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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위 “경찰, 피의자 조사 때 수갑·포승 풀어줘야”

    국민권익위원회가 경찰이 피의자를 조사할 때 특정 강력범죄나 마약 관련 범죄, 자살, 자해, 도주, 폭행의 우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갑, 포승 등 경찰장구를 풀어줄 것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청 훈령인 ‘피의자 유치 및 호송규칙’에서도 이같이 규정하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강원 속초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 손님들과 몸싸움을 벌여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당시 속초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은 후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체포된 다음날 두 손목에 수갑을 차고 포승으로 몸이 결박당한 상태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지난 8월 경북 영주에 거주하는 B씨는 경찰관 모욕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영주경찰서에서 손목에 수갑을 찬 상태로 조사를 받았다며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이와 관련, 강원 속초경찰서와 경북 영주경찰서에 “피의자 조사 시 수갑, 포승 등을 사용하는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 방어권 보장에 어긋날 수 있어 피의자 체포 때 경찰장구 사용을 보다 엄격하게 제한해야 한다”며 시정권고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경찰이 체포현장에서 수갑을 채우는 것은 현장이 개방되어 있어 자해나 도주, 폭행의 우려가 높기 때문”이라며 “두 고충민원 사례의 경우 피의자 A씨와 B씨는 자해, 폭행, 도주 등의 우려가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변지석 안전처 과장에게 들어본 ‘재난보험 정책’

    [공무원이 말하는 정책이야기] 변지석 안전처 과장에게 들어본 ‘재난보험 정책’

    2014년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용접 작업 도중 튄 불꽃이 천장 우레탄폼에 옮겨붙는 바람에 9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 지난해에는 의정부 아파트 1층에서 난 불이 전체로 번져 5명이 사망하고 125명이 다쳤다. 모두 민간 시설이었으나 피해자 배상엔 혈세가 투입됐다. 민간 시설물이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던 탓이다. 미국 재난예측 전문 회사인 ‘에어 월드 와이드’와 삼성, 현대해상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변지석(51) 국민안전처 재난보험과 과장은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에 비해 제3자를 위한 보험 가입률이 현저히 낮다”며 “정부가 재난지원금으로 피해자 보상을 해 주는 구조로는 각종 사회·자연 재난에 대응해 나갈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서 재난보험과 관련한 정부 정책에 대해 들어 봤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험 하면 단순히 사고를 당했을 때 돈을 탈 수 있는 기능을 떠올립니다. 물론 뜻밖의 사고로 피해를 당했을 때 보상을 받기 위해선 보험 가입이 필요합니다만, 보험의 기능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민간 시설물이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사가 평상시 시설물의 위험진단을 합니다. 안전관리에 필요한 선제 조치가 가능해진다는 얘기입니다. 국내 보험 가입률은 경제 규모에 비해 결코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대부분 사람이 지나치게 생명보험, 실손보험 위주로 가입을 합니다. 제3자, 남을 위한 책임보험 가입률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법적 의무화가 돼 있지 않은 시설의 시설주가 자발적으로 보험을 든 사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반면 외국은 개인이 자발적으로 제3자를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들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나도 정부가 나서지 않습니다. 사전에 들어 둔 보험으로 피해자 구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안전처 출범 후 이런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작업을 해 왔습니다. 먼저 내년 1월부터는 안전 사각지대였던 19종 21만여개 재난취약시설의 보험 가입이 의무화됩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이 현재 법제처 검토 단계에 와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1층에 새로 짓는 100㎡ 이상 음식점, 지하상가, 모텔, 주유소, 박물관, 버스터미널 등이 보험 가입 의무시설로 지정됩니다. 보상 한도액은 물가 등을 고려한 적정 수준인 1인당 1억 5000만원으로 정했습니다. 다만 기존 시설물에 대해선 내년 6월까지 보험 가입 의무 유예기간이 주어집니다. 이와 별도로 내년 상반기 중에는 재난의무보험법을 제정하려고 합니다. 각 부처의 소관 법률에 따라 가입이 의무화된 보험을 통합 관리하고자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화재 등 재난이 어린이집, 학원, 승강기 등 어디에서 발생했느냐에 따라 보상 범위가 천차만별입니다. 장소에 따라 배상책임보험을 관할하는 부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똑같이 화재로 사망해도 보상액이 다르게 지급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아직은 재난보험 정책을 정비해 나가는 단계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재난보험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도를 만들고 싶습니다. 국민 누구나 어느 곳이 재난 위험 지역인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정부 차원에서도 이 지도를 활용하면 더 효과적인 재난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겁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길섶에서] 미쉐린 칼국수/서동철 논설위원

