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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까지 완벽 보존”…5억2000만년 전 유충 발견에 과학계도 깜짝, 이유는?[핵잼 사이언스]

    “뇌까지 완벽 보존”…5억2000만년 전 유충 발견에 과학계도 깜짝, 이유는?[핵잼 사이언스]

    중국에서 무려 5억 2000만 년 전 지구상에 살았던 유충의 화석이 발견됐다. 영국 더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중국 남부 윈난성(省) 위안산 암석층에서 발견한 해당 유충의 화석은 캄브리아기에 서식했으며, 무려 약 5만 200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유충의 화석은 ‘요티 위안스’(youti yuanshi)로 명명됐다. ‘요티’는 중국어로 유충을, ‘위안스’는 원시를 의미한다. 해당 유충은 모래알만한 작은 크기지만, 현대의 곤충과 거미, 갑각류 등의 지구상의 동물 80%가 해당되는 절지동물의 첫 진화단계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었다. 특히 내부 장기가 거의 완벽하게 보존돼 있어 지구상에서의 생물 다양성이 탄생하는 순간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연구진은 3D 스캐닝 기술을 통해 화석 상태의 유충 내부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유충의 다리와 눈 등 주요 기관에 이어진 신경의 흔적부터 뇌 영역까지를 정밀하게 촬영하고 분석한 결과, 단순한 벌레와 같은 이 생물이 오늘날 육지와 수상 생태계를 지배하는 다양한 사지 동물로 진화하는 과정에 대한 열쇠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5억 2000만 년 전 해당 유충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기관은 복잡한 눈과 뇌 등이 자리한 머리 부분이다. 이 부분은 훗날 더듬이와 눈 등 다양한 부속기관이 있는 특수화된 절지동물 머리의 기초를 형성하는 ‘전대뇌’(protocerebrum, 눈과 기타 부분으로 신경을 보내는 절지동물의 뇌의 일부)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심장과 같은 복잡한 혈관을 가진 순환계에서도 놀라운 발견이 이어졌다. 연구진은 절지동물 진화의 초기 단계에서도 이미 몸 전체에 영양소와 산소를 순환시키는 효율적인 시스템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해당 화석에서는 몸 전체를 따라 쌍으로 존재하는 일종의 소화선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역시 현대 절지동물에게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연구진은 아마도 ‘요티 위안스’가 이 소화선을 통해 음식을 더욱 효율적으로 분해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진은 “3D 이미징을 이용해 이 작은 유충 안에 완벽하게 보존된 장기를 살필 수 있었다”면서 “이번 발견은 과거에 대한 엿보기일 뿐만 아니라 진화에 대한 이해를 전반적으로 높여준다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 화석은 진화가 실제로 진행 중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제공하며, 수백만 년에 걸쳐 일련의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복잡한 신체 구조와 기관 시스템이 어떻게 생성됐는지를 알려준다”고 덧붙였다.전문가들은 5억 2000만년 전 유층 화석에서 얻은 정보가 로봇 공학 또는 생물공학과 같은 분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백난 년 전 자연이 운동과 순환 및 감각‧지각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일반적으로 유충은 너무 작고 연약해서 화석으로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면서 “이번 발견은 생명체의 진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7월 31일자)에 실렸다.
  • 순천 역전시장···‘제5회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 개최

    순천 역전시장···‘제5회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 개최

    순천시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제5회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 행사를 개최한다. 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역전의 달인 싱싱포차’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다섯 번째 진행되는 축제다. 역전시장과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행사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최다 집결지인 역전시장 야채점포 일대(역전장길 9)에서 진행된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전시장의 장점을 살려 구매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방문객들은 매점을 통해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역전세트(장어, 왕새우, 맛조개, 닭고기, 돼지고기, 소세지)와 역전시장을 이용해 여름맞이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적시는 ‘생맥주 무료 시음’, 살아있는 왕새우를 젓가락으로 잡아 가져갈 수 있는 ‘왕새우잡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의 무더운 여름에 열리는 순천의 첫 번째 수산물 축제다”며 “지난해 전국 최대 관광객이 방문한 순천에서 여름의 맛으로 활력을 충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힘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누리집나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알테무 열풍’에 2분기 해외직구 2조원 돌파…온라인쇼핑 거래액도 ‘역대 최대’

    ‘알테무 열풍’에 2분기 해외직구 2조원 돌파…온라인쇼핑 거래액도 ‘역대 최대’

