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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구 옆에서 ‘찍찍’…서울 한복판서 ‘쥐 출몰’ 늘었다는데

    하수구 옆에서 ‘찍찍’…서울 한복판서 ‘쥐 출몰’ 늘었다는데

    최근 서울 도심 한복판서 쥐가 출몰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하수관 침수와 재개발에 따른 서식지 이동 등이 주요 원인이라면서도, 쥐의 개체가 급증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 도심에서 쥐 목격 사례가 일시적으로 늘었다”면서 쥐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서식 환경을 차단하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 결과, 서울 도심에서 쥐가 출몰하고 있지만 단기간에 급격한 개체 수 증가는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과 위생 관리로 인해 먹이 자원이 감소했고, 하수관 정비 등 환경 개선으로 은신처가 줄어드는 등 도시 생태계 내에서 더 많은 쥐를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쥐의 소변에 접촉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등 감염병 발생 건수도 최근 몇년 동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하수도 정비, 녹지 확대 등 환경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관리 등을 통해 쥐의 개체 수 증가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5년간 1000여㎞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하수관로 2000㎞를 준설한다. 또 빗물받이 70만개소를 청소하고 노후 관로 53㎞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30년까지 매년 노후 하수도 정비 물량을 기존 100㎞에서 200㎞ 규모로 늘린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관리해 쥐들의 먹이도 차단한다. 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감은 물론 음식물류 폐기물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하는 밀폐용기도 확대 보급하고 있다. 민원 다발지역 등 주요 관리지역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트랩’을 활용한 방제도 펼치고 있다. 시는 공공구역에서 쥐를 발견할 경우 직접 잡거나 만지지 말고 120 다산콜센터 또는 관할 자치구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밀폐 용기에 담아 지정된 시간에 배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배탈 난 이유 있었다”…믿고 먹던 ‘이것’, 10개 중 4개서 세균 검출

    “배탈 난 이유 있었다”…믿고 먹던 ‘이것’, 10개 중 4개서 세균 검출

    신선 배송이 활성화되며 온라인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일부 수산물 반찬에서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 시장에서 유통되는 연어장·게장 제품 총 15개의 위생 상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 결과 이 중 6개(40%) 제품에서 식중독균 중 하나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리스테리아)와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이 검출됐다. 연어장 8개 제품 가운데 2개에서 리스테리아가 나왔고, 게장 7개 중 4개 제품은 대장균 관련 안전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리스테리아는 어패류, 육류, 채소류 등에서 발견되는 식중독균으로 감염되면 발열이나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장균은 제품의 위생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식품에서 확인되면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오염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장균이 검출된 음식은 비위생적으로 조리됐다는 뜻이다.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은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배송 과정에서의 변질 여부와 제품 중심부 온도에도 이상이 없었다.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역시 검출되지 않았다. 다만 게장 제품 1개에서 나일론 끈이 이물질로 섞여 있었다. 조사 대상 제품 12개(80%)는 식품유형, 내용량, 냉동식품 표시, 소비기한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의무화된 표시사항이 제대로 적혀 있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소비자원은 해당 사업자에게 제품 위생관리 강화와 표시사항 개선을 권고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연어장과 게장 등 수산물 제품의 제조·유통 단계의 위생 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연어장 및 게장은 가열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음식이라 유해 미생물 오염 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원은 제조·유통·판매 과정에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원은 “수산물 반찬류는 배송 후 적정온도에 맞게 보관한 뒤 소비기한 내 섭취하고, 제품 개봉 시 상한 냄새가 나는 등 변질이 의심되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식중독 증상을 느끼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받고 음식물과 같은 증거물은 비닐봉지에 담아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아이들 앞서 벌어진 난투극…아수라장 된 런던 카니발 (영상)

    아이들 앞서 벌어진 난투극…아수라장 된 런던 카니발 (영상)