    칼국수를 좋아하지만 괜찮다는 집은 어디든 길게 줄을 서야 하니 자주 먹질 못한다. 엊그제는 “북창동 칼국수 어때? 지금쯤은 나가야 줄을 안 설 것 같은데…” 하고 일찌감치 동료를 ‘유혹’했더니 세 사람이 따라나섰다. 두툼하고 쫄깃한 면발이나 얇고 부드러운 면발 모두 좋다. 두툼한 국수는 너무 정교하게 썰면 오히려 재미가 덜한 게 묘미다. 기계로 뽑은 국수를 봉지에 넣고 이리저리 굴려 ‘식감 조작’을 하는 모습을 TV에서 보고 웃은 적이 있다. 나처럼 마구잡이로 썰어 낸 면발을 즐기는 사람도 적지 않은가 보다. 양지머리로 끓인 품위 있는 국물에 섬세하다고나 해야 할 면발을 푹 익혀 낸 혜화동의 안동식 칼국수도 훌륭하다. 칼국수란 손쉽게 뚝딱 만들어 먹는 음식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조선시대 제사상에도 올랐던 칼국수다. 음식점 평가로 유명한 ‘미쉐린 가이드’가 ‘가성비’ 높다는 ‘빕 구르망’ 부문에 서울의 칼국숫집을 다섯 곳이나 올려놓아 놀랐다. 다만 두툼한 면발을 내는 집만 선정한 것은 의문이다. 한두 군데는 얇은 면발의 고기 국물 칼국수를 골랐어야 이 음식의 역사성을 제대로 살리는 길이 되지 않았을까.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그리운 집밥 맛있는 밥집… 아 ~ 엄마생각

    그리운 집밥 맛있는 밥집… 아 ~ 엄마생각

    세계 최고의 식당에 별점을 주는 미슐랭 가이드.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라면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을 만한 식당이 미슐랭 스타를 손에 넣는다. 별 하나를 받은 식당은 요리가 훌륭한 곳이다. 별 두 개짜리는 요리가 훌륭해서 멀리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을 뜻한다. 최고 평점인 별 세 개를 받은 식당은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곳이다. 우리 농촌에는 보석 같은 맛집이 곳곳에 숨어 있다. 다소 멀더라도 맛 따라 여행을 떠날 가치가 충분한 식당들이다. 농촌진흥청은 2007년부터 직접 농사지은 채소와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맛깔스럽게 요리한 향토 음식점 117곳을 ‘농가 맛집’으로 지원하고 있다.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요리에 대한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등 미슐랭이 내건 좋은 식당의 기준을 충족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찬바람에 몸을 웅크리게 되는 겨울의 문턱, 따끈하고 푸짐한 농가 밥상을 만나러 길을 떠나 보자. >>이천 볏섬만두전골 쌀이 유명한 경기 이천에서는 오래전부터 정월 대보름 아침에 풍년을 기원하며 볏섬 모양으로 빚은 만두를 먹었다고 한다. 호법면 송갈로에 있는 ‘돌댕이석촌골’은 오색 볏섬만두를 듬뿍 넣어 끓인 전골을 낸다. 쫄깃한 만두피 속에 시래기와 삶은 숙주, 버섯을 다져 고기와 함께 넣는다. 씹는 식감이 그만이다. 소고기 양지와 무를 우려낸 육수에 80년 묵은 씨간장으로 간을 해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하다.게걸무시래기 닭볶음탕이 독특하다. 이천 특산물인 게걸무는 토종무로 일반 무보다 작고 단단하며 호되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식당 대표인 이태연(60)씨는 10월 말 직접 수확한 게걸무의 무청을 겨우내 말려 시래기를 만든다. 게걸무시래기를 닭볶음탕에 넣으면 얼큰하고 구수한 풍미가 강해진다. 식사를 마치면 게걸무차가 나온다. 무 토막을 말린 뒤 덖어 만든 차다. 기관지와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이 대표는 귀띔했다. >>진천 묵은지갈비전골 충북 진천 덕산면에서 ‘묵은지화련’을 운영하는 주은표(53) 대표의 특기는 김장이다. 배추, 고추, 갓, 생강 등 손수 농사지은 재료로 일 년에 두 차례 김장을 한다. 농약은 최소화해서 키운다. 양념은 많이 하지 않고 고추씨를 듬뿍 넣어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낸다. 