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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음식점 쓰레기 35% 줄었다

    ◎남은 음식 싸주기운동/모범업소 지원… 동참 유도/예식장 주변 특별지도 등 성과 인천시가 최근 159개 음식점을 조사한 결과,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하루 평균 3천988.8㎏으로 지난해 6천128.7㎏보다 34.9%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도 0.54㎏으로 지난해의 0.7㎏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시는 그동안 음식업협회 시지회와 식품단체를 중심으로 ‘음식문화개선 인천시 운동본부’를 결성,실효성 있으면서도 구체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 2월부터는 음식물쓰레기가 많은 뷔페 일식당 한식점 등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을 벌여왔다. 음식포장지는 음식업협회 시·군·구지부에서 제작·배포토록 하고 업소마다 ‘남은 음식 싸 드립니다’는 안내문을 내걸도록 했다. 특히 음식점 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케 했다.결혼시즌에는 예식장 주변 음식점을 특별 지도·점검했다. 점검 결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는 쓰레기 봉투 사용량의 50%를 지급하고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명단을 공개해 다른 업소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미 실천업소의 명단도 유선방송과 지역 소식지 등에 공개,해당 음식점 이용 안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수시로 위생 감시를 하는 등 불이익을 주었다.
  • 남원시/남은 음식 싸주기운동/시범업소 30여곳 선정 새달부터

    ◎포장용 위생팩·쓰레기봉투 무상 지원 “우리 음식점은 손님들이 드시다 남긴 음식물을 포장해 드립니다” 전북 남원시(시장 이정규)는 식당에서 손님들이 먹다남긴 음식물을 가져갈수 있도록 깨끗하게 포장해 주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음식업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달말까지 30여곳을 시범업소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남은 음식 포장해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시범업소에 대해서는 음식물을 싸줄 위생팩과 쓰레기봉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상수도요금을할인해 줄 방침이다.또 1년에 두차례씩 실시하는 정기 위생검사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시범업소에 대한 운영실태를 1달동안 면밀히 분석한뒤 효과가 좋으면 내년부터는 이를 시내 1천200여곳의 전체 업소로 확대키로 했다. 시당국이 이같은 방침을 세운 것은 올해 초 광역쓰레기매립장 건립문제가 주민들의 반대로무산되면서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진 때문이다. 시는 매립장이 확보되지 않자 올해 초 매립장부지를 제공하는 개인이나 해당지역에 여러가지 혜택을 주겠다며 일간지에 후보지를 공모하기도 했었다. 시 관계자는 “식당에서 남은 음식물을 깨끗하게 포장해줄 경우 풍성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주민들의 인식도 바뀔 것 “이라고 말했다.
  • 20차례 캠페인 47만명‘한마음’/서울신문사 환경운동 ’97결산

    ◎한강지천 돌며 쓰레기 200여t 말끔히/음식쓰레기 50% 줄이기 전국적 호응 거둬 ‘푸른산 맑은물’이란 기치아래 우리나라 환경보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서울신문사는 올해 모두 20차례의 대규모 환경보전캠페인을 벌였다.이들 캠페인에는 모두 46만8천여명이 참가,환경보전운동의 열기를 드높였다. 특히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가 올해 선보인 은 예상 이상의 뜨거운 호응과 격찬을 받았다. 지난해 15차례에 이어 올해 12차례 행사를 가진 에는 서울시내 중·고교학생,교사,공무원,지역직능단체 회원 등 모두 6만2천여명이 참가했다.특기할만 점은 이 캠페인을처음 시작한 지난해 모두 15차례에 5만여명이 참가해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360여t을 거둬들였던데 비해 올해는 참가 인원이 1만2천여명 더 많았는데도 쓰레기 수거량은 200여t에 그쳤다.지난해 서울신문사가 처음 시작한 중고·교생 봉사활동 현장캠페인이 알찬 성과를 거두자 이 캠페인의 뜻을 높이 산각 구청이 환경보전단체들과 함께 꾸준히 한강지천 정화캠페인을 벌여 쓰레기를 줄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등 행사도 성황리에 열렸다. ▷중·고교생 봉사활동◁ 4월20일부터 11월16일까지 중랑천 양재천 탄천 묵동천 홍제천 고덕천 성내천 반포천 구로구 안양천 광나루 당현천 양천구 안양천 등 서울시내 한강지천을 돌며 이어온 12차례의 중·고교생 환경봉사활동 깨끗한 한강지키기 현장캠페인에는 330개 중·고교학생과 교사,공무원,직능단체 회원 등 모두 6만2천여명이 참가해 둔치에 널린 폐건축물 폐타이어 빈병 못쓰게 된 선풍기 걸상 비닐봉지 등 갖가지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지난해 15차례 행사에 213개교 5만1천여명이 참가한 것에 비춰본다면 이 캠페인에 대한 호응이 얼마나 뜨거웠는가를 알 수 있게 했다. 이켐페인에는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 환경감시단체인 군자산악회,광진환경봉사단,서대문구 주부환경봉사단협의회,갈고개산악회,서울제8지구 의료보헙조합 등 서울에 있는 크고 작은 환경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가,어린학생들 틈에서 열심히 오물을 치우기도 했다. 행사때마다 관할 경찰서는 물론 그 지역 해병동우회 등이 자발적으로 나서 교통정리 등을 맡았으며 각구 보건소에서 의료진과 앰블런스를 동원,만일의 사고에 대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6월8일 강남구 탄천행사와 11월2일 노원구 당현천행사에는 7천500여명씩이 대거 참가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 행사를 주관한 각 구청장들은 한결같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가를 새삼 깨달았다”면서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12개 관할구청이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환경부,서울시교육청,KBS 후원에 한국암웨이주식회사 협찬으로 이뤄졌다. ▷음식쓰레기 줄이기 결의◁ 5월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주부환경봉사단,전국주부교실중앙회,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서울시·구청공무원,주부클럽연합회 회원 등 5천여명이 참가,음식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상수원 보호 캠페인◁ 이 행사에는 조순 당시 서울시장과 강현욱 당시 환경부 장관,손학규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과 손주환 서울신문 사장,영화배우 장미희 교수,탈런트 이영하씨 등이 나와 결의대회가 끝난뒤 광화문 지하도 앞까지 행진하며 가두캠페인을 벌였다.이 행사는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경부 등이 후원했으며 신한은행과 한솔제지가 후원했다. 4월26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팔당호 하류 한강둔치에서 벌어진 에는 육군 충일부대와 특전사 비호부대장병,덕소중고·교생,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해 한강 주변에 흩어져 있는 각종 쓰레기 10여t을 치웠다. 행사에는 손주환 서울신문사장,강현욱 당시 환경부장관,이인제 당시 경기도지사,이성호 신한국당 의원,임정규 수자원공사장,김영희 남양주시장,강영길 육군 충일부대장,탤런트 양미경,최지우,가수 김민종,언타이틀 등이 참가했다. 특전사 비호부대 수중잠수요원 25명은 고무보트 4대에 나눠타고 강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폐타이어 깡통 빈병 등을 끄집어내기도 했다.이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찬했다. ▷호국보훈­환경의 달 행사◁ 서울신문사는 호국보훈의 달이자 환경보전의 달인 6월28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안양천에서 을 벌였다. 이 캠페인에는 육군 제7273부대(부대장 김충배 소장) 장병 1천200여명과 광명시 공무원,관내 직능단체 회원,서울신문사 환경감시위원,학생 등 4천여명이 참가했다. 현장에는 윤서성 환경부차관,최경선 경기도부지사,전재희 광명시장,김광기 광명시의회의장,김충배 소장 등이 나와 손주환 서울신문사사장 등과 함께 장화를 신고 시커멓게 오염된 냇물속에 들어가 각종 오물을 치우는본을 보였다.영화배우 장미희,탤런트 도지원,인기그룹 잭스키스 등 연예인들도 나와 인기를 끌었다.이 행사는 한국마사회 협찬으로 이뤄졌다. ▷등산로 나무뿌리 흙덮기◁ 5월18일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수락산 등산로에서 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손주환 서울신문사장,임채정 국회의원,김학재 서울시행정부시장,김용채 노원구청장을 비롯 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 환경감시단체 회원,시민,학생,휴일 등산객 등 2만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등산로 입구 배드민턴장에서 수락산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를따라 주최측이 마련한 3㎏들이 흙주머니들을 들고 올라가며 길바닥에 아상하게 으러난 나무뿌리에 모두 90t의 흙을 덮어 주었다. 서울시 소방본부와 산림청 소속 헬기 두대가 수락산 정상까지 1.5t 가량의 흙을 4차례씩이나 날라 등산객들 모두가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도왔다.서울신문사와 서울시는 이날 등산로 입구에 의 취지와 참여요령을 알리는 철제 홍보판을 세우고관리사무소에 흙주머니 1만6천개를 위탁,등산객들이 두고 두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노원구청이 주관한 이 캠페인은 조선맥주주식회사 (하이트)가 협찬했다. ▷어린이 환경글짓기◁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한 에는 전국 349개 초등학교 어린이 6만2천420명이 참가했다.응모작 가운데 기초심사을 거친 5천785편을 대상으로 6명의 심사위원이 예선입상자 65명을 선정했다.예선에 뽑힌 어린이는 한글날인 10월 9일 덕수궁 중화전 앞뜰에서 백일장 형식으로 결선대회를 치렀고 대상 3명 등 모두 31명의 어린이가 이날 금상·은상·동상·우수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내무부와 교육부·환경부 및 각 시·도 교육청이 후원하고 매일유업주식회사가 협찬했다. ▷환경사진 공모전◁ 서울지역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와 공동 주최한 이 6월3일부터 12일 사이 지하철 서울시청역 특별전시장에서 열렸다. 모두 555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위대가 지나간 여의도 광장에 어지럽게 널린 쓰레기를 다룬 이재원씨의 흑백작품 ‘현장은 말한다’가 영예의 금상을 받았다.이 전시회는 시민 30여만명이 관람했다. ▷철새 모이주기◁ 2월2일과 3월23일 두차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저수지 앞에서 ‘문화유산의 해’을 기리는 행사로 열렸다, 서울신문사와 한국조류보호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두차례 행사는 독극물에 중독됐다 치료를 받고 완쾌된 독수리 등 맹금류를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고 민통선 지역에 날아든 천연기념물 재두루미와 쇠기러기 물까치 황조롱이 기러기 등 철새들에게 먹이를 주는 행사였다.이 행사에는 어린이 등 480명이 참가했다.협찬사는 두산음료와 삼성전자였다.
  • 서울신문 ‘음식쓰레기 50% 줄이기’ 국민 적극 동참