    올해 2분기 해외직접구매(직구) 거래액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중국발 해외직구 거래액이 고공행진 하면서 해외직구 중 중국 비중은 처음 60%대로 올라섰다.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0조원을 돌파하면서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 및 2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구매 동향’에 따르면 2분기 해외직구액은 2조 1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 해외직구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발 거래가 증가를 이끌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지난해보다 64.8% 급증하면서 1조 2373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해외직구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1.4%이나 된다. 역대 처음 60%를 넘어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46.8%에서 불과 1년 새 14.6% 포인트 늘었다. 저가 제품을 앞세운 알리·테무 등 중국계 해외직구 플랫폼이 국내에서 인기를 끈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해외 ‘역직구’는 줄었다. 2분기 온라인 해외직접 판매액은 4489억원으로 1년 전보다 6.7% 감소했다. 2023년 2분기(-4.7%) 이후 4개 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미국(34.1%) 등에서 늘었지만 중국(-17.3%)과 일본(-19.4%) 등에서 줄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0조 7372억원으로 1년 전보다 8.6% 올랐다. 음·식료품(15.2%), 여행·교통서비스(9.9%), 농·축·수산물(23.3%) 등에서 늘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이 13.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정은정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새벽배송 같은 편리한 서비스가 활발해지고 음식료품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이 다양해지면서 음식료품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10살 연하♥’ 한예슬 “시어머니가 반찬 다 해서 보내줘”

    ‘10살 연하♥’ 한예슬 “시어머니가 반찬 다 해서 보내줘”

    배우 한예슬(43)이 신혼 일상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지난달 31일 ‘요즘 어떻게 지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예슬은 ‘점심은 어떻게 먹냐’는 질문에 “남편 어머님이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하는 게 마음이 아프셨는지 항상 떨어질 때 되면 반찬 다 하셔서 보내주시고 하셔서 점심은 집밥 느낌으로 한식을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시어머니가 장조림을 많이 해주신다. 거기에 달걀 프라이, 오이, 토마토 얹어서 먹을 때도 있고 밑반찬으로 오이소박이, 김치, 나물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그는 절대 안 먹는 음식으로는 라면과 떡볶이를 꼽았다. 한예술은 “라면이 안 당긴다. 나는 떡볶이도 안 당긴다”라며 “아플 때는 피자를 먹는다. 나만 그럴 줄 알았는데 남편도 며칠 내내 피자만 먹는다. 너무 신기하지 않냐”라고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남자친구 류성재(33)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후 프랑스, 이탈리아 등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도 공개했다.
  • “남편이 40일 굶겨” 쇠사슬에 묶인 채 정글서 발견된 50대 美여성

    “남편이 40일 굶겨” 쇠사슬에 묶인 채 정글서 발견된 50대 美여성

    10여년 전 요가 배우러 와 인도 남성과 결혼현지 경찰, 전남편 살인미수 혐의 수사 착수 50대 미국인 여성이 인도 정글에서 다리에 족쇄가 채워져 나무에 묶인 채 처참한 몰골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경찰은 여성의 진술을 근거로 전남편을 상대로 수사를 시작했다. 31일(현지시간) NDTV,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州) 신두두르그 지역의 정글에서 한 여성이 쇠사슬로 나무에 묶여 있는 것을 목동이 발견했다. 고통스러워하는 신음소리를 듣고 여성을 찾은 목동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절단기를 이용해 족쇄를 끊고 여성을 나무에서 풀어줬다. 여성의 두 손은 묶여 있지 않았지만, 심한 탈수 증세를 보이는 등 체력이 약해져 있었다. 경찰은 여성을 인근 의료센터로 급히 이송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은 신원은 미국 국적의 랄리타 카이 쿠마르(50)로 확인됐으며, 비자는 만료된 상태였다. 여성은 경찰에 구조된 직후 “턱이 열리지 않아 물을 전혀 마실 수 없는 상태를 유발하는 극심한 정신병 치료를 위한 주사가 필요하다. 정맥주사로 영양분을 공급해야 한다” 등 메모를 종이에 적었다. 그는 또 “남편이 40일 동안 음식을 주지 않았으며 나를 나무에 묶고 ‘여기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고도 주장했다. 여성은 10여년 전 요가와 명상을 배우기 위해 인도에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 출신 남성과 결혼했고, 부부의 관계가 틀어지기 전까지는 타밀나두에 거주했다. 소지품과 함께 발견된 신분증에는 여성의 거주지가 타밀나두 주소로 적혀 있지만, 최근 몇 달간은 발견 지점에서 30㎞가량 떨어진 고아주에 머물러 온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경찰은 여성의 전남편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정신과적 문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고아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 무인 세탁방서 빨래 대신 밥상 차린 남녀

    무인 세탁방서 빨래 대신 밥상 차린 남녀

    무인 세탁방에 음식물을 사 와 식사하는 남녀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3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서 24시간 빨래방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가게에서 무례한 손님 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날 새벽 A씨는 “빨래방 중앙 테이블에 앉아 음식물을 먹고 있는 남녀가 있다는 경찰의 연락을 받았다”라며 “다른 손님이 이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가게 내부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A씨는 “20·30대로 보이는 남녀 3명이 자정쯤 음식을 담은 비닐봉지를 들고 세탁방에 들어오더니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음식을 내려놓고 자리에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라며 “이곳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처럼 자연스러웠다”고 했다. 이들은 음식물 외엔 아무런 짐이 없었다. 빨래방 이용객이 아닌 단순히 음식을 먹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 것이었다. 이들이 식사하는 동안 빨래방을 이용하려고 들어온 다른 고객들은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는 기다릴 공간이 없어져 가게 밖으로 나가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몇 분 뒤, 경찰차가 세탁방 앞에 도착하자 일행 중 여성은 갑자기 가게 한쪽에 있던 안마의자에 요금을 결제한 뒤, 마치 고객인 척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였다. 경찰이 이들에게 경고와 함께 퇴실을 요청하고 나서야 불청객들은 빨래방을 나갔다. A씨는 “문신이 있는 이들의 위협적인 분위기와 행동에 다른 손님이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찰에 연락받고 가게로 뛰어가고 싶었지만, 불미스러운 갈등을 우려해 참았다”고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 가게에 갔더니, 이들이 먹던 음식물 쓰레기를 그대로 놓고 갔다”고 했다.
  • “VIP는 경기보면서 맥주” 일반 관중은 금지…파리올림픽, 음주 차별 이유는