김치는 마당에 땅을 파서 만든 토굴에서 3~5년 숙성한다. 매년 소비되는 묵은지가 2000㎏이다. 1인분에 1만 9000원인 묵은지 정식을 시키면 돼지갈비를 넣은 묵은지전골에 홍어삼합, 순두부와 반찬 14가지가 나온다. 이웃마을인 괴산에서 10년째 받아오는 갈비는 부드럽고 맛이 좋은 암퇘지만 쓴다. 밑반찬은 제철 나물이다. 겨울철에는 말린 호박과 가지를 볶고 고추 부각, 총각무김치, 파김치를 주로 낸다. 구운 김이 밥도둑이다. 오일장에서 산 재래김에 들기름을 바르고 가마솥에서 볶은 굵은 소금을 뿌려 잰 뒤 석쇠에 굽는다. 넉넉하게 자른 김 위에 직접 농사지은 구수한 발아현미밥을 얹고 길게 찢은 묵은지를 감아 올리면 입안이 풍성해진다. >>신안 해초전복돌솥밥 전남 신안 압해면은 해풍을 맞고 자란 무화과와 배가 주렁주렁 열린다. 갯벌에서는 김, 감태, 낙지가 사시사철 나온다. 이곳에 자리한 ‘꽃피는 무화가’는 김현주(47)·선주(45) 자매가 운영하는 곳이다. 매실, 함초, 무화과 등 지역 특산물로 담근 30여종의 효소가 자매식당 맛의 비결이다. 대표 메뉴는 해초전복돌솥밥. 다도해 청정해역인 흑산도의 10m 내외 수심에서 자란 전복에 톳을 비롯한 해초를 넣어 밥을 짓는다. 매일 공수하는 전복은 산 채로 삶아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다. 삶은 전복은 얇게 저며 먹기 좋게 손질한다. 윤기 자르르 도는 돌솥밥에 함초, 무화과, 매실로 만든 효소와 50년 넘게 전해 내려온 집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는다. 우럭간국은 겨울이 제철인 우럭으로 만든다. 살이 차고 기름진 우럭을 소금물에 절인 뒤 찬 바닷바람에 꾸덕하게 말린다. 쌀뜨물과 말린 함초를 넣은 육수로 비린내를 없앤다. 쑥갓을 듬뿍 올려 맑게 끓인 우럭간국은 보양식과 해장국으로 적합하다. >>안동 마떡갈비 경북 안동 와룡면의 ‘뜰’은 집안 내림 음식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양반가의 정갈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만 5000원, 2만 5000원, 3만 5000원 등 3가지 가격대의 정식을 고를 수 있다. 안동에서 많이 나는 마, 고구마, 단호박이 상에 푸짐하게 오른다. 마를 밥알 10배 정도 크기로 잘게 깍둑 썰어 밥을 하면 감자처럼 포슬포슬한 식감을 준다. 마를 손가락 굵기로 자른 뒤 다진 안동 한우를 둘러 구운 마 떡갈비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이다. 안동 대표 음식인 문어숙회에는 생마 생채를 곁들인다. 경북 지역에서 자주 먹는 시래기 된장국에도 마를 넣는다. 안동 권씨 종부인 조선행(57) 대표는 집안 내림 음식인 꿩장과 멸장을 자신 있게 내놓는다. 꿩고기에 수수쌀, 무, 생강, 된장, 고추장을 넣어 볶은 꿩장은 소고기 볶음고추장과 비슷한 질감인데 더 깊은 맛을 낸다. 멸장은 질 좋은 멸치를 삶지 않고 볶은 다음 메주콩을 넣어 푹 끓이다 조청, 고추장, 된장, 생강으로 양념한다. 생콩가루에 비벼서 쪄낸 부추·고추찜과 썩 잘 어울린다. >>원주 서낭할머니보쌈 강원 원주의 회촌은 농촌의 한적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과 들, 계곡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토요’는 회촌에서 나는 유기농 농산물을 주재료로 쓴다. 9000원만 내면 취나물, 곤드레, 다래순, 시래기 등 20가지가 넘는 푸짐한 산나물 한식뷔페를 즐길 수 있다. 조미료를 쓰지 않아 담백하고 속이 편안한 맛이다. 한쪽에 넓은 번철이 있어서 손님이 직접 달걀부침이나 김치전 등을 지져 먹는 재미가 있다. 서낭할머니보쌈정식은 마을을 지켜주는 할머니 산신령을 형상화한 음식이다. 알맞게 익은 아삭한 묵은지 위에 삼겹보쌈을 올리고 대파와 검은콩, 당근으로 얼굴을 표현했다. 회촌에서는 단오제, 옥수수축제, 김장축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등 계절마다 축제가 열린다. 식당 근처에 박경리 토지문학관과 매지농악전수관, 체험을 할 수 있는 술빵 공장 등이 모여 있어 가족 나들이로 추천할 만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드디어 만났다”...야구광 이휘재, 류현진과 만남 ‘함박 웃음’