    │노팅힐 카니발 첫날 140명 체포, 얼굴인식 CCTV로도 13명 적발│틱톡 영상 속 난투극 확산, 관람객 “아이들 앞에서 충격”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팅힐 카니발 첫날 두 여성이 난투극을 벌이며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번졌다.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틱톡에 올라온 영상을 인용해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한 카니발에서 두 여성이 머리채를 잡고 주먹을 주고받는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주변 관람객들이 “경찰은 어디 있느냐” “보안 인력은 어디 있느냐”라고 외치는 소리까지 담겼다. 체포자 140명…얼굴인식 CCTV로도 적발 이번 난투극은 행사 첫날 체포자가 급증한 상황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런던경시청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총 14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날(104명)보다 40% 늘어난 수치로 이 중 13명은 새로 도입된 얼굴인식 CCTV 기술을 통해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 속 사건은 당시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공식 제보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같은 날 런던 서부 포토벨로 로드에서는 다수의 경찰관이 저항하는 남성을 강제로 이송했으며 인근에서는 불심검문 과정에서 한 청년에게 수갑이 채워진 모습도 포착됐다. 쓰레기만 300톤…청소 인력 180명 투입 축제 현장에서는 치안 문제와 함께 환경 관리도 도마 위에 올랐다. 카니발 첫날 밤에만 150톤이 넘는 음식물·술병 쓰레기가 발생했으며 주최 측은 주말 동안 300톤 이상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켄징턴·첼시 자치구는 청소 인력 180여 명과 차량 45대를 투입해 화요일 아침까지 거리 복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60년 가까이 이어진 카리브 문화의 향연 1966년 시작된 노팅힐 카니발은 매년 런던 서부를 무대로 카리브 문화를 기념하는 대규모 거리 축제다. 올해도 백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며, 26일 오후 3시에는 그렌펠 타워 화재 희생자를 기리는 72초 묵념이 진행될 예정이다.
  • (영상) 여성 난투극에 아수라장…“경찰 어디 있나” 외침, 런던 거리 축제 [포착]

    (영상) 여성 난투극에 아수라장…“경찰 어디 있나” 외침, 런던 거리 축제 [포착]

    │노팅힐 카니발 첫날 140명 체포, 얼굴인식 CCTV로도 13명 적발│틱톡 영상 속 난투극 확산, 관람객 “아이들 앞에서 충격” 영국 런던에서 열린 노팅힐 카니발 첫날 두 여성이 난투극을 벌이며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번졌다.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틱톡에 올라온 영상을 인용해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한 카니발에서 두 여성이 머리채를 잡고 주먹을 주고받는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주변 관람객들이 “경찰은 어디 있느냐” “보안 인력은 어디 있느냐”라고 외치는 소리까지 담겼다. 체포자 140명…얼굴인식 CCTV로도 적발 이번 난투극은 행사 첫날 체포자가 급증한 상황과 맞물리며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런던경시청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총 14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날(104명)보다 40% 늘어난 수치로 이 중 13명은 새로 도입된 얼굴인식 CCTV 기술을 통해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 속 사건은 당시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으며 이후에도 공식 제보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같은 날 런던 서부 포토벨로 로드에서는 다수의 경찰관이 저항하는 남성을 강제로 이송했으며 인근에서는 불심검문 과정에서 한 청년에게 수갑이 채워진 모습도 포착됐다. 쓰레기만 300톤…청소 인력 180명 투입 축제 현장에서는 치안 문제와 함께 환경 관리도 도마 위에 올랐다. 카니발 첫날 밤에만 150톤이 넘는 음식물·술병 쓰레기가 발생했으며 주최 측은 주말 동안 300톤 이상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켄징턴·첼시 자치구는 청소 인력 180여 명과 차량 45대를 투입해 화요일 아침까지 거리 복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60년 가까이 이어진 카리브 문화의 향연 1966년 시작된 노팅힐 카니발은 매년 런던 서부를 무대로 카리브 문화를 기념하는 대규모 거리 축제다. 올해도 백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며, 26일 오후 3시에는 그렌펠 타워 화재 희생자를 기리는 72초 묵념이 진행될 예정이다.
  • “식후 30분 만에 복통·구토”…생라면 3봉 먹고 숨진 10대, 이집트 ‘발칵’

    “식후 30분 만에 복통·구토”…생라면 3봉 먹고 숨진 10대, 이집트 ‘발칵’

    이집트 10대 소년이 생라면 3봉지를 먹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더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에 사는 A(13)군은 생라면 3봉지를 먹은 지 30분 만에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A군은 심한 복통과 식은땀, 구토 증상을 보이더니 끝내 숨졌다. 라면에 독이 들어있거나 상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경찰은 A군에게 라면을 판매한 가게 주인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검사했다. 또한 A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했으나 라면에 유해 물질이 들어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의 사망 원인은 급성 장 질환 또는 소화 장애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 호삼 압델 아지즈 박사는 현지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번 사례가 처음이 아니라며 2022년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당시 조사에서도 해당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지즈 박사는 A군의 사망이 라면의 특정 재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방부제나 밀가루, 인공 향료 등 특정 재료에 대한 알레르기가 사망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생라면이 소화 기관이 아닌 기도로 들어가 갑작스러운 질식을 유발하거나 생라면을 한꺼번에 섭취하면서 장폐색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장폐색은 소장이나 대장의 일부가 막혀 음식물이나 소화액, 가스 등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복통, 구토, 복부 팽만 등이 주된 증상이다. 장이 막히면서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저혈압이나 탈수 등에 빠져 저혈성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아지즈 박사는 식품의 적절한 섭취 방법과 과도한 양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부작용 등에 대한 정보가 소비자에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불친절 오명 끝! 게장도 ‘혼밥’ 가능한 식당, 여수에 생긴다