    “VIP는 경기보면서 맥주” 일반 관중은 금지…파리올림픽, 음주 차별 이유는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술을 못 마시는 건 이상하네요.” 2024 파리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한 미국 남성이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마실 수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파리올림픽에서 알코올 음료를 살 수 없는 미국 관중들이 황당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올림픽 모든 경기장에서는 VIP 구역을 제외한 일반 관중석에서는 알코올 반입과 음주가 금지됐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스포츠를 관람하는 문화에서 살아온 미국인들이 당황스러워하는 이유다.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온 57세 남성 로더는 “파리에 왔는데 와인이 하나도 없다”며 “우리는 ‘저 위에 술을 파는 곳이 몇 개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경기장) 위아래를 걸어다녔지만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온 티파니 톰슨(34)은 “우리가 갔던 모든 다른 스포츠 경기에서는 술을 마실 수 있었다”며 “물론 경기를 보면서 술을 안 마실 수 있지만, 오늘처럼 더운 날에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서 관람하면 더 재밌었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경기장에서는 청량음료와 알코올이 빠진 맥주를 판다. 일반 입장권을 산 관객들은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는 경기 관전 후 경기장 밖 바에서 마실 수 있다. 경기장에서 술이 금지된 건 1991년 대규모 행사에서 알코올음료와 담배 판매를 제한하기 위해 제정된 프랑스의 에빈 법 때문이다. 각 스포츠 단체는 이 법에 따라 1년에 최대 10차례 대회에서만 알코올음료를 팔 수 있다. 파리올림픽에서는 개회식을 빼더라도 16일간 700경기 이상 열리기 때문에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번 올림픽을 에빈 법의 적용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하지도 않았다. 조직위 대변인은 “에빈 법을 면제하려면 올림픽 규모의 행사에 대한 법 개정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영국)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브라질)에서는 맥주와 와인 등 관중의 음주가 허용됐다.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경기장 내 일반 관중의 알코올 반입과 섭취가 금지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열려 관중들이 불편을 겪을 기회조차 없었다. 다만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의 VIP에게는 경기장 라운지에서 맥주, 와인 등 알코올음료를 제공한다. 이 또한 프랑스 법 덕분이다. VIP 라운지와 같은 접대 구역에서는 연회, 행사 등에서 볼 수 있는 음식 제공인 케이터링에 기반한 법을 따로 적용한다. 따라서 VIP는 제약 없이 알코올음료를 마실 수 있다.
  • “어르신 복지 1번지 종로, 명성 잇겠다”[현장 행정]

    “어르신 복지 1번지 종로, 명성 잇겠다”[현장 행정]

    노인종합복지관 찾아 배식 봉사‘플러스 카페’선 바리스타로 소통 “식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앞치마를 두른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지난 26일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감로정’에서 배식 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정 구청장이 종로구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허니가 간다’의 세 번째 방문지다. 허리를 굽혀 수저와 식판을 건네는 정 구청장에게 어르신들은 ‘엄지척’을 보냈다. 싱싱한 상추에 돼지수육, 들기름 막국수 등 여름철 별미로 풍성한 식판이었다. 감로정의 일평균 식사 인원은 500여명. 맛깔스럽고 풍성한 식단은 서울 시내 복지관 최고 수준이다. 이화동 주민 이영순(85)씨는 “날이 더우니 매일 오전 10시쯤 복지관에 와서 수업 듣고 놀다가 오후 5시쯤 간다”며 “음식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복지관 관장인 정관 스님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점심이 하루 한 끼일 수 있으니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실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식단을 짜고 있다”고 했다. 배식 봉사를 마친 정 구청장은 키오스크에서 직접 식권을 구매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했다.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복지관 운영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최우수 기관으로 꼽힌다. 60세 이상 종로 구민의 30%인 1만 2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전국의 시니어 연극단이 참여하는 서울시니어연극제,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된 전통장문화 전수 사업단 ‘장체험관 및 장카페’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정 구청장은 다양한 강의실을 직접 찾아다니며 인사를 나눴다. 가곡 교실에서는 슈베르트의 ‘보리수’도 함께 부르고 시니어 모델 교실에서는 레드 카펫 위를 걸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민선 8기 공약 사항인 어르신 스마트 기기 체험 공간 ‘시니어 디지털센터’도 둘러봤다. 시니어 디지털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정 구청장은 실버 바리스타가 일하는 ‘플러스 카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주민들과 소통했다. 커피를 받은 한 어르신은 “커피 맛이 제법”이라며 자주 오라고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이 만족스럽게 식사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서울시에서 으뜸으로 활동하고 있는 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복지 1번지’를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호텔스카이파크’, IT 산업의 중심 판교에 9호점 오픈