    “드디어 만났다”...야구광 이휘재, 류현진과 만남 ‘함박 웃음’

    방송인 이휘재가 야구선수 류현진과 만났다. 18일 이휘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나다. #류현진. 우연히 모밀집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휘재가 미국 LA다저스 팀에 소속된 야구선수 류현진과 얼굴을 가까이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휘재가 음식점에서 우연히 류현진을 만난 기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좋아하는데~ 부럽네요”, “혹시 명동인가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이휘재는 현재 KBS2 ‘슈펴맨이 돌아왔다’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與 잠룡·정진석 ‘소주 회동’

    與 잠룡·정진석 ‘소주 회동’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대권 잠룡’들이 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남경필 경기지사, 정 원내대표, 원희룡 제주지사, 김무성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연합뉴스
  • 트리플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 받는‘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11월 분양

    트리플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 받는‘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11월 분양

    최근 산업단지 직주근접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경우 교대근무 하는 경우가 많아 직장과 가까운 곳을 주거지로 삼으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산업단지 인근은 이러한 관련 종사자 유입으로 생활 인프라 시설도 함께 발전해 주거환경도 편리해진다. 분양을 앞둔 대표적인 단지로는 두산건설이 11월 부산 정관신도시에 선보이는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가 있다. 이 단지는 코리일반산업단지와 정관농공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다 정관일반산업단지도 가까워 세 곳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특히 이 단지가 위치한 정관신도시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 비율이 높아 배후수요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부산의 정관신도시의 경우 총 11개소의 산업단지들이 조성완료 및 조성 중, 계획 단계에 있다. 부산 전체 완료, 진행, 계획중인 산업단지 41곳 중 26.83%에 달할 정도로 많다. 기장군청 광업제조업 및 에너지 통계연보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파악된 기장군의 조성완료 산업단지는 총 7개소로 320개 업체가 입주해 6942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에서도 정관신도시에 인접한 △정관농공단지 25개 업체 1504명 △정관일반산업단지 154개 업체 2831명 △정관코리 73개 업체 1016명으로 총 252개 업체, 5351명이 종사 중이다. 기중군 전체의 산업단지 중 업체 및 종사자수 비율만 놓고 봐도 정관신도시 인근으로 각각 78.75%, 77.08%가 몰렸을 정도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경우 직주근접 수요층이 몰리는 탓에 집값 상승폭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단지 또한 미래가치가 높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부산에서도 인지도 높은 녹산공단과 인접한 ‘명지1차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2015년 9월 입주)’ 전용 84㎡B 주택형의 경우 지난 10월 3억7000만원(25층)에 거래됐다. 분양가(2억8670만원) 대비 8330만원이 올라 29.0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더욱이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는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강변공원(약 1만6500여㎡)과 좌광천수변공원(7.8km)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산책, 운동 등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접근성이 좋다. 전세대에 광폭테라스 제공되는 것은 물론 최상층에는 다락이 제공돼 입주민들의 공간활용도도 극대화 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가 4km 거리에 있어 해운대 및 울산권역으로의 이동이 20분대에 가능하고,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도심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산광역시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기장군 장안읍 좌천역~정관면 월평리 월평교차 구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의 정관선이 포함돼 있어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다. 여기에 학교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옆으로도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 2km내 위치한 중심상업지역 주변으로 학원가가 조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중심상업지역에 있는 홈플러스, 광장아울렛, 금융기관, 병의원, 음식점, CGV(예정)등의 편의·문화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두산건설 분양관계자는 17일 "산업단지로 출퇴는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있어 직주근접 위치의 아파트는 출퇴근에 용의할 뿐 아니라 살기에도 좋은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어 선호도가 높다"며 "이 때문에 기장군에서도 3개의 산업단지들에 직주근접 위치에서 선보이는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에 관심가지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11월 25일 오픈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라디오스타’ 심형탁X송재희, 우열 가릴수 없는 4차원 뇌순남 매력 ‘시청률 1위’

    ‘라디오스타’ 심형탁X송재희, 우열 가릴수 없는 4차원 뇌순남 매력 ‘시청률 1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심형탁과 송재희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4차원 캐릭터 전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두 사람의 4차원 캐릭터는 시청자들을 정신없이 웃게 만들었고, 두 사람과 함께 출연한 트와이스 멤버 정연 사나와 개그맨 이상준도 연신 웃음을 자아내며 자신들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 시켰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는 ‘내 이름도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특집으로 심형탁 송재희 정연 사나 이상준이 출연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9.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치로 변함없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우선 심형탁과 송재희는 각자의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심형탁은 자신이 겪은 신기한 체험인 유체이탈과 순간이동을 경험했던 것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의 남은 음식을 먹다가 들켰던 유체이탈을 경험한 사연과 지하철에서 순간이동한 아주머니의 무릎에 앉았던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박장대소 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심형탁은 지하철에서 여자친구에게 뽀뽀 애교를 보여주다가 지하철문에 입술이 끼였던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이 “입술은 닿으면 열리나요? 닫히나요? 그대로 출발하나요?”라고 물으면서 웃음에 웃음을 더했다. 심형탁이 윤종신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송재희는 심형탁과 같은 듯 다른 4차원을 보여줬다. 그는 방송 초반 갑자기 “저 랩으로 자기소개 할게요”라고 말한 뒤 자기소개 랩으로 자신의 엉뚱함을 보여줘 독특한 정신세계의 표출에 시동을 걸었다. 이러한 심형탁과 송재희의 같은듯 다른 4차원 캐릭터를 접한 윤종신은 “둘 다 잘생겼는데 (외모와는) 너무 다른 캐릭터다”라며 두 사람의 엉뚱함에 연신 웃음을 지었다. 이후 송재희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트루먼쇼’ 같다고 고백하면서 엄마도 여러명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의 동공지진과 함께 폭소를 유발 헸다. 그는 자신이 지하주차장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을지 모른다면서 정연과 사나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자신만의 안전한 귀갓길을 몸소 보여줬다. 또한 정연과 사나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뿜어내는 2배속 ‘Cheer up’ 댄스와 3배속 ‘TT’ 댄스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2배속 ‘Cheer up’은 규현과 함께 즉석으로 ‘규와이스’를 결성해서 췄는데 세 사람은 처음 맞춰보는 안무에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 시청자들의 광대를 한껏 승천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정연은 자신의 친언니인 공승연의 이상형이 규현이었음을 밝혔다. 이를 들은 규현이 볼을 발그래 붉히며 수줍어했는데, 정연은 뒤에 공승연이 지금은 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해 규현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웃음을 줘 예능 새싹으로서의 입담을 보여줬다. 이어 사나는 슈퍼마리오 점프 소리 개인기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신기해 하는 4MC를 위해 소리를 내는 방법까지 알려줘 시청자들이 그의 귀여움에 빠져들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준은 동료 개그맨들이 에피소드로 탐내는 신체 비밀을 다른 동료 개그맨들이 밝히기 전에 말해야겠다며 모발이식 수술을 했음을 본인이 스스로 밝혔다. 그는 시술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토크 마지막에 방송에서 이야기할 테니 시술비 500만원을 돌려달라고 병원에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그러나 이상준은 ‘4차원 매력’으로 무장한 심형탁 송재희의 존재감에 묻히는 모습으로 굴욜을 안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할복해서라도 집회 막겠다“…촛불집회 ’흉기난동‘ 60대 구속기소

