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음식점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역사 문제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알렉스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김용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팬 지적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100
  • 광명시 음식점 세면대 설치비 100만원 시범 지원

    경기 광명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정착을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세면대 설치 지원 시범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희망 음식점을 선착순 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30곳을 선정해서 1곳당 100만원씩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실 사용이 불편한 음식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음식점 등을 위주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광명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시청 자영업지원센터를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시공 업체를 선정,손님들이 쉽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에 세면대를 설치한 뒤 공사완료 보고서와 지원금 신청서 등을 시에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반응이 좋으면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자가격리 중 커피·음식점 들락날락…결국 확진

    자가격리 중 커피·음식점 들락날락…결국 확진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임에도 커피점과 음식점을 들락날락한 대학생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최창석 부장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27)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3월24일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온 김씨는 같은 비행기를 타 김씨와 접촉을 했던 입국자가 확진판정을 받아 4월4일부터 4월7일까지 자택 자가격리대상자로 통지를 받았다. 그러나 김씨는 그 사이 집을 벗어나 커피점을 5차례, 음식점을 2차례 총 7차례나 방문, 자가 격리조치를 위반했다. 김씨는 이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다중이 모이는 음식점과 카페 등을 여러차례 방문하는 등 감염병 전파가능성이 높은 행위를 아무런 경각심이 없이 했고 위반행위도 무려 7회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다만 김씨로 인한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았고, 처벌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학생신분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온라인 가상 전시로 즐기는 전국 맛집…‘2020 코리아 먹켓 페스타’ 개막

    온라인 가상 전시로 즐기는 전국 맛집…‘2020 코리아 먹켓 페스타’ 개막

    ‘2020 코리아 먹켓 페스타’가 2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29일간 외식업계 최초 비대면 가상박람회로 개최된다. 코리아 먹켓 페스타는 먹(Muk)+마켓(Market)+축제(Festa)의 합성어로 맛을 쇼핑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의미하며, 나아가 전국에 있는 음식점을 소개해줌으로써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박람회이다. 코리아 먹켓 페스타 조직위원회 주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한국외식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금번 행사는 지난해 1회 행사에 이어 2회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에는 비대면 가상박람회 형태로 진행되며, 온라인 가상 전시임에도 ‘가상의 전시관’을 통해 24시간 내내 이용자들이 진짜로 행사장을 누비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관은 엄선한 52개 업체의 독립 부스와 코로나19 시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전국 ‘안심식당’ 정보와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 상품 및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알려주는 특별 부스로 구성됐다. 한식부터 중식, 일식, 양식, 베이커리를 아우르는 각 업체의 독립 부스에서는 평소 음식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맛집들의 숨은 이야기와 주방의 조리 모습, 대표자의 경영 철학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박람회 참가자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와 오프라인 프로모션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먹켓 ONE PICK을 찾아라!’ 인증 사진 이벤트는 마음에 드는 부스를 촬영하고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온라인 상품권 1만원 권(100명)을 증정한다. 업체별 콘텐츠 확인 후 별점을 부여하는 ‘내 마음의 별로’ 이벤트를 통해서도 온누리 온라인 상품권 1만원 권을 100명에게 증정한다. 참여업체 중 별점 평가가 가장 좋은 3개 업체를 선정하는 경연대회 ‘2020 먹켓 부스 선발대회’를 통해서는 농협 상품권 30만 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 먹켓 페스타 공식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먹켓 페스타 참여 업체를 방문 시, 박람회 별점 평가를 진행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관계자는 “온라인 가상 전시관 운영으로 외식산업의 활성화와 이해,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눈과 귀로 맛보고 스토리를 음미하는 11월의 주요 행사인 2020 코리아 먹켓 페스타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비스포크 상업용 에어컨 첫 출시

    삼성 비스포크 상업용 에어컨 첫 출시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상업용 에어컨을 1일 출시했다. 가정용이 아닌 음식점, 카페 등 상업 공간에서 쓰는 제품에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비스포크 냉장고를 처음 선보인 이후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다양한 가전에 비스포크 콘셉트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작다고 무시 마라, 쌈 싸고 버무리면 무시무시 밥도둑

