이 묻지 않은 경우엔 일반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버릴 수 있지만 절임 배추나 양념이 묻은 김치는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일방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로 반입돼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최종하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대량으로 배출되는 김장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수거할 것”이라며 “김장철 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자치구별로 정해진 배출 방법을 준수해달라”고 했다.
  • 당뇨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이 병에 걸린지도 모른다

    당뇨 환자 3명 중 1명은 자신이 병에 걸린지도 모른다

    당뇨병 환자 3명 가운데 1명은 자신이 환자인지 몰라 치료를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성인의 절반 이상이 당뇨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질병 부담과 관리 현황을 소개하고 예방 관리를 위한 수칙 준수를 13일 당부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함께 제정했다.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떨어져 고혈당 등 여러 증상과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만성콩팥병, 망막병증, 신경병증, 발기부전 등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한다. 우리나라에서 2021년 기준 600만명(유병률 13.6%)이 앓고 있다. 당뇨병 전단계(유병률 41.3%)까지 포함하면 전체 성인의 절반 넘게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2030 세대의 건강 악화로 젊은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당뇨병은 고혈압에 이어 단일상병(傷病) 기준 진료비 지출이 두번째로 높다. 지난해 당뇨병 진료비는 3조 4169억원으로 2018년보다 38% 늘었다. 진료 환자 수도 369만2000명으로 4년새 21% 증가했다. 당뇨병은 조기사망과 장애로 인한 질병 부담이 허리·목 통증, 뇌혈관질환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인지율은 67%, 치료율은 62%에 그친다. 당뇨병 환자 3명 가운데 1명은 자신이 환자라는 것을 모르고 치료도 받지 않고 산다는 뜻이다. 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스스로 혈당을 바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청이 공개한 ‘당뇨병 예방관리 5대 수칙’을 보면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고 일주일에 3번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기름으로 조리된 음식이나 기름이 많은 고기는 삼가고 과일·야채가 많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제때 식사하는 게 중요하다. 7~8시간의 적정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도 필요하다.
  • “제가 겁도 없이…” 유인촌, 북촌서 이부진 만난 이유

    “제가 겁도 없이…” 유인촌, 북촌서 이부진 만난 이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이 만났다. 유 장관은 13일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이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 뷰티, 패션, K팝 댄스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유 장관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이 K컬처의 발신지인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 장관이 취임 이후 주재한 첫 번째 관광 관련 행사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제관광이 회복되는 상황에서 K컬처에 대한 높은 인지도를 방한 수요로 전환하는 관광 전략을 업계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한국방문의 해가 내년까지인데, 우리 이부진 위원장님도 계시고 관계자들이 많이 계셔서 제가 겁도 없이 국회에서 2000만명을 (유치) 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내년도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를 2000만명으로 제시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 계신 분이 해외로 가는 경우가 훨씬 많아 관광산업 자체로는 상당한 적자다. 사실 내년 말까지 2000만명을 과연 (유치) 할 수 있을지는 숙제이긴 하지만 노력을 해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외국 사람이 한국을 찾는 이유는 음식과 쇼핑, 음악, 뷰티, 패션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소홀했던 분야”라며 “이 분야에서 확실하게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나 회의, 제품개발 등 방법을 찾아 올해 안에 준비해서 내년부터는 사건이 좀 일어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 정책 주안점으로는 ‘맞춤 전략’을 꼽았다. 유 장관은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의 취향도 바뀌었고 개인 여행이 많아졌다. 심지어 개인마다 취향도 엄청 다르다”면서 “이제는 맞춤 전략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부진 위원장은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분들을 뵈니 관광산업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어졌는지 실감이 난다”며 “현장에서 잘 느끼고 계시겠지만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의 한국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의 수준과 깊이가 날로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소통, 협업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고용보험 가입자 8개월 연속 1500만명대…제조업 외국인 제외 두달 연속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 8개월 연속 1500만명대…제조업 외국인 제외 두달 연속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가 8개월 연속 1500만명을 넘어섰다. 제조업은 고용허가제 확대에 따라 3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외국인 외국인 근로자를 제외하면 두달 연속 감소로 전환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3년 10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28만 1000명으로 지난해 10월(1493만 9000명)과 비교해 2.3%(34만 2000명) 증가했다. 지난 3월(1500만 7000명) 이후 150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1만 7000명)과 서비스업(21만 6000명)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은 금속가공·식료품·자동차·기타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섬유, 의복·모피, 전자·통신 등은 감소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을 제외하면 가입자는 줄었다. 10월 외국인 신규 가입자는 12만명으로 제조업 전체 신규 가입자(11만 7000명)보다 많다.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이 2021년 상시근로자 30인 이상에서 올해부터 1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 10월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분(34만 2000명) 중 외국인(13만 9000명)을 제외하면 20만 3000명이다. 서비스업은 돌봄 수요 확대와 대면활동이 늘면서 보건복지·숙박음식·사업서비스업·운수창고 등에서 큰 폭의 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정보통신·전문과학기술은 증가폭이 둔화됐다. 반면 도소매·부동산업은 감소 지속, 교육서비스업은 감소폭이 커졌다. 성별로는 남성 가입자가 850만 3000명, 여성이 677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각각 18만 5000명, 15만 7000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유일하게 29세 이하만 3만 2000명 줄면서 지난해 8월 이후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인구 감소 및 도소매, 정보통신업 등 상대적으로 청년 취업이 많은 업종의 고용 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60대 이상은 8.8%(20만명) 증가해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직급여는 건설업·제조업 등에서 수급자가 늘어 56만 6000명에게 9104억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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