    “할복해서라도 집회 막겠다“…촛불집회 ’흉기난동‘ 60대 구속기소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 1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신자용)는 지난 5일 서울 도심에서열린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 이후 행진에서 흉기를 든 채 야당 당직자를 위협하고 때린 혐의(특수폭행)로 이모(6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5일 오후 7시쯤 서울 종로3가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던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과 당직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주변 일행에 제압당하자 옆구리를 팔꿈치로 수차례 때린 혐의다. 이씨는 “할복해서라도 집회를 멈추겠다”는 자신의 말에 행진 중인 사람들이 “해보라”며 비꼬는 듯이 말한 데 화가 나 인근 음식점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범행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주변에는 이정미 의원 등 정의당 지도부도 함께 행진 중이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그들이 국회의원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알바, 강남서 알아봐… 강북보다 시급 ‘짭짤’

    알바, 강남서 알아봐… 강북보다 시급 ‘짭짤’

    강남 6989원 최고·서초 6889원 도봉·성북·노원區 하위 1~3위 “통계 안 잡힌 취약 일자리 많아” 콜센터 상담·영업직 8468원 서울의 아르바이트(알바) 일자리 평균 시급이 6756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법정 최저임금(6030원)보다 조금 높은 수준인데 청년들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 열악한 알바까지 합치면 실제 평균 시급은 이보다 낮다”고 주장한다. 서울시는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인 ‘알바천국’과 함께 3분기 알바천국에 등록된 채용공고 31만 3089건을 분석해 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자치구별로 시간당 알바 급여에 차이가 났다. 25개 자치구 중 시급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6989원)였고 2위 마포구(6956원), 3위 강서구(6925원), 4위 영등포구(6890원), 5위 서초구(6889원) 등이었다. 가장 적은 곳은 도봉구(6520원)였고 성북구(6589원)와 노원구(6642원) 순이었다. 알바 종류에 따라서도 시급이 갈렸다. 콜센터 등에서 일하는 상담·영업직 알바는 시간당 평균 8468원을 받아 가장 높았고 고된 노동인 운반·이사 알바도 시간당 평균 8086원을 받았다. 영업·마케팅(8062원), 입시·보습학원(7806원), 고객상담(7766원) 등 순으로 급여가 많았다.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난 업종은 편의점으로 20.9%(6만 1921건)였고 음식점 17%(5만 243건), 일반주점·호프 8.2%(2만 4121건), 패스트푸드점 7.4%(2만 1721건), 커피전문점 7.1%(2만 1116건) 등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알바생과 협의했다는 이유로 최저임금도 안 주는 업소가 많다”며 시 분석 결과의 정확성을 문제 삼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분석 대상인 온라인 취업 사이트에 등록된 알바들은 그나마 양질의 일자리여서 현실적으로는 더 취약한 일자리도 많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유통·금융업계 “수험생님 모십니다”

    17일 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유통업계와 은행권 등이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준비하고 시험에서 해방된 수험생들 모시기에 나섰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지참하면 백화점 할인에서부터 음식점 지정 메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수능 당일인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패션 브랜드 컨버스·닥터마틴 등과 LG노트북 등 총 80여개 제품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해 준다. 현대백화점도 수험표를 가져가면 전국 5개 점포에서 베네통 등 영캐주얼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수능일을 기점으로 일주일 전과 후 10대 고객이 10% 늘고 영캐주얼 상품 매출도 17% 증가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수험표를 제시하면 브랜드별로 최대 50% 할인을 해 준다. 신발 전문매장인 ABC마트도 올해 수험표를 보여주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표로 받을 수 있는 먹거리 혜택도 많다. CJ푸드빌은 빕스와 계절밥상 등에서 17~18일 이틀 간 최대 32% 할인 또는 무료 메뉴를 제공한다.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로운샤브샤브 등도 수험표를 보여주면 무료 소고기 등을 제공한다. 금융권에서도 수능생과 부모를 위한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수高했3~! 놀高오3~!’(수고했삼~! 놀고오삼~!) 이벤트에 응모한 수험생 전원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리조트, 공연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일 3명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운의 추첨’도 진행한다. 신한은행과 거래하지 않는 수험생도 참여할 수 있다. 또 18일까지 ‘햇살요정 써니’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무료로 나눠준다. KEB하나은행은 12월 13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하고 ‘Young하나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국민관광 상품권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는 30만원 이상 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17명에게 등록금 300만원과 여행카드, 외식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편의점 이용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인 1회에 한해 2000원을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한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알바 자리는 홍대, 시급은 고대 주변이 높아