    작다고 무시 마라, 쌈 싸고 버무리면 무시무시 밥도둑

    ‘신이 내린 완전식품’, ‘칼슘의 왕’. 멸치에 따라붙는 단골 수식어다. 멸치는 뼈째로 먹을 수 있어 한 마리에 들어 있는 모든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른멸치, 젓갈, 횟감 등 다양한 요리로 일년 내내 식단에 올라 국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의 5배 칼슘… 영양분은 천하장사 멸치는 많게는 수억 마리씩 떼 지어 바닷속을 다닌다. 수산 통계에 따르면 멸치는 우리나라에서 어획량이 가장 많은 어종으로 한 해 20만~25만여t이 잡힌다. 멸치 대표어장은 남해였으나 환경 변화로 서·동해안에서도 많이 잡힌다.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는 멸치는 여러 수산생물의 주요한 먹이자원이라 바다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도 중요한 해양생물이다. 식품 영양에 관한 각종 연구·분석 자료에 따르면 멸치에는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 있다. 특히 어패류 가운데 칼슘이 가장 많다. 100g당 칼슘 함량이 509㎎으로 같은 양의 우유보다 5배쯤 많다. 단백질 합성과 성장촉진, 에너지 생산 등을 조절하는 핵산도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치매와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 타우린도 많이 들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정상 혈압 유지, 동맥경화 예방 등에 좋다. 고도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각각 9.2%와 14.1% 들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기억력 향상 효과도 있다. 항암작용 효과가 있는 니아신 등 다양한 필수 영양분이 고루 들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멸치는 크기에 따라 5단계로 나눈다. 7.7㎝가 넘는 큰 멸치는 ‘대멸’로 국물 우리는 데 주로 쓴다. 쓴맛이 나지 않도록 내장을 제거한 뒤 프라이팬에 가볍게 볶아 비린내를 없앤 다음 양파껍질, 파뿌리, 무, 다시마 등과 함께 넣고 끓이면 시원하고 담백한 멸치국물(육수)이 된다. 4.6~7.6㎝ 크기는 ‘중멸’로 고추장 볶음용이나 안주, 조림용 등으로 사용된다. 중멸 마른 멸치는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간편한 술안주나 밥반찬이 된다. 3.1~4.5㎝ 사이 멸치는 ‘소멸’로 볶음용과 무침용으로 많이 쓴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멸치를 넣어 볶은 뒤 살짝 데친 꽈리고추를 넣어 양념과 함께 버무리면 맛있고 영양이 듬뿍 든 꽈리고추볶음이 만들어진다. 멸치에 부족한 비타민A를 꽈리고추가 보충한다. 1.5~3㎝의 멸치는 ‘자멸’로 볶음용으로 가장 선호한다. 자멸치에 식용유, 양념, 아몬드 등을 넣고 볶아서 만드는 아몬드멸치볶음은 견과류에 포함된 비타민E와 멸치의 칼슘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식이다. 1.5㎝ 이하로 가장 작은 멸치는 ‘세멸’로 볶음이나 비빔밥, 주먹밥, 이유식을 만드는 데 쓴다. 멸치는 서양에서 안초비(anchovy)라고 부르며 주로 소금에 절여 살만 발라 병조림 등으로 가공해 이용한다.●남해 죽방렴… 부산 기장, 조류따라 그물망 멸치는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연안 회유성 어종이다. 남해안 바깥 해역에서 겨울을 지내고 3~4월 남해안 연안으로 회유한 뒤 알을 낳는다. 봄~여름(4~8월)에 산란한 어미멸치는 동해안과 서해안으로 이동해 성장한다. 암컷 멸치 한 마리가 여러 번에 걸쳐 모두 1700개에서 많게는 1만 6000개쯤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통영은 멸치 조업·생산 중심지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멸치권현망수협이 있다. 권현망은 여러 척이 선단을 이뤄 그물을 끌어 고기를 가둬 잡는 방식이다. 업계는 우리나라 멸치 총어획량의 60% 안팎이 권현망으로 잡히는 것으로 추산한다. 멸치는 성질이 급하고 지방이 많아 물 밖으로 나오면 금방 죽고 부패해 잡는 즉시 삶아서 말리거나 급냉동한다. 수로가 좁아 물살이 빠른 남해군 삼동면 지족해협에서는 전통방식인 ‘죽방렴’(竹防簾)으로 멸치잡이를 한다. 죽방렴은 갯벌에 참나무 말목 수백 개를 박고 대나무로 만든 그물을 물살 반대방향으로 V자 모양으로 놓은 원시어장이다. 모든 작업을 손으로 해 어획량이 적은 데다 몸통에 상처가 거의 생기지 않아 신선도를 유지해 가격이 비싸다. 국가중요어업유산, 문화재청 명승 71호, 국가무형문화재 등으로 지정돼 있다. 젓갈용 멸치와 생멸치 요리가 유명한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는 주로 그물을 바닷물의 흐름에 따라 떠다니게 해 고기가 걸리도록 하는 유자망 방식으로 잡는다. 전남 완도군 주변 연안에서는 그물을 고정해 이동하는 멸치떼를 가두는 낭자망 멸치잡이가 유명하다. 