    불친절 오명 끝! 게장도 ‘혼밥’ 가능한 식당, 여수에 생긴다

    최근 불친절, 비위생 후기 등이 연달아 전해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전남 여수가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혼여족’도 여수 대표 먹거리를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혼밥 식당’ 모집에 나섰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여수 대표 먹거리인 게장정식, 갈치조림, 서대회무침 등을 1인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업소를 우선 발굴·지정할 계획이다. 카페와 술집·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은 제외된다. 선정 업소는 시 홈페이지와 여수 관광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여수엔’을 통해 홍보된다. 향후 1인 식탁 보급 사업 추진 시 우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은 다음달 19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식당은 이때까지 시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혼밥 식당 지정을 통해 1인 가구와 홀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이 여수의 맛을 편리하게 즐기고 먹거리에 따른 관광 불편이 사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보건소 관계자들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8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1~14일 나흘간 관내 3820개 음식점을 전수 점검하고 종사자 친절도,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위생 상태, 남은 음식 처리 상태, 화장실 청결도 등 8개 항목을 평가했다. 점검 대상 가운데 1318곳(34.5%)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784곳은 위생복·모자·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180곳은 조리장, 127곳은 화장실 청결이 좋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잔반·음식물 통 보관 상태, 가격표 게시, 종사자 건강진단, 친절도 등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당도 있었다. 248개 업소는 2개 이상 항목에서 중복적으로 지적을 받았다. 시는 전날(25일)부터 1318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실시해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은 업소에 대해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 “종량제 봉투 아냐?”…150만원짜리 비닐봉투 내놓은 명품 브랜드

    “종량제 봉투 아냐?”…150만원짜리 비닐봉투 내놓은 명품 브랜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종량제 봉투를 연상케 하는 가방을 출시했다.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만들고 브랜드의 이름과 로고 등을 새긴 ‘명품’이지만, 150만원에 달하는 가격 탓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낳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과 더 타임스 등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이달 초 ‘미디엄 블루’ 색상이 남성용 토트백인 ‘마르쉐 패커블 토트백’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해당 가방은 발렌시아가가 2025년 겨울 시즌 컬렉션으로 선보인 신상 중 하나다. 가로 50㎝, 세로 52.8㎝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다. 가게에서 물건을 구매했을 때 물건을 담아주는 비닐봉투의 모양과 흡사하다. 실제 제품 앞면에는 발렌시아가 로고와 브랜드명,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 주소와 프랑스 파리에 있는 매장 주소가 인쇄돼 있다. 일반적인 비닐봉투가 폴리에틸렌(PE)으로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발렌시아가는 해당 가방에 나일론으로 대표되는 합성 섬유인 폴리아미드와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을 사용했다. 현존하는 플라스틱 소재 가운데 하중과 충격을 견디는 힘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렌시아가 측은 해당 가방에 무게가 최대 10㎏인 노트북도 수납할 수 있으며, 가방을 접어서 넣을 수 있는 내부 포켓도 있다고 설명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제시된 해당 가방의 판매가는 995달러(138만원), 국내 홈페이지에서의 판매가는 149만원이다. 제조국은 이탈리아다. 해당 제품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다양한 반응을 낳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한 네티즌은 “비닐봉지를 본뜬 비닐봉지냐”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바보들이 구매할 만한 상품을 만들고, 고객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증명해내는 게 발렌시아가의 마케팅 기법”이라고 꼬집었다. 발렌시아가가 일상 속 제품을 본뜬 기상천외한 제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발렌시아가는 2022년에도 쓰레기 봉투에서 영감을 얻은 ‘쓰레기(trash) 파우치’를 200만원대에 출시한 바 있다. 모델들이 패션쇼에서 윗부분이 구겨진 비닐봉투를 하나씩 들고 런웨이를 걷는 모습이 마치 종량제 봉투나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손에 들고 분리수거장으로 향하는 것 같아 SNS에서 화제가 됐다. 그밖에도 감자칩 과자 봉지를 그대로 옮겨온 클러치 백, 문구점에서 팔 법한 투명 테이프 모양의 팔찌, 무려 800만원에 달하는 커피 컵 모양의 클러치백 등도 발렌시아가의 제품이다.
  • 연어장·게장 6개 제품서 식중독균·대장균… “상한 냄새 나면 섭취 말아야”