    ◎서명운동 5개월만에 1천만 돌파/새마을부녀회,전국서 2,122회 가두캠페인/국민 4명중 1명 참여… 내년에도 계속 추진 올해 서울신문사의 역점 사업인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에 호응해 1천만명 서명 운동을 펼쳐온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행길)가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6월1일부터 26일까지 5개월 가까이 음식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서명한 사람은 전국적으로 1천30만6천931명으로 집계됐다.우리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동참한 셈이다. 정회장은 “1천만명이 넘는 사람이 서명한 것은 2백만 부녀회원과 음식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한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올해 뿐만 아니라 아니라 올해를 원년으로 삼아 내년에도 계속 이 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15개 시·도 새마을부녀회와 232개 시·군·구 부녀회 소속 11만9천553명의 회원들은 그동안 기차역 광장·터미널·시장·백화점 등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4천612개의 서명대를 설치해 서명을 받았으며,2천122차례에 걸쳐 가두 캠페인도 벌였다. 이 과정에서 1천여종 2천만장의 홍보 전단과 음식 쓰레기 줄이기 로고를 새긴 재생비누와 화장지,저금통장 등 10만여개의 홍보용 선물을 건넸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31일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한국음식업 중앙회 후원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자발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 행락지 음식점 반찬늘리기 경쟁