권중원 통영 멸치권현망수협 지도과장은 “우리나라 멸치잡이는 어획 방식과 유통경로 등이 다양해 실제 어획량은 통계보다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은근한 단맛 ‘최상품’… 짠맛 강한 건 하품 멸치의 대표 요리는 생멸치쌈밥과 회무침이다. 남해군, 기장군, 통영시 등 멸치를 잡는 바다 주변의 음식점에 가면 제맛을 볼 수 있다. 남해 미조면과 기장군 대변항에서는 봄마다 멸치축제도 연다. 특히 봄철 대멸치로 요리한 생멸치쌈밥과 생멸치회무침을 한번 맛본 사람은 그맛을 못 잊는다. 음식점 주인들은 “급냉동한 생멸치로 일년 내내 요리를 만들지만 생멸치로 만든 요리보다 맛이 덜하다”고 설명했다.남해군 삼동면에서 멸치요리 음식점 어부림을 15년째 운영하는 문복임(58·여)씨는 “멸치조림은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으로 멸치 비린내를 잡고 멸치액젓과 마늘쫑 등을 넣어 만든다”고 소개한다. 문씨는 “신선한 큰 멸치를 소주로 살짝 씻어 손질한 다음 직접 만든 멸치액젓과 각종 과일 등으로 100일 넘게 숙성시켜 만든 초장으로 양파, 양배추 등과 버무린 멸치회 무침은 손님들이 다 좋아한다”고 말했다. 큰 멸치는 주로 2~6월에, 작은 멸치는 9~10월에 많이 잡힌다. 봄 멸치로 담근 젓갈은 액젓, 가을멸치로 담근 젓갈은 육젓으로 이용한다. 멸치 육질을 모두 걸러 낸 게 액젓이다. 젓갈은 붉은 빛깔이 돌면서 구수한 향이 있는 게 상급으로 전통 발효 조미료다. 김치를 담글 때 멸치젓을 넣으면 김치가 빨리 물러지지 않는다. 마른멸치는 짜지 않고 은근한 단맛이 나면 품질이 좋은 것이다. 짠맛이 강한 멸치는 말릴 때 날씨가 좋지 않아 소금을 많이 사용했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멸치를 가공했을 가능성이 있다. 마른 멸치 형태가 구부러져 있으면 잡자마자 바로 삶아 말린 것으로 신선한 멸치로 볼 수 있다. 누렇게 기름기가 도는 멸치는 하품이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佛·獨이어 英까지… 유럽, 의료대란 위기에 ‘2차 봉쇄’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직면한 유럽 각국이 다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주요국들이 11월 한 달간 엄격한 재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의료대란을 막지 않으면 12월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마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31일 밤(현지시간) 예정에 없던 내각회의를 열고 4주간의 봉쇄 조치를 확정한 뒤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존슨 총리는 “자연 앞에 우리는 겸허해야 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 빠르게 확산한다”며 봉쇄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잉글랜드 지역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술집과 음식점, 비필수 분야 상점의 봉쇄 조치를 취한다. 주민들은 업무, 교육, 운동 등 제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한다. 학교는 개교한다. 존슨 총리는 “올가을 감염자 재급등을 지금 통제해야 한다”며 “새로운 제한 조치는 12월에 완화돼 가족들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제 악화를 감안한 영국의 이번 조치는 공장과 건설 현장이 제외되는 등 지난봄 1차 봉쇄 때보다는 느슨한 수준이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에서도 유사한 조치가 이미 취해졌다. 영국은 31일 현재 코로나19 감염자가 100만명을 넘어섰고, 1만명 이상이 입원한 상태이다. 유럽연합(EU) 27개국과 영국은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19만 5000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가 폭증 추세다. 프랑스의 봉쇄 조치는 지난 30일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주택 실내에 머물러야 하고, 비필수적인 음식점·술집·상점은 문을 닫아야 한다. 독일 정부도 2일부터 한 달간 유사한 수준의 봉쇄 조치를 시행한다. 독일 호텔은 여행객의 투숙을 금지했고, 모임은 10명까지로 제한됐다. 아일랜드와 벨기에, 오스트리아, 그리스도 엄격한 제한 조치를 취했다. 오스트리아는 3일부터 야간 통행금지와 함께 11월 한 달 동안 전국 봉쇄를 발표했다. 다만 학교와 상점은 개방된다. 그리스는 이날부터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새 조치를 발표했다. 유럽 각국은 재봉쇄 조치로 코로나19 감염률이 낮아져 올겨울 병원들의 환자 수용 한계가 넘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다. 이미 집중치료실 등은 수용자가 급증하며 의료대란의 한계점에 다다른 상황이다. 이날 현재 유럽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13만 5000여명에 이른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2단계 때 카페는 종일 테이크아웃, 식당은 밤 9시 이후 포장·배달