    연어장·게장 6개 제품서 식중독균·대장균… “상한 냄새 나면 섭취 말아야”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어장과 게장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연어장 8개와 게장 7개 등 총 15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연어장 2개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대상 중 게장 4개 제품에서는 위생 지표균인 대장균이 기준 부적합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장균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게장 중 1개 제품에서는 이물(나일론끈)도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표시 실태 조사에서는 15개 제품 중 12개가 식품 유형과 내용량, 소비기한 등 의무 표시사항 준수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 여부에서는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연어장·게장 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에게 제품 위생관리 강화 및 표시사항 개선을 권고했다. 관련 업체들은 권고를 수용해 제조공정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제품 표시를 개선하기로 했다. 연어장과 게장은 가열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유해 미생물에 오염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제조와 유통, 판매 전 과정에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산물 반찬류는 배송 후 적정 온도에 맞게 보관한 뒤 소비기한 내 섭취하고, 제품 개봉 시 상한 냄새가 나는 등 변질이 의심되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며 “식중독 증상을 느끼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음식물과 같은 증거물은 비닐봉투에 담아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여수시, 음식점 불친절·비위생 집중 점검

    여수시, 음식점 불친절·비위생 집중 점검

    전남 여수시가 불친절과 비위생 사례로 전국적인 질타를 받은 식당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25일 여수시에 따르면 보건소 관계자들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은 8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1∼14일 관내 3820개 음식점을 전수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 친절도와 위생 상태, 남은 음식 처리 상태, 화장실 청결도 등 8개 항목의 친절·위생 점검표에 따라 결과를 평가했다. 점검 대상 가운데 34.5%인 1318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784곳은 위생복·모자·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180곳은 조리장, 127곳은 화장실 청결이 좋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으며 잔반·음식물 통 보관 상태와 가격표 게시, 종사자 건강, 친절도 등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당도 있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오늘부터 1318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하고 지적 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행정 처분을 내릴 것”이라며 “음식 문화가 확실하게 개선되도록 집중 점검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드리미(Dreame), ‘2025 드리미 신제품 런칭쇼’개최

    드리미(Dreame), ‘2025 드리미 신제품 런칭쇼’개최

    스마트 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5 드리미 신제품 런칭쇼’를 열고 오는 8~9월 출시할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Matrix10 Ultra’와 ‘Aqua10 Ultra Roller’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3종 걸레 자동 교체 기능을 갖춘 ‘Matrix10 Ultra’는 구역별 물걸레 전환과 세정 용액 탱크 시스템을 통해 청소 성능을 높였으며, 강화된 ProLeap™ 시스템과 접이식 다리로 최대 8cm 장애물을 넘을 수 있다. ‘Aqua10 Ultra Roller’는 12개 노즐의 실시간 세척과 FluffRoll™ 기술을 통해 오염 제거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드리미는 올해 ‘X50 Ultra’ 등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오롱글로벌과 음식물처리기 ‘리보(LIVO)’ 협업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또한 한남동 플래그십 매장과 전국 백화점 팝업 매장, 314개 하이마트 입점을 통해 소비자 체험과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메기 다이 한국·일본·호주 총괄 이사는 “불필요한 스펙 경쟁이 아닌 생활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기술로 산업 내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밝혔다.
  • “돈은 됐고, 대신 쓰레기 주세요”…전 세계 화제된 ‘이 식당’ 정체는