    ◎불경기속 손님끌기… 규정 식단제 ‘있으나마나’/경기지역 8만여업소 하루 잔반 2천여t 배출/침출물 하수도로 그대로 흘려 한강오염 가속화 전국의 산과 유원지가 가을 단풍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행락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가평군·광주군·고양시 등 수도권의 대형 음식점들은 가족단위의 나들이객과 각종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찾는 이가 많은 만큼 함부로 버려지는 음식쓰레기의 양도 엄청나다.음식점들은 불황을 탓하면서도 되레 경쟁적으로 반찬 가지수를 늘리고 있다.손님들의 “집밖에서 돈주고 사먹는 음식인데 나 하나쯤 음식을 남겨도…”라는 생각마저 겹쳐 음식쓰레기가 양산되고 있다. 주말인 18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행주대교 북단에 있는 대형음식점 H가든.이 지역에는 주로 민물고기 매운탕 등을 전문으로 하는 80여개 업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단풍철 맞아 더 극성 30여평이 채 안되는 H가든에는 50여명의 손님들로 빈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다.두 명의 남자가 3만5천원짜리 메기매운탕 2인분을 시켜 먹었으나 찌개의 절반 이상이 남았다.찌개가 두사람이 먹기에는 양이 많아 보였고 밑반찬도 김치와 부침·나물 등 11가지나 됐다. 친목모임에 온 남녀 12명의 상을 치운 뒤에 남은 음식쓰레기는 한 양동이나 됐다.생선뼈와 나물·수제비 건더기 외에도 이쑤시개·병뚜껑·물수건·비닐 등이 그대로 한데 섞였다.경기도에서는 10종류의 음식쓰레기 전용 봉투를 따로 배포하고 있으나 이 업소에는 준비돼 있지 않았다. 주인 김모씨(62)는 “대충 물기를 짜서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는데도 보통 하루에 100ℓ짜리 봉투 2∼3개가 나온다“고 말했다. 여기서 나온 쓰레기 침출물은 하수도로 그대로 흘려 보내지고 하수는 자유로 하수종말처리장을 거쳐 한강 하류와 서해로 방류된다.음식점이 한강에서 불과 5m도 밖에 떨어지지 않아 침출수가 한강에 흘러들 경우 직접 오염의 우려도 크다. 같은 시각 경기도 광주군 K농원에서는 10여팀의 직장인과 동호회가 가을야유회를 즐기고 있었다.한 케이블TV사는 80여명이 체육대회에 참가했으나 출장 부페 130인분을 주문했다. ○음식 절반이상 남겨 많은 음식이 남을수 밖에 없었다.자원화 처리시설을 갖춘 출장 부페회사는 배식하지 않은 음식만 되가져 가고 먹다 남은 음식은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30여명이 야유회를 온 한 중소업체 직원들은 큰 솥 2개 가득히 찌개를 끓였다.준비한 도시락 외에 따로 많은 양의 고기를 구웠으나 대부분 먹는둥 마는둥 해 상당량의 음식이 남았다. 대부분 이 쓰레기가 어디로 가게 될 지에 대해서는 무관심해 보였다. 이 회사 간부인 장모씨(45)는 “음식을 적게 싸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지만 우리 관습상 음식이 모자라면 낭패일 것 같아 결국 예상 인원보다 많이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반면 서울 관악구 장미유치원에서 온 70여명의 어린이들은 각자 알맞게 가져온 도시락을 알뜰히 비워 몰지각한 어른들의 얼굴을 뜨겁게 했다. ○손님이 반찬 더 요구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석현리의 장흥유원지에도 90여개의 크고 작은 음식점들이 성업중이다.젊은 연인들이 주로 많이 찾는 곳이지만 음식 낭비는 이들도 예외가 아니다.한식집인 ‘두레마을’의 주인 김모씨(31·여)는 “기본 반찬으로 김치 콩나물 두부 등 6가지를 내놓지만 반찬을 더 달라고 해놓고 남기는 얄미운 손님도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하루에 10ℓ 이상의 음식쓰레기가 나온다.닭이나 꿩탕 요리에 들어간 뼈 등은 일일이 골라내 근처 개 사육장으로 보내지만 손이 많이 가 그냥 내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장흥국민관광지 관리사무소 조종동 계장(54)은 “대부분의 음식에 염분이 많아 물기를 짜내고 말려도 돼지나 소에게는 먹이지 못하고 있는 점도 음식 쓰레기량을 줄이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8만여 음식점에서 하루에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는 모두 2천1백여t.이 가운데 15%정도인 3백13t만이 자원화 과정을 거쳐 처리된다. 그나마 서울신문사가 주도하는 음식쓰레기 줄이기운동이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자리잡기 이전인 지난해 1백59t 보다는 크게 늘었으나 아직 자원화율이 크게 미흡한 수준이다. ○하루 1천7백t 매립 경기도민한사람이 하루에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량은 지난해 0.31㎏에서 올해는 0.27㎏으로 줄었다. 퇴비화나 소멸 등으로 자원화 처리되지 않은 1천7백여t의 음식쓰레기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고양시 등 21개 시·군이 김포 매립지에,광주군 등 나머지는 자체 매립지에서 처리한다. 한국음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지회장 허선탁)는 지난 9월말 도내 시·군 지부장 모임을 갖고 가을 행락철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허회장은 “음식쓰레기를 줄이자고 결의했지만 정작 지부장들은 잘 지켜질지 모르겠다는 표정들이었다”고 말했다. 업주들은 “반찬 가지수가 적으면 손님들이 외면하기 십상이라 무조건 줄일 수만도 없다”고 하소연한다. 고양시 H가든 주인 김씨는 “경기 불황으로 날로 손님이 줄고 있는 데 규정 식단제만을 고집하다 가는 나만 손해보게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좋은 식단제’ 규정에 따르면 면류는 김치 1종류,탕류는 2찬,백반류는 3찬을 권장하고 있으나 이를 지키는 업소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처벌규정 거의 몰라 지난 1일부터 1백평 규모 이상의 업소는 음식물 쓰레기 절감대책을 마련해 두어야 하고 이를 어기는 업소는 행정 처벌을 받지만 이를 제대로 알고 있는 업주마저 드물다. 음식업중앙회 고양시지부 최철하씨(59)는 “스티커를 나눠주는 등 업소에 대한 홍보에 힘을 쏟고 있지만 음식쓰레기 처리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줄이라고만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행주산성지역 업주들은 이달초 모임을 갖고 발효건조 공법을 이용한 공동 메탄화가스 시설을 만들기로 합의했으나 시설비가 너무 많이 들고 시중에 나와 있는 설비가 고장이 잦다는 의견이 많아 망설이고 있다. ○단속원도 크게 부족 대당 2천만원을 웃도는 이 설비가 최소한 9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오자 대부분의 업주들이 고개를 가로저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관계 공무원들도 법규만을 앞세워 단속에 나설수 없는 입장이다.그나마 단속 공무원의 수도 1개 시·군에 2∼3명에 불과하다. 행주산성 지역의 경우 한강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단층을 기준으로 건평이 30평을 넘지 못하게 규정하고 있으나 웬만한 음식점에는 규정된 평형 외에 5∼20평의 가건물을 지어 영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청 청소행정과 권순화 주임(40)은 “사실상 일일이 단속하기에는 어려움이 커 업주와 손님에게 함부로 남기고,버리지 말아 달라는 홍보에만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단속보다 국민 각자의 의식이 더욱 중요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 직능단체 대선운동 단속/중앙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종영)는 2일 여야4당과 대한약사회·한국음식업중앙회 등 17개 직능단체에 공문을 보내 각 정당이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직능단체 회원들을 자문위원 등으로 위촉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선관위는 또 전국 253개 지역선관위에 공문을 보내 “직능단체를 통한 각 정당의 사전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의법처리하라”고 지시했다.
  • 나이트클럽 종업원 정년 남자 50세·여자는 30세로

    ◎서울고법 판결 나이트클럽 종업원의 정년은 여자가 30세,남자가 50세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순영 부장판사)는 30일 교통사고로 숨진 서울 M나이트클럽 여종업원 이모(사망당시 25세),남종업원 오모씨(사망당시 27세)유족들이 부천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각각 7천5백여만원과 1억2천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의 사실 조회 등에 따르면 나이트 클럽에서 30세의 여종업원과 50세의 남종업원은 극히 드물다”면서 “이보다 나이가 많으면 수입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점을 참작해 정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미 페어팩스 카운티/‘음식 실속주의’ 먹을 만큼만 선택