    2단계 때 카페는 종일 테이크아웃, 식당은 밤 9시 이후 포장·배달

    서민 생계 고려해 시설별 ‘정밀방역’ 전환유흥시설 5종, 2단계부터 바로 문 닫아야방판·노래방 등은 2.5단계부터 영업 중지2단계엔 결혼·장례식장 100명 미만 제한신규확진 124명… 5일 연속 세 자리 ‘촉각’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4개월여 만인 오는 7일부터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한 것은 생활방역 단계인 1단계 바로 다음부터 운영 중단 등의 강제적 조치가 지역별·업종별 고려 없이 획일적으로 적용되며 서민 생계에 부담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권역별·시설별로 보다 세밀하게 ‘정밀방역’을 함으로써 장기화에 대응하겠다는 의도도 반영됐다. 현재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1단계를 제외하면 강제적 조치가 많았다. 1단계에서는 방역 수칙이 자율 권고됐으나 2단계에서는 2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50명을 넘으면 고위험시설은 물론이고, 결혼식·동창회 등 실내 50인 이상 모임·행사도 금지됐다. 3단계(100~200명 이상)에서는 목욕탕·학원 등 중위험시설도 운영을 중단해야 했다. 정부도 지난 8월 중순 수도권 재확산 이후 확진자 규모가 3단계에 부합했으나 고심 끝에 ‘강화된 거리두기’라는 기존에 없던 2.5단계로 상향했다. 수도권, 타 권역(충청·호남·경북·경남), 강원·제주 등으로 권역을 구분한 것은 전국적으로 조치를 획일적으로 적용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야기된 점이 고려됐다. 8월 23일 전국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할 때 수도권의 주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224명이었으나 충청·호남·경남권 10명 내외, 제주도 0.3명 등 편차가 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앞으로) 거리두기 단계는 지자체장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이 중증환자 병상 등 의료체계를 강화하며 의료 대응 여력이 커졌다는 점도 거리두기 체계 조정 이유 중 하나다. 현재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0월 현재 전국에 200여개로, 총 270여명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앞으로는 새로 도입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분류된 중점관리시설 9종(유흥시설 5종, 방문판매·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의 경우 허용 수위가 단계별로 차이가 난다. 이전에는 거리두기 2단계에서 고위험시설 12종에 해당되면 모두 운영이 금지됐다. 유흥시설 5종의 경우 2단계부터 문을 닫아야 하지만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2.5단계부터 영업이 금지된다. 같은 중점관리시설이지만 식당·카페는 2단계부터도 영업을 할 수 있다. 카페는 포장·배달 방식의 판매만 가능하고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PC방, 결혼·장례식장, 학원 등을 비롯한 일반관리시설 14곳의 경우 1.5단계에서 유행 권역에 소재한 시설은 면적 4㎡당 1명 등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2단계에서는 해당 권역에 소재한 시설에 대한 이용 인원이 100명 미만으로 제한이 강화되고 일부 시설에선 물이나 무알코올 음료를 제외한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2.5단계에서는 시설 대부분이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게 되며, 3단계에서는 장례식장 등 필수시설 이외의 시설은 운영이 금지된다. 또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핵심 방역 수칙 의무화 대상이 확대된다. 지금껏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12종을 제외하면 방역수칙 준수가 권고사항이었지만 앞으로는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 23곳 모두 방역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위반의 과태료는 운영자·관리자 300만원 이하, 이용자 10만원 이하로 각각 7일, 13일부터 부과된다. 전문가들은 지속 가능한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 기준을 현실화한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단계가 세분화되면서 국민들이 혼란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24명을 기록해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미국 던킨 도너츠·배스킨라빈스, 인스파이어 브랜즈에 팔려

    미국 던킨 도너츠·배스킨라빈스, 인스파이어 브랜즈에 팔려

    미국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소유한 던킨 브랜즈 그룹이 패스트푸드 체인 아비스를 운영하는 인스파이어 브랜즈에 매각된다. 3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브랜즈와 던킨 브랜즈 그룹은 113억 달러(약 12조 8000억원) 규모의 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부채를 제외한 거래 규모는 88억달러이다. 영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지난 10년간 북미 음식점 프랜차이즈 거래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다. 가장 큰 거래는 지난 2014년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이 팀 호튼스를 133억달러에 인수한 사례였다.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던킨 브랜즈를 인수하면 지점이 2배 이상으로 늘어 맥도널드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내수 기준) 레스토랑 체인이 된다. 지점 수는 3만 2000곳으로 늘어나고 종업원은 60만명에 이른다. 연간 매출액은 270억 달러에 이른다. 특히 던킨도너츠의 매장 가운데 42%인 2만 1100곳은 미국 밖 해외에 있기 때문에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해외로도 영업망을 확대하게 된다.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양사가 인수 협의를 시작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전이라고 밝혔다. 폴 브라운 인스파이어 브랜즈 최고책임자는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는 70년이 넘는 전통의 해당 분야 선두주자로 전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레스토랑 브랜드”라면서 “이들이 인스파이어 브랜즈에 추가되면서 고객 응대 경험 등이 보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사모펀드인 로크 캐피털이 소유한 기업으로 아비스와 함께 ‘버펄로 와일드 윙즈’, ‘소닉 드라이브-인’, ‘지미 존스’ 등 여러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이사오면 3년 연봉줄게요”…伊 마을 파격조건으로 청년 유혹