    ‘호텔스카이파크’, IT 산업의 중심 판교에 9호점 오픈

    국내 토종 브랜드 호텔스카이파크 그룹이 1일 9번째 지점인 ‘호텔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를 오픈했다. 위드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오픈하는 새 지점이며, 오랜만에 판교에 새롭게 들어서는 호텔이다. ‘호텔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는 분당의 중심 상권인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이며, 차량 이용 시 강남까지 약 20분, 판교 테크노밸리까지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한 분당·판교 비즈니스의 핵심 위치에 있어 서현 상권의 배후 수요는 물론 판교의 수요까지도 흡수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호텔 측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급 내부 시설을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200평 규모의 뷔페 레스토랑과 100평 규모의 루프탑 풀,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있어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출장객이 ‘워케이션’을 즐기기에도 최적이라고 호텔 측은 전했다. ‘호텔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는 단순 숙박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동안 그룹이 축적해 온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호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식품기업 농심과 협업해 루프탑 풀 스낵바에 농심 육개장 사발면의 캐릭터 ‘뇽이’ 팝업 부스와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아트 플랫폼 ‘다이브인’과 협업을 통해 로비와 호텔 곳곳에 유명 작가의 사진 및 작품 상시 설치를 기획하고 있다. 호텔 측은 “이제 호텔은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는 복합 시설로 자리잡았다”면서 “‘호텔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는 고객분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또한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최첨단 시스템도 장점으로 내세운다. 객실 IoT제어시스템을 도입했고, 고객이 객실 내에서 편리하게 호텔 외부의 제휴 매장들에 주문해 음식 및 상품을 객실에서 받을 수 있는 ‘스마트 객실 오더 시스템 및 실내외 배송로봇’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호텔스카이파크 센트럴 서울 판교’가 들어서는 자리는 이전 글로벌 호텔 브랜드가 호텔을 운영했던 자리로, 계약 기간 종료 시점에 임대인의 운영 브랜드 변경 의사가 확정되면서 많은 여타 글로벌 및 대기업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국내 토종 브랜드인 호텔스카이파크 그룹은 코로나19 시기를 지나오면서 특유의 영업력으로 전 직원 고용 유지 및 임대인과의 계약 이행을 이뤄낸 점, 이후에는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낸 점 등을 인정받아 다른 브랜드를 제치고 운영 권한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스카이파크 관계자는 “관광객 비율이 높은 서울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출장객들의 방문이 잦은 판교에 9번째 지점을 열어 단순 숙박 서비스를 넘어 그룹의 모토인 ‘便(편)’과 ‘FUN(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왜 호텔스카이파크를 선택하는지를 보여 드리고자 한다”며 “2025년까지 국내 15개 지점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대통령실 밥 한 끼에 7억원은 좀”…호화만찬 저격한 이 나라

    “대통령실 밥 한 끼에 7억원은 좀”…호화만찬 저격한 이 나라

    고급 블루 랍스터와 샴페인에 절인 가금류, 2004년산 샤토 무통 로쉴드를 곁들인 식사에 장미 꽃잎 크림이 들어간 마카롱 디저트.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근교 베르사유 궁전에서 호화 만찬이 열렸다.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영국 배우 휴 그랜트, 롤링스톤스의 가수 믹 재거 등 약 160여명의 초청 인사가 참석한 이 행사에 엘리제궁은 총 47만 5000유로, 약 7억원을 지출했다. 이 중 16만 6000유로(약 2억 5000만원)가 케이터링에 쓰였고, 4만 유로(약 6000만원)는 음료수에 쓰였다. 나머지는 각종 꽃 장식비 등으로 지출됐다. 손님 1인당 3000유로(약 450만원)가 들어간 셈이다. 같은 해 7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위해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만찬에는 41만 2366유로(약 6억원)이 나갔다. 이 중 17만 2922유로(약 2억 6000만원)가 케이터링, 3만 6447유로(약 5400만원)는 음료수 비용으로 쓰였다. 이런 호화 만찬 속에 엘리제궁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었다. 프랑스 회계감사원은 2024파리올림픽이 한창인 29일(현지시간) 연례 감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엘리제궁 적자가 830만 유로(약 125억원)로 전례 없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적자 배경으로는 공식 행사 빈도 증가와 인플레이션, 손님 수 및 1인당 평균 지출 비용 증가를 꼽았다. 지난해 엘리제궁은 리셉션 등 171차례의 공식 행사를 진행했는데 손님 수는 전년 대비 13%, 손님 1인당 평균 지출 비용은 20.5% 증가했다. 프랑스 회계감사원은 특히 엘리제궁이 자체 음식 조달보다 고급 케이터링 업체를 자주 이용하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 아울러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계획하면서 불필요한 손실을 많이 냈다고 지적했다. 환불이 불가능한 여행 12건을 취소해 발생한 지출이 83만 유로(약 12억 4000만원)가 넘는다고 기술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독일 방문을 계획했다가 취소한 사례 한 건에서만 50만 유로(약 7억 5000만원)가량 손해가 발생했다고 한다. 다만 참가자가 100명을 넘지 않는 행사를 엘리제궁에서 개최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려고 노력한 점은 인정했다. 외부에서 개최하는 행사보다 궁전에서 일정을 치르면 비용적 측면에서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엘리제궁은 “프랑스는 많은 국가와 긴밀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국가원수를 맞이할 때 이에 상응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은 전년 5월 재집권에 성공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2년 차였다.
  • “광고 줘라” 경기 중 깜짝 등장한 ‘신유빈 먹방’ 화제