    “돈은 됐고, 대신 쓰레기 주세요”…전 세계 화제된 ‘이 식당’ 정체는

    인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져오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카페들이 전국으로 번져나가고 있다. 환경 보호와 빈곤층의 기아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고자 하는 혁신적 발상에서 출발한 이 카페는 사회적 불평등과 환경 위기를 동시에 타파하는 획기적인 모델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BBC는 18일(현지시간)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 암비카푸르시의 ‘쓰레기 카페’에서 매일 펼쳐지는 이색적인 광경을 집중 조명했다. 이곳에서 손님들은 현금 대신 비닐봉지, 음식 포장지, 페트병 등 각종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져와 따뜻한 한 끼와 바꾼다. 암비카푸르시의회를 대신해 카페를 운영 중인 비노드 쿠마르 파텔은 “플라스틱 쓰레기 1kg을 가져오면 밥, 커리 두 가지, 콩 수프, 로티(인도 빵), 샐러드가 포함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0.5㎏만 가져와도 사모사, 바다 파브 등 간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에 문을 연 이 카페는 암비카푸르 시정부 예산으로 운영된다. “쓰레기가 많을수록, 맛도 좋아진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됐다. 파텔은 “암비카푸르시의 두 가지 문제인 플라스틱 쓰레기와 굶주림을 동시에 해결하자는 생각이었다”며 “저소득층, 특히 노숙자들과 쓰레기를 수집해서 생계를 꾸리는 사람들이 길거리와 쓰레기장에서 플라스틱을 모아와 따뜻한 식사를 받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 아침 플라스틱을 찾아 거리를 돌아다니는 라시미 몬달은 이런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 사람 중 하나다. 그는 “이 일을 몇 년째 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모은 플라스틱을 고물상에 팔아도 1kg에 10루피(약 161원)밖에 받지 못했는데, 이제는 가족을 위한 음식으로 바꿀 수 있어 우리 삶에 큰 변화가 생겼다”고 했다. 카페에서 일하는 샤라다 싱 파텔은 “이곳에 오는 대부분이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이라며 “플라스틱 대신 음식을 제공하면 배고픈 사람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환경 정화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 카페는 하루 평균 2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 캠페인인 ‘도시 청정 인도 사업’에서 이 지역 위생과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 리테시 사이니는 “카페가 매립지로 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량 감소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2019년부터 총 23t의 플라스틱을 수집했으며, 이는 시 전체 매립 플라스틱이 2019년 연간 5.4t에서 2024년 2t으로 줄어드는 데 도움을 줬다는 것이다. 암비카푸르시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양(2024년 226t)에서 보면 작은 비중이지만, 사이니는 “카페가 주요 수집망에서 빠져나가는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시민 참여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수거된 플라스틱은 재활용된다. 도로 건설에 쓰이거나 업체에 판매돼 지방정부 수입원이 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만들어지고, 재활용이 안 되는 소량의 쓰레기만 시멘트 공장 연료로 보내진다고 2020년 정부 보고서는 밝혔다. 쓰레기 카페는 인도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벵골주 실리구리에서는 2019년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져오면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계획이 시작됐다. 같은 해 텔랑가나주 물루구에서는 플라스틱 1kg를 같은 무게의 쌀과 바꿔주는 제도가 도입됐다. 카르나타카주 마이수루에서는 2024년부터 정부 지원 식당에서 플라스틱 500g을 무료 아침 식사로, 1kg을 무료 식사로 바꿔주고 있다.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져오면 여성용 위생용품을 나눠주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모든 곳에서 성공한 것은 아니다. 델리시도 2020년 20여개 쓰레기 카페 문을 열었지만, 시민 인식 부족과 쓰레기 분리수거 미흡, 재활용 인프라 지원 부족 등의 문제로 점차 문을 닫고 있다. 사이니는 “델리에서는 암비카푸르에 비해 저소득층이 적어서 쓰레기 카페에 대한 관심이 낮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캄보디아 역시 비슷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심각하게 오염된 톤레사프 호수 주변 수상 마을에서 사람들이 수거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쌀과 바꿀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인도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대 미날 파타크 교수는 “암비카푸르 같은 쓰레기 수거 계획이 플라스틱 쓰레기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다른 도시들이 쓰레기 카페 방식이 자신들에게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강북구,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매비 최대 28만원 지원…구민 신청 열기 ‘후끈’

    강북구,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구매비 최대 28만원 지원…구민 신청 열기 ‘후끈’

    서울 강북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추진한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에 대한 구민 관심이 뜨겁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시 구매 금액의 40%(최대 28만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공동주택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는 음식물을 가열·건조·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으로 부피를 줄여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대폭 감소시킨다. 또한 악취와 해충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사업에서도 평균 74.9% 감량 효과와 재구매 의사 100%를 기록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지원 대상 기기는 환경부 ‘음식물류 감량기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K마크, Q마크, 단체표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올해는 총 354세대가 참여해 약 70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구는 지난해 126세대, 올해 354세대로 참여 규모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내년부터는 아파트 거주 세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지원 대상과 물량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동주민센터 현장 접수를 병행하는 등의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사업의 구체적 규모와 시행 방안은 내년 예산 편성 결과 등을 반영해 오는 12월 중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사업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친환경 도시 강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약 4.7대1… 부산서 증명한 ‘르엘’ 파워