    “이사오면 3년 연봉줄게요”…伊 마을 파격조건으로 청년 유혹

    청년이 모두 도시로 빠져나가 자연스럽게 노인들로 가득 찬 이탈리아의 한 고령화 마을이 파격적인 이주 조건을 내걸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CNN 등 해외언론은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주(州)에 위치한 마을 산토 스테파노 디 세사니오에서 이주희망자를 찾고있다고 보도했다. 해발고도 1200m의 고지대에 위치한 이 마을은 목가적인 풍경에 중세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마치 영화 속에 등장할 만한 한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이지만 이곳도 산업화의 흐름은 피하지는 못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도시로 떠나면서 현재는 주로 노인들이 거주하는 고령화 마을이 됐기 때문이다.이렇게 자연스러운 인구 감소로 마을이 존폐위기에 놓이자 최근 시의회에서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청년 유치에 나섰다. 새 이주민에게 향후 3년 동안 연봉 8000유로(약 1060만원)를 지급하고 지역 내에서 음식점 등 창업을 하고싶다면 최대 2만 유로(약 2650만원)의 자금까지 지원해주기 때문. 또한 이주민이 살아야 할 집 또한 '상징적인 금액'만 받고 제공된다. 이와 유사한 이탈리아의 다른 마을이 '1유로 짜리 주택'을 내걸고 새 이주민을 모집하는 것보다 한단계 발전한 셈이다.물론 이주민 조건도 다소 까다롭다. 지원자는 이탈리아 혹은 EU 국민으로 나이는 18~40세, 또한 최소 5년 이상 거주하는 것이 기본 조건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계획이 발표된 이후 최근까지 1500명이 신청해 반응이 뜨겁다. 파비오 산타비카 시장은 "마을 주민은 현재 총 115명으로 이중 절반이 연금으로 생활하는 노인들"이라면서 "근본적으로 마을의 존립기반을 다지기 위해 일자리까지 염두해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5쌍, 즉 총 10명의 이주민을 모으는 것이 목표"라면서 "성과가 좋으면 향후 이주민의 숫자를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주한옥마을 ‘공유 운송차’·‘한옥의별’ 도입

    전주한옥마을 ‘공유 운송차’·‘한옥의별’ 도입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의 품격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통약자를 돕는 ‘공유 운송차’와 ‘우수 업소 인증제’가 도입된다.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구석구속 운행하면서 관광객들의 이동, 물건운반 등을 도와주는 공유 운송차 ‘다가온’을 연내에 운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유 운송차는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전 구간이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한옥마을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전주시는 우선 공유 운송차 2대를 도입해 공영주차장과 한옥마을간을 운행할 계획이다. 공유 운송차는 친환경 소형 전기차로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누비게 된다. 전주시는 또 한옥마을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옥체험업소 74곳과 음식점 9곳 등 83곳을 ‘한옥의별’로 지정했다. 한옥의별은 전문가 현장 평가와 소비자 평가, 특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했다. 전주시는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전문기관 상담,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공유 운송차는 한옥마을을 누구나 이동이 편리한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만들고 한옥마을 인증제는 숙박·음식점에 대한 불만족 요인을 해소해 재방문률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수출, 추석효과에 실물경제도 개선…홍남기 “4분기 전망 밝아져”

    수출, 추석효과에 실물경제도 개선…홍남기 “4분기 전망 밝아져”

    지난달 실물경제를 파악할 수 있는 종합지표인 산업활동동향이 개선됐다. 생산과 소비, 투자가 3개월만에 ‘트리플’ 동반 상승했다. 수출이 되살아나고 추석 명절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9월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달보다 2.3%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이 5.4% 증가했고 이 중 제조업 생산이 수출 회복에 힘입어 5.9% 늘었다. 자동차(13.3%), 전자부품(9.2%), 반도체(4.8%)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제조업 출하는 7.5% 증가했고, 반도체(18.6%)와 자동차(11.4%) 등이 많이 늘었다. 서비스업 생산은 0.3% 증가했다. 수도·하수·폐기물처리(6.4%), 도소매(4.0%), 운수·창고(2.7%), 전문·과학·기술(2.4%) 등에서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숙박·음식점(-7.7%), 금융·보험(-2.4%), 예술·스포츠·여가(-1.9%), 교육(-1.8%) 등은 부진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1.7% 늘었다. 8월(3.0%)보다 증가 폭은 축소됐으나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음식료품, 의약품, 서적·문구 등 비내구재(3.1%), 의복,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1.5%)는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 컴퓨터·통신기기 등 내구재(-0.7%)는 줄었다. 소매업태별로 보면 무점포소매, 승용차·연료소매점, 면세점, 편의점은 줄었지만 대형마트, 슈퍼마켓·잡화점, 전문소매점, 백화점은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7.4% 증가했다. 3월(7.5%) 이후 6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다. 기계류(-1.5%)는 줄었지만 선박 등 운송장비(34.3%) 투자가 늘었다. 건설업체가 실제 시공한 실적인 건설기성은 6.4% 늘었다. 건축(7.0%) 및 토목(5.0%) 공사 실적이 모두 늘어난 덕분이다. 건설수주도 1년 전보다 2.0% 늘었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이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보다 0.4포인트 올라 마찬가지로 4개월째 상승이다. 두 지수가 4개월 연속 동반 상승한 것은 2005년 10월∼2006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3분기 마지막 달인 9월 산업활동동향 주요 지표들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 점은 앞으로 4분기 전망을 비교적 밝게 하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진단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도 이날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강도 높은 거리두기 조치 가운데 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 등이 기대 이상의 선방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다는 우려가 많다. 통계청은 “미중 갈등,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했다. 기재부도 “글로벌 코로나19 재확산 등 리스크 요인 상존한다”고 경고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핼러윈 감염 막아라… 광진, 방역 총력전