    “광고 줘라” 경기 중 깜짝 등장한 ‘신유빈 먹방’ 화제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올림픽 메달을 선물한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먹방’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소셜미디어(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유빈 먹방’이라는 키워드로 음식을 먹는 신유빈의 사진과 영상들이 다수 올라왔다. 앞서 신유빈은 지난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멜리사 테퍼(호주)와의 대회 64강에서 4-0(14-12 11-4 11-3 11-6) 완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에서는 중간중간 바나나를 먹는 신유빈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한 해설위원은 탁구의 ‘바나나 플릭’(테이블 위에서 손목을 돌려서 거는 포핸드 톱스핀 기술)을 언급하며 “바나나를 먹으면서 상대의 바나나 플릭 기술에 적응하는 중”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지난 30일(한국시간)에는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남자 계영 800m 결선 중계 중 신유빈이 주먹밥과 납작 복숭아를 먹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신유빈은 주먹밥을 꺼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은 뒤 곧바로 주먹밥을 먹었고, 이후 납작 복숭아까지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주먹밥에 납작 복숭아까지 진짜 잘 먹는다”, “너무 귀엽다. 든든하게 먹고 힘내야 한다”, “신유빈 선수에게 광고 먼저 주는 기업이 승리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로 발탁된 신유빈은 ‘탁구 신동’에서 한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성장했다. 지난 30일(한국시간) 세계 랭킹 3위인 임종훈(27·한국거래소)-신유빈 조는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4위)을 4-0(11-5 11-7 11-7 14-12)으로 완파했다. 앞서 한국 선수로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여자 복식)을 땄던 신유빈은 생애 첫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 입상의 기쁨을 맛봤다. 신유빈은 “오빠가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힘들었을 텐데 내색하지 않고 견뎌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큰 종합 대회를 처음 경험해봤던 것이 이번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개인전(8월 3일)과 여자 단체전(10일)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나누리수원병원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나누리수원병원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는 2024년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의 사회적 가치증진과 예우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나누리수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는 경기도 자원봉사 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1365 자원봉사 실적이 직전년도 연 100시간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 활동한 경기도민이다. 이들은 도내 주요 이용시설을 비롯해 병원, 음식점, 카페 등 1천 600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할인가맹점에서 5~30% 할인 혜택 및 장례를 치를 때 근조기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신우 나누리수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 유지와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돌보려면 무엇보다 건강이 최우선이고 특히나 자원봉사자들에게 가장 큰 재산이다. 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가치증진과 예우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지원 확대에 더욱더 애써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북도 저출생 100대 과제 순항 중

    경북도 저출생 100대 과제 순항 중

    경북도가 올해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뒤 추진 중인 100대 실행 과제가 순항 중이다. 31일 경북도는 1100억원을 투입한 저출생 극복 100대 핵심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진도율 양호(50% 이상) 또는 보통(49~20%)인 경우가 79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미흡(9건)과 중장기 과제(12건)로 분류된 21건은 올해 하반기 사업과 법 개정 사항 등으로 추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만남 주선과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6대 분야 100개 과제를 발굴해 우선 사업을 위주로 추진하고 있다. 만남 주선 분야는 동아리 활동을 통한 ‘젊은 경북, 청춘동아리’ 활동과 체류형 만남 프로그램인 ‘솔로 마을’을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만남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커플 100명을 대상으로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을 경유하는 5박6일 일정의 ‘국제 크루즈’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 출산 지원책으로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하고, 신행아집중치료센터,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남성 난임 시술비 1회당 100만원(최대 3회)을 지원하고,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전국 최대(90~100%)로 지원하고 있고,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비(월 10만원) 지급과 대학생 아이 돌봄 활동도 시작했다. 긴급돌봄센터는 기존 3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해 병원 동행 서비스나 병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K-보듬센터’는 오는 9월 경산 1호점 정식 개점을 시작으로 포항과 안동, 구미, 도청 신도시 등 올해 총 4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2년간 월 최대 30만원) 지원과 청년 부부 주택 리모델링, 청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다자녀 가구 이사비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공동육아 돌봄 커뮤니티 시설이 포함된 공공임대주택은 올해 영주, 영천, 영덕, 청도, 고령에 200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700세대를 공급한다. 도청 신도시에는 75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일·생활 균형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육아기 단축 근로 시간 급여 보전 지원을 시행하고, 양성평등 분야에서는는 22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동네 아빠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가 환영받는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해 18개 시·군에 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 키즈존’ 230개소를 지정해 인센티브 제공, 어린이 메뉴 개발 등 운영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0대 과제의 신속 추진과 함께 저출생 문제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경북에 맞는 중장기 저출생 해결 방안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 도심에서 1시간, 천혜의 섬 안산 대부도…남녀노소 사로잡는 관광 명소 가득