    ◎작년 쓰레기발생 총 91만t… ‘음식’ 20% 못미쳐/대부분 식당·식품업체서 배출… 3,100t 재활용 미국에서 잘사는 동네에 속하는 버지니아주 페어펙스 카운티(군)에는 음식쓰레기 문제가 별로 없다.문제가 안될 만큼 소량 발생하거나 아주 정교하게 처리해서가 아니라 이를 문제시하지 않는 분위기 탓이다.특별히 이곳만 그런다기 보다는 음식쓰레기에 관한한 미국 대부분이 태평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페어펙스 카운티는 미 전체 3천여 카운티중 주민소득면에서 최상위 1%안에 드는 잘 사는 30대 지역에 랭크되고 인구도 90만명으로 평균의 10배에 달한다.지난해 총 쓰레기 배출량이 연 91만t으로 한 사람이 대개 1t의 쓰레기를 생산한 셈인데 미국 평균(인구 2억6천만명,총 쓰레기 3억2천만t)에 미달하는 ‘깨끗한’ 카운티다.특히 재활용 분리수거율이 36%에 달해,미국 평균치 26%를 크게 웃돈다.94년에는 전국재활용연합회로부터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이렇게 쓰레기 처리에 모범생 면모가 뚜렷한 이곳에서 음식쓰레기는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 ○음식쓰레기 사회 관심밖 한마디로 거의 모조리 불태워 버린다.지난해 재활용된 음식쓰레기는 모두 3천1백t으로 전 재활용 물량 32만5천t의 1%에 못 미쳤다.재활용되지 않고 불태우거나 땅에 묻어 처분한 쓰레기 58만5천t에서 음식쓰레기가 최소한 3분의1은 차지한다고 볼 때 페어펙스 카운티의 음식쓰레기 재활용률은 잘해야 1.6%를 기록한다.이곳의 우수한 재활용 분리수거율을 참고하면 다른 곳의 음식쓰레기 재활용률도 이보다 못했으면 못했지 나을 근거가 희박하다.단지 차이가 있다면 소각하느냐,매립하느냐의 문제일 따름이다. 카운티 쓰레기 담당자들은 재활용하지 않고 그냥 없애 버리는 쓰레기중에서 음식쓰레기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에 평소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주의를 기울여야할 다른 쓰레기 문제가 많은데다 현재의 음식쓰레기 처리가 개선을 요하는 사안으로는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란 것이다.그러면 담당자의 주의를 요하는 페어펙스 카운티의 쓰레기 문제는 무엇인가.이를 알면 미국에서 현재 음식쓰레기 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지 못하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페어펙스 카운티는 불태울 쓰레기를 확보하는데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쓰레기의 과다발생이 전 지구적인 문제인 마당에 소각용 쓰레기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는 말이 언뜻 이해가 안가겠지만 이것이 지금도 미국 전역에 불고 있는 이상한 ‘쓰레기 전쟁’의 실제 모습이다.쓰레기확보 싸움,혹은 쓰레기 통제권 다툼이 더 정확한 표현인 이 쓰레기 전쟁은 지난 94년 미 대법원이 카운티나 주 안에서 배출된 쓰레기는 그 테두리 안에서 당국의 통제하에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 관행을 월권이라고 판결한데서 시작됐다.쓰레기 민간 수거업자들은 다른 주일지라도 사용료가 더 싼 소각장 또는 매립장으로 수거 쓰레기를 수송,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제는 이에 앞서 과다배출되는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진짜 ‘전쟁’이 났을때 수많은 카운티 당국이 거액을 들여 초대형 매립장및 초현대식 소각장을 건립한 점이다.들인 경비를 뽑아내기 위해선 매립,소각용 쓰레기를 가지고 온 수거업자로부터 t당 처분료를 두둑하게 받아야 되는데 이들이 값싼 다른 시설로 가버리는 것이다. ○분리배출 권장사항일뿐 페어펙스 카운티는 30만평의 매립장이 다 차버린데다 님비 현상으로 매립장 신설이 어렵자 그 옆 4만평 대지에 2억달러의 채권발행으로 소각·발전소를 지었다.오그덴 마틴사에 경영을 위탁했는데 이때 카운티 당국은 인근 수도 워싱턴 것을 일부 포함,하루 3천t의 소각용 쓰레기를 확보해주기로 계약을 맺었다.이 정도의 쓰레기가 있어야 판매용 발전이 가능하고 수거업자로부터의 처분료 수입도 일정선에 달한다는 것이다.카운티 당국으로선 재활용할 수 없는 쓰레기가 아주 많아도 문제지만 너무 적어도 큰 일인 셈이다.이같은 사정을 안고 있는 카운티가 부지기수인데 이들 눈에 음식쓰레기가 크게 뜨일 리 없다. 한편 재활용 운동 면에서도 음식쓰레기는 아직 시회적 이슈로 부상하지 못하고 있다.페어펙스는 전국 평균치보다 10% 포인트 높은 재활용률을 40%까지 높일 계획이지만 광고용 우편물 등을 새 타깃 쓰레기로 눈독 들이고 있을뿐 음식쓰레기까지는 시선이 미치지 못한다.또 재활용률 40% 이상에 대해선 경제적 효용성에 관한 회의론이 관리 및 학자들 사이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형편이다. 페어펙스에서 재활용된 음식쓰레기 3천1백t은 폐식용유,고기 비게 및 내장,빵과 도너츠 등에 한정되어 있다.모두 일반가정이 아닌 식당 및 식품업체에서 나온 것이며 분리수거가 강제규정은 아니다.즉 식당 등은 이것들을 다른 쓰레기하고 섞어 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해당 음식쓰레기의 전문 재처리 업자들이 약간의 돈을 주고 이 특정 쓰레기를 수거해서 재활용한다.쿠킹 오일의 경우 사업체에 분리수거를 강제규정한 카운티도 있지만 이때도 전문 재처리 업자가 스스로 찾아와서 수거해 간다.음식쓰레기 재처리업자들은 분야별로 인구 2천만명 이상의 중동부지역에 3∼4개 업체가 자기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워낙에 업체 자체가 소수인 편이다. ○당국선 종량제 도입안해 일반 가정은 물론 식품관련 업체에도 음식쓰레기 분리수거의 강제규정이 없는 페어펙스는 이에 앞서 대부분의 미국 카운티와 마찬가지로 쓰레기수거에 아직 종량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신문지·캔·유리병 등 다른 쓰레기의 재활용 분리수거도 권장사항일 뿐 어기면 처벌이 뒤따르는 강제사항은 아니다.제반 상황으로 보아 음식점이 음식쓰레기 처리에 특별히 고심할 까닭이 거의 없는 것이다.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이곳에서 가장 큰 한식점인 강서면옥의 경우 한달에 대략 2∼3t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데 계약을 맺은 민간 수거업자에게 한달에 380달러만 지불하면 될뿐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다.골판지 상자,폐식용유 등은 돈을 받고 전문업자에게 넘기며 연간 100t이상의 쓰레기 배출업소가 아니기 때문에 병·캔 등 일반주거 분리물품에 대한 분리의무마저 없다.주인인 재미동포는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쓰레기에 관한 한 아주 마음 편하다.그러나 가끔 부끄러울 때가 있다.양식점과 비교할 때 우리 한식 업소는 쓰레기가 엄청나다.먹지 않고 남긴,괜히 내놓은 반찬이 너무 많다” 미국 음식쓰레기 실태에서 우리 한국이 배워야 할 점이 있다면 제도가 아니라 쓰레기로 배출되는 양이 훨씬 적은 음식문화라고 단정지어 말할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 페어펙스 카운티 청소과장/“음식쓰레기 퇴비화 적극 권장”/음식물 필요한만큼 구입 습관화해야 페어펙스 카운티의 쓰레기 수거및 재활용을 담당하고 있는 제리 허버드 청소과장과 음식 쓰레기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다음은 인터뷰 요지. ­페어펙스 카운티가 음식 쓰레기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은 이유는. ▲음식 쓰레기 문제는 우리 카운티에서 우선순위가 낮다.지난해 재활용된 음식 쓰레기는 모두 업소에서 이뤄졌으며 총 3천100t으로 전 재활용 쓰레기의 1%에도 못 미친다.그 대부분이 폐식용유이다.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카운티는 200명 이상을 고용하거나 연 100t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사업체에 대해서만 재활용을 의무화하고 있다.이 한계를 넘어선 업체는 주 배출물질로서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필히 재활용해야 한다.음식쓰레기는 이 정의에 해당되지 않는데다 많은 음식업소들은 음식 쓰레기를 재활용할 제반여건과 기회를 갖지 못해 재활용률이 이처럼 낮다.쿠킹 오일 외에는 음식 쓰레기에 대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이 점도 카운티가 현 자유방임 방침을 바꿔 업소들에게 음식 쓰레기를 따로 수거,재활용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일반주거 부문과 관련해서는 채소류 음식물 쓰레기를 뜰에 모아 퇴비로 만들도록 권장하고 있다.고기류 쓰레기는 쥐 따위의 설치류 동물을 끌어들일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금지된다. ­이 카운티 쓰레기 행정의 목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아 쓰레기처리 행정의 성공은 쓰레기와 관련된 변화하는 경제적 및 시장 상황에 얼마나 융통성 있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우리의 목표는 재활용과 원천적 감소를 통해 쓰레기 양을 줄이고,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저렴한 쓰레기 수거및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며,경제적이며 환경적으로 용인되는 방식으로 카운티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처리를 책임지는 것이다. ­쓰레기의 원천적인 감소 방안은. ▲쓰레기 발생 물품을 살 때 한꺼번에 대량으로 구입하고,재활용 제품을 사며,수고롭지만 독성이 덜한 대안품을 찾아 사용할 것이며,꼭 필요한 만큼만 사는 버릇을 들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
  • 인천 관광지/음식쓰레기 격감