    알바 자리는 홍대, 시급은 고대 주변이 높아

    올해 3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전체 평균시급은 6756원으로 법정 최저임금 6030원보다 726원, 전국 평균인 6556원보다 200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이 서울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3분기 알바천국에 등록된 채용공고 107개 업종, 31만 3089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2016년 3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노동실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분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시급은 6756원(2분기: 6718원, 1분기 6687원)으로 전국 평균인 6556원보다 200원 높았다. 전 분기에 비해 다소 인상됐지만 서울시 생활임금(7145원(’16년), 8197원(’17년)) 이상 지급하는 곳은 20.4%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북지역이 시급 6734원, 강남지역이 6870원이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6989원으로 가장 높았고 마포구 6956원, 강서구 6925원, 영등포구 6890원, 서초구 6889원 순이었다. 모집업종은 공고를 낸 107개 업종 중 상위 40개 총 29만 5445건을 분석한 결과, ‘편의점’ 업종이 총 6만 1921건(20.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점(5만 243건, 17%), 일반주점·호프(2만 4121건, 8.16%), 패스트푸드(2만 1721건, 7.35%), 커피전문점(2만 1116건, 7.14%) 순이었다. 업종별 시급을 보면, ‘상담 및 영업직종’이 8468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운반이사(8086원), 영업 마케팅(8062원), 입시·보습학원(7806원), 고객상담(7766원) 순이었다. 하지만 채용공고수가 가장 많은 ‘편의점’ 시급은 6277원으로, 평균 아르바이트 시급 6756원보다 낮았다. 채용 공고수는 강남구가 총 4만 4983건(14.4%)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2만 5675건(8.2%), 송파구 2만 1833건(7.0%), 마포구 1만 9758건(6.3%), 영등포구 1만 8465건(5.9%)순이었다. 대학가 중에선 홍익대 주변이 9123건(18.2%)으로 가장 많은 아르바이트를 뽑았고, 다음이 건국대 8831건(17.6%), 서울교대 6230건(12.4%), 서울대 5051건(10.1%), 동국대 4647건(9.3%)이었다. 평균시급은 6755원이며, 고려대(7059원), 홍익대(6941원), 동국대(6849원), 서울교대(6818원)주변이 높은 편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미 퇴출당한 대통령 마케팅

    박근혜 대통령이 다녀간 전국의 관광지와 음식점 등이 ‘최순실 게이트’ 이후 박 대통령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또 충북 옥천의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 ●울산 안내판 훼손·철거 지난 7월 여름휴가차 박 대통령이 방문한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과 중구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남구 신정시장 등은 ‘박 대통령 마케팅’을 중단했다.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민심도 싸늘하게 돌아섰기 때문이다. 대통령 방문을 기념해 지난 8월 대왕암공원 입구와 해맞이광장 등 2곳에 설치됐던 안내판이 철거됐다. 동구는 가로 90㎝, 세로 70㎝, 높이 150㎝ 나무 안내판에 대통령 방문 글과 이동 경로, 사진 등을 새겨 관광 마케팅으로 활용했다. 그러나 설치 뒤 불과 2개월 남짓 만에 안내판이 철거됐다. 지난 1일 누군가 안내판의 사진 속 대통령 얼굴을 동전 등으로 여러 차례 긁어 훼손했다. 또 ‘최순실 국정농단’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안내판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구청에 잇따랐다. 구 관계자는 “2개 안내판 가운데 1개가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다음날 모두 철거했다”며 “현재로서는 재설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밥맛 떨어져” 식당 사진 없애 박 대통령이 돼지국밥으로 점심을 먹은 신정시장도 마찬가지다. 대통령 방문 직후 일부 가게와 음식점은 한동안 매출도 늘었다.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 이후 4곳의 가게가 대통령 사진을 모두 떼었다. 한 상인은 “손님들이 가게에 걸린 대통령 사진을 보면서 ‘밥맛 떨어진다’고 한마디씩 한다”고 말했다. 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도 상황은 비슷하다. 2014년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이 들러 유명세를 탄 곳이다. 그러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고객이 줄기 시작하더니 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매출 감소가 두드러졌다. 삼겹살거리 식당들은 점포 내 벽에 걸어 놨던 박 대통령 사진을 대부분 떼어냈다. ●故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객 뚝 박 대통령 외가인 옥천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는 방문객도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달 하순(10월 21~30일) 육 여사의 생가를 찾은 방문객은 749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874명)보다 31%(3375명)가 줄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김기춘, ‘정윤회 문건’ 수사 무마 지시…박관천 보복성 인사당해”

    “김기춘, ‘정윤회 문건’ 수사 무마 지시…박관천 보복성 인사당해”