    청약 4.7대1… 부산서 증명한 ‘르엘’ 파워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부산 첫 분양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지난달 1순위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1961가구 모집에 9150명이 몰려 평균 4.7대1을 기록했다. 르엘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 준 것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서울 강남권 중심부에 이어 부산 센텀시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르엘’ 브랜드 단지다. 청담, 잠실, 대치, 반포 등 대한민국 대표 부촌에서 입지를 다진 르엘이 해운대구 센텀시티라는 프리미엄 입지를 만났다. 총 연면적 63만 6000㎡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또 일반상업지역에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형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가구당 2.07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음식물 쓰레기 자동 이송 시스템이 도입됐다. 입주민을 위한 총 3300평 규모의 커뮤니티는 ‘살롱 드 르엘’이라는 명칭 아래 리버뷰 아쿠아풀,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 고급 주거에 걸맞은 편의 공간을 집약시켰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커뮤니티 운영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초기 비용도 지원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2년간 기본 관리비와 운영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 관악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구매비용 40% 지원한다

    관악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구매비용 40% 지원한다

    서울 관악구가 가정 내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위해 하반기에도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소형감량기) 구매 비용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18일 관악구에 따르면, 전기용품안전인증과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할 경우 최대 28만원(구매 비용의 40%)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앞서 관악구는 상반기에는 598가구에 총 1억 2364만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구매를 위한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하반기 지원 대상은 올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계획이 있는 관악구민이다. 4인 이상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잔여 물량은 접수 순으로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관악구청 청소행정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접수 마감 후 14일 이내에 개별 안내된다. 선정자는 10월말까지 음식물처리기 구매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를 거쳐 11월 중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후 감량기 사용 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2년 이내에 감량기를 폐기하거나 중고 판매하면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평소 음식물처리기에 관심 있었던 주민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이 갖춰진 관악구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여름이라 매일 찾은 콩국수·냉면…대장균 ‘기준치 50배’ 검출

    여름이라 매일 찾은 콩국수·냉면…대장균 ‘기준치 50배’ 검출

    서울시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한 위생 점검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냉면과 콩국수에서 대장균이 기준치의 최대 50배까지 검출된 것이다. 서울시는 18일 지난 6~7월 두 달간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 1985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규정을 위반한 22곳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점검 대상은 냉면·콩국수·팥빙수 등 여름철 인기 음식 취급 업소 733곳, 달걀을 사용하는 김밥·토스트 업소 668곳, 삼계탕 등 보양식 업소 438곳이었다.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몰리는 숙박업소 내 음식점과 야영장·행사장 주변 음식점 146곳도 포함됐다. 위생 점검과 함께 진행된 수거검사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 총 136건의 식품을 검사한 결과 7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해당 업소들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망고빙수 1건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최대 3배, 냉면과 콩국수 4건에서는 대장균이 최대 50배 이상 검출됐다. 커피전문점 식용얼음 2건에서도 세균수가 기준을 넘었다. 대장균은 분변 오염을 의미하는 지표 세균으로, 기준치를 50배나 초과했다는 것은 심각한 위생 문제를 시사한다. 황색포도상구균 역시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균이다.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15곳의 주요 위반사항을 보면 기본적인 위생관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조리장 내 위생모 미착용(5곳), 음식물 쓰레기통 뚜껑 미설치(7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1곳) 등이다. 서울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7건), 시설개수명령(7건), 직권말소(1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서울시 식품정책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 점검을 지속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 조치하는 등 식품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린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서 음식물처리기 완판…방송 60분 만에 1100대 매진

    린클,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서 음식물처리기 완판…방송 60분 만에 1100대 매진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로 유명한 린클이 8월 14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자사의 최신 음식물처리기 모델 ‘그래비티W’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방송은 린클 제품이 ‘최유라쇼’에 처음으로 소개된 자리로, 60여 분 만에 준비된 1100대가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였던 1100대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롯데홈쇼핑은 이날 방송을 통해 주문액이 약 8.6억 원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는 ‘최유라쇼’ 사상 첫 음식물처리기 단독 방송이자, 해당 카테고리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이다. 방송을 진행한 김민서 롯데홈쇼핑 MD는 “방송 시작과 동시에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주문이 몰려 놀랐다”며 “준비된 수량보다 더 많은 고객님들이 구매를 원하셨지만, 매진으로 인해 아쉽게 구매하지 못한 점이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린클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가 큰 역할을 했다. 린클은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으며,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도 2년 연속 수상하며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해왔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그래비티W’ 모델은 스마트폰 원격 제어 및 IoT 기반 자동 기록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를 자동 측정 및 기록해 사용자가 자신의 음식물 감량 실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린클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최유라 씨가 직접 선택하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개되어, 제품의 성능과 신뢰도가 소비자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린클은 오는 제28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도 ‘그래비티W’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 구매가 가능한 부스를 운영하고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므로 린클이 궁금하다면 17일까지 코엑스로 달려가면 된다.
  • 윤석열 ‘까르보불닭’ 김건희 ‘팥빙수’… 광복절 구치소 특식 보니