    ◎연안부두 일대 작년비 평균 33% 줄어 인천시 관광지 음식업소의 음식쓰레기 발생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월미도·연안부두 등 관광명소의 대형 음식점 160개소를 음식쓰레기 줄이기 시범업소로 선정,참여를 유도한 결과 지난해 하루 평균 6천128㎏ 발생하던 음식쓰레기가 올해는 4천987㎏로 18.6% 줄었다. 음식낭비가 상대적으로 심했던 관광지 음식업소가 음식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특히 월미도·연안부두 등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밀집된 중구는 음식쓰레기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치의 2배에 가까운 33.5%나 줄었다. 업종별로는 일식 및 갈비업소가 각각 25.3%,19.3%로 음식쓰레기가 크게 줄어든 반면 부페 및 한정식업소는 각각 6.6%,9.3% 줄어드는데 그쳤다. 월미도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조성권씨(42)는 “전에는 회외에 10여종의 곁가지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음식쓰레기가 많이 발생했으나 지금은 가지수와 양을 줄인 대신 손님이 원하면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신문 ‘음식쓰레기 50% 줄이기’ 국민적 호응

    ◎서명운동 두달만에 500만 돌파/새마을부녀회,전국서 1,200여차례 가두캠페인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서명한 사람이 전국적으로 5백만명을 넘어섰다.2가구당 1가구가 서명한 셈이다. 새마을부녀회 중앙회(회장 정행길)는 지난 6월1일부터 1천만명을 목표로 시작한 서명운동의 참여자가 5백50만5천215명을 기록,두달만에 5백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지난 5월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환경부와 한국음식업중앙회 등의 후원 아래 공동 주최한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작됐다. 전국 16개 시·도 새마을 부녀회와 231개 시·군·구 부녀회 회원 10만여명은 그동안 지역별로 기차역 광장 버스터미널 시장 백화점 등 3천1백여곳에 서명대를 설치해놓고 모두 1천2백여차례에 걸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쳐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서명운동에는 1천여종의 홍보물 전단1천만장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로고가 새겨진 재생 비누와 화장지,저금통장 등 모두 5만여개의 홍보물이 투입됐다. 정행길 부녀회장은 “무더위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부녀회원들과 시민들의 호응으로 서명자 수가 5백만명을 돌파했다”면서 “1천만명을 넘어설 때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도별 서명자 수는 경남이 77만5천126명으로 가장 많다.경기는 66만6천635명,부산 64만4천명,전남 63만6천679명,충남 41만7천253명,경북 38만3천497명,서울 36만9천736명,전북 33만7천893명,충북 25만7천662명,인천 21만3천816명 등의 순이다. 광주는 18만4천817명,강원 15만6천554명,대전 14만453명,대구 12만2천439명,제주 9만9천684명,울산 1천544명,이북5도는 1만5천539명 등이다. 56만명을 목표로 잡았던 부산 새마을부녀회는 서명자수가 64만명을 넘어서자 목표를 1백만명으로 높여 잡고 서명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광주와 경남도 등도 이미 목표를 넘어섰다. 80년 결성된 새마을부녀회는 회원수 2백13만2천명인 국내 최대의 여성단체이다.
  • 팔당호 오염 2차단속/오늘부터 사흘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팔당호 상수원 오염행위에 대한 제2차 범정부 합동단속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21일 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의 협조·지원 아래 이 기간중 팔당호 상수원 특별대책지역인 7개 시·군내 4백여개 숙박·음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폐수 불법처리,건출물 불법축조 및 무단용도 변경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고 밝혔다.단속에는 건설교통부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 등 104명으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반(4개반 45개조)이 투입된다. 환경부는 이번 단속에서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다 적발된 업소 등에 대해 사법조치와 함께 조업정지 등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가장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고 사후관리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한강환경감시대가 발족되는 오는 10월 이전까지 특별대책지역에 대한 범정부차원의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1차 합동단속을 펼쳤었다.
  • 본사 환경보호 현장행사 및 캠페인/상반기 결산