    도심에서 1시간, 천혜의 섬 안산 대부도…남녀노소 사로잡는 관광 명소 가득

    장마에 이은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푹푹 찌는 여름,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동차를 타고 가족 또는 연인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안산시 대부도가 어떨까.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방아머리해수욕장을 따라 해안가를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주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장에선 서해안의 낙조도 감상할 수 있어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시화나래조력공원, 탄도바닷길까지 각종 핫플레이스부터 바다 앞 수많은 인스타 감성의 카페는 덤이다.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바지락 칼국수, 안산의 전통음식 바고찌(바지락+고추장 찌개)도 맛볼 수 있다.■방아머리해변, 석양 보며 음악 즐기는 콘서트 열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연간 20만여 명이 방문해 여름철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서해안의 주요 관광지다. 수도권 인근에서 차량으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큰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연인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는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선셋 콘서트가 열린다.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열리는 공연은 대부도를 찾은 피서객과 시민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낙조와 해변에서 모티브를 얻은 4가지 공연 컨셉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8월 3일 열리는 첫 무대 ‘선셋 어게인’은 선셋 아래 감성과 음악의 만남을 테마로 팝밴드, 어쿠스틱, 퍼포먼스 보컬 등 감성과 흥이 넘치는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8월 17일 ‘선셋쇼’, 8월 31일 ‘선셋 하우스’, 9월 28일 ‘선셋 파티’가 연이어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시는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해변 내 안전 쉼터를 설치했다. 아울러, 응급상황에 대비, 안전 쉼터 주변에 안전관리 근로자들을 배치해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1,500대’ 드론 군집 비행 주목 약 15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이 시연되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8월 16일부터 사흘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공연은 물론,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잠깐 쉬어 가세요”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해상공원이다. 서해바다의 물결과 신재생에너지의 순환을 테마로 하고 있다. 조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토사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공원은 크게 여가 공간, 휴식 공간, 편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문, 발전소, 관리동, 조력문화관, 달 전망대, 이야기 산책로, 잔디마당, 빛의 오벨리스크, 파도소리쉼터, 휴게소, 바다 계단이 있으며, 대부도나 제부도, 영흥도 가는 길에 들러볼 만하다. 달 전망대는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에 있는 전망대다. 시화호와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시화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높이 75m의 전망대에서는 360도로 천천히 걸으며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조력공원 등 주변 경관과 시화호 및 서해를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바닥에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아찔한 경험도 할 수 있다.■자타공인 여행 명소, 탄도항·누에섬등대전망대 탄도에서 1.2㎞ 떨어진 곳에 작은 무인도 누에섬이 있다. 탄도와 누에섬 사이에는 하루 두 번 썰물 때 4시간씩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에 1㎞ 거리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잠시 생기는 길을 ‘탄도 바닷길’이라고 부른다. 탄도에서 연결된 진입로를 따라 10여 분쯤 걸어가면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등대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등대 전망대 내부 1층에는 등대 전망대, 탄도항, 대부도 풍경 관련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은 실내 전망대, 3층은 망원경이 있는 야외전망대다. 탄도바닷길을 통해 누에섬으로 이동해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 경치와 함께 탄도항, 대부도 옆 제부도도 볼 수 있다. 누에섬은 밀물 때 탄도항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와 함께… 유리섬박물관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녹아 숨 쉬는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 갯벌이 장관으로 어우러진 문화 체험 공간이다. 다양한 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 미술관과 맥아트 미술관, 유리로 된 우주의 자연물에 조명을 더한 동화 같은 테마전시관,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학습 공간까지 구성이 꽉 찬 대부도 대표 나들이 장소다. 특히 넓은 잔디정원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고 야외 산책로를 따라 배치된 다양한 테마의 조형물을 보는 재미가 있고 포토존으로도 제격이다. 맥아트 미술관은 회화,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1년에 4회 이상 전시행사를 기획, 매번 새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맥아트 미술관 1층에 있는 아트숍에서는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리공예 시연장에서는 하루 3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칼국수부터 바고찌까지…빼놓으면 섭섭한 식도락 안산시 대부도에는 인스타 감성의 카페부터 파전과 막걸리를 겸한 바지락 해물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즐비하다. 이에 더해 최근 안산시 향토개발 음식인 바고찌도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 메뉴다. 투박한 맛의 고추장찌개를 향토 음식에 맞게 개발한 것으로, 칼칼하면서 살짝 단맛이 있는 고추장찌개에 바지락의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주재료인 바지락은 단백질, 비타민 B군, 타우린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바지락 살이 익으면 탄력 있는 바지락의 식감과 특유의 단맛을 느낄 수 있고, 끓이면서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나와 밥과도 잘 어울린다. 졸여진 국물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여름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과 어우러지는 음악 콘서트부터 1500대에 달하는 드론쇼까지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라며 “안산 대부도에서 일상의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면서 건강하고 알찬 휴가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광주서 수련회 참가 중고생 40여명, 식중독 의심 증상