    윤석열 ‘까르보불닭’ 김건희 ‘팥빙수’… 광복절 구치소 특식 보니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까르보불닭볶음면을, 김건희 여사는 팥빙수를 제80주년 광복절 특식으로 받게 된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전국 교정시설은 광복절인 이날 수용자 점심 배식 때 특식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식예산은 1인당 1700원 이내로 책정됐다.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는 까르보불닭볶음면과 설레임아이스크림을 배식한다. 김 여사가 있는 서울남부구치소는 팥빙수와 검은콩두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정시설에서의 특식 제공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9조에 따른 것이다. 국경일이나 이에 준하는 날 특별한 음식물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다. 다만 김 여사는 현재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김 여사가 서울남부구치소 일반수용실에 입소한 뒤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김 여사 측은 전날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김 여사의 몸이 많이 편찮아 식사가 잘 넘어가지 않는 상황이다. 식이 자체가 잘 안 되는 상태”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 특검)에 구속됐고 김 여사는 지난 12일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에 각각 구속됐다.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 “침묵의 살인자” 나 혹시 당뇨병?…위험 신호 3가지 [라이프]

    “침묵의 살인자” 나 혹시 당뇨병?…위험 신호 3가지 [라이프]

    당뇨병은 우리 몸을 조용히, 그리고 서서히 망가뜨려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진단 시기를 놓쳐 혈당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망막 혈관이 손상돼 시력이 서서히 저하되는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 같은 합병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들을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당뇨병이란?당뇨병은 혈당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나타난다. 음식에서 얻은 당분이 세포로 잘 전달되지 않고 에너지로 활용되지 못하면서 혈관벽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하지만 당뇨병의 진짜 초기 증상은 ‘무증상’이라서, 환자 스스로 조기에 당뇨병을 알아차리긴 어렵다.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는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우리 몸도 그 변화에 적응,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마치 개구리가 서서히 끓여지는 물 속에서 위험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당뇨병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초기 당뇨병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할 경우 우리 몸에서는 어떤 위험 신호를 보낼까. 목마름, 잦은 소변대표적인 위험 신호가 목마름과 잦은 소변 증상이다. 혈액 속 당분 수치가 높아지면, 우리 몸은 농도를 낮추기 위해 몸 밖으로 당분을 배출하려 한다. 이로 인해 소변량이 많아지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소변으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갈증이 생기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이유 없는 체중 감소이유 없이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도 위험 신호다. 당뇨병이 있으면 당분이 세포 안으로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고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세포가 에너지 부족 신호를 보내면 평소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된다. 하지만 이미 혈당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라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당분은 세포로 들어가지 못하고 앞서 설명한 것처럼 오히려 소변으로 배출된다. 결국 우리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기 시작하고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 금방 피곤하고 무기력쉽게 지치고 기운이 없는 증상도 눈여겨봐야 한다. 당뇨병이 있으면 세포들이 당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니 에너지가 늘 부족하다. 그래서 조금만 활동해도 쉽게 지치고, 항상 피곤하고 기운이 없는 느낌이 든다. 소변 문제로 자다가도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 일이 빈번하니 수면 역시 방해를 받아 피로감이 상승한다. 정창희 교수는 “당뇨병은 빠르게 발견할수록 더욱 잘 관리될 수 있다”라며 정기검진 등으로 초기 당뇨병 상황에서 적절히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과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 미만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환경 인자는 유전 인자와는 달리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으로 여겨진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며, 비만증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한다.
  • 손태영 ‘48㎏ 유지’ 비법…점심 맘껏 먹고 ‘이것’으로 관리