    ◎“깨끗한 산하지킨다” 학생·시민 등 35만명 동참/‘음식쓰레기 50% 줄이기운동’ 전국민이 열렬한 성원/중고생 참여 갈수록 증가… 「환경봉사 정신」 뿌리내려/환경부장관·서울시장 등 각계인사·유명연예인도 꾸준히 참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는 우리나라의 김영삼 대통령과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 등 세계 60여개국 정상을 비롯,180여개 회원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환경특별총회가 열렸다.이에 앞서 6월 5일 서울에서는 세계 각국 대표들이 제25회 세계 환경의날 국제행사를 갖고 환경보전 문제를 심도있게 협의했다.이처럼 올해는 그 무엇보다 환경문제가 심각하고도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해다.「푸른 산 맑은 물」이란 기치아래 각종 환경보전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신문사 또한 그 어느 해보다 새롭고 다양하고 알찬 환경보전운동을 펼치고 있다.서울신문사 환경운동본부가 올 상반기에 새로 펼친 환경보전 행사만 하더라도 〈음식쓰레기 50%줄이기 실천결의대회〉〈민·관·군 합동 상수원보호 현장 캠페인〉〈서울 환경사진공모전〉 등으로 한결같이 뜨거운 호응과 격찬을 받은 대형 행사였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15차례에 이어 올해도 12차례 계획아래 이미 4차례 행사를 가진 「중·고교생 환경봉사활동 깨끗한 한강지키기 현장캠페인」과 「등산로 나무뿌리 흙덮어주기 현장 캠페인」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안양천 환경보전 현장캠페인」 등도 모두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이밖에 「철새 모이주기 및 탐조회」 행사도 두차례나 가졌으며 「제4회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 횐경 글짓기대회」가 한글날 결선대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음식쓰레기 줄이기◁ 5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음식쓰레기 50%줄이기 실천결의대회」에는 한국음식업 중앙회,주부환경봉사단,전국주부교실 중앙회,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서울시·구청공무원,주부클럽연합회 회원 등 5천여명이 참가,음식쓰레기 50%줄이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순 서울시장,강현욱 환경부장관과,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손주환 서울신문사 사장,영화배우장미희 교수,탤런트 이영하씨 등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결의대회가 끝난 뒤 광화문 지하도앞까지 행진하며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환경의 달 행사◁ 서울신문사는 호국보훈의 달이자 환경보전의 달인 지난달 28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안양천에서 「국군장병과 함께 하는 안양천 환경정화 현장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에는 육군 제7273부대(부대장 김충배 소장) 장병 1천2백여명과 광명시 공무원,관내 직능단체 회원,서울신문사 환경감시위원,학생 등 4천여명이 참가했다. 현장에는 윤서성 환경부차관과,최경선 경기부지사,전재희 광명시장,김광기 광명시의회의장 김충배 소장 등이 나와 손주환 서울신문사장 등과 함께 장화를 신고 시커멓게 오염된 냇물속에 들어가 각종 오물을 치우는 본을 보였다.영화배우 장미희,탤런트 도지원,인기그룹 잭스키스 등 연예인들도 나와 인기를 끌었다. ▷나무뿌리 흙덮기◁ 5월18일에는 서울 노원구 상계1동 수락산 등산로에서 「등산로 나무뿌리 흙 덮어주기 수락산 현장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손주환 서울신문사장,임채정 국회의원,김학재 서울시 행정부시장 김용채 노원구청장을 비롯 서울신문사 깨끗한 산하 지키기 운동본부 환경감시단체 회원,시민,학생,휴일 등산객 등 2만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락산 입구 배드민턴장에서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를 따라 주최측이 마련한 3㎏들이 흙주머니들을 들고 올라가 나무뿌리에 모두 90t의 흙을 덮어주었다. 서울시 소방본부와 산림청 소속 헬기 두대가 수락산 정상까지 1.5t 가량의 흙을 4차례씩이나 날라 등산객들 모두가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도왔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는 이날 등산로 입구에 「등산로 나무뿌리 흙 덮어주기 운동」의 취지와 참여요령을 알리는 철제 홍보판을 세우고 관리사무소에 흙주머니 1만6천개를 위탁,등산객들이 연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수원보호 캠페인◁ 4월 26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동 팔당호 하류 한강둔치에서 벌어진 민·관·군 합동 상수원보호 현장캠페인에는 육군충일부대와 특전사 비호부대 장병,덕소중·고교생,환경부와 경기도 직원,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등3천여명이 참가해 한강 주변에 흩어져 있는 각종 쓰레기 10여t을 치웠다. 행사에는 손주환 서울신문사사장,강현욱 환경부장관,이인제 경기도지사,이성호 신한국당 의원,임정규 한국수자원공사장,김영희 남양주시장,강영길 육군 충일부대장,탤런트 양미경·최지우씨,가수 김민종씨와 언타이틀 등이 참가했다. 특전사 비호부대 수중잠수요원 25명은 고무보트 4대에 나눠타고 강바닥에 버려진 폐타이어,깡통.빈병 등을 수거했다. ▷중·고생 봉사활동◁ 5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천 둔치에서 벌어진 「중·고교생 환경봉사활동 깨끗한 한강 지키기 양재천 현장캠페인」에는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숙명여고 동덕여고 등 관내 20개 중·고교 학생과 지도교사,서초구 관계공무원,관내 직능단체 회원 등 6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양재천 둔치에서 개회식을 가진 뒤 영동2교에서 주암교 사이 3.5㎞ 길이의 양쪽 둔치를 따라가며 냇가에 마구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들을 줍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땀흘려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지난 달 14일 강남구 수서동 탄천 둔치에서 열린 「탄천 현장캠페인」에는 모두 8천여명이 참가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13일 중랑구 묵동천 캠페인에도 4천여명이 참가했다.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모두 15차례 이어졌던 「깨끗한 한강 지키기 캠페인」의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20일 서울 성동구 사근동 한양대 뒤쪽 중랑천 둔치에서 무학여고 성동고 서울사대부고 등 성동구내 17개 중·고교생 등 6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철새 모이주기◁ 2월2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저수지 앞에서는 「문화유산의 해」를 기려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밀렵꾼들이 뿌려놓은 독극물에 중독됐다 치료를 받고 완쾌된 독수리 5마리를 자연으로 되돌려보내는 행사였다.서울신문사와 한국조류보호협회가 올들어 첫번째이자 통산 51번째로 공동주최한 「민통선지역 철새 모이주기 및 탐조회」 행사의 일부였다.이 자리에는 문화체육부 정기영 문화재관리국장,한일성 두산음료 사장,김성만 한국조류보호협회장과 어린이 등 2백40명이 참가했다.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에서는 민통선 지역에 날아든 천연기념물 재두루미와 쇠기러기,물까치 황조롱이 비오리 두루미 기러기등 철새에게 밀 1천250㎏을 먹이로 뿌려주었다. 3월 2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맹금류먹이주기 및 구조 독수리 자연방생행사」가 벌어졌다. ▷환경사진공모전◁ 서울지역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신문사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와 공동 주최한 「서울 환경사진공모전」이 6월3일부터 12일 사이 지하철 서울시청역 특별전시장에서 열렸다. 모두 555점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위대가 지나간 여의도 광장에 어지럽게 널린 쓰레기를 다룬 이재원씨의 흑백작품 「현장을 말한다」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고 김형덕씨의 「창덕궁 낙선재」와 정미경씨의 「천하태평」이 은상을 받았다.〈이대행 위원〉
  • 음식쓰레기 줄이기 대상업소 확대

    ◎새달부터 감량의무화 음식점 등 5만여곳 추가/위반땐 6개월 영업정지·2천만원이하 벌금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대상 업소가 대폭 확대된다. 따라서 다음달부터 대부분의 음식점들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거나 지금보다 그 양을 크게 줄여야 한다. 환경부는 22일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대상업체로 집단급식소는 하루 급식인원 2천명 이상에서 100명 이상으로,음식점은 객석면적 660㎡(200평)이상에서 100㎡(30평)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다음달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또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대상에 시장·백화점·도매센터·관광숙박업소 등을 새로 추가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감량화 의무대상 음식점은 343개 업소에서 4만여개로,집단급식소는 235개 업소에서 1만여개로 늘어난다. 환경부는 감량화 의무대상에서 제외된 급식인원 50∼100인 미만인 집단급식소와 객석면적 33∼100㎡ 미만인 음식점도 자치단체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감량화 대상에 포함시킬 방침이어서 전국 43만여 허가 음식업소 대부분이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의무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감량화 의무대상으로 지정되면 음식물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리지 못하고 음식물에 포함된 물기를 대폭 줄이거나 재활용해야 한다.즉,음식물쓰레기를 탈수·건조시켜 물기를 75% 이하로 줄인뒤 배출하거나 발효건조기기 등을 이용,퇴비 또는 사료화의 전단계까지 숙성시켜 배출해야 한다. 환경부는 감량화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상 업소들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과 처리내용 등을 반드시 기록에 남기도록 했다. 이같은 규정을 위반하면 영업정지 6개월에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 등 관련 단체들은 『대당 2천만원에 이르는 처리기기를 구입하거나 퇴비·사료화업체 등에 t당 10만원을 주고 위탁처리해야 하는 등 부담이 크다』며 다음달 실시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부는 『1년 전부터 예고된 사항』이라면서 『다만 감량화기기의 부족,음식물쓰레기 재활용체계의 미흡 등을 감안해 3∼6개월정도 계도기간을 둔 뒤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남은 음식 별미로 제공”/충남도·음식업지회“음식문화 정착”결의