    경기 광주서 수련회 참가 중고생 40여명, 식중독 의심 증상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한 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수련회에 참가한 중고생 등 40여명이 출장 뷔페 음식을 먹은 후 구토·복통·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3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 재난상황실은 이날 오전 2시 17분쯤 “교회 연합수련회 중인데 식중독이 발생한 것 같다”는 곤지암읍 소재의 한 기독교 수양관 측의 신고를 접수했다. 광주시는 구토와 복통,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하는 수련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은 의심 환자는 40여명이다. 해당 수양관에서는 경기 광주 관외 지역 교회 몇곳에서 온 240명의 중·고등학생 신도와 인솔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연합수련회가 열린 것으로 조사됐다. 참가자들은 수련회 기간 광주시 관내 모 출장 뷔페에 주문한 음식으로 식사한 것으로 파악돼 지자체와 보건소 측은 남은 음식과 조리기구 등을 확보,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수련회 참가 인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어 의심 증상을 보이는 참가자나 병원 치료를 받는 인원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 김가연 당황한 둘째 딸 질문…“난 아빠가 둘이야?”

    김가연 당황한 둘째 딸 질문…“난 아빠가 둘이야?”

    배우 김가연이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 후 얻게 된 딸이 최근 재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GO 시즌2’에는 김가연이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김가연에게 “결혼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없었나. 애도 있었으니까”라고 물었다. 김가연은 “다행히 나는 음식 같은 걸 시부모님께 먼저 선보이기도 해서 ‘왠지 이 애는 우리 아들한테 잘해줄 거 같다’는 느낌이 드셨던 것 같다. 시부모님도 대놓고 반대는 안 하셨다”고 답했다. 김가연은 재혼 후 얻은 둘째 딸이 자신의 재혼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애니까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나”라며 “하지만 최근 둘째가 내가 나온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엄마가 재혼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 나는 전혀 생각을 못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딸이 갑자기 ‘나는 아빠가 둘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가연은 “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정확하게 설명했다”며 “‘엄마가 어떤 관계를 유지했다가 잘 안됐고, 아빠를 만나서 네가 나왔다. 엄마가 너와 언니를 낳은 건 맞다. 너의 아빠는 누구다’라고 정확히 이야기해 줬더니 이해를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유리 역시 “이런 건 피하고 숨기면 안 되더라”라며 공감하자 김가연은 “그러니까 젠(사유리 아들)한테도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게 좋다. 그래야 애들도 이해하기 시작한다”고 조언했다.
  • 양민혁, 손흥민과 ‘맞짱’…박태하 “토트넘전 선발 투입” 이승우·주민규 “팍팍 밀어줄 것”

    양민혁, 손흥민과 ‘맞짱’…박태하 “토트넘전 선발 투입” 이승우·주민규 “팍팍 밀어줄 것”

    내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입단하는 양민혁(18·강원FC)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팀 K리그 선발로 나서서 손흥민 등 미래의 동료들과 ‘맞짱’을 뜬다. 팀 K리그의 지휘봉을 잡은 박태하 감독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양민혁에게 초점이 맞춰진 경기”라며 “전반전에 선발로 내세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경기가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팀 K리그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치른다. 포항 스틸러스 사령탑이기도 한 박 감독은 또 “토트넘이라는 세계 정상급 클럽을 맞아 K리그 선수들의 수준을 평가할 좋은 기회”라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감독은 손흥민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받고는 “감히 내가 평가할 선수는 아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퍼포먼스는 여전하다. 세계적인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박 감독은 토트넘을 상대로 창의성을 강조했다. 그는 “모인 시간이 짧아 전술적인 요구를 하기는 어렵다”며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믿는다. 창의적인 공격으로 나서겠다. K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보면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함께한 이승우(전북 현대)와 주민규(울산 HD) 역시 ‘양민혁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파격적인 레게 머리에 흰색 캡을 뒤로 눌러써 눈길을 끈 이승우는 “내일은 민혁이의 무대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토트넘 감독과 선수들에게 ‘양민혁이 정말 잘하는 선수구나’라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볼을 많이 줘서 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댄스 세리머니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는 “민혁이에게 골을 넣으면 같이 춤을 추자고 했더니 좋아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10대 시절부터 유럽 무대를 경험했던 이승우는 또 “민혁이가 토트넘에 가게 돼서 영어를 빨리 배우라고 했는데,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제 밥도 한식보다 영국 음식을 먹어야 해서 오늘 점심에 팬케이크랑 오믈렛을 함께 먹고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민규도 양민혁 거들기를 다짐했다. 주민규는 “민혁이를 돕겠다. 다른 어린 선수들도 잘해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리그 팬들도 많이 오실 것이라 우리가 4-3으로 이겼으면 좋겠다. 이승우, 정호연(광주), 양민혁, 윤도영(대전)이 한골씩 넣고 손흥민이 3골을 넣으면 좋겠다”면서 “나는 어시스트 4개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 쿠팡 ‘인삼 PB’ 월 매출 490% 성장