    TV조선 “김영한 전 수석 비망록서 추가 확인” 2014년 ‘정윤회 문건’ 유출 파동 때 김기춘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검찰의 수사를 봉합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김영한 민정수석의 비망록을 통해서다. 11일 TV조선에 따르면 정윤회씨와 청와대 십상시간 모임이 있다는 세계일보 보도가 나온 2014년 11월 28일, 비망록의 청와대 회의 결과에는 ‘식당 CCTV 분석’이라고 적혀있었다. 검찰 수사전 청와대가 정윤회씨가 드나든 음식점의 CCTV를 먼저 확인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날 청와대는 ‘검찰 수사 착수’를 논의한 것으로 적혀있고, 실제로 이틀 뒤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착수 다음날 비망록에는 ‘휴대폰, 이메일, 통신 내역 범위 기간’ ‘압수수색’ ‘청와대 3비서관(정호성, 이재만, 안봉근) 소환 등 협의’ 등이 적혀 있다. 실제로 이후 검찰은 실제 정윤회 문건의 내용보다는 문건 유출에 초점을 맞췄고, 문건작성자들쪽만 압수수색에 나선다. 정작 비선실세 의혹의 중심이던 정윤회씨에 대한 주거지 압수수색은 쏙 빠졌다. 비망록에 따르면 김기춘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은 압수수색 다음날 “불만, 토로, 누설은 쓰레기 같은 짓”이라며 수사 방향을 유도하고, 이어 수사가 한창인 12월13일엔 “조기 종결토록 지도”하라고 지시했다. 실제로 검찰은 이듬해 1월 5일, 수사 한 달여만에 정윤회가 청와대 비서진을 쥐락펴락했다는 비선실세 의혹은 가짜라는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영한 비망록에는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경정을 회유하려 한 정황도 적혀 있다. 세계일보가 청와대의 정윤회씨 감찰 의혹을 제기하자 비상이 걸린 민정수석실은 하루 만에 ‘정윤회 게이트’ 사건 관계자들을 대부분 파악했다. ‘형사처벌과 징계는 입증이 곤란하다’고 돼 있지만, 박 전 경정은 3주 뒤 구속됐다. 박 전 경정은 정윤회가 비선실세라는 문건을 작성한 2014년 초부터 김기춘 당시 비서실장의 눈 밖에 나 보복성 인사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TV조선은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 수만년 세월 품은 ‘종유동굴 식당’ 등장

    중국, 수만년 세월 품은 ‘종유동굴 식당’ 등장

    최근 중국에서는 수만 년의 세월에 걸쳐 빚어낸 대자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이색식당이 등장해 화제다. 다름아닌 거대한 종유동굴 안에 식당을 차린 것이다. 환치우왕(环球网) 8일 보도에 따르면, 후난성(湖南省) 천저우시(郴州市) 베이후구(北湖区)에 위치한 대형 종유동굴 안에는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이 음식점은 별도의 인테리어 없이 테이블만 배치했다. 자연산 종유석, 폭포, 계곡 등 천연자연이 식당을 장식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기이한 자연경관은 수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을 끌어 모으고 있다. 식당 주인인 레이창펑(雷强峰)씨는 타지에서 버스운전, 농장일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차츰 시골여행이 인기를 끄는 것을 보자, 독특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가끔 아들을 데리고 종유동굴로 놀러오곤 했는데, 이곳에 식당을 차리면 독특하고,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식당을 보고, 별도의 인테리어 비용없이 테이블만 갖다 놓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종유동굴 안에 식당을 차리기까지의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우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지질탐사 요원을 데려와 내부 지질을 조사, 측량했다. 동굴 꼭대기의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고, 보호장치를 달았다. 또한 종유동굴에 이르는 도로를 닦고, 수도와 전기를 끌어왔다. 이렇게 식당을 세우기 까지 꼬박 3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3년 남짓 동안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마침내 지난 9월 식당 문을 열었다. 개장한 지 얼마 안됐지만, 매주 주말이면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주말 1일 평균 내방객 수가 600명을 넘어선다. 그는 “앞으로 마을사람들과 함께 ‘시골여행’을 위한 환경 개선에 힘써 모두가 부유해 졌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맥도날드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소송 건 이유

    맥도날드가 ‘이탈리아 피렌체’에 소송 건 이유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점인 맥도날드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 피렌체 시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금이 걸린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 초 맥도날드는 피렌체의 심장부에 있는 피사 두오모 광장 안에 맥도날드 매장을 오픈하길 원했지만, 피렌체 시장은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 두오모 광장은 고딕 건축물과 르네상스 시대 유물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성모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과 지오토의 종탑 등이 자리잡고 있다. 당시 다리오 나르델라 피렌체 시장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맥도날드는 (매장 오픈 허가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노’(NO)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나르델라 시장의 맥도날드 개업 신청 기각 결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피사 두오모 광장이 상업적으로 이용되다 훼손될 것을 우려한데서 나온 것이다. 현지의 환경보호활동가들은 환호하며 나르델라 시장의 결정에 동의했다. 하지만 맥도날드는 나르델라 시장의 이러한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시를 상대로 손해배상금 1780만 유로(약 229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 액수는 개점 준비 과정에서 소요된 금액과 두오모 광장 매장에서 벌어들일 미래 수익 등을 합쳐 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의 한 관계자는 BBC와 한 인터뷰에서 “피린체의 특수성을 감안해 음식점의 외관 및 사업모델 등을 현지 사정에 맞게 변경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가 이런 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달 이탈리아 로마의 성 베드로 광장 근처에 매장을 오픈해 바티칸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개업금지 맥도날드 뿔났다