    ◎학교급식 식단 학년·체구별 다양화 제안 충남도와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는 20일 충남 아산시 도고 파라다이스호텔에서 「97 좋은식단 추진 중간평가회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다짐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유철희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이길영 아산시장 손청차 한국음식업중앙회장 김준배 한국음식업 충남지회장을 비롯,1천여명의 음식업 회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환경파괴의 주범인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올해를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의 해로 만들자』며 소형 찬그릇 사용,적정량의 음식물 제공,적절한 반찬가지수 제공,남은 음식물 싸주기 생활화,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생활화 등 모두 8가지 사항을 결의했다. 김지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좋은 식단은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영양적으로 균형이 잡힌 식단』이라며 『좋은 식단을 적극 실천하면 음식잔반 발생량을 30%정도 줄일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음식점업주들이 앞장서 적정한 양만 주문받아 알맞게 음식을 제공하고,반찬 종류도 몇가지로 세분해 손님이 원하는 것만 내주고남은 음식물은 볶거나 말려서 색다른 요리로 재활용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에서는 음식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한편 어린이들의 기호에 맞춰 식단을 짜고 식기도 학년별·체구에 따라 2∼3개로 차등화하면 학교급식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크게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 경기도 감량작전/공무원,음식점 1일 근무… 쓰레기 감량 지도

    ◎문화식단 개발… 반찬 6가지 이내로/모범업소에 포상금·시설자금 지원/집단급식소 1,676곳 적극동참 유도 경기도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선두 주자다.지난해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음식물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5월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30개 시·군의 222개 음식업소를 표본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2천470㎏의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0월 4천829㎏에 비해 48.8%가 감소한 것이다. ○음식쓰레기 48% 줄여 도는 특히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집단급식소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계도활동을 벌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내 집단급식소는 학교·병원·기업체등 1천676개소.도는 우선 급식소의 식단을 짜는 영양사들에게 급식인원 사전통보제,자율배식운영 등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런 노력으로 삼성전관 수원사업장의 경우 하루 500㎏이던 잔반량을 30㎏로 줄였다.수원 (주)금강과 안성의 두원정밀은 하루 60∼70㎏ 배출하던 잔반량을 4∼2㎏으로 대폭 줄였고 급식인원 130여명의 안성 성모병원은 지난달부터 잔반통을 아예 없앴다. ○담당음식점 방문,점검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는 공무원 1인 담당제로 참여를 유도했다.공무원들이 담당 업소를 찾아가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시행초 거부 반응을 보였던 업주들도 이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솔선수범하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구 산하 450여명의 직원들이 매주 화·금요일마다 지정받은 음식업소를 방문,참여를 당부하고 있다.하남시에서는 여성공무원들이 적극 나서 음식점 밀집지역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파주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에서는 공무원 1일현장 체험을 도입,주목을 끌고 있다.공무원들이 업소에서 하루동안 근무하면서 음식물 재료 구입에서부터 조리·음식물 취식,쓰레기 발생·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며 문제점을 파악,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알뜰하고 위생적인 「문화식단」을 개발,음식업소에 적극 보급했다. 문화식단은 양보다 질에 우선을 두고 음식유형별로 제공 반찬수를 1∼6가지로 제한했다.많은 종류의 반찬을 제공했던 백반류도 5∼6가지를 넘지 못한다. 오산시에서는 각 음식점마다 「음식물쓰레기 다량 배출업소 신고엽서」를 비치해놓고 정해진 반찬 수를 초과한 업소를 신고받아 경고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 ○반찬수 초과업소 경고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도 배출량을 줄이는 것만큼 중요하다.도는 의왕·안양 등 2곳에 하루 20t 생산규모의 대형 퇴비화시설을 설치했고 여주와 시흥에는 지렁이 사육시설을 만들었다.또 수원 위생처리장에는 음식물 쓰레기의 염분을 제거하는 시설을,연천에는 EM퇴비화 시설을 설치했다.안산을 비롯한 20개 시·군에는 6t 처리규모의 고속발효기를 설치하고 공동주택과 기업체·일반음식점에도 고속발효기,퇴비화시설 설치 자금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2억∼7억원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융자해주고 있다. 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업소에는 각종 포상을 지급하는 인센티브제도 도입했다.그동안 87곳에 시설개선자금 15억2천만원을 융자해 주고 751곳에 수도료 감면 혜택을,2천390곳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를 포상으로 지급했다. 일선 지방자치단체들도 적극 나서고 있다.성남·광명시와 광주군에서는 쓰레기분리수거봉투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고 구리·오산시에서는 공무원 및 사회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쓰레기 적환장 1일 현장 체험및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안양시에서는 유선방송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1업소 1찬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과 안산에서는 돌·회갑·집들이 등 경조사때 뷔페식 식기를 무상으로 빌려줘 1회용품 안쓰기 및 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군포시는 음식물쓰레기 배출하지 않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주부대상 서명운동도 주부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안성군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투입,주부 3만5천여명의 서명을 받아내기도했다. 한편 경기도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추진,우수 시·군으로 광명·남양주·오산·하남·안성 등 5개 시·군을 선정해 공무원과 우수 실천업소를 표창키로 했다. ◎인터뷰/이인제 경기도지사/“자원화시설 연내 19곳 설치”/잔반 재활용률 7%서 25%로 대폭 늘려 『음식물쓰레기는 줄이는 것 못지 않게 자원화가 중요합니다.현재 6.9%에 머물고 있는 도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율을 25%까지 끌어 올리겠습니다』 이인제 경기도지사는 『서울신문사가 벌이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을 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1백55억원을 들여 하루 630t 처리규모의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및 사료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및 민간이 운영하는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 시설 17곳과 사료화시설 2곳 등 19개의 자원화 시설을 연내에 수원·평택시,화성군 등 17개 시·군에 설치한다. 이지사는 『이들 자원화 시설이 모두 설치되면 도내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2천356t의 각종 음식물쓰레기 가운데 25.2%인 595t이사료·퇴비로 재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지사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은 행정당국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알찬 결실을 기대할 수 없다』며 『우수 실천업소에 대해 3백만원씩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업소당 시설개선자금도 최고 3천만원까지 융자해 주는 것은 물론,10만원 상당의 음식물 쓰레기 전용봉투를 지원하고 수도요금 30%감면 정기 위생검사 면제 등의 혜택도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환경보호­자원절약 지름길”/실천결의대회

    ◎5천명 참석… 범국민운동 확산 다짐/서울신문사·서울시 주최 『음식물은 생명.더이상 낭비하지 맙시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97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실천결의대회가」가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민단체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상오 10시30분부터 시작된 1부행사에서는 개막행사와 함께 실천지도위원 위촉장 수여,실천모범업소 및 개인표장,결의문 채택 순서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는 조순 서울시장,강현욱 환경부장관,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손주환 서울신문사 사장,손청자 한국음식업협회 중앙회장을 비롯,서울시·구청공무원,한국음식업협회 중앙회,주부클럽 연합회,주부환경봉사단,전국주부교실 중앙회,한국자원공사,환경관리공단,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 회원 등 5천여명이 참여했다. 손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하루 1만 8천75t,연간 8조원 상당이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고 지적,『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우리 모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면 가까운 장래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서울시장은 대회사에서 『서울시의 하루 쓰레기 발생량 1만3천685t중 음식물쓰레기가 30.3%인 4천100t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를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번 결의대회를 시발로 서울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결의대회에서 모범 단체 25곳과 모범 시민 25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김봉규씨(한국음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 사무국장) 등 2명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지도위원 5천명을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다. 실천지도위원들은 이날 음식문화 선진화와 환경보전,자원절약 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대회를 마친뒤 참가자들은 광화문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벌였다.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서울신문사와 환경부의 후원으로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가 음식물쓰레기줄이기 실천을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벌여 이날하루동안 1만여명이 서명했다.
  •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 5개월 결산