    쿠팡 ‘인삼 PB’ 월 매출 490% 성장

    인삼의 본고장으로 뽑히는 충남 금산군과 쿠팡이 협업해 만든 인삼 PB(자체상품)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 지역 특산품을 살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협업 프로젝트가 판매 활성화로 금산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CPLB)는 충남 금산군과 협업해 출시한 ‘곰곰 금산 인삼’ ‘곰곰 갈아먹는 금산 인삼’ 등 PB상품 10종이 출시 10개월 만에 월 매출이 490% 성장했다고 밝혔다. 금산 인삼은 인삼차, 인산 꿀절임, 삼계탕 등 다양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표 보양식품이다. 쿠팡은 금산군과 만든 상품을 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로 제공하고 있다.씨피엘비 담당 직원들은 지난해 초부터 금산 인삼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해 쿠팡 인삼 구매 애용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만들었다. 이 과정을 거쳐 금산군은 10여종의 금산 인삼 PB 상품을 지난해 7월 출시했다. 시중 유통 판매가격보다 낮게 책정했지만, 품질은 더 높였다.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 회장은 “인삼 농가는 최근 반복되는 기상이변과 급등하는 인건비, 비룟값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며 ”쿠팡과 PB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출시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고, 지역 농가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금산군과 협업한 PB상품 개발은 물론, 지역 내 중소상공인들과도 대거 손을 잡고 있다.
  • 24년간 10번 리뉴얼하며 위 건강 지켰다

    24년간 10번 리뉴얼하며 위 건강 지켰다

    hy가 당 함량을 대폭 낮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2010년 이후 약 14년 만에 출시되는 윌 브랜드의 신제품이다. hy는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 제품군에 더해 윌 3종 라인업(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을 완성했다. 신제품은 당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70% 이상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2300㎎ 함유했다. 또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소재 ‘꾸지뽕잎추출물’은 기존 제품 대비 6.3㎎ 더 담았다. 꾸지뽕잎추출물은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개별인정형 원료다. 여기에 난황, 차조기, 양배추 등 기존 부원료에 여주, 백년초를 더해 제품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모델인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한 TV CF를 공개하는 등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김일곤 마케팅 팀장은 “‘윌 당밸런스’는 당분 섭취에 대한 우려로 음식 선택에 제약을 받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 24년간 총 10번의 리뉴얼을 거치며 기능성을 강화해 왔다. 연간 매출액은 3300억원에 이르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
  • [씨줄날줄] 날개 단 K치킨

    [씨줄날줄] 날개 단 K치킨

    지난해 한 조사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 치킨이 첫손에 꼽혔다. 그다음이 라면, 김치였다. 소셜미디어에 한국 치킨에 대한 각 나라 사람의 리뷰가 넘쳐나고, 한국을 찾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치맥 체험은 빠질 수 없는 코스다. 미국에서 유래한 프라이드치킨이 이제 대표 한국 음식이 돼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뭘까. ‘많아지면 달라진다’(More is Different)는 자연계 구조를 설명하는 과학 이론은 한국 치킨에도 해당될 법하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현재 약 640여개. 치킨에 이토록 진심이었나 싶을 정도로 많은 사업자가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니 차원이 다른 ‘한국식 치킨’이 탄생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인 KFC로 대변되는 미국인들의 ‘K치킨 홀릭’은 대단하다. ‘미식의 도시’ 중 하나인 뉴욕에 대규모 한국식 치킨 레스토랑이 생기는 등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여세를 몰아 한국관광공사와 치킨 외식업계 맏형 BBQ가 어제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원바이트투코리아 캠페인’(One Bite To Korea Campaign)을 열었다. 방문객 5000명이 무료로 한국 치킨의 바삭함을 즐겼다. 아울러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는 BBQ의 치킨 광고가 현재 위풍당당하게 송출되고 있다. 하루 유동 인구가 약 36만명에 이르러 세계 브랜드들의 마케팅 각축장이 되는 곳에서 새달 4일까지 한 달간 K치킨을 알리는 등 ‘미식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BBQ가 미국에 진출한 것은 2007년.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아칸소 등 29개 주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언젠가는 치킨의 본고장인 켄터키에도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한다. BBQ의 프라이드치킨은 미국 음식 전문 잡지 ‘테이스트 오브 홈’이 최고의 프라이드치킨으로 뽑기도 했다. KFC 본점이 있는 켄터키에 한국 매장이 들어선다면 대단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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