    핼러윈 감염 막아라… 광진, 방역 총력전

    서울 광진구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제2의 이태원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대 맛의 거리, 클럽, 감성 주점 등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 대규모 클럽이 방역 당국과의 협의 끝에 자체 휴업을 하기로 했지만 중소 규모의 술집이나 거리 등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를 우려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구는 클럽·감성주점 1곳당 2명의 공무원을 전담 책임자로 편성해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진행한다. 대상은 건대 맛의 거리 일대 150㎡ 이상 음식점과 감성주점 399곳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밤 10시에서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QR코드 및 수기명부 이행 여부 ▲마스크 착용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이다. 위반사항 발생 시 즉시 집합금지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광진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클럽발 확산을 막기 위해 구성된 ‘광진구 유흥시설 특별대책 추진단’에서는 26일부터 31일까지 건대 맛의 거리 일대에서 모임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집중 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1일부터 민관 합동 핵심방역수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방역 수칙 준수 의무화 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태원과 강남, 홍대 등에 있는 대규모 클럽들이 방역 당국과의 협의 끝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핼러윈 기간 자체 휴업을 예고했으나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우리 구에는 소규모 클럽, 포차, 감성주점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우려돼 사전에 위험성을 차단하고,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학교·교회·사우나 또 줄줄이 집단감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우나와 초등학교, 교회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완화됐지만 여전히 감염병 위기단계는 최고 수위인 ‘심각’을 유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전날 103명에 이어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집단감염이 가족, 지인 모임, 학원·학교, 골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보고되고 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한 이후 많은 분이 감염병 위기 단계가 낮아진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음식점 모임과 관련해 지난 26일 첫 환자가 나온 뒤 16명이 연이어 확진돼 총 17명으로 늘었다. 방대본은 럭키사우나와 같은 건물 내 식당에서 첫 환자와 함께 5명이 식사한 뒤 확진자 가족 등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포천시 추산초교 사례는 26일 첫 환자가 나온 뒤 14명이 더 감염돼 15명으로 늘었다. 이상원 방대본 위기대응분석관은 “학교 내 감염은 그렇게 높지는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방과후에 다른 모임이라든가 아니면 놀이시설에서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육현장에서는 여기에 대해 주의점을 강조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감염자가 9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한편 19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요양·정신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이용자 16만명에 대한 전수검사 중간 결과, 25일 기준 조사 완료자 약 10만명 중 확진자는 1명이었다. 경기도는 이와 별도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1만 621명에 대해 자체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관변호사, 신용카드 내역 공개…접대 주장 김봉현 궁지에 몰리나

    전관변호사, 신용카드 내역 공개…접대 주장 김봉현 궁지에 몰리나

    김봉현(46·구속 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하는 ‘검사 술접대’ 자리를 마련한 인물로 지목된 검사 출신 A변호사가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 속 일부 주장을 반박하는 정황 자료를 공개하는 등 적극 해명에 나섰다. 지난 16일 첫 번째 입장문에서 ‘A변호사와 현직 검사 3명에게 룸살롱에서 10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다’고 밝힌 김 전 회장은 지난 21일 두 번째 입장문에서는 ‘A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모시고 지난해 청와대 모 수사관 상가를 다녀왔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언급된 수사관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에서 일했던 검찰 수사관 백모씨다. 백씨의 빈소는 지난해 12월 2일에 차려졌다. A변호사는 29일 서울신문에 지난해 12월 2일 카드 결제 내역을 공개했다. 이 자료를 보면 A변호사는 그날 오후 7시 47분 서울 서초구 서초역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 근처 음식점에서 8000원을 결제했다. 같은 날 윤 총장은 오후 6시 30분쯤부터 오후 9시쯤까지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백씨의 빈소를 방문했다. 음식점과 장례식장은 걸어서 약 25분 거리다. 김 전 회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A변호사는 윤 총장과 빈소에 간 후 음식점에 갔다는 얘기다. 그러나 A변호사는 “빈소에 간 사실 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윤 총장을 모시고 빈소를 가냐”고 반박했다. A변호사는 또 자신이 윤 총장과 같이 사는 아파트 사우나에서 윤 총장을 만났다는 김 전 회장의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맞섰다. 그는 “김 전 회장에게 ‘윤 총장이 얼굴이 많이 알려져서 (해당 아파트) 지하상가 1층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것 같다’고 지나가며 말한 적은 있어도 ‘사우나’라는 단어는 꺼낸 적도 없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 측은 전날 검찰 조사에서 “술자리 접대 관련자 중 일부의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통해 접대가 이뤄진 유력한 날짜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변호사는 “술자리 참석자의 얼굴, 지불한 술값은 모두 기억하면서 지난해 7월 며칠에 접대가 있었는지 유독 그 날짜만 특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라면서 의문을 제기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음식점에 일회용품도 사라진다면?…양이원영 의원 토론회 개최