    ◎국민적 호응속 245개 지자체 속속 동참/여성단체·음식업중앙회 등도 자진 합류/본사 매일 1건이상 보도 당위성 일깨워/사마란치 위원장도 어깨띠 두르고 홍보 서울신문사가 올들어 사회발전 과제로 「음식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을 선정,전국적인 캠페인을 펼친지 31일로 만 5개월.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계 각층의 인사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천 결의대회가 열렸으며 뒤이어 1천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당초 서울신문사는 우리 모두가 무심코 버리는 음식쓰레기를 줄여 하루 5천t·연간 5백50만t,경제적 가치로 환산해 1년 예산의 10%가 넘는 8조원에 해당하는 자원낭비를 최소화하자는 뜻에서 이 운동을 시작했다. 단순한 구호에 그치는게 아니라 언론사상 유례없이 5개월동안 매일 1건 이상의 관련 기사를 보도함으로써 행정부는 물론,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환경운동단체,주부·여성단체,국민 모두에게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확연히 일깨웠다. 때마침 정부는 올해를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의 해」로 공식 지정하면서 음식쓰레기 감량화 및 자원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서울시 등 15개 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비롯,230개 기초자치단체,각 시·도 교육청 등도 일제히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를 올 해의 각 자치단체별 역점 추진사업으로 선정,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여성단체연합회,한국음식업중앙회,전국 결혼예식업중앙회,대한영양사회 서울시지부 등 민간 단체들은 「서울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민운동 추진 협의회」란 공동기구를 결성,음식문화와 식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시민운동을 펼치면서 서울신문사의 범국민 캠페인을 적극 돕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부산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IOC 위원들이 개회식 리셉션에서 「음식쓰레기 50% 줄입시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대회에 참가한 9개국 500여명의 참가국 임원들에게 동참을 촉구했다. 전 국민적인 호응속에 전개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이 의식개혁운동이자 환경보호운동,자원절약운동으로 국제적으로도 평가받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당시 사마란치 위원장은 『질병과 전쟁,전세계의 기아해방에 관심을 갖고 있는 IOC로서는 이번 캠페인이 전세계에 메아리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의미를 더 한층 높였다. 지난 5개월동안 서울신문이 시리즈형식으로 보도한 기사 수는 모두 170여건.하루 1∼2건씩 소개된 이 기사는 우리 사회가 그동안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얼마나 뜨겁게 동참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서울신문사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않고 낭비적인 식생활을 개혁하고,건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킬수 있도록 시리즈를 계속 연재하는 한편 이달부터 환경부·자치단체 등과 공동으로 매달 전국 지자체별로 1곳씩 모범음식점을 선정,인증장을 부여할 계획이다.
  • 「음식쓰레기 50% 줄이기 결의대회」 이모저모

    ◎“서울 하루 782t 감량… 올 2백억 절약”/시당국자 서울신문 캠페인 성과 소개/모범업소 25곳·유공자 25명 시상/새마을부녀회 「1천만 서명」 돌입 31일 상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 공동 주최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97 음식쓰레기 50% 줄이기 실천결의대회」는 이 운동이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뿌리를 내리는 자리였다.참가자 5천여명은 결의문을 통해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퍼져 나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쓰레기 줄이기 모범업소 25곳과 유공자 25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조순 서울시장은 모범업소를,손주환 서울신문사장은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강현욱 환경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 환경문제는 한 지역이나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전체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식량의 71%를 수입하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 손학규 보건복지부장관도 격려사를 통해 『어릴때 어머니한테 받은 엄한 교육때문에 지금도 밥을 다 먹은 뒤에는 반드시 밥그릇에 물을 담아 마신다』고 경험담을 소개하고 『어머니 여러분들도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밥을 남기지 않고,밥을 다 먹은 뒤에는 밥그릇에 물을 담아 마시는 습관을 키워 줘 작으나마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실천토록 하자』고 당부. ○…특히 탁병오 서울시환경관리실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서울시의 경우 지난 1월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편 이후 음식쓰레기 배출량이 하루 782t이나 줄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200억원이나 절약됐다』며 그동안의 실적을 소개해 눈길. ○…인기 배우 장미희씨와 이영하씨도 행사에 참석,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 확산에 기여하기로 약속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악수세례를 받자 인사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2부에서는 소프라노 임명애씨(숙명여대 교수)가 가곡 「당신과 함께」와 「그리운 금강산」을,테너 박인수씨(서울대 교수)가 「목련화」등 가곡 두곡을 불러 행사 분위기를 돋우었다.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용산지회(회장 신정여·50)소속 회원 100여명은 상오 9시부터 3시간여동안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음식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한 1천만인 서명운동」을 병행. ○…한국음식점 중앙회 종로지회(회장 남상해·59)소속 회원 120여명도 이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음식쓰레기 줄이기는 내가정·내업소부터」라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 김일성씨(28)는 『풍성하게 차린 식단을 좋아하는 관습에도 불구하고 「좋은 식단제」가 차차 정착해 나가고 있다』면서 『음식업을 하는 우리가 먼저 동참하는 것이 음식쓰레기를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 음식쓰레기줄이기 1천만명 서명운동/서울신문 캠페인 동참

    ◎새마을부녀회 내일부터 한달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운동이 국민 개개인의 가정으로 파고든다.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회장 정행길)는 29일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운동」의 정착을 위해 운동 실천을 약속하는 1천만인 서명운동을 펴기로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환경부·보건복지부·한국음식업중앙회 후원으로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동주최하는 「음식물쓰레기 50%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1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다음달 30일까지 한달동안 가구당 1명 이상,모두 1천만명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정행길회장은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펴기로 했다』면서 『전국 15개 시·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232개 시·군·구 새마을부녀회,9만1천494개 리·통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주체가 돼 지역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15개 시·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23개 시·군·구 새마을부녀회,9만1천494개 리·통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주체가 돼 지역별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80년 결성된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는 2백13만2천여명의 회원을 가진 국내 최대 여성단체이다. 새마을부녀회는 기차역 광장이나 버스터미널·시장·백화점 등 상가,음식골목,결혼식장주변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서 가두서명을 받는다. 또 은행 등 금융기관,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 와 읍·면·동사무소의 민원실 등도 직접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녀회는 특히 서명날인 장소에 음식물쓰레기와 관련한 환경고발사진 등을 전시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민의식 개혁을 촉구하는 한편 반상회 등 각종 모임에도 적극 참여,음식물스레기 줄이기 운동의 필요성을 앞장서서 홍보할 방침이다.
  • 음식쓰레기 감량 의무사업장 확대/전남도

    ◎「음식문화개선 운동본부」도 발족 전남도는 28일 음식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7개항의 실천과제를 선정,다음달부터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감량화 의무사업장의 대상을 집단급식소는 현행 100인 이상에서 50인 이상으로,음식점은 바닥면적 100㎡ 이상에서 33㎡ 이상으로 각각 확대하기로 했다.시장과 백화점·호텔 등도 감량화 의무사업장으로 새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중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축때 음식쓰레기 감량화 시설이나 재활용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법제화,다가구 주택단지의 음식쓰레기를 줄여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도 쓰레기 유발부담금제를 적용하고 농수산물의 규격출하,시·군별 자원화시설 설치지원,음식쓰레기의 체계적인 수거체계를 확립히기 위한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특히 음식쓰레기를 줄이는데는 주민과 요식업자들의 의식 전환이 뒤따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단체·음식업자 대표 등으로 「음식문화개선 운동본부」를발족,체계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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