    손태영 ‘48㎏ 유지’ 비법…점심 맘껏 먹고 ‘이것’으로 관리

    배우 손태영(44)이 체중을 유지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법으로 사흘간의 일상과 식사 루틴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손태영은 프로필상 키 171㎝에 몸무게 48㎏이다. 일단 손태영은 ‘14시간 공복 유지’를 강조했다. 14시간 공복은 이른바 간헐적 단식의 한 형태로, 공복 시간을 늘려 신체가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식이요법이다. 이를 통해 체중 감량은 물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유도해 손상된 세포를 제거해 염증과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태영은 “점심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무조건 14시간 공복을 지킨다”면서 그 대신 “고지방 음식은 먹은 뒤에는 효소를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이틀 차 점심에 양념 갈비를 먹었다. 평소 고기를 즐겨 먹는다는 손태영은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먹은 뒤에는 캡슐레이션 효소를 꼭 챙겨 먹는다”면서 캡슐레이션 공법을 적용한 효소 제품을 소개했다. 손태영은 “기존에 먹던 효소보다 더 만족스럽다”면서 “소화가 잘돼 속이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까지 효소를 유지하는 캡슐레이션 효소효소란 몸 안에서 나타나는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 촉매를 말한다. 소화 과정이 몸 안에서 일어나는 대표적인 화학 반응이다. 소화 효소가 없다면 음식물을 분해하거나 영양소를 흡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노폐물 배출에도 효소가 역할을 한다. 캡슐레이션 효소란 효소 입자에 보호막을 씌우는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입자 형태의 효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이다.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남은 음식물은 장에서 독소를 배출해 장내 환경을 악화시킨다. 그 결과 지방 축적과 각종 대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복용한 효소가 위산에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온전히 도달해야 소화에 문제가 없다. 기존 효소는 위산에 의해 대부분 파괴돼 장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캡슐레이션 효소는 장까지 살아있기 때문에 소화뿐만 아니라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장이 건강해야 피부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효소를 고를 때는 ‘효소활성도’와 ‘아밀라아제 포함’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효소활성도란 효소가 몸속에서 반응하는 속도를 뜻한다. 효소활성도가 높은 제품을 먹어야 소화·흡수에 있어 함량 대비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난 소식좌인데”…성인이 ‘어린이 메뉴’ 시키면 진상인가요?[이슈픽]

    “난 소식좌인데”…성인이 ‘어린이 메뉴’ 시키면 진상인가요?[이슈픽]

    평소 먹는 양이 적어서 ‘어린이 정식’을 주문했다가 식당 직원으로부터 면박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인이 식당에서 어린이 정식 시키면 진상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내가 소식좌(음식을 적게 먹는 사람을 의미하는 신조어)인데 그날따라 배가 고픈 정도는 아니고 출출한 정도였다. 많이는 못 먹겠고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식당 앞 메뉴판을 봤는데 어린이 정식이 눈에 띄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치찜 가게였는데 성인 메뉴랑 어린이 정식이랑 가격이 단돈 1000원 차이였다. 어린이 정식의 구성과 양이 딱 좋았고 음식물을 많이 남기기 싫어서 어린이 정식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직원이 주문을 받을 때 “혼자 오신 거냐”, “어린이 정식 주문하신 것 맞냐”고 물었고, 그는 “제가 양이 적어서 많이 못 먹어서 시켰다”고 답했다. 결국 주문한 어린이 정식이 나왔고 A씨는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다른 직원이 와서 “5살이에요? 어린이에요? 성인 아니에요? 다 큰 성인이 왜 어린이 정식을 시켜요?”라며 다른 손님들 앞에서 큰소리로 면박을 줬다고 한다. A씨는 “1000원 아끼려고 시킨 것도 아니고 구성과 양이 적은 것이 마음에 들어서 시킨 건데 애초에 성인이 주문하면 안 되는 거였으면 주문 취소하고 다른 메뉴를 시키라고 했으면 되지 않느냐”며 “주문은 받았으면서 뭐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내가 그 정도로 진상인 거였냐”고 물었다. 실제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치찜이 1만 3800원이고 어린이 메뉴가 1만 2800원으로 1000원 차이가 맞다. 어린이 메뉴에는 계란말이와 떡갈비, 어묵볶음, 미역국 등이 어린이 식판에 담겨져 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초에 어린이 정식은 어린이를 위해 파는 메뉴가 맞다. 아이 있는 부모를 위한 식당의 배려이지 돈 벌려고 파는 메뉴가 아니다”, “버스 금방 내릴 거면 어린이 요금 내도 되나?”, “혼자 와서 테이블 차지하고 어린이 정식 시키면 가게에서 짜증낼 만하다. 면박 준 직원도 잘못이지만 글쓴이도 잘한 건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애초에 주문을 받질 말든가 받아놓고 면박을 주나”, “가격 차이도 별로 없는데 먹고 싶은 메뉴 시킬 자유가 있지 않나”, “나도 소식좌라 완전히 이해된다”라며 글쓴이를 옹호하는 입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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