    음식점에 일회용품도 사라진다면?…양이원영 의원 토론회 개최

    포장재 없는 가게 제도 마련, 국회 토론회 연다 양이원영 의원 “포장재 없는 가게 정착을 위한 시범사업 확대해야” ‘쓰레기박사’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참석 ‘포장재 없는 음식점이 가능할까’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가 증가하는 가운데 국회에서 ’포장재 없는 가게 제도 마련‘ 국회 토론회가 30일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특히 ‘쓰레기박사’로 불리는 홍수열 자원순화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이원영 의원실과 (사)자원순환사회연대 공동주최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 토론회는 환경부 심광현 팀장의 녹색특화매장 시범사업 운영 및 확대 방안, 자원순환연대 김태희 국장의 제로웨이스트 마켓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의 국내 제로웨이스트 마켓 인프라 구축 방향, 예현숙한국P&G 상무의 제로웨이스트 마켓 해외사례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발제자와 함께 환경부, 지자체, 국회, 전문가, 포장재 관련 업체 토론자와 함께 정부, 지자체 시설 인프라 구축 제도 및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활용도 중요하지만, 생산부터 포장재를 줄이는 노력과 포장재를 최소화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게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이여야 한다. 코로나19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포장재 없는 가게 확대와 참여매장에 인센티브 제공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확대하는 나가는 시점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도입 단계이다. 이에 양이원영 의원은 “포장재 없는 가게를 정작 시키기 위해서는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가게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시범사업확대와 참여매장 인세티브 지원” 등의 제도를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서울포토]할로윈 앞둔 출입명부 점검

    [서울포토]할로윈 앞둔 출입명부 점검

    할로윈을 앞두고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29일 서울 이태원의 한 음식점에서 서울시청 직원이 점내 수기명부와 QR코드 확인 기기의 작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0.10.29 박지환 기자popocar@seoul.co.kr
  • 대기업은 9명뿐인데… 중소기업 경영인 40%가 여성

    대기업은 9명뿐인데… 중소기업 경영인 40%가 여성

    교육서비스·음식업 등 女사장 비율 높아기업의 99.9%가 中企, 절반 수도권 집중종사자 수 83%… 전체 기업 매출의 48.5%소상공인을 포함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40%를 여성이 경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도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공개했다. 지난해 시범 작성된 이후 올 8월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나온 첫 중소기업 관련 공식 통계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는 663만 9000개로,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종사자 수는 전체 종사자의 83.1%인 1710만 4000명으로, 이들이 만든 매출액은 2662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기업 매출의 48.5% 수준이다. 업종별 중소기업 수는 도소매업(24.9%)이 가장 많았고 이어 부동산업(16.8%), 숙박·음식점업(12%), 제조업(8.6%) 순으로 이어졌다. 다만 종사자 수를 기준으로 다시 정렬하면 제조업(19.6%), 도소매업(19.2%), 숙박·음식점업(10.3%) 순으로 바뀐다. 제조업 중소기업이 다른 업종에 비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338만 8000개(51%) 중소기업이 수도권에 소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에만 161만 4255개(24.3%)가 몰렸고 서울에도 143만 4046개(21.6%)의 중소기업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중소기업이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1.6%)였다. 여성경영인 중소기업 수는 265만 6000개로, 전체 중소기업의 40%나 됐다. 여성경영인 비중이 높은 업종은 교육서비스(61.4%), 숙박·음식점업(61.1%), 수리·기타개인서비스업(54.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표된 기업평가사이트 CEO 스코어의 국내 500대 기업 통계에 따르면 여성 대표이사는 9명(1.4%)에 불과했다. 정연호 중기부 통계분석과장은 “중소기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최초의 공식 통계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중기부에서 생산하는 각종 통계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코로나 걸린 의료진이 코로나 환자 치료…벨기에, 의료 공백 위기