    맥도날드, 시에 2000만弗 손배소 가톨릭 본산인 바티칸에 출점해 추기경들의 반발을 샀던 맥도날드가 이번에는 패스트푸드점 개업을 반려한 이탈리아 피렌체 시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맥도날드는 유럽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인 피렌체 두오모 광장에 옥외 음식점을 만들려다 거부되자 7일(현지시간) 2000만 달러(약 227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두오모 광장은 고딕 건축물과 르네상스 시대 유물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성모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과 지오토의 종탑 등이 자리잡고 있다. 중도 좌파 성향의 다리오 나르델라 피렌체 시장은 지난 6월 맥도날드의 개업 신청을 기각했고, 피렌체의 구시가지보전 전문가 위원회도 나르델라 시장의 결정을 지지해 입점이 최종 반려됐다. 나르델라 시장은 “맥도날드는 법에 따라 출점을 신청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 또한 이를 거부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현지언론 라 리퍼블리카는 “그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유치해 생겨나는 경제적 효과보다 르네상스 중심도시였던 피렌체의 역사성을 보전하는 것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피렌체의 특수성을 감안해 음식점의 외관과 사업 모델 등을 현지 사정에 맞게 바꾸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시가 이런 노력을 받아들이지 않은 점에 반발하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는 전 세계 문화 관광지에 음식점을 출점하는 과정에서 ‘역사적 명소의 상징성을 해친다’, ‘보전이 핵심인 문화재 구역에 쓰레기를 양산하는 패스트푸드점은 맞지 않는다’ 등의 이유로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달에도 로마 성 베드로 광장 근처에 가게를 내 가톨릭 사제들의 분노를 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김영란법’ 시행 한달 간 전주 음식점 65곳 폐업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접대문화가 사라지면서 음식점들이 대거 문을 닫을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로 나타났다. 8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지난 10월 한 달 동안 폐업한 지역 음식점은 65곳에 이른다. 구별로는 완산구가 36곳, 덕진구가 29곳이다. 문을 닫은 음식점들은 일식집 등 고가 음식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우고기 전문점 등 고급 식당들은 매출이 반 토막 난 곳이 많아 앞으로 음식점들의 폐업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점 매출 감소는 고급 음식점뿐 아니라 서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까지 타격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 해장국집들도 사회적 분위기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매출이 줄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음식점들이 줄 도산하면서 식당을 매물로 내놓는 사례도 늘고 있다. 식당가가 집중된 효자동, 서신동 일대 부동산에는 장사가 잘되지 않아 임대나 매매를 원하는 물건들이 크게 늘었다. 서신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임모(49)씨는 “10월 이후 식당을 내놓겠다는 의뢰가 하루 2~3건씩 접수되지만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朴대통령 연민의 정도 든다”는 文… ‘따로 노는’ 대권잠룡들 추스르는 秋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朴대통령 연민의 정도 든다”는 文… ‘따로 노는’ 대권잠룡들 추스르는 秋

    “당 중심으로 힘 모으자” 주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8일 “지금은 대통령이 국민 마음속으로는 거의 탄핵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면서 “저는 지난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경쟁했던 사이여서 정말 지금 상황이 안타깝고, 아주 연민의 정도 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야권 원로들과 오찬 회동 뒤 박 대통령의 “새 총리를 여야 합의로 추천해 달라”는 발언에 대해 “저와 야당이 제안했던 거국 중립내각의 취지와 다르고 민심과도 많이 동떨어져 있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보다 앞서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김부겸 의원 등 민주당의 대선주자 5명은 이날 처음으로 다같이 만나 한 시간여 동안 비공개 조찬 회동을 했다. 이들은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에 대해 “당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선주자들이 모인 이유는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 대응에 “당과 대선주자가 따로 논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조찬 회동이 끝난 뒤 추 대표는 “(대선주자들이) 일단 당 중심으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안 지사도 “추 대표와 당이 단결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 역시 “당 지도부가 이 국면에서 여러 의견을 종합해 잘 대처하고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대선주자들은 당의 대응 방안에는 시각차를 보였다. 박 시장은 “국민들이 바라는 건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인데 이런 국민의 요구를 당이 받아야 된다”고 전했다. 이 시장도 “당이 국민의 뜻에 따라 최종적으로 헌법상의 권한(탄핵 등)을 행사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말했다. 조찬 회동에 참석한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당 중심으로 힘을 모아주고 대선 후보들은 독자적인 소신을 말하는 것”이라면서도 “대선주자의 발언은 당의 발언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베트남쌀국수전문점 월남선생, 39만 그릇 판매 돌파 기념 SNS 이벤트

    베트남쌀국수전문점 월남선생, 39만 그릇 판매 돌파 기념 SNS 이벤트

    베트남쌀국수 전문점 월남선생이 39만 그릇 판매 돌파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 월남선생 메뉴 사진과 함께 #월남선생39만돌파 #3900원쌀국수 #월남선생을 태그해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SONY 디지털 카메라, CGV 영화예매권(1인 2매),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월남선생은 220개 이상의 기존 가맹점을 보유한 가맹본부가 새롭게 론칭한 제2브랜드로서 ‘가성비 좋은 쌀국수 창업 브랜드’를 콘셉트로 최저 3900원부터 시작되는 저렴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전체 메뉴의 평균 가격이 5,000원대로 불황에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쌀국수를 즐길 수 있는 창업 브랜드다. 또한 월남선생에서는 2016년 가맹 계약자에 한해 주방 기자재를 무상 지원하는 창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식기세척기, 대형냉장고, 반찬냉장고, 가스레인지, 온수기 등 월남선생 창업 시 필요한 대부분의 필수 주방 기자재를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월남선생 가맹본부 변준희 이사는 8일 "지속된 경기 침체로 카페부터 음식점까지 저가형 메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월남선생은 임대료와 기타 고정비에 대한 부담이 적어 위치는 좋으나 장사가 잘 안돼서 고민 중인 창업자에게 안성맞춤인 브랜드"라고 전했다. 이벤트 당첨자는 월남선생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달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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