    코로나 걸린 의료진이 코로나 환자 치료…벨기에, 의료 공백 위기

    코로나19 2차 팬데믹을 피하지 못한 벨기에가 의료 공백 위기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지 일부 의료진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에도 환자를 돌보는 업무를 계속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NN 등 해외 언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가 큰 도시 중 하나인 동부 리에주에서는 의료진의 25%가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병가를 신청했다.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진의 병가가 이어지자, 리에주 일부 병원은 의료진 중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 근무를 계속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현지 리에대병원 측은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볼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이다. 어쩔 수 없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의사와 간호사 중 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 의료진에게는 출근을 요청해야 했다”면서 “무증상 코로나19 확진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리에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전체의 5~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증상이 있는 의료진에게는 출근을 요청하지 않았다. 무증상 감염 의료진에게도 출근을 강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의료 공백을 우려해 코로나19에 걸린 의료진에게 출근을 요청한 병원은 리에대병원 한 곳만은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부 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코로나19 환자가 아닌 일반 병동에서도 근무하는 의료진이 존재한다는 의혹까지 나왔다. 그러나 벨기에 보건부 측은 “현재 의료진이 부족한 만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무증상인 의료진은 엄격한 조건 하에 계속 일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벨기에는 유럽에서 인구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체코에 이어 2위를 기록할 만큼 환자가 쏟아지고 있다. 유럽 내에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올해 봄의 상황과는 정반대다. 이에 현지 정부는 지난 23일,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이동을 제한하는 동시에 음식점은 포장과 배달 영업만 허가하고 재택근무가 권장되는 봉쇄령을 다시 시행하기 시작했다. 벨기에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8일 기준 약 33만 3718명, 누적 사망자 수는 약 1만 899명이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탄탄한 배후수요 대단지 옆 상가 관심 집중

    탄탄한 배후수요 대단지 옆 상가 관심 집중

    최근 고정 수요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탄탄한 대단지 옆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유동인구까지 품을 수 있는 역세권 또는 더블 역세권 지역 상가라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6,316.83㎡의 규모로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시흥능곡역 3번 출구에 들어서는 시흥 장현 ‘두성타워’는 시흥시청이 위치한 장현지구의 중심 상권 노른자 입지를 차지하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규모 항아리수요를 품고 있다는 점도 ‘두성타워’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반경 1km 내에는 400~900세대에 달하는 제일풍경채에듀, 장현리슈빌퍼스트클래스, 동원로얄듀크, 호반써밋, 모아미래도에듀포레 등 여러 주거단지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도 충분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금강펜트리움, 제일풍경체센텀, 행복주택 등 3500여 세대가 자리해 가치를 더욱 빛낸다. 특히 시흥 장현 ‘두성타워’ 코 앞에는 서해선 시흥능곡역이 위치해 있어 역세권 상가로써의 기대를 더한다. 추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환승역으로 두 개의 노선이 겹치는 구간이기 때문에 더블 역세권의 이점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이다.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연결되는 여러 광역교통망이 가깝고 시흥대로와 인접해 약 3만 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능곡, 연성, 목감지구의 수요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접한 상가 건물로 인해 집객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도 시흥 장현 ‘두성타워’의 강점이다. 상가의 특성상 홀로 동떨어진 자리에 위치한 것보다는 지역 내에서 확실한 인지도를 보유한 상권 내에 위치해 있어야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롯데시네마, 모다아울렛,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입점하게 되는 대형 쇼핑몰 ‘플랑드르’가 도보를 끼고 맞은 편에 들어서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발길을 그만큼 쉽게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업계획에 따르면 시흥 장현 ‘두성타워’는 카페, 편의점, 일반음식점뿐만 아니라 전문병원과 의원을 중점적으로 입점해 일종의 ‘메디컬 빌딩’의 역할을 소화할 듯 보인다. 또한 상층부에는 파티룸, 스크린골프장 등을 설치해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할 전망이다.시흥 장현 ‘두성타워’는 경기도 시흥시 능곡군자길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8명 추가 확진…누적 71명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8명 추가 확진…누적 71명

    경기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어 총 71명으로 늘었다. 경기 남양주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행복해요양원 관련 8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들은 행복해요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한마음실버홈요양원 입소자 3명, 종사자 5명 등 8명이다. 이들은 1차 검사 때 음성이었으나 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자 재검에서 양성 판정됐다. 이로써 행복해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지난 22일 첫 발생 이후 누적 71명이다. 이 중 90대 입소자 1명이 지난 23일 숨졌다. 확진자는 행복해요양원 36명(입소자 23명, 종사자 13명), 한마음실버홈요양원 23명(입소자 13명, 종사자 10명), 가족 등 접촉·방문자 12명 등이다. 22일 35명, 23일 11명, 24일 0명, 25일 5명, 26일 8명, 27일 4명, 28일 오전 9시 기준 8명 발생했다.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 중 10대 미만 3명과 10대 2명도 포함됐다. 보건당국은 지난 26일 이들이 다니는 초교와 유치원 각 2곳, 중학교 1곳의 전 학년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행복해요양원이 있는 신명프라자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7개 요양원, 찜질방, 어린이수영장, 음식점 등이 입주해 있다. 이 요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지난 23일 이 건물을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하고 접촉자와 방문자 등이 파악되는 대로 진단 검사하고 있다. 이 건물에 있는 다른 요양원 2곳에서도 지난 8월 27∼28일 입소자와 종사자 18명이 확진된 바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어 누적 2만614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이 96명, 해외유입이 7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